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라토 구사하는 전공자 볼 때: 오왕 멋지당 그걸 이제 내가 배우게 되었을때: Tlqkf선생님 저 팔 근육 찢어질거같은데요 진짜 팔 꺾인다니까요? 손목을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일직선이요? 지금 제 팔근육이 찢어지고 있다니까요?아니 여기서 어떻게 팔목이랑 손목을 흔드냐고요 제 팔이 꺾였는데 어떻게 떨어요
거문고나 가야금의 떠는 주법인 농현 같은 경우에는 20세기 판소리를 본따서 만든 산조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판소리의 떠는소리를 흉내내기 위해 농현을 채용했는데 제 생각에는 이 산조가 유명해지며 농현도 덩달아 알려져서 다른 음악에서도 농현을 하게 된것이 현대까지 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이올린 하는 사람은 저거 너무 당연하게 하는 거다 보니까 제목 보고 약간 당황하고 신기해서 들어옴ㅋㅋㅋㅋ 현악기 중 비브라토 가장 힘든 게 바이올린이예요(약간 뿌듯) 그냥 쥐고 흔들면 되는 거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처음하면 손목만 움직이는 게 힘들어서 바이올린 전체를 다 흔들흔들 흔들어버려요. 그래서 처음 비브라토 배울 땐 바이올린 끝(동그랗게 말린 부분)은 벽에 딱 대고 턱으로 꽉 고정해서 바이올린이 안 흔들리도록 한 후 손 떠는 연습부터 합니다! 계속 하다 보면 바이올린을 벽에서 떼고 나서도 바이올린 안 흔들리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요. 또 개방현(손가락 안 얹고 켜는 줄)에서는 비브라토를 직접적으로 못 하니까 그 옆 줄에다가 손가락 올려서 떨기도 해요! 그러면 간접적으로 떨리면서 비브라토 효과가 나기도 합니당.
발현악기인 기타 찰현악기인 바이올린등 모든 현악기에는 다 쓰는 근 본..(서양 분류로 기타는 발현악기라 함이 맞지만 국악에서는 튕기다 탄을 써서 가야금을 탄현악기로 분류하는걸 연상해서 줄 튕기는 기타를 탄현이라고 썼지만.. 또 보니 사실 기타 주법이 때리고(타) 비비고(찰) 튕기고(탄) 종류가 다 말하자면 열라 많기 때문에ㅋㅋ그냥 발현이라고 하는게 제일 무난한거 같아서 일반명사 '발'을 쓰는 발현이 무난해서 수정ㅋ)
바이올린을 배우면 무조건 알게 되는 비브라토.. 바이올린 초딩 때 배우면서 맨날 비브라토 해보고 싶었는데 손가락 떨면 바이올린이 같이 흔들리더라고요ㅋㅋㅋㅋ 근데 그냥 있어보이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바이올린 할 때도 몰랐던 이야기를 여기서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국악기의 흔드는 음들을 서양음악의 비브라토와 같다고 여기기엔 다른 음간격과 속도로 나타납니다. 부르는 명칭도 다릅니다. 그냥 떨리는 음은 ‘요성’, 현악기는 ‘농현’, 관악기와 성악은 ‘농음’ 입니다. 서양용어인 바이브레이션과 비브라토에 비해 더 굵거나 빠르거나 느리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다름이 참 음악의 매력인것같아요.
바이올린 배우면 비브라토는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알게 되는거지 할 수 있게 되는건 아닙니다.
ㄹㅇ
제대로하는데 2년인가 걸림요.. 근데 한번 제대로 하니까 한참 후에 다시해도 어느정도 되더라고요.
비브라토는 바이올린에만 있는게 아니라 첼로, 비올라에도 사용되는 연주기법입니다.
ㅜㅜ..
@@yerinkim9162 와 난 2년했어도 비브라토 어케하는지 모르겠든데..
예중 학생인데 레슨 받을 때 선생님이 비브라토로 음정 틀린 거 못 숨기게 할려고 비브라토 빼고 해보라고 하실 때도 있어요 ㅋㅋㅋㅋ 음정 연습 할 때도 비브라토 없이 하는 게 더 음정이 또렷하게 들려서 비브라토 빼고 하구요 !
오히려 그거때문에 공연할 때 같은 경우는 유용하게 쓴다고 쌤한테 들었어요ㅋㅋ
그래서 스케일 할때는 항상 비브라토 삐고 해요
오 멋저요 ! 전공이라니
맞아요 현악기에서 초급 단계에서는 비브라토를 안합니다.
kbs교향악단 소속 연주가가 그렇다는데, 전공조차 못한 전공준비생이 뭐가 어쩌니저쩌니 ㅋㅋ 에휴 ㅎ
저거 익숙해지면 버릇처럼 나옴...
피아노 페달 누르듯이..
아 ㅇㅈ.... 학교에서도 리코더 시험치는데 나도 모르게 흔들리게 됨
ㅇㅈ
ㄹㅇㅋㅋ
@@Tnsmdcudiwl ㄴㄴ... 진짜로 리코더 시험칠 때 나도 모르게 흔들림
노래에 바이브레이션 넣듯이
소리에 바이브레이션을 주기위해서
노래에 떨림을 넣는 것도 비브라토라고 하긴 합니다
네^^
너무 당연해서 들어오기도 껄끄러웠음
바이브레이션은 음악용어가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만 쓰이는 콩글리쉬죠..
바이브레이션은 잘못된표현
비브라토 구사하는 전공자 볼 때: 오왕 멋지당
그걸 이제 내가 배우게 되었을때: Tlqkf선생님 저 팔 근육 찢어질거같은데요 진짜 팔 꺾인다니까요? 손목을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 일직선이요? 지금 제 팔근육이 찢어지고 있다니까요?아니 여기서 어떻게 팔목이랑 손목을 흔드냐고요 제 팔이 꺾였는데 어떻게 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ㅋㅋㅋㅋㅋㅋ처절해보이넼ㅋㅋㅋ
아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얘기네
바이올린 취미로 하는 사람인데, 바이브레이션 없으면 곡이 밍밍함. 감정 이입이 안된달까. 비브라토 넣은 거랑 안 넣은 거 차이 확연함. 넣은 게 우아하고 섬세한 느낌이 남 ㅇㅇ
마자마자,,
바로크 음악을 안해봐서 그런듯
@@이규창-b2s 바로크에도 느린 vib 넣어요^^
@@고상우-r6q 긴 음 아니면 안넣잖아여...
그냥 노래나 다른 악기도 바이브레이션 안넣으면 감정이 안삼 상사화같은 곡이 없어바
피아노 오래하시면 페달을 자연스레 밟듯이
현악기도 비브라토를 배우면 저도 모르게 계속 비브라토 하게되는 기현상을 체험하실겁니다
ㄹㅇ 비브라토 처음 할 때 충격과 공포
네? 선생님? 손가락을 어떻게요? 선생님 제 팔과 손목과 손가락에는 뼈라는 게 있는데요 선생님? 네?
앜ㅋㅋㅋㅋ ㅆㅇㅈ
첨 배울때 멘붕온거 못잊는다고ㅋㅋㅋ
뼈라는게 있대ㅋㅋㅋㅋㅋ
아르농쿠르나 가디너 같은 지휘자들의
클래식 원전악기 연주를 들어보면 직선적이고 비브라토 같은 건 없어요.
당시의 악기와 당시의 연주기법으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우와~ 이곳에서 시대악기 연주 관련 댓글이 나올 줄에야....
저도 언급하신 두 분 지휘자님들의 음반을 학창시절 클래식 입문 때 접해서 그런지
현대악기로 연주하는 바로크 음악에서 현악기의 비브라토가 그렇게 거슬리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3:44 무슨 곡인지 알 수 있을가요?
@@sethJeon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Op.35 1악장입니다. (Tchaikovsky - Violin Concerto in D major.Op.35 1st)
@@titleno7266 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가야금 거문고나 기타도 같은 이유겠죠?
거문고나 가야금의 떠는 주법인 농현 같은 경우에는 20세기 판소리를 본따서 만든 산조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판소리의 떠는소리를 흉내내기 위해 농현을 채용했는데 제 생각에는 이 산조가 유명해지며 농현도 덩달아 알려져서 다른 음악에서도 농현을 하게 된것이 현대까지 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이올린 전공하는 친구가 비브라토 하는데 (나도 바이올린 잠깐 해봤었던전 있었음 근데 안되지...) 엄청 신기하드라
안돼지가 아니라 안되지임
근데 바이올린보다 첼로 비브라토가 더 안되더라 첼로는 팔까지 같이 써야함
@@fasd_ 쏘리쏘리 오타얌
@@동네부기-e9p ㅇㅈㅇㅈ 엄청 힘들어갈것 같음
@@동네부기-e9p 헐..
저거 진짜힘들었는데... 손에 힘을 빼야하는데 비브라토 하려고 하다보면 저절로 힘이 들어가서..ㅋㅋㅋㅋ손보다 더 세게 잡아야해서 턱이 개아팟음
내레이션 분 목소리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자주 하시는 거 아닌가 걱정되네요ㅠ
얼마 전까지 바이올린 전공이였다가 비올라로 바꾼 전공생인데요 바흐 무반주 곡 악보 처음 볼 때 레슨 쌤이 비브라토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평소에 비브라토를 많이 해서 신경 안 쓰면 어느새 비브라토를 하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저도 비올라 전공생인데 격공감이요 ㅋㅋㅋㅋ 진짜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하고있어욬ㅋㅋㅋ
헉 왜 바이올린에서 비올라로 바꾸셨나요
@@예림-s8t3c 원래 초등학교 5학년때 비올라로 바꿀려고 했는데 이사가는 바람에 못 했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서 바꿨습니다!!
관악기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관악기에서의 비브라토는 횡경막으로 춤을 추는 기분이란걸요...ㅎ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약간 고의적 딸꾹질?
저희 엄마가 악기 배웠으면 전공할거 아닌 이상 최소 비브라토 까지 배워야 한답니다 그래서 저 플룻인데 비브라토 하고 있음
이게 진짜 어려운게 습관적으로 막하면 그때부터 음정 중심이 흔들릴수 있어서 곡 다 완성하고 나중에 감정표현할때 삽입 느낌으로 가르치지는 교수님들 짱마늠... 낄끼빠빠 그런느낌..
바이올린 하는 사람은 저거 너무 당연하게 하는 거다 보니까 제목 보고 약간 당황하고 신기해서 들어옴ㅋㅋㅋㅋ 현악기 중 비브라토 가장 힘든 게 바이올린이예요(약간 뿌듯) 그냥 쥐고 흔들면 되는 거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처음하면 손목만 움직이는 게 힘들어서 바이올린 전체를 다 흔들흔들 흔들어버려요. 그래서 처음 비브라토 배울 땐 바이올린 끝(동그랗게 말린 부분)은 벽에 딱 대고 턱으로 꽉 고정해서 바이올린이 안 흔들리도록 한 후 손 떠는 연습부터 합니다! 계속 하다 보면 바이올린을 벽에서 떼고 나서도 바이올린 안 흔들리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요. 또 개방현(손가락 안 얹고 켜는 줄)에서는 비브라토를 직접적으로 못 하니까 그 옆 줄에다가 손가락 올려서 떨기도 해요! 그러면 간접적으로 떨리면서 비브라토 효과가 나기도 합니당.
헐...뭔가 우아해요
엇 바이올린 하시는 분 찾아서 동질감들어... 전 7년째 하고 있는데 비브라토 처음 배웠을 때 손가락 관절만 흔들라는 줄 알고 깜짝 놀랐...
바이올린 전공생인데,,ㅋ큐ㅠㅠ 비브라토 배울 때 선생님이 손목, 팔 전체에 힘을 빼되 손끝에만 힘을 주고 움직이라고,,, 아니 선생님 그래서 그게 어떻게 하는 건데요,,,, 쌤은 또 그게 어떻게 되시는 건데요,,,,
현악기 하는 사랃들은 공감하는게 비브라토 하냐 안하냐 에 따라서 음 파동이 훨씬 달라짐
비브라토를 쓰면 소리가 확실히 좀 더 풍부하게 들림
관악기도 마찬가지로.... 습관적으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학교 리코더 수행 때 비브라토를 넣는 참사가 벌어진다거나....
관악기 동지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비슷했어요
@@labibliotheque3732 그럼 소리가 더 고급져지나요??
(바이올린 비브라토는 딱히 다른데 써먹을데가 없어서..)
성악 들어보면 중간에 소리지를(?)때 음이 흔들리잖아요 그런 용도랄까?
적당히 비브라토를 사용하면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고 뭔가 나는 고수다 라는 느낌도 줍니다. 물론 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라세-r3v 뭐라 비교할지 모르겠는데 좀 음악이 맛있어져요(?)
예를 들면 어릴 때 듣는 동요에는 바이브레이션이 없기 때문에 담백하게 들리고 노래하는데 있어서 기초 정석인 느낌이 나고, 바이브레이션을 넣게 되면 더 풍부해집니다...!
관악기는 어떻게 비브라토를 하나요?
발현악기인 기타 찰현악기인 바이올린등 모든 현악기에는 다 쓰는 근 본..(서양 분류로 기타는 발현악기라 함이 맞지만 국악에서는 튕기다 탄을 써서 가야금을 탄현악기로 분류하는걸 연상해서 줄 튕기는 기타를 탄현이라고 썼지만.. 또 보니 사실 기타 주법이 때리고(타) 비비고(찰) 튕기고(탄) 종류가 다 말하자면 열라 많기 때문에ㅋㅋ그냥 발현이라고 하는게 제일 무난한거 같아서 일반명사 '발'을 쓰는 발현이 무난해서 수정ㅋ)
탄→타
@@youtubebyungshin 고거는 일반적으로는 건반악기라고 따로 묶지
4:29 과학기술은 정말 모든 분야의 퀄리티를 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
바이올린을 어릴적에 거의 10년가량 배우고 그만둔지 10년만에 다시 연습을 시도하곤 하는데 가장 좌절감을 주는게 비브라토를 몸이 기억을 못해서 연주를하다 답답해서 연습을 접기를 반복한게 일년이 넘었네요.ㅠㅠ 저에겐 애증의 비브라토...
할머니가 첼리스트신데 어릴때 궁금해서 물어봤었지... 추억이넹
일렉기타로는 오른손에 비브라토 암이라는게 따로 달려있기도 함. 물론 튜닝 난이도는 극한으로 올라감
비브라토 처음배울때 손이 마음대로 안움직여서 악기를 흔들고있음
답답해서 속뒤집어짐
우와 지금 막 배우는 중이라 아직 잡는 법도 안 익숙해서 양치할때 칫솔도 바이올린 켜는 것처럼 잡는데 음악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담은 영상 완전 좋아요
요즘엔 어떠신가요?
바이올린을 배우면 무조건 알게 되는 비브라토.. 바이올린 초딩 때 배우면서 맨날 비브라토 해보고 싶었는데 손가락 떨면 바이올린이 같이 흔들리더라고요ㅋㅋㅋㅋ 근데 그냥 있어보이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바이올린 할 때도 몰랐던 이야기를 여기서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비브라토 신기하다고 생각하는게 저한테 너무 신선하고 충격적이네요. 트로트에서 꺾는거나, 요들송 왔다리갔다리 하는거 비슷하게 생각할 줄 알았는데...
사실상 비브라토 배우기 시작하는 시점부터가 진정한 바이올린 배우기 시작하는 때… 그전에는 걍 깽깽이
인정합니다 ㅋㅋ 저는 깽깽이때 접었지만요 ㅋㅋㅋㅋㅋ
국악기의 흔드는 음들을 서양음악의 비브라토와 같다고 여기기엔 다른 음간격과 속도로 나타납니다.
부르는 명칭도 다릅니다. 그냥 떨리는 음은 ‘요성’,
현악기는 ‘농현’, 관악기와 성악은 ‘농음’ 입니다.
서양용어인 바이브레이션과 비브라토에 비해 더 굵거나 빠르거나 느리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다름이 참 음악의 매력인것같아요.
전 초등학교때 3년정도 바이올린을 배웠는데 오랜만에 바이올린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브라토 빠르기가 달라지면 그 곡의 분위기도 바뀜ㄹㅇ
오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바이올린 연주하는 모습을 볼 때면 궁금했었던 점이었는데 명쾌하게 설명해 주시네요. 녹음 기술이 연주 기법에 영향을 준 것, 요즘 노래들의 시간대가 3~4분이 이유 등.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바이올린 3~4년 배운 나는 왜 아직도 비브라토를 구사하지 못하는걸까
요즘 비브라토 연습중인데 마침이런영상이 올라오네...
바이올린 5년 배웠는데 비브리토만 2년 내내했고 결국 성공 못한채 그만둠ㅋㅋㅋㅋ 진짜 어려움
바브라토를 2년을 했다고요...??
바이올린 7년하고 올해 그만둔 중1입니다. 아직도 손가락 아파요.
새끼 손가락 비브라토는 정말 죽어도 못할 것 같네요 ㄷ ㄷ
500년역사의 바이올린에서 비브라토는 100년전부터 많이 사용했군요 비브라토주법이 없다고 생각해보면 느낌이 아예 다를 것 같아요 영상 즐겁게 보았습니다
이거 많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제가 바이올린을 배운 적이 있는데 바이올린 선생님께서 손을 떨며 연주하니 저도 해보니 안됐어욬
모차르트만 해도 과한 비브라토는 열병에 걸린 것 같다며 싫어했죠...낭만시대때 공연감상법도 그렇고 참 많이 바뀌었어요
비브라토를 하면 소리도 더 풍성해지고 좀 더 음악이 진지해져요
멋있기 때문
썸내일보고 바욜린하는사람이 어케 안들어오고버팁니까
정말 비브라토 없이는 곡이 완성이 안된것같고 몇% 모자란 느낌들음
@@hmm0706 앜ㄱㅋㄱㅋㄱㅋㄱㅋ
바이올린에서 비브라토가 피아노로 치면 페달 같은거네요? 피아노도 실수한거 페달로 어느 정도 커버 가능
초딩때 방과후로 바이올린 배울때 쌤이 비브라토 하는거 간지나서 따라하려다가 손가락 삐어서 파스붙임. 그만둘때까지 정복하지 못함
저거 처음에 배울때 바이올린이랑 내 몸이 같이 흔들려서 너무 힘들었...
피아노에도 넣어줬으면 좋겠다
엄마가 하는거 보고 너무 멋져서 따라하고 싶어짐
비브라토하면 소리가 더 고와져요🙂
학원에서 배울때 비브라토 안 넣으면 초짜 취급 받습니다 ㅎ.. 게다가 비브라토 할 때 음역계가 낮은 줄을 잡고 떨면 손가락 거뭇거뭇.. 3-4년쯤 하면 샤프심이나 바늘을 굳은살에 박아도 안 아프다.. 그때 쯤 내 중지 지문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햇지
저도 바이올린 하는데 비브라토로 매끄럽게 소리내는게 좀 어려워서 엄청 오래걸렸어요 ㅠㅠ
와! 비브라토 아시는구나! 1번 4번 겁나 어렵습니다.
이걸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ㅋㅋㅋ 바이올린 안해봤음 모를 수도
ㄱㄴㄲ... 당연한 거를 막 신기하고 대단한 듯이 말하고 있어... 당신같은 반응 처음이야 ㅠㅠ
바이올린 배운 사람한테는 당연한 거였는데 확실이 안해본 사람은 왜 떠는거냐고 생각했겠구나.. 내 친구도 바이올린이 원래 소리가 떨리는 소린줄 알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니까요... 전에 친구가 떠는거 왜 그러냐고 했는데 충격이었음... 얘가 멍청한건가 둔한건가 대답도 못해주고 그럼 하지 말하볼까하고 비브라토 싹 빼고 연주함
진짜 대단하시다 😗
피아노에도 비슷한게 있어요!
비브리토 계속 쓰는 기법이 아니라 박자가 긴 음표나 떨리는 음정을 넣을때 쓰는 기법 입니다 정확한 음정을 요구하는 상황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니왜 첫화면이 명예소방관인게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브라토 아직 제대로 못하는 1인..
내 손을 컨트롤 할수 없어
이거 진짜 옛날에 학원다닐때 궁금했는데 ㅋㅋㅋㅋ 그땐 학원쌤 수전증인줄 알았는데..
어렸을때 선생님이라는거보고 따라라거나 했는데 잘 안됬음... 다시배우고싶다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도 비브라토 손가락 떨면서하는 연주 있어요.
마지막 엔딩 때 노래 제목 알 수 있을까요?
나도 바이올린 하는데 그냥 손이떨리는데...
손을 계속 들어야 해서 그냥흔들림ㅋㅋ
투셋바이올린이 가장 잘 놀림 ㅋㅋ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 배우들 저거 손 왜저러냐고ㅋㅋㅋ
@@문지희-j2j 노래가 끝났는데 왜 활 한번더 올리냐고 ㅋㅋㅋㅋㅋㅋ
비브라토하면.. 손 아파요..
바이올린 7년차… 분명 비브라토를 배웠지만 배우기만.. 내 새끼손가락 살려줘요
제가 학교에서 바이올린 하는데 쌤이 저러시더라고요
비브라토 발동 거는 거 힘들었는데 느낌 잡고 반 년인가... 하여튼 1년 좀 안 돼서 그만 두게 됨.
기타랑 바이올린(바이올린은 초등학교 때 6년동안 하고 이제 안함)했는데 비브라토... 힘든 것ㅠㅠㅠ
난 잘 안됨...ㅠㅠㅠㅠ엉엉
관악기 중엔 플루트가 비비라토 젤 많이 쓰는듯
연습하면서 현에 손끝 많이 다치고 물집 생기고 굳은살 생기고 그래도 비브라토는 포기못해
3:44 무슨 곡인가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1악장입니다
@@AshleyHKim-se6tf 감사합니다!
저도 바이올린 하는데 비브라토의 장점이 있단는 것을 오늘 알았네요
멀 어떻게 연주하든 잘치면 간지
바이올린은 켠다고 합니다
치지마세요
비올라 7년차 학생!! 비올라, 첼로등 비브라토 보다 중요한건 수 없이 많습니다^^ㅋㅋㅋ
지난번 테니스공 색깔과 같은 이유로 바뀌었군요.
신기하네요.
"나비야" 연습하고 있는데, 비브라토 되는 그날까지 존버하려 합니다.ㅜㅜ
피아노로 치면 도레도레도레도레도레도레도레 느낌인가요?
나:언니 왜 손 떨면서 연주해?
언니:......간지 나잖아..!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반대로 음악이 과학기술?에 영향을 준 건 교향곡 길이에 맞춘 CD의 크기... 이건 기술이라기보단 규격화 측면이긴 하지만
바이올린 3년차인데 비브라토 엄청 연습함
7년차!🤐
@@_evenin9719 우왕 난 8년차!
모야모야 n년차 쓰는 거에요? 저도 7년차!
@@chartreuse4 우어...도대체 몇살때부터 하신거에요ㅠㅠ
@@_evenin9719 초1때부터..ㅎㅅㅎ
그러면 음을 기준으로 채점할때는 비브라토를 못쓰게 하나요?
@@hyo__woni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기본중에 기본이긴함 비브라토는 젤먼저 배우는거
국악기의 농현 혹은 농음은 비브라토보다 훨씬 더 격렬하죠ㅋㅋㅋㅋㅋ
3:44 에 쓰인 노래무임?????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 오케스트라 파트부분이에요.
@@lolin2043 고마워요!
바이브레이션같은느낌일까
옛날 비브라토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참 무섭다
바이올린 초2부터 배워서 5년 배웠는데 이런 건 처음 알았다ㅋㅋ 비브라토는 그냥 내가 듣기 좋아서 하거나 쌤이 이 부분에서 해라길레 했는데ㅋㅋ
비브라토 힘들어...
옛날 영화에도 녹음했을 때도 발음 잘들리게 할려고 방송에서 특이한 억양을 썻다가 점차 없어졌다고 어디서 본것 같았는데
비브라토가 뭔지는 알고 있었지만...
타악기는 비브라토라고 할 만한게 트릴밖에 없네ㅋㅋ
저 할줄알아요!!!!! 어렵다구욤!!
비브라토 어느정도 할 수 있는데만 ㄹㅇ 2~3년 걸리드라
바이올린 계속 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