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ng considerate suffocatingly (ENG) l K-web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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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7K

  • @PICKGO
    @PICKGO  3 ปีที่แล้ว +325

    픽고와 앞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만나요🙏
    배우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소현(박은우 배우) instagram.com/eununoo_
    정우(이충곤 배우) instagram.com/c___k___lee
    민아(정구현 배우) ​instagram.com/leonuna_a
    연희(이의연 배우) ​instagram.com/eui_q0

    • @young-daytv8250
      @young-daytv8250 3 ปีที่แล้ว +1

      요즘 푹 빠진 웹드라마인데 박은우 배우님 특히나 너무 매력있게 연기를 잘하시는거 같습니다 다들 고생많으실텐데 화이팅입니다 :)

    • @서승희-p7d
      @서승희-p7d 3 ปีที่แล้ว +1

      박은우배우님 자주보이더라구요!
      픽고배우님들다들너무이쁘고 연기최고...💜

  • @경찰청창살-m7j
    @경찰청창살-m7j 3 ปีที่แล้ว +14019

    비슷한 친구있는데 그냥 솔직하게 대화하는게 좋음. 걔도 솔직하게 잘 말할 수 있도록 장난도 많이치고. 눈치 많이 보는 애들은 보통 마음이 여려서, 자기가 이런 말에 속상한 적이 있으니까 내 소중한 사람한테 내가 상처 줄까봐 전전긍긍하는 것 같음.

    • @ahhyeonkim5204
      @ahhyeonkim5204 3 ปีที่แล้ว +126

      ㅇㅈ

    • @김나영-h9v1o
      @김나영-h9v1o 3 ปีที่แล้ว +13

      ㅇㅈ

    • @울며겨자먹기-n1l
      @울며겨자먹기-n1l 3 ปีที่แล้ว +9

      ㅇㅈ

    • @샘-i5l
      @샘-i5l 3 ปีที่แล้ว +838

      그런 것 같음 본인이 속상한 적 있었으니 더 조심하는 것 같기도 함..

    • @qiwjauuwu
      @qiwjauuwu 3 ปีที่แล้ว +6

      맞음요

  • @user-gc2bs8vt5h
    @user-gc2bs8vt5h 3 ปีที่แล้ว +5833

    소현이같은 사람들은 엄청엄청 믿음 주고 엄청 사랑해주는 남자 만나면 확 좋아져요. 소현이같은 사람 너무 좋은 사람인데, 좋은 사람이 그대로 좋은 사람일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믿음 주는 좋은 남자 만나면 됩니다

    • @tjssun1885
      @tjssun1885 3 ปีที่แล้ว +222

      이거 진짜 맞는말이고 그렇게 연애 2년했어요 ㅠ
      근데 그런 사람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 @민-v6r
      @민-v6r 3 ปีที่แล้ว +13

      확 좋아진다는게 어떤 뜻일까요?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걸까요?

    • @tjssun1885
      @tjssun1885 3 ปีที่แล้ว +383

      @@민-v6r 불안하거나 회피하지도, 영상처럼 저렇게 숨막힐 정도로 배려하는 모습도 점점 사라져요. 상대방을 믿고 연애할 때 안정적인 모습을 가지게되는 것 같습니다.

    • @penna2708
      @penna2708 3 ปีที่แล้ว +25

      남자도 이런케이스 있을듯.

    • @earendel129
      @earendel129 3 ปีที่แล้ว +376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게 참 이기적이다 생각되네요. 일단 이런 유형의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불쌍한 사람입니다. 전형적인 자존감 낮은 사람. 그걸 감추려고 자신을 더욱 갉아먹고 상대 비위 맞춰주는 사람. 상대를 사랑한다 하지만 신뢰하지 못하는 모순적인 행동. 정말 말마따나 전형적인 안정형의 사람의 만나도 잘 될 확률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스스로가 무엇이 잘 못 되어졌는지 어느 정도 자기객관화를 하지 못하고 변화하지 못하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모래성과 다를 바 없죠. 모두가 결핍은 있지만, 그걸 마주하고 변화하는 사람이 있고 외면하고 변질 되는 사람 둘로 나뉜다고 봅니다. 앞서 말한 좋은 사람 만나면 된다는 말은 너무나 이기적이고 현실성 없는 이야깁니다. 정말 좋은 사람 만나 건강한 관계가 되어지고 싶으면 자신의 문제를 마주하고 인정하며 변화되어져 스스로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져야 합니다.

  • @경찰청창살-m7j
    @경찰청창살-m7j 3 ปีที่แล้ว +7195

    근데 나는 한쪽이 눈치를 심하게 보는 관계가 시간이 지나도 지속되어있다면 상대방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눈치 보는 건 성격이라 잘 안바뀐다고 해도 믿음을 주면 점점 풀어지는데 상대에 대한 믿음은 없고 애정만 크니까 저렇게 블안해 하는 거임. 그럴 때는 '니가 내 눈치 너무 봐서 불편해.' 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믿음을 차곡차곡 쌓아가야함

    • @바보개-w1t
      @바보개-w1t 3 ปีที่แล้ว +529

      개 인. 정. 모든댓글중에 이게젤공감. 서로가 배려하면 잘 극복할수 잇다 생각함

    • @tiamo771able
      @tiamo771able 3 ปีที่แล้ว +427

      와..믿음은 없고 애정만 크다
      이거였네요

    • @strong_cheolsik
      @strong_cheolsik 3 ปีที่แล้ว +39

      와 ㅇㄱㄹㅇ임

    • @김수현-i4z
      @김수현-i4z 3 ปีที่แล้ว +115

      ㅇㅈ.. 그래서 헤어졌잖음.. 눈치보게 만드는 남친 너무 힘들었음

    • @자두-p4g
      @자두-p4g 3 ปีที่แล้ว +7

      ㅠㅠ 이거였어 나의이별이유 믿음을가졌어야는데...

  • @헤헤-d5x
    @헤헤-d5x 3 ปีที่แล้ว +6934

    이게 과연 자존감이 있고없고의 문제일까 싶은게.. 남자도 사귀는 사이에 스케줄 공유 제대로 안해주면서 언제만나자 말도 안하고, 상대방 땀흘리는거 빤히 보면서 나는안더운데 계속 시전하고, 게다가 '숨막힌다'라는 표현까지 서슴없이 쓰는데 어떻게 저 상황에서 여린 성격의 주인공이 직설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할수있을까. 아니 그렇게 행동하면 자존감이 높은거야...? 물론 드라마라 더 설정이 극단적인 것은 있겠지만 남자행동이 여주의 행동에 영향을 끼친거지 자존감의 문제는 아닌거가틈

    • @뺩-t4p
      @뺩-t4p 3 ปีที่แล้ว +941

      ㅇㅈ 처음 시작하는부분 당연히 친구사이인줄 ㅋㅋㅋㅋㅋ

    • @---hb8dk
      @---hb8dk 3 ปีที่แล้ว +457

      맞아요 사람 성격도 대해주는 사람따라 어느정도 변하고 특히 착한 사람일수록 타인에게 맞춰주려고 하는게 있어서 더 그럼 ㅠ 상대방이 쩔쩔 매는걸 알고도 아무렇지 않아하는거 자체가 상대를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임

    • @normalpeople9258
      @normalpeople9258 3 ปีที่แล้ว +244

      ㅇㅈㅇㅈ 여자는 혹시 자기가 잘못해서 헤어질까봐 더 저렇게 된거지;; 걍 둘이 안만나면 문제해결

    • @유정-c1h
      @유정-c1h 3 ปีที่แล้ว +197

      ㅇㅈ,,, 내가 분명 여자랑 같이 있는거 싫어할거 알면서 여선배랑 저렇게 붙어 얘기하고 연락 제때 안받아서 불안하게하고 다른 싫은것들도 몇번이고 말했는데 안변하면 그냥 내가 집착하는 사람같고 내가 이상한 사람같아서 애인한테 솔직하게 말하기 힘들어짐 점점. 그냥 저사람을 바꾸려고 하지말고 내가 참자 내가 티내지말자 이러면서 포기하게 됨 그리고 저건 저 여자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 남자도 똑같은 상황되면 저렇게 변했을거임 연애할때 을이 주로 저럼

    • @bom9542
      @bom9542 3 ปีที่แล้ว +34

      @@유정-c1h ㅇㅈ 공감되네요 내가 소심한거 같고 내가 집착하는 사람같고 /사람 미치게 하는연애(짧은대본) 이거 영상보면서 내가 괜히 저러고 있는게 아닌가
      상대한테 부담주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젠 포기상태가 됩니다 그러려니... 근데 그냥 친구끼리는 포기하고 그러려니 너 맘대로 해라 신경안쓰면 그만인데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인정보단 포기하게 되더라구요ㅎㅎㅎ

  • @김럭블
    @김럭블 3 ปีที่แล้ว +455

    한 쪽은 억지로 맞춰주는 게 쌓이고 쌓여서 문제
    한 쪽은 그게 티 나니까 미안한 게 쌓여 부담스러워서 문제

  • @donggeul_i
    @donggeul_i 3 ปีที่แล้ว +1582

    아니... 사귀는 사이였어? 근데 민아라는 분이랑 토 일 주말에 둘 다 같이 있는다는데 괜찮아하고 넘어간다고???? 이건 배려도 아니고 착한 것도 아니고 그냥 호구야 ㅠㅡㅠ 민아가 누군데... 한바탕 싸우고 넘어가야지

    • @소리지르는마못
      @소리지르는마못 3 ปีที่แล้ว +223

      ㅇㄱㄹㅇ 애인이 있는데 이성친구랑 주말 이틀연속으로 보면 걍 헤어져야지

    • @쨋홀리쨋
      @쨋홀리쨋 3 ปีที่แล้ว +70

      민아랑 토일 만나는건 진짜 정신없는 남자임 여친두고 여사친 만난다고??
      ㅋㅋㅋ 여친이 어장인거지

    • @이응-y4x
      @이응-y4x 3 ปีที่แล้ว +18

      민아는 뭐하는 X인겨..?

    • @yourloveisgoodtome9458
      @yourloveisgoodtome9458 3 ปีที่แล้ว +15

      ㅁㅇ ㅆㅂㄴ 누구야?? 이게 먼저 나와야지 찐사랑이지.

    • @boxing_self_education
      @boxing_self_education 3 ปีที่แล้ว +1

      내 말이...

  • @춘식이-t7u
    @춘식이-t7u 3 ปีที่แล้ว +1140

    솔직해지는 거에 두려움을 느끼지 마세요. 남 눈치보고 과하게 배려하는 건 친절이 아니에요. 당장 본인부터 아끼고 사랑할 줄 모르는데 그게 남이라고 다를까요. 결국엔 곁에 있던 사람들이 지쳐서 떠나갈거고 그럼 또 혼자 끙끙 앓면서 자책하겠죠. 그렇게 해서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실천해 보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해보고 어떤 것을 했을 때 재미있고 기분이 좋아지는 지 등등 이런 사소한 거요. 자신을 알아가는 건 정말 중요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단계에요. 모두들 소중한 존재니까 본인을 너무 미워하지 말고 조금은 관대해져도 괜찮아요☺️

    • @user-nx1vq8mt7n
      @user-nx1vq8mt7n 2 ปีที่แล้ว +9

      따듯한글이 너무 위로가 되어요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한나-w4b
      @한나-w4b 2 ปีที่แล้ว +3

      너무 좋은 댓글이네여

    • @camelot930
      @camelot930 2 ปีที่แล้ว +4

      어른이시다

    • @zodie4085
      @zodie4085 2 ปีที่แล้ว +2

      감사합니다 ㅠㅠ

    • @erebi8386
      @erebi8386 2 ปีที่แล้ว +4

      죄송한데 본인이 너무 예민한 스타일인걸 알면 어떡해야하나요? ㅠ 근데 예민한게 또 그떄그때 생체컨디션마다 달라서 일관성도 없어요 ㅠㅠ

  • @stanleydan9159
    @stanleydan9159 3 ปีที่แล้ว +514

    저런 케이스의 가장 큰 문제는 본질적으로는 본인 생각의 틀에서만 움직인다는 거죠, '내가 생각하기에' 이렇게 해주면 좋아하겠지 하며 하는 행동들 이기에 역설적으로 상대방을 지워버리게 되니, 불편할수 밖에 없는것이죠. 흔히 말하는 초보들이 겪는 일방통행 입니다

    • @stanleydan9159
      @stanleydan9159 3 ปีที่แล้ว +7

      @빙빈 할아버지 할머니되도 싸우는게 인간관계이니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는것 외엔 별다른 방도가 없어보이네요 ㅎㅎ

    • @Ksh33323
      @Ksh33323 3 ปีที่แล้ว +9

      말씀 너무 잘해주셨네요.
      결국 인간관계는 내 세계에 있는 타인의 존재를 인지하고 인정하는 만큼 발전한다고 느낍니다. 그래야 비로소 조금씩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고..

  • @hbp6009
    @hbp6009 3 ปีที่แล้ว +5732

    별뜻없이 하는 언행에 하나하나 의미부여하고 확대해석하니 상대는 무척 피로감을 느끼게되지요

    • @ilri2114
      @ilri2114 3 ปีที่แล้ว +112

      말 많이 해야됨. 그때그때 바로 물어보고.

    • @x.x0f
      @x.x0f 3 ปีที่แล้ว +84

      그러게요 학교에서 매일 붙어다니는 친구 있는데 너무 말려요.. 나까지 그렇게 변해가는 것 같고 진절머리가 나요 저럴 때마다 진짜 개짜증남 .. 이 영상보니까 ptsd와요 ..;;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요

    • @hhahhaha1919
      @hhahhaha1919 3 ปีที่แล้ว +94

      @@x.x0f 차라리 그럴때마다 어 그래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것도 좋을듯요 계속 무시하다보면 걔는 아 얘한테는 눈치 안봐도 되는구나 하는 날이 오지않겠나... 편하게 대하라고 배려하는게 아니라 그냥 무시로 그 판을 깔아두는거.. 난 너 편하게 대하고 있다 이런식

    • @SE-nw8fq
      @SE-nw8fq 3 ปีที่แล้ว +18

      상대가 좀 표현이 없는편인거 같긴함.. 남친인데 사랑하는거 맞는지 의심됨

    • @연진-k5n
      @연진-k5n 3 ปีที่แล้ว +51

      근데 전 그렇게 하고싶지 않은데 자꾸 그렇게 되더라고요.. 상대도 불편하고 본인이 더 불편해요 자꾸 확대 해석한거에 에너지 쓰고 하루종일 생각 안하려고 해도 생각나고. 내가 확대 해석한걸수도 있다고 생각하려고 해도 ㅅㅂ 이게 맘대로 안돼요. 근데 또 상대가 날 불편해 하는 낌새가 보일때마다 '역시 이런 내가 불편하구나' 하고 지레짐작 하게 되고 더 위축되고 자존감 떨어져서 '이것때문에 사람들은 날 안좋게 생각할거야' 그런 불안감이 또 생기고 악순환이 반복되는것 같아요

  • @코-s5l
    @코-s5l 3 ปีที่แล้ว +229

    이게 어렷을때부터 주변 눈치보면서 살아왔기도 하고 그동안 내가 상처 받은 기억들도 있다보니까 상대방도 상처 안받게해주고 싶어서 더 눈치보고 배려하는거 같음..근데 이게 사랑하는 사람이면 더 과하게 배려하게 됨...나처럼 상처 받지 말고 모든것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다 마음대로 하라 하고 뭐 하고 싶냐고 다 물어보는거..

    • @반시월
      @반시월 2 ปีที่แล้ว +6

      ㅠㅠㅠㅠ완전 공감합니다

  • @Netfilx_
    @Netfilx_ 3 ปีที่แล้ว +2921

    다들 아닌척 하겠지만... 누구나 이런 경험 있을거다 특히 첫 연애때 이런 경우일 확률이 높음
    상대가 떠날까봐 배려하는 척. 문제는 이런 "척"하는 게 문제임
    원래 성격이 아닌 쿨한 척 배려하는 척.
    혹시나 이런 상황에 있는분들 편하게 말해보세요... 또 다른 세상이 펼쳐져요 용기를 가지세요!!!!

    • @oo-ox5ky
      @oo-ox5ky 2 ปีที่แล้ว +31

      오우 저 첫연애때 2년만난 여자친구한테 쿨한척 뒤지게하고 혼자 끙끙앓다가 헤어졌는데 뭔가 초반엔 울고불고 힘들다가 마음추스리고 지내다가 자존감 많이 올라간것같아서 행복해졌어요 그 뒤로는 다른 이성을만나도 뭔가 가볍게만나는것같아유
      그렇다고 이기적이게 연애하는건아닌데 언젠간 또 떠날사람이겠거니 등등 생각하면서 제 삶을 먼저 생각하게되더라구여

    • @Pacifier1989
      @Pacifier1989 2 ปีที่แล้ว +6

      그런 새끼랑 연애했는데 지혼자 쌓여서 폭발하고 헤어짐…ㅋㅋㅋㅋㅋ

    • @kmouti
      @kmouti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살 첫연애 시작했는데 너무 공감가고 위로받고 갑니다

    • @우엉-o6u
      @우엉-o6u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ㄹㅇㅋㅋㅋㅋㅋㅋ제발 혼자앓지말고 말을해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온-d6r
    @이온-d6r 3 ปีที่แล้ว +2937

    저런유형이랑 같이 있으면 그냥 부담스럽고 불편하기만함ㅋㅋㅋ 나는 너의 의견도 듣고싶고 서로 대화하면서 맞춰가는게 건강한 관계가 형성되는거지.. 그리고 배려한답시고 아 괜찮아괜찮아 이래놓고 뒤끝은 세계제일임

    • @Hu-s9q
      @Hu-s9q 3 ปีที่แล้ว +276

      ㄹㅇ.. 마지막에 남자가 좀 직설적으로 말하긴 했는데 다들 왜 남자 때문이라 그러는 거지.. 나만 남자쪽이 공감되나ㅋㅋㅋ 여자 같은 성격 걍 친구로도 ㅈㄴ 피곤함

    • @이예정-i4j
      @이예정-i4j 3 ปีที่แล้ว +156

      진짜 개싫음.. 지가 좋다고 해놓고 나중에 힘드니 뭐니 사람 나쁜년 만드는거 진짜 어이가없음

    • @KoreanBull
      @KoreanBull 3 ปีที่แล้ว +57

      저런 유형은 걍 혼자사는게 맘편함 제발 남만나사 민폐끼치지말자 마지막에 뭐가 잘못된지도 모른다고 하는건 ㄹㅇ 답없네

    • @maeo_1215
      @maeo_1215 3 ปีที่แล้ว +52

      진짜 부담스럽고 나한테 맞춰주려는게 너무 눈에 보이니까 화도 못내고 예전에 꽁해있던걸 지금와서 푼다던지.. 친구라도 너무 피곤하다 ㅠ

    • @082mart
      @082mart 3 ปีที่แล้ว +65

      마지막 진짜 ㄹㅇ 괜찮다 해놓고 나중에 지혼자 나한테 폭발함 나 진심 개당황

  • @user-xe8vn4gn9y
    @user-xe8vn4gn9y 3 ปีที่แล้ว +4482

    문제는 맞춰주고 있다는 티를 낸다는 거지... 저런 부류의 사람들은 나 이렇게 너한테 맞춰주고 있어 알아줘 이런 티를 냄 본인들은 안 낸다고 하는데 다 티 남. 그래서 배려를 받고 있는 사람도 불편하고 눈치 보게 만드는 거임 그렇게 되는 순간 그 배려에 대한 감사는 사라지게 되고. 근데 또 저런 성격의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이 맞춰 준 건 기억 못 함. 기억하더라도 내가 전에 수없이 맞춰줬는데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 라고 무의식중에 생각하고 잊음. 그리고 자기들 나름대로 참다 참다 터지면 와르르 쏟아냄 내가 저번에 저거 참고 참고 이거 참고 배려해 주고 맞춰주고 그랬잖아 난 잘못한 거 하나 없이 너한테 맞춰주고만 있는데 넌 왜 이거 하나도 나한테 맞춰주지 못 해? 이런 식으로. 그럼 이제 질리는 거임... 상대방이 불편한 배려는 배려가 아니야. 그냥 인정받고 싶고 내 원래 모습이 아닌 잘 포장된 모습만 봐줬으면 하는 것일 뿐이지. 보상심리로 점철돼있고 자기방어적인 성격일 뿐인 거.

    • @안녕-s2d3p
      @안녕-s2d3p 3 ปีที่แล้ว +425

      ㅋㅋㅋ그리고 사실은 상대방은 전혀 그런 배려 받고싶지 않고 오히려 더 싫어하는 행동임. 근데 그걸 '상대방을 위해 배려하는 것이라고 착각' 하는 게 제일 문제임 ㅠㅠ

    • @halee1984
      @halee1984 3 ปีที่แล้ว +264

      보상심리 점철되어있다는 말 공감되네요 ㅠㅠㅠㅠ 내가 하주는 만큼 나도 해주길 바라는 거...

    • @몰랑-j5m
      @몰랑-j5m 3 ปีที่แล้ว +158

      @ᅥᅥ 길면 읽지 마세요. 요약한거 보고 싶으시면 직접 읽어서 요약하시구요.

    • @로슬라
      @로슬라 3 ปีที่แล้ว +202

      읽으먼서 조오오올라 뜨끔했네요ㅋㅋㅋ 보상심리진심 공감. 그리고 내 본성과 다른 행동이기에 그런거같아요. 사회적으로 배워서 해야만 하는 배려를 하고, 착해보여야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배려죠. 진짜 내 본심대로하면 속좁고, 못된 애고, 이기적인 애라고 또 싫어할까봐..... 방법을 모르겠네요. 본성 자체를 바꾸기도 어렵고... 자꾸 해준만큼 받으려는걸 고치는게 안되요. 저를 잘 아는 지인도 저한테 이 말을 했는데.... 말만 하고 고치는 방법은 안가르쳐줌. 계속 그런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이떻게 고치지

    • @user-xe8vn4gn9y
      @user-xe8vn4gn9y 3 ปีที่แล้ว +201

      @@로슬라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에게 관대합니다. 의견 하나 두 개 내는 거 가지고 이기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오히려 드물어요. 내 원래 모습으론 사랑받지 못해라는 생각을 일단 버리세요. 그렇다고 본인 속 다 꺼내 보이고 무데뽀로 쏘아붙이라는 건 아니지만. 원래 모습대로 사세요, 선만 지키고 무례하지만 않은 사람이라면 누군가는 그쪽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좋아하고 맘에 들어 할 거예요. +) 상대방이 고마워하지 않아도 서운한 마음이 안 들 만큼만 베풀고 맞춰 주세요. 만약 내가 한 거에 상대방의 반응이 시원찮아서 속상하다면 본인의 역량을 넘어선 배려를 한 겁니다. 배려를 한다고 본인의 역량이 커지는 게 아니라 본인의 역량을 키워야 더 큰 배려를 할 수 있게 돼요. 역량은 상대방을 좋아하고 그 사람도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자연스레 조금씩 커지게 돼있어요. 먼저 지나친 포장을 버리는 게 우선입니다. 신이 아니잖아요. 실수하고 가끔은 짜증 내고 어리숙하고 이기적이기도 한 게 사람입니다. 완벽한 모습만 보이려 하지 마세요. 완벽하게 자신의 모습을 포장할 수 있는 사람은 완벽한 사람밖에 없어요. 불가능하단 소리예요. 본인은 잘 포장하고 있다 생각해도 조금만 가까이 관계 가지게 되면 사람들 다 알아차립니다. 모두에게는 다 단점이 있고 단점이 있기에 다른 사람의 단점도 수용하면서 살 수 있는 거죠. 너무 길어져 버렸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user-jt9qi7cs9h
    @user-jt9qi7cs9h 3 ปีที่แล้ว +790

    진짜 거울치료 씨게되네... 입장을 설명해보자면 그 사소한 것들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를 모르겠음. 내가 어느정도 참은 거 맞고 그걸 자각하고는 있지만, 당시에는 상대한테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꺼낼만큼 감정이 올라오지는 않았다고 생각하고... 솔직하게 얘기하면 뭔가 싸우게 될 거 같아서 그게 너무 무서움. 트러블 생기는게 싫어서 그냥 허허,, 하고 넘어가는 건데 건강하게 대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는걸;; ㅠ

    • @헤헹-u9t
      @헤헹-u9t 3 ปีที่แล้ว +25

      진짜 맞아요ㅋㅋㅋㅋ너무 공감...

    • @abyssray
      @abyssray 3 ปีที่แล้ว +3

      잘 맞는 사람하고만 만나요

    • @_kh_n
      @_kh_n 2 ปีที่แล้ว +45

      미움 받을 용기가 생기면 괜찮아지더라구요
      고등학교 내내 이런 문제들로 좀 많이 힘들었었어요
      은따 왕따도 좀 당하고...
      저도 첫째로 태어나 가족들한테 헌신하는 스타일이였거든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두해 지나가니까 내가 노력했던 관계들이 우수수 떨어져나가는거보고 아 될대로 되라지를 장착했어요
      그러고나니까 인생 살기 너무 편하더라구요
      미움받을 용기가 사람 하나 구제해주더라구요
      님도 화이팅!

    • @tyxo98
      @tyxo98 2 ปีที่แล้ว

      저도 이런적이 많아서 그냥 솔직하게 말해요 머리속으로 정리하고, 한번 딱 하고나면 쉽더라구요
      그 친구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나도 맘 편하고

    • @heeeya1626
      @heeeya1626 2 ปีที่แล้ว

      와우,,,,소름 난데??

  • @Rhcquf2
    @Rhcquf2 3 ปีที่แล้ว +452

    내가 상대방을 잘 알아서, 그사람 편하게 배려를 해주고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다. 결국 혼자 자기 생각대로 그 사람 판단한건데…

    • @s김백설
      @s김백설 3 ปีที่แล้ว +13

      이거 팩트 ㅠ

    • @이응-y4x
      @이응-y4x 3 ปีที่แล้ว +6

      맞음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지 편한대로 맘대로 한거라서 딱히 안타깝지 않음

  • @schönTraum
    @schönTraum 3 ปีที่แล้ว +2280

    와 소현역 배우님 연기 진짜 잘하신다. 소현이가 무슨 스타일인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 @user-ph5bu7es3q
      @user-ph5bu7es3q 3 ปีที่แล้ว +125

      ㄹㅇ 진짜 일상에서 보는 사람같음

    • @erebi8386
      @erebi8386 2 ปีที่แล้ว +8

      @@x_y_x_y 하 뭔가 견딜수없으면서도 계속보게된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유승권-b9u
    @유승권-b9u 3 ปีที่แล้ว +1417

    걍 책임감 많고 자랄때 배려하는 삶이면 저래요...
    나는 안그래야지 하더라도 가족들 일정에 내 일을 맞추게되고 생일날 먹고 싶은거 사준다고 말해도 나는 별로 안땡기는데도 다같이 좋아할만한거로 먹자고 하게되고 분위기 안좋으면 뒤에서 별로였나? 괜히 생각이 많고 그냥 소중한사람일수록 더 내 생각을 죽이는게 되서
    항상 같은 이유로 헤어지고...
    항상 비지니스면 괜찮은데... 더 잘보이고 싶어서 숨기고 참고 참는데 티다나서 더 상처주고...

    • @user-cg9ik2px9i
      @user-cg9ik2px9i 3 ปีที่แล้ว +163

      자기감정을 바른방향으로 해소못해서 그런거임. 그래서 방어기제만 커지고.. 그게 본인한테도 상대한테도 불편하고 피해주는건데.
      그냥 솔직하게 대신 한발치 떨어져서
      니가 이러이러했을때 내가 서운했다, 불안했다 이렇게 말하세요. 솔직한게 최고입니당

    • @찹쌀모찌-w7r
      @찹쌀모찌-w7r 3 ปีที่แล้ว +99

      책임감을 타인이 강요한적 없습니다. 왜 남이 바라지도 않는부분에 책임감을 갖고있는거죠. 솔직히 상대하는 사람입장에선 알빠 아님. 그냥 거북하고 어색해 죽겠음.

    • @seolchyu
      @seolchyu 3 ปีที่แล้ว +47

      공감합니다
      사람들도 지치고 나까지도 지치는 삶이죠..
      이런 우리를 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고 변화는 한번에 할 수 없는것이기에 꾸준한 노력과 환경개선이 필요한 겁니다..
      저 또한 영상과 비슷한 사람이지만 변하려고 하루하루 노력합니다
      노력하다보면 서서히 변할거예요 같이 노력해봐요 힘내요

    • @빵떡이-i9f
      @빵떡이-i9f 2 ปีที่แล้ว +2

      @@찹쌀모찌-w7r 진짜 이건 맞는 말씀입니다.

    • @하하호호123
      @하하호호123 2 ปีที่แล้ว +22

      아니 그니까 그게 배려가 아니라고오ㅜㅜㅜㅜ 그냥 솔직하지 못하고 남한테 떠넘기는 안좋은 버릇이라고

  • @몽몽-s2t
    @몽몽-s2t 3 ปีที่แล้ว +277

    저런 성격임 나도 내가 답답하고 힘들기도 하는데 정말 나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랑 있으면 풀어지더라..저런성격 때문에 고민이신 분 잘 맞는 사람 꼭 만나시길 바라요

    • @정혁-p9e
      @정혁-p9e 3 ปีที่แล้ว +22

      고칠생각은 없나요?

    • @최하나-g1y
      @최하나-g1y 3 ปีที่แล้ว +1

      어휴

    • @오웅-z4t
      @오웅-z4t 3 ปีที่แล้ว +8

      @@정혁-p9e 글쓴 분과는 다른 사람이지만 저도 사실 저런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음 안좋은 추억이긴 하지만 제가 엄청 어렸던 초등학교때 은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왕따도 아닌….. 그런 상황을 겪은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로 남이 날 싫어하지 않을까 눈치를 엄청 보게 되더라고요 내가 피해보더라도 남을 더 편하게 해주면 나를 더 좋아해 주지 않을까? 그렇게 하면 내가 혼자 남는 일은 없겠지? 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사실 이게 고치고 싶어도 잘 고쳐지지가 않는게 그 어렸을적 트라우마가 너무 깊게 박혀있거든요….. 그렇게 남들한테 일일히 신경을 쓰고 사니까 상대방에겐 서운함을 느끼게 되고, 마음을 몰라주는것 같아 터지게 되더라고요. 사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니 저도 너무 힘들어서 제 모습 그대로 살아 가려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ㅎㅎ 아마 다른 분들도 다 고치려고 노력은 하실거예요 ! 잘 안돼서 그렇지 …..

    • @김민영-k2b
      @김민영-k2b 3 ปีที่แล้ว +5

      @@정혁-p9e 트라우마의 영역일 수도 있고 자존감의 영역일 수도 있어요
      본인이 인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 고치고 싶은 의지는 있다고 보이는데 고치는 게 말처럼 쉽게 되지 않아서 이러겠죠?

    • @youstar0072
      @youstar0072 3 ปีที่แล้ว +13

      대댓글 보고 나도 끄적여봄 중학생때 은따를 당했고 그 이후로 나만 참으면 괜찮아지겠지만 속에서 뒤틀어지고 있는걸 발견함. 나는 나를 너무 잘 알아서 고치려고 노력은 하고있지만 타인으로부터 받은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는 쉽게 고쳐지는 영역이 아니란걸 겪어본 사람은 알거임. 그래서 나처럼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있는 내 자신을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같이 고쳐나가야 한다는 걸 깨달음
      우연히 이 댓글을 보신 분들 그 사람을 못 만난다고 해서 자신을 버리지 말아요. 하루에 몇 번이라도 "잘했어, 사랑해"라는 말을 자신에게 해주세요.

  • @CGVmoive
    @CGVmoive 3 ปีที่แล้ว +2623

    5:58 감정 솔직하게 말하라해서 바로 말하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mh1un6zh5j
      @user-mh1un6zh5j 3 ปีที่แล้ว +525

      와 씨 존나 무섭다,,,내 주변사람이 저렇게 하나하나 쌓아두고 있다고 생각하면 ㄷㄷㄷ

    • @nagahi12015
      @nagahi12015 3 ปีที่แล้ว +79

      @@user-mh1un6zh5j 원래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알잖

    • @user-mh1un6zh5j
      @user-mh1un6zh5j 3 ปีที่แล้ว +7

      @성이름 뭔소리임? 내가 손절당한다고? 왜?

    • @잠시만-l4y
      @잠시만-l4y 3 ปีที่แล้ว +224

      @@user-mh1un6zh5j 상대방이 안괜찮아 보여서 내가 괜찮냐 물어봤는데 상대방이 괜찮다고는 말하는데 보이는건 안괜찮아보여서 계속 괜찮냐 그냥 말해도 된다고 해도 계속 괜찮다고 이러니까 아 진짜 괜찮은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뒤에서 하나하나 쌓아두고 있는데 당연히 무섭지 ;;;;

    • @_minihani
      @_minihani 3 ปีที่แล้ว +88

      가정에서 감정을 억압받고 자라는 사람이 저러는 경우가 많죠. 항상 자신이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 크다보니까 사회에서도 똑같이 작용되어서 감정표출을 못하고 속으로만 쌓아둘 수 밖에 없게 되는 거예요. 제가 저런 경우였고 지금은 조금 나아졌지만 아직도 저런 식으로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자연스럽게 배려를 하게돼요.
      이런 친구가 있다면 너무 무섭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변화할 수 있게 그때그때 감정을 표출한다고 해서 내가 너를 미워하지 않는다라는 믿음을 주고 변화할 수 있게 도움주면 좋을 것 같아요.😄

  • @똘똘-z1p
    @똘똘-z1p 3 ปีที่แล้ว +329

    여기 나온 여주인공같은 타입이 부담스러운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1. 의중 파악하려 노력해야함
    2. 나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사소한 일을 확대해석함
    3. 나한테 직접적으로는 말하지도 않음 = 관계 악화
    4. 나한텐 말 안하면서 다른 사람들이랑 상담한답시고 본인 오해 퍼트리고 다님 =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내가 쓰레기 (03:30)
    5. 대화로 바뀔 가능성 0에 수렴 = 평생 답답할 확률은 100에 수렴
    6. 본인만 노력한다고 생각하는 자격지심 생김 = 관계 악화 / 자존감 더 떨어져서 증상 더 심해짐
    7. 모든 선택의 책임은 내가 져야함
    8. 같은 상황 반복될 확률 100에 수렴 = 악순환
    같은 의미가 반복되는 느낌일수도 있는데, 결국 결론은 본인은 관계 지속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관계가 악화되는 길인데다 타 관계까지 악화시킬 수 있는 길이라는 점에서 싫은 것. 유일한 희망은 본인 스스로가 달라지는 것 뿐인데 그 또한 내가 해줄 수 있는 점도 아니고 같이 바꿔나가는 것도 아닌 그저 막연하게 변화되길 기다릴 수 밖에 없음. 즉, 답 없고 가망 없어서 싫은 것.
    P.S.) 심지어 카페씬 (02:30)과 같은 피해망상까지 있다면, 매사 소심하고 부정적이어서 함께 행복하게 즐기기가 너무 힘듦. 위로해주거나, 같이 화내주거나, 같이 욕해주어야 하는 상황이 강제됨. + 예의 없다고 생각되기도 하는데, 그런 생각 들면 인간적인 정도 떨어짐.

    • @더불어만진당
      @더불어만진당 3 ปีที่แล้ว +6

      ㄹㅇ; 정상적인 댓글 처음 봄

    • @niea4995
      @niea4995 2 ปีที่แล้ว +2

      이런 사람이랑 연애했는데 진짜 개피곤하고 힘빠짐... 나중에 병수준의 집착수준되고 서운한거 30번물어야 얘기해줄까 말까임

    • @ginger_milk
      @ginger_milk 2 ปีที่แล้ว

      맞아요 저랑은 너무 안맞는 사람. 살면서 이런 사람 몇번 겪어봤지만 나랑 친구는 안됨. 가까워질수가 없음

    • @user-qo1lj6si7r
      @user-qo1lj6si7r ปีที่แล้ว

      전 이걸 헤어지고 나서 한참 지나고 깨달음. 뭔가 내내 걸렸는데 이유를 몰랐는데 이 댓글이 정확해요. 그리고 마지막엔 저를 배려없는 사람으로 낙인찍는건 화룡점정.

  • @homelessblanket
    @homelessblanket 3 ปีที่แล้ว +683

    여기선 좀 과장해서그렇지 실제로 자기가 저러는데 모를수로있음

    • @Kizhueeie
      @Kizhueeie 3 ปีที่แล้ว +12

      @@user-rm8qq4qu3r 알면 고쳐요.. 숨막혀요 진짜

    • @jochaerin
      @jochaerin 3 ปีที่แล้ว +2

      짝남한테 저랬음

    • @user-lm1jz1ve7t
      @user-lm1jz1ve7t 3 ปีที่แล้ว +99

      @@Kizhueeie 아는데 어느정도는 타고난 성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이 많으니까 남도 생각이 많을거라고 자동반사적으로 생각해버림ㅋㅋㅋ 안그러려면 생각을 그만두는 수밖에 없는데 생각그만두기=뒤지기 이거임ㅠ

    • @단무지-p7g
      @단무지-p7g 3 ปีที่แล้ว

      이게맞음

    • @고구마-m2t
      @고구마-m2t 3 ปีที่แล้ว +3

      @@user-lm1jz1ve7t 개웃깈ㅋㅋㅋㅋㅋㅋ뒤지기 ㅋㅋㅋ 공감 ㅋㅋ 난 한시도 생각을 안하고있는 때가 없는데 친언니는 어떻게 그럴수있냐고 하더라구요 ㅋㅋ

  • @atlas-q9h
    @atlas-q9h 3 ปีที่แล้ว +105

    자존감이 낮은것 보다도,,, 왜 여친도 있는 놈이 토일 둘 다 여사친이랑 놀러가냐..?

    • @yo00u
      @yo00u 3 ปีที่แล้ว

      와 이건 몰랐어

    • @Owjsbdhfnfb234
      @Owjsbdhfnfb234 2 ปีที่แล้ว +1

      그치 이건 선넘은거지

  • @천지무적
    @천지무적 3 ปีที่แล้ว +849

    3:23 친구가 안궁금한 남친얘기만 줄줄할때 우리가 짓는 표정

    • @coolkdsnvertht
      @coolkdsnvertht 3 ปีที่แล้ว +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ㅌㅌㅋㅋㅌㅋㅌ

    • @h.y.6875
      @h.y.6875 3 ปีที่แล้ว +6

      ㅇㅈ

    • @roopang2887
      @roopang2887 2 ปีที่แล้ว +5

      ㅇㅈ 근데 안궁금한 남친얘기할때 여러분들은 그냥 참고 들어주는편인가요?

    • @이사보-s5j
      @이사보-s5j 2 ปีที่แล้ว +40

      @@roopang2887 대놓고 눈치 줘도 눈치가 빻았는지 만날 때마다 똥차 남친 얘기 쳐하는 애들이 대부분이라 그냥 포기한 상태로 듣습니다

    • @네-q8g
      @네-q8g 2 ปีที่แล้ว

      @@이사보-s5j 아시발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yyyy-ff4kf
    @yyyy-ff4kf 3 ปีที่แล้ว +87

    안절부절 다 맞춰주려고 하는거, 그래서 무조건 상대방 의견대로 따라가는거 상대방도 다 느껴요. 불편해요. 오히려 불편하게 하는 겁니다. 솔직하게 각자의 경계선을 드러내고 그 위에 존중과 긴장감이 있을때 오히려 편안합니다.

  • @윤스타-g4r
    @윤스타-g4r 3 ปีที่แล้ว +402

    와 여기 작가는 스토리가 깔끔한데 자세히 보면 그 속에 따뜻함과 섬세함이 있음
    한마디로 재밌당ㅇㅇㅇㅇ

  • @Theodad
    @Theodad 3 ปีที่แล้ว +43

    옛날에는 제가 여기 나오는 사람같은 성격이었는데 별일 다 겪어보고 저도 참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상대가 똑같은 사람이라면 잘 맞아서 쭉 가거나 거울효과로 내가 그동안 뭐가 문제였는지 보게 될 것 같아요. 아니면 이상한사람 만나서 많이 데여보고 바뀌거나.
    내가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만큼 했으니까 언젠가는 나도 돌려 받아야 맞는거야 라는 뿌리가 자기도 모르게 뻗쳐있을테니까 본인도 스트레스 일거예요 안그러고 싶은데 막상 내가 했던만큼 상대방은 나를 신경 안쓰나보다 라는 감정이 들기 시작하면 훅 빨려 들어가서 자존감은 좀 먹으면서 관계는 다 망가지고 판단력도 흐려지는거죠.
    내가 나에대한 믿음이 없어진다라는게 치명적인 이유는, 영상 마지막에서 처럼 내가 더운데도 안덥다고 하고 뭐도 하고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상대는 그렇게 해달라고 한적이 없잖아요.
    나는 내가 배려해줬는데 너는 왜 숨막혀?라고 감정이 터진다는건 사실 배려도 아니라 그냥 내가 이만큼 했으니 너도 이정도는 해야지 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저는 자존감이 낮지만 이제는 적어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받아들이게 되면서 저랑 비슷한 사람 만나서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데 싸울까봐,상대가 실망할까봐, 헤어질까봐 라는 이유로 무조건 상대방 입장을 따라가고 나 혼자 배려라고 착각했던 과거들을 반성하면서 자던 잠이나 마저 자야겠습니다.
    새벽에 깨서 두서가 없지만 자존감 낮은게 잘못은 아니니까 적어도 스스로를 알고 괜히 할 수 없는 일을 기대치 높게 잡아서 붙잡으려 하지말고 놓을건 놓고 감당 되는것만 신경쓰면 점점 나아질거예요.
    자존감 낮은 사람들도 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츄세
    @츄세 3 ปีที่แล้ว +222

    근데 저게 자존감 낮아서가 아니라 그냥.. 결정장애일수도... ㅋㅋㅋㅋ 내 친구랑 맨날 저러다가 둘 중 하나가 즉흥적으로 아 걍 이거 하자! 이럼 ㅎㅎ 난 남친한텐 이끄는 스탈이라

  • @ttt-w9u
    @ttt-w9u 3 ปีที่แล้ว +37

    ㅠㅠㅠㅠㅠ 진짜 주변에 이런 친구 있는데 너무 힘들어 ㄹㅇ.. 나는 괜찮다고 계속 했는데 진짜 괜찮아? 하고 계속 한번 더 물어보고.. 처음엔 고마웠는데 계속 어떤 상황마다 그러니까 계속 말하는 것도 지치고.. 이미 말했던 거 또 자꾸 말하고.. 진짜 사람 지치게 함

  • @currywan
    @currywan 3 ปีที่แล้ว +165

    왜 너혼자 생각하고 너혼자 판단하고 결정해놓구선 이제와서 나한테 뭐라고 하는거야? 내 눈엔 너가 하나하나 신경쓰는거 다 보인다구 그냥 느끼는대로 표현해줬으면 좋겠어.. 이렇게 말하고 싶음
    근데 나도 저랬어서 여자분도 이해가 감 ㅜㅜ
    상처주기 싫고 좋은 사람이고 싶고 또 헤어질까 무섭고 ㅠㅠㅠㅠ

    • @핫초코-s8z
      @핫초코-s8z 3 ปีที่แล้ว +11

      오우야...
      저의 전썸남이 완전 비슷하게 말했었는
      왜 너혼자 생각하고 너혼자 판단하고 결정해놓구선 이제와서 나한테 어쩌라는건데 니 행동 하나 하나가 신경쓰고있는게 보인는데 나보고 어쩌라는거냐고 그날 진짜 많이 울었는데... 이름까지 같아서 감정이 더 들어가면서 보는데 전썸남이 생각나서 또 울컥하네요 ㅜㅠ

  • @새싹보리-q9x
    @새싹보리-q9x 3 ปีที่แล้ว +95

    남자가 너무 무심한데.....?여자친구 있는데 여사친이랑 단둘이 앉아서 머리에 뭐 붙은거 떼주는게 일상인게 정상인가?원숭이도 아니고ㅋㅋㅋ그리고 걍 성격이 안맞는거 같음 땀흘리면서 걍 '괜찮아 나 안더워 오빠 안더운데 안그래도 돼' 이러면 더운거 다 알잖아;;;;왜 자꾸 물어보는 건지 이해가 안됨 굳이 말로하는게 듣고 싶은 가봄;;그냥 나도 더워서 그래 그러고 가든가 아닌 척하지말고 따라오세여 하고 같이 데리고 가는 사람도 있음ㅋㅋㅋ걍 그런 사람이랑 만나면 되는거지 뭔 숨막히는 배려;;;그리고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고 물어봐주는 사람 만나면 저런 애들도 점차 변함 걍 안맞는거일뿐

    • @곱슬머리-l4f
      @곱슬머리-l4f 3 ปีที่แล้ว +8

      ㅇㅈ안맞는거.. 전남친이 배려왕이었는데 본인의견이 1도 없어서 난 그게 너무 힘들고 나중에는 홧병나서 헤어짐ㅋㅋ 헤어질때 상대에게 내가 얘기한게 그걸 이해하고 포용하는 사람을 만나면 될거라구 난 그게 안된다고했음..

    • @abcd19987
      @abcd19987 3 ปีที่แล้ว +2

      맞아요 남자가 무심할수록 불안해하죠
      자신을 싫어한다생각하거나
      내가 행복하게못해주는 여자라 느껴져서 자기가치가 떨어지니까요

    • @영짱-o3r
      @영짱-o3r 2 ปีที่แล้ว

      원숭잌ㅋㅋ 개웃김ㅋㅋㅋ

  • @이군-z4c
    @이군-z4c 3 ปีที่แล้ว +699

    상대방을 위해 많은 인내와 배려를 했다고 한 행동들이 되려 상대방에게 부담이 되어 돌아온 상황이네요.
    이해합니다..20대에 나도 그랬었으니까..이래서 내가 가장 나 다울때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오래가는듯

    • @모만타
      @모만타 3 ปีที่แล้ว +61

      나다울때.. 내가 가장 여유있는 모습일때 연애를 하자..정말 공감가네요

    • @user-mc3cd2lt7z
      @user-mc3cd2lt7z 3 ปีที่แล้ว +4

      마지막 줄이 확 와닿네요

    • @ddddddddd333
      @ddddddddd333 3 ปีที่แล้ว +3

      그래서 더더욱 꾸밈없는 서로의 관계가 더 좋은 법이라고 느껴요

  • @남초리-h6h
    @남초리-h6h 3 ปีที่แล้ว +185

    더 많이 좋아해서 그런걸지도...
    문제는 방향이 잘못되었다는게...
    상대방이 원하지 않은 배려는 그냥 본인의 감정만 소모시킴니다...정말 가까워질려면 다는 아니더라도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할수 있어야해요.,..

    • @abcd19987
      @abcd19987 3 ปีที่แล้ว

      원하는지 안원하는지 알수있나요?
      모두 자신의 직관으로 판단할텐데.
      제경우는 배려안해보니 역적내더라고요ㅡㅡ;;

  • @JS-vp2je
    @JS-vp2je 3 ปีที่แล้ว +79

    근데 진짜 ㄹㅇ 자존감 낮은사람들 확대해석 ㅇㅈ..계속하게 됨

  • @감자-p8y
    @감자-p8y 3 ปีที่แล้ว +15

    이유를 여기서 찾았네 .,, 진짜 뭐 한대 쌔게 맞은 기분 ㅠㅠ그냥 날 보는것같다 좋아해서 놓치기싫어서 더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싶어서 내 의견은 뒤로 미루고 다 마춰주려고 노력했네 진정한 내모습이 아닌 모습으로 만나서 더 어색하고 불안했던것같다 난 내가 잘못한간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잘못이있었네 내가 한 배려가 그 사람은 답답했을텐데 그냥 내 맘 편하자고 배려라는 말 뒤에 숨어서 착한아이인척 완벽한 사람인척 매력적인 사람인척 했던것같다 나부터 더 돌아보고 자존감올려야지!! 내가 최고다 !!

  • @예쁘늉
    @예쁘늉 3 ปีที่แล้ว +77

    근데 이거 진짜 나같아서,,,,,너무 좋으면 그렇게 하게 됨,,,,이 사람이 나 싫어서 떠날까봐 무서워서 진짜 자존감 낮으면 저렇게 되더라 진심을 솔직하게 표현 못하겠더라

    • @abcdyou3212
      @abcdyou3212 3 ปีที่แล้ว

      난전남친이랑사귈때 두번이나헤어지잔말듣고 저렇게눈치보게되더라구요. 어차피끝날관계였는데 그땐 너무좋아하니까 계속붙잡았는데 후회되지만 다시돌아가도그랬은것같네요ㅋㅋㅋ

  • @슬아-e4i
    @슬아-e4i 3 ปีที่แล้ว +27

    3:11 여기서 앉을랑말랑 하는 디테일 미쳤다ㅋㅋㅋㅋ 진짜 자세히 캐치해서 연기도 잘 하는듯

  • @진우-h5z
    @진우-h5z 3 ปีที่แล้ว +371

    5:53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나 때문에 배려를 넘어선 희생을 하고 있으니까 라고 말하고 싶네

    • @lee972355
      @lee972355 3 ปีที่แล้ว +13

      헐희생...정신 바짝차렸네요...

    • @illiililililllillilli8861
      @illiililililllillilli8861 3 ปีที่แล้ว +59

      글쎄요.. 그건 맞춰주는 사람 입장에서 본인이 희생하고 있다 생각하는건데..
      상대방 입장에선 그 이유 아녜요.
      눈치가 보이는 이유는,
      맞춰주는 사람이 "나 지금 널 배려하고 내가 희생하고 있으니까
      나한테 관심 줘, 내 희생 알아줘, 내가 너한테 희생하는만큼 너도 날 사랑해"
      라는 느낌을 팍팍 주기 때문이에요.
      배려를 가장한 무언의 강요 같아요.
      자기가 희생하고 맞춰주고 있음을 팍팍 티내기 때문에
      상대는 솔직하고 편안할 수가 없죠.
      경험담임.

    • @끼토-u2k
      @끼토-u2k 3 ปีที่แล้ว +13

      바라지도 않는 배려를 왜 해주는건지 모르겠어요

    • @꼴깍-k4h
      @꼴깍-k4h 3 ปีที่แล้ว +16

      누가 해달랬나... 배려같지도 않은 배려를 하면서 자기는 쌓이고 상대는 불편하게만 하는데 그게 배려인가???? 이기적인 자기만족 그 자체임

    • @윰밍-p5r
      @윰밍-p5r 3 ปีที่แล้ว +1

      @@illiililililllillilli8861 👍👍👍👍 공감요

  • @Nerguring
    @Nerguring 2 ปีที่แล้ว +527

    1:24 야이씨 여자도 문제지만 남자가 더 노답임 ㅋㅋ
    지가 봐도 여자가 존내 땀 뻘뻘 흘리고 있고, 여자가 먼저 "덥지않아? 어디 들어갈까?" 했으면 누가봐도 들어가고 싶다는 뜻이잖아ㅋㅋ
    근데 왜 거기서 "너 더우면 카페라도 갈까?" 가 나오냐고 ㅋㅋ
    거기까지 뭐 그렇다쳐도 "오빠는 안더워?" 라고 한번더 확인사살 했을때 센스있게 "좀 더운거같은데" 라고 해야지,
    난 괜찮은데가 뭐냐고ㅋㅋㅋㅋ 덥다잖아 지금 애가!!
    모든 일을 너 때문에 그렇게 하자, 라고 바꿔버리니까 안그래도 저런성격인데 여자가 더힘드네.
    너 더우면 가자, 너 먹고싶으면 먹자, 너 하고싶으면 하자, 이런말투가 진짜 빡치네.
    너는 하기싫냐?

    • @dmkang1473
      @dmkang1473 2 ปีที่แล้ว +13

      근데 여자처럼 남자 측에서도 배려로 하는 말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자가 너무 더우면 덥다고 하면 되는데 배려하고 맞춰준다는 마인드로 안그런 척하니까 남자가 눈치가 보인다고 마지막에 말하잖아요...
      그냥 남녀 서로 배려라는 식으로 속 마음 말 안하는거 보다 서로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맞춰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영상보면서 제 이전 연애 보는 느낌이라 너무 몰입되었네요 ㅠㅠ

    • @토마토끼u
      @토마토끼u 2 ปีที่แล้ว +20

      왜 물어봐 그냥 덥다고 들어가고 싶다고 하지 피곤하다

    • @고오오오오
      @고오오오오 2 ปีที่แล้ว +4

      모르겠고 저런 착한 여자가 현실에 있을까...너무 사랑스럽다 안아주고 싶다ㅏㅡㅡㅏㅏㅏㅏ 후우

    • @무무-j2t
      @무무-j2t 2 ปีที่แล้ว +16

      @@고오오오오 착하다고..?
      착한게아니고 영악한거야 아닌척 괜찮은척
      착해보이려고 포장하고 배려하는척 다 담아두고
      별거아닌걸로 확대 해석해서 사람피곤하게만들고
      (예: 회사에서 갑자기 회식이잡혔을때 이성이랑 만나는게아닐까하는 늬앙스로 계속떠봄) 회식해서 피곤하겠다는 내입장보다 갑자기 왜? 누구랑?
      이런식으로 자기입장만 생각하는 부류임
      최근에 이런애 만났는데 지가 평소에 얼마나더럽게
      하고 다녔는지 별걸로 다 끼워맞추면서 의심하더라
      그게 싸움의 시초였음 (만나면서 이성문제 일으킨적1도없음) 괜찮은척 착한척 하지말라고 전해주고싶음
      싸우면 지나간 일들 다시 들먹이는게 존나 피곤함

    • @지팔계-k2j
      @지팔계-k2j 2 ปีที่แล้ว +2

      오ㅓ 그러네 ㅋㅋㅋ 애초에 둘이 성격이 좀.. 안맞는거같음.. ㅋ쿠ㅜㅜ

  • @지식두입-z5c
    @지식두입-z5c 3 ปีที่แล้ว +397

    연애할 때 존중은 필요하지만, 배려가 서로 과해지다 보면... 그런 연인 관계는 오래 못 가는듯
    속마음이랑 감정을 이야기하고 털어놓아야 하는데 그걸 말 못하다 보면 상대가 어떤 생각 어떤 마음인지 알기가 어려움 그럼 관계가 더 깊게 발전이 못하다 보니까
    작가님은 그걸 말해주려고 하는 것 같은듯한 느낌임

    • @pyj3185
      @pyj3185 3 ปีที่แล้ว +9

      진짜 이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crp3329
    @crp3329 3 ปีที่แล้ว +212

    사랑하니까 내 옆에서 편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했던 배려들이 더 불편하게 했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마지막 대사 전남자친구가 너무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말할때 제가 했던 말이었는데 이렇게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 @KakaoVX
    @KakaoVX 3 ปีที่แล้ว +76

    1:47 땀 흘리는 거 왜케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승승승-j3u
    @승승승-j3u 3 ปีที่แล้ว +36

    요즘 생각하고 있던 주제였는데 ㅜㅜ 상대는 굳이 괜찮은데 자기는 희생하고 배려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상대방에게 악감정 품고

  • @user-yt5hn5rc6x
    @user-yt5hn5rc6x 3 ปีที่แล้ว +292

    뭔가 영상미가 훨씬 좋아진 느낌이에요 진짜 다들 연기력 미쳤다

  • @Exsjqnshxo
    @Exsjqnshxo 3 ปีที่แล้ว +68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인간관계 참 어렵고 복잡하다.. 다들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 @starykc
    @starykc 3 ปีที่แล้ว +82

    배려라고생각한 눈치없음이된 안타까움. 사람의 감정은 모든 표출은 해야하고 단 어떤방식으로 어떠할때 하는지가 가장 중요한건데 이건 본인이 상처받지않고 타인이 불편해하지 않을정의 적당함을 잘 찾아 하는것이 올바름

  • @으-b7x
    @으-b7x 3 ปีที่แล้ว +13

    비슷한 친구 있는데… 그냥 편하게 솔직하게 말해줬음 정말 좋겠음ㅠㅠㅠ 그냥 얼굴에 감정이 보이는데 말은 그게 아니라… 예를 들어 밥 뭐 먹을래? 하면 모르겠어 하고 이거 먹을래? 표정은 아닌데 모든 음식에 다 너가 괜찮으면 그거 먹으러 가자라고함… 왜 한번도 같이 찾아서 골라주질 않는지… 그냥 내가 다 눈치가 보여서 가끔은 정말 친한데 정말 불편하게 느껴질때가 있음…

  • @형태-o8f
    @형태-o8f 3 ปีที่แล้ว +41

    0:35 배려좋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귀여워보이나? ㅋㅋㅋㅋ

  • @놀러왕-g2q
    @놀러왕-g2q 3 ปีที่แล้ว +19

    아.. 내가 하던게 자존감 낮은 배려였구나...
    뭔가 찌질하게 보이기 싫고
    더 쿨하게 보이고 싶고..
    혼자서도 행복한 사람처럼 보이고싶고...
    그런줄 알았는데.. 하..

  • @hhhhhh33500
    @hhhhhh33500 3 ปีที่แล้ว +75

    와 진짜 한대 크게 맞은 기분이 든다.. 짧은 6분에 많이 깨닫고 갑니다…

  • @LaLa-li7rg
    @LaLa-li7rg 3 ปีที่แล้ว +50

    연기 잘한다 나는 저런 관계를 가져본적이 없어서 공감은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듦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눈물 찔끔남ㅋㅋ

  • @KakaoVentures
    @KakaoVentures 3 ปีที่แล้ว +96

    근데 결국 소현이는 정우 만났네,,,, 뭔가 행복하게 사겨야 하는데 소현이가 너무 잘해보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안쓰럽

  • @현이-b5o
    @현이-b5o 3 ปีที่แล้ว +66

    망상이 너무 심한거임 저거...ㅋㅋㅋㅋ 상대는 전혀 아닌데 혼자 불편할꺼라 생각하는 것도 망상이지...그러면 남은 이해 할 수 없음 오히려 배려한답시고 하는 행동이...(고맙다는 생각도 안들고) 내가 몇년전에 딱 저런 사람이었는 데 상대 입장 되보니까 나라지만 왜그랬나 싶으면서 마음은 이해가니 복잡함, 근데 저건 배려하는 사람이 조절하는 수밖에 없어서 ㅎㅎㅎ...스스로가 스스로를 생각하지 못하면 남한테도 배려할 수 없단걸 알아야 함....ㅜㅜ

    • @용이-y2n
      @용이-y2n 3 ปีที่แล้ว

      ㅠㅠ저거 난데

  • @logj4
    @logj4 3 ปีที่แล้ว +48

    배려해주는거 고맙긴한데 ㅋㅋ:;확실히 상대방이 부담스럽고 상대방도 눈치보게 되긴하네 자연스럽게 행동하는게 가장좋은듯.

  • @kimming9
    @kimming9 3 ปีที่แล้ว +136

    으 마지막대사 진짜 숨막힌다
    대사도 너무 잘짰고 배우님도 연기 너무 잘하다

  • @jk00318
    @jk00318 3 ปีที่แล้ว +71

    주인공이 평소에 불안함을 많이 느끼는 건가 싶닷... 내가 저런 사람이라 상대방의 사소한 말에도 상처를 받는디...공감이 많이 되네 ㅜㅜ

  • @맨긍정-e2h
    @맨긍정-e2h 3 ปีที่แล้ว +41

    상대방 눈치보게 만드는 스타일
    하지만 남자쪽이 리드 잘하면 좋게 발전 가능한 스타일

  • @Mydarling_jeongeun
    @Mydarling_jeongeun 3 ปีที่แล้ว +69

    와 다른 웹드라마는 캐릭터들이 공감 잘 안가고 되게 단편적인? 느낌이였는데 이 소현이 역은 정말 정말 현실적이고 이런 성격인 사람 많이 봐서 엄청 공감됨..

  • @꼴깍-k4h
    @꼴깍-k4h 3 ปีที่แล้ว +18

    저런 성격 진짜 귀찮음 자기 주장 안 하는 애들 하나하나 신경써주는 거 해봤는데 나 유치원선생님 된 줄 알았잖아... 그래서 그 이후로 저런 성격 만나면 걍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함 내 행동이 본인 생각하기에 별로면 걍 손절하든가 말든가 빨리 떨어지라고

  • @김예진-l5o9o
    @김예진-l5o9o 3 ปีที่แล้ว +23

    카페 알바한테 갖는 생각 보면서 씁쓸하지만 약간 공감했다. 저 사람이 나한테 왜 잘해주지 이유가 없을 수 없다 생각하고 이유를 못찾으면 그것대로 불안함.. 온전히 받는게 어려웠다. 내가 쓸모 있어야 받을 수 있다고만 생각했었다.
    지금은 받기 연습중.

  • @msquare1002
    @msquare1002 3 ปีที่แล้ว +85

    여자님 행동이 눈치보게 만드는거고, 자기가 잘 하고 있다고 인정받으려는게 잘못한거.. 많이 싸우다보니까 알게된 규칙..^^ 충분히 대화하고 상대가 진.정.으로 원하는걸 해줄때 상대가 좋아해요..

  • @흼희
    @흼희 3 ปีที่แล้ว +137

    이 시리즈보고 자아성찰 많이 하고 갑니다,,

  • @Gold-bn2ku
    @Gold-bn2ku 3 ปีที่แล้ว +24

    진짜 저런 애 있음.... 속터짐 아오
    원치않는 배려한답시고
    5:57 이상한데서 급발진하는 것도 똑같

    • @llilliI78
      @llilliI78 3 ปีที่แล้ว +1

      급발진 ㅇㅈ

    • @주황버섯-l4j
      @주황버섯-l4j 3 ปีที่แล้ว

      @@llilliI78 급발진 ㅇㅈ

  • @gh-qv6zk
    @gh-qv6zk 3 ปีที่แล้ว +31

    걍...인간관계에 미숙한거지 뭐 많이 부딪히다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거도 있고...아직 본인의 틀 밖을 나오지 못한거임 자기딴엔 노력이고 배려겠지만 그건 본인 틀에 맞춘 배려인거고...상대방은 자기랑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수밖에 없는데 자기는 그동안 자기가 노력했던 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 다르게 생각해볼 여유가 없는듯 ㄱㅊ아 나중에 다 알게됨

    • @user-ongsim
      @user-ongsim 2 ปีที่แล้ว +1

      나중에 언제요? 나 스물한살인데 언제 깨달아 빨리 깨닫고 싶어요..

  • @브이-c7w
    @브이-c7w 3 ปีที่แล้ว +17

    제가 했던 배려를 받는 사람들도 불편했을 지ㅠㅠ 제 주관을 배제시키고 말한 것은 단순히 나는 정말로 상관없고, 굳이 말해서 언쟁 높히고 싶지 않아서였는데 친했던 친구가 싸울 때 그 점이 힘들었다고 언급했던 것이 데저뷰처럼 겹쳐지네요. 조금이라도 도울 일이 있다면 도와주고 싶은데, 호구가 되어 이런저런 부탁을 다 말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만두지 못했어요. 제 감정을 말하면 힘들어할까봐 혹은 밝아보여서 친구로 좋아한 제가 부정적인 감정들을 담아두고 있다는게 부담스러워서 기피할까봐 굳이 말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배려가 과하면 독이 된다니... 아리스토텔레스가 언제나 중간을 지키라고 했는데, 그 말이 배려에도 적용될 줄은 몰랐어요ㅠㅠ 사회는 너무 복잡해요...ㅠ

  • @rsf3-r1s
    @rsf3-r1s 3 ปีที่แล้ว +245

    이번 에피소드 보면서 화가 엄청 날 정도로 연기를 잘 하시네요…. ☺️💣🧨

  • @nananangja
    @nananangja 3 ปีที่แล้ว +30

    저는 제가 넘어도 될 선과 넘지 말아야할 선의 경계를 찾는게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남을 배려하는데 초점을 맞추다 도리어 상대에게 해를 끼치게 되고ㅜㅜ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제 자신이 자꾸 작아지는 기분이에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아성찰 하고가네요

    • @이수빈-l1k3f
      @이수빈-l1k3f 3 ปีที่แล้ว +1

      저랑 똑갈아요ㅠㅠ

    • @nananangja
      @nananangja 3 ปีที่แล้ว

      @@이수빈-l1k3f 흐윽ㅜㅜ..... 참 쉬운것 같으면서도 아리송한 게 인간관계.... 정말 어렵죠ㅠㅠㅠㅠ 계속 경험을 쌓다보면 노하우가 생기겠지만... 그게또 말처럼 쉽지 않잖아요ㅋㅋ😭 언젠가는 저도 당당한 인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얘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지존인생 홧팅!!!

  • @gyoutube542
    @gyoutube542 3 ปีที่แล้ว +94

    5:34 ㄹㅇ 정우 말이 맞다
    "감정 솔직하게 얘기하면 돼" = 이 커플에서 정우가 얼마나 답답했을 거란게 느껴짐... 벽이랑 연애하는 느낌?
    "늦어서 화나면 화내도 되고" = 이번에 지각한 게 정우가 일부러 지각해본 거 같음... 소현이 화내게 만들려고 감정 표현할 수 있도록 그런데 안 했지
    "더우면 덥다고 해도 돼" = 정우가 계속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상황을 억지로 만들어 보려는게 보임
    이런 연애하면 힘듦....

  • @아이-b5z3z
    @아이-b5z3z ปีที่แล้ว +8

    나도 진짜 저런성격인데...진짜 고치고싶음 뭔가 너무 지나치게 남의시선을 신경쓰고 배려함 내의견을 먼저 솔직하게 말해야하는데 항상 상대방 맞춰주려고함 ㅜ

  • @MARVELkr
    @MARVELkr 3 ปีที่แล้ว +46

    2:47 알바생 귀엽네ㅋ

  • @노을-j3n
    @노을-j3n 3 ปีที่แล้ว +20

    극한배려녀+눈치제로남 최악이다,, 👀

  • @user-ok4zd2hl7f
    @user-ok4zd2hl7f 3 ปีที่แล้ว +20

    1:08 와...여기서 찍은 장면들 왤케 이쁘심?

  • @uzer.jstin8au
    @uzer.jstin8au 3 ปีที่แล้ว +8

    헐 나 마지막에 너무 울뻔함.. 나같애 …… 요즘 새학기 되고나서 다 모르는 친구들이라 더 눈치보게 된 것 같음. 다른애들 놀고있을 때 갑자기 가서 끼면 싫어하지 않을까 당황하지 않을까 하다가 결국 혼자 앉아서 숙제나 하고 … 뭐 조별과제할때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도 말 한마디 못 함. 의견 낼때도 싫어하지 않을까 오류있지는 않을까 계속 생각하고 ……..내일 놀고싶은데 거절당할까봐 말 못함… 모르는 사람한테도 눈치를 너무 많이 봐서 하루하루 집에 돌아오면 너무 우울하고 피곤하고.. 뭐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너무 신경쓰이고… 쿨하고 유쾌해지고싶은데 평생을 이렇게 살아와서 이제 너무 굳어버린 것 같음

  • @Lalaland00
    @Lalaland00 3 ปีที่แล้ว +8

    3:41오빠는 배려의 대상이고 오빠를 배려하기 위해 시간때우기용으로 친구한테는 내일도 만나자는 말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한다.. 오빠한테는 그런말을 못해서 쩔쩔매는걸 하소연하면서 내가 친구면 오빠대신 만나는 대용품취급같아서 기분나쁠 듯. 누구한테나 똑같이 과하게 배려하는게 아니라 편하고 만만한 상대한테는 본심이 바로 나오고, 잘보이고 싶은 상대에게만 하고 싶은 말을 못하고 반대로 얘기한다면 배려가 여주의 본래의 타고난 성격도 아니고 차별적 선택적으로 배려하는 연기를 하는 것 뿐임. 꾸며진 가식이라서 오빠하고도 진정한 관계로 발전할 수가 없음

  • @bonggon666
    @bonggon666 3 ปีที่แล้ว +40

    이 배우분 진짜 숨막히게 연기잘하심ㅋㅋㅋㅋㅋ

  • @지은-f7v1j
    @지은-f7v1j 3 ปีที่แล้ว +131

    맘아파..좋아해서 저러는건데 왤캐 슬프지 배려보다 자신을더 희생하는느낌이라서 옆에서 자존감 높여주고싶다ㅜㅜ

    • @clee4847
      @clee4847 ปีที่แล้ว +1

      진짜 더 좋아한다는 이유로 물론 지나친 배려지만 좋아하니까 저럴수 있는건데 남자는 그걸 피곤하게 생각해서 말과 행동을 좀 지나치게 함 남자가 여자를 많이 좋아한다면 과연 저리 숨막힌다고 하고 여자의 배려를 피곤함으로 생각할까?

  • @타코야끼-s3w
    @타코야끼-s3w 3 ปีที่แล้ว +9

    현재 내 모습이랑 너무 비슷해서 마음이 이상하다... 지금만나는남친이 전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있는데 그때 헤어졌을상황이 자기가 할일에 집중하고싶다고 끝냈던거라서. 그냥 뭘하든 그사람 일에는 방해가될까봐, 되고싶지않아서. 하루종일 연락기다려도 그자체가 숨막힐까봐 아닌척하는데 알아줄련지...ㅋㅋ.... 사실안다 자기일이 우선이고 내가우선순위에서 뒤에있다는걸. 그냥 주말에 만나면해소되는 수준인걸. 근데 이 영상에서 숨막힌다는 얘길들으니깐 내가너무 더 못나보이고 이 관계가 맞나싶고그렇다. 근데 난 너 못놓겠어 그게제일미치겠어. 나도 너한테 쿨해지고싶다 내 일에 맘편히집중해보고싶다

  • @pegasus6965
    @pegasus6965 3 ปีที่แล้ว +15

    0:35 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

  • @belaangel95
    @belaangel95 2 ปีที่แล้ว +12

    나도 저런 시절 있었는데ㅠ 저런건 그냥 스스로가 편해질 때까지 내공이 쌓이는 거 밖엔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다른 사람이랑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게 익숙하지 않으니까 자꾸 눈치보고 그걸 배려라고 착각하는 그런 자기확신이 없는 상태 . 그래서 상대방이 불편한지 안불편한지도 볼 여유가 없고 결국 불친절한 배려만 계속 하게 되고

  • @Bombome-
    @Bombome- 3 ปีที่แล้ว +45

    엥 아무리 그래도 주말에 민아랑 여행가는건 에바지

  • @S_dino_
    @S_dino_ 2 ปีที่แล้ว +6

    자기 감정 솔직하게 말하라는 게 불평불만, 짜증을 그때그때 표출하라는 게 아님. 오늘은 이러이러하니까 뭐 했으면 좋겠다, 뭐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현재상황+희망사항만 제때 표현해도 서로 상대방 상태 확인하고 의논해서 할 일 정하는 거니까 서로 배려하게 되고 짜증날 일이 확 줄어들어서 윈윈임. 불평불만, 짜증 자체가 안 생기게 할 수 있는데 그걸 안하고 참고 있다가 한 순간에 터뜨리는 건 배려가 아님.

  • @user-mh1un6zh5j
    @user-mh1un6zh5j 3 ปีที่แล้ว +35

    5:25 와 ㅈㄴ 사이다ㅠㅠㅠ나도 저렇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ㅠㅠㅠ 맨날 자긴 별로인거 다 티나는데 아닌척, 배려받는거 무조건 싫어하고 무조건 나한테 맞추고ㅠㅠ넘 눈치보여 ㄹㅇ 근데 난 나 싫어해서 그러는줄 알았는데,,,

    • @원더풀스킨
      @원더풀스킨 3 ปีที่แล้ว

      맞아여 이러면 또 다른 오해가 생기기도....

  • @정은재-z5b
    @정은재-z5b 2 ปีที่แล้ว +8

    참 피곤하다.. 나 보는 줄...
    나도 내가 왜 이러나 싶음. 이상하게 배려랍시고 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속으로 내가 ㅈㄴ이기적이라고 자책함. 나도 불편하고 상대방도 불편하다는 걸 아는데 나도 내가 왜 이러는가 싶고 편하게 하고 싶은데 유독 어려운 사람이 있음.

  • @chb7846
    @chb7846 3 ปีที่แล้ว +36

    하.....씨 또 몰입해버렸어ㅜㅜ😭👍👏👏👏

  • @김소라-g2v
    @김소라-g2v 3 ปีที่แล้ว +30

    아 소현이 배우분 늘 연기 너무 잘하셔서 늘 과몰입 하게된다.. 마치 내가 소현이인ㄴ거처럼...

  • @suminlee1423
    @suminlee1423 3 ปีที่แล้ว +49

    똑같진 않지만 소현이랑 비슷한 성격이라 공감 엄청 된다...
    그냥 내 배려에 감사할 줄 알고 남 배려 많이 해주는 사람들이랑만 어울리는게 답인듯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거리두기....

  • @52683
    @52683 2 ปีที่แล้ว +4

    될수록 자신을 위해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을 1순위에 놓고 살아가는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거스르면 피곤해집니다 착하고 배려해주고 다른 사람 먼저 생각해주고 그러다 보면 질려서 배신을 받게 됩니다 사람이란게 원래 그래요

  • @gygygyhong284
    @gygygyhong284 3 ปีที่แล้ว +41

    내가 해주고싶은 배려가 상대방에게 배려가 아닐 수 있어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런겁니다..

  • @수수수수-d5k
    @수수수수-d5k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남을 배려하다 나조차 나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게 제일 나한테 배려없는 짓임

  • @wwhh04
    @wwhh04 2 ปีที่แล้ว +14

    진짜 공감.. 소현이랑 비슷한 성격인데.. 서로 배려하며 맞춰가는 관계랑 만나면 편하고 즐거운데.. 다소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랑 만나면 나만 배려하는거 같고 그렇다고 괜히 별거아닌걸로 관계 어색해지는거 싫어서 티는 못내고.. 그래도 그 사람 성격의 장점을 생각하며 관계를 이어가려 노력해보지만 항상 만나고 나면 뭔가 찜찜함이 남더라구요.. 근데 이 영상
    을 보니 상대방도 이런 내가 답답하고 불편했을까 싶네요 흠..

    • @lilillllliiiil
      @lilillllliiiil 2 ปีที่แล้ว +5

      여기서 진정으로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소현인데요?;;;

  • @문정준-i9c
    @문정준-i9c ปีที่แล้ว +8

    자존감이 낮다기보다 많이 좋아하니까 그런거겠죠. 어찌보면 여자가 저러는 모습에 질려하는 건 배부른 소리임. 그만큼 자기에게 맞춰주는 사람이 어디있다고.. 차라리 저럴땐 남자도 솔직하게 표현하라고 여자를 안심시킬 필요도 있겠죠.. 그러면 여자도 자기 의사를 밝힐거임.. 이 문제는 마치.. 사랑과 집착의 차이가 뭐냐와 비슷해보임. 물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과 집착의 차이는 있음. 근데 또.. 사랑하면 집착하게 됨..집착이 전혀 없이 쿨하게 보내준다는 것은 사랑하지 않은거임..

  • @koya09
    @koya09 3 ปีที่แล้ว +47

    다른 여자랑 약속 잡고 대화하고 자존감 떨어질만 하게 행동하는데 여자가 쿨한 척 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게 아닐까

  • @헤헹-u9t
    @헤헹-u9t 3 ปีที่แล้ว +6

    근데 저게 진짜 너무 좋아해서 저러는거임..ㅋㅋㅋ내가 저렇게 행동했어서 고쳐야 되는것도 알고 고치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긴한데 어쨌든 내 의견을 죽여서라도 상대 존중하고 최대한 맞춰주고 싶다는거니까.. 상대는 부담스럽긴 하겠지만

  • @Gogo_anywhere
    @Gogo_anywhere 3 ปีที่แล้ว +94

    ㅎㅎㅎ 배우님 처음에 "배려 좋았어" 하는데 너무 귀엽다. 연기 너무 잘하셔요

  • @심심-o6l
    @심심-o6l 2 ปีที่แล้ว +9

    1:39 이럴땐 그냥 센스있게 나도 더운데 우리 같이 카페가자 라고해도 되잖아..

    • @이사보-s5j
      @이사보-s5j 2 ปีที่แล้ว +4

      ㄹㅇ 남자도 똑같이 개노답이네 ㅋㅋㅋㅋㅋ

  • @SKbioscience
    @SKbioscience 3 ปีที่แล้ว +63

    소현아 제발...........

  • @꽃의시노
    @꽃의시노 ปีที่แล้ว +4

    소현아... 너의 그런 태도가 눈치보이게 만든는거양ㅜ

  • @꿀빨깅
    @꿀빨깅 3 ปีที่แล้ว +28

    지구 밖인거 마냥 저도 숨 막히네요

  • @Diamonrmfjgrpzossmrjdkslsep
    @Diamonrmfjgrpzossmrjdkslsep 2 ปีที่แล้ว +15

    초등학생인데 저는 전부터 강제로 ~~하자 라고 말하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요즘에 친구도 강제로 좋은 것도 아닌데 놀자고 하고 부모님께서도 자주 그러셔서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더니 그 친구가 확실히 싫다 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가족 관계도 해결된 것 같아요 부담 되게 너무 눈치 보지 말고 서로 기분 안 상하는 선에서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 @HowardMarks_YJ
    @HowardMarks_YJ 3 ปีที่แล้ว +17

    전화통화하는거 진짜 넘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