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체스 챔피언이 알려주는 체스에서의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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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8 พ.ย.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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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스인사이드입니다 :)
체스는 천재들만의 전유물? 체스는 재능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
위 질문들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 체스 챔피언이 그 답을 알려줍니다.
칼센 인터뷰 영상: • A chess prodigy explai...
장미란-이원희 선수 영상: •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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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명경기]#151 세계 체스 챔피언의 격이 다른 전술 클라스!!](http://i.ytimg.com/vi/CgEuBb0gRP8/mqdefault.jpg)
요즘 체스에 빠져서 여러가지 영상과 글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이번 편은 주제가 좋네요ㅎㅎ 잘 봤습니다.
교육적인 영상도 좋아요!
체스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정말 중요한 내용이네요, 체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들어왔는데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좋은 분석 정말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취미라서 재능까지는 생각 안해봤지만 우선 그냥 재미있게 배우고 있어요! 체스뿐 아니라 다른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체스는 취미로 하고있고 다른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느끼는게 많은 영상이네요. 한 분야에 미칠듯이 파고든다고 해서 정상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각 분야에 정점에 있는 사람들은 다들 가장 많이 몰두하는 사람들이더라구요
영상을 보고 얻은 깨달음을 공유해주시는 좋은 영상이군요!! 👍👍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공부안될때 마다 마음을 잡으려고 영상을 보고 있어요. 고통스럽고 하기싫은 것을 참아가면서 꾸준히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 정도 노력을 해야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이라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쓴 책에서 제시하는 개념과 영상에서 체스를 구구단에 비유하는 내용이 비슷한거 같아요. 그 책의 내용 일부를 설명해주는 Veritasium 채널의 영상 하나 추천합니다. th-cam.com/video/UBVV8pch1dM/w-d-xo.html
오 정말 좋은 영상 공유 감사드립니다! 영상 중에 "Thinking is uncomfortable. It takes effort." 라는 말이 와닿네요 :)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없다”이런말이 생각나네요 몇십년동안 체스를 하면 지루하지않는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나네요
근데 보통 재능있으면 흥미느끼고 흥미느끼면 몰두하게 되더라고요
그럼 자연스럽게 노력하게 됩니다 재능이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하기싫어지죠
정확한 말! 저도 어릴적 수학을 진짜 너무 못해서 하기싫고 열심히 안했죠
이런게 좋은게... 범인은 성공 못한다는건 너무 슬프고 짜증나잖아요. 노력에 따른 대가라 생각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세상인게 증명되는거죠
체스는 두뇌축구라고생각합니다.
너무 재밌다
많은사람들이 천재들은 노력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에게 노력은 기본이죠
느끼는게 많아지는 영상...
선수들은 노력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기에 굳이 얘기하지 않고, 우리는 선수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가끔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아요 :)
@@chessinside 궁금한개있는데 체스나 바둑같은것은 머리좋고 아이큐 높은 사람을 절때 못이기나요?
@@user-ih8nm5vt6i 아니요, 체스와 바둑은 게임입니다. 스타크래프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머리 좋고 아이큐 높은 사람을 절대 못 이길까요?
@@chessinside 아 제가 아이큐 진짜 높은 천재라 불리는 친구다 한명있는데 저는 진짜 체스 공부도 열심히하거 엄청 연습도 많이하고 많이 하는데 그친구는 체스 하지도 안고 가끔식 저랑 한두판 두는거 말고는 안하는데 할때마다 저를 이겨요. 그래서 체스같은 두뇌싸움 에서는 절때로 천재를 이길수없나라능 생각이 들어요
천재들을 못이기고 천재들이 잘하는게 맞는듯 특히 레이팅 2600대 2500대같은 최상위권은 재능이 있어야만 갈수 있다고봄 천재이면서 노력도 많이하니까 사람들은 노력만 보는거지
좋은 영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
안녕하세요:) 체스인사이드님 혹시 이 영상 따로 보내주거나 그런건 안되죠..?
그게 제가 볼 때는 자막이 안써져있어서,,,ㅠ ㅠ
자막이,안나와있다보니 그만,,
'부단한 노력 보단'즐기는 것' 입니다. 노력만으로 온전히 즐기는 자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어떤 분야던지 자기가 좋아서 거기에 흥미를 느끼면 그것이 제능이 됩니다. 무엇을 하던 그 어떤 분야에서라도 노력은 단 하나의 수단이며, 도구일 뿐이지 목적이 아님을 자각해야해요. 한국의 주입식 교육이 잠재된 창의력을 키우지 못했다고 봅니다. 수학 역시 단지 공식만으로 알고 있다면, 전 그사람에게 '수학알못'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수학은 예술적인학문으로써 미술의 또 다른 이름이니말이지요. 그래서'미학'이라고 합니다.
자막은 직접 넣으신건가요??ㅠ
저도 자막있는걸로 보고 싶은데,, 들어가보니,,
자막이 없어서용,,ㅠ ㅠ
마작은 체스랑 좀 다른 운적요소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노력하면 1위를 쟁취할수 있습니다. 그 사소한 확률계산에서 우위를 점하고 수천판에 걸쳐서 누적을 만드는 싸움이기 때문이죠.
한때 마작에 관한 거의 대부분의 이론 혹은 정론을 공부하고 비록 한달간의 성적이지만 1위를 해본적이 있네요. 역시 모든지 노력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물론입니다.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어느 분야이건 상대보다 노력하지 않는 이상 이길 수 없습니다. 흔히 노력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재능 운운하지만 저는 재능도 결국은 노력으로 꽃피는 것이라 믿습니다.
11:00
진짜로 소름 돋았네요😮
재능은 만드는것..!
결론 누구나 저런 맘으로 트레이닝하면 동네챔피언정도까진 충분히가능하다
근데 칼슨이 노력도 많이 하긴 했지만... iq가 180이고 지가했던 경기가 만판 이상이 머릿속에 있다고 하는데... 재능이 안 받쳐줬다 하긴 뭐하죠
전 체스 그랜드마스터들이 약간 전문직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전문직 자격증따려면 어마어마하게 공부해야하는것처럼 빡공안하면 안되니까.. 단지 분야가 체스이다보니 그냥 재능빨인것처럼 보이는거죠..
모든 분야에서 통용되는 재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잘 전달해주신것같네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수많은 교과서나 기보가 있는데 재능과 직관만으로 두는 선수가 있을까요.. 응팔만 봐도 천재 바둑기사 택이도 그렇게 공부하는데.. 그러나 재능 있는 사람이 노력하면 성장 속도가 일반인보다 훨씬 좋긴 해요.
체스 그랜드 마스터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학위(석사 또는 박사 학위) 또는 자격증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로스쿨에 다니는 지인이 있는데, 정말 하루 종일 공부하고 이동할 때도 법조문을 복습하더라구요. 그정도의 노력이 있어야 체스 마스터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대박
체스의 정석. 정말 좋은 책입니다. 사서 보세요~~
일정한 경지까지는 노력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분야가 그렇듯 분명 최고의 레벨로 가면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하기에 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반대이기도 하죠. 적당한 두각을 나타내는 정도는 어느정도 재능만 있어도 되나 정말 뛰어나지려면 노력이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죠.
@@dongwonkim5043 그렇죠ㅇㅇ 둘 다 있어야 프로죠
저도 동감합니다. 축구의 리오넬 메시, 농구의 마이클 조던, 골프의 타이거 우즈 등을 보면 분명 남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챔피언'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은 일정한 경지(그것도 꽤 높은)까지는 누구나 다 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
@@chessinside 그럼요! 체스인사이드님은 재능도 있으니 조만간 노르웨이의 성진수라고 칼슨을 부르길 기다리겠습니다:)
@@eofjg-tv2fs꼭 그렇지는 않던데요. 경계선 지능장애를 가진 분도 체스닷컴 기준으로 레이팅 1400이신 분도 봤습니다. 단편적으로 판단하지 마시길...
체스인사이드님 영상 의견입니다.
체스와 바둑을 비교하는 영상은 어떤가요?
아무래도 한국은 바둑 유저수가 많아서
아직도 체스를 모르고 안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비교 영상을 올리면 사람들이 많이 볼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바둑을 둘 줄 모르고, 저는 바둑과 체스가 전혀 다른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스포츠의 우열을 가릴 수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예를 들면, 축구를 똑같이 발을 쓰지만 전혀 다른 스포츠인 족구와 직접 비교할 수 없는 것처럼요.
@@chessinside 바둑 유튜버랑 콜라보해서 서로 이야기도 해보고 서로한테 배운 다음에 체스 둘때는 인사이드님이 바둑 둘때는 그분이 페널티를 갖고 게임 해보는건 어떤가요?
@@user-zq9wh1bp3t 좋은 컨텐츠 제안 감사합니다 :) 이참에 바둑도 한 번 배워봐야겠네요 ㅎㅎㅎ
장기(Schach)류 와 바둑은 성향이 다른 게임입니다.
장기(Schach)류에 속하지 않고'기물'처럼 움직임이 없으니 '석(돌)'이라 부르며,
양측이 지휘 통제권을 지닌 서로(왕)간 포위하여, 상대방의 직접 항복을 받아내는 직접적인 전투보단 세력 권의 영역을 넓혀서 차지한 집수로 승부를 겨루는 개임이니
바둑은 끝내기 할때 장기처럼 외통장군#(독일어 Schachmatt#: 샤흐맛트)라고 하지 않고 차지한 세력권내 집의 수를 계산하여, 승패를 정하는 것을'개가'라고합니다. 성향이 완전히 다른만큼 대국하는 재미도 서로 다릅니다. 판의 넓이나 바둑알(독일어 Stein:슈타인: 돌)의 갯수가 장기(Schach)류의(기물갯수보다) 많고 판이 넓다하여, 자칫 사람들이 오판과 오해를 하고 바둑이 장기(Schach:샤흐)계 보다 더 전략전술이 많다고 하며, 장기(Schach)류를 깍아내리는 것을 종종 많이 보았습니다. 장기류도 전략전술이 많다는걸 잘 모르며, 바둑 대국자들도 자신이 왕 또는 지휘관으로써 '총포탄'이 빚발치는 판위의 격전장에서 직접전투에 참가한다는 전투 몰입감이 좀 부족하지 안을까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비유불가라는 점과
바둑은 전세계 어딜가던 규격과 모양이 같지만
장기(Schach)류는
국제 장기 인(Schach)를 제외 하더라도
각국의 고유의 전통장기가 존제하며, 기물의 갯수도 흑백 바둑알(흑181개 백180개)를 다합친 (361개)보다 훨씬 많은 양측의 기물갯수(804개) 일본의 '대장기(다이쇼기)'도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체스인사이드님 보면서 배우고있어요. 그런데 칼슨이나 장미란, 이원희 선수처럼 정말 이미지트레이닝 밥먹듯이 하면 바뀝니다. 일반인이 조금만해도 바뀐다고 생각해요. 경험담입니다.
정말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늘 그렇게 믿어요 :)
얼마나 노력할수있는지도 재능!
저정도의 열정이면 성공 할 수밖에 없겠네요 하루종일 체스생각...
천재는 99퍼센트의 노력과 1퍼센트의 재능 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참 공감된다
누구나 99퍼만큼 노력하고 올라갈순 있지만 재능이 없으면 100이될수없음
99퍼의 노력과 1퍼의 노력이면 100이 노력 아닌가요
@@user-uu5ip5cc4k 실수
와 섬타임스 ㄷㄷ
개인적으로는 어떤 이유로든 그것에 화날때 더 열심히 하는거 같아요
4:55 많은 집들이 아니라 국회의사당입니다! ㅎㅎ
근데 확실히 타고나길 뇌의 시냅스가 더 빨리 생성되는 타고난 사람들은 존재함 한번배우면 남들보다 신경연결망이 더 빨리 생겨서 남들 10번 반복할거 두어번만 익혀도 금방 각인됨. 그런 상태에서 남들보다 연습까지 더한다? 답이없죠 이길수가 없슴 ㅎ물론 감정이나 마인드셋 같은 멘탈 변수도 있기에 두뇌의 능력만으로 승부를 단정할순 없겠지만 두뇌가 매우중요한 요소인건 맞다생각함.
특정 분야에 자연스럽게 노력한다는 사실 자체가 재능같다. 애초에 자기 적성이 아니면 억지로 노력하는 순간마다 괴로우니까. 반대로 사람들마다 자연스럽게 파고드는 분야가 있는데 이게 자기 적성이고.
체인싸님은 하루에 몇시간 체스 생각하시나요??
요즘에는 일 때문에 체스를 하루종일 생각하고는 있지만 정작 체스 공부를 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ㅎㅎㅎ
실제로 경기하고 연습하는 것과 막연하게 '체스' 생각을 하는 것은 다르거든요. 조금 여유가 생기면 조금씩 체스 공부도 다시 시작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생각하는 시간이 좀 더 늘면서 실력도 같이 늘겠죠?
당연히 세계최고는 재능+노력이겠지만 저렇게 평생 하루종일 체스 생각만하고 공부하면 재능이고뭐고 누구나 레이팅2300이 가능하지 않을까싶네요
국가대표, 마스터분들도 저런진 않으니까요;
90년생 노르웨이 말띠 친구였군요.
엄마:공부 안하니?
나:
와
칼슨이가 재능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은 그의 8살, 9살, 10살 때 기록을 보면 알 수 있죠 ㅎㅎ
이미 체스를 5년 이상이나 두었음에도 그의 성적은 형편 없었으니까요
맞아요. 진짜 성공하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꾸준히'라는 것을 일말의 자신과의 타협없이 지속해 나가더라구요. 실제 제 친구중에 카이스트 물리학도가 있는데 실제로 한 순간도 물리에 대한 생각을 접는 경우가 없어요.
칼슨은 8살때부터 성인 프로들 사이에서 경기했는데 성적 형편없으니 재능 없다뇨 ㅋㅋ 5살에 시작해서 6살에 원래 체스하던 누나를 이기고 7살에 체스로 먹고살던 아버지를 이기고 주니어에선 상대가 없으니까 8살부터 성인 프로들 사이에서 경쟁했어요 재능은 분명 매우 뛰어났죠 ㅋㅋ 노력또한 미친듯이 했을 뿐
.칼슨은 IQ 190인데
칼슨이 재능이 없었다니 ㅋㅋ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체스 한번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아니면 타인이 성적으로 재능의 유무를 파악하는건 어려운겁니다.
14:06 공개연애 선언한 진수성
저런 그랜드마스터경기보면 앙파상은 거의 안나오던데..이유가 있나요? 저는 체스닷컴 900점의 초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체스인사이드입니다 :)
체스에서 앙파상은 특정한 조건이 갖추어져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앙파상은 자신이 원한다고 할 수 있는 특수 행마법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랜드마스터 경기 뿐만 아니라 체스 경기에서 앙파상은 매우 드물게 나옵니다!
여자랑 데이트할때 이미지 트레이닝을 수도없이 하는데.. 왜 잘 안될까요.. ㅜ
사람의 감정은 어떤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행동은 연습할 수 있지만 마음은 연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진심이 드러난다면 성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chessinside 그렇군요 ㅜ 고백하거나 프로포즈하는건 이미지트레이닝과 무관하겠군요..
@@leehojunlee7425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칼슨은 당연한?결과물이죠
일단 칼슨 스승이 전 세계챔피온 카스파로브이며 그외서브 스승또한 그냥 지엠이 아니라 슈퍼지엠이었고 인프라또한 학교에 체스클럽과 체스학과가 있었고 주변 선수들또한 이미 상당한 수준의 고수들이 많았으니깐요. 거기에 칼슨 본인의 재능과 반복적인 트레이닝이 더해지면서 상대가 수를 두면 이미 왠만한 수는 식상할정도라 생각할 필요가 없어 체스기계가 되는겁니다.
결국 환경이 지엠을 만든셈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체스 포함해서 비인기 종목들..지원 제대로 해주나요?? 일단 스스로 크고나서 이목을 끌어서 돈벌이를 만들어야 그제서야 슬며시 숟가락 내미는게 문화체육부 입니다
슬프고 맞는 말씀이지만 그래도 칼슨은 대단하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이런거 보면 좀 웃긴게 결국 예체능은 재능이 좌우하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임. 스포츠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노력은 기본이고 재능도 받쳐줘야 하는거지 노력과 재능 중 어느 하나라도 안 받쳐주면 결국 성공한 선수, 특히 세계챔피언 자리에는 절대 오를 수가 없음. 선수들 본인은 노력을 했으니 난 노력으로 올라온거다 재능충 아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노력하고도 재능이 없어서 도태되는 선수지망생들은 셀 수도 없이 많음. 재능이 있으니 노력한만큼 결과가 따라주고, 그러니 더 노력할 맛도 나고 하는거지 만약에 재능이 없어서 뒤지게 노력해도 노력한 재능충 앞에 번번이 무너지면서 결국 선수의 길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는거임
개인적으로 중학교때까지 농구선수를 했었던 사람으로서 저런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자기 노력만을 강조하는거 보면 좀 짜증남. 공부 쪽은 저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예체능으로 성공하려면 노력이랑 별개로 무조건, 무조건 재능이 있어야 함. 재능 없는 선수는 최대한 빨리 접고 공부나 하는게 인생 안 조지는 일이고 저런 말은 예체능으로 성공할 수 없는 어린애들한테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는거임
당연히 짜증나겟지 재능>노력이 부정되는 순간 너의 패배적 마인드와 너의 삶이 병신되는게 확정되는거니 당연히 넌 짜증이 나고 부정하는게 정상임 그래도 걱정마 너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유트브댓글보니 차고 넘치더라.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다수이기에 결국 소수만 성공하지 어떤 분야든.
@@park3958 재능>노력, 즉 노력보다 재능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제가 댓글에서 했던 말 그대로인데 제가 그걸 왜 부정하나요?ㅋㅋ 남 지적하기 전에 중학교 수학부터 다시 공부하고 오시길 바래요. 아니 부등식이면 초등학교에서도 배우지않나?ㅋㅋ 그리고 뭐 노력하면 다 된다 이딴 꼰대 틀딱 마인드를 갖고 사시는건진 모르겠는데 예체능은 노력해도 안되는 영역이 있는거랍니다. 시작한지 두어달정도밖에 안 된 재능충이 몇년간 하루도 안빼먹고 훈련에 매진해온 기존 선수를 제껴버리는게 예체능판에선 숨쉬고 밥먹듯이 일어나는 일이에요ㅋㅋ 오로지 노력만이 중요하다고 한다면 그런 상황을 설명하지 못하겠죠. 그 선수가 한두달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몇년간 쌓아온 훈련량을 따라갈 순 없을테니까요. 그게 예체능이랑 공부의 근본적인 차이에요. 공부는 막 초딩때 대학수학을 이해하는 그런 불세출의 천재 수준이 아닌 이상 대부분 노력량과 성과가 비례합니다. 특히 대학입시나 취업을 위한 공부는 더더욱요. 하지만 예체능판은 그게 아닌거에요. 님이 칼슨처럼 체스를 한다 하면 칼슨이랑 해서 이길 수 있을거같아요? 다른 선수들은 전부 칼슨처럼 노력을 안해서 칼슨보다 아래에 있는건가요? 아니잖아요.
당신같은 인간들이 코치를 하면 어린 선수들한테는 지옥이죠. 포기하고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애들한테 끊임없이 헛된 희망을 심어주고 니가 못하는건 재능이 없러서가 아니라 노력을 안해서라고 맨날 가스라이팅을 하거든. 왜냐면 당장에 성적을 내려면 그런 애들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현실을 알려주면 대부분 못버티고 나가버리니까. 자기 커리어만을 위해 어린애들 인생을 낭비시키면서 딱 지금 그쪽이 하는거같은 얘기로 포장을 해대죠. 그래야 애들이 이미 글러먹은 판인줄도 모르고 계속 자기 인생을 꼬라박아줄테니깐요. 그래서 짜증난다는겁니다. 당신같은 부류의 말을 하는 인간들은 예체능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떠드는 머저리들이거나, 참혹한 진실을 알면서도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어린애들의 미래를 구렁텅이로 쳐넣는 쓰레기들이니까요
컴퓨터 시뮬레이션돌리는거잖아 이건그냥 ㅋㅋ 하루종일 시뮬을 머리로 돌리는데 어떻게이겨 ㅋㅋ
칼슨 되게 앳되어 보이네 ㅋㅋ
자기가 재능있는 분야는 노력하기도 쉬움 ㅋ
재능없는 분야를 노력하는게 진짜 어렵고 지옥같은 일임
ㅎㅎㅋㅋ
체스에서 일정한 성적을 내려면 그래도
평균 이상의 지능(110)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평균 이상이 되고 나서,
체스에 재능이 있느냐
다른 분야의 재능이 있느냐가
갈린다고 봅니다.
히카루(체스닷컴 1위)는 아이큐가 102입니다... 아이큐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리처드파인만은 122인데 재능은 따로 있는거죠
@@참치다리히카루 아이큐 109로 알고 있음
일단 '천재'여야 하고, 그 천재가 미칠듯이 노력해야 합니다.
재능 없이는 넌센스입니다. 희망도 갖지 마세요.
재능 노력 운 삼박자가 성공의 3요소..
노력도 재능이 아닐까요
노력이 재능... 아무리 게으른 사람이라도 계기가 있으면 노력하게 됩니다. 계기가 없어서 그래요
'집단 노력병'에서 벗어납시다!! 1945년 광복 이후로 한국은 지나치게 병적으로 노력을 강조하는 주입식 교육의 심각한 문제를 지닌 사회에요. 여러분은 이러한 한국교육풍토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살다보니 다른 민족 문화의 특성 다른 나라 사람들의 내면과 마인드가 어떤지를 알길이 전혀 없어요. 노력이 아니라 마인드 자체가 다른겁니다.
@@season4407 그니까 계기가 없는데도 노력하는게 재능이자나
좀더 적확히 발음하면 '망뉴스 까를센'입니다.
영어식 표현으로는 '매그너스 칼슨'에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아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
@@chessinside 네 맞아요. 언어권이 다양하니 조금씩 차이가 나지요. 영어권 보단 비영어 국가의 유럽권 사람이니까 그 고유의 발음 대로부르는것이 좀더 적확하다고 봐요. 언어의 뿌리가 라띤어에 직접적이거나 간접저인 영향을 받은 러시아 포함해서 영국을 제외하고 모든 유럽국가들의 알파벳 발음들이 조금씩은 강세나 억양차이가 지있지만 라띤 알빠베뚬 철자발음에 거의 근접한 발음체계를 지니고있어요.
구구는 콘인데...
체스재능 있는 사람이 체스에 빠진겁니다.칼슨은....
체스재능이 있기에 하는거지,일반인은 아무리 노력해도 대부분은 안됩니다.
극소수의 사람은 모르죠.정말 죽어라 연습에 몰두하면....적어도 극소수는 될찌도.....
세계랭킹 1위의 대가들을 보면 모두가 이렇습니다.
마이클 조던,슈마허,이창호,페더러,우샤인볼트,타이거우즈
공통점이 뭔지 아십니까?
마치,그것을 하기위해 태어난 사람 같은거죠.
칼슨은 그 특징이 유독 두드러지는거죠.
타이거우즈와 페더러 누가 뛰어난가?
라는 스포츠 채널 물음에 ....
테니스팬은 페더러를 왜 타이거우즈와 비교하냐? 라고 하고...
골프팬들은 타이거우즈는 페더러와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잘라 말했읍니다.
모두각 분야 관심층에 몰두한 사람이 자기분야 1위에 무릎을 쪼아리고 허리숙입니다.
왜냐면 그들이 얼마나 독보적인 존재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아니까요...
매그너스 칼슨과 이창호를 누가더 위대한 보드게임 1인자 인가라고 물어보면....
바둑팬은 이창호를 신이라고 말하고...
한국에서가 아닌 중국에서 신이라 추앙받습니다.
칼슨도 만만찮치요.이영상을 봐도 사람이 아닌 체스 연산 하는 슈퍼 컴퓨터같은 생물체 네요....
결론: 모든 세계에서 압도적인 1위는...
그에 걸맞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따라한다고 따라할수가 없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이 영상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그렇게 대단한 선수들도 엄청난 양의 노력을 한다는 것입니다 :)
제가 이 영상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우리에게 익숙한 '수능 시험'에 비유하면 좋겠네요.
"누구나 노력한다고 수능 만점자가 될 수는 없지만, 누구나 노력하면 상위 4%인 수능 1등급이 될 수 있다."
@@chessinside 저도 그런 줄 알았네요 ㅎㅎ
7x8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