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하이라이트] 부담 없는 💰가격에 먹고 나면 마음까지 뜨끈해지는 든든한 한 끼🥘 “뜨끈한 위로 - 순천 웃장 국밥거리 72시간” (KBS 202111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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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ธ.ค. 2021
-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뜨끈한 위로 - 순천 웃장 국밥거리 72시간”
찬 바람 불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음식. 부담 없는 가격에 먹고 나면 마음까지 뜨끈해지는 든든한 한 끼, 바로 국밥이다.
백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전라남도 순천의 웃장. 오랜 세월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허기를 달래던 국밥은 어느새 웃장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다. 이곳의 국밥은 콩나물과 돼지머리에서 발라낸 살코기만을 사용해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두 그릇 주문하면 수육 한 접시를 덤으로 주는 특별한 서비스까지 푸짐한 인심이 더해진다. 스물두 곳의 국밥집들이 맛의 깊이를 더해가며 오래도록 국밥을 끓여내는 곳. 따뜻한 정을 선물하는 순천 웃장 국밥 거리의 72시간을 들여다본다.
■ 따뜻한 한 그릇을 위하여
모두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시간,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웃장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있다. 국밥의 주재료인 돼지머리를 배달하는 사람들이다. 돼지머리가 도착하면 상인들은 고기 손질로 하루를 시작한다. 몇 시간을 팔팔 끓여야 나오는 뽀얗고 진한 육수부터 삶은 고기에서 살코기를 발라내는 과정은 모두 상인들의 손을 거친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자리, 같은 재료들로 한결같은 맛을 위해 노력하는 국밥거리의 상인들. 국밥 한 그릇이 식탁 위에 오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땀방울이 담긴다.
■ 국밥, 나를 일으켜주면
웃장에서 반평생을 보냈다는 박윤례 씨. 삼겹살 가게, 정육점을 거쳐 지금의 국밥집을 차리게 됐다. 반년만 하자고 시작한 것이 벌써 사십 년 세월을 훌쩍 넘겼다. 싹 비운 뚝배기, 배불리 잘 먹고 간다는 말 한마디에 고단함도 눈 녹듯 잊힌단다. 몸이 좋지 않아 장사를 쉬던 때에도 일하러 가는 동료들이 제일 부러웠다는 박윤례 사장님. 뜨끈한 국밥을 내기 위해 오늘도 새벽부터 가게로 향한다.
빚에 쫓기며 빈손으로 시작한 국밥 장사. 스물여덟 살의 이여경 씨에게 새 삶을 선물해준 건 국밥이었다. 잠 줄여가며 매일 악착같이 돼지머리를 삶고 손질해 국밥을 팔았다. 그렇게 꼬박 십 년 국밥 팔아 아이도 키우고 빚도 다 갚았다. 이제는 이십 년 차 베테랑이 되어 여전히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밥 한 그릇에 저마다의 인생과 진심을 담아, 오늘도 웃장 국밥거리에는 모락모락 김이 피어난다.
■ 국밥을 찾는 사람들
웃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단골손님이 되어 국밥거리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처음 왔을 때 두 살이었던 딸은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어 아버지와 마주 앉아 추억을 반찬 삼아 국밥을 먹는다.
오늘도 단골 국밥집을 찾은 김혁규 씨. 가장 배고프고 어려웠던 이십 대 후반, 그 시절을 견디며 먹었던 음식이 바로 이곳의 국밥이다. 젊은 날 위로가 되어주었던 한 그릇의 국밥은 여전히 변함없이 그의 앞에 놓여 있다.
국밥 한 그릇, 수육 한 접시에 담긴 인생의 맛. 펄펄 끓는 국밥에 저마다의 사연 우러나는 곳.
#다큐3일 #순천웃장국밥거리 #국밥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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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 우리 아부지 52년 국밥 외길인생 다큐에도 나오고 진짜 우리아빠 해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요
헐 ㅋㅋ 신기하겠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눈웃음이 귀여우신 아버지 다큐 데뷔 축하드립니다~~!
백종원닮음
지금 시대가 지나면 다시 맛보기힘든 정겨운 풍경들.. 저 어머님 세대가 지나면 다 추억이겠지요
서울에서 둘이 국밥에 수육 중자로 먹으면 4만원 넘게 나옵니다.
순천 웃장 이곳이 진정한 혜자!!!!!!!!!!!!!!!
배고픈게 아니라 속이 허하고 서러울때 국밥한그릇이 주는 따뜻함은 뭐라 말로 못함
13:53 전주아가씨 순천총각 친구들 너무 귀엽다 ㅎㅎㅎ
순천가서 뭔 여까지와서 국밥이냐 싶었지만 진짜 후회없었음. 서울에서는 못먹는맛
청춘에 들어와서 다리가 휘고 절고 고된 하루 하루 을 춥고
배고픈 손님들 뜨끈하게 배체워 주시면서 보람으로 한날 처럼 살아오신 어머님 아버님 들 존경합니다 👍
자식 위해 한평생 고생해오신 우리 모두의 어머님 아버님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꼭 한 번 방문하겠습니다.
수육이 서비스라니... 수육에 한 병 국밥에 한 병 소주 2병 각이네 ㅠㅠ
가시려면 꼭 2명 이상 가셔야 해요 두그릇 이상 시켜야 수육나옵니다! 수육에는 순대,머릿고기 그리고 식당마다 다르지만 육수에 삶은 배추,부추 이렇게 나옵니다 다른지역분들은 좀 당황스럽겠지만 수육에 초장찍어서 드셔보시면 생각보다 잘어울리고 맛있어요~
초장에 들깨가루섞어서 드셔보세요
귀엽다...
전 혼자가서 두그릇 시켜먹었는데.. 다못먹었지만.ㅋㅋ
지금 몇몇식당은 혼자가도 수육 주시는 곳이있어요. 시장인심이라 최고임
국밥시키면 수육서비스..
와 나중에 순천여행가면 무조건 들러야 겠네 ㅋㅋ
아랫장은 수육 안줍니다.. ㅎㅎ
대신 국밥에 고기가 얼마 안들었습니다
순천현지인이에요 택시타고 웃장 국밥거리라고하세요 역전쪽도 있는데 거긴 현지인이 안가요
한국부모님들의 고생함을 볼때마다 이가슴 뭉클해지고 눈물이난다. 부디 건강들하시고 좋은일 많이있기 바랍니다.
전세계에 고생안하는 부모가 어딨겠어. 아니 부모뿐 아니라 전세계 남녀노소 전부 다들 열심히 살지. 특별한 것도 아니고 굳이 조선인 부모만 고생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래?
내말이 ㅋㅋㅋ 586 특유 감수성인가
훈훈한 정이 국밥에
담겨있네요
순천은 웃장터
아랫장터 유명하지요
국밥시키면
수육까지 나오네요
인요한선생님덕분에 알게 된 순천장. 한번 여행가서 아침에 덜깬 모습으로 가서 국밥 한 그릇 먹고싶네요.
수육 한 접시까지 나오는 그런 국밥집. 이런 국밥집 없다고 본다. 쵝오!!! 순천 인심 푸짐허요.
진짜 가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지혜자 예. 고국방문하면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정겨운 우리의 어머니들께서 정성 듬뿍 들인 국밥!!진자로 한번 가보구싶게 하내요 꼭한번 맛보로 가야지~이런영상 넘나좋아요~
외국에 있어 더욱 그립네요
꼭 가봐야겠어요
순천쪽 여행가면서 들린적 있는데요..진짜 맛있더라구요. 국밥집만 쭉 모여있는것도 신기했어요..가끔씩 생각나서..또 가고싶어요
2년전 2박3일 순천 여행중 가장 기역에남는 곳이 이곳 웃장시장이였는데 국밥 맛이 타 지역 과는 다르게 하얀 국물인데도 안 느끼하고 깔끔했던게 비계를 저렇게 깔끔하게 손질 하는데에서 나오는 거였구나 다큐 보고 알게됬었네요
나도 나이 들었나보다. 이런 프로그램 너무 편하다. 사람 냄새나고 마음이 포근하네요~
서른 넘어 떠난 고향, 35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돌아갈 날이 있을까 몰라....
국밥먹고 싶네요... 뜨끈한 국물처럼
진한 국물같은 사람들과 함께...
1:11 졸업한 중, 고등학교가 한눈에 보이다니ㅠ 아 가고싶다 순천
소주 1병 각..소소한 행복 위로
순천 웃장 국밥집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같은 국밥충들에게는 천국이지 ㅋㅋ
수신료의 가치가 안아까운 KBS최고의 프로그램
90년대 뉴스에 어린이들이 피자 치킨만 좋아하고 한식당에서 밥 안먹고 멀뚱멀뚱
쳐다만 보는거 나오는 뉴스가 있었죠.
매우 걱정이라구요.
근데 그당시 어린이들과 10대들 저포함해서
지금은 국밥을 찬양하고 있는 분들 많을 듯요.
나이드니 무말랭이도 맛있고 굴은 또 왜이리 맛난가요. 꼬들꼬들한 도토리묵 말린거
바삭한 부각 맛있는 생선구이 캬 속 풀리는 김치찌개....
와... 진짜 맛있겠다... 국물 한수저 먹으면 속이 화아아악 하고 풀릴거같네요...
꼭 가봐야 겠어요. 상인분들 화이팅!
술마시러 가기 정말 좋은 곳이죠.
둘이서 소주 5병 마시는데 수육 떨어지니 또 주시더라는;;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소주 한 병 더 마시구.... 1박 더하게 됨.
ㅎㅎ 그게 한국 사람의 인심..
학교다닐때 많이갔었는데 전부터 아랫장은수육안주고 웃장은 수육한접시 주니까 배부르게 먹었는데
너무 인간미가넘치는 영상이라 해외에있는 사람으로써 한국이 너무그립네요ㅠ
들어와마.
수육이 서비스 와~ 미쳤다리ᆢ
일케 주셔도 남는게 있나요 훈훈한 인심
저렇게 푸짐하게 주실수있는 이유가 순천시에서 상인들에게 가게세를 저렴하게 받아서 그렇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대신에 수육과 국밥을 많이 주어서 다른지역과 특화시켜 웃시장을 만들자고 시관계자들과 상인들이 협의를 봐서 지금의 저국밥거리가 된거같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국밥집집들마다 나오는 국밥맛이나 기본반찬에 차이가 조금 있어서 정말 멋있는곳은 제기준으로는 5~6가게정도 뿐이더군요.
진짜 몇십년 지나면 없어질거같다 ㅠㅠ 어머님들의 국밥인생 건강하시길...
예전엔 혼자가면 수육 별도로 안주시고 국밥에 고기를 좀 더 넣어줬는데..얼마전에 가니까 따로 수육을 조금 주시더라구요^^ 가격은 12월20일부터 8천원으로 인상했다네요.
보고있자니 배고파지네요.. 저녁때 가까운 국밥집에 가서 먹어야겠습니다...
수도권에선 국밥에 수육 먹으면 기본 5이상 깨지는데 ㅋㅋ 순천으로 이사 가고싶다
5정도가 있음? 서울 기본 8임.
와. .국물보소. .
요즘 이런영상 너무좋아요!!
여기.. 최고죠.. 친구랑 해장 하러 갔다가 다시 취해서 나오는 곳...
ㅎㅎㅎ
쌔비냐?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게 아이러니..
다큐 3일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여긴 존맛탱, 양도 인심도 혜자
자주가는 웃장
여수 사는데 진짜 오프날에 바로 올라가서 먹고 와야지
크~ 가보고싶습니다 순천 낙안읍성하고 여기요
순천은 여행가서 아랫장뿐이 안가봤는데 웃장도 가봐야겠네요 ㅋ
꼭 함 가봐야겠네용 ㅎ
자꾸만 배가 고파집니다요!
순천에서 서울로 대학갔는데 이때까지 국밥시키면 수육은 당연히 나오는 줄 알고 조금 놀랐던 기억이,, 순천 국밥 맛있어요 ! 많이 오세요 !
다큐 3일 열렬한 구독자임돠- 다양한 contents, 참신한 contents ~ 핫핫
여기 진짜 맛있음. 확실!!!
마지막 훈훈~~ ㅠㅠ
하...이 걸 몰랐네. 쩝. 다음엔 꼭 가보겠습니다.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너무나 맛있는곳인데, 언제 또 가볼수 있으려나.....
순천 웃장 아랫장 정말정말 대단한곳이에요 국밥뿐아니라 구경거리 전국최고더라고요!
저기..이제 알고리즘은 행동예측도 하나요?
내일 순천가는건 어찌알고...
국밥은 못참지
순천국밥 겁나 맛나부러~~^^
저도 그골목 단골 입니다.
가끔 가는 식당 사장님 내외분도 나오시던데~^^
그집은 묵은김치도 죽이는데~~~~
나레이션도 너무 좋고 소재도 좋습니다 ^^
맛도 양도 가격도 상관없이 그냥 저기 구석자리 앉아서 소주 한잔하며 사람구경 하고싶다
맞아, 사람 구경. 예전엔 왜 어르신들이 그렇게 보시나 했는데 이젠 내가 사람 보는 게 기분이 좋아지다니..;;
7천원에 수육..미쳤다..
와~~ 진짜 먹고싶다 ㅜㅜ
꼭 한번 가봐야지
와~ 우리엄마 시장보는게 나오시넹~ ㅋㅋ
웃장국밥은 순복식당
잘 봅니다^^
국밥도 맛나고 시장서
튀겨내는 통닭도 맛나고
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사투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광식당 정말 푸짐하고 특히 묵은지 끝내줘요 진짜 한번씩 가보세요♡
세광 기억 났어요 거기였어요 제일 맛있게 먹었던 집이죠 님 말처럼 묵은지 끝내주죠
내 단골집 살찐식당 사장님 고기 손질하시네요~~~살찐식당은 국밥은 당근이고 김치도 진짜 너무 맛있어요~강추
내 고향 순천 내겐너무 좋은곳이다
가끔씩 가는 곳인데 맛도 정도 많은 곳입니다.
사람이 많은곳은 첫번째집.개인적으로 두번째집 단골인데 더 야들야들한 수육이랑 양푸짐해요
저도 근처 휴가 갔다가 며칠전에 광xx에 가서 먹었는데요
수육서비스 진짜 부드럽고 잘먹었습니다. 계속 생각나네요.
가고싶다
この番組が大好きです📺️
나도널사랑해
ㅎㅎㅎ 저두요
개맛잇겟네 ㄷㄷ
이게 사람사는 맛이죠..
이거 촬영하던날 족발 사러 갔었는데~~순천시민도
웃장 국밥 골목 모르는 사람 많은데 안타까비~~지금
2023년현재 국밥 가격 1만원이구요 국밥 2개 시킬때부터 서비스 수육나옵니당~~
학생 때 국밥 먹으러 가면 자리가 없으니 모르는 아주머니, 할머니, 아저씨랑 테이블 하나에 그냥 합석하고 먹었네요. 학생인데 이런 국밥이 맛있냐고 물어보시고 ㅎㅎㅎ 추억이네요
나도 가서 먹고싶다 ㅜㅜ
9:09 돼지머리 보니깐 갑자기 너무 슬퍼졌다…
저 국밥에 다대기 퐉 타가지구 쐬주 한잔 캬하~ 핫핫핫핫〰️🦱💭
내 친구 자영이 나왔넹 ㅎㅎㅎ 국밥 맛있겠다 ㅠ
순천 웃장은 진리...
27:28 돈만진 손으로 고기 써네....
전ㆍ국율을리다가ㆍ보니ㆍ넘먹고싶넹ㆍ느
두살 절뻥 대단
순천오면 아랫장보단 웃장에 이지역 사람들은 다갑니다
국밥의 민족
광주대인시장도 2인분국밥먹으면 써비스가 더 많습니다ㅎ
그런데 웃장은 국밥 1인분도 써비스 수육준다고하더라구요ㅎ
일부가게만요
ㄹㅇ 학교 앞이라서 야자 하기전에 국밥 한그릇 땡기고 들어감 ㅋㅋ
천천히드세요 물뭐함께.
내친구 종선이 나왔네ㅎㅎ
여기다.... 근데 난 저 아까운 비계를 ㅜㅜ 난 저런거 좋아하는데...아깝당
21:04 25:07
아 ㅡ 소울푸드😋
곱쏘?
국쏘?
아~~!!!
박철민씨 나레이션 너무 좋은데요....?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웃장은 . .반석집 . .
아랫장은 . .동강
이게 순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