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에 할배는 있어도 형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형이 먼저 태어나고 그 다음에 아우가 태어납니다. 형제 兄弟 맏 형, 아우제 여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매 妹妹 누이 자(맏누이 자), 손아랫누이 매. 손윗누이와 손아랫누이 = 여자끼리의 언니와 동생. 姉兄 자형: 손윗누이의 남편. 위의 둘을 합하면 형제자매! 兄弟姉妹 형.아우.언니.여동생. 해서, 언니의 남편은 반드시 자형 姉兄으로 불러야 합니다. 경상도 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에는 누나의 남편을 매형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매형의 매 妹는 '손아랫누이(여동생) 매' 자입니다. 누나의 남편을 손아랫누이 매 妹로는 절대 쓸 수가 없습니다. 만약 쓴다면, 여동생의 남편이 자기보다 10살 정도 나이가 많은 인생의 선배일 경우, 즉, 자기의 큰형 정도의 연세가 될 경우, 김서방.이서방으로 부르기가 거북할 때, 이 때, 차라리 매형(妹兄. 손아랫누이 매. 맏형)으로 부르면 보기가 좋지 싶습니다. 문제는 경상도 지방에서 아이들에게 누나의 남편을 자형으로 부모가 확실히 가르쳐 주어도, 자식들이 나이가 들면 슬며시 자형을 매형?!으로 바꾸어 부릅니다. 우째 이런 일이! 왜 그렇게 매형으로 부르는지 물어보니 전부 매형으로 부르는데 나만 자형으로 불러 어색해서... 그래 매형으로 부른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어처구니(맷돌의 손잡이)가 없어 맷돌을 못 돌리겠습니다. 정말 얼척(어처구니의 경상도 방언)이 없습니다.
저도 님과 같은 맥을 하고 있습니다..기가차서 ...우리나라 어느고서에 매형으로 쓰여 있는지 ..그것이 의문입니다. 저는 가끔씩 택시를 탔을때 거의가다 호남사람의 기사이더군요..그래서 이문제를 이야기하다보면 호남사람들은 도당체 상대의 말을 이해하려 들지않고 "아 그것은 경상도고 우리 전라도는 안그래"하고 말을 딱 잘라 버리더군요..아니 호칭도 경상도 전라도가 있으니..기가 찰노릇이더군요....ㅋㅋㅋ 그래서 할수 없이 거짓으로 "제가 전라도 정읍의 90세가 넘은 한학자이신 선생님에게 물어 보았더니 그 선생님이 벌컥 화를 내시며 "야 이씨블놈아 어째서 누나의 남편이 매형이냐...자형이제...."하고 화를 내셨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니 그제서야 그 기사분들은 "아..그렇쇼잉...한학을 한 선생님이 그러셨다고 하면 맞네요잉..."하고 수긍을 한 모습을 보았습니다...아니 같은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호칭 하나가지고 이렇게 생각이 틀려야만 하는지 웃음만 나올뿐이었답니다....ㅎㅎㅎ
전라도에서도 자형이라 합니다 : ) 다른 집들은 모르겠고요. 경북 경주에서 올라와 살던 1931년생 안동권씨 집안임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당시 기준 양반 출신 남자분(집안에 향교도 있었고 집안이 부유했다더군요, 그 분때문에 권씨 항렬도 알게됐었죠, 33, 34, 35대 태, 영, 오 자를 쓰게 된 유래) 친했었는데, 자형은 이러이러해서 맞을 것이다 얘기를 했더니 제 말이 맞을 것도 같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 지역별 차이가 아니라 집안 차이가 아닌가도 싶네요.
@@사랑방-b4e 저 전북 남원 입니다, 누나 남편은 자형이라고 써왔어여, 어머니가 부안김씨시고 중앙일보에도 어머니 마을이 부안김씨 집성촌으로 소개된 곳입니다. 어머니 세대는 양반 그런게 없어져가는 세대이기도 했지만 은근 남아있기도 했죠, 어머니 친정마을은 김씨 집성촌이라 교육에 힘써서 서울대 교수, 행시 합격자 등 출세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자형, 매형이 단순히 지역별 사례가 아니라 당시 한자를 잘 알고 알지 못하고 그런 차이일 것 같네여. 어떤 지역 사람들은 이럴 것이다, 잘못된 일반화는 거북하네요. 그리고 바로 위 내 댓글에도 있지만 경북 출신인 사람이 매형이라는 단어로 알고 있었다고 해서 경북 사람들을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과는 관계없을거라고 봐요
@@김진택-k9j 댓글 감사합니다. 국어사전을 보면, 姉夫(자부)를 손위 누이의 남편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나이가 많으나 적으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의 '표준언어예절'을 보면, 누나의 남편은 '자형' '매형' '매부'의 세 가지로 부르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그 사람의 나이가 많으냐 적으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말씀하신 '姉夫(자부)'란 말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국어사전에는 나와 있으나 '표준언어예절'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 생각으론, 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으면,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매부'로 부르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형'이나 '매형'의 경우 '형'자를 넣어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고 함이 제일 합당하다 한자가 윗누이자인데 당연하다고 본다 여동생의 남편은 매부 라고 부르면 그가 나이가 많던 적던 합당하다고 본다 매형이라는 말은 일설에 의하면 여동생의 남편이 나이가 나보다 많아 칭하기 어려워 형이라고 칭한데서 유래 되였다고 한다고 들었다 만약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고 해도 된다면 형을 동생하고 칭해도 되는 것인가?
표준어의 정의와 개념에 있어서 국립국어원도 올바르지 않은 정의를 내린 경우도 있죠. 이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나 표준어를 제정할 때 연구원이나 제정의 참여자가 정치적 편견을 갖음으로서 빚어진 현상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일반적으로 남자형제에 대한 호칭은 형과 동생(또는 아우)란 말이 있고, 여성형제를 뜻한 말로는 누이란 말이 있어 화자인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윗누이 姉, 작으면 아랫누이 妹자를 써 통칭 姉妹라 한데 자매가 결혼을 하여 그 남편이 된 분에겐 자형과 매형, 매제와 매부란 말 등의 호칭이 있는데 자형은 화자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의 남편을 말하고, 매형은 화자보다 나아 적은 여동생의 남편이 화자보다 나이가 많을 때 쓰는 호칭이며, 매제는 화자보다 나이가 적은 여동생 즉 누이동생의 남편을 호칭할 때 쓰는 말이고, 매부는 윗누이건 아랫누이건 상하를 총칭해 화자와의 관계(매부지간)를 나타낸 말입니다. 따라서 누나의 남편(자형)을 매형이라 하거나 매부라 함은 온당하지 않다고 보며, 자형이나 매형, 또는 매제를 매부라고 통칭해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요즘은 누나가 연하의 남성을 만나 누나의 남편이 화자보다 젊거나 나이가 어린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경우 자제(姉弟)라 하가나 자부(姉夫)라 하면 좋으련만 자제란 말은 전통적 문화권이나 관습적 상식에 비추어 찾기 힘들고 부모님이 슬하의 자식들을 가르키어 유용한 子弟와 자식들의 부인 즉 며느리를 가르키는 子婦란 말이 있어 혼돈을 야기한 바 윗누이건 아랫누이건 상관없이 총칭해 妹夫라 함도 무방하다할 수 있겠으나 결코 화자가 같은 항렬선상에서 姓씨와 함께 朴서방! 李서방! 하고 부르거나 호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뱃속에 할배는 있어도 형은 없다는 말이 있다. 원칙이 있고 예외가 있듯이. 형과 누나가 먼저 태어난 후에라야 아우, 여동생이 태어난다. 형제자매. 兄, 弟, 姉, 妹 우리가 어릴 때, 60년대 때는 이렇게 배웠다. 맏 형, 아우 제, 누이 자, 손아랫누이 매. 위의 누이는 일부로 이렇게 손윗누이 자로 쓰지 않아도 손아랫누이 매가 있기에 누나라는 걸 알 수가 있다. 뱃속에 형은 없다. 자매결연이란 말은 있어도 매자결연이란 말은 있을 수가 없다. 해서, 누나의 남편은 당연히 손윗누이 자, 이 '姉' 자를 써야 한다. '姉兄!' 매형 妹兄 손아랫누이 매, 맏형! 이 매형은 이럴 때 쓰면 딱 어울리겠다. 자기 여동생의 남편이 자기보다도 12살이나 많은 그런 큰형 또는 숙부의 연세가 될 경우, 그냥 김 서방, 이 서방으로 부르기가 거북할 때, 인생의 대 선배이기에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그런 나이 많은 여동생의 남편을 매형 妹兄으로 부르면 어울리지 싶다.
옛날 아버지가 한학을 배우셨는데 저 호칭때문에 엄청 혼난적이 있어요 자형이라고 부르는데 어디서인지 모르겠는데 매형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들어서 여쭤본적이 있거든요 그때 아버지가 하신말씀이 자형은 누나의남편 손위누이자를 써서 자형이라 해야하고 동생의 남편은 소아래누이매를 써서 매제라고 써야하면 매형은 동생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는 형으로 붙여서 매형이라 불러야 한다고 들었어요 이건 호칭이기 때문에 내위치 그러니까 우리집 기준으로 호칭을 부르는것이기 때문에 저렇게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남의기준우다 우리집에서 부르는호칭이기 때문에 자형 매제 매형 이렇게 부른다고 들었어요 그때 엄청 혼났기때문에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때 누나하고 나이차가 많이나서 생각도 못했는데 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어리면 머라고 해야할지... 아마도 누나의남편이니 어려도 존중의 의미로 자형이 맞지않나하는 생각이..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서방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서방(書房)은 사랑방에서 공부만 하고 있는 남편을 한하며 말하는 것 이고 서방(西房)은 사위를 높여 부르는 말로 예전 데릴사위는 방을 서쪽에 두었기 때문에 西房이 된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일단, 우리 국어사전에서는 사위를 '서방'이라 부를 때 書房으로 표기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西房도 한국고전용어사전과 네이버 한자사전에서는 '사위'를 이르는 말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서쪽에서 온 사람이란 뜻으로 西方任이 변해서 書房으로 표기한다고 설명하는 듯합니다. 이 경우는 東床禮란 의식과 관련이 된다고도 말하는 모양입니다. 참고로 찾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방이라는 말은 서로의 신분에 따라 다양하게 불렀어요, 그 대상도 다르구요 서방 1,,글 공부 하는 사람 1,,자신의남편 = 부인이 남편에게 서방님 > 불륜녀에게 이년이 어디서 서방질 하고다녀?(이때 서방은 자신의 남편) 1,,장가가면 서방 = 도련님이 장가가면 형수가 서방님이라 함(요세는 그냥 삼촌 이라하죠, 저희 어머니도 가끔 작은 아버지께 서방님이라 부름),, 하인들도 도련님이 장가가면 서방님이라 함 1,,딸,여동생의 남편 = 김서방,박서방,이서방 1,,결혼한 성인남자 = 김서방,박서방 & 김씨,박씨 > 용주골 박서방이 말이야~ & 용주골 박씨가~, 1,,자신에게 도움준 성인 남자 = 여자가 자신에게 도움준 외간 남자를 칭하는 말인데,, 나리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분이 양반이 아닌 경우도 있기에 서방님이라함
예로부터 중부지방(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선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고 불렀겠지만 남부지방(경상도쪽)에선 통상적으로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고 부르고 여동생의 남편을 매제 또는 김서방,이서방 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처의 오빠를 처남이라고 부르는데 처남이 본인보댜 나이가 많으면 형님이라고 부르기도했고 처남이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데 형님이라고 부르는건 중부지방의 관습이 아닐까십다~남부지방에선 본인보다 나이어린 처남을 형님이라고 부르는건 듣도 보도 못했다~ㅌㅍ
윗처남이 나이가 나보다 적을 때는 처남이라고만 부른다 나이 적은 형은 없다 중국에서도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 하고 성균관에서도남자는 나이적은 형이 없으므로 그냥 처남이라 하면 된다 고하였다 단여자에있어서는나이적은형이있을수있다고하였다,서방님은 나의 처가 누님의 남편을 부를때 성을 붙여 김서방님등 으로 부른다
이번 내용은 사실 저도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설명을 해주셔서 해소가되었습니다~~~ 자형이맞다,매형이맞다~~~ 아마도 경상도에서는 누나의남편을 자형이라고 나이가좀든분들은 그렇게 많이호칭하는것같고 조금 젊은분들은 매형이라고 많이 호칭하는것 같더군요~~~~~ 아뭏든 다사용해도된다는것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매형, 자형, 매부 셋 중 어느 것으로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나의 남편은 나이를 떠나서 나보다 손위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형'자를 붙이는 것은 상대를 높이는 것이므로 누나 남편의 나이를 떠나 그를 대우해 준다는 의미로 좋을 것 같으며, 굳이 나이에 신경쓰인다면 '매부'라 부르는 것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형제,2촌관계이며, 나이가 많은 남자와 나이 적은 남자의 호칭)(자매: 2촌관계이며, 나이가 많은 여자 와 나이가 적은 여자의 호칭) ( 자>손윗누이, 누나, 매>손아래누이,여동생 ) (누나의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편 >> 자형)(누나의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편>>자제)(여동생의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편>매형)(여동생의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펴>매제), (분명하게 단어로써 관계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국어사전게 기록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 남녀관계를 합리적으로 개선 조치 필요)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방면에 좀 어두워 자료를 찾아보느라 답이 늦었습니다. 우선, 관계부터 생각해 보겠습니다. - 할아버지의 고모는 증조할아버지의 여형제(누나 또는 여동생)를 가리키는 듯합니다. - 달리 말하면, 할아버지의 고모는 아버지의 대고모입니다. - 또, 아버지의 대고모(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는 나의 왕대고모입니다. 다음, 촌수를 따져보겠습니다. -나와 아버지는 1촌, 나와 할아버지는 2촌, 나와 증조할아버지는 3촌 관계입니다. -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과는 2촌(형제 사이)입니다. - 따라서 나와 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왕대고모)과는 5촌 관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신 할아버지 고모의 아들에 대한 호칭입니다. - 나의 왕대고모(할아버지의 고모)의 아들은 촌수로는 6촌이 되며, 관계는 내재종조(內再從祖)라도 합니다. - - - 결국 나와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관계이므로, 나의 할아버지뻘이 됩니다. 사실, 저도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어느 분이 정리한 것을 그대로 옮긴 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그러면 - - - 호칭은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까요? 할아버지의 동생뻘이면 '작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형뻘이면 '큰 할아버지'로 말하는게 맞을까요? 저의 생각입니다!!!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표준어를 서울로 한다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엄연히 은자(한자)로 정확한 답이 있는데 서울쪽에서 사용한다고 표준어로 만든것 자체가 잘못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를 들어 다슬기 처럼 각 지방마다 한개의 물체?에 여러명칭이 있는거는 하나로 통일함이 필요하지만 정확한 뜻이 있는데도 지방에서 사용한다고 표준어로 할수 없다고 하는 국립국어원 사람들도 참 이상하네요. 과거 전원일기 초반에는 유인촌이 자형이라고 말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매형이라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아버지를 아버님이라고 하는 표현이나 장인을 아버님이라고 하는 표현이나... 참 답이 없네요... 요즘 문맹율은 거의 0%에 가깝지만 문장해독력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언어는 70%이상이 은자(한자)인데 은자를 모르니...시대가 변한다고 우리 언어를 마음대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우리 문화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댓글 감사드립낟. 멋있는 연주 몇 곡 들었습니다. 색소폰을 부는 분들께는 항상 부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누이의 남편을 부르는 말에 대하여 제가 제대로 알지 못하여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언어예절'의 해당 부분을 발췌하여 올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누이의 남편 전통적으로 시누이의 남편과 처남의 부인은 엄격한 내외법이 있어서 직접 부를 일도 없었고 부르는 말도 없었다. 그러나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생일잔치 등 모일 기회가 많 아지면서 이제는 이 두 사람이 자리를 같이 하는 경우도 잦아져 서로를 부르는 말이 필 요하게 되었다.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아주버님’이다.‘ 아주버님’은 현재 여러 지역에서 시누이 남편을 부르는 말로 쓰일 뿐 아니라 남편의 형을 가리키는 말과 같으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으로 무난하다.‘ 서방님’은 보통 손아래 사람(결혼한 시동생,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부르는 말이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 호칭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남편 누나의 남편 당사자를 가리킬 때에는‘아주버님’이라 지칭하고, 자녀에게는 자 녀의 위치에 서서‘고모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누 이 남편’,‘ 아주버님’,‘ ○○[지역] 아주버님’,‘ ○○[자녀] 고모부’,‘ ○○[자녀] 고모부 님’으로 지칭한다. 남편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서방님’이다.‘ 아주버님’,‘ 아주버니’는 남편 누나 의 남편을 이르는 말이라 적당하지 않고‘서방님’은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호칭할 때 두 루 쓰이는 말이기 때문이다.‘ ○○[자녀] 고모부님’은 간접 호칭이므로 좋지 않고,‘ 시매 부(媤妹夫)님’은 호칭으로 적당하지 않다. 왜냐하면 며느리는 시댁 쪽 사람들에게 남편 이 부르는 것과 같이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며‘시-’를 넣어서 부르지 않기 때문이다.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자녀에게는‘고모부’,‘ 고모부님’,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 누이 남편’,‘ 서방님’,‘ ○○[지역] 서방님’,‘ ○ 서방’,‘ ○○[자녀] 고모부’,‘ ○○[자 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제 생각엔.. 누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자형 여동생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매형.. 여동생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을때..매제 누나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을때.. 자부..또는 자제...라 할것 같은데.. 쓰는것 본적 없음..조금 애매한 경우.. (자제 인것 같은데..누나남편으로 호칭)
여동생의 남편이 처남보다 나이가 많으면 매형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지 매제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나의 남편은 자형 여동생의 남편이 처남보다 나이가 많으면 매형이라고 하는 것이 편하고 여동생의 남편이 처남보다 나이가 어리면 매제라고 부르는 것이 편한 듯 합니다 그래서 결혼으로 이어진 형제관계가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여동생의 남편이 처남과 나이가 같거나 비슷하면 매부라고 하는 것이 인간 관계가 부드러운 듯 합니다. 요즘처럼 두 셋 형제밖에 없 어 나이 차이가 얼마나지 않는데 신랑신부는 서너살 차이가 나서 여동생의 남편이 처남보다 형임에도 불구하고 매제라고 하여 동생이라고 하는 것은 가족관계를 껄끄럽게 만드는 듯 합니다. 남성위주의 전통사회에서는 남의 집의 사위가 되어 갔을 때 처갓집 남자 형제들을 아래 위와 상관없이 처남이라는 용어로 호칭하여 결혼으로 인해 남자의 기를 꺾는 듯한 일은 없었음을 볼 때 처갓집에서 사위에 대한 호칭은 더욱 조심스러웠으리라 봅니다. 그레서 누나의 남편이 처남보다 어려도 형이라 대접하여 자형이란 말은 있어도 자제라는 말은 없듯이 예전 호칭을 정하였을 때 그 구분은 엄격했으리라 봅니다. 오늘 날에 와서는 결혼이 집안과 집안의 결합의 성격보다는 가족과 가족의 결합의 성격이 더 짙어 그냥 매형 매부 매제로 통칭하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서너살 어린 처남이 매제라 부르며 동생 취급을 한다면 처갓집 멀리하고 싶은 것이 또한 어쩔 수 없는 남자들의 마음일 듯 합니다.
표준어 기준으로하면 남쪽에서는 쌍놈이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이 자란 울산에서는 자형,매형 구분 확실합니다. 자형은 맏누나의 남편, 매형은 맏누나를 제외한 누나의 남편, 여동생의 남편은 나이에 상관 없이 제매라 하고 편하게 성을 붙여 김서방,이서방 이라 부릅니다. 나이가 상당히 많은 제매는 서로 존칭을 쓰지만 매형,매부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료가 구분을 명확히 하지 않고 어중간하게 구분되어 있네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 나름대로는 자료를 잘 구분하여 명확히 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좀 불충분한 모양입니다. 저도 경상도 남자로 서울 여자와 결혼하여 손아래 처남들이 저를 '매형 매형' 할 때 처음에는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 서울에서는 대부분 그렇게 말하더군요. 물론 서울 사람들이 姉(손윗누이 자)를 몰라서 '자형'이란 말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 경상도만 기준으로 생각하면 자칫하면 경상도 사람들이 서울 가서 쌍놈이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립국어원에서 제시한 자료가 있을 때 이를 근거로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고향을 기준으로 주장할 때, 공부하는 사람들은 국가 기관의 사전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물론 국가 기관의 사전이라고 틀리지 말란 법은 없겠습니다만 일반인들 보다는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나름대로 낱말을 공부하다 보니, 모든 낱말이 다 정당한 근거를 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잘못 시작된 것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쓰면 그게 표준어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거기에서 새로운 표준이 생기고, 낱말이 발전하기도 하며 또는 조금 사용되다가 버려지기도 하는... 귀한 의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자마당 기가 차군요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보면 된다는 글귀를 보고 한학자? ㅋㅋㅋ 어느 고서에 어느 글귀에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불렸는지 기가 찰 노릇입니다. 올바르게 가르쳐야 할것 같습니다. "하늘천"을 눈치보면서 전라도에서 하늘무어라고 하고 경상도에서는 하늘무어라고 가르치면 그 글을 배우는 아이들은 어느 눈치에 배움을 장단 맞추어야 할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제 주위에 이런 경우가 없어 거의 생각해 보지 못한 내용입니다. 집안의 분위기도 좀 관련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항렬이 위인 사람과 나이가 많은(특히 12살 이라면 띠동갑입니다만) 사람에게는 존대와 경어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호칭은 정확히 말하되 말투는 서로 좀 느슨한(?) 경어를 쓰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누나의 남편을 호칭 할때 姉兄이라고 하나 양반댁에서는 흔히 형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동생의 남편을 妹夫라고 합니다. 상놈들은 누나의 남편을 매형 또는 매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호칭을 듣고 그집의 문벌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가집의 장인 장모를 제외하고는 모두 나이를 따저서 벗했습니다. 옛날에는 9년벗을 했으므로 처삼춘과 손위 처남들의 나이가 9살 이내이면 모두 벗했습니다. 이것은 신랑의 능력과 인품에다라 벗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여 신랑이 못나고 등신같으면 벗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서울 경기에서는 매형에서 매자를 손아래 여자 형제로만 사용하지 않고 손위 여자 형제에게도 같은 매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매형이 맞다 따라서 한자에 대한 해석도 정확히 통일 시켜야 하고 한글도 다시 총 정리할 필요가 있다 우기지만 말고 당신들 주장만 내세운다고 옳은 건 아니다 한국의 국어 학자 최고 실력자들로 구성해서 정리 해야 한다
네,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잘 몰라서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언어예절'을 인용해 드립니다.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아주버님’이다. ‘아주버님’은 현재 여러 지역에서 시누이 남편을 부르는 말로 쓰일 뿐 아니라 남편의 형을 가리키는 말과 같으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으로 무난하다. ‘서방님’은 보통 손아래 사람(결혼한 시동생,남편여동생의남편)을부르는말이므로 남편누나의남편호칭으로는적절하지않다. 남편 누나의 남편 당사자를 가리킬 때에는‘아주버님’이라 지칭하고, 자녀에게는 자 녀의 위치에 서서‘고모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누이남편’, ‘아주버님’, ‘○○[지역] 아주버님’, ‘○○[자녀] 고모부’, ‘○○[자녀] 고모부 님’으로지칭한다. 남편여동생의남편에대한호칭은‘서방님’이다.‘ 아주버님’,‘ 아주버니’는남편누나 의남편을이르는말이라적당하지않고‘서방님’은남편여동생의남편을호칭할때두 루쓰이는말이기때문이다. ‘ ○○[자녀] 고모부님’은간접호칭이므로좋지않고,‘ 시매부(媤妹夫)님’은호칭으로적당하지않다. 왜냐하면며느리는시댁쪽사람들에게남편이부르는것과같이부르는것이일반적이며 ‘시-’를넣어서부르지않기때문이다. 남편여동생의남편을자녀에게는‘고모부’, ‘고모부님’, 자녀외의사람들에게는‘시 누이 남편’, ‘서방님’, ‘○○[지역] 서방님’, ‘○ 서방’, ‘○○[자녀] 고모부’, ‘○○[자 녀] 고모부님’으로지칭한다. 제가 봐도 상당히 복잡합니다. 특히, 남편 여동생의 남편 그러니까 남편의 매부나 매제에 대하여 '서방님'으로 부르는 것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 누나의 남편, 그러니까 남편의 매형 매부에 대해서는 '아주버님'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 듯합니다. 복잡한 것인데 제가 간단히 정리를 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누나의 남편 윗누이 자 자형 여동생의 남편이 자신보다 나이가 적을때 아랫누이 매 매제 또는 제매 많을 때 존칭을 해서 매부 아랫누이 매 지아비부 동생의 남편이라도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존칭 부르는 호칭이 매부라고 불러왔음 과거 한글학자 한갑수님께서도 매형과 자형에대한 호칭에 논란이 있었으나 경상도지방은 자형이란 호칭이 보편화되었는데 수도권이 매형이란 호칭이 고착되어 혼용을 하는것으로 하였는데 지금이라도 바로 잡았으면 바른말 고운말이란 프로가 있었는데 했어요 그래요 하는 표현은 윗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할때 사용했는데 지금은 아랫사람이 어른에 대한 존칭으로 습니까는 사라졌다 어른의 짐을 학생이 받아줄 때 고마워요 학생 책가방을 받아주는 어른에겐 고맙습니다 가 정상적이라고 보는데 이젠 고마워요란 말이 애나 어른이나 같이 사용하는 예법이 되어 버렸다 할아버지 상투를 비틀어도 공부만 잘하여 나뿐짓거리만 많이하면 되는 세상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작가들이 제대로 호칭의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그저 자신들의 지방에서 쓰이는 호칭을 막 붙여가지고 방송에 내보내는 현실입니다. 전라도,충청도에서 많이쓰인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누나의 남편에게 매형? 기가찰 노릇입니다.고서 즉 오래된 기록물 어디에도 매형이라는 표현은 없읍니다. 한자로 기록된 고서에는 거의가다 자형이라고 표현을 사용하여 왔는데...어느날 갑자기 호남 충청도 경기도에서 사용하다 보니 그것이 표준어? 가 되어버린게죠...개탄할 노릇입니다. 어머니의 표준어를 제주도에서는 오망....북한에서는 오마니...전라도에서는 엄니...경상도에서는 엄마...이렇게 다르다보니...소위 말해서 힘센놈들의 부르는 호칭이 되어 버린것이 개탄 스러울 뿐입니다...한국국학원도 전부 이상한 자들이 끼어들어 실력없는 형편없는 자들이 이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내는 현실이 기가찰 노릇입니다. ㅎㅎㅎ
자형은 누나의 배우자가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 자부 누나의 배우자가 나보다 어리거나 같을때 매형 이란 말은 여동생의 배우자가 나보다 나이가 많고 사회적 지위가 현저히 높을때 호칭임 매부 여동생의 배우자가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같을때 매제 여동생의 배우자가 나보다 어릴때 남매의 매와 자매의 매자는 뜻이 다름 뱃속의 할배는 있어도 나이어린 형은 있을수 없음 처가에서는 나이가 우선하며 형이란 호칭은 쓰지 않음 형이란 혈족간 호칭임
네, 댓글 감사합니다. 만약 저라면 '매부'라는 호칭으로 부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매제'라는 호칭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지역에 따라서 관습적으로 조금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저의 여동생의 남편이 저와 나이가 같습니다만, 저는 '박서방'이라고 지금 부르고 있습니다...오래 전부터 입에 붙은 호칭이어서 그렇습니다. 저의 남동생의 경우에는 '박서방'보다 나이가 적습니다만, 마찬가지로 '박서방'이라 말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네, 그렇군요. 국어사전을 보니, 제매(弟妹)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남동생과 여동생을 함께 이르는 말이라 하고,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을 보니, 남동생과 여동생을 이르는 말이면서, 손아래 누이의 남편을 가리켜 서도 제매(弟妹)라 한다고 나와 있군요.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 정리하셨네요. 다만, 서울지역에서 왜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했는지에 대해서는 그 논리가 좀 어거지 스럽네요. 솔직히 매부라는 말에도 문제가 있네요. 비하까지는 아니어도 존경의 뜻은 들어 있지 않은 듯 하고, 말씀하신 대로 누나의 남편이면 당연히 자형이라 해야지 자형에게 매형이라 부르는 것도 존경의 뜻이 담기지 않은 것 같이 느껴지는데... 사리에 맞지 않은 말은 지금이라도 고쳐야 할 텐데...
두사람 관계가 어떤사이냐? 란 물음에 처남매부 사이입니다 라고 얘기하는데 ᆢ자형이 맞고 매부가 맞습니다 ᆢ저도 경상도 사람인데 ᆢ매형이라는 말에 상당히 거부감이 있습니다 ᆢ 어릴때 한학을 해서 그런지 ᆢ그리고 일부에서는 제매란 말도 씁니다 ᆢ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어릴때는 자형이란 말을 쓰지않고 매부란 호칭을 쓰며 ᆢ서로 높혀 부릅니다. 누나에게는 매부있어요? 매부에게는 매부오셨습니까? 예 처남도 오랫만입니다 ᆢ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한자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아마도 3천 년 쯤 전이 될 것입니다. 이후 한자는 글자의 숫자도 많이 늘어났고, 한자를 사용한 낱말의 뜻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한 글자에 하나 또는 둘 정도의 의미가 시대가 복잡해 지면서 많이 파생되어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자는 글자마다 많은 경우 수 십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변한 글자도 있고 변하지 않은 글자도 있을 것입니다. 낱말의 경우도 시대마다 사용되다가 또 없어지는 낱말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한자 낱말을 예전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으며, 또 예전 사람들이 쓰던 낱말의 의미를 지금 우리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사용되던 낱말의 과거의 의미는 학자들의 연구가 있어야만 해석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 시대에 사용되는 낱말을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먼 훗날 사람들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낱말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각 시대마다 학자들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그것이 자료로 정리되어 전승되기도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한자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만 보더라도 시대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 의미들이 다른 경우가 허다합니다. 한자는 그 중에서도 의미의 변화가 적은 문자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재 우리의 삶을 설명할 수 있는 용도로 한자 낱말을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과거의 문장의 의미에 대해서는 학자들이 연구해 놓은 것을 참고하면 될 것이고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이 쓴다고 모든게 옳은게 아니고 잘못된 호칭은 고처야한다
한학자겸 선비셨던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의 말씀은
자형은 양반집과 사대부가 썼고
매형은 일반 서민들이 쓰던 용어라고
절대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고 못부르게 하셨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옭으신 말씅
항상 고맙습니다 🙂
그러면 3남매가 있다고 합시다
맨 위는 남자 가운데여자
아래는 남자
맨위의 남자는 여동생 남편보고 뭐라 부릅니까?
@@케리정 영남 북부의사대부나 양반집에서는 누나 남편을 매형이라 하고 자형이란 말을 안 씁니다
선생님말씀에 공감합니다. 매형은말이안되지만 많은사람이 사용하니 답답할뿐이죠.
감사합니다!!!
사대부 귀족은 자형으로 호칭
일반 무지한 백성은 뜻을 모르니 매형 호칭
잘못된 호칭 바로 잡아야 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매제 매부 좋네요.. 제여동생의 남편이 2살많은데..매제로 부르고 서방으로 불렸는데 매부로 해야 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자형, 매제가 맞는 말이겠죠, 우리 집에서 자형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었고, 한문시간에 손위 누이 자, 손 아래 누이 매 라고 배웠기때문에 누나의 남편은 자형이라는 말이 맞을거라고 생각하고 써왔습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의견 공유 고맙습니다 ^^
정확하시네요
열심히 강의하셨는데.. 내용은 전혀 듣지 않으셨나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자형이라는 단어는 안쓰고 매형이라고만 한다. 한 삼사십년전부터
좋은 설몀 참고되었으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오래 전부터 의문이 있었던 단어였는데 좀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유익하고 깊이 있는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뱃속에 할배는 있어도 형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형이 먼저 태어나고 그 다음에 아우가 태어납니다.
형제 兄弟 맏 형, 아우제
여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매 妹妹 누이 자(맏누이 자), 손아랫누이 매.
손윗누이와 손아랫누이
= 여자끼리의 언니와 동생.
姉兄 자형: 손윗누이의 남편.
위의 둘을 합하면
형제자매!
兄弟姉妹
형.아우.언니.여동생.
해서,
언니의 남편은 반드시 자형 姉兄으로 불러야 합니다.
경상도 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에는
누나의 남편을 매형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매형의 매 妹는 '손아랫누이(여동생) 매' 자입니다.
누나의 남편을 손아랫누이 매 妹로는
절대 쓸 수가 없습니다.
만약 쓴다면,
여동생의 남편이 자기보다 10살 정도 나이가 많은 인생의 선배일 경우,
즉, 자기의 큰형 정도의 연세가 될 경우,
김서방.이서방으로 부르기가 거북할 때,
이 때,
차라리 매형(妹兄. 손아랫누이 매. 맏형)으로 부르면 보기가 좋지 싶습니다.
문제는
경상도 지방에서 아이들에게 누나의 남편을 자형으로 부모가 확실히 가르쳐 주어도,
자식들이 나이가 들면 슬며시
자형을 매형?!으로 바꾸어 부릅니다.
우째 이런 일이!
왜 그렇게 매형으로 부르는지 물어보니
전부 매형으로 부르는데 나만 자형으로 불러 어색해서... 그래 매형으로 부른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어처구니(맷돌의 손잡이)가 없어
맷돌을 못 돌리겠습니다.
정말 얼척(어처구니의 경상도 방언)이 없습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님과 같은 맥을 하고 있습니다..기가차서 ...우리나라 어느고서에 매형으로 쓰여 있는지 ..그것이 의문입니다. 저는 가끔씩 택시를 탔을때 거의가다 호남사람의 기사이더군요..그래서 이문제를 이야기하다보면 호남사람들은 도당체 상대의 말을 이해하려 들지않고 "아 그것은 경상도고 우리 전라도는 안그래"하고 말을 딱 잘라 버리더군요..아니 호칭도 경상도 전라도가 있으니..기가 찰노릇이더군요....ㅋㅋㅋ 그래서 할수 없이 거짓으로 "제가 전라도 정읍의 90세가 넘은 한학자이신 선생님에게 물어 보았더니 그 선생님이 벌컥 화를 내시며 "야 이씨블놈아 어째서 누나의 남편이 매형이냐...자형이제...."하고 화를 내셨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하니 그제서야 그 기사분들은 "아..그렇쇼잉...한학을 한 선생님이 그러셨다고 하면 맞네요잉..."하고 수긍을 한 모습을 보았습니다...아니 같은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호칭 하나가지고 이렇게 생각이 틀려야만 하는지 웃음만 나올뿐이었답니다....ㅎㅎㅎ
그렇지요...
전라도에서도 자형이라 합니다 : ) 다른 집들은 모르겠고요. 경북 경주에서 올라와 살던 1931년생 안동권씨 집안임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당시 기준 양반 출신 남자분(집안에 향교도 있었고 집안이 부유했다더군요, 그 분때문에 권씨 항렬도 알게됐었죠, 33, 34, 35대 태, 영, 오 자를 쓰게 된 유래) 친했었는데, 자형은 이러이러해서 맞을 것이다 얘기를 했더니 제 말이 맞을 것도 같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 지역별 차이가 아니라 집안 차이가 아닌가도 싶네요.
@@사랑방-b4e 저 전북 남원 입니다, 누나 남편은 자형이라고 써왔어여, 어머니가 부안김씨시고 중앙일보에도 어머니 마을이 부안김씨 집성촌으로 소개된 곳입니다. 어머니 세대는 양반 그런게 없어져가는 세대이기도 했지만 은근 남아있기도 했죠, 어머니 친정마을은 김씨 집성촌이라 교육에 힘써서 서울대 교수, 행시 합격자 등 출세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자형, 매형이 단순히 지역별 사례가 아니라 당시 한자를 잘 알고 알지 못하고 그런 차이일 것 같네여. 어떤 지역 사람들은 이럴 것이다, 잘못된 일반화는 거북하네요. 그리고 바로 위 내 댓글에도 있지만 경북 출신인 사람이 매형이라는 단어로 알고 있었다고 해서 경북 사람들을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과는 관계없을거라고 봐요
늘 멋진 방송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
감사 합니다
공부잘하고갑니다 ~~
저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매형,매제,자형,을 지역별로 다르게 부른다는 것을 또한 배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명확히 알지 못해서 헷갈렸었는데 오늘에서야 확실하게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이런한자를 접할수 있는 유트브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구독합니다
넘나도 세상이 다르게 진행 되지만 인간은 한자를 잘 알아야 모든것의 소통이 바로된다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매형은 말이안되는깃입니다 아래누이매인데 잘못된 사람들의 통용입니다 항상 한학을배우지않는 세대들에게 공부가되게 강의하시는선생님의 좋은방송 잘하고 계십니다 필자도 글을 조금읽었던 사람입니다 요즘절은세대들이 한문을 안배우니 무례하고 예의가 없습니다 우리가 못하는것을 선생님께서 열심히 강의하시니까 고맙습니다 후원하겠습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누나의 남편이 본인 보다 나이가 아래면 자부라 해야 합니까
@@김진택-k9j 댓글 감사합니다.
국어사전을 보면, 姉夫(자부)를 손위 누이의 남편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나이가 많으나 적으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의 '표준언어예절'을 보면, 누나의 남편은 '자형' '매형' '매부'의 세 가지로 부르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그 사람의 나이가 많으냐 적으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말씀하신 '姉夫(자부)'란 말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국어사전에는 나와 있으나 '표준언어예절'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 생각으론, 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으면,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매부'로 부르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형'이나 '매형'의 경우 '형'자를 넣어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도 주로내포지방, 시댁인 예산과 친정인 당진에서는
누나의남편이든 동생의남편이든
매부라하지 매형이라하지는 않습니다.
매형이라는호칭은
다소 격이떨어지는 저속한집안의 언어로쓰인 매형이라하면 수정을,즉그렇게
호칭하지말라고가르치고 '매부'라는 호칭을사용토록 가르칩니다.
'자형'이라는호칭은 한번도 들어본적이없구요 경상도쪽의호칭은 그야말로상스럽게
여겨지네요.
아무튼 충청지방에서는 '매부'라는호치므로 손위가됬든 아래가됬든 통일해 사용하고있습니다.
들립니다.
13:43
위쪽지방에서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부른 것은 자와 매의 한자가 비슷한데서
온 오해가 계속되어 굳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여동생의 남편이 나보다 연상
이라면 형을 붙혀 매형이라 부르는건
합당하다고 봅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매부가맞습니다,매형은중국에서안씁니다
질문 주시어 늘 고맙습니다 ❤
좀 헷갈리지만 익히 들어오던 말이라 자주 사용하면 익숙해 지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네,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옛날부터 정리가 안 됐었는데.. 잘 정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는 남부지방 사람이라 늘 자형이라고 부르고 매형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해가 안됐는데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옛 부터 누나의 남편은 자형, 여동생의 남편은 자기보다 나이가 많을때 매형,나이가 적을때 매제라고 불렀느데 어느 시대인가 잘못 부르기 시작했다고 어느 노인네로 부터 들은 얘기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청 늘 고맙습니다 😅
오늘도 감사히 잘 배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오늘도 열공~..
매번 너무 유익한 강의들 이네요..잘 몰랐던 상식 까지 알려주시고 感謝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수고가 대단히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청 늘 고맙습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술자리에서 논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형이 제대로된 표준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 결국 포기하고말았는데ᆢ
네, 감사드립니다!!!
네 ! 그렇군요 😐
항상 고맙습니다
애매한 말 뜻을
알기쉽게 풀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자형'과 '매형"에 대한 궁금점을 가졌었는데 복잡하지만 통상적인 호칭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잘 배웠읍니다 ,
감사 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는 자형은 누나의 남편이고
매형은 여동생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나 지위가 많을때 존경하는 뜻으로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네 충분히 그렇게 생각됩니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이 모든 정황을 고려한 뒤 국립국어원에서 나름대로 기준을 만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자세한 설명 늘 통쾌해서 지꺼지우다.(기쁨니다)
네,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꺼지우다, 재미있는 말로 들립니다. 감사합니다!!1
항상 고맙습니다 🙂
한자마당 늘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정리가 확실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고 함이 제일 합당하다 한자가 윗누이자인데 당연하다고 본다
여동생의 남편은 매부 라고 부르면 그가 나이가 많던 적던 합당하다고 본다
매형이라는 말은 일설에 의하면 여동생의 남편이 나이가 나보다 많아 칭하기 어려워 형이라고 칭한데서 유래 되였다고 한다고 들었다
만약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고 해도 된다면 형을 동생하고 칭해도 되는 것인가?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정확하게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항상 고맙습니다 ,
유익한 상식 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 늘 고맙습니다 💚
영상 고맙게 잘 보고 공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우리언어의
기원은 서울말이 아니고
전라도 경상도
말에 있다고
이야기가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자형이
맞아요
감사합니다!!!
평소궁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준어의 정의와 개념에 있어서 국립국어원도 올바르지 않은 정의를 내린 경우도 있죠. 이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나 표준어를 제정할 때 연구원이나 제정의 참여자가 정치적 편견을 갖음으로서 빚어진 현상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일반적으로 남자형제에 대한 호칭은 형과 동생(또는 아우)란 말이 있고, 여성형제를 뜻한 말로는 누이란 말이 있어 화자인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윗누이 姉, 작으면 아랫누이 妹자를 써 통칭 姉妹라 한데 자매가 결혼을 하여 그 남편이 된 분에겐 자형과 매형, 매제와 매부란 말 등의 호칭이 있는데 자형은 화자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의 남편을 말하고, 매형은 화자보다 나아 적은 여동생의 남편이 화자보다 나이가 많을 때 쓰는 호칭이며, 매제는 화자보다 나이가 적은 여동생 즉 누이동생의 남편을 호칭할 때 쓰는 말이고, 매부는 윗누이건 아랫누이건 상하를 총칭해 화자와의 관계(매부지간)를 나타낸 말입니다.
따라서 누나의 남편(자형)을 매형이라 하거나 매부라 함은 온당하지 않다고 보며, 자형이나 매형, 또는 매제를 매부라고 통칭해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요즘은 누나가 연하의 남성을 만나 누나의 남편이 화자보다 젊거나 나이가 어린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경우 자제(姉弟)라 하가나 자부(姉夫)라 하면 좋으련만 자제란 말은 전통적 문화권이나 관습적 상식에 비추어 찾기 힘들고 부모님이 슬하의 자식들을 가르키어 유용한 子弟와 자식들의 부인 즉 며느리를 가르키는 子婦란 말이 있어 혼돈을 야기한 바 윗누이건 아랫누이건 상관없이 총칭해 妹夫라 함도 무방하다할 수 있겠으나 결코 화자가 같은 항렬선상에서 姓씨와 함께 朴서방! 李서방! 하고 부르거나 호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강의하시는 선생님도 국립국어원의 정의를 중심으로 정리를 하시면서도 약간 미진함을 느꼈을 것 같은데 저도 오늘의 내용을 받아들이면서도 여전히 미진함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매형보다는 자형이 더 익숙한 지역에서 자랐기 때문이겠지요.
네, 공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뱃속에 할배는 있어도 형은 없다는 말이 있다.
원칙이 있고 예외가 있듯이.
형과 누나가 먼저 태어난 후에라야 아우, 여동생이 태어난다.
형제자매.
兄, 弟, 姉, 妹
우리가 어릴 때, 60년대 때는 이렇게 배웠다.
맏 형, 아우 제, 누이 자, 손아랫누이 매.
위의 누이는 일부로 이렇게 손윗누이 자로 쓰지 않아도
손아랫누이 매가 있기에 누나라는 걸 알 수가 있다.
뱃속에 형은 없다.
자매결연이란 말은 있어도 매자결연이란 말은 있을 수가 없다.
해서,
누나의 남편은 당연히 손윗누이 자, 이 '姉' 자를 써야 한다.
'姉兄!'
매형 妹兄 손아랫누이 매, 맏형!
이 매형은 이럴 때 쓰면 딱 어울리겠다.
자기 여동생의 남편이 자기보다도 12살이나 많은 그런
큰형 또는 숙부의 연세가 될 경우,
그냥 김 서방, 이 서방으로 부르기가 거북할 때,
인생의 대 선배이기에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그런 나이 많은 여동생의 남편을 매형 妹兄으로 부르면 어울리지 싶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영남권은 자형,매형을 구분해 쓰고
서울쪽은 구분없이 매형이라 쓰더군요
저희 외삼촌들은 선친을 꼭 자형이라 부르셨고
서울 손아래처남은 저를 매형이라 부릅니다 ㅋ
네, 감사드립니다!!!
옛날 아버지가 한학을 배우셨는데 저 호칭때문에 엄청 혼난적이 있어요 자형이라고 부르는데 어디서인지 모르겠는데 매형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들어서 여쭤본적이 있거든요 그때 아버지가 하신말씀이 자형은 누나의남편 손위누이자를 써서 자형이라 해야하고 동생의 남편은 소아래누이매를 써서 매제라고 써야하면 매형은 동생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는 형으로 붙여서 매형이라 불러야 한다고 들었어요 이건 호칭이기 때문에 내위치 그러니까 우리집 기준으로 호칭을 부르는것이기 때문에 저렇게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남의기준우다 우리집에서 부르는호칭이기 때문에 자형 매제 매형 이렇게 부른다고 들었어요 그때 엄청 혼났기때문에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때 누나하고 나이차가 많이나서 생각도 못했는데 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어리면 머라고 해야할지... 아마도 누나의남편이니 어려도 존중의 의미로 자형이 맞지않나하는 생각이..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서방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서방(書房)은 사랑방에서 공부만 하고 있는 남편을 한하며 말하는 것 이고
서방(西房)은 사위를 높여 부르는 말로 예전 데릴사위는 방을 서쪽에 두었기 때문에 西房이 된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일단, 우리 국어사전에서는 사위를 '서방'이라 부를 때 書房으로 표기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西房도 한국고전용어사전과 네이버 한자사전에서는 '사위'를 이르는 말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서쪽에서 온 사람이란 뜻으로 西方任이 변해서 書房으로 표기한다고 설명하는 듯합니다.
이 경우는 東床禮란 의식과 관련이 된다고도 말하는 모양입니다.
참고로 찾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방이라는 말은 서로의 신분에 따라 다양하게 불렀어요, 그 대상도 다르구요
서방
1,,글 공부 하는 사람
1,,자신의남편 = 부인이 남편에게 서방님 > 불륜녀에게 이년이 어디서 서방질 하고다녀?(이때 서방은 자신의 남편)
1,,장가가면 서방 = 도련님이 장가가면 형수가 서방님이라 함(요세는 그냥 삼촌 이라하죠, 저희 어머니도 가끔 작은 아버지께 서방님이라 부름),,
하인들도 도련님이 장가가면 서방님이라 함
1,,딸,여동생의 남편 = 김서방,박서방,이서방
1,,결혼한 성인남자 = 김서방,박서방 & 김씨,박씨 > 용주골 박서방이 말이야~ & 용주골 박씨가~,
1,,자신에게 도움준 성인 남자 = 여자가 자신에게 도움준 외간 남자를 칭하는 말인데,, 나리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분이 양반이 아닌 경우도 있기에 서방님이라함
@@0019-i8p 감사합니다...
내처가자헝을부를때김서방님하고부른다
한자를 가르치지 않으니 혼란은 피하기 어려울 듯
네, 감사합니다!!!
누나의 남편이나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호칭을 한자의 뜻에 맞추어 정확하게 호칭해야 되지만 관습적으로 부르는 호칭을 굳이 구별하자니 더욱 헷갈립니다.
감사합니다!!!
예로부터 중부지방(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선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고 불렀겠지만 남부지방(경상도쪽)에선 통상적으로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고 부르고 여동생의 남편을 매제 또는 김서방,이서방 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처의 오빠를 처남이라고 부르는데 처남이 본인보댜 나이가 많으면 형님이라고 부르기도했고 처남이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데 형님이라고 부르는건 중부지방의 관습이 아닐까십다~남부지방에선 본인보다 나이어린 처남을 형님이라고 부르는건 듣도 보도 못했다~ㅌㅍ
윗처남이 나이가 나보다 적을 때는 처남이라고만 부른다 나이 적은 형은 없다 중국에서도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 하고 성균관에서도남자는 나이적은 형이 없으므로 그냥 처남이라 하면 된다 고하였다 단여자에있어서는나이적은형이있을수있다고하였다,서방님은 나의 처가 누님의 남편을 부를때 성을 붙여 김서방님등 으로 부른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번 내용은 사실 저도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설명을 해주셔서
해소가되었습니다~~~
자형이맞다,매형이맞다~~~
아마도 경상도에서는 누나의남편을 자형이라고 나이가좀든분들은 그렇게 많이호칭하는것같고 조금 젊은분들은
매형이라고 많이 호칭하는것 같더군요~~~~~
아뭏든 다사용해도된다는것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예전에 충주지방에서는 매형과 매부만 사용하였거늘....
네, 지역에 따라서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주가 양반동네가 아닌가보군요.
장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강의 잘 보았습니다 ^^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누나의 남편이 저와 동갑일 때는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매형, 자형, 매부 셋 중 어느 것으로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나의 남편은 나이를 떠나서 나보다 손위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형'자를 붙이는 것은 상대를 높이는 것이므로 누나 남편의 나이를 떠나 그를 대우해 준다는 의미로 좋을 것 같으며,
굳이 나이에 신경쓰인다면 '매부'라 부르는 것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한자마당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냥 매형으로 부르는게 속 편하겠죠? 저는 괜찮은데 계속 집안 어른들이 동갑이라 좀 그렇다라는 말을 하셔서 어른들 보기에 호칭이라도 다르게 불러야 하나 고민이돼서요.
질문 주시어 늘 고맙습니다 🙂
(형제,2촌관계이며, 나이가 많은 남자와 나이 적은 남자의 호칭)(자매: 2촌관계이며, 나이가 많은 여자 와 나이가 적은 여자의 호칭) ( 자>손윗누이, 누나, 매>손아래누이,여동생 )
(누나의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편 >> 자형)(누나의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편>>자제)(여동생의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편>매형)(여동생의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펴>매제), (분명하게 단어로써 관계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국어사전게 기록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 남녀관계를 합리적으로 개선 조치 필요)
감사합니다!!!
수고해습니다 자형은 경상남북도에서 많이
부릅니다.
감사합니다!!!
매형 자형 한자풀이 입니다 ❗
손윗누이 자 손아랫 누이 매 강의 듣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중부지방 에서
자형을 매형이라 부르는 것에
약간 불편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것이 남매에서 온거 였군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할아버지 보다 어리신 막내고모의 아들에 대한 호칭은 무엇인지요?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방면에 좀 어두워 자료를 찾아보느라 답이 늦었습니다.
우선, 관계부터 생각해 보겠습니다.
- 할아버지의 고모는 증조할아버지의 여형제(누나 또는 여동생)를 가리키는 듯합니다.
- 달리 말하면, 할아버지의 고모는 아버지의 대고모입니다.
- 또, 아버지의 대고모(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는 나의 왕대고모입니다.
다음, 촌수를 따져보겠습니다.
-나와 아버지는 1촌, 나와 할아버지는 2촌, 나와 증조할아버지는 3촌 관계입니다.
-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과는 2촌(형제 사이)입니다.
- 따라서 나와 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왕대고모)과는 5촌 관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신 할아버지 고모의 아들에 대한 호칭입니다.
- 나의 왕대고모(할아버지의 고모)의 아들은 촌수로는 6촌이 되며, 관계는 내재종조(內再從祖)라도 합니다.
- - - 결국 나와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관계이므로, 나의 할아버지뻘이 됩니다.
사실, 저도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어느 분이 정리한 것을 그대로 옮긴 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그러면 - - - 호칭은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까요? 할아버지의 동생뻘이면 '작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형뻘이면 '큰 할아버지'로 말하는게 맞을까요? 저의 생각입니다!!!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매의 남편은 형제뻘이니 설명하신대로 자형매제라고 해야겠죠
네, 감사드립니다!!!
잘 익혀 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표준어를 서울로 한다가 잘못된것 같습니다. 엄연히 은자(한자)로 정확한 답이 있는데 서울쪽에서 사용한다고 표준어로 만든것 자체가 잘못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를 들어 다슬기 처럼 각 지방마다 한개의 물체?에 여러명칭이 있는거는 하나로 통일함이 필요하지만 정확한 뜻이 있는데도 지방에서 사용한다고 표준어로 할수 없다고 하는 국립국어원 사람들도 참 이상하네요. 과거 전원일기 초반에는 유인촌이 자형이라고 말하다가 어느순간부터 매형이라고 하더라고요... 자신의 아버지를 아버님이라고 하는 표현이나 장인을 아버님이라고 하는 표현이나... 참 답이 없네요... 요즘 문맹율은 거의 0%에 가깝지만 문장해독력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언어는 70%이상이 은자(한자)인데 은자를 모르니...시대가 변한다고 우리 언어를 마음대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우리 문화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좋은 말씀과 의견 감사드립니다!!!
참 옳은 말씀 입니다.
100% 동감합니다.
맞심더 젊은세대들은
공부는 많이해서도 촌수따지고
항렬 안는것은 옜날사람이
더잘알아요
😅😅
옳소..
엄연히 누나 (손위) 자이고 누이 (손아래) 매인데 서울사람들은 다 병다리 핫바지인가?
오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시누이의 남편을 부르는 표준어 또는 지방어 는 어떤호칭이 있는지요?
손 아래 ㆍ손 위 각각 다른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ㆍ
댓글 감사드립낟.
멋있는 연주 몇 곡 들었습니다. 색소폰을 부는 분들께는 항상 부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누이의 남편을 부르는 말에 대하여 제가 제대로 알지 못하여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언어예절'의 해당 부분을 발췌하여 올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누이의 남편
전통적으로 시누이의 남편과 처남의 부인은 엄격한 내외법이 있어서 직접 부를 일도
없었고 부르는 말도 없었다. 그러나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생일잔치 등 모일 기회가 많
아지면서 이제는 이 두 사람이 자리를 같이 하는 경우도 잦아져 서로를 부르는 말이 필
요하게 되었다.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아주버님’이다.‘ 아주버님’은 현재 여러 지역에서
시누이 남편을 부르는 말로 쓰일 뿐 아니라 남편의 형을 가리키는 말과 같으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으로 무난하다.‘ 서방님’은 보통 손아래 사람(결혼한 시동생,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부르는 말이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 호칭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남편 누나의 남편 당사자를 가리킬 때에는‘아주버님’이라 지칭하고, 자녀에게는 자
녀의 위치에 서서‘고모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누
이 남편’,‘ 아주버님’,‘ ○○[지역] 아주버님’,‘ ○○[자녀] 고모부’,‘ ○○[자녀] 고모부
님’으로 지칭한다.
남편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서방님’이다.‘ 아주버님’,‘ 아주버니’는 남편 누나
의 남편을 이르는 말이라 적당하지 않고‘서방님’은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호칭할 때 두
루 쓰이는 말이기 때문이다.‘ ○○[자녀] 고모부님’은 간접 호칭이므로 좋지 않고,‘ 시매
부(媤妹夫)님’은 호칭으로 적당하지 않다. 왜냐하면 며느리는 시댁 쪽 사람들에게 남편
이 부르는 것과 같이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며‘시-’를 넣어서 부르지 않기 때문이다.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자녀에게는‘고모부’,‘ 고모부님’,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
누이 남편’,‘ 서방님’,‘ ○○[지역] 서방님’,‘ ○ 서방’,‘ ○○[자녀] 고모부’,‘ ○○[자
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한자마당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ㆍ
@@Cjc0817 네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누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자형
여동생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매형..
여동생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을때..매제
누나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을때..
자부..또는 자제...라 할것 같은데..
쓰는것 본적 없음..조금 애매한 경우..
(자제 인것 같은데..누나남편으로 호칭)
감사합니다!!!
누나의 남편은 자형.
여동생의 남편은 매제.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자형 : 느나의 남편, 매형: 여동생의 남편인데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 매제: 여동생의 남편으로 나보다 어린 경우.. 매부 :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통칭.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여동생의 남편이 처남보다 나이가 많으면 매형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지 매제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나의 남편은 자형 여동생의 남편이 처남보다 나이가 많으면 매형이라고 하는 것이 편하고 여동생의 남편이 처남보다 나이가 어리면 매제라고 부르는 것이 편한 듯 합니다 그래서 결혼으로 이어진 형제관계가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여동생의 남편이 처남과 나이가 같거나 비슷하면 매부라고 하는 것이 인간 관계가 부드러운 듯 합니다. 요즘처럼 두 셋 형제밖에 없 어 나이 차이가 얼마나지 않는데 신랑신부는 서너살 차이가 나서 여동생의 남편이 처남보다 형임에도 불구하고 매제라고 하여 동생이라고 하는 것은 가족관계를 껄끄럽게 만드는 듯 합니다. 남성위주의 전통사회에서는 남의 집의 사위가 되어 갔을 때 처갓집 남자 형제들을 아래 위와 상관없이 처남이라는 용어로 호칭하여 결혼으로 인해 남자의 기를 꺾는 듯한 일은 없었음을 볼 때 처갓집에서 사위에 대한 호칭은 더욱 조심스러웠으리라 봅니다. 그레서 누나의 남편이 처남보다 어려도 형이라 대접하여 자형이란 말은 있어도 자제라는 말은 없듯이 예전 호칭을 정하였을 때 그 구분은 엄격했으리라 봅니다. 오늘 날에 와서는 결혼이 집안과 집안의 결합의 성격보다는 가족과 가족의 결합의 성격이 더 짙어 그냥 매형 매부 매제로 통칭하여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으니 그러려니 하겠지만 서너살 어린 처남이 매제라 부르며 동생 취급을 한다면 처갓집 멀리하고 싶은 것이 또한 어쩔 수 없는 남자들의 마음일 듯 합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잘 정리하셨네요. 한표 추가
글쎄요. 내 여동생 남편이 나보다 몇 살 많다고 매형이라 불러야 할까요. 매제도 좀 어색하니 매부가 좋을 것 같은데요. 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어릴 때도 자형, 매형보다 매부라고 하는게 덜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매형이라고 부르는건 이상하고 그냥 매부라고 부르면 됩니다..
누나와 남동생은 누이 姉 와 弟 아우 제를 사용하내요 누나와남동생은 자제가 되겠내요 한자의 의미도 모르고 오빠와 여동생도 모르고 좋와 보이니 그냥 따라할 뿐이내요 누나를 매로 부르는건 한자의미로 보면 남동생 보다 아래로 본다는 한자해석과 풀이가 되겠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형은
누나가 여러명 있을때
첫째누나의 남편을 부를때 사용하는 호칭이고
그외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부른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하여튼 울나라의 호칭은 엄청 어려워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첫째누나의 남편....큰자형 둘째누나의 남편.....둘째자형 막내누나의 남편......막내자형 이라고 지칭을 하죠..ㅎㅎㅎ^^
표준어 기준으로하면 남쪽에서는 쌍놈이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이 자란 울산에서는 자형,매형 구분 확실합니다.
자형은 맏누나의 남편, 매형은 맏누나를 제외한 누나의 남편, 여동생의 남편은 나이에 상관 없이 제매라 하고 편하게
성을 붙여 김서방,이서방 이라 부릅니다. 나이가 상당히 많은 제매는 서로 존칭을 쓰지만 매형,매부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료가 구분을 명확히 하지 않고 어중간하게 구분되어 있네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 나름대로는 자료를 잘 구분하여 명확히 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좀 불충분한 모양입니다.
저도 경상도 남자로 서울 여자와 결혼하여 손아래 처남들이 저를 '매형 매형' 할 때 처음에는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 서울에서는 대부분 그렇게 말하더군요. 물론 서울 사람들이 姉(손윗누이 자)를 몰라서
'자형'이란 말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 경상도만 기준으로 생각하면 자칫하면 경상도 사람들이 서울 가서 쌍놈이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립국어원에서 제시한 자료가 있을 때 이를 근거로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고향을 기준으로 주장할 때, 공부하는 사람들은 국가 기관의 사전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물론 국가 기관의 사전이라고 틀리지 말란 법은 없겠습니다만 일반인들 보다는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나름대로 낱말을 공부하다 보니, 모든 낱말이 다 정당한 근거를 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잘못 시작된 것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쓰면 그게 표준어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거기에서 새로운 표준이 생기고, 낱말이 발전하기도 하며 또는 조금 사용되다가 버려지기도 하는...
귀한 의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동생의 남편 중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매형이라 하고 나보다 나이가 적으면 매부 또는 매제라 하지 않나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대로 매형은 누나의 남편에만 쓰는 말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동생의 남편 중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매부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자마당 기가 차군요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보면 된다는 글귀를 보고 한학자? ㅋㅋㅋ 어느 고서에 어느 글귀에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불렸는지 기가 찰 노릇입니다. 올바르게 가르쳐야 할것 같습니다. "하늘천"을 눈치보면서 전라도에서 하늘무어라고 하고 경상도에서는 하늘무어라고 가르치면 그 글을 배우는 아이들은 어느 눈치에 배움을 장단 맞추어야 할까요?
남부 지방도 지금 집안에 따라서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 하지않고 매형이라고 합니다.
왜? 매는 여형제 의미가 있기때문이니, 시가,처가, 외가, 매가라는 말은있어도 누나의 남편집을 지칭할때 자가라는 말은 하지않습니다.
국어사전을 보니 시집간 누이가 사는 집을 '매가'라 하는군요. 저는 처음 접하는 낱말입니다. 감사합니다!!!
표준어가 세월에 따라 자주 바뀌니 너무 헷갈려.....포천에서는 누나.여동생 남편을 다 매부라고 했는데 7~8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랫동네 사람들이 섞여 살면서 매제라는 단어가 생겼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지역에 따라서 조금 다른 듯합니다.
저는 가급적 국립국어원에서 설명한대로 부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집안 며느리들간에 서로 동서라고 부르는데 이것도 잘못된것이다 여기서 ㆍ서ㆍ라는것은 사위서란 글자인데 남자들끼리 사위로서 동서란말은 맞겠죠 여자들로서는 동시가 맞는말 ㅡ같은 부모를 모신다고하여 한자로 모실시 자를 쓰기 때문이죠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며느리들 간에 부르는 호칭을 우리 국어사전에서는 보통 '동서'로 쓴다고 말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설이 있는 듯합니다. 동서(同壻, 同棲), 동시(同侍, 同媤), 동세(사투리) 등등...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드리곘 습니다
외숙이 생질 보다 나이가 12살 어린 외삼촌과 생질 다같이 경어를 쓰야 하는지 외숙은 생질에게 하대 해도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제 주위에 이런 경우가 없어 거의 생각해 보지 못한 내용입니다.
집안의 분위기도 좀 관련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항렬이 위인 사람과 나이가 많은(특히 12살 이라면 띠동갑입니다만) 사람에게는 존대와 경어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호칭은 정확히 말하되 말투는 서로 좀 느슨한(?) 경어를 쓰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동문수학 하던 선배한테 학형이라고 형 대접을 하다가 그 형이 내 여동생과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음.
이런 경우에 남들이 보기에는 처남-매부지간 이라고 하지만, 막상 처남의 입장에서 형 대접을 하여 매형 이라고 부르게 됨.
감사합니다!!!
족보를 따질때 즉 호칭을 부를 때 나이가 뭔 상관 입니까?
네, 감사드립니다!!!
저는 누나가3분있습니다 자형이라불렀습니다 경상도. 매형이라도 되네요 큰,중간,작은 누나 큰중간작은자형
저와 같네요. 자형이라고만 불렀어요. 큰자형. 중간자형. 작은자형.
네, 감사합니다!!!
누나의 남편을 호칭 할때 姉兄이라고 하나 양반댁에서는 흔히 형님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동생의 남편을 妹夫라고 합니다. 상놈들은 누나의 남편을 매형 또는 매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호칭을 듣고 그집의 문벌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가집의 장인 장모를 제외하고는 모두 나이를 따저서 벗했습니다. 옛날에는 9년벗을 했으므로 처삼춘과 손위 처남들의 나이가 9살 이내이면 모두 벗했습니다. 이것은 신랑의 능력과 인품에다라 벗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쉽게 말하여 신랑이 못나고 등신같으면 벗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의견 공유 고맙습니다 ^^
서울 경기에서는 매형에서 매자를 손아래 여자 형제로만 사용하지 않고 손위 여자 형제에게도 같은 매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매형이 맞다 따라서 한자에 대한 해석도 정확히 통일 시켜야 하고 한글도 다시 총 정리할 필요가 있다 우기지만 말고 당신들 주장만 내세운다고 옳은 건 아니다 한국의 국어 학자 최고 실력자들로 구성해서 정리 해야 한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언니의 남편은 뭐라 불러야하나요?
반대로 여자형제의 동생의 남편의 호칭은 어떻게 되나요?
언니의 남편은 형부(兄夫),
자매(姉妹)끼리 동생의 남편은 제부(弟夫)
라 칭(稱)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訓長님께서 답변하실텐데 주제넘게....죄송
네, 제가 아는 한 아래 파랑새 님께서 답하신 것과 내용이 같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언니의남편을 내(남자)가 부를때는 형님이고.여동생이 언니의 남편을 지칭할때는 서방 또는 자부라고 불리는듯 합니다.^^
원래는 매부(여동생의남편), 자부(누나의 남편)로 써야하는걸로 아는데... 매형,자형은 다 틀리는말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모르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남편의 매형 매부 를 저는 무어라고 불러야할까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잘 몰라서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언어예절'을 인용해 드립니다.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아주버님’이다. ‘아주버님’은 현재 여러 지역에서
시누이 남편을 부르는 말로 쓰일 뿐 아니라 남편의 형을 가리키는 말과 같으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으로 무난하다.
‘서방님’은 보통 손아래 사람(결혼한 시동생,남편여동생의남편)을부르는말이므로
남편누나의남편호칭으로는적절하지않다.
남편 누나의 남편 당사자를 가리킬 때에는‘아주버님’이라 지칭하고, 자녀에게는 자
녀의 위치에 서서‘고모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누이남편’, ‘아주버님’, ‘○○[지역] 아주버님’, ‘○○[자녀] 고모부’, ‘○○[자녀] 고모부
님’으로지칭한다.
남편여동생의남편에대한호칭은‘서방님’이다.‘ 아주버님’,‘ 아주버니’는남편누나
의남편을이르는말이라적당하지않고‘서방님’은남편여동생의남편을호칭할때두
루쓰이는말이기때문이다.
‘ ○○[자녀] 고모부님’은간접호칭이므로좋지않고,‘ 시매부(媤妹夫)님’은호칭으로적당하지않다.
왜냐하면며느리는시댁쪽사람들에게남편이부르는것과같이부르는것이일반적이며
‘시-’를넣어서부르지않기때문이다.
남편여동생의남편을자녀에게는‘고모부’, ‘고모부님’, 자녀외의사람들에게는‘시
누이 남편’, ‘서방님’, ‘○○[지역] 서방님’, ‘○ 서방’, ‘○○[자녀] 고모부’, ‘○○[자
녀] 고모부님’으로지칭한다.
제가 봐도 상당히 복잡합니다.
특히, 남편 여동생의 남편 그러니까 남편의 매부나 매제에 대하여 '서방님'으로 부르는 것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 누나의 남편, 그러니까 남편의 매형 매부에 대해서는 '아주버님'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 듯합니다.
복잡한 것인데 제가 간단히 정리를 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도 지역에서, 남편의 누나의 남편은 아주버님, 남편의 여동생의 남편은 0서방 이라고 불러요.
안녕하십니까 매형과자형에대한 자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또 궁금한게있는데요
할머니의 부인을 할머니라고 부르는데
제가 묻고 싶은건 할아버지의 누나나 여동생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요 예를들어 아버지 누나는 고모처럼요
그 호칭을 모르겠어서요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할아버지의 누나나 여동생은, 아버지의 고모입니다. 이 때는 왕고모, 대고모 또는 고모할머니로
부른다고 국어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난 84년도에 분명히 "손웟누이 자","손아랫누이 매" 를 배웠고 "자매"를 배웠다.
윗지방 심지어 티비에서도 매형.매부 란 말만 들리더라.
학교에서 배웠던 말을 나는 계속 쓴다.
그 이후 손윗,손아래 자 를 확실하게 알려준 자료들이 없더라. 컴터까지.
네, 감사드립니다!!!
오래 전부터 의문이 있었던 단어였는데 좀더 잘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나의 남편 윗누이 자 자형 여동생의 남편이 자신보다 나이가 적을때 아랫누이 매 매제 또는 제매 많을 때 존칭을 해서 매부 아랫누이 매
지아비부 동생의 남편이라도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존칭 부르는 호칭이 매부라고 불러왔음 과거 한글학자 한갑수님께서도 매형과
자형에대한 호칭에 논란이 있었으나 경상도지방은 자형이란 호칭이 보편화되었는데 수도권이 매형이란 호칭이 고착되어 혼용을
하는것으로 하였는데 지금이라도 바로 잡았으면
바른말 고운말이란 프로가 있었는데 했어요 그래요 하는 표현은 윗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할때 사용했는데 지금은 아랫사람이 어른에
대한 존칭으로 습니까는 사라졌다 어른의 짐을 학생이 받아줄 때 고마워요 학생 책가방을 받아주는 어른에겐 고맙습니다 가 정상적이라고
보는데 이젠 고마워요란 말이 애나 어른이나 같이 사용하는 예법이 되어 버렸다
할아버지 상투를 비틀어도 공부만 잘하여 나뿐짓거리만 많이하면 되는 세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작가들이 제대로 호칭의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그저 자신들의 지방에서 쓰이는 호칭을 막 붙여가지고 방송에 내보내는 현실입니다. 전라도,충청도에서 많이쓰인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누나의 남편에게 매형? 기가찰 노릇입니다.고서 즉 오래된 기록물 어디에도 매형이라는 표현은 없읍니다. 한자로 기록된 고서에는 거의가다 자형이라고 표현을 사용하여 왔는데...어느날 갑자기 호남 충청도 경기도에서 사용하다 보니 그것이 표준어? 가 되어버린게죠...개탄할 노릇입니다. 어머니의 표준어를 제주도에서는 오망....북한에서는 오마니...전라도에서는 엄니...경상도에서는 엄마...이렇게 다르다보니...소위 말해서 힘센놈들의 부르는 호칭이 되어 버린것이 개탄 스러울 뿐입니다...한국국학원도 전부 이상한 자들이 끼어들어 실력없는 형편없는 자들이 이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내는 현실이 기가찰 노릇입니다. ㅎㅎㅎ
호칭에 대해 ,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문전성시 이루시길!
네 감사합니다
자형은 누나의 배우자가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
자부 누나의 배우자가 나보다 어리거나 같을때
매형 이란 말은 여동생의 배우자가 나보다 나이가 많고 사회적 지위가 현저히 높을때 호칭임
매부 여동생의 배우자가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같을때
매제 여동생의 배우자가 나보다 어릴때
남매의 매와 자매의 매자는
뜻이 다름
뱃속의 할배는 있어도 나이어린 형은 있을수 없음
처가에서는 나이가 우선하며 형이란 호칭은 쓰지 않음
형이란 혈족간 호칭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매부 지아비 부 손아래 매부 손위 매부 이거 30년 전에도 매형 매제 틀릳다고 매에 형이면 본인의 형이나 누나
선생님 정치인들이 교육을 망첬어 젊은 사람들이 사람 다운 행동이 사라젔어요 한문 공부는 꼭 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단순히사람다우려고한문을알아야하는거슨아니다제할아버지존함도모르는무식한손주가영어는잘한다는거시자랑인세태가문제다
한문족자1점이 있는데 해석좀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제가 한자는 몇 자 알지만, 한문은 전혀 모릅니다. 이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도 의성 안동에서는 자형과 매부만 썼읍니다.
~서방은 한 학렬이상높은 사람이 사용했읍니다.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맞죠.장인어른이나 장모님께서 이서방 김서방 하듯이요..,
여동생의 남편이 저랑 동갑이면
호칭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만약 저라면 '매부'라는 호칭으로 부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매제'라는 호칭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지역에 따라서 관습적으로 조금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저의 여동생의 남편이 저와 나이가 같습니다만, 저는 '박서방'이라고 지금 부르고 있습니다...오래 전부터 입에 붙은 호칭이어서 그렇습니다. 저의 남동생의 경우에는 '박서방'보다 나이가 적습니다만, 마찬가지로 '박서방'이라 말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한자마당 실제로 저의 6촌 여동생 남편이 저의 학창시절 친구라서 이런 질문올린 거였습니다.
질문 주시어 늘 고맙습니다 ❤
여동새남편을제매라고도햇는데요
네, 그렇군요.
국어사전을 보니, 제매(弟妹)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남동생과 여동생을 함께 이르는 말이라 하고,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을 보니, 남동생과 여동생을 이르는 말이면서, 손아래 누이의 남편을 가리켜
서도 제매(弟妹)라 한다고 나와 있군요.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 정리하셨네요.
다만, 서울지역에서
왜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했는지에 대해서는
그 논리가 좀 어거지 스럽네요.
솔직히 매부라는 말에도 문제가 있네요.
비하까지는 아니어도
존경의 뜻은 들어 있지 않은 듯 하고,
말씀하신 대로 누나의 남편이면
당연히 자형이라 해야지
자형에게 매형이라 부르는 것도
존경의 뜻이 담기지 않은 것 같이 느껴지는데...
사리에 맞지 않은 말은
지금이라도 고쳐야 할 텐데...
의견 감사드립니다!!!
두사람 관계가 어떤사이냐? 란 물음에 처남매부 사이입니다 라고 얘기하는데 ᆢ자형이 맞고 매부가 맞습니다 ᆢ저도 경상도 사람인데 ᆢ매형이라는 말에 상당히 거부감이 있습니다 ᆢ
어릴때 한학을 해서 그런지 ᆢ그리고 일부에서는 제매란 말도 씁니다 ᆢ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어릴때는 자형이란 말을 쓰지않고 매부란 호칭을 쓰며 ᆢ서로 높혀 부릅니다. 누나에게는 매부있어요?
매부에게는 매부오셨습니까?
예 처남도 오랫만입니다 ᆢ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서방에 서자가 저글자가 아닌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서자는 방향서 (西)서방의뜻이 옛날 데릴사위시절 딸방을 서쪽에 두워서 서방이라 칭했다라고들었는데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西房에 대한 설도 있습니다만, 국어사전에는 書房으로 나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갸우뚱 하는것은 한자가 중국에서 언제쯤 만들어 졌는지 모르겠는데 ᆢ우리가 근래까지 쓰이고 있는 한자 단어가 ᆢ천년전에 한자가 만들어졌다면 그 당시의 문명 사회에서는 도저히 쓰였을꺼 같지 않은 단어들이 많다 ᆢ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지요 ??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한자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아마도 3천 년 쯤 전이 될 것입니다. 이후 한자는 글자의 숫자도 많이 늘어났고, 한자를 사용한 낱말의 뜻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한 글자에 하나 또는 둘 정도의 의미가 시대가 복잡해 지면서 많이 파생되어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자는 글자마다 많은 경우 수 십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변한 글자도 있고 변하지 않은 글자도 있을 것입니다.
낱말의 경우도 시대마다 사용되다가 또 없어지는 낱말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한자 낱말을 예전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것들도 많으며, 또 예전 사람들이 쓰던 낱말의 의미를 지금 우리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 사용되던 낱말의 과거의 의미는 학자들의 연구가 있어야만 해석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 시대에 사용되는 낱말을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먼 훗날 사람들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낱말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각 시대마다 학자들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그것이 자료로 정리되어 전승되기도 할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한자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만 보더라도 시대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 의미들이
다른 경우가 허다합니다. 한자는 그 중에서도 의미의 변화가 적은 문자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재 우리의 삶을 설명할 수 있는 용도로 한자 낱말을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과거의
문장의 의미에 대해서는 학자들이 연구해 놓은 것을 참고하면 될 것이고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매부는 손위나 손아래 다 쓸 수 있습니다.
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