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e Odyssey에 따르면 그 당시 이스라엘 주탹 구조상 밧세바는 빗물 받은 것으로 샤워했을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붕에서 샤워할 수 밖에 없었겠네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 않게 다윗이 스스로 눈을 돌렸어야 했는데... 자기통제 실패한거죠. 밝은 낮에 샤워하면 남들이 보니 어두워질 무렵 샤워한 것 같네요. 전기가 없던 시절이라 한밤중에 지붕에 올라가서 샤워하기도 힘들고 여자 혼자 샤워할 물들을 가지고 내려오기도 힘들고 밧세바가 다윗과 동침하고 곧바로 임신한 것으로 보아 의학적 관점에서는 여성이 월경 후 씻으라(레위기 15:13)는 정결의식에 따라 샤워했던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우연찮게 목사님설교 듣게 되었는데요 세심하게 의문점들을 풀어주시니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다윗왕이 밧세바를 범하고 남편 우리아를 죽게하는 장면을 읽으면 화가납니다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도 하지않는 일을 이스라엘역사상 가장 훌륭하다고 하는 왕이 이럴수 있느냐 라고 말이죠 제가 볼때는 악한 범죄자 인데요 하나님은 왜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자라고 칭찬하셨을까요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다윗이 완벽하고 완전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다고 한 것은 아니지요. 다윗을 포함한 인간은 모두 죄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선택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한것은 그가 위기의 순간에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무릎꿇고 회개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도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옥상 지붕에서 목욕한것이 맞을까요? 저도 궁금해서요 지붕의 건축자재가 나무와 진흙임을 감안하고 비가오는 우기에는 빗물에 무너지기도 하여 옥상에 항상 굴림돌을 놓고 다졌다고 나와서요 안뜰이라는 1층 마당에서 불도 지피고 음식도 하고 빗물도 담던 공간이 있던데 이공간이 보통 지붕으로 안덮이는 공간이었단 연구도 있더라고요 안뜰에 물항아리도 두었는데 거기서 목욕을 하다 높은 다윗의 위치에서 보였던 것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저도 너무 궁금해서 옥상에서 목욕했던 역사적 객관적 고증자료가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밧세바는 왜 다윗을 거부하지 않았을까요 ? 목욕에는 고의가 없었을 지라도 정절을 지킴으로 이스라엘백성으로 마땅한 하나님의 법을지킬 수 있었으리라 생각되는데... 다윗의 권세가 아무리 강했어도 성폭행이 아니라면 납득은 좀 어렵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했는지 이스라엘 백성이 다 알았을테니 본인이 강하게 거부했다면 다윗이 '아차' 했을 텐데... ㅜㅜ
배경지식이 이렇게 중요하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살던 시골 마을도 어린 애들은 12살까지도 강에서 남녀 모두 홀딱벗고 강에서 같이 수영하고 놀았고, 저녁이 되면, 나이많은 아녀자들이 강가에 나와서 옷을 벗고 몸을 씻었음. 이스라엘의 상황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네팔에 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네팔의 목욕 문화에 저도 처음에는 당황스럽더군요. 집안에 수도시설이 없을때는 대중들이 사용하는 우물터에서 목욕을 했지만 현대식 주거환경이 조성된 요즈음 카트만두에서는 보기드문 광경이 되었지요.
저도 네팔을 여러차례 다녀왔지만, 카트만두에서는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모두 트레킹하다 보았을 뿐입니다.
Bible Odyssey에 따르면 그 당시 이스라엘 주탹 구조상 밧세바는 빗물 받은 것으로 샤워했을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붕에서 샤워할 수 밖에 없었겠네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지 않게 다윗이 스스로 눈을 돌렸어야 했는데... 자기통제 실패한거죠.
밝은 낮에 샤워하면 남들이 보니 어두워질 무렵 샤워한 것 같네요.
전기가 없던 시절이라 한밤중에 지붕에 올라가서 샤워하기도 힘들고
여자 혼자 샤워할 물들을 가지고 내려오기도 힘들고
밧세바가 다윗과 동침하고 곧바로 임신한 것으로 보아 의학적 관점에서는 여성이 월경 후 씻으라(레위기 15:13)는 정결의식에 따라 샤워했던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목사님 우연찮게 목사님설교 듣게 되었는데요 세심하게 의문점들을 풀어주시니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다윗왕이 밧세바를 범하고 남편 우리아를 죽게하는 장면을 읽으면 화가납니다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도 하지않는 일을 이스라엘역사상 가장 훌륭하다고 하는 왕이 이럴수 있느냐 라고 말이죠
제가 볼때는 악한 범죄자 인데요 하나님은 왜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자라고 칭찬하셨을까요
이 부분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다윗이 완벽하고 완전해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다고 한 것은 아니지요. 다윗을 포함한 인간은 모두 죄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선택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한것은 그가 위기의 순간에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무릎꿇고 회개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도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윗이성안옥상ㅇ에서서성이는걸 알고있던밧쉐바 의 생각...내가 목욕하은모습을 보아라!!다윗왕아..
모르는 부분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밧세바가 생리 끝나고 목욕했다면 그때는 관계해도 바로 임신이 될 확률이 적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은 밧세바와 한번만 잔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옥상 지붕에서 목욕한것이 맞을까요? 저도 궁금해서요
지붕의 건축자재가 나무와 진흙임을 감안하고 비가오는 우기에는 빗물에 무너지기도 하여 옥상에 항상 굴림돌을 놓고 다졌다고 나와서요
안뜰이라는 1층 마당에서
불도 지피고 음식도 하고
빗물도 담던 공간이 있던데 이공간이 보통 지붕으로 안덮이는 공간이었단 연구도 있더라고요
안뜰에 물항아리도 두었는데 거기서 목욕을 하다 높은 다윗의 위치에서 보였던 것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저도 너무 궁금해서
옥상에서 목욕했던 역사적 객관적 고증자료가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증 자료는 없고, 이스라엘의 관습을 언급한 책은 있습니다. 한번 찾아봐 드리겠습니다. 보통은 옥상이나 안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문화를 알고나니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런데 한가지 의문은 다윗이 밧세바를 강간했는지 아니면 화간이었는지 성경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다윗이 밧세바를 강간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다윗을 책망하셨고, 밧세바는 책망하지 않은 것을 보아 화간보다는 다윗의 강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강간이나 유혹이 중요한게 아니고
나단선지자의 책망으로 다윗이 침상을 적시는 회개가 아닐까요?
좋은 발견인데 다소 억지스럽습니다. 특히 목욕문화에 대해서는. 저는 오히려 밧세바에게 상당한 정치적 욕망이 있었다는 점을 주목합니다. 나중에 나단이 밧세바를 찾아서 했던 제안을 보십시오. 어떤 의도성에 대해서는 공평하게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밧세바는 왜 다윗을 거부하지 않았을까요 ?
목욕에는 고의가 없었을 지라도 정절을 지킴으로 이스라엘백성으로 마땅한 하나님의 법을지킬 수 있었으리라 생각되는데...
다윗의 권세가 아무리 강했어도 성폭행이 아니라면 납득은 좀 어렵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했는지 이스라엘 백성이 다 알았을테니 본인이 강하게 거부했다면 다윗이 '아차' 했을 텐데... ㅜㅜ
밧세바가 거부할 수 없었던 이유를 다음 편에 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윗의 성폭행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상황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ogosCommunity 기대됩니다~^^
당시의 왕권은 상상초월이었죠. 왕의 말 한마디에 목숨이 날라갈 수도 있는..
권력을 떠나서 작정하고 강제로 범하려는 남자의 힘을 밧세바가 당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ㅜ 다윗도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한 한 인간이었음을..
밧세바에게 잘못이 있었다면
나단이 책망했을 텐데요.
정절보다는 목숨이 더 중했겠지요.
영상에 나온 바세바의 얼굴을.
어디서 가져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머리카락 색상이 검정색이 맞지 싶어요
훗날 유럽으로 이주한 유대인들이 갈색머리가
있었겠지 다윗시대에 갈색머리가 있었다고
믿어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