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테이지2.0] 이날치 -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ก.ย. 2019
- [아티스트 정보]
ARTIST: 이날치
TITLE: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ONSTAGE2.0] 조상님, 별주부 그리고 힙스터, 이날치
music.naver.com/onStage/onSta...
[제작]
NAVER 문화재단
온스테이지 인스타그램(ONSTAGE INSTAGRAM)
official.onstage
온스테이지 페이스북(ONSTAGE FACEBOOK)
naveronstage - เพลง
![[온스테이지2.0] 이날치 - 범 내려온다(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http://i.ytimg.com/vi/SmTRaSg2fTQ/mqdefault.jpg)
![[온스테이지2.0] 이날치 - 범 내려온다(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img/tr.png)
![[온스테이지2.0] 이날치 - 약성가](http://i.ytimg.com/vi/jbK68mHsLfg/mqdefault.jpg)
![이날치 LEENALCHI - 신의 고향 You Know Who I Am? [Official M/V]](/img/n.gif)
나 국악 좋아하나봐...
야 너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겨.... 🤣🤣
JinSeo Lee 국악이 다 잔잔한 곡만 있는건 아닌데용 ㅠㅠ
응! 나두!
옼ㅋㅋㅋ 국악전공할걸, 어릴때 피아노학원말고 국악배울걸 이란 생각함ㅋㅋㅋㅋ
조선시대에 베이스랑 드럼있었으면 큰일날뻔했다;
Continuity 징과 장구의 스웩
Continuity 온 백성들 춤만 땡겼을듯;
조선트랩 ㅋㅋㅋ
드럼을 춤추며 치려고 장구를 만들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드립 미쳤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라도 속터지겠지만 토끼 입장에선 진짜 환장할 일 아님? 초대받아서 갔더니 장기매매;;;;;;
꼭 그렇게 볼 수 없는 것이..
토끼도 노림수가 있었지요..
그걸, 자라가 탁 잡아채서 휘두른 거지요..
토끼의 노림수는 ??
노림수가 없더라도..
이 세상에 꽁짜가 어디 있을까..
라는 생각 안 하나 ?
저게 왜 나를 초대하나 ? 의심 안 하나 ?
노림수가 있는지없는지 확실하게 해주시죠 와리가리 조지시네
아 이 댓글 넘 귀엽고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ㄱㅋㄱㅋㄱㄱㅋㅋㄱㄱㅋㄱㄲㄲㄴㅅㅋㅅㄱㅆㅋㄱㅋ
와 전우치 봤을 때 국악 개신나게 불러서 진짜 짜릿했는데 그 감정이 다시 살아난다...ㅋㅋㅋㅋ와 21세기 국악은 이거같다 광대들이 외줄타기 하고 덤블링하고 마을 사람들도 얼쑤절쑤 하면서 춤출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전우치에 나온 음악중에 이 이날치를 프로듀싱한분이 작곡? 편곡인가 하신분이 있다고하던데요? 결과적으로 전우치노래 흥과 이날치의 흥은 같기떄문에 생각날수밖에 없다랄까 ㅎㅎ
oo Heo 헐 그렇군여!! 정보 감사합니다 어쩐지 자꾸 생각이 나더라니...
전우치 오프닝 곡 작곡도 여기서 베이스기타 치시는분이 작곡하셨어요 저기 뒤에서 모자쓰신분 ㅋㅋㅋ
전우치 음악감독 귀신같이 알아채는 황금귀 ㄷㄷ
거기서 쎄 쎄 하던 사람이 안이호님이시라고 본 영상에 오른쪽 앞에서 노래부르시는 분이더라고요ㅋㅋ ㄹㅇ 인재들만 모임
이제 별주부와 범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
토끼도 끼워 주세욘 +_+ㅋㅋㅋ
말을 허라니...
이건 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일3범하는 몸이 되어버렷...
이 노랠 틀었더니 키우고 있던 자라가 눈물을 흘리며 트월킹을 추고 있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거짓말도 참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댓글때문에 울다가 웃음ㅋㅋ
댓글 매번 봐도 웃기네요 ㅋㅋㅋ
이 노래를 듣노라면 갑질이 생활화되신 상사님과 배째라는 거래처 사이에서 눈물흘리는 을들이 일찌기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실감...
ㅋㅋㅋㅋㅋㅋㅋ배째라는 거래처 ㅋㅋㅋㅋ
ㅜㅠㅜ상사와 거래처 사이ㅋㅋㅋ 진짜 별주부 입장이 엄청 동감되네욬ㅜㅜㅋㅋㅋ
ㅠㅠㅠㅋㅋㅋㅋㅋ 배째라는 거래처... 말그대로
어머 존나 캐공감
캬~절대공감이요~~~
진짜 보컬 전부다 엄청난 능력이다.... 저렇게 숨쉴틈없이 몰아치는 노래에 전부다같이 후렴해놓고 바로 본인파트 들어가는데도 숨찬것도 없이 미친듯이 달려감..... 역시 판소리 하시던분들이라 끌어가는 능력들이 대단함...
그냥 하던분들이 아니라 초엘리트들이심.. 서울대 국악과 + 한양대 국악과
완전 미친감각
무대 디자인에 조명에 패션에
판소리에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전 세계를 통틀어 전통예술이
이렇게 파격적이고 진보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무대를 본적이 없었다
국뽕이 또...
아니 난 동의하는데? 전통문화 살린 예술작품중에서 이렇게 힙한건 처음봄
씽씽밴드라고... 예전부터 있던 그룹있는데... 거기도 장난아니에요.. 해체..했지만...
@@user-dn7pi8rz4f 넌 본적있냐?
@@user-dn7pi8rz4f 객관적으로 괜찮은데?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x5]
토끼란 놈 본시 간사하오
일루충성을 다하와
산에 올라 잡은 토끼뱃속에 달린 간
아니 내 보면 초목금수라도 비소할 일이요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x5]
맹획을 칠종칠금하던 제갈량의 재주 아니어든
한번 놓아 보낸 토끼를 어찌 다시 구하리까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x5]
당장은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며는 좋으려니와
만일에 간이 없고보면
소신의 구족을 멸하여 주옵고소
신을 능지처참 헤더라도 여한 없사오니
당장에 배를 따 보옵소서 (떼헤엨)
아따 이놈 별주부야 !!! ~ [x5]
야 이놈 몹쓸놈아
왕명이 지중커든 네가 어찌 기망허랴
옛 말을 네가 못 들었느냐
하걸이 학정으로 용방을 살해코 미구에 망국이 되었으니
너도 이 놈 내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면 좋으려니와
아따 이놈 별주부야 [x5]
만일에 간이 아니 들었으면
원통한 나의 혼백 너의 나라 원귀되어
너의 용왕 백년 살길하루도 못 살 테요
너의 수궁 만조백관
한 날 한 시 모두 다 몰사 시키리라
아나옛다 배 갈라라 [x3]
똥밖에는 들을것 없다
내 배를 갈라
네 보아라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ŏ̥̥̥̥םŏ̥̥̥̥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 Ĭ ^ Ĭ )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 ˃̣̣̥᷄⌓˂̣̣̥᷅ )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 Ĭ ^ Ĭ )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 ༎ຶ`༽ !!!
마지막 감성 터진다
마지막 이모티콘 ㅋㅋㅋㄲㅋㅋㄲㅋㅋㄱㅋ
이걸 다 어떻게 알아들었어요 ㄷ ㄷ ㄷ
중간에 떼해엨 터졌네 ㅌㅋ
와
대단~~~하다
10년전 학교에서 별주부전 배울때는 토끼에게 감정이입해서 도망칠때 통쾌했는데 노래를 들으니 자라에게 감정이입되서 진짜 원통해보이네 ㅋㅋㅋㅋ 내가 다 억울하네 그냥 좀 배가르지...ㅜㅜ
구족을 멸하고 능지처참해도 된다까지 갔는데 토끼 배 좀 따지ㅠㅠ 우리조상님들 말씀중에 틀린 말 하나 없음. 토끼와 거북이만 봐도 토끼란 놈은 본디 간사했어.ㅡㅡ
진짜 별주부 피 토하며 말하는 충신인데 말이죠.
토끼가 살려고 하는 건 맞는데 진짜 뭔가 얄밉다...
처음 들었을땐 그냥 신나기만 했었는데 들을수록 토끼의 대담함과 자라의 원통함이 느껴지네 ㅠㅠ
유치원때부터 알고있던 별주부전인데 이렇게 감정이입하긴 처음
조상들이 즐겼던 판소리란게 이런거였구나
마지막에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가 반복되는데 흐느끼는 것처럼 느껴서 별주부한테 감정이입해서 토끼 세상 나쁜 놈 같이 느껴지는 건 처음이네요... 국악으로는 이런 걸 못 느낄거라 생각했는데
혼을 담은 구라는 역시 목숨을 걸었을때 나오는 것이다…구라일체의 경지…구라와 내가 하나가 되는 진정한 메소드의 경지를 토끼는 보여 준 것이다
Korea soul 이라는게 한국사람이 흑인음악을 하는게 아니라. 한국 사람이 한국 음악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사익 선생님이 외국에서 korea jazz라고 호평 받는거 처럼 우리나라 판소리도 세계적으로 판소리라는 장르로 구분되는 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근데 이건 퓨전 판소리라서요
전혀 소울 뮤직이 아닌데... 재즈 코드 이 곡엔 전혀 없어요. 푸하... 귀 없이 음악 평론 자제요. 재즈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클셈벨로 제가쓴 댓글은 이날치의 음악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판소리의 개인적인 바램으로 쓴 글입니다. 음악을 얼마나 잘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soul이란게 음악적인 요소보다 정서적인 요소로 만들어진 장르입니다.
재즈의 뿌리도 흑인 노예음악이고 판소리와 같이 한을 푸는 노래입니다.
음악을 단순히 코드로 이해하시는게 안타깝네요. 음악을 머리로만 듣지마시고 마음으로 듣도록 노력해보세요.
Maidy Yu 음악 고수님의 길기만한 의견 잘 참고만 하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하신말씀 유튜브는 정신병자들이 활동 하기 좋다는 말씀 저도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지금 느끼고 있으니까요.
@@SuperOhRock 여기서 누가 정신병자로 보이는지는 생각안해보셨는지..;;
토끼 배짱봐ㅋㅋㅋ 인생을 건 배팅답게 뻔뻔함을 살려 부르신다. 이런 스타일로 옛날 이야기 많이 듣고싶네 너무 재밌다
ㅋㅋㅋ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이런 스타일로 더 많은 옛날 이야기 듣고 싶네요!
자라 : 니 뱃속에 간이 있단거에 내새끼 전부와 내 팔다리를 건다.
토끼 : 시나리오 쓰고 있네, 없으면 죽어서도 용왕 모가지 친다. 까봐!! 쫄리면 뒈지시던가
용왕 : 예림이! 그 패봐봐 간이야?
@@MrChooji ㅋㅋㅋㅋㅋㅋㄱㅋㅋ드립력
당장 배를 따보옵소서~^@^
@@MrChooji 미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주부가 울며 "으엇 짜 오뎅"
백주부가 울며 "으엇 짜 오뎅"
백주부가 울며 "으엇 짜 오뎅"
백주부가 울며 "으엇 짜 오뎅"
백주부가 울며 "으엇 짜 오뎅"
ㅋㅋㅋㅋㅋㅋㅋ
미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네요 댓글보고 빵 터짐
도랏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ㅋㅋㅋㅋㅋㅋ
???:백주부가 울며여짜오되~~~
???:제가유?
뻘하게 터지넼ㅋㅋㅋㅋㅋㅋ
백주부연가?!
ㅋㅋㅋㅋㅋㅋ
아 선생님 진짜 한동안 백주부로 들려서 노래에 집중 못했잖아요 책임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온스테이지같이 뭔가 더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느낌나는 장소에서 하니깐
더 노래가 튀는거 같고 좋아요,,, 나만 그런가
이런 느낌 조화 너무 좋아요ㅜㅜㅜ
+씽씽도 그립네여
토끼농장 주인입니다.토끼들이 이노래듣고 식음을 전폐했습니다.책임지세요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ㄱ ㅁㅊ
으흒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치 음악은 베이스음이 너무 좋은것 같음
조선시대 어린이가 이 이야기를 듣고있었을 때 얼마나 스펙타클하고 재미졌을까
그날밤 꿈에서 용궁을 보고 상상력을 키워서 나라에 큰일꾼이 되었을것이다
백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백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자꾸 백종원이 떠오른다 아..앙대..
아....앗....! 백주부님ㅋㅋㅋㅋ
아 침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지금 저 갖고 장난쳐유?'
좋아요 200!
국악전공자들이 그렇게 발성이 쩔어서 모든 노래를 비교적 쉽게 소화가능하다죠??
아근데 범이내려온다도 그렇고, 이거 총괄 프로듀서가 누구임 센스대단하네, 전통화 현대의 밸런스가 너무 좋아 과한게 없어 , 과한게 없으니 부담이 없고 그러니 좋아 너무 좋고!
장영규님요. 씽씽밴드도 이 분 손에서 탄생. 여기선 우측 베이스 하시는 분.
장영규님께서 영화 전우치랑 판소리복서 음악도 담당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
@@eolinluna 아 어쩐지 전우치 그 국악파티 장면 생각이 계속 들더라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olinluna 오 대박
@@pjbus 헐 미친 씽씽밴드도 장영규님 작품이라니 대박
국악계의 방탄이 나왔다. 빌보드로 가자!! 이건 혁신이다.
틀
@@user-um9hm9hc9b 우우우웅우우웅우우우우우우우우웅욱
@@user-um9hm9hc9b ㅋ ㅂㅅ
@@user-um9hm9hc9b ㅋㅋ 역으로 당하겠네 우짜냐...
@@user-um9hm9hc9b ㅋㅋㅋㅋ진짜 밖에 좀 나가
조선의 힙쟁이들...!!ㅋㅋ
좋아 엄지척
힙찔이들보다 100만배 좋네
쇼미더 상평통보
@@Kimukachiru 상평통보는 좀....
D MEL 빵터짐 ㅋㅋㅋ
알수없는 유튜브알고리즘이 나를 조선으로 이끌었다
이 노래들으면서 우리 민족이 왜 해학과 풍자의 민족이인지 알것 같아요. 마지막에 토끼가 배갈라라 똥밖에 들은것 없다 하고 정말 울듯이 별주부가 울며여짜오되 하면서 노래가 끝나는데 익살과 주접이 너무👍👍👍. 현대적으로 편곡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대 이런 예술을 향유하면서 백성들이 사대부 양반들의 위선과 못살게 구는 것에 애환을 달래고 깔깔거리면서 웃을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이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용왕 앞에서 별주부랑 토끼랑
사생결단하고 심리전벌이고 아가리 파이트하는게 빠른 리듬으로 재편곡하니
진짜 상황의 긴박감과 몰입성을 확올리네
별주부가 울면서 지 목숨+가족까지
다 걸고 제발 갈라보라는거에 간절함까지 느껴진다.
별주부한테 좀 미안하지만 아주 신명난다
호랑이에 이어서 자라도 지금 378번 울며 여쫘는 중..
박수범님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ㅠㅠ 다섯명 보컬이 너무 완벽해요
흰티 입으신분이 박수범님인가보내요. 저도 그분 목소리가 특이하고 꼭 필요한거같아서.
장수지 핑크티셔츠 입으신 분이 박수범 님이에요
초창기 멤버였던
하늘색 셔츠 입은 박수범님은
음색이 맑고 가사가 또렸하게 잘 들리네요.
평창 올림픽때 공연했으면 좋았을텐데
평창 폐막식에선 두번째달이 퓨전국악 했었어요. 쾌지나 칭칭 나네 들어보세요!!
"일단 토선생께서 간을 안 들고왔다하시니, 용궁 구경이나 잘 하시고 돌아가서 간을 좀 가져다 주시면 좋겠오."
별주부가 당황했다. '저런 말 같잖은 거짓말에 용왕이 넘어가다니. 간이 없이 다니긴 어딜 다닌단 말이냐. 어서 사실을 여쭈어야겠다.'
"용왕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별주부는 그동안의 고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천신만고 끝에 없는 일자리까지 만들어준다고 사기를 쳐 토끼를 불러들였는데 "간을 깜빡 두고왔는데요"라는 거짓부렁에 용왕이 넘어가다니.
"토끼라는 놈이 본래 간사합니다. 제가 용왕님께 충성하는 마음으로 이 느린 걸음으로 산에 올라 토끼를 잡아왔는데, 뱃속에서 간을 안 꺼내신다니요. 세상이 비웃을 일입니다."
별주부는 눈물을 훔치며 말을 이어갔다.
"맹획이란 자를 7번 잡았다 풀어주며 자기 편을 만든 재갈량의 재주가 소신에겐 없습니다. 지금 저 자를 놓아준다면 제가 어찌 다시 잡아들이겠습니까?"
별주부는 절규했다.
"당장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면 용왕님께서 살아나실 일이니 다행인 것이고, 만약 간이 없다면 저와 제 가족을 용왕님 처분에 맡기겠습니다. 제 사지를 찢어 벌하셔도 제가 원망치 않겠습니다."
옆에서 듣던 토끼가 성을 냈다. "아니, 별주부! 이거 너무 한 거 아니오!"
토끼는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내가 용궁에서 간부를 시켜주네 어쩌내 세 치 혀를 놀릴 때 알아봤었어야 했던 거야. 물에선 내가 어쩔 도리가 없으니 일단 지상으로 나가야 한다. 마침 용왕이 내 말을 들어주니 저 간사한 거북이놈만 제압하면 내게 승산이 있다.'
"아니 용왕님께서 말씀을 하시는데, 당신이 지금 용왕님 앞에서 사기를 치려는 거요? 역사를 둘러보시오. 관용방이 하나라 임금 하걸에게 "당신 하는 꼴이 돌갓을 쓰고 살얼음 판을 걷는 것과 마찬가지요!"라고 항거하다 포를 떠 죽음을 당했는데, 그것이 결국 하나라 멸망을 불러오지 않았오. 당신이 지금 내 배를 따겠다고 했는데 없는 간이 어찌 나오겠오. 간이 들어있으면 나도 좋겠소만."
토끼는 단전에 힘을 모았다. "아따, 이놈! 별주부야!" 쩌렁한 목소리에 사람들이 다시 토끼에게 시선을 돌렸다.
"만일에 간이 아니 들었으면 원통한 나의 혼백이 너의 나라 원귀가 되어 너의 용왕을 즉사시키고 이 수궁을 즉각 몰살시킬 것이다. 칼 가져오라! 내 배를 지금 가르라!"
배를 앞으로 내민 토끼는 결연한 걸음을 앞으로 딛었다. "까봐야 똥 밖에 들을 것이 없다. 내 배를 갈라서 네가 보면 될 것 아니냐!"
별주부는 하염없이 울며 용왕을 바라볼 뿐이었다.
아니! 이분은!
노래와 함께 읽으니 전에 없던 흥미가 진진하군요
내용 알고 보니 긴장감 백배네요. 타짜 저리가라야.....
으앙 토끼야 좀 그냥 죽어줘라 ㅠ 별주부 안타까워서 못보겟다
뭐지...찐인가...? 힘내여 김성회님 ㅜㅜ
야...보컬 5명 개성 쩐다... 흡입력 보소..
아니 우리 고유 소리를 밴드랑 섞네..
이런.. 별의 별...
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씽씽’ 의 NPR공연 추천해요. ^^
베이스치고 계신 장영규님이 이전에 프로듀싱하셨던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민요+밴드 버전~
수범님 돌아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조선의 흥은 따라갈수가 없다.....
민트색 분 충성하는거랑 옆에서 들썩들썩 거리시는거 왜케 귀여우세요 ㅜㅠㅜㅜ퓨
파닥이는 자라같음 ㅋㅋ
어니부기 스타일
매력있으심
신유진 소리꾼님 덩실덩실 졸귀...
신유진 소리꾼(0:20) 28세 93년생
박수범 소리꾼(0:54) 탈퇴하셨는데 정보를 못찾음ㅠ
(+댓글보고 추가, 26세 95년생이시라고 합니다)
권송희 소리꾼(1:17) 34세 87년생
이나래 소리꾼(2:01) 35세 86년생
안이호 소리꾼(2:28) 41세 80년생
젊어보여서 찾아봤는데 정말 젊어서 놀람
머고, 박수범 이 마가 탈퇴? 조직이 장난이가
조직을 탈퇴하는 경우는 죽거나 디지거나 둘중하나 아이가
저 마 주소 까봐, 조직의 쓴맞을 곱배기 콤보로 배달가야 안겠노ㅋㅋㅋ
나래님이 맏언니라고여?!?!?!?!?!
@@hyungkim349 뭐하는 새끼셈;ㅋㅋ
@@ddongddangi 옙 네이버에 찾아보니까 그렇네요ㅋㅋㅋㅋ 저도 놀랐어요
박수범 소리꾼 95년생입니다. 의외로 막내...
별주부 너무 울어서 탈수 되서 죽겠다ㅠㅠㅠ 누가 내 머리에서 이것 좀 지워줘ㅠㅠㅠㅠㅠㅠ
미국에 힙합이라는 것이 있다면 한국엔 판소리가 있다.. 이런 분들 뜨셨으면 좋겠네요 ! 오랜만에 굉장히 신선한 음악을 들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전통음악은 컨트리 블루스....
이 힙찔이 씨바ㄹ 하..... 개새끼들
뭔가 국악이나 우리의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도 쉽게 다가가지 못했는데 색다르고 영한 느낌으로 국악을 가까이서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ㅠ ㅠ ㅠ ㅠ
2:28 토끼의 혼이 담긴 구라
아따 내 배 갈라봐라! 없으면 니놈들 책임이다!
가사 지금보니 장난아니게 무섭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죽거나 죽이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밖에는 들은게 없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극단적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주부 : 배때지 함 째주까?
토끼 : 함 째바라 얹힌거 다 빼내고로
대형기획사에서 악동뮤지션이라는 인디음악을 밀어줘서 인디음악이 훌륭한 퀄리티로 선보여지며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것처럼 어떤 돈 많은 대형기획사가 이런 분들도 좀 본보기로 밀어줬으면... 대형기획사가 밀어주는 퀄리티로 이들의 음악이 빛을 발한다면. 상상만해도 그 결과물이 정말 엄청날 것 같다.
퀄리티와 대중성은 별개니까요 어쩔 수 없어요.
퀄리티는 대량생산 제품에나 어울리는 표현이라 이 팀 음악엔 적용하면 안될 거 같은데요.. 여기 왜케 귀 없는 음악 평론가가 많은가요.
@@user-iw2ln5pj3z 아니면 아닌거지 남들을 귀 없다고 까내릴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유튜브 댓글에는 평소 행실이 드러납니다.
@@user-iw2ln5pj3z 소량생산품은 퀄리티 안띠지나요 ?
고퀄의 한정 생산품이 왜 비싼값에 팔리는데요?
라고 딴지걸고 싶은데요 ?
상대 까내리려고 억지 논리를 펴는건지... 뭔지
음악성을 퀄리티로 표현했다고 생각하면되지...
논지와 상관없는 단어나 표현가지고 딴죽걸고 있으면
세상 살기 참 힘들겠네요
대형기획사에 들어가면 그만큼 투자자들의 입김이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요? 대중의 입맛을 맞출 필요는 없을듯. 다만 이런 실험적인 음악이 많이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2:39 너의 수궁 만조백관 한 날 한 시 모두 다 몰사 시키리라
최애파트..💜 한 호흡으로 리듬타며 부르는 거 넘섹쉬
저도 이부분이 제일 뭔가 액션도 크고 좋음 ㅎㅎㅎ
ㅈㄴ 감동이다 진짜 국악하는 사람들이 고민하고 고민해온 시간들이 느껴지고 힙하고 완성도 높은 곡이라 진짜 웅장해진다
밴드인데 보컬이 다섯명
그리고 보컬이 전부 랩파트임
그렇다고 보컬이 많은게 아님 이게 딱 적당함 다섯이여야해....
한국식으로 바꾸어 소리꾼파트라도 해봅시다
랩파트 ㅋㅋ
밴드인데 베이스도 둘
저 녹색 거북이 너무 귀여운데
표현력 쥑이는 대중 예술이었네. . 판소리. . . .
별주부는 진짜 절개높은 충신의 타는 속이 완벽히 표현되었고
토끼는 생사의 절박함 속에 절규하는 입장을 완벽히 표현함
후손들이 왜색과 서학에 익숙해져서 멀리하다가 이제사 우리 생활에 익숙한 덧칠을 더 하니
판소리가 얼마나 훌륭했던 서사 였는지, 대중문화예술 이었는지 알겠슴
우리나라 판소리가 이렇게 힙할 수가 있군요
이 음악풍으로 극음악형식으로 나오면 완전 좋겠네요
내가 첨으로 뮤지컬 공연을 접했을 때의 전율을 느꼈어요♡
의정부 공연 매진에 대한 변.. 이 밴드가 70분 공연이 2만원이라고요???? 멤버 8명이니
16만원 이 아니라...아따 이놈 이날치야~~~!!!!!! 16만원에 관객이 하나라면 그게 나요~~!!!♡
한 달 전에 진작에 이들을 알지 못하고 티켓을 구하지 못해 원통합니다.
1:25 엇박자 지리누 비와이 저리가라네
0:56 박수범님 소리 힘있고 시원해서 너무 좋은데... 최근 이날치에서 못만나서 너무 아쉽네요. 어디서 뭐하시나? 썸네일에 떡하니 있는데 탈퇴라니ㅠㅠ
신유진님 진짜 별주부 컨셉인가.ㅋㅋㅋㅋ 아기거북이 같이 겁나 귀엽네.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박.... 목소리 합 마저 맞아.... 진짜 장르라는건 새로 생길 수도 있구나
초록누나 꿀렁꿀렁 대는 거 너무 좋다
온더스테이지 이무대들 기록 자체가 보물이다
아이돌들 뿐만 아니라 다양성을 품어내는 이런 자리야 말로 우리 음악의 저력인듯
관광공사 목포편 보고 그루브에 취해서 보고 갑니다
대형기획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방송이란 공공재를 기획사 눈치만 보면서 그쪽 애들만 주구장창 출연시키는 게 문제지.이날치를 뮤뱅에서 10분만 시간을 줬어도 벌써 뒤집어졌겠다.
*뒤집어졌~갔.다.
개소리좀 ㄴㄴ 사람들이 아이돌 찾으니까 방송국에서도 아이돌만 부르는거지. 무슨 기획사 눈치를 봐 ㅋㅋ 기획사가 방송국 눈치를 보지. 제발 세상을 니 멋대로 판단하지마셈
너무 과하시네...
옛날 mbc음악캠프 피디가 매주 인디밴드 한팀씩 꼭 세웠는데 그때 카우치밴드가 생방송 중에 바지팬티 벗고 막 뛰당기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 이후로 공중파에서 인디밴드 보기 힘들어진것솔직히 인디밴드 음악 좋은게 많지만 공중파에 안 맞는게 그 사람들이 증명 되지 않았다는게 가장 큰듯
엠카에서 가끔 인디밴드 올려주는거 같아요
방송보다가 알게된 IDIOTAPE 라는 밴드도 요새 자주 듣고 있음
최근 들은 노래중에 제일 세련된 노래였습니다 응원합니다
2:38 존멋
앞으로
J-POP은
Japan이 아닌
Joseon POP 이다
아주 좋소
C-POP도
China가 아닌
Choseon POP인 걸로 :)
@@RoWoon__ 오ㅋㅋㅋ
당히 맞는 말이외다.
ㅋㅋ 좋아
2:36
플로우 미쳐
발성 미쳐
형 나 미쳐
큰일났네 이거 계속 들으러 와버리네
락페에서 뵀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마 이게 힙이다!!!
어떻게 이렇게 창의적일수가 있지? 정말 난생 처음으로 예술인에게 존경심이 생긴다.대한민국 국악이 이렇게 듣기 좋을수가...자랑스런 대한민국^^
빠른템포의 신나는 리듬을 듣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건가.....한맺힌 목소리 내뱉는 ㅠㅠㅜㅜㅜ 진짜 쩔어요 !! 가장힙한 종합 예술이에요 ! 진짜 전통넘
아름다움 ! 새로운 창조영역 이날치밴드 흥해라
허 빨간 원피스 입은분 첫소절부를때 소름돋음
주녘2 ㅇㅈㅇㅈ
캐릭터 미친거보오 당장 영화에서 튀어나온거라 해도 믿것소
분명 처음엔 마냥 신났는데 점점 별주부의 톤에서 절박함이 느껴지고 마지막엔 흐느끼는 것처럼 들리는게 너무 좋네요...
창으로 화음을 쌓는게 가능하다는것 만으로도 놀라 자빠질 노릇인데 막판에 본인들 스타일?대로 흐느끼다가 가성으로 엔딩 처리하는거 듣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ㄷㄷ
밴드명과 노래제목에서 아이덴티티가 정확히 드러나네요.
호기심 확 생겨서 틀어봤는데 생각보다 더 좋아서 놀랐습니다.
잘들었어요ㅋ
Seriously obsessed since discovering them. Love them mixing traditional singing with modern music
Same!!!!!
"Terrapin speaks in tears" (English Translate)
[This song is part of the Korean traditional song and novel 'Sea Palace' ]
Terrapin speaks in tears. (x5)
A hare is originally a wicked animal!
If we don’t take the liver out of Hare’s belly now, grasses, trees,
and animals will laugh at us.
.
Terrapin speaks in tears. (x5)
I am not the ancient military strategist who captured and
released his enemy king seven times.
How will I be able to get the hare once we set him free?
.
Terrapin speaks in tears. (x5)
Cut his belly open now. It would be good if a liver is in it.
If there is no liver, you can kill all of my family and relatives.
I will not resent you even if you chop my body into pieces.
Please cut Hare’s belly open immediately.
.
My goodness! You bad terrapin!(x5)
Why did you become my enemy?
The king’s order is to be respected. How can I deceive him?
Don’t you know the old story?
An atrocious king in ancient China killed his good official, and
his country collapsed before long.
It would be nice if you open my belly and find a liver in it.
.
My goodness! You bad terrapin!(x5)
If there is no liver in it, your dragon king will die in a day,
instead of living for 100 years.
My poor soul will become an evil spirit of this country and
massacre all the officials in the sea palace at one time.
.
Here you go. Open my belly!
Here you go. Open my belly!
Here you go. Open my belly!
Only shit is in my belly.
Open my belly and check for yourself.
.
Terrapin speaks in tears. (x5)
.
번역 출처 : 한영대역 수궁가 바디별전집 (문화체육관광부·전라북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Translated by a Korean government agency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The Jeonju Int'l Sori Festival Organization Committee)
오 퍼오느라 고생하셨어요
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Thanks a mill for the translation! 저말 감사합니다!
이노래 너무 좋아서 영어로 번역해볼까 햇는데 이미 되어있네요ㅋㅋ speaks 보다는 beseech 나 implore 쓰려고 헀었는데 speaks 가 좀더 다가가기 쉽긴 하겟네요ㅎ
🙏🏾❤️🌹😷🥰
그래..배짜라~는게 토끼 니 간댕이 부은데서 나온 말이구나...
계속 듣다보니 별주부한테 감정 이입되서 개억울하네..ㅠㅠ울컥.
아 솔직히 별주부 귀에 에어팟끼고 있었을것같음
예술이다 판소리를 이렇게 새련되게 해석할수가 있나
I can't get enough of this shit. The timing of all these musicians is incredible. Come to Canada and blow all our simple minds. Do it.
You people should learn what folklore lies behind this song. The song is actually hilarious.
초록이 언니 너무 귀엽다
비니쓴 남자분 파트 할때 소름 돋아뜸..
Bass 가 두대인밴드는 또 참신하네요
아... 이정도면 무슨 퓨전음악 수준이 아니라... 그냥 새로운 음악아님 ,? 개성 오지네..
와 국악듣고 소름 돋기는 처음이네;;;;
개 졸립고 재미없는 그저 전통이기에 어쩔수없이 유지해야 하는 장르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별주부가 울며 엿짜오네...
도랏...쩐다 ㅋㅋㅋㅋㅋ
콤보 : 씽씽밴드(NPR music) --> 이날치(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 --> 보수동쿨러(죽여줘)
아 진짜 좋아요.... 미치겠습니다 흥의 민족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쑤
진짜... 빠져든다빠져든다...
붉은색 옷입은 여성보컬
이분 소리는 목구멍 깊은데서 나와버리네......수 십년 하신 어르신 목소리가 들려버리네~ 눈감고 들으면 어르신인 줄~
여성보컬 세분 다 같은듯 많이 다르네잉~
80년대 예술고 다녀서 학교가면 맨날 듣던 판소리.......
미술과 디자인전공인데 주제가 '음악'이어서 가야금 스케치하러 갔다가 국악과 선생님한테 잡혀서 한 시간동안 국악교육 받았던.....ㅋㅋㅋㅋㅋ
그리고 보내주면서 다음에 또 오래~ ㅋㅋㅋㅋㅋㅋㅋ
이나래님
ㅋㅋㅋㅋㅋㅋㅋ
이 세상 힙이 아닌데. 힙말고 다른 단어 사용해서 칭송하고 싶거늘. 이거다싶은 말이 떠오르지않아 애통. ㅠ 얼쑤. ㅠ
민트언니 맨처음에 바운스타는 거 진짜 귀여웤ㅋㅋㅋㅋㅋ
한마디만 할게요. 고맙습니다!!
범내려온다보다 난 이게 더 조아... 넘 신나ㅜㅜㅜㅜㅜ
넘 좋아요. 별주부와 토선생의 치열한 신경전... 수궁가 재미있네. 옛날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재즈밴드가 편곡한 토끼이야기도 생각나네요!
안이호님 지금 '적벽' 공연에서 조조로 연기하고 계십니다~! 🎉 판소리뮤지컬인데 정말 재밌어요 한번 보러오세요
1:18 오른쪽에서 흘렁흘렁 춤 추는거 완전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강!!!
컨셉 미쳤다... 도대체 몇번을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장영규 당신은 정말...........................
버건디 원피스 입으신분 음 꺾는거랑 떠는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계속 돌려보고 있어요😚
저기요 ㅠㅠㅠ 제 머릿속에서 그만 나가주세요 계속 별주부가 울며 여쫘오되라고 노래해요ㅜㅜㅜㅜㅜㅜ
듣는것마다 다 좋네. 한국스타일 새로운 장르 개척한 거 정말 천재적이고 용감무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