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대대장님, 군시절의 많은 추억들 떠올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단기자원이었음에도 잊지 않고 평생 AS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사단에서의 더 멋지고 극적인 에피소드들이 많았는데 방송에서 다 얘기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지금 군시절을 돌이켜보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힘든 일들 투성이었지만 동료 간부, 전우들과 함께였기에 잘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시기 대대장님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도 소대원, 중대원과의 만남에는 늘 우리 재구대대와 장군님 스토리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을 그 때에 배웠노라고…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화랑!!!
오늘도 안녕하세요 장군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사드리기보다 제가 여쭈고 싶은게 있어서 댓글을 남겨보아요 요즘 나폴레옹 책을 읽고 있는데 책의 내용이 제가 원하는 부분에선 부족한 것 같아서 나폴레옹의 전략전술이나 외교전에 대해서 자세히 다룬 책을 알고 계시다면 추천받고 싶구요 또 좋아하시는 장군이 있다면 어떤분이시며 그 장군에 대한 책도 같이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지 해서 댓글을 써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좋아요 구독 꾹 했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랑! 13년 만에 들어보는 이제는 정겨운 구호가 되었습니다. 훌륭한 지휘관 휘하에는 반드시 훌륭한 부하도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사회의 중요한 역군이 되어 이렇듯 장군님과 재회하여 대화하는 모습이 그저 부럽고 아름다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온갖 칭찬을 다 하시면서 마지막에 "축구는 제일 못했지?"라고 말씀하셨을 때 너무 정겨워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500여 명이나 되는 병력들의 신상까지도 모두 파악하기란 진짜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훌륭한 지휘관이라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있을 때에는 기계화사단으로 바뀌어 훈련이 예전보다는 적어졌다고는 하는데, 체감하지는 못하였습니다ㅎㅎ 아무튼 다음 편이 더 기대가 됩니다 장군님!!
6:56 사회생활하고 나서 보니까 윗사람이 뭘 나한테 시킨다는거는 그저 나를 괴롭히고 일을 많이 주려고 하기 보다는 그 일이 어려운 일일수록 나를 믿고 기회를 주는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 나가니 깜냥이 되지 않으면 일 자체를 주질 않아요....일도 할 수 있을거 같은 놈한테 주는 겁니다.
좋은 인연입니다. 제가 군생활하던 시기의 이야기라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보았습니다. 이전 게시물에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저희 대대장님은 고장군님의 사관학교 동기이신 드문 성씨를 가지신 사드 문제로 한때 언론에 자주 나오셨던분이셨고, 후임 대대장님은 고장군님의 사관학교 후배되시는 제주 출신 ㅎ대대장님이셨네요. 두분 스타일이 아주 달랐지만 두분 모두 귀감이 되시는 분이셨습니다. ㅎ대대장님은 유격장서 1번 올빼미로 장애물을 가장 먼저 멋진 자세로 타시는 바람에 말년 병장은 커녕, 장교.부사관들도 예외없이 장애물을 다 타게 만드셨던것도 기억납니다. 상사 행보관이 막타워 타고 내려와서는 '아니 중대장도 안타는걸 대대장이 먼저 타니 빠질 수가 있냐?제길'하던 모습도 기억납니다.
친구는 11사, 난 2사. 정말 재수없게 예비사단에 떨어져 고생 많이 했네. 그래도 친구가 날 위로 해주더라. 1군 예비사단과 3군단 예비사단. 산악군단 산악사단이라는 부대 명칭만 보더라도 보병에겐 큰 압박감이 된다. 내 주특기 105. 81미리 박격포이다. 4.2인치 박격포와 60미리 박격포는 저리 가라. 보병 예비사단에서 아니 국군 중에서 제일 불쌍한 주특기는 105. 즉 81미리 박격포다. 88~90년도 2사단 노도부대에서 완전군장 위에 81박격포 얹고 100키로 산악행군 밥 먹듯 했네. 강원도 양구와 인제 지역.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상비사단에 비해 예비사단은 1/3 정도밖에 안되고. 또 대대에서 화기중대는 1/4 밖에 안되니 주위에 이야기 나눌 벗도 적고. 무엇보다는 소총중대의 1개 소대는 40명 전후인데 우리는 1개 소대원이 16명 전후니. 대한민국 보병 중에서 가장 고생한 81미리 박격포 좀 띄워 주십시요. 해병대, 수색대대, 보병대대, 특공대에서도 가장 고생한 81미리 박격포. 인원이 적다고 휴가도 안보내줘요. 연대 RCT 때 포 맬 사람 부족하다고 누나 결혼식 때 휴가 안보내주더라구요. 훈련 많은 예비사단에서는 화기중대 애들이 가장 고생. 지금도 친구 만나면 동 시대 복무자라서 위로해주는데 딴 친구들은 영~
@@curtgym1110 1군 사령부 산하 예비사단 아니 전 군의 예비(교육)사단은 기계화사단으로 바뀌였지만 산악군단이였던 3군단 내 2사단은 사단 해체될 때까지 보병사단이였습니다. 저는 88군번인데 어느 후부터 각 사단들이 특성화되었어요. 11사에 있었던 제 친구나 2사에서 복무했던 저나 서로 훈련 얘기 나누면 제가 좀~
화랑! 대대장님~ 금일 영상 감사히 잘 시청 하였습니다^^ 7중대 고태봉 소대장님 대대 에서 화랑!을 수차례 했습니다~^^ 아차! 화랑! 98년 5중대2소대 에서 근무했습니다~ 화랑! 영상 너무 감사히 시청 하였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 하겠습니다~^^ 두분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화랑!
진짜. 더높게 진급하시고 올라가셔서 참모총장 님 하시고 국방부 장관 하셔야 하는데. 장군님 지금도 하실수있으시지않습니까? 솔직히 욕심만 있으시면 정치적 중립을 지키시면서 정말 깨어난 분이신거같습니다 군대의 보수적인 특성과 시대흐름을 잘 보시며 정말잘 판단하시고 시스템부터 해서 강한 국군으로 만들어주실꺼같습니다! 언젠간 도전!! 한번해주십시요^^ 장관님 장군님 같은 분이시면 국민들이지지 해줄껍니다
오늘 방송 너무 좋네요. 멋진 대대장님과 소대장님이 오랜 기억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참 좋네요. 오늘 꿈에 방송에서만 뵙던 고성균 장군님이 나왔어요. 꿈 내용이 뉴스에 고성균 장군님이 군관련 단체의 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나와서 저의 일처럼 기뻐했던 꿈을 꾸었어요. 장군님 같이 훌륭한분이 국가와 군을 위해 꿈처럼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행복~
11사단과 동일하게 전방예비부대 역할을 하는 700특공연대 1대대에서 군생활한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전역하는날 위병소를 나올때부터 수원역에 도착할때까지 생각을 해보니 막사에서 잔 날보다 훈련나가서 잔 날이 더 많았더라고요^^ 저희 대대장님도 훈련나가서 몰아치시고 밤새 걷고 또 걷고 훈련이나 평가를 마치고 새벽이나 아침에 복귀했을때 해냈구나 라는 쾌감이 있었고 전역후에 복학해서 대학 3,4학년을 다녔을때, 취업준비할때 많은 도움이 되었었죠^^ 장군님, 고태봉소대장님 영상 잘봤습니다^^
영상을 보니 "피그말리온 리더쉽"이 생각납니다. 부대의 지휘관은 칭찬과 격려로 팀원들을 이끄는 조직안의 ''피그말리온''이며, 그리고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부하들은 지휘관의 칭찬과 기대를 먹고 큰다는 아주 평범한 사실이 피그말리온 리더쉽의 본질이라고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피그말리온이란 조각가가 여인상을 조각하고, 너무나도 여인을 사랑한 나머지 감동받은 신이, 조각상을 사람이 되게 하였다는 이야기인데, 사단장님의 부하들을 대하신 마음이 아마도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나의 부하들은 최고의 군인들이고, 나의 부하들은 어떠한 임무도 완수하는 군인이라는 사단장님의 기대가 탁월한 리더쉽으로 아주 훌륭하게 소통이 된 결과로 보여 집니다. 11사단과 1사단은 전군에서 유일하게 1자만 사용하는 사단인 공통점이 있군요~~~
고성균 장군을 깍듯이 대하는 고태봉님의 자세가 아주 보기 좋습니다. 고 장군께서 능력을 이미 높이 평가하셨듯이 앞으로도 사회생활에 탄탄대로를 걷고 대성하리라 믿습니다. 군에서 장교생활을 하며 리더쉽을 기른다는 것은 큰 자산이 됨니다. 제 대학 과동기만 봐도 당시 후기인 외대에서 특수외국어를 전공하고 ROTC 나 학사장교(3년) 생활을 한 친구들 5명 전원이 아주 잘 풀렸습니다. 5명 중 한명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기업 사장 거쳐서 부회장, 한명은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공기업 부사장, 한명은 대기업 부사장, 한명은 매출액이 천억대인 회사를 창업하고 회장, 나머지 한명은 대기업 상무를 거쳐서 계열사 사장이 되었지요. 군장교 생활하면서 기른 리더쉽과 목표 달성의 정신이 이들 성공의 자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35년전 군생활 추억을 떠올리면서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1사단 정말 고생이 많던 사단 입니다. 저희가 102보충대에 입소를 하자마자 알게 되는게 원주의 36사단은 정말 꿈의 사단 이다. 그리고 나머진 전부 거기서 거기 강원도 전방으로 간다 그런데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하는 사단이 바로 11사단 이라고 당시 기간병 들도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저희는 30개월을 하던 시절 입니다. 제대 대략 1년전 그러니까 89년 10월 중순쯤 일겁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던 시절 입니다. 원래 화천 강가에서 또는 화천 주병에서만 포를 (155미리 포병) 쐈는데 갑자기 화천군 오음리로 새로운 진지가 생겼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음리로 갔는데 화천 시내 에서 오음리는 좀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음리 어딘지 기억이 안 나는데 비포장 도로를 야밤에 견인포를 가지고 이동을 하는데 11사단 보병들이 걸어서 그 야밤에 이동을 하는 겁니다. 우리는 추워서 야상을 꺼내입고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전 포반장(일반하사) 여서 선탑을 하고 있었는데 11사단 보병들이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 왔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등 주변은 땀으로 젓어서 시커멓게 되었고요 우리는 없는 신형 군장에 짐을 얼마나 메고 왔는지 어깨가 흔들흔들 하면서 걷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포를 가지고 이동을 하니까 비 포장 에서는 먼지가 어마어마 하게 납니다. 비 포장 양 옆으로 걷던 11사단 보병들이 야 ** 천천히 다니라고 욕을 엄청 하는 겁니다. 뭐 듣고도 뭐라고 못 했습니다. 미안 하니까요 우리는 먼지는 마시지만 살살 호흡을 하고 있었고 그 보병들은 정말 엄청난 대량의 호흡을 해야만 걸을수 있었을 겁니다. 그 추억의 오음리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장군님
3군단 내에서 2사단은 12사나 21사와 대항군으로 연대 RCT을 많이 뛰었죠. 사단 훈련도. T/S는 2번이나 했는데 일반 사단 훈련보다는 더 편하더라구요. 큰 훈련일수록 편했다는 것은 사실. 소양강 상류에서 헬기 8분 정도 타고 인제 서화에서 내린 후 대암산 정상 경유 무박으로 120키로 산악행군. 당시 12사, 21사 두 지역 다 경유하고.(공중기동훈련) 군장없이 81미리 박격포만 맸더라도 좋았을텐데. 우리 때는 완전군장 위에. 소총수들이 정말 부럽더라구요.
80년대 102보충대에서 각 사단으로 배치될 때, 제일 인기있는 사단은 22사단이었고(훈련이 적다고), 최악의 사단은 11사단이었습니다. 저는 7사단 8연대로 갔는데(나무 위키에는 전생에 죄를 7개 지으면 7사단으로 배치되고, 거기에 한가지 죄를 더 지으면 8연대라고 하는데..) 가끔 훈련 중 파로호 인근에서 11사단 인원들을 만나면 거지 중에 상거지였지요. 어쨌든 그 당시 1군 지역에서 군생활한 사람들의 기억에는 최강의 부대는 역시 화랑이었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사사건건] 러시아 파병, 북한 내부엔 이렇게 소문났다 (조한범)](http://i.ytimg.com/vi/oSHcgEuefdA/mqdefault.jpg)
화랑!! 대대장님, 군시절의 많은 추억들 떠올릴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단기자원이었음에도 잊지 않고 평생 AS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사단에서의 더 멋지고 극적인 에피소드들이 많았는데 방송에서 다 얘기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지금 군시절을 돌이켜보면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힘든 일들 투성이었지만 동료 간부, 전우들과 함께였기에 잘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시기 대대장님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게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도 소대원, 중대원과의 만남에는 늘 우리 재구대대와 장군님 스토리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을 그 때에 배웠노라고…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화랑!!!
전설의 소대장님 본인 등판하셨군요 짧을수도 있었을 인연이 몇십년을 이어올 수 있는건 당시의 신뢰와 애정이 그만큼 컸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 영상은 1부, 곧 2부를 올리고 이어서 소주 한잔하는 것을 3부로 올릴 계획임.
바쁜데도 불구하고 출연해 줘서 우리 구독자님들과 함께 감사를 표한다~~~
전우애가 넘치십니다!
영상 네네 먼지 모르게 코끝이 찡해짐을 느켰읍니다.
앵콜방송 부탁드립니다^^
비호(처럼 적진을 파고들던 )소대장님 멋지십니다.
훌륭한 인재들이 모여야 항상 승리하는 군대가 된다는 인재만사. 제일주의가 어느 사회 조직이나 통하는 군요. 결국 사람이 세상을 이끄는 것이니.
와 고태봉님이 여기에!! 영상 잘보겠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
너무 멋지십니다~~동기부여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소대장님 말씀을 참 유려하게 잘하시네요. 귀에 쏙쏙 들어와여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증권사 리서치는 원래 브리핑 능력으로 먹고 사는 곳이기 때문에 점점 발달하게 될겁니다
오늘도 안녕하세요 장군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사드리기보다 제가 여쭈고 싶은게 있어서 댓글을 남겨보아요
요즘 나폴레옹 책을 읽고 있는데 책의 내용이 제가 원하는 부분에선 부족한 것 같아서 나폴레옹의 전략전술이나 외교전에 대해서 자세히 다룬 책을 알고 계시다면 추천받고 싶구요 또 좋아하시는 장군이 있다면 어떤분이시며 그 장군에 대한 책도 같이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지 해서 댓글을 써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좋아요 구독 꾹 했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플래닛미디어(2020년)에서 발간한 '나폴레옹 전쟁'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장군멍군 항상 친절하신 딥글 고맙습니다
같이 근무 해본 경험으로 두분다 아주 아주 멋진 지휘관 이셨습니다. 존경하는 두분입니다. 화랑!
김태우 중사~~~ 너무 반가워. 우리 참 좋은 군시절의 추억 가지고 있지!!! 한가족처럼 지냈던… 늘 고마워!!!
오호! 멀리 인도에서 응원을...
들어오면 소대장과 한번 보자꾸나.^^
고태봉 소대장님 아직 경례에 각이 살아있네요 멋진 사람은 멋진사람과 연이 닿는거 같습니다 멋진 두분 인생 화이팅입니다
각은 영원합니다. ㅎ
대대장님 소대장님 오랜인연과 현재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좋은 콘덴츠 방송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화랑! 13년 만에 들어보는 이제는 정겨운 구호가 되었습니다. 훌륭한 지휘관 휘하에는 반드시 훌륭한 부하도 있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사회의 중요한 역군이 되어 이렇듯 장군님과 재회하여 대화하는 모습이 그저 부럽고 아름다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온갖 칭찬을 다 하시면서 마지막에 "축구는 제일 못했지?"라고 말씀하셨을 때 너무 정겨워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500여 명이나 되는 병력들의 신상까지도 모두 파악하기란 진짜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훌륭한 지휘관이라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있을 때에는 기계화사단으로 바뀌어 훈련이 예전보다는 적어졌다고는 하는데, 체감하지는 못하였습니다ㅎㅎ
아무튼 다음 편이 더 기대가 됩니다 장군님!!
개봉박두! 두구두구....
6:56 사회생활하고 나서 보니까 윗사람이 뭘 나한테 시킨다는거는 그저 나를 괴롭히고 일을 많이 주려고 하기 보다는 그 일이 어려운 일일수록 나를 믿고 기회를 주는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 나가니 깜냥이 되지 않으면 일 자체를 주질 않아요....일도 할 수 있을거 같은 놈한테 주는 겁니다.
그렇지요. 조직은 개인별 능력을 고려하여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임무를 부여하고 그에 맞는 보상을 해야 하는 것이죠. 좋은 말씀 대단히 고맙습니다.
두분의 대화에서 품위가 느껴지네요
대단히 고맙습니다. ^^
고성균 장군님, 만나 뵈지 못했지만~~인성 너무 좋으신듯~~
어이쿠! 대단히 고맙습니다~~~
참 부러운 인연입니다.
소중한 인연이 계속되어지길 소망해봅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77년~79년
수색중대 병장제대했지만
장군님께서 2대대 대대장님 하신게 놀랍고 자랑스럽습니다
강재구소령님이 중대장 하셨던
2대대 6중대에 3번정도 직접가 강재구 소령님이 사용하셨던 테이블 중대장실 책상등을 만져봤던 추억이 새롭습니다
45년 세월이 흘렀지만 기억이 너무 생생합니다
와우! 사자부대 전우님 반갑습니다. ^^
@@장군멍군 제의 근무당시 육사12기 이기탁 연대장님에서
육사14기 탁수용 연대장님으로
늘 장교 점퍼에 멋진분
화계초등옆 연대장님
숙소(R장) 경비근무의 추억이 새롭습니다
탁수용 연대장님은 06시
기상 아침조깅으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셨던
분으로 조깅 나가실때면
정문 우리 근무자에 애로사항등을 꼭 물으셨던
지금은 고인이 되셨다 합니다
좋은 인연입니다. 제가 군생활하던 시기의 이야기라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보았습니다. 이전 게시물에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저희 대대장님은 고장군님의 사관학교 동기이신 드문 성씨를 가지신 사드 문제로 한때 언론에 자주 나오셨던분이셨고, 후임 대대장님은 고장군님의 사관학교 후배되시는 제주 출신 ㅎ대대장님이셨네요. 두분 스타일이 아주 달랐지만 두분 모두 귀감이 되시는 분이셨습니다. ㅎ대대장님은 유격장서 1번 올빼미로 장애물을 가장 먼저 멋진 자세로 타시는 바람에 말년 병장은 커녕, 장교.부사관들도 예외없이 장애물을 다 타게 만드셨던것도 기억납니다. 상사 행보관이 막타워 타고 내려와서는 '아니 중대장도 안타는걸 대대장이 먼저 타니 빠질 수가 있냐?제길'하던 모습도 기억납니다.
ㅎㅎㅎ 두 대대장 모두 훌륭한 장교들이었죠. '제길' ㅋㅋ
고맙습니다.
행복
훈훈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태봉 소대장님 한번쯤 나오실줄 알았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친구는 11사, 난 2사.
정말 재수없게 예비사단에 떨어져 고생 많이 했네.
그래도 친구가 날 위로 해주더라.
1군 예비사단과 3군단 예비사단.
산악군단 산악사단이라는 부대 명칭만 보더라도 보병에겐 큰 압박감이 된다.
내 주특기 105.
81미리 박격포이다.
4.2인치 박격포와 60미리 박격포는 저리 가라.
보병 예비사단에서 아니 국군 중에서 제일 불쌍한 주특기는 105. 즉 81미리 박격포다.
88~90년도 2사단 노도부대에서 완전군장 위에 81박격포 얹고 100키로 산악행군 밥 먹듯 했네.
강원도 양구와 인제 지역.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상비사단에 비해 예비사단은 1/3 정도밖에 안되고.
또 대대에서 화기중대는 1/4 밖에 안되니 주위에 이야기 나눌 벗도 적고.
무엇보다는 소총중대의 1개 소대는 40명 전후인데 우리는 1개 소대원이 16명 전후니.
대한민국 보병 중에서 가장 고생한 81미리 박격포 좀 띄워 주십시요.
해병대, 수색대대, 보병대대, 특공대에서도 가장 고생한 81미리 박격포.
인원이 적다고 휴가도 안보내줘요.
연대 RCT 때 포 맬 사람 부족하다고 누나 결혼식 때 휴가 안보내주더라구요.
훈련 많은 예비사단에서는 화기중대 애들이 가장 고생.
지금도 친구 만나면 동 시대 복무자라서 위로해주는데 딴 친구들은 영~
인정합니다. 당시만 해도 손으로 운반하는 무기 중 가장 무거운 화기였지요. 포다리, 포판, 포열을 나누어 군장 위에 메고 걷는 화기중대 박격포 소대원들이 진짜 고생 많이 했죠. 대단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정합니다.
돋보이지도,화려하지도,주목받지는 못했지만
묵묵히 때로는 우직하게 그들이 진정한 군인이였지요.수고했고 자랑스럽습니다
2사단 17연대 쌍호 전투지원중대입니다 덕산리 리빙스턴교 지금도 그대로 있는지
예비사단 개념이 상비사단의 반대개념이 아니라 철책경계부대 뒤에 예비부대로 있는 개념일텐데요
즉 상비사단=철책사단 혹은 예비사단
11사단은 상비사단입니다
육군에는 상비,향토,동원사단 3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비사단의 1/3이라는게 무슨뜻인지 모르겠네요
@@curtgym1110 1군 사령부 산하 예비사단 아니 전 군의 예비(교육)사단은 기계화사단으로 바뀌였지만 산악군단이였던 3군단 내 2사단은 사단 해체될 때까지 보병사단이였습니다.
저는 88군번인데 어느 후부터 각 사단들이 특성화되었어요.
11사에 있었던 제 친구나 2사에서 복무했던 저나 서로 훈련 얘기 나누면 제가 좀~
역시 최고의 애널리스트답게 통찰력 분석력이 대단해 보이십니다.
그것을 읽어내시는 우리 구독자님 짱!^^
두분 종씨에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셨다니 인연이 깊습니다. 좋은 인연입니다.
고맙습니다. ^^
세상 정말 좋아졌네요
99년 01년 51사단 근무할때
장군님들 보거나하는건
거의로또수준인데
유트브로 장군님들이랑 이리 소통하는
세상이 올줄이야
반갑습니다. 자주 뵙길 바랍니다~~~
추억부자세요
다른 부대에서 엄청. 부러워햇을듯~~
실제 많이 부러워했었던 것으로... ^^
고태봉 소대장님 스팩이 좋네요 전부다 대기업근무경력이네요~
젊어서부터 워낙 훌륭한 인재였지...^^
대학도 연세대
화랑!
대대장님~
금일 영상 감사히 잘 시청 하였습니다^^
7중대 고태봉 소대장님
대대 에서 화랑!을 수차례 했습니다~^^
아차!
화랑!
98년 5중대2소대 에서 근무했습니다~
화랑!
영상 너무 감사히 시청 하였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 하겠습니다~^^
두분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화랑!
이런 분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신 곽소름님
부럽습니다^^
@@박재호-i6o
감사드려요^^
행운 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 곳에서 전우였지. 재구 파이팅!^
@@장군멍군
화랑!
예!그렇습니다
대대장님~^^
화랑!
모처럼 댓글 다네요~~
고소대장 학군35기 인가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단결!!
고맙습니다. ^^
진짜. 더높게 진급하시고 올라가셔서 참모총장 님 하시고 국방부 장관 하셔야 하는데. 장군님 지금도 하실수있으시지않습니까? 솔직히 욕심만 있으시면 정치적 중립을 지키시면서 정말 깨어난 분이신거같습니다 군대의 보수적인 특성과 시대흐름을 잘 보시며 정말잘 판단하시고 시스템부터 해서 강한 국군으로 만들어주실꺼같습니다!
언젠간 도전!! 한번해주십시요^^ 장관님 장군님 같은 분이시면 국민들이지지 해줄껍니다
고마워요~~~
나의 전우?
그러나 현실은 문민통제를 거북해하고, 관동군 사령관처럼 폭주하는 신○식 같은 양반이 먼저 발탁되네요
이런컨텐츠 너무 좋은거같아요!!
네 저도요!!보는 네네 먼지 모르게 찡한게 느켜 지더라구요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
너무 아깝다 4성 장군감인데 하기야 자상하고 착한분들이 진급되는 경우가 드물지
ㅎㅎ 고맙습니다. ^^
장군님. 후배들이잘되면
기분이 좋아지지요.
맞습니다. ^^
역시 존경받는 상관에 총명한 부하 시네요.
두 분의 앞날에 건강과 번영을 기원 합니다.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
멋지다 ^^ 이것뿐이 할말이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냥 갈려고 했는데 이사람때문에 육사를 무시 못하는것 같다. 그리고 정말 군생활 잘하신것 같네요
방문과 시청 그리고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화랑! 참군인 두분이십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오늘 방송 너무 좋네요. 멋진 대대장님과 소대장님이 오랜 기억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참 좋네요. 오늘 꿈에 방송에서만 뵙던 고성균 장군님이 나왔어요. 꿈 내용이 뉴스에 고성균 장군님이 군관련 단체의 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나와서 저의 일처럼 기뻐했던 꿈을 꾸었어요. 장군님 같이 훌륭한분이 국가와 군을 위해 꿈처럼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행복~
어이쿠! 이거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두 덕장의 만남
고맙습니다. ^^
훌륭한 지휘관 아래 멋진 부하들이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행복! ^^
두분의 군 지도자로 인하여 많은 부하들이 훈련때는 고난이었지만 사회에 나와서 상당한 경험이 되고 어떠한 역경도 돌파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공감 고맙습니다. ^^
차기 국방장관 되실분 입니다..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아주 멋찐 소대장..진작에 인터뷰를 하시지~ ㅎㅎ
워낙 바쁜 분이라...ㅎㅎ
11사단과 동일하게 전방예비부대 역할을 하는 700특공연대 1대대에서 군생활한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전역하는날 위병소를 나올때부터 수원역에 도착할때까지 생각을 해보니 막사에서 잔 날보다 훈련나가서 잔 날이 더 많았더라고요^^ 저희 대대장님도 훈련나가서 몰아치시고 밤새 걷고 또 걷고 훈련이나 평가를 마치고 새벽이나 아침에 복귀했을때 해냈구나 라는 쾌감이 있었고 전역후에 복학해서 대학 3,4학년을 다녔을때, 취업준비할때 많은 도움이 되었었죠^^ 장군님, 고태봉소대장님 영상 잘봤습니다^^
힘든 부대에서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좋은 댓글 고마워요. ^^
@@장군멍군 네 장군님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행군이 유명한 11사단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는 79년7월까지 13연대 수색중대 근무로 2대대 잘압니다
전우님 대단히 반갑습니다. ^^
더없이 소중한 것이 인연인데 그 인연을 두 분께서 잘 이어오신것에 너무 감동입니다^^
태양을 기준으로 행성들이 태양계를 이탈하지 않고 잘 공전하듯이 장군님께서 구심을 잘 잡아주셨기에 소대원들도 믿고 잘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공감과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진짜 하늘 같은 마음이십니다.^^
밑에 어느 분이 코멘트 하듯이~~이 대화를 들으면서 대한민국 육사의 수준을 알게되어 좋습니다~직업군인을 하는 아들에게 장군님 유튜브 시청 권합니다.
시청과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전역하신지 꽤지나셨을텐데 각이 살아있으십니다 !!
ㅋ 각!!! 고맙습니다.^^
영상을 보니 "피그말리온 리더쉽"이 생각납니다.
부대의 지휘관은 칭찬과 격려로 팀원들을 이끄는 조직안의 ''피그말리온''이며,
그리고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부하들은 지휘관의 칭찬과 기대를 먹고 큰다는 아주 평범한 사실이 피그말리온 리더쉽의 본질이라고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피그말리온이란 조각가가 여인상을 조각하고, 너무나도 여인을 사랑한 나머지 감동받은 신이, 조각상을 사람이 되게 하였다는 이야기인데, 사단장님의
부하들을 대하신 마음이 아마도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나의 부하들은 최고의 군인들이고, 나의 부하들은 어떠한 임무도 완수하는 군인이라는 사단장님의 기대가 탁월한 리더쉽으로 아주 훌륭하게 소통이 된 결과로 보여 집니다.
11사단과 1사단은 전군에서 유일하게 1자만 사용하는 사단인 공통점이 있군요~~~
피그말리온 효과까지,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그러고 보니 11, 1사단은 1자만. ㅎㅎ
고성균 장군을 깍듯이 대하는 고태봉님의 자세가 아주 보기 좋습니다. 고 장군께서 능력을 이미 높이 평가하셨듯이 앞으로도 사회생활에 탄탄대로를 걷고 대성하리라 믿습니다. 군에서 장교생활을 하며 리더쉽을 기른다는 것은 큰 자산이 됨니다. 제 대학 과동기만 봐도 당시 후기인 외대에서 특수외국어를 전공하고 ROTC 나 학사장교(3년) 생활을 한 친구들 5명 전원이 아주 잘 풀렸습니다. 5명 중 한명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기업 사장 거쳐서 부회장, 한명은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공기업 부사장, 한명은 대기업 부사장, 한명은 매출액이 천억대인 회사를 창업하고 회장, 나머지 한명은 대기업 상무를 거쳐서 계열사 사장이 되었지요. 군장교 생활하면서 기른 리더쉽과 목표 달성의 정신이 이들 성공의 자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훌륭한 동기들이시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
잘보고가용
매번 감사합니다!^^
군대 인연이 계속 가다니, 훈훈하다...
고 소대장이 훈련중 사점을 겫었다고 하는 소대원들이 격은
고충은 장교들 보다 더 했을 것이다. 그당시 사병들의 희생과
헌신도 살펴 봐야 하지 않을까..
당연히 그래야지요. 고맙습니다.
덕장이셨네요..
행복! ^^
훈련의 강도보다 더 많은 애정이 있어야 가능하지요
장군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옙! 고맙습니다. ^^
Koh! Koh!🎉 Go~ Go~ 🎉 두분께서는 케미이자 Combinations입니다. 더구나 명품 재구대대의 명성을 떨치는... 역시 👍 👍👍
투 고입니다. ㅎㅎ
@@장군멍군 "☆☆"를 떠나 "☆☆☆☆"급이십니다.
군대 이야기 좋은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저도 35년전 군생활 추억을 떠올리면서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1사단 정말 고생이 많던 사단 입니다. 저희가 102보충대에 입소를 하자마자 알게 되는게
원주의 36사단은 정말 꿈의 사단 이다. 그리고 나머진 전부 거기서 거기 강원도 전방으로 간다 그런데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하는 사단이 바로 11사단 이라고 당시 기간병 들도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저희는 30개월을 하던 시절 입니다. 제대 대략 1년전 그러니까 89년 10월 중순쯤 일겁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던 시절 입니다.
원래 화천 강가에서 또는 화천 주병에서만 포를 (155미리 포병) 쐈는데 갑자기 화천군 오음리로 새로운 진지가 생겼다는 겁니다. 그래서 오음리로 갔는데 화천 시내 에서
오음리는 좀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음리 어딘지 기억이 안 나는데 비포장 도로를 야밤에 견인포를 가지고 이동을 하는데 11사단 보병들이 걸어서 그 야밤에 이동을 하는 겁니다.
우리는 추워서 야상을 꺼내입고 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전 포반장(일반하사) 여서 선탑을 하고 있었는데 11사단 보병들이 어떻게 여기까지 걸어 왔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등 주변은 땀으로 젓어서 시커멓게 되었고요 우리는 없는 신형 군장에 짐을 얼마나 메고 왔는지 어깨가 흔들흔들 하면서 걷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포를 가지고 이동을 하니까
비 포장 에서는 먼지가 어마어마 하게 납니다. 비 포장 양 옆으로 걷던 11사단 보병들이 야 ** 천천히 다니라고 욕을 엄청 하는 겁니다. 뭐 듣고도 뭐라고 못 했습니다. 미안 하니까요
우리는 먼지는 마시지만 살살 호흡을 하고 있었고 그 보병들은 정말 엄청난 대량의 호흡을 해야만 걸을수 있었을 겁니다. 그 추억의 오음리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장군님
과거 11사단 전우들이 겪었던 눈물 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셨군요. ㅎㅎ
82년도 대대장이 없는 부대에서 근무했읍니다 그래서 대대장님의 추억이 없네요 중대장님 소대장님 추억은 많읍니다
ㅋ 대대장이 있었으면 층층층층 시하에서... ^^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옛 전우들이 보고싶어 지게 하는 영상 이네요.깨알같이 쏟아지는26년전으로 돌아간 두분의 추억 영상 보는 네네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 두분의 인연 오래토록 함께 하시길 응원 합니다.비호 소대장님 멋지십니다.^^
우리 모두 과거로 돌아가 같은 부대 전우로 다시...ㅋㅋ
@@장군멍군 감당할수 있을지 모르겠읍니다 ㅋㅋ
저야 영광이죠^^
@@박재호-i6o ㅋㅋ
11사단은 육군 해병대죠, 옛날에는 초겨울에 홍천강에서 부대 상륙훈련도 했죠. 어휴. ..,,, 훈련. 교육. 산악행군. 강재구 대대는 육군 최강!
화랑사단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아시는군요. 고맙습니다. ^^
고태봉 센터장님 리더십 정말 멋진데 다 계보가 있군요
오호! 공감 고맙습니다~~~
선봉!! 장군님 안녕하세요. 역시 훌륭한 장군님 밑에 훌륭한부하가 있네요
응원 고마워요~~~
우와~🤗😊 멋진 전우애,
진정 감동입니다👍👍👍👍👍👍👍
멋진 장군님^-^*⚘️⚘️⚘️☘️☘️
감사 X 3!!! 고맙습니다. ^^
친한 소대장이 대대장 뒷담화 엄청했었는데..
장군님께서는 좋은 지휘관이셨나 봅니다
와우! 고맙습니다~~~ ^^
94~96년 양구21사에서 복무했는데 대항군으로 11사 에서 쾡가리 들고 치면서 온기억이 있네요 홍천에서 양구까지 걸어온겨?? 대단했었습니다 양구도 읍내에서 방산까지는 한참였죠 차로 30분?
3군단 내에서 2사단은 12사나 21사와 대항군으로 연대 RCT을 많이 뛰었죠.
사단 훈련도.
T/S는 2번이나 했는데 일반 사단 훈련보다는 더 편하더라구요.
큰 훈련일수록 편했다는 것은 사실.
소양강 상류에서 헬기 8분 정도 타고 인제 서화에서 내린 후 대암산 정상 경유 무박으로 120키로 산악행군.
당시 12사, 21사 두 지역 다 경유하고.(공중기동훈련)
군장없이 81미리 박격포만 맸더라도 좋았을텐데.
우리 때는 완전군장 위에.
소총수들이 정말 부럽더라구요.
11사단은 양구, 인제, 화천 행군을 밥 먹듯이...
21사에서 수고하셨습니다. ^^
이기고자 하는 군인본분 마음에 충실하신 분들은 어딜가서나 빛을 보시는거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장군님의 역량을 사회에서 좀 더 베풀어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말씀 정말 잘하시네 ..
뭐 팔면 바로 살거같네....
와우! 좋은 칭찬이시네요. ^^
왜 안보여 키가 커서 잘 보여. 정답습니다 소식 감사드립니다
ㅋㅋ 날카롭게 보셨습니다. ㅎ
이 양반이 연대장 잡은 소대장이구나. ㅎㅎ 말씀하시는 것 보니 대단한 인물이네. 연세대 출신, 나의 후배이기도 하고
오호! 독수리 동문이시군요. ^^
멋진 장군님은 멋진 전우가 인정해준다 ~~
판술장군님이 인정을... 고맙습니다.ㅋ
@@장군멍군 장군님께선 존경받아 마땅하십니다 저는 진정한보수 장군님 및 정치인을 존경합니다 ~
95년 22사 56연대 모대대 군의관시절 대대참모 그리고 소대장들 동생처럼 잘 지내던 기억이 새록 새록하네요 그들이 중대장 대대장님에게 말못할 고민 중간에서 잘 처리해주었다는 자부심이 있었고 대대장님이 군의관에게 그걸 요구하시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황 군의관님 최고입니다~~~
행복^^ 영상 감동입니다. 구독자 여러분 즐거운 추석연휴 되시길 기원합니다.
공감과 응원 고맙습니다. ^^
은사님과 제자같습니다😊
01년도 11사단에서 훈련받고 의경 갔습니다 ㅋㅋ
반갑습니다. ^^
제가 군생활을 96년 1월~98년 3월까지 11사단 55포대대에서 복무했으니깐 기간이 겹치던 시절이네요 반갑습니다 화랑!
오호! 완벽히 겹치는군요. 제 동기생 장병대 대대장의 전우시군요.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대한지 23년
그당시 행보관님 중대장님
그리고 전우들 다들 잘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시간이 지나면 보고 싶은 전우들...
고맙습니다. ^^
화랑!! 2대대에 비하면 저희 1대대는 시내였네요ㅎㅎㅎ 이원근 대대장님도 장군님처럼 굉장히 존경받는 지휘관이셨는데 근황이 궁금합니다
1, 3대대는 시내였죠. 이 대대장님은 뵌지 오래되어 잘 모르겠습니다. ㅜ
적 연대장 사로 잡은 소대장 영상에서 센터장 이었는데 지금은 본부장이시네요. 진급 축하드립니다.
아 그리고 굵직한 기억을 많이 주셨다 했는데 군대에서 굵직한 기억이란 얼차려? 군장뺑뺑이? 이런것을 말해주셔야 조회수 올라갑니다.
제목 수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병 대우가 나아진 만큼 초급간부 대우도 같이 나아져야 앞으로도 이런 추억들이 이어질 것 같네요......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두분다 제주고씨 이신거죠.
옙! ㅎ
@@장군멍군 제 외가가 제주고씨 거든요.^^
저 소대장님은 군입대 앞둔 친구들을 위해서 강의 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좋은 생각이십니다. ^^
충생!!!!!
고맙습니다. ^^
화랑!! 대대장님 잘지내시죠? 7중대 본부 작전병 박병장입니다. 소대장님 출연 전에 저하고 미리 통화했었는데 영상이 이제 올라오는군요. 7중대 요원들에게 이미 전파했습니다. 잘 시청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하겠습니다. 화랑!!
오호! 박변 반갑다. 대대장을 기억해 줘서 고맙고...
다음에 박변도 출동 준비해라. ㅋ
2부가 오늘 저녁에 업로드 된다. ^^
❤❤❤
고맙습니다.^^
👍🏻🙏🏻
응원 고맙습니다. ^^
국방부장관! 고성균!
어이쿠! ^^
재미있어유 ㆍㆍ군인 아저씨 경례 하는거 보면 ㆍ ㆍ😂 ㅡ행복사단 !❤고태봉님 은 의욕이활활 타네요 !
경례, 행! 복! ^^
화랑!
좋다~~~ ^^
고장군님 같으신분이 국방장관으로 가셔야하는데...
고맙습니다. 사실 저는 여기가 더 좋습니다~~~
강재구 대대 화이팅
좋아요!!! ^^
이름을 불러줄때 너는 꽃이 되었다 ㅎ
너무 짧게 끝나 아쉬웠네요 ㅠ
아쉬움을 갖고 2부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80년대 102보충대에서 각 사단으로 배치될 때, 제일 인기있는 사단은 22사단이었고(훈련이 적다고), 최악의 사단은 11사단이었습니다. 저는 7사단 8연대로 갔는데(나무 위키에는 전생에 죄를 7개 지으면 7사단으로 배치되고, 거기에 한가지 죄를 더 지으면 8연대라고 하는데..) 가끔 훈련 중 파로호 인근에서 11사단 인원들을 만나면 거지 중에 상거지였지요. 어쨌든 그 당시 1군 지역에서 군생활한 사람들의 기억에는 최강의 부대는 역시 화랑이었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거지 중에 상거지---> 힘든 훈련의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83년군번
6중대 출신입니다
와우! 반갑습니다. ^^
2사단에 비하면 11사는 꿀보직이지
이크! ㅎ 2사단이 많이 힘들었죠.^^
이분...
반갑습니다.
화랑하면 담배지.
애들..... 85군번 입니다 당시2살 많은 7년 군생활 하는 군 장학생 rotc 소대장님도 애들 이라는 표현 않했는대 인성이 보이네요
소대원들과 지금까지 워낙 친해서
아마 친근감의 표현이었을 텐데 죄송합니다. 그리고 말씀 고맙습니다.
흐믓 😂😅
ㅋ 맞습니다.^^
저도 22사단 전역한지 34년이 지난 지금도 몇몇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그 대대장님에 그 소대장님 이시군요..ㅎㅎ 참 보기 좋습니다~!! 군이던 사회생활이던 부모형제던 친구사이던 젤 중요한 요소가 "소통과 교감"이라 감히 생각됩니다.. 🎉😅
좋은 말씀 대단히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