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래이션 하는 목소리도 듣기 좋지만, 더 마음에 드는 건 앵무새에 대한 진실을 바르게 전해 주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동영상도애완조에 대한 입양자가 알아야 할 핵심을 잘 말해 주었구요. 그리고 분양자의 허풍이나 거짓을 경계할 것에 대해 주의를 줬군요. 도움이 크게 됐습니다.
우리 모란이는 이유조때 키우면서 사람도 좋아하고 껌딱지인데 습관성 입질이 있어서 골치 아파요 ㅋㅋㅋㅋ 영상속 내용 백번 공감합니다. 주로 새를 입양할때 많은 고민과 전문서적, 자료들을 참고하고 데려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사전조사가 안된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요. 그럴수록 매체에서 보던 순둥한 새와 내가 데려온 새와의 괴리감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정말 애초에 사랑에서 크고 사람을 좋아하는 새를 키우는게 지금 반려조 시장에서는 가장 적합할거 같네요. 점점 반려조 시장도 확대 되면서 좀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식들이 상식이 되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런 흐름속에서 앞서서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너무 잘 보고가요❣
인터넷 앵무새 동호회나 카페를 들어가보면 앵무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정보의 교류가 많아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앵무새를 키우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의 모임속 정보이지 이것이 일반사람들에게 전달되기는 무척 어려워요. 수많은 반려동물 속에 새의 영역은 몇프로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유튜브에 앵무새 관련 채널들이 생겨나기 시작해 희망적이긴 합니다^^ 저 또한 정확한 정보의 전달을 위해 많은 공부를 하고 있고요^^
위에 1:00에 대충 나오는데... 앵무새를 키우실려면... 이유식... 즉 어미가 토해서 주는 음식.. 소화가 잘되게끔... 하는 이 음식을.. 먹이면서.. 키워야 아이들이 어미로 인식하여 잘 따르고.. 잘 배우기 시작합니다... 헌데... 이유식이 다 끝나고 혼자 해바라기씨를 먹고 곡물을 먹을때 쯤이면... 어미로 인식이 안되는 분들이 분양을 할경우.. 입질과 적대감... 피하는 부분들이 생깁니다.. 계속해서 입질 관리를 하고 길게 고쳐가야할 부분으로 생기더라구요... 저는 이유식이 어렵고 힘들어서 이유식을 할때까지는 분양을 하지는 않았고.. 계속 시간내서 찾아가서 이유식을 할때에 전문가 옆에서 같이 하는거 보고 해보고.. 한후 데려오게 되었는데... 친근해서인지 잘 따르더라구요.. 입질도 없었고요... 애기일때 차근차근 칭찬하고 먹을거 주고 가르치고.. 하면 늘더라구요... 지금은 까꿍 안녕 하지마 등등을 말하는 검은머리카이큐를 키우고 있습니다. 장난도 엄청 잘치고요...
소음을 줄일 수 있는건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앵무새가 우는 원인에 대해 모를 뿐이지, 앵무새는 항상 보호자를 향해 '이것 좀 해줘', '밥줘', '어서 날 꺼내줘','무서워','심심해' 이렇게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소음에 대한 것도 나중에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앵부리지앵님 말씀이 다 옳습니다..저희 파인애플코뉴어 아빠와 옐로우사이드코뉴어 사이드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전 직접 이유식 시켜야할때부터 먹여가며 저녁 잘때까지 항상 옆에 이불로 덮어주며 이유식먹여 키웠더닝 껌딱지가 되어 어디에있든 날개짓으로 날라와 붙어있고 제가 먹는 음식 항상 먹으려하고 스킨쉽도 코뉴어애기가 제가 하려하면 먼저하고 애교 장난아니에요 저희집엔 모란 커플2집 코뉴어커플 2집 총 8마리 키워요 넘 사랑스럽고 예뻐요 행복해요 ㅎㅎㅎ
애완조 모란앵무를 데리고 왔는데요 거실에 나올 때 티비에 몇번 올려버릇 하더니 이제 거실만 나오면 사람 곁에 있지 않고 계속 티비위로 날아가려고 해서 핸들링이 쉽지가 않습니다 ㅜㅜㅜㅜㅜ 거의 티비가 횟대가 되어버렸어요. 훈련 전에 먼저 사람 곁에 머무르고 가만히 있는 연습은 얼마정도 해야 아이가 익숙해질까요?? 그리고 밖에 꺼내놓을 때에는 간식을 줘도 안먹습니다. 오로지 새장 안에 있는 알곡만 먹어요.
자주 않았던곳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그곳을 안전한 지역으로 생각하고 자주 올라가게 됩니다. 가지 말아야 할 장소는 처음부터 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새장에 있는 알곡을 꺼내 놓아주세요. 없앤다는 것이 아니라 알곡의 위치를 새장 문앞에서부터 문밖까지 천천히 단계별로 이동 시키면서 먹게 해주세요. 새장밖으로 나오면 새장을 눈에 안보이는 곳에 놔두시고, 이때부터 교감해주시면 됩니다. 사람에게 의지 할 수 있게 한번 정도는 윙컷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코뉴어 두마리를 키우고 있지만 키울려고 마음을 먹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있어요...똥처리!!! 코뉴어들 시도때도 없이 똥쌉니다...사실 집이 똥밭이 되요....그것마저 받아들이고 키울 자신이 있어야 해요...그렇다고 새장에 넣어놓고만 키우는 애들은 아니랍니다...또하나는 워낙 작은 개체이다 보니 사람이 젤 위험해요..잠잘때는 반드시 사람과 분리해야 합니다..저는 낮에는 풀어놓고 키우지만 잠은 반드시 새장에서 재웁니다..의외로 사람한테 깔려죽는 아이도 많습니다...의외가 아닐수도...
무엇보다 제일 좋은 것은 스스로 적응 할 수 있게 계속 함께 같이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던 어깨위에 올려 놓거나 근처에서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가면, 경계를 풉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굉장히 빠른 문화에 익숙해져있어서 무엇이든 빨리 하려고 하는 마음 가짐이 있는데요. 느긋하게 천천히 다가가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제가 일주일 전에 사랑앵무를 데려왔는데 처음보다 살도 많이 붙은 것 같고 밥도 잘 먹어요 근데 사람을 너무 무서워 합니다 ㅠㅠㅠ 밥 갈아 줄 때는 얌전한데 핸들링 시킬려고 손 내밀면 막 날갯질 하면서 도망가요 ㅠㅠ 윙컷은 되어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식으로 친해질려고 간식도 시켰어요! 아직 애기라 그런건가요 ㅜㅠㅠㅠ
서술해주신 코뉴어의 행동과 시기를 보았을때 전형적으로 서열관계 위에 있어요. 보호자에게 집중하지 않고 의지하려고 들지 않는 것 같아요. 어깨에 올라가는 것을 금지시키고, 코뉴어의 높이는 사람의 가슴 아래쪽으로 위치시키세요. 물리거나 물려고 할때는 발밑에 놓아두세요. 윙컷을 혹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때 한번 정도 해주시는게 좋아요. 윙컷을 하게되면 사람에게 의지하려는 습성이 생겨나게 되고, 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서열 밑으로 내려오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정도 선에서 지켜봐주시고, 바닥있는 코뉴어가 다리를 타고 올라 오려고 한다면 가볍게 손으로 올리고 간식을 주시면서 그대로 사다리타기를 진행시켜주면 좋겠습니다. 검지 손가락을 가슴쪽으로 쭈욱 밀어 올려주세요. 다시 물려고 한다면 바닥으로~ (보호자가 인내심과 끈기력이 있어야 해요) 현재 시점에서 아이가 불쌍하다고 놔두면, 고치기 힘들어 집니다. 진행해보시고 안되면 다시 댓글 주세요(가족구성원과 케어해주는 사람이 본인외 몇명이 있는 지도 알려주시면 좋고요)
전 아직 어린데, 아빠가 코뉴어 한쌍을 데리고 오셨는데 아직 고민도 안하고 바로 데리고 오셔버려서 수컷은 입질하고 암컷은 제 손을 무서워해요. 아직 입양 첫날이라 그런걸까요? 그 가게에서 2년동안 살다 와서 제가 주는 간식은 받아먹어요. 이런경우는 어찌해야 하나요? 수컷이 물때마다 피도 나고 입질교정도 너무 무섭고 어려워요..
고통을 조금 수반해야 하는데요. 입질했을 때, 부리를 잡고 1분이상 견디는 것과, 입질을 하려고 할때 손등으로 부리를 밀어 부쳐 중심을 잃게 만드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입질교육을 시도 할 때는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 시행해야 어느 한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게 됩니다.
퀘이커 데려온지 3일째에요~ 손가락, 손바닥으로 주는 먹이는 잘 받아먹는데.. 손위에 잘 안올라와요. 새장안에서랑 새장밖 횟대에서도요. 진짜 본인이 징검다리 역할로 필요할때만 올라오구요. 쓰다듬는것도 싫어하고 머리랑 귀 긁어주는건 졸릴때만 허용해요. 어떻게 하면 좀 더 친해질까요??
부모님이 공원버려진 그린칙코뉴어?를 주워오셨는데 사람손을 극도로 싫어해서 일주일동안 먹이랑 물만주고 지켜봤는데도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겁먹을까봐 접근할때도 조심히다가가고, 소리도 크게안내는데 사람을 너무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한번은 손을 적응시켜줘야하나 하고 새장안으로 살며시 손을 넣어봤는데 영상에 말씀처럼 날개만 퍼덕이며 피하다가 결국 제 피만 봤습니다 ㅎㅎ… 인내가 답인가요ㅠ 아니면 이미 야생성이 짙어진 녀석인거같은데 관상조로 키워야하나요..?
관상조로 키워졌던 아이인지 반려조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아직 쉽게 포기 하기는 이르지만, 지금 행동으로 봐서는 핸들링하기가 매우 어려울것 같군요. 마음을 비우고 먹이와 물을 교체해주면서 그냥 편하게 대하면 어느 순간 점 점 가까워 질 수 도 있습니다. 오히려 빨리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하면 더욱 더 멀어지게 될거예요.
빗창앵무는 워낙 새침때기라... 그리고 밀당을 잘하는 친구 같아요. 거의 대부분 소형조들은 쓰다듬는걸 잘 허용하지는 않아요. 앵무 중에서도 아주 약한 존재이기때문에 본능적으로 잡히는 것도 싫어하거니와 눈뒤쪽과 날개부분은 건들이는 것 조차 매우 싫어하죠. 하지만 오랜기간 사람과 살아가면서 교감을 지속적으로 나누다보면 어느순간 긴장을 풀고 몸을 맏기는 반려조가 되어 있는거죠. 앵무새는 지속적인 패턴의 생활을 좋아하고, 우리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할때면, 그것이 적응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정말 사람을 좋아하는 순둥이 앵무새를 입양하신것 같네요. 아들에게도 교감을 나눌 동물 친구가 생기고요. 코뉴어라는 종이 사람하고 친해지면 정말 애교가 많은 앵무새입니다. 아마 키우면서 웃음가득한 일들이 많아질 거예요. 지능도 지능이지만, 눈치가 빨라서 훈련도 잘하고요^^
아직 앵무새를 키워본적없어서 앵부리지앵님 영상보면서 키울수 있을지 사전 공부를 하고있는데... 1.원룸에 거주하고 있는데 새에게 좁지는 않을지 보통 새장에 있다가 특정시간정해서 꺼내는걸로 알고있는데.. 아직 잘몰라서 여쭤봅니다. 2. 퀘이커나 코뉴어를 많이 키우시는거같은데 이웃집에서 들릴만큼 소음이 나나요?? 아직 잘몰라서 초보적인 질문 남깁니다 ㅠ
원룸도 괜찮습니다. 새장이 작지만 않으면 됩니다. 직장인이시라면, 특정시간을 정해 놀아주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퀘이커/코뉴어의 경우 스크리밍을 할 경우 이웃집에 들릴만큼 소음이 있습니다. 이것은 소음을 낼 때가 문제인 것입니다. 자주 놀아주고, 알곡이 떨어지기 직전에 계속 채워주는등 앵무새가 필요에 의해 우는 행동을 멈춰추게 하면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심각할 정도로 스크리밍을 한다면 방음샷시와 문틈에 방음을 하셔야 좋습니다.
이전에 피하는 행동들을 하셨을 텐데 모란앵무가 그것을 간파하고 계속해서 입질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에 앵무에게 어떤행동을 하셨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환경은 어떤지 알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기를 꺽어 입질을 줄이는 방법은 중지와 엄지로 목을 지탱하고 검지는 머리를 지탱하여 고정 시켜주시고, 반대쪽 손가락 검지 중지 엄지로 부리를 감싸 벌리지 못하도록 한채 최소 10초 정도 지긋이 눌러주세요. 이때 콧구멍을 막히게 하면 안됩니다. 윗부리를 들어 잡는 것은 하지 말아주세요. 모란앵무 부리 크기와 모양 특성상 놓치기 쉽상인데, 실패하면 성격 더 나빠져요.
어렸을때 대부분 그런 행동이 있더라고요. 특히나 아직 낮설어서 그럴거고요. 코뉴어가 3개월이면 얼굴 다 기억하거든요. 전에 있던 곳에서의 보호자와 지금의 보호자의 얼굴이 다르니, 낮설게 느껴질거예요. 지금 교감을 많이 나눠주세요.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성격이 결정되어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도 왕관앵무 키우고있는데 처음 몇달간은 사람이 다가오는걸 싫어했는데 요즘은 게임하고 있으면 옆에 다가와서 머리 들이밀어요 ㅋㅋ 근데 질문이있는데 제가 직접 왕관이 부리랑 발톱 트리밍해야되는데 수건보정같은것도 훈련되야 하는거져? 머리 만지는건 허락하는데 올라와 훈련이 안대서 ㅜ 부리 트리밍할려고 하남까지 왔다갔다도 한계가 있고해서 ㅜ
날아가 버리면 교감을 할 수 없기때문에 처음에 윙컷을 하시는게 좋아요. 두달 된 아이라면 아직 친해질 가능성은 조금 남아있습니다. 상태를 봐야 알 수 있지만 사람이 만지려고 할때, 숨이 가빠 오고 파닥파닥 거리며 피한다면, 이미 처음 부터 반려조가 아닌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오히려 물려고 다가 온다면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고요. 두달 된 아이니까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카나리아 한쌍을 입양을 했는데요.. 그나마 기존에 있던 사랑앵무는 애기때부터 핸들링을 해와 어느정도 친해져있다만 이번에 들어온 카나리아같은 경우는 10개월 성인이 다되서 입양이 왔는지라 친해지기가 힘드네요. 밥도 잘먹고 풀어주면 새장밖으로 나오는것도 정말 좋아하는데 오지를 못해요. 고칠수있는 방도가 없을까요..?기존에 있던 아이들도 점점 크더니 잘 안오네요 ㅠ.ㅠ 간식밖엔 방법이 없으려나요..?
카나리아는 앵무과가 아닌 핀치류로서 야생성이 짙은 새입니다. 특히나 한쌍을 입양하셨다면, 오랜시간 어렵게 길들여서 핸들링에 성공하셨다 해도 다시 야조로 변할 가능성이 높은 새이죠. 그래서 이런 핀치류의 새들을 관상조가 아닌 반려조로서 길들이기를 원한다면 한마리를 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10개월이면 성체입니다. 그전에 있던 곳에서 어떻게 자라왔는지에 따라 길들이기의 편차가 있을 수 있겠네요. 관상조로서 그들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내에서 기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길들여서 핸들링 하고 싶으시다면, 일단은 한쌍을 서로 각각 분리시켜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간식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아요. 우리가 새와 대화를 할 수 없기에 본능적인 욕구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수 밖에 없거든요. 스킨십과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보상을 주는 것은 사람과 아주 친밀한 관계였을때만 가능하고요.
상애가 맞지 않는 아이들을 친해지게 하기에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요. 그저 가까운 거리에서도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물려고 할 때 거리를 두게 하는 것 밖에는요. 가까이 있을때 서로 경계하지 않고 서로 건들지도 않아야 물지 않게 되는데요. 둘중 하나가 물려고 한다면 또 다시 경계를 하게 되어 멀어지게 되죠. 또한 서열을 가리기위해 싸우기도 하는데, 이때 많이 다치기도 하기때문에 서열싸움을 지켜보기에는 위험 부담도 있어요. 교감하려고 할 때 날아가 버린다면 교감을 할 수 없겠죠. 윙컷 부터 해주세요.
앵무새의 본능에 따라 높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깨에 올라가는 것이고, 어깨에 올라와 있을때, 별다른 터치 없이 편안함을 느꼇을 경우 어깨에 더욱 올라와 있기를 좋아하게 되고, 안내려오고 싶어하는 거죠. 너무 어깨에 올라와 있는 것이 싫다면 어깨로 향해 올라올때 팔을 V자로 굽혀 경사지게 하시고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사랑앵무 분양을 받았는데 애기가 이상할 정도로 가만히 있습니다ㅠㅠ 가까이 가면 안절부절 못하면서 털고르기를 하고 몸을 부르르 떨며 날개를 펼쳐요.. 아직 적응기간이라 그런 걸까요 아니면 원래부터 애완조가 아닌 걸까요? ㅠㅠ 브리더 분께선 며칠 후엔 괜찮아진다고 핸들링 연습을 해보라고 하시는데 손만 갖다대면 피하니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낯가린다기에는 너무 행동들이 심해서 ㅠㅠㅠㅠㅠ
핸들링은 앵무새가 손에서 손으로 올라올 수 있는 것을 말해요. 몇일 더 지켜봐주시고, 가급적 손을 불쑥 넣는 행동은 자제 해주세요. 앵카페에서 주는 먹이와 현재 주는 먹이가 조금 달라도 밥을 잘 안먹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항상 먹이통에 알곡이든 펠렛이든 채워 넣어주시고, 물도 하루에 한번 이상 꼭 교체해주세요. 낮선환경에 금방 적응 하는 아이가 있고 몇일 지나야 적응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일단 몇일 지켜보고 상황에 따라 행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래 전에 올리신 거지만 꼭 답변을 받고 싶어서 댓글 답니다. 제가 최근에(5일 전) 앵무새 카페에서 왕관앵무를 입영하였습니다. 앵카에서 입양해서인지 손가락을 앞에 댔을 때 정말 잘 올라오고 어깨 위에 금새 올라오는데 딱 그거뿐이에요.. 말고는 등터치나 등 만지려고 하면 피하거나 입질을 해요. 피하는 것도 제 어깨로 왔다갔다 하며 피합니다. 더는 안되면 그때 입질을 하고요. 앵카에서 반했고 왕관앵무 때문에 앵카에 간 건데 그 땐 물지도 않았고 오히려 만져달라고 얼굴을 들이밀었는데 입양 후에 성격이 바뀌었는지 물려고 하거나 피해요.. 그래서 넘 마음이 아프고 섭섭..하네요.. 아직 낯가려서 그런 걸까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ㅠㅠ 꼭 답변 부탁드릴게요
왕관앵무 분양받으셨군요. 왕관앵무는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해요. 보통 1주정도면 환경에 적응하긴 하는데 개체에 따라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도해요. 제 생각에는 앵카페에서의 행동과 분양받았을때의 행동을 비춰봤을때 낮선환경변화때문인것 같아요.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동안에는 모든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에 사람이 공포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게 좋아요. 먼저 입양하면 새장의 위치는 되도록 구석진곳이 좋고. 밤에는 어두운 무드등을 켜놓아 소리에 놀라지 않게 해주세요. 손을 내밀었을때 겁을 먹는듯한 모습이 보이면 몇일동안은 스스로 적응 할 수 있게 방치하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 생각이 들면, 앵무새를 손위에 올려보세요. 여기서 아직 거부감이 있다면 이동식 횃대에 올려서 최대한 사람과 가까이 놓아두시고요. 등터치 이전에 다른곳을 먼저 쓰담쓰담 해주시기 바래요. 본능적으로 앵무새들은 등과 날개를 만지는것을 아주 싫어해요. 하지만 반려조로 키우기 위해서는 모든 곳에 터치가 가능해야겠죠. 왕관앵무는 머리뒤쪽과 귓구멍 아래쪽 볼을 만저주는 것을 좋아하니 이 부분부터 공략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앵부리지앵 아 원래 등터치를 안 좋아하는거였군요.. 그래서 피한거였네요. 유튜브에선 보통 왕관앵무 다루는 쪽엔 별로 없어서 고민 끝에 댓글 달았는데 답변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지앵님 영상엔 늘 인내심을 꼭 강조하시더라고요. 모든 곳이 터치가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려고요. 감사합니다.. :>♡
앵무새가 평소에 가끔 재채기하듯이 하고 가까이 가서 손을 내밀면 쌕쌕 거리고 그랬는데 그러다 어제 떠났어요..감기에 걸렸던걸까요…?여름에 매일 에어컨을 26도로 켜놓고 여름이라 자연건조해도 된다길래 드라이기로도 안말려주고… 그랬는데 어제도 동생이 잠깐 켰는데 그게 결정타가 됬을까요..?
설명해주신 내용으로 추정해보면, 평소에 재채기와 쌕쌕 거림은 호흡기가 좋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그리고 에어컨의 온도 26도 설정은 온도에 문제는 없으나 문제는 에어컨 바람입니다. 호흡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에어컨 직바람을 쐐게 되면, 매우 치명적입니다. 특히나 목욕후 자연건조시에는 에어컨 가동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저도 훈련된 새를 사오니 기르기 편했어요. 잘먹고 잘자고 울지도 않고 사람을 좋아했어요. 이것도 훈련된거였을지도... 근데 외로울까봐 새 많이 파는곳에서 어린새를 데려왔는데 원래있던 새의 텃새가 장난아니었어요. 원래 같이 지내던 새를 데려와야 잘 지낸다더라고요. ㅠ 어린새는 진짜 친해지기 힘들었어요. 참고로 잉꼬였어요. ㅎ 아.. 근데 첨에 입질이 좀 있어서 흰장갑 끼고 만지다가 차차 벗으니 안 쪼더군요.
안녕하세요 2개월된 알곡적응한 왕관앵무를 5일전에 카페에서 분양 받았는데요 제가 데려온지 3일째부터 자꾸 저만보면 꿰에엑 하면서 울어요 제가 보이지않으면 울지않고요 그리고 손을 가까이 가져다대면 약간 비명지르듯이 꿰에엑 웁니다 손을 무서워하는건 아니에요 손엔 잘 올라오고요 혹시 왕관이가 왜 이런지 아세요?ㅜㅜ 밥도 잘 먹고 장난감으로도 잘 노는데 저 있을때는 밥먹으면서도 울고 장난감으로 놀면서도 울어요
사람이 보이면 울고 손을 가져다 대면 우는데 손을 무서워 하는건 아닌것... 감이 잘 오지 않는데요;; 우는 소리의 느낌이 '꿰에엑' 이라면 뭔가 불만을 갖고 있다는 뜻이예요. 상황으로 봤을때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직 낮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주인과 익숙해지면 우는 것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앵부리지앵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제가 그저께 5개월 된 카카리키 한 쌍을 데리고와서 키우기 시작했어요. 물지도 않고 손가락에는 잘 올라오기도 하고 잘 때 손이 가까이가도 막 도망가거나 하진 않아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만지는 걸 안좋아해요 ㅠㅠ 어쩔 땐 손을 가까이 하면 피하기도 하구요 최대한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데도 그러네요. 시간을 많이 보내면 괜찮아질까요..? 어제랑 그저께 거의 하루종일 옆에 있었는데도 그러네용 그리고 놀이터랑 집 근처를 떠나려고 하지를 않아요..
작고 귀여운 카카리키를 키우시고 있군요. 카카리키는 본래 몸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새입니다. 단지 자신을 귀찮게 하지 말라는 것이지 이것이 절대적으로 사람이 무서워서가 아닙니다. 지금처럼 잘 지내시면 좀 더 가까워지실거에요. 그리고 새장과 놀이터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새는 그곳을 자신의 영역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가갈 수록 그곳에 머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자연스럽게 간식으로 유도해 벗어나게 해주세요.
저는 엄마지인분께서 마트?같은곳에서 분양받아오셨다가 저희한테 그냥 분양시켜주셨는데 알고 보니 관상조여서 제대로 돌봐주시지 않으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집으로 (사랑)앵무새가 오게됬고 저도 처음에는 그냥 파는 아무알곡이랑 물만 챙겨줘도 되는줄 알다가 점점 앵무새 영상을 찾아보게 되어서 간식이나 미네랄 등도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뼈와 좋은 먹이를 사주고 과일도 주고 펠렛 등도 줘 봤는데 거의 먹지 않고 알곡(귀리 등)밖에 먹지 않더라고요 .. 간식이나 과일을 더 잘 먹게 해주고 싶은데 놔두면 아예 먹질 않아요 ㅠㅠ 간식을 잘 먹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지금 상태는 많이 관심을 주고 손가락에 올라오도록 새장안에서 사다리놀이도 해서 손가락에 올라오기도 하고 손을 피하지는 않는 정도에요 배부분을 만질수도 있는데 그래도 새장 밖으로 나가기는 싫어하는것 같아요
새장에서만 종일 살았던 아이라 아무래도 밖을 겁내는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 교감되고 있는듯 해서 다행이네요. 이건 시간이 지나면 고쳐질거예요. 과일이나 펠렛은 어렸을적에 식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해요. 보호자께서 과일을 먹는 모습을 앵이들에게 자주 보이시고, 펠렛의 경우는 잘 먹는 알곡과 함께 아주 소량씩 섞어주세요. 그럼 알곡만 먹고 펠렛만 남게 되는데 이 때 남아있는 펠렛을 먹을때까지 몇시간 정도 기다려보세요. 먹기 시작하면 다음부터는 펠렛의 양을 조금 더 많게 계속해서 늘려가는 방법이 있어요.
38일차 사자나미 아기입니다.분양 받아서8일째 이유식 먹이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새장 입사 시킨후 점점 혼자 노는걸 좋아하고 손을 피하기 시작하네요ㅜㅜ 이유조때 자주 만져주고 긁어주라고 하셔서 수시로 해주려고 해도 요즘은 그냥 도망가버리네요?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쫌부탁드립니다. 이런 시기가 있는건지 시간을 줘야되는건지 지금억지로라도 스킨쉽을해야하는건지요? 새장에서 빼내서 놀아주고 만져주려고해도 피하기만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새장에서 꺼낸 후 낯선 다른 방으로 이동해 주세요. 작은 방일 수록 좋아요. 지금쯤 서툴지만 나는 연습을 하면서 조금씩 독립적으로 행동하려고 할 때인데, 윙컷을 몇 장 정도 해주세요. 나는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윙컷을 반 정도해 주시면 좋아요. 구석이나 소파 밑으로 도망가려 하면 그곳을 박스 같은 것으로 봉쇄해 주세요. 어딘가로 가서 그곳이 손길이 닿지 않는 안정된 곳으로 느끼면 계속 그곳으로만 가려 합니다. 날아가거나 도망가게 되어서 다시 손으로 오게 할 때, 뒤에서 잡으려 하지 말고, 손바닥으로 발을 밀어 안착시키세요. 안착시킨 후 다른 손은 앵무새의 등 쪽을 살포시 잡아(올려놓는다는 느낌으로) 다시 날아가지 않게 해주신 후 '괜찮아~ 괜찮아~' 나긋한 목소리와 함께 어루만져 주세요. 이때 앵무새를 사람의 가슴 쪽에 밀착시켜주셔도 좋아요. 좀 더 친해질 때까지는 새장에 장난감이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것들은 제거해 주세요. 아직 이유조이기 때문에, 길들여지지 않는 성조와는 달리 스킨쉽을 조금 과감하게 진행 하셔되고, 놀라게만 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어디다가 여쭤봐야할지 몰라 다시 간절하게 댓글 올려봅니다..ㅠㅠ 현 키우고 있는 사랑앵무 암컷 두마리는 3개월때부터 저희와 함께 살기시작했는데요. 애기때는 사실 어렸을때는 핸들링이 잘 됬다만... 어느새부턴가 새장안에 손을 집어넣으면 도망을 다니고 전혀 오려고 하지 않아요. 풀어주면 정말 잘 날아다니는데 집어넣으려고하면 도망만 다니고.. 새장이 싫은건가 싶어요. 불을 꺼놓으면 자기들이 알아서 들어가긴하는데..확실히 전보다 멀어진것같긴합니다. 제잘못이겠지요 ㅠ 가만히 풀어놓으면 가끔 발에 올라와서 쪼면서 장난비슷하게 치는것같긴한데. 다시 친해져야 훈련도 가능하지 않을까싶어요.. 친해지는 영상 올려주신것보고 간식도 집안에 넣어주고 손으로 든채 줘보려고하는데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방법이 없을까요?아침에도 잘 지저귀는거보고 건강은 하구나 하는데.. 이러다가 관상조로 변해버리는것은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친해지려 안간힘을 써봤는데.. 얼마나 걸리고 또 절 봐주긴할지.. 잘 안되네요. 도움 좀 주실수있을까요?ㅠㅠ
아기때 핸들링이 제일 잘 되는 반면, 성장함에 따라 새춘기(사춘기)가 지나고 성조가 되면 자아가 형성되어 성질도 많이 부리고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사랑앵무는 6개월만 되도 이미 성조가 되어버리는데 이때부터 성격과 습관들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어떻게 보면 짧은 기간이라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올려주신 사랑앵무의 행동을 보면 문제가 될만한 행동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불을 꺼놓으면 새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미 자신의 영역이자 보금자리인것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고, 놀고싶기 때문에 낮에는 들어가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다만 손에 대한 안좋은 경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어렸을때 부터 귀워여 쓰다듬는것을 사랑앵무가 매우 귀찮게 생각하여 쓰다듬는 손을 성조가 되면서 싫어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사랑앵무가 좋아하는 스프레이밀렛을 들고 손과 점점 친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잘날아다니게 되면 멀어진 손과 친해지기가 좀 더 어렵습니다. 한번정도는 윙컷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사랑앵무는 자주 놀아주어야 해요. 야생성이 의외로 강한 새라 멀어지면 관상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새 이기도 합니다. 특히 두마리 이상 키우신다면요.
@@앵부리지앵 @앵부리지앵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종종 여쭤보게 될것같네요.. 윙컷은 생각을 못해봤는데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럼 들어가기 싫어할때는 그냥 다시 스스로 들어갈때까지 냅둬주어야할까요.밤에 불켜놓고 풀어주었다가 넣으려하면 안들어가서 곤란할때가 많더라구요..ㅠㅠ 스프레이 밀렛은 한번 알아보고 시도해보겠습니다.ㅜ.ㅠ 몰랐네요 손을 무서워하는것같아 문제가 큰줄알았습니다.. 간혹가다 다른사람이 자신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낸적도 몇번 있었거든요.
스프레이밀렛은 사랑앵무 같이 작은 앵무새가 아주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이것으로 손과 가까워지는 연습을 하고, 이외에 물과 알곡은 새장 밖에서 공급해주지 말아주세요. 꼭 새장안에서 물과 알곡을 섭취하도록 해야 새장에 넣을때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됩니다. 윙컷을 한 상태에서는 얼마든지 새장에 쉽게 넣을 수 있으니 많이 놀아주시고, 새장에 넣어야할 시간이 온다면 손에 올려 넣어주시면 됩니다. 사실 새가 굉장히 감정적인 동물입니다. 표정이 없고 행동과 몸으포 표현하는 동물이죠. 참고하세요.
예비 애조인이 아무리 입양전에 공부를 해서 입양을 한다고 해도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많은 잘못을 하는 것 같습니다. 9년차 애조인으로서 경험부족으로 앵무를 조기에 죽게 만드는 애조인이(저도 포함) 많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오래 살 수 있는 앵무들을 경험부족으로 떠나 보내는 애조인이 얼마나 많을까 하고 자책을 하네요.
채널 운영하고,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관련서적의 정보조차 몇십년된 외국서적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부분도 많이 있는데, 이 조차도 지금에 와서는 많은 오류가 있었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저 수정되고 있어요. 지금은 가벼운 주제로 영상을 만들고 있지만, 공부를 좀 더 많이 하고 전문적인 영상들도 만들 계획이예요. 9년차 애조인이신 으비님의 경험도 초보애조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니 댓글로라도 조언 부탁해요^^
전 주인분이 애완조라고 했지만, 핸들링 하는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한 상황에서 데려오셨다면, 사람과의 친밀도를 알 수 없습니다. 날개를 파르르 거리면서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입을 벌리는 행동이라면 이것은 반려조라기 보다는 관상조에 해당할 수 있는 행동이죠. 물론 중.대형조는 보호자가 바뀌었을 경우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란앵무의 경우 워낙 야생성이 짙어서 한달정도만 방치해도 바로 사람과 멀어질 수 있는 새이기 때문에, 애완조이지만 관상조가 되어버린 케이스일 수도 있죠. 분양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환경적응 탓도 있겠지만, 충분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숨이 헐떡일 정도로 사람을 무서워한다면, 인내심을 갖고 차근 차근 단계별로 사람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작은 새장이 필요해요. 이동장보다는 조금 크고요. 이 작은 새장에 모란이를 넣어두고 안정을 취하게 한다음 계속 같이 옆에 있어주세요. 밥을 먹던 컴퓨터를 하던 TV를 보던 항상 새장을 곁에 두고 없는 듯 할일을 하시면, 모란이가 긴장하는 것을 완화 시킬 수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손을 무서워 하지 않게 하는 것 보다 사람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 긴장감을 푸는게 우선일듯 싶어요.
손에 있는 것을 와서 먹는다면,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해야 합니다. 다만 이 와중에 앵무새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아무일 없이 계속해서 반복하게 되면, 사람을 점차 무서워하지 않게 됩니다. 이 때 볼이나 머리를 긁어주면 좀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얼마전에 모란앵무 한쌍을 떠나보내고 마니 울고 속상해하며 안키워야지 하는데 .. 사실 제가 앵무새에 대한 지식도 공부도 안하고 키워서 그런것들이 많아 그런것도 크다 생각이 들어 다시 영상들도 마니보고 하며 잘키워보고 싶다는 생각과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근데 고민은 어디서 분양을 받아야 할지가 가장 고민입니다ㅠ 초보다보니ㅠㅠ 그전 모란앵무는 선물을 받은거였구~ 영상속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잘받아 잘기우고 싶은데....
저희집 랑이가 데려온지 2주 정도가 됬는데 처음에 데려올때는 저희 큰고모네에서 키우려고 한 애기였는데 언니들 시험기간이라서 잠시 데리고 있어달라고 하면서 예약해뒀으니 가서 한달만 데리고 있어달라고 했거든요..그래서 급하게 데려온다고 새장준비하고 먹이 간식 이런거 같은 사랑앵무 키우는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사서 잠시 데리고 있는데 분명 예약했다고 갔을때는 직원분이 사람손에서 자라서 성격도 좋고 사람손 잘따른다고 하셨거든요? 간식도 먹여봤고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잘놀고 했는데 얘 예약했으니까 데려갈게요 하자마자 네 하시더니 앵무새 데리고 다른곳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아까 놀았던 아이랑 제가 느끼기엔 조금 달랐는데 같은 아이라고 하셔서 데려왔는데 사람손길 못받은 아이인데..손 넣으면 무섭다고 피하는데 어느정도 교육시켜서 줘야할거 같은데 아 진짜 문제네요ㅠ
카이큐의 소음은 심하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일반적이라는 분도 계십니다. 듣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고 볼수 있습니다. 짜증이 나거나 새장에서 나가고 싶어할때, 그리고 아침에 특히 샤우팅을 하는데, 방문을 닫아놔도 시끄럽게 들릴 정도 랍니다. 하지만 소음의 원인을 해결해주면 특별히 이유없이 울어대지는 않아서 소음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카카리키도 활발한 앵무이지만, 카이큐의 활발함과는 다릅니다. 카이큐는 치고 박고 레스링을 하면서 서로 놉니다. 카카리키의 기본성향과는 다르죠. 그래서 다툴 확률이 있다는 것은 참고 하셔야 할 부분입니다만, 역시나 서로 미팅을 해봐야 서로의 사이를 알 수 있습니다.
분양받은지 19일이면 환경에 대한 적응은 충분히 한 것이고, 새장에 손을 조심히 넣었을 때, 날개를 퍼덕이며 겁을 먹는 행동을 보인다면, 처음 부터 길들여지지 않은 새일 수 있어요. 순치 되지 않는 관상조는 도망가버리면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없어요. 윙컷을 하고, 가까이 대치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가까이 있는 상황에서 관심을 주지 않게 되면, 위험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니까요.
요즘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듯 늘어 나고 있는 것 같아요. 반려견을 입양할 때 정확한 지식없이 귀여워서 데려오고 유기하는 문제가 많이 보이는데 앵무새들에게도 그런 상황이 늘어나는 것 같아 슬퍼요. 특히 어린친구들 막 입양하지말고 공부하고 환경 조성해서 부모님과 잘 키워주세요. 새 날라가게 해서 죽는게 너무 슬프잖아요.
손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중 하나 알려드릴게요. 클리커 트레이닝 중 하나입니다. 클리커 차징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손을 앵무새 가까이 가져가고 만지지는 마세요. 그리고 클릭과 동시에 보상을 줍니다.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하시면 손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나에게 간식을 가져다 주는 좋은 것(?)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죠.
혹시 입질고정을 어떤 방법으로 하시나요?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 1:입을 손으로 2~3분 손으로 부리를 잡고 있습니다. 방법 2: 위 부리만 손으로 잡고 물지 못하게 얘가 날개를 살짝 푸드덕 거리면 10초후에 손을 때줍니다. 또 물면 다시 해보세요 그리고 많이 쓰다듬고 먹이,간식도 좀 줘보세요. 그리고 앵무새가 물면 안아픈척 하세요. 아프다고 반응을 보이면 님을 만만하게 봅니다.
지금은 입질교정은 추후에 하시는게 좋고 보호자와 친해지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손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세요. 물더라도 피하시면 안되는데 사실 물리면 아프잖아요. 물리기전에 무는 모션이 보이면, '후!' 입김을 불거나 '쓰읍~' 소리를 내어 관심을 다른데로 잠시 돌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앵무새가 손을 무서워 해요.](http://i.ytimg.com/vi/aLbpqFI-sDQ/mqdefault.jpg)
![[도와주세요] 앵무새가 손을 무서워 해요.](/img/tr.png)
![[행동훈련] 앵무새 배변훈련 (화장실 선택부터 훈련까지 완벽한 튜토리얼)](http://i.ytimg.com/vi/JQD_pqWFWpQ/mqdefault.jpg)
![[슬기로운 펫생활] 얌전했다가 순식간에 공격…공격성 앵무새 훈련법은? / YTN 사이언스](http://i.ytimg.com/vi/pVxrbnUgLy8/mqdefault.jpg)
![[앵무새 입질 교육] 유튜브만 보고 어설프게 하면 오히려 입질이 심해지는 이유(for 모든 종)](/img/n.gif)
내래이션 하는 목소리도 듣기 좋지만, 더 마음에 드는 건 앵무새에 대한 진실을 바르게 전해 주고 있다는 겁니다. 이번 동영상도애완조에 대한 입양자가 알아야 할 핵심을 잘 말해 주었구요. 그리고 분양자의 허풍이나 거짓을 경계할 것에 대해 주의를 줬군요. 도움이 크게 됐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이제 반려동물중 반려조의 영역도 크게 자리 잡아갈것 같아요. 미흡하지만 꼭 알고 넘어가야 할것을 전달하고 싶었네요 ^^
어릴때부터 여러종 접하면서 개체마다 성격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처음 입양할때 어떤 아이를 고르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그걸 스스로 판단 할수 있을 만큼 공부를 하는게 좋은것같아요 같은 파인애플 코뉴어라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앵무 카페나 농장에서 보면 같은 종이더라도 지능이 있어 그런지 성격들이 아주 다양해요. 사람 같아요 ㅎㅎ
분양전 애완조 꼭 알아야할 명쾌한 지침사항 설명에 정말감사해요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건강하고 이쁜 앵무새 분양받으세요^^
정말 공감 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트 앵무새 너무 가여워요 ㅠ
사랑받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네요.
저는 이 두녀석 때문에 매일 매일 행복합니다. 뚜비가 집안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지만, 그래도 밉지가 않네요 ^^
저도 9월 초순에 조류원에서 모란앵무새로 입양하려고 했는데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거기서 저랑 맞는 새를 입양해서 앵부리지앵님께서 올리신 훌륭한 훈련 영상들을 참고해서 앵꼬 같은 재밌는 새를 만들고 싶네요ㅎㅎ
입양 하실 때 꼭 손에 올려 보고 입양 하세요. 저는 모란이중에서 눈테 모란이가 이쁘더라고요 ^^
@@앵부리지앵 참고 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들 마니마니 올려주세용
우리 모란이는 이유조때 키우면서 사람도 좋아하고 껌딱지인데 습관성 입질이 있어서 골치 아파요 ㅋㅋㅋㅋ 영상속 내용 백번 공감합니다. 주로 새를 입양할때 많은 고민과 전문서적, 자료들을 참고하고 데려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사전조사가 안된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요. 그럴수록 매체에서 보던 순둥한 새와 내가 데려온 새와의 괴리감 때문에 괴로워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정말 애초에 사랑에서 크고 사람을 좋아하는 새를 키우는게 지금 반려조 시장에서는 가장 적합할거 같네요. 점점 반려조 시장도 확대 되면서 좀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식들이 상식이 되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런 흐름속에서 앞서서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너무너무 잘 보고가요❣
인터넷 앵무새 동호회나 카페를 들어가보면 앵무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정보의 교류가 많아 보이지만, 어디까지나 앵무새를 키우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의 모임속 정보이지 이것이 일반사람들에게 전달되기는 무척 어려워요. 수많은 반려동물 속에 새의 영역은 몇프로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유튜브에 앵무새 관련 채널들이 생겨나기 시작해 희망적이긴 합니다^^ 저 또한 정확한 정보의 전달을 위해 많은 공부를 하고 있고요^^
요약 정말 잘하시네요 따봉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편안히 봤네요^^
졸면서 보지 않으셨나요? ㅎㅎ 어쨋든 감사합니다^^
저희 앵무새는 앵무세 카페에서 왔는데 짝이 자꾸 물어서 교감이 어려운데 어떴게 해야 할가요?
마트에서 분양받았는데요, 대가를 바라지 않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새를 대한다면, 언젠가 마음을 열고 보답하게 됩니다.
위에 1:00에 대충 나오는데... 앵무새를 키우실려면... 이유식... 즉 어미가 토해서 주는 음식.. 소화가 잘되게끔... 하는 이 음식을.. 먹이면서.. 키워야 아이들이 어미로 인식하여 잘 따르고.. 잘 배우기 시작합니다... 헌데... 이유식이 다 끝나고 혼자 해바라기씨를 먹고 곡물을 먹을때 쯤이면... 어미로 인식이 안되는 분들이 분양을 할경우.. 입질과 적대감... 피하는 부분들이 생깁니다.. 계속해서 입질 관리를 하고 길게 고쳐가야할 부분으로 생기더라구요...
저는 이유식이 어렵고 힘들어서 이유식을 할때까지는 분양을 하지는 않았고.. 계속 시간내서 찾아가서 이유식을 할때에 전문가 옆에서 같이 하는거 보고 해보고.. 한후 데려오게 되었는데... 친근해서인지 잘 따르더라구요.. 입질도 없었고요... 애기일때 차근차근 칭찬하고 먹을거 주고 가르치고.. 하면 늘더라구요... 지금은 까꿍 안녕 하지마 등등을 말하는 검은머리카이큐를 키우고 있습니다. 장난도 엄청 잘치고요...
저희 파인애플 코녀 애플이는 이유조 시절때 너무 좋은 가정에서 자란덕에 적응력도 빨라서 금방 친해졌어요! 막 데려왔을땐 밥도 안먹고 이유식도 안먹고 스크리밍이 넘 심해서 걱정이였는데 지금은 밥도 잘먹고 스크리밍도 거의 없어서 넘 조아요
좋은 환경에서 자란 코뉴어를 입양하셨군요. 친해질 수록 껌딱지가 되어가는 코뉴어죠.
앵부리지앵님 영상좀 자주 올려주세요ㅜㅠ
부지런하게 자주 올려보도록 노력할게요 ^^
앵무새의 소음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 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소음으로 두통에 시달리고 있어서요.....흐미
소음을 줄일 수 있는건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앵무새가 우는 원인에 대해 모를 뿐이지, 앵무새는 항상 보호자를 향해 '이것 좀 해줘', '밥줘', '어서 날 꺼내줘','무서워','심심해' 이렇게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소음에 대한 것도 나중에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앵부리지앵님 말씀이 다 옳습니다..저희 파인애플코뉴어 아빠와 옐로우사이드코뉴어 사이드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전 직접 이유식 시켜야할때부터 먹여가며 저녁 잘때까지 항상 옆에 이불로 덮어주며 이유식먹여 키웠더닝 껌딱지가 되어 어디에있든 날개짓으로 날라와 붙어있고 제가 먹는 음식 항상 먹으려하고 스킨쉽도 코뉴어애기가 제가 하려하면 먼저하고 애교 장난아니에요 저희집엔 모란 커플2집 코뉴어커플 2집 총 8마리 키워요 넘 사랑스럽고 예뻐요 행복해요 ㅎㅎㅎ
애완조 모란앵무를 데리고 왔는데요 거실에 나올 때 티비에 몇번 올려버릇 하더니 이제 거실만 나오면 사람 곁에 있지 않고 계속 티비위로 날아가려고 해서 핸들링이 쉽지가 않습니다 ㅜㅜㅜㅜㅜ 거의 티비가 횟대가 되어버렸어요. 훈련 전에 먼저 사람 곁에 머무르고 가만히 있는 연습은 얼마정도 해야 아이가 익숙해질까요?? 그리고 밖에 꺼내놓을 때에는 간식을 줘도 안먹습니다. 오로지 새장 안에 있는 알곡만 먹어요.
자주 않았던곳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면 그곳을 안전한 지역으로 생각하고 자주 올라가게 됩니다. 가지 말아야 할 장소는 처음부터 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새장에 있는 알곡을 꺼내 놓아주세요. 없앤다는 것이 아니라 알곡의 위치를 새장 문앞에서부터 문밖까지 천천히 단계별로 이동 시키면서 먹게 해주세요. 새장밖으로 나오면 새장을 눈에 안보이는 곳에 놔두시고, 이때부터 교감해주시면 됩니다. 사람에게 의지 할 수 있게 한번 정도는 윙컷을 추천드립니다.
@@앵부리지앵 감사합니다! 아직 3개월 정도인 아기인데 잘 한번 핸들링 해보고 또 궁금 한 점 있으면 물어보겠습니다!!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코뉴어 두마리를 키우고 있지만 키울려고 마음을 먹는 분들께서는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있어요...똥처리!!! 코뉴어들 시도때도 없이 똥쌉니다...사실 집이 똥밭이 되요....그것마저 받아들이고 키울 자신이 있어야 해요...그렇다고 새장에 넣어놓고만 키우는 애들은 아니랍니다...또하나는 워낙 작은 개체이다 보니 사람이 젤 위험해요..잠잘때는 반드시 사람과 분리해야 합니다..저는 낮에는 풀어놓고 키우지만 잠은 반드시 새장에서 재웁니다..의외로 사람한테 깔려죽는 아이도 많습니다...의외가 아닐수도...
압사당해 죽은 앵무새들이 정말 많죠 ㅠㅠ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는 것에 공감이 갑니다.
코뉴어를 예약해 뒀는데...샵 사장님이 이유조는 밥달라고 가장강하게 물고 이유식이 끝나면 안문다는데 맞나요..?이유조 시기가 가장 강하게 문다곤하는데... 너무아파서요..ㅠ 샵에 몇번 가서 올려놓고 놀아주니 거이 안물긴 하던데 몇일후가면 또 무네요 ㅠ
이유조가 피멍이 들거나 피가 날 정도로 물지는 못하겠지만, 아프게 무는 것은 경계심입니다. 물론 밥을 달라거나 놀아달라고 잘근 잘근 오물 오물 손을 씹는 경우는 있습니다. 아프게 물지는 않아요. 이유죠 시기의 다른 코뉴어를 손에 볼려 보세요.
공감 갑니다 전 왕관앵무 두아이와 지내고 있는데 두번째 아이는 반애조기 뭔지도 모르고 데리고 와서 손가락에 피가날 정도로 입질 당하다가 6개원정도 지나니 애완조가 되었어요...ㅜㅜ 굉장히 힙듭니다. 잘 찾아보시고 입양 하세요...
둘째 왕관이가 보호자의 마음을 알아봐 주었나 보네요. 본능적으로 야생성을 항상 지니고 있기에 교감을 계속해서 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갈 확률도 있으니 처음 1~2년 정도는 꾸준하게 교감해주세요~
말씀하신 것 처럼 마트에서 대려와 키우다보니 입질도 있고 새장에서 나오려하지않고 자꾸 저를 피하더라구요,, 항상 옆에서 말도 걸어보고 할수있는건 다 해보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아ㅏ..이 영상을 안 보고 새를 데려와 버렸네요ㅠㅠㅠ입질을 첨에는 좀 하고,사람의 손을 피하는데 이제는 입질이 저절로 좀 없어진것 같은데 사람의 손을 피해서 좀 친해지는 팁좀 알려주실수 이쓸까여?ㅠㅠ
무엇보다 제일 좋은 것은 스스로 적응 할 수 있게 계속 함께 같이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던 어깨위에 올려 놓거나 근처에서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가면, 경계를 풉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굉장히 빠른 문화에 익숙해져있어서 무엇이든 빨리 하려고 하는 마음 가짐이 있는데요. 느긋하게 천천히 다가가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제가 일주일 전에 사랑앵무를 데려왔는데 처음보다 살도 많이 붙은 것 같고 밥도 잘 먹어요 근데 사람을 너무 무서워 합니다 ㅠㅠㅠ 밥 갈아 줄 때는 얌전한데 핸들링 시킬려고 손 내밀면 막 날갯질 하면서 도망가요 ㅠㅠ 윙컷은 되어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간식으로 친해질려고 간식도 시켰어요! 아직 애기라 그런건가요 ㅜㅠㅠㅠ
간식을 손으로 앵무새에게 주세요. 직접적으로 주지마시고, 근처에 간식을 떨어뜨리고 먹게 놔두세요. 그리고 먹기 시작하면 좀 더 거리를 좁히면서, 나중에는 직접 손으로 앵무새가 먹을 수 있게 가까이 주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손에 있는 먹이도 잘 먹고, 새장에 손을 넣어도 푸닥거리지도 않고요. 그런데 손에 올리려고 하면 안 올라오네요….
새장에 손을 넣고 있으면 올라 탈까요??
코뉴어 입양후 하루 두번 이유식주면서 3개월이되었습니다! 껌딱지에 애교쟁이가 집에온지 한달차가되니 적응도 끝나고 3개월이 되자마자ㅠㅠㅠ 입질이 심해졌습니다. 그전까지는 호기심 아니면 탐색용입질이라 살짝 하지마~ 하고 강해질때 살짝 부리잡는정도로만 교정했는데. 요즘에는 멍들정도로 콱물고 도망가고 그래서....걱정이에요ㅠㅠㅠ 머리에는 안올리고 어깨는 그냥 내버려뒀는데 서열이야기가 많더라구요ㅠ.ㅠ 특히나 사다리타기가 안되고 제손에 있을때 자꾸 등을 보여주고 저를 안쳐다봅니다ㅠㅠㅠㅜㅜㅜ 서열이 낮아서 그렇다는 이야기가있던데 당분간은 어깨나 머리는 못 올라오게하고 입질 강하게할때마다 경고해줘야할지 그냥 트라우마주지말고 마음대로 하게해줘야할지 모르겠네요...ㅠ 팁좀 부탁드려도될까요?
서술해주신 코뉴어의 행동과 시기를 보았을때 전형적으로 서열관계 위에 있어요. 보호자에게 집중하지 않고 의지하려고 들지 않는 것 같아요. 어깨에 올라가는 것을 금지시키고, 코뉴어의 높이는 사람의 가슴 아래쪽으로 위치시키세요. 물리거나 물려고 할때는 발밑에 놓아두세요. 윙컷을 혹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때 한번 정도 해주시는게 좋아요. 윙컷을 하게되면 사람에게 의지하려는 습성이 생겨나게 되고, 날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서열 밑으로 내려오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정도 선에서 지켜봐주시고, 바닥있는 코뉴어가 다리를 타고 올라 오려고 한다면 가볍게 손으로 올리고 간식을 주시면서 그대로 사다리타기를 진행시켜주면 좋겠습니다. 검지 손가락을 가슴쪽으로 쭈욱 밀어 올려주세요. 다시 물려고 한다면 바닥으로~ (보호자가 인내심과 끈기력이 있어야 해요)
현재 시점에서 아이가 불쌍하다고 놔두면, 고치기 힘들어 집니다. 진행해보시고 안되면 다시 댓글 주세요(가족구성원과 케어해주는 사람이 본인외 몇명이 있는 지도 알려주시면 좋고요)
와 진짜 키워보니 공감이가네요 키우실분들은 꼭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저도 처음에 이방법을 모르고 정말 고생많이 했습니다 ㅎㅎ
새의 특성을 보통은 잘 모르죠. 저도 관심이 생기게 된 후 부터 정보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크게 보편화되지 않아 정보가 많이 없어요ㅠ
전 아직 어린데, 아빠가 코뉴어 한쌍을 데리고 오셨는데 아직 고민도 안하고 바로 데리고 오셔버려서 수컷은 입질하고 암컷은 제 손을 무서워해요. 아직 입양 첫날이라 그런걸까요? 그 가게에서 2년동안 살다 와서 제가 주는 간식은 받아먹어요. 이런경우는 어찌해야 하나요? 수컷이 물때마다 피도 나고 입질교정도 너무 무섭고 어려워요..
고통을 조금 수반해야 하는데요. 입질했을 때, 부리를 잡고 1분이상 견디는 것과, 입질을 하려고 할때 손등으로 부리를 밀어 부쳐 중심을 잃게 만드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입질교육을 시도 할 때는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 시행해야 어느 한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게 됩니다.
@@앵부리지앵 잘 알겠습니다
퀘이커 데려온지 3일째에요~ 손가락, 손바닥으로 주는 먹이는 잘 받아먹는데.. 손위에 잘 안올라와요. 새장안에서랑 새장밖 횟대에서도요. 진짜 본인이 징검다리 역할로 필요할때만 올라오구요. 쓰다듬는것도 싫어하고 머리랑 귀 긁어주는건 졸릴때만 허용해요. 어떻게 하면 좀 더 친해질까요??
데려온지 3일째면 아직 대면 대면 할 때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충분히 친해질 수 있을겁니다. 손으로 주는 먹이를 잘 받아 먹고 있다니 보름 정도 지나면 좀 더 친해질 수 있겠네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얼마전 꼬뉴어를 입양 하였는데 손도 거부하고 특히 몸에서 냄새나는데 어떻게 하면 없어질가요~
부모님이 공원버려진 그린칙코뉴어?를 주워오셨는데
사람손을 극도로 싫어해서 일주일동안 먹이랑 물만주고 지켜봤는데도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겁먹을까봐 접근할때도 조심히다가가고, 소리도 크게안내는데 사람을 너무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한번은
손을 적응시켜줘야하나 하고 새장안으로 살며시 손을 넣어봤는데 영상에 말씀처럼 날개만 퍼덕이며 피하다가 결국 제 피만 봤습니다 ㅎㅎ…
인내가 답인가요ㅠ
아니면 이미 야생성이 짙어진 녀석인거같은데
관상조로 키워야하나요..?
관상조로 키워졌던 아이인지 반려조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아직 쉽게 포기 하기는 이르지만, 지금 행동으로 봐서는 핸들링하기가 매우 어려울것 같군요. 마음을 비우고 먹이와 물을 교체해주면서 그냥 편하게 대하면 어느 순간 점 점 가까워 질 수 도 있습니다. 오히려 빨리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하면 더욱 더 멀어지게 될거예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가는 가정분양받은 빗창앵무인데요, 사람도 좋아하고 손에 잘 올라오지만 쓰다듬는건 여전히 자기 내킬때만 가능하네요 ㅎㅎ;; 알다가도 모를 기분파...ㅠㅠ 아직 손은 조금 무서운걸까요?
빗창앵무는 워낙 새침때기라... 그리고 밀당을 잘하는 친구 같아요. 거의 대부분 소형조들은 쓰다듬는걸 잘 허용하지는 않아요. 앵무 중에서도 아주 약한 존재이기때문에 본능적으로 잡히는 것도 싫어하거니와 눈뒤쪽과 날개부분은 건들이는 것 조차 매우 싫어하죠. 하지만 오랜기간 사람과 살아가면서 교감을 지속적으로 나누다보면 어느순간 긴장을 풀고 몸을 맏기는 반려조가 되어 있는거죠. 앵무새는 지속적인 패턴의 생활을 좋아하고, 우리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할때면, 그것이 적응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참고해주세요.
@@앵부리지앵 늦은 시간인데 답변 감사드려요~ㅎㅎ 어제 쇼파에 누워 낮잠자는 저의 가슴 위에 발라당 누워 자고있는 앵이를 보면서 이제 정말로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조심스럽게 예뻐해줘야겠어요:)
진짜 완전공감되는 영상이였어요~ 저는공부를1달반쯤하고 부리더분에게 분양받았는데 전화하니 마침사람손에잘가는 3개월된 순둥이가한아이있다고하셔서 그냥두말안코 데리러갔는데 진짜순딩이블파가 기다리고있더라구요^^
집에올때도박스에넣어주셨는데 나오려고발버둥치길레 그냥안고왔어요ㅎㅎ
진짜 사람손 잘타는아이로데려오는게 최고인거같아요!!!
집에와서도 너무순딩순딩~~단점이있다면..사람손껌딱지라 사람손에서만있어요ㅜㅜ
잠도 먹을때도...잠시안보이면 꽥~~그러며 불러요ㅎㅎ어찌나사랑스러운지~~♥️
5살짜리아들과도 엄청잘놀아요ㅎㅎ 아들래미손길이조금거칠어서 처음엔 피하더니 이제 익숙해지고 아들도 많이배워서 조심히다루려고 노력하고요~
어린이집갈때마다 어깨에올리고가면 친구들이 신기해하며 좋아해주니 아들어깨도 으쓱~해지고요ㅎㅎㅎ
근데 그런좋은모습만보고 입양안하셨으면좋겠어요~너무작고 아프고불편해도 말도못하는 아이들데려오려면 진짜 많은걸 포기해야하고~ 청소등등으로 삶이 고단해질수도있거든요^^
입양하실분들~~ 모두이쁘이이데려와서 교감하며~ 행복한애조생활하시길바래요~^^
정말 사람을 좋아하는 순둥이 앵무새를 입양하신것 같네요. 아들에게도 교감을 나눌 동물 친구가 생기고요. 코뉴어라는 종이 사람하고 친해지면 정말 애교가 많은 앵무새입니다. 아마 키우면서 웃음가득한 일들이 많아질 거예요. 지능도 지능이지만, 눈치가 빨라서 훈련도 잘하고요^^
오늘 대형마트에서 앵무새를 봤는데 꺼내놓고 먹이를 주고 있더라고요! 처음 보는 제가 먹이를 줘도 받아먹고 핸들링도 되는게 놀리웠습니다!
아직 앵무새를 키워본적없어서 앵부리지앵님 영상보면서 키울수 있을지 사전 공부를 하고있는데...
1.원룸에 거주하고 있는데 새에게 좁지는 않을지 보통 새장에 있다가 특정시간정해서 꺼내는걸로 알고있는데.. 아직 잘몰라서 여쭤봅니다.
2. 퀘이커나 코뉴어를 많이 키우시는거같은데 이웃집에서 들릴만큼 소음이 나나요??
아직 잘몰라서 초보적인 질문 남깁니다 ㅠ
원룸도 괜찮습니다. 새장이 작지만 않으면 됩니다. 직장인이시라면, 특정시간을 정해 놀아주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퀘이커/코뉴어의 경우 스크리밍을 할 경우 이웃집에 들릴만큼 소음이 있습니다. 이것은 소음을 낼 때가 문제인 것입니다. 자주 놀아주고, 알곡이 떨어지기 직전에 계속 채워주는등 앵무새가 필요에 의해 우는 행동을 멈춰추게 하면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심각할 정도로 스크리밍을 한다면 방음샷시와 문틈에 방음을 하셔야 좋습니다.
안녕하세요!앵부리지앵님!
저는 작은 모란앵무를 키우고있는데앵무새가
무는힘이너무세서...계속장갑을끼고만지게
되네요ㅜㅠ.. .어떻하죠?
어떻게 행동하면 무나요? 입질이 방어형/공격형/습관이 있어요. 아파서 끼시는 거겠지만, 장갑은 끼지 않는 것이 좋아요. 장갑때문에 더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어요.
@@앵부리지앵 그냥 만지거나...잡을려고만하면
물어요....ㅠㅠ
이전에 피하는 행동들을 하셨을 텐데 모란앵무가 그것을 간파하고 계속해서 입질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에 앵무에게 어떤행동을 하셨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환경은 어떤지 알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기를 꺽어 입질을 줄이는 방법은 중지와 엄지로 목을 지탱하고 검지는 머리를 지탱하여 고정 시켜주시고, 반대쪽 손가락 검지 중지 엄지로 부리를 감싸 벌리지 못하도록 한채 최소 10초 정도 지긋이 눌러주세요. 이때 콧구멍을 막히게 하면 안됩니다. 윗부리를 들어 잡는 것은 하지 말아주세요. 모란앵무 부리 크기와 모양 특성상 놓치기 쉽상인데, 실패하면 성격 더 나빠져요.
제 앵무새는 오늘 기준으로(입양) 3일 됐거든요 꽤 친해져서 가만히 있을때 손으로 만져도 얌전히 있는데, 오히려 손을 가까이 가면 뒤로 살짝 물러나고 다시오고ㅋㅋ.. 아직 어려서 그런가요, 아님 입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요? (3개월 된 코뉴어)
어렸을때 대부분 그런 행동이 있더라고요. 특히나 아직 낮설어서 그럴거고요. 코뉴어가 3개월이면 얼굴 다 기억하거든요. 전에 있던 곳에서의 보호자와 지금의 보호자의 얼굴이 다르니, 낮설게 느껴질거예요. 지금 교감을 많이 나눠주세요.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성격이 결정되어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도 왕관앵무 키우고있는데 처음 몇달간은 사람이 다가오는걸 싫어했는데 요즘은 게임하고 있으면 옆에 다가와서 머리 들이밀어요 ㅋㅋ
근데 질문이있는데 제가 직접 왕관이 부리랑 발톱 트리밍해야되는데 수건보정같은것도 훈련되야 하는거져?
머리 만지는건 허락하는데 올라와 훈련이 안대서 ㅜ 부리 트리밍할려고 하남까지 왔다갔다도 한계가 있고해서 ㅜ
수건의 경우 앵무새 근처에 가져다가 테스트해보시고 무서워 하지 않는 색상의 수건으로 눈을 가려주시고 부리 트리밍을 하시면 됩니다. 발톱의 경우에는 수건으로 몸을 돌돌 말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시고요. 앵무새는 발톱보다 부리케어할때 겁을 상당히 많이 먹으니 주의하세요.
@@앵부리지앵 감사합니다^^
블루 시나몬 데려오자마자 손도 잘타고 애교도 많고 더 만져달라도 기대고 이유식하는 아가지만 너무 귀여워영
이유식할때 교감 많이 나누세요. 제일 귀여울때죠^^
담주 입양하기로 한 예비집사입니다!! 지난 몇 달동안 열심히 공부하긴 했지만 새장의 적응은 새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적응을 했을 때의 행동이나 특징 있나요?? 예를 들자면.... 새장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지저귀는 행동 등이요.
새장에서 먹이를 잘 먹고 있다는 것이 적응을 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새마다 조금 씩은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나가고 싶을때 새장 횃대위를 왔다갔다 한다던가, 새장 벽에 매달리는 둥 꺼내달라는 표현을 합니다.
@@앵부리지앵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앵무새때문에 클릭햇는데 커피땡겨...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하시죠. 샷추가 필수.
코뉴어 분양받았는데 데려올때 자꾸 날아가려고 하더라구요
카페에선 아직 아기라서 무서워하는거라고 하던데
지금 데려온지 3일짼데 새장에서 밥도 잘 안먹고 가끔 만지려고 꺼내면 만지는걸 너무싫어하고 여전히 날아가 버리네요
8주된 아이인데 바뀔수 있을까요
잘못 선택한거 같아요ㅠ
날아가 버리면 교감을 할 수 없기때문에 처음에 윙컷을 하시는게 좋아요. 두달 된 아이라면 아직 친해질 가능성은 조금 남아있습니다. 상태를 봐야 알 수 있지만 사람이 만지려고 할때, 숨이 가빠 오고 파닥파닥 거리며 피한다면, 이미 처음 부터 반려조가 아닌 상태일 확률이 높습니다. 오히려 물려고 다가 온다면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고요. 두달 된 아이니까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카나리아 한쌍을 입양을 했는데요.. 그나마 기존에 있던 사랑앵무는 애기때부터
핸들링을 해와 어느정도 친해져있다만 이번에 들어온 카나리아같은 경우는 10개월 성인이 다되서 입양이 왔는지라 친해지기가 힘드네요. 밥도 잘먹고 풀어주면 새장밖으로 나오는것도 정말 좋아하는데 오지를 못해요. 고칠수있는 방도가 없을까요..?기존에 있던 아이들도 점점 크더니 잘 안오네요 ㅠ.ㅠ 간식밖엔 방법이 없으려나요..?
카나리아는 앵무과가 아닌 핀치류로서 야생성이 짙은 새입니다. 특히나 한쌍을 입양하셨다면, 오랜시간 어렵게 길들여서 핸들링에 성공하셨다 해도 다시 야조로 변할 가능성이 높은 새이죠. 그래서 이런 핀치류의 새들을 관상조가 아닌 반려조로서 길들이기를 원한다면 한마리를 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10개월이면 성체입니다. 그전에 있던 곳에서 어떻게 자라왔는지에 따라 길들이기의 편차가 있을 수 있겠네요. 관상조로서 그들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내에서 기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길들여서 핸들링 하고 싶으시다면, 일단은 한쌍을 서로 각각 분리시켜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간식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아요. 우리가 새와 대화를 할 수 없기에 본능적인 욕구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수 밖에 없거든요. 스킨십과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보상을 주는 것은 사람과 아주 친밀한 관계였을때만 가능하고요.
@@앵부리지앵 ㅠㅠ..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앵무도 슬슬 핸들링을 피하네요.. 간식한번 시도해볼게요 통 못놀아줘서 멀어진건가.. 그래도 새장에서 나오면 알아서 잘 노는데..
여러정보들이 찾아보기 쉽게 퍼져있으면 좋겠다만 잘 안보이네요..ㅠ 댓글진짜 감사합니다..
데려온지 1달쯤 된 사랑앵무새랑 데려온지 1년 쫌 넘은 코뉴어 한마리 키우고있는데요, 어린앵무새가 가까이가면 코뉴어 아이가 무는데 친해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랑앵무새가 손에 오지 않고요 손으로 주는 간식도 먹으려하지 않고 피하는데 교감 할수 있을까요?
상애가 맞지 않는 아이들을 친해지게 하기에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요. 그저 가까운 거리에서도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물려고 할 때 거리를 두게 하는 것 밖에는요. 가까이 있을때 서로 경계하지 않고 서로 건들지도 않아야 물지 않게 되는데요. 둘중 하나가 물려고 한다면 또 다시 경계를 하게 되어 멀어지게 되죠. 또한 서열을 가리기위해 싸우기도 하는데, 이때 많이 다치기도 하기때문에 서열싸움을 지켜보기에는 위험 부담도 있어요. 교감하려고 할 때 날아가 버린다면 교감을 할 수 없겠죠. 윙컷 부터 해주세요.
저희 퀘이커인데 새장에서는 계속 피하고 손가락을 줘도 물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근디 필요하다고 생각들면 손이 올라오고 그러는데 무슨 심리인지 모르겟어요
새장에 손을 넣었을때, 호흡이 가빠오르고 날개짓하면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면 본인의 안식처인 새장안은 자신의 영역인데 침범을 하였다는 이유로 심기가 불편하여 무는 행동입니다.
퀘이컨데 어깨 올라가면 안 내려온다고 꽥꽥댑니다 어깨에 좋은 추억이라도 있는 걸까요?
앵무새의 본능에 따라 높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깨에 올라가는 것이고, 어깨에 올라와 있을때, 별다른 터치 없이 편안함을 느꼇을 경우 어깨에 더욱 올라와 있기를 좋아하게 되고, 안내려오고 싶어하는 거죠. 너무 어깨에 올라와 있는 것이 싫다면 어깨로 향해 올라올때 팔을 V자로 굽혀 경사지게 하시고 올라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사랑앵무 분양을 받았는데 애기가 이상할 정도로 가만히 있습니다ㅠㅠ 가까이 가면 안절부절 못하면서 털고르기를 하고 몸을 부르르 떨며 날개를 펼쳐요.. 아직 적응기간이라 그런 걸까요 아니면 원래부터 애완조가 아닌 걸까요? ㅠㅠ 브리더 분께선 며칠 후엔 괜찮아진다고 핸들링 연습을 해보라고 하시는데 손만 갖다대면 피하니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낯가린다기에는 너무 행동들이 심해서 ㅠㅠㅠㅠㅠ
어린 개체를 분양 받았나요? 물론 적응기간도 필요합니다. 털고르기 하고 몸 부르르 떨고 날개를 펼치는 행동은 털갈이 할때 많이 하는 행동이고요. 날아가버리면 윙컷부터 해주세요. 그리고 몇일은 더 기다려보시고요.
핸들링이 뭐에요?
모란3개월사랑3개월 어제 입양했는데 문을열면 모란이가 도망가고 손을집어넣어도 무서워하군요 언제 친해질수있을까요ㅠㅠ
앵 카페에서 항문 더러운지 안더러운지 보라하는데 모란이가 좀 더럽고 사랑앵은 밥도안먹은거같아요 분명 모란이는 봤는데ㅠ
핸들링은 앵무새가 손에서 손으로 올라올 수 있는 것을 말해요. 몇일 더 지켜봐주시고, 가급적 손을 불쑥 넣는 행동은 자제 해주세요. 앵카페에서 주는 먹이와 현재 주는 먹이가 조금 달라도 밥을 잘 안먹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항상 먹이통에 알곡이든 펠렛이든 채워 넣어주시고, 물도 하루에 한번 이상 꼭 교체해주세요. 낮선환경에 금방 적응 하는 아이가 있고 몇일 지나야 적응 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일단 몇일 지켜보고 상황에 따라 행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래 전에 올리신 거지만 꼭 답변을 받고 싶어서 댓글 답니다.
제가 최근에(5일 전) 앵무새 카페에서 왕관앵무를 입영하였습니다.
앵카에서 입양해서인지 손가락을 앞에 댔을 때 정말 잘 올라오고 어깨 위에 금새 올라오는데 딱 그거뿐이에요..
말고는 등터치나 등 만지려고 하면 피하거나 입질을 해요. 피하는 것도 제 어깨로 왔다갔다 하며 피합니다. 더는 안되면 그때 입질을 하고요. 앵카에서 반했고 왕관앵무 때문에 앵카에 간 건데 그 땐 물지도 않았고 오히려 만져달라고 얼굴을 들이밀었는데 입양 후에 성격이 바뀌었는지 물려고 하거나 피해요.. 그래서 넘 마음이 아프고 섭섭..하네요.. 아직 낯가려서 그런 걸까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ㅠㅠ 꼭 답변 부탁드릴게요
왕관앵무 분양받으셨군요.
왕관앵무는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매우 민감해요. 보통 1주정도면 환경에 적응하긴 하는데
개체에 따라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도해요.
제 생각에는 앵카페에서의 행동과 분양받았을때의 행동을 비춰봤을때 낮선환경변화때문인것 같아요.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동안에는 모든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에 사람이 공포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게 좋아요.
먼저 입양하면 새장의 위치는 되도록 구석진곳이 좋고. 밤에는 어두운 무드등을 켜놓아 소리에 놀라지 않게 해주세요.
손을 내밀었을때 겁을 먹는듯한 모습이 보이면 몇일동안은 스스로 적응 할 수 있게
방치하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 생각이 들면, 앵무새를 손위에 올려보세요.
여기서 아직 거부감이 있다면 이동식 횃대에 올려서 최대한 사람과 가까이 놓아두시고요.
등터치 이전에 다른곳을 먼저 쓰담쓰담 해주시기 바래요. 본능적으로 앵무새들은 등과 날개를 만지는것을 아주 싫어해요.
하지만 반려조로 키우기 위해서는 모든 곳에 터치가 가능해야겠죠. 왕관앵무는 머리뒤쪽과 귓구멍 아래쪽 볼을 만저주는 것을 좋아하니
이 부분부터 공략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앵부리지앵 아 원래 등터치를 안 좋아하는거였군요.. 그래서 피한거였네요. 유튜브에선 보통 왕관앵무 다루는 쪽엔 별로 없어서 고민 끝에 댓글 달았는데 답변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지앵님 영상엔 늘 인내심을 꼭 강조하시더라고요. 모든 곳이 터치가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려고요. 감사합니다.. :>♡
앵무새가 평소에 가끔 재채기하듯이 하고 가까이 가서 손을 내밀면 쌕쌕 거리고 그랬는데 그러다 어제 떠났어요..감기에 걸렸던걸까요…?여름에 매일 에어컨을 26도로 켜놓고 여름이라 자연건조해도 된다길래 드라이기로도 안말려주고… 그랬는데 어제도 동생이 잠깐 켰는데 그게 결정타가 됬을까요..?
설명해주신 내용으로 추정해보면, 평소에 재채기와 쌕쌕 거림은 호흡기가 좋지 않다는 신호입니다. 그리고 에어컨의 온도 26도 설정은 온도에 문제는 없으나 문제는 에어컨 바람입니다. 호흡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에어컨 직바람을 쐐게 되면, 매우 치명적입니다. 특히나 목욕후 자연건조시에는 에어컨 가동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앵부리지앵 저희가 제대로 케어를 못해줬네요..미안하고 자책감이 드네요..다른 아가를 데리고 오면 잘 케어할수있을까요..?
앵무새는 생각보다 약한 동물이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는 늦가을이 오기전에 건강한 아이 분양 받으세요.
@@앵부리지앵 어디서 분양 받는데 제일 나을까요? 앵무새카페나 가정분양 아가새농장 이런곳중에서요..
가정 분양이 좋습니다. 30분 정도 시간을 할애해서 손에 올려보고 분양받으세요.
내 코뉴어랑 퀘이커는 완전 껌딱지인데~ 귀찮을정도로.. 매일 문까지 두드리며 슬피울며 문열으라고..
부럽습니다. 사실 카익이는 가만히 있는데, 코뉴어가 먼저 성질을 건들이네요. 싸워도 질꺼면서 말이죠 ㅎ
저희 앵무새는 자꾸 머리위에 올라가요 손을 위에 올리면 물어요 머리위에 안올리가게 하는 교육은 어떻게 시키는건가요ㅠ
못올라가게 해야해요 계속 올리게돼면 아이가 아 저사람은 나보다 서열이 낮네 이런식으로 생각해요 ㅠㅠ 올라오려고 하면 머리를 살짝씩 흔들거나 어떻게는 막아보세용 ㅠㅠ
@@아로-c8m 감사합니다ㅠㅠ
머리위로 안올라게가 하는 방법은 따로 없고, 처음부터 머리위로 올라가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손을 위에 올렸을 때 무는 행동을 보일경우 손을 쓰지말고 고개를 아래로 꺽어 머리를 테이블이나 바닥아래로 갖대 대시면 내려옵니다.
저도 훈련된 새를 사오니 기르기 편했어요. 잘먹고 잘자고 울지도 않고 사람을 좋아했어요. 이것도 훈련된거였을지도... 근데 외로울까봐 새 많이 파는곳에서 어린새를 데려왔는데 원래있던 새의 텃새가 장난아니었어요. 원래 같이 지내던 새를 데려와야 잘 지낸다더라고요. ㅠ 어린새는 진짜 친해지기 힘들었어요. 참고로 잉꼬였어요. ㅎ 아.. 근데 첨에 입질이 좀 있어서 흰장갑 끼고 만지다가 차차 벗으니 안 쪼더군요.
새는 영역 동물이기도 해서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라지 않은 낯선 아이에게는 아무래도 텃새가 심하죠. 그래서 단계별로 친해지게 해야 합니다. 분리된 새장에서부터 시작해야 해요.
안녕하세요 2개월된 알곡적응한 왕관앵무를 5일전에 카페에서 분양 받았는데요 제가 데려온지 3일째부터 자꾸 저만보면 꿰에엑 하면서 울어요 제가 보이지않으면 울지않고요 그리고 손을 가까이 가져다대면 약간 비명지르듯이 꿰에엑 웁니다 손을 무서워하는건 아니에요 손엔 잘 올라오고요 혹시 왕관이가 왜 이런지 아세요?ㅜㅜ 밥도 잘 먹고 장난감으로도 잘 노는데 저 있을때는 밥먹으면서도 울고 장난감으로 놀면서도 울어요
사람이 보이면 울고 손을 가져다 대면 우는데 손을 무서워 하는건 아닌것... 감이 잘 오지 않는데요;; 우는 소리의 느낌이 '꿰에엑' 이라면 뭔가 불만을 갖고 있다는 뜻이예요. 상황으로 봤을때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직 낮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주인과 익숙해지면 우는 것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앵부리지앵 지금은 친해졌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앵부리지앵 친해졌는데 아직 꿰에엑 거리네요..
앵부리지앵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제가 그저께 5개월 된 카카리키 한 쌍을 데리고와서 키우기 시작했어요. 물지도 않고 손가락에는 잘 올라오기도 하고 잘 때 손이 가까이가도 막 도망가거나 하진 않아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만지는 걸 안좋아해요 ㅠㅠ 어쩔 땐 손을 가까이 하면 피하기도 하구요 최대한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데도 그러네요. 시간을 많이 보내면 괜찮아질까요..? 어제랑 그저께 거의 하루종일 옆에 있었는데도 그러네용 그리고 놀이터랑 집 근처를 떠나려고 하지를 않아요..
작고 귀여운 카카리키를 키우시고 있군요. 카카리키는 본래 몸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새입니다. 단지 자신을 귀찮게 하지 말라는 것이지 이것이 절대적으로 사람이 무서워서가 아닙니다. 지금처럼 잘 지내시면 좀 더 가까워지실거에요. 그리고 새장과 놀이터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새는 그곳을 자신의 영역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가갈 수록 그곳에 머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자연스럽게 간식으로 유도해 벗어나게 해주세요.
저희 앵무새는 새장에도 잘 나오고 머리,팔 어디든 올라오는데 어릴때 앵무새한테 자란 앵무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 해바라기를 손에두고 직접 손에 올라오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금 당장 친해져 핸들링 하기 어려워도 근처에 항상 머물며 가까이 있는 것 조차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엄마지인분께서 마트?같은곳에서 분양받아오셨다가 저희한테 그냥 분양시켜주셨는데 알고 보니 관상조여서 제대로 돌봐주시지 않으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집으로 (사랑)앵무새가 오게됬고 저도 처음에는 그냥 파는 아무알곡이랑 물만 챙겨줘도 되는줄 알다가 점점 앵무새 영상을 찾아보게 되어서 간식이나 미네랄 등도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뼈와 좋은 먹이를 사주고 과일도 주고 펠렛 등도 줘 봤는데 거의 먹지 않고 알곡(귀리 등)밖에 먹지 않더라고요 .. 간식이나 과일을 더 잘 먹게 해주고 싶은데 놔두면 아예 먹질 않아요 ㅠㅠ 간식을 잘 먹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지금 상태는 많이 관심을 주고 손가락에 올라오도록 새장안에서 사다리놀이도 해서 손가락에 올라오기도 하고 손을 피하지는 않는 정도에요 배부분을 만질수도 있는데 그래도 새장 밖으로 나가기는 싫어하는것 같아요
새장에서만 종일 살았던 아이라 아무래도 밖을 겁내는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 교감되고 있는듯 해서 다행이네요. 이건 시간이 지나면 고쳐질거예요. 과일이나 펠렛은 어렸을적에 식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해요. 보호자께서 과일을 먹는 모습을 앵이들에게 자주 보이시고, 펠렛의 경우는 잘 먹는 알곡과 함께 아주 소량씩 섞어주세요. 그럼 알곡만 먹고 펠렛만 남게 되는데 이 때 남아있는 펠렛을 먹을때까지 몇시간 정도 기다려보세요. 먹기 시작하면 다음부터는 펠렛의 양을 조금 더 많게 계속해서 늘려가는 방법이 있어요.
@@앵부리지앵 조언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사랑 앵무새를 카페에서 분양을 했는데요..말하신거와 같이 새장에서 나오려 하지 않고 손에도 오지않고 도망가요..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손으로 핸들링 가능한지 테스트 해보시고 분양 받으신게 맞나요? 그리고 분양받으신지 몇일이 되었나요?
@@앵부리지앵 분양 받은지 이제 5일 됐어요
38일차 사자나미 아기입니다.분양 받아서8일째 이유식 먹이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새장 입사 시킨후 점점 혼자 노는걸 좋아하고 손을 피하기 시작하네요ㅜㅜ
이유조때 자주 만져주고 긁어주라고 하셔서 수시로 해주려고 해도 요즘은 그냥 도망가버리네요?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쫌부탁드립니다.
이런 시기가 있는건지 시간을 줘야되는건지 지금억지로라도 스킨쉽을해야하는건지요?
새장에서 빼내서 놀아주고 만져주려고해도 피하기만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새장에서 꺼낸 후 낯선 다른 방으로 이동해 주세요. 작은 방일 수록 좋아요. 지금쯤 서툴지만 나는 연습을 하면서 조금씩 독립적으로 행동하려고 할 때인데, 윙컷을 몇 장 정도 해주세요. 나는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윙컷을 반 정도해 주시면 좋아요. 구석이나 소파 밑으로 도망가려 하면 그곳을 박스 같은 것으로 봉쇄해 주세요. 어딘가로 가서 그곳이 손길이 닿지 않는 안정된 곳으로 느끼면 계속 그곳으로만 가려 합니다. 날아가거나 도망가게 되어서 다시 손으로 오게 할 때, 뒤에서 잡으려 하지 말고, 손바닥으로 발을 밀어 안착시키세요. 안착시킨 후 다른 손은 앵무새의 등 쪽을 살포시 잡아(올려놓는다는 느낌으로) 다시 날아가지 않게 해주신 후 '괜찮아~ 괜찮아~' 나긋한 목소리와 함께 어루만져 주세요. 이때 앵무새를 사람의 가슴 쪽에 밀착시켜주셔도 좋아요. 좀 더 친해질 때까지는 새장에 장난감이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것들은 제거해 주세요. 아직 이유조이기 때문에, 길들여지지 않는 성조와는 달리 스킨쉽을 조금 과감하게 진행 하셔되고, 놀라게만 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저희 퀘이커 앵무새는 태어난지1개월 됐는데요
대려온지는 3일됐어요..근데 손에 안올라와요..
나중에 크면 손에 올라올까요??ㅠㅠ
1개월이면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그냥 횃대에 올라가지도 못하는 앵무도 있어요. 몇주 지나면 발에 힘도 생겨서 횃대에도 잘 올라오고 손에도 잘 올라올겁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앵부리지앵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구독 좋아요 누르고갈게요 😊
어디다가 여쭤봐야할지 몰라 다시 간절하게 댓글 올려봅니다..ㅠㅠ 현 키우고 있는 사랑앵무 암컷 두마리는 3개월때부터 저희와 함께 살기시작했는데요. 애기때는 사실 어렸을때는 핸들링이 잘 됬다만...
어느새부턴가 새장안에 손을 집어넣으면 도망을 다니고 전혀 오려고 하지 않아요.
풀어주면 정말 잘 날아다니는데 집어넣으려고하면 도망만 다니고.. 새장이 싫은건가 싶어요. 불을 꺼놓으면 자기들이 알아서 들어가긴하는데..확실히 전보다
멀어진것같긴합니다. 제잘못이겠지요 ㅠ
가만히 풀어놓으면 가끔 발에 올라와서 쪼면서 장난비슷하게 치는것같긴한데.
다시 친해져야 훈련도 가능하지 않을까싶어요.. 친해지는 영상 올려주신것보고 간식도 집안에 넣어주고
손으로 든채 줘보려고하는데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방법이 없을까요?아침에도 잘 지저귀는거보고 건강은 하구나 하는데..
이러다가 관상조로 변해버리는것은 아닌가 싶을정도네요..
친해지려 안간힘을 써봤는데.. 얼마나 걸리고 또 절 봐주긴할지.. 잘 안되네요.
도움 좀 주실수있을까요?ㅠㅠ
아기때 핸들링이 제일 잘 되는 반면, 성장함에 따라 새춘기(사춘기)가 지나고 성조가 되면 자아가 형성되어 성질도 많이 부리고 좋고 싫음을 분명하게 표현하게 됩니다. 사랑앵무는 6개월만 되도 이미 성조가 되어버리는데 이때부터 성격과 습관들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어떻게 보면 짧은 기간이라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올려주신 사랑앵무의 행동을 보면 문제가 될만한 행동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불을 꺼놓으면 새장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미 자신의 영역이자 보금자리인것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고, 놀고싶기 때문에 낮에는 들어가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다만 손에 대한 안좋은 경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어렸을때 부터 귀워여 쓰다듬는것을 사랑앵무가 매우 귀찮게 생각하여 쓰다듬는 손을 성조가 되면서 싫어하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사랑앵무가 좋아하는 스프레이밀렛을 들고 손과 점점 친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잘날아다니게 되면 멀어진 손과 친해지기가 좀 더 어렵습니다. 한번정도는 윙컷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사랑앵무는 자주 놀아주어야 해요. 야생성이 의외로 강한 새라 멀어지면 관상조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새 이기도 합니다. 특히 두마리 이상 키우신다면요.
@@앵부리지앵 @앵부리지앵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종종 여쭤보게 될것같네요.. 윙컷은 생각을 못해봤는데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럼 들어가기 싫어할때는 그냥 다시 스스로 들어갈때까지 냅둬주어야할까요.밤에 불켜놓고 풀어주었다가 넣으려하면 안들어가서 곤란할때가 많더라구요..ㅠㅠ 스프레이 밀렛은 한번 알아보고 시도해보겠습니다.ㅜ.ㅠ 몰랐네요
손을 무서워하는것같아 문제가 큰줄알았습니다.. 간혹가다 다른사람이 자신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낸적도 몇번 있었거든요.
스프레이밀렛은 사랑앵무 같이 작은 앵무새가 아주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이것으로 손과 가까워지는 연습을 하고, 이외에 물과 알곡은 새장 밖에서 공급해주지 말아주세요. 꼭 새장안에서 물과 알곡을 섭취하도록 해야 새장에 넣을때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됩니다. 윙컷을 한 상태에서는 얼마든지 새장에 쉽게 넣을 수 있으니 많이 놀아주시고, 새장에 넣어야할 시간이 온다면 손에 올려 넣어주시면 됩니다. 사실 새가 굉장히 감정적인 동물입니다. 표정이 없고 행동과 몸으포 표현하는 동물이죠. 참고하세요.
@@앵부리지앵 네엡.감사합니다 ㅠ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주변에 찾아봐도 자료가 없는지라 공부하기가 힘드네요.. 참고해보겠습니다.🙏ㅜ.ㅜ 감사드려요
지금 코뉴어 키우고 있는데 친구를 만들어주려하는데요 퀘이커도 알아보니까 너무 귀엽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퀘이커로 친구 만들어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같은 종끼리 친구하는게 가장 친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
사실 같은종끼리가 친해질 확률이 제일 커요. 그리고 어릴때 일수록 좋고요. 서로 다른종은 미팅을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앵이맘을 사람이 알수가 없으니 ㅎ
제가 6개월된 왕관앵무를 데리고 왔는데 3일만에 제가 주인인걸 알아서 계속 따라오는데 괜찮은건가요?
좋은거죠.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잉꼬를 입양 했는데요.한마리는제손가락레잘올라오고 한마리는 엄청 겁이많아요...그리고 한마리가 손가락에올라오긴하는데 밥을올려줘도 30분넘게해줬는대 안먹네요...ㅜㅜ얘네는 태어날땨부터 사람손에 길들이지않아서 그렇데요...
태어나고나서 어미가 자육한 앵무새와 따로 분리하여 사람이 키운새는 전혀 행동을 보입니다. 어미가 자육한 길들여지지 않은 새는 사람을 매우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앵무새가 많이 어릴 경우에는 인내심을 같고 노력한다면, 반려조가 되기도 합니다.
분양하고나서 바로 꺼네 줘도 되나요?..
핸드피딩 이유조의 경우는 바로 꺼내줘도 무방합니다만, 어느정도 자란 아이의 경우는 생각을 하기때문에 적응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앵부리지앵 넵 감사합니다
예비 애조인이 아무리 입양전에 공부를 해서 입양을 한다고 해도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많은 잘못을 하는 것 같습니다.
9년차 애조인으로서 경험부족으로 앵무를 조기에 죽게 만드는 애조인이(저도 포함) 많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오래 살 수 있는 앵무들을 경험부족으로 떠나 보내는 애조인이 얼마나 많을까 하고 자책을 하네요.
채널 운영하고,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관련서적의 정보조차 몇십년된 외국서적의 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부분도 많이 있는데, 이 조차도 지금에 와서는 많은 오류가 있었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저 수정되고 있어요. 지금은 가벼운 주제로 영상을 만들고 있지만, 공부를 좀 더 많이 하고 전문적인 영상들도 만들 계획이예요. 9년차 애조인이신 으비님의 경험도 초보애조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니 댓글로라도 조언 부탁해요^^
제앵무새는날정돈아니고자꾸무는데무슨경우인가요?
새장에서
새장에서는 공격성이 조금 강해져요. 왜냐면 사람의 손이 자기 영역에 침범했기 때문이죠. 그냥 불쑥 넣지 말고 선물로 해씨 하나 들고 손을 넣어주세요^^
분양받았는데 착잡합니다..
분명 애완조라고 겁이많지만 온순하다해서 분양해왔는데 이미 데려오셨을때부터 그분 손에도 안닿으려고 파르르 날개짓하면서 울고 피하더라구요.
모란앵무인데 5개월됐다고했고 전 주인이 뭘했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손바닥만 펴보이면 날개 파르르 거리면서 숨가파하고 도망다녀요..
입질도 없고~ 걍 도망만가요.
손에 주는 해바라기씨도 안먹고.. 다행히 새장엔 적응 바로해서 밥도먹고 물도마시고 새장열어달라고 앞에 붙어서 울기도하고 하는데 손은 엄청무서워해요. 어떡하죠?
전 주인분이 애완조라고 했지만, 핸들링 하는 모습을 직접 보지 못한 상황에서 데려오셨다면, 사람과의 친밀도를 알 수 없습니다. 날개를 파르르 거리면서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입을 벌리는 행동이라면 이것은 반려조라기 보다는 관상조에 해당할 수 있는 행동이죠. 물론 중.대형조는 보호자가 바뀌었을 경우 같은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란앵무의 경우 워낙 야생성이 짙어서 한달정도만 방치해도 바로 사람과 멀어질 수 있는 새이기 때문에, 애완조이지만 관상조가 되어버린 케이스일 수도 있죠. 분양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환경적응 탓도 있겠지만, 충분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숨이 헐떡일 정도로 사람을 무서워한다면, 인내심을 갖고 차근 차근 단계별로 사람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작은 새장이 필요해요. 이동장보다는 조금 크고요. 이 작은 새장에 모란이를 넣어두고 안정을 취하게 한다음 계속 같이 옆에 있어주세요. 밥을 먹던 컴퓨터를 하던 TV를 보던 항상 새장을 곁에 두고 없는 듯 할일을 하시면, 모란이가 긴장하는 것을 완화 시킬 수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손을 무서워 하지 않게 하는 것 보다 사람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 긴장감을 푸는게 우선일듯 싶어요.
제가 이 영상을 보고 데려왔어야 했는데 … 사랑앵무가 너무 예뻐서 데려왔는데 손에 모이가 없을때빼고는 손을 엄청 피하고 새장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해요 ㅠㅠ 피드백좀 해주세요!
손에 있는 것을 와서 먹는다면,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해야 합니다. 다만 이 와중에 앵무새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아무일 없이 계속해서 반복하게 되면, 사람을 점차 무서워하지 않게 됩니다. 이 때 볼이나 머리를 긁어주면 좀 더 빠르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앵부리지앵 오오 피드백 감사합니다! 꼭 해보고 친해질게영
저는 얼마전에 모란앵무 한쌍을 떠나보내고 마니 울고 속상해하며 안키워야지 하는데 ..
사실 제가 앵무새에 대한 지식도 공부도 안하고 키워서 그런것들이 많아 그런것도 크다 생각이 들어 다시 영상들도 마니보고 하며 잘키워보고 싶다는 생각과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근데 고민은 어디서 분양을 받아야 할지가 가장 고민입니다ㅠ
초보다보니ㅠㅠ
그전 모란앵무는 선물을 받은거였구~
영상속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잘받아 잘기우고 싶은데....
저희집 랑이가 데려온지 2주 정도가 됬는데 처음에 데려올때는 저희 큰고모네에서 키우려고 한 애기였는데 언니들 시험기간이라서 잠시 데리고 있어달라고 하면서 예약해뒀으니 가서 한달만 데리고 있어달라고 했거든요..그래서 급하게 데려온다고 새장준비하고 먹이 간식 이런거 같은 사랑앵무 키우는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사서 잠시 데리고 있는데 분명 예약했다고 갔을때는 직원분이 사람손에서 자라서 성격도 좋고 사람손 잘따른다고 하셨거든요? 간식도 먹여봤고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잘놀고 했는데 얘 예약했으니까 데려갈게요 하자마자 네 하시더니 앵무새 데리고 다른곳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아까 놀았던 아이랑 제가 느끼기엔 조금 달랐는데 같은 아이라고 하셔서 데려왔는데 사람손길 못받은 아이인데..손 넣으면 무섭다고 피하는데 어느정도 교육시켜서 줘야할거 같은데 아 진짜 문제네요ㅠ
길들여지지 않은 사랑앵무는 순치시키기 매우 어려운 종입니다. 분양받은 곳에 연락하셔서 자초지종을 말씀하시고 처음봤던 그 아이를 데려오시는 것이 빠릅니다. 앵무새를 바꿔치기 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네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
카이큐 소음이 많이 크고 카카리키랑은 무리일까요..?ㅠㅠ
카이큐의 소음은 심하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일반적이라는 분도 계십니다. 듣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고 볼수 있습니다. 짜증이 나거나 새장에서 나가고 싶어할때, 그리고 아침에 특히 샤우팅을 하는데, 방문을 닫아놔도 시끄럽게 들릴 정도 랍니다. 하지만 소음의 원인을 해결해주면 특별히 이유없이 울어대지는 않아서 소음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카카리키도 활발한 앵무이지만, 카이큐의 활발함과는 다릅니다. 카이큐는 치고 박고 레스링을 하면서 서로 놉니다. 카카리키의 기본성향과는 다르죠. 그래서 다툴 확률이 있다는 것은 참고 하셔야 할 부분입니다만, 역시나 서로 미팅을 해봐야 서로의 사이를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친해질수 있을까요ㅠ 친해지려해도 자꾸 도망만 가네요ㅠ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도망가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알아야 하는데, 분양받은지 얼마나 된 아이고, 몇개월 된 아이인지, 또 분양받았을 때부터 사람을 피했던건지. 그전의 행동은 어땠는지도 알려주세요. 만일 아무 이유 없이 피하는건지, 어떠한 행동에 의해서 피하게 되는 건지도 말이죠.
@@앵부리지앵 몇계월이 된지는 잘모르겠고 분양받은지 19일 입니다 제 생각은 아직 19일이기 때문에 조금 저를 안믿는것 같아요 그리고 손으로 피해는주지 않았어요
@@앵부리지앵 아그리고 5일 동안은 물것갔은 압박감 때문에 안마져줬어요 ㅠㅠ 이제 깨달아서 많이 만져주려하는데 피해가지고요 ㅠㅠ
분양받은지 19일이면 환경에 대한 적응은 충분히 한 것이고, 새장에 손을 조심히 넣었을 때, 날개를 퍼덕이며 겁을 먹는 행동을 보인다면, 처음 부터 길들여지지 않은 새일 수 있어요. 순치 되지 않는 관상조는 도망가버리면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없어요. 윙컷을 하고, 가까이 대치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가까이 있는 상황에서 관심을 주지 않게 되면, 위험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니까요.
@@앵부리지앵 새장에서 아에안나오려고 하는데 그냥 새장을 옆에두고 있을까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앵무새를 다른종류랑 같이 키워도 되나요??
앵무새가 서로 사이가 좋아야해요. 이건 앵무새끼리 직접 만나봐야 알 수 있어요. 같은종인데 싫어할 수도 있고, 다른종인데 좋아할 수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이 키우던 앵무새와 친해지는데.. 1달 걸렸어요... 친해질수 있어요..
첫째는 이유식을 사장님이 직접 먹이셔서 껌딱지였는데 둘째는 앵카출신이지만 이유식을 사람이 안 먹여서 친해지기 힘드네요..
그래서 어렸을때의 핸드피딩 유무가 정말 중요하죠.
안타까워요. 그런새들이..
마트에는 그냥 용품만 팔았으면 해요. 동물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요즘 앵무새를 키우는 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듯 늘어 나고 있는 것 같아요. 반려견을 입양할 때 정확한 지식없이 귀여워서 데려오고 유기하는 문제가 많이 보이는데 앵무새들에게도 그런 상황이 늘어나는 것 같아 슬퍼요. 특히 어린친구들 막 입양하지말고 공부하고 환경 조성해서 부모님과 잘 키워주세요. 새 날라가게 해서 죽는게 너무 슬프잖아요.
그렇습니다. 반려조를 키우는 사람도 늘어나지만, 아무런 정보 없이 선뜻 입양하시고 파양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런 분들께 좀 더 영향있는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코뉴어라 힘들어요 😢
2마리에요.
코뉴어 두 마리면, 털도 골라주고 서로 친하겠군요.
하우.....저희는 어제 입양했는데 손 만들어가도 엄청 놀라요
빨리 친해지고 싶다
지금은 어떤가요? 많이 친해지셨나요? 처음 데려오면 똑똑한 아이일 수록 낮가림도 심하죠^^
우리는매일매일앵무새가나올려고해요
새장에 잠금장치가 없으면 매일 매일 나오려 하죠^^
전 저희껄로만들꺼여서 모란앵무3개월 입니다
모란이 애교 부리는 껌딱지가 되겠네요~
제가 목도리 앵무 2마리를 키우는데요ㅜㅜ
한마리는 아주 착하고 잘 따르는데 이번에 대려온 아이는 제가 손만 가져다 대어도 기겁을 하며 도망가요...정말 트라우마?같은건 없었고요...손에 올라오긴 해요.올라와서 계속 무는게 문제죠....저 좀 도와주세요!!
손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중 하나 알려드릴게요. 클리커 트레이닝 중 하나입니다. 클리커 차징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손을 앵무새 가까이 가져가고 만지지는 마세요. 그리고 클릭과 동시에 보상을 줍니다.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하시면 손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나에게 간식을 가져다 주는 좋은 것(?)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죠.
@@앵부리지앵 클리커 차징훈련이 무엇인가요?
제 채널 앵무새훈련1회를 참고하세요.
@@앵부리지앵 감사합니다!!
입양 전 입양하는 팁말고 입양 후 친해지는 법은 안나오네요
3:07
우리 앵무새는 열어달라고 항상 철창에 매달려서 찰창열면 바로나오는데 20분뒤에 또꺼내달라함
겁이 많은 앵무새를 키우게 되면, 손에 오는 것만으로도 ㅠ
마트에서 코뉴어 분양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새가 사람 손길을 많이 느끼지 못해서 쓰다듬는것 조차... 안됩니다 ㅠㅠ 입질교정은 역효과가 났고(안고쳐져요) 자기가 내킬때 손에 올라오길래 칭찬삼아 손가락에 해바라기씨를 올려 주니... 손을 콱 무네요.. 이런애도 정이 들까요
혹시 입질고정을 어떤 방법으로 하시나요?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 1:입을 손으로 2~3분 손으로 부리를 잡고 있습니다. 방법 2: 위 부리만 손으로 잡고 물지 못하게 얘가 날개를 살짝 푸드덕 거리면 10초후에 손을 때줍니다. 또 물면 다시 해보세요 그리고 많이 쓰다듬고 먹이,간식도 좀 줘보세요. 그리고 앵무새가 물면 안아픈척 하세요. 아프다고 반응을 보이면 님을 만만하게 봅니다.
지금은 입질교정은 추후에 하시는게 좋고 보호자와 친해지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손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세요. 물더라도 피하시면 안되는데 사실 물리면 아프잖아요. 물리기전에 무는 모션이 보이면, '후!' 입김을 불거나 '쓰읍~' 소리를 내어 관심을 다른데로 잠시 돌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직접 이유식 먹인 애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더라구요
어려서부터 이유식 먹고 자라면, 사람을 어미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간식을 줘도 물고 입질 교육을 해도 안돼요 ㅠㅠㅠㅠㅠㅠ
입질이 없던 아이가 입질이 생긴건가요?
예전에는만지는걸아주좋아했다는...
좀 더 같이 있는 시간을 늘려가 보세요~
@@앵부리지앵 네^^
너~무귀여워요 !♡제채널에도 많이놀러와주세요ㅠ전코뉴어앵무새를키워요!
반갑습니다. 코뉴어 너무 너무 귀여워요~ ^^
감사합니다!
혹시나 해서 정말 앵무새가많이 물거든요.....
입질의 원인이 너무나도 많아서 잘 생각해보고 느껴야지 고칠 수가 있어요. '왜 물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해요.
그럼 앵무는 앵부리지앵님에게 분양받는걸로...
알고리즘으로 와서 키우지도 않고 관심도없었는데, 나도모르게 앵무스터디중 'ㅡ';;;
모..모지
저희집 앵무는;; ㅎ 앵이의 매력에 빠지시면 헤어나오기 힘듭니다.ㅎ
솔직히 나도 사랑앵무 키워봣지만,,,,,왠지 친해지기가 영,,,,,,,ㅜㅜ
앵아지는 영상으로 만족합니다 아치아님
앵아지 ㅎㅎ 가끔 정말 강아지 같을 때가 있어요 ㅋ
저거고치기쉬운데......
그렇군요ㅠ
낭낭하게 2등
2등도 너무 감사합니다~^^
나는 내 앵무세 랑 잘지내는데.....ㅣ
좋은 인연을 만났네요~ 많이 이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