기본적으로 춘용님은 착해요.... 매번 영상 볼때마다 사람이 참 순수하네...착하네.... 생각은 했지만. 억까가 아니라. 그냥 믿음이 있으신거 같아요... 세상에... 춘용이 이상한게 아니라 세상이 나빴어요. 진짜 나이드실수록 복 받으실거에요. . 항상 영상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고3 딸래미와 중3 아들래미와의 소통 창구 입니다 감사합니다 ^^
공군 병835기 출신입니다. 사건당시 저는 전입신병을 끝낸 일병이었습니다. K는 병장초이 되였으며 인과관계 문제없고 일 할때만 하고 헬스도 안하는 진짜 국제표준 수준의 병장이습니다. 어느날 그 K병장이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뭐...통수칠 사람은 아닌 걸로 보이니까 30만원정도 드리겠습니다. 전역전까진 갚으십시오하며' 빌려줬습니다. 되게 놀라더라구요 "어후...진짜 ㄱ..고맙다..."하면서요 다음날 평소처럼 업무처리나 일과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중대장이 창고로 불렀습니다. 뭐 옮기나 싶어서 들어갔는데 바로 문닫고 소근소근 말했습니다. 'ㅁㅁ아 혹시 K가 돈 빌리고 다니나' 하고 저는 당시 아무런 필터링 없이 "네. 어제 저한테 돈 빌려달라 30마 ㄴ..." '하 씨@벌...너 일과 끝나고 돈 빌려달라는 내용이랑 계좌이체한거 스샷찍어서 나한테 보내' "넵 알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알고 보니 그 K병장은 일병때 불법도박사이트에 월급꼴아박고 돈빌리고 그걸로 꼴아박고 군기교육대 가고 병장이 되면서 또 돈빌리면서 불법도박을 하고 있던 것 이었습니다. 저 말고 20명 정도가 있더라구요(타중대에도 돈빌림ㅋㅋ) 사람도 너무 많아서 그냥 대대장이 카톡방파서 피해금액 보는데 저 혼자만 30만원이고 다른사람들은 1818원 이런거였습니다. 이미 알 사람은 다 알아서 멕이는 식으로 돈 보내는데 저 혼자 진지했던 겁니다. 군기교육대 가기전에 30만원 바로 이체해줘서 인간하나 잘 거르긴 했음 ㅋㅋ 근데 전역 직전에 또또또 빌리다가 또또또 군기교육대감 ㅅㅂㅋㅋㅋㅋㅋ 그놈은 진성 도박중독자였음.
나도 비슷한 경험있었는데. 평판 좋고 사람들한테 싹싹하게 대하는 후임이 돈 좀 빌려달래서 빌려줬더니, 나중에 중대내에서 10명정도가 돈 빌려주고 못 받은 상황이 된걸 알게됨. 돈 빌려간 후임은 그걸 인터넷도박에 쏟고 있었고. 아마 따서 갚으면 된다는 심리던지 그랬을듯. 사람은 겉보기로는 그 속을 알 수 없다는걸 여실히 알게된 경험이었음
군대시절 동기 후임 안가리고 담배사게 돈 빌려달라 한 키큰데 약간 마른 일진스타일 동기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핸드폰 받는 시간에 불법토토를 해서 싹털렸더라구요. 돈 갚으라 하면 10만원 더빌려주면 담달에 갚는다 라는 수법으로 후임들에게 총 수백만원을 빌렸습니다. 전역하고 몇년지나 중대장이 전화로 아직도 리스트 체킹 하는걸보니 다 못갚았나 봅니다.
저때는 그래도 월급이 여유가 있었고 (40~60만원대) 코로나라 휴가도 거의 못나가서 진짜 매일 냉동 처먹어도 돈을 다 쓰기가 힘들었던데다가, 대대장 중대장이 교육으로 병 상호간 금전거래 절대 금지라고 군생활 내내 지겹게 들었어서 돈 빌려달란 얘기를 누구한테도 들어본적도 없고 들었다는 얘기를 들은적도 없었는데…ㅋㅋㅋㅋ 뭔가 신기하네요.
군대가 개쓰레기인 곳인게, 이거랑 진짜 똑같이 지 동기랑 후임들한테, 자기 강아지가 죽어서 장례식 해줘야 한다고 총 500만원 빌린 후임이 있었음 한국나이 25살에 입대한 새끼고 지 동기한테 px 잘 사줘서 평판 좋아서 다들 빌려줬음 근데 중대장 진급시기라 대충 사과랑 다시 돌려준다는 약속으로 묻더라 ㅋㅋ
만창 안갔으면 아예 갚을 생각도 없었다는거네 ㅋㅋㅋㅋ
애초에 썩은거 막 주워먹는게 겁없는거에요
ㄹㅇㅋㅋ
ㄹㅇㅋㅋ
팩트는 밴입니다~
주의 할께요~~@@Owl_bueong
ㅋㅋㅋㅋㅋ
와..돈이 진짜 무섭구나..돈에 저렇게 미쳐사는 이유가 뭘까
돈에 뇌가 찌들어버리면 그대로 썪어버림
대부분 도박쪽이죠
@@alroha0637 아 이거네요
도박에 미쳐있는 새끼들은 꼭 따서 갚는다고하고 돈 빌림... 그러면 걔네가 따겠음? 높은 확률로 잃지... 그럼 그냥 안갚는거야
좀 빈곤하거나 빈곤했던경험이있으면 그런경향이있기도하더라고
저런건 사화에 풀면 안되는데
사화로 죽이는 건 찬성이야
아직도 사림세력이 남아있었나요?
훈구는 진즉에 망했다고 하네요
사실 저런 놈들은 사회에서도 제3금융권 빌빌대면서 개같이 구르기 때문에 걱정은 안됩니다 다만 그 놈이 다른 사람 해코지 하는게 무섭죠
농구 골대 바로 밑쪽에서 대기 타는거 보니까 애초에 일부러 맞고 돈 안보낼려고 치밀하게 계획한 거였네 소름...
살짝 빗나갔으면 일부러 헤딩했을듯 ㅋㅋㅋ
@@hmk3496 이미 작업질한걸수도
2:56설마뭐맞으면 치료비로 퉁치자하는가 생각했는대 진짜네😅
기본적으로 춘용님은 착해요.... 매번 영상 볼때마다 사람이 참 순수하네...착하네.... 생각은 했지만. 억까가 아니라. 그냥 믿음이 있으신거 같아요... 세상에... 춘용이 이상한게 아니라 세상이 나빴어요. 진짜 나이드실수록 복 받으실거에요. . 항상 영상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고3 딸래미와 중3 아들래미와의 소통 창구 입니다 감사합니다 ^^
공군 병835기 출신입니다.
사건당시 저는 전입신병을 끝낸 일병이었습니다.
K는 병장초이 되였으며
인과관계 문제없고
일 할때만 하고 헬스도 안하는 진짜 국제표준 수준의 병장이습니다.
어느날 그 K병장이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뭐...통수칠 사람은 아닌 걸로 보이니까 30만원정도 드리겠습니다. 전역전까진 갚으십시오하며' 빌려줬습니다.
되게 놀라더라구요
"어후...진짜 ㄱ..고맙다..."하면서요
다음날
평소처럼 업무처리나 일과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중대장이
창고로 불렀습니다.
뭐 옮기나 싶어서 들어갔는데 바로 문닫고 소근소근 말했습니다.
'ㅁㅁ아 혹시 K가 돈 빌리고 다니나' 하고 저는 당시 아무런 필터링 없이 "네. 어제 저한테 돈 빌려달라 30마 ㄴ..."
'하 씨@벌...너 일과 끝나고 돈 빌려달라는 내용이랑 계좌이체한거 스샷찍어서 나한테 보내' "넵 알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알고 보니 그 K병장은 일병때 불법도박사이트에 월급꼴아박고 돈빌리고 그걸로 꼴아박고 군기교육대 가고 병장이 되면서 또 돈빌리면서 불법도박을 하고 있던 것 이었습니다.
저 말고 20명 정도가 있더라구요(타중대에도 돈빌림ㅋㅋ)
사람도 너무 많아서 그냥 대대장이 카톡방파서 피해금액 보는데
저 혼자만 30만원이고 다른사람들은 1818원 이런거였습니다.
이미 알 사람은 다 알아서
멕이는 식으로 돈 보내는데
저 혼자 진지했던 겁니다.
군기교육대 가기전에
30만원 바로 이체해줘서
인간하나 잘 거르긴 했음 ㅋㅋ
근데 전역 직전에 또또또 빌리다가 또또또 군기교육대감 ㅅㅂㅋㅋㅋㅋㅋ
그놈은 진성 도박중독자였음.
0:20 뭐야 빨간마스크 사건때 맘스터콜 떨어지고 극복한게 아니였어?
원래 귀신 보단 사람이 무섭지
3:31 나도 이토준지보다 선임이 더 무서움ㅜㅜ
저거 전형적인 사기꾼인데... 시간나면 저거 사회에서 뭐하는지 알아봐도 한편 뚝딱이것네.
와... 친구한테도 돈 빌려주지 말라는 이유를 여기서 배우네요
우리부대에도 저런적 있었는데
심지어 병사가 아니라 간부였고
돈도 10~20수준이 아니라 백만원 넘게 빌려준 사람들도 꽤 많았음
그 간부가 그대로 탈주해서 탈영처리됨
근데 웃긴건 그 간부도 이 썰처럼 되게 병사 사이에 평판이 좋았음
조금만 눈치채고 다른 거 한다고 슬쩍 빠졌으면 이런 불상사가 없었을 텐데... 어쩌다가 갈등있는 사람이랑 붙어있으면 그냥 잘 구슬린 말 하고 빼는게 좋음 뭔 작당을 하려는 건지 알 수 없으니까
저럴줄알았으면 ㅈㄴ쎄게 블록해서 안경부셨어야함
미친넘이네요....ㄷㄷㄷㄷ
역시 인간 언제나 무섭다니깐
높은확률로 도박에 중독된 사람일듯….
아....시대는 변했는데 군대는 변하지 않았다
여러분 영화 한 편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윤동주 시인이 살아 돌아와도 한국 군대 꼬라지 보고 가지 말라할 듯
이정도면 동주 제작진들 머리 박아야함 ㅇㅇ 영화를 얼마나 잘 만들었으면
사람한테 돈빌려주는거 아님
선임 농담 안하고 군대 어케 갔나 싶은데요?;;
사람이 하루 아침에 저러지는 않을테고.. 원래 저런 놈 이라는건데
그럼 타란튤라 먹는것도 무섭진 않으시겠죠?
뭔 ㅂ쉰같은 소리인지 모르겠네
사람 귀신얘기에서 타란튤라에 먹는얘기가 왜 기어나오냐
0:16 아니었어요...?
돈은 받을생각 안하고 빌려주는거 아니면
빌려줘선 안됨
저런 놈들이 죽으면 귀신되는 거구나
와 진짜 사람이 더 무섭네요. 참고로 진짜 전문점 수제 안경이면 10만원 절대 아닙니다. 가격 상상을 초월 해요 그래서 그런지 원하면 안경알을 육 각형이었나 팔각형으로 각지게 커팅해서넣을수도 있는 안경태도 있어요ㅋㅋㅋㅋㅋ
국군의 날 기념 군인 춘용썰 모음 어떻습니까?
3:31 이건 차무식도 꺼린다 진짜
애초에 노린거네.. 참 군대에 별별 새끼들 다 있더니
저딴 시발들 많음 당해보면암
그 뒤로는 이악물고 다 찾아다니면서
조지게됨 ”나쁜놈이나 생각들면 진짜다“
이 생각이 박힌 후로는 ”용서“ 라는 개념
자체가 사라지고 나쁜놈들 찾아다니면서
쳐 찢어조지는거 빼고는 아무것도
성취감이 안느껴짐
그 상병놈 이 영상 꼭 봤으면 좋겠네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
이건 돈 때문이 아니라 걍 저 인간이 소시오패스같은데;;;
0:25 내 머리가 이젠 이 타이밍에 [ 돈귀신 선임 ]이라고 제목을 말해주는 추뇽이형 음성asmr을 자체제작해주는 경지에 이르렀다
0:00 얼마전에 올린 이토준지
0:04 생각보다 무서워 하지 않음
0:09 “빨간마스크”
0:13 사람들이 추뇽씨를 겁쟁이로 봄
0:16 겁쟁이가 아니였던 거임!!!
0:17 근데 겁쟁이 맞긴 함
0:19 귀신이 무서웠음
0:22 군대가서 생각이 확 바뀜
0:26 인간이 더 무서워 짐
0:28 2017년 초
0:30 상병 직전
0:32 야간경계가 있었음
0:37 사수로 같이 들어오는 사람
0:39 “머상병”
0:40 평판이 좋음
0:43 쓸데 없는걸로 시비를 안검
0:45 잘해줌
0:49 후임들도 좋아 함
0:51 경계중에 갑자기
0:52 휴가 나가는데 돈 좀 빌려줘
0:59 텅장
1:11 돈 쓸곳이 없음
1:13 2마난 남기고 다 빌려줌
1:18 믿고 빌려줌
1:23 2일 후
1:24 일과를 마침
1:29 부대 최고참 등장
1:32 추용이를 찾기 시작
(귀찮아서 나중에 씀)
4:33 마무리
그거 하세요? 거기 있는건 귀신이 아니라 귀신 분장을 한 사람이에요. 이제 무섭죠
대체 누가 산 위에 떨어진 악마의 열매 주워 먹는 사람 보고 겁이 많다고 함ㅋㅋㅋㅋ
춘용님... 제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라고 말하신 영상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ㅜㅜ 영상이 너무 많아서 찾기 너무 힘드러용오어우ㅠㅠㅠ
오늘 시험 보는데 자꾸 머릿속에
"이윽싸를 잊은 민죡애개 미뢔란 엎똬@!@!@@"가 자꾸 떠올라서 미칠뻔햇서우ㅜㅜ
그거 예비군 벨튀 만화 아니예요???
2:54 이게 참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는건데 ㅋ..... 제3자의 입장에서는 춘용님 한테도 빚진게 있으니? 농구 구경을 핑계로 건덕지 잡히면....
깽값을 핑계로 너한테 빚진거? 없던걸로 해줄게!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3:29 와............. 예감이 바로 들어맞는게 참
아니 고작 10만원으로... 인성을...
진짜 미친거 아님….?
이정도로 간담이 서늘한 이야기를 왜 더위 다 지나서 하는거야 추뇽씨
0:21 ㅋㅋㅋㅋㅋ빨간마스크 ㅔ로 극복하셧다매요ㅠ큐큨
대체 이 형의 군대썰은 언제쯤 거덜나는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식용 타란튤라 캔을 깠는데 살아있는 타란툴라가 나온것만큼 무섭다
진짜 어른들이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는 말이 맞네!😮
사기꾼들이 은근히 순한게 생김 그리고 평상시 너무 잘해주는건 의심해야함
츠루의 "돈과 빈곤은 사람을 바꾸지"의 빈곤을 빼면 머상병 완성
저도 추뇽님이랑 비슷한 시절 복무했는데 저희땐 아시다시피 부대네 공중전화할때 요금을 충전해야됐거든요
근데 제가 이등병때 선임이 저한테 3000원인가 빌렸는데 몇일뒤에 분대장이 찾아와서 ㅇㅇ한테 돈 빌려줬냐? 이래서 빌려줬다하니까 금품갈취로 휴가짤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춘용님같은 사례가 저희 부대에도 한번 있어서인지 면역반응 씨게 왔었어요ㅋㅋㅋㅋ
그냥 바로 행정반 가서 이야기하고 만창 한번 더 보내줄거 같은데 착하네 ㅋㅋ
아직 사람에게 돈을 빌려줘본적이 없는분들은 절대 타인에게 돈을 빌려주지마세요.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유돈이 있다고 빌려주지도 말고요.
만일 돈을 빌려줬다면 서류 차용증 머 이딴거 아무쓸모없으니 그냥 못 받는 돈이다 생각하고 사세요
와..이번 이야기는 진짜 소름이 돋네..ㅋㅋㅋ..
이토준지:사람의 기괴함이란 무엇일까?
머땡땡:귀신제작기
춘용님 사람이 무섭다고 하셨는데 하는 짓 보니까 저건 사람이 아닌데요? ㅋㅋㅋㅋ
형 군대 몰아보기도 내줘
애초에 돈빌림 당하기 전 순간은는 갑인거 동시에, 빌려주면 을이 되는게 현실임...
사채업자는 따지고보면 을이 권리를 찾으려하는 불쌍한 약자가 되는 이 웃픈 현실.....
진짜 사람이 더 무서움ㅋㅋ
그 돈을 머상병에게 주고 나서 못 돌려 받았지만 그래도 영상 주제가 되었다... ㅋㅋ
나도 비슷한 경험있었는데.
평판 좋고 사람들한테 싹싹하게 대하는 후임이 돈 좀 빌려달래서 빌려줬더니, 나중에 중대내에서 10명정도가 돈 빌려주고 못 받은 상황이 된걸 알게됨. 돈 빌려간 후임은 그걸 인터넷도박에 쏟고 있었고. 아마 따서 갚으면 된다는 심리던지 그랬을듯.
사람은 겉보기로는 그 속을 알 수 없다는걸 여실히 알게된 경험이었음
추뇽님 혹시 이 댓글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학교에서 너드 프렙 emo? 막 이렇게 분류하는걸 유튜브로만 접해서 정확하게 모르는 상태거든용ㅋㅋ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어떠실까 싶어서 문의드립니다ㅠㅠ 다른 영상이나 숏츠는 쪼끔만 설명해주고 제대로 이해가 안되더라고여😂😂
이거왜 군대썰 재생목록에 안올림?
그럼 타란튤라는 무섭지 않으시겠죠? 구독자와의 약속(?)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돈이 꼬이면 반대로 칼을 가실텐데 잘 넘기셨네요.
저런놈 하나 재대로 먹으면
(살았다는 전재 하에) 평생 욹어 뜯어먹는데 까비
@@위험할정도로마스카나 생각이 저런거면 반대로 뜯어먹겠지.
군대시절 동기 후임 안가리고 담배사게 돈 빌려달라 한 키큰데 약간 마른 일진스타일 동기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핸드폰 받는 시간에 불법토토를 해서 싹털렸더라구요.
돈 갚으라 하면 10만원 더빌려주면 담달에 갚는다 라는 수법으로 후임들에게 총 수백만원을 빌렸습니다.
전역하고 몇년지나 중대장이 전화로 아직도 리스트 체킹 하는걸보니 다 못갚았나 봅니다.
그런 말이 있죠
사슬 끊고 오는 귀신
사슬 끊고 오는 개
사슬 끊고 오는 사람
셋 중에 뭐가 제일 무섭겠냐?
사람이 사슬을 매고있었다는 것부터가 무섭다
이래서 돈 관련해서는 아무도 믿으면 안된다..
퇴근 하자마자 너무좋고~
지금부터 사람이 더 무섭습니다
춘용아 날 속인거니?....
와 씨 살아있는 귀신이다..;;;
저때는 그래도 월급이 여유가 있었고 (40~60만원대) 코로나라 휴가도 거의 못나가서 진짜 매일 냉동 처먹어도 돈을 다 쓰기가 힘들었던데다가, 대대장 중대장이 교육으로 병 상호간 금전거래 절대 금지라고 군생활 내내 지겹게 들었어서 돈 빌려달란 얘기를 누구한테도 들어본적도 없고 들었다는 얘기를 들은적도 없었는데…ㅋㅋㅋㅋ 뭔가 신기하네요.
진짜..ㅋㅋㅋㅋㅋㅋ..진짜 개무섭다.....
생각하면 빨간마스크 편에도 사람이었죠 ㅎㅎ
형.. 위험한 일을 얼마나 당하는거야..
살면서 배운점 "돈 빌려달라"="니 돈 네놔" 그리고 지금 이 인간은 사람 탈을쓴 괴물이네요.
저런 사연을 들을때마다 하는 생각
사람이 못하는건 뭘까?
더 쎄게하지 그랬어..형
머상병 누구인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추하네 ㅋㅋ
사람이 제일 무섭지
배춘용이 얼마나 만만했으면
저희는 군생활 할 때 부대 타중대에 동기 카드 훔쳐서 px에서 쓰다가 걸려서 영창간애 있었는데 그 기억이 떠오르네요 ,,,
저희오빠도 군대가서 선임에게 돈 빌려주고 못받았더라구요..ㅜㅜ
돈에 씌인 사람은 진짜로 돈얘기만 나오면 얼굴이 진짜 무서워짐 ㄹㅇ..
나도 초등학교때 친구에게 3만원인가 5만원인가 빌려 줬었는데 저렇게 일부러 다치고 너때문에 다친거니 안갚는다고 노려보니까 뭔가 무서워서 안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보면 2000년대 초에 저 금액이면 받았어야했는데
작..업? 도대체 무슨 작업을 당하신겁니까 ㅋㅋ
진짜 군대가면 별의별 미친놈들을 보는구나.... 겁난다. ㅅㅂ 6일뒤 갑니다. 군대.
왜 왜하필 춘용님 돈만 안갚았을까 억까가 또
빨간마스크때도 사람이 무서웠다는 내용이었던거같은데 ㅋㅋㅋ
나같음 일부러 존나 쎄게 던지고 보겠다 뒷일은 뭐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ㅋㅋ
아무리 군대에서 사회생활 해도 돈거래 나오면 걸러야된다 상대한테 줄돈만 아까워함ㅋㅋ
귀신이 무서운 이유 물리적으로 줘 팰수가 없다...
가장 무서운건 형 위장임 그렇게 썩은걸 주워먹고 상한것 보다 더 위험한 음쓰같은 음료들을 먹고도 버틴 위장이 가장 공포물이야 그래서 타란튤라랑 그 위장이랑 1ㄷ1 해보자
군대는 참 신기한곳인거 같음
나도 저런식으로 퉁친 선임있었는데ㅋㅋㅋ
나도 군대에서 선임한테 사기 당했다가 중대장님이 도와주셔서 돈 다 돌려받았다
아니 월급이 10만원인데 10만원을 빌려가냐.....
1:05 tmo있지 안나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저 당시에는 포상휴가만 교통비가 지원이 됐고 나머지는 사비로 다녀야했어요
지금도 연가 한개라도 같이 쓰면 TMO 못 끊습니다
똑같은 돈귀신한테 걸려서 줘터져봐야 하는데... 퉁치자고 하면 그 자리에서 농구공으로 안경 으깨버리는 미치광이나 만나라!
사회에서도 사기치고다닐꺼같은데
근데 집에서 자다가 눈을 떴는데 눈앞에 팔다리없이 지평좌표계를 무시한 귀신vs 앞에 한손엔 칼 한손엔 밧줄 뒤엔 배낭 들고있는 건장한 사람이면 호러레벨로 치면 닥후아닌가?
군대가 개쓰레기인 곳인게,
이거랑 진짜 똑같이 지 동기랑 후임들한테, 자기 강아지가 죽어서 장례식 해줘야 한다고 총 500만원 빌린 후임이 있었음
한국나이 25살에 입대한 새끼고 지 동기한테 px 잘 사줘서 평판 좋아서 다들 빌려줬음
근데 중대장 진급시기라 대충 사과랑 다시 돌려준다는 약속으로 묻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