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선생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모성애가 과연 무언가를 바라보는 시점이 흥미롭네요. 생리작용? 문명의 도덕? 둘다 결과론적 사태일 것 같습니다. 생물이 두려워하고 동정심을 느끼고 측은맘이 드는 것 모두가 생리작용 맞는 말이지요. 문제는 그 생리작용, 예를 들어 도파민이 왜 분비되어 어떤 느낌을 주느냐는 것이죠. 감각을 통해 받아들인 신경충추를 결정하고 파악하는 이전의 작용이 왜 생기느냐는 것이죠. 그렇게 느끼는 건 생리작용이 맞는데 그 호르몬이 나타나고 제어되는 것은 나와 대상을 구별하고 현상을 유지하고픈 생명의 작용이라는 것이죠. 횡설수설 이네요. ^^
도올 선생님의 다른 강의를 들으면 도파민이 분비되어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텐데요. "주어-술어의 관계에서 한국어에는 술어에 이미 주어가 포함되어 있기에 서양처럼 주어를 엄격히 따지지 않는다." 간다. I go. Go만 있으면 내가 행위의 주체가 아닌 명령형. 이 내용에서 추론해봤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깊은 무엇인가를 느낍니다. 母性愛.. 저도 취학 전 어렸을 때, PET으로 집닭을 토끼와 함께 키운 적이 있습니다. 닭은 老死했고, 토끼는 동네 개에게 목이 물려 시름시름 하다가 어린 눈 앞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얼마나 울었던지.. 뒷동산에 묻었습니다. 닭의 이름은 '봉자'였고, 토끼는 '당숙이'였어요. 그래서 봉혜의 무덤과 비석을 보니 옛생각이 또잉~ 하며 떠올랐습니다^^ 부성애는 빤쯔 벗고 따라가도 흉내조차 불가한 모성애는, 자연과 문명 중 저는 오로지 자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회적 교육과 학습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은 모성애를 흉내내는 하나의 기술(die Kunst)이라고 봅니다. 신생아실, 영아원, 유아(치)원, 탁아소 등은 어떤 면에서 어머니의 손길과 대처보다 훨씬 하이퀄리티이지만, 그건 모성애는 아니고 기술적 편이 또는 숙달된 직업적 전문기술이 아닐까요. ^^ 그런데 매우 개별적 사회화되어가는 현대인들은 자연적 모성애보다 문명적 고품질의 편이함에 더 쏠리는 듯 합니다. 어머니의 손길과 숨결은 그렇게 아싸리하고 깔끔하지는 않잖아요. 그것은 이미 자의건 타의건 사회적 변이건 간에 급속히 개별화, 원자화, 파편화되어가는 인간장마당의 칸시퀀스가 아닐까요^^ 자연 부화하고 어미닭 슬하에서 애증을 겪으며 자라는 병아리와 부화기와 첨단 시설에서 자라난 병아리는 이후 닭이 되어(가면서) 어떻게 다르게 대내외적으로 행동할까요. 잘못했습니다, 선생님... ㅠㅠ 아는 체 해서요 ㅠㅠ 엉 엉 .. OTL
같은 강의를 들었는데 모성애를 다르게 해석하시는군요. 도올 선생님이 예로 들은 어미에게 버려진 병아리들과 집단에서 버려진, 어미였던 적이 없는 닭의 새로운 가족구성의 예를 보면 환경에 의해 생긴 모성애가 자연적 모성애보다 부족하지는 않은데요. 그러한 모성애조차 새로운 병아리를 거부하는 것을 볼 때 가족이기주의를 가진 인간세계와 같았습니다. 심지어 어미가 거부해서 모성애가 없이 자란 병아리도 죽지 않고 자랐고요.
독립됀 병아리 들에 무리 가 지금 에 학교에 현상 스스로 나뿐 아이 처렴 행동 한다 자기를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말 머리에 꼭 개 를 쓴다 누구도 나를보호해줄 사람이 없기에 진짜 라는 말은 사람 에 말을 신례 하지 않는다는 뜻 사람과 금수 에 차이는 예가 있으면 사람 없으 면 금수다
시대가 변하고 역사가 흐르는데 그것보다 앞서 미래를 바라보며 21세기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강의에 대해 옛 구닥다리 학문 운운하며 강의 주제에서 완전 빗나가는 엉뚱한 의견을 개진한다는 자체가 매우 시대착오적이며 우물 안 개구리나 다름없다고 생각함. 강의에 대해 댓글로 비판하려면 강의 컨셉과 수준에 맞게 비판하길 바라며, 강의 따위 듣고 싶지 않고 그냥 도올을 까고 싶어서 댓글란에 와서 굳이 10원짜리 욕으로 도배를 하고 싶다면 욕하고 있는 자신의 얼굴에 침뱉는 격이라는 걸 알고 욕하길 바람.
닭을 기르며 관찰한 기록들을 토대로 생리적 본성과 문화적 도덕의 차이를 상정하고이 차이를 둘러 싸고 벌어지는 사유의 대결을 풀어나가는 강의 방식의 신선한 창발성이 매우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하지만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그렇게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가르고 위계를 규정하는 태도는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네요.참 재미있는 건 제가 만나 본 서양철학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동양철학을 존중하고 그 것을 통해서 자신의 철학을 갱신하려는태도를 보이시는 분이 거의 대부분이라면 동양 철학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서양 철학을 은근히 깔보고 업신여기면서 그런 태도의 정당성에 근거해서 자신의 철학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거의 대부분 보인다는 점입니다.이런 태도의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요?정말로 동양철학이 서양철학 보다 우월해서 일까요?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철학을 하면서 상대적인 우월을 말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비철학적인 태도입니다.저는 철학은 철학하는 태도, 즉 철학하는 삶의 방식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점에서 동양철학은 뭔가 태도 라는 근본적으로 중요한 전통이 제데로 전수되고 발전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한마디로 동시대의 대부분의 서양철학자들은 뭐가 뭐 보다 우월하네 마네 이런 소리 안합니다.그저 자신의 철학을 어찌하든 갱신하고 또 갱신하면서 더 좋은 삶 그리고 앎의 지평을 열어나려고 할 뿐입니다.이런 점은 정말 동양철학 하시는 분들이 배웠으면 좋겠고 유치한 우월의식도 좀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올선생님의 강의는 늘 우리들에게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주십니다.
와!! 정말 놀랍습니다. 생명체에 대한 경외와 배움을 이렇게 깊히 관찰하시고 그것을 나눠 주시니
선생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생활 속에서 찾아내고 깨우치게 해주시는
도올 선생님의 철학 강의
쉽고 재미있습니다👏👏🥰👍🥰🥰
늘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늘 체험으로 철학을 승화시키시는 도올 선생님 멋지십니다!!
도올샘 강의는 내인생의 밧데리
불량 밧데리인가 중국산 인가
네가 불량품...@@정화신-x7f
❤❤❤❤❤
미국서 40년 가까이 살면서 느낀점 중에 삶 자체에도 심오한 면울 못 느낍니다
스승님 오늘도 👏👏👏
대단합니다.모성애하느님의포횽 감명그자체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봉애.봉생이 이야기 너무 재밌었어요.
도올에 꼭꼭꼭하는 말소리가 어쩜그렇게 어미닭 같습니까 저가 병아리가 된듯한 느낌 입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서양철학이 막다른 골목을 만난 지는 오래 되었죠. 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도올 선생님의 사상을 기본으로 더 발전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 그 자체.. 위대한 위인전 도올
선생님 거의 무협 양계기입니다 재밌어요
도올선생의 강의 잘 들었습니다. 모성애가 과연 무언가를 바라보는 시점이 흥미롭네요. 생리작용? 문명의 도덕? 둘다 결과론적 사태일 것 같습니다. 생물이 두려워하고 동정심을 느끼고 측은맘이 드는 것 모두가 생리작용 맞는 말이지요. 문제는 그 생리작용, 예를 들어 도파민이 왜 분비되어 어떤 느낌을 주느냐는 것이죠. 감각을 통해 받아들인 신경충추를 결정하고 파악하는 이전의 작용이 왜 생기느냐는 것이죠. 그렇게 느끼는 건 생리작용이 맞는데 그 호르몬이 나타나고 제어되는 것은 나와 대상을 구별하고 현상을 유지하고픈 생명의 작용이라는 것이죠. 횡설수설 이네요. ^^
도올 선생님의 다른 강의를 들으면 도파민이 분비되어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할 텐데요.
"주어-술어의 관계에서 한국어에는 술어에 이미 주어가 포함되어 있기에 서양처럼 주어를 엄격히 따지지 않는다."
간다. I go. Go만 있으면 내가 행위의 주체가 아닌 명령형.
이 내용에서 추론해봤습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끝까지 다 보고 말았습니다... 폴란드 또 기대되네요. 어떤 시점으로 바라보실지. 감사합니다.
알을 품고 있는 닭은 때를 안다. 네에...감사합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이번 강의에서 깊은 무엇인가를 느낍니다. 母性愛.. 저도 취학 전 어렸을 때, PET으로 집닭을 토끼와 함께 키운 적이 있습니다. 닭은 老死했고, 토끼는 동네 개에게 목이 물려 시름시름 하다가 어린 눈 앞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얼마나 울었던지.. 뒷동산에 묻었습니다. 닭의 이름은 '봉자'였고, 토끼는 '당숙이'였어요. 그래서 봉혜의 무덤과 비석을 보니 옛생각이 또잉~ 하며 떠올랐습니다^^
부성애는 빤쯔 벗고 따라가도 흉내조차 불가한 모성애는, 자연과 문명 중 저는 오로지 자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회적 교육과 학습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은 모성애를 흉내내는 하나의 기술(die Kunst)이라고 봅니다. 신생아실, 영아원, 유아(치)원, 탁아소 등은 어떤 면에서 어머니의 손길과 대처보다 훨씬 하이퀄리티이지만, 그건 모성애는 아니고 기술적 편이 또는 숙달된 직업적 전문기술이 아닐까요. ^^
그런데 매우 개별적 사회화되어가는 현대인들은 자연적 모성애보다 문명적 고품질의 편이함에 더 쏠리는 듯 합니다. 어머니의 손길과 숨결은 그렇게 아싸리하고 깔끔하지는 않잖아요. 그것은 이미 자의건 타의건 사회적 변이건 간에 급속히 개별화, 원자화, 파편화되어가는 인간장마당의 칸시퀀스가 아닐까요^^
자연 부화하고 어미닭 슬하에서 애증을 겪으며 자라는 병아리와
부화기와 첨단 시설에서 자라난 병아리는
이후 닭이 되어(가면서) 어떻게 다르게 대내외적으로 행동할까요.
잘못했습니다, 선생님... ㅠㅠ 아는 체 해서요 ㅠㅠ 엉 엉 .. OTL
같은 강의를 들었는데 모성애를 다르게 해석하시는군요.
도올 선생님이 예로 들은 어미에게 버려진 병아리들과 집단에서 버려진, 어미였던 적이 없는 닭의 새로운 가족구성의 예를 보면
환경에 의해 생긴 모성애가 자연적 모성애보다 부족하지는 않은데요.
그러한 모성애조차 새로운 병아리를 거부하는 것을 볼 때 가족이기주의를 가진 인간세계와 같았습니다.
심지어 어미가 거부해서 모성애가 없이 자란 병아리도 죽지 않고 자랐고요.
참 신기하네요..닭이 달려오네 ㅎㅎ
도올선생님의 강의는 철학적인 명강의입니다.
암닭이 병아리를 모으듯이 하나님이 말일에 동양에 모성(성령과신부)으로 나타나셔서 정신적인세계를 이끄시고 동서양의 조화로 완성시킨다고 합니다
그때는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사회,종교전쟁이 마쳐지는 사회가 된다고한다
철학강의도 중요하지만 '부끄러움'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면 합니다. 요새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네요. 철학자의 깊은 일침이 새로운 사상을 이끌어가는 시작이 될꺼라고 믿습니다.
선생님 이해가 옵니다
철학, 경건한 척, 폼을 너무 잡아요
동양철학, 한문학
선생님 얘기를 듣다보니, 닭이나 여성이나 알을 품는 구조는 비슷하고, 사람은 보다 안전하게 알을 키우기 위해서 자궁이 몸 안으로 들어갔나봅니다.
늑대와 인간 만이 약자에 대한 배려가 있다고 하더군요..
나이 30이 넘어서도 부모 품을 벗어나지 못하는 겁장이
죽을 날을 받아 놓고서도 종교의 품을 떠나지 못하는 겁장이
에서
방랑자의 삶을 통해 홀로 우뚝서는 백행목으로 향하는
여정의 서막이 열리는 두두두~~~
동양고전 중에서도,
그 뿌리인
"삼신오제본기"를
꼭 봐야함돠!
도마복음의 살아있는 ‘예수’가 왜 서양문화가 아닌 동양문화권에서 탄생한 유산(기적?)이라 하셨는지, 그 의미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남은 강의를 통해 더 그 이유를 탐구하겠습니다.
변화와 불변
기와 리
세로토닌 食
도파민 性
옥시토신 育(양육)
😄
우리 선생님 너무 귀여우십니다. ㅋ 죄송 ........
사람
인간 남자 여자
만남 낳다 기르다
사정 임신 출산 육아 출가
독립됀 병아리 들에 무리 가 지금 에 학교에 현상 스스로 나뿐 아이 처렴 행동 한다 자기를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말 머리에 꼭 개 를 쓴다 누구도 나를보호해줄 사람이 없기에 진짜 라는 말은 사람 에 말을 신례 하지 않는다는 뜻 사람과 금수 에 차이는 예가 있으면 사람 없으 면 금수다
시대가 변하고 역사가 흐르는데 그것보다 앞서 미래를 바라보며 21세기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강의에 대해 옛 구닥다리 학문 운운하며 강의 주제에서 완전 빗나가는 엉뚱한 의견을 개진한다는 자체가 매우 시대착오적이며 우물 안 개구리나 다름없다고 생각함.
강의에 대해 댓글로 비판하려면 강의 컨셉과 수준에 맞게 비판하길 바라며, 강의 따위 듣고 싶지 않고 그냥 도올을 까고 싶어서 댓글란에 와서 굳이 10원짜리 욕으로 도배를 하고 싶다면 욕하고 있는 자신의 얼굴에 침뱉는 격이라는 걸 알고 욕하길 바람.
Spleen et Idéal 무식하고 단순한 너처럼 고전의 가치를 모르는 인간들만 있으면 인류 발전은 없지. 똥뇌는 고귀한 가치를 인지하지 못한다 -^^
구독자 10만명. 도올선생의 십만양사론
이런놈이 구독자10만이면 나라망한다 그래 존경할놈이 없어 저런놈을 존경하나 한심한놈 ㅉ ㅉ ㅉ
구독자 곧 10만 될 듯
@@정화신-x7f 그럼 왜 여기서...
동물실험할때 어떤 기준 아니면 가이드라인 같은것 없나요
빙고. 나의 누님이 하고있는. 농장에서. .... 다음날 가면. 새로 넣었던. 닭은 다죽임이다.. 갱스터.(강해보이는)닭을 넣어도... 직임뿐이다. (푹력조직)이란거다. 교수님에 말은. 80%로 믿음이간다.
서양 은 무법천지 자연파괴
우리가 너무 무분별하게 서양을 빋아들여서 오늘날 할딱 까진세상이 되버림
근데 도올 선생님은 치킨 드시나요?
개 기르면 보신탕 안 먹게 되던데...
경민
🐓🐔🐣🐤🐥🐤🐣
모성애도 어느 지점부턴 주입된 개념이다 .생산을 위한 홀몬의 주기가 끝나는시기 이후 우리 인간은교육 받은 대로 한다.
이승만을 파내어디쓰시려우
등수놀이 하지 말자.
2
@philo sophia 👍👍👍👍👍
@philo sophia ㅂㅅ..ㅗ
@@호박꽃-o1g 👎👎👎👎👎👎
웬공사장 소음이 그렇게심하나...
도올선생도
소음에 무신경하신가
도대체 어딜가나
오랑캐들의 소음땜에
사람이 살수가없네
닭을 기르며 관찰한 기록들을 토대로 생리적 본성과 문화적 도덕의 차이를 상정하고이 차이를 둘러 싸고 벌어지는 사유의 대결을 풀어나가는 강의 방식의 신선한 창발성이 매우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하지만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을 그렇게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가르고 위계를 규정하는 태도는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네요.참 재미있는 건 제가 만나 본 서양철학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동양철학을 존중하고 그 것을 통해서 자신의 철학을 갱신하려는태도를 보이시는 분이 거의 대부분이라면 동양 철학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서양 철학을 은근히 깔보고 업신여기면서 그런 태도의 정당성에 근거해서 자신의 철학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거의 대부분 보인다는 점입니다.이런 태도의 차이는 왜 생기는 걸까요?정말로 동양철학이 서양철학 보다 우월해서 일까요?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철학을 하면서 상대적인 우월을 말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비철학적인 태도입니다.저는 철학은 철학하는 태도, 즉 철학하는 삶의 방식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점에서 동양철학은 뭔가 태도 라는 근본적으로 중요한 전통이 제데로 전수되고 발전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한마디로 동시대의 대부분의 서양철학자들은 뭐가 뭐 보다 우월하네 마네 이런 소리 안합니다.그저 자신의 철학을 어찌하든 갱신하고 또 갱신하면서 더 좋은 삶 그리고 앎의 지평을 열어나려고 할 뿐입니다.이런 점은 정말 동양철학 하시는 분들이 배웠으면 좋겠고 유치한 우월의식도 좀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이 만나본 서양철학자들과 도올이 만나본 서양철학자들이 다른 것인데
누가 더 서양철학자들을 많이 만나봤을까요?
정신차리세요 나라가 망하면 국민들도 힘듭니다
누구를 위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