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서는 자동 볼륨조절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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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4

  • @singsongwrite
    @singsongwrite ปีที่แล้ว +13

    이 화두가 왜 나왔는지에 대해서 알아야 이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를 알 수 있을텐데요. 제가 들은 이야기가 두 분이 들으신 이야기를 하신 분과 같은 의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 이야기가 제대로 이해되지 않고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에도 공감하지만, 이 이야기가 나온 (제가 들은)이야기는, 컴프레서가 보컬라이더와 같은 혹은 오토메이션과 같은 볼륨을 조절하는 장치라는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컴프레서라는 용어 자체가 가진 오해에 대해서 그것을 깨기 위한 화법으로 나온 이야기이고요. 컴프레서라는 말 자체가 압축기라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사실 공기 컴프레서는 실제로 공기를 압축하죠) 소리를 압축하기 때문에, 소리가 단단해진다 라고 혹은 밀도가 높아진다고 오해를 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 그것을 바로 잡기 위해 나온 이야기라고 알고 있어요. 그런 관점에서는 볼륨 조절기라고 하는 것이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요. 물론, 적용 방향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면 말씀하신대로 흔히 생각하는 볼륨 조절의 관점으로 볼 수만은 없는 장치죠.
    그런데 이 말 자체도 앞뒤 떼고 돌아다니면서 의미가 잘못 전달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 @milychoi4991
    @milychoi4991 ปีที่แล้ว +9

    오토레벨러는 맞죠.. 다만 엄청 미세하게 조절 가능한 오토레벨러라 세팅한 값에 따라 어떻게 트랜지언트가 컨트롤 되는지 이 차이로인해 음색차가 발생하는거죠. 컴프레서 종류마다 음색차가 발생하는 이유도 검출 방식에따라 트랜지언트가 어떻게 조절되는지가 달라서 그런거구요. 그냥 디지털 컴프를 쓰면 됩니다.

  • @라이브러리-h8f
    @라이브러리-h8f ปีที่แล้ว +3

    컴프레서의 차이를 어떻게 느끼나요? 에 대한
    이준용 선생님의 최고의 답변 "모든 노브를 끝까지 돌려서 들어봐라."
    이 답변을 듣고 튜브컴프레서와 일반 컴프레서의 차이를 확연히 느꼈습니다.

  • @lst4493
    @lst4493 ปีที่แล้ว +3

    장비의 역할, 소리와 느낌을 누군가들과 언어를 빌려 소통할때, 음악적 생각을 언어로 정의하다 보면 핀트가 나가는 경우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마스터링 전 -6dBfs도 이해를 쉽게하기위해 근사치를 그정도로 표현하면서 나온, 썩 그렇게 틀린얘기도 아닌데 '누가-6에맞춰야된대?' 라며 반박하면 할말없어지는거랑 비슷한 결이 아닐까 싶어요 컴프레서가 볼륨 올인원 기계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는채로 얘기하는중인데 어느구절이 거슬리게 들려버리면 먹잇감이 되기 좋겠죠

  • @smal2talk
    @smal2talk ปีที่แล้ว +3

    컴프레서를 너무 어려워 해서 써보지도 못하고 그냥 쳐다만 보는 초심자들에게 자동볼륨조절 기능이라는 믹스를 위해 빠질 수 없는 기능을 알려주고 그 다음은 써보면 알곘지 라고 생각하고 '자동볼륨조절기'라는 명칭을 쓴 것 같습니다. 즉, 소리 압축하는 용도로 일단 써봐라. 너무 어려워 하지 말고.. 라는 관점에서 만들어진 호칭 같던데, 너무 급발진 하실 필요는 없을 듯.
    이 영상도 아는 사람은 공감하고 컴프를 어려워 하는 사람들에게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로 이해되지 않을까 싶네요....

  • @zionkim6409
    @zionkim6409 ปีที่แล้ว +4

    이게 또 컴프는 소리를 압축합니다라는 낭설을 피하기 위한 설명이 이런 식으로 또 퍼지는군요...

    • @musal_uilsoundworks
      @musal_uilsoundworks  ปีที่แล้ว +2

      컴프레션 되는 느낌이 난다면 컴프레서 라는 말을 써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자동차는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자동으로 움직이지 않는데, 자동차라고 하니까요. 이런 지엽적인 논의는 굳이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ㅎㅎ;

  • @Grace-yo3vd
    @Grace-yo3vd ปีที่แล้ว +3

    그치만 이러한 고민과 생각을 하는 것도 더 좋은 소리를 찾는 과정이며 다양한 시도를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시도와 고민 끝에 새로운게 탄생하니까요 ㅎㅎ
    꽉 막힌 사고 속에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채우는 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의 생각도 들어보고 고민도 하는게 정말 좋지 않나 싶어요

  • @shk-shk-shk
    @shk-shk-shk ปีที่แล้ว +1

    그분 말대로 페이더를 누른다는 의미를 compress로 쓴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걸까요..? 저도 같은 말을 들으면서 너무 자신의 생각만을 주입시키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모든 개념은 말에 다 들어있는데..

  • @beatles7609
    @beatles7609 ปีที่แล้ว +2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덕분에 이런 재미난 영상도 세상에 나오게 되는 것 같으니 역시 세상 모든 것은 다 쓸모가 있는 것인가...

  • @LEEINGEON
    @LEEINGEON ปีที่แล้ว

    우문현답의 정석이네요

  • @비딴딴
    @비딴딴 ปีที่แล้ว +10

    이런것까지 설명해야되는 감독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 @embersong
    @embersong ปีที่แล้ว +2

    진짜 별사람 다 있네요ㅋㅋㅋㅋ 그정도면 그냥 컴프를 안써본게 아닌가 의심이 가네요ㅎㅎ😂

  • @melonnn5917
    @melonnn5917 ปีที่แล้ว +1

    자동볼륨조절기라면 왜 수 많은 엔지니어 분들이 그 비싼 가격을 주고 인더박스를 쓰며
    왜 적지 않은 돈을 주면서 각각 다른 업체의 플러그인을 여러개 구매할까요? 무료, 번들 플러그인만 사용하면 될텐데요
    그렇게 안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죠.
    컴프레서의 대한 기본적인 원리만 알더라도 절대 자동볼륨조절기라는 언급이 나오지 못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