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너꿈속 가사 멜로디 다 너무 아름다워서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축가로 딱임😂 "가슴이 두근거려 널 만난 그 순간 기적 같아" "꿈꾸는 너의 두 눈동자에 난 눈을 뗄 수 없었어" "어쩌면 우리 처음 만난 날 그 날에 정해졌던 운명" "함께 꿈꿀 수 있다면 죽는대도 괜찮아 행복해"
너꿈속 다음이 생창이기 때문에 축가로 쓴다는 얘기도 있었죠ㅋㅋㅋ 여하튼 가사만 보면 축가로도 잘 어울리는 넘버이기에 더 잔인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나 대신 죽는 절친, 내 꿈, 아니 우리의 꿈이 이어지길 바라며 내린 결심. 친구의 유언과도 같은 마지막 약속이자 내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생창. 그럼에도 부활하지 못하고 창조된 피조물과 창조주의 동상이몽으로 인한 파멸. 그렇잖아요. 너의 꿈에 살고 싶다더니, 그 결과는 그들의 바람과는 조금 달랐고, 피조물은 그저 누군가에게 안기는 꿈을 한 번 꿀 뿐이었죠(때로는 이게 앙리일 때의 기억 같기도 하고 때로는 생창된 후 걸음마 뗄 때 빅터가 포옹 아닌 포옹을 해준 기억 같기도 하네요) 하나뿐이었던 친구는 앙리일 때도 괴물일 때도 빅터의 눈 앞에서 자의로 죽었고요.
너의 꿈속에서 가사 "죽는대도"만 바꿔도 가사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축가가 되긴 하거든요 ㅋㅋ 넘버 자체도 극의 상황과는 다르게 약간 희망찬 느낌이거니와 '나약했던 내 과거를 모두 잊고 너와 함께 새 세상을 상상할 수만 있다면' '가슴이 두근거려 널 만난 그 순간 기적 같아 꿈꾸는 너의 두 눈동자에 난 눈을 뗄 수 없었어' 가사도 배경을 모르면 딱 첫눈에 반한 사람이 결혼을 통해 다시 태어나고 싶은 넘버라 ㅋㅋㅋ
홍악가님 영상들로 뮤덕이 되고 그 중에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작품이 프랑켄이었는데 뮤덕이되고 난 후에 홍악가님이 올려주신 프랑켄 영상을 보니 감회가 너무 새로워요..♡ 또 영상을 보다보니 이번에 프랑켄 10주년을 보셨을지 보셨다면 어떤 페어로 보셨을지 궁금해지는 구독자 1인입니다 ㅎㅅㅎ 개인적으로 프랑켄이 좀 어려운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쉽고 재밌는 가이드 영상이라니 너무 환영이에요🥹 또 설명과 드립과 함께 보니까 재밌오요!! 홍악가님은 대체 언제 드립력이 녹슬죠,, ㅠㅋㅋㅋㅋ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 가요💚
근데 너꿈속 끝나고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긴 하지만, 잘리는 이유가 나의 제일 애정하는 친구 빅터를 위해서 누명을 쓰고서 죽는거잖아요 가사는 완전 친구가 아니라 그냥 연인같기도 하고 .. 뮤지컬 스토리적으로가 아닌 넘버만의 서사로 생각하면 축가로서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내 목숨을 내어줄 만큼 너를 사랑한다는 뜻이니까
남이사 자기들이 좋으면 축가로 쓰는거죠 뭐 ㅎ축가영상 보면 뮤덕인게 벼슬인양 선 넘는 댓글들 많이 보이던데 오지랖 떨지 말고 그러려니 합시다 ㅋㅋ 정작 한지상 배우님은 지인분 축가로 너꿈속 불러주셨던데 살면서 이룬 업적이라곤 운좋게 티켓팅 성공해서 공연본게 다인 사람들이 이 넘버는 어쩌고 저쩌고 오지게 훈수를 두더라구요 때문에 애꿎은 뮤덕들 싸잡아 욕먹이고..참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그리 안되나 싶네요 😂
![[4K] 240128 원더랜드씨어터 3악장 | 정선아 - 너의 꿈속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중)](http://i.ytimg.com/vi/sr3Y0ULjR4M/mqdefault.jpg)
뮤덕들에게 결혼식에서 이왜진 모먼트 탑 2
1. 신랑이 "지금 이 순간" 결혼식 축가로 부름
2. 결혼식에서 축가로 "너의 꿈 속에서" 부름
심지어 지금 이 순간 작곡가 왈. 이게 결혼식에서 불리우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 러빙유킵
@@이도윤-m1w그건진짜사랑얘기기라도하지
지금이순간이랑 너꿈속은........ㅜㅋㅋㅋ
@@이도윤-m1w러빙유키스미얼라이브는 그래도 사랑이야기잖아욬ㅋㅋㅋ 근데 또 이게 ㅋㅋㅋㅋ 웃기긴합니다..
ㅋㅋㅋ결혼식에서 지옥송 부르면 이왜진 원탑될듯...
진지하게 말하자면 너꿈속 가사가 맥락 없이 들어보면 극의 내용 언급이 거의 없는 그저 사랑 노래라서 그런 것 같아요.괴물이라던지 창조주라던지 실험이라던지... 이런 언급이 없어서 처음 들으면 프랑켄 곡인지도 모를 것 같아요
근데 너꿈속 가사 멜로디 다 너무 아름다워서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축가로 딱임😂
"가슴이 두근거려 널 만난 그 순간 기적 같아"
"꿈꾸는 너의 두 눈동자에 난 눈을 뗄 수 없었어"
"어쩌면 우리 처음 만난 날 그 날에 정해졌던 운명"
"함께 꿈꿀 수 있다면 죽는대도 괜찮아 행복해"
저도 너꿈속을 축가로 알게 돼서 마냥 예쁜 노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관극해보니 파멸의 시작ㅋㅋㅋ
톡빅은앙으로 보고 왔는데 너꿈속 황홀하게 듣다가 철창너머에서 오열하는 톡빅 보고 갑자기 눈물터져서 같이 오열했어요. 이제 너꿈속 들으면 눈물나더라구여😢
전 뮤덕이지만 너꿈속 최애 뮤지컬 넘버라 결혼식축가로 불러달라하고싶어요ㅋㅋㅋ
모 어쨌든 가사만 들으면 축가찰떡이긴하니까,,ㅎㅎㅎㅎㅎ
노래든 말이든 어떤 맥락에서 쓰느냐에 따라 의미가 확 달라질 수 있는데, 뮤지컬에서는 이런 장면에서 쓰이는거니까 축가로 부르면 이상할거 같아~ 하고 선입견 가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축가로 써도 가사나 멜로디가 너무 좋은건 사실이에요.
솔직히 파멸곡이긴한데 가사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뮤덕이지만 저는 진짜 결혼식때 너의 꿈속에서를 축가로 듣고 싶어요ㅠㅠㅠ 찐사랑곡 ㅠㅠ😢😢😢
우리언니 목각인형 아닙니다..
Sns 돌아다니다가 이 넘버가 축가로 불리는거 보고 기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넘버 끝에 너무 댕거덩-이 강렬해서 ㅋㅋㅋㅋ
1:06 와중에 목각 vs 슬라임 뭔데욬ㅋㅋㅋㅋㅋㅋㅋ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
아니 얼마나 재밌길래 다들 호들갑이지 하고 봤는데 호들갑떨만했다... 크게 인정합니다😂 요새 박제가 많이 되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진짜 프랑켄 넘버를 다 너무 좋죠!!!! ❤ 후랑켄 짱짱짱!!! 근데... 너꿈속 나오고 나서 위생창 나오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잘 못 된 방법이긴 하지만 어쨌든 다시 살리긴 살렸으니 ㅋㅋㅋ 😂
뮤덕입니다 프랑켄보고 사촌언니 결혼식 보러갔습니다 가족이라 끝까지 봤는데 신랑님께서 너꿈속을 불렀는데 혼자 엥? 이러고있다가 사촌언니한테 죽을뻔 했습니다ㅋㅋㅋㅋ 가족중에 뮤덕이 저뿐이라 저만 이상하게 생각했던 부분이었습니다ㅋㅋㅋ
아직 본적도 없는데 갑자기 꽂혀서 매일같이 듣고있는 넘버입니다..😂..내년..아니면 내후년..꼭 보러가야할 뮤리스트에 첫번째로 적어놨습니다..
지금 프랑켄슈타인 공연하는 데요?
@@이-f4v 올해는 제가 서울에 갈수가 없는 상황이라서요..눈물을 머금고있습니다..😭😭
머글들은 이 넘버를 왜 축가로 사용할까?? 정답: 머글들은 오타쿠랑 다르게 그런 걸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서...
죽는게 뭐? 아니 앙리가 죽는다고요!!!
한번보고/.. 자막할라했는데 단하미부터 회전문 티켓끊게만드는 프랑켄..❤️
너꿈속에서 눈물난사람 나밖에없어..?
어디서 줏어(?) 들었는데, '너의 꿈 속에서' 다음 넘버가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라서 결혼식 축가로 쓴다(?)고 하더라구여. 네....저는....그렇게 들었어요....ㅎㅎ
그건 그냥 우겨넣은거고, 너꿈속 가사들이 참 아름다운 가사이긴한데... 뮤지컬 장면에는..ㅋㅋㅋ 네..
@@flijer3465 아름다운 가사와 행복하지 못한 장면....네....
진짜 광광 운 장면.. 앙리 죽지마잉..
생명...창조... 그...그렇죠.. 10개월이 걸리는
@@nemurinyumemi2270생창..10개월ㅋㅋㅋㅋㄱㅋ 웃고갑니닼ㅋㅋㄱㅋ
너꿈속 다음이 생창이기 때문에 축가로 쓴다는 얘기도 있었죠ㅋㅋㅋ
여하튼 가사만 보면 축가로도 잘 어울리는 넘버이기에 더 잔인하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나 대신 죽는 절친, 내 꿈, 아니 우리의 꿈이 이어지길 바라며 내린 결심. 친구의 유언과도 같은 마지막 약속이자 내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생창. 그럼에도 부활하지 못하고 창조된 피조물과 창조주의 동상이몽으로 인한 파멸.
그렇잖아요. 너의 꿈에 살고 싶다더니, 그 결과는 그들의 바람과는 조금 달랐고, 피조물은 그저 누군가에게 안기는 꿈을 한 번 꿀 뿐이었죠(때로는 이게 앙리일 때의 기억 같기도 하고 때로는 생창된 후 걸음마 뗄 때 빅터가 포옹 아닌 포옹을 해준 기억 같기도 하네요) 하나뿐이었던 친구는 앙리일 때도 괴물일 때도 빅터의 눈 앞에서 자의로 죽었고요.
너의 꿈속에서 가사 "죽는대도"만 바꿔도 가사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축가가 되긴 하거든요 ㅋㅋ
넘버 자체도 극의 상황과는 다르게 약간 희망찬 느낌이거니와
'나약했던 내 과거를 모두 잊고 너와 함께 새 세상을 상상할 수만 있다면'
'가슴이 두근거려 널 만난 그 순간 기적 같아
꿈꾸는 너의 두 눈동자에 난 눈을 뗄 수 없었어'
가사도 배경을 모르면 딱 첫눈에 반한 사람이 결혼을 통해 다시 태어나고 싶은 넘버라 ㅋㅋㅋ
너꿈속 축가로 부르는데 중간에 앙리 뒤프레 나와! 제발 사실대로 얘기해!!!!!!! 누가 외치는 상상 한번쯤 다 해보셨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지상배우도 축가로 부르시는걸 보고 저도 축가로 했는데 ‘죽는대도’ 를 ‘다투어도’ 로 개사해서 불럿어요 ㅎㅎ
ㅎㅎ 누가 너의 꿈속에서 다음 넘버가 위대한 생명 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여서 그렇다는 농담을 했던 기억이.. ㅎㅎ
홍악가님 영상들로 뮤덕이 되고 그 중에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작품이 프랑켄이었는데 뮤덕이되고 난 후에 홍악가님이 올려주신 프랑켄 영상을 보니 감회가 너무 새로워요..♡ 또 영상을 보다보니 이번에 프랑켄 10주년을 보셨을지 보셨다면 어떤 페어로 보셨을지 궁금해지는 구독자 1인입니다 ㅎㅅㅎ
개인적으로 프랑켄이 좀 어려운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쉽고 재밌는 가이드 영상이라니 너무 환영이에요🥹 또 설명과 드립과 함께 보니까 재밌오요!! 홍악가님은 대체 언제 드립력이 녹슬죠,, ㅠㅋㅋㅋㅋ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 가요💚
머글일 때는 정말 둘이 연인인 줄 알았어요
왜냐구요...ㅋㅋㅋ
🎵가슴이 두근거려 널 만난 그 순간 기적같아.... 🎶 시작부터 냅다 고백송이자나여 🤭
하객들이 뮤덕이 아닌이상 다들 넘버듣고 결혼식 축가 잘 골랐다고 칭찬 할듯이요😂😂
이번에 친구랑 보고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단 하나의 미래에서 앙상블 춤…ㅋㅋ큐 그래도 친구가 정말 재밌었다고 해서 담에 레베카 돌아오면 데리고 갈 예정입니다👀
스토리 듣고 저희어머니께선
희망 편: 널 위해 대신 죽어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한다
절망 편: 결혼은 단두대로 향하는 것과 같다
라고 하셨..ㅎ어요..ㅎㅎㅎㅎ
'이렇게' 목각인형...ㅋㅋ 아니 너무 팩폭 아니냐구요ㅋㅋㅋ 그래도 이젠 안 그런데..ㅋㅋ
너의 꿈속에서 가사만 보면 축가에 좋져 ㅋㅋㅋㅋㅋㅋ "가사만 "본다면 ㅋㅋㅋ
뀨뀨!! 자크! >
머글 시절 너꿈속 듣고 이건 백퍼 절절한 사랑고백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르면 축가로 들릴법도ㅎ 지금은 행복하긴 뭐가 행복해! 하며 줄줄 웁니다ㅋ
오 오늘 프랑켄 보러 가는데 딱이다!
쿨피스 비유가 아주 찰떡입니다 ^^
이번 시즌 홍악가님은 어떤 페어로 보셨을까요..
너의 꿈속에서가 축가로 쓰이는 이유는 너를 위해 죽어줄수있을정도로 사랑한다라는 뜻을 담은 축가아닐까요??
살인자(하객떼창)-너꿈속(신부사망)-위생창(신부부활)
베르사유 장미는 안 올려주시나.. 은근 기대했는데 줄거리 등 영상이 아예 안 올라오네요.. 계획 있으신가요?
너꿈속은 진짜..... 그 이후로 바로 목 댕강-인뎁....
'가슴이 두근거려 널 만난 그 순간 기적같아'
저 가사만 보면 뭐........ 놈의 마음 속으로도 가사만 보면 두 청년의 풋풋한 사랑? (너 밖에 안 보여 세상엔 우리 둘 뿐) 이니......?
그 다음은 새로운 생명 창조 부르면 딱 좋지 않을까요? ㅋㅋ
저 결혼식때 축가로 이거 불러달라했습니다 ㅎㅎㅎㅎ
전후상황이 뭐가중요해요 가사가 좋아서 쓰는거지;
핳핳핳 8월 17일 저녁 공 동빅은앙 예매 성공하고 보러 왔습니다
뮤지컬 넘버는 아니지만 신랑 입장때 viva la vida 트는거 노래 뜻 알면 왜 트나 싶음
하.. 앙리가 죽는다구여!!! 앙리가 빅터의 죄를 뒤집어 쓴다구여!!!!
너꿈속 축가로 안어울린다는 사람들은 정말 음악예술에 대한 이해도가 아예 없는 사람들이고..
흐름이 너꿈속 바로 이후에 생명창조라서 그렇대요..😅
근데 너꿈속 끝나고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긴 하지만, 잘리는 이유가 나의 제일 애정하는 친구 빅터를 위해서 누명을 쓰고서 죽는거잖아요
가사는 완전 친구가 아니라 그냥 연인같기도 하고 .. 뮤지컬 스토리적으로가 아닌 넘버만의 서사로 생각하면 축가로서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내 목숨을 내어줄 만큼 너를 사랑한다는 뜻이니까
남이사 자기들이 좋으면 축가로 쓰는거죠 뭐 ㅎ축가영상 보면 뮤덕인게 벼슬인양 선 넘는 댓글들 많이 보이던데 오지랖 떨지 말고 그러려니 합시다 ㅋㅋ
정작 한지상 배우님은 지인분 축가로 너꿈속 불러주셨던데 살면서 이룬 업적이라곤 운좋게 티켓팅 성공해서 공연본게 다인 사람들이
이 넘버는 어쩌고 저쩌고 오지게 훈수를 두더라구요 때문에 애꿎은 뮤덕들 싸잡아 욕먹이고..참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그리 안되나 싶네요 😂
저런 사람을 정치인으로 왜 뽑는거야. 이젠 대놓고 파파 거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