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는 조기속젓이 예전에는 유명했어요 아마55년도 더 전에 어릴적 생각이 나서 아이들키울때 조기머리와 내장을 꿀병에다 장난처럼 모이는대로 소금넣고 켜켜이 담궛드랬죠 어느봄날 뒷베란다를 정리하면서 장난처럼 담궈두었던 병을열고 버리려고 부어둿는데 어디서 너무나 맛있는 젓국다리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아, 어느집인지 참으로 맛난 젓깔을 먹겠구나 했지요 그런데 그것이 우리집에서 나는 냄새지 뭐에요 그래서 비워둔 그 조기머리와 내장 삭은걸 맛을 보았는데 세상에 그렇게 맛난 젓깔은 첨이였답니다 그것이 37살때 였으니 딱 30년 전이네요 그 때부터 그렇게 젓갈을 만들어 김장을 한답니다 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집 김치맛을 본 사람은 내가 아주 솜씨가 뛰어난줄 알아요 올해는 아직도 다리지 않고 원액 그대로인것이 아마 4되정도는 족히 넘지 싶은데 그렇게 다려서 병에 본관하면 좋은듯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김장하려고 황석어젓 사서 고을 생각했었는데 살림의 내공이 어마어마하신 깔끔한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물건 고르시는 팁도 좋으시네요
멸치젓 내리는 것도 보여주세요.
작년에 담았는데 더 삭혀도 되지요?
황석어젓 내리는 영상 잘 봤어요.
좋은거 배우고 가요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어머님 편안한 연말 되시고 건강한 새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항상 좋은 영상과 설명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배경 음악 안 깔고 그냥 말씀하시는거 듣고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옴마 신기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머니 목소리 왜이렇게 좋으세요?? 갑자기 울엄니 보고 싶네요
황석어젓 아무거나 사면되나여?
그래서 저렇게 거른걸로 김장할때 멸치액젓대신 쓰는건가요?
한 병 훔쳐오고싶네요 ㅋㅋㅋ
보통김치에도 다넣어도되나요?
진주에는 조기속젓이 예전에는 유명했어요
아마55년도 더 전에 어릴적 생각이 나서
아이들키울때 조기머리와 내장을 꿀병에다 장난처럼 모이는대로 소금넣고
켜켜이 담궛드랬죠 어느봄날 뒷베란다를 정리하면서 장난처럼 담궈두었던 병을열고
버리려고 부어둿는데 어디서 너무나 맛있는 젓국다리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아, 어느집인지 참으로 맛난 젓깔을 먹겠구나 했지요
그런데 그것이 우리집에서 나는 냄새지 뭐에요
그래서 비워둔 그 조기머리와 내장 삭은걸 맛을 보았는데 세상에 그렇게 맛난 젓깔은 첨이였답니다
그것이 37살때 였으니 딱 30년 전이네요
그 때부터 그렇게 젓갈을 만들어 김장을 한답니다
그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집 김치맛을 본 사람은 내가 아주 솜씨가 뛰어난줄 알아요
올해는 아직도 다리지 않고 원액 그대로인것이 아마 4되정도는 족히 넘지 싶은데
그렇게 다려서 병에 본관하면 좋은듯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액젓은 실온 보관인가요?
감사합니다
이과 가족같은데 염도까지 확인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