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점정리 - 6:00 🕊이소 시기와 핸드피딩의 유무는 친숙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손을 무서워하는 경우에는 손에 대한 안 좋은 트라우마가 생겼을 경우가 농후하다. 🕊새는 하위 포식자라 겁이 많은 동물이다. 🕊손의 빠른 움직임과 거친 스킨십은 새가 싫어할 수 있다. 🕊손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생겼을 때는 간식을 이용해 새와 친해져 보자. 🕊뭐든 조급함은 금물! 천천히 다가가고 천천히 친해지는 것이다.
2개월된 아기잉꼬를 분양받았는데 손으로 만지기만해도 피하고 소리지르고 날라가버립니다 친해질수 있을까요? ㅜㅜ 그냥 계속 제방에 놓고 지켜봐야될까요? 행동을 좀 보라고 조수겸 저희애완조8살수컷잉꼬를 같이 새장에 넣어놓고 저랑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도 꼼짝을 안하네용 ㅠㅠ 자꾸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려고만 해용
우리는 공격이라 부르지만, 앵무새 입장에서는 발을 쫓아 무는 놀이입니다. 바닥에 있을 때 사람의 보폭은 새 입장에서 봤을 때 걷는다기 보다 요리 쿵 조리 쿵 하면서 놀자고 신호를 보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또 앵무새가 물었을 때, 우리는 격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이때, 앵무새는 더욱더 신납니다. 많은 앵무새들이 사람의 발을 무는 것을 좋아합니다.
손으로 모이를 주면 오는 것을 적극 활용하세요. 새장에 손을 넣지 말고 스스로 나올 수 있을때까지 새장문을 열고 기다려보세요. 작은 앵무는 신뢰를 얻는 것은 어렵고, 잃는것은 쉽습니다. 그만큼 민감하고, 겁이 많습니다. 새장이 안보이는 낮선 곳(다른방)에서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가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사람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앵부리지앵 아뇨 ㅠㅠ 손에 안 올려봤어요 ㅠㅠ 지금은 반 애완조입니다 ㅎㅎ 이제 더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많이 안 받게 훈련해서 애완조로 만들려구요 ㅎㅎ 똑똑해서 10분만 스텐딩 핸들링 교육 했는데 이제 다 알아서 손 무서워 하지도 않고 알아서 옵니다 ㅎㅎ 제가없으면 울기도 하구요 ㅎㅎ
우리 앵무새는 새장에 있을때는 입질도 하고 절대 손에 올라오려고 하지도않고 등터치도 못하게하는데 새장 문을 열어주고 지가 나와서 제가 만저주려고 할때 새장으로 빤스런을 합니다 빤스런 하는걸 겨우 잡아서 만저주면 등터치도 잘 되고 손에도 잘 올라옵니다 입질도 사라집니다 하지만 안아줄때 처음은 얌전한데 10초정도 안아주면 끼익 끼익 이러면서 나오려고 발버둥칩니다 그리고 손으로 간식을 주려고 손에다 간식을 올리고 입에 갖다 되줬는데 간식은 전혀 안먹고 오히려 손에 올라와서 간식만 다 흘립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앵무새가 지능이 있어서 성격이 다 똑같지가 않습니다. 되도록 도망갈때는 만져주려고 하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손안에서 나오려고 하는것 또한 보통의 앵무새가 그러합니다. 간식도 흘릴경우도 많고요. 개채별 성격이라 보심될 것 같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웅켜 잡는건 지금은 피하시고 새장과 먼 낮선 공간에서 친해져보세요.
3개월된 모란앵무 입양 14일차 집사인데요 ㅠㅠ 아이가 초반에는 어깨에도 잘 올라오고 먹이도 잘 받아먹었는데 갑자기 손을 깨물고 천천히 조금만 다가가도 퍼드득 거리면서 날아가버려요 ㅠㅠㅠ 새장에서도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도 심하게 놀라서 새장 구석에 박혀있구요 ㅠㅠ 천천히 조금씩 다가가는데도 뜯길정도로 물려서 참을순있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다가가기 두려워져서 밥이랑 물이랑 집청소 조금 만 해주고있어요 ㅠㅠ
처음에 윙컷을 한번 해주시는게 좋아요. 윙컷을 하면 처음에 어색해 하다가 사람에게 조금 의지하게 됩니다. 손에는 항상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들고 다가가시고요. 새장에 문을 열어놓고 물과 먹이통을 밖으로 꺼내 놓아주세요. 스스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멀리서 지켜봐주세요. 좁은 방일 수록 좋아요. 그리고 새장에서 나오면 새장을 눈에 안보이는 곳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와 물은 사람 근처에 놓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만들어주신 후 간식을 든 손으로 천천히 다가가보세요. 이렇게 몇일 해보시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다시 댓글 달아주시면 상황에 맞게 대처방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때, 조금 중요한 시기인데요. 무리해서 절대 만지면 안되고요. 정말 천천히 다가가셔야 해요. 등쪽 말고 볼이나 부리를 살짝 건들여보세요. 허락하였을 경우에 부드럽게 맛사지 해주듯이 스킨십해주시고요. 이것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면 아주 큰 효과가 있을거예요. 그러나 한번의 조급함으로 인해 터치를 앵무새가 위협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다시 공들여 다가가야 합니다.
앵무새가 적응기간인데 제 친구 목소리가 들려서 놀라서 핸들링 엄청 잘 했는데 도망쳐요 ㅠ 이건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래도 천천히 안아주면 편안해 하고 팔에도 잘 올라오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죠 ㅠ+엇 천천히 다가가서 조금조금 만져주니까 이제 좀 익숙해 진것 같아요 ㅎㅎ^!! 이 영상이 도움이 더더더 많이 됀것 같아요!!감사합니다 큐ㅜ
목돌앵무는 야생성이 짙습니다. 즉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않으면 피하게 되고, 자주 놀아주고 함께하게 되면, 애교도 부리는 매력있는 아이죠. 터치 둔감화 훈련을 통해 만지는것이 좋은 신호라는 것을 인식시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몸에 손이 닿을때마다 간식을 주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모든 영상 정독하며 잘봤습니다. 반려견을 입양할 계획이 있었는데 님 영상을 보고 반려조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자식은 없지만 자식마냥 키우고 싶어 애기 이유조를 입양하고 싶네요. 영상보면서 제 앵무인 마냥 행복한 마음이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서 슬슬 입양 알아보고 공부하고 준비해야겠어요. 코뉴어와 퀘이커 중에 고민이 되요 ^^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과 많은 가르침 업로드 부탁드려요~
앵무새는 작고 예쁜 요정 같은 친구랍니다. 코뉴어와 퀘이커 모두 애교가 많은 종이라 이유조부터 키우신다면 졸졸졸 쫓아다니는 껌딱지가 됩니다. 강아지만큼이나 실제로 감수성도 풍부한 감정적인 동물이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신다면, 인간의 삶에 행복한 일상을 선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좋은 아이 분양받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입양을 받아온지 3일차인데요 그입양받아온 곳에서 무서워도 놀라더라도 자꾸 손을가져가라 계속계속 손을 익숙해지게끔 해라 당장 내일부터 이런식으로 잘못된 정보때문에 첫날에 손에대한 아주안좋은 인식을 남겼고 그로인해 3일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손을 가져가 새장에서 나올생각도 손은 당연하고 모든것에 무서워해요 적응은 언제쯤 될수있을까요 또 손에대한 기억을 어떻게 하면지울수있을까요 거기서는 애완조다 하면서 입양했지만 제가볼땐 그카페에서도 그렇고 손을타지 않는 관상조로 보입니다ㅠ 이제 태어난지 2개월조금 못된 우리 사랑앵무..어쩌면좋을까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도 하기전에 경계심만 더 부추긴 것 같네요. 사랑앵무처럼 작은 앵무새는 예민해서 천천히 다가가야 한답니다. 특히나 핸들링이 안되는 앵무새의 경우는 인내심있게 다가가야 하죠. 하지만 2개월 정도된 아조(아기새)라니 아직 친해질 기회는 많이 남아 있다만, 관상조로 보이는 경우에는 3개월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무리해서 새장에서 꺼내려 하지말고 그냥 새장 주위에 자주 머물러 계세요. 한동안 이렇게 생활하다보면 경계심이 풀어질때가 있어요. 이때, 손으로 간식을 주는데 직접 줘도 되지만, 그게 힘들 경우는 근처에 간식을 먹을 수 떨궈 주세요. 이것을 반복하다보면, 손이 보일때 간식이 함께 나오는 것을 앵무새가 알기 시작하고, 점점 긍정의 신호로 받아드리게 됩니다. 시작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파양되어서 저희 집으로 데려온 모란앵무를 키우는데요, 아무래도 파양이 되기 전 집에서 사람이랑 안 친했는지 사람을 무서워해요. 지금 5년정도 손을 안대고 키웠는데 최근에 철창을 사이에 두고 곡식을 받아먹는 정도까지 가까워지긴 했어요! 여기서 어떻게 해야 사람 손을 안무서워하게 할 수 있을까요??😢
모란앵무를 5년 정도 손을 대지 않고 키웠다면 관상조가 되었겠군요. 한동안은 철창 사이로 먹을 것을 계속해서 주세요. 어느 정도 무서워하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새장 안에 새가 주로 잘 앉는 위치에 조그마한 평상 혹은 투명하고 작은 먹이통을 설치해 주시고, 새장 문을 열고 맛있는 간식거리를 놓아두시고 손을 살며시 빼주세요.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절대 만지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손이 왔다간 위치에는 먹을 것이 생긴다는 것을 인식시켜주세요. 이때 물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손을 넣게 되면 자신의 영역에 침범했다는 인식 또한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반복된 훈련에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불안한 마음을 조금씩 놓게 될 것입니다.
하.. 새들이 손 무서워해서 찾아보니깐 내가 모르는 것들이 많았구나ㅜㅜ 핸들링할려면 밥을 안 주고 굶겨서 손 위에 밥을 줘야지 손에 친숙해 진다하던데 맞나요?ㅠㅠ (+근데 이 방법 7시간? 정도 굶기고 손에 밥 올려줘서 한 번 먹이게 했더니 손은 쪼오금 괜찮아지기도 한 것 같아요ㅜㅜ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는데 조금 더 가까이 갔는데도 한 번 안 피했던 적 있어요ㅜㅜ 이 방법이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이래도 되는건가요? 새들이 굶다가 죽을 것 같아서 무서워요ㅜㅜ) 저희는 새 파는 곳에가서 애들을 데리고 왔는데 그 때 손으로 잡아서 데리고 와가지고 얘들이 손을 더 무서워하고 아에 사람도 무서워해요ㅜㅜ
굶겼다가 먹이로 순치시킬 수 있습니다. 조류원에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손님에게 분양가는 새를 빠르게 순치시켜야 하니까요. 다른 방법도 있는데, 동물을 일부로 굶기는 것은 옳지 않지요. 더군다나 어린새의 경우에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제일 처음 해야할 것은 윙컷입니다. 윙컷을 통해 행동 반경을 좁히고 사람앞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하게 한 상황에서 함께 지내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 후 먹이를 손으로 주는 것으로 친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겁나서 먹지 않겠지만,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면 먹습니다. 이렇게 먹을 수 있는 여지를 항상 줘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앵무새를 키우게된 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키우고나서 2일 지났는데 앵무새 2마리를키우고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계속 않오길래 새장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거든요 근데 날라가는거에요 그래서 손을뺐더니 다시 와서 반대쪽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는데 피해서 그다음부터 제가 근처에 가기만하면 피하고 옆으로가요ㅠ 근데 새장이 원형새장이고 앵무새 종류는 제 영상에있어요 그리고 박수도 쳐서 깜짝놀라게해서..ㅠ 그리고 제 생각에는 키우기전에 앵무새 꺼내고 2마리가 제 어깨에 있고 손에올라와있고 껌딱찌 만들고싶었는데ㅠ 큰잘못했네요ㅠ그리고 최대한 빨리 껌딱지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용ㅠㅠ
사랑앵무를 키우시고 계시네요. 두마리 중에 노란색을 띠는 사랑앵무는 눈을 보니 거의 성조에 가깝습니다. 분양받기전에 어떻게 자라왔는지가 궁금합니다. 아주 어릴때 부터 사람의 손에 길들여져 있어야 반려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사랑앵무의 경우는 야생성이 매우 짙은 종이라 길들이기가 까다로울 뿐더러 시간과 노력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지금 사람을 매우 경계하고 있을겁니다. 자꾸 만지려고 하는 것보다 몇일 더 가만히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는 것을 먼저 인식시켜주고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몇일간 더 지켜보신 후 알곡이나 간식을 손으로 줘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때도 만지려고 하지는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새장은 원형보다 사각형 케이지가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앵부리지앵님 질문 한가지만 드려도 괜찮을까요? 저는 이번에 왕관앵무를 키우게 된 초보 집사입니다 ㅜㅜ 정말 안좋은 방법인걸 알지만 부모님이 저희의 의견을 묻지도 않으시고 무턱대고 오일장에서 앵무를 데려오셨습니다 ㅠㅠ 앵무는 8개월 왕관앵무이며 어머님 말씀으론 훈련(?) 을 받았다고만 들었다 했습니다. 집에 온 2일까지 덜덜 떨길래 저는 터치하지 말자 하였는데 부모님이 꿋꿋하게 훈련을 받은 아이라 오히려 만져주지 않으면 외로워 한다면서 억지로 꺼내어 만지곤 하셨는데요 ( ㅜㅜ 정말 많이 싸웠지만 고집을 꺾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손에 올라와서 얌전히 있거나 어깨에 올려놔도 얌전히 있고 그랬는데 이번에 눈이 붓고 아파 약을 넣어주게 되었는데 ㅠㅠㅠㅠㅠ 약을 넣을때 어쩔ㄹ수 없이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넣어준지 3일째 입니다. 당연하게도 앵무는 너무 싫어하고 이제는 손이 가까이만 가도 피하기 바쁩니다 ㅜㅜ 아주 조금 있던 신뢰를 잃은 기분이라 너무 슬픈데 혹 그나마 괜찮을 방법이 있을까요?
손을 피하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손에 잡히면 꼼짝없이 제압당해 움직이지 못하고 눈에 넣기 싫은 액체가 들어가는 경험을 앵무새가 했기 때문이겠죠. 작은 수건을 이용하여, 몸을 돌돌말면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안약을 넣을때도 수건이나 헝겁으로 최대한 손을 가리고 안약을 넣어주세요. 그러면 앵무새는 손이 했다는 사실을 모르게 됩니다. 손 대신 수건을 무섭게 생각하게 되죠. 잃어버린 신뢰를 만회하는데는 시간이 오래걸려요. 그래서 애초에 신뢰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안약을 넣을때 방법을 바꿔보세요. 그리고 손으로는 만지려고 하지마시고, 간식을 주세요. 지금은 이것부터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의 교육대로라면, 손을 무서워 하지 않은 상황에서 손에 앉았을때 천천히 수건으로 감싸는 것입니다. 허나 지금 상황에서는 손을 무서워하고 있고, 눈은 아파하고 있습니다. 빨리 치료부터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조금은 강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가족외의 다른 사람(or 동물병원 수의사)이 하면 좋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죠. 일단은 손으로 잡으신 후 수건으로 감싸주세요. 그러면 손으로 압박을 하지 않아도 되서 수월합니다. 어떻게든 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하기때문에, 신뢰 회복과 핸들링 교육은 이 후에 생각하도록 하세요.
지금은 적응이 좀 된 상태인가요? 먹던 안먹던 새장에는 항상 알곡을 넣어두세요. 말씀주신 상황으로 보면, 밥달라는 입질일 수 있는데, 한달정도까지는 요구사항(놀이,먹이등)을 모두 충족시켜주세요.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사람과 친해지고, 적응 된 후에 잘못된것은 바로 잡는 것이 좋아요. 애초에 처음부터 틀어지게 되면 시간과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되니까요.
천천히 다가가는 것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만지고 싶어서 손부터 들이밀게 되면 놀라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기면 무서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앵무는 야생성이 매우 강한 새입니다. 손을 무서워한다고 너무 멀리서 지켜보기만 해도 안됩니다. 멀어지게 돼요. 가까이 지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어깨 위에 올려놓거나, 최대한 사람하고 가까이 있게 지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우리집 앵무는 집에온지 3주됏는데 너무 늦게 대려와서인지 손대면 무조건 세계 물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햇는데 지금도 내게오구 지가먼저 침대로 날아오긴해도 손가락을 대고 올라오라하면 자꾸 피하네요 친해지는거 어렵겟다 싶어 포기하면서도 가끔씩 달래가며 손에 억지로 올려시도 하고잇답니다 처음보단 많이 좋아진거지만 새들과 친해지는것도 시간인것 같네요
길들여지지 않은 사랑앵무인가요? 사람을 위험한 포식자로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에, 첫주는 환경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야 해요. 그리고 새장에 나와도 되도록 터치는 하지말고 집안 구석을 살필 수 있도록 놔두셔야 하고요. 그 다음으로 먹이를 이용해 가까워지게 만들고, 좋아하는 곳을 만져주면서 교감을 하는 것이죠.
한번 틀어져서 다시 신뢰를 쌓을때는 오랜기간이 필요합니다. 손을 무서워한다면 어깨위에 올려 놓고(아니면 횃대위) 계속해서 손으로 간식을 주면서 친해지는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다가 긴장이 풀릴때쯤 손가락으로 스치듯 만지시고 보상으로 간식을 주고요. 이렇게해서 자연스럽게 손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오늘 두달 정도 된 왕관앵무새를 대려왔는데 분양받을때 이유식을 거의 땔때라고 안내를 받고 10일정도 이유식을 먹이라고 안내를 받고 분양을 했습니다 그래서 분양 받고 바로 저녁에 이유식을 먹이려고 꺼내서 먹이는걸 2번 정도 시도했습니다 계속 안먹고 2번이나 시도해서 스트래스를 많이 받은거 같아서 전화를 해보더니 낮설어서 그런거 같다고 내일 줘보거나 이유식을 땔때가 되서 사료,물등 채워놓고 먹으면 괜찮을거 라고 하더군요.. 낮선환경인지 배가 안고픈건지.. 이로 인해 손의 대해 거부감이 생기는거 아니겠죠??... 그전에는 손은 거부감이 없었고 만져도 물거나 하진 않았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이 영상의 방법으로 잘 풀릴수 있을까요..? 분양전에 많은것을 알아보고 했지만 실전은 너무 어려운거 같네요.. 너무 소중한 앵무새라서 모든게 낮설고 제가 무슨 잘못해서 관상조가 되거나 트라우마가 생길까 겁이납니다..
왕관앵무가 두달정도 되었으면, 이유식을 때고 알곡 적응할 시기가 옵니다. 물론 이때도 이유식은 종종 해주는게 좋긴하지만, 알곡을 먹을 줄 안다면 대체해 주어도 괜찮습니다. 낮선 환경 적응시기라 이유식을 거부한 것도 있고요. 그리고 의외로 중요한건 이유식 온도가(40~42도)가 맞지 않으면 핸드피딩의 경우 잘 먹지를 않습니다. 몇일사이에 관상조로 바뀌거나 하지는 않으니 안심하세요. 어릴때는 다치게 하지 않는이상 관용할 수 잇는 범위가 크니 안심하세요.
너무 만지려고 하지마시고요. 지금은 허용된것만 해주시면 좋을거예요. 손으로 간식을 주면 먹는다니 계속해서 손으로 간식주시다 보면 손이 익숙해지면서 손바닥에 있는 간식도 먹게 됩니다. 앵무새가 의심이 아주 많은 친구라서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그렇게 해주셔야 해요. 새장에 자꾸만 들어가려 한다면, 새장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간식을 주면서 핸들링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기떄부터 사람보고 자란 애완조인데 저도 잘 따르고 그랬는데 제가 무슨일 있어서 앵이를 좀 오래 잡고 있었거든요 그때 부터 절 무서워하고 다른 가족은 좋아하고 유독 저만 싫어하는것 같아요ㅜㅜ 제가 만질라 하면 날라서 도망가요 산책 나갈때는 얌전 하구요 손에 올라오기는해요 어떻게 해야해요?ㅜㅜ(그린칙 코뉴어 6개월 4개월 같이 지냄 윙컷 안함)
가족들 없이 혼자 있을 때와 가족들 모두 있을 때 만져보세요. 만일 혼자 있을때 도망간다면, 정말 무서워서 도망가는 것이지만, 도망가지 않고 잘 있는다면, 도망가는 이유가 무섭다기보다 다른 가족들보다는 덜 좋아하는 것입니다. 앵무새도 가족단위에서는 좋아하는 순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희 집 막내 모란앵무가 관상조로 자라다가 짝지가 죽으면서 전주인분이 두고가셨대서 거둬왔거든요.. 그래서 사람손도 전혀 안 타고 사람을 엄청 겁내했어요 한 5~6년 정도 지난 지금도 여전히 손은 많이 무서워하지만 호기심이 많아서 가만히 있으면 먼저 다가오고 몸에도 올라오기도 하고 다른 앵이랑 놀고있으면 막 다가오는데 더 친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좋아하는 간식ㅇ을 손에 올려보기도 해봤는데 영혀과가 없더라구요ㅠ 그리고 공격성을 갖고 물진 않는데 호기심때문인지 자꾸와서 손가락을 잘근잘근 씹고 꼬집어서 피를 좀 보는데 이런 경우 그냥 냅둬야될까요?? 괜히 강하게 내치거나 훈육하려 들었다가 더 멀어지게 될까봐 섣불리 행동하기 힘드네요ㅠ.ㅠ 영상 늘 잘 보구 있어요! 여기서 많은 정보 얻어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앵이가 있다고 하셨는데 같은종인가요? 서로 친해진 앵무새가 사람하고 가까워지고 잘 놁면, 사람을 무서워하던 앵무새도 경계를 푸는 경우가 많아요. 태생부터가 관상조였던 경우 사람하고 친해지기가 매우 힘든데, 손가락을 잘근 잘근 씹는다니 조금은 대범한 아이인것 같아요. 물론 이 경우에 훈육은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프고 피가나는데 계속해서 손을 내어줄 수는 없지요. 본인 말고 다른 사람이 잡아서 윙컷정도는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윙컷을 통해 사람에게 조금 의지하게 만들고 늘상 있던 곳 말고 새로운 장소(다른 방)에 앵무새를 데려와주세요. 그리고 모란앵무의 소형종이면 밀렛손에 들고 먹게끔 해주세요. 최대한 길게 잡아서 손과의 거리를 두게 하시고요. 밀렛을 먹으면서 손과 가까워지는 방법이죠. 일단 한 번 해보시고, 경과를 말씀해 주세요.
@@앵부리지앵 다른앵이도 같은 모란앵무인데 요친구는 저랑 많이 친해서 그런지 막내가 좀 다가온건가봐요 윙컷도 항상 제가 아닌 다른 가족이 해주고 있으니 밀렛 한번 줘봐야겠네여’!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몇번 시도해보고 알려드릴게요😊
모란이가 조금 야생성이 짙습니다. 올려드린 영상으로도 교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일단은 그냥 같이 생활하되 자주 가까이 두어 있게 하는게 좋습니다. 간식을 주변에 떨어뜨리는 것도 좋아요. 어쨋든 손에서 부터 간식이 나오는 것을 알게 해주고 그래서 손에 대한 긍정적인 얻게 해야합니다.
지금 태어나자 마자 사람의 손을 안타고 분양 받아서 훈련도 힘들지만 이유식 먹을 시기도 지난 시기에 분양 받았는데 앵무새 카페에서 뒤에서 잡고,부리를 딱밤?으로 치고 했는데..그래도 손 빼고는 거의 다 올라옵니다..발에도 올라오고 머리에도 올라오고 어깨에도 올라오는데 입질은 계속 되네요 어쩌죠
입질할때 피하신적 있으면 계속 노립니다. 어깨나 머리 위에 올라왔을때 입질을 한다면 바로 바닥에 내려주세요. 내릴때 물리더라도요. 입질을 하면 안좋은 일이 생기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새장 밖을 좋아한다면 입질시 새장에 넣어두셔도 되고요. 입질이 계속되었을때, 부리를 지긋이 잡아주는것은 효과적이지만, 부리 딱밤은 결과적으로 성격이 포악해집니다. 손을 더 무서워하게 되고요.
같은 코뉴어 종류인데요 키운지는 6년정도 됬는데 정말 어쩌다가 한번 손에 올라오고 그 이외에는 아예 손에 올라오지 않아요 만지려고 조금 다가가면 자기 발을 무는 행동을 해요 현관문 옆에 있어서 사람들이 지나다닐때 물고 물때 사람들이 막 소리를 지르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걸까요? 겁도 정말 많은 아이에요
발을 무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반응 습관에서 오는 일종의 자해 같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새장 위치가 안좋습니다. 시끄러운 곳,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현관문은 특히 안좋은 곳에 속합니다. 새가 있는 곳의 위치를 바꿔줘야 합니다. 조용한곳, 새장의 두면 정도가 가려지게끔 구석에 위치해 놓으면 좋습니다. 새는 낮에 잠깐씩 졸기도 해서 아늑한곳이 좋습니다.
6년동안 새가 어떻게 지냈느냐가 아주 큰 관건입니다. 많이 안놀아주고 방치하였다면, 이미 관상조가 되었을터, 반려조가 되기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때는 늦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쉽지만 않을 뿐이지 정성들여 케어하면 손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긴 합니다.
아마 그러면 손만 보면 무서워해서 이리 저리 새장안에서 날아다니겠네요. 새장에 손을 넣고 빼고를 반복하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이 때 먹이통에 간식이나 먹을것을 넣어주면 좋아요) 무서움이 약간 없어질때쯤 간식을 손으로 들고 주세요. 받아먹기위해 근처로 올 수 있게끔 말이죠. 그 다음으로는 새장문을 열어 놓고 새가 스스로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아요.
B가 2개월 밖에 안됐으니, 집에 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겠군요. 텃새 부리며 서열싸움 하는 것 같은데, 서열의 우위가 서있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싸우게 될거예요. 그래도 다치게 내버려둘 순 없으니 천천히 가까워지게 만드는 수 밖에 없지요. 아직 짧은 시간 지냈지만, 싸울때마다 거리를 떨어뜨려 주시되 놀아줄 때는 서로 같이 놀아주시면, 서로 좀더 가까워 질 수 있어요. 계속해서 같이 지내다보면, 녀석들이 서로의 신경은 건들이지 않게 되요. 지금 저의 앵무새가 그래요.
낯을 많이 가리는 아이의 경우 다른사람을 경계하거나 피한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코뉴어의 경우 몇일 안되서 금방 적응 하여 손에도 잘 올라오게 된답니다. 손으로 먹을 것을 주고 계속해서 무서워하지 않는한 만져주세요. 관상조의 경우에는 손에 올라 올 수도 없을만큼 사람을 경계합니다. 숨을 헐떡이면서 말이죠.
아직 좀 더 있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적응기간 중에 있을 수 있습니다. 손을 무서워하면 일단 손부터 새장에 넣지 마시고, 위험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하기 위해 구석한켠에 새장을 두고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안심이 되는 듯 보이면, 이때 간식을 새장밖에서 새장 틈사이로 먹을 수 있게 잡고 있어 보세요. 먹기 시작하면, 먹을 것을 손에 놓고 손에 올때까지 기다려 보세요. 이대로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너무 서두루지는 마세요. 천천히 다가가야 합니다.
데려온지 10개월쯤 된 15개월 코뉴어 입니다... 근 2달동안 만지면 손길을 느끼다가도 갑자기 공격적인 태도로 변하거나 어깨나 무릎같은 부위에 스스로 올라가선 다가오는 손이나 주변에 있는 손을 물려고 합니다.. 자기가 와서 직접 비비기도 하고 손에 잘 올라오기도 하는데 워낙 갑작스럽게 행동을 해서 가족들이나 손님들이 물린 경우가 많아 제가 혼자 있는 시간대에만 꺼내다보니 교감 시간도 많이 줄었어요... 평소 3~4시간 정도 같이 있거나 놀아주는데 시간이 부족한 걸까요..? 데려오기 전부터 여러가지 관련 책도 읽어보고 정보도 찾아봤는데 정작 제 앵무새 한테는 제대로 신경을 못 써준것 같아 서툰 주인 만나서 앵무새 스트레스 받게 하는거 같아 미안해지네요...😭
일단 서열관계가 정립되지 못한 것 같아요. 물린 즉시(물렸을 때 부리를 한 번 잡아 줄 수 있다면 잡습니다) 새장에 넣어 15분 이상 가둡니다. 힘들지만 반복해 주셔야 합니다. 하루 3~4시간 정도 같이 있는다면, 스트레스 쪽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평소에 사람 머리 위나 그 높이 이상의 곳에 올라가 있는 것을 방지하세요.
리프패럿 카페에서 대려온 왕관앵무 5개월 두마리를 대려왔는데 서로 털도 골라주고 서로 애교 부리더라구요 손에도 은근 잘 올라오는데 손에만 올라오면 어깨랑 머리 올라가네오 .. 그리고 한마리 대려가면 나머지 한마리가 계속 찾아요 암수인지 모른 상태에서 대려왔는데 암수 맞나요 ..? 그리고 알통은 언제쯤 넣어줘야 할까요 ??
저희 앵무새가 물지는 않는데.. 잘 따르는데… 손을 안 탑니다. 어린 시기때는 안아서 만져주고 재우기도 하고 놀았는데 새가 너무 새장에 안 들어가니까 손으로 잡아넣고 나니 그 뒤로 손을 안 탑니다.. 어렸을때 데려왔지만 지금은 좀 커버려서 포기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잘 만져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앵무새가 크림슨 벨리드 코뉴어 인데요 저희 집에 온지는 3일 된 아이 인데 저는 초등학교 5학년이라 빨리 핸들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하지만 빨리는 안되겠죠...?ㅎ 그래도 조금이나마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사람 손을 아직까진 무서워해요...ㅠㅜ 그리고 거기에 아저씨가 강제로 라도 만져야 익숙해져서 잘따른다라고 하셨는데 앵무새도 너무 스트래스 받고 저희도 좀 그런거 같아서요....그리고 강제로 라도 만지면 더 경계를 해서요...그래서 앵무새 핸들링을 똑바로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어요!
알다싶이 강제로 만지면 더 경계를 하고 결국은 손에 대한 트라우마로 더욱 더 친해지기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입양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만지려고 하지말고, 손에 오게끔 해주는게 좋아요. 손바닥위에 간식을 올려 두고 그것을 먹게 하세요. 손에 올라오거나 간식을 먹고 가버려도 잡으려 하지마시고요. 이것이 익숙해지면, 손에 올라오려고 할거예요. 이때 살짝 살짝 스치듯 만져주는거지요. 절대로 서둘러서는 안됩니다. 크림슨벨리드 코뉴어는 사람과 친해지려 하기 때문에 금방 적응 할거예요.
사랑앵무의 경우 분양되기전 분양자의 케어에 의해 반려조가 되느냐 반애조가 되느냐가 결정되곤 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개체의 경우 변화시켜볼 수는 있지만, 성조의 경우 성향을 바꾸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수개월의 노력이 필요하죠. 낮설고 좁은 공간안에서 앵무새와 함께 있는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아이랑 똑같은 코뉴어인데 첨에 데랴온 한마리는 사람손 잘타는데 두번째 데려온 아이는 손을 무서워 하더라구요 먹이 손으로 주면 눈치보다 첫째가 먹으니까 따라는 먹고 제 손도 물고 하는데 그냥 가져다대면 도망다녀요 ㅜㅜ 새장 문 열어두면 알아서 잘 나와서 놀긴하는데 새장 나오는 과정도 손을 탄다음 나오는게 좋다하던데 새장에서 나올때 손 안올라오면 나오지 않게 하는게 좋나요?
알아서 잘 나온다면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사람 손을 무서워하지 않는 앵무 동료가 있다면, 앵무새는 동료를 잘 따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관상조만 아니라면 점 차 무서워하지 않게 될것입니다. 조금씩 나아질 수 있으니 너무 성급하거나 험하게 다루는 것만 주의하면 될 듯 싶습니다.
그 제가 다른 나라인이여서 다른 나라에서 입양 받았는데 그 판매자분이 새장에서 꽉 잡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보여주고 저한테 줬을때도 그렇게 해서 손을 엄청 무서워 하는데 1주일 지나도 보기만하면 피하고 물고 새장 밖으로 나오는건 말도 마요 인데 어떡해 손을 안 무섭게 할까요? 간식 말고 다른 방법이 있나요?
어떤 종류의 앵무새인지는 모르겠으나 입양받고 2주간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환경과 새로운 보호자에 대한 경계심이 완화되는 시간이죠. 허나 입양전 내용을 보니 새를 꽉잡아 보였다는데, 이미 사람과의 친숙도가 없고 경계심이 많았던걸로 보입니다. 사람과 친숙한 반려조라면, 애써 새를 꽉잡지 않고도 손가락에 올라오도록 하여 꺼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직접 핸드피딩하여 키운 반려조인지, 어미새가 자립할때까지 키운 관상조인지는 알 수 없겠네요. 일단 보호자에 대한 경계심을 풀어야 하기에 새장에서 안나오는 새를 억지로 꺼내지 말고, 좀더 작은 미니 새장 혹은 조금 큰 이동장에 넣은 후 항상 같이 있어주세요. 책상에 앉아있을 때는 책상 위에 두시고, 누워계실때에도 옆에 새장을 놓아두세요. 이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손으로 만지려고 하는 것보다 일단은 옆에 같이 있는 것 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손에 대한 뭔가 안좋은 것들을 느꼈을 수 도 있겠지만, 어깨 위나 새 근처에서 가까이 지켜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새들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지켜본 후 다시 간식을 주면서 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유조때부터 핸들링을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새를 입양한것 같아요. 간식을 손으로 집어서 그냥 근처에 놓아주세요. 계속해서 말이죠. 손에서 항상 먹을 것이 나온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경우 윙컷도 해야 더욱 사람을 따르게 됩니다. 도망칠때는 절대로 계속 만지려고 하면 안됩니다.
제가 잉꼬2마리를 키우는데 아기때눈 잘 따랐고 사람을 좋아하고 했는데 저희 동생이 만진후 저에 손까지 않온다눈 거죠...ㅜㅜ핸들링은 잘하는데 손에 않올라오고 나올려하지도 않아여...ㅠㅠ제가 그동안 더 않만진것도 잘못이지만....지금 아이 1명이 눈이 가려운지 눈 주위가 빨게요....그래서 연고나 병원을 데려가야도ㅑ는데 손에 않와서 지금 문제에요....도와주세요...ㅜㅜ
많이 안놀아주게 되면 야생성이 다시 생겨나서 사람을 피하게 되요. 매일 10분이라도 좋으니 꾸준하게 교감을 나누셔야 합니다. 동생분께서 어떻게 만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앵무새 입장에서 경계를 하고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을 수 도 있겠죠. 신뢰를 한 번 잃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굉장히 의심이 많아지게 되는데, 처음 데려오셨을때보다 더욱 더 느리게 조심히 다가가야 할겁니다. 일단 손에 올라오지 않더라도 근처에 오게 하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새장문을 열어두시고 스스로 나올때까지 주변에 간식을 조금 뿌려두세요.
제가 지난번에 잉꼬앵무새를 데려왔는데요.얘가 손을 가까이대면 물거나 날아가기도해요.그래서제가 천천히다가가서 손으로 터치를해주는데도 자꾸 몸을 덜덜떨고 입을 벌리고 숨을 쉬어요 제가 초반에 너무 들이대고 억지로 잡을려고해서 그런건가요ㅠㅠ제가 아직 앵무새에 대해잘모르고 용품도 아직 사지도않았고 제가 너무 성급해서그런가요 ㅠㅠ
사랑앵무는 소형종이라 기본적으로 야생성이 짙은 앵무새 입니다.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것은 매우 긴장하여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조금 천천히 다가가셔야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만지지 않아도 가까이 계속 있는 것 만으로도 교감이 됩니다. 많은 교감후에 터치를 시도해보시기 바래요.
앵무새 침대가 낮설어서 안들어가는거예요. 들어가지 않더라도 계속 달아주세요. 내킬때 들어가기 시작하면 잘 들어갑니다. 침대 안에 간식을 넣어두면 좋아요. 펠렛을 적응 시키려면 지금 먹는 알곡에 조금씩 넣어주세요. 해씨도 마찬가지로 조금씩 항상 넣어주세요. 지금 먹지 않더라도 나중에 잘 먹을 수 있어요. 항상 넣어두시고 관찰해주세요. 다양한 먹을 것들을 줘보세요. 어떤 앵무새는 해씨보다 호두를 좋아하기도해요. 앵무새 마다 기호도가 다르답니다.
증상을 보니 새춘기 같은데요. 3개월 넘어가면서부터 한번 6개월 넘어가면서 부터 한번씩 새춘기가 찾아오곤 하는데, 이때 성질도 내고 손보다는 어깨나 머리위에 올라가있죠. 이때, 윙컷을 하고 기어올라와도 가슴 아래쪽으로 앵무새를 항상 위치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사람과 서열을 맞먹을려고 하죠.
@@앵부리지앵 새춘기라기엔 이미 생후 1년 은 넘은 아이라.... 새춘기는 아닌거 같은데ㅠㅠ 일단 현재 윙컷은 불쌍해서 날개 털갈이하고 6개월정도 나두었는데 한번 해줘야 할까요?? 그리고 2주일 전 정도 까지만 해도 손으로 주는 간식 같은거 잘받아먹었는데 지금은 줘도 먹느둥 마는둥 하거나 새장에서 이리저리 피합니다.
앵무새가 삐질만한 행동을 한적이 있나요? 예를들면 발톱을 깍다가 아프게 했다던지, 먹고 있는 모이통을 뺏었다던지, 무언가 하고싶어했던것을 못하게 했던 그런 기억들이 없나요? 뭔가 트라우마로 남을만한 기억이 있었을 듯 싶습니다. 가족과 함께 키우신다면 다른 가족들에게는 앵무새가 어떻게 대하는지도 알고싶군요.
@@앵부리지앵 일단 저는 그런행동을 한 기억이 없는데 지금 말씀하시는걸 보고 생각해보니 가족들에게 먼저 좀 물어봐야할거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부모님들은 앵무새에게 자주 관심주거나 스킨쉽을 하지는 않으시는 편인데.... 음.. 혹여나 가족 중에서 앵무새에세 트라우마가 생길 행동을 하여 손을 피하는 거라면 어떤 방법으로 교정해나가야 할까요..?
저는 블루파인애플 코뉴어를1년간 키우고 있는데요 입양은 청계청 애완동물 거리에서입양 했구여 처음 왔을때는 몸전체를 피하는데 지금은 얼굴하고 어깨는 적응 했는데 손만 자꾸 피하고 물어요ㅠㅠㅠ 그리고 손에 올라 오긴하는데 목적이 어깨로 올라가는거 같아요ㅠㅠㅠ… 앵무새가 시간이 지나도 자꾸 그러고ㅠㅠㅠ 혹시 이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사람과 유대관계가 없다면, 오히려 어깨에 많이 올라오게 됩니다. 손에 있을 때 보다 덜 터치하게 된다는 것을 앵무새가 알고 있기 때문이죠. 손이 무섭고 간섭받기 싫은 겁니다. 어깨에는 당분간 올라가게 하지 마세요. 손에 항상 맛있는 간식을 쥐고 있으세요. 어떻게 되었든 손과 앵무새의 어느 부분이건 좋으니 닿게 되면, 손에서 간식을 보여주세요. 이때 잘 받아먹게 기다려주시고요.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해 주세요. 반복하는 동안 무리하게 만지려고 하지 마세요. 이것은 손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훈련 중 하나입니다. 손이 닿으면 손에서 맛있는 간식이 나와 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게 되죠
사람을 피해 날아가지는 않고, 공격성만 있다면, 손가락에 앉힐때 가슴쪽을 물리던 말던 쭈욱 밀면 올라옵니다. 하지만 물릴까봐 움찔하면서 피하면 더 물려고 해요. 물려고 달려들면 건들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거죠. 만일 숨이 가빠오르면서 날개짓하고 피하면 이것은 순치를 해야하는 과정이 필요하고요.
앵부리지앵님...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현재 코뉴어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4월생 하나랑 5월생 하나로 1달 터울입니다. 둘다 어릴때부터 사람 손으로 이유식 했고 실제로 지금보다 어릴때는 손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 종일 손바닥에 파묻혀 나오지도 않았던 아이들인데 둘째를 데려와서 같이 기르다 보니 점점 손을 피하는 것 같아요...ㅜㅜ 손에 올라오고 손 위에서 간식 먹고 하는 건 여전히 문제 없고 어깨나 머리에도 잘만 올라오는데 예전처럼 손 위에서 만지려고 한다든가 뒤집으려고 하면 자꾸 몸을 피하네요... 그냥 어릴때부터 둘을 같이 키우다 보니 아빠 손이 필요 없어져서 어쩔 수 없는 건가요?? 손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었던 아이들인데 자기네들끼리 털 골라주고 이제는 아빠 손을 피하니까 살짝 서운한 감정이 있는데 ㅜㅜ 둘이라서 어쩔 수 없는 거라면 손 위에 잘 올라와 주는 것 만으로 만족해야 되는 건가요?? 제가 집에서도 프리랜서로 일을 하느라, 따로 놀이시간을 내서 놀아주기보다는 퇴근 후나 주말처럼 제가 집에 있는 동안 쭉 새장 밖에 꺼내 놓은 상태로 손이나 어깨, 책상에서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게 두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하지 말고 본격적으로 만져주고 보상을 해 주는 시간을 따로 마련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클리커를 이용해서 간단한 훈련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앵부리지앵님 영상을 보고 클리커 차징부터 차근차근 해 보려고 했으나 둘이 같이 손 위에 있으니까 타이밍이 안맞더라구요... 이럴 때는 한 마리씩만 꺼내서 훈련 하고 교대하는 식으로 해야될까요? 영상 잘 보고 있고 저번에 대댓글 달아주신 것 보고 둘째까지 입양 해서 행복하게 잘 키우고 있습니당ㅎㅎ 근데 앵무새 초보이기도 하고 어찌 할 줄 모르겠어서 질문 남겨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4,5월 생이면 이때쯤 손을 피하는 시기예요. 아기때, 핸드피딩 했던 아이들은 손에서 눕고 자고 하며, 손에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지만, 커가면서 손이라는 것이 귀찮게 여겨지는 거지요. 우리는 귀여워서 만지고, 쓰담쓰담 하고 안고 그러는 것들이 이제 조금은 성숙해서 귀찮다고 생각하는거예요. 아마 만지려고 하면 팔을 타고 어깨 위로 자주 올라가려 할겁니다. 어깨위에서는 손을 덜 타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사이가 좋은 코뉴어는 떨어지기를 싫어하는데, 이때는 둘다 손에 올리고 스킨십을 해주세요. 살짝 터치한다는 느낌으로 스윽 스윽~ 간식은 언제나 손으로 주시면 좋고요. 본격적으로 따로 터치(낼개만지기 훈련제외)훈련을 할필요는 없어요. 정말 손을 아주 싫어하는 앵무일경우에는 따로 해야겠죠. 훈련은 한 마리씩만 꺼내서 교대 훈련을 해야합니다. 복습훈련은 둘이 해도 상관이 없지만, 처음 배울때는 한마리씩 조용한 방에서 해주세요.
@@앵부리지앵 와 딱 맞아요 적대적이라기보다는 그냥 귀찮아서 피하고 손을 대려고 하면 발로 턱! 하고 잡더니 위로 올라가서 어깨로 가버려요 ㅋㅋ 그저께부터 손으로만 간식을 주고 새장에는 펠렛만 넣어줬더니 슬슬 다시 손이랑도 잘 놀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ㅎㅎ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훈련은 한녀석씩 차근차근 해볼게요!
우리집 아이는 저한테 오려고하고 어깨에도 잘 있고 잘때도 제 목에 파묻혀서 자고 맨날 입술 옴뇸뇸거리고 누워있음 막 얼굴 밟고댕기는데 쓰다듬 받는건 계속 피하네요 등 만지는건 그나마 가만히 있는편인데 머리만지는걸 싫어하고 또 손을보면 손톱을 엄청 물어요 공격적으로 무는게 아니라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지 집착하듯이 물어서 제가 계속 하지말라고 피하거나 부리를 잡고있거든요 근데도 계속 손톱을 물어요 머리를 만지면 손가락을 살짝 물면서 손톱까지 이어서 타고 올라와서 어떻게든 손톱을 물려해요..어떻게해야할까요...
긁어주는 것은 대부분 좋아하는데 쓰다듬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개체가 상당 수 있습니다. 쓰다듬을 때 손이 머리 위쪽에서 등뒤로 가게 되는데요. 포식자가 낚아챌때의 제스처와 비슷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놀라거나 싫어합니다. 작은 새 일 수록 더욱 더 그렇고요. 반복적인 터치훈련을 통해서 무뎌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손톱에 집착을 하게 된 요인은 하지말라고 피하거나 부리를 잡고 있던 그 요인들이 일종의 놀이로 착각하게 된것일 수도 있고, 되려 좋아한다는 반응을 얻어낸것일 수도 있습니다. 습관을 고치려면 습관이 들기 전에 애초부터 거부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손톱을 물기 시작한다면 바로 오므려서 못물게 했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느 한순간 단 한번의 허용이 '이렇게 해도 되는 구나'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설명해주신 행동이라면, 집착의 대상을 바꿔줘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작은 장난감이나 좋아하는 최애물건으로 손톱에서부터 관심을 다른쪽으로 바꿔주세요. 매우 반복적이고, 꾸준하게 하셔야만 합니다.
날아서 사람이 컨트롤할 수 있는 행동반경 밖으로 나가버리면 교정을 하기 힘들어지고, 그것이 반복되면, 앵무새는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더욱더 사람을 무시하게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한 번 정도는 윙컷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날지 못하게 되면 사람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생겨서 교감이 더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선택사항이므로 윙컷을 하기 싫다면, 최대한 벗어나나기 힘든 좁은 방 안에서 가까워지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낯설고 새장이 보이지 않는 곳이면 더 좋습니다.
보호자께서는 모르는 어떤 무서움을 앵무새가 겪었던 모양입니다. 저 또한 부리와 발톱케어를 하다가 실수로 아프게 해서 한동안 앵이가 저를 피하는 경우도 발생한답니다. 그럴때마다 다시 천천히 다가가곤 하죠. 분명히 보호자께서는 인식못하는 어떤 무서움을 겪었을 확률이 큽니다. 다시한번 천천히 간식과 함께 다가가보세요.
저는 사랑앵무를 키우는 고등학생인데요 부모님 지인분들에게 받은 새였어요 관상조였고 어린 애들이 있던 집에 있다와서그런지 사람을 많이 무서워하더라구요ㅠㅠ 데려온지는 한 2년 지났습니다.. 정말 오랜시간동안은 가까히 가기만해도 놀라고 떨었습니다. 지금은 피하는건 아니지만 어쩌다 새장에 손을 넣으면 엄청 놀라고 날아다닙니다 밥줄때는 앞까지는 오는데 손을 조금 움직이면 바로 도망갑니다ㅠㅠ 너무 반전이겠기만 사실 지금 아기앵무새들도 3마리가 있는데요ㅎㅎ 한마리는 3달전에, 두마리는 1달 전에 태어났어요 학생이다보니 주기적으로 이유식을 주지 못해 아기가 더 위험해질까봐 시도 못했어요ㅠ 몇일전에 둥지밖으로 앵무새들이 나왔는데 이제라도 친해지고 싶어요. 핸들링까지는 몰라도 무서워하지 않고 밖에 나올 수 있고 아기들이 절 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나와서 커다란걸 처음봐서그런지 아가앵무새들이 절 피합니다ㅠㅠ 어떻게 할지 너무너무 막막해요 잘못하다가 상처라도 주면 어쩌지 하면서요ㅠㅠㅠ
키우고 계신 사랑앵무는 관상조 또는 번식조라고도 부릅니다. 즉 애완조가 아닙니다. 게다가 아기새들도 어미가 자육한 새라 애완조가 되기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1달전에 태어난 두마리의 아기새는 희박하지만 따로 새장에서 분리해 애완조로 키워보시길 바랍니다. 사랑앵무는 성장속도가 빠른새이기 때문에 많이 늦은감이 있습니다만, 애정을 갖고 천천히 다가가면, 좋은 성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위협적이게 느껴지면 새들은 그것을 기억합니다. 천천히 다가가보세요.
앵무새를 데리고 오고싶었는데 저희가 집에 비는 시간이 좀 있어서 리프패럿 에서 코뉴어 두마리를 데리고 왔는데요 한마리는 새장안으로 손을 넣어서 꺼내려 하면 잘 올라오긴한데 자꾸 물어요ㅠㅠ 그리고 다른한마리는 그냥 아예 피해버려요.. 아직 데리고 온지 얼마 안되긴 했는데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앵무새도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두려움과 겁을 먹은 상태에서 앵무새는 그곳이 안전하다 생각되면 계속 들어가려고 하지요. 이미 버릇이 되어있기 때문에, 당장 해야할 것은 앵무새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장애물이나 펜스를 쳐서 못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는 예전에 침대와 쇼파 밑을 택배 박스를 길게 오려 붙여 막았습니다. 그후 저의 곁을 졸졸 쫒아다닐 정도로 친해진 다음에 해제 하였어요. 그 후로는 들어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친해지는 방법 간단하게 설명할게요.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손 주위에 떨어뜨려 놓습니다. 그것을 먹으면 점차 거리를 좁혀주세요. 그다음은 손위에 올려 놓습니다. 스스로 올라올때까지 절대로 만지려고 해서는 안되요. 손위에 올라와서 먹기 시작하면 다른손으로 살짝 털깃만 스치도록 만지고 만질때마다 간식을 보상으로 줍니다. 이런식으로 친해져 보세요.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겁이 많아서 어깨에 올려놓고 나가도 안도망가서 어깨에 올려놓고 올림픽 공원에 산책가는데 잔디에 일부로 한번 내려놔 봤더니 기겁을 하면서 올림픽 공원 반바퀴를 돈거 있죠.. 차도로에도 가서 심장 떨어질뻔 했습니다. 다행이 바닥에 착륙해 바로 달려가 구할 수 있었지만 왜이렇게 바닥을 무서워하는걸까요? 아니면 무서워하는게 아니고 싫어하는걸 까요? 이 사건이후로 밖에 나가면 불안한 마음에 바닥에 내려놓지를 못하겠어요 ㅠㅠ
사실 집에서 키우지 않는 이상 야생에서의 앵무새는 바닥에 있는 일이 흔치 않아요. 대부분 높은곳을 좋아하죠. 바닥에 대한 안좋은 트라우마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바닥에 놓으면 무조건 날아가 버린다니 적응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바닥 적응을 위해 윙컷을 한번 해줘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간식과 장난감을 바닥에 많이 놓아두시고요. 적응이 될때까지는 어깨위에 올리는 것을 조금 피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실때는 안전장치를 꼭 해주셔야 해요. 아주 많은 위험요소들이 존재 한답니다.
사랑앵무는 야생성이 강한 앵무새입니다. 그래서 스킨십 하려면 정말 어렸을 때부터 핸들링을 주기적으로 해야만 하죠. 일단 새장에서 꺼내면 새장이 안보이게 다른 방으로 가시는 것이 좋고요. 사랑앵무가 좋아하는 '스프레이 밀렛' 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환장하면서 먹기 때문에 가끔 자기가 손에 있다는 것을 잊을때가 많습니다. 한번 유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쓰다듬을려고 하는 행동은 멈추세요. 쓰다듬기 전에 손이 무서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어디든 좋습니다. 몸을 허락하는 곳 몇군데를 손으로 스치듯 살짝 살짝씩 건들여주시고, 보상으로 간식을 주세요. 이것을 반복하시면서 범위를 넓혀갑니다. 5일~7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하세요.
처음부터 앵무새가 무서워한다면, 가까워지려고 애쓸수록 더 욱 더 멀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와 거리를 좁혀 가까이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점차 새가 마음을 열거예요. 당장 하루아침에 되는건 아니랍니다. 새의 경우는 본능적으로 야생의 기질이 많아서 한두달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주 리프패럿에서 코뉴어 분양받았는데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잘알려주시네요 영상도 도움에 많이 됩니다.
코뉴어 분양 받으셨군요. 처음 교감이 중요해요. 많은 시간 같이 함께 보내시면 애교쟁이가 될거예요.
저희도 진주점에서 작년에 코뉴어 분양받고
사장님께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사장님 친절하시죠!
감사합니다해결책을알게돼었네요구독배달❤
정말 도움이 됐어요
하면 안되는 것들을 하고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앵무새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없어서 그렇지요. 천천히 다가가 보세요~
파인애플코뉴어가 요렇게 이쁜지 대려오면서 알게됫어요 건강하고 예쁘게 오래 친하게 살앗으면 좋겟어요 응가만 덜싸면 정말예쁘고 귀여운게 앵무 아기들인것 같네요 ㅎㅎ
코뉴어는 정말 다 이쁩니다. 응가를 너무 자주 싸긴 하지만... 그래도 귀엽죠^^
제 앵무는 일찍 안데려와서 그런지.. 절 안 따라요.. 계속 떨고.. 새장으로 가려 하고요.. 어떻하죠??
새장으로 가려고 한다면 일단 새장 안에서부터 친해지기 시작해야합니다. 새장 틈사이로 좋아하는 간식을 손으로 주기 시작해보세요. 그 후에는 새장 문을 열고 손을 넣어서 간식을 줍니다. 이런식으로 경계심을 풀어주세요.
@@앵부리지앵 저희새도그런데 손을 피하네요..ㅜ
저의 잉꼬즉 사랑앵무와 신뢰가 깨졌습니다.. 어떻게할까요..
- 요점정리 -
6:00
🕊이소 시기와 핸드피딩의 유무는 친숙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후천적으로 손을 무서워하는 경우에는 손에 대한 안 좋은 트라우마가 생겼을 경우가 농후하다.
🕊새는 하위 포식자라 겁이 많은 동물이다.
🕊손의 빠른 움직임과 거친 스킨십은 새가 싫어할 수 있다.
🕊손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생겼을 때는 간식을 이용해 새와 친해져 보자.
🕊뭐든 조급함은 금물! 천천히 다가가고 천천히 친해지는 것이다.
텍스트 요점정리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앵부리지앵저야말로 감사합니다❤ 넘 늦게 답했네요 ㅋㅋ
이영상을 보고 너무 후회 합니다ㅠㅠ
그래도 앵이들 귀여워해주세요~ 애정을 갖고 사랑으로 대하면 무서워 하는 것도 사라질거예요.
다른분들 영상보다가 속시원하게 해결이 안되어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너무 잘 설명해주시고 댓글도 친절하게 달아주셔서 너무 좋습니당 ^^ 구독하구가요!
앵무새에 관련된 정보가 우리나라에 너무 없어요ㅠ 제가 아는 앵무새의 모든것, 앞으로 공유하고 싶은것들이 아주 많이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앵부리지앵 인정합니다...검색해도 죄다 강아지나 고양이만 나오구요...동물병원에서 앵무새 안 받아주는곳도 많네요...
입질교정이니 부리를 잡고 서열~~~ 하는 얘기보다 훨씬 와닿네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기 전에 이미 싫어할만한 행동을 전부 다 해버렸다는 거 ㅜㅜ 낼부터는 안하리
입질교정의 방법은 상당히 많은데, 앵무새 종도 다르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그 방법을 달리 해야 하죠. 안그럼 순간적으로 순종할 수는 있어도, 유대관계에는 별 도움이 안되죠. 호출훈련과 비행훈련할때 절실히 들어나게 됩니다ㅠ
2개월된 아기잉꼬를 분양받았는데 손으로 만지기만해도 피하고 소리지르고 날라가버립니다 친해질수 있을까요? ㅜㅜ
그냥 계속 제방에 놓고 지켜봐야될까요?
행동을 좀 보라고
조수겸 저희애완조8살수컷잉꼬를 같이 새장에 넣어놓고 저랑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도 꼼짝을 안하네용 ㅠㅠ
자꾸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려고만 해용
앵무새가 정말 잘따르는데 이상하게 사람 발만 보면 공격하더라구요ㅠㅠ 왜이러는걸까요?
저희 앵무새도 그래요
밟힌 적이 있다는 등 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가봐요ㅠㅠ
우리는 공격이라 부르지만, 앵무새 입장에서는
발을 쫓아 무는 놀이입니다.
바닥에 있을 때 사람의 보폭은
새 입장에서 봤을 때 걷는다기 보다
요리 쿵 조리 쿵 하면서 놀자고 신호를 보내는 것과 비슷합니다.
또 앵무새가 물었을 때, 우리는 격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이때, 앵무새는 더욱더 신납니다.
많은 앵무새들이 사람의 발을 무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은 앵무새가 움직이는거에 진잠해요.그래서 발이나 움직이는 것등등 보면 보통 성질 부리거나 장난감 처럼 생각해요. 그래서 앵무새를 횟대에 놓는게 좋아요. 성질을 계속 피우면 안좋아요
저희 새두 아빠한테 발로 차인뒤 발을 아주그냥....ㅎ
(일부러 그런거아님니다...)
해바라기 씨도 안먹고 저희 모란앵무는 오로지 모이만 먹으려해요 ㅠㅠ 어떡해야할까요.. 입질이 엄청심한데, 또 손에다 모이를 주면 오고 제가 새장에 손만 넣어도 난리치고 ㅠㅠ 데려온지 3주 정도 됐는데 아직 친해지지 못하고 있어요 🥺🥺
손으로 모이를 주면 오는 것을 적극 활용하세요. 새장에 손을 넣지 말고 스스로 나올 수 있을때까지 새장문을 열고 기다려보세요. 작은 앵무는 신뢰를 얻는 것은 어렵고, 잃는것은 쉽습니다. 그만큼 민감하고, 겁이 많습니다. 새장이 안보이는 낮선 곳(다른방)에서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가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사람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앵부리지앵 오늘 어깨에도 올라오고 머리에도 올라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손을 많이 무서워 하더라구요 ㅠㅠ!!
제가 사랑앵무를 키우는데요 ㅠㅠ 제 손만 보거나 새장안으로 손만 넣어도
파닥거리고 날아다녀요 ㅠㅠ ㅠㅠ
그리고 새장 밖에서 손으로 터치만 해도
도망가요 ㅠ 오늘은 밥 갈아주다가 날아다녀서 놀라서 엄청 놀랐어요 ㅠㅠ
애완조로 바꾸게 하는법 없나요? 엄청겁 먹어 하는것 같아여 ㅠㅠ 한번도 안 만졌어요 ㅠㅠ 이름만 불러줬어요 ㅠㅠ
낮은 목소리로요 ㅠㅠ 몸도 부풀리구여 ㅠ 오늘 주인 아저씨가 움켜쥐시긴 했는데 그거 보고 좀 생각이 들어요 ㅠㅠ 근데 그때도 입질은 안하더라구요 ㅠㅠ 절 쳐다만 보고 ㅠㅠ 몸도 부풀리고 엄청 경계해요 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반응으로 봐서는 애완조가 아니라 관상조로 분양 된 것 같습니다. 전에는 잘 따랐나요? 분양받으실때 손에 올려보셨는지요.
@@앵부리지앵 아뇨 ㅠㅠ 손에 안 올려봤어요 ㅠㅠ 지금은 반 애완조입니다 ㅎㅎ 이제 더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많이 안 받게 훈련해서 애완조로 만들려구요 ㅎㅎ 똑똑해서 10분만 스텐딩 핸들링 교육 했는데 이제 다 알아서 손 무서워 하지도 않고 알아서 옵니다 ㅎㅎ 제가없으면 울기도 하구요 ㅎㅎ
손에는안올나오고도망가요너무귀염넹요
Lùlyhyiiiii0000000000000000000056 you're going back up there to 😅😅😅😅😅
우리 앵무새는 새장에 있을때는 입질도 하고 절대 손에 올라오려고 하지도않고 등터치도 못하게하는데 새장 문을 열어주고 지가 나와서 제가 만저주려고 할때 새장으로 빤스런을 합니다 빤스런 하는걸 겨우 잡아서 만저주면 등터치도 잘 되고 손에도 잘 올라옵니다 입질도 사라집니다 하지만 안아줄때 처음은 얌전한데 10초정도 안아주면 끼익 끼익 이러면서 나오려고 발버둥칩니다 그리고 손으로 간식을 주려고 손에다 간식을 올리고 입에 갖다 되줬는데 간식은 전혀 안먹고 오히려 손에 올라와서 간식만 다 흘립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앵무새가 지능이 있어서 성격이 다 똑같지가 않습니다. 되도록 도망갈때는 만져주려고 하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손안에서 나오려고 하는것 또한 보통의 앵무새가 그러합니다. 간식도 흘릴경우도 많고요. 개채별 성격이라 보심될 것 같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웅켜 잡는건 지금은 피하시고 새장과 먼 낮선 공간에서 친해져보세요.
@@앵부리지앵 네 감사합니다
3개월된 모란앵무 입양 14일차 집사인데요 ㅠㅠ
아이가 초반에는 어깨에도 잘 올라오고 먹이도 잘 받아먹었는데 갑자기 손을 깨물고 천천히 조금만 다가가도 퍼드득 거리면서 날아가버려요 ㅠㅠㅠ
새장에서도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도 심하게 놀라서 새장 구석에 박혀있구요 ㅠㅠ
천천히 조금씩 다가가는데도 뜯길정도로 물려서 참을순있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다가가기 두려워져서 밥이랑 물이랑 집청소 조금 만 해주고있어요 ㅠㅠ
처음에 윙컷을 한번 해주시는게 좋아요. 윙컷을 하면 처음에 어색해 하다가 사람에게 조금 의지하게 됩니다. 손에는 항상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들고 다가가시고요. 새장에 문을 열어놓고 물과 먹이통을 밖으로 꺼내 놓아주세요. 스스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멀리서 지켜봐주세요. 좁은 방일 수록 좋아요. 그리고 새장에서 나오면 새장을 눈에 안보이는 곳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와 물은 사람 근처에 놓습니다. 이렇게 환경을 만들어주신 후 간식을 든 손으로 천천히 다가가보세요. 이렇게 몇일 해보시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다시 댓글 달아주시면 상황에 맞게 대처방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관상조인 4마리 애들을 입양 하여서 사람한테 안오다가 몇개월지나니 요즘에는 머리 팔 위에도 올라오고 먹이줄때에는 손바닥 위에도 오는데 만지려는 낌새만 있으면 바로 도망가네요ㅜㅜ
이 때, 조금 중요한 시기인데요. 무리해서 절대 만지면 안되고요. 정말 천천히 다가가셔야 해요. 등쪽 말고 볼이나 부리를 살짝 건들여보세요. 허락하였을 경우에 부드럽게 맛사지 해주듯이 스킨십해주시고요. 이것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면 아주 큰 효과가 있을거예요. 그러나 한번의 조급함으로 인해 터치를 앵무새가 위협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다시 공들여 다가가야 합니다.
@@앵부리지앵 감사합니다 아가들과 더친해진후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앵무새가 적응기간인데 제 친구 목소리가 들려서 놀라서 핸들링 엄청 잘 했는데 도망쳐요 ㅠ 이건 시간이 필요하겠죠..? 그래도 천천히 안아주면 편안해 하고 팔에도 잘 올라오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하죠 ㅠ+엇 천천히 다가가서 조금조금 만져주니까 이제 좀 익숙해 진것 같아요 ㅎㅎ^!! 이 영상이 도움이 더더더 많이 됀것 같아요!!감사합니다 큐ㅜ
앵무새는 워낙에 겁이 많아서 조급해하지마시고 천천히 느긋하게 다가가면 무서움도 사라지고 친해질 수 있어요^^
@@앵부리지앵 네 감사해요 ㅠ 이제는 앉아있으면 바지 타고 올라오고 누워있으면 날아서 올라오네요 ㅎ
목도리앵무를 키우는데 계단타기도 하고 핸들링도 하는데 손만 갖다대면 물려하고 도망가네요..막상 손에는 잘올라와요
만지는거도 싫어하네요,.
목돌앵무는 야생성이 짙습니다. 즉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않으면 피하게 되고, 자주 놀아주고 함께하게 되면, 애교도 부리는 매력있는 아이죠. 터치 둔감화 훈련을 통해 만지는것이 좋은 신호라는 것을 인식시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몸에 손이 닿을때마다 간식을 주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제가 앵무새를 분양 할까 말까 고민중이였는데 그냥 분양 받아서 소중이 잘 키울 려고요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건강하고 좋은 앵무새 분양받으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코뉴어 숫컷 한마리 5년째 키우는 집사입니다 저희 앵이가 주방쪽이나 현관앞 복도 화장실앞에서 털을 부풀리며 공격을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새장이 있는 거실에서 공격을 안해요 아빠나 누나가 외츌하고 귀가하면 현관 문 여는 소리만 들리면 미친듯이 현관앞 복도로 달려가서 기다렸다가 공격합니다 엄마한테는 안그러는데 아빠랑 누나가 주방에서 있으면 털부풀리면서 소리지르고 발공격 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몇년째 이러는데 점점 심해져서 식구들이 힘들어해요 도와주세요 조언부탁드려요😢
모든 영상 정독하며 잘봤습니다. 반려견을 입양할 계획이 있었는데 님 영상을 보고 반려조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자식은 없지만 자식마냥 키우고 싶어 애기 이유조를 입양하고 싶네요.
영상보면서 제 앵무인 마냥 행복한 마음이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서 슬슬 입양 알아보고 공부하고 준비해야겠어요. 코뉴어와 퀘이커 중에 고민이 되요 ^^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과 많은 가르침 업로드 부탁드려요~
앵무새는 작고 예쁜 요정 같은 친구랍니다.
코뉴어와 퀘이커 모두 애교가 많은 종이라 이유조부터 키우신다면
졸졸졸 쫓아다니는 껌딱지가 됩니다. 강아지만큼이나 실제로 감수성도 풍부한 감정적인 동물이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신다면, 인간의 삶에 행복한 일상을 선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좋은 아이 분양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유조 키우기힌들어요 ㅠㅠ이유7ㅡ8뱐씩먹엿눈데 말라잇고 ㅜㅜ결국 죽엇네요
저희 앵무새가 손을 무서워했는데 이걸 보니깐 저희집 앵무랑 친해졌답니다💗도움이 됐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파이팅해요~
저는 모란3개월이랑 사랑3개월 어제 입양 했는데요 계속 말을걸어도 모란이가 짹! 하면서 피하더군요..
앵무새 처음키우고 반려동물이 없었습니다ㅠ 물고기밖에..5:05에 저도 그 나무그거있는데 거기 놔두었거든요 5분에
어제 입양하셨으면, 낮선 사람과 환경에 적응도 해야하고 신경도 매우 곤두 서 있을때죠. 몇일 정도 기다리세요. 관상조가 아니라면 점차 점차 사람에게 의지하려 들거예요.
제가 입양을 받아온지 3일차인데요 그입양받아온 곳에서 무서워도 놀라더라도 자꾸 손을가져가라 계속계속 손을 익숙해지게끔 해라 당장 내일부터 이런식으로 잘못된 정보때문에 첫날에 손에대한 아주안좋은 인식을 남겼고 그로인해 3일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손을 가져가 새장에서 나올생각도 손은 당연하고 모든것에 무서워해요 적응은 언제쯤 될수있을까요 또 손에대한 기억을 어떻게 하면지울수있을까요 거기서는 애완조다 하면서 입양했지만 제가볼땐 그카페에서도 그렇고 손을타지 않는 관상조로 보입니다ㅠ 이제 태어난지 2개월조금 못된 우리 사랑앵무..어쩌면좋을까요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도 하기전에 경계심만 더 부추긴 것 같네요. 사랑앵무처럼 작은 앵무새는 예민해서 천천히 다가가야 한답니다. 특히나 핸들링이 안되는 앵무새의 경우는 인내심있게 다가가야 하죠. 하지만 2개월 정도된 아조(아기새)라니 아직 친해질 기회는 많이 남아 있다만, 관상조로 보이는 경우에는 3개월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무리해서 새장에서 꺼내려 하지말고 그냥 새장 주위에 자주 머물러 계세요. 한동안 이렇게 생활하다보면 경계심이 풀어질때가 있어요. 이때, 손으로 간식을 주는데 직접 줘도 되지만, 그게 힘들 경우는 근처에 간식을 먹을 수 떨궈 주세요. 이것을 반복하다보면, 손이 보일때 간식이 함께 나오는 것을 앵무새가 알기 시작하고, 점점 긍정의 신호로 받아드리게 됩니다. 시작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파양되어서 저희 집으로 데려온 모란앵무를 키우는데요, 아무래도 파양이 되기 전 집에서 사람이랑 안 친했는지 사람을 무서워해요. 지금 5년정도 손을 안대고 키웠는데 최근에 철창을 사이에 두고 곡식을 받아먹는 정도까지 가까워지긴 했어요! 여기서 어떻게 해야 사람 손을 안무서워하게 할 수 있을까요??😢
모란앵무를 5년 정도 손을 대지 않고 키웠다면 관상조가 되었겠군요. 한동안은 철창 사이로 먹을 것을 계속해서 주세요. 어느 정도 무서워하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새장 안에 새가 주로 잘 앉는 위치에 조그마한 평상 혹은 투명하고 작은 먹이통을 설치해 주시고, 새장 문을 열고 맛있는 간식거리를 놓아두시고 손을 살며시 빼주세요.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절대 만지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저 손이 왔다간 위치에는 먹을 것이 생긴다는 것을 인식시켜주세요. 이때 물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손을 넣게 되면 자신의 영역에 침범했다는 인식 또한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반복된 훈련에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불안한 마음을 조금씩 놓게 될 것입니다.
2년동안 키우면서 한번도 제대로 못만져봤네요 😂 데려올 당시 너무 어려서 핸들링 제대로 한적이없어서 ㅠ 저희앵무가 딱 그래요 ㅠㅠ 무릎 어깨 머리에 잘올라오면서 손만 갇다대면 물어요 ㅠㅠ 너무아파서 핸들링이 안되요 ㅠㅠ
2년동안 같이 지내면서 행동방식이 습관화되어 버릇처럼 정해졌을거예요. 손만 대면 물어야 한다는 것을요. 건들지 못한다는 것도요. 이것을 고쳐서 핸들링 하려면 손을 절대 피하지 말아야 하는데, 피를 볼 수 있어요 ㅠㅠ
하.. 새들이 손 무서워해서 찾아보니깐 내가 모르는 것들이 많았구나ㅜㅜ
핸들링할려면 밥을 안 주고 굶겨서 손 위에 밥을 줘야지 손에 친숙해 진다하던데 맞나요?ㅠㅠ
(+근데 이 방법 7시간? 정도 굶기고 손에 밥 올려줘서 한 번 먹이게 했더니 손은 쪼오금 괜찮아지기도 한 것 같아요ㅜㅜ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는데 조금 더 가까이 갔는데도 한 번 안 피했던 적 있어요ㅜㅜ 이 방법이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이래도 되는건가요? 새들이 굶다가 죽을 것 같아서 무서워요ㅜㅜ)
저희는 새 파는 곳에가서 애들을 데리고 왔는데 그 때 손으로 잡아서 데리고 와가지고 얘들이 손을 더 무서워하고 아에 사람도 무서워해요ㅜㅜ
굶겼다가 먹이로 순치시킬 수 있습니다. 조류원에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손님에게 분양가는 새를 빠르게 순치시켜야 하니까요. 다른 방법도 있는데, 동물을 일부로 굶기는 것은 옳지 않지요. 더군다나 어린새의 경우에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제일 처음 해야할 것은 윙컷입니다. 윙컷을 통해 행동 반경을 좁히고 사람앞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하게 한 상황에서 함께 지내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 후 먹이를 손으로 주는 것으로 친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겁나서 먹지 않겠지만,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면 먹습니다. 이렇게 먹을 수 있는 여지를 항상 줘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앵무새를 키우게된 사람입니다 근데 제가 키우고나서 2일 지났는데 앵무새 2마리를키우고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계속 않오길래 새장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거든요 근데 날라가는거에요 그래서 손을뺐더니 다시 와서 반대쪽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는데 피해서 그다음부터 제가 근처에 가기만하면 피하고 옆으로가요ㅠ 근데 새장이 원형새장이고 앵무새 종류는 제 영상에있어요 그리고 박수도 쳐서 깜짝놀라게해서..ㅠ 그리고 제 생각에는 키우기전에 앵무새 꺼내고 2마리가 제 어깨에 있고 손에올라와있고 껌딱찌 만들고싶었는데ㅠ 큰잘못했네요ㅠ그리고 최대한 빨리 껌딱지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용ㅠㅠ
@@이름모하지-j4o 제가 않을려고하면 도망가고 매달리고 난리나요ㅠㅠ 그리고 잡지도 못하게 빨라요ㅠ
사랑앵무를 키우시고 계시네요. 두마리 중에 노란색을 띠는 사랑앵무는 눈을 보니 거의 성조에 가깝습니다. 분양받기전에 어떻게 자라왔는지가 궁금합니다. 아주 어릴때 부터 사람의 손에 길들여져 있어야 반려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사랑앵무의 경우는 야생성이 매우 짙은 종이라 길들이기가 까다로울 뿐더러 시간과 노력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지금 사람을 매우 경계하고 있을겁니다. 자꾸 만지려고 하는 것보다 몇일 더 가만히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는 것을 먼저 인식시켜주고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몇일간 더 지켜보신 후 알곡이나 간식을 손으로 줘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때도 만지려고 하지는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새장은 원형보다 사각형 케이지가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앵부리지앵 제가 새장을 바꿀건데 잡지를 못하니까....계속 날라가고 매달리고...이래서는 못잡아요
저사랑앵무 키울건데 마트에서 사는데 괜찮을 까요?😢
안됩니다
앵부리지앵님 질문 한가지만 드려도 괜찮을까요?
저는 이번에 왕관앵무를 키우게 된 초보 집사입니다 ㅜㅜ 정말 안좋은 방법인걸 알지만 부모님이 저희의 의견을 묻지도 않으시고 무턱대고 오일장에서 앵무를 데려오셨습니다 ㅠㅠ 앵무는 8개월 왕관앵무이며 어머님 말씀으론 훈련(?) 을 받았다고만 들었다 했습니다. 집에 온 2일까지 덜덜 떨길래 저는 터치하지 말자 하였는데 부모님이 꿋꿋하게 훈련을 받은 아이라 오히려 만져주지 않으면 외로워 한다면서 억지로 꺼내어 만지곤 하셨는데요 ( ㅜㅜ 정말 많이 싸웠지만 고집을 꺾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손에 올라와서 얌전히 있거나 어깨에 올려놔도 얌전히 있고 그랬는데 이번에 눈이 붓고 아파 약을 넣어주게 되었는데 ㅠㅠㅠㅠㅠ 약을 넣을때 어쩔ㄹ수 없이 움직이지 못하게 잡고 넣어준지 3일째 입니다. 당연하게도 앵무는 너무 싫어하고 이제는 손이 가까이만 가도 피하기 바쁩니다 ㅜㅜ 아주 조금 있던 신뢰를 잃은 기분이라 너무 슬픈데 혹 그나마 괜찮을 방법이 있을까요?
손을 피하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손에 잡히면 꼼짝없이 제압당해 움직이지 못하고 눈에 넣기 싫은 액체가 들어가는 경험을 앵무새가 했기 때문이겠죠. 작은 수건을 이용하여, 몸을 돌돌말면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안약을 넣을때도 수건이나 헝겁으로 최대한 손을 가리고 안약을 넣어주세요. 그러면 앵무새는 손이 했다는 사실을 모르게 됩니다. 손 대신 수건을 무섭게 생각하게 되죠. 잃어버린 신뢰를 만회하는데는 시간이 오래걸려요. 그래서 애초에 신뢰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안약을 넣을때 방법을 바꿔보세요. 그리고 손으로는 만지려고 하지마시고, 간식을 주세요. 지금은 이것부터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앵부리지앵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 그런데 이제 손만 보거나 새로운걸 갖다대면 도망 다니기 바쁜데 헝겁를 앵무 뒤쪽으로 갖다대서 확 마는게 나을까요? ㅠㅠㅠㅠㅠㅠ
원래의 교육대로라면, 손을 무서워 하지 않은 상황에서 손에 앉았을때 천천히 수건으로 감싸는 것입니다. 허나 지금 상황에서는 손을 무서워하고 있고, 눈은 아파하고 있습니다. 빨리 치료부터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조금은 강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가족외의 다른 사람(or 동물병원 수의사)이 하면 좋지만 그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죠. 일단은 손으로 잡으신 후 수건으로 감싸주세요. 그러면 손으로 압박을 하지 않아도 되서 수월합니다. 어떻게든 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하기때문에, 신뢰 회복과 핸들링 교육은 이 후에 생각하도록 하세요.
앵부리지앵 정말 감사합니다😭🥺🥺😭😭😭😭😭😭 알려쥬신 좋은 정보 토대로 좋은 앵집사가 될ㄹ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ㅠ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어느순간 등 만지는것을 싫어해요
등만지려면 소리로 경고. 그래도 계속 만지려면 물어요
근데 어느때는 잠시 괜찮다가..
소리 지르고. 물려고 해요
어떻게 해야 할가요
손가락에 올라오는것은 잘해요
손. 배 부분 만지는것은 괜찮아요.
사람 귀 물어요
데려온지 3일 된 모란앵무고요
손에 있는 것을 싫어하는거 같고… 밥은 잡곡만 먹고 펠렛은 안 먹어요.. 어깨에 계속 올라가고 가끔 머리로도 가고 거의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 손에는 아주 잠깐 있구요 계속 올라갑니다 저도 손에서 자고 애교있게 키우고 시퍼요 ㅠ🤍🤍
지금은 머리 위, 어깨 위로 올리지 말아주세요. 손부터 적응 시킨 이후에 해주세요. 손에 있을 때 계속 간식을 주세요.
저희 아가는 데려온지 2일됐는데 3일되면 만질수있다 하는데 입질도하고 자꾸절 밥통으로만 생각하고 자기혼자 밥을먹지도 않고 나보고 밥달라욤....어떡하죠
지금은 적응이 좀 된 상태인가요? 먹던 안먹던 새장에는 항상 알곡을 넣어두세요. 말씀주신 상황으로 보면, 밥달라는 입질일 수 있는데, 한달정도까지는 요구사항(놀이,먹이등)을 모두 충족시켜주세요.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사람과 친해지고, 적응 된 후에 잘못된것은 바로 잡는 것이 좋아요. 애초에 처음부터 틀어지게 되면 시간과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되니까요.
전 사랑앵무를 입양한지 10일쯤인데 아직 사람 손을 많이 무서워 하는것 같아서 고민입니다..!그래도 다행인건 집에 왕관앵무를 키우고있어서 집에는적응한거같아용~~어떻게야 사람 손을 않무서워할까요??
천천히 다가가는 것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만지고 싶어서 손부터 들이밀게 되면 놀라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기면 무서워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앵무는 야생성이 매우 강한 새입니다. 손을 무서워한다고 너무 멀리서 지켜보기만 해도 안됩니다. 멀어지게 돼요. 가까이 지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어깨 위에 올려놓거나, 최대한 사람하고 가까이 있게 지내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우리집 앵무는 집에온지 3주됏는데 너무 늦게 대려와서인지 손대면 무조건 세계 물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햇는데 지금도 내게오구 지가먼저 침대로 날아오긴해도 손가락을 대고 올라오라하면 자꾸 피하네요 친해지는거 어렵겟다 싶어 포기하면서도 가끔씩 달래가며 손에 억지로 올려시도 하고잇답니다 처음보단 많이 좋아진거지만 새들과 친해지는것도 시간인것 같네요
맞아요. 새들은 오랜 기다림과 인내심이 필요한 반려동물이죠. 윙컷을 하시고, 손가락을 가슴 아래쪽으로 조금 강제적으로 밀면 떡 하니 올라옵니다. 이 때 바로 간식을 줘서 무서움을 다래줘보세요.
저희집 사랑앵무도 손을 무서워하는듯요 손에 앉지도 않고 날아 가기 바빠요
저는 잉꼬가 온지 거의 1년 반? 정도 됬는데.. 늦었겠죠 😢
사람 위에 올라오는건 그리 질하면서 만질려고 하면 "빼백빽!!" 하면서 부리로 쪼는데 🥺
이 영상을 빨리 안봐서
후회됩니다..🥲
어제 6개월된 사랑앵무 두마리 데려왔는데 앵무새 키우는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길들여지지 않은 사랑앵무인가요? 사람을 위험한 포식자로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에, 첫주는 환경에 대한 적응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야 해요. 그리고 새장에 나와도 되도록 터치는 하지말고 집안 구석을 살필 수 있도록 놔두셔야 하고요. 그 다음으로 먹이를 이용해 가까워지게 만들고, 좋아하는 곳을 만져주면서 교감을 하는 것이죠.
앵무새가 2마리인데 1마리는 코뉴어고 1마리는 모란앵무에요 모란앵무는 친한데 손은물고 올라오지도 않아요 ㅜ 코뉴어는 쫌 친한것 같은데 애는 그냥 도망가요 근데 그게 저희 아버지 가 윙컷을 할때 잡으려고 했던갓아서 그런것 같아요
대려올때는 말잘듯고 애교 부렸는데 어떻해야 하나요ㅜㅜ
한번 틀어져서 다시 신뢰를 쌓을때는 오랜기간이 필요합니다. 손을 무서워한다면 어깨위에 올려 놓고(아니면 횃대위) 계속해서 손으로 간식을 주면서 친해지는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다가 긴장이 풀릴때쯤 손가락으로 스치듯 만지시고 보상으로 간식을 주고요. 이렇게해서 자연스럽게 손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앵부리지앵 진짜로 감사합니다 혹시 모르는게 있을때마다 카톡으로 물어봐도 될까요ㅜ? 제 카톡 아이디는 noname082307 입니다! 부탁드립니다ㅜ
죄송하지만, 댓글로만 질의 받을게요. 다른 사람들도 보고 참고할 수 있게 하고 싶어요. 대신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성심성의껏 신뢰 있는 답변드리겠습니다^^
@@앵부리지앵 죄송합니다아..
오늘 두달 정도 된 왕관앵무새를 대려왔는데 분양받을때 이유식을 거의 땔때라고 안내를 받고 10일정도 이유식을 먹이라고 안내를 받고 분양을 했습니다 그래서 분양 받고 바로 저녁에 이유식을 먹이려고 꺼내서 먹이는걸 2번 정도 시도했습니다 계속 안먹고 2번이나 시도해서 스트래스를 많이 받은거 같아서 전화를 해보더니 낮설어서 그런거 같다고 내일 줘보거나 이유식을 땔때가 되서 사료,물등 채워놓고 먹으면 괜찮을거 라고 하더군요.. 낮선환경인지 배가 안고픈건지.. 이로 인해 손의 대해 거부감이 생기는거 아니겠죠??... 그전에는 손은 거부감이 없었고 만져도 물거나 하진 않았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이 영상의 방법으로 잘 풀릴수 있을까요..? 분양전에 많은것을 알아보고 했지만 실전은 너무 어려운거 같네요.. 너무 소중한 앵무새라서 모든게 낮설고 제가 무슨 잘못해서 관상조가 되거나 트라우마가 생길까 겁이납니다..
왕관앵무가 두달정도 되었으면, 이유식을 때고 알곡 적응할 시기가 옵니다. 물론 이때도 이유식은 종종 해주는게 좋긴하지만, 알곡을 먹을 줄 안다면 대체해 주어도 괜찮습니다. 낮선 환경 적응시기라 이유식을 거부한 것도 있고요. 그리고 의외로 중요한건 이유식 온도가(40~42도)가 맞지 않으면 핸드피딩의 경우 잘 먹지를 않습니다. 몇일사이에 관상조로 바뀌거나 하지는 않으니 안심하세요. 어릴때는 다치게 하지 않는이상 관용할 수 잇는 범위가 크니 안심하세요.
@@앵부리지앵 지금은 밥도 잘먹고 손에도 잘올라오고 오히려 놀아달라고 난리를 칩니다 ㅎㅎ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음 저의 경우엔 어느정도는 적극성이 필요했었음
편하게 해주니 손이 필요없다 느끼는거같아서 진전이 안됐고
(생각해보면 밥통에 밥있고 물통에 물있으니 손이랑친해질 필요가 없긴함)
손에대한 공포를 없애주고 (만져도 안죽는다)
간식공세로 해결함
동생이 귀엽다고 적응안된 4개월되고 금욜에 데려온 코뉴어아가를 만졌더니 손을 내밀면 물고 손으로 집고 간식을 주면 먹고 손바닥에 간식을 주면 손만 깨물어요. 새장 밖에 나가면 바로 들어오구 싶어 하고 어떻게 해야 친해질가요 ㅠㅠ
너무 만지려고 하지마시고요. 지금은 허용된것만 해주시면 좋을거예요. 손으로 간식을 주면 먹는다니 계속해서 손으로 간식주시다 보면 손이 익숙해지면서 손바닥에 있는 간식도 먹게 됩니다. 앵무새가 의심이 아주 많은 친구라서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그렇게 해주셔야 해요. 새장에 자꾸만 들어가려 한다면, 새장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간식을 주면서 핸들링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기떄부터 사람보고 자란 애완조인데 저도 잘 따르고 그랬는데 제가 무슨일 있어서 앵이를 좀 오래 잡고 있었거든요 그때
부터 절 무서워하고 다른 가족은 좋아하고 유독 저만 싫어하는것 같아요ㅜㅜ 제가 만질라 하면 날라서 도망가요 산책 나갈때는 얌전 하구요 손에 올라오기는해요 어떻게 해야해요?ㅜㅜ(그린칙 코뉴어 6개월 4개월 같이 지냄 윙컷 안함)
가족들 없이 혼자 있을 때와 가족들 모두 있을 때 만져보세요. 만일 혼자 있을때 도망간다면, 정말 무서워서 도망가는 것이지만, 도망가지 않고 잘 있는다면, 도망가는 이유가 무섭다기보다 다른 가족들보다는 덜 좋아하는 것입니다. 앵무새도 가족단위에서는 좋아하는 순위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앵부리지앵 네 혼자 있을떄 막 날라다니진 않고
만지게 허락도 해줘요 가족들이랑 있을땐
날라다니긴 하지만요 ㅡㅡ;;
손에 밥을 놓고 손을 주면 밥은 안먹고 손가락 틈새만 물고 천천히 잡으려고하면 피하고 물고 너무 속상해요 ..
사랑앵무인데 전에 아무것도 모를때 물리면 손 빼고 장갑쓰고 그래서 손을 두려워하게된거일까요 .. 너무 속상해서 그냥 눈물만 나요 .. ㅠ
오히려 손보다 처음보게 되는 장갑을 더 두려워 할 수 있어요. 그것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고요. 작은 새들은 기본적으로 겁이 굉장히 많아서, 조심스럽게 천천히 다가가야 합니다.
저희 집 막내 모란앵무가 관상조로 자라다가 짝지가 죽으면서 전주인분이 두고가셨대서 거둬왔거든요..
그래서 사람손도 전혀 안 타고 사람을 엄청 겁내했어요
한 5~6년 정도 지난 지금도 여전히 손은 많이 무서워하지만 호기심이 많아서 가만히 있으면 먼저 다가오고 몸에도 올라오기도 하고 다른 앵이랑 놀고있으면 막 다가오는데 더 친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좋아하는 간식ㅇ을 손에 올려보기도 해봤는데 영혀과가 없더라구요ㅠ
그리고 공격성을 갖고 물진 않는데 호기심때문인지 자꾸와서 손가락을 잘근잘근 씹고 꼬집어서 피를 좀 보는데 이런 경우 그냥 냅둬야될까요?? 괜히 강하게 내치거나 훈육하려 들었다가 더 멀어지게 될까봐 섣불리 행동하기 힘드네요ㅠ.ㅠ
영상 늘 잘 보구 있어요! 여기서 많은 정보 얻어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앵이가 있다고 하셨는데 같은종인가요? 서로 친해진 앵무새가 사람하고 가까워지고 잘 놁면, 사람을 무서워하던 앵무새도 경계를 푸는 경우가 많아요. 태생부터가 관상조였던 경우 사람하고 친해지기가 매우 힘든데, 손가락을 잘근 잘근 씹는다니 조금은 대범한 아이인것 같아요. 물론 이 경우에 훈육은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프고 피가나는데 계속해서 손을 내어줄 수는 없지요. 본인 말고 다른 사람이 잡아서 윙컷정도는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윙컷을 통해 사람에게 조금 의지하게 만들고 늘상 있던 곳 말고 새로운 장소(다른 방)에 앵무새를 데려와주세요. 그리고 모란앵무의 소형종이면 밀렛손에 들고 먹게끔 해주세요. 최대한 길게 잡아서 손과의 거리를 두게 하시고요. 밀렛을 먹으면서 손과 가까워지는 방법이죠. 일단 한 번 해보시고, 경과를 말씀해 주세요.
@@앵부리지앵 다른앵이도 같은 모란앵무인데 요친구는 저랑 많이 친해서 그런지 막내가 좀 다가온건가봐요
윙컷도 항상 제가 아닌 다른 가족이 해주고 있으니 밀렛 한번 줘봐야겠네여’!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막막했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몇번 시도해보고 알려드릴게요😊
태어난지 3개월정도된 영상과 같은 종의 앵무새를 분양받았는데 횟대에 있을땐 한쪽발을 들고 제가 쓰다듬어주려고 다가가면 뛰어다니면서 피하고 그런데 또 밥주면 잘먹고 해요 어떡해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저희집 앵무새가 모란 앵무인데 손을 무서워해요..소문으로는 모란앵무가 원래 손을 무서워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손을 친해지는 방법있을것같아서요.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매일 보는 앵무새 유튜브가 앵부리지앵만 보거든요ㅠㅠ 꼭 알려주세요!
모란이가 조금 야생성이 짙습니다. 올려드린 영상으로도 교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일단은 그냥 같이 생활하되 자주 가까이 두어 있게 하는게 좋습니다. 간식을 주변에 떨어뜨리는 것도 좋아요. 어쨋든 손에서 부터 간식이 나오는 것을 알게 해주고 그래서 손에 대한 긍정적인 얻게 해야합니다.
지금 태어나자 마자 사람의 손을 안타고 분양 받아서 훈련도 힘들지만 이유식 먹을 시기도 지난 시기에 분양 받았는데
앵무새 카페에서 뒤에서 잡고,부리를 딱밤?으로 치고 했는데..그래도 손 빼고는 거의 다 올라옵니다..발에도 올라오고 머리에도 올라오고 어깨에도 올라오는데 입질은 계속 되네요 어쩌죠
입질할때 피하신적 있으면 계속 노립니다. 어깨나 머리 위에 올라왔을때 입질을 한다면 바로 바닥에 내려주세요. 내릴때 물리더라도요. 입질을 하면 안좋은 일이 생기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새장 밖을 좋아한다면 입질시 새장에 넣어두셔도 되고요. 입질이 계속되었을때, 부리를 지긋이 잡아주는것은 효과적이지만, 부리 딱밤은 결과적으로 성격이 포악해집니다. 손을 더 무서워하게 되고요.
와 하지말라는게 다 저랑 해당되네요..ㅠㅠ 루다야 미안해... 이제부터 잘해줄게
경계심을 천천히 풀어주세요. '괜찮아~ 괜찮아~ '
저도요ㅠㅠ
@@앵부리지앵 감사합니다 ㅠㅠ
@@송-t9w 저랑 같은분이 계시다니 ㅠㅠ
ㅎㅇㅎㅇ
같은 코뉴어 종류인데요 키운지는 6년정도 됬는데 정말 어쩌다가 한번 손에 올라오고 그 이외에는 아예 손에 올라오지 않아요 만지려고 조금 다가가면 자기 발을 무는 행동을 해요 현관문 옆에 있어서 사람들이 지나다닐때 물고 물때 사람들이 막 소리를 지르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걸까요? 겁도 정말 많은 아이에요
발을 무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반응 습관에서 오는 일종의 자해 같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새장 위치가 안좋습니다. 시끄러운 곳,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현관문은 특히 안좋은 곳에 속합니다. 새가 있는 곳의 위치를 바꿔줘야 합니다. 조용한곳, 새장의 두면 정도가 가려지게끔 구석에 위치해 놓으면 좋습니다. 새는 낮에 잠깐씩 졸기도 해서 아늑한곳이 좋습니다.
앵부리지앵 이제 손에 익숙하게 하는것은 늦은건가요?
6년동안 새가 어떻게 지냈느냐가 아주 큰 관건입니다. 많이 안놀아주고 방치하였다면, 이미 관상조가 되었을터, 반려조가 되기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때는 늦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쉽지만 않을 뿐이지 정성들여 케어하면 손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긴 합니다.
제가 유리앵무를 입양한지 하루도안지났는데.고모네 집에서분양받았어요.근데 고모네있는 유리앵무는 바로 손탔거든요........처음이라그런건가요?
1.낮선환경 2.다른사람 3.첫인상의 두려움 일것입니다. 손을 탔다고 해서 바로 손을 내밀지말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한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겁니다.
@@앵부리지앵 감사합니다!!
앵무새 입양 한지 어느덧 한달 다 되어가는 하지만 앵무새는 앵무새 전용 간식으로 아직 사지 않아서 어
떡해 하나요 몽골이라서 가에 주인들이 꽉 잡고 꽉 잡아서 새장 안애서 손에서 도망가고 트라우마 고치는 팁 없어요?ㅠㅠ
아마 그러면 손만 보면 무서워해서 이리 저리 새장안에서 날아다니겠네요. 새장에 손을 넣고 빼고를 반복하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이 때 먹이통에 간식이나 먹을것을 넣어주면 좋아요) 무서움이 약간 없어질때쯤 간식을 손으로 들고 주세요. 받아먹기위해 근처로 올 수 있게끔 말이죠. 그 다음으로는 새장문을 열어 놓고 새가 스스로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아요.
@@앵부리지앵 넵 감사합니다
입양한지2주정도됐는데요
사람을 넘 무서워해요
가까이 가면 파닥거리고 피하고
긴장해서 경계하는게 보여요
새장밖으로 나오지도않고요
얼마전에 새장에서 꺼내보려다괜히
꼬리털뽑히고 더 피하기만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애완조로 분양받으신게 맞나요? 설명하신 상황으로 봐선 부화 후 길들여지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날개를 파닥거리면서 숨이 가파르고 새장 구석으로 피하거나 물려고하는 등의 행동이라면 그럴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생 후 몇달 된 앵무새인가요? 이것도 매우 중요 요소입니다.
글쎄요 애아빠가 말도없이 어느날갑자기
데려온거라.. 생후 얼마나 됐는지도모른다네요ㅠㅠ
사람손에 전혀길들여지지
않은 아이들같아요
손가락 각도 조금만 틀어도 겁먹고 파닥이던데 어떻게 뒤집혀있지 신기하네요 누워있는것도 신기하구
신뢰감을 줘야하는데, 저번에 부리 트리밍하면서 신뢰감 떨어뜨린 이후로 이제는 잘 안눕네요. 다시 신뢰 쌓아야 해요 ㅠ
모란a.b두마리키우고있습니다 a가 계속 b를 공격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이기만하면 계속 시야가없는곳에서 조용히 와서 무네요ㅜㅜ
A는1살
B는2개월
B가 2개월 밖에 안됐으니, 집에 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겠군요. 텃새 부리며 서열싸움 하는 것 같은데, 서열의 우위가 서있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싸우게 될거예요. 그래도 다치게 내버려둘 순 없으니 천천히 가까워지게 만드는 수 밖에 없지요. 아직 짧은 시간 지냈지만, 싸울때마다 거리를 떨어뜨려 주시되 놀아줄 때는 서로 같이 놀아주시면, 서로 좀더 가까워 질 수 있어요. 계속해서 같이 지내다보면, 녀석들이 서로의 신경은 건들이지 않게 되요. 지금 저의 앵무새가 그래요.
어제 처음 코뉴어 입양 받은 초보 앵집사인데요 ..
아이를 분양 받으러 갔을때도 사람 손을 피하고 하긴했었는데요 손에 올라오니까 얌전히 있는 모습에 분양받았는데 혹시 집에서도 적응이 끝나도 사람손을 계속 무서워 한다면 관상조나 반애조가 될수도 있겠죠,,?
낯을 많이 가리는 아이의 경우 다른사람을 경계하거나 피한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코뉴어의 경우 몇일 안되서 금방 적응 하여 손에도 잘 올라오게 된답니다. 손으로 먹을 것을 주고 계속해서 무서워하지 않는한 만져주세요. 관상조의 경우에는 손에 올라 올 수도 없을만큼 사람을 경계합니다. 숨을 헐떡이면서 말이죠.
안녕하세여 3개월 사랑앵무 키우는 집사에여
엄마께서 분양해 오신건데 아직 초보 집사라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윗날개를 잘랐는지도 모르겠구요.
더 친햊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 왕관앵무 분양한지 3~4일 지난는데 손도 무서워하고 새장에 넣으면 소리지르고 새장에 않들어갈려고 해요 5개월인데.....
아직 좀 더 있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 적응기간 중에 있을 수 있습니다. 손을 무서워하면 일단 손부터 새장에 넣지 마시고, 위험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하기 위해 구석한켠에 새장을 두고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안심이 되는 듯 보이면, 이때 간식을 새장밖에서 새장 틈사이로 먹을 수 있게 잡고 있어 보세요. 먹기 시작하면, 먹을 것을 손에 놓고 손에 올때까지 기다려 보세요. 이대로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너무 서두루지는 마세요. 천천히 다가가야 합니다.
새장이 작아도 스트레스 엄청받아요 썬코뉴어정도크기면 중대형정도 사이즈의 새장에 키워야하고요 새장윗부분이 아치형인 새장은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새장도 엄청중요해요 참고로 전 38평집에 썬코뉴어 9년째 키우고있어요 새장은 그냥 밤애 들어가서 자는용도로만 쓰고 새가 위험하지 않는선에서는 하고싶은거 다하게해줍니다 새한테 초콜릿과 유제품은 절대로 주면 안되는 음식인거 알지만 저희새는 지가 훔쳐먹드라고요 가족 밥먹을때 식탁에 와서 밥풀 몇개 얻어서 옆에서 같이먹기도하구요
@@LeeMinHyeok1205 새장의 가로 길이가 80cm인데....
데려온지 10개월쯤 된 15개월 코뉴어 입니다... 근 2달동안 만지면 손길을 느끼다가도 갑자기 공격적인 태도로 변하거나 어깨나 무릎같은 부위에 스스로 올라가선 다가오는 손이나 주변에 있는 손을 물려고 합니다.. 자기가 와서 직접 비비기도 하고 손에 잘 올라오기도 하는데 워낙 갑작스럽게 행동을 해서 가족들이나 손님들이 물린 경우가 많아 제가 혼자 있는 시간대에만 꺼내다보니 교감 시간도 많이 줄었어요... 평소 3~4시간 정도 같이 있거나 놀아주는데 시간이 부족한 걸까요..? 데려오기 전부터 여러가지 관련 책도 읽어보고 정보도 찾아봤는데 정작 제 앵무새 한테는 제대로 신경을 못 써준것 같아 서툰 주인 만나서 앵무새 스트레스 받게 하는거 같아 미안해지네요...😭
일단 서열관계가 정립되지 못한 것 같아요. 물린 즉시(물렸을 때 부리를 한 번 잡아 줄 수 있다면 잡습니다) 새장에 넣어 15분 이상 가둡니다. 힘들지만 반복해 주셔야 합니다. 하루 3~4시간 정도 같이 있는다면, 스트레스 쪽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평소에 사람 머리 위나 그 높이 이상의 곳에 올라가 있는 것을 방지하세요.
리프패럿 카페에서 대려온 왕관앵무 5개월 두마리를 대려왔는데 서로 털도 골라주고 서로 애교 부리더라구요
손에도 은근 잘 올라오는데 손에만 올라오면 어깨랑 머리 올라가네오 .. 그리고 한마리 대려가면 나머지 한마리가 계속 찾아요
암수인지 모른 상태에서 대려왔는데 암수 맞나요 ..? 그리고 알통은 언제쯤 넣어줘야 할까요 ??
원래 앵무새 습성이 높은곳을 좋아하고, 손에 있을때는 무의식적으로 자꾸 스킨십을 하게 되어, 앵무새들이 귀찮아 어깨에 더 많이 올라가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암/수 성별은 DNA검사를 해야만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수컷끼리 또는 암컷끼리도 서로 찾는경우가 있습니다.
저희 앵무새가 물지는 않는데.. 잘 따르는데… 손을 안 탑니다. 어린 시기때는 안아서 만져주고 재우기도 하고 놀았는데 새가 너무 새장에 안 들어가니까 손으로 잡아넣고 나니 그 뒤로 손을 안 탑니다.. 어렸을때 데려왔지만 지금은 좀 커버려서 포기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잘 만져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저희 앵무새는 손가락에는 잘 타는데 쓰다듬을려고 하면 막 피해요 왜그러는 걸까요?
쓰다듬을때 어떤식으로 쓰다듬나요? 보통 머리부터 등쪽으로 쓰다듬게 되는데요. 이때 뒤쪽 등을 건들이는 것을 보통 싫어합니다. 포식자로 부터 등을 보이면 안되는 것처럼 싫어하죠. 그래서 등쪽의 경계를 풀기위해 약간의 훈련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알곡적응인 코뉴어 한마리 데려올려고 하는데 친해질수 있을까요??
손에 올려보시고 거부감없는 순한 아이로 데려오시면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은 충분히 있을 시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2개월된 모란이 키우고 있는데요 손에는 잘올라오면서 만지는건 어찌나 싫어하는지 막 물고 피하는거에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앵무새가 크림슨 벨리드 코뉴어 인데요 저희 집에 온지는 3일 된 아이 인데 저는 초등학교 5학년이라 빨리 핸들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하지만 빨리는 안되겠죠...?ㅎ 그래도 조금이나마 빨리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사람 손을 아직까진 무서워해요...ㅠㅜ 그리고 거기에 아저씨가 강제로 라도 만져야 익숙해져서 잘따른다라고 하셨는데 앵무새도 너무 스트래스 받고 저희도 좀 그런거 같아서요....그리고 강제로 라도 만지면 더 경계를 해서요...그래서 앵무새 핸들링을 똑바로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어요!
알다싶이 강제로 만지면 더 경계를 하고 결국은 손에 대한 트라우마로 더욱 더 친해지기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입양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만지려고 하지말고, 손에 오게끔 해주는게 좋아요. 손바닥위에 간식을 올려 두고 그것을 먹게 하세요. 손에 올라오거나 간식을 먹고 가버려도 잡으려 하지마시고요. 이것이 익숙해지면, 손에 올라오려고 할거예요. 이때 살짝 살짝 스치듯 만져주는거지요. 절대로 서둘러서는 안됩니다. 크림슨벨리드 코뉴어는 사람과 친해지려 하기 때문에 금방 적응 할거예요.
감사합니다!
사랑앵무 한마리는 키운지 2달 조금 안됐고 한마리는 1덜 됐는데 1달됀 사랑앵무가 사람을 무서워하네요.. 어쩔땐 잘 올라오고 거의 대부분은 사람을 피해요 2달 됀 아이는 만지는건 싫어하지만 혼자 나두면 저를 따라오는 껌딱지에요
사랑앵무의 경우 분양되기전 분양자의 케어에 의해 반려조가 되느냐 반애조가 되느냐가 결정되곤 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개체의 경우 변화시켜볼 수는 있지만, 성조의 경우 성향을 바꾸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수개월의 노력이 필요하죠. 낮설고 좁은 공간안에서 앵무새와 함께 있는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영상에 나오는 아이랑 똑같은 코뉴어인데
첨에 데랴온 한마리는 사람손 잘타는데
두번째 데려온 아이는 손을 무서워 하더라구요
먹이 손으로 주면 눈치보다 첫째가 먹으니까 따라는 먹고 제 손도 물고 하는데 그냥 가져다대면 도망다녀요 ㅜㅜ 새장 문 열어두면 알아서 잘 나와서 놀긴하는데 새장 나오는 과정도 손을 탄다음 나오는게 좋다하던데 새장에서 나올때 손 안올라오면 나오지 않게 하는게 좋나요?
알아서 잘 나온다면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사람 손을 무서워하지 않는 앵무 동료가 있다면, 앵무새는 동료를 잘 따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관상조만 아니라면 점 차 무서워하지 않게 될것입니다. 조금씩 나아질 수 있으니 너무 성급하거나 험하게 다루는 것만 주의하면 될 듯 싶습니다.
@@앵부리지앵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따라서 조금씩 하긴 하더라구요 손에 먹이 주면 안오다가 친구가 하면 눈치보면서 오고 ! 성급하지 않게 잘 해야겠습니다!
그 제가 다른 나라인이여서 다른 나라에서 입양 받았는데 그 판매자분이 새장에서 꽉 잡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보여주고 저한테 줬을때도 그렇게 해서 손을 엄청 무서워 하는데 1주일 지나도 보기만하면 피하고 물고 새장 밖으로 나오는건 말도 마요 인데 어떡해 손을 안 무섭게 할까요? 간식 말고 다른 방법이 있나요?
어떤 종류의 앵무새인지는 모르겠으나 입양받고 2주간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환경과 새로운 보호자에 대한 경계심이 완화되는 시간이죠. 허나 입양전 내용을 보니 새를 꽉잡아 보였다는데, 이미 사람과의 친숙도가 없고 경계심이 많았던걸로 보입니다. 사람과 친숙한 반려조라면, 애써 새를 꽉잡지 않고도 손가락에 올라오도록 하여 꺼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직접 핸드피딩하여 키운 반려조인지, 어미새가 자립할때까지 키운 관상조인지는 알 수 없겠네요. 일단 보호자에 대한 경계심을 풀어야 하기에 새장에서 안나오는 새를 억지로 꺼내지 말고, 좀더 작은 미니 새장 혹은 조금 큰 이동장에 넣은 후 항상 같이 있어주세요. 책상에 앉아있을 때는 책상 위에 두시고, 누워계실때에도 옆에 새장을 놓아두세요. 이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쓰다듬어 주려고 하면 피하고, 손이 살짝만 옆으로 가도 피해버려요 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손으로 만지려고 하는 것보다 일단은 옆에 같이 있는 것 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손에 대한 뭔가 안좋은 것들을 느꼈을 수 도 있겠지만, 어깨 위나 새 근처에서 가까이 지켜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새들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지켜본 후 다시 간식을 주면서 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 앵무새는 태어난지 2개월 좀 지난 모란앵무입니다! 그리고 입양한지 이틀째인데 밥을 먹긴먹는데 사람이 주면 안먹고 새장에 손넣으면 뒤돌고 뛰고 날아서 도망가요ㅠㅠㅠ간식을 줘도 안먹습니다.. 구석에만 숨어있고 그자리에 계속 있어요ㅠㅠ
이유조때부터 핸들링을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새를 입양한것 같아요. 간식을 손으로 집어서 그냥 근처에 놓아주세요. 계속해서 말이죠. 손에서 항상 먹을 것이 나온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경우 윙컷도 해야 더욱 사람을 따르게 됩니다. 도망칠때는 절대로 계속 만지려고 하면 안됩니다.
제가 잉꼬2마리를 키우는데 아기때눈 잘 따랐고 사람을 좋아하고 했는데 저희 동생이 만진후 저에 손까지 않온다눈 거죠...ㅜㅜ핸들링은 잘하는데 손에 않올라오고 나올려하지도 않아여...ㅠㅠ제가 그동안 더 않만진것도 잘못이지만....지금 아이 1명이 눈이 가려운지 눈 주위가 빨게요....그래서 연고나 병원을 데려가야도ㅑ는데 손에 않와서 지금 문제에요....도와주세요...ㅜㅜ
많이 안놀아주게 되면 야생성이 다시 생겨나서 사람을 피하게 되요. 매일 10분이라도 좋으니 꾸준하게 교감을 나누셔야 합니다. 동생분께서 어떻게 만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앵무새 입장에서 경계를 하고 그게 트라우마가 되었을 수 도 있겠죠. 신뢰를 한 번 잃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굉장히 의심이 많아지게 되는데, 처음 데려오셨을때보다 더욱 더 느리게 조심히 다가가야 할겁니다. 일단 손에 올라오지 않더라도 근처에 오게 하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새장문을 열어두시고 스스로 나올때까지 주변에 간식을 조금 뿌려두세요.
4:46 그럼 멀리 도망갔을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자꾸 구석에 숨네요
구석에 한번 숨어서 손에 닿지 않게 되면 계속 숨습니다. 숨을 수 있는 곳을 모두 막아두세요. 멀리 도망갔을때는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몇분이면 됩니다. 바로 다가가려 하지마시고요.
제가 지난번에 잉꼬앵무새를 데려왔는데요.얘가 손을 가까이대면 물거나 날아가기도해요.그래서제가 천천히다가가서 손으로 터치를해주는데도 자꾸 몸을 덜덜떨고 입을 벌리고 숨을 쉬어요 제가 초반에 너무 들이대고 억지로 잡을려고해서 그런건가요ㅠㅠ제가 아직 앵무새에 대해잘모르고 용품도 아직 사지도않았고 제가 너무 성급해서그런가요 ㅠㅠ
사랑앵무는 소형종이라 기본적으로 야생성이 짙은 앵무새 입니다.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것은 매우 긴장하여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조금 천천히 다가가셔야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만지지 않아도 가까이 계속 있는 것 만으로도 교감이 됩니다. 많은 교감후에 터치를 시도해보시기 바래요.
하나 물어볼께 있는데요 제법 친해졌는데 새롭게산 앵무새침대에 안들어가서 고민이에요 사줬는데 안들어가서 방치해두고만있고요 깃털이 두꺼운게 나와서 떼어주려고했는데 소리를 크게 질러요 요새 많이생겨서 거슬리는데 원래 떼어주면 안돼는건가요?그리고 간식 펠럿,해바라기씨,홍화씨를 주었는데 안먹어요 어떻게 해야지 간식을 먹일수있나요?다들 손에올라오면 보상을 주곤한데 저희집 앵무새는 간식자체를 안먹어서 교육이런게 불가능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앵무새 침대가 낮설어서 안들어가는거예요. 들어가지 않더라도 계속 달아주세요. 내킬때 들어가기 시작하면 잘 들어갑니다. 침대 안에 간식을 넣어두면 좋아요. 펠렛을 적응 시키려면 지금 먹는 알곡에 조금씩 넣어주세요. 해씨도 마찬가지로 조금씩 항상 넣어주세요. 지금 먹지 않더라도 나중에 잘 먹을 수 있어요. 항상 넣어두시고 관찰해주세요. 다양한 먹을 것들을 줘보세요. 어떤 앵무새는 해씨보다 호두를 좋아하기도해요. 앵무새 마다 기호도가 다르답니다.
전 사랑앵무 두마리를 두달정도 전에 분양받았믄데 전보단 손 거부감이 훨씬 줄었지만 손에 밥이나 간식이 없을 땐 조금씩 피하면서 깨무네요ㅠ
밥을 달라는 거죠^^ 저희집 앵무도 손에 간식 없으면 달라고 깨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래 새집문만 열면 문쪽으로 와서 손부터 올라오고 먹이도 곧잘 받아먹고 집에 넣으려고하면 싫어하던 아이가 갑자기 사람손을 피하면서 손에 안올라올려고 하는데 왜이럴까요.. 그러면서 머리위나 어깨에 올라가서는 안내려갈려고 합니다 갑자기 이러니 속상하네요...
증상을 보니 새춘기 같은데요. 3개월 넘어가면서부터 한번 6개월 넘어가면서 부터 한번씩 새춘기가 찾아오곤 하는데, 이때 성질도 내고 손보다는 어깨나 머리위에 올라가있죠. 이때, 윙컷을 하고 기어올라와도 가슴 아래쪽으로 앵무새를 항상 위치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사람과 서열을 맞먹을려고 하죠.
@@앵부리지앵 새춘기라기엔 이미 생후 1년 은 넘은 아이라.... 새춘기는 아닌거 같은데ㅠㅠ 일단 현재 윙컷은 불쌍해서 날개 털갈이하고 6개월정도 나두었는데 한번 해줘야 할까요?? 그리고 2주일 전 정도 까지만 해도 손으로 주는 간식 같은거 잘받아먹었는데 지금은 줘도 먹느둥 마는둥 하거나 새장에서 이리저리 피합니다.
앵무새가 삐질만한 행동을 한적이 있나요? 예를들면 발톱을 깍다가 아프게 했다던지, 먹고 있는 모이통을 뺏었다던지, 무언가 하고싶어했던것을 못하게 했던 그런 기억들이 없나요? 뭔가 트라우마로 남을만한 기억이 있었을 듯 싶습니다. 가족과 함께 키우신다면 다른 가족들에게는 앵무새가 어떻게 대하는지도 알고싶군요.
@@앵부리지앵 일단 저는 그런행동을 한 기억이 없는데 지금 말씀하시는걸 보고 생각해보니 가족들에게 먼저 좀 물어봐야할거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부모님들은 앵무새에게 자주 관심주거나 스킨쉽을 하지는 않으시는 편인데.... 음..
혹여나 가족 중에서 앵무새에세 트라우마가 생길 행동을 하여 손을 피하는 거라면 어떤 방법으로 교정해나가야 할까요..?
사람에게 좀더 의지 하게 하기 위해 윙컷을 한번 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시간이 흐르면 풀려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간식이외에 펠렛이나 알곡들은 잘 먹지요?
저희새는묵도리인데.자기는터치는커녕.손도못데게해요~저를 졸졸따라다니고.어께.무릎.팔에.앉아서.잘.놀기는하거든요~~
우리애기를쓰다듬고싶은데.더.기다려줘야할까요~?
그 정도면 충분히 친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목도리 앵무의 특성상 스킨십을 싫어 하긴 합니다만, 조금씩 만져주면서 보상을 주신다면 터치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좀더노력해야겠네요~^^
좋은영상많이부탁드릴께요~^^
저는 블루파인애플 코뉴어를1년간 키우고 있는데요 입양은 청계청 애완동물 거리에서입양 했구여 처음 왔을때는 몸전체를 피하는데 지금은 얼굴하고 어깨는 적응 했는데 손만 자꾸 피하고 물어요ㅠㅠㅠ 그리고 손에 올라 오긴하는데 목적이 어깨로 올라가는거 같아요ㅠㅠㅠ… 앵무새가 시간이 지나도 자꾸 그러고ㅠㅠㅠ 혹시 이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사람과 유대관계가 없다면, 오히려 어깨에 많이 올라오게 됩니다. 손에 있을 때 보다 덜 터치하게 된다는 것을 앵무새가 알고 있기 때문이죠. 손이 무섭고 간섭받기 싫은 겁니다. 어깨에는 당분간 올라가게 하지 마세요. 손에 항상 맛있는 간식을 쥐고 있으세요. 어떻게 되었든 손과 앵무새의 어느 부분이건 좋으니 닿게 되면, 손에서 간식을 보여주세요. 이때 잘 받아먹게 기다려주시고요.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해 주세요. 반복하는 동안 무리하게 만지려고 하지 마세요. 이것은 손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는 훈련 중 하나입니다. 손이 닿으면 손에서 맛있는 간식이 나와 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게 되죠
앵무새를 친한분께 분양받았는데요 ㅜㅜ
손만 보이면 물고 손에 앉지도 않고 몸을 만지지도 못하게해요 ㅜㅜㅜ
만질태면 장갑끼고 만져라같이 손이 아주 약간 보이기만해도 물어서 ㅜㅜ 우리애 어떡하죠 ㅜㅜ
사람을 피해 날아가지는 않고, 공격성만 있다면, 손가락에 앉힐때 가슴쪽을 물리던 말던 쭈욱 밀면 올라옵니다. 하지만 물릴까봐 움찔하면서 피하면 더 물려고 해요. 물려고 달려들면 건들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거죠. 만일 숨이 가빠오르면서 날개짓하고 피하면 이것은 순치를 해야하는 과정이 필요하고요.
@@앵부리지앵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앵부리지앵님...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현재 코뉴어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4월생 하나랑 5월생 하나로 1달 터울입니다.
둘다 어릴때부터 사람 손으로 이유식 했고 실제로 지금보다 어릴때는 손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 종일
손바닥에 파묻혀 나오지도 않았던 아이들인데
둘째를 데려와서 같이 기르다 보니 점점 손을 피하는 것 같아요...ㅜㅜ
손에 올라오고 손 위에서 간식 먹고 하는 건 여전히 문제 없고 어깨나 머리에도 잘만 올라오는데
예전처럼 손 위에서 만지려고 한다든가 뒤집으려고 하면 자꾸 몸을 피하네요...
그냥 어릴때부터 둘을 같이 키우다 보니 아빠 손이 필요 없어져서 어쩔 수 없는 건가요??
손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었던 아이들인데 자기네들끼리 털 골라주고
이제는 아빠 손을 피하니까 살짝 서운한 감정이 있는데 ㅜㅜ
둘이라서 어쩔 수 없는 거라면 손 위에 잘 올라와 주는 것 만으로 만족해야 되는 건가요??
제가 집에서도 프리랜서로 일을 하느라, 따로 놀이시간을 내서 놀아주기보다는
퇴근 후나 주말처럼 제가 집에 있는 동안 쭉 새장 밖에 꺼내 놓은 상태로 손이나 어깨, 책상에서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게 두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이런식으로 하지 말고 본격적으로 만져주고 보상을 해 주는 시간을 따로 마련을 해야 할까요?
그리고 클리커를 이용해서 간단한 훈련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앵부리지앵님 영상을 보고 클리커 차징부터 차근차근 해 보려고 했으나
둘이 같이 손 위에 있으니까 타이밍이 안맞더라구요...
이럴 때는 한 마리씩만 꺼내서 훈련 하고 교대하는 식으로 해야될까요?
영상 잘 보고 있고 저번에 대댓글 달아주신 것 보고 둘째까지 입양 해서 행복하게 잘 키우고 있습니당ㅎㅎ
근데 앵무새 초보이기도 하고 어찌 할 줄 모르겠어서 질문 남겨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4,5월 생이면 이때쯤 손을 피하는 시기예요. 아기때, 핸드피딩 했던 아이들은 손에서 눕고 자고 하며, 손에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지만, 커가면서 손이라는 것이 귀찮게 여겨지는 거지요. 우리는 귀여워서 만지고, 쓰담쓰담 하고 안고 그러는 것들이 이제 조금은 성숙해서 귀찮다고 생각하는거예요. 아마 만지려고 하면 팔을 타고 어깨 위로 자주 올라가려 할겁니다. 어깨위에서는 손을 덜 타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사이가 좋은 코뉴어는 떨어지기를 싫어하는데, 이때는 둘다 손에 올리고 스킨십을 해주세요. 살짝 터치한다는 느낌으로 스윽 스윽~ 간식은 언제나 손으로 주시면 좋고요. 본격적으로 따로 터치(낼개만지기 훈련제외)훈련을 할필요는 없어요. 정말 손을 아주 싫어하는 앵무일경우에는 따로 해야겠죠.
훈련은 한 마리씩만 꺼내서 교대 훈련을 해야합니다. 복습훈련은 둘이 해도 상관이 없지만, 처음 배울때는 한마리씩 조용한 방에서 해주세요.
@@앵부리지앵 와 딱 맞아요 적대적이라기보다는 그냥 귀찮아서 피하고 손을 대려고 하면 발로 턱! 하고 잡더니 위로 올라가서 어깨로 가버려요 ㅋㅋ 그저께부터 손으로만 간식을 주고 새장에는 펠렛만 넣어줬더니 슬슬 다시 손이랑도 잘 놀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ㅎㅎ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훈련은 한녀석씩 차근차근 해볼게요!
우리집 아이는 저한테 오려고하고 어깨에도 잘 있고 잘때도 제 목에 파묻혀서 자고 맨날 입술 옴뇸뇸거리고 누워있음 막 얼굴 밟고댕기는데 쓰다듬 받는건 계속 피하네요 등 만지는건 그나마 가만히 있는편인데 머리만지는걸 싫어하고 또 손을보면 손톱을 엄청 물어요 공격적으로 무는게 아니라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지 집착하듯이 물어서 제가 계속 하지말라고 피하거나 부리를 잡고있거든요 근데도 계속 손톱을 물어요 머리를 만지면 손가락을 살짝 물면서 손톱까지 이어서 타고 올라와서 어떻게든 손톱을 물려해요..어떻게해야할까요...
긁어주는 것은 대부분 좋아하는데 쓰다듬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개체가 상당 수 있습니다. 쓰다듬을 때 손이 머리 위쪽에서 등뒤로 가게 되는데요. 포식자가 낚아챌때의 제스처와 비슷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놀라거나 싫어합니다. 작은 새 일 수록 더욱 더 그렇고요. 반복적인 터치훈련을 통해서 무뎌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손톱에 집착을 하게 된 요인은 하지말라고 피하거나 부리를 잡고 있던 그 요인들이 일종의 놀이로 착각하게 된것일 수도 있고, 되려 좋아한다는 반응을 얻어낸것일 수도 있습니다. 습관을 고치려면 습관이 들기 전에 애초부터 거부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손톱을 물기 시작한다면 바로 오므려서 못물게 했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느 한순간 단 한번의 허용이 '이렇게 해도 되는 구나'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설명해주신 행동이라면, 집착의 대상을 바꿔줘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작은 장난감이나 좋아하는 최애물건으로 손톱에서부터 관심을 다른쪽으로 바꿔주세요. 매우 반복적이고, 꾸준하게 하셔야만 합니다.
분양받은 곳에서 그냥 잡아서 만지면서 친해지라 그랬는데 날개가 다 자랄때까지 손을 무서워 하지 않게 하는데 실패했네요.. 이번에는 이 방법으로 앵무새와 천천히 친해져보려 하는데 혹시 날개를 자르지 않고도 이런 방식으로 훈련이 가능 할까요? 성조입니다
날아서 사람이 컨트롤할 수 있는 행동반경 밖으로 나가버리면 교정을 하기 힘들어지고, 그것이 반복되면, 앵무새는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더욱더 사람을 무시하게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한 번 정도는 윙컷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날지 못하게 되면 사람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생겨서 교감이 더 수월해집니다. 하지만 선택사항이므로 윙컷을 하기 싫다면, 최대한 벗어나나기 힘든 좁은 방 안에서 가까워지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낯설고 새장이 보이지 않는 곳이면 더 좋습니다.
저는 2달전쯤에 코뉴어 데려왔어요 몇주 있다가 손도 안무서워하고 잘놀았어요 근데 갑자기 몇주 지나고나서부터 손을 무서워하는거에요...손만대면은 깜짝 놀라면서 피하는거에요ㅜㅜ
보호자께서는 모르는 어떤 무서움을 앵무새가 겪었던 모양입니다. 저 또한 부리와 발톱케어를 하다가 실수로 아프게 해서 한동안 앵이가 저를 피하는 경우도 발생한답니다. 그럴때마다 다시 천천히 다가가곤 하죠. 분명히 보호자께서는 인식못하는 어떤 무서움을 겪었을 확률이 큽니다. 다시한번 천천히 간식과 함께 다가가보세요.
감사합니다^^
마트에서 구한 앵무새도 핸들링이 가능한가여?
마트라면, 사랑앵무겠네요. 마트에서 분양하는 대부분의 앵무새는 관상용입니다. 즉 사람손을 타지 않습니다. 핸들링 훈련을 해봐도 많이 힘듭니다.
얼마전에 잉꼬앵무새를 분양받았는데 새로운 새장에 적응을 시키고 이제 손에도 올려보고 쓰담쓰담도 해보고 싶은데 자꾸 피해요ㅠㅠ 얘기를 들어보니까 얘들 키울때 얘들엄마아빠가 관상조로 키워졌다 하더라구여ㅠ그래도 살살 만지면 가만히 있기는 하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도망갈때는 어떡해 해야해요…?
저는 사랑앵무를 키우는 고등학생인데요 부모님 지인분들에게 받은 새였어요 관상조였고 어린 애들이 있던 집에 있다와서그런지 사람을 많이 무서워하더라구요ㅠㅠ 데려온지는 한 2년 지났습니다.. 정말 오랜시간동안은 가까히 가기만해도 놀라고 떨었습니다. 지금은 피하는건 아니지만 어쩌다 새장에 손을 넣으면 엄청 놀라고 날아다닙니다 밥줄때는 앞까지는 오는데 손을 조금 움직이면 바로 도망갑니다ㅠㅠ 너무 반전이겠기만 사실 지금 아기앵무새들도 3마리가 있는데요ㅎㅎ 한마리는 3달전에, 두마리는 1달 전에 태어났어요 학생이다보니 주기적으로 이유식을 주지 못해 아기가 더 위험해질까봐 시도 못했어요ㅠ 몇일전에 둥지밖으로 앵무새들이 나왔는데 이제라도 친해지고 싶어요. 핸들링까지는 몰라도 무서워하지 않고 밖에 나올 수 있고 아기들이 절 피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나와서 커다란걸 처음봐서그런지 아가앵무새들이 절 피합니다ㅠㅠ 어떻게 할지 너무너무 막막해요 잘못하다가 상처라도 주면 어쩌지 하면서요ㅠㅠㅠ
키우고 계신 사랑앵무는 관상조 또는 번식조라고도 부릅니다. 즉 애완조가 아닙니다. 게다가 아기새들도 어미가 자육한 새라 애완조가 되기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1달전에 태어난 두마리의 아기새는 희박하지만 따로 새장에서 분리해 애완조로 키워보시길 바랍니다. 사랑앵무는 성장속도가 빠른새이기 때문에 많이 늦은감이 있습니다만, 애정을 갖고 천천히 다가가면, 좋은 성과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위협적이게 느껴지면 새들은 그것을 기억합니다. 천천히 다가가보세요.
저희 앵무는 어제 입양했는데 움직이질않고요 제가 손을 내밀면 절 구석쪽으로 피해요.... 어떡하죵...
어제 입양했다면 일단은 적응 기간입니다. 새장을 사람이 잘 보이는 곳 구석에 놓고, 하루 이틀 모이와 물만 갈아주고 그냥 놔두세요. 이 후에 반응을 살피며, 손으로 먹이를 주면서 다가가 보세요.
아 감사합니당
서윤이라는 사람 우리 언니인뎅.....
앵무새를 데리고 오고싶었는데 저희가 집에 비는 시간이 좀 있어서 리프패럿 에서 코뉴어 두마리를 데리고 왔는데요 한마리는 새장안으로 손을 넣어서 꺼내려 하면 잘 올라오긴한데 자꾸 물어요ㅠㅠ 그리고 다른한마리는 그냥 아예 피해버려요.. 아직 데리고 온지 얼마 안되긴 했는데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데리고 온지 얼마 안되도 피하고 무서워 합니다. 코뉴어는 매우 똑똑해요. 새로운 사람도 적응해야 하고 환경도 적응해야 하죠. 가만히 놔두시고 지켜보시길 바래요. 그후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문제가 되면 문제행동을 고쳐야 할것입니다.
제 앵이가 그린칙 코뉴어인데 6개월 정도 됬는데 이소는 어디로, 언제쯤 하면 될까요?
1년뒤에 앵이 성별검사하고 짝으로 대려올거든요
그린칙코뉴어는 부화후 20일에 하시면 됩니다. 육추기를 구입하셔서 온도 세팅하시고, 그 안에서 어느정도 털이 나고 자랄때까지 있습니다.
@@앵부리지앵 꼭 육추기를 구매 해야하나요? 새장에 구석지고 따듯한곳 만들어주면
잘 낳던데요(다른 영상에서)
이소시킨 앵무새는 추위에 매우 민감합니다. 면역성도 낮고요. 그래서 육추기에 넣고 어느정도 자랄때까지 키워야 합니다. 육추기가 없다면 리빙박스 밑에 전기장판 깔고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두마리 새를 키우는데요;; 한마리가 3개월이나 지났는데 사람한테 아예 안 와요ㅠㅠ 그냥 먹이만 받아먹고, 물기만하고ㅠ
오지 않는 새 근처에서 다른 새를 어깨나 손위에 올라오게 하고 맛있는 것을 주세요. 새는 다른 새의 행동을 따라 하는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한 달 정도 이런 식으로 행동해 주시면 좋습니다.
@@앵부리지앵 감사합니다^^
아이쿠쿠 저 정말 어떡할까요ㅠ
계속 손 피하고 물고 제 어께에 와서 논적도 있는데 오늘 와서는 막 제몸을 물어요ㅠㅠㅠㅠㅠ 전엔 주인 많이 좋아하는 앵무인데ㅠ 제가 좀 많이 혼냇더니마뉴
다시 잘해주면 친해질거예요. 앵무새를 혼낼때는, 바닥에 내려 놓고 관심을 주지 않거나, 새장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면 새장으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앵부리지앵 네ㅠ 저 정말 힘들었어요ㅠ
제가 그렇게 사랑하던 앵무새가 주인ㅇㄷㄹ 좋아하지 않으니..ㅠㅜㅇ
저희 집에는 쇼파밑,화장대밑,책상밑등 앵무새들이 들어갈수있는 공간이 많은데요
스스로 나오지 않아서 어쩔수없이 긴막대기 같은걸로 밀어서 뺄수밖에없어요ㅠㅠ
아가들이 스트레스받는것 같아서 너무 미안해요ㅠㅠ
자꾸 저를 피해서 도망가다가 들어가는데
손을 넣으면 입벌리고 물려고 준비하고있네요ㅠㅠ
막아보기도했는데 작은 틈사이를 뚫고가요
어떻게해야 친해지고 안도망가고 안들어갈까요?답변부탁드려요~
앵무새도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두려움과 겁을 먹은 상태에서 앵무새는 그곳이 안전하다 생각되면 계속 들어가려고 하지요. 이미 버릇이 되어있기 때문에, 당장 해야할 것은 앵무새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장애물이나 펜스를 쳐서 못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는 예전에 침대와 쇼파 밑을 택배 박스를 길게 오려 붙여 막았습니다. 그후 저의 곁을 졸졸 쫒아다닐 정도로 친해진 다음에 해제 하였어요. 그 후로는 들어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친해지는 방법 간단하게 설명할게요.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손 주위에 떨어뜨려 놓습니다. 그것을 먹으면 점차 거리를 좁혀주세요. 그다음은 손위에 올려 놓습니다. 스스로 올라올때까지 절대로 만지려고 해서는 안되요. 손위에 올라와서 먹기 시작하면 다른손으로 살짝 털깃만 스치도록 만지고 만질때마다 간식을 보상으로 줍니다. 이런식으로 친해져 보세요.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합니다.
@@앵부리지앵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 앵무새는 물지도 않고 손을 잘 따르는데요 문제는 바닥에 죽어도 안간다는겁니다. 제가 억지로 바닥에 놓면 계속 날아가는데 왜 바닥에 안가는건지 아세요? 새장 청소할때 바닥에서 기다리면 좋은데 저한테 붙어있으니 신경써져서요..ㅜ
그리고 아이가 겁이 많아서 어깨에 올려놓고 나가도 안도망가서 어깨에 올려놓고 올림픽 공원에 산책가는데 잔디에 일부로 한번 내려놔 봤더니 기겁을 하면서 올림픽 공원 반바퀴를 돈거 있죠.. 차도로에도 가서 심장 떨어질뻔 했습니다. 다행이 바닥에 착륙해 바로 달려가 구할 수 있었지만 왜이렇게 바닥을 무서워하는걸까요? 아니면 무서워하는게 아니고 싫어하는걸 까요? 이 사건이후로 밖에 나가면 불안한 마음에 바닥에 내려놓지를 못하겠어요 ㅠㅠ
사실 집에서 키우지 않는 이상 야생에서의 앵무새는 바닥에 있는 일이 흔치 않아요. 대부분 높은곳을 좋아하죠. 바닥에 대한 안좋은 트라우마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바닥에 놓으면 무조건 날아가 버린다니 적응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바닥 적응을 위해 윙컷을 한번 해줘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간식과 장난감을 바닥에 많이 놓아두시고요. 적응이 될때까지는 어깨위에 올리는 것을 조금 피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가실때는 안전장치를 꼭 해주셔야 해요. 아주 많은 위험요소들이 존재 한답니다.
대려온지 3개월째인 사랑앵무 형인데요 2마리를 데리고 오고 아무것도 모를때 스퀸십을 하려고해서 나쁜기억이 생겼나봐요 최근엔 새장밖에서 손자락에 1초정도 올려놓기는 했는데 벆으로 나온지 오래되어서 다시 손을 엄청 피해요 ㅠㅠ 대려온지 3개월째라 간식으로 뭘 주어야 될지도 모르겠구요 산책도 시키고 싶고 손가락에 오랬동안 올려놓기도 해보고 싶은데 어떻해야할까요?
사랑앵무는 야생성이 강한 앵무새입니다. 그래서 스킨십 하려면 정말 어렸을 때부터 핸들링을 주기적으로 해야만 하죠. 일단 새장에서 꺼내면 새장이 안보이게 다른 방으로 가시는 것이 좋고요. 사랑앵무가 좋아하는 '스프레이 밀렛' 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환장하면서 먹기 때문에 가끔 자기가 손에 있다는 것을 잊을때가 많습니다. 한번 유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앵무 집사입니다.
아가를 키운지 2년가까이 되었는데 핸들링이 잘 안되있어요.. 혹시 지금이라도 핸들링은 가능한가요?
어떻게 케어되고 자랐는지가 중요합니다. 2년동안 하루의 대부분을 새장안에서만 지냈다거나, 새장 밖에서도 홀로 있었다면, 순치를 시키기까지 대단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순치되었다 하더라도, 마음껏 핸들링되지는 않을거예요. 반애완조가 되겠죠.
앵무새가 손위에는 착올라오고하는데 쓰다듬을려고하면 계속 무는데 어떡하죠..?앵무새랑 저희 아빠랑 계속싸워요..
쓰다듬을려고 하는 행동은 멈추세요. 쓰다듬기 전에 손이 무서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어디든 좋습니다. 몸을 허락하는 곳 몇군데를 손으로 스치듯 살짝 살짝씩 건들여주시고, 보상으로 간식을 주세요. 이것을 반복하시면서 범위를 넓혀갑니다. 5일~7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하세요.
@@앵부리지앵 감사합니당
네 무서워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앵무새가 무서워한다면, 가까워지려고 애쓸수록 더 욱 더 멀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와 거리를 좁혀 가까이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점차 새가 마음을 열거예요. 당장 하루아침에 되는건 아니랍니다. 새의 경우는 본능적으로 야생의 기질이 많아서 한두달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