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역사를 보다보면 영화보다 훨씬 더 영화같은 순간들이 있는거 같다 300년동안 풀리지 않던 수학의 난제를 죽기 하루전에 해결하며 다음날 죽음을 맞이하는 천재수학자 안타깝다.. 그가 계속해서 살았다면 오일러같은 업적을 수학사에서 남겼을까? 몇백년전의 수학사의 한 단면을 이 다큐로 알게 돼면서 너무 이른 나이에 죽은 천재수학자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
아직 영상을 보고도 이해를 못하네요. ---- 오일러 같은 업적을 남겼을까?가 아니라 이미 남겼습니다. --- 갈루아는 대학교수가 감도 못잡는 이론인 "추상대수학"을 세상에 있은 적도 없는 새로운 개척분야를 대학도 제대로 안다니고 만든 것입니다. 이 추상대수학 이론은 세계 3대 수학자라는 "뉴턴"은 감도 못잡고 저걸 보여줘도 무슨 뜻이지도 어떤 응용이 되는 줄도 전혀 모르는 당시 최고 난제의 새로운 수학입니다. --- 대학도 제대로 안다닌 사람이 20살의 나이로 세계 최고 난이도 수학분야를 스스로 만들었다는게 상상할 수 없습니다. ---- 여러 업적으로 보면 오일러가 훨씬 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그 난이도를 보면 단 1개 일지라도 갈루아의 업적이 더 우수한 것을 남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마 5천년 인류 역사를 통틀어 단 1개의 업적(수학)을 보자면 단연 갈루아의 저 추상대수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입니다. -
갈루아의 죽음은 베일에 싸엿지만 가장 유력한 설이 시체팔이용 자살이 가장 유력해요.. 당시 언론에서도 그렇게 보도기도 하고.. 평소에 내 시체를 이용해 폭동을 일으켜라 하고...했고요... 또 결투 한다고 무조건 죽나요.. 케플르인지.. 야코비 인지 유명한 어떤 수학자는 결투에서 13전 전승하고 오래 살았어요
대학생때 갈루아 정리 보고 감탄했음. 체를 다시 군과 연결되는걸 발견한 천재성에 한번, 그리고 그런 갈루아가 결투 벌인다고 22살에 죽은거에 또 한번. 그리고 또 한번은 갈루아 본인은 자신이 발견한게 맞는지가 궁금한게 아니라 수학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가 더 궁금했었음ㅋㅋㅋㅋ 천재라고 하면 떠오르는 편견?을 예외없이 모조리 갖고 있는 인물
당시에는 군의 개념이 제대로 세워진 상태도 아니었다고 해서 더 대단함. 군을 스스로 정립하고 정규부분군과 고정체의 일대일 대응이 있음을 알아낸 것이 겨우 나이 스무살즈음이었다니 진짜 말도 안됨… 이 대단한 이론을 별다른 설명이 없이 내놓았으니 웬만한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게 당연함. 이걸 일아본 리우빌도 대단한 사람이지요.
@@레플-b9h 그냥 틀렸다고 하는데 억빠하는거 정말 노답이네요. 결투는 가문이나 일신상의 명예가 걸려있거나 치정싸움같이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일에만 합니다. 이념이 걸려있다면 내가 옳다는 주장을 하고 조직을 만들고 활동을 하겠죠. 이념 때문에 결투를 한다손 쳐도 나에게 반대하고 상대방에게 동의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그걸 다 죽일겁니까? 그건 전쟁이고 학살이지 결투가 아닙니다.
@@infoview4 대수학은 특정한 연산 규칙을 만족하는 수학적 대상을 연구합니다. 같은 규칙을 만족하는 수학적 대상들을 모아놓은게 군환체 같은 것들이죠. 실수나 다변수 벡터가 대표적인 케이스지만 이런 이론들로 수열이나 함수 등에 관해서 논의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수학적 대상을 집합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모아놓는다는게 뭔지, 두 대상이 같다는건 뭐고 다르다는건 뭔지 등을 정의해야겠죠. 심지어는 명제 자체가 옳고 그른건 뭔지도 정의해야해요. 이런게 집합론과 수리논리학에서 하는 일입니다. 그러니 대수학과 논리학의 초점은 달라도 관계는 깊은데, 대표적인 예로 선택공리를 받아들일 것이냐 하는 논쟁은 집합론의 연구주제지만 선택공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대수학의 많은 이론이 유효하지 않게 됩니다.
내가 사랑하는 수학자…. 처절했고 치열한 인생이였고, 난세 속에서 사라져 버린 인물. 사후에 프랑스 교육체계를 바꿔서 푸랭카레가 혜택을 봤지만, 젊고 역동적으로 사회를 산 21살 청년이 너무 안타깝다. 요절한 아벨과는 나에겐 다른 느낌의 안타까움이지만, 사후에 인정받는 것이 좋을까? 아님 사후에라도 인정받는 것이 좋을까? 그를 보면 늘 질문을 하게된다. 그토록 원했던 에콜 폴리테크닉에 다음생에 꼭 입학했기를…..
21살에 한 여인을 사랑해서 결투로 총을 맞고 사망한 천재라니.. 당시 시대 상이 정말 황당합니다. 1:1 결투 문화까지는 이해해주겠지만 총으로 사망 플래그 세워서 싸울 만큼 가치 있는 싸움이었을까요? 미국에 서부 개척 시대에도 이와 비슷했나 싶기도 하네요. 정말 인정사정 없는 세상이었던 거 같습니다.
카르다노는 되게 악명이 높은 수학자였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3차 방정식의 해법도 원래 타르탈리아가 알아냈는데 카르다노가 타르탈리아한테 어디 안 실을 테니까 알려 달라고 하고 자기 책에 실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아마추어라 자세한 건 모르지만 그냥 이런 이야기를 어디서 들어서 그냥 적어 봅니다.
5차방정식이 먼저냐!?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먼저냐!? 둘다 이룰수 있는 방법을 떠올리기엔 아~시간이 촉박하구나!? 그 촉박한 시간은 누가 만들었는가!!!? 결국 중요하다 생각하는 두가지를 보고만 가는구나 그대들은 아무상관없이 살아가고 때때로 이야기거리로 떠올릴것이다 아무상관없는 상태의 상태로 그렇게 기억될것이다 결국 수학이라는 이름에 뭍힐것이다 간혹 수학이라는것에 공식을 찾듯 때때로 기억하는이가 있을것이다 제목:"뭣이 중한디"
가끔 역사를 보다보면 영화보다 훨씬 더 영화같은 순간들이 있는거 같다
300년동안 풀리지 않던 수학의 난제를
죽기 하루전에 해결하며 다음날 죽음을 맞이하는 천재수학자
안타깝다.. 그가 계속해서 살았다면 오일러같은 업적을 수학사에서 남겼을까?
몇백년전의 수학사의 한 단면을 이 다큐로 알게 돼면서
너무 이른 나이에 죽은 천재수학자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
오히려 자기가 죽을 것을 직감 했기에 자신이 일평생에 걸쳐 증명할 것을 미리 증명 하고 떠난 것이라 봅니다.
한마디로 갈루아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논문이 갈루아가 가지고 있던 사상의 정수라고 봅니다.
맞음 공부가원래 시험전날 잘됨
나는 경이적인 방법으로 이 정리를 증명했지만 이 책의 여백이 너무 좁아 여기에 풀이를 적지는 않는다 이정도 떡밥은 던저야 진정한 수학자죠 358년 동안 후대 수학자을 물먹은 페르마 형님
아직 영상을 보고도 이해를 못하네요. ---- 오일러 같은 업적을 남겼을까?가 아니라 이미 남겼습니다. --- 갈루아는 대학교수가 감도 못잡는 이론인 "추상대수학"을 세상에 있은 적도 없는 새로운 개척분야를 대학도 제대로 안다니고 만든 것입니다.
이 추상대수학 이론은 세계 3대 수학자라는 "뉴턴"은 감도 못잡고 저걸 보여줘도 무슨 뜻이지도 어떤 응용이 되는 줄도 전혀 모르는 당시 최고 난제의 새로운 수학입니다. --- 대학도 제대로 안다닌 사람이 20살의 나이로 세계 최고 난이도 수학분야를 스스로 만들었다는게 상상할 수 없습니다. ---- 여러 업적으로 보면 오일러가 훨씬 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그 난이도를 보면 단 1개 일지라도 갈루아의 업적이 더 우수한 것을 남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아마 5천년 인류 역사를 통틀어 단 1개의 업적(수학)을 보자면 단연 갈루아의 저 추상대수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입니다. -
갈루아의 죽음은 베일에 싸엿지만 가장 유력한 설이 시체팔이용 자살이 가장 유력해요.. 당시 언론에서도 그렇게 보도기도 하고.. 평소에 내 시체를 이용해 폭동을 일으켜라 하고...했고요... 또 결투 한다고 무조건 죽나요.. 케플르인지.. 야코비 인지 유명한 어떤 수학자는 결투에서 13전 전승하고 오래 살았어요
수학을 전공했던 사람으로서 갈루아가 일찍 죽지 않았다면? 오늘날 수포자가 더 많이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결 상대가 미래에서 온 수학과 학생이리고 하더라구요
진지하게 수학교과서 대수 함수의 분량이 최소 2배는 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40살까지만 살았더라도
수포자로써 갈루아가 태어나지 않았어도 난 수포자의 길을 걸었을겁니다.
@@하루하루즐겁게-g9j 수포자로서*
ㅎㅎㅎㅎ
5차방정식의 비가해성 대수학 공부해보니 정말 아름다웠던것 같음..
군과 체의 대칭성하며...
3학기 마지막을 5차다항식 비가해성증명으로 끝나는데 엄청 짜릿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부시절 그립네요 ㅎㅎ
@@chh6028 대수도 재밌었지만 개인적으로 topology하고 해석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Munkres 삽화 좋았던 기억나네요 ㅎㅎ
간만에 책을...ㅎㅎ
우왕 여기 대단한형들많네 ㅎ
@@YHWHYHWH 미쳤나 보네...
교수가 논문을 두번이나 잃어버리다니 그건 선넘었지,, 눈앞이 아득하다
교수가 쓰레기라고 버렸을 수도
잃어버렸다는 걸 믿어야 함? 조금 고쳐서 지꺼라고 하려고 금고에 넣어놨겠지. 억지라고? 남의 작품을 잃어버렸으면 그게 오해라도 감수해야지. 아무런 책임도 안지는데..
백업은 필수
쓰레기라고 생각해서버림
가우스도 버림 ㅋㅋ
EBS랑 KBS는 이런 다큐에 집중해야함 👍
특히 개비에스.. 티비 조선에서 기자나 영입하고.
ㅉㅉ
정답
이상한 예능은 적당히 하기를
@@술톤윤돼지탄핵ㅌㅈㅌ😅
@@joshkerr1013ㅡㄷ
대학생때 갈루아 정리 보고 감탄했음. 체를 다시 군과 연결되는걸 발견한 천재성에 한번, 그리고 그런 갈루아가 결투 벌인다고 22살에 죽은거에 또 한번. 그리고 또 한번은 갈루아 본인은 자신이 발견한게 맞는지가 궁금한게 아니라 수학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가 더 궁금했었음ㅋㅋㅋㅋ
천재라고 하면 떠오르는 편견?을 예외없이 모조리 갖고 있는 인물
당시에는 군의 개념이 제대로 세워진 상태도 아니었다고 해서 더 대단함. 군을 스스로 정립하고 정규부분군과 고정체의 일대일 대응이 있음을 알아낸 것이 겨우 나이 스무살즈음이었다니 진짜 말도 안됨… 이 대단한 이론을 별다른 설명이 없이 내놓았으니 웬만한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게 당연함. 이걸 일아본 리우빌도 대단한 사람이지요.
ㅋㅋ 완전 특이한 사람이네
이런 인류 역사 속의 천재,위인들을 앞으로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다시 살려낼 수 없다는게 고통스럽다
혹시 기~~~~~인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까
저딴게 천재? 우리나라 수능 고득점자들이 리얼 천재! 갈루아나 뉴턴 한국에서 수능치면 만점 못받을걸
@@hyungjoolee742뉴턴 갈루아는 지금 태어났으면 공중제비돌면서 수능수학 만점받음 수능수학이 아니라 올림피아드 만점이 되냐 안되냐로 해도 모자를판에 ㅋㅋㅋㅋㅋ 거인의 어깨 모름?
@@user-iy5ev4on5v뉴턴이 거인의 어깨 위에 서 있다 했지
대체 수학자들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걸까? 참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 거 같다.
인문학은 잘 없지만 물리학과 수학자 등 괴짜들이 많아보이는 이유죠
일상에서 전혀 다른 시각을 보고 수학이라는 체계 안에서 우주를 연구하다 보니까 일반인보다 성격이 달라져서 그런 것 같아요
1832년이면 정조 끝나고 순조로 넘어가서 암흑기 오는 시대인데. 서양은 대수학을 4차까지 정리하고 5차 방정식의 일반 근이 있냐 없냐로 몇일씩 고민하고 있었네. 확실히 산업혁명 전이라 하더라도 르네상스 이후로는 서양이 동양을 역전한 듯.
언제부턴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고대 그리스 이집트때부터 서양이 압도적인거같은데여
수학 석사까지 하고 현업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근무중인데 이게 왜 내 영상으로 추천됐는진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영상이었다 ㅋㅋㅋ 교수님한테 감금당해서 연구실에서 욕먹으면서 첨부터 끝까지 하루죙일 증명하던거 생각나네
어느 학교에서 석사 받으셨나요? 저도 수학과 대학원 진학 준비 중입니다.
푹 자고 일어나도 모자랄 판에 300년 된 난제를 밤새 풀고 결투를 했으니 상대를 이길 수가 없었을 거다.
갈루아는 권총대결을 해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어느날 아침 총에 맞은 시체로 발견된 것....
학생운동을 하던 시기라 암살당한거라는 말이 많았지만 역사책에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권총대결을 하다 지게되어 사망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 이념 이었던 것이 아닐까요
@@레플-b9h 그냥 틀렸다고 하는데 억빠하는거 정말 노답이네요. 결투는 가문이나 일신상의 명예가 걸려있거나 치정싸움같이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일에만 합니다. 이념이 걸려있다면 내가 옳다는 주장을 하고 조직을 만들고 활동을 하겠죠. 이념 때문에 결투를 한다손 쳐도 나에게 반대하고 상대방에게 동의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그걸 다 죽일겁니까? 그건 전쟁이고 학살이지 결투가 아닙니다.
@@yacht-responce 레플님의 말을 오해하신 듯 합니다. 이념 때문에 결투했다는 것이 아니고, 이념 때문에 총맞아 죽은 것이 아닐까 하는 말로 보입니다.
@@soooh565 님은 제가 왜 억빠한다는지 모르시네요. 이념은 사랑만큼 중요한 가치가 맞죠. 그러나 원댓은 "사실관계가 다르다" 라는 설을 제시하고 있고 아무리 좋은말을 하더라도 그걸 왜곡하거나 한발 더 나아가면 안된다고 봅니다.
@@soooh565
무시 하세요.
저 사람은 나무에 있는 옹이의 수가 다르다 만 보고 있지 나무라는 그 자체의 특성은 보려고 하지 않고 있는 거임.
학교다닐때 이렇게 어려운 수학을 왜 배울까, 살면서 써먹을곳이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유틉으로 여러 컨텐츠 보면서 느낀게, 세상을 바꾸는건 수학이었구나….그 인재를 찾기위해 광범위하게 수학을 가르키면서 원석을 고르는게 아닌가 생각됨
가르치면서
수학은 가르칠 수 없어서 가르킨다라고 하신듯.
@@starreal6475 와.. 너무 이쁜말이네요
인간이 수학을 만든 게 아니고, 인간이 발견한다고 하니..
수학는..신를 가르킵니다~
풀수록 ..
어려워질수록 ..
인생도 사랑도 한껏 불태우고 사그러지지만 수학은 언제나 호기심을 이끌어내죠. 그 영혼의 마지막 불꽃이 재가 되는 그 순간까지도 해답을 향한 열정을 품은체..
7:05 에 나오는 푸앵카레 연구소장 세드릭 빌라니 쟤는 재연배우인 줄 알았는데 진짜 푸앵카레 연구소장인가? ㅋㅋㅋㅋㅋ 뭔가 존나 어색하네
찐 연구소장입니다.. 무려 필즈상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이왜진 ㄷㄷ
근데 수학자가 뭔 저렇게 감정적이냐
오늘 잘때 다시봐야지
수학과에서 1년동안 현대대수학 과목 들어서 마지막으로 나오는게 이건데 이걸 200년전에 나보다 어린놈이 만든거라는걸 생각하면 기분이 참 미묘해짐
천재니까요 ㅋㅋㅋㅋ
Lie group도 물리학에서 많이 쓰인다던데
리군이랑 갈루아군 이 둘 차이가 뭐임??
갈루아 이론을 졸업연구로 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수학과졸업한 변태라 저는 재밌었습니다
지금은 뭐하시나요?
@@카르비젤공돌이라카네😊😊
공장 갔대요
10:38 5차의 마지막 숫자는 d가 아니라 f 여야합니다
혹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infoview4d가 두번 나왔어요
@@infoview45차방정식은 가질수있는 계수 개수가 6개인데 abcde하고나서 f가 나오겠죠
또또또 아는 거 하나 나왔다고 트집 잡고 잘난 척한다
@@꿀잼모아-kkuljem잘못된거 수정해주는데도 비꼬네 니 인생 어떤지 알겠다ㅋ
정말 좋은 다큐. 추천합니다.
천재도 운이 없으면 저렇게 허무하게 갈수가 있군아 아 정말 안타깝다
이게.. 현대대수학의 군환체는 천재학부생이 아닌이상 진짜 교수님을 잘만나서 잘배워야함.. 안그러면 걍 당연한 덧셈곱셈만 냅다하다가 종래엔 의미없는 논법전개만 하고있음... 내가 그랬다는게 절대 아니뮤ㅠㅠㅠㅠ
현대대수학(몇백년전 세기의 천재들이 정립)
군환체?
구ㅣ엽넼ㅋㅋ
저 부르셨나요…? 진심 교수님을 보며 강의력과 지식 보유량은 별 상관 없다는걸 깨달았음… 지나가던 수교과 졸업생
넘버스 풀버전으로 묶어서 vod 판매 해주세요.. 예전엔 옥수수tv같은데서 봤었는데 ㅠㅡㅜ
이 다큐는 참 볼때마다 뭔가 슬픔이 밀려옴
아쉽게도 아벨이 먼저 증명하였죠….. 갈루아는 전체적인 대수학적인 언어를 다듬은데에 가장 큰 의의가 있죠
둘다 불행한 삶을 살았죠
아밸은 5차방정식만 증명. 갈루아는 5차이상
갈루아가 진정한 일반해를 구했습니다. 5차이상은 일반해가 없음을 증명하였고 더 고차원적으로 해결했습니다.
먼저한거는 중요하지 않아요. 얼마나 고등한것을 증명해내냐에 따라 이름이 남겨질 뿐이죠
아벨이건 갈루아건 ㅋㅋ..학교에서 보고서 쓰다 조사좀 했는데 논문 두번 잃어버렸다는거 보고 쉬는시간에 괜히 내가 억울해함 세상이 억까 ㅈㄴ함
미친천재의 말로가 너무도 짧고 비통하네..
유부녀에 눈 돌아가서 결투 걸고 총 맞아 죽은게 왜 비통한거냐
@@sin102004 인생이 암울하잖씀
대수학은 프렐라이... 학부생 대수학에서 위의 이론을 이해할 정도면 성공한거고
왠만한 임용 대수학 문제는 쉽게 풀 수 있음.. 뒤쪽 갈루아군 너무 어렵 ㅠ
혹시 대수학이 논리학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아시나요?
@@infoview4집합론 수준의 기초적인 논리학은 수학 어디에나 쓰이지만 수리논리학같이 심화된 과정까지 나가면 연구분야나 사고방식이나 전혀 다르다 보면 됩니다
@@유지헌-z1v 말씀하신 연구분야와 사고방식의 예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
@@infoview4 대수학은 특정한 연산 규칙을 만족하는 수학적 대상을 연구합니다. 같은 규칙을 만족하는 수학적 대상들을 모아놓은게 군환체 같은 것들이죠. 실수나 다변수 벡터가 대표적인 케이스지만 이런 이론들로 수열이나 함수 등에 관해서 논의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수학적 대상을 집합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모아놓는다는게 뭔지, 두 대상이 같다는건 뭐고 다르다는건 뭔지 등을 정의해야겠죠. 심지어는 명제 자체가 옳고 그른건 뭔지도 정의해야해요. 이런게 집합론과 수리논리학에서 하는 일입니다.
그러니 대수학과 논리학의 초점은 달라도 관계는 깊은데, 대표적인 예로 선택공리를 받아들일 것이냐 하는 논쟁은 집합론의 연구주제지만 선택공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대수학의 많은 이론이 유효하지 않게 됩니다.
@@유지헌-z1v 친절히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7:31 소장님 ebs에서 자주 보이네요
진짜 상남자에 천재에.... 불공평하구만
내가 사랑하는 수학자….
처절했고 치열한 인생이였고, 난세 속에서 사라져 버린 인물.
사후에 프랑스 교육체계를 바꿔서 푸랭카레가 혜택을 봤지만, 젊고 역동적으로 사회를 산 21살 청년이 너무 안타깝다. 요절한 아벨과는 나에겐 다른 느낌의 안타까움이지만, 사후에 인정받는 것이 좋을까? 아님 사후에라도 인정받는 것이 좋을까? 그를 보면 늘 질문을 하게된다.
그토록 원했던 에콜 폴리테크닉에 다음생에 꼭 입학했기를…..
21살에 한 여인을 사랑해서 결투로 총을 맞고 사망한 천재라니.. 당시 시대 상이 정말 황당합니다. 1:1 결투 문화까지는 이해해주겠지만 총으로 사망 플래그 세워서 싸울 만큼 가치 있는 싸움이었을까요? 미국에 서부 개척 시대에도 이와 비슷했나 싶기도 하네요. 정말 인정사정 없는 세상이었던 거 같습니다.
ㄴㄴ
상대가 유명한 총잡이였다네요, 지금으로 따지면 유엡 선수와 붙은격
두 사람이 시대를 뛰어넘는 발견을 했는데 한 사람은 굶어죽고 한 사람은 결투하다 죽고
Abel 수학자는 굶어 죽었지요.
아니 미치겠네;;
06:48 에 오르간(?) 치는 분이랑 07:10 교수님이랑 동일인물인가요?
암만 봐도 잘 모르겠어서 ...ㅠㅠ 안면인식 장애의 그 경계선 어디쯤인건가ㅠㅠ
다른사람이에요 머리길이 눈썹두께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빙하시는 분의 목소리가 수학의 명쾌함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신구 선생님입니다. 난 오히려 가볍지 않아서 좋은데요.
킹정킹정
수학자가 이 글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싶네요
@@59motors12 실력없는 수학 선생이 교문 앞에 서서 교복 치마 규정 무릎 위 0.1cm 초과했다고 따지는 격이겠죠.ㅎㅎ 실력 없는 자가 외적인 부분에만 집착하는 건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
미래의 석박사들이 참다못해 타임머신 개발해 암살했다는게 정설..
으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ㅠㅠ
슬프다.. 인생이란 고통인가..
신구선생님 목소리 좋아요
권총결투에서 꼭 사격신호를 기다렸다가 쏴야하나요? 그냥 먼저 쏴야 이기는거 아님?
명예
사격신호가애매하긴 하네요~
잘하면..둘다 죽는다는~
감사합니다 덕분에 불면증이 치료가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다 봐버림..,,
나도 불면증 치료로 봤다가 오랜만에 수학에 흥미가 생겨서 끝까지 다봄
수학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수학에서는 아무리 잘못된 판단을 해도 죽지않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망각한게 아닐까
저 당시 결투는 그냥 말 그대로 유행이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수의 젊은 귀족/부르주아 남성들이 무가치하고 비합리적인 결투로 목숨을 잃었죠. 그것이 그들의 문화이고 정체성이었습니다.
7:08 푸앵카레연구소장 너무 수학계의 패셔니스타다 진짜.... 쌉인싸느낌
고전 문학 쓴 시인들이나 작가들 보면 사랑 때문에 죽은 사람들 많음 나도 왜 그런지는 자세하게 모르지만 사례가 굉장히 많음
결국 수학도 고차원으로 가면 철학이라는 말이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는군요.
철학은 수학의 충분 조건이라 봅니다.
수학자는 철학자가 되기도 하지만
철학자가 반드시 수학자는 아니죠.
인문충인가?
수학의 고차원단계가 철학이라기보단 철학이 수학의 원류라고 하는 게 적절할듯
@@Zeddy27182 철학이 수학의 충분조건이란 말은 철학자가 모두 수학자라는 뜻인데 용어를 잘 모르고 남발하네
딴지걸까봐 설명해주면 충분조건은 전건이 후건에 그 자체로 포함된다는거임 남학생-> 남자 인 경우처럼 ㅋㅋ 남학생은 당연히 남자지만 남자라고 남학생은 아니지? 철학이 수학의 충분조건이라는 말은 철학->수학 이라는건데 ㅋㅋ 바로 밑에서는 정반대로 말하네
어려운 수학문제는 풀었으나 인생의 문제는 풀지 못했네. 수학은 호기심에서 출발하지만 인생은 욕망에서 출발하고, 수학문제에 집중하듯 자신의 욕망을 다스리는데 집중했다면 큰 어려움은 없었을텐데..
이런 선구자들의 업적을 보면 진짜 인류라는 종에 대한 경외감이 생김
아마도 우주의 공통어가 수학과 물리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3차방정식 해법 카르다노가 만든게 아니라 다른 수학자가 만들고 ‘내가 이거 만들었는데 너만 알구이썽~ ㅎㅎ’ 했는데, 카르다노가 ‘응 내꺼~’하고 발표한거 아니었나요?
저도 들어본거 같아요
타르탈리아가 3차방정식해법을 카르다노에게알려줌
연구소장님 반갑네요
11:50 "정이면체군" 이라고 합니다.
7:19 서프라이즈 배우 인줄 알았네...
뭘 도대체 얼마나 사랑해야 저런 세기의 영광을 뒤로 하면서까지
권총 결투를 할 수가 있는거지...? 사랑때문에 결투해서 목숨을 걸고 사람하나 죽이는게
평생을 누릴 부와 명예보다 중요했던건가... 21살이 그걸 깨달을 수 있는 나이인가
깨닫을->깨달을
수학보다 여자가 더 소중했겠죠
갈루아는 사후에 그 업적이 인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갈루아는 본인을 수학 좀 잘하는 학생 정도로만 생각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명성과 부가 없었기에 결투 한건데
나중엔 자존심 싸움이지요...
07:05 우와 서프라이즈 느낌
인류 최고의 지성도 총앞에서는 모두 평등하죠. 총기 합법화만이 진정한 자유이고 평등입니다.
잘생긴 연구원 세드릭 빌라니도 필즈메달 수상자임
갈루아의 에임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에임은 한국이 근본이죠
더 오래 살았다면 뛰어난 업적 많이 남기고 수학을 크게 발전시켰을텐데 이 바보놈이 그걸 죽냐
잘잤습니다
카르다노는 되게 악명이 높은 수학자였다고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3차 방정식의 해법도 원래 타르탈리아가 알아냈는데 카르다노가 타르탈리아한테 어디 안 실을 테니까 알려 달라고 하고 자기 책에 실었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아마추어라 자세한 건 모르지만 그냥 이런 이야기를 어디서 들어서 그냥 적어 봅니다.
10:36 5차방정식 오타났어요
10:48
갈루아 군론 은 디지털 통신 공학과 컴퓨터 공학 지대한 공헌을 했음...
error correction code! --- Good!
공간의 3차원에 시간까지 합치면 우주는 4차원인데 4차방정식의 근은 항상 존재하지만 5차 방정식의 근은 존재하지 않을수 있는 것은 이 우주의 구조를 반영한게 아닐까?
5차 방정식은 근이 존재할 수도 있고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다면 이 우주의 전체는 아니지만 이 우주의 일부분은 5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을까? 그 현존하면서도 인식할수 없는 5차원의 작용이 암흑물질이 아닐까?
오옹
5차방정식이 먼저냐!?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먼저냐!? 둘다 이룰수 있는 방법을 떠올리기엔 아~시간이 촉박하구나!? 그 촉박한 시간은 누가 만들었는가!!!?
결국 중요하다 생각하는 두가지를 보고만 가는구나 그대들은 아무상관없이 살아가고 때때로 이야기거리로 떠올릴것이다
아무상관없는 상태의 상태로
그렇게 기억될것이다
결국 수학이라는 이름에 뭍힐것이다
간혹 수학이라는것에 공식을 찾듯
때때로 기억하는이가 있을것이다
제목:"뭣이 중한디"
갈루아 아벨 우리손 등 요절하지 않았다면….어떻게 되었을까…
이거 보고 군론 공부하려다가 나 자신의 주제를 확인하게 됨. 😭
마지막
지구에서 여행은
수학이다.
첫번째가 갈로와가 닦아놓은 길을 가는
여행이다
수학 너무좋앙
와 3차 방정식의 근의 공식 폼 미쳤다
수학은 만국공통어입니다..
현대 과학의 핵심은 수학이고 이를 대중적으로 가르쳐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너무 추상적이긴하네요. 하긴 여기서 좀더 들어가면 좀 그런가...
얼마나 멋진 여성이었기에....
늙으면 모두 호박 되는걸....
그 어마어마한 것을 알아내고 대체 뭘 한거야
@@user-full-name 왤케 화가났어
@@user-full-name 개소리는 쯧
@@user-full-name하남자 특이네
@@user-full-name
푸쉬킨이 어떻게 죽었는지 알아 보세요...
사용하는 단어를 보니 힘든가 보네요.
메리 크리스마스...힘내세요...
@@user-full-name사랑 안해보셧나욤
감사합니다 ^^
😭그깟 여자가 뭐라고.
저런 천재를..
밤을 샌 탓에 컨디션이 안좋았거나
상대가 스카프가 땅에 닿기 전에 쏜거.
증인이야 돈으로 사면 그 뿐.
아름다운 수학을 만들어준 백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pensmari1566 그 오리엔트 종족들은 코카서스 종족이라 결국 백인입니다
인류의 조상이신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에 감사~
이런건 너무 쉽고 무한대차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이런거 없다.
뭔지 이해는 못하는데, 제밌고, 신기함. 알고 싶어짐
더 깊이 들어가면 재미없어짐
@@mrrobot3950더 파고들면 다시 재밌어 질듯
머리는 이성으로, 가슴은 낭만으로 가득 차있네 ㅋㅋㅋㅋ
중2병의 최후... 세상에 여자는 많다. 목숨 걸지 말자.
abstract algebra 배울때 대미를 장식했던 하일라이트. 기계공학 전공으로 abstract algebra는 교양으로 아무생각없이 들었었는데....수학의 진정한 세계를 느꼈던 과목.
abstract algebra = 추상대수학(현대대수학) : 전자통신공학(베이스밴드)에 응용되는 수학인데 에러를 자동검출할 뿐 아니라 자동정정하는데 쓰입니다. 기계공학자가 이 과목을 들었다니 대단하네요.
결투에서 승리하신 분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루아 필드, 생각나네요
7:38
제목이 잘못 되었네요
갈루아를 통해 배운 사실
'사랑은 목숨보다 중요하다'
KBS는 상업방송으로 가고, EBS가 수신료를 받아 교육, 과학, 다큐, 대하사극 등에 집중 합시다.
갈루아의 군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증명에서도 이용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똑똑함과 현명함은 다르다는 거...
인생은 갈루아 처럼
칼루아 밀크 폼 마쳤다
완전 영화다..
5차란건 시공간을 넘어서 무엇을 의미하는거임? 없으니까 답이 안나오는거아님?
갈루아 밀크나 먹으러 가야게따
수학쪽에서는 천재인데 판단능력같은건 꽝이었는듯
또 한명의
스무살의 예수, 신이 인류에게 조용히 왔다 가다
아무도 생애에 집중하지 못하고 결말만 놓고 본다.
HAN LOW
LOOKS LOVE A BATTLE!
ㅋ
결투
1. 둘다 죽을수도 있나
2. 죽을수도 있는데 그냥 규칙 깨고 선빵날리는 일이 많지 않았을까
2는 애초에 이 결투신청이 명예 기사도정신 뭐 이런거 때문에 안할거같긴한데, 1은 오히려 한쪽이 죽는거보다 이 케이스가 더 많을거같은데요 총알 개빠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