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네요 건축학 전공에서 디자인쪽 일을 시작해보고 있는데 이 주제를 보니까 반갑네요 전공 수업중에 제일 많이 배웠다고 느낀게 예쁜게 중요한게 아니라 왜 이 재룔 쓰고 왜 이 모양을 했고 왜 이런 컨셉을 했는지가 중요하단 거였는데 그 왜를 고민해봤던 사람들은 디자인 안목이 뛰어났어요 팀원 뽑을때도 그 점이 눈에 보였구요 툴을 잘 쓰는거는 누구나 배우면 할 수 있지만 결국에 왜를 아는 사람이 잘합니다 재밌는건 디자인만이 아니더라구요 다~요😂
요즘 벽돌건물은 전부 구조체가 아닌 외장재로 벽돌을 붙였을 뿐 조적식 건물이 아니라는 말이 빠졌네요. 내진때문에 조적식 건축이 국내에서 불가능합니다. 이 사실을 아셨다면 '왜 구조적으로도 필요 없어진 벽돌의 장방형 디자인을 아직도 유지하는가?'에 대한 답변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사각형으로 해도 막힌줄눈쌓기가 가능한데 왜 유리한지 설명이 부족한듯합니다ㅜ 그리고 정사각형이라며 제시한 사진 마구리쌓기 아닌가요? 옆세워쌓기,길이세워쌓기는 통줄눈이 생기는 부분이 있어서 안전성을 위한 쌓기 방법이 맞는지 의문도 있습니다! 썸네일보고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전혀 해소가 안됐어요..😂
저는 님 댓글 보고 궁금해져서 이유를 이것저것 찾아봤어요. 진짜 왜 직사각형인지 말해주는 글이 없더라고요. 국내에서는 그나마 칼럼에서 "손으로 운반하기에 편리"하다는 정도밖에 못 봤는데, Quora 지식문답 사이트에서 발견한 대답이 있어 공유합니다!(파파고 번역) 왜 벽돌은 늘 직사각형인가요? 벽돌의 모양은 일반적으로 직사각형입니다. 벽돌은 영국식 또는 플랑드르식 본드를 따라 수평 코스로 쌓입니다. 이는 건물의 벽을 단계적으로 올려야 하고 하루 동안 작업을 중단하면 수평 레벨을 유지해야 기초의 침하가 균일해지기 때문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은 벽돌의 가장 넓은 면적을 수평으로 배치했을 때 안정적입니다. 또한 벽돌은 양쪽과 상단 및 하단에 모르타르를 사용하여 인접한 벽돌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서로 다른 층의 벽돌 사이의 이음새가 끊어져야 동일한 직선 수직선에서 서로 겹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벽돌은 수직 이음새를 끊을 수 있는 길이의 4분의 3으로 끊어지고 벽돌의 시작과 끝에 번갈아 가며 배치됩니다. 이렇게 하면 수직 이음새를 깨는 것이 쉬워집니다. 건물 모서리를 돌릴 때는 위의 원칙을 고려하여 벽돌을 조심스럽게 깔아줍니다. 따라서 벽돌의 직사각형 모양은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물론 둥근 기둥을 위한 반쯤 둥근 벽돌이 있습니다.
저도 님 댓글 보고 궁금해져서 검색하다가 찾은 내용을 공유합니다. Quora 지식문답 사이트에서 나온 답변이에요.(파파고 번역) 벽돌의 모양은 일반적으로 직사각형입니다. 벽돌은 영국식 또는 플랑드르식 본드를 따라 수평 코스로 쌓입니다. 이는 건물의 벽을 단계적으로 올려야 하고 하루 동안 작업을 중단하면 수평 레벨을 유지해야 기초의 침하가 균일해지기 때문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은 벽돌의 가장 넓은 면적을 수평으로 배치했을 때 안정적입니다. 또한 벽돌은 양쪽과 상단 및 하단에 모르타르를 사용하여 인접한 벽돌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서로 다른 층의 벽돌 사이의 이음새가 끊어져야 동일한 직선 수직선에서 서로 겹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벽돌은 수직 이음새를 끊을 수 있는 길이의 4분의 3으로 끊어지고 벽돌의 시작과 끝에 번갈아 가며 배치됩니다. 이렇게 하면 수직 이음새를 깨는 것이 쉬워집니다. 건물 모서리를 돌릴 때는 위의 원칙을 고려하여 벽돌을 조심스럽게 깔아줍니다. 따라서 벽돌의 직사각형 모양은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일축하자면 벽돌이 직사각형 형태일 때 수직적인 모양 외에도 원통형 건물 등 다양한 건물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 같습니다. 또 운반하기 편하다는 이유도 맞을 것 같고요. 더 찾아보니 최근엔 직사각형 외에 다양한 모양의 벽돌도 만들긴 합니다. 디자인벽돌이나 큐벽돌이라고 검색하면 정사각형 벽돌 말고도 N모양 벽돌이나 특이한 벽돌이 많네요! 막상 보니 울타리로 종종 보는 디자인도 있습니다. 안정성 문제 때문에 울타리로만 만들어졌나했는데, 외벽으로 이런 벽돌을 세운 건물도 찾았어요. 용인에 '건축가의 서재'가 정사각형 벽돌로 지어졌어요. 제 생각이지만, 현대에 와서는 다양한 규격의 벽돌을 만들 수 있지만 이미 국제적인 규격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직사각형 이외의 벽돌은 제조비용이 비싸서 자주 볼 수 없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점토벽돌을 떠올렸을 때 붉은 색의 직사각형 모양을 떠올리고, 거기에서 따뜻하고 정감가는 이미지를 원하기 때문에 발전이 느리다는 생각도 들어요.
다른 디자인에서 일하는데
죄다 디자인의 멋만 이야기 하다가 설계라는 디자인의 본질 이야기 해주니까 속이 시원하네유
와,, 새로운 콘텐츠 너무 좋네요..
벽돌색~~ㅋㅋㅋㅋ
갬성 느껴지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네요 건축학 전공에서 디자인쪽 일을 시작해보고 있는데 이 주제를 보니까 반갑네요
전공 수업중에 제일 많이 배웠다고 느낀게 예쁜게 중요한게 아니라 왜 이 재룔 쓰고 왜 이 모양을 했고 왜 이런 컨셉을 했는지가 중요하단 거였는데
그 왜를 고민해봤던 사람들은 디자인 안목이 뛰어났어요 팀원 뽑을때도 그 점이 눈에 보였구요
툴을 잘 쓰는거는 누구나 배우면 할 수 있지만 결국에 왜를 아는 사람이 잘합니다
재밌는건 디자인만이 아니더라구요 다~요😂
요즘 벽돌건물은 전부 구조체가 아닌 외장재로 벽돌을 붙였을 뿐 조적식 건물이 아니라는 말이 빠졌네요. 내진때문에 조적식 건축이 국내에서 불가능합니다. 이 사실을 아셨다면 '왜 구조적으로도 필요 없어진 벽돌의 장방형 디자인을 아직도 유지하는가?'에 대한 답변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1 텔유 이렇게 예쁜 곳에서 일중이시군요😊
정사각형으로 해도 막힌줄눈쌓기가 가능한데 왜 유리한지 설명이 부족한듯합니다ㅜ
그리고 정사각형이라며 제시한 사진 마구리쌓기 아닌가요?
옆세워쌓기,길이세워쌓기는 통줄눈이 생기는 부분이 있어서 안전성을 위한 쌓기 방법이 맞는지 의문도 있습니다!
썸네일보고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전혀 해소가 안됐어요..😂
저는 님 댓글 보고 궁금해져서 이유를 이것저것 찾아봤어요. 진짜 왜 직사각형인지 말해주는 글이 없더라고요. 국내에서는 그나마 칼럼에서 "손으로 운반하기에 편리"하다는 정도밖에 못 봤는데, Quora 지식문답 사이트에서 발견한 대답이 있어 공유합니다!(파파고 번역)
왜 벽돌은 늘 직사각형인가요?
벽돌의 모양은 일반적으로 직사각형입니다. 벽돌은 영국식 또는 플랑드르식 본드를 따라 수평 코스로 쌓입니다. 이는 건물의 벽을 단계적으로 올려야 하고 하루 동안 작업을 중단하면 수평 레벨을 유지해야 기초의 침하가 균일해지기 때문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은 벽돌의 가장 넓은 면적을 수평으로 배치했을 때 안정적입니다. 또한 벽돌은 양쪽과 상단 및 하단에 모르타르를 사용하여 인접한 벽돌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서로 다른 층의 벽돌 사이의 이음새가 끊어져야 동일한 직선 수직선에서 서로 겹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벽돌은 수직 이음새를 끊을 수 있는 길이의 4분의 3으로 끊어지고 벽돌의 시작과 끝에 번갈아 가며 배치됩니다. 이렇게 하면 수직 이음새를 깨는 것이 쉬워집니다. 건물 모서리를 돌릴 때는 위의 원칙을 고려하여 벽돌을 조심스럽게 깔아줍니다. 따라서 벽돌의 직사각형 모양은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물론 둥근 기둥을 위한 반쯤 둥근 벽돌이 있습니다.
저도 님 댓글 보고 궁금해져서 검색하다가 찾은 내용을 공유합니다.
Quora 지식문답 사이트에서 나온 답변이에요.(파파고 번역)
벽돌의 모양은 일반적으로 직사각형입니다. 벽돌은 영국식 또는 플랑드르식 본드를 따라 수평 코스로 쌓입니다. 이는 건물의 벽을 단계적으로 올려야 하고 하루 동안 작업을 중단하면 수평 레벨을 유지해야 기초의 침하가 균일해지기 때문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은 벽돌의 가장 넓은 면적을 수평으로 배치했을 때 안정적입니다. 또한 벽돌은 양쪽과 상단 및 하단에 모르타르를 사용하여 인접한 벽돌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서로 다른 층의 벽돌 사이의 이음새가 끊어져야 동일한 직선 수직선에서 서로 겹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벽돌은 수직 이음새를 끊을 수 있는 길이의 4분의 3으로 끊어지고 벽돌의 시작과 끝에 번갈아 가며 배치됩니다. 이렇게 하면 수직 이음새를 깨는 것이 쉬워집니다. 건물 모서리를 돌릴 때는 위의 원칙을 고려하여 벽돌을 조심스럽게 깔아줍니다. 따라서 벽돌의 직사각형 모양은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일축하자면 벽돌이 직사각형 형태일 때 수직적인 모양 외에도 원통형 건물 등 다양한 건물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 같습니다.
또 운반하기 편하다는 이유도 맞을 것 같고요.
더 찾아보니 최근엔 직사각형 외에 다양한 모양의 벽돌도 만들긴 합니다. 디자인벽돌이나 큐벽돌이라고 검색하면 정사각형 벽돌 말고도 N모양 벽돌이나 특이한 벽돌이 많네요! 막상 보니 울타리로 종종 보는 디자인도 있습니다.
안정성 문제 때문에 울타리로만 만들어졌나했는데, 외벽으로 이런 벽돌을 세운 건물도 찾았어요. 용인에 '건축가의 서재'가 정사각형 벽돌로 지어졌어요.
제 생각이지만, 현대에 와서는 다양한 규격의 벽돌을 만들 수 있지만 이미 국제적인 규격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직사각형 이외의 벽돌은 제조비용이 비싸서 자주 볼 수 없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점토벽돌을 떠올렸을 때 붉은 색의 직사각형 모양을 떠올리고, 거기에서 따뜻하고 정감가는 이미지를 원하기 때문에 발전이 느리다는 생각도 들어요.
@@김혜주-j5r저도 찾아보고 직사각형 벽돌이 하중을 전달하기에 유리하다는 부분은 수학적으로 이해했어요!
정사각형 벽돌로 지어진 집이 있었다니 정말 멋있네요!!
답글 감사합니다^_^
@@김혜주-j5r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전달하다니
어쩐지 성수에 빨간벽돌 건물이 많다 했다 😮😮😮 요즘 갬성인줄,,,
4:27 스포이드 깨알ㅋㅋㅋㅋㅋㅋ
제발 떠라ㅠ제발 ㅠㅠ
대단한 얘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