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ytale ~Pan Remix~ DJMAX RESPECT V - MapleStory DLC Pack Title: Fairytale ~Pan Remix~ Artist: NEXON Remix by Pan DJMAX RESPECT V is available now! store.steampow...
키음을 포기 못하는게 아니고 리듬게임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부분 아닐까요? 디맥팀 입장으로써도 키음 포함된 리믹스 8곡에 원곡 7곡이면 최선의 밸런스를 위해 많이 노력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이번곡 같은 경우는 리듬게임의 재미를 고려한 리믹스이지만 취향에 안맞을 수는 있겠죠. 다만 이번에 두번째로 참여하신 신인 pan님의 작품이라서 디맥에서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스타일 축에 든다고 할 수 있고, 사실 여타 리듬게임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스타일이라... 작성자 님이 디맥 외의 다른 리듬게임을 찾아가시더라도 만족할 만한 취향의 곡을 찾기 어려우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htaehoo 키음없이도 충분히 재미를 주는 리겜이 사실상 더 많다고 봄. 그리고 리믹스에 대한 불호는 표면적인 부분이고 개인적으로 진짜 불만은 노트패턴이 키음에 사로잡혀서 패턴이 사실상 다양하지 않다는거에 불만임 고퀄리티 리듬게임을 모바일이 아닌 pc에서 잘 구현해 놓았는데 그럼 pc에 걸맞게 더 다양하고 제한없는 패턴을 구사하기엔 부족함이 없을텐데 굳이 일부로 한정적인 길로 가는거에 좀 의문이 들고 저로선 이미 실증이 났구요. 출시 이후 쭈욱 지켜보다가 이 게임은 제가 추구하는 플레이랑은 방향성이 틀리는걸 이젠 인정하고 접은 부분입니다.
@@그릴쌀아하 이해했습니다... 사실 디맥 투온 뿐만 아니라 비마니/팝픈 등을 비롯한 리겜 초창기 스타트 멤버들은 전부 키음을 기본으로 채용하고 있죠. 애초에 리듬게임의 시작 컨셉 자체가 "연주"를 모방하는 거였으니까요. 당연히 곡에 있는 연주음들을 따라가는 게 패터닝의 기본이 되고 그 틀을 벗어나긴 힘들겠죠. 다만 이 부분은 키음계 게임들의 "한계점"이 아닌 추구하는 "방향성"의 문제인 것 같아요. 사실 2010년대 전후로 등장하기 시작한 비키음계 게임들은, 대부분 키음계 게임들이 기초를 다져놓은 리듬게임의 장르 인식에 대한 확장을 통해 생겨났다고 봅니다. 처음엔 패턴이 "연주감"을 재현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지만, 곧 패턴의 처리 자체와, 난이도 있는 패턴을 공략해내는 "리듬체감"의 요소가 등장한 거죠. 그리고 비키음계 게임들의 등장은, 이 리듬체감의 극대화 +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키음을 포기할지언정 이 두가지 요소들을 조화롭게 잘 섞어냄으로 리듬게임 장르의 다양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다만 여기서 리듬게임 유저들 간의 게임 인식에 대한 간극이 좀 생겨난 것 같아요. 초창기 키음계 게임 시절부터 리겜을 시작한 사람들(+또는 늦게 입문했더라도 키음계를 더 즐기는 사람들)은 "리겜=연주감"이라고 생각하는 거고, 비키음계로 입문했거나 더 좋아하는 사람들은 "리겜=리듬(패턴)체감"을 더 중요시하는 거죠. 그리고 님 같은 경우는 후자의 가치관으로, 키음을 좀 포기라더라도 더 다채롭고/난이도 있는/치는맛이 있는 패턴을 추구하시는 거일 테구요. 당연히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쁜 건 없습니다. 둘 다 리듬게임의 훌륭한 재미요소이고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하나를 추구하다가 나머지 하나를 망쳐버리면 더 급속도로 퀄리티가 낮아지는 패턴이 될겁니다. 가령 연주감을 살리느라 너무 느리고, 비어있는 패턴을 짜게되면 그 패턴은 아무도 안하겠죠. 반대로 더 재밌고 화려한 패턴으로 무장했어도 곡과 너무 안맞으면 이게 뭔가 싶은 패턴이 될거에요. (이부분은 키음/무키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키음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들 결국 해당 곡에 존재하는 연주음/보컬/박자가 패턴의 "근거"가 되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결국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지언정, 어느 것 하나가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어떤 게임에게든 그 방향을 바꾸라고 유저의 입장에서 강요할 수는 없겠다는 겁니다. (물론, 게임->유저나 유저->유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디맥은 위에 언급한 리듬게임의 두가지 요소인 연주감+패턴체감의 조화를 상대적으로 잘 이루어낸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키음을 베이스로 두고 있는 입장에서 한계점은 분명 있어요. 그렇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패턴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님이 디맥의 패턴에 회의감을 느끼는 부분들은, 아마 키음의 문제라기보단 디맥 패턴팀의 패터닝 기조의 문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예쁜(보기에 좋은)패턴에 대한 집착 2.연타 남용(주로 1의 이유로 생김) 3.~mx/sc 사이의 괴리(좀 다른 방면의 문제이기는 합니다) 등등 실제로 여러 차례 많은 유저들에게 지적받아 왔던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아마 디맥 패턴 특유의 답답함(?)과 같은 단점들을 자아내지 않았을까... 그리고 님도 아마 이런 패턴들에 의해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좋은 소식은 디맥팀에서도 이런 한계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dpc공모전이나 외주 패터너 영입 등 패턴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의 패턴들 중에는 간간히 그런 노력의 성과들이 보이는 패턴들이 많이 있다는 겁니다. 하여튼 디맥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약간 변호하는 느낌으로 적었습니다..ㅎㅎ 저도 다양한 리듬게임들을 접해왔고, 또 좋아하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많은 유저분들이 리듬게임의 다양한 요소들에 모두 매력을 느끼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취향은 결국 사람마다 다른거고, 위에 말했던 것처럼 "너도 이걸 좋아해라! 이렇게 바꿔라!" 강요할 수는 없겠죠. 그렇지만.. 안그래도 좁디좁은 리겜판에서 서로서로 존중하고 같이 즐겁게 다양한 게임들을 즐겼으면 합니다!
리듬겜에 들어가는 곡이다보니 뿌슝빠슝하게 리믹스할 필요가 어느정돈 있긴함 부정적으로 봤을때는 Bpm 불리기라고 볼수도 있음 bpm이 빠를수록 넣을수 있는 단 노트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고렙 채보가 나올 수 있게됨 물론 이 작곡가는 전에 이 겜에 투고한 오리지널 작품인 hell'o를 두고봤을때 어른들의 사정같은건 없던거 같으니 그냥 이런 스타일 같고 원곡이라는 비교대상도 있고 개인 취향도 있다보니 괴리감이 들게된걸 수 있다봄 리믹스곡이란 제약으로 인해 작곡가의 역량이 제대로 발현되지 못 한 걸지도 모르지 개인적으로도 위에서 언급한 이 곡 리믹싱한 작곡가의 오리지널 곡은 과하다 싶은 부분이 없었는데 이 곡은 약간 원곡하고 비교하게돼서 그런지 '이 부분은 약간 뇌절이다' 싶은 부분이 있긴함 근데 누군가는 그런 부분도 좋아하겠지 개인적으론 격하게 좋다는 반응은 적을 순 있어도 불호가 많을거같진 않은 정도인듯? 적어도 리겜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ㅇㅇ
@@toritoriman 은근 고렙 좀 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런 느낌의 뿌슝빠슝 곡은 채보 때문에 하는 것일 뿐이지 순수 청음에 있어서는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는 유저들꽤 여럿 봐오긴 함 bpm 빠른걸 선호하더라도 이렇게 좀 기계음, 노이즈 위주로 들어간게 아니라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과 같이 속주를 해도 비교적으로 덜 난잡하게 들리는 악기등으로 구성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상당한 것 같고 개인적으로도 단순 듣기용으로는 그쪽을 좀 더 선호하는 감이 없잖아 있음
![[TH] JFT vs RLF - VCT Ascension Pacific - Day 2](http://i.ytimg.com/vi/PuIH7w_jO6c/mqdefault.jpg)
00:15 파풀라투스 '야호' 하면서 튀어나오는거 왜이리 귀엽지..
얏 호~
야 호 ~~~
얏! 호~!
작곡가님 중간에 잠깐 못참고 hell'o 튀어나오네ㅋㅋㅋ
킷...킷사마..!
진짜 아직까지도 듣고있는 브금이 디맥에서 리믹스되다니... 디맥은 전설이다
리드를📈 유지하면서👉!! 칠7️⃣백사4️⃣..어어😲 안❌️끝났어요🔚 안❌️ 끝났어요🔚 어어😱 잠깐✋️ 안❌️끝났어요🔚 뭐❓️ 뭐죠❔️ 노래🎼🎤가 끝난🔚줄 알았어요🧠 아😫~~~~ 이게⬇️ 💫💫신곡✨️✨️이라서 나오네!!!🔥💥
잭키러브 드레이븐이 문제에요
5달전부터 디맥하고 있는데 진짜 리믹스 그리고 모든곡들 모두 갓 ㄷㄷ
1:38 부터 뭔가 헬오가 조금씩 느껴진다.
메이플은 걍 BM 추가하고 끝인데 디맥은 콜라보 진짜 정성스럽게 해줬네 ...
메이플도 인게임 도트 보면 이쁘던데
디맥은 늘 이랬습니당
돈만 쓰는 거라 아쉬울 뿐이지 막상 구성템은 괜찮아보이던데
전 개인적으로 신규 코디템 만족하고 쓰고있어용 이쁘던디
디맥쪽도 결국엔 DLC 돈받고 파는건데
BGM 그대로 따와서 너무 짧은 곡도 많고
싱크 밀리는 곡도 보이고 기대했던 것 보다 아쉬웠음
두 게임 다 안해보고 글쓴 티가 많이나네
원곡도 엄청나지만 너무 감동적이게 리믹스됐다..감사합니다 빤좌..
즉사레이저 PTSD 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개쩌는 신입 팬좌!
헬로에서 느꼈던 전율을 그대로! (손가락을 부러뜨리며)
정보- 이 작곡가는 익텐4에서 Hell'o로 유저들 손가락을 박살냈던 분이다.
너였냐!!!!!
키사마!!!!!!!!!!!!!!
그러면 설마 이 곡도..?
하지만 띵곡이었죠?
ㅋㅋ 암튼 띵곡이라고
아오 흥망시치 레이저 막으라고!!!
뎅~(데카 까이는 소리)
아 발밑에 폭탄 터지는데 레이저를 어캐막냐고 ㅋㅋㅋ
저 다섯 명이 조별과제를 성공시키는 날이 올 것 같습니까?
망이는 레이저를 쏜다고 ㅋㅋㅋㅋ
무적기가 없는데 왜안막냐고 ㅋㅋ
2:06 엔딩에서 아이템을 버린 연출이 완전 메이플 느낌 낭낭하게 난다~
처음에 듣고 힐링곡인줄 알았는데 미쳤네 재밌겠다
메이플 안해봤지만 대충 보스전이 얼마나 고통스럽게 흘러가는지는 대강 알겠다...
저 보스가 ㄹㅇ 모르면 맞아야되는 보스...
뉴비절단기 와치햄
우리 와치햄이 당할리없다!
딜찍이 답인 보스들 중 하나
놀라운 사실은 너프해도 뉴비절단기다.
와 삐뚤어진 시간,,, 듀파에서 사냥하던 시절 떠오르네요
pan은 신이다
설마 헬로우 곰인형이 루디브리엄으로 가자는 거였습니까 허허
사랑해요
캬 세계최고의 리듬게임
바로 메이플스토리 설치하고싶어지는 영상
노래도 좋고 브가도 좋네요 ㅎㅎ 패턴 피하는 디맥칭구들 귀엽네요
1:11 즉사기ㅋㅋㅋ
아리안트듣고 이거들으니 선녀네
리믹스가 워낙 잘 돼서 원곡보다 좋음 ㅋㅋㅋㅋ
멮 도트만 계속찍는 도트팀보다 캐릭이 훨 이쁘게뽑혔넹
Damn I'm sure getting this new music pack! :D
내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페어리테일....
디맥은 대박이다
이제 기존 콜라보곡들도 전부 여기 업로드되는 거겠지?
따흐흑 파플해병님...레이저좀 그만쏘십쇼....무적기 없다고요...
알고계셨나요? fairytale은 파풀라투스 테마가 아니라 파이렛,바이킹 맵 bgm 입니다
다인은 다이크로 살았다네요~
너무 좋습니다
얏호~
디맥 너무 좋다 최고다 인생게임
5인팟이 레이저 못막고 전멸기를 터트리다니
솔직히 처음엔 누가봐도 닿으면 안될것처럼 생김 ㅋㅋ
저 레이저 몸으로 막아야되는거였어? ㅋㅋㅋ 흥망이 레이저맞으면서 아픈척도안하노 이러고있었는데..
@@user-xk3qt2pq1p 레이저 안 막으면 1:11처럼 시계 나오면서 즉사 당해요ㅋㅋㅋ
저 다섯명이 협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얏 호~ 넥스트 레블
야호 하면서 파풀 튀나오는거 뭐야 ㅋㅋㅋㅋㅋ
야 호 ~
pan 그는 신인가
00:27 파풀 무한복사 버그인가요??
뭣
PTSD가.. 아앗
클라 변조해서 마릿 수 복사했다네요~
으윽
듀파 파사하던 시절이 떠오르는 노래
I really don't know what's going on with this collab.
시계형님님님...
곡 미쳤다
야호~
와치햄 메드무비ㅋㅋㅋㅋㅋ
메끼야야야야아아악
음악은 좋네
파이아~~
마지막 패턴 다피했는데 즉사기맞고 처음부터 다시하는게 개웃기네ㅋㅋㅋㅋㅋ
선댓후감
메이플보다 도트 더 잘 찍은거 같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5 메이플유저라면 어느쪽으로던 혈압오르는장면
설명충 : 파풀 패치전이었으면 시계폭탄 즉사패턴이어서 무적기있는거 아닌이상 못막음
패치 후 : 균열 사이에 공간있는데 아무도안막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력비례 100퍼센트의 데미지를 주는 패턴이라 뎀감기로 막을수있긴했음
+ 레이저 색깔 거꾸로됨ㅋㅋ
변속있네 끼야악
세계 최고의 리듬게임
야호
1:47 패턴 나보다도 잘 피하네.. 근데 1:56에서 가불기 맞고 사망 ㄷㄷ
아 지금은 1:56에 나오는 패턴 가불기 아니긴 해요
와치햄 씨다씨
야 호
비트 살벌하네...
윈도우를 조심합시다
후반 뭐이리 맵게 나온겁니까 ㄷ
왔다
아오 흥망아! 교차레이저 피하라고ㅋㅋ
저중에 무적기 없는건 플레이어뿐
야 - 호!
난 이게 젤맘에 들더라
후살 어질어질하네....
이거 브금 이름이 fairy tale 아니었나?
이번 콜라보는 띄어쓰기 박살내는게 컨셉인듯
1:11 1:56 가불기 ㅅㅂ려나 어케피하라고!
어....음... 이렇게까지 만졌어야 했나?
파풀 복사 버그(심각도 낮음)
마지막 부분이 변속일지 아닐지 ㅋㅋㅋㅋㅋ
BPM 10 가속 있습니다
어, 맞아맞아 놀랍지만 그건 사실이야
알람 뜨는데 왜 극딜 안 박니
마지막에 패턴 안봐도 보인다 ㄷㄷ
이 애매한 15분 공개는 뭐지
야~호
어이 흥망이 와치햄이 죠스로 보이나?
메이플 콜라보 진짜 기대된다 두 게임 다하니까 살게 많네
이곡도 난이도 좀될듯
에잇 응 아잇 야호 빠이야
1:10 으악 시간선 막아요
와 이거 손가락 부서지겠다
그저 확률조작 공정위 과징금콜라보 게임
1:35 저만 여기부터 야 야 야 딱조타~ 계속이렇게들리나요? 어디서 들어본목소리같기도하고...긴가민가🐨🤔
딱
😮
어어..
야임마
ㅋㅋㅋㅋㅋㅋㅋ 딱조타 들릴듯 말듯 하니깐 더 웃기네
와치햄이 죠스로보이냐
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악 변속
빨리줘 벅벅
메를 안 해서 모르겠네
선생님 타이틀 오타났어요
엥 어디요?
Fairytail로 올라왔었어요 ㅋㅋ
@@TOOMUCHLENA 헉ㅋㅋㅋㅋㅋㅋㅋ
블아 브금도 콜라보 해줘
ㅇㅈ 메인 브금 하나로는 만족못해..
왓치햄이 ㅈ으로 보이냐?
녜!
패턴 나보다 더 잘피하네 ㅋㅋ
디맥은 키음을 포기 못 해서 그런지 너무 과하게 리믹스 함...
키음때문에 사로잡힌 노트 패턴
하다보면 이젠 다 거기서 거기같아 쉽게 질려 하차했슴다.
키음을 포기 못하는게 아니고 리듬게임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부분 아닐까요? 디맥팀 입장으로써도 키음 포함된 리믹스 8곡에 원곡 7곡이면 최선의 밸런스를 위해 많이 노력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이번곡 같은 경우는 리듬게임의 재미를 고려한 리믹스이지만 취향에 안맞을 수는 있겠죠. 다만 이번에 두번째로 참여하신 신인 pan님의 작품이라서 디맥에서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스타일 축에 든다고 할 수 있고, 사실 여타 리듬게임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스타일이라... 작성자 님이 디맥 외의 다른 리듬게임을 찾아가시더라도 만족할 만한 취향의 곡을 찾기 어려우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htaehoo 키음없이도 충분히 재미를 주는 리겜이 사실상 더 많다고 봄.
그리고 리믹스에 대한 불호는 표면적인 부분이고 개인적으로 진짜 불만은
노트패턴이 키음에 사로잡혀서 패턴이 사실상 다양하지 않다는거에 불만임
고퀄리티 리듬게임을 모바일이 아닌 pc에서 잘 구현해 놓았는데 그럼 pc에 걸맞게 더 다양하고 제한없는 패턴을 구사하기엔 부족함이 없을텐데 굳이 일부로 한정적인 길로 가는거에 좀 의문이 들고 저로선 이미 실증이 났구요.
출시 이후 쭈욱 지켜보다가 이 게임은 제가 추구하는 플레이랑은 방향성이 틀리는걸 이젠 인정하고 접은 부분입니다.
다른 메이플 리믹스곡 들어보셨나 ㅋㅋㅋㅋ 이건 선녀중의 선녀인데
@@그릴쌀아하 이해했습니다... 사실 디맥 투온 뿐만 아니라 비마니/팝픈 등을 비롯한 리겜 초창기 스타트 멤버들은 전부 키음을 기본으로 채용하고 있죠. 애초에 리듬게임의 시작 컨셉 자체가 "연주"를 모방하는 거였으니까요. 당연히 곡에 있는 연주음들을 따라가는 게 패터닝의 기본이 되고 그 틀을 벗어나긴 힘들겠죠. 다만 이 부분은 키음계 게임들의 "한계점"이 아닌 추구하는 "방향성"의 문제인 것 같아요.
사실 2010년대 전후로 등장하기 시작한 비키음계 게임들은, 대부분 키음계 게임들이 기초를 다져놓은 리듬게임의 장르 인식에 대한 확장을 통해 생겨났다고 봅니다. 처음엔 패턴이 "연주감"을 재현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지만, 곧 패턴의 처리 자체와, 난이도 있는 패턴을 공략해내는 "리듬체감"의 요소가 등장한 거죠. 그리고 비키음계 게임들의 등장은, 이 리듬체감의 극대화 +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에 대한 연구를 통해, 키음을 포기할지언정 이 두가지 요소들을 조화롭게 잘 섞어냄으로 리듬게임 장르의 다양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다만 여기서 리듬게임 유저들 간의 게임 인식에 대한 간극이 좀 생겨난 것 같아요. 초창기 키음계 게임 시절부터 리겜을 시작한 사람들(+또는 늦게 입문했더라도 키음계를 더 즐기는 사람들)은 "리겜=연주감"이라고 생각하는 거고, 비키음계로 입문했거나 더 좋아하는 사람들은 "리겜=리듬(패턴)체감"을 더 중요시하는 거죠. 그리고 님 같은 경우는 후자의 가치관으로, 키음을 좀 포기라더라도 더 다채롭고/난이도 있는/치는맛이 있는 패턴을 추구하시는 거일 테구요.
당연히 어느 것이 더 좋고 나쁜 건 없습니다. 둘 다 리듬게임의 훌륭한 재미요소이고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하나를 추구하다가 나머지 하나를 망쳐버리면 더 급속도로 퀄리티가 낮아지는 패턴이 될겁니다. 가령 연주감을 살리느라 너무 느리고, 비어있는 패턴을 짜게되면 그 패턴은 아무도 안하겠죠. 반대로 더 재밌고 화려한 패턴으로 무장했어도 곡과 너무 안맞으면 이게 뭔가 싶은 패턴이 될거에요. (이부분은 키음/무키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키음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들 결국 해당 곡에 존재하는 연주음/보컬/박자가 패턴의 "근거"가 되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결국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추구하는 방향이 다를지언정, 어느 것 하나가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어떤 게임에게든 그 방향을 바꾸라고 유저의 입장에서 강요할 수는 없겠다는 겁니다. (물론, 게임->유저나 유저->유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디맥은 위에 언급한 리듬게임의 두가지 요소인 연주감+패턴체감의 조화를 상대적으로 잘 이루어낸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키음을 베이스로 두고 있는 입장에서 한계점은 분명 있어요. 그렇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패턴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님이 디맥의 패턴에 회의감을 느끼는 부분들은, 아마 키음의 문제라기보단 디맥 패턴팀의 패터닝 기조의 문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예쁜(보기에 좋은)패턴에 대한 집착 2.연타 남용(주로 1의 이유로 생김) 3.~mx/sc 사이의 괴리(좀 다른 방면의 문제이기는 합니다) 등등
실제로 여러 차례 많은 유저들에게 지적받아 왔던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아마 디맥 패턴 특유의 답답함(?)과 같은 단점들을 자아내지 않았을까... 그리고 님도 아마 이런 패턴들에 의해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좋은 소식은 디맥팀에서도 이런 한계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dpc공모전이나 외주 패터너 영입 등 패턴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의 패턴들 중에는 간간히 그런 노력의 성과들이 보이는 패턴들이 많이 있다는 겁니다.
하여튼 디맥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약간 변호하는 느낌으로 적었습니다..ㅎㅎ 저도 다양한 리듬게임들을 접해왔고, 또 좋아하는 입장에서... 개인적으로는 많은 유저분들이 리듬게임의 다양한 요소들에 모두 매력을 느끼고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취향은 결국 사람마다 다른거고, 위에 말했던 것처럼 "너도 이걸 좋아해라! 이렇게 바꿔라!" 강요할 수는 없겠죠. 그렇지만.. 안그래도 좁디좁은 리겜판에서 서로서로 존중하고 같이 즐겁게 다양한 게임들을 즐겼으면 합니다!
@@그릴쌀오수나하셈
패턴은 재밌을거 같은데 노래구림
너무 난잡한거같은데; 자기 하고싶은건 다 넣어둔거같은데 중구난방에 곡이랑 어울리냐하면 딱히 아니고
리듬겜에 들어가는 곡이다보니 뿌슝빠슝하게 리믹스할 필요가 어느정돈 있긴함
부정적으로 봤을때는 Bpm 불리기라고 볼수도 있음 bpm이 빠를수록 넣을수 있는 단 노트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고렙 채보가 나올 수 있게됨
물론 이 작곡가는 전에 이 겜에 투고한 오리지널 작품인 hell'o를 두고봤을때
어른들의 사정같은건 없던거 같으니 그냥 이런 스타일 같고
원곡이라는 비교대상도 있고 개인 취향도 있다보니 괴리감이 들게된걸 수 있다봄
리믹스곡이란 제약으로 인해 작곡가의 역량이 제대로 발현되지 못 한 걸지도 모르지
개인적으로도 위에서 언급한 이 곡 리믹싱한 작곡가의 오리지널 곡은 과하다 싶은 부분이 없었는데 이 곡은 약간 원곡하고 비교하게돼서 그런지 '이 부분은 약간 뇌절이다' 싶은 부분이 있긴함
근데 누군가는 그런 부분도 좋아하겠지
개인적으론 격하게 좋다는 반응은 적을 순 있어도 불호가 많을거같진 않은 정도인듯?
적어도 리겜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ㅇㅇ
리겜 20년 했는데 불호
@@toritoriman 은근 고렙 좀 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런 느낌의 뿌슝빠슝 곡은 채보 때문에 하는 것일 뿐이지 순수 청음에 있어서는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는 유저들꽤 여럿 봐오긴 함
bpm 빠른걸 선호하더라도 이렇게 좀 기계음, 노이즈 위주로 들어간게 아니라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과 같이 속주를 해도 비교적으로 덜 난잡하게 들리는 악기등으로 구성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상당한 것 같고 개인적으로도 단순 듣기용으로는 그쪽을 좀 더 선호하는 감이 없잖아 있음
나도 불호야
난 씹호
엘리니아 테마곡 조진것보단 나음
야호~
와치햄 씨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