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는 재영이가 심한 폭력을 휘두르게 하기 위한 장치로밖에 쓰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담배와 폭력으로 묘사되는 비행만으로 설명되는 재영이 캐릭터의 매력을 어디서 찾아야하나요. 재영이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보일 생각은 전혀 없이 그냥 PC 전파를 위한 매개체로만 본 것 같아요. 제발 이딴 식으로 동성애를 겉핥기식으로 묘사할거면 차라리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감탄할 수밖에 없는 분석이십니다. 이러한 분석도 거창하고 아깝다고 느껴지는 것이 일단 지루하고 재미가 너무 없었습니다. 전도연의 광팬입에도 불구하고 첫부분 보다가 도저히 못 보겠어서 포기했습니다. 뒤에 나올 전도연의 훌륭한 연기가 전혀 궁금하지 않을 정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라이너님 올려주시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에 대한 리뷰 역시, 보고 나서 찝찝했던, 하지만 뭐라 표현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모두 짚어 주신 느낌입니다 일전에 GV에서 뵈었는데요, 언제나 꾸준히 활동해 주셔서 영화팬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 를 추천해 주신 영상을 보고 영화관에서 관람하였으며, 예매권 이벤트도 진행해 주셔서 가족들도 함께 보고 메시지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참 좋았어요 지금 개봉관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가 상영 중입니다 이 아름다운 영화를 본 '죄'로 를 널리 알려야 한다는 사명을 띠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 부디 리뷰를 올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사라져가는 우리 갯벌에 대한 기억과 경험을 증거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담백하면서도 뭉클한 작품입니다 ♥
최소한 암살이라는 거면 자신이 알려지면 안 되는데. 그런건 염두에도 없거니와. 설정을 여기저기서 가져오고 거기에 평범한 가정주부라는 설정까지 무리하게 사용하니. 물론 그런 비슷한 영화도 있었지만 죄다 액션환타지 암살영화였죠. 은퇴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킬러 전직 군인, 전직 첩보원.
한국 영화 중에서 쓰레기들의 공통점 1. 제작진들이 자신들의 역할에 충실하지 않다. 2. 배우와 스텝 등 로 어떻게 비벼 보려고 한다. 3. 즉, 한국 기업들의 경영진들이 자신들의 역할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노동자들 갈아 넣고, 줘야 할 임금 주지 않으면서 성과를 내 보려는 그런 마인드를 볼 수 있다.
딱 라이너님이 4점 주실 것 같았는데 맞췄네요ㅋㅋ 속이 울렁거린다는 표현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우울한 미성년자 레즈비언의 모습을 대상화한 방식이나 금기된 사랑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근친과 동일선상에 놓으려 시도한 점이 불쾌했습니다. 그 밖에도 어떤 영화의 오마주?인지는 모르겠으나 길복순과 차민규의 효과음도 너무 오글거렸구요ㅋㅋㅋ 본 지 꽤 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지적받을 지점이 많은 영화임은 분명했습니다. 저는 살인을 작품이라고 표현한 것이 윤리적 죄책감을 덮고 철처히 사업화하기 위한 언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 산업에 빗대신 부분은 생각치 못했네요. 넷플릭스에 올라오지 않았다면 볼일 없는 영화였을 것 같습니다. 전도연 배우님의 연기는 정말 좋았구요. 이번 리뷰도 잘 봤습니다!
엇 딸인 재영에 대해 다루신 부분에 대해 조금 추가 설명이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재영은 그냥 커밍아웃 당한 게 아니니까요. 물론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 목을 흉기로 찌르는 폭력은 용인될 수 없습니다😅 근데 이 사건은 재영의 일방적 가해가 아닙니다. 피해 남학생이 재영의 성소수자성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재영에게 교제관계를 요구하는 것이 원인이었죠. 그 과정 속에서 재영은 불합리함에 분노를 느끼고, 자신이 사랑했던 여학생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흉기를 휘두른 거구요. 마지막 장면에서 재영이 피해 남학생을 바라보며 목 부분을 건든건 이러한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남학생은 끝까지 자신의 비열함과 협박사실을 숨기거든요. 그리고 재영의 성소수자성을 갖고 협박한 것을 회개하지도 않구요. 자신이 목이 찔려 죽을 뻔 했다는 사실만 이슈화하며 그 뒤에 있는 스토리는 묻어버립니다. 재영의 제스쳐는 그것에 대한 응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주둥이 간수 잘 하고 살란 뜻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론 크게 불쾌하진 않았어요. 학교폭력이 민감한 사회적 이슈인 것은 맞지만, 이 사건의 이면에는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여성에게 강압적으로 교제를 요구하는 문제(최근 쏟아지는 ‘왜 안만나줘’ 범죄와 같은 맥락)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길복순은 매우 찐~하게 여성서사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 동성애자와 교제 요구 협박 등의 이슈들을 간접적으로 응징하는 재영의 결말이 이 영화의 색깔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라이너님 말씀처럼 학교폭력이 심각한 문제인만큼 조금 더 조심해서 다루는 것이 나았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저는 여러 가지 단점을 얘기하는 거에 공감을 하지만 그 지적하는 부분이 조금 애매하게 이번 영상에서는 다 틀린 거 같아요 영화를 제작하신다는데 걱정이 됩니다 감이 떨어지신 거 같은 그런 느낌도 드는군요 킬빌 정말 서서가 좋았습니다 킬빌과 비교 괜찮았는데 그 외에는 좀 어설픈 지적입니다 존윅은 개 하나 죽였다고 그 다 쓸어 버리지 않습니까 말이 됩니까 이러한 말이 안 되는 것을 진짜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그리고 실제같은 촬영으로 다 무마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존윅은 암살자 사이에서도 유명한 사람이란 걸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냥 다른 암살자들이 돈에 미쳐 가지고 갑자기 나타나 그냥 공격합니다 아니 저격수를 배치해 가지고 그냥 쏴 버리면 되는 거고 아니면 존윅이 거쳐 하는 곳에 박격포 나 아니면 폭탄을 던져 가지고 그냥 폭파시켜 되지 않습니까 근데 무슨 진짜 무슨 대결을 자존심?명성? 을 원해 가지고 정정당당한 대결을 원하는 것처럼 칼로 덤비고 총도 그냥 대놓고 뽑아서 쏘고 말이 안 되지요 그리고 존윅도 뭐 쥐도 새도 모르게 숨어서 암살하는 장면이 뭐 많이 있습니까 그냥 대놓고 일대일 또는 다수 이렇게 몸싸움이에 총싸움이 대부분이죠 킬빌 아주 괜찮은 이유와 목적과 소재를 가지고 시작을 해서 점점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그리고 마무리를 보여줬지만 사실 존윅은 우리가 상상하는 아 암살자의 세계라는게 있을 수도 있겠구나 이런 것만 보여 주는 거지 사실은 그냥 액션 영화죠 진짜 그 존윅은 멋있는 대사 있지 않습니까 아니 개 하나 죽였다고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 그런 대사가 있는 것처럼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시작을 해서 스케일을 점점 늘린 겁니다 심지어는 인기가 있으니까 무슨 호텔 주제로 하는 외전도 인제 몇 부작으로 나오더라고요 드라마로 ... 한 예를 들어 웹툰 중에이 암살자 집단에 관한 아주 유명한 웹툰이 있더라고요 저도 얼마 전에 봤는데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액션도 굉장하더군요 거기에 나온 암살자 집단도 이 길복순과 마찬가지로 그냥 회사죠 그런데 뭐 조용히아무도 모르게 죽이는게 없습니다 그냥 쳐들어서 엄청난 무공으로 그냥 적들을 쓸어 버리죠 그 웹툰에서 암살자 조직은 힘의 논리로 운영이 됩니다 맨날 암살자 끼리 만나면 내가 강하다 네가 강하다 이런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길복순이 웹툰을 봤는지 몰라도 길복순 만드신 분이 그 웹툰을 본 거 같아요 비슷해요 근데 문제는 웹툰은 되게 잘 만들었다는 거죠 인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한 가지지 엄청난 액션입니다 웹툰의 액션 장면이 굉장히 좋아요 게다가 이 액션이 그냥 단순히 치고 받는게 아니라 뭐 차가 날아가고 벽이 무너지고 한마디로 뭐 히어로 같은 그런 무지막지한 힘들을 보여 주기 때문에 확실히 판타지 요소가 강합니다 저는 길복순을 이렇게 평가하고 싶어요 My Name처럼 묵직하고 어우 내가 한대 맞으면 아프겠다 그런 액션도 아니고 범죄 도시처럼 묵직한 한방의 영화도 아니고 존윅처럼 한 장면을 오래 좀 보여 주는 뭐 롱테이크? 암튼 그런 촬영도 아니고 조금씩 부족한 영화였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 영상에서 지적하는 단점은 아니구요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의 평가가 박하다고 느낄 때가 있죠. 그런데 사실 '후' 하거나 '박' 하거나 평가가 존재한다는 건 이미 어느 정도 '급'이 된다는 거죠. '급'은 되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론 후하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뷰에서 언급한 여러가지 평가요소 보다 중요한건 내가 이 영화를 즐겼다는 것입니다.
차민규랑 길복순의 마지막 대결은 영화 설정 상 그렇게 된 거 아닌가요? 피 묻은 칼을 암살자에게 보내면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1:1 정면 대결을 하는게 길복순 영화 안에서의 그들만의 룰이고 길복순이 차민희를 죽인 뒤에 피 묻은 살해 도구를 설경구한테 전해 달라고 하면서 시간과 장소를 정하라고 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존윅에서도 영화 내의 암살자들끼리의 룰이 있는 것처럼 길복순에서도 영화 내의 암살자들끼리의 룰을 지키는 설정이라고 봅니다 암살자들인데 그렇게 정정당당하게 싸우는게 맞냐? 라는 식으로 따지고 들면 존윅 세계관에서도 다른데서는 다 사람 죽여도 되는데 일정 장소에 들어가면 싸우다가도 멈춰야 되는게 맞냐? 라는 식으로 가버릴 수 있으니 영화 내에서의 설정으로 이해 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불한당 때 일베 논란으로 괜찮은 영화였는데 흥행에 실패했었죠...(불한당 영화는 일베와 상관이 없었는데 감독 SNS에 일베들이 주로 하는 표현을 하는 바람에) 하지만 불한당이라는 영화 자체에 대한 호평과 지난 킹메이커도 작품이 잘 빠져서 그 논란이 묻힌 듯 했는데 이번 영화에서 안중근과 김구를 살인자라고 표현한 대사 때문에 역시 일베가 맞았나? 라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라이너님 아이가 초3이 되어 올해부터 매주 한편의 영화를 가족들이 함깨 보고있습니다. 사운드오브뮤직 부터 인생은아름다워, 취권2, 딥임팩트, 인디아나존스 시리즈, 더씽, 슈퍼마리오, 미니언즈시리즈 등등.... 꽤 다양한 영화를 매주 집에서 또는 영화관에서 보고있지만 아이와 함깨 보는 영화 라는 카테고리는 꽤나 어려운 고민이더군요. 여유가 되신다면 초등학생 아이에게 꼭 보여줘야 할 영화같은 주제로 가볍게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언제쯤 킬빌이나 존윅 같은 영화도 함깨볼수 있으련지 ㅎㅎ
저는 영화에 억지로 끼워넣는 동성애 코드를 싫어합니다.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이 영화에도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동성애'를 성역화 시키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다른 그 어떤것도 하찮은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아우팅을 하려고 했던 남학생에 대해서 무참한 폭력을 행사하고, 마지막까지 피해자를 조롱한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아마도 관객들의 생각에 대해서 "아웃팅을 하려고 했던 상대의 행동은 살인 미수보다도 더 큰 것이기에, 그러한 남학생이 살인미수 수준의 공격을 당하고 그 이후에도 조롱을 당하는것이 마땅하다" 라고 여길 것 이라고 예상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 사회에서는 그렇게 '엄청난 죄(=아웃팅?)' 를 저지른 사람에게 합당한 벌(=살인미수 수준의 치명상)을 주지 못하니 영화에서 판타지로 대리만족 하라는 계산이 들어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길복순 딸의 마지막 조롱 조차, 관객들이 사이다로 여길 것이라고 계산했던 것 이겠죠. 그러나 정말 그런가요? 동성애를 위해서라면 살인도 하찮은 것이 되어버리는 것이 맞나요? (살인 미수라지만 결국 같은 수준의 상처에서 살인에 이르렀나 운 좋게 미수로 그쳤나의 차이였으니까요) 여기서 결국 꽤 많은 창작자들이 범하고 마는 PC의 선민주의가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미개한 너희들을 우리가 가르쳐야 한다라는 생각 말입니다. PC자체는 충분히 논의해 볼 만한 문제고, 다양한 불균형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여기면서도, 결국 이러한 엇나간 선민주의 때문에 PC에 대한 반감만 나날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다 맞는말 하지만 공통적으로 이 영화를 보았던 사람들이 느꼈던 가장 불편한 부분은 중2병스러운 연출과 대사들임 이건 존윅의 아류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했는데 그 이하가 맞음 배우들 라인업이랑 고급인력들로 그럴듯 하게 만든거지 보는 내내 느꼈던 역함(영화가 역함을 전달하려는게 아니라 ㅈ같이 만들어서 느끼는 역함)은 과장없이 다세포 소녀와 동급임 요이땅~
왜이리 의미부여 할려고만해? 영화는 복잡하게 의미부여 하고 여러 평이 필요치 않아 재미 있느냐 없느냐 재미있게 보았느냐 지루하고 재미 없었느냐가 제일 우선 아닌가? 어느쪽으로 재미를주었냐는 중요치않치않나? 내게 돈값을 했느냐 그렇지 못했느냐가 쟁점이지, 화이를 예로 들어볼게, 마지막10분전 까지도 재미있게 몰입되게 봤어 그때까진 재미있었어 그런데 마지막에 이상하게 지루해 지더라고 즉 본론이 소재가 기갈난거지 상영시간 맞추느라 애 쓰더라고 그건 나쁘ㄴ영화지
한국영화 고질병인 섞어찌개ㅋㅋㅋㅋ 본인들이 엄청나게 뛰어나서 여러가지 주제도 잘 표현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ㅋㅋㅋ
섞어찌개가 잘 끓이면 흥행공식이 되어서 가게에 팔아 잘될건데 잘못 끓이면 어머니가 끓인것처럼 평범한게 됨
오히려 자신이 없으니까 어떤거 하나라도 먹히리라는 마음으로 섞는거라 생각해요 신념있게 하나만으로는 자신이 없으니까 여러 영화에서 가져와서 상황이나 맥락은 전혀 생각안하고 입맛대로 섞어서 영화 다 만들었다고 선보이는거죠 K관객은 대충 좋아라 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요
변성현 감독 필모그래피 보고 왔는데...솔직히 저 실력으로 지금까지 감독하고 있는게 의아할 정도
영화보고 엉성하단 생각했는데
그게 뭐가 그랬는지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이번에는 실패... 섞어찌개 맛없어.ㅠㅠ
나락가는 넷플 드라마들...ㅋ....
날고뛰며 하나라도 더 죽이는 존 윅, 사연 하나라도 더 넣어 부대찌개 끓이는 길복순
정작 길복순이 최상위권 실력자라면서 얘가 강한게 맞나 생각드는 실력임
@@Napalm47존윅4에서 나온 카지노 뚱땡이가 길복순 압살할것 같음
부대찌개는 맛있기라도 하지
ㅋㅋㅋㅋ
중2병 걸린 초딩들이 써놓은 소설 같았음.......오글거리는 선배님같은 대사하며 요이땅에....즙짜는 전개까지 걍 고급진 랍스터 갖다가 잡탕 끓인 느낌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영화는 퀄 좋은 작품 찾는게 어째 하늘에 별따기인듯ㅋㅋ 공개되는 영화들마다 전부 기대 이하인게 너무 아쉬움..
동성애는 재영이가 심한 폭력을 휘두르게 하기 위한 장치로밖에 쓰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담배와 폭력으로 묘사되는 비행만으로 설명되는 재영이 캐릭터의 매력을 어디서 찾아야하나요. 재영이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보일 생각은 전혀 없이 그냥 PC 전파를 위한 매개체로만 본 것 같아요. 제발 이딴 식으로 동성애를 겉핥기식으로 묘사할거면 차라리 안 했으면 좋겠어요.
재영이도 그렇고 영지도 그렇고 정말 잘짜놓은 캐릭터를 엉성하게 써먹다보니 이게 뭘 말할려는 장치인건가 싶고....그렇다고 동성애는 나쁜게 아니다라는 무언가를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과감하지 못하고 발만 담궜다가 뺀느낌이라 차라리 없었다면 더 낫지않았나?가 되어버려서 여러모로 배우분들 연기가 아쉬웠어요....
정말 감탄할 수밖에 없는 분석이십니다.
이러한 분석도 거창하고 아깝다고 느껴지는 것이
일단 지루하고 재미가 너무 없었습니다.
전도연의 광팬입에도 불구하고 첫부분 보다가 도저히 못 보겠어서 포기했습니다.
뒤에 나올 전도연의 훌륭한 연기가 전혀 궁금하지 않을 정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어때요?? 이거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거라서...
추천 안하죠??
진짜 재미없었죠. 중2병 같은 장연만 늘어놓은 영화였어요. 저도 도중에 포기했습니다.
설경구 나오는건 언제부턴가 기대를 안하게됨.
살인자의기억법은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ㅋ
설경구도 님이 살아있는지 모를겁니다ㅠ
이게 뭐야? 깔려면 서로 쌍방이 알아야 까는거야 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왠지 역겨웠던 기분이 들었는데, 그 이유를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용된 작품들 중 소지섭이 주연한 회사원도 있죠. 스토리의 많은 부분과 회사 설정, 캐릭터간 상관관계를 그 어떤 영화들 보다 많이 가져왔다는 걸 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감독의 양심은 대체 어디로 간 건지.
잘만들면 액션이 잘되는데.. 안되면 그냥..오마주..;
@@붕붕이네-n1p 오마주엔 리스펙이 담겨있음 오마주라고 칭하려면 잘 만들어야 함 못 만든건 오마주가 아니라 얄팍한 베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7급 공무원이었나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랑 판박이인 영화도 있었는데, 너무 오래돼서 이게 오마주인지 도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_WhiteDwarf니가 뭔데 그런 기준은 들이미세요ㅎㅎ
@@liveletdie4 오마주 자체가 불어로 존경이란 뜻인데요
제발 모르면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무식한 거 티내지말고
간만에 리뷰가 빛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장점과 단점, 메타포 분석까지 정말 좋았어요. 이게 라이너님이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겉멋만 가득한 우리영화…ㅠㅜ 항상 같은 결론입니다.
변감독보면 서태지 같음 ㅋㅋㅋ 겁나 짜집기 황제
황정민이 되도않는 일본어 하는 순간 꺼버렸음.
저두 딸부분은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해지지 못했습니다.
전도연이라 그래두 행복했습니다
중학생이 네이버 검색만으로 짜집기한 학교숙제 PPT 같은 영화
라이너님 올려주시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에 대한 리뷰 역시, 보고 나서 찝찝했던, 하지만 뭐라 표현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모두 짚어 주신 느낌입니다
일전에 GV에서 뵈었는데요, 언제나 꾸준히 활동해 주셔서 영화팬 입장에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
를 추천해 주신 영상을 보고 영화관에서 관람하였으며, 예매권 이벤트도 진행해 주셔서 가족들도 함께 보고 메시지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참 좋았어요
지금 개봉관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가 상영 중입니다 이 아름다운 영화를 본 '죄'로 를 널리 알려야 한다는 사명을 띠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 부디 리뷰를 올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사라져가는 우리 갯벌에 대한 기억과 경험을 증거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는, 담백하면서도 뭉클한 작품입니다 ♥
제목보자마자 감탄했습니다
해설이 어쩜 이리 깔끔하신가요😊
리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우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평이 안좋길래 안봤... 라이너님의 리뷰로 대체할게요♡♡♡
볼만은 해요
레즈 여중생이 흉기를 휘둘러도 문제안되게 영화를 그려낸 이유는 결국 제작자들이 말하고 싶은 PC가 딱 그까지이기 때문이죠
남성는 잠재적 가해자일뿐이다라는 더러운 시선말이져
영화는 차마 못봤는데요
이런 소개영상? 같은건 많이 봤는데
다떠나 전도연씨는 여전히 섹시하시더군요
중요한게 빠졌네요.
결국 여자는 뒷통수치지 않는다.
우리는 그런 킬러가 아니다.
라는 환타지를 보여준거죠.
그냥 암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환타지물.
길복순. 조잡함의 극치를 보여준 영화
감독 일베 논란이니 뭐니 그건 내 알바가 아니고 그냥 영화자체가 재미가 없음
이상한 대사,이상한 연출,개연성 부족
감독이 일베 논란 떠서 무지성 까는게 아니라 그냥 영화 자체가 문제다...
최소한 암살이라는 거면 자신이 알려지면 안 되는데.
그런건 염두에도 없거니와.
설정을 여기저기서 가져오고
거기에 평범한 가정주부라는 설정까지 무리하게 사용하니.
물론 그런 비슷한 영화도 있었지만
죄다 액션환타지 암살영화였죠.
은퇴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킬러
전직 군인, 전직 첩보원.
살면서 예고편 보고 기대했다가 실망한 영화가 딱 하나였는데
이 영화로 인해 두개가 됐음
오랜만에 내 시신경이 아까운 영화였음
시신경..ㅋㅋ
한국 영화 중에서 쓰레기들의 공통점
1. 제작진들이 자신들의 역할에 충실하지 않다.
2. 배우와 스텝 등 로 어떻게 비벼 보려고 한다.
3. 즉, 한국 기업들의 경영진들이 자신들의 역할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노동자들 갈아 넣고,
줘야 할 임금 주지 않으면서 성과를 내 보려는 그런 마인드를 볼 수 있다.
길복순을 보고 존윅을 보면 더 잼있습니다
제발 여러가지 다 넣으려고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존윅이나 킹스맨 같은 영화들이 괜히 스토리 비중을 낮게 가져간게 아닐텐데 왜 거기까진 생각을 못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딱 라이너님이 4점 주실 것 같았는데 맞췄네요ㅋㅋ
속이 울렁거린다는 표현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우울한 미성년자 레즈비언의 모습을 대상화한 방식이나 금기된 사랑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근친과 동일선상에 놓으려 시도한 점이 불쾌했습니다. 그 밖에도 어떤 영화의 오마주?인지는 모르겠으나 길복순과 차민규의 효과음도 너무 오글거렸구요ㅋㅋㅋ 본 지 꽤 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지적받을 지점이 많은 영화임은 분명했습니다.
저는 살인을 작품이라고 표현한 것이 윤리적 죄책감을 덮고 철처히 사업화하기 위한 언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 산업에 빗대신 부분은 생각치 못했네요.
넷플릭스에 올라오지 않았다면 볼일 없는 영화였을 것 같습니다. 전도연 배우님의 연기는 정말 좋았구요. 이번 리뷰도 잘 봤습니다!
암살자가 진지하게 죽이려 하지 않는다 말 너무 극! 공감 오히려 길복순 을 "보존"하려 하는줄... 기대이하 졸작
황정민 배우 일본어의 어색함에
시작부터 집중이 안되서 꺼버린 영화.
넷플릭스가 맛이 가고있다는 증거
와 진짜 기다렸는데ㅠ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너님 ㅜㅜ!! 리뷰 너무재밌게봤어요ㅜㅜ
엇 딸인 재영에 대해 다루신 부분에 대해 조금 추가 설명이 있으면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재영은 그냥 커밍아웃 당한 게 아니니까요. 물론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 목을 흉기로 찌르는 폭력은 용인될 수 없습니다😅
근데 이 사건은 재영의 일방적 가해가 아닙니다. 피해 남학생이 재영의 성소수자성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재영에게 교제관계를 요구하는 것이 원인이었죠. 그 과정 속에서 재영은 불합리함에 분노를 느끼고, 자신이 사랑했던 여학생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흉기를 휘두른 거구요.
마지막 장면에서 재영이 피해 남학생을 바라보며 목 부분을 건든건 이러한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남학생은 끝까지 자신의 비열함과 협박사실을 숨기거든요. 그리고 재영의 성소수자성을 갖고 협박한 것을 회개하지도 않구요. 자신이 목이 찔려 죽을 뻔 했다는 사실만 이슈화하며 그 뒤에 있는 스토리는 묻어버립니다.
재영의 제스쳐는 그것에 대한 응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주둥이 간수 잘 하고 살란 뜻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론 크게 불쾌하진 않았어요. 학교폭력이 민감한 사회적 이슈인 것은 맞지만, 이 사건의 이면에는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여성에게 강압적으로 교제를 요구하는 문제(최근 쏟아지는 ‘왜 안만나줘’ 범죄와 같은 맥락)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길복순은 매우 찐~하게 여성서사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 동성애자와 교제 요구 협박 등의 이슈들을 간접적으로 응징하는 재영의 결말이 이 영화의 색깔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라이너님 말씀처럼 학교폭력이 심각한 문제인만큼 조금 더 조심해서 다루는 것이 나았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여러 가지 단점을 얘기하는 거에 공감을 하지만 그 지적하는 부분이 조금 애매하게 이번 영상에서는 다 틀린 거 같아요 영화를 제작하신다는데 걱정이 됩니다 감이 떨어지신 거 같은 그런 느낌도 드는군요 킬빌 정말 서서가 좋았습니다 킬빌과 비교 괜찮았는데 그 외에는 좀 어설픈 지적입니다 존윅은 개 하나 죽였다고 그 다 쓸어 버리지 않습니까 말이 됩니까 이러한 말이 안 되는 것을 진짜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그리고 실제같은 촬영으로 다 무마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존윅은 암살자 사이에서도 유명한 사람이란 걸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냥 다른 암살자들이 돈에 미쳐 가지고 갑자기 나타나 그냥 공격합니다 아니 저격수를 배치해 가지고 그냥 쏴 버리면 되는 거고 아니면 존윅이 거쳐 하는 곳에 박격포 나 아니면 폭탄을 던져 가지고 그냥 폭파시켜 되지 않습니까 근데 무슨 진짜 무슨 대결을 자존심?명성? 을 원해 가지고 정정당당한 대결을 원하는 것처럼 칼로 덤비고 총도 그냥 대놓고 뽑아서 쏘고 말이 안 되지요 그리고 존윅도 뭐 쥐도 새도 모르게 숨어서 암살하는 장면이 뭐 많이 있습니까 그냥 대놓고 일대일 또는 다수 이렇게 몸싸움이에 총싸움이 대부분이죠 킬빌 아주 괜찮은 이유와 목적과 소재를 가지고 시작을 해서 점점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그리고 마무리를 보여줬지만 사실 존윅은 우리가 상상하는 아 암살자의 세계라는게 있을 수도 있겠구나 이런 것만 보여 주는 거지 사실은 그냥 액션 영화죠 진짜 그 존윅은 멋있는 대사 있지 않습니까 아니 개 하나 죽였다고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 그런 대사가 있는 것처럼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시작을 해서 스케일을 점점 늘린 겁니다 심지어는 인기가 있으니까 무슨 호텔 주제로 하는 외전도 인제 몇 부작으로 나오더라고요 드라마로 ... 한 예를 들어 웹툰 중에이 암살자 집단에 관한 아주 유명한 웹툰이 있더라고요 저도 얼마 전에 봤는데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액션도 굉장하더군요 거기에 나온 암살자 집단도 이 길복순과 마찬가지로 그냥 회사죠 그런데 뭐 조용히아무도 모르게 죽이는게 없습니다 그냥 쳐들어서 엄청난 무공으로 그냥 적들을 쓸어 버리죠 그 웹툰에서 암살자 조직은 힘의 논리로 운영이 됩니다 맨날 암살자 끼리 만나면 내가 강하다 네가 강하다 이런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길복순이 웹툰을 봤는지 몰라도 길복순 만드신 분이 그 웹툰을 본 거 같아요 비슷해요 근데 문제는 웹툰은 되게 잘 만들었다는 거죠 인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한 가지지 엄청난 액션입니다 웹툰의 액션 장면이 굉장히 좋아요 게다가 이 액션이 그냥 단순히 치고 받는게 아니라 뭐 차가 날아가고 벽이 무너지고 한마디로 뭐 히어로 같은 그런 무지막지한 힘들을 보여 주기 때문에 확실히 판타지 요소가 강합니다 저는 길복순을 이렇게 평가하고 싶어요 My Name처럼 묵직하고 어우 내가 한대 맞으면 아프겠다 그런 액션도 아니고 범죄 도시처럼 묵직한 한방의 영화도 아니고 존윅처럼 한 장면을 오래 좀 보여 주는 뭐 롱테이크? 암튼 그런 촬영도 아니고 조금씩 부족한 영화였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이 영상에서 지적하는 단점은 아니구요
진짜 잘많들었다 ... 물론 영화 말고... 리뷰!! 라이너 오빠 멋졍 !! 알리타를 두번더보것음
마지막 5분 남기고 죽자사자 싸우것을 보다 리모콘으로 중생들의 의미없는 살생을 막아 스스로 살아있는 부처가 되어봄
킬빌을 추구했는데 빌길복순이 된 영화...
이 작품은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게 영화여서 처음 나왔을때 놀랐다 이렇게 많은 스토리를 영화 한편으로 끝낼수있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도 봤던 이유는 전도연과 설경구가 나와서? 봤던 것 같다. 나름 좋았다
이 영화의 감독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터미네이터2 또는 마녀1 에서의 액션씬을 배끼던지..." 킬복순 이후로 여성 액션씬 대충찍을거면... 우리나라 감독들... 그냥 영화 접어라...!!!
킬빌 + 존윅 + 알리타
그 외 영화들의 킬러요소들을 가지고 섞었지만. 과유불급.
그리고 각 요소들에 대한 이해도없이 무분별하게 섞어맞춘 어설픔과 동시에 아쉬움이 많았던 영화 같다...
안봤지만 아님 더 많이 쳐 넣었음
1화 앞부분에 잠시 황정민나오는부분까지만해도 흥미진진했는데 이게 다일줄이야....
창작할 능력도 없어서 여기저기 떠와서 영화만들면서, 장르물을 무시하는건지 자의식 과잉상태로 이거저거 섞어만드는 한국영화가 너무 많습니다... 장르물하나만 제대로하는 영화를 기대하는게 어리석은 일일까요...?
그놈의 즙짜기를 못놓는게 한국드라마던 영화던 종특인듯...ㅋㅋ...이미 실망한지 오래임
섞어찌게를 할거면 재료 본연의 맛이라도 살려야 할텐데 뭘 자꾸 대단한 철학을 집어넣으려고 하다보니까 이 사단이 나네요..
이게 리뷰지!
배드신 나오나요?
감독이 게으르거나 과도한 욕심을 부리는 경우, 아무리 최상으로 뽑아도 결국 '그럴듯하지만' 허무한 영화밖에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라이너님 더 글롤리는 리뷰 안하실 건까요?
16:00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김구, 안중근 : 나라 지키려고 사람을 죽임.
논개 : 남편 복수하려고 사람을 죽임.
....??
리뷰 넘 좋아유
나름 재미있게 본 영화의 평가가 박하다고 느낄 때가 있죠.
그런데 사실 '후' 하거나 '박' 하거나 평가가 존재한다는 건
이미 어느 정도 '급'이 된다는 거죠.
'급'은 되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론 후하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뷰에서 언급한 여러가지 평가요소 보다 중요한건
내가 이 영화를 즐겼다는 것입니다.
여성액션판타지를 할려면 최소한 이시영 데려와서 턱걸이하는 등근육이나 한손푸쉬업정도는 보여주면서 여자지만 만만치않다라는 개연성도는 깔고 가야지 초반황정민신보고 하, 한숨이 나오다가 식당격투신까지 보다가 끔.
에라이.
이래놓고 넷플에게 투자해달라고 하다니 낯짝도 두껍다.
안일함, 고민의 흔적이 매우 부족함.
일갈
따봉입니다^^
길복순 2 갑시다
차민규랑 길복순의 마지막 대결은
영화 설정 상 그렇게 된 거 아닌가요?
피 묻은 칼을 암살자에게 보내면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1:1 정면 대결을 하는게
길복순 영화 안에서의 그들만의 룰이고
길복순이 차민희를 죽인 뒤에 피 묻은 살해 도구를 설경구한테 전해 달라고 하면서
시간과 장소를 정하라고 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존윅에서도 영화 내의 암살자들끼리의 룰이 있는 것처럼
길복순에서도 영화 내의 암살자들끼리의 룰을 지키는 설정이라고 봅니다
암살자들인데 그렇게 정정당당하게 싸우는게 맞냐? 라는 식으로 따지고 들면
존윅 세계관에서도 다른데서는 다 사람 죽여도 되는데 일정 장소에 들어가면 싸우다가도 멈춰야 되는게 맞냐? 라는 식으로 가버릴 수 있으니
영화 내에서의 설정으로 이해 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킬링타임으로 나쁘진 않은데 뒷맛이 텁텁함. 그 이유를 잘 설명해주셨네요.
섞어찌개...부라보!
매불쇼에서 2배속 열변을 보고 찾아왔습니다
딱 킬링타임 용 영화.
물론 보는 중에 딸이 엄마보다 더 미쳤네; 라면서 봤던 거랑
차민규는 길복순에 대한 미련 때문에 캐릭터가 급속도로 무너지며 마지막 전투에는 급기야 허탈감만 안겨줬지만,
그 정도는 공들인 무차별 액션으로 커버 가능한 정도였음.
감독이 자신감이없던거아닐까... 명작에서 따와서 어쨋든 덮으려했지만 썰풀려다가 아... 아니다ㅎㅎ 하면서 물러나는느낌
마지막에 언급하신 변감독 얘기는 무엇인지 궁금
불한당 때 일베 논란으로 괜찮은 영화였는데 흥행에 실패했었죠...(불한당 영화는 일베와 상관이 없었는데 감독 SNS에 일베들이 주로 하는 표현을 하는 바람에) 하지만 불한당이라는 영화 자체에 대한 호평과 지난 킹메이커도 작품이 잘 빠져서 그 논란이 묻힌 듯 했는데 이번 영화에서 안중근과 김구를 살인자라고 표현한 대사 때문에 역시 일베가 맞았나? 라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DongyunHan 이 감독 영화 중에는 길복순이 첨으로본건데 그런대로 볼만하다 싶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이햐... 전도연 데려와서 어디서 본듯한 짜집기 스토리에 마지막엔 겁나 어지러운 무빙액션... 재미없는데 시간떼울려고 봤다. 마지막엔 먼가가 있겠지 싶어서 보기도했구,,,
와 이건 리뷰할 가치도 없는데 ㄹㅇㅋㅋ
대충 봐도 차민희는 첩이고
길복순이 조강지처로 보임!!!
물론 대충 본거 아니며
돌려봐도
둘은 조강지처(전처) 첩(현처)로 느껴집니다
전후가 다르네요 차민희가 본처죠 평생을 같이산 남매라면 최소 고등학생때부터 시작된 관계고, 그후에 길복순이 두번째 사랑이죠
라이너님 아이가 초3이 되어 올해부터 매주 한편의 영화를 가족들이 함깨 보고있습니다. 사운드오브뮤직 부터 인생은아름다워, 취권2, 딥임팩트, 인디아나존스 시리즈, 더씽, 슈퍼마리오, 미니언즈시리즈 등등.... 꽤 다양한 영화를 매주 집에서 또는 영화관에서 보고있지만 아이와 함깨 보는 영화 라는 카테고리는 꽤나 어려운 고민이더군요.
여유가 되신다면 초등학생 아이에게 꼭 보여줘야 할 영화같은 주제로 가볍게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언제쯤 킬빌이나 존윅 같은 영화도 함깨볼수 있으련지 ㅎㅎ
하다못해 액션 메인의 영화가 액션이 개노잼이었으니 말 다했지
개연성도 설득력도 없고 심지어 편집점마져 이상해서 액션씬에서 컷 다 튀고… 진짜 못봐주겠었음
저는 영화에 억지로 끼워넣는 동성애 코드를 싫어합니다.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이 영화에도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동성애'를 성역화 시키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다른 그 어떤것도 하찮은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아우팅을 하려고 했던 남학생에 대해서 무참한 폭력을 행사하고, 마지막까지 피해자를 조롱한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아마도 관객들의 생각에 대해서 "아웃팅을 하려고 했던 상대의 행동은 살인 미수보다도 더 큰 것이기에, 그러한 남학생이 살인미수 수준의 공격을 당하고 그 이후에도 조롱을 당하는것이 마땅하다" 라고 여길 것 이라고 예상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 사회에서는 그렇게 '엄청난 죄(=아웃팅?)' 를 저지른 사람에게 합당한 벌(=살인미수 수준의 치명상)을 주지 못하니 영화에서 판타지로 대리만족 하라는 계산이 들어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길복순 딸의 마지막 조롱 조차, 관객들이 사이다로 여길 것이라고 계산했던 것 이겠죠.
그러나 정말 그런가요? 동성애를 위해서라면 살인도 하찮은 것이 되어버리는 것이 맞나요? (살인 미수라지만 결국 같은 수준의 상처에서 살인에 이르렀나 운 좋게 미수로 그쳤나의 차이였으니까요)
여기서 결국 꽤 많은 창작자들이 범하고 마는 PC의 선민주의가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미개한 너희들을 우리가 가르쳐야 한다라는 생각 말입니다.
PC자체는 충분히 논의해 볼 만한 문제고, 다양한 불균형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여기면서도, 결국 이러한 엇나간 선민주의 때문에 PC에 대한 반감만 나날이 늘어나는 것 같네요.
이 다음은 존윅4인가요??
꺅❤ 라이너님최고!!
진짜 전도연때매 기대했는데 ... 넘겨가면서봤네요😅😂
태업 고만합시다 영상 좀 자주 올려줘요
리뷰 잘 봤습니다~
선택과 집중만 했어도 조금더 나았을 영화
액션은 레퍼런스가 보일정도로 너무 복붙이여서 보기가 불편할 정도였어요. 촬영하기 어렵긴 했겠지만 그렇게 잘 따라한 것도 아닌 듯
존윅을 비교하면 길복순은 민망..아마 전도연의 흑역사로 남을듯..
넷플릭스 작품을 만드는 우리나라 감독들이 오락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는 듯 싶네요.
존윅도 저격이나 암살보단 정면승부를 하는거같은데.. 무협물에 가까움
감독의 양심 에 털난듯
다 맞는말 하지만 공통적으로 이 영화를 보았던 사람들이 느꼈던 가장 불편한 부분은 중2병스러운 연출과 대사들임 이건 존윅의 아류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했는데 그 이하가 맞음 배우들 라인업이랑 고급인력들로 그럴듯 하게 만든거지 보는 내내 느꼈던 역함(영화가 역함을 전달하려는게 아니라 ㅈ같이 만들어서 느끼는 역함)은 과장없이 다세포 소녀와 동급임 요이땅~
차라리 돈많은 엄마 킬러라는 설정을 좀더 밀어붙였다면 더 좋았을것 같았습니다.
15:52 이거다
배우들 캐스팅은 짱짱한데 모... 이야기가 서사구조가 지루하다 못해 흔하디 흔한 얘기였던것 같아요. 그렇다고 액션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연출이 세련된것도 아니고...전도연배우 설경구배우 구교환배우 이솜배우 카메오로 황정민 배우까지... 배우들이 아까웠어요
킬빌, 존윅 따라하면서 동성애까지 넣어놓은 아주 이상한 괴작
솔트는 참 잘 만든 영화였다..
길복동을 자꾸 길복순 이라 하시네
그래도 괜찮아 전도연이니까!!그걸로만족해
전도연 영화는 무조건 보는 오래된 팬이지만 액션은 힘이 없어보여서 아쉬웠다. 싸움장면에서 배우가 운동선수같은 단단함 혹은 다부짐이 느껴져야 판타지라도 몰입해줄 수 있는데 너무 약해보였어.
극공감
난 이게 왜 인기있는지 이해를 1도못했음.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재미있던 장면이 없었다랄까..
첫 황정민 등장부터도 바로 끄고싶었음 머지 싶더라. 아무리 다른 나라라도 너무 우습게 만든게 아닌가싶음
라이너님은 망작 소개하실때 대부분 배우들은 잘못이 없다구하심.. ㅎㅎ(연기만 괜찮으면..^^)
제작비의 상당부분이 배우들한테 가는데 책임이 없다는건 좀 아닌거같음
작품을 고를줄 모르는 배우는 좋은 배우가 아님. -- 라고 영화끈 짧은 개인적인 생각임.. ㅎㅎㅎ
ㅎㅎ님혼자만의 생각임ㅎㅎ
불한당때는 변성현의 모든 루머를 일축할정도로 영화가 아까웠고
이번껀, 맞네 이새끼 XX맞네 할정도로 불쾌했음
암살의 섞어찌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극장에서 존윅 4를 보니까 ....
어느 순간부터 넷플릭스에서 나오는 영화는 실망스럽... 연기도 대충, 만드는것도 대충 만드는 느낌
그냥 너는 내운명 재회가 꿀잼
왜이리 의미부여 할려고만해? 영화는 복잡하게 의미부여 하고 여러 평이 필요치 않아 재미 있느냐 없느냐 재미있게 보았느냐 지루하고 재미 없었느냐가 제일 우선 아닌가? 어느쪽으로 재미를주었냐는 중요치않치않나? 내게 돈값을 했느냐 그렇지 못했느냐가 쟁점이지, 화이를 예로 들어볼게, 마지막10분전 까지도 재미있게 몰입되게 봤어 그때까진 재미있었어 그런데 마지막에 이상하게 지루해 지더라고 즉 본론이 소재가 기갈난거지 상영시간 맞추느라 애 쓰더라고 그건 나쁘ㄴ영화지
오히려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로 만들었음 영화보다 나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