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두지마세요... 열심히 일하면서 인정도 받은데다 본인이 싫은 걸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그만둘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연애때문이라면 더욱더... 여친이 직업을 이해해주고 받아줄 수 있게 설득을 하시거나 헤어지고, 이해해줄 분을 만나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남편이 저런사람인 여자지인이 있는데 그저 묵묵히 아내로서 내조만 열시미함 물론 뭐 사생활까진 자세히 모르지만 남편도 한번씩 집에 돌아오면 아내에게 돈으로 다 보상해준다고 함 명품을 사주거나 용돈 많이주는식으로 그렇게 서로 맞춰가며 사는 부부들도 있음 심지어 아이들도 있는데 돈이 많아서 교육하기도 좋은 환경.. 근데 난 못할거같음 떨어져 지내는거 상상도 하기 싫으니
둘 다 이해 됨. 헤어져야지.. 장거리 커플도 서로 좋아해도 못 만나면 헤어지는데.. 여친때매 자기 일 그만 두는 것도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1년 이상 못 만나는데 여친한테 이해하라는 것도 본인의 희망사항이지.. 헤어져야지 현실적으로.. 돈이 중요한게 아님.. 뭐 만나야지 ㅋㅋ..
제 남편이 상선 선장인데 혼자 아이 두명 육아하는 게 힘들긴 해요~ 한 번 나가면 기본 6-9개월 항해하고 들어와요. 아이들도 아빠 많이 보고싶어 하고요.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답니다. 여자친구가 그만 두시라 한다고 그만 둘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직업을 이해해주시는 분 만나면 좋겠어요~
@@바나나우유-t9m 저 연봉 반정도 벌어다 주고 육아 도와주는 것 보다 낫지 않나요? 왠만한 좆소 맞벌이로 벌 걸 혼자 버는데.. 뭐 저정도 연봉에 평범한 직장의 배우자를 구할 수 있다면야 그렇게 하면 되겠지만 그런 사람은 적죠. 애 둘 키우고 있는데 한달 최소 500만원은 기본으로 나가네요. 살림살이가 쪼들리면 육아 잘 도와줘도 겁나게 싸우게 될 것이고 살림살이 좀 펼려고 애 좀 컸을때 좆소 맞벌이를 하게 되면 부모 도움없이는 애 케어하는데 버는만큼 비슷하게 나가거나 개고생 하게 되죠. 매달 600만원씩 통장에 꽃히는 평범한 직장인과 결혼 할 수 있는 사람은 해당사항 없겠지만요.
여기에 댓글분들 잘모르셔서 그러신데 저분과는 조금 다른직군이지만 해군출신으로 말씀드리면 해군직업군인은 의무적으로 몇년에 한번씩 2년간 해상,섬근무를해야진급을 해서 근무지로가는데 이것때문에 이혼율이 상당합니다. 그런데 이혼한 남자들은 어느정도이해합니다. 직업때문이고 뭐고를 떠나서 급할때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것 그리고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거 이거 안해보신분들은 절대 모릅니다 여자쪽 욕함부로못합니다. 이혼통보받는 당사자들도 미안해하는 상황이예요. 배타는 일 하시는 분들은 참 안타까워요
@초코하임 무슨근거로 자신의생각으로 남도 다 그럴거라는 자신이신지! 몸도멀어짐 맘도멀어진다니.... 세상 모두 똑같은 사람만 존재하는게아닌데 주위 출연자분과 같은 직업이지만 정말 애들 잘키우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잘 사시던데요 그리고 부인이 바람 잘피는 여자 아닌데 참 말 가볍게하네요
@초코하임 일반화 잘시키시네요 애초에 배타는걸 숨기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무슨일 하는지 다 알고 서로 결혼한거 아닌가요? 연애야 님 말처럼 그럴수 있다고 해도 결혼해놓고 뭐가 힘드니 이래서 힘드니 이래봤자 해결되는거 한개도 없어요 결혼했으면 뭐 남편한테 이런부분이 힘들다 그러면 서로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이라던지 앞으로 몇년 배타서 이돈으로 육지와서 사업을 한다던지 육지에서 할수있는 일을 찾는다던지 이런식으로 조율해야지 그런마인드면 혼자사는게 더 편할꺼 같네요
유튜브 거의 못봅니다 ^^; 유튜브가 되는 회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저도 예전에 13개월씩 타고 그랬었는데 고향친구들은 10억씩 받냐고 그러더이다 ㅎㅎ 연봉 5천이었는데 ~ 10년 정도 임금 동결한 업계는 해운업계가 유일해요 ㅎㅎ 아주 악질인 선주놈들이죠... 일 정말 정말 힘들거든요 ㅜㅜ 저 철인 3종도 하고 체력 진짜 좋은데, 52시간 무수면 작업한 적도 있고... 어어어 하다가 눈 떠보니깐 쓰러져 있더라구요. 병원도 못가요... 참고로 해양대 해사대 나왔습니다.
@@hurtbig3609 선생님 요즘은 와이파이 좀 잘되는 편이라 새벽에 남들 사용 안할 때 혼자쓰면 유툽 오프라인 다운 받아서 볼 스 있는 속도 입니다 그리고 연봉 5천이라고 하시는 거 보니 예전 이신거 같은데 요즘은 좀 올라서 주니어 7천대 일항기사 1억 선기장 1억 넘어요 이것도 많은건 아니라서 뭐 그저 그렇네요
엄청 좋은 직종인데..오랫동안 못보니 여친이 그런거 같긴한데 그렇다고 그만두라니..저분이 일이 싫어서 그만두고 싶다는 것도 아니고..그럼 그만두고 뭘하라는겨? 타 직종 구해도 월급 적어지고 같이 놀러다니면 돈 다 쓰고 금방 바닥남. 미래의 아내, 아이들을 위해서도 계속 근무하고 돈 많이 모으시길 바래요. 지금 여친이 진짜 가족이 된다면 모를까 그만두는건 아님. 아직 젊으신데 이직하시면 수입도 그렇고 결혼하면 맞벌이라도 돈 많이들어요. 빡세게 버시고 작은빌딩이라도 하나 사시고 직장 옮기세요.
두분다 공감갑니다ㅠㅠ 저희친오빠도 배타는 직업인데 길게는 1년 짧게는 6-7개월 갔다와요 특히 뉴스에 나오면 저희는 조마조마합니다 연봉많이주고 전문직이라 괜찮지만 물에서 하는 직업이기때문에 위험수당도 많이 포함되어잇어요ㅜㅜ 그리고 오랜기간동안 나가다보니 병원제때 못가서 그것도 너무 걱정되구요 저희오빠는 10년차라 이제 배가 편하다고는 하지만 연봉좀 낮춰서라도 저희는 국내에 잇으면 해요 ㅠㅠ 실제로 저희오빠 친구도 해적 만나서 뉴스에 나왓다구 해요 😢 일하시는 모든분들 아프지 않구 건강하셨으면 좋겟어요
선원들 모두가 하는 고민이에요ㅠㅠ 한 번 나가면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까지는 못보고 휴가나와도 2-4개월밖에 못보니, 연인이 기다리는 것도 이해해달라고는 할 수 없고ㅠ 선원들은 기다려달라고 하는 것이 미안해서 사랑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을 그만두지 말라고 조언하는 것은 조금 아쉽네요!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 것이고, 그만두더라도 전문 직종에 경력까지 있어 다시 돌아올 자리가 있을테니 선택은 늘 후회가 없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같은 선원으로서 공감 백프롭니다ㅠ
현실적으로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설사 결혼을 한다 하여도 그 직업을 그만둔다는 것은 지금까지 쌓아 온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되며 그 수입에 대한 보장은 무엇으로 장담 하렵니까? 여자분의 입장은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진중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삶을 꾸려가려면 어쩔 수 없이 자본에 의지 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생각해 보셔야 할 듯 싶네요! 결혼 후 사무직으로 옮겨 가는 방법도 있는데 연애중에 다그치는 것은 잘못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가서..참 어려운 문제인듯 남자 인생을 자기가 책임져줄 것도 아닌데, 고생해서 얻은 커리어에 남자 스스로도 자부심이 있는 전문 직업을 그만두라는건 여자가 너무 어리고 이기적인것 같고 1년에 13개월씩 떨어져있는건 연애 하는 기분도 안 들고 외로운 것도 맞음.. 근데 얘기 들어보니 이미 한 번 그 문제로 서로 안 맞아서 헤어졌던 것 같은데 왜 다시 만난건지도 모르겠음.. 그냥 서로 이해해 줄 수 있고 맞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더 낫다. 확실히 평범한 직업이 아니라서 스스로도 평범한 생활을 포기해야하는게 좀 크긴하네 저런 직업일수록 비슷한 직종의 사람과 만나는게 맞는듯.
저희 아버지랑 같은 직업이시네요 힘든 직업 택하셧네요 저희 아버지 대학 졸업 후 올해 69세신데 지난주 입항 하셧습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퇴직하신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하셧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사바사지만 옛날 부모님들처럼 의리지키면서 집안에서 내조하지않는 이상 결혼 생활이 좋을수가 없을거에요 아내 혼자 애 키우는거 정말 힘들거든요 제가 저희 어머니를 봐온결과 아빠는 돈 버는 기계, 엄마는 애 키우는 기계 일뿐 두분의 생활이 없으셨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제ㅜ생각에는 연애중에는 직업 유지하시다가 결혼 하시면 육지근무하시는게 맞지싶습니다
저도 밑에 분 말씀처럼 국내 외항선 로테이션 시스템이 개선되면 이런 고민을 하는 연인들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개월도 우습고 보통 8~9개월 태우는데 진짜 개선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현재 이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긴한데 유럽이나 미국처럼 3개월 타고 3개월 휴가 내리는 시스템이 과연 도입될지 요원한 상황이네요...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재학생입니다. 해기사(항해사,기관사)는 보통 6개월에서 9개월 승선합니다. 국가에서는 대학생 때 4년 내내 국비지원해주고, 졸업해서는 병역특례에 매월 300만원 비과세도 주는데도 불구하고 졸업생 10명 중 9명이 특례 마치고 배 내립니다.. 그만큼 일에 비해 보수도 적은 편(다른 국가에 비해)이고 가족이나 연인을 많이 그리워하는 직업입니다.
후배님. 후배님들이 우리나라 해기시장을 바꿔나가시길. 월급여 400~500이 큰 돈이 아닙니다. 특례 끝나고 구인구직 하다보면 느끼실 겁니다. 이상한 중견회사도 대졸초임이 4000이 넘습니다. 근데 감옥같은 곳에서 그 위험한 일을 하는데 연봉 4000~5000에 영혼을 팔고 있는 거에요 우리는. 그리고 원래는 전액 비과세여야 하는데...
해기사 선배로써 외항선 오래타는거 극구 뜯어말리고 싶네요 저는 1994년 2월부터 ~~~ 2002년 8월까지 해외취업상선 LPG선 1항사 3년차까지 승선 하선후 지금은 항만예인선에 20년째 근무중 입니다 돌이켜보면 바다에서 보낸젊은시절이 제일 아깝습니다 선배로써 외항선은 무조건 아무리 늦어도 30살 전에는 하선하시고 육상 에서 출퇴근 하실수있는 동종계통 으로 한살이라도 적을때 빨리 전향하시길 바래요 망망대해 바다에서 보낸 아까운젊은세월 다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외항선 월급이 결코 많은게 절대아닙니다 정년퇴직때까지 좋은시절 바다에서 청춘소비해가면서 외항선타서 번 돈이랑 평범하게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정년까지 꾸준히 번 돈이랑 과연 어떤게 가치가있고 많을까요? 단시간 돈 모으기는 좋습니다만 오래타실거는 절대 아닙니다 본인 인생도 생각하셔야죠 부서장 이라고하셨는데 1기사인지 기관장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다에서 청춘소비해가면서 외롭고 힘들게 그직책에 지금월 600이 과연 많은걸까요? 제가 2002년 1항사시절에 그월급을 받았습니다 그당시는 년가가 10개월이라서 거의 대부분1년씩은 승선했었죠 저는 제일 오래승선했던 기간이 2항사시절 병역특례도 걸리고 특수선이라서 가스선 경험자가 별로 없던 시절 운항구역이 또 유럽이다보니 교대가 안되어서 18개월 승선한적도 있었죠 외항선 오래 타지마세요 금전도 육상에 있는거지 바다에 있는거 아닙니다 한살 두살 더 많을수록 육상 에 정착하기 힘들어요 하루빨리 육상에 정착하셔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시길 선배로써 당부드려요~~~ 외항선 오래 타는건 오래타고싶은 사람만 타시고 안타보신분들은 .... 기관부이시니 항해파트보다는 더 다양하게 근무하실때 많아요 큰회사 공무쪽도 괜찮겠지만 치열한 경쟁을피해서 기타 다른길도 많이 있으니 잘 알아보시길 바래요 제가 추천드리는건 관공선 방제조합 해양경찰 기타 괜찮은 개인회사 항만예인선등등 이쪽도 세월 좀 지나면 연봉 많습니다 외항선 월급 안 부럽습니다 저희회사 해대출신 제일 어린애가 33살 목대출신 제일어린애가 34살 둘다 입사한지 4~5년쯤 된거 같아요 젊은애들한테 너희 다시 외항선 탈생각있냐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다 절대안탄다고 합니다~~~~저 또한 그렇구요 그돈 여기서도 남들보다 더 놀아가면서 법니다 출신 경력이 좋으시니 좋은데 취직할곳 많아요~~~~ 큰회사 공무 등등 이런거만 보지마시고 오히려 규모는 작아도 알찬회사 쪽이 진급및 보수 기타등등 여건이 더 좋아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래요 지나간 세월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밑 댓글님 말씀처럼 가능성은 다양하겠지만 항해하며 보낸 청춘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는 결국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아쉽게도 해외 선사가 아닌 국내 선사의 경우 비교적 승선 기간도 길고, 연봉도 차이가 나는 편이라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승선 기간 동안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마인드로 무엇을 그리며 살아가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들 힘내시길
여자입장, 남자입장 둘 다 이해됨. 그냥 본인직업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세요. 아마 여친도 실제로 일해보고 힘들게 돈 벌다보면 남친이 얼마나 괜찮은 직업인지 이해하게 될 날이 올 수도 있어요. 이해 못하고 계속 직업 바꾸라고 하면 본인의 커리어 욕심과 사랑사이에서 더 큰쪽으로 선택하면 되죠. 근데 현실적으로 관두는건 진짜진짜 아닌듯.
친한 친구가 20대초반 부터 30대 현재 까지 항해사에요. 그 친구도 진짜 열심히 살았고, 이거 하면서 연애든 뭐든 거의 다 버리고 살았어요 대신 돈은 엄청 모아서 집도 사고 그랬는데, 확실히 가족.친구와의 시간은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연애를 시작하면 길어야 6개월 이더라구요.. 항해사들이 이혼율도 높다고 하고 아무래도 부담감은 양쪽이 다 있는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것또한 이해해주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신분들도 많아요 본인이 하는 일이 좋다면 밀고나가세요 노후는 누구도 보장 해주지 않잖아요.. 그 친구도 3개월 6개월 길면 9개월만에 땅 밟았다고 육지 걷는 법도 잊었다는 말이 생생하네요..ㅎㅎ 아무튼 멋지십니다..!!
저희 아버지랑 직업이 비슷한 계열이네요 아버지하시는 일이 멋지고... 수입도 좋지만... 엄마를 보면 안쓰럽습니다 저희 낳으실때도 혼자 힘들게 낳으셨고 큰일이생겼을때 곁에 없어서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게는 살았지만... 두분사이는 신혼때 서운한게 쌓여서 아직도 싸우시고 돈독하신편은아니예요.. 같은 직업군의 여성분과 결혼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내가보기에는 이런말하는 당신을둔 아버지가 너무안쓰럽네요 저사람말만들어어도 얼마나 힘들지보이는데 아내와 자식위해서 그먼바다에서 그기간을버티고일했는데 어마니가 옆에서 힘들어한다고 어머니가 안쓰럽다? 아버지는 멀리서 놀았나요? 당신은 어머니와 본인 둘 형제자매가있엇으면 최소3명이서 같이 가족끼리지내고 버텻지만 당신아버지는 혼자서 그먼바다를 버티신겁니다
지금 1등 기관사로 연봉이 7800만 정도시면 기관장 달면 연봉이 억대가 넘어갈겝니다. 그 쯤되고 경력쌓이고 하다보면 (경력이 쌓이는만큼 나이가 들어가겠죠?) 굳이 원양선이 아니더라도 근해로 도는 항로에 배정 받으실 수 있을겝니다. 지금은 고민 많이 하시겠지만 그정도 경력을 그냥 날려버리는건 결혼한 상태도 아니고 연애 시작한 시점에서 날려버리는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실지도 모를일입니다.
제 친구도 남친이 배탔는데 울구불구해서 그만두게 했거든요 그래서 결혼하고 직장생활했었는데 한5년뒤엔 다시 배타게 하더라구요 이유인즉슨 조용히 배만타다 다양한사람과 관계맺는것도 힘들어했구 일은 힘든데 보수는 적은거에 불만이 생겼다고 친구도 그런 남편때문에 힘들어 했거든요 나중에 시험봐서 다시 배탔어요ㅋㅋ 사연자분은 배타는거 아무나 못합니다 정말대단하신거예요 7이면 천직이예요 여친 잘 설득해보세요^^
본인 직업 인정해주는 사람 만나요.. 우리 이모부도 배탐..심지어 선장임.. 몇개월마다 한번씩 집에 옴. 연애할 때도 직업때문에 해외 장거리 커플이었음.. 그런데도 틈틈이 연락하면서 잘만 연애하고 결혼했음.. 이모는 남편이 돈 잘 버니깐 배 타러 나갔을 때는 취미생활 하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남편이 들어오면 여행다니고 그렇게 함..
제대후 20대후까지 물품공급업에 종사하였습니다 현대해상 한진해운 외국선사 기타 해상에 정박한 배들을 상대로 면세&선용품를 납품할때 가보면 선원분들 정말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면 짠하더라구요 한국에 한번씩 입항하면 가족분들이 배위로 올라와서 하루에서 이틀 정도 같이 지내는 모습들이 기억납니다 참 힘든 현실이네요 ㅠㅠ
주변에 이런직업 가지신분 몇분있는데... 아내분 너무힘들어함ㅜㅜ 애낳고나면 진짜 문제죵.. 애들입장에서 아빠의부재.. 엄마입장에선. 완전 독박육아 ㅜㅜㅜ 근데 연애한지 2개월밖에 안됐는데... 일단 더만나보시고 확신이드시면.. 결혼하시겠다하면.. 그분이 진짜 괜찮은사람이라 하면.. 내직업보다 아내와가정이 더 중요하단생각이 드시면.. 그때 그만두셔도 될것같아요~~ 너무 성급히 결정하지 마시길...
저도 비슷한 일을 합니다.! 전 미국 해군에 속해있는 Military Sealife Commond. 마찬가지로 한번 나가면 보통 4-6 개월 이지만 우린 자주 정박하고 관광도 많이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연봉이 일억에서 일억 오천 정도 힘들진 않아도 가족과 떨어져 있는데 힘들지만 제가 조금 힘들어도 가족을 챙길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 합니다.
여자 친구가 직업 갖는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 힘들게 공부해서 얻은 직업인데 단지 자기가 싫다고 해서 그만두라고 하는 사람과는 관계를 유지하면 미래에 비슷한 고난이 오면 똑같은 생각이 발생함. 외국인들도 가족도 못보고 힘들게 몇년 떨어져 일하는데 그런것도 이해못하고 헤어진다고 협박하는건 생떼쓰는 건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인듯 그냥 해어지고 더 나은 사람 만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쉽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남자 개인이 아니라 남자랑 여자 관계를 봐야될거아냥... 한 번 일을 나가면 9개월 1년씩 바다에 있다고 하면 원거리 연애 정도가 아니라 진짜 얼굴도 못보는건데 사실 저런 경우는 사회적인 관계를 지속하는것 자체가 굉장히 힘듬 애인이랑 1년에 한번씩 얼굴본다고하면 주변에서 그런사람이랑 왜 만나냐는 얘기만 수백번은 듣겠네 게다가 여자는 아버지가 비슷한 업종이었다며... 어릴때 한번 일나가면 생일날 같이 밥한번 못먹고 입학식 졸업식 못오시는 아버지였을텐데 그 생각이 안 날수가 없을거다 헤어지는게 나아보이는건 맞는데 사람마다 가치판단이랑 상황이 다른걸 협박하고 떼쓴다고 표현하는건 뭐냐
생떼까지는..ㅜ 여자분 아버지도 비슷한직업이라는데 항상 가족의 빈자리가 쓸쓸하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고, 그래서 함께 단란한 가정 이루는게 그 여자분의 꿈일수도 있잖아요 만약 육지에서 충분히 할수있는 직업도 있는데 가족들이랑 육아를 다 미뤄놓고 자기 하고싶은것만 좇아서 사는게 멋진건가요??
32살이면 65~66기 이겟네요. 저는 H국적선사 컨테이너 1항사까지 하고 내리고 지금은 월급300짜리 공무원입니다 내리세요. 제2의 인생이 펼쳐집니다. 월급 1/2 이상 줄었지만 공무원 아니라면 다른 부업으로 충분히 배타는 월급 맞출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은 돈으로 살수없어요.
학교 후배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반대하는 여자친구가 좋은여자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타지생활을 해본 사람들이 느끼는 향수병...연고지... 그거 본인은 알잖아요 돈도 적당히 모았으니, 정착해서 같이 살고 싶은거죠... 그게 정상적인 여자죠... 배 오래타는 사람치고 끝이 좋은사람을 거의 못봤네요 제가 결정권은 없지만, 암튼 예쁜사랑하세요
윗분들 답답하시네요. 맞습니다. 배도 안타본 사람들이 댓글 싸지르는게 보기 좀 그렇네요. 나름 똑똑한 머리로 젊은시절 배에서 다 보내고 커리어 아까워서 육상 안착 못하는 선원들 엄청 많죠. 안타깝습니다. 인생에 돈이 전부가아닌데 말이죠. 제주변에 선,기장님들도 평생 배를 타셨는데...휴가 두세달 받으시고 가정에 가시면 가족들이 귀찮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물며 자식이 아버지한테 아빠가 우리한테 해준게 머가있냐며..힘들때 옆에 있어준적있냐며...대들었을때 그 기관장님께서 할말이 없으셨다고...슬퍼햇던 표정이 생생하네요. 막말로 똥밭에 굴러 먹어도 육지가 좋습니다. 저정도 커리어면 육상에 어느 해운회사를 들어가도 3.4백은 받습니다. 그렇게 가정 일구시고 애들 자라는거 보시다가 정말 돈이 더 중요한 시간이 되면 다시 배로 나오시면 됩니다. 선박의 장점이 경력단절이 다른 직업군에비해 복직하기가 수월하죠.
결국에는 헤어질 듯, 고등학생 때 부담임이 항해사였고 군대 동기도 배 타서 배에 대한 썰 진짜 많이 들었음, 좋게 마무리되면 좋지만 그러기엔 너무 현실임, 군대 2년도 힘들어서 못 기다려주는 여자친구도 있는데 항해사는 보고 싶다고 휴가 써서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자친구가 7년이나 만났는데 처음부터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면 군대 3번 기다리고 1년임, 심하면 1년 넘게 못 만난다는데 여자친구 입장에서 힘들고 연애를 하는 거 같지도 않고 여자친구분이 헤어지자고 해도 납득되고 괜히 군대 2년 기다려준 여자친구 대단한 게 아님, 선임이 군대에서 여자친구가 바람 나서 전역할 때까지 욕하던데 기다려준 분들 대단하게 느낌
대단하다 학창시절에 선박쪽에는 진짜 전문직이라고 했는데 진짜 이런 숨겨진 역할에 너무 감사하네요 더 경력쌓으면 배 주차하는 걸로도 엄청 쎈 직업 있다는데 그거하면 먼 미래에는 한국에서 할 수는 있겠다 하지만 거의 2~30 년 일해야 한다고 하지만 어쨌든 독보적입니다 화이팅하시고
우리 외삼촌이 선장이였는데. 1년나가있고 몇개월 있다가 다시나가는데 외삼촌 가족 다 뿔뿔이 흩어짐 가족의 끈끈함이 없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엄마한테 전화해서 한단소리가 부의함 잘 챙기라함. 손님들이 거의 우리 아버지쪽이라 더 빡이침.. 그래서 옆에서 지켜본 바, 현실적으로 이 직업하시면 가정꾸리기 힘드신듯.
울 아들 친구도 동일한 일을 하다가 지금은 선박 회사 육상 근무를 하는데 수입은 적지만 만족 하더라구요. 보아하니 어떤 일이 주어줘도 성실하게 잘 하실 것 같은데 평생할 것 아니라면 언제까지 할건지 목표를 두고 배 타셨으면 해요 너무 늦은 나이에 내리면 사회 적응도 어렵고 새롭게 뭘 하는게 쉽지 않겠죠
저는 남편이 연애때부터 배를탔고 현재 결혼하고 3살 아이를 기르면서 정말 힘든시기도 많았지만 ...(ㅠㅠ) 남편의 일을 존중하고 옆에 묵묵히 있어줬네요.. 그만큼 남편이 굉장히 고마워하고 애처가입니다... 연애 때나 결혼전이나 남편은 항상 서장훈님처럼 현실적인 미래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해주고 본인이 말한건 항상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저에게 믿음을 주었어요.. 선박기관사 일을 꾸준히 할만큼의 인내력과 정신력이 있으신분인것 같은데 여친분과도 대화를 많이하시면서 본인의 직업에 대해 이해시키고 많은 어러움이 있겠지만 같이 함께 극복해보자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보세요 그리고 현재의 그분이 미래에 함께 할 반려자가 되어줄수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전남친 기관사였는데.. 내가 독립적이고 내할일 잘하는 사람이면 뭐함 나중엔 남자친구 있는거 까먹을 정도였음ㅎ 이건 뭐 연애하는 건가 싶어 헤어짐 그리고 본인은 절대 아니라하지만 같이 배타는 사람들 유부남 포함해서 성매매하는건 인정하더라.. 본인도 했을지안했을지는 난 모르는거고
오 저도 전남친 같은 직업이였는데 삼년 넘게 만나다가 이일 그만두고 헤어졌어요 ㅋㅋㅋ 오히려 자주 안보니까 사이좋던데요 연락은 오직 인터넷 될때 카톡과 하루에 한번 메일 보내기 그 시간 어떻게 보냈나 모르겠네요 저는 괜히 기다린듯요 그냥 헤어져서… 성매매도 인정 동료들 중에 하는 사람 있다고 하더라구요
뭘 무조건 합니까? 2달전까지 항해사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부모님 사업 이어 받는사람인데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안한다고는 말 못하지만 안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애초에 인도네시아나 후진국 주로 들어가는 벌크선들이나 그런게 가능하지 저처럼 엘엔지선이나 탱커선 타면 불가능합니다. 2년동안 오만 가면서 오만 땅 한번도 못밟아 봤네요 먼 외지에서 고생하면서 근무하시는 분들 해기사 여자친구분들이 혹시나 이런글 보면서 확신안하셨으면 좋겠고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절대 그만두지 마세요. 한번 헤어졌던 관계는 얼마든지 다시 헤어질수 있습니다. 결혼한 부부도 갈라서는 세상에 여친이 무슨 의미 입니까. 직업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 만나세요. 커리어와 수입이 너무 아까워요.
결혼도 아니고 연애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망치지는 마세요 곧 기관장까지 눈앞에 있는데 그걸 연애때문에 버린다는거는 너무 아깝잖아요 요즘 같은 시각에는 어디 들어가도 막내부터 시작하는데 경력 7년차면 너무 아까워요
저정도 경력에 대학나오면 어디든지 입사가능합니다~ 배타면 죽을 때 까지 배만타야하는데 육상직도 고려해볼 만함
어차피 내인생 살려고 돈버는거지 돈벌기위해서 사는거 아닙니다
백번 맞죠
@@소쩍새-l8o 그런식으로 따지면 누가 뱃일 하겠냐 안그래도 해기사 구인난으로 난리인데 국가적 손실이다
@@장아찌-s7p 사람마다 다른거지 배타면서 수억모아도 그거들고 무덤갈거도 아닌데
직업은 절대 그만두지 마세요..
돈이 있어야 연애고 사랑이고 있지..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내 직업과 돈은 항상 내 손에 꽉쥐고 있어야돼요
@Ccc Oaaa 뭐래 걍 딴 남자 만나라고 하지 그러냐 아님 클럽가서 즐기면 되지
그럼 여친이 먹여 살릴껀가???
능력이 먼저라는 말씀이시군요
여성분이 이런 참된말씀 해주시기 어려운데
@Ccc Oaaa 한심하다 ㅋㅋㅋㅋ 못 배워 먹은 거 티내지말자
그만두지마세요... 열심히 일하면서 인정도 받은데다 본인이 싫은 걸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그만둘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연애때문이라면 더욱더...
여친이 직업을 이해해주고 받아줄 수 있게 설득을 하시거나 헤어지고, 이해해줄 분을 만나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저걸 이해해주는 사람이있을까요...?
동감
이건 뭐 노총각하라는 말 길게하는거랑 다름이 없네용…
근데 연애때문에 커리어 접는건 장기적으론 아닌거 같음ㅎㅎ
결혼해도 모르는게 인생 아니겠음?
남편이 저런사람인 여자지인이 있는데 그저 묵묵히 아내로서 내조만 열시미함 물론 뭐 사생활까진 자세히 모르지만 남편도 한번씩 집에 돌아오면 아내에게 돈으로 다 보상해준다고 함 명품을 사주거나 용돈 많이주는식으로 그렇게 서로 맞춰가며 사는 부부들도 있음 심지어 아이들도 있는데 돈이 많아서 교육하기도 좋은 환경.. 근데 난 못할거같음 떨어져 지내는거 상상도 하기 싫으니
남자입장도 이해가지만 여친입장도 이해감.한번나갈때마다 일년을 어떻게 기다려.결혼해도 문제.무엇보다 위험하고 힘든직업이네..그래도 본인이 그만두고 싶어하지 않는데 그만두는건 아닌거같고 여친은 아버지때문에 그직업을 오래봤으니 더 반대하는거고 헤어지는게 나을듯
여자는 그냥 자기 옆에서 연애해줄 사람 찾으면 될것같음.. 남자분은 제 갈길 가시길
헤어지는게 낫다. 그리고 상대에게 어떤걸 포기하라고할땐 대안이나 서포트라도 해주면서 그만두라고 해야지 뭔 대책없이 그만두라고 하면 어쩜ㅋㅋㅋㅋㅋㅋ 내가 아는사람 밑에서 일하고 지금하는일은 그만둬라라던지ㅋㅋㅋㅋ
두달됐는데 대책도없이 직장그만둬라 ㅇㅈㄹㅋㅋㅋㅋㅋㅋ
@Ccc Oaaa 뭔소리야
둘 다 이해 됨. 헤어져야지.. 장거리 커플도 서로 좋아해도 못 만나면 헤어지는데.. 여친때매 자기 일 그만 두는 것도 말이 안되고 그렇다고 1년 이상 못 만나는데 여친한테 이해하라는 것도 본인의 희망사항이지.. 헤어져야지 현실적으로.. 돈이 중요한게 아님.. 뭐 만나야지 ㅋㅋ..
먼저 기관장까지 하시고 어느정도 부를 축적하신후 육근하시면 좋은자리 많습니다
인상이 좋으시네요 행복을 기원합니다^^
직업 그만두지 마시고 40대이후삶을 위해서
경제적 여유가 중요하다
크게동감합니다.
이게 ㄹㅇ이지
이말에 모든게 담겨있네 구차하게 몇마디 할 필요 없이…
맞아요 결혼 안하고 살면 되죠 뭐 요즘 결혼 안하고도 잘 사는데 뭐 그렇게 살다가 비슷한 직업 환경 가진 분 만나도 되구요
나도 이게 맞는듯…
제 남편이 상선 선장인데 혼자 아이 두명 육아하는 게 힘들긴 해요~ 한 번 나가면 기본 6-9개월 항해하고 들어와요. 아이들도 아빠 많이 보고싶어 하고요.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답니다. 여자친구가 그만 두시라 한다고 그만 둘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직업을 이해해주시는 분 만나면 좋겠어요~
돈은 잘벌어다주고 집엔 가끔들어오고 모든主婦들의 로망...lol
육지 근무하면 직업 사랑 다 만족 시키는건데 이것이 솔로몬의 지혜입니다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dayflydayfly1907 집에 애만없으면 완벽할듯
@@wunderillia9695 아직 둘째가 아기라서 힘들긴 해요^^;
여친분 사정을 생각하면 심정이 이해가 가긴 하지만 전문직을 버리는건 너무 아까운듯요
특히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여친이 아니라 부모님이 우시겠어요ㅠㅠㅠㅠ
기관사가 왜 전문직이야 전문직은 8개밖에 없음
자격증이 있어야 할수있는 직업은 전문직 맞음
@@꿈드림-h8k 1
@@김군-o2f ㅋㅋㅋㅋㅋ 저거 그만둬도 언제든지 할 수 있어요 나이먹어도
전문직(x)
기술,기능직(0)
와 이건 진짜 고민꺼리네
마냥 오래 못 보는게 싫다는 애 같은 징징거림도 아니고 여친 아버지가 같은 직업이셨다니 영상만 보고 댓글 다는 우리보다 더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경험하고 힘들어하셨겠지요
헌데 사연자분도 차선책도 없는 마당에 직업을 그만둘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이해해요
저도 애 혼자 키우다시피했어요
이혼얘기도오가고 나만 이렇게 사는줄알았는데
애크고 나니 바쁘고 돈 마니 벌어오는게 좋네요
절대 직업 그만두지마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두 배타는 신랑만나서 애 셋혼자 키웠는데 돈이 뭔지
서로고비를 잘 넘기면좋은데
가끔 신랑이 나이 먹으니 안쓰러워요~
지랄을 하세요. 애혼자 키웠다는건, 혼자 벌었을때 표현임. 네가 돈 벌고 남편이 애만 키울 생각은 없지?
양측다 입장이 이해 되네...ㅜㅜ
좋은 직장 그만두기 어려운 남자분도 이해가고
13개월씩 기다려야하는 여친분이 지치는것도 이해가고...어렵다ㅜㅜ
뭐가 아이고??그냥 헤어져야지뭐 답없는데
두달만나놓고
기다린적 한번없는 여자친구구만 무슨
@@아니의사양반-n6g 뻔히 직업 알면서도 만난건데 기다리기 힘들다 이러면 어쩌란거임 6개월만났을때도 배탈거 알면서도 만났는데; 기다리기 싫으면 헤어져야지
아무리봐도 이사연은 그냥 헤어지는게답.
여친아버님이 일하시다가 돌아가신건지 아님 그냥 오랜기간 아버님이 나가계신거때문에 가족들이 아버지자리를 크게 느껴서 남친은 그런직업인게싫은건지..
지금 당장 결혼생각하고있는 커플도아닌거같은데 날위해 상대방이 포기하는게 생기는연애말고 서로이해해주고 맞춰가는연애하시길
배타는게 헤어진 이유라면
그게 해결되지도 않았는데 재회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 그부분이 걸리면 다시 만나지를 말아야지 남자인생 책임질 대책도 없으면서 관두라니요~결혼한사이도 아니고 그만두고 남자가 후회한다면 언젠가 이문제로 불화를겪게될듯 한데ㅡ.연애중에 이런큰 문제를 결정하기는무리 각자갈길 가는게 좋을듯
선박회사 다녀봤는데 거의다 여친없거나 아님 돌싱이거나 그렇더라구요.. ㅜㅜ 아무래도 업무조건이...ㅠㅠ 한번 출항하면 일년에 한번도 힘든 경우를 봐왔어서.. 이해가 됩니다.. 사연자분 탓이 아니예요.. ㅜㅜ 서로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다면 헤어지는게 맞을거 같아요.
그냥 가족 현금셔틀되는 케이스도 많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가족은 부모&형제들) 그동안 번 돈을 잘 불려주겠지하고 맡겼다가 배에서 이제 내렸더니만, 그 돈으로 형제들 결혼시키고- 본인들 편히 쓰고 ㅠ
@@annayun8185 백번 공감입니다. 돈 때문에 참고 산 보람 있다고 많이들 그러더라구요. 근데 돈보다 내 옆에 있길 바라는 사람이면..... 어떻게 살아요 ㅠㅠ
업종은 다르지만 해외출장 3개월가봤는데 여자친구랑 영통하고 했지만 외로워서 우울증걸릴거 같던데 저런일 하시는거 진짜 대단한거임.. 집떠나서 1년.. 진짜 아무나하는일 아니다
반대로 여친분은 힘드실만도함
형이 여기서 왜 나와??
ㅋㅋ 진짜 이형을 왜 여기서보나 ㅋㅋ 암튼 반갑
내가
좋아하는 채널인데 ㅋㅋ 신기
그니까 돈많이주지
니가왜여기서나와!!!!!!ㅋ
시청잘하고있습니다 ㅎ
결혼을생각하는 여친입장이면 진짜 고민되죠..그렇다고 일을 관두라고할수도없고 일을하면 1년씩못보는데 어떻게 마냥 결혼을생각하겟어요.. 그냥 각자맞는사람 찾으시는게ㅠ
@@뷰티보틀 그러게요 독박 육아에 힘들때 의지할 사람 없는데 말이죠
@Ccc Oaaa 얘 댓글마다 이러고있네 ㅋㅋ
@@바나나우유-t9m
저 연봉 반정도 벌어다 주고 육아 도와주는 것 보다 낫지 않나요? 왠만한 좆소 맞벌이로 벌 걸 혼자 버는데.. 뭐 저정도 연봉에 평범한 직장의 배우자를 구할 수 있다면야 그렇게 하면 되겠지만 그런 사람은 적죠.
애 둘 키우고 있는데 한달 최소 500만원은 기본으로 나가네요. 살림살이가 쪼들리면 육아 잘 도와줘도 겁나게 싸우게 될 것이고 살림살이 좀 펼려고 애 좀 컸을때 좆소 맞벌이를 하게 되면 부모 도움없이는 애 케어하는데 버는만큼 비슷하게 나가거나 개고생 하게 되죠.
매달 600만원씩 통장에 꽃히는 평범한 직장인과 결혼 할 수 있는 사람은 해당사항 없겠지만요.
@Ccc Oaaa 너무 무지성이라 그냥 어이가없다 ㅋㅋㅋ
돈이 많아도 만나야 사랑도 하지.. 거의 기러기임.. 근데 부부도 아니고 걍 옛날 시절 군인 남친 기다리는거 같을 듯.. 그리고 떨어져 있으면 애정도 없어진다. 전화만 하는것도 정도껏이지..
여자친구분이 졸업한지 얼마 안됐다고 하니 이제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고군분투해보면 하나의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그곳에서 인정받는 위치까지 오른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이해하게될지도..
2달된 남자친구한테 직장 그만둬라 말하는거보면 애초에 그런걸 깨달을 그릇이 못될듯한데요...
이제 학교 졸업하 여자친구???
그럼 사회생활 1도 안해본애가 직업을 그만두라마라 하는거잖아 ;;
인생 조진다 잘생각해라 솔직히 결혼할 가능성도 희박해보이는구만 ..
여자친구가 철이없네 일도 안해본애가 책임도 못지는게 일을 그만두라 마라 ㅉㅉㅉ
막상 일 그만두고 헤어지면 남자 새됨
@@Fkfiir88ㅇㅈ
여자친구 아버지가 같은 직업이었다고 하니까 먹먹해진다..... 여자친구분도 이해가고 주인공분도 이해간다.......
여기에 댓글분들 잘모르셔서 그러신데 저분과는 조금 다른직군이지만 해군출신으로 말씀드리면 해군직업군인은 의무적으로 몇년에 한번씩 2년간 해상,섬근무를해야진급을 해서 근무지로가는데 이것때문에 이혼율이 상당합니다.
그런데 이혼한 남자들은 어느정도이해합니다.
직업때문이고 뭐고를 떠나서 급할때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것 그리고 오랫동안 떨어져 있는거 이거 안해보신분들은 절대 모릅니다
여자쪽 욕함부로못합니다. 이혼통보받는 당사자들도 미안해하는 상황이예요. 배타는 일 하시는 분들은 참 안타까워요
그렇죠 .. 그러니 이해해주는 분을 만나야죠 ㅎㅎ 저도해군출신이었고 현재도 배타는 동기들이 있는데 그쪽 가정은 서로 이해를 해주기에 잘되가더라구요
@초코하임 무슨근거로 자신의생각으로 남도 다 그럴거라는 자신이신지! 몸도멀어짐 맘도멀어진다니.... 세상 모두 똑같은 사람만 존재하는게아닌데 주위 출연자분과 같은 직업이지만 정말 애들 잘키우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잘 사시던데요 그리고 부인이 바람 잘피는 여자 아닌데 참 말 가볍게하네요
유경험자로써 여친이고 마누라고 자식이고간에 모든걸 다 떠나서~~~ 좋은시절 바다에서 보낸 내청춘이 아깝습니다
외항선 항해사로 8년승선근무하였고 지금은 전공그대로 유사계통에서 20년째 근무중입니다~~
70~80년대 육상월급 3배이상되던 시절에나 메리트가 있었지 지금은 그닦~~~~~
전공 그대로 살려서 집에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출퇴근하면서 근무할곳 많습니다 사무직은 보수도 적고 경쟁 스트레스도 많고 ~~ 조금만 시선을 달리하면
보수좋고 괜찮은곳 많아요 ~~~~~~
@초코하임 상상만 해도 끔찍하게 외로울 듯 하네요 ㄷㄷ
@초코하임
일반화 잘시키시네요 애초에 배타는걸 숨기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무슨일 하는지 다 알고 서로 결혼한거 아닌가요?
연애야 님 말처럼 그럴수 있다고 해도 결혼해놓고 뭐가 힘드니 이래서 힘드니 이래봤자 해결되는거 한개도 없어요
결혼했으면 뭐 남편한테 이런부분이 힘들다
그러면 서로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이라던지
앞으로 몇년 배타서 이돈으로 육지와서 사업을 한다던지 육지에서 할수있는 일을 찾는다던지 이런식으로 조율해야지 그런마인드면 혼자사는게 더 편할꺼 같네요
와 근데 밖에 보이는건 물밖에없고 선박내에서만 생활해야하고 와이파이도 안터져서 유튜브나 간신히 보는 정도인데 그걸 1년이라니... 진짜 대단하시다
유튜브 거의 못봅니다 ^^; 유튜브가 되는 회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저도 예전에 13개월씩 타고 그랬었는데 고향친구들은 10억씩 받냐고 그러더이다 ㅎㅎ 연봉 5천이었는데 ~ 10년 정도 임금 동결한 업계는 해운업계가 유일해요 ㅎㅎ 아주 악질인 선주놈들이죠... 일 정말 정말 힘들거든요 ㅜㅜ 저 철인 3종도 하고 체력 진짜 좋은데, 52시간 무수면 작업한 적도 있고... 어어어 하다가 눈 떠보니깐 쓰러져 있더라구요. 병원도 못가요...
참고로 해양대 해사대 나왔습니다.
@@hurtbig3609 영상에 신호 좀 잡히면 유튜브 간신히 볼 수 있는정도라고 나와있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ㅋㅋㅋㅋ. 아마 그것도 가끔일테고 거의 폰사용은 못하는거겠죠... 넘 대단한 일 하시네요👍👍
@@hurtbig3609 선생님
요즘은 와이파이 좀 잘되는 편이라
새벽에 남들 사용 안할 때
혼자쓰면 유툽 오프라인 다운 받아서
볼 스 있는 속도 입니다
그리고 연봉 5천이라고 하시는 거 보니
예전 이신거 같은데
요즘은 좀 올라서
주니어 7천대
일항기사 1억
선기장 1억 넘어요
이것도 많은건 아니라서 뭐
그저 그렇네요
@@jasonmin1472 그래도 많이 올랐네요... 근데 탱커선 아닌가요? 동기놈들 기관장 진급 전 1기사 하고 있는데
현대상선 월급여가 9백인데 공제 후 630정도로 내려가던데 ㅜㅜ
닌텐도 스위치 필수겠네
엄청 좋은 직종인데..오랫동안 못보니 여친이 그런거 같긴한데 그렇다고 그만두라니..저분이 일이 싫어서 그만두고 싶다는 것도 아니고..그럼 그만두고 뭘하라는겨? 타 직종 구해도 월급 적어지고 같이 놀러다니면 돈 다 쓰고 금방 바닥남.
미래의 아내, 아이들을 위해서도 계속 근무하고 돈 많이 모으시길 바래요. 지금 여친이 진짜 가족이 된다면 모를까 그만두는건 아님. 아직 젊으신데 이직하시면 수입도 그렇고 결혼하면 맞벌이라도 돈 많이들어요. 빡세게 버시고 작은빌딩이라도 하나 사시고 직장 옮기세요.
겨우 두달만남의 여친때문에 자기가 쌓아온 경력을 포기한다는게 말이냐... 자신을 격려해주고 이해해줄수있는 여자만나야지... 이게무슨...
본인 생업인데 관두라니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고요 총틀어 1년도 안만났는데 너무 무리한 요구 아닌지요 연봉도 좋고 본인한테 잘 맞는거 같은데. 관두기엔 경력이나 너무 아깝네요 고작 연애때문에 관두지 마세요
두분다 공감갑니다ㅠㅠ 저희친오빠도 배타는 직업인데 길게는 1년 짧게는 6-7개월 갔다와요 특히 뉴스에 나오면 저희는 조마조마합니다
연봉많이주고 전문직이라 괜찮지만 물에서 하는 직업이기때문에 위험수당도 많이 포함되어잇어요ㅜㅜ 그리고 오랜기간동안 나가다보니 병원제때 못가서 그것도 너무 걱정되구요
저희오빠는 10년차라 이제 배가 편하다고는 하지만 연봉좀 낮춰서라도 저희는 국내에 잇으면 해요 ㅠㅠ 실제로 저희오빠 친구도 해적 만나서 뉴스에 나왓다구 해요 😢 일하시는 모든분들 아프지 않구 건강하셨으면 좋겟어요
육지 생활이 좋다 생각합니다.
본인 선택이지만요..
동생 마음이 이쁘네... 나도 해사대 나와서 배 4년 정도 승선했는데 더 못타겠더이다
@@hurtbig3609 돈은 엄청 벌었을듯...lol
@@dayflydayfly1907 lol 거리지마요
침몰, 사고도 문제지만 선원들간의 갈등도 문제죠. 밤에 누가 밀어버리면 ,,,
예전에 한끼줍쇼라는 프로그램에 남편이 저 직종가진 부부가 출연한적 있었는데 처음에 아내분이 저 일 하는거 떨어져있으니깐 되게 싫어했었는데 오히려 결혼 생활 많이 지나고 나니깐 오히려 그게 장점이라고ㅋㅋㅋ 어쨌든 계속 일하셨으면 좋겠네요
퐁퐁남 된거죠 시부랄
근데 그게 좋은건 아닌듯....
어려운 시기 다 지났는데 일은 그만두는거 아닙니다~ 사회에 나오면 더 적응하기 힘든 시간일 수 있긴하지만 단단히 지켜주고 안정 줄 사람과 인연되면 좋겠네요
잘모으면 40대쯤되면 친구들과 경제력이 많이 달라지고 여유로운생활을 할텐데 저같음 그냥 일을하고 나중에 자녀가 태어나고 가족과 있고싶어질때 그때 육상이직으로 옮기든 이직을 하던 고민을 할것 같네요. 부인도 아니고 여친때문에 이직은 아닌거 같아요.
선원들 모두가 하는 고민이에요ㅠㅠ 한 번 나가면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까지는 못보고 휴가나와도 2-4개월밖에 못보니, 연인이 기다리는 것도 이해해달라고는 할 수 없고ㅠ 선원들은 기다려달라고 하는 것이 미안해서 사랑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을 그만두지 말라고 조언하는 것은 조금 아쉽네요!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 것이고, 그만두더라도 전문 직종에 경력까지 있어 다시 돌아올 자리가 있을테니 선택은 늘 후회가 없는 방향으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같은 선원으로서 공감 백프롭니다ㅠ
현실적으로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설사 결혼을 한다 하여도 그 직업을 그만둔다는 것은 지금까지 쌓아 온 모든 것을 잃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되며 그 수입에 대한 보장은 무엇으로 장담 하렵니까?
여자분의 입장은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진중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삶을 꾸려가려면 어쩔 수 없이 자본에 의지 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생각해 보셔야 할 듯 싶네요!
결혼 후 사무직으로 옮겨 가는 방법도 있는데 연애중에 다그치는 것은 잘못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게맞죠 위에댓글들은 무슨 여자도이해간다 이딴댓글들뿐이라 토악질나던데 여기서 위안얻어갑니다. 헤어지면 헤어지는거지 지가뭐라고 남자인생을 멋대로하려고 하는걸 이해한다 이런댓글이 추천이 많은게 웃기네요 돈못벌면 또 그걸로 가스라이팅할 무개념여자구만그냥
양쪽 입장이 다 이해가 가서..참 어려운 문제인듯
남자 인생을 자기가 책임져줄 것도 아닌데, 고생해서 얻은 커리어에 남자 스스로도 자부심이 있는 전문 직업을 그만두라는건 여자가 너무 어리고 이기적인것 같고
1년에 13개월씩 떨어져있는건 연애 하는 기분도 안 들고 외로운 것도 맞음..
근데 얘기 들어보니 이미 한 번 그 문제로 서로 안 맞아서 헤어졌던 것 같은데
왜 다시 만난건지도 모르겠음..
그냥 서로 이해해 줄 수 있고 맞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더 낫다.
확실히 평범한 직업이 아니라서 스스로도 평범한 생활을 포기해야하는게 좀 크긴하네
저런 직업일수록 비슷한 직종의 사람과 만나는게 맞는듯.
아마도 아버지가 선원이셨던 것때문 아닐까함
양쪽다 이해할게아니라 여자가 철없고 개념없는 흔한 한국여자일뿐인거지 ㅋㅋ 여자가 헤어지자고해야 이해할만한거다 그만두라한순간 그냥 지밖에모르는거지
ㄹㅇ 결혼하고 나서도 아니고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그만두라고ㅈㄹ
최소 약혼한 상태에다가 여자가 전문직이어서 남자 책임져줄수 있음 그만두라는거 이해하지만
멋진직업입니다~!!!남자분
절대 그만두심 안됩니당 홧팅~!!!!!
저희 아버지랑 같은 직업이시네요 힘든 직업 택하셧네요
저희 아버지 대학 졸업 후 올해 69세신데 지난주 입항 하셧습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퇴직하신답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하셧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사바사지만 옛날 부모님들처럼 의리지키면서 집안에서 내조하지않는 이상 결혼 생활이 좋을수가 없을거에요
아내 혼자 애 키우는거 정말 힘들거든요 제가 저희 어머니를 봐온결과 아빠는 돈 버는 기계, 엄마는 애 키우는 기계 일뿐 두분의 생활이 없으셨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제ㅜ생각에는 연애중에는 직업 유지하시다가 결혼 하시면 육지근무하시는게 맞지싶습니다
애키우는게 뭐 힘들다고.나가서 돈버는것보다 힘들라구. 14:27
연애초기니까 싫다 그만두라하지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싶을정도로 좋아할거임 ㅎ
뼈를때리시는군ㅋㅋㅋ해적만나고 위험한거빼면 남편없는 여유있는 아내의삶은 보상이지
완전 꿀인생되는거지요~^^
결혼했는데 안한거 같은 자유 ㅎㅎ
그저 애들이 불쌍할뿐...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퐁퐁이라고 부릅니다.
저도 밑에 분 말씀처럼 국내 외항선 로테이션 시스템이 개선되면 이런 고민을 하는 연인들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개월도 우습고 보통 8~9개월 태우는데 진짜 개선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현재 이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긴한데 유럽이나 미국처럼 3개월 타고 3개월 휴가 내리는 시스템이 과연 도입될지 요원한 상황이네요...
배타는 분들 유튜브 보면 똑같이 그런 문제들을 제기하시더라구요. 확실히 외국에 비해 업무환경이 척박하긴 한 듯.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재학생입니다. 해기사(항해사,기관사)는 보통 6개월에서 9개월 승선합니다. 국가에서는 대학생 때 4년 내내 국비지원해주고, 졸업해서는 병역특례에 매월 300만원 비과세도 주는데도 불구하고 졸업생 10명 중 9명이 특례 마치고 배 내립니다.. 그만큼 일에 비해 보수도 적은 편(다른 국가에 비해)이고 가족이나 연인을 많이 그리워하는 직업입니다.
목돈 모으고 군대빼고 적절하게 시마이 해서 육상직 간다면 좋은 길이라 생각됩니다
ㅋㅋ 나 재대할때 빈손인데 해양대 친구는 한 1억 들고 나오고 세계 여러나라 창녀들 다 자봤다고하는데 부러웠음 그넘은 깡다구가있어서 사막에 던져도 살 놈이라 걱정 안했는데
결혼 할 여자 생기고는 배 그만 타더라고
사병 200만원 주면 배 안타도 됨
제가 아는 분도 부산에 있는 한국 해양대 나왔는데 직접 제가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주위사람들한테 들어보니 잘 안맞아서 승선의무 기간만 채우고 나와서 현재는 배타는 것과 관련없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후배님. 후배님들이 우리나라 해기시장을 바꿔나가시길. 월급여 400~500이 큰 돈이 아닙니다. 특례 끝나고 구인구직 하다보면 느끼실 겁니다. 이상한 중견회사도 대졸초임이 4000이 넘습니다. 근데 감옥같은 곳에서 그 위험한 일을 하는데 연봉 4000~5000에 영혼을 팔고 있는 거에요 우리는. 그리고 원래는 전액 비과세여야 하는데...
해기사 선배로써 외항선 오래타는거 극구 뜯어말리고 싶네요
저는 1994년 2월부터 ~~~ 2002년 8월까지 해외취업상선 LPG선 1항사 3년차까지 승선 하선후 지금은 항만예인선에 20년째 근무중 입니다
돌이켜보면 바다에서 보낸젊은시절이 제일 아깝습니다 선배로써 외항선은 무조건 아무리 늦어도 30살 전에는 하선하시고 육상 에서 출퇴근 하실수있는
동종계통 으로 한살이라도 적을때 빨리 전향하시길 바래요 망망대해 바다에서 보낸 아까운젊은세월 다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외항선 월급이 결코 많은게 절대아닙니다 정년퇴직때까지 좋은시절 바다에서 청춘소비해가면서 외항선타서 번 돈이랑 평범하게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정년까지 꾸준히 번 돈이랑 과연 어떤게 가치가있고 많을까요?
단시간 돈 모으기는 좋습니다만 오래타실거는 절대 아닙니다 본인 인생도 생각하셔야죠
부서장 이라고하셨는데 1기사인지 기관장인지는 모르겠으나 바다에서 청춘소비해가면서 외롭고 힘들게 그직책에 지금월 600이 과연 많은걸까요? 제가 2002년 1항사시절에 그월급을 받았습니다
그당시는 년가가 10개월이라서 거의 대부분1년씩은 승선했었죠 저는 제일 오래승선했던 기간이 2항사시절 병역특례도 걸리고 특수선이라서 가스선 경험자가 별로 없던 시절
운항구역이 또 유럽이다보니 교대가 안되어서 18개월 승선한적도 있었죠 외항선 오래 타지마세요 금전도 육상에 있는거지 바다에 있는거 아닙니다 한살 두살 더 많을수록
육상 에 정착하기 힘들어요 하루빨리 육상에 정착하셔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시길 선배로써 당부드려요~~~
외항선 오래 타는건 오래타고싶은 사람만 타시고 안타보신분들은 ....
기관부이시니 항해파트보다는 더 다양하게 근무하실때 많아요 큰회사 공무쪽도 괜찮겠지만 치열한 경쟁을피해서 기타 다른길도 많이 있으니 잘 알아보시길 바래요
제가 추천드리는건 관공선 방제조합 해양경찰 기타 괜찮은 개인회사 항만예인선등등 이쪽도 세월 좀 지나면 연봉 많습니다 외항선 월급 안 부럽습니다
저희회사 해대출신 제일 어린애가 33살 목대출신 제일어린애가 34살 둘다 입사한지 4~5년쯤 된거 같아요 젊은애들한테 너희 다시 외항선 탈생각있냐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다 절대안탄다고 합니다~~~~저 또한 그렇구요 그돈 여기서도 남들보다 더 놀아가면서 법니다
출신 경력이 좋으시니 좋은데 취직할곳 많아요~~~~ 큰회사 공무 등등 이런거만 보지마시고 오히려 규모는 작아도 알찬회사 쪽이 진급및 보수 기타등등 여건이 더 좋아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래요 지나간 세월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당신보다 내가 후배인데 해외선사에서 난 3개월승선/3개월휴가로 타고 있고 승선중에 월1600정도 통장에 들어와. 무조건 그만두라하지말고 선배면 배타고 싶은 친구들한테 제대로 알려줘. 학교같은데 나왔다고 선배 아니다. 후배 이끌어주는 게 선배다.
밑 댓글님 말씀처럼 가능성은 다양하겠지만 항해하며 보낸 청춘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는 결국 본인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아쉽게도 해외 선사가 아닌 국내 선사의 경우 비교적 승선 기간도 길고, 연봉도 차이가 나는 편이라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승선 기간 동안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마인드로 무엇을 그리며 살아가는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들 힘내시길
몇 년씩 사귄 것도 아니고.. 결혼하려고 고민상담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연이 아니었던거지.. 경력도 쌓였는데 그걸 그만두면 어카나 ㅠ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건데 진심 연애때문에 그만두는 건 진짜 바보같은 짓.. 누가 책임질거야
여자입장, 남자입장 둘 다 이해됨. 그냥 본인직업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세요. 아마 여친도 실제로 일해보고 힘들게 돈 벌다보면 남친이 얼마나 괜찮은 직업인지 이해하게 될 날이 올 수도 있어요. 이해 못하고 계속 직업 바꾸라고 하면 본인의 커리어 욕심과 사랑사이에서 더 큰쪽으로 선택하면 되죠. 근데 현실적으로 관두는건 진짜진짜 아닌듯.
해양대나와서 저분처럼 기관장,항사등 커리어쌓으면서 배타고 돈 많이모아서 육상근무하면됨. 배타느라 고생많이 하지만 휴가기간 1~2개월 열심히 즐기고 또 배타러가면 나중에 경제적으로 편함.
지방에서 일 가능하다면 특례동안 모은돈이랑 대출 껴서 아파트 하나 사서 일 시작하면 남들하고 시작점이 다름 ㅋㅋㅋ 특례 끝나면 보통 28정도 될건데 28이면 남자 기준으로 4년제 대학 막 졸업하고 초년생 인걸로 알고있는데
친한 친구가 20대초반 부터 30대 현재 까지 항해사에요.
그 친구도 진짜 열심히 살았고, 이거 하면서 연애든 뭐든 거의 다 버리고 살았어요 대신 돈은 엄청 모아서 집도 사고 그랬는데, 확실히 가족.친구와의 시간은 거의 없다고 보면되고 연애를 시작하면 길어야 6개월 이더라구요.. 항해사들이 이혼율도 높다고 하고 아무래도 부담감은 양쪽이 다 있는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것또한 이해해주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신분들도 많아요 본인이 하는 일이 좋다면 밀고나가세요 노후는 누구도 보장 해주지 않잖아요.. 그 친구도 3개월 6개월 길면 9개월만에 땅 밟았다고 육지 걷는 법도 잊었다는 말이 생생하네요..ㅎㅎ
아무튼 멋지십니다..!!
남자분 인상이 믿음직하고 좋아보이네요
저런 전문직을 그만두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배우자의 직업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나중에 다른일로 또 문제를 제기합니다.
1년중에 9개월을 못보는데 이해해줄 사람이 훨씬 적을걸요
근데 님은 반대로 만약 의사 아내가 매년 9개월동안 못만나줘도 괜찮으신가요?
@@user-br5sr4jh6iㅇㅇ 난 주부로 생활비만 300 꼬박주면 평생 여왕님으로 모시지 리얼돌로 욕구풀고 ㅋㅋㅋ
말도안돼!!! 뭘 그만둬요😢
여태 실컷 고생해서
이제 인정받고있는데
ㅡ인연아니면
결혼!조금 늦게해도되요
댓글에 다들 여친 얘기인데 사연자분도 말씀하신 것처럼 여친 의견은 그냥 계기일 뿐이고 진정 본인을 위해 뭐가 맞는지 고민하시는 중인 듯... 아무리 고소득이어도 그 돈을 나를 위해 쓸 수 있어야 의미가 있는 거니까요
절대 그만두면 안돼요.ㅠㅠ
연애할땐 여친분이 반대하시겠지만, 결혼하면 더더욱 사이가 좋아지실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갔다와서 가방사주셈 ㅋㅋㅋㅋ
바람피겠지
현자출현!!!!
저희 아버지랑 직업이 비슷한 계열이네요
아버지하시는 일이 멋지고... 수입도 좋지만...
엄마를 보면 안쓰럽습니다
저희 낳으실때도 혼자 힘들게 낳으셨고 큰일이생겼을때 곁에 없어서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경제적으로 풍족하게는 살았지만... 두분사이는 신혼때 서운한게 쌓여서 아직도 싸우시고 돈독하신편은아니예요..
같은 직업군의 여성분과 결혼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풉 그 아버지 였씀 당신 인생도 지금의 당신이 아니였을지 모릅니다 ,,, 다 알고 결혼하고 풍족하게 살았씀 된거 아닐런지 나이먹어서 알콩달콩 서로 더 잘해주고 살면될것을 ㅋㅋ 배부른 소리하는듯 ,,,이래서 하는소리인가봅니다 돈벌어 주니 집구석에서 할짓없이 헛소리 찍찍한다고 ㅎㅎㅎㅎ
그 나이에 돈독하신분들 몇없습니다 그건 아버지 직업탓이 아니에요
그런 생각이 당신 아버지를 끊임없이 깊게 괴롭히고 있을겁니다
내가보기에는 이런말하는 당신을둔 아버지가 너무안쓰럽네요
저사람말만들어어도 얼마나 힘들지보이는데
아내와 자식위해서 그먼바다에서 그기간을버티고일했는데
어마니가 옆에서 힘들어한다고 어머니가 안쓰럽다?
아버지는 멀리서 놀았나요?
당신은 어머니와 본인 둘 형제자매가있엇으면 최소3명이서 같이 가족끼리지내고 버텻지만
당신아버지는 혼자서 그먼바다를 버티신겁니다
해양대에 여자 거의 없지않나요..
본인의 경험이 그렇다는데 곁에서 보지도 않은 제 3자가 왜 이러쿵 저러쿵 훈수를 두는지 모르겠네 대댓들..
맨날 보더라도 만약 한달에 200정도만 벌면 과연 여친이 불만없을까?.. 정말 사랑한다면 미래를 위해서라면 직장 관두라고 말 못한다 아무나 할 수 있는일도 아니고..
ㅋㅋㅋ 이게팩트지 진짜한국여자들은 가스라이팅 ㅈ됨. 저거 그만두고 돈못벌면 매일 바가지긁고 가스라이팅할거면서 지멋대로 남자 생업 그것도 몇년갈아넣은거 그만두라고하는 무책임감; 또 저걸 이해한답시고 쉴드치는 같은성별들의 댓글들. 토악질남
지금 1등 기관사로 연봉이 7800만 정도시면 기관장 달면 연봉이 억대가 넘어갈겝니다. 그 쯤되고 경력쌓이고 하다보면 (경력이 쌓이는만큼 나이가 들어가겠죠?) 굳이 원양선이 아니더라도 근해로 도는 항로에 배정 받으실 수 있을겝니다. 지금은 고민 많이 하시겠지만 그정도 경력을 그냥 날려버리는건 결혼한 상태도 아니고 연애 시작한 시점에서 날려버리는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실지도 모를일입니다.
여친은 지나가는 풀잎같은 존재입니다 절대로 그만두지말고, 본인에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계속 일하시길 바랍니다.
@@진상개-d6h 한국여자랑은 연애 결혼 하면 안됨
기본적으로 저런여자들은 개념도 없고 걍 이기적인건데 위에 댓글엔 뭔 둘다이해한다 이딴소리에 추천 천개넘게달렸네 토나온다 ㅋㅋ 아니 생업 몇년갈아넣은걸 그만두라는게 말이냐 방구냐? 남자인생 지 멋대로 컨트롤하는걸 이해한다 이러고있네 보나마나 같은 그성별이 추천눌렀겠지
너어는 풀잎풀잎풀잎~~
나아는 이슬이슬이슬~~
결혼도 하루아침에 이혼하면 남이다
남편이 한해대출신 캡틴까지 배탔었어요.연애7년;
기관장 1~2년이상의 커리어 쌓고 육지로 가시면 길은 많이 있어요.감독직 돈도 안되고 스트레스 장난아니에요.
여친을 좋아하고 사랑하는것도 좋지만 경제력없어지면 바바이에요.현실은 ㅎㅎ 당장 결혼아니라면 하던일 묵묵히 하시길 바랍니다.
20년전 남편과연애하며 아웅다웅하던때가 생각나네요.^^ 팟팅
여친이 경제력 갖추면되죠~ 남친한테 때려치라고 안그럼 헤어지자고 협박하는거보니 돈이 많은듯~ 설마 생각없이 그러겠어?
@@cooger77 세상이 그게 안되니까 문제라는거 아님? 이사회에서 남자는 경제력없으면 개차반취급받는데
좋은 조언이당
사모님 같은 분들처럼 건강한 마인드 짱이네요.
저도 배타다 왔는데 사모님 같은 마인드 가진 여성분 만나 헌신하며 살고싶네요.
남자분 인상 되게좋다
왜 꼭 경상도인만 나오면
인상이 좋다
라는 댓글이 올라오지?
이 출연자 말고 다른 경상도 출연자 댓글에도 있던데....
뭔가 조직적으로 댓글 다는건가?
경상도 출연자 댓글 유심히 봐보세요 뭔가 위화감이 듦
@@gotohellx4444 출연자 지역 불문하고 인상 좋다는 글은 많은데 고투헬 님 지역 감정 때문에 유독 경상도 분에게만 그런 댓글이 달린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gotohellx4444 라도게이야....
여친입장이해가지만 절대 그만두지마세요~
연애가 무슨 벼슬이라고
미래를 버리십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맘편히 항해하도록 내조라는것도
현재 여친의몫이고
결혼을한다면 더더욱 부인의몫이에요~
두분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감수해야되는거에요~
내 경험상 일은 그만두면 안됨 남자가 집하고 직장있으면 없던 여자도 들어온다 여자는 그냥 헤어질 구실을 만드는거지 일 그만두고 다른일 하면 분명히 싸우고 헤어지자고 할거임
저 이유는 헤어질구실 만드는것같지는 않아요 자신의 아버지가 비슷한일을 하셨으니 아내입장에서 어떨지 옆에서 지켜봤으니 더 그런거겠죠 직업적인걸 강요할수는 없으므로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것같네요
@@gag0301 그니까 아버지가 비슷한일을 했고 사귄지 2개월 구실만드는거 아닌가? 이미 구실이 있는경우인것같지만
헤어질구실은아닌데 그만두고 집에서 돈못벌면 또 가스라이팅 디지게할여자임 그냥 개념도 책임감도없음 저여자
그만두는건 너무 아까운데 나라고해도 13개월 떨어져있는 남친 사귀긴힘들것같다..
여자가 그냥 결혼생각하나도없이 연애생각만하는거지
월급600이면 세전 연봉 1억인데
30대초반에 세전1억이 애이름인가
세전이고요. 600도 대략이니 더 낮겠네요. 솔직히 대기업 수준이긴한데, 일년내내 바다에 있는거 생각하면 많이 받는것도 아니네요.
@@koferful 세후 600이상임 저분이 낮게 말씀하심. 현직 출신임. 해외송출선 제가 800정도 받음. (현 30살 기준)
아마 더 받을 듯. 미니멈으로 말한 듯
ㅋㅋ 모르면 아닥좀
@@koferful 벌크선이라는 선종이 화물선 중에 돈 제일 적어요 보통 화물선은 저 직급이면 월 800이상 찍혀요~
제 친구도 남친이 배탔는데 울구불구해서 그만두게 했거든요 그래서 결혼하고 직장생활했었는데 한5년뒤엔 다시 배타게 하더라구요 이유인즉슨 조용히 배만타다 다양한사람과 관계맺는것도 힘들어했구 일은 힘든데 보수는 적은거에 불만이 생겼다고 친구도 그런 남편때문에 힘들어 했거든요 나중에 시험봐서 다시 배탔어요ㅋㅋ 사연자분은 배타는거 아무나 못합니다 정말대단하신거예요 7이면 천직이예요 여친 잘 설득해보세요^^
설득 은 어려울듯하네요 여자분 함께해도 평생 불만일듯 합니다 살다봄 인생 힘든일도 생기겠죠 그럼 모든걸 힘들게 배탄 남자탓 으로 돌릴겁니다 첨 내가 그만두랄때그만뒀음 안이랬다느니 입만열면 자신의 뜻에 따라주지않은 남자탓만하게될겁니다
결혼생활에서 갓난애키우는거는 남편이랑 같이하고 이제 5살쯤되면 말귀도알아듣고 혼자볼만하고 돈들어갈데도 많으니 다시 배위로 보낸거지 뭐
하여간 결국 여자들 속셈 지들 편할려고
@@wunderillia9695 ㅇㅈ 그냥 이나라여자들은 애랑다를게없음 이해심도 철도 개념도 없음
와... 진짜 애새끼도 아니고 ㅋㅋㅋ
본인 직업 인정해주는 사람 만나요..
우리 이모부도 배탐..심지어 선장임.. 몇개월마다 한번씩 집에 옴.
연애할 때도 직업때문에 해외 장거리 커플이었음..
그런데도 틈틈이 연락하면서 잘만 연애하고 결혼했음..
이모는 남편이 돈 잘 버니깐 배 타러 나갔을 때는 취미생활 하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남편이 들어오면 여행다니고 그렇게 함..
ㅋㅋ
막상결혼하면 각자 일하면서 돈버느라 얼굴 보기도 힘들어요. 직업 인정해 주는 사람 만나는게 맞음.
육지에 애인도 있고 좋지
퐁퐁이형이네..
남자분 직업이 함부로 관둘 입장도 아니긴하다만 여자분 입장 충분히 이해감. 한번 헤어지면 기본이 6개월~1년을 못본다는데ㅋㅋ 무슨 군대도아니고.. 한달에 한번본다해도 연애가될까말까하는마당에 몇달에 한번;;; 진~~~짜 자기시간 좋아하고 다른일즐기는 여자아니고선 그거 견뎌내는 여자 많지않을걸...
그냥 직업 존중해주는 여자를 만나라 그 여자가 뭐라고 본인 인생을 바꾸려고 함. 사랑은 언젠가 사라지지만 돈은 남는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 정도 수준의 사랑만 하게 되기 마련 아닐까요. 자신을 그 정도로만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열정을 쏟아 사랑하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공감함 뭐 저분이 천생연분 찾은거아닌이상 더군다나 결혼도 안한사이면 직업을 더 우선순위로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Shariu88 사람마다 가치관 차이죠 저분이 저 여자분 말고 다른 진짜 사랑 만날수도있죠 저는 남자친구가 저런 사정이면 이해할것 같은데요 참고로 저도 아버지가 집에 자주 못들어오는 직업이셔서 더 이해가 잘 갑니다
사랑은무슨. 한국결혼 대부분이 매매혼이야. 그게 퐁퐁이이론의 골자고. 사랑은 젊은시절 홀리던 잘생긴남자들한테나 하는거지 저렇게 남자인생 멋대로 하려는 여자가 저남자를 사랑하는게 진짜사랑일리 있나.
전공까지 하신 분이 그만 두시면 너무 아깝잖아요
옆에 같이 있어주는 직업을 가진 남편이라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사랑만으로 버틸 수는 없어요
그냥 본인을 이해해 주시는 분을 만나시는게...
절대 그만두지마세요
해운회사 다녀서 조금 아는데 곧 기관장이면 너무 아깝습니다 여자분도 이해는되지만 절대 그만두지 마세요~ 기관장 먼저 달고 나중에 감독일 하면 되니까요 응원합니다
세상일이 다가질수없듯이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함, 돈이냐, 배우자냐, 어느걸 선택하는건 전적으로 본인 가치관임
선박기관사는 절대 그만두면
안될 일
결혼하고 자리 잡으면
어쩌다 만나는 부부가 더
애정이 깊어지고 연애하는
마음으로 알콩달콩 잘 살수
있어
지금 연애시기만 잘 넘기면
꽃길인거지
이 어려운 시기에
이제 막 1기사 되거나 2,3기사 였으면 무조건 그만두는게 개이득이긴 한데 기관장이면 얘긴 다르져.
해무팀이세요?
@@00lee35 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아내는 무조건 바람난다200프로
제대후 20대후까지 물품공급업에 종사하였습니다 현대해상 한진해운 외국선사 기타 해상에 정박한 배들을 상대로 면세&선용품를 납품할때 가보면 선원분들 정말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면 짠하더라구요 한국에 한번씩 입항하면 가족분들이 배위로 올라와서 하루에서 이틀 정도 같이 지내는 모습들이 기억납니다 참 힘든 현실이네요 ㅠㅠ
현대해상은 보험회사구요...
@@enfj-t4603 잘못말했네요 상선 ㅎ
커다란 선박 몰 수 있는 사람이 전국에 몇이나 있겠어요 정말 희귀한 고급인력인데 그만두기엔 커리어도 아깝고 후회할 것 같네요 현실적으론 어딘가에 있을, 그런 본인의 현재상황을 기꺼이 이해하고 받아들여줄 상대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면서 일 계속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주변에 이런직업 가지신분 몇분있는데...
아내분 너무힘들어함ㅜㅜ 애낳고나면
진짜 문제죵.. 애들입장에서 아빠의부재..
엄마입장에선. 완전 독박육아 ㅜㅜㅜ
근데 연애한지 2개월밖에 안됐는데...
일단 더만나보시고 확신이드시면..
결혼하시겠다하면..
그분이 진짜 괜찮은사람이라 하면..
내직업보다 아내와가정이 더 중요하단생각이 드시면.. 그때 그만두셔도 될것같아요~~ 너무 성급히 결정하지 마시길...
진짜 인상 엄청 좋으시고 사람 좋으신게 모니터를 뚫고 나오네요!
저도 비슷한 일을 합니다.! 전 미국 해군에 속해있는 Military Sealife Commond. 마찬가지로 한번 나가면 보통 4-6 개월 이지만 우린 자주 정박하고 관광도 많이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연봉이 일억에서 일억 오천 정도 힘들진 않아도 가족과 떨어져 있는데 힘들지만 제가 조금 힘들어도 가족을 챙길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샌디에고주민입니다 나이는 40대고요. 제 나이에 배타는 직업을 찾을수있을까요? 항상 건강하세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ㅜ
@@hurtbig3609 혹시 Juno K?
여자 친구가 직업 갖는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 힘들게 공부해서 얻은 직업인데 단지 자기가 싫다고 해서 그만두라고 하는 사람과는 관계를 유지하면 미래에 비슷한 고난이 오면 똑같은 생각이 발생함. 외국인들도 가족도 못보고 힘들게 몇년 떨어져 일하는데 그런것도 이해못하고 헤어진다고 협박하는건 생떼쓰는 건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인듯 그냥 해어지고 더 나은 사람 만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ㅇㅇ여친이 아직 너무 어림. 세상물정 모르고 감정적인듯
쉽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남자 개인이 아니라 남자랑 여자 관계를 봐야될거아냥... 한 번 일을 나가면 9개월 1년씩 바다에 있다고 하면 원거리 연애 정도가 아니라 진짜 얼굴도 못보는건데 사실 저런 경우는 사회적인 관계를 지속하는것 자체가 굉장히 힘듬 애인이랑 1년에 한번씩 얼굴본다고하면 주변에서 그런사람이랑 왜 만나냐는 얘기만 수백번은 듣겠네 게다가 여자는 아버지가 비슷한 업종이었다며... 어릴때 한번 일나가면 생일날 같이 밥한번 못먹고 입학식 졸업식 못오시는 아버지였을텐데 그 생각이 안 날수가 없을거다 헤어지는게 나아보이는건 맞는데 사람마다 가치판단이랑 상황이 다른걸 협박하고 떼쓴다고 표현하는건 뭐냐
맞죠 직업을 개인적인 자신의 만족으로 그마둬라 하는건 아닌듯 돈버는 직업을 가볍게 여기는듯함
@@달하-o2d 말씀 참 잘하시네요
생떼까지는..ㅜ
여자분 아버지도 비슷한직업이라는데 항상 가족의 빈자리가 쓸쓸하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고, 그래서 함께 단란한 가정 이루는게 그 여자분의 꿈일수도 있잖아요
만약 육지에서 충분히 할수있는 직업도 있는데 가족들이랑 육아를 다 미뤄놓고 자기 하고싶은것만 좇아서 사는게 멋진건가요??
인생 살면서 뭐든지 커리어가 중요해요
남자분 직업 멋져요~ 여자친구분도 남자친구분 직업을 존중해주시길~
아 이거 진짜 둘다 입장이 이해가 된다. 여자분의 입장도 이해가 됨. 이게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업은 아닌걸로 알고 있음.
서장훈님의 의견에 답이 나왔네. 저도 같은 생각.
소방공무원도 비슷할려나요..
@@go_topG 소방공무원은 그나마 만날수라도 있지 저 직업은 일년 가까이 생이별하다가 한두달 만나고 또 나가는 직업이라 연애 자체가 그냥 힘듭니다.
아니 이해가안가네 이걸 왜둘다이해함 여자가 개념 없는 흔한 p인거지. 헤어지면 헤어지는거지 그만두라하는건 그냥 지밖에모르고 남자 제멋대로 컨트롤하려는건데? 그만두잖아? 백퍼 돈못번다고 가스라이팅 바가지 디지게 긁을걸?
헤어지고 이해해주는 여자 만나면 됩니다
32살이면 65~66기 이겟네요.
저는 H국적선사 컨테이너 1항사까지 하고 내리고 지금은 월급300짜리 공무원입니다
내리세요. 제2의 인생이 펼쳐집니다.
월급 1/2 이상 줄었지만 공무원 아니라면 다른 부업으로 충분히 배타는 월급 맞출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은 돈으로 살수없어요.
학교 후배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반대하는 여자친구가 좋은여자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타지생활을 해본 사람들이 느끼는 향수병...연고지... 그거 본인은 알잖아요
돈도 적당히 모았으니, 정착해서 같이 살고 싶은거죠... 그게 정상적인 여자죠... 배 오래타는 사람치고 끝이 좋은사람을 거의 못봤네요
제가 결정권은 없지만, 암튼 예쁜사랑하세요
끝이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
끝이 좋지 않다니;; 무슨 악담을...
배 내리면 뭐 먹고 삽니까?
선견지명 있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 내리면 뭐 할건지 말도 없이 무작정 내리라는 것도 정상 아닌데요??
윗분들 답답하시네요. 맞습니다. 배도 안타본 사람들이 댓글 싸지르는게 보기 좀 그렇네요. 나름 똑똑한 머리로 젊은시절 배에서 다 보내고 커리어 아까워서 육상 안착 못하는 선원들 엄청 많죠. 안타깝습니다. 인생에 돈이 전부가아닌데 말이죠. 제주변에 선,기장님들도 평생 배를 타셨는데...휴가 두세달 받으시고 가정에 가시면 가족들이 귀찮아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물며 자식이 아버지한테 아빠가 우리한테 해준게 머가있냐며..힘들때 옆에 있어준적있냐며...대들었을때 그 기관장님께서 할말이 없으셨다고...슬퍼햇던 표정이 생생하네요. 막말로 똥밭에 굴러 먹어도 육지가 좋습니다. 저정도 커리어면 육상에 어느 해운회사를 들어가도 3.4백은 받습니다. 그렇게 가정 일구시고 애들 자라는거 보시다가 정말 돈이 더 중요한 시간이 되면 다시 배로 나오시면 됩니다. 선박의 장점이 경력단절이 다른 직업군에비해 복직하기가 수월하죠.
@@민트-q3z 완전 좋은 방법이네요....배타서 돈모아서 결혼하시고 육지에서 회사 다니시다가 애들 청소년기 돼서 같이 있기 싫어하고 돈은 더 많이 들때쯤 다시 배 타면 될 것 같음
해상일이 본인한테 잘 맞고 업무강도를 소화할수 있는 능력도 뛰어난것 같은데? 보수도 어지간한 직장인들보다 훨 낫고..
그만두고 육지에서 다른일 한다해도
성에 안차거나 업무성질이 너무 달라서 지금처럼은 못 할거임..절대로 그만두지 말길ㅠ
저거 600도 낮춰말한거임 내가볼 땐
그 직업의 특성을 이해해주는 여자도 충분히 많은데... 지금 연인을 소중히 여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가 날 얼마나 소중히 해주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응원해주고 내가 없는 시간에도 자기 할 일 하며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셨으면
1년동안 못만난다면 그거 거의 군대랑 동급아님??? 여자맘도 충분히 이해감
충분히 많지않은게 현실입니다만ㆍㆍ
한국여자에겐 바라지마라. 그냥 ㅈㄴ 이기적이고 철없고 애같은게 요즘한국여자다. 애초에 헤어지면헤어지는거지 저걸그만둬라할 여자? 이미 개념없는거 확정임. 뭔데 그만두래
여친입장이 이해되긴 하지만 그래도 상대방의 직업을 관둬라 마라할 자격이 있나? 본인이 먹여살릴껀가? 이건 간단히 생각할 문제가 아님
이게맞지 위에 뭐 이해간다는댓글 다 여자일듯 ㅋㅋ 뭘 그만둬라 마라야 걍 쳐헤어지는게 맞지 뭔. 그만둬서 돈못벌면 돈 못번다고 가스라이팅당할거 안봐도비디오임 저런여자들은
결국에는 헤어질 듯, 고등학생 때 부담임이 항해사였고 군대 동기도 배 타서 배에 대한 썰 진짜 많이 들었음, 좋게 마무리되면 좋지만 그러기엔 너무 현실임, 군대 2년도 힘들어서 못 기다려주는 여자친구도 있는데 항해사는 보고 싶다고 휴가 써서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자친구가 7년이나 만났는데 처음부터 일을 계속하고 있었다면 군대 3번 기다리고 1년임, 심하면 1년 넘게 못 만난다는데 여자친구 입장에서 힘들고 연애를 하는 거 같지도 않고 여자친구분이 헤어지자고 해도 납득되고 괜히 군대 2년 기다려준 여자친구 대단한 게 아님, 선임이 군대에서 여자친구가 바람 나서 전역할 때까지 욕하던데 기다려준 분들 대단하게 느낌
대단하다 학창시절에 선박쪽에는 진짜 전문직이라고 했는데 진짜 이런 숨겨진 역할에 너무 감사하네요 더 경력쌓으면 배 주차하는 걸로도 엄청 쎈 직업 있다는데 그거하면 먼 미래에는 한국에서 할 수는 있겠다 하지만 거의 2~30 년 일해야 한다고 하지만 어쨌든 독보적입니다 화이팅하시고
배주차.. 아.. 그거 도선사라고 하는데요
선장경력이 필요해서 이분 경력이랑 안 맞고..
선장 경력자 중에서도 커리어, 실력, 운.. 다 따라줘야 가능합니다..ㅎㅎ
암튼, 이분 좋은결과 있기를 함께 응원해 봅니다.
@@hplee1213 그니깐 ㅋㅋㅋㅋㅋ 그거
도선사는 항해사 끝판왕이죠 ㅎㅎ 도선사는 연봉 최소 2억이고 부산,울산 같은 큰 항구에는 몇 억대 하죠..ㅋㅋ 올해 36세 도선사도 나왔다네요
@@michael_1567 스웩싯 👍🏻
도선사 연봉은 너무 축소해서 알려진게 많습니다 전문직 중에서도 탑이라 울산항같은 큰 항구 도선사들은 한달에 절반만 일해도 연봉 10억까지 찍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경력이 쌓인 도선사죠 도선사끼리는 돈 못버는 연봉이 최소 3억이란 소리가 있죠 ㅠ ㅠ ㅋㅋ
우리 외삼촌이 선장이였는데. 1년나가있고 몇개월 있다가 다시나가는데 외삼촌 가족 다 뿔뿔이 흩어짐 가족의 끈끈함이 없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엄마한테 전화해서 한단소리가 부의함 잘 챙기라함. 손님들이 거의 우리 아버지쪽이라 더 빡이침.. 그래서 옆에서 지켜본 바, 현실적으로 이 직업하시면 가정꾸리기 힘드신듯.
울 아들 친구도 동일한 일을 하다가 지금은 선박 회사 육상 근무를 하는데 수입은 적지만 만족 하더라구요. 보아하니 어떤 일이 주어줘도 성실하게 잘 하실 것 같은데 평생할 것 아니라면 언제까지 할건지 목표를 두고 배 타셨으면 해요
너무 늦은 나이에 내리면 사회 적응도 어렵고 새롭게 뭘 하는게 쉽지 않겠죠
직업도 인성도 우수하시다.
이런 사람을 오롯이 받아들이지
못하면 인연이 없는것이다.
극한직업도 감수하시는 분이
인연이다. 붙어있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다
저는 남편이 연애때부터 배를탔고
현재 결혼하고 3살 아이를 기르면서
정말 힘든시기도 많았지만 ...(ㅠㅠ)
남편의 일을 존중하고 옆에 묵묵히 있어줬네요..
그만큼 남편이 굉장히 고마워하고
애처가입니다...
연애 때나 결혼전이나
남편은 항상 서장훈님처럼
현실적인 미래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해주고 본인이 말한건
항상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저에게 믿음을 주었어요..
선박기관사 일을 꾸준히 할만큼의
인내력과 정신력이 있으신분인것 같은데
여친분과도 대화를 많이하시면서
본인의 직업에 대해 이해시키고
많은 어러움이 있겠지만
같이 함께 극복해보자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보세요
그리고 현재의 그분이
미래에 함께 할 반려자가
되어줄수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썸넬에 서장훈이랑 이수근 같이 나오면 왤케 귀여워보이는지 모르겠음ㅋㅋㅋ 이상하게 뽀짝하달까
제 사촌동생도 17년정도 화물선을 타는데 결혼도 포기했드라구요..배는 오래탔지. 한번나가면 6개월내지 1년 뒤에 집에 올수있지.연애하기 힘들겠드라구요.경제적으로는 여유가 많은데.결혼하기가 . 힘내시고 이쁜 사랑하세요.
이경규씨 출연했을 때 똑같이 결혼하는 점괘 나왔었는데, 그 때 이경규씨가 소름 돋아 하던 게 생각나네요..
잘 설득하시고, 예쁜 사랑하시고, 결혼 미리 축하해요!!ㅋㅋㅋ
에구 진짜 결혼도 아니고 연애때문에 퇴사는 절대안되죠...
퇴사하고 비슷한급여받을수있는곳으로 이직할수있는것도아닌거같고..
32살이면 한창 돈 모아야할때인데... 너무아쉬운거같은데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보살님 말처럼 여친이 밥먹여주나요
돈많이 주는 이유가 있습니다.. 직장으로는 별로입니다..
이 직업 이해해주는 여자는 거의 없어 보이네요..
그냥 자기가 좋으면 다니는거죠.. 누가 옆에서 그만두라고 해도 흔들리지 말고
기관사 하는 사람 만났었는데 물위에서는 연락이 안되니까 불안감이 장난아님. 군대에서 휴대폰 못쓸때 연락이 안되는거랑 차원이 다름.. 1년 가까이 못보니 영통도 하루이틀이지 ㅠㅠ 그냥 사람자체가 나랑 안맞아서 헤어졌지만 ..
요즘에는 카톡, 영통 다 가능한데
혹시 언제 만나셨나요
@@montero2179 3년 4년 전이네요 육지에 가까이 있을때만 가능했던거 같아요
직업은 연차가 쌓일수록 커리어가 되고 돈이 되지만 사랑은 잠깐이고 헤어지면 남는 것도 없어요. 그냥 여친 놓아주시고 본인 이해해주실 수 있는 다른 분 만나시는 게 서로에게 좋을듯...
진짜 일 그만두지마셔요 ~~~
배우자도 중요하지만
내자신이 먼저에요
인생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요
저도 결혼하고 이민가면서 일 그만뒀는데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어요
아내라면 모를까..여친이면..패스
인연이라면 이어지겠지만
아니면 끊어지겠죠
그만두고 맘식어서 헤어지면
여친이 남친일 구해주나
서로진지하게 상의하고
아니다싶음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을듯합니다
돈은많이벌지만 가정을이루고 곁에서 필요순간을함께해줄수없는게 본인도 아내도 자녀도 외로움을가질수밖에없는직업이네요
가정을 유지하려면,
이 직업은 내려놔야 함.
1년 내내, 가족 대소사에 개입할후 없다면 아이와 엄마는 뭘 의지하고 사나?
남편이 같은 직업인데 처음 신혼때야 울고불고 했지 지금 10년 넘었는데 이젠 익숙해졌네요 단!! 아이가 아빠의 빈자리를 많이 느낍니다 그게 안쓰럽네요... 저는 무덤덤해지네요ㅋ즤 남편은 퇴직까지 탄답니다
남편분 멋지시네요 행복하세요^^
거의 기러기아빠인데 받아들이기 쉽지않지 심지어 아빠가 선박기관사였으면 아버지랑 시간같이 못보낸게 얼마나 안좋은기억이겠음
결혼까지 생각하면 자기자식들도 자기랑 같은경험시켜주고싶진 않겠찌
내 주체에 의구심이 증폭되게 만드는 파트너가 과연 나의 주체를 포기하게 만들만한 가치가 있는것일까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이지만 생각 잘 해보시길 바래요~
전남친 기관사였는데.. 내가 독립적이고 내할일 잘하는 사람이면 뭐함 나중엔 남자친구 있는거 까먹을 정도였음ㅎ 이건 뭐 연애하는 건가 싶어 헤어짐 그리고 본인은 절대 아니라하지만 같이 배타는 사람들 유부남 포함해서 성매매하는건 인정하더라.. 본인도 했을지안했을지는 난 모르는거고
오 저도 전남친 같은 직업이였는데 삼년 넘게 만나다가 이일 그만두고 헤어졌어요 ㅋㅋㅋ 오히려 자주 안보니까 사이좋던데요 연락은 오직 인터넷 될때 카톡과 하루에 한번 메일 보내기 그 시간 어떻게 보냈나 모르겠네요 저는 괜히 기다린듯요 그냥 헤어져서… 성매매도 인정 동료들 중에 하는 사람 있다고 하더라구요
뮤조건하죠ㅋㅋㅋ항구근처에 술집몰려잇는이유가잇음
페미야 너도 외도했을지 안했을지는 니남친도 모르는거고 그건똑같아^^
뭘 무조건 합니까? 2달전까지 항해사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부모님 사업 이어 받는사람인데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안한다고는 말 못하지만 안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애초에 인도네시아나 후진국 주로 들어가는 벌크선들이나 그런게 가능하지 저처럼 엘엔지선이나 탱커선 타면 불가능합니다. 2년동안 오만 가면서 오만 땅 한번도 못밟아 봤네요
먼 외지에서 고생하면서 근무하시는 분들 해기사 여자친구분들이 혹시나 이런글 보면서 확신안하셨으면 좋겠고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사바사죠~ 개인적 추측으로
50대 50정도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