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흘리는 엄마 모습 너무 짠해.. 수많은 세월동안 계속 남모르게 우신 것 같아... 감정표현도 서투신 것 같고 서운한 감정도 솔직하게 말씀 안하시는거 보니... 마음이 새카맣게 타다 못해 재가 된 것 같아서.... 젊을 때는 남편 눈치보며 사셨는데 지금은 딸이 큰소리치니까 속상해도 티도 안내고 울음을 삼키시는 게 너무 슬퍼....
자식이 툭툭거리는거 어릴땐 어려서 그런거니 이해되지만 자식이 나이들어서도 그러면 서운하고 어쩔땐 눈물 날때도 있다고해요. 부모님께 다정하게 말하고싶은데 마치 어릴적 내가 받은 상처에 앙갚음이라도 하려는듯한 제 자신을 보면 부모님앞에서는 아직도 자라지못한 어릴적 그 아이가 되는거 같아요. 이 프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진짜 둘다 솔직한 스타일인듯.. 그래서 둘이 안맞아보임.. 왜냐 둘의 관심사는 또 틀리다보니.. 근데 엄마는 이효리한테 좀 맞춰줄려고 하고 이효리도 엄마한테 잘해주려고 하는것도 보이고 엄마가 이효리보다 마음이 여리신것도 느껴진다.. 같이 살지 않은 세월이 길다보니 둘이 함께하는시간도 어려울수밖에 없구나
효리님 진짜 팬인데.. 어머니가 연세도 있으시고 그러니 메뉴고를때 다른말해도 그냥 그러려니 이해해주고 넘어가도 될듯해요~ 그냥 엄마는 그런가부다~ 고 생각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연세 많으신분들은 절대 안바뀝니다. 물론 효리님 입장도 이해감 ㅋㅋ 한번 그런게 아니라 자꾸 딴소리하는 상황이 이어졌으니 욱했겠지요 ㅋ 근데 어머니입장에선 또 딸이 뭐라하면 괜히 서운하니까~
에효.. 엄마니까 이해해주고 넘어가자는 얘기인데요~ 다 상대적인거에요. 엄마입장에서는 딸 효리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겠죠. 엄마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간부분도 있을거구요. 방송에서 뭐 물어보고 싶어도 참고 넘어가는것만 봐도 그렇구요. 너무 까칠하게 일일이 대응하기보다 그냥 부드러운 넘김도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제글에 이렇게 댓 달은거보니 제 글의 요지를 잘 이해못하신듯하네요.
자식은 효도하겠다고 자꾸 뭐 해줄라고 하고 새로운거 경험하게 해줄라고 하는데 나이들면 그냥 살던대로 살고 싶지 새로운거 해서 괜히 몸 아플까바 걱정되고 별로 좋을것도 없고 하니 예민해져서 그런건데… 또 분위기가 그러니 자식한테 맞춰줄라고 괜찮다고 하는거지 나이들수록 싫은게 많지 자식들은 괜히 효도한답시고 이것저것 강요하지 말아야함
유투브로 노년의 지혜 들으시고 책자로 행복의 조건 보시는 어머님 아침엔 핑크색 구르프를 빽빽히 말으시는 자기만의 루틴이 있으신 어머님 심상치 않은 빨간 폰케이스가 통화하면 볼 싸대기 치는 어머님 장 볼때 혼잣말 하시는 어머님 T같지만 감수성 풍부하시고 맘 여리신 어머님 길에 만난 애들하고 인사하는 어머님 바람이 상쾌하고 꽃이 예쁘다며 시종일관 감탄하시는 어머님 딸이 나 놓고가서 또 내 전화 안받을까봐 영 불안하신 어머님 오디오가 비지 않게 해주시는 천상 연예인 dna 어머님 인간 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방법 세가지를 들으시는 철학적인 어머님 왤케 귀여우심 하나하나… 내가 평생 봐온 효리랑 너무 똑같은데 효리는 모르는 듯 못가 못가 했다가 아니야 한번 가볼까..?? 효리가 저렇게 하트를 보내는데… 도전해볼까.. 마음을 바꿔먹고 관절 삐끄덕한데 바다로 향하신 어머님… 이거 적다보니 나 왜 오열 중 어머님 귀여우시고 날 오열시키심 그것도 효리랑 똑같애 효리야 엄마랑 너랑은 살아온 시대도 환경도 너무 달라서 그런거야 너는 차가 좋지만 엄마는 오미자가 좋은거야 엄마는 내가 뭐 했는지도 안궁금해 ? 하지말고 엄마 나 뭐 했는지두 물어봐줘 해 이제 그래두 분위기 어색해질땐 노란색 아이템을 꺼내자
보면서 함께 울었어요 엄마도 젊은시간 사랑하며 사는 삶이 아니고 가족들 부양하시며 T의 마음으로 엄마로 산 삶이 짠해요 ㅠ 몇년 전 돌아가신 우리엄마의 모습이 보였어요 엄마가 내 눈치보며 말소리 작아지는 것, 자리를 피해주는 것,, 엄마가 보여서 엉엉 울었어요~ 힐링도 되었고요 감사합니다 효리언니, 어머니 가식없는 꾸밈없는 모습 ♥️
저런 엄마들이 근데 남한테는 다정하고 살가운 경우 있음 ㅋㅋㅋ 그럼 엄청 서러움 사회생활이지만 아 할 수 있는데 나한테는 안하는구나 싶어서 가까울수록 더 살갑게 친절하게 대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게 안되면 자주 안보면됨 거리를 두고살면됨 부모자식이라도 안맞을 수도 있는데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긴하죠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되겠지만
솔직히 요즘 세상은 딸로 살기 넘 힘들고 부담스러운 거 같아요... 아들은 재껴두고 무슨 일만 생기면 다 딸한테 하소연하고 섭섭해하고 너무 의지하려드시니 저는 좀 힘든 거 같아요. 아빠 돌아가시고 더 그러시는데 잘해드려야지 하면서도 챙기고 살갑고 그런 성격이 못되다 보니 원하는 거 해드리면서도 혼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어요. 왜 아들은 이런거 안해준다 못한다 그러면서 시킬 생각조차 안하시는지 그게 제일 억울하기도 하고요
성격이 못되신 거 아닙니다. 딸들은 10번 잘하다가 1번 트러블 생긴거 가지고 자책을 해요ㅜ 그러지마세요 충분히 잘 하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본인을 가장 먼저 챙기시길. 그게 효도인 것 같아요. 딸이 본인 갈아서 엄마한테 다 맞춰주는 게 효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노력중인데 그게 잘 안 되지만 ㅋㅋ
제 상항이랑 1 100%똑같아요! 남동생 한테는 아무소리도 않하고! 명절때도 장사한다고 잘 찿아뵙지도 않아 저만 시댁갔다가 바로 엄마한테 가는데도! 동생이 와주길 하는 느낌을 여러번 느꼈어요! 스트레스가 되서 알바라도 나가니 조금은 벚어나서 좋아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서로 부모님들 한테 최소한 도리들은 하고 살았으면 해요! 형님들?올케?나만 양쪽으로 힘들어 죽겠어요!
여행하면서 새로운 곳도 보고 새로운 것도 먹고 하면서 기분 전환도 좀 되시고 기분 조아하셨음 햇을 효리 언니 마음이 계속 투덜대는 듯한 말들과 반응도 시큰둥하시고 기분도 뭐 걍 하나도 안 좋아하시니깐 기분 내주려고 이리저리 분주하게 노력하는 딸은 당연 김 새고도 남지...
나도 결혼했는데 친정이 안 편함. 어렸을 때 매일 싸우는 집안에서 자라서 늘 눈치를 봤고 장녀라서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된적이 많았음. 아빠는 세월이 지난 지금도 변함이 없고, 엄마는 교회에 빠짐. 아빠랑 같이 있으면 기분이 상하고 불편해지고 엄마랑 대화하다 보면 짜증이 나고 화가 남. 손주 때문에 자꾸 집에 안 오냐며 보고싶어하셔서 억지로 가긴하는데 정말 가기 싫다.
딸로 살아온 세월이 길다보니 효리언니 입장에 이입되어, 어머니의 답답함과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보였어요. 근데 영상을 다 보고나니 마음 한쪽이 찡하게 아려오면서, 어머니 마음도 여리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머니 관점에서 영상을 다시 한번 보니 눈물이 왈칵났어요... 효리언니를 생각하고 있지만, 괜한 엄마말에 혹시라도 딸이 큰소리낼까 눈치보시는 모습.. 어머니도 주관이 있지만 효리언니가 말하는거에 허허 웃으시며 다른말씀하시는 모습.. 누구보다 내 딸을 자랑스러워하시고, 사랑하시는것 같아요....ㅠ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니, 대부분의 엄마와 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 또한 공감되어 눈물이 주르륵났네요.. 더 나이가 먹어서 나중에 알아채고 후회하지않도록.. 지금부터라도 잘해드려야겠다 느끼는 영상이였어요😭
딸이 불편해할까봐 안부며 전화를 할수 없었다는 말이 공감이다. 자식도 나이가 드니 어렵고 불편해지네... 나만 그리 느끼는걸까??? 엄마는 늘 자식이 궁금하고 그리운데... 나이들면 눈물도 메말라가고 세상사가 그다지 심각할일이 없어지는 듯한 어머니의 말이 그 오랜세월을 이겨낼수 있었던 힘이리라... 효리 어머니... 딸에게 편하게 대하시는 모습 기대할께요.. 방송시간이 기다려져요.. 나도 울딸이 많이 그립고 보고싶고 딸한테 못했던 미안하다는 얘기도 하고 싶은데... 내 엄마도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요..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80이 다되신 어머니신데 엄청 건강하시네요. 귀도 좋으시고 듣고 대답하고 행동하시는 속도가 젊으셔서 감사하셔야 겠어요. 70대부터는 금방금방 못알아듣는 분이 많은데, 알아들어도 행동은 또 엄청 느려지거든요. 그런걸로 저도 70대초 엄마한테 뭐라그랬는데 서러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말하고 나서 대답이 돌아오기까지 재촉하지 않고, 내 말에 대응하시는 행동이 느려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화면 속 모녀 모습이 딱 우리 모습이라 짠하고 또 공감 가고 그러네요. 70넘으신 엄마께는 말도 부드럽게, 답변이 금방 안돌아와도 편안하게 기다려드리기.. 화이팅!!
어쩌다가보다 저랑 우리엄마 보는 것 같아 공감이 가서 계속 봤어요 우리엄마같다 왜저렇게 몰라줄까 효리님한테 공감가며서 봤거든요 절 보는것같으니깐요ㅜ 근데 이 편을 보고 반대가 됐어요..저도 반성하게됬고요.. 엄마가 그러는것또한 이유가 다 있다는건 알고있지만 효리님도 저도 몰라주고 있는데 위로받고 싶어하는거.. 본인이 상처주는 말을 하고 있는데 엄마성격은 티를 안내는 성향이고 쌓아놔요 근데 그건모르고 내가 받는것만 보이는거.. 말 쎄개하는거에 상처많이 받는 성격이신데 우리도 말로 상처받으니 그런말 안하면 안돼냐고 하면서 정작 우리는 원래 말투가 이렇다고 계속 쎄개 하는거 본인도 같이 있는거 좋게 하길 바라면서 엄마한테 계속 마사지 더 받으라고 혼자두고 가는거 엄마도 모르지 않아요.. 상처되지만 그저 아닌척 하는거.. 더 받고싶지만 돈땜에 그러신걸 수도 있어요 비싸다하신것보니 그리고 집생각난다 이런얘기도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할말이 없으니 꺼내신걸 수도 있어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주세요 엄마는 우리처럼 팩트로 설명안하고 속으로만 그냥 그러니 쌓이고 입을 다무는거에요.. 맘이 아프네요..ㅈ
속 터 져 .....그냥 그래 효리야 너하고픈대로 하자 해주면 더 애살맞게 잘굴건데 자기고집이 있으시니 딸도 이제는 내말에 좀 따라주고 내말좀들어줬음 싶을건데 그동안 억누르고 참아온 세월이 느껴짐.... ㅠㅠ 혼자 가장의 무게 짊어지고 사느라 힘들었을건데 어리광못부리고 자라서 저리 일찍 철들고 자란딸.... 지금에라도 예쁘다 니말이맞다 그렇게해보자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외국서 작은아들과 보다가 아들이 저한테 오 년간 원망많이했던 부분을 저는 성장할 때 잘 못돌 보아 노렧했던 점등 얘길 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우리관계가 좋아서 옛 얘기나누듯이 편안해졌 으나 예전같았음 아들이 저를미워하고 매사에 날이 섰던일이 생각나 네요 부모도 처음살아본 인생이라 서툴어요 효리님 좋은사람이네요 선한 영향력을 주는 프로네요
저희 엄만 배려심이 너무 많아서 싫다는 말 전혀 없고 의견도 내세우지 않고 어디가 불편하다 아프단 말이 없어서 엄마와 있을 땐 무신경하게 있으면 안되고 세심하게 신경을 쓰면서 엄마의 마음을 읽어야 된다는 걸 너무 늦게 30대 후반쯤에 알았어요. 전 저희 엄마가 효리님 엄마처럼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필요한 것도 돌려 말하는 울 엄마에게 이젠 제법 캐치하고 사 드리지만 그래도 늘 긴장하며 재밌게 풀어나가는 한문제 풀 때마다 기분좋은 수학문제집 같은 울 엄마 랍니다.
이 프로그램 볼때마다 마음이 참 아프다가도 뭉클하고 여러 감정이 들어요. 저희 엄마는 내가 하자는 거 다 좋고 항상 사랑 넘치는 말만 해주셔서 효리님 어머니 표현 방식이 이해가 안됐는데....가만 들여보면 효리님 어머니도 서투르셔서 그렇지 딸을 사랑하지 않은 순간이 없는것 같아요.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보는 것도 부담이 되지 않을까, 또 무시당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에...효리님이 어머니께 좋은 차 대접하고 싶었던 것처럼 어머니도 무작정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차를 먹이고 싶었던 것도....마지막에 아닌척 눈물 흘리시는거 보고 그 답답한 사랑이 느껴져 참 마음 아팠어요. 남은 세월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며 아낌없이 사랑하셨으면 좋겠네요
엄마와의 여행이라는게.. 여행전 계획 세울때부터.일정 진행하는 내내에도. 돌아와 집앞에 내려드리는 순간까지.모든게 엄마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챙기면서 움직이는 딸입장에서는 힘들어요. 그렇지만 또 여행을 계획하려는 이유는 모처럼 일상의 밖으로 나와 즐거워하는 엄마 모습들이 나를 오래도록 행복하게하기 때문에... 좀 안맞아도 최대한 엄마마음 편하게 엄마한테 맞춰주는게 좋아요 그래야 눈물로 안남더라고요...
그냥 오랫만에 만나니 어색하고 그런거지 꼭 갑이네 을이네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 효리가 돈 쫌 번다고 엄마 불편하게 갑질 해댔을 딸도 아니고 그걸 마냥 받아쓰시기민 했을 어머니도 아니고 어느정도 미안하거나 고마운 맘 당연히 있겠지만 오랫만에 만나 딸이랑 여행 가니까 맞춰주고는 싶은데 .. 60도 넘은 내가 맘대로 바껴지진 않고 … 내 이런면 효리가 서운해 하는 거 다 아시고 효리 삐질까봐 눈치 보시는거지 그러면서도 진솔하게 하시는게 전 좋아보여요 둘 다 성격은 한 성격하는거 아니까 그냥 조심 조심 티비에도 나오는데 실수 안해야지 하는거고 노력하시는게 그렇게 보이는거지 딸이 돈번다고 안당당하고 미안하고 주눅들고 건강하지 않은 상태의 어머니로 보이진 않네요.. 저희엄마가 그런 어머니라 너무 잘 아는데 달라요 많이.. ㅎ 그리고 이런 말 저런 말 당사자한테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 너무 쉽사리 꺼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난 이효리가 넘 이해된다..나의 단점이 내엄마에게서 보이는 그기분ㅠㅠ 엄마가 내눈치 보는것도 싫고 돌아서면 후회되고ㅠㅠ
제가 그래요, 가정사로 인해 난 엄마처럼은 안 살아야지 마음속으로 되새기다가 애증의 관계라고 만나면 싸우고 헤어지면 후회하고. 나의 단점이 나의 싫은 점이 들여다 보면 엄마의 모습이고 , 에휴 ㅠㅠㅠ
저도요 ㅠㅠ
저도요 ㅠㅠ
너무 공감요ㅠ
저도요
눈물흘리는 엄마 모습 너무 짠해.. 수많은 세월동안 계속 남모르게 우신 것 같아... 감정표현도 서투신 것 같고 서운한 감정도 솔직하게 말씀 안하시는거 보니... 마음이 새카맣게 타다 못해 재가 된 것 같아서....
젊을 때는 남편 눈치보며 사셨는데 지금은 딸이 큰소리치니까 속상해도 티도 안내고 울음을 삼키시는 게 너무 슬퍼....
하.. 맞아오 바로이댓글이에요 ㅠㅠ
음 정답이에요
저도 눈물났어요
두분다 어려운 시절 겪었던거도
느껴지고..,.
사랑하지만 상처주었던거ㅠ
맘이 아리네요
더많이 사랑하며 살아가야겠어요
아이고 ㅠㅠ 마음이 까맣게 타들어가다 못해 하얗게 재가 됐다는 말이 너무 공감된다..
옛날은 남존여비 컸으니.. 눈치보며 살다
자식이 사과 요구하고
막 유년기 원망하고 이런게 너무 슬플듯.. 기댈 배우자도 곁에 없고
솔직히 저게 진짜 엄마 딸 관계지..가식적으로 사이좋은 모습만 보이는거보다 저게 훨 인간적임. 부모 자식간에도 성격차이 있을수있는데 서로 조금씩 배려하면서 맞춰나가야하는거지. 그게 가족임.
.😊😅
다정한 부모 밑에서 자라는것도 복인거같아요..
정말 그래요. 효리님 입장 이해되요...
보통복이 아니고 최고의복인것같아요
아이에게 부모는 곧 세상이니.
세상이 다정한거나 마찬가지
완벽한부모도 없고 자녀도 없는데..기질만 맞음 사는거같아요
최고복이죠
@@user-ld4yq3ih1m완벽한 부모는 없지만 사랑을 줄 방법을 아는 부모는 최고의 부모죠
누가 이효리를 사랑하지않을수 있을까 ?
어떻게 이렇게 평범하고 자연스럽고 사람냄새나는 스타가 있을까 ?
아름답게 한살씩 나이먹는 여자 이효리가 너무 아름답다
정말에요.너무 우리곁의 평범한 보통사람에요.
자유다 자유 자유 자유 ..라해 웃음이
이번편은 좀 울컥하는 부분이 많네요. .. 엄마가 되어보니 효리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효리의 이야기를 들으니 내 딸에게 궁금한 마음을 숨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엄마는 같이 외출하면
같이 다니는거만 기특해서 내게 고마워하고
내눈치만보고 내가 하자는대로 하고
내가 좋아하는거 갖다주고
그래도 나는 징징 거렸는데
이영상보니 엄마가 더 생각나네요
다정했던 우리 엄마 이제는 안계시고
하늘나라에 계시네요
엄마 사랑해요 ❤
부모님과의 여행은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힘들어요. 그냥 내가 가이드로 따라간다고 생각하고 손님을 최대한 편하게 모신다고 생각하고 가셔야 편해요. 내 자아를 버리고....ㅋㅋㅋㅋㅋㅋ
와 그럴 듯요 ㅋㅋㅋㅋㄱ 찐경험자의 말씀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자식이 툭툭거리는거
어릴땐 어려서 그런거니 이해되지만
자식이 나이들어서도 그러면
서운하고 어쩔땐 눈물 날때도
있다고해요.
부모님께 다정하게 말하고싶은데
마치 어릴적 내가 받은 상처에
앙갚음이라도 하려는듯한 제 자신을
보면 부모님앞에서는 아직도
자라지못한 어릴적 그 아이가
되는거 같아요.
이 프로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제 마음을 대신 적어주셨네요
제 얘기같아 몇년전에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네요ㅠㅠ
내리물림되는거죠 뭐.. 내가 부모에게 그랬듯 내 자식이 나에게 그럴테고
부모에게 받은 방식이 그런 방식이라 그렇게 나가는거겠죠… 어른이 되서 본인의 행동을 성숙하게 바꾸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누구나 다 내면아이와 함께 살아가니깐요…
이효리어머니는 이효리와는 정반대 성격으로 보여요 대체로 유하고 부드럽고 지고사는 성격.. 할말다하고 늘 이겨먹는건 이효리
이효리는 뭘입어도 어찌해도 이쁘다.. 진짜연예인같아❤
엄마 마사지 보내드리고 효리반응=아침에 어린이집 보낸 엄마 반응ㅋㅋㅋㅋ이효리는 나이가 들수록 말투랑 인상이 편해보임
어린 시절보다
진짜 둘다 솔직한 스타일인듯.. 그래서 둘이 안맞아보임.. 왜냐 둘의 관심사는 또 틀리다보니.. 근데 엄마는 이효리한테 좀 맞춰줄려고 하고 이효리도 엄마한테 잘해주려고 하는것도 보이고 엄마가 이효리보다 마음이 여리신것도 느껴진다.. 같이 살지 않은 세월이 길다보니 둘이 함께하는시간도 어려울수밖에 없구나
엄마가 마니 감정을 억누르시는듯...짠해요
엄마한테 짜증날 일+상처받을 일 많았던 딸들이
말투가 저렇게 크더라고요
어떤 말투요?
그렇네요.
엄마도 힘드셨기때문에 엄마탓하고 싶진 않지만, 어려서부터 짜증낼 일이 많으니 저도 말투가 영.....ㅋㅋㅋ ㅠㅠ
그 나이 되 보십시요
@@h푸른바람그렇다고 다 저렇게 살진 않죠 이효리씨 어머니 이해가 안된다는건 아니라 보편적인 덧을 이야기하는겁니다
@@h푸른바람 돼 입니다
최고의 프로그램입니다.
이 시간을 잊지못할듯
이효리 어머님 응원합니다..건강과 행복 누리시며 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앜ㅋㅋㅋㅋ 우리 엄마 보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우리 엄마와 나의 대화 도청당함ㅋㅋㅋ
상대가 원하는걸 해주려는게 아니라 자기가 해주고 싶은데로 하려는듯 ㅜㅜ
어머니가 눈치를 많이 보시네요~
그러면서 맞춰주려는 모습도 있으시네요~
엄마의 삶이 어땠는지 보여지네요!!
어머니 성품 참 고우시고 예뻐요^^딸인효리씨. 조금더 엄마께 함부러 말하는듯 불편함
T 솔직한건 맞는데 눈치많이보고 말없이 배려많이하는 스타일이죠.
@@ttt-sts싫은걸 싫다고 하고 하고 싶지 않은걸 안한다 하는게 잘못인가요. 효리씨가 딱 어머니 스타일 이어받았네요. 모전요전.
엄마는 솔직하니까 나오는대로 지껄이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마조마 하다가 빵터짐 ㅋㅋㅋ 이효리의 시원 솔직 털털한 성격이 역시 딴데서 나온게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마냥 아름답고 보기 좋아요.
그냥.. 응원 해 주시고 긍정적 으로 얘기 해 주세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하고 싶은 걸 하면 됩니다...모든 사이가 그게 필요한거 같아요...부모든 부부든 형제든 친구든
끄덕끄떡
인정
저런 엄마가 가족 아니고 남이랑 있으면 저렇게 말 안해요
남생각 엄청 하느라 말도 예쁘게, 행동도 되게 즐기는 것 처럼 재밌게....
우리 엄마가 딱 저래요
그러게요ㅡㅡ
울엄마랑 넘 똑같네요.
부정적인먈 직설적 말투.
딱 나르시스트엄마 유형인데 효리씨 엄마도 나르시스트 같네요..
남 생각하느라=남이 어떻게 볼지 생각하느라..체면때문에.. 하아..
ㄹㅇ 남한테는 엄청 잘함 자식은 감쓰...😢😢😢😢 지적이랑 부정적인 조언만 퍼부음
아..우리엄마..ㅜㅠ
우리엄마 남에게 어떤지는 몰랐는데
저한테는 저렇거든요?
왠지 슬프네요ㅠㅠ
어머님이 혼자 웃음이 생각나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을까요
어머니건강하세요😊
연예인이라고 가식적이지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지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관찰예능이네요 딸이있는 엄마로써 관심있게 보고 있답니다
효리님 진짜 팬인데.. 어머니가 연세도 있으시고 그러니 메뉴고를때 다른말해도 그냥 그러려니 이해해주고 넘어가도 될듯해요~ 그냥 엄마는 그런가부다~ 고 생각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연세 많으신분들은 절대 안바뀝니다. 물론 효리님 입장도 이해감 ㅋㅋ 한번 그런게 아니라 자꾸 딴소리하는 상황이 이어졌으니 욱했겠지요 ㅋ 근데 어머니입장에선 또 딸이 뭐라하면 괜히 서운하니까~
맞아요 나이 많은 엄마는 그냥 특별 케이스로 생각하고 넘어가면 돼요 훗날 보고 싶어도 못볼때를 생각해보면 그때는 덜 술퍼고 후회도 덜 돼요
에효.. 엄마니까 이해해주고 넘어가자는 얘기인데요~ 다 상대적인거에요.
엄마입장에서는 딸 효리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겠죠. 엄마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간부분도 있을거구요.
방송에서 뭐 물어보고 싶어도 참고 넘어가는것만 봐도 그렇구요.
너무 까칠하게 일일이 대응하기보다 그냥 부드러운 넘김도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제글에 이렇게 댓 달은거보니 제 글의 요지를 잘 이해못하신듯하네요.
사랑받으셨나봐요… 무시와 무관심 받았던 그건 당해본 사람만 알아요…
@@Ffhjijhgff4567돌아 가시면 패륜을 저버리는 짓이 아닌이상 미워하고 잘못해준거 다 걸립니다 경험상 ...부질없다 이겁니다
자식은 효도하겠다고 자꾸 뭐 해줄라고 하고 새로운거 경험하게 해줄라고 하는데 나이들면 그냥 살던대로 살고 싶지 새로운거 해서 괜히 몸 아플까바 걱정되고 별로 좋을것도 없고 하니 예민해져서 그런건데… 또 분위기가 그러니 자식한테 맞춰줄라고 괜찮다고 하는거지 나이들수록 싫은게 많지 자식들은 괜히 효도한답시고 이것저것 강요하지 말아야함
이거다, ..
많이 배워가요....
👍
애규.. 지들이 늙고 힘들어봐야 알아요ㅠ 평생 안다니다 저렇게 집 나와 몇일 지내는것만으로도 얼마나 힘든데 ㅠㅠ
아닌데 뭘하던것만해 재미도 없는데
난 딸이랑 싸워도 새로운 거
같이 하면 감격 스럽던데
유투브로 노년의 지혜 들으시고
책자로 행복의 조건 보시는 어머님
아침엔 핑크색 구르프를 빽빽히 말으시는 자기만의 루틴이 있으신 어머님
심상치 않은 빨간 폰케이스가 통화하면 볼 싸대기 치는 어머님
장 볼때 혼잣말 하시는 어머님
T같지만 감수성 풍부하시고 맘 여리신 어머님
길에 만난 애들하고 인사하는 어머님
바람이 상쾌하고 꽃이 예쁘다며 시종일관 감탄하시는 어머님
딸이 나 놓고가서 또 내 전화 안받을까봐 영 불안하신 어머님
오디오가 비지 않게 해주시는 천상 연예인 dna 어머님
인간 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방법 세가지를 들으시는 철학적인 어머님
왤케 귀여우심
하나하나… 내가 평생 봐온 효리랑 너무 똑같은데 효리는 모르는 듯
못가 못가 했다가 아니야 한번 가볼까..?? 효리가 저렇게 하트를 보내는데… 도전해볼까.. 마음을 바꿔먹고 관절 삐끄덕한데 바다로 향하신 어머님…
이거 적다보니 나 왜 오열 중
어머님 귀여우시고 날 오열시키심
그것도 효리랑 똑같애
효리야 엄마랑 너랑은 살아온 시대도 환경도 너무 달라서 그런거야
너는 차가 좋지만 엄마는 오미자가 좋은거야
엄마는 내가 뭐 했는지도 안궁금해 ?
하지말고
엄마 나 뭐 했는지두 물어봐줘 해 이제
그래두 분위기 어색해질땐 노란색 아이템을
꺼내자
😂😂😂😂😂완벽❤
이효리한테만 강요하지 마세요 이효리도 그저 사랑 받고싶은 사람 일뿐입니다 서로 잘해야죠
@@한겨울이여 그냥 난 효리한테 편지 쓰고 싶었을 뿐
서로 입장 차이긴 한데
어머니랑은 가끔씩 잠깐 보세요
기분 좋을때
근데
이런시간이
자주 없어서 더 힘드실 수도 있을듯요~
서로 스트레스면
힘들 수도요~~
좋은 시간 되세요~^^😢
이분 글 내 눈물 버튼ㅠㅠㅠㅠㅠ
진짜 외모랑 성격 다 우리 엄마랑 99프로다....
그럼 님도 효리님 외모와 성격같은지 궁금하네요😂
@@생각차이-b2c ㅍㅎ😂😂😂😂😂
@@생각차이-b2cㅋㅋㅋㅋㅋ
딸은 대부분 외모 아빠닮아서요. 아빠가 변수@@생각차이-b2c
진짜 엄마 생각난다. . 내가 틱틱 거리는 것도, “사랑왜 안해줘?” “상처 안받고싶어서 말안하는거야..”이런 내면 메시지가 저렇게 나오는구나… 싶어서 …아주 몰입되요. 횰언니 🫶 홀 어무니💕
엄마 효리성격이랑 같아요
빈말안하고 직선적
효리는 그러면서 엄마가 그러면 부정적이리고 ㅋㅋ
ㅎㅎ 나도 동감. 효리가 엄마나이 되면 더 할듯. 직설적 솔직함. 꾸미지 않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효리씨가 남배려하면서 말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엄마한테는 그걸 바라는게 모순ㅋㅋ효리씨도 솔직함의 아이콘이 잖아요 엄마도 사실이 중요하시다잖아ㅋㅋ닮았어
엄마한테 배운거겠죠 뭐 dna어디가겠나요
지는 솔직하면서 타인은 기분좋게 내게 말해주길 바라는 예를 보는것 같기도
엄마니까 그리 솔직히 말하기도 내 딸이니까
정답이 없는 관계다
와 이효리 완전 나다 ㅋㅋ 나도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함 ㅜㅜ가족이든 친구든.. 나 왜 시집간거야… 혼자 있고싶다.. 신랑이 365일 안나감 미침..
ㅋㅋㅋ
ㅋㅋㅋㅋㄱㅋㄱㅋ😅
으 개싫겠다...
저도 ㅠㅠ 흐엉
저도
보면서 함께 울었어요
엄마도 젊은시간 사랑하며 사는 삶이 아니고
가족들 부양하시며 T의 마음으로 엄마로
산 삶이 짠해요 ㅠ
몇년 전 돌아가신 우리엄마의 모습이 보였어요
엄마가 내 눈치보며 말소리 작아지는 것,
자리를 피해주는 것,, 엄마가 보여서
엉엉 울었어요~ 힐링도 되었고요
감사합니다
효리언니, 어머니 가식없는 꾸밈없는 모습 ♥️
저런 엄마들이 근데 남한테는
다정하고 살가운 경우 있음 ㅋㅋㅋ
그럼 엄청 서러움
사회생활이지만 아 할 수 있는데 나한테는 안하는구나 싶어서
가까울수록 더 살갑게 친절하게 대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게 안되면 자주 안보면됨 거리를 두고살면됨
부모자식이라도 안맞을 수도 있는데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긴하죠
모든 인간관계에 해당되겠지만
맞아요 서럽고 서운하고 친엄마 맞을까 의문이 들정도지만 빼박 붕어빵모녀😢😂
다른이웃 다른친척 에게 모두잘보이고친절한데 나에겐 끝까지우기고 당신말과주장만왜할까
아 내가큰딸이라 만만해서?
근데 또 딸도 마찬가지일 수도 있어요 사람이 다 비슷한 듯.. ㅜㅜ 그래서 친하고 편한 사이일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것 같아요
솔직히 요즘 세상은 딸로 살기 넘 힘들고 부담스러운 거 같아요... 아들은 재껴두고 무슨 일만 생기면 다 딸한테 하소연하고 섭섭해하고 너무 의지하려드시니 저는 좀 힘든 거 같아요. 아빠 돌아가시고 더 그러시는데 잘해드려야지 하면서도 챙기고 살갑고 그런 성격이 못되다 보니 원하는 거 해드리면서도 혼자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어요. 왜 아들은 이런거 안해준다 못한다 그러면서 시킬 생각조차 안하시는지 그게 제일 억울하기도 하고요
성격이 못되신 거 아닙니다. 딸들은 10번 잘하다가 1번 트러블 생긴거 가지고 자책을 해요ㅜ 그러지마세요 충분히 잘 하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본인을 가장 먼저 챙기시길. 그게 효도인 것 같아요. 딸이 본인 갈아서 엄마한테 다 맞춰주는 게 효도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노력중인데 그게 잘 안 되지만 ㅋㅋ
아들은 자식이여도 부탁하기 어려워그런듯해요.좀 더 편한자식이 있긴하더라구요.그건 만만함과는 다른성격인 것같긴해요.믿고 맡길수있다는 신뢰감.ㅎ
딸이라도 다 그런게 아님 님이 착학것임
저희집 딸이 3명인데 맨날부탁하는 딸한테만함 그딸은 첫째도 아닌데...
님 행복하세요 ^^
맞아요,,, 그런데 정작 돈은 아들한테 다 주죠
제 상항이랑 1
100%똑같아요! 남동생 한테는 아무소리도 않하고! 명절때도 장사한다고 잘 찿아뵙지도 않아 저만 시댁갔다가 바로 엄마한테 가는데도! 동생이 와주길 하는 느낌을 여러번 느꼈어요! 스트레스가 되서 알바라도 나가니 조금은 벚어나서 좋아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서로 부모님들 한테 최소한 도리들은 하고 살았으면 해요! 형님들?올케?나만 양쪽으로 힘들어 죽겠어요!
효리 어머니 정말 좋으신 분이시네요. 고생 많이 하셨다는데 우아하시고~~효리가 자꾸 가르치려하는데도 화도 크게 안내시고, 사치도 없으시고, 주관 뚜렷하지만 크게 강요 안하시는 참 고운 우리내 어머니 모습 그대로시네요.
정말 그렇게 보여요?? 신기하네
네 저도 그렇게 보여요.. 효리씨가 엄마를 텀탁지 않아 보이는데 억지로 이해 하는거 처럼 보이는데...상대방은 다 느끼죠.. 이해하는 듯한 질문이지만 떠보거나 지적질 하는 느낌
저도 그렇게 느껴져요 고생많이하셨는데 억세지도 않으시고 교양있으시고.더구나 소탈하심
저두요... 고생많이하셨다는데 억세지않아보이시고 고우신듯요
좋으신분같아요❤
저두요 이효리 너무 예민해서 말한마디 하기가 겁나는 성격이예요. 조금만 거슬리면 확 변하는 성격. 하루종일 아슬아슬한 성격 너무 불편함. 여태 방송에서 다른사람들이 잘받아쳐줘서 재미있었던 거구나 생각도 들고.. 성격 무서움..
엄마랑 사이 좋긴한데 안맞아요. 성격도 취미도 달라 함께 즐길게 없어요. 그래도 가족이니까 모든걸 함께하지 않아도 배려하면 나쁘지 않더라구요.
모녀 여행이 편하고 다정하고 좋을거 같죠 ~?
다 그렇진 않답니다
절대 아님. 서로 눈치보며 기분상해서 다신 같이 안가게 됨.
자식입장에선 여행이라기보단 모든걸 눈치봐야하고 맞춰줘야하고 부모님 기분 살펴야하고 에너지 고갈ㅠㅠ
밎아요 서로 피곤해요
인정
부모들 바라는거 쌓아두고
심심할때만 찾고
자식이 가이드해주길 기다리니, 시대다른 자식들은 조용히 절연하는게 추세더만..
엄마는 싸움이 싫으신듯… 오랜세월 힘드셨으니까 그렇겠죠…
상처가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하고는 더 싸우기 싫고… 어머님 안쓰러워요..
맞아요
.엄마는 여행이 아니라 벌칙느낌일지도요
엄마가 회피형..
싸움이 싫다기 보다는 엄마가 1도 안져준다고 느껴지는데...
근데 모든 말투가 다 싸움을 걸고싶게 만드는 점…
여행하면서 새로운 곳도 보고 새로운 것도 먹고 하면서 기분 전환도 좀 되시고 기분 조아하셨음 햇을 효리 언니 마음이
계속 투덜대는 듯한 말들과 반응도 시큰둥하시고 기분도 뭐 걍 하나도 안 좋아하시니깐
기분 내주려고 이리저리 분주하게 노력하는 딸은 당연 김 새고도 남지...
나도 결혼했는데 친정이 안 편함. 어렸을 때 매일 싸우는 집안에서 자라서 늘 눈치를 봤고 장녀라서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 된적이 많았음. 아빠는 세월이 지난 지금도 변함이 없고, 엄마는 교회에 빠짐. 아빠랑 같이 있으면 기분이 상하고 불편해지고 엄마랑 대화하다 보면 짜증이 나고 화가 남. 손주 때문에 자꾸 집에 안 오냐며 보고싶어하셔서 억지로 가긴하는데 정말 가기 싫다.
나같은사람 있구나ᆢ
어떻게 저랑 똑같죠??^^;;
제가 쓴 글인줄,,,장녀에ㅎ 아빠랑 있음 기분 상하고 불편하고 엄마랑은 화나고ㅎㅎ;;
집에 와서는 죄책감에 시달리고ㅎㅎ
억지로 가질마요 님이 가고싶을때가요
@@Happy-i5c-x5u 부모가 싫은데 늙어서 짠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손주 보고 싶어하면 또 가게 되네요. 가고 나서 ‘아차’ 하죠. 늙어도 사람이 성격이 변하는 건 아닌데, 내가 또 이렇게 미련한 짓을 했구나 후회하면서 돌아올 때도 많고 그래요.
헐 대박 내얘긴줄......찌찌뽕이요~~
이 프로그램 보면서 제가 평소 엄마와의 관계에서 의문이였던 몇가지 것들이 있었는데, 해답을 얻어가네요❤엄마와 나는 다르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엄마를 더 이해하고 더 많은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효리누나 엄뉘 성격 지적하는 댓글 많아서 별로인데. 이게 베스트 댓글이네요.
각자 자기 하고싶은거 하려고 하는게 너무 강함
한국 엄마세대들이 힘들게 살아서 의견을 물어볼 여유가 없어 평생 갈등을 일으키고 삶
뭐 그럴수 있죠ㅋㅋㅋ
두분다 살아오면서 누군가에서 의지를 못하시며 살아 오셔서 독립적 성향이 강해서 그런거 같아요.. 이 모습 또한 이 두사람의 살아온 역사인겆ㅅ
이효리 본인도 솔직하면서 엄마보고 솔직하다고 머라 그러네 ㅎㅎ 원래 똑같은 사람들끼리 싸우는겁니다. 엄마가 전화 잘 받으라고 하면 좀 네~ 하믄 되지 자기 할말만 하는거 보면 ㅋㅋㅋㅋ
서로 뭐하라고 시키는 것만 좋아함
딸로 살아온 세월이 길다보니 효리언니 입장에 이입되어, 어머니의 답답함과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보였어요. 근데 영상을 다 보고나니 마음 한쪽이 찡하게 아려오면서, 어머니 마음도 여리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머니 관점에서 영상을 다시 한번 보니 눈물이 왈칵났어요... 효리언니를 생각하고 있지만, 괜한 엄마말에 혹시라도 딸이 큰소리낼까 눈치보시는 모습.. 어머니도 주관이 있지만 효리언니가 말하는거에 허허 웃으시며 다른말씀하시는 모습.. 누구보다 내 딸을 자랑스러워하시고, 사랑하시는것 같아요....ㅠ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니, 대부분의 엄마와 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저 또한 공감되어 눈물이 주르륵났네요.. 더 나이가 먹어서 나중에 알아채고 후회하지않도록.. 지금부터라도 잘해드려야겠다 느끼는 영상이였어요😭
딸이 불편해할까봐 안부며 전화를 할수 없었다는 말이 공감이다.
자식도 나이가 드니 어렵고 불편해지네... 나만 그리 느끼는걸까???
엄마는 늘 자식이 궁금하고 그리운데...
나이들면 눈물도 메말라가고 세상사가 그다지 심각할일이 없어지는 듯한 어머니의 말이
그 오랜세월을 이겨낼수 있었던 힘이리라...
효리 어머니...
딸에게 편하게 대하시는 모습 기대할께요..
방송시간이 기다려져요..
나도 울딸이 많이 그립고 보고싶고 딸한테 못했던 미안하다는 얘기도 하고 싶은데...
내 엄마도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요..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불편한게 나아요 차라리 그렇게 어느정도의 거리가 필요한게 맞아요
진짜부모님께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또 똑같고 어쩔수없는거 같아요
돌아서면 후회하고.....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정해진 답이없는거 같아요 ㅠㅠ
님탓아니예요…. 자녀는 아무 잘 못없어요… 부모가 옳바른 사랑방식으로 키웠다면 자녀가 죄책감 가질 일은 없어요
엄마하고 딸인데 ..
웬지 가까운 사이는 아닌듯 느껴지네요.엄마도 효리씨도 조심하고 서먹서먹 보는데 괜히 조마조마 합니다
저도딸하고 안맞아요
😂😂😂
엄마고 딸이라고 무조건 가까운건 아니고 딸이든 아들이든 어렸을때부터 부모와의 관계에따라서 다른거같아요
아무리母女지간이라해도
어려서부터오~래떨어져살다만나면 서먹하고
눈치보죠.서로가...
딸없는 엄마로선 부럽기만 합니다~~^^
아휴 증말... 자식이 저래 장성하고 저래 슈퍼스타가 되어도 엄마앞에서는 관심받고 싶고 따뜻한 말 해달라 하는건데, 그걸 안해주시네... 따님이 머리가 좋아 스스로 위로하며 영리하ㅔ 살아가는걸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어머니...
왜 다들 엄마들은 부정적으로 얘기하시는 걸까요? 안쓰럽고 고맙다가도 부정적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힘이 듭니다.
지레 걱정 인거 아닐까요?
정말 힘들어서
현재 행복하지 않다는 반증 아닐까요😢
제 경우는 엄마보다는 아빠가 정말 부정적 ㅠㅜ
우리 엄마세대는 여러모로 많이 힘든 세대라서 그래요..
어머님 말투랑 웃음 완전 중독적….ㅋㅋㅋㅋㅋㅋㅋ 넘 좋아요ㅠㅠ❤❤❤ 저도 보면서 많이 반성해요 ㅋ 이제라도 엄마한테 더 부드럽게 표현을 많이 하려구요…😂
80이 다되신 어머니신데 엄청 건강하시네요. 귀도 좋으시고 듣고 대답하고 행동하시는 속도가 젊으셔서 감사하셔야 겠어요. 70대부터는 금방금방 못알아듣는 분이 많은데, 알아들어도 행동은 또 엄청 느려지거든요. 그런걸로 저도 70대초 엄마한테 뭐라그랬는데 서러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말하고 나서 대답이 돌아오기까지 재촉하지 않고, 내 말에 대응하시는 행동이 느려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화면 속 모녀 모습이 딱 우리 모습이라 짠하고 또 공감 가고 그러네요. 70넘으신 엄마께는 말도 부드럽게, 답변이 금방 안돌아와도 편안하게 기다려드리기.. 화이팅!!
어쩌다가보다 저랑 우리엄마 보는 것 같아 공감이 가서 계속 봤어요
우리엄마같다 왜저렇게 몰라줄까 효리님한테 공감가며서 봤거든요 절 보는것같으니깐요ㅜ
근데 이 편을 보고 반대가 됐어요..저도 반성하게됬고요..
엄마가 그러는것또한 이유가 다 있다는건 알고있지만 효리님도 저도 몰라주고 있는데 위로받고 싶어하는거..
본인이 상처주는 말을 하고 있는데 엄마성격은 티를 안내는 성향이고 쌓아놔요
근데 그건모르고 내가 받는것만 보이는거..
말 쎄개하는거에 상처많이 받는 성격이신데
우리도 말로 상처받으니 그런말 안하면 안돼냐고 하면서
정작 우리는 원래 말투가 이렇다고
계속 쎄개 하는거
본인도 같이 있는거 좋게 하길 바라면서 엄마한테 계속 마사지 더 받으라고 혼자두고 가는거
엄마도 모르지 않아요..
상처되지만 그저 아닌척 하는거..
더 받고싶지만 돈땜에 그러신걸 수도 있어요
비싸다하신것보니
그리고 집생각난다 이런얘기도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할말이 없으니 꺼내신걸 수도 있어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주세요
엄마는 우리처럼 팩트로 설명안하고 속으로만 그냥 그러니 쌓이고 입을 다무는거에요..
맘이 아프네요..ㅈ
진짜 우리 엄마 보는거 같네요.. 저는 그나마 엄마를 해탈했는데 언니는 아직도 엄마랑 매일 싸움 중..저희 언니가 맨날 하는 말이 효리언니가 하는 말...
너무 우리집 보는거 같아요
언니분이 맏이신가요..? 그렇다면 언니분과 엄마와의 갈등은 둘째와 현저히 달라요 다릅니다 엄마가 두 딸을 대하는게 다릅니다
11:45 이게 효리가 듣고싶던 말인데 ㅠㅠㅠㅠ 처음보는 남들한텐 잘하심..ㅠ
ㅇㅈ
딱 남 귀에 듣기 조은 소린 짱 잘해줄 수 있으면서
정작 내 사람 귀에 듣기 조은 소린 못 하는 스타일
따님의 계속된 부단한 노력 전혀 몰라주시는 듯요
예전에 공유도 시상식에서 그랬어요. 아들이 어렵다고, 공유는 그게 자기 잘못이라고 말했는데, 연예인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심정은 또 다를거란 생각이 들어요!
속 터 져 .....그냥 그래 효리야 너하고픈대로 하자 해주면 더 애살맞게 잘굴건데 자기고집이 있으시니 딸도 이제는 내말에 좀 따라주고 내말좀들어줬음 싶을건데 그동안 억누르고 참아온 세월이 느껴짐.... ㅠㅠ 혼자 가장의 무게 짊어지고 사느라 힘들었을건데 어리광못부리고 자라서 저리 일찍 철들고 자란딸....
지금에라도 예쁘다 니말이맞다 그렇게해보자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우리 엄마 생각나네ㅎㅎㅎ
어머니 저 정도면 그리 부정적이지 않으신 듯요. 제가 보기엔 굉장히 유연하고 유머 감각도 있으세요.😊
나긋하시고 여유도 있으시고 ❤
어머니랑 효리님이랑 투닥투닥하는거같으면서도 ,, 깊은마음속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게 느껴져요
저도 엄마랑 엄청 투닥거리는데 ,,
저희가족 보는거같고 그래서 더 와닿아요 😢
저희 어머니도 에어컨 못 틀게 해서..ㅠㅠ
답다고 짜증내고 저 하고 싶은 대로 했는데 어머니가 기침을 하시더라고요 나이드시니까 그런 거에 몸이 민감하게 반응한대요 ㅜ
정말 나이 들면
기관지가 약해서 좀만 추워도
기침나요.
그래서 전 항상 마스크.
목도리 챙겨다녀요
외국서 작은아들과 보다가
아들이 저한테 오 년간
원망많이했던 부분을
저는 성장할 때 잘 못돌
보아 노렧했던 점등 얘길
하게 되더군요 지금은
우리관계가 좋아서 옛
얘기나누듯이 편안해졌
으나 예전같았음 아들이
저를미워하고 매사에
날이 섰던일이 생각나
네요 부모도 처음살아본
인생이라 서툴어요
효리님 좋은사람이네요
선한 영향력을 주는
프로네요
그런것도 있고 . .
보통 나이드시면. . 배려나 소통보다는 본인 이야기 . . .
대화하면서 본인 뇌에 주어가 있고. .본인만 아는 문장
그냥 급하게 나오는대로 주어빼고 이야기들 하세요. .
할머니들 대화식. ,
다정하든 무뚝뚝하던 나이들면 다
대화가 티키타카가
아니고 직진형. .
이효리님 어머님은 준수하신편. .
듣고싶은것만 들으려고 하고
대화의 흐름도
잘못알아 듣고
이상적인 대화를 잊어버리신건지. . 애기가 되신건지. .
심하신분들은
본인위주의 대화 . . 결국은 자기자랑 . . 자기연민. . 결핍 . .고집불통이죠
웃음반 눈물반 감동의 프로
멋져요 생각 외모 모두
고마워요
나랑 울 엄마 보는거 같으네...
20년을 떨어져 각자 바쁘게 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들도 많네요.
안맞아도 함께할때 요즘은 넘 좋아요. 엄마니까요.❤
엄마가 딸 눈치 보는 모습에 울컥 😢
울엄마는 눈치를 안보는 성향 성격인데도
영상보니 울엄마도 내가 버럭하면
눈치봤었구나 하고 울컥 했네요 😢
그러다 어머님 코고는 소리에 빵 터짐
😂
울엄마도 매일 코골고 안 골았다 함
❤❤❤❤❤❤❤❤❤❤❤
효리어머님 너무 매력적이세요 😊
와 프로그램 쭉봤는데 너무 좋다 ㅠㅠ 아고 이횰과거가 이런줄은 몰랐고 ㅠ 어머니도 대단하시고, 서로의 오해가 이렇게 생길수 있겠구나 느끼네요~~ 엄마와 이효리와의 사이가 묘한게 있는데 그걸 보는 재미가 ~~
어머니 말씀하시고 소탈하게 웃는 모습 너무 매력 있으세요^^ 효리 언니가 어머니의 솔직하고 센스있게 말하는 모습 닮았어요^^
엄마는 그런스탈일이 아니야 하시면서 코고시는거보고 진짜 우리엄마보는줄 ㅋㅋㅋㅋㅋ 어머님 너무 귀여우셔요~~❤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선글라스만 껴도 어찌 저리 고급스러운지
인품부터 외모까지 아름다운 횰 언니💕
엄마랑은 1박2일이 딱좋음ㅎㅎ
빙고
ㅇㅈ
엄마랑은 쇼핑도 안해야 함 ㅋㅋㅋ
@@나는술로-y3d ㅎㅎㅎ
진짜 공감가네요. 이게 현실 모녀 케미지.
저희 엄만 배려심이 너무 많아서
싫다는 말 전혀 없고 의견도 내세우지 않고
어디가 불편하다 아프단 말이 없어서
엄마와 있을 땐 무신경하게 있으면 안되고 세심하게 신경을 쓰면서 엄마의 마음을 읽어야 된다는 걸
너무 늦게 30대 후반쯤에 알았어요.
전 저희 엄마가 효리님 엄마처럼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필요한 것도 돌려 말하는 울 엄마에게 이젠 제법 캐치하고 사 드리지만 그래도 늘 긴장하며 재밌게 풀어나가는 한문제 풀 때마다 기분좋은 수학문제집 같은 울 엄마 랍니다.
중간이면 좋을듯요~ 그래도 수학문제집 푸는 것 같다고 돌려서 말하시는 님의 모습에서 어른스러움이 느껴져요.
효리님어머님은 엄마 7살 너무어린나이에 돌아가셔서 서로따뜻하게 이런지런 대화나눌 시간도 가족도 없이 자라 표현에 서툴고 사는게 더 중요한 현실속 속박이 늘 따라다녀 지금도 여유보다 정신적 속박이 있는듯해요 그냥 제생각예요
그러셨구나... 게다가 밥상엎는 남편 만나서 애들 4명 키우시고.
너무 힘드셨을 삶이 이해 되네요.
정서적으로 척박하셨을 것 같아요
맞아요 딸이 성공해서 호강시켜준 세월이 좀 있다고 해도 본인인생 과거상처가 큰지 덜 아무신 느낌 ㅠㅠ!
이효리 진짜 많이 참긴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를 사랑하는게 보이네요 안맞는다하지만^^
참는게보임 ㅎ
효리님이랑 어머님 여행프로그램 찍어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영상보고 엄마를 좀더 이해하게됬어요...정말고맙습니다❤
엄마와 딸 관계
많은 사람들이 그렇구나
나만 그런줄 ~
격공감
이 프로그램 볼때마다 마음이 참 아프다가도 뭉클하고 여러 감정이 들어요. 저희 엄마는 내가 하자는 거 다 좋고 항상 사랑 넘치는 말만 해주셔서 효리님 어머니 표현 방식이 이해가 안됐는데....가만 들여보면 효리님 어머니도 서투르셔서 그렇지 딸을 사랑하지 않은 순간이 없는것 같아요.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보는 것도 부담이 되지 않을까, 또 무시당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에...효리님이 어머니께 좋은 차 대접하고 싶었던 것처럼 어머니도 무작정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차를 먹이고 싶었던 것도....마지막에 아닌척 눈물 흘리시는거 보고 그 답답한 사랑이 느껴져 참 마음 아팠어요. 남은 세월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며 아낌없이 사랑하셨으면 좋겠네요
자식이 가장이 되면
부모는 자격지심이 생긴다
그 가장 자식이 잔소리나 지시형 멘트 하면 거부감 즉시 발동
너무 웃겨서....소리내서 웃었어요....모녀 사이가 뭐 대부분 이렇지 않나??
아뇨 그렇지않아요ㅠ
보통 저렇죠 😂
왠지 영상 보면서 뭉클하네요... 엄마생각나요...
왠지 엄마랑 저랑 대화 같아요 별것도 아닌것에 티격티격..ㅠ 서로 눈치보고...
딸이 싫어 할까 못 물어보는 심정. 내가 딸을 둔 엄마가 돼 보니 백번 이해.
@@정일훈-o5s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엄마가 싫어할까봐 눈치 보는 딸도 엄청 힘들어요 사이 회복하려고 여행을 먼저 가자고한 이효리 맘은 어떨까요
엄마 효리 좋아요❤
보는내내 우리엄마와 나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ㅠㅠ
엄마가 부정적인 말 하는게 싫은건 엄마가 마냥 행복만 하길 바래서인거 같아요.
옛어른들은 솔직한걸 정직으로 알고 살아서 속과다르게 말 하는걸 위선으로 아시고 사셨죠.
남의 마음을 베려할 여유가 없으셨던 세월을 사셔서...😂
으음 서로 대한 사랑이 느껴져요..... 뭔가 ㅜㅜㅜ 제 마음도 찡해져요... 너무 현실 모녀!!!
어머니가 참 사랑스럽네요🎉🎉🎉
난 이효리 이해감…..
떨어져사는 세월이 긴만큼 서로 맞추기 넘힘들듯 현실적인 프로그램이라 넘 공감가고 좋아요
진짜 딸이 원하는 거 에 대해서 항상 일관적으로 노관심이심 ㅠ마니사랑해주시는데도 ㅠ
서로 넘 사랑하지만...어느 가정이나 나만의 해독기가 필요함을 느끼고 갑니다~❤
둘이 성향이다른거임~
나도 우리엄마랑 성향이다름~
근데도 싸웠다가 또 매일통화하면서 수다떨음~
엄마와의 여행이라는게.. 여행전 계획 세울때부터.일정 진행하는 내내에도. 돌아와 집앞에 내려드리는 순간까지.모든게 엄마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챙기면서 움직이는 딸입장에서는 힘들어요. 그렇지만 또 여행을 계획하려는 이유는 모처럼 일상의 밖으로 나와 즐거워하는 엄마 모습들이 나를 오래도록 행복하게하기 때문에... 좀 안맞아도 최대한 엄마마음 편하게 엄마한테 맞춰주는게 좋아요 그래야 눈물로 안남더라고요...
엄마 입장에서 보면 그동안 경제적 부양을 담당했던 딸이 어느새 갑이 되었기에 당당하지 못한 어머니가 되어버렸다
그 속에서 대화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사랑의 흐름이 어쩐지 격이 보이고 거리감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맞아요. 딸이지만 20대초부터 실질적인 경제적 가장이었던 딸을 어려워하는게 역력히 보여요. 자연스레 맘편한 모녀여행이 아니라 싫어도 불편해도 티비프로그램을 위해 서로 맞춰주려 노력하는 불편한 여행이네요. 스님의 차한잔 내어주심의 배려를 받지 못하는 엄마도 안타까워요.
그러게요 엄마가 딸 눈치보고 어려워하네요. 스님 안만나려는 것은 이해는 되요 불교는 전생 업보 윤회 이런거니까. 대화하면 맘 아플거 아니깐
마는듯해요
그냥 오랫만에 만나니 어색하고 그런거지 꼭 갑이네 을이네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 효리가 돈 쫌 번다고 엄마 불편하게 갑질 해댔을 딸도 아니고 그걸 마냥 받아쓰시기민 했을 어머니도 아니고
어느정도 미안하거나 고마운 맘 당연히 있겠지만
오랫만에 만나 딸이랑 여행 가니까 맞춰주고는 싶은데 .. 60도 넘은 내가 맘대로 바껴지진 않고 … 내 이런면 효리가 서운해 하는 거 다 아시고 효리 삐질까봐 눈치 보시는거지 그러면서도 진솔하게 하시는게 전 좋아보여요
둘 다 성격은 한 성격하는거 아니까 그냥 조심 조심 티비에도 나오는데 실수 안해야지 하는거고 노력하시는게 그렇게 보이는거지
딸이 돈번다고 안당당하고 미안하고 주눅들고 건강하지 않은 상태의 어머니로 보이진 않네요.. 저희엄마가 그런 어머니라 너무 잘 아는데 달라요 많이.. ㅎ
그리고 이런 말 저런 말 당사자한테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말 너무 쉽사리 꺼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니요
.효리씨가 저렇게되기까지 상처가 많았겠죠.. 저도 엄마지만 자식보단 부모가 자식을 더 이해하고 감싸야 한다고 봐여
모녀가 똑같아서 많이 부딪히는듯요
저랑 엄마도 그래요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게 아니라 어른들 연세드시고 밖에서 지내는것자체가 힘들어 하세요. 오해마세요. 짧게 1박2일정도가 젤 좋아요.더구나 촬영때문에 신경쓰이시겠죠.
어쩜 좋아
딱 내모습이야
내딸과 내모습ㅋ
효리씨는 엄마의 따뜻한배려..사랑..이런게 고팠던거 같아요..
저는 엄마가 무한한 사랑을 주셔서..
이젠 그받은 사랑을 엄마께 드리는중이거든요..이건 많이 받았기에 가능한거라봐요
어머니께서 효리씨에게 더사랑을 주신다면 모녀관계가 더 좋아질거 같아요..
나이가 들어도 엄마는 엄마..자식은 자식..이건 기본적으로는 가는거 같더라구요..어머니 건강하세요 ❤
댓글너무따뜻해요…….❤
어머님 혼자 얘기 하시는거 보면 예능을 잘 아시는 분이네요~ 역시 이효리 어머니시네요~
불편하고 아슬아슬 조마조마 에너지소비가 많은데 자꾸만 보게되는 프로네여
꼭 엄마같애...
엄마가 하하 하고웃는게 ..ㅎㅎㅎ 겸연쩍음일까… 여러 감정이 들어있는것같아서 생각이 깊어지네여.. ㅎㅎ 엄마 귀여우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