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콘서트 비유하면서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의 키포인트는 애초에 콘서트를 "누가" 가냐 입니다. 저도 클래식 전공한 사람으로서 클래식이 대중화 되면 좋겠고 즐기기 쉬워졌음 좋겠다 항상 생각합니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클래식을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욕을 하는 게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ㅋ 임영웅 콘서트를 누가 가죠? 임영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겠죠? 김창옥 토크콘서트를 누가 가죠? 김창옥 좋아하는 사람이 가겠죠?? 클래식 콘서트는 그럼 누가 가겠죠?? 클래식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왜 가서 욕을 하는 걸까요?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문화 생활 한 번 해 보고 싶을 때,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음악 "듣는 사람"이 돼 보고 싶을 때 어쩌다 한 번 가서 나가 떨어지는 걸 왜 클래식 탓을 하냐는 거죠. 정말로 관심이 있어서 가는 거면 그 정도는 찾아 보고 가는 게 정상 아닐까요?.. 그건 그냥 상류층 내지는 그러한 문화(클래식이 그렇단 건 아님)에 대한 열등감으로 밖엔 안 보여요. 서민들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가서 왜 이렇게 비싸고 양은 적냐고 욕 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은 슈만 피아노 콘체르토 A minor Op.54와 리스트 사랑의 꿈 No.3 입니다! 저는 영원하지 않는 것을 영원할 것처럼 막 달려나가는 그런 아름다운 선율이 너무 좋더라구요🥹 살다가 정말 너무 힘들 때 그런 음악을 들으면 다시 한 번 해볼까 싶어서 용기도 나구요 제가 좋아할 만한 클래식 곡을 추천해주세요!💕
클래식 연주가들이 준비에 열정이 없어보인다는 편견이 굉장히 안타깝네요. 직접 피아노 쳐보고 연습해보고 해보면 알 수 있게됩니다.. 영상에서 말하신 3-6개월도 2시간짜리 풀 프로그램 준비하는데는 정말 짧은거랍니다..! 아무나 못하는거에요.. 그리고 피아노는 거의 운동선수급 피지컬에 (정확도 요구하는 운동종목같은거요) 예술성까지 합쳐져서 정신력 체력 모두 소모가 상당합니다…! 무대용 그랜드 피아노는 건반 무게가 상당하거든요.
김정원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많이 듣지 않았는데요 급... 김정원 피아니스트의 음악이 궁금해졌습니다 말씀을 너무.. 잘하셔요...🤍 평소 음악 말고 다른 예술이나 분야에 관심있으신게 있나요? 예전에 집 소개하시는 유튜브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취향이 너무 멋있다고 느꼈는데 말씀하시는것도 너무 멋있으세요... 저는 라벨의 피아노협주곡 G장조 2악장과 슈만의 어린이 정경 5번을 제일 좋아합니다 차분하고 평화롭지만 뻔하지 않은 화성 진행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낭만파 작곡가를 좋아합니다...!
저는 오래된 정원님의 팬입니다ㅜㅜ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연주회 쫓아다녔었는데, 성인이 된 후 캐나다로 와 살게 되어서 한국에 갈 일이 있을때만 정원님 연주회 일정 있는지 체크하고 가곤 했었는데 이렇게 유투브로 만나뵐 수 있다니 너무너무 행복하네요ㅠㅠ❤️ (V 살롱 콘서트가 막을 내릴 때 얼마나 아쉬웠던지…!!ㅠㅠ) 저는 사실 클래식을 정원님을 기준으로(?) 들어서ㅎㅎ 정원님의 음반에 수록되었거나, 연주하신적이 있는 곡들 위주로 듣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ㅎㅎ 10 대 때는 쇼팽 프렐류드 28-15 번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20 대 되니 슈만 트로이메라이가 더 좋았었구요, 20 대 후반에는 브람스 인터메조 OP 118 2번 좋아하다가 30 대가 되니 전람회의 그림 (10대때는 심지어 싫어했던…..) 이 좋아지더라구요ㅎㅎ 연령대에 따라 마음에 와닿는 곡이 변화한다는게 (싫었던 곡이 좋아진게 제일 신기했습니다ㅎㅎ) 그만큼 제가 성장하고, 생각의 영역이 달라진다는 이야기 같아서 괜히 더 이런 저런 생각에도 빠져보고ㅎㅎㅎ 그외에 연령대에 상관없이 좋아했던건 베토벤 비창, 황제 1악장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입니다!!! 제가 듣는 클래식의 8-90% 는 오로지 정원님 sourced 이다보니, 가끔 다른 피아니스트들이 즐겨 치는 곡들이 참 새로울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큐레이션 이벤트가 너무 반갑고,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좋은(?) 추천 부탁드립니당🥰❤️ (앗 근데 현악은 전반적으로 싫어합니다ㅠㅜㅠ) 제 삶의 절반이 조금 넘는 긴 시간 내내 제게는 정원님의 음악이 늘 너무 좋은 친구였고, 위로가 되어주었기에 클래식을 대중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정원님을 늘 응원하구요, 제 주변에도 퍼트리려고 저 역시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 내년 상반기에 제가 있는 밴쿠버에 피아니스트 임윤찬님 음악회가 있어서요!!😤😤 친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ㅎㅎ 같이 티켓팅도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정원님 공연을 보고 집에 돌아오면 싸이월드 방명록에 감사인사 글 남기고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유투브에 댓글을 남기고 있으려니 시간의 흐름이 야속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정원님의 모든 한 걸음 걸음을 응원합니다💪💪 이런 다양한 활동 많이 해주세요❤️
클래식에 대한 편견인 것 같네요. 저도 그런 편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클래식은 고상한 사람들이나 가서 즐기는 거 아니야? 하는 그런 편견이요. 그런데 제가 한 곡에 꽂힌 이후로 지금 클래식만 듣고 있어요.. 공연에도 가봤구요. 결국 자신의 마음에 와닿은 음악이 있다면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게 될거라고 믿습니다. 막 대중화까지는 아니겠지만요. 관심이 먼저가 아니고 마음에 와닿음 그게 저는 먼저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주 자연스럽게 마음이 힘들었던 관계로, 자장가 클래식을 듣다가,, 어떤 알고리즘인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영상을 보고 빠지게 되었어요.. 그러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또 듣게 되었고 그러다가 러시아 음악들을 또 듣게 되었습니다. 차이콥스키, 스크리아빈 등등,, 클래식에 입문해야겠다! 이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음악(피아노)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입니다. 6년전 저희딸을 포함하여 학원 초등아이들 데리고 예술의 전당으로 김정원님 콘서트(과천시향협연)를 갔었죠. 그때 6학년이었던 딸을 포함한 3명의 아이들이 피아노(재즈포함)를 전공으로 하여 오늘은 대입수능을 봤습니다. 우연히 오늘 채널을 보는데 클붐 참 쉽고 재밌어서 구독 눌렀어요~ 😊 정말이지 감회가 새롭네요. 기품있으신 어머님도 인상적이었고 가든님과 함께 찍은사진은 학원입구에 예쁘게 장식되어 있죠. 꼭 다시한번 아이들과 가든님의 연주회를 가고싶은데...요즘 경제가 어려워서요...ㅜㅜ 언젠가 기회가 생기겠죠~😂 늘 응원하고 초등아이들을 위한 추천곡 있으심 부탁드리고 개인적으로는, 말러 또는 카푸스틴(딸 입시곡)의 곡들 큐레이션 신청해봅니다~ 음악 교육자로써... 험한 세상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클붐도 꿈꾸어 봅니다~~~
1. Chopin Piano concerto No.1 E minor op.11 2. Bach keyboard concerto No.5 F minor BMV 1056 II.largo 첫번째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에 삽입된 노래라 접하게 되었는데, 쇼팽이 폴란드를 떠나는 고별연주회에서 연주했다는 비하인드까지 더해져서 너무 좋아해요! 해외여행갈때마다 들어요 ㅎㅎ 두번째는 잠이 안 올때마다 듣는 노래입니다 ㅎㅎ 첫번째처럼 드라마틱한 느낌을 주는 곡도 좋지만 전 잔잔한 음악이 더 좋더라고요,, 클래식은 뭔가 다가가기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해서 그냥 유명한 곡들만 몇 개 들었는데, 클붐 영상들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자신감이 생겨서 덕분에 12월 말에 첫 클래식 공연을 보러 갑니다..✌🏻 앞으로도 김정원 피아니스트분과 피디님들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아이가 피아노를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였을까요? 자연스럽게 클레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내 아이가 레슨 받는곡을 찾아 듣다가 한 곡 한 곡 늘어나면서 지금은 아이보다 제가 더 피아노연주곡을 좋아하게 되었네요.ㅋ 좋아하는 곡을 꼽자면...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달라지긴하는데.. 1.Chopin Polonaise in A flat major op.53 2. Liszt Apres une Lecture du Dante 김가든님과 한수진님이 함께 연주하셨던 czardas도 너무 좋아합니다.. 곡 추천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게 찾아 듣겠습니다..
클붐온을 꿈꾸는 초보 클덕으로서 이런 채널이 있다는 게 너무 감개무량하네요 ㅠㅠ 주변에 클래식 음악을 많이 추천하고 영업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클고리즘 너무 참신하고 좋아요..! 쉽게 질려하는 편이라 늘 새로운 곡을 찾는데요, 취향 맞는 곡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걍 무식하게 작곡가 하나 골라서 1번작품부터 쭉 듣거든요.... 좋아하는 곡 2개만 선택하기 너무 어려워서 좀 많이 골랐습니다 🥹 보통 피아노 솔로곡 아니면 대형 오케스트라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1. 슈베르트 - Impromptu D. 899 No. 3 2. 슈베르트 -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아가씨 D. 795 No. 16 3. 스크랴빈 - 2 Poèmes, Op. 32 No. 1 4. 멘델스존 - 무언가 Op. 30 No. 1 5. 차이콥프스키 - Nutcracker, 7. Pas de deux 6.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 작품마다 추천 연주자(지휘자)와 오케스트라도 함께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애플 클래식 앱의 인기순으로 듣는데요. 김정원 피아니스트의 취향 + 왜 그 연주자의 해석이 유명한지 궁금해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클붐온🔥
1.Ponce: Estrellita 2.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2 3. Debussy - "Clair de lune" 저는 jtbc에서 방영한 '팬텀싱어'를 보고 클래식 음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팬텀싱어에서 결성된 한 팀을 열렬히 좋아하는 팬이 되었지요. 그러면서 즐겨듣는 라디오도 클래식 채널로 바뀌게 되었고, 도서관에 가면 꼭 클래식 관련 책을 챙겨온답니다. 좋아하는 성악가가 오페라도 한다기에 오페라 책도 보고, 틈틈히 저희 지역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들도 찾아 다니며 클래식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던 어느날, 유튜브에서 정원님이 하시는 이 채널이 생긴 걸 보고 저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아! 나 같은 클.알.못에게 드뎌 한줄기 빛이 비춰지는구나! "하구요. 사실 책으로 그리고 혼자서 찾아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두 pd님들과 정원님이 카페에서 그냥 수다떨듯이 클래식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주시는 걸 보기만 해도 너무 행복하답니다! 저같은 클래식 왕초보가 좋아한다고 적은 저 두 곡을 보시고 꼭 제가 모르는 좋은 곡을 정원님께 선물로 받고 싶습니다!
두 곡만 골라야 한다니 넘나 가혹한 이벤트인 것…ㅠㅠㅠ 하지만 저의 최애곡은 역시 불변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전악장이구요:) 차애곡은 정말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모차르트 환상곡 3번 D단조’로 용단을 내리겠습니당ㅎㅎㅎ 두 곡을 들을 때 제 감정과 감상이 너무 다른데, 과연 어떤 클고리즘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하며 응모해볼게요😀😁 아, 그리고 정원님과 함께하는 클붐 기획 넘넘넘 좋아요! 그니깐 제작진분들 절대 멈추지 마시고 50회, 500회를 넘어 5만회까지 쭉쭉쭉쭉쭉~~~~ 부탁드립니다!!!🙏🙏🙏
우와~저 김가든 쌤 너무 좋아해요!! '아름다운 당신에게' 애청자이기도 합니다. 라디오수업때 반해서 ❤❤❤ ㅎㅎㅎ 혼자 쌤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클고리즘'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1.베토벤 바이올린&피아노 소나타 9번 클로이처 2.슈만의 교향곡 4번 3.브람스 교향곡 3번 4.말러 교향곡 5번 등등입니다. 가든쌤은 추천곡이 기대됩니다!!🙏❤🚀 가능한 빨리 영상 만들어주세요!!😘 너무 기분좋은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가 편안하게 즐겁게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와...응모하러 왔다가 댓글보고 깜짝놀랐어요! 정말 많은 곡들이 있구나^^^ 모르는 곡들 적어놓고 다~~~들어볼 생각이에요. 너무 좋은데요. 좋은 기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다양한 곡을 즐기셔서 또한 감사드려요^^ 저는 오늘 많은 곡을 알고 갑니다. 제가 즐겨듣는곡은 쇼팽 발라드 전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5번 입니다.
클래식 콘텐츠는 다다익선.. 그중에서도 요즘 폼좋은 클붐!! 너무 재밌게 잘 챙겨보고있어요~~ 장르 안에서 비슷한건 있어도 뻔한건 없는 것 같아요~! 클붐의 기획도 식상하다고 느껴지지 않거든요~~ㅎㅎ👍 제가 요즘에 빠진 곡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차이콥스키 현악 4중주 1번 이에요. 또 다른 차이콥스키의 곡도 좋고, 두 곡과 공통점이 느껴지는 곡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울림있고 심장에 쿵하고 느낌오는 곡들을 좋아하는편 인 것 같아요 ! 1)라흐마니노프 - musical moment no.4 in E minor // 2)리스트 - 라 캄파넬라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클래식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 제 취향의 다양한 클래식을 더 알고 싶어요~!!
제가 클래식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는 곡이 별로 없어요.. 클래식의 세계에 더 깊이 빠지고 싶어요. 많이 알려진 곡도 좋고 덜 알려진 곡도 다 좋습니다. 뭐든 제 마음을 건드리기만 한다면...ㅠㅠ 클고리즘으로 너무나 추천 받고 싶습니다! -라흐마니노프(대체로 다 좋아함) 라흐 선생님의 특유의 서정적이고 깊고 풍부한 멜로디에 귀가 반응합니다. •교향곡 2번 3악장 •14 Romances, OP.34, part 14 Vocalise •피아노 협주곡 2, 3번 •Two pieces for cello and piano, part: prelude -브람스 •인터메조 op.118 No.2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1악장 도입 멜로디 -드뷔시 •La plus que lente -볼컴 •우아한 유령(아믈랭: 스트레이트한 해석, 바이올린 모두 좋음)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 5번 3악장
요즘 전문가수가 아닌 분들도 점점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며 자기 음색으로 커버곡 내고 하시잖아요. 같은 노래를 커버한다고 “또 똑같은거 하네”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음색이나 미묘한 발성의 차이를 들으며 즐기잖아요. 클래식도 똑같습니다. 피아노곡을 알기 시작하면 연주자마다 어떻게 피아노를 통해 노래를 하는지 알게돼요. 많은 사람들이 이걸 알았으면 합니다. 정말 좋고 재밌거든요…!! 알고나면 해방감도 듭니다 클래식 피아노도 어느정도 자유로움과 개성을 가져가도 된다는 것을.
그리고 저는 요즘 콩쿨의 부작용에 대해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대중들에게는 콩쿨이 자극적이고 관심을 갖기 쉬운 이벤트인 것 같은데, 이 콩쿨이 클래식은 다 똑같이만 치는거다 라는 편견을 만든게 아닐까 싶어요. 공정한 심사라는 명목 하에 기준에서 어긋나지 않는 연주여야 하니까요. 변형도 마음대로 칠 수없는 환경이죠. 그리고 피아노 자체도 선택이 제한돼있는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피아노의 다양화에 요즘 관심을 갖게되어 의견을 더 남겨봅니다.
가을이 본격적으로 와서 그런지, 요새 저의 최애 곡은 다음 두곡입니다. * 차이코프스키 : 사계(Op.37bis ) 중 10월 , 가을의 노래 (피아노버전) * 윌리엄 볼콤 : 우아한 유령(Graceful Ghost) 두 곡 모두 악보를 구해 어설프지만 피아노를 두들겨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어설프지만 피아노를 배웠던 기억으로 좋은 곡은 악보를 찾아보고 떠듬떠듬 건반을 눌러보는 취미 아닌 취미가 있는 저에게 다른 멋진 곡도 추천받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제작자님들, 정원님, 댓글에 절대 마음 긇히지 마시고 오래오래 컨텐츠 만들어주세요. 하루를 마무리 할때 클붐 컨텐츠가 올라와 있으면 하루의 마무리가 넘넘 행복합니다.
예전에는 좋아하는 곡이 정해져있었는데 점점 계절에따라,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듣고 싶은 작곡가나 곡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요즘 자주 듣는곡으로 클고리즘 이벤트 응모합니다!! 1.Hendel suite No.5 2.Liszt hungarian rhapsody No.12 이요! 두 곡 분위기나 성격은 반대라고 얘기할 수 있을만큼 다르지만 어쩐 욕심으로 두 곡 다 연습하는 중인데.. 곡을 바꿀까라는 생각만 하루에도 오십번씩 하는 중입니다 .. 😂 정원님 음반 듣고 이번에 쇼팽 바르카롤 연주했는데 추천해주시는 곡 연주곡으로도 쓰고 싶어요 ...🫶🏻
클고리즘 신박한 아이디어네요!! 1 바하 시칠리아노 2 드뷔시 달빛 3브람스 인터메조 4. 차이코프스키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제 클고리즘 선곡은 무엇일지 벌써 궁금합니다. 😊 보태기: 콘텐츠 아주 잘 보고 있어요. 저 같은 클린이에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금은 짧은 곡 위주로 듣고 있지만 이 방송 보면서 클래식 코어를 기르면 한시간이 넘는 곡도 오롯이 음미할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좋은 기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붐 덕에 다시 예전에 좋아했던 클래식 음악 찾아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1. Mahler, Symphony No. 9 in D major 2. Mozart: Piano Sonata No.12 in F Major, K.332 3. Rachmaninoff: Suite No. 1 for 2 Pianos, Op.5 “Fantaisie-tableaux” I. Barcarolle 4. Saint-Saens: Piano Concerto No.2 in G Minor Op.22
하 적을 곡이 너어ㅓ어ㅓㅓ어어무 많은데 아주 크게 분위기를 둘로 나눠서 적어보자면 - Saint-Saens Symphony No.3 'Organ' - Bruckner Symphony No.4 'Romantic' - Sibelius Symphony No.2 in D major 요런 거대하고 넓고 규모도 큰 교향곡들이랑요 - Beethoven Piano Sonata Op.2 No.1 in F minor 2nd mov. - Amy Beach Piano Quintet in F sharp minor 2nd mov. - Debussy String Quartet in G minor 3rd mov. 요런 잔잔하고 차분한 그치만 화성적으로는 다채로운 곡들이 제 취향입니다! 사실 클래식은 다 사랑이긴 하지만 :) 김가든 슨생님의 추천추천 너어ㅓ어무 궁금하고 기대돼요!
1. 라벨 피아노 협주곡 2. 말러 교향곡 6번 3.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4. 슈베르트 현악 4중주 죽음과 소녀 5.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 6.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7.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1번 8.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 이러한 곡들을 좋아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즐겨 들으면 좋은 명곡 추천 부탁드려요.
아티스트의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니 ㅠㅠ 한 음 한 음 정성과 열정이 느껴지는 아티스트가 대부분이에요. 공연 퀄리티가 떨어지면 빠르게 소문난답니다. 그리고 피아니스트분들 공연 막바지로 갈 수록 땀범벅이 되시는데 ㅠㅠ 클래식이 어려운 이유는... 정말로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200년 안에 작곡된 곡들 중 유명한 곡이 그나마 대중들이 쉽게 듣기 쉬워서 자주 연주되는거고, 현대음악까지 오면 너무 어렵기도 하죠. 그리고 같은 곡도 연주자마다, 지휘자마다, 공연장마다 다른 디테일을 즐기고 내 취향에 맞는 연주를 말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와야 찐으로 즐길 수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거기까지 꽤나 오래 걸려요. 대중음악에 비해서 그런 것 같아요. 대중음악이 "대중"음악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클래식의 단점을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늦었지만 혹시나싶어서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 랄로 스페인 교향곡 1악장 클래식 문외한이라 너무 어렵지 않고 귀에 꽂히는 음악들 좋아하는데 두 곡 모두 어후 참 섹시하다(?)라고 느꼈거든요ㅋㅋ 어쩌다보니 바이올린이 돋보이는 작품만 두 개 적었는데 비슷한 느낌의 피아노 작품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곡은 1) 바흐 칸타타 BWV.208 중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2) 바흐 칸타타 BWV.147 중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3) 바흐 칸타타 BWV.645 Sleepers Awake 4) 바흐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 BWV.1068 중 아리아 입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 서양음악 교양수업을 듣고 있는 (비전공) 대학생인데요! 학교 강의와 함께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지난번 바흐와 쇼팽 이야기 너무 재밌었어요! 제가 좋아할 만한 또다른 곡을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클린이는 아닙니다만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곡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욥? 최근에 듣는 곡은... Szymanowski - myths Bartok string quartet No. 3&2 입니다. 원래 좋아하던 작곡가는 브람스, 라벨, 드뷔시, 시벨리우스, 쇼스타코비치입니다. 시마노프스키는 드뷔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여 듣기 시작했는데 또 이 분만의 선구적인 화음진행이 인상깊었어요. 9곡의 전주곡도 좋았고요. 바르톡 현악사중주가 실내악에 혁신을 불어넣었다고 듣기만 했었지만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자극적인 화음과 변박이 아주 재밌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붐과 김가든님 덕분에 클덕이 되어 가고 있는 제가 요즘 좋아하고 자주 듣는 곡은.. 1)김동률 여름의 끝자락 (피아노 김가든^^ x 바이올린 대니구) - 요즘 아침에 눈뜨면 제일 처음으로 듣는 곡입니다! 2)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버전-2018.3.31 리처드 용재 오닐 '듀오' 공연 영상)-매일 아침 듣는 음악 리스트에 있습니다. 3)비발디, 사계 中 '여름' 특히 3악장(스테판 플레브니악 -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4)비발디, 사계 中 '겨울' 특히1악장(스테판 플레브니악 -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5)볼콤-우아한 유령(바이올린 양인모/ 피아노 홍사헌 버전) 6)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여러 피아니스트 버전을 비교하면서 듣습니다) 7)리스트-라캄파넬라 8)비토리오 몬티, 차르다시 9)슈베르트/리스트 -마왕 10)파가니니-카프리스 24번 예전에는 피아노곡(쇼팽,리스트)을 주로 들었는데(지금도 여전히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피아노에 더불어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의 소리에도 매료되어 있어요. 제가 좋아할만한 (독주곡, 협주곡 장르 상관 없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을 추천해 주세요!
역시 이번에도 재밌고 알찬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은 1. 쇼팽 영웅 폴로네이즈 op.53 2.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3.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op.13 입니다. 이외에도 많지만 죽기 전에 딱 세곡만 들으라고 한다면 지금은 이렇게 세곡을 뽑고 싶네요^^
1. 쇼팽 폴로네이즈 Op.53(영웅) 화려한 피아노 솔로곡들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2. 슈베르트 즉흥곡 중 Op.142 D.935 No.3 가을이 되니 요즘은 서정적인 슈베르트 곡들을 들어요. 서정적이고 길지만 지루할 틈이 없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3번도 좋아해요. 두 곡이 사뭇 다르지만 제 취향에 맞을만한 오케스트라 곡이 떠오르신다면, 추천 무한 감사드리겠습니다 😊
초2아들엄마예요 어려서 공부할때 항상 클레식을 틀어놓고 공부하다보니 지금도 운전하거나 집안일 할때도 많이 듣어요 하지만 누구의 음악이다 이론적인건 잘 몰라요 아이가 갑자기 피아노 치고 싶다고 해서 5개월차 바이엘4를 치며 빨리 체르니하고싶다고 열심히하고있어요 엄마입장에서 무언가 더 재미있을 수 있게 정보나 들려주고 싶은데 아이들 눈높이를 찾기어렵네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클래식을 위한 컨텐츠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피아노를 전공했고 악기를 연주한지 40년이 되어가고 있는 음악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다른 장르의 음악도 좋아하지만 생활 전반에 클래식이 있어 그렇게 함께하고 있는데요 너무나 어렵습니다. 애증의 관계랄까요 마냥 너무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져서 가끔은 처음 클래식 음악을 접하는 사람이 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림을 참 좋아하는데 그림을 볼 때는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고 그 자체가 힐링인데요 음악을 마주할 때는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음악 그 자체를 듣기보다 시대적 배경 , 작곡 당시 작곡가의 상황, 곡의 분석, 게다가 연주자 파악까지 .. 조금 더 먼저 가고 계신 선배님께 조언 요청드려봅니다.
13:45 ? 생각해 보세요 피아노 연주라는 건 사지과 그 많은 건반을 동시다발적으로 컨트롤하는 거잖아요 거기다가 실시간으로 박자와 음악성도 죄다 흐트러짐 없이 음악답게 구현해 내야 하잖아요... 편집도 안되니까 중간에 실수로 뚝 끊기면 말짱 도루묵 처음부터 다시 쳐야 하고... 그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얼마나 에너지 잡아먹는 건데.... 그 긴장감이 사람 얼마나 피 말리게 하는 건데(?) 저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우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왜 긁혔지... 너 뭐 돼? 아무튼 그래도 새로운 관점이 가미되니까 신선하고 재미있고 집중이 확 되네요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곡은 1)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1,2 악장 2)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8번(D major) 3)쇼팽 왈츠 op69-1, 4) debussy 달빛 5) 모차르트 라크리모사 6)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7)쇼팽 발라드 1,4 7) 무소르그스키 전람회 그림 8) 슈만 어린이 정경 1번 미지의 나라 9)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3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작곡가는 바그너, 바그너, 바그너 이고요, 슈만 사육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곡을 싫어합니다. 피아노 협주곡은 좋아하고요. 가곡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슈베르트 세레나데 빼곤 좋아하지 않습니다. 부르크너에 관심이 생기고 있고 베토벤은 어떨 땐 파격성이 좋고 어떨떈 폭력적이어서 싫습니다. 하이든은 관심이 없습니다.
클고리즘 정말로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1. 쇼팽 Ballade No.4, Op.52 in F minor 2.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 3. 차이코프스키 Melodie, Op.42 No.3 4.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1번 Op. 25 'Classsical' 2악장 Larghetto 5.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No.9 in A Major Op. 47 1 악장 Adagio sostenuto
더 많은 곡들을 알아가고자 클고리즘 신청해 봅니다!!! 1.scriabin piano sonata no.4 2.chopin piano waltz op.69 3.beethoven piano sonata no.32 Shubert piano sonata no.21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거나 유명한 곡들은 피해주세요!!!!
저같이 클래식에 이제서 빠져든 신입에게는 클고리즘 완전 필요해요~! 😅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3번과 모리스 라벨 피아노 콘체르토 in G Major만 주구장창 듣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서사가 느껴지거나 혹은 뭔가 현대적인(?) 느낌의 곡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피아노 독주곡이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클알못으로서 여기 댓글에 있는 곡들부터 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
클붐5화 기념 댓글 Q&A 영상으로도 궁금증이 많이 해결 되고 유익 했는데, 구독자 이벤트까지 진행 하시니.. 감사 할 뿐 입니다. 댓글에 "클린이"라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질문의 퀄리티와 클래식을 사랑하시는 마음은 전혀 "클린이" 가 아니십니다! 저도 더욱 공부 해야 겠다는 자극도 받습니다. 좋아하는 곡을 몇 곡을 추리기가 너무나 어렵네요. 클래식 곡과 OST 중, 고심하며 적어봅니다. * [1] Kapustin- 24Prelude Op.53 No.23 [2] Mompou- Scenes d'Enfants No.5 Jeunes Filles au Jardin [3] Poulenc- Melancolie FP.105 [4] Ennio Morricone- 영화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중, Deborah's Theme [5] John Barry- 영화 "Out Of Africa " 중, I Had A Farm In Africa (OST곡들은 적지 않으려다, 평소 클래식 처럼 느껴지고, 너무 사랑하는 곡들이라 적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김가든의 클붐🎉 앞으로 구독자 수가 차고 넘쳐나, 클래식에 대한 편견도 사라지고, 클래식이 스며들어 있는 일상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아 지시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김정원 피아니스트님께 질문 드릴 것이 있습니다. 오르가니스트 이자 파리음악원 교수 셨던 비도르님은.. " 작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성이고 그 다음이 감성이다. 왜냐하면, 작품은 논리적이지 않으면 절대로 예술적일 수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에 대해, 김정원 피아니스트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이 너무 뜬금 없었죠?😅😂😂)
클래식이 대중화된다면 클래식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지요. ‘특정계층들을 위한’ 음악이기에 수백년간 재즈와 여타 장르와는 다른 독자적인 매력을 지닌 ‘Classical music’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나의 편의를 위한 대중화가 아닌, 진정한 클래식의 보존을 위해 나를 맞추는 자세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lecielbleu84 클래식이 대중화 되지 않으면 점점 더 클래식 연주자들이 설 곳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그게 요즘 연주자들의 고민인거 같던데요 ... 그리고 주말로 공연을 많이 하면 클래식에 입문하고 싶은 일반 대중들도 접할 기회가 많아져서 꼭 대중화가 아니더라도 매니아도 많아지겠죠....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1. 서울에 살아야 함. 2. 근로자라면, 서울에서 칼퇴근 하는 직장에 다니거나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함. 3. 금전적도 여유 있어야 함. 4. 인기 공연의 경우 눈과 손이 빨라야함 (늙은이는 티켓팅 어려움 ㅠㅠ) 예... 저도 1 2 3 4에 해당이 없어서 정말 힘들어요😢 지역 아트센터도 있지만 대부분 공연이 마티네콘서트이거나 오후 7시~8시 사이에 시작하니. 그나마 요새는 공연실황중계나 라디오 송출이 많아져서 위로가 됩니다 ㅠㅠ
노벨 문학상 한강 작품은 대중화 될 수 없어요. .. compromised 되지 않는이상 대중화 방법이 없는데 그리되면 본 작품의 작품성이 훼손되죠.. 클래식 음악도 그렇죠. 쉽다고 우기지 말고 어려운 거 맞고 공부해야 에센스가 뭔지 조금 느낄 수 잇는거 맞죠.. 연주자 까지도 작곡가의 정신을 캐치하는데 어려움이 잇는데 일반 공부 안하는 대중이 그 정수를 어찌 잡아내겟습니까...
☘성장한(?) 클알못PD가 클덕PD의 도움을 받아 골라본 이번 에피소드 Playlist🎶
00:01 슈베르트 - 마왕
00:46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9번 D장조 K. 311
01:30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BWV 1007 V. Minuet
01:41 모차르트 - 호른 협주곡 4번 K.495 3악장
02:02 말러 - 교향곡 2번 ‘부활’
02:41 베토벤 - 교향곡 9번 ‘합창’
03:00 베토벤 - 교향곡 6번 ‘전원’
04:51 생상스 - ‘동물의 사육제’ 중 제 7곡 ‘수족관’
06:21 쇼팽 - 스케르초 1번 Op.20
07:00 쇼팽 - 에뛰드 Op.10 No.12 ‘혁명’
07:28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소나타 7번 Op.83 3악장
08:08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23번 Op.57 ‘열정’ 3악장
08:45 모차르트 - 아주 작은 밤의 음악(2024 신곡)
09:10 비발디 - ‘사계’ 중 ‘봄’ 제 1악장
09:35 바흐 -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BWV 1007 V. Minuet
10:00 쇼팽 - 에튀드 Op.10 No.1
10:06 쇼팽 - 에튀드 Op.10 No.4
10:26 베토벤 - 교향곡 5번
10:34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11:10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협주곡 2번 Op.102
11:41 리스트 - 메피스토 왈츠 1번
12:04 슈베르트 - 피아노 소나타 6번 D.566
12:22 하차투리안 - 칼의 춤
13:26 에릭 사티 - 관료적 소나티네(Sonatine bureaucratique)
13:50 슈베르트 - 마왕
15:13 하이든 - 건반을 위한 소나타 C장조 Hob.XVI/50
15:59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
16:39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
17:05 쇼팽 - 자장가 Op.57
17:14 쇼팽 - 영웅 폴로네이즈 Op.53
17:18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서곡
17:22 모차르트 - 레퀴엠
17:51 라벨 - 볼레로
아이돌 콘서트 비유하면서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의 키포인트는 애초에 콘서트를 "누가" 가냐 입니다. 저도 클래식 전공한 사람으로서 클래식이 대중화 되면 좋겠고 즐기기 쉬워졌음 좋겠다 항상 생각합니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클래식을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욕을 하는 게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ㅋ
임영웅 콘서트를 누가 가죠? 임영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겠죠? 김창옥 토크콘서트를 누가 가죠? 김창옥 좋아하는 사람이 가겠죠??
클래식 콘서트는 그럼 누가 가겠죠?? 클래식을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왜 가서 욕을 하는 걸까요?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문화 생활 한 번 해 보고 싶을 때,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음악 "듣는 사람"이 돼 보고 싶을 때 어쩌다 한 번 가서 나가 떨어지는 걸 왜 클래식 탓을 하냐는 거죠.
정말로 관심이 있어서 가는 거면 그 정도는 찾아 보고 가는 게 정상 아닐까요?..
그건 그냥 상류층 내지는 그러한 문화(클래식이 그렇단 건 아님)에 대한 열등감으로 밖엔 안 보여요. 서민들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가서 왜 이렇게 비싸고 양은 적냐고 욕 하는 거랑 똑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은
슈만 피아노 콘체르토 A minor Op.54와
리스트 사랑의 꿈 No.3 입니다!
저는 영원하지 않는 것을 영원할 것처럼 막 달려나가는 그런 아름다운 선율이 너무 좋더라구요🥹
살다가 정말 너무 힘들 때 그런 음악을 들으면
다시 한 번 해볼까 싶어서 용기도 나구요
제가 좋아할 만한 클래식 곡을 추천해주세요!💕
앞부분 너무 웃겨 쓰러짐요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
예전음악이라고는 하지만 못들어본 사람들에게 클래식은 신곡 다름없습니다. 그 200여년간의 소리를 듣고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죽기전까지 10분의1이나 들을 수 있으지 모르겠지만요.
클래식 연주가들이 준비에 열정이 없어보인다는 편견이 굉장히 안타깝네요. 직접 피아노 쳐보고 연습해보고 해보면 알 수 있게됩니다.. 영상에서 말하신 3-6개월도 2시간짜리 풀 프로그램 준비하는데는 정말 짧은거랍니다..! 아무나 못하는거에요.. 그리고 피아노는 거의 운동선수급 피지컬에 (정확도 요구하는 운동종목같은거요) 예술성까지 합쳐져서 정신력 체력 모두 소모가 상당합니다…! 무대용 그랜드 피아노는 건반 무게가 상당하거든요.
너무 재미있어요! 클붐화이팅입니다❤
클래식 참 좋아하는데.. 주변에 좋아하는
사람도 잘 없고 어디가서 클래식 관련한 이야기 들을 일이 잘 없어서 슬펐는데 이런 채널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김정원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많이 듣지 않았는데요 급... 김정원 피아니스트의 음악이 궁금해졌습니다
말씀을 너무.. 잘하셔요...🤍
평소 음악 말고 다른 예술이나 분야에 관심있으신게 있나요?
예전에 집 소개하시는 유튜브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취향이 너무 멋있다고 느꼈는데
말씀하시는것도 너무 멋있으세요...
저는 라벨의 피아노협주곡 G장조 2악장과 슈만의 어린이 정경 5번을 제일 좋아합니다
차분하고 평화롭지만 뻔하지 않은 화성 진행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낭만파 작곡가를 좋아합니다...!
오전 9시 cbs 음악fm 라디오 진행하세요
저는 오래된 정원님의 팬입니다ㅜㅜ 중학교때부터 열심히 연주회 쫓아다녔었는데, 성인이 된 후 캐나다로 와 살게 되어서 한국에 갈 일이 있을때만 정원님 연주회 일정 있는지 체크하고 가곤 했었는데 이렇게 유투브로 만나뵐 수 있다니 너무너무 행복하네요ㅠㅠ❤️ (V 살롱 콘서트가 막을 내릴 때 얼마나 아쉬웠던지…!!ㅠㅠ)
저는 사실 클래식을 정원님을 기준으로(?) 들어서ㅎㅎ 정원님의 음반에 수록되었거나, 연주하신적이 있는 곡들 위주로 듣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ㅎㅎ
10 대 때는 쇼팽 프렐류드 28-15 번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20 대 되니 슈만 트로이메라이가 더 좋았었구요,
20 대 후반에는 브람스 인터메조 OP 118 2번 좋아하다가
30 대가 되니 전람회의 그림 (10대때는 심지어 싫어했던…..) 이 좋아지더라구요ㅎㅎ
연령대에 따라 마음에 와닿는 곡이 변화한다는게 (싫었던 곡이 좋아진게 제일 신기했습니다ㅎㅎ) 그만큼 제가 성장하고, 생각의 영역이 달라진다는 이야기 같아서 괜히 더 이런 저런 생각에도 빠져보고ㅎㅎㅎ
그외에 연령대에 상관없이 좋아했던건
베토벤 비창, 황제 1악장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입니다!!!
제가 듣는 클래식의 8-90% 는 오로지 정원님 sourced 이다보니, 가끔 다른 피아니스트들이 즐겨 치는 곡들이 참 새로울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큐레이션 이벤트가 너무 반갑고, 저에게 필요한 부분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좋은(?) 추천 부탁드립니당🥰❤️ (앗 근데 현악은 전반적으로 싫어합니다ㅠㅜㅠ)
제 삶의 절반이 조금 넘는 긴 시간 내내
제게는 정원님의 음악이 늘 너무 좋은 친구였고, 위로가 되어주었기에
클래식을 대중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정원님을 늘 응원하구요, 제 주변에도 퍼트리려고 저 역시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
내년 상반기에 제가 있는 밴쿠버에 피아니스트 임윤찬님 음악회가 있어서요!!😤😤 친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ㅎㅎ 같이 티켓팅도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정원님 공연을 보고 집에 돌아오면 싸이월드 방명록에 감사인사 글 남기고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유투브에 댓글을 남기고 있으려니 시간의 흐름이 야속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네요ㅎㅎ
정원님의 모든 한 걸음 걸음을 응원합니다💪💪 이런 다양한 활동 많이 해주세요❤️
진정한 팬이시네요 ❤
클래식에 대한 편견인 것 같네요. 저도 그런 편견을 갖고 있었습니다. 클래식은 고상한 사람들이나 가서 즐기는 거 아니야? 하는 그런 편견이요.
그런데 제가 한 곡에 꽂힌 이후로 지금 클래식만 듣고 있어요.. 공연에도 가봤구요. 결국 자신의 마음에 와닿은 음악이 있다면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게 될거라고 믿습니다. 막 대중화까지는 아니겠지만요. 관심이 먼저가 아니고 마음에 와닿음 그게 저는 먼저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주 자연스럽게 마음이 힘들었던 관계로, 자장가 클래식을 듣다가,, 어떤 알고리즘인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영상을 보고 빠지게 되었어요.. 그러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또 듣게 되었고 그러다가 러시아 음악들을 또 듣게 되었습니다. 차이콥스키, 스크리아빈 등등,,
클래식에 입문해야겠다! 이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비유의 왕 김가든님 칭찬드리구👍👍👍붐 늘리고 높인 제작진 센스에 박수드려욤😊😊😊 클고리즘 응모해보자면요… 1. 라벨의 라 발스 (두대의 피아노 버전) 2.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중 12번 (aka 눈보라)
음악(피아노)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입니다.
6년전 저희딸을 포함하여 학원 초등아이들 데리고 예술의 전당으로
김정원님 콘서트(과천시향협연)를 갔었죠.
그때 6학년이었던 딸을 포함한 3명의 아이들이 피아노(재즈포함)를 전공으로 하여
오늘은 대입수능을 봤습니다.
우연히 오늘 채널을 보는데 클붐 참 쉽고 재밌어서 구독 눌렀어요~ 😊
정말이지 감회가 새롭네요.
기품있으신 어머님도 인상적이었고
가든님과 함께 찍은사진은 학원입구에 예쁘게 장식되어 있죠.
꼭 다시한번 아이들과 가든님의 연주회를 가고싶은데...요즘 경제가 어려워서요...ㅜㅜ
언젠가 기회가 생기겠죠~😂
늘 응원하고
초등아이들을 위한 추천곡 있으심 부탁드리고
개인적으로는,
말러 또는 카푸스틴(딸 입시곡)의 곡들 큐레이션 신청해봅니다~
음악 교육자로써...
험한 세상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클붐도 꿈꾸어 봅니다~~~
1. Chopin Piano concerto No.1 E minor op.11
2. Bach keyboard concerto No.5 F minor BMV 1056 II.largo
첫번째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에 삽입된 노래라 접하게 되었는데, 쇼팽이 폴란드를 떠나는 고별연주회에서 연주했다는 비하인드까지 더해져서 너무 좋아해요! 해외여행갈때마다 들어요 ㅎㅎ
두번째는 잠이 안 올때마다 듣는 노래입니다 ㅎㅎ 첫번째처럼 드라마틱한 느낌을 주는 곡도 좋지만 전 잔잔한 음악이 더 좋더라고요,,
클래식은 뭔가 다가가기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해서 그냥 유명한 곡들만 몇 개 들었는데, 클붐 영상들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자신감이 생겨서 덕분에 12월 말에 첫 클래식 공연을 보러 갑니다..✌🏻 앞으로도 김정원 피아니스트분과 피디님들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추가로 김정원님 리사이틀도 예매했어요 ㅎㅎ 4일날 뵙겠습니다 🙇🏼♀️🩵
아이가 피아노를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였을까요? 자연스럽게 클레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내 아이가 레슨 받는곡을 찾아 듣다가 한 곡 한 곡 늘어나면서 지금은 아이보다 제가 더 피아노연주곡을 좋아하게 되었네요.ㅋ
좋아하는 곡을 꼽자면...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달라지긴하는데..
1.Chopin Polonaise in A flat major op.53
2. Liszt Apres une Lecture du Dante
김가든님과 한수진님이 함께 연주하셨던 czardas도 너무 좋아합니다..
곡 추천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게 찾아 듣겠습니다..
클붐온을 꿈꾸는 초보 클덕으로서 이런 채널이 있다는 게 너무 감개무량하네요 ㅠㅠ
주변에 클래식 음악을 많이 추천하고 영업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클고리즘 너무 참신하고 좋아요..! 쉽게 질려하는 편이라 늘 새로운 곡을 찾는데요, 취향 맞는 곡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걍 무식하게 작곡가 하나 골라서 1번작품부터 쭉 듣거든요....
좋아하는 곡 2개만 선택하기 너무 어려워서 좀 많이 골랐습니다 🥹 보통 피아노 솔로곡 아니면 대형 오케스트라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1. 슈베르트 - Impromptu D. 899 No. 3
2. 슈베르트 -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아가씨 D. 795 No. 16
3. 스크랴빈 - 2 Poèmes, Op. 32 No. 1
4. 멘델스존 - 무언가 Op. 30 No. 1
5. 차이콥프스키 - Nutcracker, 7. Pas de deux
6.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 작품마다 추천 연주자(지휘자)와 오케스트라도 함께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애플 클래식 앱의 인기순으로 듣는데요. 김정원 피아니스트의 취향 + 왜 그 연주자의 해석이 유명한지 궁금해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클붐온🔥
1.Ponce: Estrellita
2.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2
3. Debussy - "Clair de lune"
저는 jtbc에서 방영한 '팬텀싱어'를 보고 클래식 음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팬텀싱어에서 결성된 한 팀을 열렬히 좋아하는 팬이 되었지요. 그러면서 즐겨듣는 라디오도 클래식 채널로 바뀌게 되었고, 도서관에 가면 꼭 클래식 관련 책을 챙겨온답니다. 좋아하는 성악가가 오페라도 한다기에 오페라 책도 보고, 틈틈히 저희 지역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들도 찾아 다니며 클래식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던 어느날, 유튜브에서 정원님이 하시는 이 채널이 생긴 걸 보고 저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아! 나 같은 클.알.못에게 드뎌 한줄기 빛이 비춰지는구나! "하구요. 사실 책으로 그리고 혼자서 찾아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두 pd님들과 정원님이 카페에서 그냥 수다떨듯이 클래식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주시는 걸 보기만 해도 너무 행복하답니다! 저같은 클래식 왕초보가 좋아한다고 적은 저 두 곡을 보시고 꼭 제가 모르는 좋은 곡을 정원님께 선물로 받고 싶습니다!
02:39 비유왕의 통찰력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조만간 클래식 붐이 진짜 올 것 같아요!
두 곡만 골라야 한다니 넘나 가혹한 이벤트인 것…ㅠㅠㅠ
하지만 저의 최애곡은 역시 불변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전악장이구요:)
차애곡은 정말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모차르트 환상곡 3번 D단조’로 용단을 내리겠습니당ㅎㅎㅎ
두 곡을 들을 때 제 감정과 감상이 너무 다른데, 과연 어떤 클고리즘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하며 응모해볼게요😀😁
아, 그리고 정원님과 함께하는 클붐 기획 넘넘넘 좋아요! 그니깐 제작진분들 절대 멈추지 마시고 50회, 500회를 넘어 5만회까지 쭉쭉쭉쭉쭉~~~~ 부탁드립니다!!!🙏🙏🙏
우와~저 김가든 쌤 너무 좋아해요!! '아름다운 당신에게' 애청자이기도 합니다.
라디오수업때 반해서 ❤❤❤ ㅎㅎㅎ 혼자 쌤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클고리즘'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1.베토벤 바이올린&피아노 소나타 9번 클로이처
2.슈만의 교향곡 4번
3.브람스 교향곡 3번
4.말러 교향곡 5번
등등입니다.
가든쌤은 추천곡이 기대됩니다!!🙏❤🚀
가능한 빨리 영상 만들어주세요!!😘
너무 기분좋은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가 편안하게 즐겁게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와...응모하러 왔다가 댓글보고 깜짝놀랐어요!
정말 많은 곡들이 있구나^^^
모르는 곡들 적어놓고 다~~~들어볼 생각이에요.
너무 좋은데요.
좋은 기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다양한 곡을 즐기셔서 또한 감사드려요^^
저는 오늘 많은 곡을 알고 갑니다.
제가 즐겨듣는곡은
쇼팽 발라드 전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5번 입니다.
1) 베토벤 5번 교향곡
2)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3) 우아한 유령
4)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이렇게 써보니 단조를 좋아하네요.. 약간 인생의 희노애락이 느껴지는 노래 추천부탁드립니다
희노애락 급인지는 모르겠지만... 라흐 첼로 소나타 좋아요... 첼로 선율과 라흐 특유의 멜로디 / 화음의 조화가 라흐의 깊은 내면을 느껴지게 합니다.
클래식 콘텐츠는 다다익선.. 그중에서도 요즘 폼좋은 클붐!! 너무 재밌게 잘 챙겨보고있어요~~ 장르 안에서 비슷한건 있어도 뻔한건 없는 것 같아요~! 클붐의 기획도 식상하다고 느껴지지 않거든요~~ㅎㅎ👍 제가 요즘에 빠진 곡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차이콥스키 현악 4중주 1번 이에요. 또 다른 차이콥스키의 곡도 좋고, 두 곡과 공통점이 느껴지는 곡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1.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K.622
2.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을 좋아합니다.
잔잔하고 서정적인 곡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서정적인 또다른 좋은 곡들 김정원 피아니스트님께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울림있고 심장에 쿵하고 느낌오는 곡들을 좋아하는편 인 것 같아요 !
1)라흐마니노프 - musical moment no.4 in E minor // 2)리스트 - 라 캄파넬라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클래식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 제 취향의 다양한 클래식을 더 알고 싶어요~!!
넘 애정하는 컨텐츠예요 제발 장수해주시길~
전 볼콤의 우아한 유령과 거슈윈의 곡들 특히 it ain’t necessaily so를 거의 무한 반복 재생하는데요 이 음악과 함께 플레이 리스트에 넣을 수 있을 곡 추천 부탁드려요🙏
클래식 음악이라는 게 옛날부터 상류층이 즐기던 음악인데 이게 대중화될 수 있을까
대중들의 삶이 여유로워져서 문화적 수준이 높아지거나, 그게 안된다면 지적허영심 때문에라도 보러오면 좋겠음 그러다보면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너무 너무 좋은영상 어제 처음 봤네요. 참으로 여러먼으로 놀랐고 많이 배우면서 제 자신을 정리하며 저를 돌아보는
사간였고 아주 좋은 시간입니다. 앞으로 자주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세요.
제가 클래식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는 곡이 별로 없어요..
클래식의 세계에 더 깊이 빠지고 싶어요.
많이 알려진 곡도 좋고 덜 알려진 곡도 다 좋습니다. 뭐든 제 마음을 건드리기만 한다면...ㅠㅠ
클고리즘으로 너무나 추천 받고 싶습니다!
-라흐마니노프(대체로 다 좋아함)
라흐 선생님의 특유의 서정적이고 깊고 풍부한 멜로디에 귀가 반응합니다.
•교향곡 2번 3악장
•14 Romances, OP.34, part 14 Vocalise
•피아노 협주곡 2, 3번
•Two pieces for cello and piano, part: prelude
-브람스
•인터메조 op.118 No.2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1악장 도입 멜로디
-드뷔시
•La plus que lente
-볼컴
•우아한 유령(아믈랭: 스트레이트한 해석, 바이올린 모두 좋음)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 5번 3악장
요즘 전문가수가 아닌 분들도 점점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며 자기 음색으로 커버곡 내고 하시잖아요. 같은 노래를 커버한다고 “또 똑같은거 하네”가 아니라 그 사람의 음색이나 미묘한 발성의 차이를 들으며 즐기잖아요. 클래식도 똑같습니다. 피아노곡을 알기 시작하면 연주자마다 어떻게 피아노를 통해 노래를 하는지 알게돼요. 많은 사람들이 이걸 알았으면 합니다. 정말 좋고 재밌거든요…!! 알고나면 해방감도 듭니다 클래식 피아노도 어느정도 자유로움과 개성을 가져가도 된다는 것을.
클고리즘 너무 기대됩니다❤
그리고 저는 요즘 콩쿨의 부작용에 대해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대중들에게는 콩쿨이 자극적이고 관심을 갖기 쉬운 이벤트인 것 같은데, 이 콩쿨이 클래식은 다 똑같이만 치는거다 라는 편견을 만든게 아닐까 싶어요. 공정한 심사라는 명목 하에 기준에서 어긋나지 않는 연주여야 하니까요. 변형도 마음대로 칠 수없는 환경이죠. 그리고 피아노 자체도 선택이 제한돼있는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피아노의 다양화에 요즘 관심을 갖게되어 의견을 더 남겨봅니다.
가을이 본격적으로 와서 그런지,
요새 저의 최애 곡은 다음 두곡입니다.
* 차이코프스키 : 사계(Op.37bis ) 중 10월 , 가을의 노래 (피아노버전)
* 윌리엄 볼콤 : 우아한 유령(Graceful Ghost)
두 곡 모두 악보를 구해 어설프지만 피아노를 두들겨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어설프지만 피아노를 배웠던 기억으로 좋은 곡은 악보를 찾아보고
떠듬떠듬 건반을 눌러보는 취미 아닌 취미가 있는 저에게 다른 멋진 곡도 추천받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제작자님들, 정원님, 댓글에 절대 마음 긇히지 마시고 오래오래 컨텐츠 만들어주세요.
하루를 마무리 할때 클붐 컨텐츠가 올라와 있으면 하루의 마무리가 넘넘 행복합니다.
예전에는 좋아하는 곡이 정해져있었는데 점점 계절에따라,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듣고 싶은 작곡가나 곡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요즘 자주 듣는곡으로 클고리즘 이벤트 응모합니다!!
1.Hendel suite No.5
2.Liszt hungarian rhapsody No.12
이요!
두 곡 분위기나 성격은 반대라고 얘기할 수 있을만큼 다르지만 어쩐 욕심으로 두 곡 다 연습하는 중인데.. 곡을 바꿀까라는 생각만 하루에도 오십번씩 하는 중입니다 .. 😂 정원님 음반 듣고 이번에 쇼팽 바르카롤 연주했는데 추천해주시는 곡 연주곡으로도 쓰고 싶어요 ...🫶🏻
클고리즘 신박한 아이디어네요!!
1 바하 시칠리아노 2 드뷔시 달빛 3브람스 인터메조 4. 차이코프스키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제 클고리즘 선곡은 무엇일지 벌써 궁금합니다. 😊
보태기: 콘텐츠 아주 잘 보고 있어요. 저 같은 클린이에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지금은 짧은 곡 위주로 듣고 있지만 이 방송 보면서 클래식 코어를 기르면 한시간이 넘는 곡도 오롯이 음미할 수 있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좋은 기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붐 덕에 다시 예전에 좋아했던 클래식 음악 찾아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1. Mahler, Symphony No. 9 in D major
2. Mozart: Piano Sonata No.12 in F Major, K.332
3. Rachmaninoff: Suite No. 1 for 2 Pianos, Op.5 “Fantaisie-tableaux” I. Barcarolle
4. Saint-Saens: Piano Concerto No.2 in G Minor Op.22
정원님 방송 늘 잘듣고 있어요 .
하 적을 곡이 너어ㅓ어ㅓㅓ어어무 많은데 아주 크게 분위기를 둘로 나눠서 적어보자면
- Saint-Saens Symphony No.3 'Organ'
- Bruckner Symphony No.4 'Romantic'
- Sibelius Symphony No.2 in D major
요런 거대하고 넓고 규모도 큰 교향곡들이랑요
- Beethoven Piano Sonata Op.2 No.1 in F minor 2nd mov.
- Amy Beach Piano Quintet in F sharp minor 2nd mov.
- Debussy String Quartet in G minor 3rd mov.
요런 잔잔하고 차분한 그치만 화성적으로는 다채로운 곡들이 제 취향입니다!
사실 클래식은 다 사랑이긴 하지만 :) 김가든 슨생님의 추천추천 너어ㅓ어무 궁금하고 기대돼요!
오늘은 공부한다는 느낌보다 말랑말랑해서 편안하게 듣습니다.
1. 라벨 피아노 협주곡
2. 말러 교향곡 6번
3.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4. 슈베르트 현악 4중주 죽음과 소녀
5.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
6.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7.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1번
8.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
이러한 곡들을 좋아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즐겨 들으면 좋은 명곡 추천 부탁드려요.
아티스트의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니 ㅠㅠ 한 음 한 음 정성과 열정이 느껴지는 아티스트가 대부분이에요. 공연 퀄리티가 떨어지면 빠르게 소문난답니다. 그리고 피아니스트분들 공연 막바지로 갈 수록 땀범벅이 되시는데 ㅠㅠ
클래식이 어려운 이유는... 정말로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200년 안에 작곡된 곡들 중 유명한 곡이 그나마 대중들이 쉽게 듣기 쉬워서 자주 연주되는거고, 현대음악까지 오면 너무 어렵기도 하죠. 그리고 같은 곡도 연주자마다, 지휘자마다, 공연장마다 다른 디테일을 즐기고 내 취향에 맞는 연주를 말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와야 찐으로 즐길 수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거기까지 꽤나 오래 걸려요.
대중음악에 비해서 그런 것 같아요. 대중음악이 "대중"음악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클래식의 단점을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도 유익했습니다.
수많은 곡들 중에 두곡으로 선택하기 너무 어렵지만
제가 좋아하는 곡을 고르자면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와 슈베르트의 즉흥곡 D899-3번 입니다
늦었지만 혹시나싶어서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 랄로 스페인 교향곡 1악장
클래식 문외한이라 너무 어렵지 않고 귀에 꽂히는 음악들 좋아하는데 두 곡 모두 어후 참 섹시하다(?)라고 느꼈거든요ㅋㅋ 어쩌다보니 바이올린이 돋보이는 작품만 두 개 적었는데 비슷한 느낌의 피아노 작품이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1. Chopin-Waltz in A-Flat Major, Op. 69 No. 1 "L'adieu“
2. Brahms Piano Concerto No.2 in b♭ Major Op.83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은
1) 바흐 칸타타 BWV.208 중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2) 바흐 칸타타 BWV.147 중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
3) 바흐 칸타타 BWV.645 Sleepers Awake
4) 바흐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 BWV.1068 중 아리아
입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 서양음악 교양수업을 듣고 있는 (비전공) 대학생인데요! 학교 강의와 함께 유익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지난번 바흐와 쇼팽 이야기 너무 재밌었어요! 제가 좋아할 만한 또다른 곡을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클린이는 아닙니다만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곡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욥?
최근에 듣는 곡은...
Szymanowski - myths
Bartok string quartet No. 3&2 입니다.
원래 좋아하던 작곡가는 브람스, 라벨, 드뷔시, 시벨리우스, 쇼스타코비치입니다.
시마노프스키는 드뷔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여 듣기 시작했는데 또 이 분만의 선구적인 화음진행이 인상깊었어요. 9곡의 전주곡도 좋았고요.
바르톡 현악사중주가 실내악에 혁신을 불어넣었다고 듣기만 했었지만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자극적인 화음과 변박이 아주 재밌습니다.
저는 1) 슈베르트 즉흥곡 op. 142 no.3,4 2)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3) 차이콥스키 12월도 좋아해요 4) 그라나도스 시적왈츠 5) 아주 짧지만 쇼팽 프렐류드 op.28 no.1도 좋아해요 저는 주로 피아노 협주곡들을 많이 들어서 독주곡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들어볼게요
안녕하세요! 클붐과 김가든님 덕분에 클덕이 되어 가고 있는 제가 요즘 좋아하고 자주 듣는 곡은..
1)김동률 여름의 끝자락 (피아노 김가든^^ x 바이올린 대니구) - 요즘 아침에 눈뜨면 제일 처음으로 듣는 곡입니다!
2)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 버전-2018.3.31 리처드 용재 오닐 '듀오' 공연 영상)-매일 아침 듣는 음악 리스트에 있습니다.
3)비발디, 사계 中 '여름' 특히 3악장(스테판 플레브니악 -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4)비발디, 사계 中 '겨울' 특히1악장(스테판 플레브니악 -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5)볼콤-우아한 유령(바이올린 양인모/ 피아노 홍사헌 버전)
6)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여러 피아니스트 버전을 비교하면서 듣습니다)
7)리스트-라캄파넬라
8)비토리오 몬티, 차르다시
9)슈베르트/리스트 -마왕
10)파가니니-카프리스 24번
예전에는 피아노곡(쇼팽,리스트)을 주로 들었는데(지금도 여전히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피아노에 더불어 비올라, 바이올린, 첼로의 소리에도 매료되어 있어요.
제가 좋아할만한 (독주곡, 협주곡 장르 상관 없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을 추천해 주세요!
역시 이번에도 재밌고 알찬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곡은
1. 쇼팽 영웅 폴로네이즈 op.53
2.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3.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op.13
입니다.
이외에도 많지만 죽기 전에 딱 세곡만 들으라고 한다면 지금은 이렇게 세곡을 뽑고 싶네요^^
1. 쇼팽 폴로네이즈 Op.53(영웅)
화려한 피아노 솔로곡들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2. 슈베르트 즉흥곡 중 Op.142 D.935 No.3
가을이 되니 요즘은 서정적인 슈베르트 곡들을 들어요. 서정적이고 길지만 지루할 틈이 없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3번도 좋아해요.
두 곡이 사뭇 다르지만 제 취향에 맞을만한 오케스트라 곡이 떠오르신다면, 추천 무한 감사드리겠습니다 😊
클붐 넘넘 재밌어요~ 응원합니다!
1. Kapustin - Eight Concert Etudes Op. 40 No. 7
2. J.Brahms - Violin Sonata No.1 in G Major Op.78 'Regenlied'
제가 요즘 즐겨듣는 곡들은
. 슈만 피아노 협주곡 op.54
. 슈만 아라베스크 op.18
. 슈베르트 피아노소나타 13번
. 라흐마니노프 6개의 손을 위한 2개의 소품 - 2번 로망스
클고리즘 너무 기대가 됩니다!
초2아들엄마예요
어려서 공부할때 항상 클레식을 틀어놓고 공부하다보니 지금도 운전하거나 집안일 할때도 많이 듣어요 하지만 누구의 음악이다 이론적인건 잘 몰라요
아이가 갑자기 피아노 치고 싶다고 해서 5개월차 바이엘4를 치며 빨리 체르니하고싶다고 열심히하고있어요
엄마입장에서 무언가 더 재미있을 수 있게 정보나 들려주고 싶은데 아이들 눈높이를 찾기어렵네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클래식을 위한 컨텐츠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피아노를 전공했고 악기를 연주한지 40년이 되어가고 있는 음악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다른 장르의 음악도 좋아하지만 생활 전반에 클래식이 있어 그렇게 함께하고 있는데요 너무나 어렵습니다. 애증의 관계랄까요 마냥 너무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져서 가끔은 처음 클래식 음악을 접하는 사람이 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림을 참 좋아하는데 그림을 볼 때는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고 그 자체가 힐링인데요 음악을 마주할 때는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음악 그 자체를 듣기보다 시대적 배경 , 작곡 당시 작곡가의 상황, 곡의 분석, 게다가 연주자 파악까지 .. 조금 더 먼저 가고 계신 선배님께 조언 요청드려봅니다.
클고리즘 응모해보자면
1. 쇼팽 뱃노래(Barcarolle) op.60
2.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op.120-1가 좋습니다
작곡가들도 말년이 되면 노하우도 그렇고 곡들도 성숙해지나봐요...
쇼팽의 자장가에 대해서 이야기 듣고 싶네요.
좋아하는곡이 계속 바뀝니다^^
취미피아노 연습생인데 그당시 연습하는 곡이 제일 많이 듣고 좋아하는 곡입니다
현재는
1.쇼팽 발라드 1번
2.차이코프스키 사계 12월
클붐은 와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김가든 님 설명도 좋고, 가든 하우스도 좋습니다(?) 눈과 귀와 뇌가 즐거운 컨텐츠! ^^
13:45 ? 생각해 보세요 피아노 연주라는 건 사지과 그 많은 건반을 동시다발적으로 컨트롤하는 거잖아요 거기다가 실시간으로 박자와 음악성도 죄다 흐트러짐 없이 음악답게 구현해 내야 하잖아요... 편집도 안되니까 중간에 실수로 뚝 끊기면 말짱 도루묵 처음부터 다시 쳐야 하고... 그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얼마나 에너지 잡아먹는 건데.... 그 긴장감이 사람 얼마나 피 말리게 하는 건데(?) 저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우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왜 긁혔지... 너 뭐 돼? 아무튼 그래도 새로운 관점이 가미되니까 신선하고 재미있고 집중이 확 되네요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곡은 1)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1,2 악장 2)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8번(D major) 3)쇼팽 왈츠 op69-1, 4) debussy 달빛 5) 모차르트 라크리모사 6)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7)쇼팽 발라드 1,4 7) 무소르그스키 전람회 그림 8) 슈만 어린이 정경 1번 미지의 나라 9)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3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작곡가는 바그너, 바그너, 바그너 이고요, 슈만 사육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곡을 싫어합니다. 피아노 협주곡은 좋아하고요. 가곡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슈베르트 세레나데 빼곤 좋아하지 않습니다. 부르크너에 관심이 생기고 있고 베토벤은 어떨 땐 파격성이 좋고 어떨떈 폭력적이어서 싫습니다. 하이든은 관심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덕분에 클래식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아 당 제가 젤 좋아하는 라디오 저의 루틴입니다. 12월 공연 어제 4시 티켓팅 시작하자 마자 표 예매했네요~남편이 아닌 아들이랑 ^^ 12월 공연 생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집니다 ~^^
영상 계속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클고리즘
1. 그리그 소나타 op.7
2. 스크리아빈 에튀드 op.8-12
3.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4번
클덕 병아리입니다🐥 최근 좋아하는 곡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과 슈만 교향곡 3번이라 주구장창 듣고 있는데요, 새롭게 사랑에 빠질 곡 꼭 추천 부탁드려요!!
베베른 변주곡 추천이요
슈만 피아노 협주곡 추천드립니다!
1라흐 악흥의 순간4번
2쇼팽 에튀드 10-9,12
3무소로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4쇼피협1번
5차피협1번
1) chopin piano concerto 1. 2nd
2) Schumann, Piano Quartet in Eb Major, Op. 47, III. Andante cantabile
클고리즘 정말로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1. 쇼팽 Ballade No.4, Op.52 in F minor 2.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 3. 차이코프스키 Melodie, Op.42 No.3 4.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1번 Op. 25 'Classsical' 2악장 Larghetto 5.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No.9 in A Major Op. 47 1 악장 Adagio sostenuto
북한산 백운대에서 연주하고 싶어요
1.알베니즈-이베리아 2권에서 론데냐
2.슈만-유령변주곡
1.슈베르트피아노소나타21번 2.쇼팽피아노협주곡2번2악장
스페셜 게스트 피아니스트 김태형 교수님 초대 해주세요
더 많은 곡들을 알아가고자 클고리즘 신청해 봅니다!!!
1.scriabin piano sonata no.4
2.chopin piano waltz op.69
3.beethoven piano sonata no.32
Shubert piano sonata no.21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거나 유명한 곡들은 피해주세요!!!!
재밌어요 계속 해주세요
앜ㅋㅋㅋㅋ 오프닝부터 재밌다
오프닝 개웃기네😂😂
저같이 클래식에 이제서 빠져든 신입에게는 클고리즘 완전 필요해요~! 😅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3번과 모리스 라벨 피아노 콘체르토 in G Major만 주구장창 듣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서사가 느껴지거나 혹은 뭔가 현대적인(?) 느낌의 곡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피아노 독주곡이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클알못으로서 여기 댓글에 있는 곡들부터 들어도 좋을 것 같네요 😅)
영상에 예시 나왔던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와 더불어, 거슈윈 피아노협주곡 어떠세요? (옛날)미국 분위기 물씬 나는 곡이에요 :)
@@IYeel 오 추천 감사합니다. 들어볼게요!! 🙏
04:53 완전 팩폭ㅎㅎㅎㅎㅎㅎㅎ
클붐5화 기념 댓글 Q&A 영상으로도 궁금증이 많이 해결 되고 유익 했는데, 구독자 이벤트까지 진행 하시니.. 감사 할 뿐 입니다. 댓글에 "클린이"라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질문의 퀄리티와 클래식을 사랑하시는 마음은
전혀 "클린이" 가 아니십니다! 저도 더욱 공부 해야 겠다는 자극도 받습니다.
좋아하는 곡을 몇 곡을 추리기가 너무나 어렵네요.
클래식 곡과 OST 중,
고심하며 적어봅니다.
* [1] Kapustin-
24Prelude Op.53 No.23
[2] Mompou-
Scenes d'Enfants No.5 Jeunes Filles au Jardin
[3] Poulenc-
Melancolie FP.105
[4] Ennio Morricone-
영화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중, Deborah's Theme
[5] John Barry-
영화 "Out Of Africa " 중, I Had A Farm In Africa
(OST곡들은 적지 않으려다, 평소 클래식 처럼 느껴지고,
너무 사랑하는 곡들이라 적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김가든의 클붐🎉
앞으로 구독자 수가
차고 넘쳐나, 클래식에 대한 편견도 사라지고, 클래식이 스며들어 있는 일상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아 지시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바흐 무반주첼로 소나타. 멘델스존 무언가
일본처럼 클래식 음악 문화가 바뀌어야하는데
팬덤 문화가 너무 강해서 우리나라는 스타연주자
탑급연주자 붐은 계속 될꺼라고 봅니다
김정원 피아니스트님께 질문 드릴 것이 있습니다.
오르가니스트 이자 파리음악원 교수 셨던 비도르님은..
" 작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성이고 그 다음이
감성이다. 왜냐하면,
작품은 논리적이지 않으면 절대로 예술적일 수 없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에 대해,
김정원 피아니스트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이 너무 뜬금 없었죠?😅😂😂)
정원피아니스트님 리사이틀 너무 가고 싶은데 왜 수요일인지 ㅠㅠ 리사이틀은 왜 주중에 거의 하는지 직장인은 너무 속상해요.. 금요일만 되도 가겠는데... 예당까지 다녀오면 다음며칠은 거의 죽음이에요 ㅠㅠ 젤 피곤한 수욜이라... 리사이틀 듣다가 졸지도 몰라요 ㅠㅠ 대관료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선 주말 공연위주로 해주셨음 좋겠어요~~~~ 마티네 공연이나 주중공연 이른공연은 진짜 특정계층들을 위한 공연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ㅠ
클래식이 대중화된다면 클래식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지요. ‘특정계층들을 위한’ 음악이기에 수백년간 재즈와 여타 장르와는 다른 독자적인 매력을 지닌 ‘Classical music’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나의 편의를 위한 대중화가 아닌, 진정한 클래식의 보존을 위해 나를 맞추는 자세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lecielbleu84 클래식이 대중화 되지 않으면 점점 더 클래식 연주자들이 설 곳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그게 요즘 연주자들의 고민인거 같던데요 ... 그리고 주말로 공연을 많이 하면 클래식에 입문하고 싶은 일반 대중들도 접할 기회가 많아져서 꼭 대중화가 아니더라도 매니아도 많아지겠죠....
문화생활을 즐기려면
1. 서울에 살아야 함.
2. 근로자라면, 서울에서 칼퇴근 하는 직장에 다니거나 휴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함.
3. 금전적도 여유 있어야 함.
4. 인기 공연의 경우 눈과 손이 빨라야함 (늙은이는 티켓팅 어려움 ㅠㅠ)
예... 저도 1 2 3 4에 해당이 없어서 정말 힘들어요😢
지역 아트센터도 있지만 대부분 공연이 마티네콘서트이거나 오후 7시~8시 사이에 시작하니.
그나마 요새는 공연실황중계나 라디오 송출이 많아져서 위로가 됩니다 ㅠㅠ
제가 샤이 클래식 비기너 입니다
연습실..쿨럭
오 유튜브 대문에서 떠서 바로 달려옴
아놔 한국 외모지상주의 ......이제 클래식연주자한테까지 ㅋㅋㅋㅋ 인류애 떨어지네
슈베르트 즉흥곡 op.90 no.3과
쇼팽 에튀드 op.25 no.12를 좀 자주 치고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음악을 가리지는 않는데.. 이런 류의 음악에는 마음이 먼저 가더라고요!
노벨 문학상 한강 작품은 대중화 될 수 없어요. .. compromised 되지 않는이상 대중화 방법이 없는데 그리되면 본 작품의 작품성이 훼손되죠.. 클래식 음악도 그렇죠. 쉽다고 우기지 말고 어려운 거 맞고 공부해야 에센스가 뭔지 조금 느낄 수 잇는거 맞죠.. 연주자 까지도 작곡가의 정신을 캐치하는데 어려움이 잇는데 일반 공부 안하는 대중이 그 정수를 어찌 잡아내겟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