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동혁군 연주를 듣고 충격받아서 합격해놓은 국문과때려치우고 피아노 전공시작했어요. 당연히 음대는 떨어졌지만 음악교육과는 붙어서 그 길로 먹고 살고있습니다. 제 앞길을 변화 시켜준 사람. 팬카페 운영진도 열심히 하고 연주를 들으며 행복해하던 스무살은 이제 어느덧 말하기도 싫은 나이가 되었네요..특히 저 2002년 9월초 연주회 다녀온 이후로 며칠간은 공부도 연습도 안되었던 기억이 생생ㅋㅋ싸인받을때 줄 선물산다고 남대문 시장 돌아다니면서 피아노 모형도 사던 열정이 있던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ㅠㅠ아무튼 나중에 꼭 브람스 피협 2번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1기팬이 달려갈게요!
선배 임동혁피아니스트가 있었기에 이후에 한국인 피아니스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영화화해도 될만큼 사건들이 많았지만 끝까지 자존심을 지키셨고 그래서 지금도 그 멋짐이 흘러나오십니다!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만나서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그대와 달리 혼자 있는 게 제일 좋은(^_T), 장난꾸러기 삼형제 엄마 된 1기 팬 여기 있어요 🙋🏻♀️ 책가방 메고 따라다녔던 여고생 저요저요 🙋🏻♀️ 나 맥도 기억한다구. 영상 종종 보시는 거 같은데 댓글도 보시려나. 나 진짜, 연주 끝나고 힘든 사람 앉혀놓고 사인까지 시키냐며, 그 많던 연주회에서 단 한 번도 사인 받지 않은 사람이에요. 내 친구들은 다 앎.... 내가 안 받은 사인 1인분 만큼, 쉼이 있었길 바라요 👏🏻 애 키우느라 정신없어서 연주회 있는 거 며칠 전에 알았는데 꾸석탱이 자리만 남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좋은 자리 예매하는겨...? 다음 공연 잡히면 디엠 줘요 (ㅋㅋㅋㅋ). 요즘 행복과 삶에 대해 생각이 많은 것 같은데, 오늘 하루 눈물나게 행복한 하루였길 바라요! 잘자고 좋은 꿈꿔요, 내 피아니스트 ⭐️
동혁님 10년 넘게 팬입니다. 제생일이 발렌타인데이인데 오래전에 부산에서 발렌타인데이때 리싸이틀 하신적이있어요. 제 생일 선물로 혼자 연주들으러갔는데 전부 연인들 친구들 북적북적했지만, 전 하나도 외롭지 않았고 동혁님 연주들으면서 너무 즐거운 생일을 보냈었어요 ㅎㅎ 지금도 기억에 남는 날입니다. 근데 그 이후엔 발렌타인데이때 부산에서 공연이 안하시더라구요 ㅎㅎ 또 해주셨으면.. 건강조심하시고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좋은 연주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엘리자베스 콩쿨 지금 다시 번복하고 받으면 안되나요? 전 2018년에 이미 화해가 되었다고 봐요. 쇼팽콩쿨도 웃으면서 이제 쇼팽페스티발에도 자주 참여해 주세요😊 아무도 가질수 없는 드라마같은 스토리가 있는 연주자세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큰 장점입니다^^ 이제 용서하고 화해하고 웃으면서 맘속 응어리를 다 풀고 멋진 연주 계속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어주세요. 누가 뭐래도 저의 최애 피아니스트세요! 임동혁 피아니스트 화이팅
21:45 애정결핍이 있을 줄 알았음.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는데 재혼을 너무 빨리 하드라고. 내몰리고 배척받은 외로움 고립감...을 춤명상으로 치유해보세요. 너무 스스로를 몰아부치고 스스로에 엄격해서 그럼. 조가튼 세상을 인정하고 자기 가치를 self love 하셔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길을 걸을 수 있어요. 자기 감정에 많이 공감대를 갖으셔야지...마누라한테 쏟아내시면 안되요. 얼굴 예쁜 여자 말고 안정감 주는 여자 만나셔야됌. 근데 그런 acceptance 에대한 결핍은 여자로 해결안돼요. 저런 조합이 여자문제 많을 소지가 큼. 애완동물 엄청 좋아할 듯
정말 정말 궁금해요.꼭 좀 알려주세요.임동혁님은 언제쯤 제자양성을 하실까요??단발성 마클 말구요,진짜 자신의 제자를 기르실 날이 있을까요?아직 너무 젊으셔서...더 오랜 시간이 지나야겠죠?임동혁님께 꼭 배우고 싶네요..너무 애정하는 연주자라 음악뿐 아니라 가치관,인성,신념등.. 제자를 가르친다면 어떤 스승일까 항상 생각해요~
@MangoSweety I agree with you. People have to be careful when mentioning something that was not verified as a fact constituting a crime through a legal procedure.
임동혁 피아니스트의 인터뷰가 이렇게 편안하고 담백한 적이 있었던가 싶을정도로 보는이도 차분해지고 집중할 수 있었어요 데뷔 20주년.. 천재피아니스트, 대단한 피아니스트임에는 분명하지만 외국 , 유럽에서 부르지 않는 피아니스트는 이유가 없지 않습니다 한 번은 유럽공연에 빈자리가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맘이 아팠던 기억이있네요 아무리 담백하고 정제된 음악을 그려나가려 하는 피아니스트일지라도 임동혁 피아니스트 고유의 화려함과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연주는 많은 팬덤을 만들 특별한 능력이고 캐릭터임에 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늘 이유가있고 당연히 설명이있겠지만 근 4-5년간 그의 연주에서는 설득보다는 방어기재가, 답답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2000년대 중후반의 반짝거림을 보여주기 무서워하는느낌이랄까요 2005 쇼팽콩쿨의 블레하츠의 연주는 스테이지1부터 이미 월등했다고 느낍니다 본인이 저평가되었을수있는 시대적 , 국가적 위상 같은 이유가있을수있다고는생각은합니다만 다른 피아니스트에게 날세우느느듯한, 억울함을 전가하는듯한모습이.. 데뷔 20년이란 말 앞에 조금 낯부끄럽단 생각을 합니다 거의 20년이 지난일이에요 청중을 휘어잡을 수 있는 레파토리로 연주홀, 무대위에서 증명 해 주세요 바흐 골든베르크 베리에이션의 임동혁 스러움에서 흔들리지 않고 주장할 수 있는, 나를 감추거나 방어해 색이 불분명해지지않는, 그런 피아니스트의 모습으로 오래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클래식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관리면에서 실패하는, 인터뷰에서 또 한건 하는, 그런 피아니스트로 낙인 찍힌 지도 좀 된 것 같아 요 하지만 대부분 혀를 차기보단 안쓰러워 더 응원하려고 하는 이들이지요 산속에서피아노놓고 평생 연주만 하며 살고싶은 그런 성향의 피아니스트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물오른 연주? 듣는이들에게는 그래서 더 불안합니다 삶에 평온/편안함을 찾으신 것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연주력과 레파토리의 힘이 커졌다곤, 솔직히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1기 팬이었습니다 3기?4기로 복귀하고 싶습니다 !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 서정주 님의 시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임동혁님이 지향하고자 하는 음악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마음이 있습니다. 연주자가 보여주려는 것과 보이는 것 추구하고자 하는 것과 수용하는 것이 다르듯이 판단은 감상자 각 개인의 몫이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팬이라면 그가 보여주려 하는 것을 보려고 노력하고 응원하며 혹여나 흔들릴 때조차도 자신의 방향을 찾아갈 것이라고 믿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라는 것은 딱 하나다. 나침반이 되어 달라는 것이다. 나침반 속 지남철은 늘 여윈 바늘 끝을 떤다. 그 전율이 멈춘다면 더는 나침반이 아니다.-신영복 님-”
@@경숙유-x4j 미켈란젤리가 그런말을 남겼습니다. 음악가란 끔찍스러운 연습과 노력에 자신을 바치겠다는것. 그렇지 않는 음악가는 기껏해야 갈채를 자아내는 유용한 기계일뿐 음악가라 할 수 없다. 그의 제자 아르헤리치가 임동혁 피아니스트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있다고 봅니다. 이런 정신도 이어져야하지않을까 생각 해 보는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화려하게 세계무대에 데뷔한 음악가가 20년이 지났으면 이젠 증명되어졌거나 더 잊혀가거나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잣대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유럽 혹은 일본에서의 러브콜. 게런티. 공연이 얼마나 성황리에 이어져가는지입니다. 클래식음악과 음악가들을 한국의 잣대 혹은 팬덤만으로 재어질 수 없습니다. 그들은 세계를 무대로 하는이들이니까요.
두 분의 말씀에 모두 공감합니다. 그러나 동혁님의 연주를 자주 찾던 사람으로서 4년 전 부터는 티켓을 살 것인가 한번 더 생각하게 됐어요. 제자리걸음하고있는 느낌이랄까요 ? 답답하고 안타깝기도 했어요. 피아니스트는 무대에서 청중을 사로 잡고 함께 즐겨야할 것 같아요.우리나라의 팬덤가지고는 한계가 있지요. 동혁님의 색깔을 보여주세요.
지금 콩쿨 다닐때가 몇년전인데 아직도 그때 무슨 조율기구가 어떠니 국적이 어떠니... 이미 중년 중견 연주자 접어들었으면 음반 좍좍 뽑으면서 명반 반열에 들 음반들 만들고 있어야지 유튜브 기웃거리면서 인터뷰하는 연주자 세계에 어디에 있나 생각좀. 젊은애들은 아래서 치고올라오고 오라는데는 가끔 예당? 레퍼토리는 기대도 안됨. 똑같이 돈내고 가면 예전 의리따지는 팬이나 가지 뭐 아직도 아이돌인줄 아나..
![[본편/Full]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 - 임동혁 / 4K](http://i.ytimg.com/vi/PRTKpgxJuoM/mqdefault.jpg)
![[TH] 2024 PMGC League | Survival Stage วันที่ 1 |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http://i.ytimg.com/vi/FVFT-PFwU80/mqdefault.jpg)
2002년에 동혁군 연주를 듣고 충격받아서 합격해놓은 국문과때려치우고 피아노 전공시작했어요. 당연히 음대는 떨어졌지만 음악교육과는 붙어서 그 길로 먹고 살고있습니다. 제 앞길을 변화 시켜준 사람. 팬카페 운영진도 열심히 하고 연주를 들으며 행복해하던 스무살은 이제 어느덧 말하기도 싫은 나이가 되었네요..특히 저 2002년 9월초 연주회 다녀온 이후로 며칠간은 공부도 연습도 안되었던 기억이 생생ㅋㅋ싸인받을때 줄 선물산다고 남대문 시장 돌아다니면서 피아노 모형도 사던 열정이 있던 그때가 그립기도 하네ㅠㅠ아무튼 나중에 꼭 브람스 피협 2번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1기팬이 달려갈게요!
와우 대단하셔요 👏👏👏👏
국문과에서 피아노라…
극히 드문 일인데요 ^^
전공한 사람을 부끄럽게 하셔요 ㅠㅠㅠㅠㅠ
열정에 👏👏👏👏 쳐 드립니다!!!!
인터뷰를보면서 똑똑하고 영리한 사람이라는걸 느꼈어요
본인 주관이 뚜렷하고 말씀도 너무잘하시고...!!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5.29 공연갑니다 임동혁씨공연은 처음입니다 너무기대됩니다 너무 솔직해서 좋고 똑똑해서좋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신이 번쩍 드는 명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임동혁님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선배 임동혁피아니스트가 있었기에 이후에 한국인 피아니스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영화화해도 될만큼 사건들이 많았지만 끝까지 자존심을 지키셨고 그래서 지금도 그 멋짐이 흘러나오십니다!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만나서 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동혁이형 살아온 과정만 봐도 흐믓하네..
어릴때는 예민했었는데 지금은 능글 맞은 것도 있고 더 인간미 있어져버림
최근 본 인터뷰 중 가장 인상적이네요. 섭외부터 질문, 진행자의 흐름까지. 이런 컨텐츠가 더 늘면 좋겠네요😁
너무 솔직해서 충격적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음악인이라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또 있을까요
절대 없을거 같아요
늘 보면 너무나도 솔직하신 것 같아요 감추시는거 없이 모든 걸 드러내시는 게 느껴져요 연주에서도
솔직하고 좋습니다
인터뷰 질문도 너무 다양하고 다채롭고 답변하는 임동혁씨도 너무 진솔하고 진지하고 유머도 있고 너무 좋네요. 클래식은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요~
보통 클래식연주자들의 정제되고 차분한 인터뷰와는 다르게 너무 솔직하고 공격적인 인터뷰 ㅋㅋㅋㅋㅋ스포츠스타같기도 하고 사업가같기도 한 ㅋㅋㅋㅋㅋㅋ
촌철 살인 팩트 폭격. 천재 인듯.
질문도 대답도
간결해서 좋다.
동혁님 매력이 솔직담백한 건 너무나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진행자분도 센스있고 편하게 인터뷰를 이끌어주셔서 20분이 넘는 줄도 모르고 시간이 정말 금방 갔네요 ㅎㅎ
그나저나 동혁님 다음은 브람스로 돌아오시는 건가요?! 그 연주회 무조건 간다......
아니 동혁님 답변이 은은하게 광기가 서려있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장난이죠~~ㅋㅋㅋ쏘쿨~
미치지 못하면 미치지못한다에서 미치는 것이 진짜 미친걸 말하는줄 이제 알았네요
멋지지 않나요?? ㅎㅎ
그대와 달리 혼자 있는 게 제일 좋은(^_T), 장난꾸러기 삼형제 엄마 된 1기 팬 여기 있어요 🙋🏻♀️ 책가방 메고 따라다녔던 여고생 저요저요 🙋🏻♀️ 나 맥도 기억한다구. 영상 종종 보시는 거 같은데 댓글도 보시려나. 나 진짜, 연주 끝나고 힘든 사람 앉혀놓고 사인까지 시키냐며, 그 많던 연주회에서 단 한 번도 사인 받지 않은 사람이에요. 내 친구들은 다 앎.... 내가 안 받은 사인 1인분 만큼, 쉼이 있었길 바라요 👏🏻 애 키우느라 정신없어서 연주회 있는 거 며칠 전에 알았는데 꾸석탱이 자리만 남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좋은 자리 예매하는겨...? 다음 공연 잡히면 디엠 줘요 (ㅋㅋㅋㅋ). 요즘 행복과 삶에 대해 생각이 많은 것 같은데, 오늘 하루 눈물나게 행복한 하루였길 바라요! 잘자고 좋은 꿈꿔요, 내 피아니스트 ⭐️
늘 응원하고 있어요, 동혁님❤️
클레식 음악을 훼손시키지 않으려는 마음가짐이 너무 좋습니다
클래식 음악 훼손에 신경 그만 쓰고
지 이미지 훼손된 거나 어떻게 좀 해 보라고 하세요
전처에게 자위기구 사진 보내고 유흥업소에서 흥청망청 돈 뿌리고 다닌 일이 다 드러났는데..
질이 나쁜 인간이예요
목소리도 고상하고 기억력도 너무 좋으시다 :)
약간 오묘하게 신경질적인 예민함도 느껴지지만,
그 또한 음악에 녹여내는 재료다.
오늘 공연 기대됩니다.
Many thanks for the great interview! Hope to see Donghyek Lim more often.
아니 이런 엄청나게 유익한 채널이 존재하고 있었다니.... 오늘 저녁 일 끝나고 영화실에서 사운드 빵빵하게 초집중해서 맥주한잔하며 즐겨야겠네요. 감사감사!!!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어요. 그것도 1배속으로요. 클래식에 문외한인데 진솔함이 느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지방인데 근처에서 공연하시게 되면 찾아가 볼게요! 감사합니다.
넘 잘 봤습니당^^ 보고싶어요♡진짜로~
수준높고. 솔직한 질문 멘트
다 이해와 접수됩니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동혁님 10년 넘게 팬입니다.
제생일이 발렌타인데이인데
오래전에 부산에서 발렌타인데이때
리싸이틀 하신적이있어요.
제 생일 선물로 혼자 연주들으러갔는데
전부 연인들 친구들 북적북적했지만,
전 하나도 외롭지 않았고
동혁님 연주들으면서 너무 즐거운 생일을 보냈었어요 ㅎㅎ
지금도 기억에 남는 날입니다.
근데 그 이후엔 발렌타인데이때 부산에서 공연이 안하시더라구요 ㅎㅎ
또 해주셨으면..
건강조심하시고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좋은 연주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그 연주 갔었는데 끝나고 싸인회(?)리셉션 도없이 바로 가버리셔서 너무 아쉬웠던기억이..ㅎㅎ 그래도 정말 그때연주는 아직도 잊지못하네요!!
좋네요. 대구 디토에서 아이돌급 인기보고 당황한적있었는데 인기 있는 이유가 다~있었네요
동혁님 인터뷰는 내가 쪼임?당하는 매력이 있는데 여기선 편안하게 하시네요. 긴장 안?하고 잘 들었습니다. 임동혁님 멋짐에 박수보내며!
엘리자베스 콩쿨 지금 다시 번복하고 받으면 안되나요? 전 2018년에 이미 화해가 되었다고 봐요. 쇼팽콩쿨도 웃으면서 이제 쇼팽페스티발에도 자주 참여해 주세요😊
아무도 가질수 없는 드라마같은 스토리가 있는 연주자세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큰 장점입니다^^ 이제 용서하고 화해하고 웃으면서 맘속 응어리를 다 풀고 멋진 연주 계속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어주세요. 누가 뭐래도 저의 최애 피아니스트세요! 임동혁 피아니스트 화이팅
정말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중 한명.. 이 소중한 영상을 이제 봤네요ㅠㅠ
이렇게 또 얼굴 뵈어 행복하네요~ 동혁님😊
보다보니 같이 화가나네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앞에서 후학들의 길을 개척 해 주셨던 임피아니스트님께 무한한 존경을...bb
영상이 너무 좋아요. 인터뷰어, 인터뷰이, 주제, 편집, 음악!
오늘 영상 보고 힐링했습니다ㅎㅎ 배경 음악이 잔잔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오늘 임동혁님과 가까워진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저는 나이들며 클래식의 매력에 빠져 동혁님 연주 즐겨듯는 3기네요ㅎㅎ
클래식 사랑꾼
너무 잘 어울리는듯요 ❤️
예전에 서울예고 다닐때
선배님으로서 한번 멘토해주러
오셨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
인터뷰 너무 편안하게 진행되어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편안하네요. 임동혁 님 앞으로의 음악 여정도 응원합니다 :)
인터뷰 잘 봤어요 전 동혁님 함께하신 디토페스티벌에 친구따라 갔다가 클래식과 친해졌어요 ㅎㅎ 그 친구와 동혁님이 절 클래식으로 인도한~~🥰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공연장에서 봬요~
저의 넘버 원 임동혁 오라버니ㅋㅋ 항상 응원합니다 평생~ ㅎㅎㅎ :) 좋은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이 형은 프라이드도 있지만 자신에 대한 신뢰도 그렇고 나이를 점점 먹어가도 사람으로 무르 익는게 있네 성찰이 있고
50 대 아줌마입니다. 저는 3기에 속하네요~^^ 👍👍👍👍 임동혁 멋진 피아니스트!!!
임동혁님 너무 인간미가 줄줄 넘치십니다. 이게 연륜인건가요. ㅎ 충분히 성공하신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근데 참 말씀을 잘하시네요.
임동혁씨 오랜만에 보니 넘 반갑네요
출근준비해야하는데 보고있네요
임동혁님 연주할때 표정 너무 재밌어요
임동혁 피아니스트님
성공하신검니다
늘 힘찬 응원합니다
음악도 있고 잔잔한 재미가 있네요ㅋㅋ
잘 보고 갑니다
천상의 소리. 타고나신듯.
1기부터 팬입니다
임동혁 사랑해요
동혁군 연주를 쇼팽콩쿨 시절이후로
특별히 듣고 싶어질때마다(새로운 피아니스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그들의 연주를 듣다가도 ) 찾아 듣게되는 1인입니다
계속 응원합니다♡
맞아요. 신예 피아니스트 때메 찾아듣다가 결국 임동혁에게 오는 ㅎㅎㅎㅎ
인터뷰 정말 멋있네요
나의 20대때 임동혁씨 생각나네요
라발스와 바흐샤콘느 쵝오!
소신있는 말과 태도 멋집니다.
진심 행복하시길
진짜 영재 천재의 특성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임동혁님의 연주를 20년 가까에 들으며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계속 연주해주세요^^!!
와우~~ 전 3기 쯤 되는 팬이네요 ㅎㅎ 사랑해요 임.동.혁!
조율기구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오네
임동혁님 매력있고 사랑해요 💜💙💚💛💘💗💓💞
임동혁 피아니스트님의 연주에는 마법같은 힘이 있어서 연주를 들으면 피아니스트님을 사랑하고 싶어져요. 그게 누구든 그런 연주를 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바로 사랑에 빠질 겁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맞아요! 뭔가 따뜻하고 이지적이고 아름다운 소리예요. 특히 따스함이 아래 흐르고 있어서 참 좋아요. 처음 이분 피아노 소리 듣고 어라? 외모 인상이란 다르네 했었던 ㅎㅎㅎ (첫인상이 까칠하고 예민해보이는 인산이었음)
진짜.재밋어
힝 좋아요,,,,,,🖤🖤🖤
겸손하고 먼 ㅎㅎㅎ
임동혁님 고등학교때 씨디 사서 들었던 20년 팬입니다. 20주년 넘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해주세요 👍🏼💛 미국도 자주 와주세요 ㅠㅠ
아직 1기팬 있습니다~
21:45 애정결핍이 있을 줄 알았음.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는데 재혼을 너무 빨리 하드라고. 내몰리고 배척받은 외로움 고립감...을 춤명상으로 치유해보세요. 너무 스스로를 몰아부치고 스스로에 엄격해서 그럼. 조가튼 세상을 인정하고 자기 가치를 self love 하셔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길을 걸을 수 있어요. 자기 감정에 많이 공감대를 갖으셔야지...마누라한테 쏟아내시면 안되요. 얼굴 예쁜 여자 말고 안정감 주는 여자 만나셔야됌. 근데 그런 acceptance 에대한 결핍은 여자로 해결안돼요. 저런 조합이 여자문제 많을 소지가 큼. 애완동물 엄청 좋아할 듯
이 보수적인 형이 베토벤바이러스에 나와서 쇼팽 에뛰드를 쳐주셨다니 무한감사
제 고3시절은 늘 임동혁님 음악과 함께했어요. 저도 모스크바 바로 저 자리에서도 저도 사진찍었는데요. 너무 반갑네요. 콘서트 할때마다 늘 예매해서 동생과 함께 같이 다니면서 좋은 추억이 많아요 너무나 팬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로요. 늘 응원할게요~!!
임동혁씨 사랑합니다~♡
정말 정말 궁금해요.꼭 좀 알려주세요.임동혁님은 언제쯤 제자양성을 하실까요??단발성 마클 말구요,진짜 자신의 제자를 기르실 날이 있을까요?아직 너무 젊으셔서...더 오랜 시간이 지나야겠죠?임동혁님께 꼭 배우고 싶네요..너무 애정하는 연주자라 음악뿐 아니라 가치관,인성,신념등.. 제자를 가르친다면 어떤 스승일까 항상 생각해요~
랑랑 조성진 실연 다 봤지만..너무좋았지만
누군가의 연주를 듣고 눈물흘렸던적이 첨이었던.
그당시 내 감정때문도 아니었는데..되게
충격적이었음..쇼팽이었..지
그래서 임동혁 피아니스트는 내기억속 각인이 크게 되있는 .연주가
비교 노노
화이팅~
임동혁씨 얘기를 듣고 있으면,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듣게되고. 계속, 더 듣고 싶어 진다.
진짜 언어에 달란트 있는거 본인 말씀대로 맞는듯 ...
술은 줄이시고, 담배는 뚝 끊어 내셨음요~
예수님을 믿어 보셨음..
우리들교회 설교말씀 들어보시길 강추 입니다~^^
거만한데 밉지않음 이유있는 자신감
자동차 좋아하시나봐요 ㅋㅋ 전 음악은 모르는데 자동차 비유를 보니 이해가 되네요^^
진행자분 흐름과질문이 좋은듯
전 어느 피아니스트든 첼리스트든 기계처럼 연주하는 것보다 차라리 광기에 젖어 연주하는 게 훨씬 맘에 들어요.
그런 점에서 임동혁씨 인터뷰 말에 공감하지만 실제 임동혁씨 연주는 아주 좋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별 감흥이 없을 때도 있어요.
ㅎ우주에서 젤 소중한 분이십니다 ㅜㅜ너무감사해요 한국 리사이틀도 계속해주셨으면요
어법이 조승우씨랑 많이 비슷한거 같다고 느껴지네요
10:22 조율기구발견
좋다 왤케 재밌냐 ㅋㅋ
멋있네여😅😅😅
1:09 미국 유럽에서 다 살아봤던 주재원 싸모님이 러샤가 제일 좋았다던데. 예술 때문인 줄
1:40 그것봐요 다들 그러더라니까
녹여내고 갈아 넣는다는 표현을 처음 이해하게된게 동혁님의 연주듣고 였지..
진짜 음악가
최웅이다!
영상을 보며 하는 토크가 너무 신선하고 좋네요^^
제가 넘나 좋아하는 임동혁! 당신과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것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임동혁♡♡♡
그냥 난 당신 좋아.
근데 인간적으로도 매력있구나❤ 임동혁 1기 시절 생각하고 들어왔는데ㅎㅎ 솔직하고 깊고 더 멋있어졌네요
연주하듯 말씀하시네요.신기해요.ㅎㅎ
7:01 에 나오는 피아노 연주곡 제목을 알고 싶어요...
Chopin Etude Op.10 No.1 입니다!!
@@남형준-e9i 정말 감사합니다😊
쇼파 편해보이는데 어디건가요?
8:51 22:39
나른하다..in a nice way
누가 그러더라... 드라마 남주가 불륜남이면 그 드라마에 몰입이 되겠냐고. 20년간 좋아했지만 이젠 들을 수가 없다
무죄판결 났습니다.
다시 기사 찾아보세요.
@@roiafdelqwq9653 아니요 그거말고 전처가 쓴 글이요.. 쉴드불가네요.. 이번 쇼팽공연 후에 다시 기사가 났어요.
@@라임오렌지-n3v 그건 오로지 전처의 주장이고 이 사건은 판결이 이미 무죄로 판결났습니다.
이미 판결이 난 사건을 가지고 이런 음해성 댓글을 쓰시면,
이 댓글 조차도 법적 책임을 물으실 각오를 하시고 댓글을 쓰셔야할겁니다.
@@roiafdelqwq9653 네네 전처가 공개한 증거들조차 그저 전처의 주장이라고 얘기하는 분이 계신것이 놀랍네요. 팬이신지 관계자이신지 모르겠지만, 계속 응원하시길 바랄게요.
@MangoSweety I agree with you. People have to be careful when mentioning something that was not verified as a fact constituting a crime through a legal procedure.
1:46부터 나오는 곡 제목 아시는 분 계신가요?
슈만 '숲의 정경 (Waldszenen) op.82' 1번 '숲의 입구(Eintritt)입니다 th-cam.com/video/7HD37WEihYw/w-d-xo.html
@@classictalk_kr 감사합니다!!!
다 좋은데 자막 오타가 너무 많아서 보기 힘들었다는...
사생활이 커리어를 무너뜨리기 시작하면 빈 껍데기만 남습니다. 본인의 재능을 감사히 여기며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음악에만 집중해 주시길. . .
파괴왕과NPD
임동혁 피아니스트의 인터뷰가
이렇게 편안하고 담백한 적이 있었던가 싶을정도로
보는이도 차분해지고 집중할 수 있었어요
데뷔 20주년..
천재피아니스트, 대단한 피아니스트임에는 분명하지만
외국 , 유럽에서 부르지 않는 피아니스트는 이유가 없지 않습니다
한 번은 유럽공연에 빈자리가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맘이 아팠던 기억이있네요
아무리 담백하고 정제된 음악을 그려나가려 하는 피아니스트일지라도
임동혁 피아니스트 고유의 화려함과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연주는
많은 팬덤을 만들 특별한 능력이고 캐릭터임에 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늘 이유가있고
당연히 설명이있겠지만
근 4-5년간 그의 연주에서는
설득보다는 방어기재가, 답답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2000년대 중후반의 반짝거림을 보여주기 무서워하는느낌이랄까요
2005 쇼팽콩쿨의 블레하츠의 연주는 스테이지1부터 이미 월등했다고 느낍니다
본인이 저평가되었을수있는 시대적 , 국가적 위상 같은 이유가있을수있다고는생각은합니다만
다른 피아니스트에게 날세우느느듯한, 억울함을 전가하는듯한모습이..
데뷔 20년이란 말 앞에 조금 낯부끄럽단 생각을 합니다
거의 20년이 지난일이에요
청중을 휘어잡을 수 있는 레파토리로
연주홀, 무대위에서 증명 해 주세요
바흐 골든베르크 베리에이션의 임동혁 스러움에서
흔들리지 않고 주장할 수 있는,
나를 감추거나 방어해 색이 불분명해지지않는,
그런 피아니스트의 모습으로 오래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클래식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관리면에서 실패하는, 인터뷰에서 또 한건 하는, 그런 피아니스트로
낙인 찍힌 지도 좀 된 것 같아 요
하지만 대부분 혀를 차기보단 안쓰러워 더 응원하려고 하는 이들이지요
산속에서피아노놓고 평생 연주만 하며 살고싶은
그런 성향의 피아니스트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물오른 연주?
듣는이들에게는 그래서 더 불안합니다
삶에 평온/편안함을 찾으신 것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연주력과 레파토리의 힘이 커졌다곤, 솔직히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1기 팬이었습니다
3기?4기로 복귀하고 싶습니다 !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 서정주 님의 시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임동혁님이 지향하고자 하는 음악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마음이 있습니다.
연주자가 보여주려는 것과 보이는 것
추구하고자 하는 것과 수용하는 것이 다르듯이
판단은 감상자 각 개인의 몫이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팬이라면 그가 보여주려 하는 것을
보려고 노력하고 응원하며
혹여나 흔들릴 때조차도
자신의 방향을 찾아갈 것이라고 믿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라는 것은 딱 하나다.
나침반이 되어 달라는 것이다.
나침반 속 지남철은 늘 여윈 바늘 끝을 떤다.
그 전율이 멈춘다면 더는 나침반이 아니다.-신영복 님-”
@@경숙유-x4j 미켈란젤리가 그런말을 남겼습니다. 음악가란 끔찍스러운 연습과 노력에 자신을 바치겠다는것. 그렇지 않는 음악가는 기껏해야 갈채를 자아내는 유용한 기계일뿐 음악가라 할 수 없다. 그의 제자 아르헤리치가 임동혁 피아니스트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있다고 봅니다. 이런 정신도 이어져야하지않을까 생각 해 보는 말씀을 남겨주셨습니다.
화려하게 세계무대에 데뷔한 음악가가 20년이 지났으면 이젠 증명되어졌거나 더 잊혀가거나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잣대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유럽 혹은 일본에서의 러브콜. 게런티. 공연이 얼마나 성황리에 이어져가는지입니다.
클래식음악과 음악가들을 한국의 잣대 혹은 팬덤만으로 재어질 수 없습니다. 그들은 세계를 무대로 하는이들이니까요.
두 분의 말씀에 모두 공감합니다. 그러나 동혁님의 연주를 자주 찾던 사람으로서 4년 전 부터는 티켓을 살 것인가 한번 더 생각하게 됐어요. 제자리걸음하고있는 느낌이랄까요 ? 답답하고 안타깝기도 했어요. 피아니스트는 무대에서 청중을 사로 잡고 함께 즐겨야할 것 같아요.우리나라의 팬덤가지고는 한계가 있지요. 동혁님의 색깔을 보여주세요.
지금 콩쿨 다닐때가 몇년전인데 아직도 그때 무슨 조율기구가 어떠니 국적이 어떠니... 이미 중년 중견 연주자 접어들었으면 음반 좍좍 뽑으면서 명반 반열에 들 음반들 만들고 있어야지 유튜브 기웃거리면서 인터뷰하는 연주자 세계에 어디에 있나 생각좀.
젊은애들은 아래서 치고올라오고 오라는데는 가끔 예당? 레퍼토리는 기대도 안됨. 똑같이 돈내고 가면 예전 의리따지는 팬이나 가지 뭐 아직도 아이돌인줄 아나..
동혁님 대답이 쿨해서 좋네요 담으로는 조성진 임윤찬님 차례대로 두분도 초청해 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말투가 이런지 좀 놀랬음
ㅋㅋㅋㅋ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