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대단하다. 어떻게 18세 청소년이 자신만의 목적되는 삶을 추구하는 가치관이 뚜렷한지요? 결국 욕심을 내려놓고 진정 음악과 한 몸이 되어 연주한 결과가 세계 1등이라는 결과를 가져다 준 것 같네요. 물질지상주의에 살고 있는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말입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피아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절대 고독을 갈망하는 윤찬군이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남다른 천재성과 감수성 때문에 얼마나 힘든 순간이 많았을까 안쓰럽기도 합니다. 마치 스스로 택해서 수도자의 길을 걷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윤찬군 주변에 좋은 어른들이 많아서 그를 잘 보호해 주고 지원해 줄 수 있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연주 듣고도 놀랐는데 인터뷰 보고 더 놀랍다 커리어에 욕심이 없다니... 겸손한 말이 아니고 진심인 거 같아서 충격이네 그냥 머리속에 피아노와 음악만 있구나 ... 왜 그렇게 연주에 광기와 순수가 묻어나오는지 알 거 같다 제발 이 모습 변치 않길 ... 18세 천재 소년의 순수와 열정을 보는 거 같아서 감동적이네
보통은 더 잘나가고 유명해져서 돈을 많이 벌면 뭘하고싶다 이렇게 되는것이 자연스러운데..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그런건 관심없고 더 많은 연주를 하고 싶어 하네요... 이런게 진짜 천재의 영역인 것일까요? 연주를 들을때도 피아노에 전혀 모르는 저도 소름돋았는데 진짜 대단하시네요!
자본주의가 점점 더 절정을 달해가는 요즘 시대에, 구도의 삶을 지향하려는 젊은 예술가의 마음가짐이 너무나도 숭고하고 멋지고 부럽고, 나이는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인생의 가르침 한수 배우고 가는 인터뷰입니다. 길지 않은 인터뷰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예술가의 귀한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자주 영상으로든, 콘서트로든 뵈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주변 반응상 수상을 예상했을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 그런건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듯이 끝나고 바흐 골드베르크 칠 생각에 들떠있는게 보여서(여기서 미묘하게 표정이 밝아짐ㅋㅋ) 아 진짜 이 진정성은 찐이구나 단절하고 피아노 치면서 살고싶다는게 정말로 그냥 하는말이 아니구나 싶었음ㅋㅋ 오히려 이번 콩쿨로 너무 유명해져버려서 여기저기 부르는 바람에 본인이 정말 원하고 원했던 연습시간을 뺏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미안함이 들정도임
'커리어에는 관심이 없고 원하는 것은 다 단절하고 사는 것....' 이것이 세계적인 대회를 우승한 18세의 청년이 할 만한 소감일까요? 이는 한 사람의 예술가이기에 앞서 매우 깊고 강한 내면의 세계에 살고 있는 철인의 화두처럼 들리는군요. 그러한 그가 보여줄 예술가의 여정를 기대해 봅니다.
18세에 고독함이 자신이 원하는것이라는 영혼까지 예술적인 이 아이가 피아노를 만나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다른걸 강요받는 삶을 살았다면 끔찍했을거 같다. 동네 보습학원에서 피아노를 만났다는 임윤찬.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방식대로 하고싶은것을 맘껏 하시기를 바랍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뭐 실력과 재능은 뭐 말로 할것도없이 정말 너무너무 훌륭하고 그냥 사람 그자체 순수함 남다른 인성 겸손함 그런부분들 또한 너무 힐링이되요… 정말 한참어린사람이지만 너무배울게 많은 훌륭한 사람이네요 곡들은물론이고 또 이렇게 인터뷰만 또 찾아보면서도 힐링을 얻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존재자체가. 그리고 휼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분들께도 또 바른인성을 유지할수있게 가르쳐주신 스승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진정 천재 맞네요.. 이 친구의 영재성을 알아 보고 키워낸 한국의 교육 시스템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주입식 교육이라 늘 비판받아오지만 그 과정이 있기에 더 위로 날개치며 뛰어오를 수 있다는 사실....이 친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네요^^ K-클래식 화이팅!!!!
세상과 단절하고 피아노만 치고 살고싶다.. 얼마나 피아노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네요 무언가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임윤찬군이 부럽고 존경하게됩니다. 그래도 팬들을 위해서 자주 피아노연주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리스트 연주곡 듣고 소름돋고 곧바로 팬이 되었어요 ㅂ 앞날을 응원합니다
그 곡들의 완성도를 위해 얼마나 세상과 단절하고 살며 몰두했을지...울컥합니다. 지난 3년 동안 번아웃도 오고 힘들었단 말에 가슴이 아팠고 고된 콩쿨 기간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연습했을까 다 느껴집니다. 음악에 혹시라도 삼켜지지 않고 자신을 지켜내는 강하고 멋진 연주자가 되길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더 많이 알아가길 바라고 행복한 삶을 사는 연주자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당신의 라흐마니노프 연주를 들으며 정말 큰 위로를 받았고, 이것만으로도 앞으로의 당신이 원하는 어떤 삶이든 응원하고싶어졌습니다. 음악 안에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를 향한 진실된 믿음과 지지 격려를 나누는 모습이 얼마나 따뜻한 감동이었는지 모릅니다. 앞으로의 당신의 삶에도 이러한 따뜻한 격려와 믿음이 가득하길 바라며 무엇보다 당신의 행복을 바랍니다.
![[티예무 라운지] 반 클라이번 역대 최연소 우승! 피아니스트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카멜레온"](http://i.ytimg.com/vi/xnVeqMh5wh8/mqdefault.jpg)
![[창+] 임윤찬에게 음악이란?...밴 클라이번 우승자 임윤찬 현지 단독 인터뷰 (KBS 22.07.19)](/img/n.gif)
유명세를 좇는 게 아니라 작곡가들의 창작 정신을 고스란히 청중에게 전달하는 것이 예술가, 피아니스트의 책무라고 생각하는 그 마인드는 진정한 예술가적 마인드다.
그 정신 존중합니다. 예술가로서, 음악인으로서 올 곧게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귀한 재능을 함께 누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좆아?
@@toraytoray6537 무시 한적없는뎅.....
@@abcde1111 쉿! 반박하면 무시한다고 생각할 듯
@@toraytoray6537 그냥 깔짝이는 수준이 무슨 위아래를 논하는지
찌들고 약아빠진 세상에 이 얼마나 단비같은 순수한 예술성인지…그의 연주를 듣고 눈물을 흘린 건 당연한 이치였구나…
다른 사람들의 비교와 기대에 자기 자신을 소진하기 싫나봐요.. 자기 자신 그대로를 사랑하면 빛난다던데.. 자신을 그대로 표현하고 싶으신건가 대단하시네
글을 잘쓰시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당연한 이치였네요
눈물나요..
멋진 댓글입니다 감동요
순수함이 유지된다면 좋겠지만 생각이 바뀐다고 잘못되는건 아니니 너무 얽매이지도 말기를.
같은 생각입니다. ^^
이 말이 왜이리 좋죠....ㅠㅠ
그런 깨달음에 이르게 되면 연주에 또다른 도약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처절하게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에게만 허락되는 경지겠죠.
역시 일등 목표가 아닌
이미 클래스를 넘어서니 그저
임군이 곧 음악이니 그 누가 이길자 있으리
와 정말 어른댓글이다..찐어른의 조언같네요 왠지 위로받고 갑니다
천재 피아니스트와 공감대가 생겼다
"제가 원하는 것은 사실은 다 단절하고 사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제가 수입이 없다보니.."
웃프지만.. 현실이네여 ㅠㅠㅋㅋ 돈 바짝 벌어서 산속에 집 짓고 피아노만 치면서 가끔 음반 내주고 하면 좋겟네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인터뷰보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천재예술가의 고뇌가 느껴졌다고 할까요? 막 먹먹해지는데 급 빵 터졌어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 인생 자체가 예술이고 수행자의 과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눈빛이나 말투까지 완벽한 예술가타입...
범접불가 천채의 눈빛 ㆍ 나의길을 가기때문에 아무것도 신경쓰지않는 어투ㆍ또다른세계에 있는 에티튜드
인정합니다..
덥수룩한 고수의 머리스타일 까지 3박자
"다 단절하고 살고 싶다"라는 말에서 느꼈다. . . 이 친구도 감수성이 대단히 섬세한 친구라는 사실을.
이런 친구들을 잘 보호하고 후원해주면, 정말 훌륭한 예술가가 될 것이다.
예술적인 감수성이 섬세한 사람일수록 다른 것들에는 별로 관심을 두고 싶어하지 않는다.
동감합니다
천재적인 예술가들이 그러했지요ㆍ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내면의세계로 빠져들었죠ㆍ
공감해요. 좋아하는 일에 매진해서 오로지 그에 집중에서 살 수 있는 삶. 저도 한 때 꿈 꾸어 봤기에…
우리나라에 똘똘한젊은사람이 많네요
그래도 단절된 삶을 살고 싶어하는 건 마음 아프네요...
'커리어'보다는 '남겨진 유산에 대한 연주'를 한다는 윤찬군의 말에 순간 부끄러움이 밀려오네요... 감동 그 자체 입니다...
자신이 무슨 엄청난 짓을 저질러 놓은 지도 모르는 순딩순딩한 모습이 넘 귀엽다. ㅎㅎ
참 대단하다. 어떻게 18세 청소년이 자신만의 목적되는 삶을 추구하는 가치관이 뚜렷한지요?
결국 욕심을 내려놓고 진정 음악과 한 몸이 되어 연주한 결과가 세계 1등이라는 결과를 가져다 준 것 같네요.
물질지상주의에 살고 있는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말입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그래서 천재인거죠 일찍 깨달음을 얻은자 힌가지를 파고파 득도어 가까운 경지에 간거죠
욕심을 내려놓은게 아니고 욕심이 아예 없는 친구인듯 하군요.ㅋㅋ
뚜렷한게 아니라 그 이외에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거죠, 지난 삶의 이력을 보니 상당히 예민하여 단절된 삶을 원하더군요. 내 모습이 언듯보여 맘이 편치않다는
저도 그것에 놀람.....가치관
오,놀랍다~~~!👏👏👏
피아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절대 고독을 갈망하는 윤찬군이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남다른 천재성과 감수성 때문에 얼마나 힘든 순간이 많았을까 안쓰럽기도 합니다. 마치 스스로 택해서 수도자의 길을 걷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윤찬군 주변에 좋은 어른들이 많아서 그를 잘 보호해 주고 지원해 줄 수 있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정말 제마음을 옮겨 놓으셨네요🥰 임윤찬군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끌어주었음 하는 진심이 저절로 드네요♡♡ 윤찬군이 저렇게 하려면 스스로도 굉장히 통제하고 자제하는게 많을텐데... 스트레스를 푸는것도 중요하니 행복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롱런했으면 합니다.
수도자.... 적절한 표현입니다. 예술의 대가들은 다 수도자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특히 많은 연습량을 요구하는 피아니스트의 삶은 수도자의 모습과 같습니다. 임윤찬도 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연습만 했다고 하더라구요. 존경스럽습니다
Yein Kim님의 글에서 진심이 느껴집니다. 님도 예술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신 분인것 같습니다.
찐어른이시다...
맞아요
왠지 모습에서 영화에서 본 구도자의 모습이
오버랩 되었는데
인터뷰 들어보니 내공이 느껴집니다
진짜 이런사람도 있구나.. 소설이나 영화 만화속세상이아닌 실제세계에도.. 동시대를 살면서 앞으로 성장하는걸 지켜볼수있어서 기쁘고 기대됩니다
ㅇㅈ
ㄹㅇ 일본 만화에서나 보던 약간은 오타쿠기질 있지만 한분야의 천부적인 재능러를 다룬 주인공 같음
예술가로써 내성적인게...
책도 많이읽게하고.. 더사색하게하고..더 깊이있는 연주가가 될 소지가 많음..
사람들의 반응에 들뜨기보다 본인 주관이 뚜렷해서 보기좋네.
다필요없고 행복하게 음악하길~
예술가로서
피아노만 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듯 합니다
인터뷰 듣는데 현란한 말보다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멋지고 대단한 청년에게
배웁니다 💐💐💐💐💐💐
근데 그거 아셧나요 ? 임윤찬님 공부도 잘하고 게임도 잘한답니다
하나 잘하는 사람은 뭐든 잘한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지네요
@@타치바나러브 공부는 잘할것 같았고 게임을 하면 참 잘하겠다 싶었는데 무슨게임을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현학적 표현 안 쓰고 찬찬히 요점 까먹지 않고 자기 할 말 하는 거 보고…아 피아노 분야에서만 천재가 아니구나…걍 천재구나 싶더라고요.
연주 듣고도 놀랐는데 인터뷰 보고 더 놀랍다 커리어에 욕심이 없다니... 겸손한 말이 아니고 진심인 거 같아서 충격이네 그냥 머리속에 피아노와 음악만 있구나 ... 왜 그렇게 연주에 광기와 순수가 묻어나오는지 알 거 같다 제발 이 모습 변치 않길 ... 18세 천재 소년의 순수와 열정을 보는 거 같아서 감동적이네
오직 할 뿐.. 마치 수행자가 모든 잡념을 내려놓고 온 마음을 집중해서 깨달음을 향한 탐구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인생을 수도자로서 수행의 과정으로 바라보는 초연한 정신이 존경스럽습니다...
김연아도 비슷한 애기를 했는데.. 그냥 하는 거다
라흐마니노프와
베토벤이 남긴유산을 깊게 연주해야한다 .. 어린소년은 이렇게 깊은 애정과 존경과 경외를 곡에 담아 연주 하는구나
ㄹㅇ
울컥하게 하는 말이었어요.
저런 마음이 담긴 연주라 너무나 큰 위로를 주는것 같네요.
보통은 더 잘나가고 유명해져서 돈을 많이 벌면 뭘하고싶다 이렇게 되는것이 자연스러운데..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그런건 관심없고 더 많은 연주를 하고 싶어 하네요... 이런게 진짜 천재의 영역인 것일까요? 연주를 들을때도 피아노에 전혀 모르는 저도 소름돋았는데 진짜 대단하시네요!
난 커리어에 관심없어요 = 난 돈이 관심없어요 랑 같은 뜻인데..어린 나이에 정말 대단하네요.. 응원합니다
자신이 더 행복할수 있는 길을 벌써부터 아는거죠 축복받은겁니다 저나이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고
인정 받고 그 과정을 즐기면서 한걸을 한걸을 나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 부럽네요
진짜 대단하신 분이네요
진짜 대단하다. 이 순수한 청년이 돈걱정 없이 원하는 음악에 평생 몰두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주면 좋겠다. 국보급 실력인데…..
얼굴에 광기가 보임. 진짜 찐 예술가 모먼트 뿜뿜하는 젊은 친구입니다.
진심 진짜 대단한데 맞는 말..
ㅇㅈ
눈빛에서
손보험 있나요? 좋은가요?
자본주의가 점점 더 절정을 달해가는 요즘 시대에, 구도의 삶을 지향하려는 젊은 예술가의 마음가짐이 너무나도 숭고하고 멋지고 부럽고, 나이는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 인생의 가르침 한수 배우고 가는 인터뷰입니다. 길지 않은 인터뷰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예술가의 귀한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자주 영상으로든, 콘서트로든 뵈었으면 좋겠어요.
동감합니다 깊이 있는 남다름이 느껴집니다
👍저도 배우네요ㅠ
감동입니다
나이 나이 거리지마 한국에서만 그렇게 나이나이 거림
천상 타고난 예술가... 내 남은 인생에 당신의 연주를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해줘서 고마워요
저도 ᆢ
성경읽으며 ᆢ
고마워요 윤 선생님🙏🙏🌏💒
진짜 조성진 경우는 뭐 그럴수 있겠다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임윤찬은 그냥 사기캐 인거 같다. 연주력이든 마인드든 얼마나 더 성장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임윤찬 흥해라!
와... 전형적인 예술가 타입이네 대단하다;;
예술가 타입은 뭐지 ㅎㅎ
배경을 게이머로 바꿔도 별로 어색하지 않음.
단지 순수하게 자기일을 사랑하는 사람같고, 그것이 멋쟁이!
@@oo-ur3mx 예술가란 것은 직업에서 나오는게 아니고 태도에서 나옴
@@yoonseokjang9268 예술은 각자 생각하기 나름인데, 무엇 하나로 정의내리는건 거만함.
삶을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예술이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법. ;)
@@oo-ur3mx 윗분들도 예술에 대한 생각이 다 다를텐데 본인만의 관점으로 다른 의견들을 규정짓고 지적하는것도 거만한거 아닐까요
와..... 그래. 이게 진짜지. 인생을 걸고 탐구하고자 하는 저 정신.... 그래... 이게 진짜야.... 축하하는 것보다 뭔가 이런 정신을 발견한 게 우선 기쁘다.
너무 말씀을 감명깊게 하시네요....
그냥 세상과 다 단절하고 피아노만 치고 살고 싶다니.....그냥 천상 예술가의 피가 흐르고있네요..
사실 주변 반응상 수상을 예상했을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 그런건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듯이 끝나고 바흐 골드베르크 칠 생각에 들떠있는게 보여서(여기서 미묘하게 표정이 밝아짐ㅋㅋ) 아 진짜 이 진정성은 찐이구나 단절하고 피아노 치면서 살고싶다는게 정말로 그냥 하는말이 아니구나 싶었음ㅋㅋ 오히려 이번 콩쿨로 너무 유명해져버려서 여기저기 부르는 바람에 본인이 정말 원하고 원했던 연습시간을 뺏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미안함이 들정도임
인터뷰 보다가 눈물이 흘러서 놀랐습니다. 한 마디 한마디 연필로 꾹꾹 눌러 적듯이 말해 주는 솔직한 마음이 티없는 아름다움인지 저자신을 부끄럽게 하는 무엇인지 치유받은 것만 같네요
'커리어에는 관심이 없고 원하는 것은 다 단절하고 사는 것....'
이것이 세계적인 대회를 우승한 18세의 청년이 할 만한 소감일까요?
이는 한 사람의 예술가이기에 앞서 매우 깊고 강한 내면의 세계에 살고 있는 철인의 화두처럼 들리는군요.
그러한 그가 보여줄 예술가의 여정를 기대해 봅니다.
영혼까지 예술가인듯 합니다~~
피아노에 1도 모르는내가 10번 이상 보연서 보는내내
눈물 흘린것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저도요^^
저도~~
저도요!
me too ✋️
저두요. 저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유튜브 덧글에 보면 같은 증상인 분들이 꽤 계시네요. ㅎ
- 이 어린 천재 청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진정성을 타고난것 같아 뿌듯하고 멋지고 자랑스럽네요.~!
음악에 대한 집중도가 엄청난 듯한... 그러니 18세에 이미 레전드각.
18세에 고독함이 자신이 원하는것이라는 영혼까지 예술적인 이 아이가 피아노를 만나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다른걸 강요받는 삶을 살았다면 끔찍했을거 같다. 동네 보습학원에서 피아노를 만났다는 임윤찬.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방식대로 하고싶은것을 맘껏 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20년 이상은 이길수 없는 무서운 아이다.
모든걸 즐기고 내일만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길수 있는가?
이번 경연은 경쟁이 아니라 중간 숙제였던 것
중간 숙제 !!! 딱 맞는 표현
성숙의 정도를 가늠해보려 경연에 참여했었을 뿐...등수에 연연하지 않았다....라 임윤찬 피아니스트님이 소감을 말하시더군요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뭐 실력과 재능은 뭐 말로 할것도없이 정말 너무너무 훌륭하고 그냥 사람 그자체 순수함 남다른 인성 겸손함 그런부분들 또한 너무 힐링이되요… 정말 한참어린사람이지만 너무배울게 많은 훌륭한 사람이네요 곡들은물론이고 또 이렇게 인터뷰만 또 찾아보면서도 힐링을 얻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존재자체가. 그리고 휼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분들께도 또 바른인성을 유지할수있게 가르쳐주신 스승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말을 아끼
는 겸손과 진정 예술가다운
자세가 참 귀하고 한국이 낳
은 보배입니다.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조성진도 그렇고 임윤찬도 그렇고 사람 자체가 캐릭터가 뚜렷한 사람이구나! 역시 타고난 사람들!
라흐마니노프와 베토벤이 남긴 유산을 깊게 연주해야 된다는..생각만 있었기 때문에.. 저는 오직 그 생각만..
어머나 어쩜 이래
연주만 멋있는 게 아니라 생각과 말도 멋진 소년이네요!
진짜 대답이 무슨 잘 맨든 각본처럼.. 토시하나 허투루가 없는느낌. 말과 태도 그 자체도 예술이네요
감동적이예요
구도자의 느낌입니다ㅎ
18살이.. 누군가를 다시 되돌아온 18살
ㅠㅠㅠ 이깊이는
뼈속까지 찐 피아니스트..
천재였던 유진박이 생각나냐..
저렇게 순수한 천재곁에 더러운것들이 붙어 천재를 망가뜨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래오래 좋은연주 듣고싶어요
정말..그 시대에 살았던 피아니스트 같다는 손민수 스승의 말이 뭔지 알겠네요 . 와..생각 자체 그릇의 크기가 차원이 다릅니다.
임윤찬피아니스트 행복하게 연주할수 있도록.. 응원 하되 불편하지 않게 조용히 (열심히) 응원할게요!!!
인간적인 욕심 하나없이 피아노에 대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느껴지는 것 만으로 감동이다.
한마디 한마디가 오로지 하나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게 느껴진다
부모님이 아들을 순수한 인성으로 잘 키우셨네요
몇마디 듣자마자 느낌왔다 얘는 천재가 맞다 ㄹㅇ
진짜 천재임
예술에 몰두하느라 현실에 무관심한 걸 이용해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없길 바래요(소속사든 부모님이든 미래 와이프든) 계속 예술활동에 몰두해서 인류에 선물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혼이 pure한 예술가인듯하다.
이런 사람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니, 이런 인터뷰를 한국어로 듣는 다는건 정말 "감개무량"한 일입니다. 영광입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님. 앞으로도 당신의 연주를, 어떤 연주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나는 자기희생을 거쳐서 제일 꼭대기에 오른 사람중에는 이젠 진절머리 난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 친구는 1등이 목표가 아닌 예술적 탐구에 더 의미를 두는 진짜 학구파인듯. 호기심이 추진력이되는~ 음악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같음
상업적인 피아니스트가 되기 싫다는
이런 참 예술가는 국가가 지원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돈 많은 부호들 중 순수하게 지원해 주는 후원자가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병역면제면 국가에서 최고 지원한 겁니다
저 콩쿨 우승하면 우리가 안나서도 엄청나게 후원과 관리를 받습니다
@@정우석-p1b 15살때 국제콩쿨 최연소 우승해서 이미 면제되었습니다
천재들중에는 예민하고 고독한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좋아하는 피아노만 칠수있게 광고 많이 들어왔음 좋겠어요 어른들도 쉽지 않은 인성과 겸손을 다가졌군요 임윤찬 자랑스럽습니다
이런저런 방해없이 하고싶은 것 모두 이루시기를..!
세상에나 진정한 예술인이에요.
같은시대에 산다는게 너무좋다.
진정한 예술가구나..인터뷰가 힐링이되네
어찌 저리 순수할까요.. 인터뷰 듣는 것 만으로도 영혼이 정화되는 느낌. 타고난 예술가 입니다
잘나가는 피아니스트는 진짜 되기 싫고 콩쿠르가 끝나서 작곡가의 위대한 뿌리가 되는 그런 곡을 연주할수 있어 좋다고 말하는게 진정 우리가 아는 MZ 18세가 맞나...놀라지 않을 수가 없네
베토벤 리스트 시대에 살던 사람이 현재로 온것같다.. 세상이 임윤찬을 귀찮게하지않고 오래오래 좋은연주 들려주시길 기대합니다
위대한 구도자를 동시대에 보게되어 영광입니다
1900년대 청중의 심정을 간접경험하는 심정입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세속에 찌들어 세상을 믿지않았는데 이런 순수한 예술가가 있네요.
지금처럼 행복한 연주하시길..
어디서 이런 인물이 나왔는지 정말 ㅠ ㅠ 너무 벅차고 기쁩니다.
윤찬군의 연주를 듣고 너무나 감동하고 행복합니다.윤찬군은 한 마디로 하늘이 내린 순수한 영혼의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늘 그대로 한결같고 아름답게 연주하시기를...그리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음악도 피아노도 잘 모르지만 임윤찬의 연주가 너무 강열하게 다가왔고 열정을 불러 일으키네요
격려드리며 이런 기쁨을 허락한 젊은이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대단합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조성진군도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는 칭호를 극도로 싫어하고 그저 한 도시에 자신의 음악을 들어줄 몇사람만 있으면 족하다 하던데 역시 임윤찬군도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 할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순수한 음악인입니다.
그냥 한마디 한마디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이런 청년에겐
본인의 예술성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게
모든게 뒷받침 되었으면 좋겠음
자기의 예술혼으로
타인을 감동시키고
눈물을 나오게 한다는게
진심으로 존경스러움
놀랍다. 에니어그램 4w5 같다. 커리어에 관심없는 은둔형 예술가타입...자유롭기를 응원합니다. 하고싶은거 다하세요~~~녹음만해도 좋으니 음악 계속 들려주시길....아멘
5w4일지도요.. 그 사이 어디쯤인 것 같네요..
@@ednb956 맞아요 저도 5w4 같다는 생각했었어요. 바흐, 리스트, 모짜르트, 베토벤 곡 칠때 카멜레온같이 감정을 잘 잡아내는게...이거 감정형 아니면 쉽지않겠다는 생각인데, 더 봐야할것 같아요.
돈맛보면 바로달라짐 ㅋ 저거 얼마안간다~
@@ednb956 굴렌굴드가 5유형이에요 예술가들도 5유형 많아요. 고립 좋아하는 창조적 생각 ㅋ
@@긍정태리 임윤찬군도 5번에 성본 맞는것같아요. 워낙 4번날개와 성본이 커서 4번으로 보였네요.
진짜 마인드 근본이다 앞뒤 꽉꽉 막혔지만 자기 자신에대한 고집이 있어서 신념이 확실한게보이네 어린친구지만 진짜 멋있는 마인드인다
ㅠㅠ 임윤찬ㅜ
진정 천재 맞네요..
이 친구의 영재성을 알아 보고 키워낸
한국의 교육 시스템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주입식 교육이라 늘 비판받아오지만 그 과정이 있기에 더 위로 날개치며 뛰어오를 수 있다는 사실....이 친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네요^^
K-클래식 화이팅!!!!
단절하고 살고픈데 그러면 수입이 없다 보니.. 새로운 개념의 생계형 피아니스트. ㅎㅎㅎㅎ 핵간지
ㅋㅋㅋㅋㅋ 그 덕분에 천재예술가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평범한 일반인 1인
화려한 예술가의 소박한 소신 발표?
아~~~~
매력터짐!
주변에 세속적인 사람들이 달라 붙지 않도록
저 청년의 감성과 열정을 잘 보호해 줘야겠습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짧은 인터뷰이지만 한 사람의 인생철학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순수한 천재예술인을 보는것같네요. 당신은 참 사랑스런 사람입니다. 순수한 열정 계속 간직하시길
얼마나 겸손 순수 차분하고 진실한지
이 신기스런 어린 청년을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음악을 대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대단한 예술가!!!
나18살때 뭐했더라..몰래 담배나피고 당구장이나 갔겠지.. 저나이에 저런생각을 한다는것이 대단하네요 응원합니다👍
너무 순수한 젊은 천재의 앞날이 부디. 행운이 함께 하여 온 인류의음악의 세계가 더욱발전하기를
음악을 좋아하다 못해 나 자신 마저도 초월해버린 도사님같네... 선 씨게 넘어 폭주하는 기관차같은데 그게 너무 멋있다
그냥 예술인 그 자체...
어리지만 카리스마가 보이는 잘생긴 매력남이다.
순수한 청년의 예술에대한 생각이 부디 오랫동안 이어질수있도록 주변에서 많이 도와줄수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성장하면서 여러가지 때묻게되고 사회를 알게되면서 절망에 빠지는 순간도 올수도있겟지만 큰 예술가로서 남아주기를 바랍니다.
살아온 저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네요 삶의 본질에 충실해야겠단 생각 존재에 의미를 두고 살아야겠단 생각 배우게되네요
세상과 단절하고 피아노만 치고 살고싶다.. 얼마나 피아노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네요
무언가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임윤찬군이 부럽고 존경하게됩니다. 그래도 팬들을 위해서 자주 피아노연주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리스트 연주곡 듣고 소름돋고 곧바로 팬이 되었어요 ㅂ
앞날을 응원합니다
욕심이 가장 많은 사람. 영혼의 완성을 원하는구나. 진짜 예술가다.놀랍다
큰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보통사람은 안보여 헤메이는데..
정말 미쳤다는 표현 말고는 더이상 없는것 같다
음악의 신이 사람으로 태어났네.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진짜 행운이다.
임윤찬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음악활동해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길 바람.
ㄹㅇ
대박 진정 예술인의 모습이 뿜뿜~
진짜 원하는 건 단절하고 사는 것이라는 말이 확 와 닿네요. 명성이 아닌 진짜 피아노를 좋아한다는 얘기겠죠. 참 멋진 청년입니다
와.... 시대를 잘 타고난 천재.... 미디어가 없던 시절이였으면 묻혀 살았을텐데... 이 시대에 다시 태어나 줘서 고마워요.
콩쿨 기간에 머물렀던 텍사스 넓은 저택 같은 집에서 자유롭게 맘껏 피아노만 치고 살았음 좋겠다
아마 그렇게 살게 될걸요
너무 멋집니다. 너무 순수히 음악을 사랑하는 그마음에 눈물이 나네요.
어떤것에도 흔들리지말고 온전히 원하는 피아니스트의 삶을 살길바래요.
음악을 이용해 성공하는 걸 꿈꾼자들은 이룰수 없는.. 이 소년은 음악 그 자체를 열정으로 담은..
멘트 하나하나가 다 너무 믿기지 않를 정도 만화 대사 같고 연기로 믿겨질 정고로 정확하고 순수해서 가슴으로 바로 와 닿네요 한참 어른이지만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친구와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네요. 정말
산에 피아노만 들고 들어가고 싶다고 한
임윤찬님 그맘을 진정 이해합니다
지금처럼 그 마음 잃지 마시고 세상에 흔들리지 마시고 세상숲에서도 내집처럼 편히 숨쉬며
하고픈대로 맘껏 표현하고 사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
윤피아니스트님의 어머니! 고맙습니다! 누구보다도 엄마의자리가 큰힘이고 엄마의 의지가 더욱힘들었을 것이고 망고생이 크셨을것입니다 그동안도 그렇고 앞으로도 힘드실 어머니 늘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그 곡들의 완성도를 위해 얼마나 세상과 단절하고 살며 몰두했을지...울컥합니다.
지난 3년 동안 번아웃도 오고 힘들었단 말에 가슴이 아팠고 고된 콩쿨 기간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연습했을까 다 느껴집니다.
음악에 혹시라도 삼켜지지 않고 자신을 지켜내는 강하고 멋진 연주자가 되길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더 많이 알아가길 바라고 행복한 삶을 사는 연주자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당신의 라흐마니노프 연주를 들으며 정말 큰 위로를 받았고, 이것만으로도 앞으로의 당신이 원하는 어떤 삶이든 응원하고싶어졌습니다.
음악 안에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를 향한 진실된 믿음과 지지 격려를 나누는 모습이 얼마나 따뜻한 감동이었는지 모릅니다.
앞으로의 당신의 삶에도 이러한 따뜻한 격려와 믿음이 가득하길 바라며 무엇보다 당신의 행복을 바랍니다.
@@user-qb5tz2ci9y voa 뉴스요
치메르만 이후에 가장 걸출한 피아니스트가 나왔다고 봅니다. 엄청난 연습량과 강한 자아를 갖춘 면이 임윤찬을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입니다.
동감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 하는구나 너무 대단하고 놀랍고 멋있다
피아노에 음악에 뭔가에 미치다 라는말이 약간은 어눌함마저 읽혀지는 저 순수함이 겸손함이 언어로는 잘 표현이 안되어 오타쿠같지만, 자아 그대로 보여진다.존경스럽네요!
순수의 화신인가?
이런 분이랑 같은 시대를 산다는게 영광입니다.
삶은 뜻대로 안되는 거지만 아름 다운 마음만은 간직되길
우울기질이 있는 정말 반고흐같은 스타일의 천재인것같아요. 행복하게 좋아하는 연주를 많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예술가되길..
인간이 먼저 되었구나... 어린나이에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