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술사 생활을 열일곱에 시작했다.. 그 나이때 마술 시작한 놈들이 백명이라 치면은, 지금 나만큼 사는 놈은 나 혼자뿐이야.. 나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빌런들 제끼고.. 잼민이 보내고.. 해적왕같이 골때리는 자식들.. 다 손절했다.. 고니야.. 카드 한장 골라봐..
20대 시절에는 고니가 그렇게 멋있었음. 거칠것 없이 세상을 만만하게 오시하는 듯한 태도나 그 긴박하고 출구가 안보이는 답답한 상황을 극복 해내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음. 30대에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기기 시작하고 부터 고니는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는걸 알게됨. 30대의 끝자락에 있는 현재 내 관점으로는 고광렬의 인생이 가장 가치있어 보임. 자기를 위해 목숨 걸어주는 친구도 얻었고 가정도 꾸리고 적당히 욕심 부릴건 부리고 포기할건 포기하고. 젊은 시절 무용담도 걸쭉한 농도로 풀어낼 수 있으니 이쯤되면 나름 잘 산거 같음.
여기서 빠진 얘기가 화란이가 곽철용이 채무자였음 돈빌린상태였엇어서 힘으로 찍어누를라면 당시 시대상으로는 충분히 가능했지맘 진심으로 마음을 얻으려한 그 시대의 ㄹㅇ 스윗곽 철용형님 그리고 묻떠에서 털리고 박무석이가 스파이란걸 감으로 캐치하는 지력 곧바로 보내버리는 결단력 끝도없는 그저 철용형님
추가적으로 용해라는 케릭터가 곽철용을 진심으로 모셨다는걸 알수있는 부분이 마지막에 기차씬에서 고니한테 칼빵한대 주고 담배 뺏어피는 장면에서 형님 앞에서 담배는 씨.. 라고 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미 죽은 곽철용 앞에서 예의없이 담배피는 것을 못봐주겠다 라는 느낌이 드는 대사인데 그것만 봐도 곽철용이 자기사람한테 얼마나 잘 대해줬는지 알수있는 부분임
이때 곽철용이 건달이 아니였을 때 회사 분위기중 틀린것은? 1.능력에 따른 인제를 많이두고 그에 따른 복지또한 맞춘다. 2.꼰대느낌인데 물질적으로도 잘챙겨준다. 3.능력에 따른 월급조정 4.말단 직원들까지 경조사를 챙긴다. 5.잘난놈 재끼고 못난놈 버리고 배신하는놈 죽인다
타짜는 모두가 해피엔딩이 없음 곽철용: 고니 얻으려다 죽음 정마담: 개인적인 원한으로 평경장 죽이고 자기가 얻고 싶어 했던 남자와 돈도 잃음 아귀 : 사기치던 고광렬이 잘못건들고 고니랑 사기도박 배틀 한번 하다가 손 작살남 고광렬 : 아귀한테 손이 돈가스됨 용해 : 고니한테 복수하려다 지도 열차에서 떨어져 죽음 평경장 : 정마담한테 죽음 박무석 : 짜부됨 고니 : 열차에서 떨어져서 어떻게 살았지만 사망처리되어 유령처럼 살게됨 평경장의 마지막 가르침이 이 바닥에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인데 아마 그 마지막 교훈 땜에 다들 해피엔딩이 되지 못하는 거 아닐까 싶음
준표형 해석 듣고서 생각해 본건데 철용이형이 고니한테 킬러를 보냈잖아 그 이유가 고니를 회유하기 위해서 일부로 죽지 않을 정도만 찔러준거고 근데 그 사이에 볼링장에서 최무석한테 "씨씨티비도 안통해 약(커피)도 안돼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야." 라고 말하고 최무식 뚝배기 박살내잖아 이미 고니랑 둘이 짜고 자기 작업친걸 알았단 말이지 난 이것때문에 단순히 아 안경잡이 처럼 뒤통수 치는 새끼는 너도 나도 공평한 칼빵이구나 했는데 고니의 능력을 인정해서 이례적으로 살려둔 케이스다 하는 생각이드네 자신의 철칙에 위배 되더라도 능력이 있으면 채용하는 그 의 성품 아 곽 아이언드레곤 그립읍니다..
근데 진짜로 만약 고니가 평경장이 죽지 않고 돈에 집착하는 실력 있는 타짜 1로 살았다면 곽철용이랑 손 잡았을 확률이 상당히 높음 결국에 고니가 다른 타짜들은 해내지 못한 노름을 끊는 경지에 이른 것은 스승이 죽고 그 복수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인간의 추악한 면을 직시하고 도박이란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기 때문인데 평경장이 멀쩡히 살아있는 싱태에서 홀로서기를 했다면 여전히 돈에 굶주리고 도박에 의존하는 고니가 곽철용의 손을 잡지 않을 이유가 없음
내가 달건이 생활을 마포대교 무너질 때 시작했다. 그러면 상식적으로 붙어먹어도 19기 선배랑 붙어먹어야지 왜 묻고 더블로 가느냐 이 말이야. 고니야 나도 순정이 있다. 니가 내 밑에서 일하면 그 땐 나도 깡패가 되는거야 내가 깡패처럼 적금들고 보험이라도 들으랴? 정마담은 내 집안사람이라 잘 아는데 그 사람이 호구 몇명이랑 친한건 사실이야. 그런 논리라면 조검사 니 돈도 원래 내 돈 아니냐? 이 경우엔 쇼당에 안 붙지 변사체야 너 내일 박무석이 못 이기면 신사답게 행동해야한다.
그 많은 사람이 갈 때까지 큰 욕심 안 내고 자기 페이스로 살았는데 절대 반지 같은 고니가 나타나서 모든 페이스를 다 깨면서 기어코 얻은 줄 알았는데 늘 곁에 두던 용해까지 놔두고 새로 얻은 칼을 써보고 싶은 소년 같은 욕심이 곽철용을 죽게 한거지 고니에게 정마담이 이쁜 칼일지 몰라도 철용에겐 고니가 세상 가장 이쁜 칼이었다
곽철용도 대단한 인물이긴 한데 그런 곽철용의 성격을 파악하고 접근한 고니도 대단하네요. 저런 스타일은 아부보다는 본인이 유능하다는걸 증명하는 자기PR이 잘먹히는 법인데 본인이 배짱좋다는걸 지속적으로 어필해서 곽철용이 본인을 죽일 수 없게 만듬. 뭐 이건 확대해석이고 그냥 주인공 버프로 살아남은걸수도 있긴하지만..
내가 마술사 생활을 열일곱에 시작했다.. 그 나이때 마술 시작한 놈들이 백명이라 치면은, 지금 나만큼 사는 놈은 나 혼자뿐이야.. 나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빌런들 제끼고.. 잼민이 보내고.. 해적왕같이 골때리는 자식들.. 다 손절했다.. 고니야.. 카드 한장 골라봐..
ㅅㅂ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랑이 좋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리제코스모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를 배우는 학생으로써 한국에서 곽철용만한 매력적인 악역 몇 없음.
타짜가 개봉한지 햇수로 16년이 됐는데 아직도 회자되고 아직도 이런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건 그만큼 엄청난 각본에 엄청난 배우들 이었다는 것. 명작에는 다 이유가 있다
영화 배우시는 분이면 맞춤법도 배우셔야 할 듯요 ㅋㅋㅋ
학생으로서가 맞습니다
@@김주하-l4x 할 듯요라는 단어는없는데 배우셔야 할 듯 이나 배우셔야 할 듯해요 둘중에 하나 쓰셔야죠 본인도 별 차이 없네요
@@태양불꽃방패에코 오.. 맞춤법
진짜 심각하지않은 이상 걍 넘어가도
되는데 쓸데없이 태클거는 놈들
개싫어하는데 사이다 감사여ㅋㅋ
@@태양불꽃방패에코 ㅋㅋㅋㅋㅋㅋ 사이다
@@태양불꽃방패에코 아오 꼬시다
와 얼마전에 티비에서 타짜1편 재방 봤는데 마침 이게 딱 올라오네
진짜 보면 볼수록 군더더기 없이 꽉 찬 캐릭터들이 매력인듯 합니다. 빛철용좌..
곽철용이를 무지 멋진놈으로 생각하지만...
영화의 스토리와 의미를 모르는 카타르시스~~
숲을 보아야지 나무를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20대 시절에는 고니가 그렇게 멋있었음.
거칠것 없이 세상을 만만하게 오시하는 듯한 태도나 그 긴박하고 출구가 안보이는 답답한 상황을 극복 해내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음.
30대에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기기 시작하고 부터 고니는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는걸 알게됨.
30대의 끝자락에 있는 현재 내 관점으로는 고광렬의 인생이 가장 가치있어 보임.
자기를 위해 목숨 걸어주는 친구도 얻었고 가정도 꾸리고 적당히 욕심 부릴건 부리고 포기할건 포기하고.
젊은 시절 무용담도 걸쭉한 농도로 풀어낼 수 있으니 이쯤되면 나름 잘 산거 같음.
근데 타짜2보면 고광렬도 말년이 좀 구리긴해
@@소하-f2i 그건 프리퀄이니 아예 별도의 이야기라고 보면 되는거임.
@@yalekim1394프리퀄은 시간상 앞이라는건데 ㅋㅋㅋ
고니도 따지고보면 정마담 가스라이팅에 휘둘린거라.. 마지막엔 정마담까지 꺾고 승리자가 되긴했지만
여기서 빠진 얘기가 화란이가 곽철용이 채무자였음 돈빌린상태였엇어서 힘으로 찍어누를라면 당시 시대상으로는 충분히 가능했지맘 진심으로 마음을 얻으려한 그 시대의 ㄹㅇ 스윗곽 철용형님
그리고 묻떠에서 털리고 박무석이가 스파이란걸 감으로 캐치하는 지력 곧바로 보내버리는 결단력 끝도없는 그저 철용형님
ㅇㅇ 만약 고니가 아귀라는 복수의 대상이 없었다면 합이 잘 맞았을수도
철용식 해피엔딩? ㅋㅋㅋ
준표님의 썰 장점은 남들이 생각하는 시점과 다르게 독특하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사실은 본질을 꿰뚫는 말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재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리뷰 치트키 김준표, 영화계 재평가 치트키 곽철용 시너지 미쳤다….
준표쿤 영화 리뷰는 마술을 넘어서 예술이다 ㄹㅇ
아트의 경지로 끌어올렸다 ㄹㅇ
ㅇㅈㅇㅈ 진짜 개쩐당
납치해서 영화만 주구장창 보여주고 싶음
@@leejk1991 8
진짜 편집자 하나 더 제대로 구해서 장면도 삽입더 해주면 ㄹㅇ 백만간다.
근데 타짜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생각해보면 타짜 유니버스중 최대 피해자가 아귀임
고니한테 복수상대로 낙인찍힘->사실 안죽였고 그냥 친한 깐부사이
내기했다가 손모가지 잘림->사실 밑장빼기 제대로 본거였고 정작 속임수 없이 정직하게 플레이한건 아귀 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배없이 다 이겼는데 속임수가 없었다고 보긴 힘들죠
스토리상 아귀는 겜 내내 구라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구라실력이 너무 좋아서 안걸린거 아닌가요 ?? 시비거는거아님!!
사실 영화에서 빌런은 고니뿐이었고 타짜는 사실 시대를 앞서간 빌런이 주인공인 명작을 찍어내버린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용좌와 준표쿤의 만남...
17분37초가 아깝지않은 리뷰 잘봤습니다 뭔가 빠져드는 그런게있는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오, 사실 곽철용 입장에서 영화를 바라볼 생각 자체를 안 해봤는데 곽철용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첫 만남에서부터 고니가 마음에 들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명확하고 영화에서 보여준 곽철용의 행동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네요.
와 준표님 너무 재밌어요. 타짜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데 곽철용 시점에서 이렇게 해석해 주니 너무 이해되고 공감이 되네요. 오즈의 마법사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마술 보고 한 번 반하고 말씀하시는거에 두 번 반하네요. 앞으로 승승 장구 하세요!!^^
추가적으로 용해라는 케릭터가 곽철용을 진심으로 모셨다는걸 알수있는 부분이
마지막에 기차씬에서 고니한테 칼빵한대 주고 담배 뺏어피는 장면에서
형님 앞에서 담배는 씨.. 라고 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미 죽은 곽철용 앞에서 예의없이 담배피는 것을 못봐주겠다 라는 느낌이 드는 대사인데
그것만 봐도 곽철용이 자기사람한테 얼마나 잘 대해줬는지 알수있는 부분임
오
6:40 여기서 박무석이랑 고니 중에 선택해서 박무석을 죽인거지
즉 못난놈 재낀거지
준표쿤은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도 듣다보면 설득력이 생기는게 ㄹㅇ신기함ㅋㅋㅋ
이건 말 존나 되는데..
이때 곽철용이 건달이 아니였을 때 회사 분위기중 틀린것은?
1.능력에 따른 인제를 많이두고 그에 따른 복지또한 맞춘다.
2.꼰대느낌인데 물질적으로도 잘챙겨준다.
3.능력에 따른 월급조정
4.말단 직원들까지 경조사를 챙긴다.
5.잘난놈 재끼고 못난놈 버리고 배신하는놈 죽인다
어.... 저기요? 이거 정답이 없는데요?
@@공숨-w6c 그게 인생이야
12:55 찌르기좌 킬러도 했음? 스펙 개쩌네
아 지건에 찔렸노
준멘
타짜는 모두가 해피엔딩이 없음
곽철용: 고니 얻으려다 죽음
정마담: 개인적인 원한으로 평경장 죽이고 자기가 얻고 싶어 했던 남자와 돈도 잃음
아귀 : 사기치던 고광렬이 잘못건들고 고니랑 사기도박 배틀 한번 하다가 손 작살남
고광렬 : 아귀한테 손이 돈가스됨
용해 : 고니한테 복수하려다 지도 열차에서 떨어져 죽음
평경장 : 정마담한테 죽음
박무석 : 짜부됨
고니 : 열차에서 떨어져서 어떻게 살았지만 사망처리되어 유령처럼 살게됨
평경장의 마지막 가르침이 이 바닥에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인데 아마 그 마지막 교훈 땜에 다들 해피엔딩이 되지 못하는 거 아닐까 싶음
진짜 이 형 리뷰 들으면 영화를 새로보는 느낌나ㅋㅋㅋㅋ
준표형 해석 듣고서 생각해 본건데
철용이형이 고니한테 킬러를 보냈잖아
그 이유가 고니를 회유하기 위해서 일부로 죽지 않을 정도만 찔러준거고
근데 그 사이에 볼링장에서 최무석한테
"씨씨티비도 안통해 약(커피)도 안돼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야."
라고 말하고 최무식 뚝배기 박살내잖아
이미 고니랑 둘이 짜고 자기 작업친걸 알았단 말이지
난 이것때문에 단순히 아 안경잡이 처럼 뒤통수 치는 새끼는 너도 나도 공평한 칼빵이구나 했는데
고니의 능력을 인정해서 이례적으로 살려둔 케이스다 하는 생각이드네
자신의 철칙에 위배 되더라도
능력이 있으면 채용하는 그 의 성품
아 곽 아이언드레곤 그립읍니다..
고니는 애초에 같은 편이 아니었으니 배신한걸로 안쳤다고 생각함
14:26 거 리뷰가 영화인데요
곽철용이 빅딜 합격
준표? 내가 알던 사람중 최고의 카드 마술사에요
준표킁 캐릭터 해석 너무 잘해...
이렇게 까지 다른 시점으로 영화를 볼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잘 보고갑니다
정말 재밌네요
5:26 이거 ㄹㅇ입니다 ㅋㅋ 생각보다 잘보여요ㅋㅋ
근데 진짜로 만약 고니가 평경장이 죽지 않고 돈에 집착하는 실력 있는 타짜 1로 살았다면 곽철용이랑 손 잡았을 확률이 상당히 높음
결국에 고니가 다른 타짜들은 해내지 못한 노름을 끊는 경지에 이른 것은 스승이 죽고 그 복수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인간의 추악한 면을 직시하고 도박이란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기 때문인데 평경장이 멀쩡히 살아있는 싱태에서 홀로서기를 했다면 여전히 돈에 굶주리고 도박에 의존하는 고니가 곽철용의 손을 잡지 않을 이유가 없음
고니 캐릭터는 야망,그릇이 큰놈인데 남밑에서 오래있을놈이 아니다 철용이도 아귀잡을거 아니였으면 딱히 바로 볼일도없었고
@@dullahan777able 물론 당연히 오래 있을 일은 없지 근데 위로 올라가기 위한 발판으로 곽철용을 등에 업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이거임
준표님 시점 저희 인터뷰 리뷰도 참 궁금한데요….😙❤
장례식장에서 아귀가 용해한테 말하는 것도 곽철용의 인품을 볼수있었죠
곽철용이가 니 아부지냐 이런식으로 복수를 말리는데 용해는 아버지 같이 생각했다는거 직원이 자기 사장을 아버지처럼 생각할려면 얼마나 잘 챙겨줘야 될지 보기만해도 인품이 대단하다 싶네요
오늘도 그럴듯한 준소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가 달건이 생활을 마포대교 무너질 때 시작했다.
그러면 상식적으로 붙어먹어도 19기 선배랑 붙어먹어야지 왜 묻고 더블로 가느냐 이 말이야.
고니야 나도 순정이 있다.
니가 내 밑에서 일하면 그 땐 나도 깡패가 되는거야
내가 깡패처럼 적금들고 보험이라도 들으랴?
정마담은 내 집안사람이라 잘 아는데 그 사람이 호구 몇명이랑 친한건 사실이야.
그런 논리라면 조검사 니 돈도 원래 내 돈 아니냐?
이 경우엔 쇼당에 안 붙지
변사체야 너 내일 박무석이 못 이기면 신사답게 행동해야한다.
준표짱 썰방송도 좋지만 이렇게 리뷰하는것도 너무 잘해~ 확실히 준표짱은 야부리터는덴 소질이 있군!!!
준표쿤 유튜브도 생방해주세요
갓철용
진짜 팔이 얇아지셨네요 뀼
준표쿤이 하는 영화리뷰... 평생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 ㄷㄷ 대박이다
영화볼때 고니 중심으로만 봐서 갓철용이 얼마나 빛났는지를 못봤네
타짜를 이만큼 정리하는 사람은 ㄹㅇ 우리 준표쿤이 유일할 듯
오우 이게 드디어 나왓네열
못참지 이건 ㅋㅋㅋ
진짜 겁나재밌네 ㄷㄷ
진짜 좋아요를 안누를수가 없는 꾸밈없이 팩트에 기반한 논리적 관점이네요. 타짜보러갑니다.
저녁먹으면서 곽철용 대사 인용하려고 했는데 곽두철인지 곽두용인지 헷갈렸는데 곽철용이었네
형 사랑해
신사와 낭만이 잇던 철용이형
곽철용.. 영화 나오면 꼭 본다
곡성부터 봤는데
이쪽 컨텐츠 특화로 가시죠 정말 몰입감 좋네요
기대되는구만 ㅋ
마! 이게 캐릭터다 명작에서 감독이 캐릭터를 얼마나 치밀하게 짜는지 정말 대단한 영화 타짜
진짜 나랑은 생각하는 깊이가 다르다...
형 진짜 멋있어보여...반하겠어
동종업계 종사자의 의견 감사합니다
오 드디어 곽철용 나왔다
인트로부터 웃깁니다
곽철용은 스스로 신사답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인물이지만 자꾸 승질 건드리면 그땐 깡패가 되는 변신형 캐릭터임
철용좌 그는 어디까지 본것일까
예시 영상 하나 없이 말로만 내용을 풀이하는데 귀에 쏙쏙 박힙니다 ㅎㅎ
영화 리뷰로 해도 되겠는데요. 저작권 신고 들어오기도 힘들겠네 ㅋ
그 많은 사람이 갈 때까지 큰 욕심 안 내고 자기 페이스로 살았는데
절대 반지 같은 고니가 나타나서 모든 페이스를 다 깨면서 기어코 얻은 줄 알았는데
늘 곁에 두던 용해까지 놔두고 새로 얻은 칼을 써보고 싶은 소년 같은 욕심이 곽철용을 죽게 한거지
고니에게 정마담이 이쁜 칼일지 몰라도 철용에겐 고니가 세상 가장 이쁜 칼이었다
건달하면서 온갖나쁜일도 많이 했겠지만 한사람에 남자로 보면 멋있는 사람이지. 극중과철용 케릭터를 배우분이 어마어마 하게 잘살리셨음.
드디어 올라왔네 휴
6:02 사람을 푸는게 아니고 사발을 푸는겁니다. 사발통문이라고...예...
리뷰 장재미슴
준표쿤이였으면 ㅋㅋㅋㅋㅋㅋ일단 ㅋㅋㅋ 말로 다조짐
대화만 좀 통하는 고니였어도 다같이 행복하고 부자되는 결말❤
낭만있다
신세계도 해주세요
마술하기 딱 좋은 날씨군...
타짜가 수능 문학에 나오는 그날까지
준표형 리뷰 왤케 잘하세요? ㅋㅋㅋㅋㅋ
곧 100만이넹
역시 아이언 드래곤… 그는 대체…
리얼 얼굴은 마초인데 몸은 잼민이인게 졸귀임
천재적이네여
스튜디오 장만하셨나보군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준표님 혜안에 동의합니다. 호인 곽철용!
기다리진 않았지만 기다렸다는 느낌이 든다
단순히 타짜에서 잘 만들어진 빌런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어보니 다르게 다가오는 빌런이네요~
와.. 형님 토크 숨도 안쉬고 끝까지 집중해서 봤습니다. 입담이 엄청나시네요
곽철용도 대단한 인물이긴 한데 그런 곽철용의 성격을 파악하고 접근한 고니도 대단하네요. 저런 스타일은 아부보다는 본인이 유능하다는걸 증명하는 자기PR이 잘먹히는 법인데 본인이 배짱좋다는걸 지속적으로 어필해서 곽철용이 본인을 죽일 수 없게 만듬. 뭐 이건 확대해석이고 그냥 주인공 버프로 살아남은걸수도 있긴하지만..
12:23 0.5초 아귀 ㄷㄷ
잼밋당
아귀가 장례치를때 말하죠
죽은 곽철용이가 니 아버지냐
영화 한 2번정도 봤는데 이 영상보니깐
진심으로 유익하네 ㅋㅋㅋ 진짜로
오늘 영상 구도 왜이리 사주나 관상보는 학자같음ㅋㅋㅋㅋ
철용형이 묻고 더블할때:멋진 아저씨
준표쿤이 할 때:술 취한 아저씨
박휘순씨 마술도하세요?
영화를 잘 보면, 고나가 이긴 건 다 구라나 사깁니다. 심지어 동네 아저씨랑 싸워서 이겨야 하는 퀘스트도 배에다가 철판 대서죠. 마지막 도박도 사쿠라 밑장빼기고요. 실력으론 이긴 적이 없어요.
그냥 영화속에 나오는 깡패 두목으로만 생각하며 흘려보넸는데 대단하시네요 곡성 리뷰 했을때도 지렸는데 이건모 생각조차 못한걸 풀어 알게해주네요 그때 고니가 곽철용한테 붙었어도 좋은 길이였겠네요
대단하닫ㄷ
언어의 마술사네 진짜
2분전 못참지
와... ㅋㅋㅋ순정남
개멋있어...,
3:28 아닠ㅋㅋㅋㅋㅋ 쓸데없이 조승우 잘생겼엌ㅋㅋㅋㅋ
사람 죽이면 그만큼 리스크가 있는데 깡패라고 사람을 그렇게 막 죽이지 못해요.
1년만에 벌크업이 많이 되셨네요
디피 리뷰도 부탁드려요 꿀잼일듯
약간 베르세르크로 비유하면 고니가 가츠면
곽철용이는 그리피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눈에 반해서 자기 사람으로 갖고싶어하는 것도 똑같고
정마담 입장 리뷰도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재밌어
진짜 남자였네...순정남..
손에서 카드나온거 나만놀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