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의 떫은맛과 쓴맛을 혼동해서 말씀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쓴맛이라고 하셨으니 그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쓴맛을 내는것은 복숭아에 함유된 미네랄중 마그네슘때문 일수 있습니다 보통은 복숭아 100g당 마그네슘 함량이 10mg정도 들어있는데 미성숙 상태일때는 마그네슘함량이 이것보다 더 높아서 약간의 쓴맛이 나고, 타닌 성분때문에 떫은맛이 나기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장마철에 흔히 나타나는 핵할과(겉모습은 크고 좋아보이지만 과실 내부에 들어있는 씨앗이 쪼개져 있는상태의 과일)의 경우 느껴지는 쓴맛이 있는데요, 씨앗 내부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 이란 시안배당체가 쓴맛을 냅니다. 씨앗이 벌어진 안쪽 과육을 먹을때 강한 쓴맛이 나지요, 아미그달린이란 청산가리와 비슷한 물질이지만 적은양은 섭취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복숭아 씨앗은 독성이 있지만 한의학에서 옛부터 사용되어오던 것이니까요 제 생각은 위에 말씀드린대로구요, 재배경험상 또다른 원인을 알고 계신분들은 댓글 많이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작물이 주로 이용하는 미량요소는7가지(철,염소,망간,붕소,아연,구리,몰리브덴) 입니다 이 미량요소들 중에 염소,철,망간은 대부분 자연에서 공급이 되구요, 아연과 구리도 퇴비에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몰리브덴은 필요량이 아주 극미량이라서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붕소 한가지가 남는데요, 붕소는 생장점이나 과실쪽으로 양분을 이동시키는데 관여하기때문에 결핍되면 신초가 말라죽거나 열매의 품질에 나쁜영향을 미칩니다. 화학비료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비료에 붕소가 이미 들어있어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비료사용을 하지 않고 계시면 결핍증상을 보일때 소포장된 붕산비료를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미량요소가 들어간 영양제나 비료를 아주 중요한것처럼 과대광고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 사실 과수농가에서는 적정량의 퇴구비 사용과 석회고토를 이용해서 토양산도조절만 적절히 해주면 그런 영양제 없이도 아주 좋은 과실을 생산할수 있습니다.
어려운 질문이네요^^ 어떤기준에서 좋고 나쁘고를 판단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당도 면에서 보면 아무래도 상부쪽에 있는 과일이 광조건이 좋기때문에 하부에서 열리는 과일보다 당도가 확실히 좋긴 합니다 크기에서 보면 제일 먼저 익는 과일보다는 중간에 익는 과일이 조금 더 크구요 하부쪽에 열리는 과일이 제일 나중에 익고 당도도 조금 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진물같은 액 이라면 수지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수지가 흘러나오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뿌리가 너무 습한상태로 오래 있다든가, 너무 건조하거나, 나무에 상처가 났거나 지나치게 강전정을 했거나 유리나방과 같은 병해충으로부터 가해를 당했을때도 수지가 발생합니다, 한마디로 생육환경이 열악해지면 발생합니다. 수지가 흘러내린곳 주위로 톱밥같은게 지저분하게 묻어있다면 유리나방에 의한 피해이므로 칼로 가해부위를 깍아내고 그 안에 있는 유리나방 유충을 직접잡아 없애면 되구요 , 충으로부터 가해흔적이 없다면 방금말씀드린 여러가지 이유 중에 원인을 찾아 생육환경을 개선해 주시면 됩니다.
나무의 나이와 상관없이 나무가 감당할수 있을만큼(전체 과실의 무게를 견디고 또 충분한 양수분 공급이 되서 개개의 과실이 모두 대과 생산이 될수있는정도) 달아두시면 됩니다 나무 관리가 얼마나 잘 됐는가에 따라 차이가커서 8년생 잘 관리된 나무는 800개정도 달리고 조금 부실한 나무는 200개 정도밖에 달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대에 평당 사용량이 적혀있습니다, 그 사용량의 1/3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건 정답이 없습니다, 과수원 토양상태에 따라 달라질수 있기때문에 그런거구요 석회고토를 3년에 한번씩 지원해 주는 이유는 화학비료에 의해서 산성화되는 토양을 중화시켜주기 위한거구요, 과수이건 밭작물이건 한번에 다 사용하는것 보다는 3년치를 1/3씩 해마다 사용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햇볕을 꾸준히 받으면 당도가 올라가는 것은 기정사실이나 만약 소나기가 오다가 갑자기 햇볕을 받으면 당도가 어떻게 될까요? 과연 햇볕은 당도를 올리는 역활만 할까요?과일속에서 순식간에 당을 떨어트리는 물질을 만들지는 않을까요? 그런 현상을 완전히 막을순 없으나 최소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에선 인산의 흡수에 영향을 주는 칼슘등을 말하는데 뭔가 중간에 빠진거 같지 않나요? 인산과 곰팡이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인산의 흡수가 원활하게 되고 있는지는 어떻게 알까요? 낙과는 과연 갑작스런 수분의 흡수의 영향이 클까요?아니면 수분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꼭지의 힘이 약해서 일까요? 꼭지는 어떻게 튼튼하게 만들까요? 사회주의 같은 정책을 펴는 정부가 더러워서 농사 20년 짓다 일찍 때려치웠습니다. 제가 개발한 모든 기술은 죽을때 가지고 가겠다 마음 먹었기에 절대로 알려드릴순 없으나 열정이 있으면 꿈에서도 해법이 나타나죠. 수고하십시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많은 고심을 하며 농사를 지으셨던것 같네요 저도 이론과 실제 농업에 있어서 차이점은 없는지 항상 관찰하면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선배 농부님들과 학자들에 의해서 현재까지 정립된 이론 대부분이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직까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 낼 만큼의 수준이 못되는 탓이겠지요 영상에 관심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주로 자연재배에 가까운 농법으로 농사를 짓다보니 화학농약을 사용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어 요즘나오는 약제들의 이름은 잘 모릅니다, 그리고 진행이 시작된 병증에 대해 치료제는 없구요, 더이상 병증이 진행되지 않도록 균을 죽이는것이 목적입니다 농약사에 가셔서 병증을 말씀드리면 맞는약제를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1년차 햇사레 복숭아농사하고있는 20대청년입니다
유튜브에서 여기가 설명을 가장 잘 되어 있고 말씀하신 자막 덕인지 편하게 이해 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백화도원님처럼되길 바라며 열심히해야겠습니다 지식이 어마어마하네요.
이 영상이 조금이나마 꿀벌님께 도움을 드린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구독했읍니다 무주에서 직장다니면서 복숭아농사 하거든요 좋은정보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더운데 건강하시고 풍성한 수확 거두세요.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대풍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지식 많이 얻어갑니다 딱딱하고 속이 하얀 복숭아 수확하고 있는데 이름을 몰라 고민입니다 복숭아는 대과인대 ㅎㅎ
천중도는 국내에 가장 많이 재배되는 3대복숭아 중 하나이니 아마도 이시기에 따는 속이하얀 백도 종류라면
천중도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천중도는 완전히 딱딱한 품종이 아니고 반용질이니 천중도가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익한 교육방송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잘보고 도움받고있습니다 백도 황도 일부 지난주 이번주 수확을했습니다 작년보다 크기는 좋은데 복숭아에서 쓴맛이나는 이유는 뭘까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내년에 달콤한 복숭아 수확하고싶습니다 살충제할때마다 영양제 캡마그인지 섞어서 주긴했습니다 그게 영양을 준건지요~~
복숭아의 떫은맛과 쓴맛을 혼동해서 말씀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쓴맛이라고 하셨으니 그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쓴맛을 내는것은 복숭아에 함유된 미네랄중 마그네슘때문 일수 있습니다
보통은 복숭아 100g당 마그네슘 함량이 10mg정도 들어있는데 미성숙 상태일때는 마그네슘함량이 이것보다
더 높아서 약간의 쓴맛이 나고, 타닌 성분때문에 떫은맛이 나기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장마철에 흔히 나타나는 핵할과(겉모습은 크고 좋아보이지만 과실 내부에 들어있는 씨앗이 쪼개져
있는상태의 과일)의 경우 느껴지는 쓴맛이 있는데요, 씨앗 내부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 이란 시안배당체가
쓴맛을 냅니다. 씨앗이 벌어진 안쪽 과육을 먹을때 강한 쓴맛이 나지요, 아미그달린이란 청산가리와
비슷한 물질이지만 적은양은 섭취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복숭아 씨앗은 독성이 있지만 한의학에서 옛부터
사용되어오던 것이니까요
제 생각은 위에 말씀드린대로구요, 재배경험상 또다른 원인을 알고 계신분들은 댓글 많이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user-kj2mt1ym1i 설명을 들으니 미성숙일수도 있을것같아요 주말에만 갈수있어 덜익은것도 따왔거든요 하루정도 익히니 당도가 훨씬 좋아졌어요 답변감사합니다 ~~^^
선생님
좋은말씀
잘배우고 있슴니다
감사함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움을 많이 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비가 오면 당도가 떨어지죠? -비가 온다는 것은 날이 흐리다는 것이고, 흐려서 광합성이 활발하지 못해서?
-그렇다면 비와 당도의 직접 관련은 없을까요?
광합성량이 부족한것이 가장 큰 이유구요 비가오는것도 과일내에 수분함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관련이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말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일에 축적된. 당분이 에너지로 소비되면 하루중 어느 시점이 당분이 제일 높고 낮을 까요? 수확을 할 때 하루중 시점에 따라 유의미하게 당도가 차이 날까요?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하루중 수확시점에 따른 당도차이는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바라옵기는 장마기간에 미량요소의 역활에 대한 것을 알고싶습니다
여기느 강원도 원주이고요 12년 정도고요 공부할수록 어렵네요 아뭏튼 선생님의 정보의 감사드립니다.
작물이 주로 이용하는 미량요소는7가지(철,염소,망간,붕소,아연,구리,몰리브덴) 입니다
이 미량요소들 중에 염소,철,망간은 대부분 자연에서 공급이 되구요, 아연과 구리도 퇴비에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몰리브덴은 필요량이 아주 극미량이라서 신경쓰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붕소 한가지가 남는데요, 붕소는 생장점이나 과실쪽으로 양분을 이동시키는데 관여하기때문에
결핍되면 신초가 말라죽거나 열매의 품질에 나쁜영향을 미칩니다.
화학비료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비료에 붕소가 이미 들어있어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지만 비료사용을 하지 않고 계시면 결핍증상을 보일때 소포장된 붕산비료를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미량요소가 들어간 영양제나 비료를 아주 중요한것처럼 과대광고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
사실 과수농가에서는 적정량의 퇴구비 사용과 석회고토를 이용해서 토양산도조절만 적절히 해주면
그런 영양제 없이도 아주 좋은 과실을 생산할수 있습니다.
제 노지 참외는 성주 시설참외보다 달아요
자연농법으로 재배를 하시는가 봅니다, 자연농재배가 기술적으로 육체적으로 어렵고 힘든만큼
그 맛과 향은 시설참외가 따라갈수 없지요
@@user-kj2mt1ym1i 자연과학농법은 육체적으로 일을 별로 안하니 쉽고 편하고 품질이 높고 다수확이 되죠.
태고적 자연생태계환경조성 + 과학/의학/유전학접목 + 생명체의 정신세계 = 고품질 다수확
도원 님
영상 잘보구 공부 많이
하고 있 습니다 🍒🍓🌶
궁금증 이 있어서리 한가지
여쭈어 봅니다 !!!
과일나무 에서 먼저익는 과일 / 중간 / 맨 나중에
익는 과일 이 있는데 , , ,
궂이 구별하자면 어느과일이 좋은과일이
될런지요 !!!
어려운 질문이네요^^ 어떤기준에서 좋고 나쁘고를 판단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당도 면에서 보면
아무래도 상부쪽에 있는 과일이 광조건이 좋기때문에 하부에서 열리는 과일보다 당도가 확실히 좋긴 합니다
크기에서 보면 제일 먼저 익는 과일보다는 중간에 익는 과일이 조금 더 크구요
하부쪽에 열리는 과일이 제일 나중에 익고 당도도 조금 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user-kj2mt1ym1i 아 ~ 네
그렇군요 밤 을 쩌먹다
보니 궁금쯩 이 생겨서
리 !!! 요즘 밤나무에 대해서 공부 중 입니다
감사 합니다 .
선생님 마그네슘이 쓴맛을 낸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마그네슘을 농약칠때마다 혼용해서 하고있습니다 그럼 수확전에는 마그네슘 안뿌리는게 당도나 쓴맛에 좋은가요?
쓴맛을 내는것이 아니고 마그네슘 자체가 쓴맛이 납니다, 그래서 마그네슘을 쓸고(苦)자를 써서 고토(苦土) 라고도
합니다, 마그네슘은 엽록소를 활성화 시켜서 광합성이 잘 되게하기 때문에 당도를 높이는데 아주 좋습니다.
@@user-kj2mt1ym1i 선생님 근데 작년 복숭아 수확시 복숭아 과일에서 이상하게도 쓴맛이 많아 났는데 이런경우는 질소가 많아서 인가요?
@@user-lb1jh3le4t 질소일 확률이 높습니다. 수확시기전에 열매 크기를 위해 퇴비나 질소를 사용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과실크기는 수분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ss-ud9fg수확시기 전이면 언제를 말씀하시는건가요
@@ss-ud9fg.
선생님 좀 여쭤볼려고 합니다
복숭아 밭 이웃농가 논 논둑에 제초제를 자주 방제해서하는데요 혹시 바람이 불어 복숭아 과실에 묻으면 수확시기에 먹지못하나요?
과실에 제초제가 묻으면 당연히 못먹지요, 그리고 제초제가 조금이라도 날려서 과실이나 복숭아 잎에 묻으면
금방 약해가 나타납니다, 그럼 그때는 주의해서 방제하도록 요청을 하거나 정도가 심하면 배상을 요구해야
하겠지요, 그런데 논둑에 제초제를 칠때는 벼에 약제가 날리지 않도록 노즐 앞부분에 삿갓모양의 고깔을
씌우고 하기때문에 그런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 논둑에서 제초제가 날려 다른곳까지 가기전에
자신의 논에있는 벼에 먼저 약해를 입기때문이지요.
백화도원 영상은 정말 진솔한거같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복숭아 나무에 진물 같은액이 두군데 발견했습니다 살충제 치면 괜찬을까요 10년된 과수입니다
진물같은 액 이라면 수지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수지가 흘러나오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뿌리가 너무 습한상태로 오래 있다든가, 너무 건조하거나, 나무에 상처가 났거나 지나치게 강전정을 했거나
유리나방과 같은 병해충으로부터 가해를 당했을때도 수지가 발생합니다, 한마디로 생육환경이 열악해지면
발생합니다. 수지가 흘러내린곳 주위로 톱밥같은게 지저분하게 묻어있다면 유리나방에 의한 피해이므로
칼로 가해부위를 깍아내고 그 안에 있는 유리나방 유충을 직접잡아 없애면 되구요 , 충으로부터 가해흔적이
없다면 방금말씀드린 여러가지 이유 중에 원인을 찾아 생육환경을 개선해 주시면 됩니다.
@@user-kj2mt1ym1i 감사 또감사합니다
매년 복숭아(대극천)탄저로 고생하고 있는데요 봉지를 쒸우면 탄저병 완벽하게 막을수가 있나요
탄저균이 나무에 붙어서 월동을 하는지 궁금 합니다
탄저균은 나무에도 과원바닥에서도 월동합니다, 봉지를씌우는것도 도움이 되지만 개화25일쯤 전에 황소독과
개화직전에 석회보르도액 살포를 하시면 과원전체에 탄저균을 거의 완벽하게 잡을수 있습니다 , 물론 나중에
바람이나 빗물에 의해서도 탄저병이 발생할수 있기때문에 습한날씨가 계속되면 살균제를 2주에 한번정도는
살포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user-kj2mt1ym1i 감사합니다
선생님 또 궁금한게
황산가리 황산가리고토
지금 열매속고 뿌리면될까요 위 두비료
같이 뿌리도되는지요 또 어떤 작용할까요
뿌리면 수확 몇개월 전에 어떤 비료 뿌리면될까요
알려주시면 좋껬슴니다
감사 함니다
과실 비대를 위해서 과실생장 초기인 요즘시기와 생육중기에 나눠서 주시면
도움이 되구요, 선생님 토양환경을 모르는 상태에서 둘중 어느것을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원래 가리와 고토는 길항관계 이기때문에 사용량 조절이
어렵기때문에 만약 사용하신다면 황산가리고토 한가지만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예
감사 함니다
쉽게 알수있게 풀어서 설명을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이 조금 어려우실수도 있는데 잘 이해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복숭아 인산가리 엽면시기는 수확한달전쯤 엽면시비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수확 한달전~15일전 쯤 사용하시면 됩니다 .
@@user-kj2mt1ym1i 선생님 한번만 엽면시비하는거예요~
8년생 황도복숭아 나무인데 열매 몇개정도 달아놓는게 좋을까요.
나무의 나이와 상관없이 나무가 감당할수 있을만큼(전체 과실의 무게를 견디고 또 충분한 양수분 공급이 되서 개개의 과실이 모두 대과 생산이 될수있는정도) 달아두시면 됩니다
나무 관리가 얼마나 잘 됐는가에 따라 차이가커서
8년생 잘 관리된 나무는 800개정도 달리고
조금 부실한 나무는 200개 정도밖에 달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user-kj2mt1ym1i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르면 3년
정부 무상지원 비료
석회 고토 얼마씩 뿌리면
좋을까요 ?
포대에 평당 사용량이 적혀있습니다, 그 사용량의 1/3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건 정답이 없습니다, 과수원 토양상태에 따라 달라질수 있기때문에 그런거구요
석회고토를 3년에 한번씩 지원해 주는 이유는 화학비료에 의해서 산성화되는 토양을
중화시켜주기 위한거구요, 과수이건 밭작물이건 한번에 다 사용하는것 보다는
3년치를 1/3씩 해마다 사용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user-kj2mt1ym1i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함니다
햇볕을 꾸준히 받으면 당도가 올라가는 것은 기정사실이나 만약 소나기가 오다가 갑자기 햇볕을 받으면 당도가 어떻게 될까요?
과연 햇볕은 당도를 올리는 역활만 할까요?과일속에서 순식간에 당을 떨어트리는 물질을 만들지는 않을까요?
그런 현상을 완전히 막을순 없으나 최소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책에선 인산의 흡수에 영향을 주는 칼슘등을 말하는데 뭔가 중간에 빠진거 같지 않나요?
인산과 곰팡이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인산의 흡수가 원활하게 되고 있는지는 어떻게 알까요?
낙과는 과연 갑작스런 수분의 흡수의 영향이 클까요?아니면 수분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꼭지의 힘이 약해서 일까요?
꼭지는 어떻게 튼튼하게 만들까요?
사회주의 같은 정책을 펴는 정부가 더러워서 농사 20년 짓다 일찍 때려치웠습니다.
제가 개발한 모든 기술은 죽을때 가지고 가겠다 마음 먹었기에 절대로 알려드릴순 없으나 열정이 있으면 꿈에서도 해법이 나타나죠.
수고하십시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많은 고심을 하며 농사를 지으셨던것 같네요
저도 이론과 실제 농업에 있어서 차이점은 없는지 항상 관찰하면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선배 농부님들과 학자들에 의해서 현재까지 정립된 이론 대부분이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직까지 새로운 사실을 발견해 낼 만큼의 수준이 못되는 탓이겠지요
영상에 관심가져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노지 참외인데 상주 시설재배 참외보다 당도가 높아요.
복숭나무.탄저병과
겹무늬썩음병.치료제좀 알려주심.감사요...
제가 주로 자연재배에 가까운 농법으로 농사를 짓다보니 화학농약을 사용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어
요즘나오는 약제들의 이름은 잘 모릅니다, 그리고 진행이 시작된 병증에 대해 치료제는 없구요,
더이상 병증이 진행되지 않도록 균을 죽이는것이 목적입니다
농약사에 가셔서 병증을 말씀드리면 맞는약제를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user-kj2mt1ym1i님.
아...
그렇군요. 감사함니다...
뭔 소린지 주저리 주저리
제 설명이 조금 부족했나보네요, 다음번엔 조금 더 조리있게 말씀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모르면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