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리얼리스트 시리즈로 유명한 스콧 슈만이 책에서 그랬죠. '돈이 없어서 제일 좋은 것을 삽니다' 이 말은 이중지출을 피함이기도 하고 결국에는 가장 행복한 소비의 방법을 말한 것일테지요. 소위 말하는 끝판왕이라는 걸 사야 뽕을 뽑도록 입을 수 있습니다. 저렴한 옷은 워드롭에서 금방 방출됩니다. 어떤 아이템을 갖고싶다면 좀 먹어주는 브랜드에서 좀 먹어준다는 놈을 장만해야 시행착오가 적은 경우가 있죠. 저는 두번의 바보같은 소비 경험을 통해 티어 나누기에 대해 찬성하는 쪽입니다. 첫번째는 대학시절 구매했던 비건레더 자켓(스투시였나?)과 비슷한 시기에 샀던 버버리의 가죽자켓 일화입니다. 저렴하게 산 스투시의 검정 가죽자켓을 3시즌 정도 입었는데 교수님과 면담 도중 팔부분이 플라스틱 가루가 되어 바스러져서 교수님과 제가 동시에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그 레자자켓은 쓰레기통으로 갔지만 버버리 가죽 자켓은 지금도 거의 20년이 지났어도 동생이 잘입고 있습니다.(사이즈는 안맞지만 옷은 기능함) 두번째 일화는 오버올 수집에 관한 일화 입니다. 저는 십수년동안 멜빵바지 종류를 수집해왔는데(약100여벌 이상)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들은 결국 옷장에서 방출되더군요. 모든 옷이 가격이 기준이 될 순 없지만 현재 옷장에서는 나이젤카본이나 캡틴선샤인 버버리, 버즈릭슨 등의 굵직한 제품 위주로 남게되더군요. 눈이 높아졌다고 하면 높아진거고 속물이 됐다면 된건데 어쩌겠어요 도메스틱 브랜드의 오버올 10장보다 나이젤카본 던가리를 깔별로 모으는게 더 기쁜게... 티어 나누기는 자기가 만족하는 수집 방식에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지식입니다. 다만 남들이 생각하는 티어와 내가 생각하는 티어는 다를 수 있겠죠. 상위티어옷을 입는다고 멋진 결과값이 나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수집하는데에는 분명 도움이 됩니다.
저는 티어를 나누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 나누는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기준이 제각각이고 주관적이며 모호한걸 본인의 취향이아니라 티어라는 말로 바꾸니 공감하지 못하는사람이 생기고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는것같아요. 누군가에겐 맨밑에깔려있는 SPA브랜드인 유니클로가 누군가에겐 최상위 티어일수 있구요. 멋지게 에이징된 가죽자켓, 가죽부츠가 누군가에겐 공짜로줘도 입고신지않는 낡은물건으로 치부할수도있죠. 누군가는 오리지널 빈티지를 고가에 매입하지만 누군가에겐 헌옷수거함에서 꺼내왔나 싶은게 현실이구요. 나는 이것이 좋다 나의 취향은 이것이다 라고 말한다면 취향을 존중해 줄겁니다. 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영역을 티어라는 단어를 사용하려다보니 이해하지 못할뿐이죠. 매니악하게 세부적으로 들여다봐도 그렇습니다. 복각의 기준은 무엇인가 카피와 복각 그리고 오마주의 차이는 무엇인가 복각이 원단 패턴 봉제 사용한미싱의 종류 어디까지 따라해야 복각인가 리바이스가 과거에 소송을걸고 승소한 사례도있습니다 그래서 복각업체들은 디테일에 변화를 줘야했죠. 이 사실을 알게된 사람들중에는 복각이 옳은지에 대해 의문을가지는 사람도있습니다. 브랜드가 소송까지했는데 하는게 맞나? 그저 카피 아닌가? 하면서 말이죠. 명품브랜드 벨루티의 대표적인 디자인요소는 시크리토와 파티나가 있는데 타 브랜드에서 오마주라며 가죽제품에 둘다넣은 제품을 만들면 고소를 당한다고하죠. 하지만 시계시장에서는 오마주라며 롤렉스의 디자인을 카피하고 응용해도 넘어가는게 현실입니다. 분야마다 브랜드마다 다른 잣대를 가지고있는거죠. 패션이라는게 라이트하게 즐기던 한분야에대해 깊게 즐기던 각각의 견해는 충분히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공인된기관이 급을나누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그 기관이 자리를 잡게된다면 논란은 종식되어가겠죠. 그 기준에 맞추려고 할거구요 그런 상황이 나오지않는이상 저의 주관적인 생각 , 저의 취향, 저의 기준 등등 객관적인 티어가아니라 주관적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해야 논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응모 용어 하나하나의 정의조차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줄세우기는 논란이 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티어가 메인주제인 영상이라면 논란은 당연히 감수하고 어그로와 화제성을 위한 상업적인 목적의 영상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채널이 커지면서 조심하게되는 분들이 많죠. 담백하게 취향을 소개한다고 했으면 논란이 적을것이라는 사실은 영상을 제작하시는분들도 시청하시는 분들도 모두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큼 조회수가 떨어진다는 사실도 모두가 알고계실거구요.
데님타이거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주업무가 데님 제품 개발입니다. 우선 제 생각에 왜 리바이스를 또는 옛날 바지를 따라만드냐는 관점은 명확합니다. 그들이 데이타 특히 핏적으로 정답을 다 발굴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옷에서 나오는 황금비율의 핏을 리바이스가 다 구현했습니다. 신체에 맞게 모든 핏을 개발한것이죠. 봉제나 복각 디테일은 두번째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왜 일본이나 현대에서는 리바이스를 계속 따르느냐. 앞서 말한것처럼 정답은 있는데, 그 정답을 맞추기에 원단이 다르고 축이 달라지면서 이걸 맞춰만들어내는게 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들고 저렇게 만들었는데 착용성이 좋은 스펙이나 패턴은 얼추 정해져 있습니다. (경력은 짧지만 제가 거의 10년동안 해외 데님원단회사, 워싱회사, 봉제 회사, 프로모션 회사, 데님회사 창업 및 개발하면서 몇 천번의 샘플 진행해서 터무니 한 얘기는 아닐겁니다) 다시 넘어와서 수백년이 지나도 청바지는 리바이스가 만든 스펙 및 핏 데이타를 따라갈것입니다. 획기적인 기술이나 데이타가 나오지 않고선. 중요한건 누가 더 잘만드냐입니다. 정답은 나왔는데, 누가 어떤 원단을 쓰든 정답에 가까운 데이타를 뽑고 유지하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RND경쟁입니다) 셀비지가 논셀비지보다 더 좋다는 건 감성외엔 없습니다. 구직기로하다보니 슬러비하고 가공을 잘 안해서 축이나 스큐가 발생해서 경년변화시 역동적으로 변화는거 외엔. 사실 물성 관점에서는 안 좋은거죠. 일본이 단순히 만든다는 제조 관점은 리바이스를 넘어선거 같습니다만 그 외에것에는 리바이스 아성 넘기 힘듭니다. 셀비지 시장의 크기가 총 데님시장에서 그 양이 얼마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데님 제품 레벨을 나눌정도 내공이 되려면 데님 15년이상 개발자거나, 봉제 샘플사나, 워싱 샘플사나 되야 그 제품의 완성도, 정확성, 창의성, 시장성 등 더 정확하게 평가할수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이유는 평가항목이 스펙, 패턴, 봉제, 워싱, 완성 등 각 각의 항목의 난위도가 깊고 각 각의 난위도에 전문가들이 다 따로 있기 때문이죠. 데님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좋네요. 아 그리고 리바이스의 개발자들이 따지고 보면 세계 최고의 데님 테크니션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리바이스가 핏적으로 정답이라는 소리는 사람이 모두 동일 체형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가능 할 이야기죠. 제 개인적인 견해에서 영상에 많이 나오는 54501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아요. 사람에 따라 54501 입었을 때 좋은 핏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54501 핏이 정답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즉, 패션에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정답이 있고 리바이스가 정답이였다면 현재 가장 많이 복각하고 있는 핏으로 리바이스가 계속 생산을 했을 것이고 계속 소비되고 있었겠죠.
@@ImTRS75 패션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신체에 따른 황금비율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말씀주신 데로 모든 사람의 신체는 다른데 그나마 공통적으로 잘 맞는 것을 찾아서 가는게 핏이거든요. 54 501이 안맞는 분도 있고 리바이스가 안맞는 분도 많으실겁니다만 확실한건 전세계에 아마 리바이스가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란겁니다. 패션의 표현에는 정답이 없지만 신체스펙에 따른 핏은 어느정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건 바지를 많이 만들어보면 어느정도 알게됩니다. 요리하면 어떻게 해야 맛있게되는지 레서피가 어느정도 정해진 이치와도 비슷할겁니다. 리바이스가 전세계 1등 데님 회사인지 그들만의 데이타와 정답이 있어서 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일본의 수많은 업체들이 리바이스 빈티지 제품을 견본으로 가지고 있고 따라 만드는 이유이기도 할거라고 생각하구요.네네
@@ImTRS75 추가로 설명드리면 여자 남자가 있고 신체가 다르듯이 여자 몸에는 여자에 맞게 핏을 만들어야하고 남자 몸에는 남자 몸에 맞게 만들어야는데 그게 710, 501을 구분한 이유입니다. 남자몸에 여자용 패턴 떠서 바지 만들거나 아재들이나 맞을 법한 핏 하게되면 젊은 남자분들은 먼가 부자연스러움을 느끼고, 그 이유때문에 501을 따라서 만드는 이유라고 덧붙여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이 54501이 핏이 안좋다고 해도 저희한테 수선 많이 오는 바지중에 54 501은 많이 있습니다.
@@denimman3828 패션에 정답이 없기 때문에 정답인 핏은 없습니다. 물론 다수에게 선택 받는 핏들이 있겠지요. 요리의 레시피가 있듯이 핏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핏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그렇지만 요리에서 레시피 하나가 정답으로 취급되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리바이스의 핏은 다수에게 참고되는 핏이지 정답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일본 브랜드가 리바이스의 빈티지 제품을 복각하는 이유는 그 핏이 좋아서 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이 리바이스에 대한 동경심과 매니아적인 욕구로 부터 출발한 것이라고 봅니다. 일본에서 리바이스 빈티지 매니아가 많아지고 리바이스는 빈티지는 우상화 되었고, 우상화 된 리바이스의 옛 제품을 동경해서 복각하고 또한 소비하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후 한국이 경제 발전을 하면서 경제적 여유가 생긴 한국 사람들 중에서 일본 패션을 동경하여 그런 일본의 문화를 수용하게 되었고, 그래서 한국에서도 리바이스 빈티지에 대한 우상화를 받아들인 매니아들이 데님 매니아의 중 다수를 차지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당연히 54 501을 기반으로 된 제품들을 좋아하겠죠. 특히 데님 수선을 전문으로 하신다면 그런 매니아들로 부터 수선 의뢰를 많이 받을 것입니다. 비틀즈 매니아들에게 있어서 비틀즈가 최고의 뮤지션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눈에는 그냥 한 시대를 석권했던 뮤지션 중 한 팀일 뿐입니다. 그와 같이 리바이스도 일반 사람들 눈에는 여러 데님 브랜드 중에서 잘나갔던 브랜드이고 501은 그 대표 제품일 뿐입니다.
사람에게 레벨이 어떠니 하는 것 자체가 실례지만 굳이 레벨을 따졌을 때 이 분이 패션 조밥이면 한국인 99%는 조밥 이하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선 흠좀무님은 패션운운하기 전에 남에게 의사를 전달할 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법부터 배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조밥이라느니 앞으로는 가치가 있을것 같다느니.. 굉장히 상대방을 아래로 깔고 보면서 하대하는 뉘앙스인데 이런 표현은 사실 아주 친한 사람 끼리나 장난으로 쓸까말까한 표현 아닌가요? 원래 웬만하면 남의 일에 안 끼어드는 사람인데 요근래들어 이렇게 무례하고 교양 없는 덧글은 처음보는 것 같아 덧글 남기고 갑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프리휠러스 복각데님들보면 레드탭을 리바이스에서 사용못하게 소송하여 일본내수용외에 해외판매를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인가요? 만약사실이라면 글로벌 여러브랜드 따라서 만드는 짝퉁천국 중국이랑 일본도 별반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 생각 이네요 아무리 리바이스보다 잘복각하고 품질이좋아도 지적재산권이라는게 있는데… 패션쪽 혹은 데님관련쪽 소비자나 판매자나 이런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곤조도 보고 느린 양반도 보고 에센스룸도 보고 풋티제 브라더스더 보고 다나옷도 보는데 세상 모든게 다 티어가 존재하고 있는데 중요한건 그냥 옷 이라고 생각하면은 쿨한데 이건 이러이런 옷 이니깐 이로이런 케 입어야 한다면은 멋이 반 떨어 지는거 같아요.그니깐 돈이 적으면 싼옷을 막 엡으면 멋있는데 비싼옷을 모시고 다니면은 멋이 없는고 같아요.
로렉스랑 그랜드 세이코 비교는 진짜 아닌듯. 롤렉스가 허세 이미지, 블링블링한 이미지가 껴서 그렇지 시계의 전체적 디테일 벨런스나 심미적인 것들, 기술력 뭐 하나 비교가 안됨… 시계 파는 사람들은 결국 인정해버리는 게 롤렉스임. 물론 그랜드 세이코도 진짜 잘만들었었던 시계임
먼저 질문드린것에 궁금함이생겨 저도 데님관련 카페, 블로그 찾아보았는데 예를들면 풀카운트1101 구버전 백포켓은 레드탭과 리바이스와 유사한 아큐에이트 스티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버전은 백포켓에 레드탭과 아큐에이트 스티치를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이 생긴 이유(구버전과 신버전이 생기게 된 계기)는 리바이스가 풀카운트를 상대로 소송에서 이겼기 때문입니다 리바이스가 소송에서 승리함에 따라 레드탭과 아큐에이트 스티치를 없앨 수 밖에 없게 된 것이죠 -블로그 Catch Your Style- 옷심쟁이님 참조 그래서 제가내린 결론은 여러복각브랜드 데님들은 리바이스 보다 더 빈티지를 잘구현한다.지금은 지적재산권을 위반하지 않고있다. 하지만!!! 프리휠러스 데님은리바이스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것 같아보이고 만약 정말로 침해하였다면 리바이스 보다 더 빈티지를 잘구현한 짭으로 보일수도 있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데님관련 잘아시는분들 제가 혹시라도 잘못알고있다면 알려주세요
긴 영상이지만 내내 몰입해서 재밌게봤습니다 ㅎㅎ. 일부러 정장까지 입고 가신 정성까지!! 웬만한 방송사에서 만드는 다큐보다 훨씬 고퀄인 것 같아요 ㅎㅎ. 양반님 기본 피지컬이 있으셔서 그런지 오버롤+까죽잠바+부츠 조합이 너무 잘 어울리셔서 놀랐네요. 특히나 키치켓? 그것도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ㅎㅎ 원래 맘 속의 1등은 7번이였으나 6번 분을 오랫동안 멋있게 지켜봐온지라 1등은 6번분으로 하겠습니다..ㅎㅎ(말씀하시는 애티튜드나 수염정리하신 것만 봐도 진짜 올라운더 고수이신게 느껴지는..)
@@제주도한량-r4d 그쵸 저도 물론 대다수 마니아분들이나 영상에나오신분들에 비하면 경험치가 적겠죠.. 그래도 저또한 여러 청바지를경험하고 즐겨온 입장에서 제 생각을 끄적인겁니다. 물론 뭐가 정답이고 이게 맞다고 설파 하려는생각도 없구요. 셀비지가 곧 청바지다 라고 말한것도 공감이 안가신다면 한귀로 듣고 넘어가 주세요…저를 보시기에 경험치가 뷰족한거아니신가요? 라고 하시는말은 어떤부분인지 말씀해주실수있을까요??
사토리얼리스트 시리즈로 유명한 스콧 슈만이 책에서 그랬죠. '돈이 없어서 제일 좋은 것을 삽니다' 이 말은 이중지출을 피함이기도 하고 결국에는 가장 행복한 소비의 방법을 말한 것일테지요. 소위 말하는 끝판왕이라는 걸 사야 뽕을 뽑도록 입을 수 있습니다. 저렴한 옷은 워드롭에서 금방 방출됩니다. 어떤 아이템을 갖고싶다면 좀 먹어주는 브랜드에서 좀 먹어준다는 놈을 장만해야 시행착오가 적은 경우가 있죠. 저는 두번의 바보같은 소비 경험을 통해 티어 나누기에 대해 찬성하는 쪽입니다. 첫번째는 대학시절 구매했던 비건레더 자켓(스투시였나?)과 비슷한 시기에 샀던 버버리의 가죽자켓 일화입니다. 저렴하게 산 스투시의 검정 가죽자켓을 3시즌 정도 입었는데 교수님과 면담 도중 팔부분이 플라스틱 가루가 되어 바스러져서 교수님과 제가 동시에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그 레자자켓은 쓰레기통으로 갔지만 버버리 가죽 자켓은 지금도 거의 20년이 지났어도 동생이 잘입고 있습니다.(사이즈는 안맞지만 옷은 기능함) 두번째 일화는 오버올 수집에 관한 일화 입니다. 저는 십수년동안 멜빵바지 종류를 수집해왔는데(약100여벌 이상)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들은 결국 옷장에서 방출되더군요. 모든 옷이 가격이 기준이 될 순 없지만 현재 옷장에서는 나이젤카본이나 캡틴선샤인 버버리, 버즈릭슨 등의 굵직한 제품 위주로 남게되더군요. 눈이 높아졌다고 하면 높아진거고 속물이 됐다면 된건데 어쩌겠어요 도메스틱 브랜드의 오버올 10장보다 나이젤카본 던가리를 깔별로 모으는게 더 기쁜게... 티어 나누기는 자기가 만족하는 수집 방식에 가장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지식입니다. 다만 남들이 생각하는 티어와 내가 생각하는 티어는 다를 수 있겠죠. 상위티어옷을 입는다고 멋진 결과값이 나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수집하는데에는 분명 도움이 됩니다.
2번인가…? 그분이 1티어 같습니다😅😅
곤조님 여기서 보니 반갑습니다 ㅋㅋㅋ
4번님이 맞는말만 곧잘 하시는군요.
4번님 픽합니다.
저는 티어를 나누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 나누는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기준이 제각각이고 주관적이며 모호한걸 본인의 취향이아니라 티어라는 말로 바꾸니
공감하지 못하는사람이 생기고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는것같아요.
누군가에겐 맨밑에깔려있는 SPA브랜드인 유니클로가 누군가에겐 최상위 티어일수 있구요.
멋지게 에이징된 가죽자켓, 가죽부츠가 누군가에겐 공짜로줘도 입고신지않는 낡은물건으로 치부할수도있죠.
누군가는 오리지널 빈티지를 고가에 매입하지만 누군가에겐 헌옷수거함에서 꺼내왔나 싶은게 현실이구요.
나는 이것이 좋다 나의 취향은 이것이다 라고 말한다면 취향을 존중해 줄겁니다.
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영역을 티어라는 단어를 사용하려다보니 이해하지 못할뿐이죠.
매니악하게 세부적으로 들여다봐도 그렇습니다.
복각의 기준은 무엇인가 카피와 복각 그리고 오마주의 차이는 무엇인가
복각이 원단 패턴 봉제 사용한미싱의 종류 어디까지 따라해야 복각인가
리바이스가 과거에 소송을걸고 승소한 사례도있습니다 그래서 복각업체들은 디테일에 변화를 줘야했죠.
이 사실을 알게된 사람들중에는 복각이 옳은지에 대해 의문을가지는 사람도있습니다. 브랜드가 소송까지했는데 하는게 맞나? 그저 카피 아닌가? 하면서 말이죠.
명품브랜드 벨루티의 대표적인 디자인요소는 시크리토와 파티나가 있는데
타 브랜드에서 오마주라며 가죽제품에 둘다넣은 제품을 만들면 고소를 당한다고하죠.
하지만 시계시장에서는 오마주라며 롤렉스의 디자인을 카피하고 응용해도 넘어가는게 현실입니다.
분야마다 브랜드마다 다른 잣대를 가지고있는거죠.
패션이라는게 라이트하게 즐기던 한분야에대해 깊게 즐기던 각각의 견해는 충분히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공인된기관이 급을나누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그 기관이 자리를 잡게된다면 논란은 종식되어가겠죠.
그 기준에 맞추려고 할거구요
그런 상황이 나오지않는이상 저의 주관적인 생각 , 저의 취향, 저의 기준 등등 객관적인 티어가아니라 주관적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해야
논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세 인플레이션 시대에서 자본주의 논리를 들이밀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티어를 나누는게 의미가 있지만,
패션은 결국 각자의 취향과 미학, 가치관이 담겨있기 때문에 주관적인 티어를 나누는 것조차 의미가 없음.
주관적인 티어를 나눈다는것 자체가 특정한 목적을 도달하기 위해서 사용자가 필터링한 것이기 때문에, 그 목적을 달성한 이후에는 어차피 티어 개념은 의미가 없어짐.
@김응모 용어 하나하나의 정의조차 완벽하지 않은 상황에서 줄세우기는 논란이 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티어가 메인주제인 영상이라면 논란은 당연히 감수하고 어그로와 화제성을 위한 상업적인 목적의 영상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채널이 커지면서 조심하게되는 분들이 많죠.
담백하게 취향을 소개한다고 했으면 논란이 적을것이라는 사실은 영상을 제작하시는분들도 시청하시는 분들도 모두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큼 조회수가 떨어진다는 사실도 모두가 알고계실거구요.
초반에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번호랑 영상내 기재된 번호가 다르네요? 착각하셨나
전 영상내 자막으로 기재된 기준으로 마지막 출연하신 6번 검은뿔테 끼신분 투표하겠습니다
4번 6번!
3번분 개성도 있고 의견도 공감이 가는데,너무 다른분들 말을 중간에 끊고 본인 얘기만 하셔서😢, 갠적으론 5번 분이 본인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브랜드를 입고 스타일도 확고하셔서 1등😊🎉
역시 멋지십니다
영상 퀄이 또 한차원 넘어서네유
4번이 찐이신 것 같네요 대님 그 잡채
드디어 !
데님타이거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주업무가 데님 제품 개발입니다. 우선 제 생각에 왜 리바이스를 또는 옛날 바지를 따라만드냐는 관점은 명확합니다. 그들이 데이타 특히 핏적으로 정답을 다 발굴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옷에서 나오는 황금비율의 핏을 리바이스가 다 구현했습니다. 신체에 맞게 모든 핏을 개발한것이죠. 봉제나 복각 디테일은 두번째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왜 일본이나 현대에서는 리바이스를 계속 따르느냐. 앞서 말한것처럼 정답은 있는데, 그 정답을 맞추기에 원단이 다르고 축이 달라지면서 이걸 맞춰만들어내는게 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들고 저렇게 만들었는데 착용성이 좋은 스펙이나 패턴은 얼추 정해져 있습니다. (경력은 짧지만 제가 거의 10년동안 해외 데님원단회사, 워싱회사, 봉제 회사, 프로모션 회사, 데님회사 창업 및 개발하면서 몇 천번의 샘플 진행해서 터무니 한 얘기는 아닐겁니다)
다시 넘어와서 수백년이 지나도 청바지는 리바이스가 만든 스펙 및 핏 데이타를 따라갈것입니다. 획기적인 기술이나 데이타가 나오지 않고선. 중요한건 누가 더 잘만드냐입니다. 정답은 나왔는데, 누가 어떤 원단을 쓰든 정답에 가까운 데이타를 뽑고 유지하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RND경쟁입니다)
셀비지가 논셀비지보다 더 좋다는 건 감성외엔 없습니다. 구직기로하다보니 슬러비하고 가공을 잘 안해서 축이나 스큐가 발생해서 경년변화시 역동적으로 변화는거 외엔. 사실 물성 관점에서는 안 좋은거죠.
일본이 단순히 만든다는 제조 관점은 리바이스를 넘어선거 같습니다만 그 외에것에는 리바이스 아성 넘기 힘듭니다. 셀비지 시장의 크기가 총 데님시장에서 그 양이 얼마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데님 제품 레벨을 나눌정도 내공이 되려면 데님 15년이상 개발자거나, 봉제 샘플사나, 워싱 샘플사나 되야 그 제품의 완성도, 정확성, 창의성, 시장성 등 더 정확하게 평가할수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이유는 평가항목이 스펙, 패턴, 봉제, 워싱, 완성 등 각 각의 항목의 난위도가 깊고 각 각의 난위도에 전문가들이 다 따로 있기 때문이죠.
데님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좋네요.
아 그리고 리바이스의 개발자들이 따지고 보면 세계 최고의 데님 테크니션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양질의 정보 감사합니다. 데님만큼 깊고 어려운 분야는 파헤치는 재미도 있지만 저에겐 아직 많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리바이스가 핏적으로 정답이라는 소리는 사람이 모두 동일 체형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가능 할 이야기죠.
제 개인적인 견해에서 영상에 많이 나오는 54501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아요.
사람에 따라 54501 입었을 때 좋은 핏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54501 핏이 정답이라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즉, 패션에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정답이 있고 리바이스가 정답이였다면 현재 가장 많이 복각하고 있는 핏으로 리바이스가 계속 생산을 했을 것이고 계속 소비되고 있었겠죠.
@@ImTRS75 패션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신체에 따른 황금비율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말씀주신 데로 모든 사람의 신체는 다른데 그나마 공통적으로 잘 맞는 것을 찾아서 가는게 핏이거든요. 54 501이 안맞는 분도 있고 리바이스가 안맞는 분도 많으실겁니다만 확실한건 전세계에 아마 리바이스가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란겁니다.
패션의 표현에는 정답이 없지만
신체스펙에 따른 핏은 어느정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건 바지를 많이 만들어보면 어느정도 알게됩니다.
요리하면 어떻게 해야 맛있게되는지 레서피가 어느정도 정해진 이치와도 비슷할겁니다.
리바이스가 전세계 1등 데님 회사인지 그들만의 데이타와 정답이 있어서 가능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일본의 수많은 업체들이 리바이스 빈티지 제품을 견본으로 가지고 있고 따라 만드는 이유이기도 할거라고 생각하구요.네네
@@ImTRS75 추가로 설명드리면 여자 남자가 있고 신체가 다르듯이 여자 몸에는 여자에 맞게 핏을 만들어야하고 남자 몸에는 남자 몸에 맞게 만들어야는데
그게 710, 501을 구분한 이유입니다.
남자몸에 여자용 패턴 떠서 바지 만들거나 아재들이나 맞을 법한 핏 하게되면 젊은 남자분들은 먼가 부자연스러움을 느끼고, 그 이유때문에 501을 따라서 만드는 이유라고 덧붙여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이 54501이 핏이 안좋다고 해도 저희한테 수선 많이 오는 바지중에 54 501은 많이 있습니다.
@@denimman3828 패션에 정답이 없기 때문에 정답인 핏은 없습니다. 물론 다수에게 선택 받는 핏들이 있겠지요.
요리의 레시피가 있듯이 핏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핏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그렇지만 요리에서 레시피 하나가 정답으로 취급되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리바이스의 핏은 다수에게 참고되는 핏이지 정답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일본 브랜드가 리바이스의 빈티지 제품을 복각하는 이유는 그 핏이 좋아서 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브랜드를 만든 사람들이 리바이스에 대한 동경심과 매니아적인 욕구로 부터 출발한 것이라고 봅니다.
일본에서 리바이스 빈티지 매니아가 많아지고 리바이스는 빈티지는 우상화 되었고, 우상화 된 리바이스의 옛 제품을 동경해서 복각하고 또한 소비하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후 한국이 경제 발전을 하면서 경제적 여유가 생긴 한국 사람들 중에서 일본 패션을 동경하여 그런 일본의 문화를 수용하게 되었고, 그래서 한국에서도 리바이스 빈티지에 대한 우상화를 받아들인 매니아들이 데님 매니아의 중 다수를 차지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당연히 54 501을 기반으로 된 제품들을 좋아하겠죠.
특히 데님 수선을 전문으로 하신다면 그런 매니아들로 부터 수선 의뢰를 많이 받을 것입니다.
비틀즈 매니아들에게 있어서 비틀즈가 최고의 뮤지션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눈에는 그냥 한 시대를 석권했던 뮤지션 중 한 팀일 뿐입니다.
그와 같이 리바이스도 일반 사람들 눈에는 여러 데님 브랜드 중에서 잘나갔던 브랜드이고 501은 그 대표 제품일 뿐입니다.
곤조 1등
패션 조밥에서 이제 중렙으로 올라가시려고 하시네요 ㅋㅋㅋㅋ 보기 좋습니다 ㅋㅋㅋ 앞으로 종종 볼만한 가치의 채널이 되겠네요 ㅋㅋㅋㅋㅋ
사람에게 레벨이 어떠니 하는 것 자체가 실례지만 굳이 레벨을 따졌을 때 이 분이 패션 조밥이면 한국인 99%는 조밥 이하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선 흠좀무님은 패션운운하기 전에
남에게 의사를 전달할 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법부터 배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조밥이라느니 앞으로는 가치가 있을것 같다느니.. 굉장히 상대방을 아래로 깔고 보면서 하대하는 뉘앙스인데 이런 표현은 사실 아주 친한 사람 끼리나 장난으로 쓸까말까한 표현 아닌가요?
원래 웬만하면 남의 일에 안 끼어드는 사람인데
요근래들어 이렇게 무례하고 교양 없는 덧글은 처음보는 것 같아 덧글 남기고 갑니다.
뭐 얼마나 잘 입으시길래 이런 댓글을.. ㅋㅋㅋㅋ
너그럽게 봐주세요^_^
전 7번이 제일 멋있읍니다
양반형님 비즈빔 손절 준비하고 다른 종목 구매하시겄네.. 곤조 화이팅!!!
궁금한게 있습니다.
프리휠러스 복각데님들보면 레드탭을 리바이스에서 사용못하게 소송하여 일본내수용외에 해외판매를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인가요?
만약사실이라면 글로벌 여러브랜드 따라서 만드는 짝퉁천국 중국이랑 일본도 별반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 생각 이네요
아무리 리바이스보다 잘복각하고 품질이좋아도 지적재산권이라는게 있는데…
패션쪽 혹은 데님관련쪽 소비자나 판매자나 이런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김응모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응모님 덕분에 복각데님에 대하여 이해도가 생겼습니다🙏
@@교회스님 무슨 답변이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댓글이 지워져서... ㅠ
양반님 곤조님 두분다 구독하고 있는데 같은 영상에서 뵐줄은 몰랐네요 넘 재밌게 봤습니다^^
곤조도 보고 느린 양반도 보고 에센스룸도 보고 풋티제 브라더스더 보고 다나옷도 보는데 세상 모든게 다 티어가 존재하고 있는데 중요한건 그냥 옷 이라고 생각하면은 쿨한데 이건 이러이런 옷 이니깐 이로이런 케 입어야 한다면은 멋이 반 떨어 지는거 같아요.그니깐 돈이 적으면 싼옷을 막 엡으면 멋있는데 비싼옷을 모시고 다니면은 멋이 없는고 같아요.
그게 취향차예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음 님 맘대로 하시면 됨
17:59
4번!
4번이 베스트네요 ㅋㅋ
rrl도 복각이에요 핑크모자형님
이번영상 진짜 너무 좋아서 안쉬고 봤네요.. 넷플릭스 한편보는줄 알았습니다 😊 잘보고갑니다!
로렉스랑 그랜드 세이코 비교는 진짜 아닌듯. 롤렉스가 허세 이미지, 블링블링한 이미지가 껴서 그렇지 시계의 전체적 디테일 벨런스나 심미적인 것들, 기술력 뭐 하나 비교가 안됨… 시계 파는 사람들은 결국 인정해버리는 게 롤렉스임. 물론 그랜드 세이코도 진짜 잘만들었었던 시계임
2번, 6번 프리휠러스 데님 입으신 분들이 제일 멋있네요👍짱짱!✨
6번 멋지시네요. 혹시 안경 어느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아메리칸 옵티컬 스타디움입니다^^
브론즈 실버 골드처럼 하나씩 올라가는 재미가있는거죠 소비가 사실 윗급에서 내려오기힘들거든요 재밋을때는 한티어가 상승햇을때 그 가격대만 경험하는 무언가가 재밋는것같습니더
첨부터 1티어를 경험한다? 그럼 정말 노잼일거에요
마~~! 그냥 재미잇심더 ^^
먼저 질문드린것에 궁금함이생겨 저도 데님관련 카페, 블로그 찾아보았는데 예를들면 풀카운트1101 구버전 백포켓은 레드탭과 리바이스와 유사한 아큐에이트 스티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버전은 백포켓에 레드탭과 아큐에이트 스티치를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러한 차이점이 생긴 이유(구버전과 신버전이 생기게 된 계기)는
리바이스가 풀카운트를 상대로 소송에서 이겼기 때문입니다
리바이스가 소송에서 승리함에 따라
레드탭과 아큐에이트 스티치를 없앨 수 밖에 없게 된 것이죠
-블로그 Catch Your Style-
옷심쟁이님 참조
그래서 제가내린 결론은 여러복각브랜드 데님들은 리바이스 보다 더 빈티지를 잘구현한다.지금은 지적재산권을 위반하지 않고있다.
하지만!!! 프리휠러스 데님은리바이스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것 같아보이고
만약 정말로 침해하였다면 리바이스 보다 더 빈티지를 잘구현한 짭으로 보일수도 있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데님관련 잘아시는분들 제가 혹시라도 잘못알고있다면 알려주세요
@김응모 김응모님 다시한번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정답을 예로)예전 리바이스 원본 빈티지를 답으로 정하고 접근하면 가장잘 복각한 것이 정답일것이고 그것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짭이냐 아니냐는 구매한 각자소비자의 판단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 유통시켜 돈벌어가는 업체들은 지적재산권을 잘지켜가며 판매하면 될것 같습니다.
6번이 1등!
우오아🫠🫠🫠🫠
영상찍으신 현장은 어떤 편집샵일까요???
동인천에 있는 살룬더웨스트입니다.
잠들기전 최고의 영상
그래서…6번…
명작이네요 이번편ㅋㅋㅋ
신발 어디건가요? 3분 27초에 나온 신발 어디간가요?
역시 나이가 많으면 말이 안통한다는 진리를 재확인하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ㅠ
3번이랑 5번 분들 말씀 하시는건가요?
@@leehanyou1718 뭐 누구라고 말하겠습니까. 보면 알죠 말끊고 들어주는척 단편화해서 지말만하는거요. 나이 먹고 안이러려고 하는데 가끔씩 튀어나와서 슬픈 와중에 이런영상을 3자입장에서 보니까 너무 잘보여서 한마디 해봤습니다.
잘 모르는데 고집을 부리면 저렇게 되는구나...
데님 포르노 ㅋㅋㅋㅋㅋㅋㅋ 미쳐따
셀비지가 좋은이유 특유의 에이징 옛날의 향수를 느낄수있는 뽕 끝
난 셀비지데님을 이렇게 정의하고싶다
nothing and everything
빈티지
가죽 데님 날 것 그대로의 자극입니다.
날로먹고싶다
엣라코는 헤드라이트..
닥 3
엄청난 영상미
아 저런 아지트가 너무 부럽네요
낭만...느끼고 배워갑니다...
다양한 시선에서 데님을 이야기하는게 훌륭한 영상이라 생각드네요
6번
되게 재밌게봤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살룬더웨스트 재밌죠
2번
7번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28 저도 일반인의 입장에서 패션은 가볍게 즐기는게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40:20 이 사람 기준 가장 낮은 티어가 뭔지 잘 알겠네요. 그리고 낮은 티어를 대하는 태도도 잘 알겠고요. ㅋㅋ
기호2 번 곤조님이 제일 잘생김👍
긴 영상이지만 내내 몰입해서 재밌게봤습니다 ㅎㅎ. 일부러 정장까지 입고 가신 정성까지!! 웬만한 방송사에서 만드는 다큐보다 훨씬 고퀄인 것 같아요 ㅎㅎ. 양반님 기본 피지컬이 있으셔서 그런지 오버롤+까죽잠바+부츠 조합이 너무 잘 어울리셔서 놀랐네요. 특히나 키치켓? 그것도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ㅎㅎ 원래 맘 속의 1등은 7번이였으나 6번 분을 오랫동안 멋있게 지켜봐온지라 1등은 6번분으로 하겠습니다..ㅎㅎ(말씀하시는 애티튜드나 수염정리하신 것만 봐도 진짜 올라운더 고수이신게 느껴지는..)
RRL을 사랑하는 입장에서는 1번 4번이요 ㅋㅋㅋㅋ
8번이요 아 없나?
진짜 영상들 몇번 돌려보고 소름돋네 ... 와...... 어설프게 아는게 진짜 제일 무섭다
와......뭐가 어설픈지 말해주든가....모르면서 아는척 소름돋네
어떤게 소름 돋나요?
더블알엘 광고 영상인가요 혹시.,? 더블알엘 좋아하시는 분이 셀비지를 왜써야하는지도 모르고 셀비지가 곧 청바지인데 그걸 이해못하겠다하면서 더블알엘은 왜 고집하고 계속입으시지…그냥 이뻐서입는다라면 이해 하겠는데 말하는거보면 전문성은 안보이는데 전문가라 자칭하고 소비자들과는 다르다하는데… 글쎄요…데님이란 주제로 토론을하기엔 경험치들이 부족해보이시는거같습니다…
제생각을 쓰자면 쉽게해서 모든청바지의 기원이 시작은 리바이스(빈티지)데님이라생각하고있는입장입니다. 물론 방식도 셔틀룸으로 짜여진 바지들이구요. 더블알엘같은 복각브랜드들을 좋아하시는분이 셔틀룸으로짜여진 셀비지 데님을 이해못하겠다 영상에서 말한게 제선에선 이해가가지않아서요.
셀비지가 곧 청바지라고 말씀하시는분도 경험치 부족아닌가요?
@@제주도한량-r4d 그쵸 저도 물론 대다수 마니아분들이나 영상에나오신분들에 비하면 경험치가 적겠죠.. 그래도 저또한 여러 청바지를경험하고 즐겨온 입장에서 제 생각을 끄적인겁니다. 물론 뭐가 정답이고 이게 맞다고 설파 하려는생각도 없구요. 셀비지가 곧 청바지다 라고 말한것도 공감이 안가신다면 한귀로 듣고 넘어가 주세요…저를 보시기에 경험치가 뷰족한거아니신가요? 라고 하시는말은 어떤부분인지 말씀해주실수있을까요??
@@sdc00210 셀비지가 아닌원단으로 만든 청바지는 청바지도아니다 라고 생각하신부분이 편협하다 느껴 댓글달았어요.
@@제주도한량-r4d 네..,,? 제가 언제 셀비지가 아닌건 청바지도 아니다. 라고말했나요;;? 그리고 셀비지는 원단이 아닙니다. 흠… 저를 평가하시는듯한 말씀하셔서 여쭤볼게요 저도 그러면. 청바지 얼마나 입어보고 경험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3번 성님이 👍
7번! ㅎㅎ
형님 영상 오랜만에 보는데 너무 멀어진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 다른 세상 얘기같아요
와..다들 스타일이 정말 멋지십니다 잘봣습니다 👍
5번!! 가즈ㅏ
6번이요 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