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에서 싱크대까지" 남산 인접 5개 동 집수리 지원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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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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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기사내용]
앵커)
남산고도제한 완화로 대부분의 인접 지역은
높이 규제 등이 풀리면서 개발 여건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문화재보호구역 등 규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일부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
고 있는데요.
이에 중구는 남산 드 메종 사업을 통해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트)
방에 있던 물건이 옮겨지고 벽지를 제거합니다.
새로운 벽지로 도배를 하고 장판도 새로 설치됩니다.
부엌 겸 거실로 사용하는 공간에는 새로운 싱크대로 들어옵니다.
노부부가 생활하기에는 환경이 열악했던 공간이
점차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합니다.
4년째 해당 주택에서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안귀현씨는 새집을 얻은 듯 기쁩니다.
[안귀현ㅣ남산 드 메종 신청자]
“지방에서 사업하다가 파산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딸 덕에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눈물 나도록 고맙습니다.”
중구가 남산고도지구 내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남산 드 메종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남산 드 메종은 민간기업과 손잡고
저소득 가구의 노후주택을 수리해 주는 사업입니다.
[도경미ㅣ중구 도시공간기획반장]
“남산고도제한완화가 됐다고 해서 바로 재개발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지금 낡고
어려운 집에서 살고 있는 분들한테 즉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집수리 사업을 하게 되면 주민분들이
효능감 있게 바로바로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는 올해 안에 다산동 등 5개 동을 대상으로
6곳의 집수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남산고도지구 내
신축 예정 건물의 기획설계안을 만들어주는
남산 드 데생도 추진합니다.
B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재원 기자ㅣjwlee74@sk.com)
(영상편집ㅣ전현표 기자)
(2024년 07월 0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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