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이 라임을 떡칠한 앨범이란말이 가장 공감됐어요 처음 들었을때 이센스가 이렇게 랩을 한다고?란 이질감까지 들게했던.. 개인적으론 출소후 출시했던 손님 믹스테입이 정말 좋았어요 가사 하나하나에 이센스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이 다 느껴지는거 같고 별다른 라임이 없는거 같으면서도 엄청난 라이밍이 느껴져서요
내나이 28살 ... 초등학교때부터 이센스와 쌈디의 존재를 알고있엇고 우연히 비씨카드 광고 비욘더월노래를 듣고 굳이 찾아서 노래를 듣다 다듀와 슈프림팀에 더 깊게 빠져버렸었음.. 잘생긴건 쌈디지만 랩을 가장 기깔나게 잘하는건 이센스였다는걸 나는 중1때부터 알아버렸고 진심으로 간지난다고 생각해서 항상 슈프림팀과 다듀 노래로 하루를 마무리했었음 ㅎㅎ 그러다 아메바컬쳐와 안좋은 일이 일어나 이센스가 많이 힘들구나 라는걸 알고... 나는 집구석에서 이렇게 귀호강 하는데, 이센스는 고통받고있구나.. 내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힘들어 하는걸 보니 나도 도움이 되고싶어서 좋은댓글 많이 달았었음😂 봤을진 모르겠지만 그땐 나두 순수했었고.. 이젠 성인이고 빠순이짓도 못하지만 그냥 묵묵히 이센스 팬을 유지하는중.. 난 정말 이센스,슈프림팀 옛날과거 다듀노래 정도밖에 안들음 ㅎㅎ..그때 그시절 느낌이 있어서 인가.. 정말 나중에 기회되면 이센스나오는 공연 꼭 보러 갈꺼임 한번도 콘서트같은곳 가본적없고 구랬는데 죽기전엔 한번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니까 ㅎㅎㅎ 내가 정말 찐으로 좋아하고 응원하는 유일한 래퍼!!!항상 건강하고 좋은사람도 많이만나서 행복했음 좋겠어요.. 강민호 파이팅🎉
내 개인적인 가치관에서는 랩을 귀로 듣는 글(이야기) 정도로 봄 때문에 잘 쓴 글은 흉칙할 정도의 미사여구를 갖다붙여서는 내가 이 정도의 어려운 단어를 이만큼이나 안다 식의 글이 아니고 이해가 쉽게 읽히는 글이다의 입장인 나로서는 이센스를 독보적인 원탑으로 봄 너무 작위적이라 거북할 정도의 라임 떡칠한 랩은 듣기에도 별로고 대체 뭔 이야길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음 시대가 많이 변해서 이젠 보는 랩이라느니, 딕션 ㅈ박아도 소리가 좋게 들리면 매력이 있느니 하는 세태가 됐는데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이센스가 한국 힙합의 순정이라는 '주관적인' 생각이 있음
다른 분도 적으신거 같던데 주사위에서 애들,재능 이 라임이긴 한데 더 크게 보면 힌애들,인애들,진재능 이렇게 라임을 맞췄음 개인적으로 이렇게 띄어쓰기가 있지만 이걸 무시하고 라임 맞추는게 진짜 고급지고 어려운거 같음 이센스는 많이 안 좋아해도 양홍원 좋아하는데 양홍원도 이런 라임 많이 씀 진짜 연구 많이 하고 노력 많이 한 듯 둘 다 개잘해
그냥 이센스 빈지노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것 같다.. 모든 래퍼들이 처음에는 쇼미없이 앨범을 내고 증명을 받고 꾸준히 앨범이 나오는걸 상상을 할탠데 현실은 그게 안되죠 QM 돈숨도 굉장히 좋았는데 대중들에게는 외면당했죠 반면에 이센스 빈지노는 10년전부터 좋은 앨범을 냈었고 그 좋은 평가와 앨범 산 리스너들의 좋은 기억들로 인해 재구매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 물론 실력은 말하면 입아프지.. 이건 언더때부터 날고기는 놈이였으니깐 말이죠
소신 발언) qm은 분명 가사를 정말 잘 쓴다고 생각하지만, 쓸 가사가 너무 많은 탓인지 라이밍이 좀 적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랩을 듣는 재미도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qm이 하는 장르가 랩 안에서도 붐뱁이고 그마저도 가사에 귀를 기울여야하는 랩이어서 이지리스닝을 선호하는 대중들의 유입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버벌진트가 정립한 한국식 라임론을 여전히 가장 세련되게 구사하는 래퍼. 라임이 엄청 많으면 보통 촌스럽거나 플로우 ㅈ구려지기 마련인데 이센스는 플로우도 좋고 가사 내용도 좋음. 요즘 환자 치료할 때 다각적 치료라고 해서 뭐 흉부 방사선 뇌 이런 분야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다각적으로 접근한다는데 이센스는 이런 느낌임. 라임 플로우 가사 모든게 조화롭게 큰 그림을 그림
저는 반대 의견입니다. 이전 이센스 라임의 부족 등은 10년도 더 전에 있었던 논쟁인데요, 이미 에넥도트에서는 그 부분까지 모두 극복했다는 평이 많았구요. 쉽게, 사람들이 흔히 아는 노래 중 꽐라 혹은 Lost Chronicle하고 Where to go?만 봐도, 라임 배치가 당시 흔했던 방식에 그치지 않았으며, 이 마저도 흔히 말하는 다른 루키들의 다음절 라임에 비해 떨어지는 수준을 보였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런데 보여주신 예시에서 주사위 같이 이미 라임이 충분히 박혀 있는 곡 같은 경우에는 비교할만한 곡이 너무 많습니다. 다시 말해, 주사위나 여타 다른 곡에서 '잘 드러나 있지 않은 라임'은 십 수 년 전부터 쓰여 왔던 방식이었고, 이센스도 랩에서 라임을 어느 정도 강조하고 있기에 라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안 들고요. 적절한 예시로 들려면, New blood, Rapper 부터 에넥도트 이전까지의 라임과 이후 곡들의 라임을 비교하시면서 설명해주시는 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그래서 영상에서 다루신 '이센스의 라임 논쟁'에 대해서 에넥도트와 이후 곡들을 예시로 들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최근에 추천에 떠서 자주 보는데, 힙합 장르의 최신 동향에 대해서는 그다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고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 점이 있는데, 5:30 이게 과연 이중적이거나 모순적인 태도일까요? 기억은 안 나지만 에넥도트 어느 곡이었던 것 같은데 그럴싸한 얘기 하는 것들 알고보면 부모 돈에 기대 사는 것들이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죠. 그럴싸한 얘기들.. 그러니까 뭐 가령 이런 거겠죠. 난 예술가라서 나를 팔지 않을거다. 돈으로는 못 바꾸는 뭐가 있다… 막상 제대로 된 자립의 기반도 없이 그런 얘기들 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이센스는 콧방귀 뀌면서 한마디 하는거죠. “밥벌이가 내 철학”이라고요 (이방인 - Cold World). 자기 자신만의 윤리가 뭐가 되었든 그거 실현할 구체적인 수단도 못 갖추고 뜬구름 잡는 소리 할 바에야 나는 그걸 제대로 갖추는 걸 내 삶의 행동 강령으로 삼겠다는 의미죠. 이런 벌스가 나타내는 이센스의 가치관은 저금통까지 쭉 이어져서, 앨범 들어보면 아주 자주 발견되지 않나요? 이건 자기 신념에 대한 확고한 선포지, 무슨 이센스가 비밀스럽게 보여주는 이중적인 태도로 볼 여지는 그다지 없다고 저로서는 생각되네요. 이센스가 금수저를 까는 건 걔네가 돈 많다고 까는 게 아니라, 걔네가 하고 있는 얘기들은 결국 어떤 물질적인 기반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인데 그걸 인정 안하는 게 위선적이라고 까는 거죠.
그 시절 같이보냈던 힙찔이로써 이센스가 초창기에 가사가 부족했다는 평은 진짜 동감하기 어렵네요. 힙플 들낙거리던 사람들한테 이센스가 빵 터진시점은 지기펠라스 컴필 꽐라고 이게 2007년이고 이때부터 이센스는 가사로도 정점이었습니다(대다수 힙찔이들이 극찬했습니다). 그 이후에 랩메들리 영상 올라오고 넋놓고 봤던 기억도 있고요. 2008년에 나온 뉴블러드 믹테도 그냥 씬에선 대폭발이었습니다. "라이밍 없지 않냐" 도 개억까 취급이었죠. 그당시 라이밍 우다다다 구겨넣은 구단지독서실 개털어버렸거든요. 그리고 언더 루키 원투탑이 "슈프림팀" 을 결성하고 바로 다음해 신인상 먹어버립니다. 대중적으로 바로 성공했죠. 영상 초창기 도끼가 라이밍 어쩌고 한건 슈프림팀으로 대중음악하다보니까 쓸줄 알면서도 날려쓴다라고 지적한 수준이고요. 그냥 이센스 가사 수준은 씬 등장때부터 장점이었고 극찬받았습니다. 이센스가 쭈그러진 시기는 대마걸렸을때, 정준하한테 트위터로 한방 먹었을때 말곤 없죠 솔직히 ㅋㅋ
꽐라부터 OG팬으로서 이센스는 꽐라가 가장 이센스를 제대로느낄수있는곡이라생각한다 라임이고뭐고 이센스의 랩이 특별한이유는 플로우에있다 마치 옆친구에게 말하듯 내뱉는 랩은 그어떤랩보다도 단순히 내용이아닌 감정까지 느낄수있기때문이다 정말잘하고 최고인랩퍼는 맞지만 이번 저금통앨범은 이센스만의 그것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앨범이라생각한다 여전히 그의 팬으로 다음앨범을 다시 기대해본다
독이 이센스 본인 음반이 아니라서 그렇지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아하긴 함. 뭐랄까 박효신의 야생화처럼 그 때 당시 이센스의 상황과 본인이 느끼는 감정 그리고 그것에 대한 많은 생각들 때문에 나온 노래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빈지노가 많은 사람들이 재지팩트나 24:26를 가장 좋아하지만 그 때로는 돌아갈 수가 없다고 하는 것처럼 이센스도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독이 아직도 가장 좋은 것 같기는 한 것 같음.
한국인 래퍼는 문장력이 없죠. 리스너들도 마찬가지. 그래서 아무도 이를 지적하지 않죠. 그냥 본토랩처럼 들리는 소리로 판단하는 거에요. 랩 가사는 문자로만 봐도 운율이 느껴지고 문학적 가치가 있어야 되는데 한국 랩은 그런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문학성이 배제된 랩이라서 그냥 웅변하듯 말을 때려박기에 그 한계가 명확합니다. 흑인이니 후드니 그런 배경의 부재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리고 대중음악 전반이 마찬가지인데요. 아무래도 랩은 가사의 비중이 크죠. 남의 가사만 받아도 고스트라이팅이라고 난리가 나는 장르잖습니까.
독 정말 제 인생곡이죠. 근데 그중에서 레전드 가사를 굳이 꼽아보자면 전 “ 그는 뛰고 싶어도 앉은 자리가 더 편하대 매번 그렇게 나와 너한테 거짓말을 해 “ “ 내 믿음이 이끄는 곳 그 곳이 내 집이며 내가 완성되는 곳 “ ” 날 걱정하는듯 말하며 네 실패를 숨겨도 돼 “ ” 다치기 싫은 마음뿐인 넌 가만히 있어 그리고 그걸 상식이라 말하지 “ ”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
![[HOT] 라디오스타 - 컨트롤비트 대란의 주인공 쌈디! 그가 밝히는 디스전의 전말! 20140319](http://i.ytimg.com/vi/dxelJNNQaaw/mqdefault.jpg)
저금통이 라임을 떡칠한 앨범이란말이 가장 공감됐어요 처음 들었을때 이센스가 이렇게 랩을 한다고?란 이질감까지 들게했던.. 개인적으론 출소후 출시했던 손님 믹스테입이 정말 좋았어요 가사 하나하나에 이센스가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이 다 느껴지는거 같고 별다른 라임이 없는거 같으면서도 엄청난 라이밍이 느껴져서요
설레는 최신순.
한국어 랩의 정수
저금통을 기점으로 즐겁고 유쾌한 음악을 자주 보여줄 것같아 기대됩니다
랩 진짜 열심히 연습하는듯
최근 라이브 봤는데 장난아님
앨범 퀄리티도 항상 좋고
내나이 28살 ... 초등학교때부터 이센스와 쌈디의 존재를 알고있엇고 우연히 비씨카드 광고 비욘더월노래를 듣고 굳이 찾아서 노래를 듣다 다듀와 슈프림팀에 더 깊게 빠져버렸었음.. 잘생긴건 쌈디지만 랩을 가장 기깔나게 잘하는건 이센스였다는걸 나는 중1때부터 알아버렸고 진심으로 간지난다고 생각해서 항상 슈프림팀과 다듀 노래로 하루를 마무리했었음 ㅎㅎ 그러다 아메바컬쳐와 안좋은 일이 일어나 이센스가 많이 힘들구나 라는걸 알고... 나는 집구석에서 이렇게 귀호강 하는데, 이센스는 고통받고있구나..
내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힘들어 하는걸 보니 나도 도움이 되고싶어서 좋은댓글 많이 달았었음😂 봤을진 모르겠지만 그땐 나두 순수했었고.. 이젠 성인이고 빠순이짓도 못하지만 그냥 묵묵히 이센스 팬을 유지하는중.. 난 정말 이센스,슈프림팀 옛날과거 다듀노래 정도밖에 안들음 ㅎㅎ..그때 그시절 느낌이 있어서 인가..
정말 나중에 기회되면 이센스나오는 공연 꼭 보러 갈꺼임 한번도 콘서트같은곳 가본적없고 구랬는데 죽기전엔 한번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니까 ㅎㅎㅎ
내가 정말 찐으로 좋아하고 응원하는 유일한 래퍼!!!항상 건강하고 좋은사람도 많이만나서 행복했음 좋겠어요..
강민호 파이팅🎉
오.....ㅁ뭔가 라임있음. 쩔어.
본인이 디스했던 개코에서 리스펙을 받는 이센스도 대단하지만 자신을 디스했던 이센스를 리스펙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개코도 대단한 것 같음.
둘 다 대단한 래퍼
0:56 예시가 헉
뿌이뿌이뿌이~~
어허
찰떡
놀라운게 저런스타일로 라이브잘하기쉽지않은건
쪼끔만 해본사람들도 다 아는데
그거까지도 잘해버리는사람.
존나불공평한사랑
랩스킬이나 라임 같은건 부수적인 요소로 느끼게 해주는 래퍼 같음
그냥 듣고 있으면 가사가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몰입해서 듣게 됨
가사가 또 메세지를 줘서 한번 생각하게 만듬. 그 내용도 의미와 깊이가 있음
그리고 귀에 타격감이 ㅈ됨
라기엔 스킬이 국힙 탑급이긴 함
마지막 개코 인터뷰가 모든걸 말해주지 않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개코, 이센스는 첫 앨범부터 지금까지 국힙 탑에서 내려온적이 없음. 기복없이 미친 퀄리티 작업물 찍어냄
0:57 저스디스 또 너야? ㅋㅋㅋㅋㅋ
이센스가 한말이 생각나네
자기는 본토 래퍼 기준 평균정도한다고 생각한다고 나머지 래퍼들이 기준미달이라고
'이센스보다 랩 잘하는 래퍼는 있어도 이센스 같은 래퍼가 없다' 크~~ 작업물이 나올 때 마다 항상 기대를 하게 만드는 매력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냐 이센스보다 랩 잘하는 래퍼도 없음 이센스같은 래퍼도 없고 이센스처럼 찐똘끼도 없어!!!!
1:39 ㅐㅡ 포함 해서 힌애들 인애들 진재능 까지 ㅣ 발음 살리는 거도 있고
이센스는 의도한 라임안에 들어간 모음을, 그 라임이 쓰이는 문장 안에서 자주 보거나 들을 수 있게 랩을 짜는듯함..
내 개인적인 가치관에서는 랩을 귀로 듣는 글(이야기) 정도로 봄
때문에 잘 쓴 글은 흉칙할 정도의 미사여구를 갖다붙여서는 내가 이 정도의 어려운 단어를 이만큼이나 안다 식의 글이 아니고 이해가 쉽게 읽히는 글이다의 입장인 나로서는
이센스를 독보적인 원탑으로 봄
너무 작위적이라 거북할 정도의 라임 떡칠한 랩은 듣기에도 별로고 대체 뭔 이야길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음
시대가 많이 변해서 이젠 보는 랩이라느니, 딕션 ㅈ박아도 소리가 좋게 들리면 매력이 있느니 하는 세태가 됐는데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이센스가 한국 힙합의 순정이라는 '주관적인' 생각이 있음
이센스는 톤이 개사기임 그냥 에넥도트는 정말 힙합계에 영원히 남을 명반일듯
이센스는 라임보단 그 위의 개념인
랩을 따랐다
Rap = e-sens
그냥 앨범 한번 들어보세요 라임 생각하지말고도 들어보세요 그냥 넘버원입니다
이번 앨범은 명반은 아니더라도 지금 국힙에서 제일 들을만한 앨범이라고 생각함
역대 한국 앨범중 손가락에 꼽힐정도는 아니어도 이정도가 명반이 아니면 에넥도트 말고 명반이 있긴 한가 ㅋㅋㅋ
명반임
모든 정규가 다 명반 ㄷㄷ
난 이센스가 다양하지는 않더라도 자기가 잘하는거 존나 잘하는거.. 그게 너무 좋음.
게으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예술가. 이렇게 ㅈ되는데 이센스처럼 하고 심지어 잘하는 래퍼가 주위에 많은 24폴짝이 ㄷㄷ
독보적인데 잘한다 가사가 잘 인식되고 이미지가 그려진다
매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힙합 그 자체
예전에 빅쇼트 채널 보는것같아서 재밌네여 많이 올려주세요!
다른 분도 적으신거 같던데 주사위에서 애들,재능 이 라임이긴 한데 더 크게 보면 힌애들,인애들,진재능 이렇게 라임을 맞췄음
개인적으로 이렇게 띄어쓰기가 있지만 이걸 무시하고 라임 맞추는게 진짜 고급지고 어려운거 같음
이센스는 많이 안 좋아해도 양홍원 좋아하는데 양홍원도 이런 라임 많이 씀
진짜 연구 많이 하고 노력 많이 한 듯
둘 다 개잘해
이번 저금통에 진짜 이센스의 인생을 저금했음....반박불가의 명반임
(에넥 이방인 저금통 이 셋다 감동적임)
저금통은 명반이라기엔 좀 ㅋㅋ
@@user-mo2uv5mk4n충분히 명반 맞음
@@user-mo2uv5mk4n메세지를 전한다는 기준으로보면 명반아닌거 맞음 전작보다 후달리는것도 맞고 근데 사람들이 명반이라하는덴 충분한 이유가있다고 생각함
@@user-mx7nk2iu6j 명반이라는 사람 몇 없음. 저금통을 누가 명반으로 봄 ㅋㅋ
@@user-mo2uv5mk4n 저금통만한 앨범도 못뽑는 시대니 뭐 ㅋㅋ 명반이라 할만하지, 난 명반이라곤 생각안함 걍 수작이지
국힙이라고. 여기 이센스 보유국이라고😊
음악활동해줘서 고맙다 ㅠㅠ
0:56 J... 또 당신입니까... J...OAT...
그냥 이센스 빈지노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것 같다.. 모든 래퍼들이 처음에는 쇼미없이 앨범을 내고 증명을 받고 꾸준히 앨범이 나오는걸 상상을 할탠데 현실은 그게 안되죠 QM 돈숨도 굉장히 좋았는데 대중들에게는 외면당했죠 반면에 이센스 빈지노는 10년전부터 좋은 앨범을 냈었고 그 좋은 평가와 앨범 산 리스너들의 좋은 기억들로 인해 재구매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 물론 실력은 말하면 입아프지.. 이건 언더때부터 날고기는 놈이였으니깐 말이죠
소신 발언) qm은 분명 가사를 정말 잘 쓴다고 생각하지만, 쓸 가사가 너무 많은 탓인지 라이밍이 좀 적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랩을 듣는 재미도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qm이 하는 장르가 랩 안에서도 붐뱁이고 그마저도 가사에 귀를 기울여야하는 랩이어서 이지리스닝을 선호하는 대중들의 유입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센스의 가사는 튀지는 않더라도 결코 지루하지 않고 뇌리에 박히는 게 참 신기함
역시 국힙원탑은 장이수다
내기준 ㅈㄴ 튐 진짜 간지 그자체 단어들 표현법 ㅈ됨..
내 국힙원탑 아임다. 어찌 내라고만 생각함미꺼
@@your_eye_space우리 아가 올려친검다
올려치기라고 하는데
이센스는 개쩔기는 함
ㅇㅈ
버벌진트가 정립한 한국식 라임론을 여전히 가장 세련되게 구사하는 래퍼. 라임이 엄청 많으면 보통 촌스럽거나 플로우 ㅈ구려지기 마련인데 이센스는 플로우도 좋고 가사 내용도 좋음.
요즘 환자 치료할 때 다각적 치료라고 해서 뭐 흉부 방사선 뇌 이런 분야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다각적으로 접근한다는데 이센스는 이런 느낌임. 라임 플로우 가사 모든게 조화롭게 큰 그림을 그림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앨범이라는것을 사게 한 아티스트..이센스...
진짜 이센스가 팬을 대하는 태도? 빠져들수밖에 없어
이센스 특유의 섬세한 사랑노래 너무 좋습니당 정열의 방, trouble, fail in love, leavin
정열의방 진짜 👍
사랑까진 아니지만 여자의 감정을 잘 담아낸 퍼플올블루도 비슷한 계열인듯 ㅎ
ㄹㅇ... 어렸고 여렸던 순수한 이기 암 리빈..
리빈 좋쥬
이센스는 상황 표현이 구체적인데 그걸 공격적으로 표현하는 타격감이 큰 듯. 빈지노는 그림이고 이센스는 사진같음
와우....
와우...
잘보고가요
나 20대초반에 힙플라디오인가 그거보고 충격먹어서 그때부터팬인데 진짜 랩하나는 미쳤음
이센스만 들으면 눈물이 나요. 힙합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은 이센스임
저는 반대 의견입니다.
이전 이센스 라임의 부족 등은 10년도 더 전에 있었던 논쟁인데요,
이미 에넥도트에서는 그 부분까지 모두 극복했다는 평이 많았구요.
쉽게, 사람들이 흔히 아는 노래 중 꽐라 혹은 Lost Chronicle하고 Where to go?만 봐도, 라임 배치가 당시 흔했던 방식에 그치지 않았으며, 이 마저도 흔히 말하는 다른 루키들의 다음절 라임에 비해 떨어지는 수준을 보였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런데 보여주신 예시에서 주사위 같이 이미 라임이 충분히 박혀 있는 곡 같은 경우에는 비교할만한 곡이 너무 많습니다.
다시 말해, 주사위나 여타 다른 곡에서 '잘 드러나 있지 않은 라임'은 십 수 년 전부터 쓰여 왔던 방식이었고, 이센스도 랩에서 라임을 어느 정도 강조하고 있기에 라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안 들고요.
적절한 예시로 들려면, New blood, Rapper 부터 에넥도트 이전까지의 라임과 이후 곡들의 라임을 비교하시면서 설명해주시는 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그래서 영상에서 다루신 '이센스의 라임 논쟁'에 대해서 에넥도트와 이후 곡들을 예시로 들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멋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아는 래퍼
멋있게?
영상 잘 봤습니다!! 최근에 추천에 떠서 자주 보는데, 힙합 장르의 최신 동향에 대해서는 그다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고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하실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 점이 있는데,
5:30 이게 과연 이중적이거나 모순적인 태도일까요?
기억은 안 나지만 에넥도트 어느 곡이었던 것 같은데 그럴싸한 얘기 하는 것들 알고보면 부모 돈에 기대 사는 것들이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죠.
그럴싸한 얘기들.. 그러니까 뭐 가령 이런 거겠죠. 난 예술가라서 나를 팔지 않을거다. 돈으로는 못 바꾸는 뭐가 있다…
막상 제대로 된 자립의 기반도 없이 그런 얘기들 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이센스는 콧방귀 뀌면서 한마디 하는거죠. “밥벌이가 내 철학”이라고요 (이방인 - Cold World). 자기 자신만의 윤리가 뭐가 되었든 그거 실현할 구체적인 수단도 못 갖추고 뜬구름 잡는 소리 할 바에야 나는 그걸 제대로 갖추는 걸 내 삶의 행동 강령으로 삼겠다는 의미죠. 이런 벌스가 나타내는 이센스의 가치관은 저금통까지 쭉 이어져서, 앨범 들어보면 아주 자주 발견되지 않나요?
이건 자기 신념에 대한 확고한 선포지, 무슨 이센스가 비밀스럽게 보여주는 이중적인 태도로 볼 여지는 그다지 없다고 저로서는 생각되네요. 이센스가 금수저를 까는 건 걔네가 돈 많다고 까는 게 아니라, 걔네가 하고 있는 얘기들은 결국 어떤 물질적인 기반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인데 그걸 인정 안하는 게 위선적이라고 까는 거죠.
나초님 제발 유튜브 계속 해주세요
그냥 가사 다 들려서 좋음ㅋㅋㅋㅋ
8:13 아메바였다가 나간 친구 한명 있고.. 근데 되게 좋아하고.. 팬이고..
ㅋㅋㅋㅋㅋ 디스전 본 사람으로서… 뭉클하네 언젠가는 화해했으면…😂💚
꽉 찬 걸 내려는 래퍼는 증명하려는 마음 때문인지
넉살이나 테이크원 처럼 예술병 걸리고 지루해질 수 있는데
이센스는 가장 중요한 힙합스러움을 꼭 유지함
넉살은 개좋았는데?
넉살이 래퍼냐 예능인이지
@@pulphim7472 ㅇㅈㅇㅈ
넉살을 예술병이라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넉살이 왜 예술병임?? 테이크원이야 명반호소인이고 이어폰 드립도 최악이였는데 넉살은 언제 예술병걸렸지??? 넉살이 예능해서 그렇지 음악만큼은 이센스 과 아님??
작것신 퀄리티는 이센스 앨범 퀄리티에 크게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
Umc가 원했던 현실에 존재할수없는 이상적인 랩을 하는사람
와우.님 지렸음
왓챠 예술병 걸린 새끼들 영화 리뷰 보는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w9376냅둬 똥글 싸고 뿌듯해 하잖아
@@cw9376근데 너무 맞는 소린데? 유엠씨가 항상 라임 부정 하는 부류였어
@@user-kRyan라임 부정이 아니라 문장구조 파괴하지 않으면서 라임을 쓰자 아님?
애초에 라임이 없으면 랩이 아님
라임 없이 그루브 형성해내는 기법이 아직 존재하지 않아서
러브송도 슈프림팀 -왜 들어보면 요즘 곡들 감성보다 훨씬 깊고 사운드도 질리지 않는 미친 맛을 선사해줌... 이센스도 최고지만 그 시절 슈프림팀 만한 에너지 내는 애들이 지금은 없음
그 시절 같이보냈던 힙찔이로써 이센스가 초창기에 가사가 부족했다는 평은 진짜 동감하기 어렵네요. 힙플 들낙거리던 사람들한테 이센스가 빵 터진시점은 지기펠라스 컴필 꽐라고 이게 2007년이고 이때부터 이센스는 가사로도 정점이었습니다(대다수 힙찔이들이 극찬했습니다). 그 이후에 랩메들리 영상 올라오고 넋놓고 봤던 기억도 있고요. 2008년에 나온 뉴블러드 믹테도 그냥 씬에선 대폭발이었습니다. "라이밍 없지 않냐" 도 개억까 취급이었죠. 그당시 라이밍 우다다다 구겨넣은 구단지독서실 개털어버렸거든요. 그리고 언더 루키 원투탑이 "슈프림팀" 을 결성하고 바로 다음해 신인상 먹어버립니다. 대중적으로 바로 성공했죠. 영상 초창기 도끼가 라이밍 어쩌고 한건 슈프림팀으로 대중음악하다보니까 쓸줄 알면서도 날려쓴다라고 지적한 수준이고요.
그냥 이센스 가사 수준은 씬 등장때부터 장점이었고 극찬받았습니다.
이센스가 쭈그러진 시기는 대마걸렸을때, 정준하한테 트위터로 한방 먹었을때 말곤 없죠 솔직히 ㅋㅋ
언컷퓨어 때도 존나 잘했음 그냥 이 새낀 태어날 때부터 잘했나
???:이센스님! 이,,,센스는 없으신듯!^^
ㄹㅇ... 라임은 언컷퓨어 때 이미 끝났음... 걍 플로우랑 스타일이 더 유려해지면서 라임을 본인이 원할 때만 살리는 경지가 된거지..
구독과 디스전 당시에 다 듣긴했는데.. 솔까 그때 느낀바로는 구독은 좀 너무 억지 라이밍이였고, 이센스는 라임이 잘 안느껴졌음. 그냥 이센스 랩스킬로 박살낸거였지 라임이 뛰어났다? 그런건 아니였다고 생각이 듦
뉴블 믹테 지금 들어도 싸버림
쌉인정하는각.
비트, 플로어 등이 맘에 들진 않지만 딜리버리를 포함해서 스킬은 최고 수준이고 무엇보다 국힙에서 이센스만큼 authentic한 래퍼가 있나 싶다 그런 점에서현 원톱이 아닌가 함
꽐라부터 OG팬으로서 이센스는 꽐라가 가장 이센스를 제대로느낄수있는곡이라생각한다 라임이고뭐고 이센스의 랩이 특별한이유는 플로우에있다 마치 옆친구에게 말하듯 내뱉는 랩은 그어떤랩보다도 단순히 내용이아닌 감정까지 느낄수있기때문이다 정말잘하고 최고인랩퍼는 맞지만 이번 저금통앨범은 이센스만의 그것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앨범이라생각한다 여전히 그의 팬으로 다음앨범을 다시 기대해본다
국힙원탑
00:58 거대한 과녁ㅋㅋㅋ
대중적인 스토리텔링이 산이라면 이센스는 살면서 한번쯤 생각해봤을 단어들을 한순간도 어색하지 않게 뱉음 존나 신기함
형님 빅딜레코즈와 vmc에서 다뤄주세요(데드피님도..)
이센스는 그냥 최고임
8:12
??: "아마 10년후에도 프라이머리의 독이 니 대표곡!"
독이 이센스 본인 음반이 아니라서 그렇지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아하긴 함.
뭐랄까 박효신의 야생화처럼 그 때 당시 이센스의 상황과 본인이 느끼는 감정 그리고 그것에 대한 많은 생각들 때문에 나온 노래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빈지노가 많은 사람들이 재지팩트나 24:26를 가장 좋아하지만 그 때로는 돌아갈 수가 없다고 하는 것처럼
이센스도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독이 아직도 가장 좋은 것 같기는 한 것 같음.
장이수 폼 미쳐따
이게 랩이다 임마 ㅡ이센스ㅡ
국힙투탑 개코 이센스
이센스가 왜 역대 최고인지 물어보는 이가 있다면 그저 이번 앨범을 듣도록 해라 ㅋㅋㅋㅋㅋㅋ 우리 할머님도 이센스가 랩 잘하는건 아신다 ㅋㅋㅋㅋ
할머님 힙잘알이시네ㄷ
구라즐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우할제알 패러디 ㅋㅋㅋㅋ
아직도 꽐라 이상의 술 관련 랩을 못들어봤으니 ㄹㅇ..
UMC형 거기서 보고 있어요? 형이 원하던 스타일이 나왔어요 ㅠㅜ
1:22 죄송한데 몰라서 묻는건데 마치면-없으면이 왜 라임인가요? 자음도 아니고 ㅏㅣㅕ/ ㅓㅡㅕ 인데 발음이 비슷한것도 아니지않나용?
학교마 / 치면 게임방
돈없 / 으면 괜히밖
으로 구성된 5음절 라임이라고 봐도 될듯 함
마 / 치면과 없 / 으면 사이의 약간의 빈틈을 주는 방식의 플로우와, 뱉는 방식에서 오는 발음의 유사성.
@@seonghyunhwang5640오 5음절이었군요 감사합니다 뒤에 붙이니까 발음 유사성이 보이네요
취향이 다른게 아니야.. 그냥 이센스가 탑이야
이센스 별로라고 하는 사람 특: 언어능력이 매우 떨어짐. 지가 그정도 깊이가 없어서 안(못)좋아 하는거
이센스 탑이라고 하는 애들특 홍대병말기증상 ㅇㅇ
언어능력문제가 아니라 특정 장르음악에대한 이해도 차이지. 그리고 잘하는건 알겠는데 본인취향아니라서 잘 안듣는다고 하면 충분히 이해가능임
@@user-yq4wf5hf7x ㄷㄷ!
이센스 좋아하는 친구들 어디가서 만날 수 있나요😢 커뮤니티같은게 있나요
이유가 있어야하나 듣고 좋으면 되는거임 ㅇㅇ
걍 이센스 라임 듣는 사람이 잘 듣는 사람인 게 아니라 못듣는 사람이 랩을 별로 안 들어본 거임
믹테 느낌으로 툭 던졌는데 ㅆㅅㅌㅊ
이유 딱 하나지 랩이 맛있잖아
에넥도트 첫타자 주사위 최고의 곡
에넥도트 이후 에넥도트를 뛰어넘는 앨범은 한국 힙합씬에 나오지 않았다.
라임에 같은 플로우를 구사해야만 라임으로 들리는 귀 수준이면 이센스의 진가를 알지 못하지
인스타로 인생 최대 찌질함을 보여준 이센스 이 땐 몰랐지ㅋㅋㅋㅋㅋ
첫번째 앨범이 명반이니 두번째는 좀 별로지 않을까 했지만 두번째도 명반 세번째는 좀 힘들겠지 했는데 세번째도 명반
이센스 라임이 이번 앨범에 갑자기 확 변해서 놀랐는데도 듣기엔 굉장히 좋음
내 최고 아임다
썸넬은 장이수 아닌가요..?
맞는 말만 함
센스형이 부러워 적이없으니..
이센스 내 최애 래퍼고 실력도 너무 좋은 래퍼인데
너무 신격화하는 사람들의 시선들이 개인적으로는 좀 싫음
그냥 유쾌하고 랩 열심히 하고 잘 하는 래퍼
딱 그런 이센스가 좋음
한국에서 제일 음악적으로 라이밍하는 사람인데 원썬은 이런 사람보고 기본이 안됐따는 개소리를 시전
난 이센스가 소주같아.
난 소주 딱히 안가리는데
그중에 한가지 꼭 고집해서 먹는 소주 있잖아.
이제 힙합 많이 안듣는데 내 트랙리스트에서 물리는것들 싹 지워주는 사람이야
헉
7:51 있다고?
한국인 래퍼는 문장력이 없죠. 리스너들도 마찬가지. 그래서 아무도 이를 지적하지 않죠. 그냥 본토랩처럼 들리는 소리로 판단하는 거에요. 랩 가사는 문자로만 봐도 운율이 느껴지고 문학적 가치가 있어야 되는데 한국 랩은 그런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문학성이 배제된 랩이라서 그냥 웅변하듯 말을 때려박기에 그 한계가 명확합니다. 흑인이니 후드니 그런 배경의 부재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리고 대중음악 전반이 마찬가지인데요. 아무래도 랩은 가사의 비중이 크죠. 남의 가사만 받아도 고스트라이팅이라고 난리가 나는 장르잖습니까.
What the hell에서 겟 머니 라잌 머더뻐쿼 듣자마자 가버림
형냐....
팔로알토 : 이센스???
독 가사 레전드다
"친구들과 가족들에겐 문제 없이 사는 척"
그 가사가 레전드라 느낀거면 더 많은 노래를 좀 들어봐야 될듯
@@user-sc9lj7sh9b
내년에 중학교 입학해요
@@goodguy777_ 굿굿 그나이에 독을 듣고 느낀게 있다는거 자체가 성숙한사람인거 같네요👍🏻👍🏻
독 정말 제 인생곡이죠. 근데 그중에서 레전드 가사를 굳이 꼽아보자면 전
“ 그는 뛰고 싶어도 앉은 자리가 더 편하대 매번 그렇게 나와 너한테 거짓말을 해 “ “ 내 믿음이 이끄는 곳 그 곳이 내 집이며 내가 완성되는 곳 “ ” 날 걱정하는듯 말하며 네 실패를 숨겨도 돼 “ ” 다치기 싫은 마음뿐인 넌 가만히 있어 그리고 그걸 상식이라 말하지 “ ” 난 너 대신 흉터를 가진 모두에게 존경을 이겨낸 이에게 축복을 “
진짜 가사 레전드다.... ㅠ 20대 30대 40대가 되면 더 느끼는 게 많아질 것 같아요
라임이 있으니까 지렁이처럼 ~~~~~하게 가사가 들리는 거 아닌가
다른래퍼들이 이센스처럼 랩하면 개루즈해짐
저것들이 바로 귓구멍 타격감으로 이어짐
이방인이 나온 19년엔 이방인만 1년 동안 돌린만큼 에넥과 저금통보단 이방인이 더 좋았습니다
이센스가 독보적인 이유?
한 우물만 팠기 때문
그저 질투하는 ㅈ로알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알고리즘에 뜨네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나초마초님 힙합 연구원 phD 교수님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