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저도 세일러문이랑 코스모스가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코스모스가 세일러쿼텟에게 얘기할때 과거에 했던 선택을 후회하고 바꾸기위해 세일러문 옆에 있었다고 말을 했기때문에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해요!! 첫번째 가설 진짜 그럴싸한거같아요 왜 저런 생각은 못해봤을까 싶을 정도로요!! 첫번째 가설+치마에 선 색들 의미 합쳐서 생각하면 좋을거같아요!! 역시 엘리스님 뇌피셜인데도 너무 그럴싸해서 나오코여사가 나중에 후속작나오게되면 참고하고 썰 풀이할거같은ㅋㅋㅋㅋㅋ
환생체이긴 한데 뮤지컬에서 동일인물이라고 못 박았으니 맞다고 보여요 ㅎㅎ 그쵸 심지어 파이터의 입으로도 얘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다고 언급되었는데 환생해서도 그걸 놓지 못해서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우주를 구할 유일한 방법이 저거라면 아마 모두를 구하기 위해 자진해서 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ㅠㅠ 게다가 뭔가 초월자가 되더라도 끝끝내 자신과 함께 싸워온 동료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도 저 인식표를 달고 있을 가능성도 크고요 ㅎㅎ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오코 공주가 진짜 제 뇌피셜을 참고한다면 그만큼 영광인 일은 없겠죠 ㅎㅎ
@@Ch-king_ 아쉽지만 원작에서 그런 대사는 없었습니다 ㅠㅠ 최근에 나왔던 극장판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오히려 세레스가 *"당신은 미래의 세일러 문의 궁극의 모습?"* 이라고 질문했으나 정작 코스모스는 미래에 일어날 일만을 어느 정도 이야기했지 저 질문에 대한 확답을 해주지 않은 바람에 일부 국가(특히 한국)에선 *"얘 진짜 주인공의 미래의 모습이 맞냐?"* 라는 의견도 분분했죠 ㅠㅠ 오히려 이 영상에 첨부한 뮤지컬(무려 상술한 원작의 장면이 나온지 20년만에 나온 작품)에서야 자기 입으로 본인이 머나먼 미래의 문이 몇 번이고 환생한 모습이라고 직접 인정했죠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 스타씨드는 세일러전사들만 있는건가요? 구버전 보면 일반인 상대로 스타시드를 노리던데 세일러전사의 시드만이 빛을 잃지 않는다 뭐 런 대사를 본거 같아서요 뭔가 앞뒤가 안맞는.. 또 갤럭시아는 이미 지구의 황금스타씨드를 얻게 됐는데 굳이 부하직원 시켜서 한명한명 시드를 쟁취하기 위해 일반인을 공격한 이유가..? 마지막편 거의 다다르면 하늘에서 검은번개 내리치는것만해도 시드를 쟁취하던데.. 이부분은 그냥 스토리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지.. 다른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
스타 시드는 원작 구애니 불문하고 모든 사람(심지어 까마귀인 포보스나 데이모스, 마스코트 고양이인 루나나 아르테미스에게도 있음)들에게 있습니다 ㅎㅎ 다만 원작에선 그 특별한 스타 시드가 *세일러 크리스탈* 이라고 불리는 것과 달리 구애니에선 단순하게 *진짜 스타 시드* 라고 불리는 것에 불과해용 ㅎㅎ 솔직히 구애니 5기의 그 부분과 관련해선 갠적으로도 개연성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세일러문 보면서 모든 시즌이나 에피가 개연성이 완벽하다곤 할 순 없지만 솔직히 이것 만큼 개연성이 부족한 건 없다고 생각하고, 갠적으로도 5기가 저평가당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도 생각함) ㅠㅠ 분명 치비치비때문에 갤럭시아가 긴박한 모습이 역력한데 정작 부하들을 부리는 것 말곤 거의 움직이지도 않았고, 새턴을 강제로 각성시키거나 마모루의 스타 시드를 강탈하는 등 진짜 스타 시드의 주인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아니마메이츠들에게 알리지 않은 건 물론이고 아니마메이츠들도 이상한 게 분명 갤럭시아와 함께 은하의 8할을 정복할 동안 해왔던 짬이 있다면 원작처럼 세일러 전사들이야말로 진짜 스타 시드의 주인인 걸 알고 노려야 할텐데 정작 작중에선 저명하거나 고위 인사들만 습격했던 데다 심지어 문이 진짜 스타 시드가 밝혀진 뒤에도 스타라이츠를 포함한 딴 전사들한텐 전혀 관심이 없었죠 ㅠㅠ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 만약 원작처럼 처음부터 세일러 전사들을 습격한다면 일상 에피 전개에 지장이 생기는 건 물론이고 원작 같은 암울한 전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데다 예전에 45화때 이로 인한 쇼크(= 그 유명한 등교거부)가 발생했던 걸 생각하면 제작진 입장에선 좀 무리수를 두더라도 아동용 만화라는 전개의 틀에서 크게 안 벗어나도록 노력한 것 같아요 ㅎㅎ 마지막에 검은 번개 내리친 거는 그냥 별을 파괴할 겸 편하게 스타 시드를 수확하고자(갤럭시아의 1차 목표는 어디까지나 이거였고, 마침 196화에서 새턴 없었으면 문+내전사+우라넵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이 다분함) 한 것 같아요 ㅎㅎ 솔직히 저도 이걸 보면서 진작에 이렇게 하면 편했을 걸 왜 처음부터 안 하고 치비치비가 눈 뜰 여지만 주면서 여유를 부렸지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the_moonlight_of_the_abyss 구애니에선 일단 그렇게 하긴 했는데 원작에서 퀸 세레니티가 이들의 환생에 관여했다는 묘사가 딱히 언급되지 않았죠 ㅠㅠ 일단 가디언 코스모스의 발언에 의하면 퀸 세레니티가 콜드론에 도달했을 때 스타 시드 하나를 품고 있었다 하고 그게 츠키노 우사기로 환생했다는 설정이 있는 걸 보면 한 가지 사실을 추측해볼 수 있는데 은수정을 개화하지 못해서 그대로라면 환생을 못할 뻔한 전생의 주인공(실제로 원작에서도 아직까지 미숙해서 퀸 메탈리아와 직접 맞장뜨기 전까진 발동시키지도 못했고요)을 그녀가 자신의 스타 시드를 바침으로써 본인의 환생을 포기한 것 같은 느낌을 보여주죠 ㅠㅠ 다만 외전사들의 케이스와 스타 시드의 특수성을 생각한다면 구애니서도 퀸 세레니티가 관여하지 안했어도 언젠간 각성이 불가피했을지도요 ㅎㅎ
@@아이리어 그래서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뮤지컬에서 코스모스의 모습으로 싸웠을 때 곁에 전우가 있었다는 걸 미루어봤을 때 그게 환생한 동료들인지 새로 생긴 동료들인지까진 모르겠으나 어쨌든 그 동료들이 쓰러져가도 혼자 남아 카오스랑 영원한 싸움을 해왔었다는 암시가 가득한 점에서 어떤 의미론 고독한 전투를 계속 이어나가는 거나 마찬가지죠 ㅠㅠ
그럴 가망성이 없지만 세일러문 6기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코스모스 가기 전까지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신버전이 그간 너무 망테크에.. 이터널 코스모스처럼 처음부터 잘 냈으면 신규유입 팬들도 생겼을텐데.. 지금은 그냥 올드팬들 추억회상 보너스 느낌이라 아쉽네요ㅠㅠ 크리스탈은 지금도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ㅠㅠ 3기도 이터널 코스모스편 보니 눈이 높아져서.. ㅋㅋ 구버전만 보고있네요
코믹스 보고 눈물 줄줄 흘렸던...남편도 딸도 사랑하는 친구 동료들도 다 죽고 카오스와 영원히 싸워야 하는 게..그 싸움에 지쳐서 과거의 나를 찾아왔는데...ㅠㅠ세이야와 우사기가 나누는 대화 중에 "사라지지 않으면 좋을 텐데." "다시 태어나면 돼." 이게 나름 복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수자리 제로스타를 멸하면 카오스가 완전히 소멸되지만 소중한 가족들 친구들 또한 소멸되는 것이기에..기꺼이 영원히 싸워야 하는 고통을 받아들인 거잖아요. 그 결심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걸 보고 용기를 얻는 세일러 코스모스나 그녀의 과거인 우사기나...먹먹했습니다. 구 애니판과 코믹스 내용이 네헤레니아, 갤럭시아 빌런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다른데 네헤레니아 이야기는 구 애니가 좋았고 갤럭시아 개인서사나 감동 또한 구 애니가 더 낫다고 보긴 하는데..코믹스판은 매번 사람들 죽어나가니 보기가 두렵더라고요. 치비치비의 정체를 다르게 해석한 것도 구 애니만의 맛이 있지만 세일러 코스모스 설정 자체가 날아가서 그건 좀 아쉽네요.
그쵸 사실 다른 이들도 죽고 다시 태어나는 건 마찬가진데 코스모스는 아예 불멸의 존재가 된 것 같은 느낌이죠 ㅠㅠ 맞아요 빌런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도 결정적인 차이가 있지요 ㅎㅎ 어쨌든 구애니도 카오스가 완전 소멸되지 않아서 찝찝했지만 원작은 코스모스의 존재 때문에 다른 의미로 더욱 찝찝하죠 ㅠㅠ
근데 궁극의 재생력인 코스모스 시드를 지닌 코스모스가 그렇게 하지 않은 걸 보면 너무나도 많은 환생을 거친 탓에 치비우사랑 마모루, 그리고 친구에 대한 감정이 많이 옅어진 것 같고(코스모스의 모습으로 치비문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던 뮤지컬에서조차 치비문을 보고 딸 운운하지도 않았고, 9색 선도 조금이나마라도 잊지 않기 위해 박은 느낌임) 초월자로서 자연스런 삶과 죽음의 이치에 크게 간섭하려하지 않으려 하는 뉘앙스인 것 같아용 ㅎㅎ 게다가 뭔가 과거를 그리워하기 보단 *차라리 그 때 카오스를 콜드론째로 없앴다면 더 나은 미래가 찾아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으로 현대로 내려온 거라 ㅎㅎ 더불어 코스모스는 은수정과 1도 관련없는 인물입니다 ㅎㅎ 분명 궁극의 재생력을 지닌 코스모스 시드를 지니긴 했지만 그게 은수정이라는 보장은 없기에 ;;
구애니에서는 치비치비의 정체가 갤럭시아의 스타 시드라서 원작의 코스모스 설정이 사라졌죠 ㅎㅎ 대신 200화에서 희망의 빛으로서 모습을 보였을 땐 원작에 대한 리스펙인지 코스모스와 거의 비슷한 형태를 했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코스모스는 아니죠 ㅠㅠ 그러므로 문의 미래의 모습이 아닙니다 ㅠ
첫 번째 가설에 대입한다면 코스모스 시드를 받음으로서 최종 환생 및 각성한 걸로 보면 되고 두 번째 가설과 연결짓자면 위협에 의해 진화하듯이 달의 전사에서 우주 혹은 콜드론을 수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전사로 격상한 듯요 ㅎㅎ 근데 코스모스와 관련해서 가설세우면서 항상 생각하지만 코스모스 시드가 콜드론에 있는 걸 보면 문이 환생하면서 자연스레 얻은 것보다는 인위적인 방법으로 터득한 것 같은 뉘앙스가 다분하죠(람다 파워를 끌어내기 위해선 은수정뿐만 아니라 모든 은하의 세일러 크리스탈이 필요했던 데다 더구나 가디언 코스모스는 문이랑 외모부터가 다르고) ㅎㅎ
아마 그건 아주 나중에 턱시도 가면 tmi할 때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용 ㅎㅎ 저번 댓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솔직히 네오 퀸 세레니티와는 달리 킹 엔디미온 단독으로는 깊이 파고들 떡밥(전투력 상실이나 콜드 슬립 등)이나 소재가 없다보니 ㅠㅠ 그래서 턱시도 가면 tmi할 때 묶어서 올리게용 ㅎㅎ
바로 이게 구판 신판에서 치비치비의 정체 호불호갈리는 부분인데 저도 치비치비 정체는 신판 설정이 제일 나았던거같습니다 왜냐면 구판 치비치비는 갤럭시아보단 카큐 공주나 세일러문에 대한 떡밥이 더 많았거든요. 근데 그러다가 뜬금없이 갤럭시아가 치비치비라고하니까 어릴때도 이게 뭔 소리지 했던 기억이... 나중에 한번 치비치비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정상 길고 긴 싸움 중 어느순간부터 동료 전사들도 치비문도 킹도 콜드론으로 돌아갔고(사망) 혼자 남아서 씨우는데 방심한 사이 콜드론마져 카오스에게 동화당했는데 그 상태로 코스모스는 2가지 길을 고민하다(1. 계속 영원히 싸운다-> 이미 지쳤다 2. 콜드론을 카오스와 함께 소멸시킨다-> 콜드론으로 돌아간 모든 별들도 소멸하고 새로운 별들도 태어날 수 없다) 과거로 옵니다 그게 치비 치비죠(사실상 도피) 그러다 마지막 전투에서 결국 다시 한번 열심히 싸우는 길을 선택하고 미래로 돌아갑니다 여담으로 원작의 설정만 보면 수없이 죽고 각성하기를 반복하면서 코스모스가 되었다 라는 말만 있습니다 더불어 원작에서는 강한힘을 갈망했던 갤럭시아 스스로가 카오스의 부하가 되서 즐겁게? 악행을 저지르다 먼길 가버립니다
참고로 원작에 그런 설정은 없습니다 ㅠㅠ 심지어 코스모스가 문의 환생체라는 설정도 영상에서도 설명드렸듯이 뮤지컬(그것도 비교적 최근인 2017년에 나온)에서야 겨우 밝혀진 거였죠 ㅠㅠ 애초에 코스모스는 원작에서 딱히 밝혀진 설정이 많이 없다보니(밝혀진 것이라곤 미래에서 왔다, 카오스가 먼 미래에 부활한다, 앞으로도 빛과 어둠의 싸움이 계속된다 정도) 전술한 뮤지컬이 나오기 전까진 코스모스가 정말로 문의 미래의 모습인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기도 했죠 ㅠㅠ 그러므로 님께서 쓰신 건 어디까지나 제 영상에서 설명한 가설과 다를 바 없습니다 ㅠㅠ 물론 원작 마지막에 마모루의 대사를 통해 먼 미래에 다른 이들이 사라져가는 가운데 얘 혼자만 남을 것 같단 암시를 남기긴 했죠 ㅎㅎ 원작에선 갤럭시아가 카오스의 부하를 자청했지만 얘도 어디까지나 카오스에게 완전한 충성을 맹세하기보단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언제나 뒤통수를 칠 준비를 하고 있었던 데다 이를 위해 문을 이용하려했지만 되려 자신이 토사구팽 당했고 본인도 스스로의 힘으론 카오스를 어찌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죠 ㅠㅠ
@@세일러엘리스 아무래도 본토는 지금 액션물,아이돌물 특히 액션물 인기로 넘어가고있는 추세인것같습니다. 당장 귀멸의 칼날부터가 액션애니거든요. 그리고 세일러문 신애니는 원작을 보지않으면 이해하기힘들다는 단점이 있는것같습니다. 이것때문에 세일러문 뉴비가 적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22년 12월에 개봉됐었던 슬램덩크 후속편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입문이 아주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농구를 쉽게 접할수있는것때문에요. 반대로 세일러문은 저같은 세일러문팬도 이해하기힘들다는 단점이 있는것같습니다. 제가 알고있기론 1990년대때 본토하고 한국에서 인기가 제일 높았던 애니 3총사가 드래곤볼. 세일러문.슬램덩크인데 세일러문 설정이 이중에서 가장 어려운것같습니다
@@새_미 심지어 원작은 *전설의 은하 최강 전사* 라는 타이틀을 달았던 구애니와는 달리 그냥 *은하 제일의 파괴력* 을 지닌 전사에 불과했기에(+자기 별을 스스로 파괴한 떠돌이 전사) *은하 제일의 재생력* 을 지닌 문에게 집착했고 또한 스스로도 본인의 힘만으론 카오스 타도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 주인공을 이용하기까지했죠 ㅠㅠ 그랬기에 카오스를 직접 봉인했던 구애니와는 다르게 원작은 스스로가 카오스를 깍듯이 대했고 결과적으론 실패했지만 뒤통수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린 고로 보다 빌런에 가까워진 동시에 포스도 줄어들었죠(대신 카오스랑 코스모스가 그 포스를 가져감) ㅠㅠ
![그 시절 마법소녀 애니의 비밀 90분 몰아보기(카드캡터체리,파워퍼프걸,세일러문,슈가슈가룬,꼬마마법사 레미, 달빛천사)[빠퀴]](http://i.ytimg.com/vi/hA0AYt1TbkI/mqdefault.jpg)
오...저도 세일러문이랑 코스모스가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코스모스가 세일러쿼텟에게 얘기할때 과거에 했던 선택을 후회하고 바꾸기위해 세일러문 옆에 있었다고 말을 했기때문에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해요!! 첫번째 가설 진짜 그럴싸한거같아요 왜 저런 생각은 못해봤을까 싶을 정도로요!! 첫번째 가설+치마에 선 색들 의미 합쳐서 생각하면 좋을거같아요!! 역시 엘리스님 뇌피셜인데도 너무 그럴싸해서 나오코여사가 나중에 후속작나오게되면 참고하고 썰 풀이할거같은ㅋㅋㅋㅋㅋ
환생체이긴 한데 뮤지컬에서 동일인물이라고 못 박았으니 맞다고 보여요 ㅎㅎ 그쵸 심지어 파이터의 입으로도 얘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다고 언급되었는데 환생해서도 그걸 놓지 못해서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우주를 구할 유일한 방법이 저거라면 아마 모두를 구하기 위해 자진해서 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ㅠㅠ 게다가 뭔가 초월자가 되더라도 끝끝내 자신과 함께 싸워온 동료들을 잊지 않기 위해서도 저 인식표를 달고 있을 가능성도 크고요 ㅎㅎ
그럴 일은 없겠지만 나오코 공주가 진짜 제 뇌피셜을 참고한다면 그만큼 영광인 일은 없겠죠 ㅎㅎ
원작 작중에 나는 미래의 세일러문 당신의 최종형태다 라는 대사가 나왔던거로 기억해요!
@@Ch-king_
아쉽지만 원작에서 그런 대사는 없었습니다 ㅠㅠ 최근에 나왔던 극장판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오히려 세레스가 *"당신은 미래의 세일러 문의 궁극의 모습?"* 이라고 질문했으나 정작 코스모스는 미래에 일어날 일만을 어느 정도 이야기했지 저 질문에 대한 확답을 해주지 않은 바람에 일부 국가(특히 한국)에선 *"얘 진짜 주인공의 미래의 모습이 맞냐?"* 라는 의견도 분분했죠 ㅠㅠ 오히려 이 영상에 첨부한 뮤지컬(무려 상술한 원작의 장면이 나온지 20년만에 나온 작품)에서야 자기 입으로 본인이 머나먼 미래의 문이 몇 번이고 환생한 모습이라고 직접 인정했죠 ㅎㅎ
@@세일러엘리스 아 세레스가 세일러문의 최종 모습?? 이라고 할 때 옛날 만화는 그렇게 타캬로 하여금 해설처럼 띄우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줄 알았거든요. 확정 답이 아니엇나보네요 헉 착각 ㅜㅠ
영상 잘봤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 스타씨드는 세일러전사들만 있는건가요? 구버전 보면 일반인 상대로 스타시드를 노리던데 세일러전사의 시드만이 빛을 잃지 않는다 뭐 런 대사를 본거 같아서요 뭔가 앞뒤가 안맞는.. 또 갤럭시아는 이미 지구의 황금스타씨드를 얻게 됐는데 굳이 부하직원 시켜서 한명한명 시드를 쟁취하기 위해 일반인을 공격한 이유가..? 마지막편 거의 다다르면 하늘에서 검은번개 내리치는것만해도 시드를 쟁취하던데.. 이부분은 그냥 스토리상 어쩔수 없는 부분인지.. 다른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
스타 시드는 원작 구애니 불문하고 모든 사람(심지어 까마귀인 포보스나 데이모스, 마스코트 고양이인 루나나 아르테미스에게도 있음)들에게 있습니다 ㅎㅎ 다만 원작에선 그 특별한 스타 시드가 *세일러 크리스탈* 이라고 불리는 것과 달리 구애니에선 단순하게 *진짜 스타 시드* 라고 불리는 것에 불과해용 ㅎㅎ
솔직히 구애니 5기의 그 부분과 관련해선 갠적으로도 개연성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세일러문 보면서 모든 시즌이나 에피가 개연성이 완벽하다곤 할 순 없지만 솔직히 이것 만큼 개연성이 부족한 건 없다고 생각하고, 갠적으로도 5기가 저평가당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도 생각함) ㅠㅠ 분명 치비치비때문에 갤럭시아가 긴박한 모습이 역력한데 정작 부하들을 부리는 것 말곤 거의 움직이지도 않았고, 새턴을 강제로 각성시키거나 마모루의 스타 시드를 강탈하는 등 진짜 스타 시드의 주인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아니마메이츠들에게 알리지 않은 건 물론이고 아니마메이츠들도 이상한 게 분명 갤럭시아와 함께 은하의 8할을 정복할 동안 해왔던 짬이 있다면 원작처럼 세일러 전사들이야말로 진짜 스타 시드의 주인인 걸 알고 노려야 할텐데 정작 작중에선 저명하거나 고위 인사들만 습격했던 데다 심지어 문이 진짜 스타 시드가 밝혀진 뒤에도 스타라이츠를 포함한 딴 전사들한텐 전혀 관심이 없었죠 ㅠㅠ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 만약 원작처럼 처음부터 세일러 전사들을 습격한다면 일상 에피 전개에 지장이 생기는 건 물론이고 원작 같은 암울한 전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데다 예전에 45화때 이로 인한 쇼크(= 그 유명한 등교거부)가 발생했던 걸 생각하면 제작진 입장에선 좀 무리수를 두더라도 아동용 만화라는 전개의 틀에서 크게 안 벗어나도록 노력한 것 같아요 ㅎㅎ
마지막에 검은 번개 내리친 거는 그냥 별을 파괴할 겸 편하게 스타 시드를 수확하고자(갤럭시아의 1차 목표는 어디까지나 이거였고, 마침 196화에서 새턴 없었으면 문+내전사+우라넵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이 다분함) 한 것 같아요 ㅎㅎ 솔직히 저도 이걸 보면서 진작에 이렇게 하면 편했을 걸 왜 처음부터 안 하고 치비치비가 눈 뜰 여지만 주면서 여유를 부렸지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ellis 자세한답변 감사합니다 어쩐지 보는 내내 이해 안가는 투성이였는데 개연성 부족이였군요.. 그냥 애니적 허용으로 보고 넘어가야 겠네요 ㅋㅋ
생각해보니 세일러문 주변 동료도 세일러전사고 진짜 스타시드의 주인들일텐데 ㅋㅋ 왜 그냥 그만두나 싶었어요
세일러 코스모스 혼자 남아 우주를 지켜야하는 싸움을 영원히 반복하는 건 너무 비참한데ㅠㅠ 환생해서 원하지도 않는 세일러 전사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여야하는 것도 이미 충분히 잔인하다고 생각해요
그쵸 그런 의미에서 비단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다른 전사들도 그러한 운명에서 못 벗어나는 게 잔인함 그 자체죠 ㅠㅠ
그 운명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세일러문의 어머니인 퀸세레니티가 세일러문 일행들을 지구로 환생시킨거였는데 결국 또다시 세일러전사들로 각성을 하게됐죠
@the_moonlight_of_the_abyss
구애니에선 일단 그렇게 하긴 했는데 원작에서 퀸 세레니티가 이들의 환생에 관여했다는 묘사가 딱히 언급되지 않았죠 ㅠㅠ 일단 가디언 코스모스의 발언에 의하면 퀸 세레니티가 콜드론에 도달했을 때 스타 시드 하나를 품고 있었다 하고 그게 츠키노 우사기로 환생했다는 설정이 있는 걸 보면 한 가지 사실을 추측해볼 수 있는데 은수정을 개화하지 못해서 그대로라면 환생을 못할 뻔한 전생의 주인공(실제로 원작에서도 아직까지 미숙해서 퀸 메탈리아와 직접 맞장뜨기 전까진 발동시키지도 못했고요)을 그녀가 자신의 스타 시드를 바침으로써 본인의 환생을 포기한 것 같은 느낌을 보여주죠 ㅠㅠ
다만 외전사들의 케이스와 스타 시드의 특수성을 생각한다면 구애니서도 퀸 세레니티가 관여하지 안했어도 언젠간 각성이 불가피했을지도요 ㅎㅎ
근데 콜드론이 계속 존재하기만 하면 우주에 생명체는 계속 태어나니까 혼자인건 아니지 않나요? 거기다 연인이나 동료들도 어떻게 전생의 기억을 되찾을 계기만 준다면 다시 만나기 쌉가능 같고..
@@아이리어
그래서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뮤지컬에서 코스모스의 모습으로 싸웠을 때 곁에 전우가 있었다는 걸 미루어봤을 때 그게 환생한 동료들인지 새로 생긴 동료들인지까진 모르겠으나 어쨌든 그 동료들이 쓰러져가도 혼자 남아 카오스랑 영원한 싸움을 해왔었다는 암시가 가득한 점에서 어떤 의미론 고독한 전투를 계속 이어나가는 거나 마찬가지죠 ㅠㅠ
세일러 코스모스에 대해 조금 의아한점이 있었는데 마침 영상이!
잘 시청하겠습니다^^
그쵸 여러모로 아직도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죠 ㅎㅎ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악역들도 리뷰 해주시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안 그래도 빌런들을 시즌 별로 총 정리를 해볼 계획이 있긴 해용 ㅎㅎ 어쨌든 주제 선정 감사드립니다 :)
그럴 가망성이 없지만 세일러문 6기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코스모스 가기 전까지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신버전이 그간 너무 망테크에.. 이터널 코스모스처럼 처음부터 잘 냈으면 신규유입
팬들도 생겼을텐데.. 지금은 그냥 올드팬들 추억회상 보너스 느낌이라 아쉽네요ㅠㅠ
크리스탈은 지금도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ㅠㅠ 3기도 이터널 코스모스편 보니 눈이 높아져서.. ㅋㅋ
구버전만 보고있네요
나오코 공주가 샤넬 인터뷰에서 신전사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고 했는데 그게 신 스토리와 관련있을까가 관건이죠 ㅠㅠ 확실히 다른 유명 애니들에 비해서 유입이 좀 빡센 편이긴 하죠 ㅠㅠ
군생활을 다음생에서도 벗어나지 못해
멘탈이 날라가진 토끼좌의 모습이
세일러 코스모스다 이 말이죠?
그런 셈이죠 ㅎㅎ 사실 비단 토끼좌뿐만 아니라 다른 전사들도 다음 생에선 군생활에서 못 벗어나는 건 마찬가진데 토끼좌는 은하를 지키기 위해 자진해서 포스타 달고서 불멸의 존재가 된 느낌이죠 ㅠㅠ
코믹스 보고 눈물 줄줄 흘렸던...남편도 딸도 사랑하는 친구 동료들도 다 죽고 카오스와 영원히 싸워야 하는 게..그 싸움에 지쳐서 과거의 나를 찾아왔는데...ㅠㅠ세이야와 우사기가 나누는 대화 중에 "사라지지 않으면 좋을 텐데."
"다시 태어나면 돼."
이게 나름 복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수자리 제로스타를 멸하면 카오스가 완전히 소멸되지만 소중한 가족들 친구들 또한 소멸되는 것이기에..기꺼이 영원히 싸워야 하는 고통을 받아들인 거잖아요. 그 결심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걸 보고 용기를 얻는 세일러 코스모스나 그녀의 과거인 우사기나...먹먹했습니다. 구 애니판과 코믹스 내용이 네헤레니아, 갤럭시아 빌런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다른데 네헤레니아 이야기는 구 애니가 좋았고 갤럭시아 개인서사나 감동 또한 구 애니가 더 낫다고 보긴 하는데..코믹스판은 매번 사람들 죽어나가니 보기가 두렵더라고요. 치비치비의 정체를 다르게 해석한 것도 구 애니만의 맛이 있지만 세일러 코스모스 설정 자체가 날아가서 그건 좀 아쉽네요.
그쵸 사실 다른 이들도 죽고 다시 태어나는 건 마찬가진데 코스모스는 아예 불멸의 존재가 된 것 같은 느낌이죠 ㅠㅠ 맞아요 빌런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도 결정적인 차이가 있지요 ㅎㅎ 어쨌든 구애니도 카오스가 완전 소멸되지 않아서 찝찝했지만 원작은 코스모스의 존재 때문에 다른 의미로 더욱 찝찝하죠 ㅠㅠ
원작에서는 어떻게 네오 퀸 세레니티가 된건지도 자세히 안나와서 미래 설정들이 많이 미스터리 하긴해요
일단 22세때 되었다는 거 말고는 정보가 전혀 밝혀진 게 없긴 하죠 ㅠㅠ 그나마 전에 올렸던 영상에서 이의 일부를 다루긴 했지만 뇌피셜도 많이 함유되어있는지라 ㅎㅎ
치비문의 4수호신인 아마조네스 쿼텟(세일러 쿼텟)도 소개해 주실거죠?
근데 얘네들은 빌런들을 시즌 별로 정리할 때 쯤에 할 것 같아요 ㅎㅎ 오히려 세일러 전사일 땐 활약이라던가 떡밥이 어떤 의미론 코스모스에 비하면 다룰 만한 소재가 없어서 ㅠㅠ
너무 재밌어요❤❤ 최고😘😘 프로필 바꿨네요!!
네 뭔가 좀 변화를 주고 싶어서 살짝 바꿨습니다 ㅎㅎ
유튜브에서는..세일러문코스모스 영어자막잇긴한데 ㅠㅠ한글판 자막 넷플릭스에나왓으면좋겟는데..이번년까지나올수잇을지..아니면 내년도안나오려나..😢😢 아직은소식은없던데ㅠㅠ
그러게요 ㅠㅠ 좀처럼 나올 기미가 안 보여서 ㅠ
8/22 넷플!!!!
진짜 이 부분은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이 영상 브금이 뭘까요?
꽤 제 스타일!!
여러모로 비밀에 많이 싸이긴 했죠 ㅎㅎ 브금은 th-cam.com/video/kqp19-M6uhE/w-d-xo.html 입니다 :)
아마 동일인물인건 밝혀졌으니 코스모스도 과거를 그리워하고
다시 은수정의 힘으로 치비우사,마모루,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을 되살릴것 같네요
근데 궁극의 재생력인 코스모스 시드를 지닌 코스모스가 그렇게 하지 않은 걸 보면 너무나도 많은 환생을 거친 탓에 치비우사랑 마모루, 그리고 친구에 대한 감정이 많이 옅어진 것 같고(코스모스의 모습으로 치비문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던 뮤지컬에서조차 치비문을 보고 딸 운운하지도 않았고, 9색 선도 조금이나마라도 잊지 않기 위해 박은 느낌임) 초월자로서 자연스런 삶과 죽음의 이치에 크게 간섭하려하지 않으려 하는 뉘앙스인 것 같아용 ㅎㅎ 게다가 뭔가 과거를 그리워하기 보단 *차라리 그 때 카오스를 콜드론째로 없앴다면 더 나은 미래가 찾아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으로 현대로 내려온 거라 ㅎㅎ
더불어 코스모스는 은수정과 1도 관련없는 인물입니다 ㅎㅎ 분명 궁극의 재생력을 지닌 코스모스 시드를 지니긴 했지만 그게 은수정이라는 보장은 없기에 ;;
@@세일러엘리스 아하 그렇구요!!
코스모스 너무 보고싶다ㅠㅠ
아마 영어판으로 본걸로 기억하다면 치비치비가 변신했던걸로 기억합니당 코스모스로
원작 같은 경우엔 코스모스가 치비치비의 본 모습이죠 ㅎㅎ
코스모스 한국에서 언제 공개 될까요ㅠㅠ
지금 넷플에도 올라올 가망이 없을 것 같아서(루머에 따르면 개런티 문제 때문에 올리지 못하고 있다 함) 무자막이나 그나마 영자막에 의존할 수밖에요 ㅠ
8/22 세일러문 코스모스 넷플렉스 대공개
아니 세일러문에서 머리카락이 갑자기 길어진 장면 있었는데 혹시 몇화인지 아는사람??
원작 말씀하신거면 9화입니다 ㅎㅎ 구애니에선 미용실 에피말고는 머리카락 관련 에피소드가 없는지라 ㅠㅠ
오리지널 치비치비는 갤럭시아 스타시드에의해서 탄생한 아이잖아요.
치비치비 희망의빛이 우사기 미래모습?
구애니에서는 치비치비의 정체가 갤럭시아의 스타 시드라서 원작의 코스모스 설정이 사라졌죠 ㅎㅎ 대신 200화에서 희망의 빛으로서 모습을 보였을 땐 원작에 대한 리스펙인지 코스모스와 거의 비슷한 형태를 했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코스모스는 아니죠 ㅠㅠ 그러므로 문의 미래의 모습이 아닙니다 ㅠ
수년 세기 뒤에 계속되는 위협에 각성에 각성에 각성을 거듭해 최종 각성 형태인 코스모스인거 아닐까요?
첫 번째 가설에 대입한다면 코스모스 시드를 받음으로서 최종 환생 및 각성한 걸로 보면 되고 두 번째 가설과 연결짓자면 위협에 의해 진화하듯이 달의 전사에서 우주 혹은 콜드론을 수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전사로 격상한 듯요 ㅎㅎ 근데 코스모스와 관련해서 가설세우면서 항상 생각하지만 코스모스 시드가 콜드론에 있는 걸 보면 문이 환생하면서 자연스레 얻은 것보다는 인위적인 방법으로 터득한 것 같은 뉘앙스가 다분하죠(람다 파워를 끌어내기 위해선 은수정뿐만 아니라 모든 은하의 세일러 크리스탈이 필요했던 데다 더구나 가디언 코스모스는 문이랑 외모부터가 다르고) ㅎㅎ
다음에는 미래의 턱시도 가면 킹 앤디미온 설명도 될까요?
아마 그건 아주 나중에 턱시도 가면 tmi할 때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용 ㅎㅎ 저번 댓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솔직히 네오 퀸 세레니티와는 달리 킹 엔디미온 단독으로는 깊이 파고들 떡밥(전투력 상실이나 콜드 슬립 등)이나 소재가 없다보니 ㅠㅠ 그래서 턱시도 가면 tmi할 때 묶어서 올리게용 ㅎㅎ
바로 이게 구판 신판에서 치비치비의 정체 호불호갈리는 부분인데
저도 치비치비 정체는 신판 설정이 제일 나았던거같습니다
왜냐면 구판 치비치비는 갤럭시아보단 카큐 공주나 세일러문에 대한 떡밥이 더 많았거든요. 근데 그러다가 뜬금없이 갤럭시아가 치비치비라고하니까 어릴때도 이게 뭔 소리지 했던 기억이...
나중에 한번 치비치비에 대해서 영상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신애니 한정 설정이기보다는 원작 설정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좀 갤럭시아보단 문과 관련된 떡밥이 많았다보니 확실히 뜬금없었죠 ㅠㅠ 아무래도 이 영상에서 코스모스에 대해 전부 해설해서 치비치비와 관련해서 더 다룰 게 있나 싶긴 한데 함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설정상 길고 긴 싸움 중 어느순간부터 동료 전사들도 치비문도 킹도 콜드론으로 돌아갔고(사망) 혼자 남아서 씨우는데 방심한 사이 콜드론마져 카오스에게 동화당했는데 그 상태로 코스모스는 2가지 길을 고민하다(1. 계속 영원히 싸운다-> 이미 지쳤다 2. 콜드론을 카오스와 함께 소멸시킨다-> 콜드론으로 돌아간 모든 별들도 소멸하고 새로운 별들도 태어날 수 없다) 과거로 옵니다 그게 치비 치비죠(사실상 도피)
그러다 마지막 전투에서 결국 다시 한번 열심히 싸우는 길을 선택하고 미래로 돌아갑니다 여담으로 원작의 설정만 보면 수없이 죽고 각성하기를 반복하면서 코스모스가 되었다 라는 말만 있습니다 더불어 원작에서는 강한힘을 갈망했던 갤럭시아 스스로가 카오스의 부하가 되서 즐겁게? 악행을 저지르다 먼길 가버립니다
참고로 원작에 그런 설정은 없습니다 ㅠㅠ 심지어 코스모스가 문의 환생체라는 설정도 영상에서도 설명드렸듯이 뮤지컬(그것도 비교적 최근인 2017년에 나온)에서야 겨우 밝혀진 거였죠 ㅠㅠ 애초에 코스모스는 원작에서 딱히 밝혀진 설정이 많이 없다보니(밝혀진 것이라곤 미래에서 왔다, 카오스가 먼 미래에 부활한다, 앞으로도 빛과 어둠의 싸움이 계속된다 정도) 전술한 뮤지컬이 나오기 전까진 코스모스가 정말로 문의 미래의 모습인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기도 했죠 ㅠㅠ 그러므로 님께서 쓰신 건 어디까지나 제 영상에서 설명한 가설과 다를 바 없습니다 ㅠㅠ 물론 원작 마지막에 마모루의 대사를 통해 먼 미래에 다른 이들이 사라져가는 가운데 얘 혼자만 남을 것 같단 암시를 남기긴 했죠 ㅎㅎ
원작에선 갤럭시아가 카오스의 부하를 자청했지만 얘도 어디까지나 카오스에게 완전한 충성을 맹세하기보단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언제나 뒤통수를 칠 준비를 하고 있었던 데다 이를 위해 문을 이용하려했지만 되려 자신이 토사구팽 당했고 본인도 스스로의 힘으론 카오스를 어찌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죠 ㅠㅠ
아무리 기다려도 코스모스 극장판 나올기미가없어서 슬퍼요 ㅠㅠ
그쵸 심지어 넷플에도 올라올 기미가 전혀 안 보여서 ㅠ
문 코즈믹 파워 메이크업이 어쩌면 복선일지도?
그럴 가능성도 있을지도용 ㅎㅎ
코스모스 너무 예쁘당~😊
문이랑 분위기가 다른 아름다움을 지녔죠 ㅎㅎ
이젠 세일러문도 파는 사람만 파나...
다른 네임드 애니들에 비해서 국내엔 파는 사람이 적긴 하죠 ㅠㅠ 심지어 본토에서도 이젠 파는 사람도 적은 것 같아보이고 서양권으로 가야 좀 있어보여요 ㅠ
조금더처음부터제대로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햅삐-q3c
확실히 크리스탈을 잘 못 만들어서 첫 단추부터 잘못 꿰맸죠 ㅠㅠ
@@세일러엘리스 아무래도 본토는 지금 액션물,아이돌물 특히 액션물 인기로 넘어가고있는 추세인것같습니다. 당장 귀멸의 칼날부터가 액션애니거든요.
그리고 세일러문 신애니는 원작을 보지않으면 이해하기힘들다는 단점이 있는것같습니다. 이것때문에 세일러문 뉴비가 적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22년 12월에 개봉됐었던 슬램덩크 후속편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입문이 아주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농구를 쉽게 접할수있는것때문에요. 반대로 세일러문은 저같은 세일러문팬도 이해하기힘들다는 단점이 있는것같습니다.
제가 알고있기론 1990년대때 본토하고 한국에서 인기가 제일 높았던 애니 3총사가 드래곤볼. 세일러문.슬램덩크인데 세일러문 설정이 이중에서 가장 어려운것같습니다
@@햅삐-q3c 그래도 이게 드래곤볼보단 낫습니다. 제가 오랜만에 드래곤볼을 봤었는데 욕이 엄청 나왔습니다. 그런데 토에이사는 또 드래곤볼 신작을 이번 분기에 냈네요. 이건 신들의 전쟁때부터 망했던것인데.....
치비치비는 세일러 코스모스 시드가 아니라
세일러 갤럭시아의 시드로 알고 있는데여.
치비치비의 설정이 원작과 구애니가 서로 달라서 원작에선 코스모스(코스모스의 스타 시드가 아닌 코스모스의 변장한 모습)이고 구애니에선 갤럭시아의 스타 시드가 맞아용 ㅎㅎ
외행성쪽 캐릭터들이 가장좋았는데... 아니면 남자캐릭터들이 변신했던 에피소드...
그게 스타라이츠입니다 ㅎㅎ 참고로 TS 전사 설정은 원작에선 우라누스가(공식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정황상) 구애니에선 스타라이츠가 이에 해당되고 원작에선 스타라이츠가 구애니의 우라누스처럼 남장여자였죠 ㅎㅎ
치비치비가 세일러갤럭시아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
구애니에선 갤럭시아의 스타 시드였지만 원작은 아니었죠 ㅠㅠ 근데 구애니서도 원작이랑 같은 흐름으로 빌드업이 쌓였는데(치비치비가 주인공이랑 연관있다고) 갑자기 갤럭시아랑 관계있다고 밝혀져서 원작에 비하면 다소 급조스럽단 의견도 적지 않았죠 ㅠㅠ
@@세일러엘리스 구작은 카오스에 잠식당해 악해진 설정으로 입체적인 빌런으로 매력적이였는데 원작은 본적은없지만 그냥 빌런으로 나오는게 아쉽긴하네요
@@새_미
심지어 원작은 *전설의 은하 최강 전사* 라는 타이틀을 달았던 구애니와는 달리 그냥 *은하 제일의 파괴력* 을 지닌 전사에 불과했기에(+자기 별을 스스로 파괴한 떠돌이 전사) *은하 제일의 재생력* 을 지닌 문에게 집착했고 또한 스스로도 본인의 힘만으론 카오스 타도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 주인공을 이용하기까지했죠 ㅠㅠ 그랬기에 카오스를 직접 봉인했던 구애니와는 다르게 원작은 스스로가 카오스를 깍듯이 대했고 결과적으론 실패했지만 뒤통수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린 고로 보다 빌런에 가까워진 동시에 포스도 줄어들었죠(대신 카오스랑 코스모스가 그 포스를 가져감) ㅠㅠ
이쯤되면 그냥 카오스랑 싸우지 말고 결혼이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ㅋㅋ
그럴 일은 없겠지만 먼 미래에 둘이 휴전을 맺고 우주를 반씩 나눠 관리하는 방안도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카오스나 코스모스한테나 오은영 박사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카오스도 작중 대사를 보면 공존을 바라는 것 같긴 한데 문제는 카오스(더 나아가 카오스의 분신들)가 바라는 공존은 코스모스(더 나아가 세일러 전사들)가 바라는 평화와는 양립할 수 없는 점에서 참 그렇죠 ㅠㅠ
코스믹 호러 냄새가 나네요.
솔직히 파고들어보면 그야말로 코즈믹 호러 그 자체라고도 볼 수 있죠 ㅎㅎ
우사기가 백만 마법소녀 전사들을 이끌고 우주구 코스믹 호러와 싸울 그날을 위해.... 사례 th-cam.com/video/p6SMYSAK7xs/w-d-xo.html
@@진형욱-g8t
그렇게 된다면 그야말로 세일러즈 어셈블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