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J0509 유학생들은 기본적으로 학교보험을 다 가지고 있죠.. 저희애들은 시민권자라.. 그리고 초등학교 애들은 학교 보험은 없어요.. 많이 주신 이야기가 애들 메디칼이나 그런게 있다고 하는데 사실 펜데믹기간이었고 한번도 그런정보 생각도 못해보고 갑자기 사고가 나서 급하게 수술한거라.. 그런거 알아볼 정신이 없었죠.. 이게벌써 3년전 일이라.. 이제는 중학생 됐고 보험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랍니다 ㅎㅎ
지금 한국 의료비가 너무 싸다보니...특히 수술관련 수가는 너무싸죠. 그래서 수술하는 의사들이 수술을 포기 하고 있어요. 수술을 한다면 상대적으로 비급여를 많이 받을수 있는 수술에만 몰리다보니 이외의 수술은 의사들도 꺼리게 되고 그래서 응급실 뺑뺑이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응급을 다루는 그러한 질환에 대한 수술비가 충분히 높으면 병원에서도 그걸 대비해 의사 등의 의료진을 대기시킬수 있지만 수가가 낮으면 언제올지도 모르는 환자를 위해 비싼 의료진을 대기시킬수 없죠. 또한 기본 진료비도 너무 싸다보니 낮은 수가를 보상받기위해 3분진료같은 박리다매에 매진할 수 밖에 없죠. 미국 15분 40만원 vs 한국 3분 , 1만 9천원. 그리고 한국의 병원 이용률이 높은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의료비가 싸다는건데. 의료비가 싸다보면 환자들의 병원 이용이 그만큼 늘어나게 되죠. 한국도 감기 치료 40만원씩 하면 한국 감기에 대한 의료수요중 90%는 사라질거라 봅니다. 한국의료는 저렴하기 때문에 미국처럼 자세한 설명이나 심도있는 상담은 포기해야하죠. 모든게 좋은 제도는 없습니다. 현재 한국의 의료제도를 바꾸려는 사회적 논의가 한창 진행중인데 ..특히 의사수를 늘리려하죠. 의사수가 늘면 현재수가로는 병원운영에 문제가 되고 이로인해 과잉진료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더 경영에 어려움이 생기면 결국엔 수가인상으로 이어져 전체적인 의료지출은 늘어나게 될듯합니다.
채널주인분 미국에서 보험 없는게 자랑이 아닌데..ㅎㅎ 많은 자영업하는 한국분들이 보험 돈이 아까워서 보험을 안들더라고요. 보험이라는게 미래를 대비하는건데 아무 준비도 안한건 본인 탓이예요. 미긍 자영업자들 세금혜택 엄청난데 그거 받으신걸로 의료보험비 내셔도 될듯한데.. 인간적으로 미국에서 한달에 한사람 보험료로 일이십만원 비싼거 아니잖아요. 게다가 한국은 돈 없으면 수술도 못들어가고 죽어도 신경안쓰잖아요. 미국은 홈리스라도 목숨은 살려놓습니다. 그리고 돈 없으면 한달에 얼마씩 일정하게 낼 수 있고요.(철저한 자본주의라서 꽤 합리적이죠) 소아과와 응급학과 다 무너져서 아이 의사에게 보이려면 명품 오픈런 하듯이 새벽부터 병원 계단에 앉아 번호표를 받아야하고 서울 한복판에서 길거리에서 응급실도 못들어가고 아이들이 죽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빚이 몇억이 생겨도 내 아이를 살려주는 미국이 아이를 길거리에서 죽이는 한국보다 백만배 나은것 사실이잖아요. 한국 의료를 찬양하는 시대도 이젠 다 갔습니다. 이런분들은 정말 한국의료의 심각성을 모르는 분들. 그알좀 보시길. 그리고 채널 주인장님. 한국도 늙으면 중병 걸려서 돈이 마구 쌓이는데 미국처럼 아웃오브포켓이 없기때문에ㅠ그 돈이 몇억이 순식간이고 말기암 걸린 분들도 빛이 몇억인 분들이 수두룩해요. 본인만 아닌것이 아는게 아닙니다.
아기가 아픈것 만큼 맘아프고 정신 없는게 없지요..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그때 심정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건강하다니 다행이구요. 그리고 미국은 참 보험 때문에.. 저도 보험 없이 살았던 기간엔 다치지 말아라.. 하면서 간절하게 살았던 기간이 기억나네요
저도 미국 와서 2인 가족 보험 한달에 $600 넘게 내면서 수입이 많아서 메디케이드 무료 혜택도 못받고 병원 가면 갈때마다 이것저것 돈 더 내라고 해서 갈때마다 보험비 내는 데도 200 달러씩 내야했고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그것 땜에 받아서 군인 입대해 버렸어요. 지금은 저도 49.50 에 코페이 15 내고 끝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한국에 비해 인당 gdp가 10배나 낮은 인도네시아보다도 치료당 수가가 낮은 국민건강보험제도였기에 좋은 의료환경이 가능했죠.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박리다매가 필요한 환경에서 36시간 혹은 60시간 연속근무하며 주100시간 뛰는 전공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이들이 병원 밖을 나간 한국에서 이제는 그 전의 상황으로 돌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의사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외국의 의료시스템은 한 번이라도 경험을 해본건지...
작년에 아버지 국내 빅5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에서 부풀어오른 흉부대동맥치환 & 심장 판막교환까지..... 가슴열고 무려 10시간 가까이 대수술했습니다. 나름 유명한 교수님한테 했고, 2인실에서 16일 입원후 퇴원(더 입원안시켜줌. 다른수술환자 로테이션때문에...)했는데.... 퇴원할때 병원비보고 깜짝 놀랐어요............왜냐면 겨우 480만원인가 나왔거든요. 제가 이 금액이 맞냐며 반문했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너무 건강하십니다....다시한번 대한민국의료보험에 감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미국에서 팔골절로 저 정도 금액이면, 제 아버지처럼 저렇게 심장대수술 하면 얼마나올지 가늠조차 되지 않네요...
목공일 합니다. 코로나 초창기에 일하다가 전기톱에 왼쪽 손가락 3개가 반절 좀더 잘렸어요 접합수술 재수술 다해서 5번받았고 입원을 5주 정도 했어요 총비용 8백만원 청구받았고 산재처리로 당연히 돈한푼 안냈고 상해보험 개인적으로 들어놓은거에서 150 만원 받았고 6개월간 생활비도 일부 받았어요 수술은 다행히 잘되서 일하고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완전 동감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선 다른것보다 보험때문에 직장을 못때려치우는 경우가 많죠. 사고는 커녕 심각한 병 아니라도 병원가면 의사 진료비는 그렇다치고, 피검사에 엑스레이에 따로따로 해오라고 시키면 보험있어도 검사 따로따로 몇백불씩 금방이고, 내과의사, 산부인과 의사 다 따로 해오라고 시키니 회사에서 해주는 보험료도 매달 몇백불씩 내고 있어도 진짜 병원한번 가려면 무서워요. 제 지인이 paramedic인데 앰뷸런스를 불러서 응급조치만 받고 보내면 차지안한다고 진짜 죽을정도 아니면 불러서 처치만 받고 보내고 병원은 자기차 타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참고하세요~ 그래도 아이가 잘 회복했다니 다행입니다.
미국은 병원이 민간 보험회사와의 협상에서 이점을 가져가려고, 의료비를 일단 매우 높게 책정하고 협의를 통해서 가격을 조정하고, 이후 보험회사가 수익성 계산해서 소비자들 보험료 책정하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일반인이 의료보험이 없으면 병원과 이야기해서 캐시로 돈을 깍을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 애초에 병원이 지네들 의료비를 말도 안되게 높게 잡아놓은거기 때문에.. 한국의 경우는 1차,2차 병원기관이냐에 따라 의료비가 다른데 (동네의원, 대학병원등), 엑스레이의 경우 의료보험 가입자 7만원, 없으면 30만원 수준 이였던거 같아요 이거랑 미국 의료비랑 비교하면 어후..
우리 4살 첫째 아들도 작년 시월정도에 팔골절로 핀박고 한달간 고생했었어요. 응급실에 갔으나 주말이어서 의사는 못 만나고, 임시로 팔 고정하고 월요일에 다시 의사를 만나려고 했지만 약속도 잡을 수 없어서 각 병원 웹사이트 들어가서 하나하나 서치해서 겨우 스케쥴 가능한 의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에약해주는 대형병원 리셉셔니스트도 잘 신뢰가 안 갑니다. 의료단지가 있는 휴스턴임에도 불구하구요. 미국의 의료 시스템은 정말 최악임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저는 뉴욕에 살고있는 이민자인데, 남편도 2년전에 암에 걸려서 수술을 했네요. 그때 당시에 수술비용+입원비용 다 하니 40만불 나왔었어요. 첨만 다행인건,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프리미엄 풀리 커버로 다 되어서 돈은 안냈네요.. 그때 연봉이냐 보험이냐 놓고 보험쪽을 선택한 직장이 신의 한수였네요 ㅎㅎㅎ
동감이 갑니다ㅠ 저친구 시애틀에서 교통사고로인해 가정파탄에 사십대후반인데 집도 다날리고 그것도 보험이 가입이 되어있는데도 병원비에 보험조건이 안되는부분이 보험적용되는것보다더 더많더라고요 예전에는 그친구가 너무부러웠는데 지금그친구 아직 집도렌탈에 그의 직장때문에 차에서 생활하나봐요..안타깝습니다..병원에서는 주기적으로 치료 받아야 하는데 제대로 못가고있습니다..비용때문에ㅠㅠ
@user-kk8zb8mr2k do you think the mecca of capitalism,USA, treat you equally just for ur benefits? Korea is one very small-scale country , America has 50 different states laws, which most states are bigger than korea. koreans complain about America slow responding systems, but korean's hurry up style can't make anything better in most areas, no step by step. No foundations on everything, just want to finish on everthing in a hurry.
보험 적용 안되는 수술을 받고 치료를 계속 해야 하는 경우 오히려 미국이 더 저렴 합니다.. 마국 보험에는 out of pocket maximum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의료비 지출이 x 금액을 넘으면 해당년도에 발생하는 모든 병원비,약값은 무료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암보험등의 별도 보험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그정도 치료면 응급차는 무료고 나머지 병원비는 백만원도 안나올듯합니다~암이나 기타 중한 병증은 집근처 복지센터로 연락해서 상담하면 치료받는 동안에는 의료보험증을 1종이나 2종으로 바꿔서 총 의료비의 10%나 때론 무료로 받게 해줍니다~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큰 해택은 의료보험이죠~전세계 대한민국이 의료시스탬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의료비용이 비싼이유중 하나가 보험회사에 디스카운트를 많이 해준다는 어필을 하기위해서 기본비용을 엄청 비싸게 책정하고 보험회사에 청구할때는 더 싸게 넣는다더군요. (보험회사에서 제시하는 정해진 금액이 있음). 미국 응급식은 정말 죽을환자 아니면 느리기도 엄청 느리더라고요. 아버지 손바닥 꿰매는데 2시간 넘게 걸렸다더군요. 방사선과에서 사진만 찍었는데 X-ray 비용하고 방사선과 의사 상담료를 따로 청구하고.. 그래도 큰병원에서는 정말 돈이없어서 못내는사람들은 몇년후에 탕감이나 많이 깍아주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자선단체의 기부금으로 탕감해주는거로 알고있네요.
저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아침에 회진 돌다가 저혈당과 탈수증상으로 실신직전이여서 의사선생님들이 휠체어 싫고 응급실로 산지직송 해주셨습니다. 보통 응급실 와도 대기 오래해야 하는데 직원찬스로 바로 응급실방 배정 받았어요. 수액이랑 오랜지 주스 마시고 피랑 소변 검사 하고 끝인데 6천불 나왔어요. 다행이 응급실 오기 7일전 보험이 시작되서 제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500불이네요. 그날 이후 당이랑 물 열심히 챙겨먹고 있어요. 그 후로 비싸다는걸 알다보니 환자분의 퇴원이 가능하다 판단되면 강력히 주장해서 퇴원시킵니다.
힘드셨겠네요~ 살면서 가장 힘든게 자식이 아픈것 입니다. 미국은 의료체계는 아주 후진국 인거 같아요. 치료가 잘 되서 다행입니다. 제 주변에 수술하거나 큰의료 시술을 받은분 치고 잘된 사람을 보질 못해서 전 왠만하면 한국가서 치료 받거나 준비 합니다. 응급상황이면 할수 없구요~ 아무튼 준님 맘고생 하셨겠네요~~ 화이팅하세요
오바마케어만들어도 혜택을 많이 받았을텐데 안타깝네요. 내 처남의 경우는 요도결석으로 3일 입원해서 수술받았는데 약 3만불정도 나왔고 보험 적용받아서 6천불 청구됐어요. 그것도 월부로 나누어 1000불정도내다가 면제받았어요. 수입이적으면 보험프레미엄도없이 무료예요. 지금이라도 알아보세요. 미국의 시스템을 자기가 활용하지못하고 미국을 원망하는거보면 좀 답답할때가 많아요. 특히 한국사람들 오바마케어를 너무 우습게보는데 막상 아파서 병원에가면 큰힘을 발휘한답니다. 오바마케어있는것과 없는것은 하늘과 땅 차이예요. 또 아웃 오브 파켓 멕시멈제도도 적용되기때문에 병원비때문에 파산할 염려는 더이상 미국에서는 없읍니다. 병원비때문에 병원에 못가거나 파산하는걸 막기위해 만든 보험이 오바마케어이니까 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경험담입니다.
오바마 케어를 저희 가족은 수입이 많아서 프리미엄이 아주 비싸게 받아서 안들고 그냥 일반 보험 들었어요. 디덕션 없는거 들었는데 가벼운 병원일정도 200 씩 갈때마다 청구 하더군요. 자주 가진 않았지만 아웃 오브 포켓 맥시멈은 9000 달라 정도 되네요 그것도 미친거 같아요. 그래서 군인 보험 들었습니다. 몸은 고되지만 나의 희생에 가족들이 좋은 보험 들을수 있으니
@@vivienne8097오바마케어를 많이 내야할정도로 돈을 많이 버신다니 축하합니다. 나도 그러고싶네요. 나는 병원 방문할때마다 25불만내면 되요. 옛날에는 15불이었는데 그것도 올랐어요. out of pocket maximum은 4000불이고요. 몇년전 다리가 부러져 수술했는데 25불 코페이했던게 다 였어요. 메디케어 전에는 직장보험있었고 지금은 메디케어와 서플리먼트 플랜 가지고있어서 남은 세월 병원비걱정은 안할거같아요. 롱텀케어도 나름 준비됐고요. 어째든 나는 오바마케어 프리미엄 많이 낸다는 분들이 부러워요. 그만큼 돈을 잘번다는 뜻이니까요. 축하합니다.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9월말경에 어깨뼈 골절. 수술은 안해서 다행이었지만 미국 의료비 . 진료과정이 너무 느려서 속 터지더군요. 물리치료 받고있지만 잘 낫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가서 다시 검사 받고 치료 받고싶은 마음입니다 미국 의료사항들 한국에 비하면 후진국수준임을 실감했습니다 . 영상 보니 너무 공감되네요. 같이 힘내요!
미국의료보험 시스템은 한국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말도 안되죠. 근데 보통 의료보험 없는사람들은 보통 나중에 병원과 딜이 가능하더라구요. 제주변에도 주방일하다가 칼로 동맥부분이 찢어져서 급하게 응급실가셨었는데 당일날 병원비 지급하면 90프로 할인해주겠다고해서 당일날 지불하고 다끝났다생각했는데 나중에 병원비는 냈는데 의사비용은 안냈다면서 3천불 또 지급하라고했는데 돈 못내겠다고 버티고 하니까 병원측에서 포기해서 안냈다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병원비내면 끝인줄 아는데 또 의사비용이라니 무슨 ×같은 소린지 말이죠... 어떤면에서 보면 완전 사기꾼 집단같아요. 할인률도 다들 제각각이고
디턱터블이 높은 비교적 저렴한 보험이라도 하나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 경우, 비용이 나와도 보험에서 미리 병원이랑 네고한 액수만 나와요. (보험 in-network 병원/의사 이용시). 미국 살기 점점 힘들어요. 직원만 의료보험 커버해주는 회사가 점점 많이지는 것 같아요.
캐나다서는 주정부별로 공영 의보체제이고 보험료 내는 곳도 무상인 곳도 있습니다. 병원은 다 주정부 소유이고요. 물론 응급실 진료 대기가 길어서 큰 사회 문제가 되지만, 그렇다고 응급 사고 환자가 방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의료비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다만 앰블런스비나 약값은 부담합니다. 입원하게 되면 다 무상. 다만 만성 질환에 걸리면 바로 바로 의사를 만나기도 치료 받기도 힘들지요.
저희는 호주거주자고 저희아들은 학교입학 첫해 프랩때 학교에서 팔이 부러져서 응급실가고 철심박는 수술에 입원에 다시한번 철심제거수술 받았고 비용은 $ 0 였습니다. 시민권, 영주권자라면 사보험 유무 관련없이 받을수 있는 의료 시스템이 미국과 너무달라서 놀랬네요.. 나라마다 각기다른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어쨌든 베스트는 한국의료 시스템 인것 같아요..😢
@@Kim-te6ym 다 그런거 아닙니다. 사고의 경중에 따라서 달라요. 저의 딸 한살때 아팠는데 그냥 걸어가고 있는중인데도 병원입구부터 모세의 길이 열리듯 다 피해주고 접수창고에 줄선 사람들 저 보자마자 그냥 다 양보해주고 간호사는 갑자기 마이크잡더니 의사들 다 불러내서 응급식에 의사 6명에 간호사도 그정도에 장난 아니였습니다. 이것저것 체크해보고 원인알아내고 진짜 한국의 군대에서 5분대기보다 빨랐어요. 제가 사고로 팔 부러졌을땐 5시간정도 기다린건 사실인데 그건 저보다 더 위중한 환자가 많아서 그랬으니 이해할뿐이죠. 그냥 오래 살다보는 그려려니 합니다. 같은 세금 내면서 진짜 생각도 못한 많은 혜택을 다 받다보면 이만한 나라가 없다 싶습니다
호주 여행 중 아이가 열이 40도에 육박하는 독감에 걸렸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가 New Years Day 시즌이라 모든 병원이 문 닫고, 퍼블릭 공공병원 응급실은 완전 만원이었는데 정말 앞이 캄캄하더군요. 알아보던 중 전화나 화상으로 진료하고 처방해주는 병원이 있어서 호주달러로 80불 정도 주고 진료받고 처방전까지 받았던 적이 있어요. 서툰 영어로 했지만 전부 잘 해결할 수 있었고 너무나 친절해서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돈이 얼마 되지 않아 돌아와서 여행자보험 청구도 하지 않았네요.
60, 70년대 미국에 이민갔던 분들이 그 곳에서 보내 온 소식을 보면 '미국은 천국이다, 미국은 정말로 복받은 나라다' 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80년대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은 분위기가 다소 다르더군요. 분명히 한국에서 받는 월급의 3~4배를 받고 있는데 저축을 전혀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들 중에 상당수는 역이민을 고민하고 있는데..... 문제는 만들어 놓은 재산이 없이 한국에 돌아오면 삶이 만만치 않을 거라는 겁니다. 한 때 영어를 잘하면 세계 어느 곳에서나 기회를 잡을 수 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영어를 잘한다고 해도 예전만큼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시절이 아니죠. 이민자의 삶이 매우 힘겨워도 자녀들을 위해서는 최고의 결정이었다는 믿음으로 견뎌내는데..... 그 자녀들이 기대만큼 성공적이지 않으면 그 갑갑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나라로 이민을 가든 초기 이민자의 자녀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감에 따라 미국의 경제적인 여건들이 외벌이로는 생활이 불가능해서 많은 부부는 맞벌이를 해야 만 했고 아이들을 챙기는 것이 다소 부족해졌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있는 경우는 나름 어린 자녀를 신경쓰는 일이 가능하지만 그 나름대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한인 자녀들이 보이는 모습은 학교에서 예전과 같이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훨씬 적어졌습니다. 이민을 가면 그 나라 사람이 되어야하는데 미국인의 가치관을 가진 자녀들은 부모 입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때론 미국에 가서도 부모에게 매우 순종적인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부모가 역량이 있고 또 노력도 많이 있었던 경우입니다. 미국같은 나라에서 대단한 성공을 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저 중산층으로 무난한 삶을 살면 해피한거죠. 이민을 갈 땐 그럴만한 사연들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편안한 삶을 유지하는 교포들도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교포들도 있구요. 한국에 살든 미국에 살든 자신과 맞으면 괜찮죠. 아무튼 외국에서의 삶에 대한 환상은 금물입니다. 같은 이유로 역이민에 대한 환상도 금물이겠죠.....
글쎄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의료비 폭탄 맞았다고 할때 항상 언급하는 부분이 ‘xx’가 청구되었다입니다. 를 냈다가 아니죠. 미국은 보험이 없는 경우 얼마를 청구하던지 의료기관 마음입니다. 애초에 그 비용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청구하지 않습니다. 보통 보험이 있다면 해당 자기부담금 및 분담율만 내고 끝나지만, 보험이 없는 경우, 저 청구된 금액을 그대로 내는 건 진짜 완전 호구입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한참 후에 집으로 청구서가 날라 옵니다. 그리고 병원과 자기 소득등 여러 요인을 기반으로 청구금액을 협상 하게 됩니다. 뭐 한달에 50불씩 5년간 낸다거나, 정말 저소득인경우 완전 탕감도 가능합니다. 만ㄹ은 영상들이 미국 의료체계를 까기위해서 주로 청구서를 기준으로 얘기하는데, 누가 청구서를 그대로 냅니까ㅋㅋㅋㅋ 그리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미국은 자기부담금과 1년간 총 내는 금액이 정해져있습니다. 만약 max가 2000불이라고 하면, 1년간 총 낸 의료비가 2000불이 넘으면 10억이든 더이상 안 냅니다. 개인적으로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미국 의료보험의 장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보험이 있는 경우, 보통 병원과 보험사간 discount price가 계약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uninsurance로 청구하는 금액이 10000불이라고 하면, 보험사간 계약 가격에서는 1000불 같은 식으로 합리적인 상식적인 가격으로 계약이 되어있습니다. 이중 10프로를 보험자에게 청구하는 식이라, 100불을 내게 됩니다. 그리고 1년간 낸 금액이 max를 넘어가묜 그 이후로는 전액 보험사에서 커버합니다
@@카드값춰체리 그게 아니고 미국에서 보험이 없이 병원간거랑 한국서 보험 있고 병원 간거랑 비교할게 아니란 겁니다.미국 거주중이고 대다수 미국인은 보험이 있습니다 . 나같은 경우 골절로 치료 받고 총 3만달러 가량 청구됐습니다.보통 한국 언론에선 이것만 보도하죠.하지만 보험 적용하고 병원과 딜하고 하더니 결국 80달러 나왔습니다.미국 보험은 너무 복잡해서 딱 어떻다 정의하긴 어렵지만 언론에 나오는건 엄청 부풀려진 극단적 사례이며 저같은 경우엔 한국 방문시 무보험이기에 병원비가 미국 병원비 보다 더 많이 나옵니다.
I feel you as another Las Vegan. I had a deep gash on my elbow that went down to the bone. I went to Saint Rose in Henderson on Eastern & Saint Rose. I didn't have insurance at that time. I never saw a Dr. A nurse cleaned it and stitched it up (5 stitches). Got a cash discount and paid $4500. After that, I made sure I had insurance, which was like around $900 per month 🤮 for me and my wife. Now we sold everything and are currently traveling abroad. Man, the medical is dirt cheap even without insurance. Looked into insurance in Thailand while we were there, and it was only $180 per month for both of us for a top of the line (better than the US policy) insurance. Hospitals are even more modern than US with either US or western educated doctors.
@vivienne8097 I used my Korean Air visa and got miles for it, which made it hurt less, NOT. A day after, I kicked myself in the butt for not doing a payment like what you mentioned. I guess it's true about hindsight 20/20. 🤣
저도 40여년 전에 학교에서 발이뼈서 병원 갔는데 응급실 에서도 근 두시간 기다렸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여긴 명 짧은 사람은 병원에서 기다리다 가요... 거기다 병원비..괜히 이의사 저의사 왔다리 갔다리 하면 막 올라가죠. 여하튼 따님과 가족분들이 고생이 많으셨군요..
미국 보험은 4인 기준(자녀 둘포함이면 기본 1200불 전후인거 같아요. 단 직장이나 오바마 케어 등등에서는 보험에 따라 지원금이 나와요.. 그래서 돈을 버는 양이 평균치보다 낮을경우 지원금으로 커버가 됩니다. 절반에서 많게는 90이상도 커버가 되죠... 보험이 있는 상태에서 저희 애가 팔이 부러졌다면... 보험의 경우 디덕터블이라고 개인 부담금만 내면 되는데... 이것도 사실 조금 높아요.. 보통 5천불에서 만불.. 상황에 따라 최대 2만불 정도까지 내는걸로 알아요..아마도 저희 애 같은 경우 5천불정도 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게 치과는 불포함이라 치과또한 한번 가면 보통 몇백불에서 천불까지도 깨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괜찮은 치과 있으면 그 치과에 달달히 보험금을 내고 조금 디스카운트 받죠... 한국같은 경우는 달 50만원 내면 본인 부담금은 거의 없자나요... 치과도 포함이고.. 그게 부러운 거죠.... 미국에서 사랑니 하나 뽑는데.. 보통 천불이상 들죠.. 마취값이랑 다 해서 ㅠㅜ 한국에서 예전에 이만원인가 주고 사랑니 3개 뽑았는데.. 나머지 하나 미국에서 썩어서 천불주고 뽑았습니다 ㅠㅜ
@@VegasJunCha작은병만 말씀하실게 아니라 큰병도 얘기하셔야 맞는 것 같아요. 미국은 아웃오브포켓 있어서 일년에 500만~천만원(예시) 냈으면 그이후엔 0원 입니다. 암 큰수술 등등 여러가지로 아파서 여러번 수술했어도 입원비 약값 0원 한국은 건보만 상한선 있고 다른건 없어요 아프면 아픈대로 다냅니다. 실비도 자기부담금 20%~30% 있는데 실비제외도 있구요. 한국에선 암 하나만 걸려도 본인부담금이 수천만원 나와요 실비제외라도 포함되어 있으면 수억도나오고요 의료파산 국민이 미국 2.0% 한국 3.7% 가 팩트입니다. 작은병이나 접근성은 한국이낫지만 어차피 감기 몸살 뼈부러짐 이런걸로는 사람 안죽고 파산 안하죠?
아.. 진짜 미국.. 전 아기 낳을때 유도 하러 갔다가 응급 제왕절개 했어요. 다행이 보험이 있어서 $500밖에 안 냈지만.. 일주일 입원하고.. 병원에 있는 내내 소아과의사가 와서 봐주고 (그때는 좋은 의사 인줄 알았어요) 모유수유 전문가가 와서 매일 도와주고 했어요.. 나중에 빌을 봤더니 8만불 청구 했더라고요.. 캘리포니아는 covered Ca 라고 오바마때 한 affordable health insurance option 이 있는데.. 네바다주는 다른가봐요
이십여년전에 모든 형제가 미국으로 이민가고 저희 가족만 뉴질랜드로 왔지요.다들 왜 작고 별볼일 없는 나라로 가냐고 말렸지요. 지금은 다들 부러워해요. 애들 교육 돈 안들었고 남편이 수술받을 일이있었는데 수술비용과 입원 식사 하물며 간식과 음료, 하물며 수건까지무료였지요. 앞으로 죽을때까지 약값도 무료지요. 당연히 따님같은 경우에도 무료고요.얼굴에 생기는 흉터도 다 크면 성형도 시켜줍니다.의사 간호사 스태프도 엄청 친절하고요.정부가 운영하는 병원이니까 의사봉급이 생각보다 많진 않아요. 아들이 외과 의사라 알고 있지요. 살면서 느끼는데 저희한텐 고마운 나라입니다. 세금이 안 아깝고요.가끔 교민들이 느린 처리로 ,대기해야할 경우에 급하다고 한국에서 치료하고 오기도 합니다만 여기선 위급한 순서대로 해주니까요.따님처럼 사고로 다친경우는 당연히 무료지요. 모든게 천천히 흘러가고 따분한 것이 맞는 분들이 살기 편한 나라같아요.젊은 이들에겐 재미없는 나라요. 그래도 미국이 기회가 더 있진 않을까요?
저희 남편이 정형외과 전문의라 누구보다 잘 아는데 보험이 없거나 본인이 가입한 보험이 해당 안되는 ( out of network ) 일 경우 만약 다리가 부러져서 수술을 해야 한다면 surgeon fee 만 $4000 됩니다. ..$3000 차지 했다면 엄청 싸다고 봐야죠. 거기에 마취과전문의 비, 병원비( 수술실 , 입원료, 각종 기구 사용료, nail 등등) $40000 정도 청구 하죠. 보험이된다면 보험에서 금액을 조정하죠. 인공관절 수술 같은 경우는 병원비는 더 엄청나요 , 인공관절에 들어가는 implant 가 엄청 비싸기 때문에 수십만불 청구 하죠. 대부분의 병원이나 의사들은 보험이 없으면 환자를 받지 않습니다. 응급실에 들어와서 응급인 케이스를 제외하고는요. 미국에서 보험 없으면 큰일 납니다
현직 여행자보험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1인입니다. 요샌 중국쪽도 국제병원쪽은 많이 비싸지만 미국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자전거 타다가 타박상입어 병원가도 수천불... 미국 현지 건강보험 있어도 풀커버 안되는거면 수천불 자기부담... 맹장염 4만불이상 ...(건강보험 없는 경우) 미국은 정말 의료부분을 손봐야 합니다. 건강보험이 있어도 치료로 파산하는 경우가 있다면 말다했지요...
미국에서는 의료보험 전국민 의료보험대상이아닌가요 국가에서 국민에게 혜택이없나요 일일이 개인적으로 보험을들어야 하나요 5만불 팔하나 치료하는데6천만원 진짜 답이없내요 한국은 의료보험이 잘되어있네요 한국에서는 저정도 팔치료 3백정도 나올거 같아요 정말 걱정근심 만이되겠네요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일만있길 바래요 오늘도 좋은일만있길
미국은 한국처럼 전국민에게 혜택주는건 없구요.. 그걸 예전에 오바마 대통령때 시행해 보려했던 오바마케어가 아직 있구요.. 이건 정부에서 소득대비 지원해 줍니다. 그 외에는 개인이 일아서 들어야 히는 상황이구요.물론 미국에서 일하다 노후에는 메디캐어 같은 시스템이나 저소득자를 위한 메디케이드 같은 정부 시스템도 있어요.. 근데 아직은 해당 사항이 없고 65세 이후에나 가능한걸로 알아요 ^^
![[SUB] 제왕절개 1200만 원? 미국에서 아기 낳고 바로 퇴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 / 별다리 유니버스](/img/n.gif)
미국살다.한국살고 있는 영주권.시민권자 부부인데.정말 살면서 느끼는게.한국의료 보험이 얼마나 축복 받았고.의료기술이 너무 좋다는걸 항상 느끼고 삽니다!
저도 미국살면서 한국의료보험 생각날때가 많네요 ^^
전 그냥 메디케이드 씁니다 ㅋ 다 공짜
의료기술!ㅋㅋㅋ 기술자들이야 이젠 의사가 아니야
@@Letter9614메디케이드는 65세 이하라면 가난한 사람만 자격이 되는것 아닌가요? 저희 가족은 수입이 400k 되서 그런지 메디케이드 무료로 안받아 주던 되요?
조선짱개가 외국인 보험수가 80퍼 차지그게 1년 몇 천억 내국인들중 진짜돈없어 의료보험 못내는 거주자들 치료도 못받고 자택에서 사망인지 목숨 끊었는지 모를 뉴스나옴
밝게 춤추는 딸의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감사하게도 아이들이라 금방 회복되어 다행이네요~~.. 저희아들도 얼마전 발목이 골절되서 캐스트했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느려터진 병원 시스템때문에 엄청 애먹어서 준님 영상에 엄청 공감하고 갑니다. 힘든 애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하고 유튜브 잘되시고.. 비즈니스도 곧 반창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신다니 또 감사하네요 ^^
병원비용 내역 듣다보니 화가나네요. 뭐라고 위로의 말도 못하겠어요. 그래도 따님이 건강하게 회복한것으로 위로받으세요. 앞으로 좋은 일이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베가스준님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지난 추억처럼 느껴지네요.. 앞으로 애들 크면서 큰문제 없기를 항시 기도해 봅니다 ^^
저도 미국생활 21년째 보험 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주니님 가족, 부모님들 건강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시청중인 딸둥이 아빠입니다. 항상 즐거운 영상만 보다가 딸아이 다친걸 보니 저도 울컥했네요. 근데 치료비를 들으니 또다른 울컥이...ㅜㅜ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미국에서 애 키우면서 계속 살고 있지만, 의료 보험 없으면 정말 무섭죠. 고생하셨습니다.
네 이번에 또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ㅠㅜ
@@VegasJunCha 따님이 뉴욕에서 학교다니는데, 애들보험은 기본적으로 다 있던데요..
@@JasonJ0509 유학생들은 기본적으로 학교보험을 다 가지고 있죠.. 저희애들은 시민권자라.. 그리고 초등학교 애들은 학교 보험은 없어요.. 많이 주신 이야기가 애들 메디칼이나 그런게 있다고 하는데 사실 펜데믹기간이었고 한번도 그런정보 생각도 못해보고 갑자기 사고가 나서 급하게 수술한거라.. 그런거 알아볼 정신이 없었죠.. 이게벌써 3년전 일이라.. 이제는 중학생 됐고 보험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랍니다 ㅎㅎ
의료민영화를 기를 쓰고 막아야 하는 이유 ㄷㄷㄷ
지금 한국 의료비가 너무 싸다보니...특히 수술관련 수가는 너무싸죠. 그래서 수술하는 의사들이 수술을 포기 하고 있어요. 수술을 한다면 상대적으로 비급여를 많이 받을수 있는 수술에만 몰리다보니 이외의 수술은 의사들도 꺼리게 되고 그래서 응급실 뺑뺑이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응급을 다루는 그러한 질환에 대한 수술비가 충분히 높으면 병원에서도 그걸 대비해 의사 등의 의료진을 대기시킬수 있지만 수가가 낮으면 언제올지도 모르는 환자를 위해 비싼 의료진을 대기시킬수 없죠. 또한 기본 진료비도 너무 싸다보니 낮은 수가를 보상받기위해 3분진료같은 박리다매에 매진할 수 밖에 없죠. 미국 15분 40만원 vs 한국 3분 , 1만 9천원. 그리고 한국의 병원 이용률이 높은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의료비가 싸다는건데. 의료비가 싸다보면 환자들의 병원 이용이 그만큼 늘어나게 되죠. 한국도 감기 치료 40만원씩 하면 한국 감기에 대한 의료수요중 90%는 사라질거라 봅니다. 한국의료는 저렴하기 때문에 미국처럼 자세한 설명이나 심도있는 상담은 포기해야하죠. 모든게 좋은 제도는 없습니다. 현재 한국의 의료제도를 바꾸려는 사회적 논의가 한창 진행중인데 ..특히 의사수를 늘리려하죠. 의사수가 늘면 현재수가로는 병원운영에 문제가 되고 이로인해 과잉진료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더 경영에 어려움이 생기면 결국엔 수가인상으로 이어져 전체적인 의료지출은 늘어나게 될듯합니다.
말하기 힘든 아픈 사연을 이야기 해주었네요 앞으로 가족 모두 건강하고 웃는날이 많은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네 이젠 추억으로 자리 잡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
한국 대학병원 응급실 팔뿌러짐.. ct 찍고 혈액검사 알레르기 검사 와이어로 감고 다시 봉합 수술 다해서 130만원.. 의료 보험 적용으로 20만원 결재하고... 실비 청구.... 15만원 돌려받고 실재 부담 5만원에... 일상상해 보험에서 골절 진단 비 50만원 받음.. ㅡㅡ;;;
채널주인분 미국에서 보험 없는게 자랑이 아닌데..ㅎㅎ
많은 자영업하는 한국분들이 보험 돈이 아까워서 보험을 안들더라고요.
보험이라는게 미래를 대비하는건데 아무 준비도 안한건 본인 탓이예요.
미긍 자영업자들 세금혜택 엄청난데 그거 받으신걸로 의료보험비 내셔도 될듯한데.. 인간적으로 미국에서 한달에 한사람 보험료로 일이십만원 비싼거 아니잖아요.
게다가 한국은 돈 없으면 수술도 못들어가고 죽어도 신경안쓰잖아요.
미국은 홈리스라도 목숨은 살려놓습니다.
그리고 돈 없으면 한달에 얼마씩 일정하게 낼 수 있고요.(철저한 자본주의라서 꽤 합리적이죠)
소아과와 응급학과 다 무너져서 아이 의사에게 보이려면 명품 오픈런 하듯이 새벽부터 병원 계단에 앉아 번호표를 받아야하고 서울 한복판에서 길거리에서 응급실도 못들어가고 아이들이 죽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빚이 몇억이 생겨도 내 아이를 살려주는 미국이 아이를 길거리에서 죽이는 한국보다 백만배 나은것 사실이잖아요.
한국 의료를 찬양하는 시대도 이젠 다 갔습니다.
이런분들은 정말 한국의료의 심각성을 모르는 분들.
그알좀 보시길.
그리고 채널 주인장님.
한국도 늙으면 중병 걸려서 돈이 마구 쌓이는데 미국처럼 아웃오브포켓이 없기때문에ㅠ그 돈이 몇억이 순식간이고 말기암 걸린 분들도 빛이 몇억인 분들이 수두룩해요.
본인만 아닌것이 아는게 아닙니다.
빛이 몇억이다 맞춤법부터 고치세요... 빛인지 빚인지도 모르는 사람 글이 어떤사람을 설득할 수 있겟음 ㅋㅋ
지적질은 짧게@@송동주-v2e
동감해요. 2014출산때 28000불
재왕절개 3일 입원. 보험에서 10000불 내주고 18000불 청구
5년간 못내니 콜렉터로 넘어가서
할부로 갚고 있어요 미국 보험있어도 ㅜ ㅜ
그니까요 보험있어도 ㅠㅜ 재왕절개 너무 비싸네요. 아이를 그렇게 보호하는 나라에서... 의료비용은 참 ㅠㅜ
병원 연락해서 자선단체 도움 받을곳 연락처좀 달라고 하세요. 있을꺼예요
아기가 아픈것 만큼 맘아프고 정신 없는게 없지요..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그때 심정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건강하다니 다행이구요. 그리고 미국은 참 보험 때문에.. 저도 보험 없이 살았던 기간엔 다치지 말아라.. 하면서 간절하게 살았던 기간이 기억나네요
네 코로나떄 긴축으로 보험료를 뺀게 제 어리석은 실수 였죠.. 이번에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원래 몸소채험하며 배우는 스타일이라.. ㅠㅜ
자기주장 강한 따님
"썸머"🤷♀️
의젓하게 아빠에게 괞찮다고ㅠㅠ....
보는내내 울컥했네요!!!😥
하와이도 가족보험도 $1,000천불정도 내야되요..
이 지독한 코시국
언제나 평범한 일상으로 우리를
돌려보내줄까요!!!
닥터랑 눈만 마주쳐도 천불 ㅠㅠㅠ
쥬니님 가족모두
오늘밤 정월 🌕 대보름달 기운 받으셔서
더욱 강건하시고 평안하세요!!!🙏🙏🙏
딸이 이제 좀 컷다고 주장이 엄마만큼?? 쌔네요 ㅋㅋㅋ 제가 제일 전투력이 ㅋㅋㅋㅋ
저희는 군인보험이라서 49.50로 가족커버 받고있는데 얼마전 밖에 병원에서 딸래미 진료받았거든요 닥터 한 20분 봤는데 빌이 400불 넘게 나왔더라구요 다행히 그중에 저희는 코페이 20불 냈는데..정말 미국은 병원비가 큰 문제에요..한국의료보험은 정말 큰 축복이에요..
네 한국보험은 진짜 빠르고 싸고... 저도 한국보험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국 와서 2인 가족 보험 한달에 $600 넘게 내면서 수입이 많아서 메디케이드 무료 혜택도 못받고 병원 가면 갈때마다 이것저것 돈 더 내라고 해서 갈때마다 보험비 내는 데도 200 달러씩 내야했고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그것 땜에 받아서 군인 입대해 버렸어요. 지금은 저도 49.50 에 코페이 15 내고 끝인데 이게 뭐하는 짓인지
@@vivienne8097응 그래. 그럼 한국가서 살아 븅신아
참으로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따님의 건강과 꿈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방송 열심히 시청하고 홍보하겠습니다. 준 홧팅
감사합니다 ㅎㅎ
한국에 비해 인당 gdp가 10배나 낮은 인도네시아보다도 치료당 수가가 낮은 국민건강보험제도였기에 좋은 의료환경이 가능했죠.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박리다매가 필요한 환경에서 36시간 혹은 60시간 연속근무하며 주100시간 뛰는 전공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이들이 병원 밖을 나간 한국에서 이제는 그 전의 상황으로 돌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의사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외국의 의료시스템은 한 번이라도 경험을 해본건지...
작년에 아버지 국내 빅5중 하나인 삼성서울병원에서 부풀어오른 흉부대동맥치환 & 심장 판막교환까지.....
가슴열고 무려 10시간 가까이 대수술했습니다.
나름 유명한 교수님한테 했고, 2인실에서 16일 입원후 퇴원(더 입원안시켜줌. 다른수술환자 로테이션때문에...)했는데....
퇴원할때 병원비보고 깜짝 놀랐어요............왜냐면 겨우 480만원인가 나왔거든요. 제가 이 금액이 맞냐며 반문했을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너무 건강하십니다....다시한번 대한민국의료보험에 감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미국에서 팔골절로 저 정도 금액이면, 제 아버지처럼 저렇게 심장대수술 하면 얼마나올지 가늠조차 되지 않네요...
원래 4800정도 였을듯
목공일 합니다. 코로나 초창기에 일하다가 전기톱에 왼쪽 손가락 3개가 반절 좀더 잘렸어요 접합수술 재수술 다해서 5번받았고 입원을 5주 정도 했어요 총비용 8백만원 청구받았고 산재처리로 당연히 돈한푼 안냈고 상해보험 개인적으로 들어놓은거에서 150 만원 받았고 6개월간 생활비도 일부 받았어요 수술은 다행히 잘되서 일하고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저도 애들이.있어서.완전. 공감해요.
보험른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매달.나가는게 아깝다고.생각하면절대 안되요. 애들도 필요하지만.
엄마 아빠께서도 보험 꼭 있으셔야 합니다. 다른걸 줄여서라도 꼭 보험은.있어야 해요~~
그니까요 코로나 터지고 집에만 있을꺼라 생각해서 긴축재정으류 보험을 끈었더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ㅠㅜ 살면서 또 한번 배웁니다... 보험만은 끈치 말자 ㅠㅜ
아이 머리 안다친 것이 다행이라 생각 하고..더 좋은 일 있을려고 그런다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화이팅!!
네 머리다치면.. ㅠㅜ 몇년전에 라스베사스 소아과 앞에서 애기가 후진차에 살짝 부팃혔는데 머리를 아스팔트에 부딧혔어요.. 몇일 사경을 헤매다... 하늘나라로 간일이 있었지요.. 애기들 머리는 진짜 위험한거 같아요 ㅠㅜ
완전 동감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선 다른것보다 보험때문에 직장을 못때려치우는 경우가 많죠. 사고는 커녕 심각한 병 아니라도 병원가면 의사 진료비는 그렇다치고, 피검사에 엑스레이에 따로따로 해오라고 시키면 보험있어도 검사 따로따로 몇백불씩 금방이고, 내과의사, 산부인과 의사 다 따로 해오라고 시키니 회사에서 해주는 보험료도 매달 몇백불씩 내고 있어도 진짜 병원한번 가려면 무서워요. 제 지인이 paramedic인데 앰뷸런스를 불러서 응급조치만 받고 보내면 차지안한다고 진짜 죽을정도 아니면 불러서 처치만 받고 보내고 병원은 자기차 타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참고하세요~ 그래도 아이가 잘 회복했다니 다행입니다.
아 그런방법도 있군요...처치만 받고 차는 내차로... 제가 다치면 한번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할수 있겠죠? ^^;;
미국은 병원이 민간 보험회사와의 협상에서 이점을 가져가려고, 의료비를 일단 매우 높게 책정하고 협의를 통해서 가격을 조정하고, 이후 보험회사가 수익성 계산해서 소비자들 보험료 책정하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일반인이 의료보험이 없으면 병원과 이야기해서 캐시로 돈을 깍을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 애초에 병원이 지네들 의료비를 말도 안되게 높게 잡아놓은거기 때문에.. 한국의 경우는 1차,2차 병원기관이냐에 따라 의료비가 다른데 (동네의원, 대학병원등), 엑스레이의 경우 의료보험 가입자 7만원, 없으면 30만원 수준 이였던거 같아요 이거랑 미국 의료비랑 비교하면 어후..
엑스레이가 무슨 30? 7?
잘못 아신거 아니에요?
착각하시거나
이민 생각해시는분들의 큰 고민이 의료시설의 접근성이나 보험등등이 확실히 국내보다 불편함이많아 머뭇거리더라구요,,, ㅠㅠ
그쵸 이민 중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의료보험은 한국짱!!!
I’m so sorry to hear about your medical debt. I will do my best to help by watching all your shows and liking all of them. Wish you all the best!
감사합니다 ^^
맘이픈 얘기 또 꺼내기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와 미국병원비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그래도 따님이 건강하게 다 나아서 감사하네요. 맘 고생하셨겠지만 그래도 차선의 방법으로 병원비 절충이 되셔서 다행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네 미국살면서 의료보험은 항시 중요한거 같아요 ㅎㅎ
한국 의료보험은 정말 어느 나라보다도 훌륭하다는 걸 해외나가 살면 알게됩니다.
어머나 나또한 자식을키우는. 입장이지만 얼마나놀래셨겠어요. 천만다행이에요. 미국에 정말인셜언스 정말도둑 그래도. 예쁜딸이 다행이도 일이잘되어서.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처음애가다쳐다는. 영상보고. 놀라서. 눈물이나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직도 구급차에서 내리면 아빠 부르던 우리딸 얼굴이 선해요. 또한번 가족이란 이런거구나 생각해 봅니다 ^^
저도 2살짜리 딸 팔 부러져서 병원다녀왔는데 보험 해도 $4000 정도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최소한으로 줄여서 저렴하게 했는데도 그정도인데 보험 없었으면 상상도 안갑니다! 이러니 정말 한국이 살기 좋은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보험있으면 4~5천도 나온다고 듣기는 했어요.. 이런면에서는 진짜 한국이 으뜸이죠 :)
교통사고는 또 다른가 봐요 제친구 그의 파산입니다..가정파탄에 안타깝네요
보험이 값이싸고 커버가 적은걸쓰셨나보네요 저도 팔뿌러져서 응급실가서 CT찍고 이것저것하다보니 3900불나왔고 보험사가 병원이랑 내고해서 2800불디스카운트 남은 1100불중 1000불 보험사가 커버해주고 100불 내몫으로 코페이 내고 끝남 에이트나PPO 쓰고있고 회사보험에다가 회사에서 전부 지불해주고 있음
아니 뭔 보험인데 보험 쓰고도 $4,000을 내는지?
제게는 엄청 충격적인 이야기 입니다 미국으로 시집가 있는 외조카의 이야기를 들어 병원비가 비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진짜 실제 상황을 듣고보니 엄청 나네요 리럴스토리 잘 들었습니다
네 미국이 의료보험은 진짜 많이 힘든거 같아요 한국에 있을때가 의료보험은 진짜 좋았었다 생각합니다 ㅠㅜ
@@VegasJunCha 한국 의료보험제도는 세계최고의 시스템이라지요
네 캐나다 분들 의료보험 무료라고는 하는데... 처리가 엄청느리고 진짜 엉망징창이라 짜증난다더군요... 한국이 적당히 내고 커버도 좋고 빠르고 진짜 최고인듯 합니다 ^^
@@VegasJunCha 영국/캐나다 무상의료는 정말 판타지입니다. 의사 만나기 전에 죽거나 기다리다 낫는다...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차라리 돈 내고 의사 만날 수 있는 미국이 더 낫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입니다.
우리 4살 첫째 아들도 작년 시월정도에 팔골절로 핀박고 한달간 고생했었어요. 응급실에 갔으나 주말이어서 의사는 못 만나고, 임시로 팔 고정하고 월요일에 다시 의사를 만나려고 했지만 약속도 잡을 수 없어서 각 병원 웹사이트 들어가서 하나하나 서치해서 겨우 스케쥴 가능한 의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에약해주는 대형병원 리셉셔니스트도 잘 신뢰가 안 갑니다. 의료단지가 있는 휴스턴임에도 불구하구요. 미국의 의료 시스템은 정말 최악임에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아이고 더 어린아이라 고생하셨네요 ㅠㅜ 미국 의료 진짜 좀 별루인거는 맞는데... 어쩔수 없죠... 한국이 진짜 좋았었구나 한번더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ㅠㅜ
한국가서 치료 하시지
너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저는 뉴욕에 살고있는 이민자인데, 남편도 2년전에 암에 걸려서 수술을 했네요. 그때 당시에 수술비용+입원비용 다 하니 40만불 나왔었어요.
첨만 다행인건,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프리미엄 풀리 커버로 다 되어서 돈은 안냈네요..
그때 연봉이냐 보험이냐 놓고 보험쪽을 선택한 직장이 신의 한수였네요 ㅎㅎㅎ
아 진짜 신의 한수였네요.. 그래도 큰병인데 잘 해결되신거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동감이 갑니다ㅠ 저친구 시애틀에서 교통사고로인해 가정파탄에 사십대후반인데 집도 다날리고 그것도 보험이 가입이 되어있는데도 병원비에 보험조건이 안되는부분이 보험적용되는것보다더 더많더라고요 예전에는 그친구가 너무부러웠는데 지금그친구 아직 집도렌탈에 그의 직장때문에 차에서 생활하나봐요..안타깝습니다..병원에서는 주기적으로 치료 받아야 하는데 제대로 못가고있습니다..비용때문에ㅠㅠ
아 안타깝네요 ㅠㅜ 미국 의료보험 간단한건 괜찮지만.. 진짜 큰일나면.. 감당이 안돼죠 ㅠㅜ 전부다 개인지출로 바뀌어서.. 평생 갚으면서 살아야합니다 ㅠㅜ
If you have expensive insurance, you need to pay just 10% of total bills. Cheap premium health insurance does not cover many things.
@@poatalplace2285 그게 문제라는 것이죠.여유가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왜 의료 만큼 차별을 하냐는 것이 문제죠~
@user-kk8zb8mr2k do you think the mecca of capitalism,USA, treat you equally just for ur benefits? Korea is one very small-scale country , America has 50 different states laws, which most states are bigger than korea. koreans complain about America slow responding systems, but korean's hurry up style can't make anything better in most areas, no step by step. No foundations on everything, just want to finish on everthing in a hurry.
@@poatalplace2285기본이 잘되어있고 빠른겁니다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보험 적용 안되는 수술을 받고 치료를 계속 해야 하는 경우 오히려 미국이 더 저렴 합니다.. 마국 보험에는 out of pocket maximum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의료비 지출이 x 금액을 넘으면 해당년도에 발생하는 모든 병원비,약값은 무료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암보험등의 별도 보험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그정도 치료면 응급차는 무료고 나머지 병원비는 백만원도 안나올듯합니다~암이나 기타 중한 병증은 집근처 복지센터로 연락해서 상담하면 치료받는 동안에는 의료보험증을 1종이나 2종으로 바꿔서 총 의료비의 10%나 때론 무료로 받게 해줍니다~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큰 해택은 의료보험이죠~전세계 대한민국이 의료시스탬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네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
달라스에서 단순 골절로 응급실가서 깁스하고 나왔는데.. 만오천불나왔다고 들었어요.
미국은 응급실가면 한두달은 빌나오는게 정신이 없더군요. 그래도 귀하고 이쁜 따님 손흔들며 노는것보니 귀엽고 너무 다행입니다.
그래도 딜해서..이만오천불..너무하네요. ㅠㅠㅠ
ㅠㅜ 네 더 깍으면 좋겠지만.. 저희는 공부한샘 치기로 했습니다 ^^;;
미국 의료비용이 비싼이유중 하나가 보험회사에 디스카운트를 많이 해준다는 어필을 하기위해서 기본비용을 엄청 비싸게 책정하고 보험회사에 청구할때는 더 싸게 넣는다더군요. (보험회사에서 제시하는 정해진 금액이 있음). 미국 응급식은 정말 죽을환자 아니면 느리기도 엄청 느리더라고요. 아버지 손바닥 꿰매는데 2시간 넘게 걸렸다더군요. 방사선과에서 사진만 찍었는데 X-ray 비용하고 방사선과 의사 상담료를 따로 청구하고.. 그래도 큰병원에서는 정말 돈이없어서 못내는사람들은 몇년후에 탕감이나 많이 깍아주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자선단체의 기부금으로 탕감해주는거로 알고있네요.
저도 작년 3월에 미국에 취업비자로 갔는데,도중에 신청한다고 오바나 케어를 안들어 주더군요. 보험도 없이 고군분투하다가 몸이 않좋아져서 다 때려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은 테러블합니다~! ㅠ.ㅠ
그럴때는 다음해 케어 등록 할때까지 일반 보험 좀 비싸지만 그걸로 들고 버텼어야죠. 일반 보험도 달 $340 정도면 디덕션 없는거 들수 있어요.
저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아침에 회진 돌다가 저혈당과 탈수증상으로 실신직전이여서 의사선생님들이 휠체어 싫고 응급실로 산지직송 해주셨습니다. 보통 응급실 와도 대기 오래해야 하는데 직원찬스로 바로 응급실방 배정 받았어요. 수액이랑 오랜지 주스 마시고 피랑 소변 검사 하고 끝인데 6천불 나왔어요. 다행이 응급실 오기 7일전 보험이 시작되서 제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500불이네요. 그날 이후 당이랑 물 열심히 챙겨먹고 있어요. 그 후로 비싸다는걸 알다보니 환자분의 퇴원이 가능하다 판단되면 강력히 주장해서 퇴원시킵니다.
힘드셨겠네요~ 살면서 가장 힘든게 자식이 아픈것 입니다. 미국은 의료체계는 아주 후진국 인거 같아요. 치료가 잘 되서 다행입니다. 제 주변에 수술하거나 큰의료 시술을 받은분 치고 잘된 사람을 보질 못해서 전 왠만하면 한국가서 치료 받거나 준비 합니다. 응급상황이면 할수 없구요~ 아무튼 준님 맘고생 하셨겠네요~~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내용에 빠진 부분이 하나 있는데 핀 3개 뽑다 조각하나가 뼈 안에 ㅠㅜ 크게 문제 없을꺼라 해서 일단은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ㅠㅠ
오바마케어만들어도 혜택을 많이 받았을텐데 안타깝네요. 내 처남의 경우는 요도결석으로 3일 입원해서 수술받았는데 약 3만불정도 나왔고 보험 적용받아서 6천불 청구됐어요. 그것도 월부로 나누어 1000불정도내다가 면제받았어요. 수입이적으면 보험프레미엄도없이 무료예요. 지금이라도 알아보세요. 미국의 시스템을 자기가 활용하지못하고 미국을 원망하는거보면 좀 답답할때가 많아요. 특히 한국사람들 오바마케어를 너무 우습게보는데 막상 아파서 병원에가면 큰힘을 발휘한답니다. 오바마케어있는것과 없는것은 하늘과 땅 차이예요. 또 아웃 오브 파켓 멕시멈제도도 적용되기때문에 병원비때문에 파산할 염려는 더이상 미국에서는 없읍니다. 병원비때문에 병원에 못가거나 파산하는걸 막기위해 만든 보험이 오바마케어이니까 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경험담입니다.
네 의견 감사합니다. 현재 오바마케어 들어놓은 상태 입니다 ^^
오바마 케어를 저희 가족은 수입이 많아서 프리미엄이 아주 비싸게 받아서 안들고 그냥 일반 보험 들었어요. 디덕션 없는거 들었는데 가벼운 병원일정도 200 씩 갈때마다 청구 하더군요. 자주 가진 않았지만 아웃 오브 포켓 맥시멈은 9000 달라 정도 되네요 그것도 미친거 같아요. 그래서 군인 보험 들었습니다. 몸은 고되지만 나의 희생에 가족들이 좋은 보험 들을수 있으니
@@vivienne8097오바마케어를 많이 내야할정도로 돈을 많이 버신다니 축하합니다. 나도 그러고싶네요. 나는 병원 방문할때마다 25불만내면 되요. 옛날에는 15불이었는데 그것도 올랐어요. out of pocket maximum은 4000불이고요. 몇년전 다리가 부러져 수술했는데 25불 코페이했던게 다 였어요. 메디케어 전에는 직장보험있었고 지금은 메디케어와 서플리먼트 플랜 가지고있어서 남은 세월 병원비걱정은 안할거같아요. 롱텀케어도 나름 준비됐고요. 어째든 나는 오바마케어 프리미엄 많이 낸다는 분들이 부러워요. 그만큼 돈을 잘번다는 뜻이니까요. 축하합니다.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9월말경에 어깨뼈 골절. 수술은 안해서 다행이었지만
미국 의료비 . 진료과정이 너무 느려서 속 터지더군요. 물리치료 받고있지만 잘 낫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가서 다시 검사 받고 치료 받고싶은 마음입니다 미국 의료사항들 한국에 비하면 후진국수준임을 실감했습니다 . 영상 보니 너무 공감되네요. 같이 힘내요!
고생 많이하고 계시네요 ㅠㅜ 미국 의료 시설 진짜 ㅠㅜ
15-6년전에 회사 직원이 뇌수술 받은적 있는데 100만불(12억) 냈습니다. 회사 보험이 100만불자리 있어서 다행이었죠.
ㅠㅜ 엄청난 금액이네요 ㅠㅜ 그래도 커버하도 20만불은 나가신거네요 ㅠㅜ
탈 없이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어느 분 얘기가 미국의 중상류층이었는데 암생기고 치료하고 재발하고 3번 반복하니 집안이 거덜났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정말 미국 사는데 보험 없으면 금고를 문앞에 내놓고 사는 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태국 여행 다녀와서 말라리아와 비슷한 증상 있어서...
혈액검사만 4번인가 했는데 보험 없었으면 비용 청구 후덜덜 합니다.
한국은 보건소만 가도 무료로 해주는데...ㅠㅠ
딱 고맘때 저희 딸 눈 밑 찌져져 꼬매고
넘어져 앞니 부러지고…..
속 쓰리죠,이해합니다
다 그리해서 지나갑니다
화이팅 하시고
ㅎㅎ 네 어느집에나 한번씩은 지나가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
Nego 계속 하셔야되요. 전화 계속 하셔서 하면 할때마다 할인 해줘요 계속. 병원에서도 알기 때문에요. 병원에서 청구하는 비용 다 내는 미국인 없어요!!
네 많은분들이 코치해 주셔서 조만간 다시한번 예약해보려 합니다 ㅎㅎ
헬이라고 하지만 ..한국에 사는것도 축복임을 느끼네요..
주니님 영상을 역주행 하다가 따님에게 이런 큰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마음이 철컹 내려않음과 동시에 좋아요 누르고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네 지나고 보니 그냥 다 추억이죠 ㅎㅎ
미국의료보험 시스템은 한국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말도 안되죠. 근데 보통 의료보험 없는사람들은 보통 나중에 병원과 딜이 가능하더라구요. 제주변에도 주방일하다가 칼로 동맥부분이 찢어져서 급하게 응급실가셨었는데 당일날 병원비 지급하면 90프로 할인해주겠다고해서 당일날 지불하고 다끝났다생각했는데 나중에 병원비는 냈는데 의사비용은 안냈다면서 3천불 또 지급하라고했는데 돈 못내겠다고 버티고 하니까 병원측에서 포기해서 안냈다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병원비내면 끝인줄 아는데 또 의사비용이라니 무슨 ×같은 소린지 말이죠... 어떤면에서 보면 완전 사기꾼 집단같아요. 할인률도 다들 제각각이고
네 병원 안에 의사들이 하나하나가 다 개입자영업자 같은 느낌입니다. 다들 청구를 따로따로 하더라구요.. 그래도 다들 한곳에 모여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지... ㅠㅜ
그냥 막 버티면 크레딧에 흠가게 크레딧 업자들한테 넘겨요. 꼭 병원하고 딜을 하고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그나마도 다행이네 요 ~~보험은꼭필요해요. 오늘이 정월대보름 이라네요. 오곡밥에 나물 부럼깨고 액운은물리치시고 온가족이 건강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응 달구경 좀 해야겠네요 ^^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병원비도 놀랍지만 그거 반을 내주는 자선단체들이 있다는것도 놀랍네요
있어요 금액이 큰경우 일때는 꼭 알아 보셔야 합니다
아이가 괜찮아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멕시코도 응급실 가면 똑같이 말만하고 가는 의사에 대한 비용이 거의 500불이 붙습니다. 양심있는 의사는 그냥 자기한테 먹을꺼나 런치만 두면 챠지 안하겠다고 해요.
그런 의사가 다 멕시코에 있었군요.. ㅠㅜ 베가스는 앞에서 좋게 좋게 말해도 나중에 오피스에서 다 청구서 날라오더라구요 ^^;;
디턱터블이 높은 비교적 저렴한 보험이라도 하나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 경우, 비용이 나와도 보험에서 미리 병원이랑 네고한 액수만 나와요. (보험 in-network 병원/의사 이용시). 미국 살기 점점 힘들어요. 직원만 의료보험 커버해주는 회사가 점점 많이지는 것 같아요.
네 팬데믹동안 비즈니스 문닫으면서 지출 줄인다고 보험 뺐던게.. 마지막에 이런 사고가 났네요.. 앞으로 보험은 꼭 들어노려고 합니다 ^^
에구 큰일이셨네요
아이가 아픈건 부모에게 엄청 큰일이죠
하와이 비자신청 기다리는중에 봤는데
저희도 걱정이네요
좋은정보 잘 봤어요
지금은 아이 건강하니 힘내세요
어디가나 보험이 한국 만한데가 없어서요.. 작은 이런 일들은 헤프닝으로 살면서 갚으면 되지만 진짜 큰병도 안생긴다는 법은 없어서.. 어늘도 돈을 열심히 벌어서 모아야겠다 하는 다짐을 해봅니다 ^^;;
방송때문에 영향으로 헬조선 하는데 외국 좀 살거나 돌아다닌 사람들은 안다. 이 조선이 얼마나 축복이고 행복한 나라인지
아이고..아이들이 있는데 보험을 끊으시면 어떻게 해요...
차라리 차를 하나 없애더라도 보험을 갖고 계셨어야죠..ㅠㅠ
테슬라 페이먼트면..;;
ㅋㅋㅋㅋㅋ 이게 다 이럴라 그런거 같아요.. 여름에 보험 다시 들라다가 내년부터 하자고 한 상태였거든요.. 제 실수 입니다 ㅠㅜ
@@VegasJunCha 아이고. 자책하시라고 뭐라한거 아닌데.. ㅠㅠ
가슴 아픈데 소금 뿌린거 같아서 죄송해요
넘나 안타까워서 그랬어요…
힘내세요…라는 말 밖에는 ㅠㅠ
미국은 소송도 많아서 의사들이 그거 대비해려고 비용 비싸진것으로 알아요.
결국은 병원이랑 보험회사만 이익보는 구조구요.
환자가 의사한테 소송거는데.. 한번 소송걸리면 그거 물어주는데 꽤나 많은 비용이 든다고합니다.
ㅠㅜ 그런이유라면 진찌 보험회사와 병원만 돈을 벌겠네요 ㅠㅜ
캐나다서는 주정부별로 공영 의보체제이고 보험료 내는 곳도 무상인 곳도 있습니다. 병원은 다 주정부 소유이고요.
물론 응급실 진료 대기가 길어서 큰 사회 문제가 되지만, 그렇다고 응급 사고 환자가 방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의료비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다만 앰블런스비나 약값은 부담합니다.
입원하게 되면 다 무상. 다만 만성 질환에 걸리면 바로 바로 의사를 만나기도 치료 받기도 힘들지요.
도대체 의료수가는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요… 미국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전부 떼돈을 버는 걸까요?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이득을 취하는게 용납되는 사회라니 너무 개탄스럽습니다 😢
네 떼돈 벌어요
소위말해서 간호사가 물한잔을 갖다줘도 나중에 서비스비용으로 청구될정도로 비싸지요..
@@jabaworksix1741 그건 사실이 아니구요
미국 의료계에서 돈 버는 사람들은 보험회사랑 병원들이죠. 의사들이나 간호사는 그냥 평범하게 월급빋고 살죠. 미국 모든 병원 보험은 돈을 버는게 목적이죠. 자본주의의 끝판왕 미국의 문제랄까요.
@@yikwonjang2978 의사와 간호사들도 떼돈 벌면서 일합니다
저희는 호주거주자고 저희아들은 학교입학 첫해 프랩때 학교에서 팔이 부러져서 응급실가고 철심박는 수술에 입원에 다시한번 철심제거수술 받았고 비용은 $ 0 였습니다. 시민권, 영주권자라면 사보험 유무 관련없이 받을수 있는 의료 시스템이 미국과 너무달라서 놀랬네요..
나라마다 각기다른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어쨌든 베스트는 한국의료 시스템 인것 같아요..😢
호주는 그 대신 병원 치료 받는게 시간이 너무 걸려서...
@@Kim-te6ym 다 그런거 아닙니다. 사고의 경중에 따라서 달라요. 저의 딸 한살때 아팠는데 그냥 걸어가고 있는중인데도 병원입구부터 모세의 길이 열리듯 다 피해주고 접수창고에 줄선 사람들 저 보자마자 그냥 다 양보해주고 간호사는 갑자기 마이크잡더니 의사들 다 불러내서 응급식에 의사 6명에 간호사도 그정도에 장난 아니였습니다. 이것저것 체크해보고 원인알아내고 진짜 한국의 군대에서 5분대기보다 빨랐어요. 제가 사고로 팔 부러졌을땐 5시간정도 기다린건 사실인데 그건 저보다 더 위중한 환자가 많아서 그랬으니 이해할뿐이죠. 그냥 오래 살다보는 그려려니 합니다. 같은 세금 내면서 진짜 생각도 못한 많은 혜택을 다 받다보면 이만한 나라가 없다 싶습니다
@@MeanKoreaNZGamer대부분ㅜ수술은 시간많이 걸리저 제동생도 사립에서 수술함.ㅜ일반은 못기다리겠다고. 호주에요
호주 여행 중 아이가 열이 40도에 육박하는 독감에 걸렸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가 New Years Day 시즌이라 모든 병원이 문 닫고, 퍼블릭 공공병원 응급실은 완전 만원이었는데 정말 앞이 캄캄하더군요. 알아보던 중 전화나 화상으로 진료하고 처방해주는 병원이 있어서 호주달러로 80불 정도 주고 진료받고 처방전까지 받았던 적이 있어요. 서툰 영어로 했지만 전부 잘 해결할 수 있었고 너무나 친절해서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돈이 얼마 되지 않아 돌아와서 여행자보험 청구도 하지 않았네요.
호주는 응급실에 피흘리고가도 기다려도 진료 바로 절대못받음
이런것은 안좋은 점이네요.
그정도 금액이 나오면 현장에서 응급처치만하고..
의자에 앉을수만 있으면..
바로 한국행 직항 타고..
한국에서 비보험으로 치료받는게 대안일거 같아요.
ㅎㅎ 그렇게 기다릴수 있다면.. 여기서 그냥 치료 받아도 많이 안나올듯 해요 ^^
저는 플로리다 살고 있는 3인가구인데 매년 오르는 보험비 때문에 이번년도는 중지하려고 하다 이 영상을 보게 됐네요. 착잡한 마음이셨겠지만 영상 공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보험은 참... 끈으면 뭔가 일이 터지고 해서... 매번 지난후에 후회하기는 하죠...지금은 오바케어로 하고 있는데.. 한번 상담해 보세요 전 지금은 만족합니다 ㅎㅎ
동남아 보다 저렴한 진료
예약 없이 빠르게 받는 진료
그럼에도 불만들이 많죠
애초에 인간에겐 만족이란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매사에 감사하라는 말 그냥 하는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갖어야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전 미국병원서 근무하지만 여기사람들 일하는거보면...당장 어디가 부러지거나 죽는일 아니면 한국가서 치료받을꺼에요. 너무 느리고 환자에 무책임하고 책임질말 안하고...자기환자 아니면 살려달라 소리쳐도 거들떠도 보지않코...
어느 유트브서 봤는데, 미국서 근무하는 한국의사분이 말하길 한국가면 보험혜택 못받고, 급하게 비행기표 찾으면 비싸도 한국가서 치료받는게 훨씬싸고 치료빠르다 하더리구요.
탈랜트 안재욱씨 라스베가스서 뇌출혈로 치료받는데 10억...생각나네요.
미국병원은 너무 비싸요. 구급핼기 2만불, 구급차 2천불, 다리깊스 3천불...
가족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저희 입원한 동안 간호사님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던 경험이 있어요 나중에 마카롱 사다 드리고 그랬습니다 ^^
힘내세요~ 보험으로10년동안 내고 건강함으로 혜택을 못봤지만 건강했음 에 감사하고 그래도 꼭 필요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ㅎㅎ 보험은 내도 건강하시다니 그게 최고 아닌가 싶네요. 저도 앞으로 보험은 뭐라도 들어서 전때 무보험은 안할껍니다 ㅎㅎ
60, 70년대 미국에 이민갔던 분들이 그 곳에서 보내 온 소식을 보면 '미국은 천국이다, 미국은 정말로 복받은 나라다' 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80년대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은 분위기가 다소 다르더군요. 분명히 한국에서 받는 월급의 3~4배를 받고 있는데 저축을 전혀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들 중에 상당수는 역이민을 고민하고 있는데..... 문제는 만들어 놓은 재산이 없이 한국에 돌아오면 삶이 만만치 않을 거라는 겁니다. 한 때 영어를 잘하면 세계 어느 곳에서나 기회를 잡을 수 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영어를 잘한다고 해도 예전만큼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시절이 아니죠. 이민자의 삶이 매우 힘겨워도 자녀들을 위해서는 최고의 결정이었다는 믿음으로 견뎌내는데..... 그 자녀들이 기대만큼 성공적이지 않으면 그 갑갑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나라로 이민을 가든 초기 이민자의 자녀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감에 따라 미국의 경제적인 여건들이 외벌이로는 생활이 불가능해서 많은 부부는 맞벌이를 해야 만 했고 아이들을 챙기는 것이 다소 부족해졌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있는 경우는 나름 어린 자녀를 신경쓰는 일이 가능하지만 그 나름대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한인 자녀들이 보이는 모습은 학교에서 예전과 같이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훨씬 적어졌습니다. 이민을 가면 그 나라 사람이 되어야하는데 미국인의 가치관을 가진 자녀들은 부모 입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때론 미국에 가서도 부모에게 매우 순종적인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부모가 역량이 있고 또 노력도 많이 있었던 경우입니다. 미국같은 나라에서 대단한 성공을 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저 중산층으로 무난한 삶을 살면 해피한거죠. 이민을 갈 땐 그럴만한 사연들이 있습니다. 그 속에서 편안한 삶을 유지하는 교포들도 많이 있습니다. 당연히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교포들도 있구요. 한국에 살든 미국에 살든 자신과 맞으면 괜찮죠. 아무튼 외국에서의 삶에 대한 환상은 금물입니다. 같은 이유로 역이민에 대한 환상도 금물이겠죠.....
와우 미국은 절떄가서 못살겟네요 조금만아파도 거의 죽으라는애기네요 보험제도가 정말 개같이 안좋네요 복지가 의료쪽은 최악이네요 정말
한국도 보험 없으면 비싸요.
글쎄요 장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의료비
폭탄 맞았다고 할때 항상 언급하는 부분이 ‘xx’가 청구되었다입니다. 를 냈다가 아니죠. 미국은 보험이 없는 경우 얼마를 청구하던지 의료기관 마음입니다. 애초에 그 비용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청구하지
않습니다. 보통 보험이 있다면 해당 자기부담금 및 분담율만 내고 끝나지만, 보험이 없는 경우, 저 청구된 금액을 그대로 내는 건 진짜 완전 호구입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한참 후에 집으로 청구서가 날라 옵니다. 그리고 병원과 자기 소득등 여러 요인을 기반으로 청구금액을 협상 하게 됩니다. 뭐 한달에 50불씩 5년간 낸다거나, 정말 저소득인경우 완전 탕감도 가능합니다. 만ㄹ은 영상들이 미국 의료체계를 까기위해서 주로 청구서를 기준으로 얘기하는데, 누가 청구서를 그대로 냅니까ㅋㅋㅋㅋ 그리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미국은 자기부담금과 1년간 총 내는 금액이
정해져있습니다. 만약 max가 2000불이라고 하면, 1년간 총 낸 의료비가 2000불이 넘으면 10억이든 더이상 안 냅니다. 개인적으로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미국 의료보험의 장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보험이 있는 경우, 보통 병원과 보험사간 discount price가 계약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uninsurance로 청구하는
금액이 10000불이라고 하면, 보험사간 계약 가격에서는 1000불 같은 식으로 합리적인 상식적인 가격으로 계약이 되어있습니다. 이중 10프로를 보험자에게 청구하는 식이라, 100불을 내게 됩니다. 그리고 1년간 낸 금액이 max를 넘어가묜 그 이후로는 전액 보험사에서 커버합니다
@@카드값춰체리 그게 아니고 미국에서 보험이 없이 병원간거랑 한국서 보험 있고 병원 간거랑 비교할게 아니란 겁니다.미국 거주중이고 대다수 미국인은 보험이 있습니다 . 나같은 경우 골절로 치료 받고 총 3만달러 가량 청구됐습니다.보통 한국 언론에선 이것만 보도하죠.하지만 보험 적용하고 병원과 딜하고 하더니 결국 80달러 나왔습니다.미국 보험은 너무 복잡해서 딱 어떻다 정의하긴 어렵지만 언론에 나오는건 엄청 부풀려진 극단적 사례이며 저같은 경우엔 한국 방문시 무보험이기에 병원비가 미국 병원비 보다 더 많이 나옵니다.
미국은 월래 병원비 장래비가 미친나라입니다. 상식으로 참고하세요. 참고로 제 고모부가 뇌출혈로 병원 입원하고 재활치료 받다가 독감에 걸려 돌아가셨읍니다. 불행중 다행인게 2년동인 보험없이 병원비가 대략 6백에서 7백만불..
강강수월래
I feel you as another Las Vegan. I had a deep gash on my elbow that went down to the bone. I went to Saint Rose in Henderson on Eastern & Saint Rose. I didn't have insurance at that time. I never saw a Dr. A nurse cleaned it and stitched it up (5 stitches). Got a cash discount and paid $4500. After that, I made sure I had insurance, which was like around $900 per month 🤮 for me and my wife. Now we sold everything and are currently traveling abroad. Man, the medical is dirt cheap even without insurance. Looked into insurance in Thailand while we were there, and it was only $180 per month for both of us for a top of the line (better than the US policy) insurance. Hospitals are even more modern than US with either US or western educated doctors.
그때 돈을 내지 말고 돈 없다고 하고 한달에 5달라씩 다 갚을 때까지 할부로 낸다고 해버리셨어야 해요. 괘씸한 병원 놈들 그런 혜택 있다고 알려 주지도 않고
@vivienne8097 I used my Korean Air visa and got miles for it, which made it hurt less, NOT. A day after, I kicked myself in the butt for not doing a payment like what you mentioned. I guess it's true about hindsight 20/20. 🤣
저도 40여년 전에 학교에서 발이뼈서 병원 갔는데 응급실 에서도 근 두시간 기다렸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여긴 명 짧은 사람은 병원에서 기다리다 가요... 거기다 병원비..괜히 이의사 저의사 왔다리 갔다리 하면 막 올라가죠.
여하튼 따님과 가족분들이 고생이 많으셨군요..
네 병원이라는게 안가면 좋은데.. ^^;;
맘 고생 많으셨겠어요..따님이 지금은 건강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질문이 있어서요.. 지금은 보험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면 어떤 보험을 들고 계시나요..베가스에도 한인 건강보험 설계사가 있는지요..
네 지금은 오바마케어 보험 가지고 있습니다.. 설계사 분도 많이 있으신걸로 알아요 ㅎㅎ
@@VegasJunCha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재활운동이 중요하답니다 애기니까 재활치료사들이 잘하시겠지만 부드럽고 신중하게 조금만 잘못하면 나중에 애기가 고생하면 안되니까
네 그렇찮아도 재활 하려 했는데 닥터가 예후가 좋아서 따로 안받아도 될꺼 같다 했습니다.. 요즘 자전거도 타고 천천히 다시 운동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에서 회사다니면서 매달 50만원정도씩 건보료로 나가고 실비보험도 내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의료보험 없는 비현실적인 경우말고 현실적인 비교를 한번 해주세요. 미국에서 70~80만원 내는 경우요
미국 보험은 4인 기준(자녀 둘포함이면 기본 1200불 전후인거 같아요. 단 직장이나 오바마 케어 등등에서는 보험에 따라 지원금이 나와요.. 그래서 돈을 버는 양이 평균치보다 낮을경우 지원금으로 커버가 됩니다. 절반에서 많게는 90이상도 커버가 되죠... 보험이 있는 상태에서 저희 애가 팔이 부러졌다면... 보험의 경우 디덕터블이라고 개인 부담금만 내면 되는데... 이것도 사실 조금 높아요.. 보통 5천불에서 만불.. 상황에 따라 최대 2만불 정도까지 내는걸로 알아요..아마도 저희 애 같은 경우 5천불정도 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게 치과는 불포함이라 치과또한 한번 가면 보통 몇백불에서 천불까지도 깨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괜찮은 치과 있으면 그 치과에 달달히 보험금을 내고 조금 디스카운트 받죠... 한국같은 경우는 달 50만원 내면 본인 부담금은 거의 없자나요... 치과도 포함이고.. 그게 부러운 거죠.... 미국에서 사랑니 하나 뽑는데.. 보통 천불이상 들죠.. 마취값이랑 다 해서 ㅠㅜ 한국에서 예전에 이만원인가 주고 사랑니 3개 뽑았는데.. 나머지 하나 미국에서 썩어서 천불주고 뽑았습니다 ㅠㅜ
@@VegasJunCha작은병만 말씀하실게 아니라 큰병도 얘기하셔야 맞는 것 같아요. 미국은 아웃오브포켓 있어서 일년에 500만~천만원(예시) 냈으면 그이후엔 0원 입니다. 암 큰수술 등등 여러가지로 아파서 여러번 수술했어도 입원비 약값 0원
한국은 건보만 상한선 있고 다른건 없어요 아프면 아픈대로 다냅니다. 실비도 자기부담금 20%~30% 있는데 실비제외도 있구요. 한국에선 암 하나만 걸려도 본인부담금이 수천만원 나와요
실비제외라도 포함되어 있으면 수억도나오고요
의료파산 국민이 미국 2.0% 한국 3.7% 가 팩트입니다.
작은병이나 접근성은 한국이낫지만
어차피 감기 몸살 뼈부러짐 이런걸로는 사람 안죽고 파산 안하죠?
그리고 건보료도 그정도 소득에 스펙이시면 보험료자체가 미국이 훨씬쌉니다.
참고로 전 와이프회사가 전액지원합니다. 안과 치과까지 다되는걸로요
오히려 중산층이 의료보험 사각지대인거 같아요. 혹시 오바마케어는 가입조건이 안되서 가입 못하셨던 건가요?
ㅋㅋㅋ 코로나때 긴축으로 보험료를 뺀게 제 실수 였죠.. 집에만 있고 하니 긴축하자 생각한 제 불찰입니다 ㅠㅜ
병원비가 4만불 넘는 것도 놀랍지만 그게 몇년치 보험료랑 비슷하다는 것도 쇼킹하네요..
오바마 케어를 들었다가 Cancel 했나 보네요.. 보험만 있으면 응급실에 가서 C T 촬영 외에 6가지 검사 초음파 포함 5시간 만에 모두 무료로 검사 결과 까지 알고 왔네요. 너무 고마운 나라 .❤❤❤❤😊😊❤
따님께서 완쾌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다만 병원비용이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인듯합니다. 어이더 없지만 화가 나네요. 세계최고의 선진국인 미국의 다른 모습이랄까..
감사합니다 ㅎㅎ
그런 일은 절대 없어야겠지만 만의하나 큰 병 걸리면 그냥 한국오세요. 한국은 보험이 없어도 미국보다 쌀 거 같아요ㅜㅜㅜ
헐.... 몽키바에서 애들 떨어져서 팔 많이 부러집니다.ㅜㅜ 저희 둘째도 8살 때 몽키바에서 놀다가 떨어져서 팔 부러져서 응급실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뉴질랜드는 다행(?)이도 사고는 나라에서 무료로 치료해 줍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니까요 애둘은 정말 너무 쉽게 다시치는거 같아요 ㅠㅜ 뉴질랜드는 공짜라니 그건 좋네요 ㅎㅎ
미국 보험없으면 정말 비싸죠.. 앞으로는 절대로 보험을 중단하지마세요. 그래도 아이가 건강해져서 다행이에요! 궁금한게 캘리포니아는 보험이 2달이상? 없는것 자체가 불법이고 거기에 대해 패널티가 있는데 네바다는 그런게 없나보네요..
네 베가스에서는 그런법은 못들어본거 같아요 ㅎㅎ 이게 그리고 펜데믹때라.. 오바마로 변경도 안되던 시기고.. 뭔가 어수선 하던때 입니다.. 다시는 그런날이 안 오겠죠 ㅎㅎ
아.. 진짜 미국..
전 아기 낳을때 유도 하러 갔다가 응급 제왕절개 했어요. 다행이 보험이 있어서 $500밖에 안 냈지만..
일주일 입원하고.. 병원에 있는 내내 소아과의사가 와서 봐주고 (그때는 좋은 의사 인줄 알았어요) 모유수유 전문가가 와서 매일 도와주고 했어요..
나중에 빌을 봤더니 8만불 청구 했더라고요..
캘리포니아는 covered Ca 라고 오바마때 한 affordable health insurance option 이 있는데.. 네바다주는 다른가봐요
와 8만불 ㅠㅜ 주마다 이름은 조금 다른거 같은데 여기도 nevada health link인가 그래요 ^^
@@VegasJunCha 네.. 미친거죠..
방문 하는거 마다 bill 하는지 모르고..
매일 방문해준 소아과의사랑 모유수유 전문가 한테 고맙다고 했네요
병원밥 맛 없다고 안 먹었고요.. 근데 다 차지 하더라고요.. 🤣😂
@@sunyoungserenapark5817 ㅋㅋㅋ 저희도 같은 느낌 받았어요.. 누워있는데 엑스레이 가져와서 해줘서 오 아프니까 이렇게도 해주네.. 좋더 했더니 1800불 차지 하더라구요 ^^;;
@@sunyoungserenapark5817아니 선생님 제가 이해가 안되는데 8만불을 다 내신거에요? 미친거같은데요??;;;
@@AaA-zj4vp 아니요.. 병원에서 8만불 청구 하고. 보험에서 다 내고 저는 $500불 만 냈어요
이십여년전에 모든 형제가 미국으로 이민가고 저희 가족만 뉴질랜드로 왔지요.다들 왜 작고 별볼일 없는 나라로 가냐고 말렸지요. 지금은 다들 부러워해요. 애들 교육 돈 안들었고 남편이 수술받을 일이있었는데 수술비용과 입원 식사 하물며 간식과 음료, 하물며 수건까지무료였지요. 앞으로 죽을때까지 약값도 무료지요. 당연히 따님같은 경우에도 무료고요.얼굴에 생기는 흉터도 다 크면 성형도 시켜줍니다.의사 간호사 스태프도 엄청 친절하고요.정부가 운영하는 병원이니까 의사봉급이 생각보다 많진 않아요. 아들이 외과 의사라 알고 있지요. 살면서 느끼는데 저희한텐 고마운 나라입니다. 세금이 안 아깝고요.가끔 교민들이 느린 처리로 ,대기해야할 경우에 급하다고 한국에서 치료하고 오기도 합니다만 여기선 위급한 순서대로 해주니까요.따님처럼 사고로 다친경우는 당연히 무료지요. 모든게 천천히 흘러가고 따분한 것이 맞는 분들이 살기 편한 나라같아요.젊은 이들에겐 재미없는 나라요.
그래도 미국이 기회가 더 있진 않을까요?
저도 20년 전 쯤, 플레그풋볼 하다가 손가락이 부러졌었죠... 학생의료보험이 있었음에도... 900불 정도를 냈던걸로 기억합니다... ㅠㅠ 병원 다니는거 생각하면 한쿡에서 사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
학교보험이나 직장 보험은 커버가 좋은걸로 알아요. 그래도 학생신분에 900이면 크네요 ;;
참을 수만 있으면 한국으로 들어와서 치료하고 다시 돌아가는 분들도 많더라구요...그 넘에 보험비...ㅠ
네 저라면 한번 참아봤을텐데.. 따님이라.. 제가 못참죠 ㅠㅜ
에고 눈물나라 애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 애들킹 다보면 여러번 놀래요 쥬니님네 아들도있쟎아요 ? 아들들은 축구 농구 운동하다 여러반 다처사오더라구요 자식키울려면 다 감당해야죠뭐 ㅠㅠ
네 그래서 저희 아들 예전부터 조심 조심 위험해를 주입했더니.. 지금은 너무 아무것도 안하려해서 ^^;; 자전거도 위험하다 안타시려고 ㅠㅜ
@@VegasJunCha 애들키우기가 쉽지않아요 그쵸 ? 그러면서 우리도 철이들어가고 부모님께 뒤늦게나마 감사힌 마음도들고 그게 인생인듯해요 ㅎㅎㅎ
듣고있기 힘든 사연이예요 애가 다쳤는데 처리도 늦고 돈은 돈대로 엄청 나오고. 애다쳐서 두렵고 병원비때문에 두렵고 ㅠㅠ
우리아들 3년전 맹장수술 했는데 보험없었어요 $7만7천 나왔는데 10%만 내라해서 그거 아직도 페이먼트 조금씩 하고 있어요.ㅠㅠ정말 그거생각하면...아직도 속상해요..
아이고 진짜 수술 하셨네요 ㅠㅠ 아이가 고생했겠네요 ㅠㅜ
한국 의료비가 아무리 싸도 한국에 역이민 안오잖아요. 그래도 꾸역꾸역 미국에 살지. 칭찬은 해주지만 삶은 미국에서~~그리고 병원비 네고해주는 스페셜리스트가 있는걸로 아는데 그 시스템 잘 활용하면 될듯요. 직장메디컬보험 있으면 딱히 걱정은 별로...
전에 유툽에서 봤는데 미국인이 일을 하다 손가락이 절단이 되었는데 응급차 부르면 300만원 내야 한다며 직접 운전해서 응급실 갔다는 영상이 떠오르네요
어릴 적 미국이라는 나라는 모든 게 완벽하고 세계 최고의 나라로 생각 했는데 현실은 지옥이네요...
의료보험은 한국이 아마 세계랭킹 5위안에 들어갈꺼 같네요.. 미국은 민영화된 보험이라.. 개인이 내야하는 부담금이 많이 큰 나라죠.. 좋은 점도 많이 있지만. 안좋은점도 많이 있어요 ^^;;
와 똑같은 상황이었고 2박3일 입원 해 있었는데...
7-80 만원도 안나왔던거 같은데 진짜 한국 의료보험은 보물 맞네요.. 😢
정말 사랑스러운 금액입니다.. 7-80만원이면 500불조금 넘는 돈인데.. 아.......
미국의료비는 독일보다배로비싼게많아요..스위스도비싼데 미국이 세계최고의료비..
한국 인공눈물 혜택 없앤다고 섭섭할게 아니었네요
의료보험 지켜주려는 고마운 노력으로 생각하겠습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미국은 보험료가 얼마예요?? 병원비 대박 비싸네요. 그렇고 보면 캐나다에서 살고있는게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의사가 부족해서 죽을병 아니면 많이 기다립니다 ㅠㅠ. 저흰 보험료 없이 100프로 다 커버 되요. 나름 장단점이 다 있네요.
보험응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 다르고 합니다.. 캐나다 계신분들이 무료라서 좋기는 한데 뭐하나 받을라면 한달씩은 무조건 기다려야 한다며.. 불평 많이 하시던데..ㅠㅜ
@@VegasJunCha 네 맞아요. CT하나 찍으려면 짧게는 반년에서 1년은 기다려야 ㅠㅠ. 그냥 한국 가야되나봐요. 아무튼 그래서 반정도만 내게 되서 다행이네요. 힘내세요
@@허형구-w4z 감사합니다 ㅎㅎ
에휴 😅😢😮
정말 이해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그래도 아이가 이만하길
다행이네요
네 지금은 정상생활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 남편이 정형외과 전문의라 누구보다 잘 아는데 보험이 없거나 본인이 가입한 보험이 해당 안되는 ( out of network ) 일 경우 만약 다리가 부러져서 수술을 해야 한다면 surgeon fee 만 $4000 됩니다. ..$3000 차지 했다면 엄청 싸다고 봐야죠.
거기에 마취과전문의 비, 병원비( 수술실 , 입원료, 각종 기구 사용료, nail 등등) $40000 정도 청구 하죠. 보험이된다면 보험에서 금액을 조정하죠. 인공관절 수술 같은 경우는 병원비는 더 엄청나요 , 인공관절에 들어가는 implant 가 엄청 비싸기 때문에 수십만불 청구 하죠. 대부분의 병원이나 의사들은 보험이 없으면 환자를 받지 않습니다. 응급실에 들어와서 응급인 케이스를 제외하고는요. 미국에서 보험 없으면 큰일 납니다
현직 여행자보험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1인입니다. 요샌 중국쪽도 국제병원쪽은 많이 비싸지만 미국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자전거 타다가 타박상입어 병원가도 수천불... 미국 현지 건강보험 있어도 풀커버 안되는거면 수천불 자기부담... 맹장염 4만불이상 ...(건강보험 없는 경우) 미국은 정말 의료부분을 손봐야 합니다. 건강보험이 있어도 치료로 파산하는 경우가 있다면 말다했지요...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 산다는게 이렇게 행복하게 느껴질수있다니....
그래서 보험이 꼭 필요하다는걸 또한번 느꼈죠 ^^;;
상상도 못했네요 저희 어머니 몇년전에 쓰러지시고나서 병원 과목만 7군데 다니시는데
실비로 다 돌려받고 본인부담상환금은 매년 건강보험공단에서 돌려줘서 큰 문제가 없는데 미국에서라면 전 이미 파산이네요
미국도 65세 이상부터는 국가보험 거의 다 커버해주는걸로 알아요 ㅎㅎ
준님!
정보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미국에서는 의료보험 전국민 의료보험대상이아닌가요 국가에서 국민에게 혜택이없나요 일일이 개인적으로 보험을들어야 하나요 5만불 팔하나 치료하는데6천만원 진짜 답이없내요 한국은 의료보험이 잘되어있네요 한국에서는 저정도 팔치료 3백정도 나올거 같아요 정말 걱정근심 만이되겠네요 힘내세요 앞으로 좋은일만있길 바래요 오늘도 좋은일만있길
미국은 한국처럼 전국민에게 혜택주는건 없구요.. 그걸 예전에 오바마 대통령때 시행해 보려했던 오바마케어가 아직 있구요.. 이건 정부에서 소득대비 지원해 줍니다. 그 외에는 개인이 일아서 들어야 히는 상황이구요.물론 미국에서 일하다 노후에는 메디캐어 같은 시스템이나 저소득자를 위한 메디케이드 같은 정부 시스템도 있어요.. 근데 아직은 해당 사항이 없고 65세 이후에나 가능한걸로 알아요 ^^
@@VegasJunCha 힘내세요 반듯이 좋은날이 올겁니다 그나저나 딸은 지금괜찮으신가요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 🙏 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