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내고 함부러 말하고 안하무인에 생각없이 툭툭 내뱉는 저의 행동에도 그져 말없이 바라봐 주고 작은일에 미소 보이는 남편이 너무 소중하게 생각되어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한번보면 끝인 타인에게 가식적인 친절함을 보일것이 아니라 소중한 내가족에게 따뜻한 말한마디와 미소를 건네야겠습니다. 제게 큰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사람이라 할 수 있는 91년생 입니다. 사실 저도 남편과 맞벌이하며 가사 일을 분담해서 하고 있는데 마침 임신중이라..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꼭 거친 일이 아니라도 가정을 유지하는데에 저보다는 남편이 전적으로 잘 해주고 있는 남편의 몫이 있더라고요.. 남편의 마음이 오그라들지 않도록, 소중한 나의 가정을 위해, 공평만 따지는 것이 능사가 아니란 걸 깊이 새겨듣고 갑니다.
사람에 대한 이해도는 그 당사자 입장으로 바라보면 어느정도 되더군요 특히 나이가 먹어가면서, 처해진입장이 바뀌면서 그렇더라구요. 학생 입장에서 교사의 입장으로 애 낳기전엔 자녀의 입장이었는데, 애낳으니 부모의 입장으로 며느리입장이었는데, 나이먹으면서 시어머니입장이 조금씩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게 철들어가는 과정인듯해요. 오늘하루도 그 과정중의 하루 잘 익어가려구요~~ 가볍게요!
영상 잘 보았고, 공감합니다. 저는 잘 다듬어진 조화와 질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선천적으로 다른 성향의 남녀가 합치다 보니 자기중심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그런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변에 지속적으로 잘 지내는 부부는 그리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연습중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휴직 중엔 남편아침 차려주기도 했지만 맞벌이인 지금 각자 알아서 간단하게 먹어요. 단 주말 아침은 남편이 온가족 식사를 준비하고요. 이렇게 해주니 전 남편과 시가에 잘 하게 되고요... 여자가, 남자가 가.. 몸쓰는 일이 많던 전통사회와는 많이 달라진 듯 합니다. 여자, 남자를 떠나 여건에 맞추면 되지 않을까요. 어떤 취지로 말씀하셨는지는 잘 알겠습니다. 말씀처럼 요즘은 여성들도 공부만 하고자라 남성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 어릴때 모유수유 말고는 모든 걸 함께, 물론 성별을 떠나 더 잘 하는 걸 해가면서, 알콩달콩 살면 어떨까 싶습니다.
결혼전에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결혼 해보니까 가정의 불변의 가치나 구성원 역할은 선생님이 말씀하신게 하나의 의견이 아닌 인류의 근간이라는 생각 깊이 느껴요 젊은 사람들도 그런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매순간 이성적으로 대하지 못할 뿐 열심히 서로를 존중하고 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기위해 싸우고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걸거예요~ 젊은사람들이 그걸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도 어르신들의 숙명 아닐까요 누군가는 계속 길을 알려줄 사람이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전통 가치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환경인 요즘 사회에서는 그런 어른들의 부재도 이런문제에 한몫 하는 것 같아요 어르신들이 설곳도 없고 그런 가치를 되물려주는 어르신들 자체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희들도 윗세대를 통해서 안정감을 느끼고 싶거든요 이런 부분도 한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다뤄진 영상이 있다면 알려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맞벌이를 하는 상황이라면, 남녀 구분없이 본인이 잘할수 있는것을 상의하에 분담해서 하는게 좋을듯 한데요. 요리를 잘하고 즐기는 남편, 요리보단 청소등을 잘하는 부인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무능하고 집에서 놀고있으면서도 부인이 삼시세끼 차려주는걸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지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며, 부인을 하인 부리듯 대하는 가부장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남편이라면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대체로 저희 부모세대, 윗세대 분들의 한국 남자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냥 넋두리 적자면.. 요즘엔 노산이 많아 체력은 떨어지고, 갓난아이 하루 종일 울어대면 여자 죽습니다. 아마 밖에서 돈 버는 것보다 3배 이상 힘들 걸요? 거기다 시부모가 애보러 온다고 핑계대고 수시로 찾아오고 지방에서 왔다고 며칠, 몇 주씩 주무시고가면, 기름을 붙는 격이지요 ㅎㅎ남편 밥을 해주고 싶어도 본인 밥도 못 먹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명절 날 다른 사람들 관심도 없는 전은 며느리 불러 왜 그렇게 많이 부치시는지..그리고 단지 음식 때문만 스트레스 받을까요?..요즘 시대에 애키우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지만, 여자 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힘든데, 아무도 그걸 이해 안해주니까 정신적으로도 괴로운듯요
@@TV-bz7vw 저같으면 저분의 의견이 비난으로 여겨져서 마음이 굉장히 힘들어질거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인정하실수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매사 이런 문제들때문에 걸려 넘어지고 인간관계가 너무 힘듭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거나 뭔가 지적을 당하면 견디지를 못하겠습니다. 이건 왜 이런걸까요?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까요
사람에 대한 이해도는 그 당사자 입장으로 바라보면 어느정도 되더군요 특히 나이가 먹어가면서, 처해진입장이 바뀌면서 그렇더라구요. 학생 입장에서 교사의 입장으로 애 낳기전엔 자녀의 입장이었는데, 애낳으니 부모의 입장으로 며느리입장이었는데, 나이먹으면서 시어머니입장이 조금씩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게 철들어가는 과정인듯해요. 오늘하루도 그 과정중의 하루 잘 익어가려구요 가볍게요!
성평등 공부를 하면서 마음이 불편했었어요. 차이,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고유의 역할(임신, 출산, 수유)를 제외하고 육아를 비롯 모든일에 적극동참해야하죠. 차이, 다름을 인정해야 진짜 평등한거죠? 획일적 평등은 차별이니까요. 남자들, 분발해야해요.~^^
짜증내고 함부러 말하고 안하무인에 생각없이 툭툭 내뱉는 저의 행동에도 그져 말없이 바라봐 주고 작은일에 미소 보이는 남편이 너무 소중하게 생각되어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한번보면 끝인 타인에게 가식적인 친절함을 보일것이 아니라 소중한 내가족에게 따뜻한 말한마디와 미소를 건네야겠습니다. 제게 큰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 그런 남편을 두셨다니 참으로 복되십니다.
두고두고 남편을 잘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들은 그것!! 선을 넘는 심한 때문에 그럼에도 한 번만 봐줄 수없겠냐고 요청 했음에도 신혼 한 달만에 사실혼을 마감했네요😢
아들 말!!
결혼해보니 좋은게 하나도 없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배우자가 장점이 하나도 없다는거에요..
그럼에도 한번만 봐주면 안되겠니? 라고 했건만
결국 헤어지더라구요..
요즘 사람이라 할 수 있는 91년생 입니다.
사실 저도 남편과 맞벌이하며 가사 일을 분담해서 하고 있는데 마침 임신중이라..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꼭 거친 일이 아니라도 가정을 유지하는데에 저보다는 남편이 전적으로 잘 해주고 있는 남편의 몫이 있더라고요..
남편의 마음이 오그라들지 않도록,
소중한 나의 가정을 위해,
공평만 따지는 것이 능사가 아니란 걸 깊이 새겨듣고 갑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출산을 하고 나면 너무 고달퍼서 그런지 많이 싸우더라고요. 부디 지금의 마음을 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동갑으로써 참 어른스럽네요..😊 멋집니다
아휴 딸하고 동갑인데 어쩜 이리 어여쁘게 글을 쓰실까
사람에 대한 이해도는 그 당사자 입장으로 바라보면 어느정도 되더군요
특히 나이가 먹어가면서,
처해진입장이 바뀌면서
그렇더라구요.
학생 입장에서 교사의 입장으로
애 낳기전엔 자녀의 입장이었는데,
애낳으니 부모의 입장으로
며느리입장이었는데,
나이먹으면서 시어머니입장이
조금씩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게 철들어가는 과정인듯해요.
오늘하루도 그 과정중의 하루
잘 익어가려구요~~
가볍게요!
예, 나이 들어가면서는 역지사지를 잘 하는 게 큰 덕목입니다.
교수님 말씀 잘듣고있습니다
매번 옳은 말씀만 경험에서 나오는지혜 법륜스님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 하십니다 경지에 오르신분들은 통하는거같네요 알지만 실행이 몹시 어려워요 제가 수행이덜되서 ..
매주 기운얻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나이들다 보니, 관계에 너그러운 것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더라고요.
50대후반입니다 어른노릇을 해야하는데 넘 어렵습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저에게는 세상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잔소리같아 가슴깊이 새기며 구독하고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 그러세요. 반갑습니다.
멋져요 교수님
존경스럽고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공평이야기, 명절이야기, 부엌에서 나는 인심이야기 ,선생님 말씀이 참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말씀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저도 더할나위없이 반갑습니다.
장교수님의 말씀은 삶의 깊은 진리를 깨우치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교수님 얼굴에 온화한 성품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나이들어가면서 기능한한 너그러워지고 싶은데, 그것이 잘 안 될 때가 많답니다.
8년을 살면서 아침을 차려준 적이 없네요..
스스로 챙겨먹는 신랑에게 감사함보다는 당연하듯 여겼는데 ,반성이 됩니다
요즘 시력 걱정을 하는 신랑에게, 당근주스 한 잔 정성껏 올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남편이 아무런 불평을 안 하셨나봅니다. 너무 착한 것도 좋은 게 아닌 듯합니다.
@@TV-bz7vw 예 선생님. 오늘 아침에 맛나게 감자쪄주니 엄청 잘 먹고 좋아하네요. 감사합니다^^
점점 아름다워지고 계시는 장선생님. 건강하세요. 인격과 지성이 감추어지지 않으시네요.. 호호호
점점 나아진다니, 감사드립니다.
지금 생후 15일된 아가 키우는 중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딱 필요한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여러번 듣고 마음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예, 고단함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남자들이란 단순해서 밥만 잘해줘도 아내를 최고로 알아요. 밖에 여자란 차이가 거기서 온다는 것을 모르는건데 ~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고맙습니다.
영상 잘 보았고, 공감합니다.
저는 잘 다듬어진 조화와 질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선천적으로 다른 성향의 남녀가 합치다 보니 자기중심적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그런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변에 지속적으로 잘 지내는 부부는 그리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연습중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지속적으로 잘 지내려면 다른 무엇보다 성숙해져야 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공감되는 게 있으셨나요?
휴직 중엔 남편아침 차려주기도 했지만 맞벌이인 지금 각자 알아서 간단하게 먹어요. 단 주말 아침은 남편이 온가족 식사를 준비하고요. 이렇게 해주니 전 남편과 시가에 잘 하게 되고요... 여자가, 남자가 가.. 몸쓰는 일이 많던 전통사회와는 많이 달라진 듯 합니다.
여자, 남자를 떠나 여건에 맞추면 되지 않을까요. 어떤 취지로 말씀하셨는지는 잘 알겠습니다.
말씀처럼 요즘은 여성들도 공부만 하고자라 남성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 어릴때 모유수유 말고는 모든 걸 함께, 물론 성별을 떠나 더 잘 하는 걸 해가면서, 알콩달콩 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점점 여건에 맞게 맞추고 살아가는 듯합니다. 서로 불평하지만 않으면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결혼전에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결혼 해보니까 가정의 불변의 가치나 구성원 역할은 선생님이 말씀하신게 하나의 의견이 아닌 인류의 근간이라는 생각 깊이 느껴요 젊은 사람들도 그런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매순간 이성적으로 대하지 못할 뿐 열심히 서로를 존중하고 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기위해 싸우고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걸거예요~ 젊은사람들이 그걸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도 어르신들의 숙명 아닐까요 누군가는 계속 길을 알려줄 사람이 필요하니까요
그런데 전통 가치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환경인 요즘 사회에서는 그런 어른들의 부재도 이런문제에 한몫 하는 것 같아요 어르신들이 설곳도 없고 그런 가치를 되물려주는 어르신들 자체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저희들도 윗세대를 통해서 안정감을 느끼고 싶거든요
이런 부분도 한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다뤄진 영상이 있다면 알려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올린 동영상들 중 유사한 것들이 몇 개 있지 싶습니다.
한 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일리가있기도 하지만
현대여성으로서 반발심도 듭니다 하지만 굉장히 현실적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남편과의 관계틀어짐 아마 그상황이었던것같아요
하지만 아이의 남녀차이 기질은 아이들도 무의식중에 배우는게 있는것같아요 또선천적인것도 반이라 생각 듭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남녀가 본질적으로는 대등하고, 역할에 있어서는 담당할 것이 달라 보안을 이룬다고 봅니다.
어떤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맞벌이를 하는 상황이라면, 남녀 구분없이 본인이 잘할수 있는것을 상의하에 분담해서 하는게 좋을듯 한데요.
요리를 잘하고 즐기는 남편, 요리보단 청소등을 잘하는 부인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무능하고 집에서 놀고있으면서도
부인이 삼시세끼 차려주는걸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지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며, 부인을 하인 부리듯 대하는 가부장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남편이라면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대체로 저희 부모세대, 윗세대 분들의 한국 남자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맞벌이 부부는 서로 협동하는 게 많이 자리를 잡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자기가 더 힘들다고 따지기보다 애정을 갖고 상대를 더 존중하고자ㅈ할 때 살맛이 난다고 하는 겁니다. ㅎㅎㅎ.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아내와 남편 가정에서 각자 역할이 있습니다 이것을 기쁨으로 감당한다면 가정에 화목이 있고 사회도 평안하지 않을까요
예, 각자의 역할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려면 너무 고달프지 않아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요.
아침밥을 안머그면 도파민이 떨어져서 신경이 예민해져요. 잠깨는데, 커피만 먹이지 말고 시리얼이라도 멕여야...ㅋㅋㅋ
동의합니다.
정말 요즘 여자들이 새겨 들어야할거 같아요.
제 딸에게도 잘 가르치겠습니다😊
예, 따님에게 잘 가르처주는 게 따님을 순탄하게 살도록 돕는 게 아닐까 합니다.
누가 더..누가 더..이거 참 듣기 싫은표현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없는거에요
이번편 전적으로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선생님.
공평을 주장하는 내용이 남녀의 차이를
억지로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으려는 마음에서 시작되는거라 봅니다
부부사이에서 약오르지 않도록 서로 조심해야 누가 더 희생하거나 힘들어 한다는 표현을 삼가하리라 믿습니다.
친정 엄마가 함께있어도 부부가 소통이 잘안되면 중간에서 밥을 챙겨도 문제가 되는것같습니다
딸,또는 사위를 (부부사이의 온전한 소통없이)위해 밥차려준다는 불평등 한 생각때문에 오히려 불화의 원인이되기도 하더라구요
참어려워요~^♡^~
머리 다 큰 사람들이 함께 사는 데에는 예술적 감각을 필요로 하지 싶습니다.
매우 어렵다는 의미이지요.
가끔 먹어도 맛은 있다는 햇반입니닷..에효😢
그냥 넋두리 적자면.. 요즘엔 노산이 많아 체력은 떨어지고, 갓난아이 하루 종일 울어대면 여자 죽습니다. 아마 밖에서 돈 버는 것보다 3배 이상 힘들 걸요? 거기다 시부모가 애보러 온다고 핑계대고 수시로 찾아오고 지방에서 왔다고 며칠, 몇 주씩 주무시고가면, 기름을 붙는 격이지요 ㅎㅎ남편 밥을 해주고 싶어도 본인 밥도 못 먹는 경우가 허다하구요..
명절 날 다른 사람들 관심도 없는 전은 며느리 불러 왜 그렇게 많이 부치시는지..그리고 단지 음식 때문만 스트레스 받을까요?..요즘 시대에 애키우는게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지만, 여자 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힘든데, 아무도 그걸 이해 안해주니까 정신적으로도 괴로운듯요
정말 몸이 부서질 정도로 힘든 게 전해지는 듯합니다.
그래서 결혼들을. 안하려고 하고 해도 애기을 안낳으려 하나봐요
상담의 기본은 '공감'입니다.^^ 훈계가 아니라...
상담의 목표가 변화인만큼 공감이나 이해는 기본 중에서도 가장 근간이 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저녁을요ㅋ
맞벌이가 많아서 그래요.
삶이팍팍. .
서로 피곤해서 삭막하게 사는 게 참으로 딱합니다.
현대시대에는 남녀가 하는일이 구분되지 않습니다 맞벌이가 많은 시대에 좀 안맞는것같기도 합니다. 이번 말씀은 듣기 좀 거북합니다
여자가 일을 하면 아무래도 남자가 기대를 줄이긴 해야 할 것입니다.
현실성 떨어지는 예를 드시네요 빠르게 변하는 세상입니다 요즘은 남녀의 역할보다는 부모의 역할이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힘들때는 서로 도우는게 기본입니다 ㅎ
많은
아, 그런가요..
염두에 두겠습니다.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남녀에 대한 이해도가 요즘 사람들 인식을 따라가시진 못하시네요…
아무래도 그런 점이 꽤 있을거라고 여깁니다.
@@TV-bz7vw 살아온 세상이 다르니 그럴수있다봅니다
이 점 고려하고 시청하는 구독자도 있으니 소신껏 영상올려주세요
@@TV-bz7vw 저같으면 저분의 의견이 비난으로 여겨져서 마음이 굉장히 힘들어질거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인정하실수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매사 이런 문제들때문에 걸려 넘어지고 인간관계가 너무 힘듭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거나 뭔가 지적을 당하면 견디지를 못하겠습니다. 이건 왜 이런걸까요?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까요
@@youngeun3431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님이 생각하시기에도 문제면 고치려 노력하면 됩니다
사람에 대한 이해도는 그 당사자 입장으로 바라보면 어느정도 되더군요
특히 나이가 먹어가면서,
처해진입장이 바뀌면서
그렇더라구요.
학생 입장에서 교사의 입장으로
애 낳기전엔 자녀의 입장이었는데,
애낳으니 부모의 입장으로
며느리입장이었는데,
나이먹으면서 시어머니입장이
조금씩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게 철들어가는 과정인듯해요.
오늘하루도 그 과정중의 하루
잘 익어가려구요
가볍게요!
성평등 공부를 하면서 마음이 불편했었어요.
차이,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고유의 역할(임신, 출산, 수유)를 제외하고
육아를 비롯 모든일에 적극동참해야하죠.
차이, 다름을 인정해야
진짜 평등한거죠?
획일적 평등은 차별이니까요.
남자들, 분발해야해요.~^^
여, 말씀하신 대로 차이를 인정하는 게 진정한 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을 해주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