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온더블럭 #Diggle #디글 방송국놈들이 덕질하는 채널 디글 구독하기! :Diggle ☞ bit.ly/2Urls34 tvN [유퀴즈온더블럭] :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공식 홈페이지 : program.tving.com/tvn/youquizo...
시신 기증이면 의대 실습으로 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연구를 할겁니다. 그래서 몇년 걸릴지도 장담을 못하죠...장기기증이랑 시신기증은 조금 다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시신기증은 돌아가시기 전에 본인과 가족들과의 충분한 대화 후에 결정을 잘 해야합니다.....
저는 20살 되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장기기증 신청(?)이었습니다. 근데 알아보던 중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이 있더라고요 ᄒᄒ 무슨 차이인가 알아보니 장기기증은 1:1 맞아야 기증이 가능하지만 조직 같은 경우는 각막, 피부 등등 기증이 되며 1:100 명으로 기증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피부조직 기증이 필요한 예시가 있기에 읽어보니 나이가 이제 막 기어 다니거나 걷는 아이가 화상으로 인해 제일 많이 다친다고 하여 조직 기능을 하자고 결정하였네요ㅎㅎ 그 당시 저에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어린 동생이 있어서 그 글이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ㅎㅎ 부모님께 먼저 말 안 하고 냅다 신청부터 하고 우편물이 집으로 온 날 부모님한테 혹여나 혼날까 싶어 좀 걱정했지만 오히려 좋은 일 했다며 칭찬도 해주시고 대단하며 기뻐해 주셨어요ㅋㅋㅋ 어차피 죽으면 가진 거 하나 없이 가는 건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간다면 그건 내 자식이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어주는 거니 얼마나 좋은 일이 아니겠냐며 말씀해 주시고 부모님은 그날 장기기증을 신청하셨네요ㅎㅎ 나중에 늙어서 생을 다 한다거나 아니면 사고로 생을 다 한다면 제 몸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된단 생각에 민증에 붙여둔 '인체조직 기능' 스티커를 볼 때마다 뿌듯하네요
@@user-jv7dd9ur9r ㅎㅎ 고민하신것 조차 전 용기라고 생각해요 ㅎㅎ 봉사라는것도 쉽지 않드시 기증 또한 쉽지않은거니까! 이렇게 전 생각해요 ㅎㅎ 언젠가 수지님이 기증한다면 그 기증을 받는 사람에게는 삶의 기회가 될것이고 수지님의 이러한 고민이되는 글이 누군가에게는 확신이되어 더 많은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ㅎㅎ...그냥 이런저런 제 생각을 전하고 싶었어서 두서없이 쓴 글과 댓글이지만 수지님의 댓글덕분에 지금 더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10년간의 소원을 어제 이루었습니다 모든 장기와 안구를 기증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세상을 떠나는 나의 선물로 누군가 살아난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저의 시체는 저의 시체를 받고 제 유족이 억울해하지 않도록 잘 정리해주세요 깨끗히 제 가족에게 돌려주세요 사람을 살리는일이 또다른 사람을 죽이는 일일수도 있습니다
0:20 Pulse-정차식 (sbs 드라마 '의사요한ost') 1:07 Creeping Monster-김영진 (sbs 드라마 '의사요한 ost';) 5:38 Into The Time-various artists(sbs 드라마 '닥터스 ost:) 7:13 Chromatic Surgery-various artists(sbs 드라마'닥터스ost') 11:04 화려하지 않은 고백-규현(tvN 드라마 '슬기로운의사생활ost') 12:29 You're in the band (영화/뮤지컬 'school of rock broadway cast (ost)') 16:34 from me to you (드라마 '닥터스 ost') + 처음 들은 배경음악들은 못 찾았어요😅 확실히 의학드라마 ost가 많이 사용 되었네요
@라면 파업을 하는건 의견 표현의 수단입니다. 하지만 의사로서 최소한 사람 생명이 걸린 것은 지켜야 하지요.(환자의 생명이 우선인가요? 돈이 우선인가요) 국시 문제도 애들 떼쓰는 것도 아니고 내년에 시험치면 되고 스스로 올해 시험을 포기했으면 어른답게 행동해야지 일반 시민들도 의사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요
간담췌 외과라는 다소 생소한 부분에서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수님의 모습이 굉장히 감명깊습니다. 또 교수님 덕분에 장기기증에 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저도 후일에 장기 기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생을 마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20살 넘어서 장기기증 각막기증신청을 했었어요. 근데 몇년후 아빠돌아가시고나서 장례치른후 느낀건 한번에 장례도 너무 힘든데 남은사람한테 못할짓이다 생각했었고, 장기기증을 취소하게된 결정적 이유는 뉴스에도 다뤄졌던 이야기와 신랑이 본인은 제가 잘못되는게 상상도 하기싫고 할수도없는일인데 거기에 장기기증은 더더욱 자기가 살수없을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기증자의 의견도 좋지만 남겨져서 그걸 다 겪어내야하는 가족들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말 매우 체계적이고 전문전인 후처리시스템이 있지 않는한 남은 사람에게는 매우 큰 충격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니까요 ..
어디서 이상한거 보고와서는 장기기증 하지말라고 말리는건 무슨심보냐? 심지어 누구는 해부시간에 사람을 냄비에 삶는다고? 미쳤냐? 애초에 해부시신은 포르말린에 고정되어있어서 그렇게 하지도못해 예전 내 기억으로는 해부실습 학기초에 유가족분들 모시고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행사를 진행했었다. 그 이후 매번 해부시작마다 묵념 하고 해부를 진행했었다. 교수님은 항상 고인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가르치셨고 조그만 잡담이라도 들리면 너는 해부할 자격 없다고 나가라고하셨다. 당연히 고인들을 위한 빈소가 학교내에 마련되어 있었고 24시간 개방이였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유가족을 모시는 행사에서 곱게 한복을 입으신 어머니께서 부디 잘 공부해달라고 우시면서 내손을 잡아주셨던것이고 다른 하나는 교수님께서 첫날 고인 한분한분의 성함과 사인을 각 해부조마다 말씀해 주시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셨던것이다 나는 아직도 해부테이블에 걸려있던 그 할아버지의 묵주를 기억한다. 해부를 살면서 한번도 보지도 못했으면서 그저 어디서 음모론이나 주워와서는 그분들을 냄비에 삶는다느니 그런 소리를 아무렇지않게 입에 담는 너희들은 진짜 지옥에 갈거다.
님이 말하는게 극히 당연하고 정상적이어야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네요. 해부할 고인의 시체 앞두고 장난질치다 걸려서 티비 나온 의대생들 이야기가 한둘이며, 시장기기증한 아들 시체 직접 가져가라고 한 것도 실제 사례지 판타지는 아니잖아요? 적출 후 나몰라라하는 경우 적지않은데 누가 소중한 가족을 그렇게 보내고 싶겠어요. 제도가 뒷받침 되어야 사람들이 안심할 수 있겠죠
정말 아무런 대가 없이 장기기증을 하기까지 어떤 의로운 마음이 필요할까를 생각해보면 그 깊이를 헤아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ㅠㅠ 장기기증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이익준 의사님도 매일 이런 수술을 하시며, 장기기증이 있다면 이 환자를 살릴 수 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 가지고 일을 해나가실 것 같아요 ㅠㅠ 이렇게 생명을 살리시는 일을 하는 이익준 의사님을 응원합니다!
장기기증을 진행할 때 한마디로 딱 정의하기 어려운 그런 감정이 의료진과 기증자사이에서 든다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것이 슬프지만 기증이 없다면 진행될 수 없는 과정이기에 기증자분과 유가족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려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의사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며 일하시는지를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전국 곳곳에서 일하시는 의료진분들 힘내세요.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장기기증을 스무살때 신청했고 서른이 넘었는데 그마음 그대로 입니다 장기기증은 가족간의 기증이 상당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사람에게 해주려고 해도 제가 뇌사상태라고 판명되야 가능하다고 얼마전 영상을 통해 알았습니다 장기기증 인식이 많이 좋아져서 정말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의사가 객관적 기준이로는 돈 많이 벌지만 인생의 몇 년을 공부와 실무배움에 거의 하루를 다 쓰고 잠도 못자도 사실 공부는 의사생활을 하는 한 계속 하는 것 같은데 그냥 노력하고 공부한 만큼 버는 거 같아요 특히 외과는 인턴이나 레지던트1-2년은 진짜 잠이 부족해보여요 ㅠㅠ
해외에 살고있어 해외에서 장기기증 희망을 신청했어요. 운전면허증 딸 때 신청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었고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애초에 죽어봐야 땅에 묻히거나 불에 태워지는 껍데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좀 더 깔끔하고 긍정적으로 생각이 들게하는 과정이라면 더 좋겠어요. 막연히 장기기증 하세요 라기보단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장기기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고 이리저리 알아보며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장기기증 이후 예우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며 유가족에게 무책임하게 장례를 떠맡겼다는 기사. 그리고 장기기증이라는 선택을 후회한다는 유족들의 말을 보며 망설여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죽고 난 후 저는 모를 일이니 살아있는 사람에게 내 신체의 일부가 도움이 된다면 뿌듯하고 의미있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지금 장기기증을 한 이후의 시스템 체계를 보면, 내가 죽고 난 후 부모님 아니면 배우자 혹은 자식들에게 오히려 고통과 슬픔을 남겨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모든 병원이 그렇진 않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않은 곳이 있기에 더욱 장기기증이라는 선택이 망설여집니다. 조금 더 용기가 생기고 예우가 좋은 순간이 온다면 다시한번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못 하겠네요.. 시스템이 투명해지고 좋아지길 바랍니다.
올해 사후 장기기증, 각막기증 신청을 했는데 가족한테 "나 사후 장기기증,각막신청 했어" 이 한마디 했는데 엄마는 잘했다고 본인도 신청하고 싶다하시는데 남동생 둘을 저보고 미쳤냐고 기증하고 나서 제 시체 난자되서 본인이 봐야하는데 싫다고 어찌하나학을 떼던지... 근데 이미 어떻게 난 벌써 운전면허증에 스티커까지 붙였는데... 솔직히 저 죽은 후여서 시신처리는 상관이 없는데 남는 가족이 볼 걸 생각하면 다시 그 결정을 되돌리고 싶기도 하고.
장기기증신청 했는데 생각보다 절차가 간단해서 놀랐고 카드 받는 순간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내가 죽었을 때 꼭 필요한 생명에게 도움이 되서 여러명을 살릴 수 있다면 참 의미있는 일인것 같아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도록 나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정말 안타까운 사연 가지신 분들이 많던데... 좋은 일이라고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하지만 차마 부모님께는 말씀 못 드리겠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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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수술장면들어가는데에
'간담췌'인데 감담췌로되어있네요!!
헌혈도 그렇도 장기기증도 그렇고
그 과정이 투명해진다면 좀 더 활성화될텐데.....
매우 공감합니다
ㅇㅈ
맞아요 헌혈하러 갔을때도 보면 그냥 막 다루는거 보면 하기 싫어요
오잉 헌혈은 개인적으로 시스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장단점이 있죠..
장기기증을 했더니 시신의 장기를 적출후 후처리가 없이 난자된 상태로 유족에게 돌려줬다고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최소한 기증해준 분에대한 존중이 있었으면...
저도 이 뉴스 봤어요. 넘 충격이였어요.
저도요 시신 붙들고 운전해서 직접 시신 가져갔다는 인터뷰 보고 정말 말을 잃었어요
@so214 _ 저도 이 뉴스보고 한국에서 장기기증은 안 해야겠다 결심한적이 있어요
@@ONE-vi2zc 의사들이 장기를 적출후에 그 다음 절차를 행정상 잘 처리해주는 팀이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을 담당하는 팀이 없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다른나라는 장례식까지 지원해준다는데, 우리나라는 후처리 부분이 미흡하네요..
제 기억으론 그때 자식 앞세운 부모님이셨어요.. 자식의 의지였는지, 부모님의 의지였는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장기적출된 자식 시신을 차 조수석에 싣고 가며 운전해서 가셨다는 걸 본 기억이 나네요..
유퀴즈 볼때마다 느끼는데 유재석은 방송멘트 를 치고 조세호는 현실적이고 실제로 물어보고싶은 좀 머쓱한 말들을 함 이래서 조셉을 잊을수 없다
이 글 좋아요 중 조셉 있다에 내 아이폰을 건다
@@hyunsookim6157
그런 모습이 좋아서 다들 조셉조셉하는거죠
저도 ㅋㅋ조셉좋앙~!!
불량식품같다고 하더라고여ㅋㅋ
리얼이다
중간에 나온 드라마... '운좋게 기증자가 생겨서'라는 말이 머릿속에 계속 맴도네요... 누군가에겐 행운이지만 누군가에겐 슬픈 죽음인데... 이제부터라도 기증자에게 편히 쉴수있는 대우를 해드렸으면 좋겠네요.
장기기증하면 대우좀 제대로해줘라 장기만 다빼고 처리는 유족들 보고 다하라고 나몰라라하면 누가하겠냐 ㅋㅋ
@@yeritto1 좋은 사례들도 많지만 안좋은 사례들도 있네요 ㅎ 상식적으로 장기적출해놓고 나몰라라 하는병원이 한군대라도 있으면 안되죠 물은 미꾸라지한마리만있어도 흐려지니까요 ㅎㅎ그리고 대중들은 잘한 100가지보다 잘못한 한가지를 더 많이 기억하더라구요...
장기 기증에 대한 처우가 많이 개선되였어요.
저도 그래서 맘 바꿨습니다
못하겠구나
혼자인데ᆢ
저는 그럼에도 신청했습니다. 알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고 또 세상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분명 더 좋은 정책이 나오겠죠.
진지하고 무거운 얘기할때만 이라도 ㅋㅋ,ㅎ 이런거 안쓰면 안되나요 좋은 취지의 뜻으로 한 얘기가 장난처럼 가볍게 느껴지잖아요
2001년에 어머니 시신기증을 했더니 2006년에 화장했다고 감사패와 화장한 유골함을 가져가라던 병원이 생각나네요.
5년간 보존액에 있었을 어머니 시신을 생각하면 화만 납니다.
관련해서 언론에 제보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가끔보면 일부 의사들이 그런 부분에 있어 둔감해지는 사람이 많은듯합니다.
미쳤네요
@@normal77079 시신 기능 후에 의사들이 관여하는 부분은 적지 않나요?
시신 기증이면 의대 실습으로 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연구를 할겁니다. 그래서 몇년 걸릴지도 장담을 못하죠...장기기증이랑 시신기증은 조금 다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시신기증은 돌아가시기 전에 본인과 가족들과의 충분한 대화 후에 결정을 잘 해야합니다.....
@@anatomy093 시신 기증과 장기 기증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하고 시신 기증을 하셨나보네요... 안타깝습니다 ㅜㅜ
th-cam.com/video/BJR2rw8ysAE/w-d-xo.html
몇해전만해도 장기기증의 사후대처가 문제가 많았는데 지금 개선되고있습니다. 저는 당사자가 아니기때문에 자세히 알지못하지만 실제 기증자의 가족분의 인터뷰 남깁니다.
우와 노래부르실때 깜놀!! 엄청 잘 부르시네요!!
난 장기 기중하기 싫어 할라먄 너나 하쇼
@@user-kz5dh6iy5v .....?
@@user-kz5dh6iy5v 어쩌란거임?
@@user-kz5dh6iy5v 니 장기는 준다고 해도 안써~ 걱정 ㄴㄴ해
Neil Young 느낌 나네요
사실 죽고난 몸뚱이야 다른 생명 살리면 좋지. 그런데 남은 내 가족들이 내 시신 처리하는 경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하기 싫은거지. 제도를 마련해 놓고 목소리를 내라. 좋은 일이니까 하라고 강요하지말고.
몇달전 장기기증 신청한사람인데요 요새는 장례도 지원해주고 처리잘해줍니다 극소수의 사례들이 마치 다 그런것마냥 보도돼서 사람들이 오해를하시는데 그사건 이후로 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진걸로압니다.
@@user-qg1hu5gl5k 극소수의 사례지만 저분은 그 극소수가 내가 될 수도 있으니 그러시는 거 아닐까요 ㅠㅠㅠ 참 안타깝네요...
@@user-dl5yl3vj9y 네...그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지금은 시스템이 바뀌어서 그런 사건이 거의 발생하지않는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을뿐입니당 그래도 그 0.1프로의 확률도 무서우시면 전 뭐 할말이없네요... 뭐든지 100%는없으니깐요
@@user-qg1hu5gl5k 그쵸 뭐든지 100%는 없죠 ㅠㅠ 장기기증했다가 내가 그런 일을 안 당한다는 확률도 100%가 아니니... 저는 뭐 다들 옛날 일이라고 하길래 무슨 2000년대인줄 알았더니 2017년도에 일어난 일이더라구요...ㅠ
@@user-qg1hu5gl5k 그 극소수 사례의 주인공이 당신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20살 되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장기기증 신청(?)이었습니다.
근데 알아보던 중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이 있더라고요 ᄒᄒ
무슨 차이인가 알아보니 장기기증은 1:1 맞아야 기증이 가능하지만
조직 같은 경우는 각막, 피부 등등 기증이 되며 1:100 명으로
기증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피부조직 기증이 필요한 예시가 있기에 읽어보니
나이가 이제 막 기어 다니거나 걷는 아이가 화상으로 인해
제일 많이 다친다고 하여 조직 기능을 하자고 결정하였네요ㅎㅎ
그 당시 저에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어린 동생이 있어서
그 글이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ㅎㅎ
부모님께 먼저 말 안 하고 냅다 신청부터 하고
우편물이 집으로 온 날 부모님한테 혹여나 혼날까 싶어
좀 걱정했지만 오히려 좋은 일 했다며
칭찬도 해주시고 대단하며 기뻐해 주셨어요ㅋㅋㅋ
어차피 죽으면 가진 거 하나 없이 가는 건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간다면 그건 내 자식이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어주는 거니 얼마나 좋은 일이 아니겠냐며
말씀해 주시고 부모님은 그날 장기기증을 신청하셨네요ㅎㅎ
나중에 늙어서 생을 다 한다거나 아니면 사고로 생을 다 한다면
제 몸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된단 생각에
민증에 붙여둔 '인체조직 기능' 스티커를 볼 때마다 뿌듯하네요
멋지세요!!!👍 저는 늘 마음은 있는데 아직 장기기증을 하는게 맞는 것인지에 대해 확신이 없어 못하고 있어요. 하지 않을거야 라는 확신이라도 있음 좋을텐데 늘 저에겐 딜레마 같은 느낌이랄까,, 힘든 결정인데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선택하신 모습에 감동받고 가네요👍
@@user-jv7dd9ur9r ㅎㅎ 고민하신것 조차 전 용기라고 생각해요 ㅎㅎ 봉사라는것도 쉽지 않드시 기증 또한 쉽지않은거니까! 이렇게 전 생각해요 ㅎㅎ 언젠가 수지님이 기증한다면 그 기증을 받는 사람에게는 삶의 기회가 될것이고 수지님의 이러한 고민이되는 글이 누군가에게는 확신이되어 더 많은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ㅎㅎ...그냥 이런저런 제 생각을 전하고 싶었어서 두서없이 쓴 글과 댓글이지만 수지님의 댓글덕분에 지금 더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헐 저도 지금 19이라 20살 되면 하고싶었는데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user-jz6gk1tw8m 감사합니다! : )
나도 장기기증뿐만 아니라 각막이랑 연골같은 특수부위에 시신기증까지 서명 했는데 가는길 적어도 인도적으로 마무리 제대로 해줬으면합니다. 이러면 장기기증 할 이유가 없자나요. 적어도 장례절차나 사후 시신수습 깔끔하게해주셧으면해요
5년전 뇌수술받은 40대인데,. 의사분들 너무 너무 어렵고 대단한 일을 하시고 정말 존경합니다 당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10년간의 소원을 어제 이루었습니다
모든 장기와 안구를 기증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세상을 떠나는 나의 선물로 누군가 살아난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저의 시체는 저의 시체를 받고 제 유족이 억울해하지 않도록 잘 정리해주세요 깨끗히 제 가족에게 돌려주세요 사람을 살리는일이 또다른 사람을 죽이는 일일수도 있습니다
2:33 조셉님 이 부분 말 할 때 되게 편안해 보이심. 거의 20초 되는 시간 동안 혼자 토크를 이어가시는데 자유분방한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유퀴즈 만의 이런 경쟁 없고 편안한 소통 분위기 너무 좋아함.
기증자에대한 예의와 그후처리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있어야 기증자가늘지‥
장기기증하면 장기만 빼고 남은 시체는 유족한테 처리하라고 하는데
누가 장기기증합니까?
남은 가족들이 장기기증후의 남은 모습을보고 오열하면서 도리어 절대기증하지 말라고하시는거 봤어요
예우를 먼저 해주고 장기기증을 장려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귀한결심 해준사람에게 예우는 커녕 더 큰상처를 주다니 말도 안되는거같아요
장기기증 신청하려다가 그 관련 기사보고 마음 접었습니다..ㅠㅠ
그기사 하나만 보고 다들 진짜 그런줄 아시네.. 제일중요한건 과대포장하는 기레기새끼를 없애야지..
김숑 기레기가 하도 많아서 정확한 기사 보시고 좋은 방향으로 하셨으면 ㅠㅠ
0:20 Pulse-정차식 (sbs 드라마 '의사요한ost')
1:07 Creeping Monster-김영진
(sbs 드라마 '의사요한 ost';)
5:38 Into The Time-various artists(sbs 드라마 '닥터스 ost:)
7:13 Chromatic Surgery-various artists(sbs 드라마'닥터스ost')
11:04 화려하지 않은 고백-규현(tvN 드라마 '슬기로운의사생활ost')
12:29 You're in the band (영화/뮤지컬 'school of rock broadway cast (ost)')
16:34 from me to you (드라마 '닥터스 ost')
+ 처음 들은 배경음악들은 못 찾았어요😅
확실히 의학드라마 ost가 많이 사용 되었네요
마지막곡 Death and all his friends - coldplay (그레이 아나토미 ost)
9:30 이거 제발 찾아주세요
@@All_white Duet-레이첼 야마가타 입니다!
SBS뉴스에서 봤다..
장기기증 했더니 장기만 쏙 빼가고
할아버지한테 시체 던져주고
아무도 안도와주고 알아서 장례 치르라고
한 그 뉴스기사보고 절대 장기기증은
하면 안된다고 결심함
기증받은사람이 장례치뤄 줄건데 서로 연락을 못하게하니... 이유가 머지...ㅡㅡㅂ
@@user-yn2lb9ly2l 장기매매방지
@@comaxTIC 아하....그럼 돈 많은사람이 우선순위가 되겠군요 근데 기증받기전은 랜점이고 받은후는 알려주면 안되나 ㅋ
@@user-yn2lb9ly2l 그럼 서로 먼저받으려고 난리겟죠
그럼 비리로 어룩질 겁니다..
순대두 간이맛나지
기증문화를 정착시키고 싶으면 이면의 문제점도 지적하고 미흡하다는걸 인정하는 말이 한마디라도 나올줄 알고 봤는데 역시 그런말은 1도 없네요 의사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야 기증자를 통나무 취급하는 행태가 사라질텐데 암묵적으로 쉬쉬하는지 실망스럽군요
전염병 사태에 파업 국시거부면 말다햇죠 환자를 사람을 돈벌이로밖에 생각안하는것들이에요
사기꾼이에여 저의사개새끼 닥프에서도 장기기증권하던데 개들도 쓰레기임
@라면 의사들 욕심탓이죠. 실수로 사람 죽여도 보직 유지하는 유일한 직업이죠.
그리 일잘해서 욕먹나? ㅋㅋㅋㅋ
@라면 파업을 하는건 의견 표현의 수단입니다. 하지만 의사로서 최소한 사람 생명이 걸린 것은 지켜야 하지요.(환자의 생명이 우선인가요? 돈이 우선인가요) 국시 문제도 애들 떼쓰는 것도 아니고 내년에 시험치면 되고 스스로 올해 시험을 포기했으면 어른답게 행동해야지 일반 시민들도 의사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요
저희 아빠도 5년전에 간 이식 수술을 받으셨고 현재 건강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기증해주신 할머니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을 보니 모든 의료진분들과 기증자분들의 고마움이 더 와닿습니다.
유퀴즈 계속 해줬으면 좋겠다....
새로운 걸 알게 해줄 뿐만 아니라 편견을 없애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들음
유익하면서도 재밌기도 한것 같음
저도 얼마간에 수술을 했는데 가족들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에서 회진하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 분들의 정성과 관심이 얼마나 의지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의료진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간담췌 외과라는 다소 생소한 부분에서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 교수님의 모습이 굉장히 감명깊습니다. 또 교수님 덕분에 장기기증에 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저도 후일에 장기 기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생을 마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기기증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기증자의 희생이 헛되이지 않도록 안전하게 수혜자에게 전달 역할을 하시는 간담췌 외과 의사선생님들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주 오래전 교수님과 개인적 식사를 3번 정도한적이 있는데 정말 학구적이시고 연구에 매진하시는 훌륭한 교수님이십니다.
건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 너무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멋있으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수술하고, 논문쓰고, 진료하는 의사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좋은분 곁에는 좋은분이..👍🏻 일상 에피소드마저 드라마같아요 선생님
중간에 나온 슬의생 장면,, 기증자 분에 대한 감사함을 절대 잊으면 안된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장면인 것 같네요.
유퀴즈, 왜 재밌지? 볼때마다 놀라네요. 신기한 프로그램.
훌륭한 의사분이십니다
저도 20살 넘어서 장기기증 각막기증신청을 했었어요. 근데 몇년후 아빠돌아가시고나서 장례치른후 느낀건 한번에 장례도 너무 힘든데 남은사람한테 못할짓이다 생각했었고, 장기기증을 취소하게된 결정적 이유는 뉴스에도 다뤄졌던 이야기와 신랑이 본인은 제가 잘못되는게 상상도 하기싫고 할수도없는일인데 거기에 장기기증은 더더욱 자기가 살수없을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기증자의 의견도 좋지만 남겨져서 그걸 다 겪어내야하는 가족들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말 매우 체계적이고 전문전인 후처리시스템이 있지 않는한 남은 사람에게는 매우 큰 충격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니까요 ..
어디서 이상한거 보고와서는 장기기증 하지말라고 말리는건 무슨심보냐? 심지어 누구는 해부시간에 사람을 냄비에 삶는다고? 미쳤냐? 애초에 해부시신은 포르말린에 고정되어있어서 그렇게 하지도못해
예전 내 기억으로는
해부실습 학기초에 유가족분들 모시고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행사를 진행했었다. 그 이후 매번 해부시작마다 묵념 하고 해부를 진행했었다. 교수님은 항상 고인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가르치셨고 조그만 잡담이라도 들리면 너는 해부할 자격 없다고 나가라고하셨다.
당연히 고인들을 위한 빈소가 학교내에 마련되어 있었고 24시간 개방이였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유가족을 모시는 행사에서 곱게 한복을 입으신 어머니께서 부디 잘 공부해달라고 우시면서 내손을 잡아주셨던것이고
다른 하나는 교수님께서 첫날 고인 한분한분의 성함과 사인을 각 해부조마다 말씀해 주시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셨던것이다 나는 아직도 해부테이블에 걸려있던 그 할아버지의 묵주를 기억한다.
해부를 살면서 한번도 보지도 못했으면서 그저 어디서 음모론이나 주워와서는 그분들을 냄비에 삶는다느니 그런 소리를 아무렇지않게 입에 담는 너희들은 진짜 지옥에 갈거다.
님이 말하는게 극히 당연하고 정상적이어야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못하네요. 해부할 고인의 시체 앞두고 장난질치다 걸려서 티비 나온 의대생들 이야기가 한둘이며, 시장기기증한 아들 시체 직접 가져가라고 한 것도 실제 사례지 판타지는 아니잖아요? 적출 후 나몰라라하는 경우 적지않은데 누가 소중한 가족을 그렇게 보내고 싶겠어요. 제도가 뒷받침 되어야 사람들이 안심할 수 있겠죠
너 다른 나라가서 살다 왔니? 한국서 그러한 행동을 하고도 남는데~
수술 중에 남자 의사놈들이 여자 환자 강간하는 나라야.
댓글에 그저 눈물이 나네요. 이게 당연한건데 현실에선 아닌 경우가 더러 있으니 부정적인 반응들이 있는거겠죠. 원래 좋은일 90보다 나쁜일 10이 더 빨리,멀리,크게 퍼지는거잖아요. 사람 생명을 다루는 만큼 기본 예를 갖추는 의사들만 있으면 좋겠네요.
@@user-kp1ht5gx8m 컨셉잡네 선한척...가식스러운
@@user-qc9hv4vl8s 여기 나 아는 사람 누가 있다고 척을 하겠니? 인생 선배로 얘기하는데 너야 말로 사회에 불만이 많은거 같은데 남탓만 하지 말고 모든 일에 꼬아서 보지 말고 좀 착하게 살아라.
진짜 훌륭한 외과의사님이시네요!!
김동식 의사님 멋지십니다
멋있다 교수님 항상 행복하세요
진짜 너무 한 생명을 살렸다는 것은 기뻐할 일이지만... 그 장기들이 온다는게.. 한 생명이 또 사라졌다는 것에서는 기뻐해야할 일인게 맞는지 아이러니해짐.....
와우!
교수님 노래실력 짱♥
장기 기증후...그만큼의 대우를 해줘야...장기기증 문화도 생기는거지...장기기증자에 대한 장래절차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서..장기기증이 너무 없다라고만 말하면...
환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장기기증이 누군가의 끝이 아닌 시작을 위한 아름다운 선행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게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생명나눔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간이식 수술해봐서 아는데
돈도 돈이지만, 진짜 3일간 존나게 아프다ㅋㅋ
순간적으로 군대2년 한번더가는게 낫다고 생각들었다ㅠ 주변 부모님들 술 끊으라고 해라
전 일주일간 밤마다 너무 아파서 진통제 놔달라고 울고 폐 활량 피는 공올리는 기구 했더니 현타왔어요...ㅠㅜㅜ 그... 소변줄도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나라의 문화가 달라져서 장기기증에 더욱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국가와 병원은 몰라줄 수 도 있겠지만 이식받은 환자는 평생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살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유퀴즈 같은 프로그램도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휼륭하고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 하시는 의사 분들을 많이 알리 셨으면 좋겠읍니다
장기 기증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장기 기증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의사 선생님들의 노고와 고충들을 알 수 있었던 편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에 대해 알고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방송을 통한 작은 관심 하나하나가 모여 선한 영향력이 발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후처리에 대한 비정상적인 몇몇 뉴스로 인해 장기기증을 꺼려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이 방송을 통해 장기기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얼마나 많은 기관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시선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ㅌㅋ아조셉ㅋㅋㅋㅋㅋ유퀴즈 조셉보다가 빵 터진거 처음 ㅎㅎ!!!!!!ㅋㅋㅋ귀요미
정말 아무런 대가 없이 장기기증을 하기까지 어떤 의로운 마음이 필요할까를 생각해보면 그 깊이를 헤아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ㅠㅠ 장기기증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이익준 의사님도 매일 이런 수술을 하시며, 장기기증이 있다면 이 환자를 살릴 수 있을텐데 하는 안타까움 가지고 일을 해나가실 것 같아요 ㅠㅠ 이렇게 생명을 살리시는 일을 하는 이익준 의사님을 응원합니다!
작은자기 외과 이행시 노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
두번 세번 보는데
감동이 옴 교수님 감사해용
쟈기백 상품이 바로바로 가져다주는것도 신기함ㅋㅋㅋㅋㅋㅋ
이처럼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미디어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장기기증을 희망하시는 분들, 의료진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유퀴즈가 좋은일 했네요ㅎㅎ 기증받으신 분 앞으로는 건강하세요♡
기증해주신 분 명복을빕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교수님 정말 유쾌하시다
장기기증을 진행할 때 한마디로 딱 정의하기 어려운 그런 감정이 의료진과 기증자사이에서 든다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것이 슬프지만 기증이 없다면 진행될 수 없는 과정이기에 기증자분과 유가족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려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의사분들이 얼마나 고생하시며 일하시는지를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전국 곳곳에서 일하시는 의료진분들 힘내세요.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보면서 너무귀여우시다는 생각이들면서도 말씀중간중간에 환자를먼저 생각하는게느껴지네요👍
인상너무 좋으시다ㅎㅎ
장기기증을 스무살때 신청했고 서른이 넘었는데 그마음 그대로 입니다 장기기증은 가족간의 기증이 상당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사람에게 해주려고 해도 제가 뇌사상태라고 판명되야 가능하다고 얼마전 영상을 통해 알았습니다 장기기증 인식이 많이 좋아져서 정말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 장기기증 서약해놨어요.저는 죽었지만 제 일부가 또다른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만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스스로에게도 가치있는 일이라 여겨져서요~
저두용^^
저두요! 저도 신청하면서 많은분들이 걱정하시는 사후 처리에 대해서 걱정되서 알아봤더니 그건 이례적인 일이였고 지금은 사후처리까지 무조건 해준다고 하네요
하얀거탑 BGM 진짜 탑이다 의학 BGM으로 정말 최고다 내생애 1순위 드라마 하얀거탑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선뜻 장기기증을 하기로 마음먹고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선물해 주고 가신 분들 존경합니다.
이영상보고 장기 기증 서약했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간 기증 저번에 아침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도 출연하시던데 오늘도 뵙게되서 반갑습니
다~오늘 우연히 유트브를 보면서 작성하네요
ㅋㅋ ㅎㅎ~^^
역쉬..아지자기는 재롱둥이..과지마 과지마 과지마🎶🎶
사후에 좋은 일 해보자하고 고등학생때 가족들 동의받고 장기, 각막기증 신청했었는데 시스템적으로 이런줄은 이제 처음 알았네요;
상품 뽑으셨을 때 bgm이 Dr. feelgood 이네욬ㅋㅋㅋㅋㅋ 제작진분의 선곡 센스가... 크으....👍👍👍👍
현실 이익준 ㅠㅠ 으엉 ㅠㅠ 외과 지원자 분들이 넘쳐나길 희망합니다. 장기기증에 대해 솔선수범하고싶습니다!
진짜 대단하시다
대박 노래 정말 잘 하시네요~~~반전~~
의사가 객관적 기준이로는 돈 많이 벌지만 인생의 몇 년을 공부와 실무배움에 거의 하루를 다 쓰고 잠도 못자도 사실 공부는 의사생활을 하는 한 계속 하는 것 같은데 그냥 노력하고 공부한 만큼 버는 거 같아요 특히 외과는 인턴이나 레지던트1-2년은 진짜 잠이 부족해보여요 ㅠㅠ
총 공부와 수련시간을 생각하면 진짜 상위인게 당연하긴해요
어느직업이든 전문직은 초기 5-10년을 낮밤없이 죽어라 일합니다 대가가 의사가 좋을뿐이죠 물론 평균만 해도 높다는 말이지요 다른 직업은 양극화가 심하니까요
셍사의 기로에 서서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시는게 정말 멋있어요 간담췌외과를 드ㅡ라마에서만 보고 잘 몰랐는데 알게 되어 좋네요
감사합니다그리고 응원 합니다
나는 조셉이 질문 던질때마다 넘 재밌어요 자잘한 질문들 많이해줘서 좋아요
멋있고 선하시다
의료계열 종사자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생명을 살리려고 항상 노력하시는 의료진분들과 장기기증을 결정해 주시는 유가족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유퀴즈와 슬기로운 의사생활 같은 많은 매체들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이 바뀌어가면 좋겠습니다!
해외에 살고있어 해외에서 장기기증 희망을 신청했어요. 운전면허증 딸 때 신청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었고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애초에 죽어봐야 땅에 묻히거나 불에 태워지는 껍데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좀 더 깔끔하고 긍정적으로 생각이 들게하는 과정이라면 더 좋겠어요. 막연히 장기기증 하세요 라기보단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교수님 실력도실력이지만.
마인드.스타일.전부 매력 백점이시네
ㅠㅠㅠㅠ 교수님 감사해요
교수님 멋있으세요 ㅎㅎ 존경합니다.!
유퀴즈 다른 클립영상보다가 한번씩 꼭 외과 2행시가 생각이 나요.. 그래서 오늘도 보러 왔습니다.. ㅋㅋㅋㅋ
교수님 화이팅! 멋지심다~
2:06 역시 조세호 내가 제일 궁금한거 물어봐 줌 ㅋㅋㅋㅋㅋㅋ
멋있다!!
어차피 없어질거 붙잡고 있어 뭐해요. 난 이제 필요 없으니 필요한 분이 가져가면 오히려 제가 감사한 일이겠죠! 나 대신 매일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이땅의 모든 의료진과 기증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장기기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고 이리저리 알아보며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장기기증 이후 예우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며 유가족에게 무책임하게 장례를 떠맡겼다는 기사. 그리고 장기기증이라는 선택을 후회한다는 유족들의 말을 보며 망설여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죽고 난 후 저는 모를 일이니 살아있는 사람에게 내 신체의 일부가 도움이 된다면 뿌듯하고 의미있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지금 장기기증을 한 이후의 시스템 체계를 보면, 내가 죽고 난 후 부모님 아니면 배우자 혹은 자식들에게 오히려 고통과 슬픔을 남겨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모든 병원이 그렇진 않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않은 곳이 있기에 더욱 장기기증이라는 선택이 망설여집니다. 조금 더 용기가 생기고 예우가 좋은 순간이 온다면 다시한번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못 하겠네요.. 시스템이 투명해지고 좋아지길 바랍니다.
장기기증하는 홈페이지 가셔서 보세요. 최근에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협약병원 비협약 병원 가리지않고 사후처리 끝까지 다 해주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걱정했었는데 그거보고 믿고 신청했습니다
@@user-li5xp9pv6l 그렇군요!! 저도 확인해보니 최근에는 정말 좋아졌더라구요. 가족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눈후 신청할 생각이랍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교수님멋지십니다.^^
저는 장기 기증후 어떠한 예우도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제 마지막이 장기기증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집에서 장기기증서약 한거 보고 놀라더니 같이 하더라구요... 제 몸둥이가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0:20 초에 감담 이라고 되어있는데 오타 아닌가요...?
올해 사후 장기기증, 각막기증 신청을 했는데 가족한테 "나 사후 장기기증,각막신청 했어" 이 한마디 했는데 엄마는 잘했다고 본인도 신청하고 싶다하시는데 남동생 둘을 저보고 미쳤냐고 기증하고 나서 제 시체 난자되서 본인이 봐야하는데 싫다고 어찌하나학을 떼던지... 근데 이미 어떻게 난 벌써 운전면허증에 스티커까지 붙였는데... 솔직히 저 죽은 후여서 시신처리는 상관이 없는데 남는 가족이 볼 걸 생각하면 다시 그 결정을 되돌리고 싶기도 하고.
저도20살넘어서 장기기증 각막기증신청을 했었어요. 근데 몇년후 아빠돌아가시고나서 장례치른후 느낀건 한번에 장례도 너무 힘든데 남은사람한테 못할짓이다 생각했었고, 장기기증취소하게된 결정적이유는 뉴스에도 다뤄졌던 이야기와 신랑이 본인은 제가 잘못되는게 상상도 하기싫고 할수도없는일인데 거기에 장기기증은 더더욱 자기가 살수없을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기증자의 의견도 좋지만 남겨져서 그걸 다 겪어내야하는 가족들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가 간호사인데 절대하지말래요 ㅜ
@@cerastiums 왜요??이유가 궁금합니다
@@namesurname7009 이유는 위에분이 남긴것과 같아요 ㅜ 딱 필요한거 가지고 가고나면 남은몸도 잘 정리해서돌려주셔야하는데 ....아직 그런게 안되다보니...기증 절대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장기기증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더욱 공개적이고 대중적이게 되어 장기기증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늘어나면 참 좋겠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다른사람의 생명을 살린다는 말이 아이러니하게도 누군가에게 슬픈일이 누군가에게 기쁜일이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미묘하네요 그렇지만 유퀴즈를 통해서 장기기증에 대해 더 알게되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장기를 가장 많이 사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합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중국은 불안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도 장기기증이 늘어야 하지만 장기기증자나 가족에 대한 예우를 선진국만큼 해주어야 하고 국가적으로도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참여를 끌어내야 하겠지요
장기기증신청 했는데 생각보다 절차가 간단해서 놀랐고 카드 받는 순간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내가 죽었을 때 꼭 필요한 생명에게 도움이 되서 여러명을 살릴 수 있다면 참 의미있는 일인것 같아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도록 나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정말 안타까운 사연 가지신 분들이 많던데... 좋은 일이라고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하지만 차마 부모님께는 말씀 못 드리겠더라구요ㅠㅠ
훌륭하신 분이네요 귀중한 생명 한명을 살리신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사후 가족들이 동의안하면 기부신청해놨더라도 기부 못해요ㅎㅎ 미리 말씀드려서 상의하셔야 할거예요
사람들은 장기기증 후 사후처리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 같은데, 이부분에 대해 정확한 정보와 긍정적인 인식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이 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두번째 삶을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증자분들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담당병원에서는 사후처리에 대한 행정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