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지금도 그림으로 잘먹고 지내고 있습니다만 저때 깎인 자존감은 다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ㅋㅋ 저 영상의 연지와 비슷한 포지션이었는데 한국 입시미술이 그림에 도움이 될 순 있으나 절대 전부는 아닙니다 입시미술 못하던 사람도 그림으로 잘먹고잘살수있어요 맨날 이름불리고 선생님이 친구들이랑 같이 웃고있으면 옆에서 이야기 같이 끼어 웃었다가 니가 지금 웃을때냐고 까이고... 요즘에도 저러는진 모르겠으나 10년전에 겪어본 사람이 말씀드림... +애들한테 단호하게 말한답시고 자기 스트레스 풀어서 감정실어 말하는 선생님들 분명 있습니다. 진짜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난 내가 그런 선생님들 나이 되면 이해할 수 있을 줄 알았지.. 이해 절대 안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 스트레스 애들에게 푸는거 ㅇㅈ. 예중입시중에 남친이랑 싸웠던 쌤이 있었음. 근데 그 당시 초6이었던 애들에게 한탄을 한거임. 여기서부터 1차 당황... 아니 미술이나 가르치지 왜 한탄하고 ㅈㄹ. 그런데 애들은 또 눈치없으니까 그건 쌤이 잘못한거도 있어요. 이렇게 말함. 근데 나도 쌤 얘기만 들었을 뿐인데도 남친이 잘못한게 뭔지 모르겠었음. 근데 그때 그 쌤이 애들에게 ㅈㄴ버럭버럭 화냄ㅋㅋㅋㅋㅋ 대학생이 초6에게 잘하는 짓이다 생각함. 근데 애들도 안지니까 결국 질질 짜다가 원장ㄴ에게 가서 꼰지름ㅋㅋㅋㅋㅋㅋ 앞뒤 다 잘라먹고 지 말 안듣고 대든다고... 결국 평가때 원장새끼 그 어린애들에게 바닥 쾅쾅 치면서 학원 층 다 울려퍼지게 화내더라ㅋㅋㅋㅋㅋ ㅈㄴ꼴불견이었음. 결국 애들은 예원 잘 갔는데... 나라면 그새끼 마빡 개때리고 싶었을듯. 잘 참았다 진짜.
난 미술 아니고 음악이었는데 고3 때 학원 쌤이 저랬어서 자존감 바닥치고 엄청 많이 울었음,, ㅈㄴ 싸가지 없게 얘기하는데 내가 못하는 거 팩트라서 엄청 서러웠지,, 그래서 그런지 대학 입학하니까 세상 그렇게 허무할 수가 없음 갈구는 사람도 없고 말 못되게 하는 사람도 없는데 학기 초반에는 세상을 잃은 기분이 들었음..
디자인은 성적 중요하게 생각해서 성적 좋은 애들은 공부하라고 학원 주2회씩만 나감 어차피 몇개월 노하우만 익히면 되는거라 진짜 재능이 아예 없는거 아니면 구색맞출 정도 만들고 성적으로 미대보내기 그럼 미대가서 도태당할텐데?라고 하지만 실제로 대학가선 저런거 안하니까 본인 센스에 맞춰서 노력하면 그렇게 문제 안됨
미대 입시하는데 저런 소리 듣는다고 기죽지마시길. 안 들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든 듣고 흘리든 스스로 상처를 덜 받는 방법을 찾는게 나아요. 저는 늦게 시작해서 별소리 참 많이 듣고 좌절도 많이 했는데 저는 전자를 택했고, 결국 미대 갔어요. 근데 미술학원에서 듣던 말은 양호한거더라고요. 어차피 미대 가도 계속 평가 받는 삶이고 대학을 졸업해서 일을 해도 평가 받아요. 무례하고 불필요한 인신공격까지 참을 필요는 없지만 발전을 위해서 듣는 쓴소리도 필요한 법이더라고요.
ㅠㅠ 입시미술 PTSD온다 진짜ㅋㅋㅋㅋㅋ 쌤들 고3되면 그림 다 깔아놓고 비교하고 잘하는 애들 옆에 못하는 애들 앉혀서 자존감 낮추고 시간 안에 못하면 밥 먹는 시간 빼서 시키고 ㅜ 잘못해서 울면 울어도 별로 신경도 안 써... 진짜 고3 시절은 아직도 저한테는 악몽이에요
입시생한테 도움되는 말을 해주는 건 좋은데 제가 경험했던 미대입시 강사는...ㅋㅋㅋㅋ자기 자존감 채우려고 학생들한테 인신공격하는 인간이었습니다...보고있지? 색도 명암도 지지리 못 쓰면서 나더러 '네 맘대로 할 거면 학원 왜 왔냐,학원에서 시키는대로 그려라'라면서 꼭 내 그림에 손대서 망쳐놓던 인간...ㅎㅎ주변 애들도 네가 그렇게 망쳐놓고 간 그림 보면 위로해줬어.저 강사는 왜 또 저렇게 히스테리를 부리고 가냐고.너 때문에 운 애들도 있었는데 넌 이걸 알았더라도 애들을 위해 악역을 자처한 거였다고 생각했겠지. 결국 본인보다 좋은 대학 간 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참 궁금하더라. 그리고 나한테 언제까지 그렇게 네 맘대로 살 수 있을 것 같냐고,대학 가도 교수가 원하는 그림만 그려야 한다고 했지.나는 내가 그리고싶은 그림 그려서 인정받았어.너는 실력이 떨어지니 교수 취향에 애써 맞추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괜찮다는 말이라도 겨우 들었나보지. 난 입시한 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너 용서 못 해.네가 어린 애들 인신공격하고 깎아내린만큼 평생 네 노력은 절대 인정받지 못하는 처절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저는 미대입시해서 미대졸업한 사람인데 저게 되게되게 나빠보일 수 있겠지만 사실 좋게만 말해서는 아무것도 안될수 있어요...비용만 겨울방학특강 기준 300백이 넘고 입시가 달린 상황에서 완성도아닌 미완성이면 좋게 말을 할 수 가 없어요... 수능 코앞인데 모의고사에서 반도 못풀고 시험 끝났다고 한 친구에게 좋게 말할 수 있을까요?? 수능은 점수라도 남지 실기 미완성은 그냥 탈락이고 0점인거예요... 실기 채점할때 처음부터 하는게 미완성 걸러내기인데 그걸 좋게말하는건 그냥 그 학생보고 재수해서 우리학원 더 다녀라꼴 밖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술쪽 특성상 교수님이든 클라이언트든 작품 평가를 달고 사는데 저걸 못버티면 큰 확률로 교수님부터 삐걱일 가능성이 큽니다..ㅎㅎ(모든교수님은 아니고 몇몇 그런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존나 공감,,,,연지였는데 난 이제 스케치 제대로 시작하는데 옆에서 물 뜨러가고 채색 하면 그렇게 마음이 조급 할 수 없음 결국 조급하다 하도부터 망함 솔직히 이런 케이스는 그림에 대해 기초나 이해,응용이 떨어지는거 같음….^ㅠ연지처럼 아무리해도 미완성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사람은 결국 대학와도 한계를 많이 느낌 내가 그래 입시미술은 대학가면 다 필요없잖아!!라는 말이 많고 실제로 친구들이랑 그런 줄 알았음 근데 결국 영향은 받음 ..ㅜㅜ 물론 학교와 전공마다 다르겠지만…,, 애초에 입시때 잘한 애들과 여전히 학점에서 갈려 미대는 수업도 실기니까 그냥 입시 미술은 천재와 어느정도의 재능 있는 아이들과 재능은 없는데 하고 싶은 애들을 1차적으로 걸러내는 단계라는 생각을 함..난 실제로 성적이 안정권이였음에도 죄다 실기로 떨어지고 그 중에 성적 비중 높은 전형으로 지원한 학교만 붙어서 억지로 옴…입시때 소원이 한번이라도 A권대에 머무르길 바라는거였는데 결국 정특때 죽어라 하고 딱 한번 붙었을때 그 날을 잊지 못 함,,,,
손이 느린 친구들 모두 기초나 이해, 응용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다만 아직 입시미술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인거죠. 댓글 다신 분께서 겪었던 고생은 저도 이해가 갑니다. 손이 느린 미대 지망생만큼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다만 이 댓글을 보고 혹시나 손이 느린 학생들이 상처받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도 입시미술을 했었는데요, 당시에 저는 영상 내용처럼 비난 섞인 비판을 받는게 익숙했습니다. 또한 이런 내용을 정당한 피드백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었기에, 저는 사실이 아닌 비판에 대한 방어를 못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쇼츠를 보는 학생들이 혹여나 ”이런 케이스는 그림에 대해 기초나 이해, 응용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댓글의 내용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할까 걱정이 되어 말씀드립니다. 저는 입시미술을 할 당시에는 손이 느려 한 번도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대학에서는 매 과제전마다 꽤 주목받을 정도로 뿌듯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모든 대학들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미술대학은 입시때의 성과와 관계없이 대학생활과 학점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많습니다. 미대는 그림실력 외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관점, 작품에 투자하는 시간, 그리고 글쓰기 능력이 훨씬 중요한 곳입니다. 여튼 미대에 입학한 분들이나, 입시미술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다신 분도 입시미술때의 안 좋은 기억을 발판삼아 더 즐거운 대학생활, 더 멋진 작품을 하시기 바랍니다..!
정특인데 스케치를1시간 쓴다? 사자후 들리기 시작함 정시특강인데 스케치를 1시간이나 쓰고있어! 뭐가 그렇게 오래걸린건데 빨리 넘어가야지 뭐하는거야 생각하면서 그려 생각하면서 아무생각없이 그리지말라고 1년 내내 말한게 하나도 안지켜지면 내가 뭐하러 가르치냐 한달동안 강조한거 지켜! 그게 지금 필요하니까 하라는거 아니야 하다 나중에 왜 스케치가 1시간이나 쓰게 된건지 쌤이 어디가 문제였던건지 같이 되짚어 주면서 찾아주심
3월달 특강때 친구가 들었던 강평 레전드 - 나무집게랑 우편이랑 유리컵으로 시험봤는데 걔가 요상한 패턴 구도를 씀 그거보고 쌤 개빡쳐서 나무집게랑 우편이 나오면 상식적으로 종이를 찝어야되는거 아니냐? 이건 사물의 본질을 자체를 안파악한거야.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니? 대학 시험이었으면 그냥 이 그림은 교수가 눈길도 안준다고. 이 그림을 볼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이럼. 항상 악평 할때 교수에 빙의해서 교수가 이렇게 생각할거다~ 이런다고…..간접적으로 돌려서 존나 상처받는 얘기 하기. 근데 과장 아니고 찐으로 저렇게 말하심. 들으면서 존나 눈치 봄. 듣는 애 울까봐…
사실 내가 못하는거 다 팩트고 고쳐야 할 점은 맞지만 쓴소리 들어서 기분 안 좋아지는거 어쩔 수 없더라구요. 나는 선생님한테 맨날 까이는데 아이디어 칭찬받는 내 친구는 옆에서 자기 미술쪽 안 맞는거 같다고 그만둘까? 이러는데 자괴감 들더라구요. 차라리 맨날 까이는 내가 제일 먼저 그만둬야하는거 아닌가? 하고 나중에 자존감 확 떨어져서 창의적으로 구도짜라고 하는데 이 구도로 짜도 되는건지 아니면 또 까이는건가 싶어서 또 최대한 틀에 맞춰서 할려고 하면 재미없다고 소리듣고. 여러모로 현타가 많이 오네요
초6때 입시미술 시작했는데, 학원에서 온갖 인신공격과 작품에 대한 모독과 까내림이 심해서 주눅들었다. 내 그림을 보여주는것 자체에 트라우마가 생겨 괜히 자존감이 떨어졌다. 왜 정해진 틀 안에서 미술을 해야하며, 내 작품이 ‘개성‘이 아닌 ’틀림‘으로 치부된다는 것에 너무 절망스러워서 그만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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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영상; th-cam.com/video/VuFaAs0DpsU/w-d-xo.html
히틀뤄 한명 한국에서 생기겠네
미술학원 다녀본 적도 없는데 주눅들었어요……
이사람 폼 미쳤다
주눅 귀여워요...
”왜저래“ 에서 진심 무릎 꿇음….입시를 해본적은 없지만 저 말에 들어있는 모든 가시들이 너무 아픈 상처야…ㅠㅠㅠ
ㅇㄱㄹㅇ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미술입시 안 해본 나도 왜저래 말 듣고 눈물낫다… 인문이든 자연이든 걍 진짜 한 마디 한 마디에 상처 받는 시기인데ㅠㅠㅠ
진짜 저렇게 멘탈 다 뽀개져서 그만두면 애들한테 포기하는 애가 이상한거다.. 너넨 저런 찐따같은 짓 하지 마라..라고 함.. 진짜 개충격 먹었음.. 선생이 학생 앞에서 찐따라는 말을 사용한 것도 놀라운데 그 대상이 그만둔 학생..
지가 아픈 말 툭툭 던져서 울려놓고 왜저러냬 ㅈㄴ;;
@@kim_yulmoo저러고 저 애가 학원 그만두면 '도망갔다'라고 표현하는 것도 겁나 이해 안감
난 다른 것보다도 저 “묘변 영선“ 이게 존낰ㅋㅋ하이퍼리얼리즘같음 영선이는 칭찬 받을 때도 욕 먹을 때도 심지어 점심시간에 밥 먹고 있을 때도 쌤한테 묘변 영선으로 불렸을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ㅅㅂ
무슨 호 같네 ㅋㅋㅋㅋㅋㅋ
@@user-uc8xy1lm1h 호ㅜㅜㅡㅜㅠㅜ개웃겨ㅜㅜㅡㅠ
@@nynynynyny169냥변호산가요
호 ㅋㅋㅋㅋㅋ 변호샄ㅋㅋㅋㅋㅠㅠㅠ 아 왤케 웃겨요 님들
속도 느린 애들 제발 퀄리티, 묘사, 더 잘해내려 하지말고 다 포기해서 일단 완성부터 시켜놓는 훈련 해야됨.. 그냥 미완성했다고 뭐라하면 계속 저 상테 ㅜㅜ
ㄹㅇㄹㅇ완성을 일단 해야 평가를 받지 미완이면 한부분에 얼마나 묘사를 잘했든 F임..
ㄹㅇ 예체능이면 이 말은 진짜 공감할거임
이거 훈련 못하면 습관들어서 다른일 하게되도 일머리 안늘어서 본인만 고생함 이건 어딜가나 국룰임 ㅋㅋ 일단 개똥퀄이라도 시간안에 마감해야함
미대생은 이영상을 보고 웃을 수 없습니다…
이미 끝난사람은 웃을 수 있지요 하하하
비실기 미대생은 웃을 수 있습니다 하하
2지망 들어갔으니 맘편히 쪼개는 중입니다🤣
그저 울지요
미대 입시를 앞둔 예고생도 이영상을 보고 웃을 수 없습니다…
입시도 해봤고 강사도 해봤어서 너무 ...너무 기억폭행이다
입시와 강사경험이 있는자에게 ptsd를 불러일으키다니,,
기억폭행 ㅠㅜㅋㅋㅋ
입시에 강사에 지금은 미술학원 원장인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ㅋㅋㅋㅋ
@@minpark4711정신병
영선이 같은 애들이 너무 부러웠음… 시간이 남아 도니까 온군데에 다 묘사를 하는건데 나는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완성하기도 급급했음… 영선이 같은 애들은 손 빨라서 시간 남아 도니까 묘사 덜어내기만 하면 완성이라
근데 꼭 그런장점이 있는데도 굳이 또 묘사를 안덜어내서 결국 발란스가 안맞던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전 그래서 쿨하게 공부로 미대갓읍니다,,,,,
와 진짜 인정 ... 나는 묘사 디테일하게 팔 시간도 없는데
@@user-os2eq8rj2s 제가 어디에 명암 넣어야 되는지 이런 거 하나도 모르고 공부로 미대갔는데..후회해요..탈출계획 짜야되나 싶습니다ㅜ
어쩐지 같은 과에 어떻게 이 과에 들어왔지 싶은 놈들 있던데 공부로 박은거구나
마지막 왜저래가 진짜 찐이다ㅋㅋㅋㅋ😂
아 저톤…. 즨심 집가고 생각해보면 더개빡침ㅜ
헐 진짜로 선생님들이 학생 우는데 왜저래 라고 말해요??개충격이다…
@@wave4674 어…. 아뇨… 약간의 과장이 있는거 같기도 하구요..? 저희 학원 쌤은 울면 같이 우셨는디…
@@yohhankim5026 왜 쌤이 같이 우시는거에요ㅋㅋㅋ큐ㅠㅠㅠ
@@user-bi2zh8gh1f 아 맘이 좀 여린 보조쌤이었는데 심한말 해서 미안하다고 같이 우셨어요..ㅋㅋ
묘변영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겁고 가벼움을 표현하시오ㅋㅋㅋㅋ 진짜 입시미술에서 출제되는 세상 추상적인 주제 현실고증 제대로네
무거움:금속,돌(명암대비큼)
가벼움:유리,액체(명암대비작음)
@@a.i2892아!
오히려 요즘 나오는 문제들치고 비교적 쉬운 주제임
@@user-mt4pg5gy1y무슨 만나기전에 수줍음 이딴 주제때문에 죽겠다 ㅜ
연지야..1시간 남았는데 덩어리도 못 잡히고..
완성도 못하면...진짜 이악물고해야한다...힘내라...
내가 연지가 된 기분 ㅋㅋㅋ
얼굴모를 연지야 난 너 응원해…
그림안찢고 소리안지르고 골프채 채부분으로 발바닥 안때리고 공포심안만드는 쌤이라 천사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고생 많으셨네.. 골프채로 발바닥을 때리다니 ;
힘드셨겠어요😢
토닥토닥 😢❤
@@user-pm7eq5yr5x 저런 쌤 밑이면 성공할 사람도 포기할 듯.. 😢
이것 때문에 자존감 낮은 애들은 미술하지 말라고 하더라. 팩폭 장난 아니라고. 그래서 그림 그리는 유튜버들이 이빨까는걸 잘하는 걸수도 평생 저렇게 듣고 말해왔음
맘약한애들은 실제로 자살도 많이함
멀쩡한 애들도 입시미술하면 자존감 밑바닥까지 떨어짐. 근데 웃긴건 입시미술학원만 애들 함부로 대함. 오히려 더 유능한 집단인 영재원, 예고, 미대 교수들은 애들 잘 대해주고 존중해줌. 입시미술학원은 ㅈㄴ게 권위적인데 다른 교육기관은 오히려 탈권위적임
학바학 심한가 봄.. 다녔던 두 학원 쌤들 다 좋았는디.. 뭐 실력에 대한 평가만 정확히 하고 그 외의 비하발언 같은 건 들어본 적 없었음
@@xX-um4qv 그정도 학원이면 상위 1%인듯
뭐든 전문가가 되려고 하면 자존감 바닥칠거 각오해야해요. "왜 저래" 이 정도는 애교지요.
당해본+지켜본 입장에서 왜저래가 진심 숨막히는 한마디.... 내가 당하면 율컥하고 옆에 애가 우는데 왜저래 하면 진짜 엉덩이에 가시난듯 안절부절된다..ㅠㅠㅠ
입시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도 지금도 그림으로 잘먹고 지내고 있습니다만 저때 깎인 자존감은 다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ㅋㅋ
저 영상의 연지와 비슷한 포지션이었는데 한국 입시미술이 그림에 도움이 될 순 있으나 절대 전부는 아닙니다 입시미술 못하던 사람도 그림으로 잘먹고잘살수있어요
맨날 이름불리고 선생님이 친구들이랑 같이 웃고있으면 옆에서 이야기 같이 끼어 웃었다가 니가 지금 웃을때냐고 까이고... 요즘에도 저러는진 모르겠으나 10년전에 겪어본 사람이 말씀드림...
+애들한테 단호하게 말한답시고 자기 스트레스 풀어서 감정실어 말하는 선생님들 분명 있습니다. 진짜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난 내가 그런 선생님들 나이 되면 이해할 수 있을 줄 알았지.. 이해 절대 안되더라구요
입시미술학원 특:선생이 학생 왕따 종용함
@@user-tf1ds5rm9j ㅇㄱㄹㅇㅋㅋㅋ18년도 입시했는데 똑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 스트레스 애들에게 푸는거 ㅇㅈ. 예중입시중에 남친이랑 싸웠던 쌤이 있었음. 근데 그 당시 초6이었던 애들에게 한탄을 한거임. 여기서부터 1차 당황... 아니 미술이나 가르치지 왜 한탄하고 ㅈㄹ. 그런데 애들은 또 눈치없으니까 그건 쌤이 잘못한거도 있어요. 이렇게 말함. 근데 나도 쌤 얘기만 들었을 뿐인데도 남친이 잘못한게 뭔지 모르겠었음. 근데 그때 그 쌤이 애들에게 ㅈㄴ버럭버럭 화냄ㅋㅋㅋㅋㅋ 대학생이 초6에게 잘하는 짓이다 생각함. 근데 애들도 안지니까 결국 질질 짜다가 원장ㄴ에게 가서 꼰지름ㅋㅋㅋㅋㅋㅋ 앞뒤 다 잘라먹고 지 말 안듣고 대든다고... 결국 평가때 원장새끼 그 어린애들에게 바닥 쾅쾅 치면서 학원 층 다 울려퍼지게 화내더라ㅋㅋㅋㅋㅋ ㅈㄴ꼴불견이었음. 결국 애들은 예원 잘 갔는데... 나라면 그새끼 마빡 개때리고 싶었을듯. 잘 참았다 진짜.
방학땐 특강들어가는데.. 제시간에 그림그려서 앞에 그림 쭉 걸어놓고 선생님이 평가하는데 완성 못시키거나 못그렸다고 종이 쫙 찢어버리던 선생님 생각나네.....
그림은 손으로 그리는게 아닌 엉덩이로 그리는거다 얘들아. 고3은 사람이 아니다 그림그리는 기계라고 생각해라 이말 잊어버리지도 않음 ㅋㅋㅋㅋ 10년이 넘었는데.
헐 예중입시 하고 있는데 그림은 엉덩이로 그린ㄷㅏ는 말 똑같이 들어봤어요...ㅋㅋㅋ
마지막 왜저래가 진짜 개소름돋네.... ㅆㅂ바닥에 그림 좌라락 놨는데 내 그림이 너무 초라해보여서 이미 좀 위태했는데 무슨 랩하듯이ㅜ 디스해서 억울해서 눈물 좀 흘렸더니 왜저래... 니들 저렇게 그리면 대학 못 가라고 하셨던 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대학 가긴했네요
저게 ㄹㅇ 연지만 멘탈 터지고 마는 문제면 다행이지 저렇게 분위기 한번 ㅈ창나면 걍 학원 그 반 자체가 멘탈나감
그래서 나가서 울어야 함,,
입시미술 하지도 않는데 왜 저래에서 심장 철렁했다ㅠㅠ
난 미술 아니고 음악이었는데 고3 때 학원 쌤이 저랬어서 자존감 바닥치고 엄청 많이 울었음,, ㅈㄴ 싸가지 없게 얘기하는데 내가 못하는 거 팩트라서 엄청 서러웠지,, 그래서 그런지 대학 입학하니까 세상 그렇게 허무할 수가 없음 갈구는 사람도 없고 말 못되게 하는 사람도 없는데 학기 초반에는 세상을 잃은 기분이 들었음..
그림만 봐도 누가 그렸는지 다 알 수 있는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ㅌㅌㅋㅌㅋㅋ
진짜 상처받는건 내 그림 보고 아무 말도 없이 회초리로 더러운거 치우듯 문쪽으로 쓱 날려버리는거.... 진짜 매일 책상 밑에 들어가서 울었음.. 고시텔 가서 울다 잠들고 ㅜ
아제발ㅋㅋㅋㅋㅋ스케치도 다 못 땄는데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옆에 애들은 벌써 밑색 들어가서 양감 잡고 덩어리감 나오고 이러면 속으로 눈물남ㅋㅋㅋㅋ
맨탈 터짐 반대로 앞지르면 기분 좋음
진짜 ㄹㅇㅋㅋㅋㅋㅋ 속으로 ㅈㄴ눈물나고 쫄림
학교 다닐 때 미술과목 너무 못하고 하기 싫어서 수행평가 안 내고 시험점수로 커버한 사람...... 미술하는 친구들 대단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이거 보니까 진짜 대단한 듯 ㅠㅠ 예체능 넘 힘든 듯 ㅠㅠㅠㅠㅠ
시험 전날, 몸살나서 끙끙대며 그림그리던 날 바라보던 강사들의 한심하단 눈빛과 더럽다는 말, 눈빛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음
도화지에 앞뒤가 있다는거 자체를 첨알앗음
디자인은 성적 중요하게 생각해서
성적 좋은 애들은 공부하라고 학원 주2회씩만 나감
어차피 몇개월 노하우만 익히면 되는거라 진짜 재능이 아예 없는거 아니면 구색맞출 정도 만들고 성적으로 미대보내기
그럼 미대가서 도태당할텐데?라고 하지만 실제로 대학가선 저런거 안하니까 본인 센스에 맞춰서 노력하면 그렇게 문제 안됨
다행이네요
미대 입시하는데 저런 소리 듣는다고 기죽지마시길. 안 들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든 듣고 흘리든 스스로 상처를 덜 받는 방법을 찾는게 나아요. 저는 늦게 시작해서 별소리 참 많이 듣고 좌절도 많이 했는데 저는 전자를 택했고, 결국 미대 갔어요. 근데 미술학원에서 듣던 말은 양호한거더라고요. 어차피 미대 가도 계속 평가 받는 삶이고 대학을 졸업해서 일을 해도 평가 받아요. 무례하고 불필요한 인신공격까지 참을 필요는 없지만 발전을 위해서 듣는 쓴소리도 필요한 법이더라고요.
개미에 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지야 열심히하자ㅠ
ㅠㅠ 입시미술 PTSD온다 진짜ㅋㅋㅋㅋㅋ 쌤들 고3되면 그림 다 깔아놓고 비교하고 잘하는 애들 옆에 못하는 애들 앉혀서 자존감 낮추고 시간 안에 못하면 밥 먹는 시간 빼서 시키고 ㅜ 잘못해서 울면 울어도 별로 신경도 안 써... 진짜 고3 시절은 아직도 저한테는 악몽이에요
입시생한테 도움되는 말을 해주는 건 좋은데 제가 경험했던 미대입시 강사는...ㅋㅋㅋㅋ자기 자존감 채우려고 학생들한테 인신공격하는 인간이었습니다...보고있지?
색도 명암도 지지리 못 쓰면서 나더러 '네 맘대로 할 거면 학원 왜 왔냐,학원에서 시키는대로 그려라'라면서 꼭 내 그림에 손대서 망쳐놓던 인간...ㅎㅎ주변 애들도 네가 그렇게 망쳐놓고 간 그림 보면 위로해줬어.저 강사는 왜 또 저렇게 히스테리를 부리고 가냐고.너 때문에 운 애들도 있었는데 넌 이걸 알았더라도 애들을 위해 악역을 자처한 거였다고 생각했겠지.
결국 본인보다 좋은 대학 간 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참 궁금하더라.
그리고 나한테 언제까지 그렇게 네 맘대로 살 수 있을 것 같냐고,대학 가도 교수가 원하는 그림만 그려야 한다고 했지.나는 내가 그리고싶은 그림 그려서 인정받았어.너는 실력이 떨어지니 교수 취향에 애써 맞추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괜찮다는 말이라도 겨우 들었나보지.
난 입시한 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너 용서 못 해.네가 어린 애들 인신공격하고 깎아내린만큼 평생 네 노력은 절대 인정받지 못하는 처절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훨훨 고삐잡는 사람들따위의 손은 뿌려치고 하고싶은대로 가고싶은길로 멀리 날아가시길
미대생으로서 저 선생님은 천사다 진짜ㅠ
한번쯤은 찟겨야 하는데... ㅠㅠ
인정하기싫은데 ㅋㅋㅋㅋ맞아 ㅋ던지거나 찢거나
미완성 찢기는거 국룰.. 딱 직전선배들까지가 체벌이있었는데 저희는 체벌은 없어서 다행이었달까
진짜요? 왜저래에 눈물났는데 ㅜㅜ 연지 ㅜㅜ
왜 저래에 기가 팍 죽어서 잠이나 자려구요..
저는 미대입시해서 미대졸업한 사람인데 저게 되게되게 나빠보일 수 있겠지만 사실 좋게만 말해서는 아무것도 안될수 있어요...비용만 겨울방학특강 기준 300백이 넘고 입시가 달린 상황에서 완성도아닌 미완성이면 좋게 말을 할 수 가 없어요... 수능 코앞인데 모의고사에서 반도 못풀고 시험 끝났다고 한 친구에게 좋게 말할 수 있을까요?? 수능은 점수라도 남지 실기 미완성은 그냥 탈락이고 0점인거예요... 실기 채점할때 처음부터 하는게 미완성 걸러내기인데 그걸 좋게말하는건 그냥 그 학생보고 재수해서 우리학원 더 다녀라꼴 밖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예술쪽 특성상 교수님이든 클라이언트든 작품 평가를 달고 사는데 저걸 못버티면 큰 확률로 교수님부터 삐걱일 가능성이 큽니다..ㅎㅎ(모든교수님은 아니고 몇몇 그런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존나 공감,,,,연지였는데 난 이제 스케치 제대로 시작하는데 옆에서 물 뜨러가고 채색 하면 그렇게 마음이 조급 할 수 없음 결국 조급하다 하도부터 망함 솔직히 이런 케이스는 그림에 대해 기초나 이해,응용이 떨어지는거 같음….^ㅠ연지처럼 아무리해도 미완성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사람은 결국 대학와도 한계를 많이 느낌 내가 그래 입시미술은 대학가면 다 필요없잖아!!라는 말이 많고 실제로 친구들이랑 그런 줄 알았음 근데 결국 영향은 받음 ..ㅜㅜ 물론 학교와 전공마다 다르겠지만…,, 애초에 입시때 잘한 애들과 여전히 학점에서 갈려 미대는 수업도 실기니까 그냥 입시 미술은 천재와 어느정도의 재능 있는 아이들과 재능은 없는데 하고 싶은 애들을 1차적으로 걸러내는 단계라는 생각을 함..난 실제로 성적이 안정권이였음에도 죄다 실기로 떨어지고 그 중에 성적 비중 높은 전형으로 지원한 학교만 붙어서 억지로 옴…입시때 소원이 한번이라도 A권대에 머무르길 바라는거였는데 결국 정특때 죽어라 하고 딱 한번 붙었을때 그 날을 잊지 못 함,,,,
손이 느린 친구들 모두 기초나 이해, 응용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다만 아직 입시미술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인거죠.
댓글 다신 분께서 겪었던 고생은 저도 이해가 갑니다. 손이 느린 미대 지망생만큼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다만 이 댓글을 보고 혹시나 손이 느린 학생들이 상처받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도 입시미술을 했었는데요, 당시에 저는 영상 내용처럼 비난 섞인 비판을 받는게 익숙했습니다. 또한 이런 내용을 정당한 피드백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입장이었기에, 저는 사실이 아닌 비판에 대한 방어를 못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쇼츠를 보는 학생들이 혹여나 ”이런 케이스는 그림에 대해 기초나 이해, 응용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댓글의 내용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할까 걱정이 되어 말씀드립니다.
저는 입시미술을 할 당시에는 손이 느려 한 번도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대학에서는 매 과제전마다 꽤 주목받을 정도로 뿌듯한 경험이 많았습니다. 모든 대학들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미술대학은 입시때의 성과와 관계없이 대학생활과 학점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많습니다. 미대는 그림실력 외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관점, 작품에 투자하는 시간, 그리고 글쓰기 능력이 훨씬 중요한 곳입니다.
여튼 미대에 입학한 분들이나, 입시미술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다신 분도 입시미술때의 안 좋은 기억을 발판삼아 더 즐거운 대학생활, 더 멋진 작품을 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진짜 유미님은 그 사람들의 몇년간 행동에서 나오는 분위기랑 기억들 특징을 어떻게 그렇게 잘 잡아내고 표현하시는지
그 정보들 알아내시는것도 너무 궁금함
연기 입시학원 기원해봅니다..
보면서 그냥 이유없이 마음이 아파요.. 입시미술하는 학생분들 화이팅..
가끔씩 학원동기 친규들만나면 다들 1억줘도 돌아가기 싫다는 소리합니다..
남들다 노는 수능끝난후 도시락싸서 학원다녔던 기억 떠올리기도 싫음
아 제 미래네요..ㅎ.. 성적은 괜찮았어서 수시붙으면 놀러다닐 생각했었는데 대학욕심으로 정시로 돌려서 크리스마스에도 1월달에도 도시락싸서 학원다닐 예정..
ㅋㅋㅋㅋ 입시미술 5년 햇던 사람으로서 소름이 돋네요;; 덩어리라는 표현 오랜만에 듣습니다… 실제로 미술학원에서 못그린작품, 묘사 너무 덜된 작품보다 미완성 그림이 제일 최하위 점수를 따기때문에 우리 유미쌤이 저렇게 뿔나신 거랍니다
진짜 이 세상 모든 삶을 살아본거 아닐까.........그 평행세계 뭐 그런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유미..
정특인데 스케치를1시간 쓴다? 사자후 들리기 시작함
정시특강인데 스케치를 1시간이나 쓰고있어! 뭐가 그렇게 오래걸린건데 빨리 넘어가야지 뭐하는거야 생각하면서 그려 생각하면서 아무생각없이 그리지말라고 1년 내내 말한게 하나도 안지켜지면 내가 뭐하러 가르치냐 한달동안 강조한거 지켜! 그게 지금 필요하니까 하라는거 아니야 하다 나중에 왜 스케치가 1시간이나 쓰게 된건지 쌤이 어디가 문제였던건지 같이 되짚어 주면서 찾아주심
변태같이 묘사 변태 묘변 영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연타 너무 웃겨요
진짜속상했지 그때 깎인 자존감은 말할수도 없음
와 이걸... 어떻게 아시는거지? 진짜 기초디자인 입시해본 사람만 아는 바이브인데 이건
왜저래 ㅋㅋㅋ
3월달 특강때 친구가 들었던 강평 레전드
- 나무집게랑 우편이랑 유리컵으로 시험봤는데 걔가 요상한 패턴 구도를 씀 그거보고 쌤 개빡쳐서 나무집게랑 우편이 나오면 상식적으로 종이를 찝어야되는거 아니냐? 이건 사물의 본질을 자체를 안파악한거야.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니? 대학 시험이었으면 그냥 이 그림은 교수가 눈길도 안준다고. 이 그림을 볼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이럼. 항상 악평 할때 교수에 빙의해서 교수가 이렇게 생각할거다~ 이런다고…..간접적으로 돌려서 존나 상처받는 얘기 하기. 근데 과장 아니고 찐으로 저렇게 말하심. 들으면서 존나 눈치 봄. 듣는 애 울까봐…
덩어리..
줄리앙 머리덩어리.
아이리스 머리덩어리
아그리파 앞머리덩어리..
비너스 옆머리 흐름 ..ㅋㅋ
흐름도 잡아야하고..ㅋㅋ
밑바탕 여러번 충실히!!!
주어진4시간 잘 활용해야함.
미대입시생이던 나는 연신내 동명여고 옆에있는
입시 실력좋은화실을 다녔음.
경상도 원장님.
한시간 지낳데이~스케치 완성해야한데이~
덩어리 잡으레이~흐름 잡으레이~
살살 여러번 충실하게 색감쌓으레이~
현주야!!!아그리파 머리 파지마레이~눈파지 마레이~
색감 질감 맞추레이~
대학 안갈끼가!
😊니 공부 잘하나!!실기 꽙잡으레이!!
이영상 보니까 지금도 귀에 생생
ㅋㅋㅋ묘사 잘하는데 덩어리 안잡히는 애랑 덩어리는 잘잡는데 묘사 잘하는 애 있으면 꼭 너네둘이 섞어야돼 섞어봐 좀 이럼 ㅋㅋㅋ
본인 미술 5년 전공자 입니다
저건 들어온지 몇년 안되신 쌤이구요
원장쌤 이런 분들은 날카롭고 쨍쨍하신 목소리로
30분만에 스캐치 완성 못하면 오늘 밥시간 없다
이렇게 이야기 하십니다
고3 다시 가고싶지않아😢… 남들 야자빠진다고 좋겠다했었제..? 미대입시생들은 시간에 쫓겨가며 욕먹어 가며 서서 저짓거릴 3년 했다ㅠㅠㅠㅠ 으휴 10년도전이지만 너무 싫어.. 그와중에 표현 진짜 잘함 ㅠ ㅋㅋㅋ
아씨... 방금 평가보고 왔는데 이걸 추천해주는 알고리즘... 사탄이냐..????😠
만창과에게 입시미술은 내 그림체의 개성을 죽일 뿐... 전혀 도움이 안됐다... 인체, 구도, 표정, 근육이 어려우시면 독학하세요 저도 독학으로 공부한게 훨씬 더 도움됐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많이 그려야해요 그냥 많이 그려야함
저정도면 천사선생님 아님??ㅋㅋㅋㅋ인신공격은 기본에 찢고 입에물고있으라는 선생도있음ㅋㅋㅋ
입시미술 잠깐 발 담갔다가 맨날 저런 강사분한테 멘탈 가루되도록 까이고 자존감 바닥쳐서 예체능 뜨게됏는데 그때의 기억이 스멀스멀 나네요😂
사실 내가 못하는거 다 팩트고 고쳐야 할 점은 맞지만 쓴소리 들어서 기분 안 좋아지는거 어쩔 수 없더라구요. 나는 선생님한테 맨날 까이는데 아이디어 칭찬받는 내 친구는 옆에서 자기 미술쪽 안 맞는거 같다고 그만둘까? 이러는데 자괴감 들더라구요. 차라리 맨날 까이는 내가 제일 먼저 그만둬야하는거 아닌가? 하고 나중에 자존감 확 떨어져서 창의적으로 구도짜라고 하는데 이 구도로 짜도 되는건지 아니면 또 까이는건가 싶어서 또 최대한 틀에 맞춰서 할려고 하면 재미없다고 소리듣고. 여러모로 현타가 많이 오네요
초6때 입시미술 시작했는데, 학원에서 온갖 인신공격과 작품에 대한 모독과 까내림이 심해서 주눅들었다. 내 그림을 보여주는것 자체에 트라우마가 생겨 괜히 자존감이 떨어졌다. 왜 정해진 틀 안에서 미술을 해야하며, 내 작품이 ‘개성‘이 아닌 ’틀림‘으로 치부된다는 것에 너무 절망스러워서 그만뒀다.
난 저 말만 들어도 슬플 것. 같은데 저게 너무 착한 선생님이라는 게.. 참...
네 덕분이야 연지야.. 이런 순간들이 놀랍지도 않은거
지나가던 영선이 흠칫하고 갑니다...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데....
난 진짜 이런 압박이 너무 싫어...ㅠ 내가 어련히 알아서 성장할 테니까 감정적으로도 상처주지 말고 객관적인 팩트만 말하라고. 선생이라고 진짜 절대권력인 줄 아나봐
20년 전 미대입시생입니다. 아직도 쌤들 저래요...????ㅠㅠㅠ 20년이지나도 바뀐게 없다니ㅠㅠ
넹 똑같아용
댓글을 보아하니 우리 학원은 쌤들이 천사셨다.
미대 입시는 진짜........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 오는 환경임ㅠㅠ
미술학원입시 강사치곤 말투가 너무 친절해 😊😊 원장샘이 좋으신가봐 😅
왜저래에서 소름 특유의 무심함이 잘 표현되어있는 듯
아....미술학원 다녀봤었는데 진짜 존똑임
왜저래 라는 말과 그 눈빛까지 ..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고 작아진 기분😢
변태란말 진짜 많이 쓰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자인이랑 소묘쌤 둘 다 썼음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지네요.. 전 입시미술 1도 모르지만 주눅들어요 ㅋㅋㅋㅋㅋ
저런쌤 많다고 들어봤는데 왜그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저러지 않고 잘가르치고 적절한 지적만 하는쌤도 있음..
듣는 연지 개쫄음..😂
어릴때 쌤이 말을 저렇게 해서 어린마음에 트라우마 생기고 미술 개 싫어하게 됐는데... 지금도 그렇고. 입시미술은 커녕 걍 초딩들 다니는 그런 학원이었는데 꼭 말을 그렇게 했어야하나 싶다. 어릴땐 잘그리는건 아니어도 미술 좋아하고 재밌게 했었는데 이제 그걸 못하네...
초딩한테 저러는건 좀 글킨하다 ㅋㅋ
입시 미술 했었는데 진짜 자존감 금방 내려가고 그래서 화장실에서 몰래 운 적도 있었음.... 근데 막상 대학교 들어가니까 입시 할 때 힘든 게 생각이 잘 안 나
입시미술 해 본적도 없는데 ptsd
너무 정확히 짚어내는 유미님 대단해요
근데 미대 입시해본 사람으로서 사람마다
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내가 봤을 때 내 그림이
잘 안나온 경우 제대로 지적 받는게 속시원하지
애매하게 괜찮네라는 식의 평가를 받으면 그게
그렇게 기분이 찜찜하고 개같을 수가 없음
사람 묘사를 잘하는건가.진짜 대단하당 신기해..ㅋ짱이에여
이에 현실고증이면 입시미술 하신분들 대단 ㅠㅠ
마지막에 저 느낌과 말투로 왜저래 ㅋㅋㅋㅋㅋㅋ 이 멘트 실제로 들어봄ㅋㅋㅋㅋ
왜저래라니 입시도 아닌데 기죽음…ㅠ
하.. 잘하는게 미술밖에 없어서 이 진로를 택했는데 포기해야하나요… 난 갱장히 유리멘탈이라고ㅠㅠㅠㅠ
왜저래라니...위로해줄 순 없는거냐구...이게 현실이라니 예체능도 ㅈㄴ 무섭구나 ㅠ
진짜 거짓말 안 하고 눈물 난다 그때의 그 기억 감정들이 올라옴 요새 장난으로 고등학생 하고 싶다~이런 말 했는데 갑자기 숨이 턱 막힘
“묘변영선” 이렇게 별명 붙여부르는 것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닷없이 혼난기분 .. ㅠㅠㅠ
대학 붙고 보니까 아름다운 추억같다 걍
ㅋㅋㅋㅋㅋ진짜 묘사변태 디테일 어쩔 ㅋㅋㅋㅋ
입시한지 한참 지났는데도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ㅋ
편하게 해주고 뭐든지 괜찮다 괜찮다 해주면 풀어짐 분위기 흐리는 애들도 많아지고..엄하게 대해야 혼나기 싫어서 신중하게 움직임 유치원아니고 보육원아니고 대학보내는 곳임
ㅋㅋㅋㅋ묘사 변태 ㅋㅋㅋ 진짜 미대입시생이었는데 변태라는말 찐 고증
왜저래 너무 마음아프다.....
진짜 내가 다 속상해
중간에 맠걸리엔 런전 ㅋㅋㅋㅋㅋㅋㅋ 시즈니분 있어서 괜히 반가웠네요 .. ^^
미술학원쌤들 말투 싸가지 없게 하는거 때매 대학가면서 입시 끝날때 다 몇대씩 후두려패고 나가고 싶었음..
언니 영상 중에 유일하게 ptsd 개쩌는 영상… 그래도 윰쌤은 상냥하네요… 내 그림 쓰레기통에 자주 드갔는데 큐ㅠㅠㅠ😢
마지막 연지는 나 입시할때도 꼭 한명씩 있던 친구들임ㅋㅋ 근데 손이 느려서 저러는 애들도 있기는 한데 걍 집중 못하고 딴 짓하고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는 애들 한명씩 있는데 그런 애들이 꼭 시험치면 완성 못 함
아 마지막 왜 저래 ptsd..ㅠㅜㅜㅋㅋㅋㅋㅋ
이상하다. 우울해졌다ㅋㅋㅋㅋㅋ 아니 뭐지??? 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