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셀 애니들이 요즘 애니와 뭔가 다른 묘한 느낌이 나는 이유는, 원화 장수 와 그라데이션 차이 같네요. 요즘 애니는 묘사가 세밀하고 각종 CG로 화려하지만, 2단 그라데이션이 대부분인데 반해, 버블 시절 애니들은 3단 은 기본이고, 4단 까지 표현하는 집요함을 보여주는 애니도 있었죠.원화 장수가 많았던 것도 한 이유였구요. 그래서 움직임이 좀 더 역동적이고 오버스럽게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것도 같네요.
곽씨네님 혹시 고전까진 안가더라도 좀 오래된 애니인데 아실까해서 물어봅니다 무슨 어벤져스 마냥 여러 초인들이 괴인 하나 다굴치는 내용이엇는데 다른건 다 기억 안나고 괴인이 손가락 늘려서 초인들 속박하고 늘어난 손가락을 따라가는 에너지탄 같은거 쏘는 장면만 기억하는데 어떤 애니인지 아시나요?
지금 기준으로는 서사가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아쉽습니다만, 당시 기준으로는 그림체나 캐릭터들의 움직임, 외모 등이 역동적이어서 그 재미로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행여 리부트 된다면 마로우가 정체성에 대한 고뇌라던지? 하케게가 마로우한테 집착하는 부분이라던지? 아야가 탈주닌자가 된 계기 등도 더 자세히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물론 마로우의 연인에 관한 이야기도 빠져선 안되고요.
이건 정말 숨겨진 명작이죠. 환마대전 이전에 연습작 이었을 겁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마을 사람들이 죽은 것에 대해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서 착각을 하신 듯한데.. 마을 사람들은 자살한 것입니다. 원래 자살하려고 숲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거미 요괴가 기억을 지워서 일시적으로 살려두고 배고플때마다 한명씩 잡아먹던 것인데 거미요괴를 지워버려서 마을 사람들은 원래의 자살하려던 기억을 되찾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얼굴에 흉터가 있는 소녀는 그 외모에 고통받아 왔고 연못에 뛰어 들어 자살합니다. 그래서 2편에서 얼굴에 흉터가 생긴 소녀를 보살피게 되는 엔딩은 1편과 비교해서 불교적 색체를 띄게 되죠. 소녀가 부르는 히후미의 노래가 참 인상적입니다. '하룻밤의 사랑이라면 둘이서 지옥으로 '라는 가사가 그 소녀가 이전에 경험했던 과거를 대략 설명하고 있죠.
80년대 일본에 유행했던 요괴고어물.. 놀랍게도 해적판으로 한국에 그대로 유입되었었죠. 그 당시 오락실에 이 만화와 비슷한 설정의 오락실게임도 있었고요. 어릴때 멋도 모르고 원작 만화를 보는 바람에 괴기함에 놀랐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한국에서 당시2권분량으로 떠돌던 해적판. .요기에서 기억나는 괴기함. 바다의 요괴 말 요괴가 희생자의 육체를 하나씩 하나씩 뜯어삼키는 장면..
기억으로 비영마경과 마랑흉아 2부작이었죠. 80-90년대는 OVA의 황금기. 불과 3개월 전쯤 요마 OST FLAC으로 찾았을때의 기쁨은... 흙~ 다른 분들도 언급 했지만 회현지하상가에서 LD를 비디오테잎으로 복사해주던 그시절 자막 없이 본 애니 중 하나랍니다. (그때는 비영마경만요) 90년도부터는 아예 LDP를 사서 LD를 모으기도 했었는데 파이오니아 LDP 고장 나며 LD도 처분을 했었는데 지금에서는 LD라도 가지고 있을걸이라는 후회를. 특히나 MEGAZONE 23 LD는 지금 생각해도 아깝네요... ㅠ.ㅜ
![S2-No.8-Forever Skies[스키이스]-오염되어 버린 지구 살수 있는 곳은 하늘 뿐이다. 2단계 원정이다. 비밀을 발키자?!?! 공기가 오염됐다.](http://i.ytimg.com/vi/MGv32r4C0Fo/mqdefault.jpg)
![이세계물의 판도를 또 한 번 뒤흔든 전설적인 작품 [애니리뷰]](/img/n.gif)
옛날에 이런 고전 셀애니들은 자막없이 그림만 봐도 재미있게 봤던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 작품도 스토리는 단순해도 개인적으로 마냥 재미있네요. 오늘도 멋진하루 되세요^^
옛날 기술이랑 효과로도 정말 작화도 좋고 잘 그렸네요.
주제가도 좋아요
sf 신세기 렌즈맨 리뷰 부탁드려요~ 더운데 건강하셔요~
슈라왕 슈라토의 야차왕 가이 슈라왕 슈라토 그림체가 있네요~
@@흐름은바뀐다 나도 이거 보자마자 수라왕 슈라토 작화랑 같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이 시대 특유의 분위기 느낌이 너무 좋네요
이 작품 엔딩곡이 정말 좋습니다. 들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카라시마 미도리가 부른 '내일로의 프롤로그'란 곡입니다.
80년대 회현지하상가에서 ld를vhs테입에카피해서 본작품입니다..ㅋㅋㅋ
마지막 장면에 울고있는 아기를
아마 대사에서 아깐보라하면서 엔딩곡이나오는데 카라시마미도리라고 정말 좋아하는 가수가불러 기억납니다..
@user-pp2sd5hk3q 일본어를 알고계신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거 왠지 베르세르크의 초기 모티브에 영향을주었을 작품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웬지베르세르크의 가츠와살짝겹치는 부분이 있는것같네요 요마가끼는것과 탈인간 그리고 그리피스같은 부분도 있는것같네요 리뷰잘보았습니다 저도 처음보는 작품인데 괜찮은것같습니다😄
셀애니메이션 특유의 분위기를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아키라가 셀애니메이션의 최고봉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동감입니다. 단 저는 셀애니라면 아키라같은 대작보다는 음습하고 마이너한 느낌의 B급이 왠지 더 느낌이 끌리는거 같아요^^ 편한 휴일보내세요~
여주의 노래가사가 기억에 오래 남더군요. 번역판 만화책(제목이 요마전선)소장 중인데 애니나 만화 모두 그 시대의 풍미(?)가 가득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옛날 일본 문화 개방 금지 시절에 명동에서 불법 복제로 봤던 애니였는데, 그때는 지막도 없어서 대충 영상으로 내용 유추하고 완결 2편은 못봐서 늘 아쉬웠는데, 30년이 되서야 완결편을 보네요~^^ 옛날 생각납니다.
남대문 지하상가. 축억돋네요ㅋㅋㅋ
요괴의 왕이 되어버린 친구를 처단하기 위한 여정, 마지막 마로우의 환생까지 여러모로 베르세르크가 겹쳐 보입니다. 베르세르크 연재 시작이 89년 10월 이었으니 두 작품 모두 모티브 삼은 같은 작품이 있었던 건가 싶습니다.
헐 생각도 못했는데 듣고보니 정말 모티브가 비슷하네요^^ 감사합니다~
나가이고의 데빌멘이 스토리에 영향을 끼친걸로 보이네요 데빌맨이 70년대 초반작품이고 유명하니까
데빌맨의 주인공 두명의 관계와 베르세르크의 두 주인공의 관계를보면
요괴고 나발이고 동석이 형의 죽빵메이~ 로 새롭게 제작되면 재미있겠다. 야! 숨 쉬어 숨!
추억의 고전 애니들 소개해 주셔서 잘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이언트 로보 OVA(지구가 정지하는 날) 작화에 닌자물이 가미된 마계전생 OVA 1997 추전해 봅니다. 미완의 작품이긴 하지만 명작입니다. ^^
정말 오래전에봤던 명작소개라 반갑네요 .확실히..80년대애니가 진짜..이런감성 분위기는 절대안나오지..
언젠가 다시 셀애니의 전성기가 부활하길...
역시 버블경제떼 나온 애니들은 퀄리티가 대단하네요
버블경제 땜에 좋을리가 없어요 ㅡ ㅡ..애니 투자는 극소수 빼고 제작비 부족이라 애니메이터들을 갈아 만든 겁니다
이상하게도 한국에선 버블 경제 탓을 하며 비하하는 꼴인데 일본 애니메이터들이 코웃음치죠 현실은.........
진짜 업로드 해주시는거마다 너무 재밌습니다 꾸르잼ㅁㅁㅁ
단골인증이시네요^^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80년대 셀 애니들이 요즘 애니와 뭔가 다른 묘한 느낌이 나는 이유는, 원화 장수 와 그라데이션 차이 같네요.
요즘 애니는 묘사가 세밀하고 각종 CG로 화려하지만, 2단 그라데이션이 대부분인데 반해,
버블 시절 애니들은 3단 은 기본이고, 4단 까지 표현하는 집요함을 보여주는 애니도 있었죠.원화 장수가 많았던 것도 한 이유였구요.
그래서 움직임이 좀 더 역동적이고 오버스럽게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것도 같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걸 느껴서 궁금했었습니다.
슈라왕 슈라토랑 그림체가 같네요 야차왕가이가 여기서도 ㅋㅋㅋ 변심하는역으로 나오네요
주인장 목소리는 차분하고 영상은 맛있는 더할 나위없는 그런채널
더할나위없는 힘을 주시네요. 솔직히 이럴때가 제가 유튜브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저역시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곽씨네 원래 이런 카테고리의 영상 접하기 힘들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밤새고 봤네요
이런 작화와 분위기 감성 느끼는것만으로 충분히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만화 그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같아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도 구해서 봐야겠어요. 요괴 디자인하는 게 어려워서 고민중이었거든요.
혹시 이런 애니들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올리신 영상 보고 한 번 보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옛날 애니라 그런지 없더라구요...
띵작 소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이런 분위기의 작품 너무 좋아요 ㅎㅎ
7:56 오~ 세키로 해보셨구나 ㅋㅋ 반갑
보스가 파계승이었나요? 따닥따닥~ 그때 사용했던 아이템.. 기어이 엔딩은 봤지만 두번다시 그 고생은 하고 싶지 않은 게임이네요^^
영상 재미나게 봤습니다 작화 너무 맘에 드네요
우와 난 이런 그림체가 너무 좋더라 덕지덕지 cg인지 그림인지 모르는 그림체보다... 역동적이고 좋음
이런 류의 애니도 아주 좋습니다^^
리뷰 재미나게 잘 보겠습니다~
요즘 애니에는 볼수없는 느낌의 독특한 매력이 있지요. 즐감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재밌네요 어릴 때 요마3는 비디오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재밌게 잘만든 스토린데 단편이라서 몬가 아쉽네요. ㅜㅜ
몇년에 한번씩은 꼭 다시보게 되는 수작. 참 애틋하고 길게 여운이 남는 명작입니다. ost 정말 좋으니 한번 들어보시길 th-cam.com/video/Pf10yCUCq88/w-d-xo.html
분위기 너무 좋고
이게 89년도 애니라고......? ㄷㄷ
와 작화오진다 ㅎㄷㄷ
제작자들이 개고생해서 그렇지 사실 셀화애니야말로 명작들이 잔뜩있죠 ㅋㅋ. 특히나 셀화애니의 대국 일본의 전성기시절이라
돈을 아끼지않고 팍팍 투입해줘서, 요즘엔 만들 엄두도 못낼 숨은 명작들이 드글드글합니다.
그런시대에 훌륭히 애니화해줬더니 탐탁찮아하던 파이브스타스토리 작가 그놈은... 아오~ ㅋㅋㅋㅋ
이런거좀 마니 해주셈 ㅎㅎ
꿀잼
곽씨네님 혹시 고전까진 안가더라도 좀 오래된 애니인데 아실까해서 물어봅니다
무슨 어벤져스 마냥 여러 초인들이 괴인 하나 다굴치는 내용이엇는데 다른건 다 기억 안나고 괴인이 손가락 늘려서 초인들 속박하고 늘어난 손가락을 따라가는 에너지탄 같은거 쏘는 장면만 기억하는데 어떤 애니인지 아시나요?
거미, 걷는 것, 너무 귀여움..
아마 버블때 일본애니메이션이 OVA시장이 커지면서 숨은명작이 꽤되는걸로 압니다
지금유명한 성우들 신인시절 18금애니 주연으로 출연많이 한것처럼 찾아보시면 엄청 많을듯싶네요
재밌는 작품이네요.
복선회수도 깔끔하고.
뻔하다면 뻔하지만, 요새 몇몇 작품들은 실컷 떡밥만 뿌리고 회수 못하는 졸작도 많은 걸 보면…ㅋㅋㅋ
옳습니다. 캐릭터의 작화만 봐도 비교대상은 못되는거 같네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지금 기준으로는 서사가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아쉽습니다만, 당시 기준으로는 그림체나 캐릭터들의 움직임, 외모 등이 역동적이어서 그 재미로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행여 리부트 된다면 마로우가 정체성에 대한 고뇌라던지? 하케게가 마로우한테 집착하는 부분이라던지? 아야가 탈주닌자가 된 계기 등도 더 자세히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물론 마로우의 연인에 관한 이야기도 빠져선 안되고요.
실사화 나올까봐 겁나노 ㅎ
천녀유혼 느낌이네요. 강시도 그렇고 공작왕등 그당시 요괴물이 한동안 유행했죠.
잔인한건 싫어해서 직접은 못봤겠지만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이런 느낌들을 잘 살리는 작품들이 있어서 세키로나 인왕시리즈 같은 게임들이 수작으로 나올 수 있던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ㅎㅎ
어디가면 볼수 있나여?
옛날 감성 오지네요...
마지막보스 포스가 너무 떨어지긴하네요 ㅋㅋ 근대ㅜ너무 잘만든듯 ㄷㄷㄷ 일본의 80년대후반은 도대체
네 저도 끝판왕 보고 피식했습니다^^ 편한 휴일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마다라 라는 애니도 아시나요? 비디오로 더빙도 됐던 애니인데 도통 정보가 없네요... 기회가 되면 다뤄주시면 좋겠네요!
마다라...어떤 작품인지 잘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 편집할것들이 좀 밀려서...기회가 되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1년도쯤 회현상에서 비디오 테잎으로 복사했던 ㅎㅎ 자막도 없이 수십번을 봤던 기억이 나서 반갑네요
회현상가^^ 노래방처럼 애니 리스트가 적힌 두꺼운 책에서 복사할 작품을 고르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문득 그립습니다
셀이라 작화도 편안하고 오컬트와 닌자라니 꽂히네 ㅎ
확실히 버블경제 시대때 나온 애니는 퀄리티는 넘사벽임
재미 있읍니다
좋은작품이네요
여자 캐릭터의 노래가 굉장히 인상적임! 한 20년정도 전에 본......
요마 잘보고갈게요~ 😄
이 애니를 보니 무사쥬베이랑 요수도시가 생각나네요~~ 예전 애니가 좀 더 감성이 충만!!ㅋㅋㅋ
그렇네요
일본의 80~90년도 애니는 말그데로 미쳤죠. 버블로인해 돈이 넘쳐나서 사회전반적으로 모든게 풍요로웠던 시기. 애니의 퀄리티도 엄청난 시대였죠.
고등학교때 우리 학교에서 굉장히 유명했어요
칼 가는 장면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일본의 버블로 인한 고퀄리티 그래픽이다 아마 일본이 그렇게 정상을 찍지 못했다면 2000년대에도 저 정도 그림체였을 듯
80년대 후반에 저 정도면 진짜 말도 안 되는 돈의 결정체지 예술이다
이런류 애니들 뭔가 향수가 잇어 재밋슴
아주 오래전에 본 애니인데 마지막에 주인공의 친구 마로우가 "인간은 보잘 것 없는 존재구나, 히카게~" 라는 대사가 아직도 떠오르네요.
이런건 어디서 볼수있나요??
뭔가 베르세르크도 생각이나네요.
나비 요괴랑 말 요괴 때문인가 ㅎㅎ
성우진도 당시 기준으로는 화려했죠(호리우치 켄유,시오자와 카네토,츠루 히로미,코스기 쥬로타 등이 참여...)
참고로 호리우치 켄유 아저씨는 저때는 젊었을 적이라서 미형 캐릭터들을 주로 연기했지만 나이가 드시면서는 그에 걸맞게 중년 연기를 많이 하시죠
이게 80년대 작품이라니 이때 일본 애니는 정말 대단하다
요괴이야기
감사합니다 😊
이건 정말 숨겨진 명작이죠. 환마대전 이전에 연습작 이었을 겁니다. 애니메이션에서 마을 사람들이 죽은 것에 대해서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서 착각을 하신 듯한데.. 마을 사람들은 자살한 것입니다. 원래 자살하려고 숲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거미 요괴가 기억을 지워서 일시적으로 살려두고 배고플때마다 한명씩 잡아먹던 것인데 거미요괴를 지워버려서 마을 사람들은 원래의 자살하려던 기억을 되찾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얼굴에 흉터가 있는 소녀는 그 외모에 고통받아 왔고 연못에 뛰어 들어 자살합니다. 그래서 2편에서 얼굴에 흉터가 생긴 소녀를 보살피게 되는 엔딩은 1편과 비교해서 불교적 색체를 띄게 되죠. 소녀가 부르는 히후미의 노래가 참 인상적입니다. '하룻밤의 사랑이라면 둘이서 지옥으로 '라는 가사가 그 소녀가 이전에 경험했던 과거를 대략 설명하고 있죠.
90년대 초반 뉴타입 에서 광고로 봤던 애니네요 ㅎㅎ
대박 명작입니다
80년대 일본에 유행했던 요괴고어물.. 놀랍게도 해적판으로 한국에 그대로 유입되었었죠. 그 당시 오락실에 이 만화와 비슷한 설정의 오락실게임도 있었고요.
어릴때 멋도 모르고 원작 만화를 보는 바람에 괴기함에 놀랐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한국에서 당시2권분량으로 떠돌던 해적판. .요기에서 기억나는 괴기함. 바다의 요괴 말 요괴가
희생자의 육체를 하나씩 하나씩 뜯어삼키는 장면..
미국이란 최종보스한테 핵까지 쳐맞고 대패한 영향같더라구요. 마찬가지로 동서로 연합군에게 압박당해 망한 독일도
고어는 피하더라도 성적으론 참 변태같은 매체의 선두주자였다고 기억합니다.
기억으로 비영마경과 마랑흉아 2부작이었죠.
80-90년대는 OVA의 황금기.
불과 3개월 전쯤 요마 OST FLAC으로 찾았을때의 기쁨은... 흙~
다른 분들도 언급 했지만 회현지하상가에서 LD를 비디오테잎으로 복사해주던 그시절 자막 없이 본 애니 중 하나랍니다. (그때는 비영마경만요)
90년도부터는 아예 LDP를 사서 LD를 모으기도 했었는데 파이오니아 LDP 고장 나며 LD도 처분을 했었는데 지금에서는 LD라도 가지고 있을걸이라는 후회를.
특히나 MEGAZONE 23 LD는 지금 생각해도 아깝네요... ㅠ.ㅜ
보물을 버리셨네요 ㅠㅠ LD는 지금은 재생은 못한다하더라도 넓직한 커버면을 보이게 장식만 해두어도 좋은 모양새인데.. ㅠㅠ
요도전에 나오는 애들이랑 뜨면 누가 이김?
이거 만화책으로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디게 오래전에 본 기억이 있어요.
마로우 뭔가 그리피스 같네
만화책으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남주 친구가 끝판왕, 근데 남주가 죽인 사랑하는 여자가 살려주고 떠나가는 얘기
아니 주인공 왤케 핫팬츠를 입고다님 마로우는 여친인줄 알았더니 남자네
이게 전통 일본 옷 중 하나 일반 농민들은...저런 옷을..
7:56 와! 세키로 아시는구나! 참고로 세키로 겁.나.어.렵.습.니.다.
여주성우가 고 히로미님. 오렌지로드 아유카와 마도카의 성우분이라 더 애착이 가는 작품입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모자이크 처리 이유가 있나요?
잔인한 부분이나 야한부분은 수정이 없으면 영상업로드 과정에서 유튜브AI가 감지하고 바로 노딱을 붙여버립니다 ㅠㅠ
@@곽씨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영상&해설 감사합니다.
마지막 싸움이 좀 시시한듯..
그래도 즐감했습니다. 👏👏👏
네 저도 마지막 보스전에서 피식했습니다^^ 다른분 말씀대로 제작비가 다 떨어졌나봅니다 ㅋㅋ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아주 좋네요.
th-cam.com/video/2o0OcF17dHY/w-d-xo.html 신주이매변 이거 아시는분?? 우연하게 4편 전부 소장하는데 자막이 없어서 넘 아쉬움.. 사무라이,요괴,19금, 고전애니 다 조아하는 요소인데 ㅠㅠ 약간 무사쥬베이 느낌이고...곽씨네 님이 리뷰해도 잼날것같음
와....진짜 89년도에 이런 작품을 만들다니;;;;;
천공전기 슈라토가 계속 생각나는 작품이였습니다
히카게=슈라토. 마로우=가이
케릭터 디자이너가 같은 사람입니다.
좋아요누름. 😇 😇
왜 다 슬프고 어둡냐
요마 블루레이는 아직인가.....
이누야샤가 이걸 좀 많이 참고를 많이한거같은데 저만그런가여?
애니는 옛날 애니가 더 재미있는거 같네요~
어릴때 화질구지 해적판으로 본 작품이네요~~
일본 만화에서 요괴 폼들은 다 비슷하네요 ㅎㅎ 이누야샤에 나왔던 요괴 형태들도 많구요.
명작이네
이거아는 사람만 아는 명작인데...^^
거미 요괴는 일본 전설의 츠치구모 같다. 스님이나 여인으로 변신할 수 있다거나 거미줄로 공격하고 모습 자체도 거미의 외양을 하고 있다거나...
그렇네 두 지배자가 합체했는데 그냥 웨어울프+켄타우로스야?
저도 이번에 처음본 애니였지만 끝판왕의 모습보고 피식했네요^^ 편한 휴일하루 되세요~
카와시마 미도리의 주제가도 좋아요
이거 엄청 유명작인데....
진짜로 바지도 없던 놈들이네 그냥 하는밀인줄 알았는데
일본이 이런거 만들때...우린 태권브이 우뢰매....
저는 리뷰를 보니 베르세르크 생각이 나네요
합체해서 요괴왕이 됐는데 더 약해지네....너무 쉽게 죽여서 당황스럽다..
요마 를 칼로 베고, 눈알을 찔러도 아무렇지않은 현재 기준으로는 요마가 약해보이지만, 뭔가 사실적으로 느껴진다. 기괴한 표정 작화가 인상적인 애니
헐리우드영화에 영향을 미친것같아요.
이런 구성은 서구 신화나 여러 모로 나온 것이라 그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