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자본 들이고 유명배우들 다 출연시켜 cj의 배급망을 이용한 지극히 상업적인 영화고 영화도 우리나라에서 먹힐 장르들 다 집어넣고 SF까지 가미했는데 다 상업적 의도지 실험성? 글쎄 이런 영화에 실험성을 논한다는게 웃기네. 재미있고 아니고야 각자의 취향이지만 흥행을 위한 감독의 과욕에서 될 거 같은 거 다 섞고 좋은 영화들 다 참고하고 만든거 아닌가. 기술력은 더 잘할수야 있겠다만 큰 문제 없는 것 같고 문제는 설득력이 너무 떨어져서 의아함만 남음.
최광희 얘기는 그 뉘앙스에서는 항상 옳다. 날카롭게 나가면, 전찬일은 자꾸 최광희가 이랬다저랬다하는데, 말하는 방식과 디테일의 차이이지, 일관된 큰주제는 이름있는 감독들에게 머리를 미리 조아리고 이해해주려 애써 노력하는 평론가들의 애트튜드, 대형 제작사의 작품에 대해서는 무언가 움츠리고 영합하는 평론가들의 소극적태도.....일관되게 수년전부터 이동진 비판과, 영화계 제식구 감싸기 식의 평론을 비판하는것...수년간 그의 일관된 태도는 인정해줘야한다. 그리고 그게 옳고... 그가 가끔은 시정잡배처럼 가볍게 이야기하지만 항상 그의 이야기가 묵직하다. 그러나 감독전 예매는 못하겠다 미안하다.
저도 방학맞이 아들과 같이 봤는데 끝나자마자 왜 평점이 낮은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시공간 초월 짜임새도 좋고 CG도 괜찮고 전개속도도 딱이고 캐릭터에 맞는 연기는 말할 것도 없었어요. 전우치도 재미있게 봤는데 그 때 등장인물들의 톤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셀프오마쥬하는 것도 좋은데 미래씬을 오가니 지루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넘 재밌게 봐서 2부 빨리 보고싶네요. 김태리씬이 좀 적어서 더 그런가봐요. 영화를 아예 2부작으로 만드는 시도도 새롭고 좋네요. 1편 보고 2편이 있을 듯 한데 몇 년 뒤 나오는 건 좀 기다리기 힘든데 다 찍어놨다니 다행이에요~
오늘은 최강희가 맞네. 평소엔 최강희가 별로였는데 오늘 평은 최강희가 본질을 제대로 평한듯. 가장 정확히 본 안목은 천만감독이며 성공한 감독에 대해서 아무도 테클을 못거는 분위기라는거. 또 예술가는 성공하면 초심을 더 잃는것은 공식에 가깝다는 것 왜냐면 힘과 돈을 얻게 되면 타락하고 배고팟을 때의 예리함과 탁월함이 사라짐. 마지막은 프로듀서가 부인이라는것 이건 정말 끝판왕 타락의 절정. 가족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꽁머꼬 알머꼬 누이좋고 매부좋고
외계인 예고편이 무협인가? SF 인가? 류준열 의상이 환관 같은데? 2부를 한번에 찍었으면 대단한 자신감인데 도박인가? 의문으로 보다가 라이너 평론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성공한 감독만 가능한 모험이고, 한국 영화의 힘이지요. 과거 홍콩 영화가 느와르와 무협만 양산하다 망했는데 한국은 다른 길을 가는 군요. 이러다 테드 창도 나오고, 드뇌 빌뇌브도 나오겠네요. 한국 엔터는 생각보다 더 팽창하겠어요.
생각보다 괜찮던데 스토리가 튀는것도 아니고 확신했음 이런류의 영화는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도 해야된다라는것을 류준열이 예고편때는 살짝 불안한 감이 없지않아있었지만 너무 잘 소화한것 같고 김우빈도 능청스러운연기와 진지한거 둘다 소화를 아주 잘하고 김태리는 말해머해 다소 좀 영화 타임이 길었던게 좀 아쉬움.2시간정도로 끊었으면 좋았을걸. 수작은 아니지만 돈 아까운 수준은 아님
전찬일님 라이너님. 그리고 제작자분들 보시죠. 저는 최광희님의 지적하는 부분을 많이 공감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각자 영화의 기준점이 다르다고 말씀하셨으니 감독에 대한 기준점도 다른거죠. 최동훈 감독의 영화에게 실험적 영화 ? 새로운걸 제시하는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이나 영화관계 사람들은 적다고 봅니다. 영화가 마치 감독의 전유물인것같은 예술가의 입장으로 제작하는 환경은 최동훈감독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정도 규모의 영화라면 당연히 흥행은 성공해야하는 거고, 자신의 성과를 뛰어넘어 엄청난 거액의 투자와 생계적으로 관계된 많은 사람들의 입장도 고려해야하는, 결과에 책임감도 갖춰야할 높은 위치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투자를 받은 한 회사의 대표가 자신의 과욕때문에 사업에 실패위기에 있고 많은사람들에게 위험이되고 상품을 사고 손해를 본 소비자들의 입장을 대변해서 지적하는것이 자본주의적 시선일까요? 블록버스터 영화가 성취에만 몰두하는 예술의 산업인가요? 영화의 결과가 실패한다면 영화안에서의 내용뿐만아니라 그 외적으로의 지적을 받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게 싫다면 비교적 책임이 적은 저예산영화를 만들면되죠 예를들어 홍상수 감독이나 김기덕 감독처럼요. 그런 안일한 감독들의 자세와 그를 대하는 매체의 모습을 최광희님은 저번부터 계속 지적하신것같은데 왜 그 맥락에서의 질문에서 명확한 대답은 안하면서 두룽뭉실 넘기고 자극적 언행에 휩쓸려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두분과 중간에서 추임새만 넣는 MC분들의 모습들이 아쉬웠습니다. 평론가는 대중의 질문을 대신 전하는 직업이란건 제 착각인가요. 여기는 매불쇼 아닌가요? 매불쇼 시청자는 싸움질만 하면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싸움질의 컨텐츠도 이제 지겹습니다. 누구나 할수있는 질문과 답은 씨네21이나 여러 대중매체에서 충분합니다 화두의 내용도 집중해주세요, 수익만 노리고 결과에만 목매는 한방에만 노리는 영화제작사들. 그로인해 새로운 천재 감독이 나온지 너무오래된 노령화되고 고착화된 매너리즘 감독라인과 그들의 자세. 그리고 마치 이번 유희열 표절사태처럼 그들의 위상에 가려 유야무야 넘겨주는 미디어 및 영화 관계자들. 그 이야기의 화두가 될 영화나 토론의 장이 됐을때 그런 부분의 문제점을 정확히 꼬집는 모습도 팬으로서 매우 보고싶습니다. 이 이야기가 전해지진 않겠지만, 처음으로 한 말씀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어제 외계인 보고 왔습니다! 최광희,전찬일님 말씀듣고 보니 선입견이였는지 모르겠으나!두분 말씀 100%인정합니다!
아 이런토론 너무 좋네 계속 해주세요
세 분 토론하는 거 넘 재밌어요 ㅋㅋㅋ 오래오래 해주세요 ㅎㅎ !!
세 분은 너무 조화로운 구성원~
너무 재밌어요~
완전잼미있었는데..아이들이 특히 재미 있어했고 근래 본영화중 재일재미있었습니다.
흥미로운 졸작 ㅋㅋㅋㅋ 노인 ㅋㅋㅋㅋㅋㅋ 비빔밥과 쌈밥 논쟁 ㅋㅋㅋㅋ 라이너님 갈수록 얼굴이 똥그래져서 귀여워 보임. 최욱 추임새 ㅋㅋㅋㅋㅋ 도그빌도 진짜 잼남. 니콜 키드먼 리즈 시절 미모.
사운드로만 들으면 엄청 싸우는 것 같지만 화면으로 보면 서로 웃어서 그나마 안심됨 ㅋㅋㅋ 개인적으로 최강희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봄 ㅋㅋ
최광희
어제 아들과 봤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ㅎ
세 분 토론은 언제봐도 항상 재미있네요~
개취이긴 하지만, 역시 전찬일님이 추천한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 봤는데 너무 잼있게 봄. 거의 20년 전 영화라 추억의 영화같고 즐겨본 영화임.
확실한건 이 토론이 영화보다 훨씬 재밌음
항상 재밌고 금요일 오후가 기다려지는
시네마지옥! 삼총사의 캐미 최고^^
서로의 다른 생각을 과감하게 이야기 할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 너무 좋네요
4
개욱기면서 유익하다 그리고 친근하다. 매력적인방송
라이너, 전찬일 & 최광희 평론가님... 세분의
평론 코너에는 매력이~😻
톰과 제리... & 삼국지의 삼각관계가 묘하게
뒤섞인~ 😎
- 감독의 영화 '도그빌' 강추 👍
CG가 이젠 허리우드 영화랑 별 차이가 없네. 👍
지금은 2023년
최종관객수가 말해준다 ㅋ
최강희가 싸움닭이면서도 밉상캐릭터이기도 하지만 자칫 루즈할 수 있는 영화코너 다 살리는 향신재료같아. 마치 호불호갈리는 쌀국수의 고수같은 존재
동감. 없는 것보다 있는 게 재밌어요. ㅎㅎㅎ
각각의 배우들 개성 나오고
재밌던데~~~♡
왔다갔다 정신은 없지만
우리나라도 저런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던데~~^^
외국인들은 좋아할것 같음~^^
저분들 평론가들이 하는 말들 보면
편견도 가득하고 신선함이 없음!!
최욱 추임새 왜케웃겨 ㅋㅋㅋㅋㅋ
안섞인다 이놈들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전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시간 공간 초월해서 스토리도 탄탄하고 암튼 감독님이 공부 많이 하신 듯 합니다 2부는 극장가서 보고 싶네요
정말 개성강한 3분의 평론과 정,최MC의 적절한 위트와
간섭~~정말 사랑합니다^^
혹시 조선족 이세요? 3분이라니 무슨 오뚜기 3분카레냐..기수 서수 몰라? 세 분 이라고 하는거야 ..3분..답답하다
@@crimsongust6261 3명이라는 말이 가능하듯이, 3분이라는 표현도 가능은 합니다. 시간을 나타내는 3분과 헷갈려서 잘 안쓸 뿐이지, 3명이나 세 분이나 모두 기수를 나타내고 서수(순서를 나타내는 말. 첫째 둘째 등등..)와는 상관이 없어요.
외계인 솔직히 난 너무 재밌었음 개연성이 좀떨어질 수 있어도 퍼즐이 맞춰가는 재미가 있던데 암튼 생각없이 보면 너무 재미있음
저도 몇일전에 봤는데 웃겨 죽을뻔 했어요.별기대안하고 봐서그런가 전반부엔 좀 지루할려고 할때 빵터져서 계속 재밌던데요.담편도 기대되고..
난 최강희 이야기에 동감.
전찬일 평론가는 확실히 이영화 저영화 기준이 다름.
곡성 만든 감독 누구지? 아뭏근 그 감독 이야기를 할땐 제작환경에 대해 열심히 말하면서
최강희가 제작환경 왈가왈부하면
영화는 결과물만 가지고 이야기해야한데...참내
쌈밥은무슨 뭔 잔반섞은거를 쌈밥이래
평점이 낮아서 걱정했는데ᆢ생각보단 재미있어요~~
광희님이 웃기긴 하네요 ㅎㅎ 라이너가 광희님 제대로 저격하니 전찬일 평론가님 너무 좋아하셔 ㅎㅎㅎ
세 분의 의견이 다 달라서
오늘도 평화로운 시네마 지옥 ㅋㅋㅋ
이런 것이 케미지 ㅋㅋㅋ
17:40 추앙 추앙 추앙 ㅋㅋㅋ
휴가때 볼려고 생각중인데 이 영화가 이렇게 열변을 토론할 정돈가?? 궁금해서라도 보러가야쥐
엄청 재미있었어요.
외계+인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역시 최동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연출,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 구성. 배우들의 연기와 CG 다 괜찮네요.
역대급 쓰레기 영화 였는데;;
@@montasix9573 니 눈이 쓰레기라서 그래
개인적으로 최광희 평론가님에 공감합니다. 물론 영화는 안봤습니다 ㅎ
최광희 정말 이분은 본성자체가 진심 유머가 있는사람이다 ㅋㅋㅋㅋㅋ
유머가 있다기 보단 폭발력이 있는데 균형을 옆에서 잘 잡아줘서 빛나는듯
이거 이번에 설날때 봤는데 마블영화보다는 재밌었는데 노인들이 시대흐름을 못 쫒아오는듯
다양한 의견을 너무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송. 아주 좋아요
전 넘 재밋어서 외계+인 2번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전우치전 만큼 재밋엇는뎅
외계인 재밌던데 어제 보고와서 전우치다시 봄
하도 혹평이길래 안볼까 하다 캐스팅때매 봤는데요.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2편은 무조건 봅니다!
극장에서 처음 봤을 때는 좀 산만하게 느껴졌는데 어제 넷플로 다시 보니 왜이렇게 재밌는지ㅋㅋㅋ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2편 기대돼요
저는 웃느라 시간가는줄모르겠던데 너무 잘만들었다고 느꼈어요. 2부가 기다려지네요.
나는두번 봤는데 볼수록 맛이 좋았습니다.
새로운 시도라 거부감이 있어서 참패한듯
최동훈 감독님 힘 내세요
1부,2부 함께 넷플릭스에 풀면 어떨까요?
다
이딴거에 30000원이날라가다니...
재미있음 스토리는 2부까지 봐야 이어질듯
시간순서가 뒤죽박죽인게 엄청재미났습니다 기존영화처럼 시간순서대로 기승전결이 아닌게 이영화의 재미입니다 라이너님의말씀이맞는듯
두세번볼만한 영화였습니다
2부도같이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긴하네요ㅋ
맞아요 너무 재밌었습니다 초딩때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야호~~~~~
거대 자본 들이고 유명배우들 다 출연시켜 cj의 배급망을 이용한 지극히 상업적인 영화고 영화도 우리나라에서 먹힐 장르들 다 집어넣고 SF까지 가미했는데 다 상업적 의도지 실험성? 글쎄 이런 영화에 실험성을 논한다는게 웃기네. 재미있고 아니고야 각자의 취향이지만 흥행을 위한 감독의 과욕에서 될 거 같은 거 다 섞고 좋은 영화들 다 참고하고 만든거 아닌가. 기술력은 더 잘할수야 있겠다만 큰 문제 없는 것 같고 문제는 설득력이 너무 떨어져서 의아함만 남음.
오늘 남편이랑 보고왔는데 넘 재미있게 봤어요. 러닝타임이 긴편인데도 하나도 안지겹고 재밌고 우리나라 sf수준이 넘 높은듯해서 놀랐어요. 2부 바로 싶다는..평론가님들과 일반관객의 재미는 좀 다른듯 ㅎ
일반관객도 외면한 외계인…
저도 오늘 재관람 갈 정도로 재밌었는데 ㅋㅋ
전 전찬일 평론가 말씀이 젤 좋아요!👍
Me too
진정한 난장판 ㅋㅋ 신작영화로 세갈래 난장판 ㅋㅋ 최동훈 감독이라 궁금하긴 함
줄거리읊는걸 다시 듣고있어도 기가 막힌다 ㅋㅋㅋㅋㅋ...
최광희 얘기는 그 뉘앙스에서는 항상 옳다. 날카롭게 나가면, 전찬일은 자꾸 최광희가 이랬다저랬다하는데, 말하는 방식과 디테일의 차이이지, 일관된 큰주제는 이름있는 감독들에게 머리를 미리 조아리고 이해해주려 애써 노력하는 평론가들의 애트튜드, 대형 제작사의 작품에 대해서는 무언가 움츠리고 영합하는 평론가들의 소극적태도.....일관되게 수년전부터 이동진 비판과, 영화계 제식구 감싸기 식의 평론을 비판하는것...수년간 그의 일관된 태도는 인정해줘야한다. 그리고 그게 옳고... 그가 가끔은 시정잡배처럼 가볍게 이야기하지만 항상 그의 이야기가 묵직하다. 그러나 감독전 예매는 못하겠다 미안하다.
최고다👍
재밌어요 요늘 봤습니다
전우치에서 멈췄어야 했는데
진짜 빵빵 터진다요!
와... 이걸 놓쳤네요. 오늘 시네마지옥 보고 1부 봤는데 엄청 재밌어요. 제 구미에 딱 맞는다?!
라이너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근데 광희씨.. ㅋㅋ 이때 완전 ㄸㄹㅇ였네요 ㅋ 요즘이랑 완전 다르네;;
오늘만큼은 촤광희 말이 맞음
최동훈감독 영화라 기대했으나 2편보고 싶은 맘이 안듬
내가 왜 월차내고 개봉날 봤을까 ... 짜증난다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빨리 2부 보고싶네요. 최근에 본 오락영화중 최고였음
드디어 외계+인이 마무리 됐네요 ㅎㅎ
난 오늘은 최강희 편 - 맹신금물
2부 보려고 1부 봤는데 진짜 잼나던데??
저도 방학맞이 아들과 같이 봤는데 끝나자마자 왜 평점이 낮은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시공간 초월 짜임새도 좋고 CG도 괜찮고 전개속도도 딱이고 캐릭터에 맞는 연기는 말할 것도 없었어요. 전우치도 재미있게 봤는데 그 때 등장인물들의 톤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셀프오마쥬하는 것도 좋은데 미래씬을 오가니 지루하지 않았던 거 같아요. 넘 재밌게 봐서 2부 빨리 보고싶네요. 김태리씬이 좀 적어서 더 그런가봐요. 영화를 아예 2부작으로 만드는 시도도 새롭고 좋네요. 1편 보고 2편이 있을 듯 한데 몇 년 뒤 나오는 건 좀 기다리기 힘든데 다 찍어놨다니 다행이에요~
저두요
딸이랑 같이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2편 기대합니다
재밌었습니다. 근데 2부가 빨랑 나와야지 늦게 나오면 좀 그럴듯
최광희님이 제일 논리적이고, 제일 핵심을 찌르는 사이다에, 제일 웃기다^^
오늘은 처음으로 최광희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라이너가 외계+인을 쉴드치는것도 납득이 안되고 전찬일님이 저번에 감독의 인성을 들어 곡성을 혹평했었는데 이번에는 영화외적인건 중요하지 않다는 식으로 말하는것도 일관성이 없다.
저도 곡성 떠올렸어요 ㅋ
오늘은 최강희가 맞네. 평소엔 최강희가 별로였는데 오늘 평은 최강희가 본질을 제대로 평한듯. 가장 정확히 본 안목은 천만감독이며 성공한 감독에 대해서 아무도 테클을 못거는 분위기라는거. 또 예술가는 성공하면 초심을 더 잃는것은 공식에 가깝다는 것 왜냐면 힘과 돈을 얻게 되면 타락하고 배고팟을 때의 예리함과 탁월함이 사라짐. 마지막은 프로듀서가 부인이라는것 이건 정말 끝판왕 타락의 절정. 가족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꽁머꼬 알머꼬 누이좋고 매부좋고
좋아요!!!!!
매불쏘보고 기대치 완전 낮추고 딸과함께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슴 상상력과 cg에 좋은 인상받고 처음보는듯한 장르에 라이너 말처럼 섞이지 않는데 매력적이었슴
400억이 들어갔다면 최광희 평론가님 말씀이 너무 자본주의적인게 아니라 지극히 상식적인 것 같은데요 수백억에 실험적인 영화찍다가 더 이상 감독도 못하고 회사도 망해버린 케이스를 모르시진 않으실텐데
돈아까워서 아무것도 못하는것보단 훨 나은거 같은데요
최광희평론가님이 , 뭔가 시선을 다른 방향성으로 보는 부분도 참 좋은거 같애요..최광희 평론가님 넘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공감. 최광희같은 의견이 분명 있어야 함.
외계+인이 너무 신선하고 좋았고 한국도 이런 영화를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있음.
짬뽕에 짜장면 비벼먹는맛
한국판 트랜스포머 보는줄
잤다.중간에
저는 확실히 취향저격 대폭발 당해서 홍대에서 한번, 용아맥에서 한번. 이렇게 2번 봤습니다 ♥ 라이너 평론가의 호평과 혹평, 전찬일 평론가의 혹평 다 공감합니다.
저두요.^^
나도 내일 또 보려구요..
최광희 평론가가 하는 말이 다 맞다. 솔직히 라이너님은 구차해보임. 솔직하게 말하세요 그냥.
12:11 호불호
19:40 고매 하지 않아
23:22 이런 자리가 어떤 자린데요?
외계인 미국개봉 로튼토마토 75% 관객 80% 호평중 ㅋㅋㅋㅋ
재미의 기준은 여럿일 수 있습니다.
전 재미있었어요 2를 공개하라
외계인 예고편이 무협인가? SF 인가? 류준열 의상이 환관 같은데? 2부를 한번에 찍었으면 대단한 자신감인데 도박인가? 의문으로 보다가 라이너 평론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성공한 감독만 가능한 모험이고, 한국 영화의 힘이지요. 과거 홍콩 영화가 느와르와 무협만 양산하다 망했는데 한국은 다른 길을 가는 군요. 이러다 테드 창도 나오고, 드뇌 빌뇌브도 나오겠네요. 한국 엔터는 생각보다 더 팽창하겠어요.
외계인 너무잘만들었던데요~ 현실 과거가 너무 잘 섞여요.처음엔뭐지 했는데
뒤를보면서 와우 ~천잰데ㅋ
안봤으면 후회할뻔
시네마 지옥 넘모 재밌어용
세명이 너무 색이 다르니까 재미가 세배네
라이너가 이야기하듯 최강희도 자기 의견을 말한거다 그걸 반론할 필요 있나?
관람객 입장에서 최강희 평론이
제일 맞다
외계인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보다 더 재미있게 봤어요. 여름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재미삼아 보면 좋을듯해요.
라이너 의외다... 엄청 깔 줄 알았는데
영화는 재미났음 2부가 궁금함.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아! 역시 최동훈은 시나리오구나 하며 경탄함. 그러면서 다들 연기 잘 함!!! 난 영화가 너무 중국풍이라 뭐라할 줄 알았지 영화 입구에서 저렇게 싸울지 몰랐네
생각보다 괜찮던데
스토리가 튀는것도 아니고
확신했음
이런류의 영화는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도 해야된다라는것을
류준열이 예고편때는 살짝 불안한 감이 없지않아있었지만 너무 잘 소화한것 같고 김우빈도 능청스러운연기와 진지한거 둘다 소화를 아주 잘하고 김태리는 말해머해
다소 좀 영화 타임이 길었던게 좀 아쉬움.2시간정도로 끊었으면 좋았을걸.
수작은 아니지만 돈 아까운 수준은 아님
좀아까 외계 인 보고왔는데 저는 재미있었어요~
한여름 킬링타임용으로 딱이고요~
이안 비중이 2부에선 좀 늘어났음싶어요
외계인 나도잼있게봤는데 왜케욕먹지했는데 ㅋ호불호가갈리나보네요
외계인 1을 최광희님과 같은 '이건 뭐지?' 라는 느낌으로 봤는데 2편이 나온다는 소식듣고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다가 1편 본 시간이 아깝고억울해서 2편 보기로했어요
매불쇼 예전 영상보니 재미있네요
세분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최광희님만 최욱님이 적절히 선유지해주시면 정말 재밌는 방송됩니다. 최광희님이 요리 재료로 비유하면 소금느낌이라서 조절이 필요합니다. 조절만 되면 광희님 덕분에 정말 맛있는 방송이에요. 오늘은 적당히 짭짤해서 김밥천국 스페셜정식맛이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영화를 보고 이 영상을 다시 보면 정말 대박..ㅎㅎㅎㅎㅎ
매불쇼, 대물시네마에서 많이 까임을 당한 걸 보고 기대 안하고 봤는데 올해 본 영화 중 몰입감 최고에요. 넘넘 재밌고 2편 빨리 보고싶네요. 최동훈 감독님 응원합니다!! 제 기준 브로커
아 재밌다~~ 매불아니면 이런 토론 어디서 봐유~
외계인이나 외계비행체 같은 부분에서 상상력의 부족함을 느끼긴 함
과거로 가서 무협이랑 만나는 건 마음에 듬
2부도 대충 짐작 가능 하던데, 그냥 한 편으로 압축해서 만들어야 됐음
오늘 평론만큼은 최광희 가 👍
전찬일님 라이너님. 그리고 제작자분들 보시죠.
저는 최광희님의 지적하는 부분을 많이 공감해서 한말씀 드립니다
각자 영화의 기준점이 다르다고 말씀하셨으니 감독에 대한 기준점도 다른거죠.
최동훈 감독의 영화에게 실험적 영화 ? 새로운걸 제시하는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이나 영화관계 사람들은 적다고 봅니다.
영화가 마치 감독의 전유물인것같은 예술가의 입장으로
제작하는 환경은 최동훈감독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정도 규모의 영화라면
당연히 흥행은 성공해야하는 거고,
자신의 성과를 뛰어넘어 엄청난 거액의 투자와 생계적으로 관계된 많은 사람들의 입장도 고려해야하는,
결과에 책임감도 갖춰야할 높은 위치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투자를 받은 한 회사의 대표가 자신의 과욕때문에 사업에 실패위기에 있고 많은사람들에게 위험이되고
상품을 사고 손해를 본 소비자들의 입장을 대변해서 지적하는것이 자본주의적 시선일까요?
블록버스터 영화가 성취에만 몰두하는 예술의 산업인가요?
영화의 결과가 실패한다면 영화안에서의 내용뿐만아니라
그 외적으로의 지적을 받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게 싫다면 비교적 책임이 적은 저예산영화를 만들면되죠
예를들어 홍상수 감독이나 김기덕 감독처럼요.
그런 안일한 감독들의 자세와 그를 대하는 매체의 모습을 최광희님은 저번부터 계속 지적하신것같은데
왜 그 맥락에서의 질문에서 명확한 대답은 안하면서 두룽뭉실 넘기고
자극적 언행에 휩쓸려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두분과 중간에서 추임새만 넣는 MC분들의 모습들이 아쉬웠습니다.
평론가는 대중의 질문을 대신 전하는 직업이란건 제 착각인가요. 여기는 매불쇼 아닌가요?
매불쇼 시청자는 싸움질만 하면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싸움질의 컨텐츠도 이제 지겹습니다.
누구나 할수있는 질문과 답은 씨네21이나 여러 대중매체에서 충분합니다
화두의 내용도 집중해주세요,
수익만 노리고 결과에만 목매는 한방에만 노리는 영화제작사들.
그로인해 새로운 천재 감독이 나온지 너무오래된 노령화되고 고착화된 매너리즘 감독라인과 그들의 자세.
그리고 마치 이번 유희열 표절사태처럼 그들의 위상에 가려 유야무야 넘겨주는 미디어 및 영화 관계자들.
그 이야기의 화두가 될 영화나 토론의 장이 됐을때
그런 부분의 문제점을 정확히 꼬집는 모습도 팬으로서 매우 보고싶습니다.
이 이야기가 전해지진 않겠지만, 처음으로 한 말씀 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본방보고 또보고!
오늘은 라이너가 졌다
저번주 봤는데 라이너 손들어주고 싶네요 오락 영화로써 잼나게 봄
최강희 평론가 없으면 라이너 + 전찬일 조합 잠오던데...
저 매불쇼 시네마코너는 잘 안보던 사람입니다만~
최강희분 합류하고 부터 보게 되었음!! ㅋㅋㅋ
물론 첨엔 뭐 저런사람이 있나 했지만 시간 지날수록 잼나구만!!
최동훈 감독의 오만임.. 1편의 서사를 마무리짓고 2편을 기대하는 마음을갖게 해야는데. 난장판 보여주고 2편보면 다풀려. 그랄거면 5시간짜리 영화를 내놔야지. 예고편을 돈내고 시간내고 봐줘야함?
세분 넘 귀엽
서로 싸우는게 개웃기네 ㅋㅋㅋㅋ
쉬크 멋쟁이 평론가 최강희님 짱!!!!!
그리고 소수취향자 라이너 짱~~^^
편안한 선배님 전..굿굿
청취자는 다양한 평론가님의 의견이 참 좋으네요~~~^^
내가 최광희 말에 공감이 되다니
평론가 한분말만듣고 오늘 영화봤습니다.남편도 재미없단말듣고 안본다했지만 결론은 재밌었어요.초반엔 살짝 어수선해서 두분말대로 재미없나보다했지만 울가족 다 잼있었데요.2편이 기대됩니다~
넘 재미있는 영화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른들은 안좋아 할 거 같긴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