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군의 전쟁의지라는 부분에 대해서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몽골군이 싸울 의지가 부족했다라는 말이 뒤집어 해석하면 몽골군이 맘만 먹었으면 일본을 가볍게 점령할 수 있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방송에서도 말했지만 이 시대에 바다를 건너 대군을 보낸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복에 성공했다고 해도 바다로 단절되어 있는 땅에서 점령체제를 유지한다는게 쉬운 게 아니죠. 우리는 한국과 일본과의 거리를 생각하지만 몽골이나 중국 입장에서는 동지나해를 지나와야 하는 머나먼 길입니다. 바람이 맞지 앉으면 6개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현지에 왔던 몽골지휘관들은 이런 저런 사정을 보았을 것이고, 전투에 승리해도 장기적 주둔과 궁극적 승리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봅니다. 그 결과로 전투의지가 없었다는 것이죠. 결론은 그래서 그 다음의 과정, 몽골군이 내지로 진격했다면 벌어졌을 그 다음 전쟁의 상황 자체를 우리가 알 수 없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머뭇거리는 사이에 태풍이 왔고, 본격적인 대결은 벌어지지 않았으니까요. 그 다음은 역사의 미스터리로 남게 된 것이죠. 일본군의 전투력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 방송에서도 그들의 저항의지는 분명히 몽골군에게 정복이 쉽지 않은 땅이라는 인상을 주었다고 말한 걸로 기억합니다 몽골군이 오직 전투력에 밀려서 혹은 패전해서 바다로 밀려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의미죠. 한국사의 전쟁을 이야기하면 늘 논란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거야 우리 역사니 더 관심이 많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 뿐 아니라 모든 학문은 반론이 있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더욱이 이 일본원정은 정말 거대한 군사작전이었는데, 사료는 너무나 한중일 3국에서 모두 너무나 빈약하니 더더욱이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국수주의적 정신승리 따위의 선입견이나 의도가 끼어 있다고 보는 것도 편견입니다.
ㅎㅎ 항상 좋은 질문 주시는데, 너무 주제가 커요...일단 이미 너무 늦었죠. 일본이 조선, 만주까지 침공할 작정을 하고 있었고, 외세의 개입이 없다고 해도 근대화 개혁을 위해선 자본주의화, 산업화 기반이 필요한데, 조선후기 이래 사회가 변화했다고 하지만 단기간에 성취할만큼 사회구조가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누구라도 그 자손들이라면 분노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근본없는 족속, 외노자 집단이야 자신들의 성씨나 민족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 그럴수도 있겠지 하겠지만 김방경 장군의 자손들이라면 자신들의 피와 유전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데 분노하지 않으면 비정상이죠. 본인이 김방경 장군과 생사를 함께 한, 그리고 김방경 장군이 홍다구에 의해 모함당하여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그를 적극적으로 변호한 김천록 장군의 자손이지만 본관을 잘못 이야기 했다면 당연히 화가 날 거 같습니다. 근본없는 전라도 왜구 족속들이 아닌 이상에야 조상본관을 잘못 이야기 하는데 잘못을 지적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나는 당신들을 사랑 합니다 ^^ 네 분의 케미가 정말 좋아 보이네요 허준님 진행을 원할하게 잘 하시네요 프로그램의 중추적인 역활을 충분히 하는거 같아요 시청자에게 진지할수 있는 내용을 중간에 잘 조율을 해주기 때문에 보기 좋습니다 ^^ 임용한님 팩폭 너무 좋습니다 ^^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그것들이 가진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을 잘 해주셔서 보는 내내 즐겁습니다 ^^ 부드럽지만 할 말은 다 하시는 임용한 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이세환 기자님 항상 자신의 역활을 정말 잘 해주시네요 중간중간 깨알같은 위트가 저를 너무 즐겁게 합니다 ^^ 그리고 문제는 윤지연 아나운서 입니다 왜 케 이쁜가요? 너무 이쁜거 아닌가요? 저랑 결혼 해주세요 ^^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 그리고 오늘 내용중에 전쟁은 인간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 오늘 내용을 들으면서 인간이 가진 한계성에 대해서 잠시 생각 했습니다 인간이 가진것은 본능에 기초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 보다는 항상 본능이 앞서는 지금 이순간 나는 이성이 더 앞선 사람이라고 생각 할수있지만 결국 인간은 본능이 좀더 앞 설수밖에 없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언젠가 본능보다 이성이 앞선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을거 같습니다 ^^ 몰론 본능보다 이성이 앞선 다는건 꿈 입니다 ^^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 토크멘터리 보면서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쭈~~우욱 응원 하겠습니다 ^^
와.....김방겸 장군님..........교과서에 실리지 않은 저런 역사속 인물을 이렇게라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은 프로그램인거 같음. 그리고 공감이 가는게 그 사람이 휼륭한지 아닌지는 그 시대적 배경의 모든 사항을 종합해서 판단을 해야지 그냥 이분법적으로 보면 안된다는 이야기. 너무 좋다!!!
전국시대편 커밍순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다음주 영화전쟁사도 재미있겠고! 문득 우리 대왕 세종께서 4군6진 개척한 이야기가 궁금해 집니다. 지난번 고려 여진 전쟁때 윤관 장군이 동북9성 개척한 이야기에 엄청 빠져들어 시청했는데 대왕 세종께선 어디를 개척하고 어떤 전쟁사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조선시대 유일한 국경개척사 무진장 궁금합니다. 세종대왕 4군 6진개척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몽골군이 하카다만에 상륙하기를 싫어 한 것은 몽골군의 생태습성상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해변에서 방벽까지의 거리가 너무 짧아서 1.몽골군의 편제를 할만한 여지가 충분치 않고 2. 편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륙하게 되면 일본군과의 단기접전이 불가피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몽골군의 전술적 장점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는 반면 일본군의 장점은 최대로 발휘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카다만에 방벽을 쌓고 여기서 결판을 내려고 한 당시 일본막부는 몽골군에 대해서 잘알고 대비를 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이나 기자님 설명하실때 CG통해 위치나 이동등 설명할떄 조금더 자세히 보여주셧으면... 아니면 교수님 뒤에 칠판이라도...중동이라던지 생소한 지역 전투 설명때 알아보기가 좀 힘드네요. 자막이 좀 빨리 사라지는 감이 있어서 읽다보면 몇마디 놓치던지. 읽기도 전에 자막이 사라지는 경우도 많구요.
과소평가 한것이고 일본의 대응의지와 물러서지 않는 기세가 좋았던거네 전쟁은 결과로써 증명하는건데 몽골의 특징과 자부심을 본다면 대적한 상대에겐 무자비한 응징으로 대하는데 진행할수록 피해만 늘어간다 판단한거지 일본의 승전역사라 부정하지 말고 인정할건 했으면 하는데 그래야 발전을 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 역사는 가정이 없습니다 기록만 존재할뿐 결국 일본은 몽골의 침략으로부터 지켜냈다는게 역사적 사실로 남게됨
흉노족을 막기위해 쌓았다는 중국의 만리장성도 높은 장벽이 아닙니다. 기마병이 한번에 못 뛰어넘을 정도면 되는겁니다. 해안가에 장벽을 둘러놔서 기마병으로 들어가기엔 좀 애매했고..이왕 그렇게 된거 화약무기가 많은 남송군대를 기다리면서 침략할 위치를 정찰했다고 하는 편이 적절할겁니다.
고려사 만 참고했나보내요. 일본 기록이나 원사 기록을 보면 일본이 상당히 잘 싸웠던데... 태풍의 운도 컸고 원정대의 정복의지가 약한 것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2차 침공때 7년전의 참상을 잊지 않고 침략 대비(각 지역 군사 동원령 채비, 고려에 첩자를 보내 침략군 규모 정탐 등)를 잘 한걸 보면... 그 많은 침략을 당하고 유사한 방식으로 또 당했던 한국인으로서 좀 부럽네요.
삿포로까지 가지는 않았습니다. 사할린 섬과 아무르 하구에 걸쳐 사는 니브흐인들이 홋카이도로부터 사할린으로 북상해 오는 아이누의 압박을 받으면서 몽골의 도움을 구하고, 몽골이 사할린으로 군대를 보내 아이누를 일단 몰아내고 섬 남단에 요새를 짓게 되지만 홋카이도까지 넘어간 일은 없습니다.
처음 댓글 남기는대 한국에서 방송하는 다큐멘터리중 가장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팩트로 방송하는 프로그램인거 같습니다 우리 나라역사라고 국뽕에 취해서 편협하지않고 알기쉽게 풀어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공중파에서도 뵙고싶습니다 항상 좋은 이야기 유익한내용을 알려줘서 정말감사합니다 항상응원할게요 ^^
김방경 장군님...세종대왕님과 같이 일본 원정 갔을때 약탈도 무조건 크나크게 금하시면서 또 아주 누구보다 훌륭하신 분이셨는데 모함으로 억울하게 고문까지 당하시면서ㅠ ( 임진왜란때 대 정문부 장군님께서도 모함으로 할수없이 조용하게 지내시다 인조때에 서인무리들과 그나마 아주 인정을 받나 싶더니만 모함하고, 역모쪽에 또 관여가 되어 억울하고 고통스럽게 고문으로 떠나가시죠...)) 암튼 모두 이순신 장군님 같으신 분들이시죠...가슴과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픕니다.ㅜ
자세한 설명을 붙이자면 일본이 승리한 부네이 해전, 아카사카 해전, 토리카이가타 해전은 1차 침공 당시 태풍이 오기 전이었고 시카 섬 해전, 이키지마 해전, 다카시마 해전, 고안 해전(가장 결정적인 전투)은 2차 침공 때 태풍이 오기 전에 일본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두 태풍이 모두 강타했을 때 몽골군은 이미 후퇴하는 과정에 있었구요 태풍이 오기 전에 이미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저는 몇 번째 이걸 보고싶은 편을 보고 있는데, 오늘 보다 보니 생각 나는데 있어 댓글 답니다. 혹시 몽골이 돌아가고 싶어 배를 정박하지 않고 풍랑을 만나게 아니라 고려군의 작전 아니었을까요? 몽골의 수뇌부는 바다 사정에 어두울테고, 고려는 왕비가 발원하여 제작한 수월관음도도 일본 절에 기증할 정도였으니. 언양김씨이며, 세번째 결혼에 고려왕에게 시집간 김 무슨 장군의 딸 있잖아요. 고려의 남쪽은 남송, 일본, 연계하여, 배로 아라비아 , 지중해까지 무역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들의 부가 어디서 왔을라고요. 눈가라고 아웅, 기록은 남기지 않고.
한국이랑 일본 사이의 일에 대해 말할때 균형을 잡기가 어려운 건지,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태풍만이 다가 아니었다라고 말하면서도 금방 그놈의 태풍!! 쪽으로 논조가 치우쳐버립니다. 여럿이서 말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전쟁사의 영상이라면 전투에 대해서도 더 코멘트가 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2차 침공 당시에 여몽군이 와리가리치고 찝적대다가 망했다고 말하고 그게 틀린 건 아니지만 그 과정은 실제로 계속되는 산발적인 전투의 연속이었고 강남군이 도달한 뒤에도 전투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전투력에서 여몽군의 일방적인 우세를 설명하신 것과 다르게 이 시기 일련의 전투에서 야몽군이 이기지 못했다는 겁니다. 오히려 하카타 북부에서 일본군에게 밀려나는 양상을 보이는 일도 있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태풍이 지나간 다음에는 살아남은 여몽군에 대한 일본군의 일방적인 사냥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도 제법 지리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여기서야 이기지 못하는게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만.. 하야간 이런 전투에서의 모습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했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001년 NHK에서 했던 대하드라마가 이시대의 내용을 다뤘는데 거기서도 1차고려 원정때 첫날 잘 싸우고 갑자기 후퇴해서 그들도 의아해 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그 뒤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봤지만 최소한 그 작품에선 자신들이 용맹스럽게 싸워서 몰아냈다는 식으로는 묘사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래도 그 드라마 자체가 몽골과 당시 일본을 동급으로 보이게 하려고 하는 부분들은 있었지만요.
@@user-vj3uh4qs1f 사극은 사실에 가까워야됩니다.. 그래야 혼동이 없죠.. 이순신 드라마를 보는데 이순신이 전쟁이 끝나도 살아있고 조선임금이 되는 그런 사극 보는걸 찬성하십니까?? 일본역사 드라마와 울나라 역사 드라마를 보면 일본이 훨씬 더 사실적이고 고증을 더 잘 거쳤어요.. 울나라와는 비교가 안될정도죠.. 아니 울나라 역사극은 판타지죠.. 조선도 나막신을 신었다던가 이런건 어느 역사드라마에서도 본적이 없고 조선 서민들의 집구조 방바닥 도배 이런것도 뭘로 되어있는지 양말은 뭘로 신었는지 등등 이런것에 대해 직접적으로 보여주는것 하나 없이 거짓으로 맘대로 꾸민게 울나라 사극입니다..
역사라는게 일정 부분 추측이 들어갈수밖에 없지만... 이번편은 추측이 넘 비합리적인거같습니다. 몽고군이 애초에 멀리나가서 싸우기싫어하는 집단이었으면 서쪽 폴란드까지 들어가서 다 쓸어버린건 설명이 되지않습니다 . 몽고군의 전투력을 살펴보면 평원에선 압도적이며, 고전했던 지역이 산악지역(고려) 및 밀림지역(베트남) 등 최강 기마병이 활동을 하기 어려운 지역입니다.
![[토크멘터리 전쟁史] 91회 영화 속 전쟁이야기-덩케르크](http://i.ytimg.com/vi/ij4YznovWfA/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91회 영화 속 전쟁이야기-덩케르크](/img/tr.png)
![[토크멘터리 전쟁史] 89회 여원의 일본원정1](http://i.ytimg.com/vi/0gIeOWCtdIQ/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96회 현대판 용병1](http://i.ytimg.com/vi/rUi4kgkZXhs/mqdefault.jpg)
![[신통방통] 軍, 핵추진잠수함용 '소형원자로' 만든다…"北 주석궁 365일 타격 가능"](/img/n.gif)
몽골군의 전쟁의지라는 부분에 대해서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몽골군이 싸울 의지가 부족했다라는 말이 뒤집어 해석하면 몽골군이 맘만 먹었으면 일본을 가볍게 점령할 수 있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방송에서도 말했지만 이 시대에 바다를 건너 대군을 보낸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복에 성공했다고 해도 바다로 단절되어 있는 땅에서 점령체제를 유지한다는게 쉬운 게 아니죠. 우리는 한국과 일본과의 거리를 생각하지만 몽골이나 중국 입장에서는 동지나해를 지나와야 하는 머나먼 길입니다. 바람이 맞지 앉으면 6개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현지에 왔던 몽골지휘관들은 이런 저런 사정을 보았을 것이고, 전투에 승리해도 장기적 주둔과 궁극적 승리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봅니다. 그 결과로 전투의지가 없었다는 것이죠. 결론은 그래서 그 다음의 과정, 몽골군이 내지로 진격했다면 벌어졌을 그 다음 전쟁의 상황 자체를 우리가 알 수 없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머뭇거리는 사이에 태풍이 왔고, 본격적인 대결은 벌어지지 않았으니까요. 그 다음은 역사의 미스터리로 남게 된 것이죠. 일본군의 전투력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 방송에서도 그들의 저항의지는 분명히 몽골군에게 정복이 쉽지 않은 땅이라는 인상을 주었다고 말한 걸로 기억합니다 몽골군이 오직 전투력에 밀려서 혹은 패전해서 바다로 밀려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는 의미죠.
한국사의 전쟁을 이야기하면 늘 논란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거야 우리 역사니 더 관심이 많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 뿐 아니라 모든 학문은 반론이 있고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더욱이 이 일본원정은 정말 거대한 군사작전이었는데, 사료는 너무나 한중일 3국에서 모두 너무나 빈약하니 더더욱이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국수주의적 정신승리 따위의 선입견이나 의도가 끼어 있다고 보는 것도 편견입니다.
박사님이 직접 정리하시려 등판하시다니 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잘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소통하는 전쟁사라니 정말이지 환상적이에요!!!
좋은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등판! 무슨 학문이든 겸손한 자세로 보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큰 실수를 했군요. 김방경 장군의 본관은 경주가 아닌 안동입니다. 중시조라는 개념입니다만, 본관이라고 표현한 자체가 부적절했습니다. 경순왕의 후손이었다라고 말해야 했었는데요. 아뭏튼 실수를 사과드립니다.
임용한 박사님 대한제국에
광무개혁은 메이지 유신처럼. 성공하지
못한이유가. 뭐죠
ㅎㅎ 항상 좋은 질문 주시는데, 너무 주제가 커요...일단 이미 너무 늦었죠. 일본이 조선, 만주까지 침공할 작정을 하고 있었고, 외세의 개입이 없다고 해도 근대화 개혁을 위해선 자본주의화, 산업화 기반이 필요한데, 조선후기 이래 사회가 변화했다고 하지만 단기간에 성취할만큼 사회구조가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임용한 아감사합니다
누구라도 그 자손들이라면 분노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근본없는 족속, 외노자 집단이야 자신들의 성씨나 민족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 그럴수도 있겠지 하겠지만 김방경 장군의 자손들이라면 자신들의 피와 유전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데 분노하지 않으면 비정상이죠.
본인이 김방경 장군과 생사를 함께 한, 그리고 김방경 장군이 홍다구에 의해 모함당하여 죽을 위기에 처했을때 그를 적극적으로 변호한 김천록 장군의 자손이지만 본관을 잘못 이야기 했다면 당연히 화가 날 거 같습니다.
근본없는 전라도 왜구 족속들이 아닌 이상에야 조상본관을 잘못 이야기 하는데 잘못을 지적하지 않으면 안되겠죠.
우옹 박사님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리다니 역시 이번 주제는 토론이 많이 오가는군요
넘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에 푹빠졌습니다..집중이 잘되고 잼나네요..
교수님,기자님,허준님,윤아나운서님 사랑합니다.^^♡♡ 최고의 프로그램,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안 본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다는 프로그램. 항상 감사드립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막내랑 이야기 할게 있어 재미있고 새로운 인물을 새로이 배울 수 있어 많이 좋아요
기자님 교수님 항상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악플에신경쓰지마시고 힘내십쇼 화이팅입니다!
재밌게 보고 있어요.
24:56 신풍(新風)은 신선한(새로운) 바람, 가미카제는 '신의 바람' 신풍(神風)입니다.
매주 애인을 만나는 데이트 약속처럼 설렘과 흥분으로 기다리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허준씨 개그에 너털웃음을 짓고 윤아나운서의 애교에 녹아나지만 교수님과 기자님의 중심을 잡아주는 설명에 오늘도 끄덕이고 감동하고 갑니다. 4분 환상의 호흡에 또 다음회를 기다리기 시작합니다.^^
학교에서 배운 걸로는 그냥 태풍때문에 실패했다~ 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었네요. 좋은 내용 감사드려요~
결론은 태풍때문이 맞죠. 문제는 왜 태풍에 맞아야 했던 수상야영을 선택을 했냐라는 부분입니다. 그걸 방송에 나온 사람들이 싸울 의지가 없었다라고 하고 있으니 어이가 털리는거죠.
넘 재밌네요~
와 임용한님 잘 보고 있어요 .내가이 분야에서 지식인이라 내 생각이 정답에가깝다가아니라
시청자와 의견 주고 받고 내생각ㅇㄴ 이렇다 라는댓글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국방티비가정말 좋은 프로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출연진분들도
1:54 태풍 3:38 가기 싫어 4:08 1차원정 끝,피해 상황 05:13 남송정벌 완료 05:59,26:02,30:51, 32:47,33:08,36:22,37:40,44:54 명언 6:16 2차 원정. 07:40 사신 살해. 8:33 대마도와 이키섬 전투. 9:53 하카다 만 10:26 방벽 12:16,17:05, 23:02 ㅋㅋ. 13:51 협력세력의 필요 16:05 진짜 이유. 18:30 예상한대로 움직이는. 20:47 또 태풍 23:13 '피해 상황' 분석. 24:48 '가미카제'. 28:51 '김방경' 31:08 초상화 31:40 삼별초 진압 때 심정 34:11 홍다구의 모함. 36:51 홍다구 소환 37:57 천수를 누린. 39:16 역사가 바뀔만한. 40:28 평가. 42:15 쿠빌라이 사망 43:41 일본 전국시대 개막
기자님 스타일 좋으시네요 ㅎㅎ
칸이인정한 외국인 장군이면 진짜 스팩은 최고네요~
참 좋네요 서로 소통하는게 ㅎㅎ
감사합니다.
4시간 기다렸어요 ㅠㅠ 오늘 왜케 늦게올린거에요 ㅠㅠ 저번주 월요일부터 기다렸는데
김방경에 대한 사극 한 편 만들어도 아주 멋진 사극 한 편 나올 듯 듯하네요
드라마도 좋지만 아에 퀄리티 있게 영화로 만드는 것도 재밌을거 같아요
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일본이 몽골을 상대로 인상적인 전투를 벌였고, 몽골군이 겁을 먹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일 듯. 미스터리라고 하는 부분에 일본의 선전을 대입하면 설명이 가능함
캬 꿀잼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번화는 자막이 오류인지 투명하다가 나와야하는게 이미 나와있는게 몇개있내요
본방은 어렵지만 (미국생활중이라) 매번 이야기에 기대합니다
허준님 너무 웃기다ㅎㅎ
25분에 카미카제 한자 잘못적힌거 있...
담주 다루는 영화가 '덩케르트', '에너미 엣더 게이트' 인가보네요 ㅎㅎ 기대됩니다.
나는 당신들을 사랑 합니다 ^^ 네 분의 케미가 정말 좋아 보이네요
허준님 진행을 원할하게 잘 하시네요 프로그램의 중추적인 역활을 충분히 하는거 같아요
시청자에게 진지할수 있는 내용을 중간에 잘 조율을 해주기 때문에 보기 좋습니다 ^^
임용한님 팩폭 너무 좋습니다 ^^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그것들이 가진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을 잘 해주셔서 보는 내내 즐겁습니다 ^^
부드럽지만 할 말은 다 하시는 임용한 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이세환 기자님 항상 자신의 역활을 정말 잘 해주시네요
중간중간 깨알같은 위트가 저를 너무 즐겁게 합니다 ^^
그리고 문제는 윤지연 아나운서 입니다 왜 케 이쁜가요? 너무 이쁜거 아닌가요? 저랑 결혼 해주세요 ^^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
그리고 오늘 내용중에
전쟁은 인간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
오늘 내용을 들으면서 인간이 가진 한계성에 대해서 잠시 생각 했습니다
인간이 가진것은 본능에 기초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 보다는 항상 본능이 앞서는
지금 이순간 나는 이성이 더 앞선 사람이라고 생각 할수있지만
결국 인간은 본능이 좀더 앞 설수밖에 없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언젠가 본능보다 이성이 앞선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을거 같습니다 ^^
몰론 본능보다 이성이 앞선 다는건 꿈 입니다 ^^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
토크멘터리 보면서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쭈~~우욱 응원 하겠습니다 ^^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베트남 전쟁도 방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김방겸 장군님..........교과서에 실리지 않은 저런 역사속 인물을 이렇게라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은 프로그램인거 같음. 그리고 공감이 가는게 그 사람이 휼륭한지 아닌지는 그 시대적 배경의 모든 사항을 종합해서 판단을 해야지 그냥 이분법적으로 보면 안된다는 이야기. 너무 좋다!!!
기다리시기 어려운분들은 본방시청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저도 국방티비앱깔고 본방사수하려구요. 수요일 오후8시!
몽골의 남송정벌편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44년동안 몽골에맞서 항쟁했던 남송제국에 이야기
마구니 ㅋㅋㅋㅋㅋㅋㅋ 올만에 빵터짐요
23:02 죠타
허준의 마무리 좋았다
정주행중~!!!
윤지연 아나운서 이번편에서 정말로 역대급으로 이쁘네요 ^^
전국시대편 커밍순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다음주 영화전쟁사도 재미있겠고! 문득 우리 대왕 세종께서 4군6진 개척한 이야기가 궁금해 집니다. 지난번 고려 여진 전쟁때 윤관 장군이 동북9성 개척한 이야기에 엄청 빠져들어 시청했는데 대왕 세종께선 어디를 개척하고 어떤 전쟁사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조선시대 유일한 국경개척사 무진장 궁금합니다. 세종대왕 4군 6진개척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몽골군이 하카다만에 상륙하기를 싫어 한 것은 몽골군의 생태습성상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해변에서 방벽까지의 거리가 너무 짧아서 1.몽골군의 편제를 할만한 여지가 충분치 않고 2. 편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륙하게 되면 일본군과의 단기접전이 불가피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몽골군의 전술적 장점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는 반면 일본군의 장점은 최대로 발휘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카다만에 방벽을 쌓고 여기서 결판을 내려고 한 당시 일본막부는 몽골군에 대해서 잘알고 대비를 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주 정말 긴박하게 퇴근해서 보네요..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이나 기자님 설명하실때 CG통해 위치나 이동등 설명할떄 조금더 자세히 보여주셧으면... 아니면 교수님 뒤에 칠판이라도...중동이라던지 생소한 지역 전투 설명때 알아보기가 좀 힘드네요. 자막이 좀 빨리 사라지는 감이 있어서 읽다보면 몇마디 놓치던지. 읽기도 전에 자막이 사라지는 경우도 많구요.
국방tv 홈페이지 들어가서 91화 먼저 봤는데요 2차대전 영화사 너무 재밌습니다. 고대전말고 2차대전 영화이야기도 중동전쟁처럼 아예 10편정도 장기로 해주세여..ㅎㅎ 제발 부탁입니다.
일뽕이 대거 양성될 수 있기 때문에 국뻥부 입장에서는 하기 힘들다고 봐야 할겁니다.
여몽 원저으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네요... 신선합니다.
과소평가 한것이고 일본의 대응의지와 물러서지 않는 기세가 좋았던거네 전쟁은 결과로써 증명하는건데
몽골의 특징과 자부심을 본다면 대적한 상대에겐 무자비한 응징으로 대하는데 진행할수록 피해만 늘어간다 판단한거지
일본의 승전역사라 부정하지 말고 인정할건 했으면 하는데 그래야 발전을 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
역사는 가정이 없습니다 기록만 존재할뿐 결국 일본은 몽골의 침략으로부터 지켜냈다는게 역사적 사실로 남게됨
역사를 보면 일본은 참 운이 좋아. 그 운을 잡을 준비도 참 잘하고
12:35~12:50 웃음 포인트
30:37초에 윤아나운서 누님이 말씀해주신대로 교가서에 안나와있는 내용까지 알수있어서 정말좋습니다 제가 역사를좋아하는데 이 토크멘터리 전쟁사를통해 역사와 더친해지고 더 좋아해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왜 귀가 빨개지죠? ㅋㅋㅋ
윤지연 아나운서의 귀여움은 유네스코 세계인류 문화유산으로 지정해야한다
송현호 // 귀여움이 뭐야? 섹시라 해 줘.
흉노족을 막기위해 쌓았다는 중국의 만리장성도 높은 장벽이 아닙니다. 기마병이 한번에 못 뛰어넘을 정도면 되는겁니다. 해안가에 장벽을 둘러놔서 기마병으로 들어가기엔 좀 애매했고..이왕 그렇게 된거 화약무기가 많은 남송군대를 기다리면서 침략할 위치를 정찰했다고 하는 편이 적절할겁니다.
고려사 만 참고했나보내요. 일본 기록이나 원사 기록을 보면 일본이 상당히 잘 싸웠던데...
태풍의 운도 컸고 원정대의 정복의지가 약한 것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2차 침공때 7년전의 참상을 잊지 않고 침략 대비(각 지역 군사 동원령 채비, 고려에 첩자를 보내 침략군 규모 정탐 등)를 잘 한걸 보면...
그 많은 침략을 당하고 유사한 방식으로 또 당했던 한국인으로서 좀 부럽네요.
청일전쟁 해주세요.
일명 임진왜란 시즌2
청으로부터 독립하여 조선을 자주독립국으로 만들고자 했던 개화파들, 지금 기준으로 친일파들이 일본군을 꼬드겨서 청나라와 싸움나게 만든 전쟁이죠.물론 그 계획대로 일본이 승리하게 되면서 조선이 청으로부터 독립을 하게 되죠. 헌데 러시아가 개입하면서 다시 헬조선으로~
ㅋㅋ 허준형님 신장의 야망이랫 ㅋ
원나라는 삿포로 지역을 몇번 지배했는데 삿포로에서 남하하면 일본본토였는데 왜이리 힘든 루트를 통한 전쟁을 했을까.
몽골전쟁사에서 장군 수보타이가 빠진 전투는 몽골군인이 아니여 잡졸들이지.
삿포로까지 가지는 않았습니다. 사할린 섬과 아무르 하구에 걸쳐 사는 니브흐인들이 홋카이도로부터 사할린으로 북상해 오는 아이누의 압박을 받으면서 몽골의 도움을 구하고, 몽골이 사할린으로 군대를 보내 아이누를 일단 몰아내고 섬 남단에 요새를 짓게 되지만 홋카이도까지 넘어간 일은 없습니다.
100회 무조건 갑시다
포클랜드 전쟁 해주면 좋겠다 ~
안타깝다.. 여몽전쟁에서 진게 아니라
고려군이 끌려간것이 안타깝다
헐 이렇게 빨리,,,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댓글 남기는대 한국에서 방송하는 다큐멘터리중 가장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팩트로 방송하는 프로그램인거 같습니다 우리 나라역사라고 국뽕에 취해서 편협하지않고 알기쉽게 풀어서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공중파에서도 뵙고싶습니다 항상 좋은 이야기 유익한내용을 알려줘서 정말감사합니다 항상응원할게요 ^^
싸울 의지가 없었다는 부분이 국뽕중의 상국뽕입니다. 황제의 명령을 받들고 대군을 거느리고 나온 장수가 아 싸우기 싫다라는 마음으로 교전을 회피한다는 것이 말이나 됩니까? 몽골이 역사적으로 그렇게 싸운 전투가 있기는 합니까?
제가 느낀점은?그당시 몽골의 점령 지역을 볼때 일본원정 몽골 장군은 권력에 밀린자가 아닌건가 생각해봅니다.기마병 위주의 군대보고 배타구가서 싸우란것 그리구 일본원정의 필요성보면 너무 무의미함.최정예 그리구 측근은 남송쪽으로 보냈겠죠
제발 후삼국시대 해주세요!!!!
크으으으... 제대로 전투라도 했으면... 고구마 계란 가득 먹은 기분 ㅜㅜㅜ
23:50 옆에 뭐가보이는데 ...😂
칸에 마음을 난 알아요 ㅎㄷㄷ
고스트오브쓰시마 하다가 보러왔습니다
미국 남북전쟁사도 해주세요^^
댓글들 쭉 둘러보는데, 유독 눈에띄는 세명정도 땜에 눈쌀 찌푸려지네요.
김방경 장군님...세종대왕님과 같이 일본 원정 갔을때 약탈도 무조건 크나크게 금하시면서 또 아주 누구보다 훌륭하신 분이셨는데 모함으로 억울하게 고문까지 당하시면서ㅠ ( 임진왜란때 대 정문부 장군님께서도 모함으로 할수없이 조용하게 지내시다 인조때에 서인무리들과 그나마 아주 인정을 받나 싶더니만 모함하고, 역모쪽에 또 관여가 되어 억울하고 고통스럽게 고문으로 떠나가시죠...)) 암튼 모두 이순신 장군님 같으신 분들이시죠...가슴과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픕니다.ㅜ
아~ 김방경 장군님! 너무너무 멋있습니다. 엄격했으나 도량이 넓었고~ 용기와 지략과 정치력까지~ 정말 멋지심을 전쟁사 통해서 이렇게 배웁니다. 네분의 감칠 해설로 저희들도 재미나게 배우면서 애국심 또 하나 기르고 갑니다. 최고복 받으세요 ^^bb
태풍이 승 이네~
자세한 설명을 붙이자면 일본이 승리한 부네이 해전, 아카사카 해전, 토리카이가타 해전은 1차 침공 당시 태풍이 오기 전이었고 시카 섬 해전, 이키지마 해전, 다카시마 해전, 고안 해전(가장 결정적인 전투)은 2차 침공 때 태풍이 오기 전에 일본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두 태풍이 모두 강타했을 때 몽골군은 이미 후퇴하는 과정에 있었구요 태풍이 오기 전에 이미 대부분의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신장의 야망을 아시네 ㅋㅋㅋ 꿀잼게임 ㅎ
서희부터 김방경까지 재미있었다.
저는 몇 번째 이걸 보고싶은 편을 보고 있는데, 오늘 보다 보니 생각 나는데 있어 댓글 답니다. 혹시 몽골이 돌아가고 싶어 배를 정박하지 않고 풍랑을 만나게 아니라 고려군의 작전 아니었을까요? 몽골의 수뇌부는 바다 사정에 어두울테고, 고려는 왕비가 발원하여 제작한 수월관음도도 일본 절에 기증할 정도였으니. 언양김씨이며, 세번째 결혼에 고려왕에게 시집간 김 무슨 장군의 딸 있잖아요. 고려의 남쪽은 남송, 일본, 연계하여, 배로 아라비아 , 지중해까지 무역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들의 부가 어디서 왔을라고요. 눈가라고 아웅, 기록은 남기지 않고.
김방경 할아버지의 17대손으로 이번회가 기쁘기도 하고 착잡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무튼 많이 늦었지만 이 프로에 감사합니다.
몽골군이 고려를 침략할 때
강화도를 한번도 전면 공격을 안 한 이유와 뭔가 닮은 것같습니다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사례가 완전히 달라요.
꿀잼
몽골군은 결국 배멀미에 머리가 이상해진게 분명함....
배멀리 해본 사람은 알지....ㅋㅋ
27:40 김방경장군처럼 능력에 비해 저평가된 인물도 드물지...
일본 전국시대편 아주 자세히 장편으로좀 다뤄주세요. 현대전 이제 할만큼 했으니 한동안 중세 다뤄야 형평성에 맞죠. 밀덕이라는 총좋아하는 사람들 취향만 만족시키면 어떡합니까 다같이 낸 세금으로 만드는건데-_-
특집으로 전쟁사로 바라본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 토론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김방경 장군니뮤ㅠ
신풍 한자 표기가 잘못되었네요 . 新風이 아니라 神風이 바른 표기입니다.
한국이랑 일본 사이의 일에 대해 말할때 균형을 잡기가 어려운 건지, 아쉬운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태풍만이 다가 아니었다라고 말하면서도 금방 그놈의 태풍!! 쪽으로 논조가 치우쳐버립니다. 여럿이서 말해서 그런가요.. 그리고 전쟁사의 영상이라면 전투에 대해서도 더 코멘트가 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2차 침공 당시에 여몽군이 와리가리치고 찝적대다가 망했다고 말하고 그게 틀린 건 아니지만 그 과정은 실제로 계속되는 산발적인 전투의 연속이었고 강남군이 도달한 뒤에도 전투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전투력에서 여몽군의 일방적인 우세를 설명하신 것과 다르게 이 시기 일련의 전투에서 야몽군이 이기지 못했다는 겁니다. 오히려 하카타 북부에서 일본군에게 밀려나는 양상을 보이는 일도 있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태풍이 지나간 다음에는 살아남은 여몽군에 대한 일본군의 일방적인 사냥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도 제법 지리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여기서야 이기지 못하는게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만.. 하야간 이런 전투에서의 모습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했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윤 아나 흑발하니까 미모가 하늘로 승천할 정도네 와
윤박사님 아드님 귀여웤ㅋㅋㅋㅋ
토크멘터리 전쟁사보면서 항상 느끼지만 다른 시선으로 같은 사건을 볼수있다는게 참 좋은것같아요. 31:03 저도 사랑해요❤
몽골군은 처음 겪여본 배멀리에 말 상태도 안 좋고, 자신들의 뒤집어지는 속을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빨리 돌아가고자 배에서 자다 50년 빨리 간 것이제.....
몽골....참 미스테리네....
31:08 김방경 장군의 흰색 수염이 멋지다~
두번째 원정을 보면 운명이라는게 있긴 한가 봅니다
과거,현재............우리의미래는?
기다리다 죽는줄 시간은 제대로 합시다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윤지연 아니운서 씩씩대는거 겁나 귀여워 ㅋㅋㅋ
대륙조선은사실 ..? 아나운서.. 서울대.. 석사.. 님 학력이?..
대륙조선은사실 븅신 지방전문대새끼가
전공이 아니니 잘모를수도있는거지
늘 토크멘터리가 갑자기 사라질까봐 불안합니다. 딱 100회만 하고 사라지시는거 아니죠?
내가 처음 시청하는 사람이군!!!
왔어왔어!!!!!!!!기다렸어요
2001년 NHK에서 했던 대하드라마가 이시대의 내용을 다뤘는데 거기서도 1차고려 원정때 첫날 잘 싸우고 갑자기 후퇴해서 그들도 의아해 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그 뒤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봤지만 최소한 그 작품에선 자신들이 용맹스럽게 싸워서 몰아냈다는 식으로는 묘사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래도 그 드라마 자체가 몽골과 당시 일본을 동급으로 보이게 하려고 하는 부분들은 있었지만요.
약간 추가 기우는건 어쩔수 없죠. NHK는 국영방송국이구요. 우리나라 근초고왕같은 드라마할때 중국진출설같은 허무맹랑한 설을 필터없이 채택한거에 비하면 NHK대하드라마는 굉장히 객관적인 축에 속합니다.
@@swocho5778 드라마는픽션인데객관적이다~좀웃기네요ㅎㅎ
@@user-vj3uh4qs1f 사극은 사실에 가까워야됩니다.. 그래야 혼동이 없죠.. 이순신 드라마를 보는데 이순신이 전쟁이 끝나도 살아있고 조선임금이 되는 그런 사극 보는걸 찬성하십니까?? 일본역사 드라마와 울나라 역사 드라마를 보면 일본이 훨씬 더 사실적이고 고증을 더 잘 거쳤어요.. 울나라와는 비교가 안될정도죠.. 아니 울나라 역사극은 판타지죠..
조선도 나막신을 신었다던가 이런건 어느 역사드라마에서도 본적이 없고 조선 서민들의 집구조 방바닥 도배 이런것도 뭘로 되어있는지 양말은 뭘로 신었는지 등등 이런것에 대해 직접적으로 보여주는것 하나 없이 거짓으로 맘대로 꾸민게 울나라 사극입니다..
역사에 제발 핑계를 대지말았을면 한다 졌으면 깔끔하게 승복하고 과거의 과오를 되풀하지 않기위함에 역사를 배우는것이지 자위용으로 배우지말자 제발
ㅋㅋㅋㅋㅋ 아빠가 이렇게 열심히 산다 아들아 ㅋㅋㅋㅋ
역사라는게 일정 부분 추측이 들어갈수밖에 없지만... 이번편은 추측이 넘 비합리적인거같습니다. 몽고군이 애초에 멀리나가서 싸우기싫어하는 집단이었으면 서쪽 폴란드까지 들어가서 다 쓸어버린건 설명이 되지않습니다 . 몽고군의 전투력을 살펴보면 평원에선 압도적이며, 고전했던 지역이 산악지역(고려) 및 밀림지역(베트남) 등 최강 기마병이 활동을 하기 어려운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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