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재승선 해서 4개월 되었네요 딱 8년 계획하고 나왔습니다 나이가 많지만 깍듯이 상급자 존대하며 지내고 있네요 육상에서 습관도 되고 직장 생활 기본으로 배워서 익숙합니다 첫승선때보다 많이 변했고 육상에 있다와보니 장점도 단점도 있지만 제일 신기한건 시간이 지나도 몸이 기억하네요 좋은점을 더 보려 노력중이며 짧은 인생이지만 제 인생에서 뭔가 다른 길을 걸어간 경험이 될거라 믿고 열심히 생활 중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그러니까요, 해기사가 꼭 아니더라도, 삶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마인드셋도 없이, 인터넷상에서 하는 말이나 정보를 가지고 직업의 장단점을 논하고, 힘든 일은 하기 싫다고 징징거리는 요즘 시대의 아주 큰 아이러니를 짚어주시는 부분을 보고 해기사라는 직업 자체도 관심이 더더욱 가지만서도, 그냥 이런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고 삶을 견뎌내면서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게 맞다는 생각이 더더욱 굳어진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안전 항해하세요~
안녕하세요. 항해사를 진로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함정 승선생활을 해보았기에 승선의 고충은 어느정도 알 것 같습니다. 궁금한게 선박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업무부분에 있어서 항해사가 작업복을 입고 직접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 제가 이것저것 찾아보다 기관사가 아닌 1항사임에도 불구하고 작업하시는 사진을 봤었던게 궁금해서요. 적재물 관련해서는 터치 안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업무적인 부분이 많이 궁금하네요.
34살, 지방 중소기업에서 7년차, 올해 진급해서 과장, 연봉 7000, 5살 아이 둘에 외벌이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미래가 보이지않아 더 늦기전에 내년에 연수원 입교해서 항해사되려고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아버지가 선기장에 경력 38년 정도 되셔서 어릴때부터 저만큼은 배에 타지않길 바랬지만, 저는 아버지의 직업을 부끄러워했던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아니라고 증명해보이고 싶었나봅니다. 항해사의 단점이라고 하는 여러가지들이 회사생활의 단점과 겹치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잘보고갑니다ㅎ
@@jeohpark4548 제테크는 아무나하나요. 연봉7000이라해도 애둘키우면서 혼자서는 집하나 살수없는게 현실인데요. 이직을 한다해도 지금 연봉 맞춰가는것도 당연히 힘들구요. 물론 계속 벌수있으면 문제가없는데 제조업특성상 경기가 안좋다보니 회사도 힘든게 보이고 언제까지 이렇게 회사에 다닐수있을지도 불확실하고 그렇네요. 그런데 항해사는 무엇보다 내몸만 건강하면 정년이 늦은것도 좋네요ㅎ
1. 부모과 관리하면 물고기 잡는법을 배우지 못합니다 관리 해주시더라도 자립심에 꼭 신경 쓰셔야 합니다 2. 처음에 1억 까지는 적금 하셔도 괜찮습니다 3. 1억 차면 지금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부동산을 사셨으면 합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자녀 부동산을 사고 5년이상 일항사 이항 승선 할때 쯤이면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알수 있고 가지고 있는 돈을 베이스로 어떤것이든 해봐도 30대 이전이라 미래에 자신이 누군지 아는것 (행복) 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부동산은 매년 트랜드가 있어서 유튜브에 부동산 7대장 이런거 치시면 유명하신 분들이 나옵니다 그분들이 다 강의를 하는데 돈 50 100 아끼지 말고 결제 하시고 수업 들으면 그 시대상에 어울리는 투자할 곳이 보입니다 자식이 들어가서 사는것도 맞지만 투자로 사는것도 좋은 경험 입니다 투자의 눈을 (고기잡는법을)가질수 있습니다
저도 부모라...지나가다 사족 하나 답니다...해외서 은퇴생활 중인데요...살아가면서 젤 잘한게 사업 중간에 정리하고 남은 돈 개인연금 일시금 넣은 일입니다...지금 그 연금만으로도 해외서 충분히 삽니다...쟈테크를 거꾸로 시작해서 연금부터 들어주어서 노후대책 세우고...그 다음 집도 사고 목돈도 모우게 하시는 것이...
말이 2~3달 휴가지 한달도 못쉬고 나가는 경우 허다합니다. 먹고살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몸을 희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관리 안하면 몸 바로 망가집니다. 그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결코 쉽게 볼 업이 아닙니다. 갑판부는 rope사고가 나면 걍 죽는다고 봐야되고 기관부도 피스톤 작업하거나 보일러 작업할때 위험한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저 승선생활때 메인엔진 실린더헤드 오버홀 작업하다가 실린더 헤드 부분이 뽕하고 튀어나오면서 1기사 무릎 쳐서 피멍이 들었었습니다. 또한 현재 한국 해기사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여서 교대도 쉽지 않습니다.대부분 3년하고 런하기 때문에 시니어사관들이 매우 부족해져서 결국 교대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제 친구들 중에선 교대시기가 6개월이나 미뤄진 친구도 있었고, 내리자마자 2주 뒤에 다시 승선했던 친구가 있을 정도죠.
@@기범김-f4s 1. 일과 휴가 기간의 밸런스는 본인이 조절하면 되는 거고 27~28부터 연봉 1억 거뜬히 넘는 직업들은 자기관리 안하면 몸 망가지는 건 비슷하죠 2. 사고야 육상대비 한 번 나면 크게 나는 건 맞는데 어쩌겠습니까 최대한 조심하면서 안전하게 승선해야죠 3. 로테이션은 불만이시면 사람 많은 곳 가시던가 계약직가시면 됩니다 승선은 길게 할지언정 휴가기간은 웬만하면 본인이 조절 가능
@@가벼운뇌LNG시면 ㄷㄷ 승선경력 채우시면서 개인송출회사 알아보시면 해당 직무 경력 요구사항같은거 나오는데 그거 보시고 구별해서 지원하심 되겠네요. 개인송출 유튜버분께서 말씀하시길 시니어만 지원할 수 있는건 아니고 3항기사도 뽑는 경우가 있고 되게 여러직책을 뽑는다고 하니 승선생활 하시면서 영어실력 키우시다가 맞는 공고뜨면 바로 지원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PS.LNG선 타시는거 검나 부럽습니다. 대우도 최고고 셀러리도 제일 높다고 들었는데 😂
![[#유퀴즈] 원양어선 항해사가 3년 동안 육지로 못 나온 이유는? 일등 항해사가 말하는 태평양 한가운데에서의 생활](http://i.ytimg.com/vi/6hYpI_5kXHY/mqdefault.jpg)
![[#유퀴즈] 원양어선 항해사가 3년 동안 육지로 못 나온 이유는? 일등 항해사가 말하는 태평양 한가운데에서의 생활](/img/tr.png)
![[해양수산부장관님과의 대화]한국에서 배타지 않는이유, 애낳고 배타고오면 애가 초등학생?](http://i.ytimg.com/vi/JIwPeRyWNdU/mqdefault.jpg)
유답생님 츤데레? 냉철함과 따뜻함 다 가진 매력남이신듯.
채널 잘 보고 있습니다.
20년만에 재승선 해서 4개월 되었네요
딱 8년 계획하고 나왔습니다
나이가 많지만 깍듯이 상급자 존대하며
지내고 있네요
육상에서 습관도 되고 직장 생활 기본으로
배워서 익숙합니다
첫승선때보다 많이 변했고 육상에 있다와보니
장점도 단점도 있지만
제일 신기한건 시간이 지나도 몸이 기억하네요
좋은점을 더 보려 노력중이며 짧은 인생이지만
제 인생에서 뭔가 다른 길을 걸어간 경험이 될거라 믿고 열심히 생활 중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계획도 있으시고 그대로 밀고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경제적 자유 이루셔서 편하게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멋지십니다. 저도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용기가 없네요. ㅠㅠ 본보이지 하세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는 거네요..! 항해사는 뭘 하더라도 10년은 그 일에 몰두해야 가치가 생긴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요점전달이 잘 된거같네요 ! 시청 감사합니다
그러니까요, 해기사가 꼭 아니더라도, 삶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필수적인 마인드셋도 없이, 인터넷상에서 하는 말이나 정보를 가지고 직업의 장단점을 논하고, 힘든 일은 하기 싫다고 징징거리는 요즘 시대의 아주 큰 아이러니를 짚어주시는 부분을 보고 해기사라는 직업 자체도 관심이 더더욱 가지만서도, 그냥 이런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고 삶을 견뎌내면서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게 맞다는 생각이 더더욱 굳어진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안전 항해하세요~
@@핀퉁이 전달 하고자 하는뜻을 정확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융공기업 20년차 팀장입니다. 제 동생이 영국 유학파에 대기업다니다 미래가 안보여 때려치고 연수원들어가 지금 일항사인데 세후 월급이 저보다 훨씬 많아요. 저도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승선을 계속하고 싶어요. 육상 취업 많이 후회합니다. 홧팅!
좋은 의견 공유 감사합니다 올해도 행복한 한해 되세요 !!
일기사때 5년동안 저녁먹고 무조건 기관실가서 공문 쓰고 약간 서류하고. 인스트럭션 보고 10시까지는 있었습니다. 습관되면 할만은 하더구요 . 그리고 기관장 되니. 기계가 고장나도 전혀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고수의 경지에 오르셨군요
마인드 좋네요 행님 파이팅하십셔
파이팅 !
파이팅 !
팩트체크 공감합니다.. 저도 버킷리스트에 치아교정이있어서 교정할겸 육상에서 일하는데 교정 끝나면 다시 승선할까봐요
응원합니다 쉬운일이 없네요 ㅎㅎ
올해 해양대 수시 접수했고 붙을 것 같슴다,,제가 선택한 길이니 열심히 해보겠슴다!
@@가이진달팽이서버 남들말을 안듣는게 제일 중요
저도 버틸수 있을만큼 버텨보겠습니다!
존버
안녕하세요. 항해사를 진로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함정 승선생활을 해보았기에 승선의 고충은 어느정도 알 것 같습니다. 궁금한게 선박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업무부분에 있어서 항해사가 작업복을 입고 직접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나요? 제가 이것저것 찾아보다 기관사가 아닌 1항사임에도 불구하고 작업하시는 사진을 봤었던게 궁금해서요. 적재물 관련해서는 터치 안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업무적인 부분이 많이 궁금하네요.
작업복 입고 살고있습니다
적재물 (화물 )
담당 일항사입니다 일항사가 다 담당 하고있습니다
@@creatorKR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승선중에 머리카락은 다른 선원분이 잘라주시나요? 8개월 승선한다고 들어서 이부분이 너무 궁금하네요😅
@@jw2678 네 서로 잘라주곤 하고 나가서 잘라도됩니다 저는 번갈아 가면서 합니다 긴머리 싫어해서 기르시는분들도 많아요
어떤 선종에 가셔서 어떤 직책으로 가시나요 ? 하는 업무가 어떻게 되세요?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유답생님의 진로에있어서 목표는 무엇인지궁금해요
@@gggo2425 전 돈결핍 있어서 그냥 파이어 하고 학원 이나 내가 배우고 싶은거 사람들 좋은 영향 줄수 있는 강사나 자기개발 하면서 살고싶어서 파이어요
저도 이제 선장을 눈앞에 두니 하신 말씀이 십분이해가 되네요ㅎ
지나고 나서 보이는것같아요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겠죠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저씨 저 학생인데 그 직업 추천해요?
34살, 지방 중소기업에서 7년차, 올해 진급해서 과장, 연봉 7000, 5살 아이 둘에 외벌이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미래가 보이지않아 더 늦기전에 내년에 연수원 입교해서 항해사되려고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아버지가 선기장에 경력 38년 정도 되셔서 어릴때부터 저만큼은 배에 타지않길 바랬지만, 저는 아버지의 직업을 부끄러워했던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아니라고 증명해보이고 싶었나봅니다. 항해사의 단점이라고 하는 여러가지들이 회사생활의 단점과 겹치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잘보고갑니다ㅎ
화이팅 !
회사미래보다는 연봉7000이나받으시면 제태크열심히하시면되지않을까요..
@@jeohpark4548 제테크는 아무나하나요. 연봉7000이라해도 애둘키우면서 혼자서는 집하나 살수없는게 현실인데요. 이직을 한다해도 지금 연봉 맞춰가는것도 당연히 힘들구요. 물론 계속 벌수있으면 문제가없는데 제조업특성상 경기가 안좋다보니 회사도 힘든게 보이고 언제까지 이렇게 회사에 다닐수있을지도 불확실하고 그렇네요. 그런데 항해사는 무엇보다 내몸만 건강하면 정년이 늦은것도 좋네요ㅎ
@@손정민-p7m 저희아버저는 연봉3800이셨는데 어머니랑 18년동안제태크해서 재산60억되셧는데..
@@손정민-p7m 저도 지금 청년전월세보증금담보대출로 전세1억대출받아서 살고있는데 금융쪽을 공부하시는게맞지않을까요....
점점늘어나는 법규들과 기기들 육상에비해 많은돈받는것도아니고 점점메리트는 적어들고 하루빨리 육상직으로 넘어오세요 돈조금덜받아서 사람답게삽니다
전 이번달에 초임삼항사로 탱커 승선예정인데, 영상에 나온 승선전 이상이 제 생각이랑 똑같아서 놀랐네요..ㅎㅎㅎ
걱정되네요
@@LeosLife-g8k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다 들 잘 해왔습니다 당연히 하실수 있습니다
@@creatorKR 응원 감사합니다ㅎㅎ
@@LeosLife-g8k 당연히 할수있습니다 저도 너는 배가 안맞는다 소리 들었었지만 캡틴진급 앞두고있습니다
14. 현실은 6개월 승선 못 버팀 ㅠㅠ 팩트 ! 잘생기셨네여 저도 배탑니다 매뉴얼 봐야 되는데 누워 있네여 크
감사합니다
사람의 본성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같은데
온라인으로 타인의 삶을 보다 보니
그리고 사회 환경이 변화다 보니
누구를 데려다 놔도 금방 놓을수 밖에 없는 현실 인거같아요
좀더 본인이 뭘 원하는지 이성적으로 사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일항기사 진급 7프로... 말그대로 나머지93프로분들은 초임에서 2항사하다가 이직 혹은 승선시마이 하시는건가요
저희 회사 그해 제 개인적 경험 입니다
진짜 싸이코 만나면 답 없습니다
잘 하려고 노력해도 주눅들어서 잘 할 수가 없어요
초임때 미친놈 한번 만나서 자살할뻔 하다가 드디어 막배네요
1항사님은 좋은 시니어로 남아주세요~
니가 싸이코라는 생각은 안해봤니?
탱커는 진짜 타지마셈
존나 힘들다
상륙도 거의 없음 ㄹㅇ
첫승선시 나는 무능하다 라는 현실을 알자
뭐든 무조건 힘들죠
아들이 3학년 앨엔지 실습중입니다.
희망사항 입니다만
만약 승선을 오래한다면 월급이 꽤 모일듯한데 현금자산을 어찌 관리하고계신지요. 부모가그현금자산을 토대로 자식의 미래 비젼을 위해 해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 부모과 관리하면 물고기 잡는법을 배우지 못합니다 관리 해주시더라도 자립심에 꼭 신경 쓰셔야 합니다
2. 처음에 1억 까지는 적금 하셔도 괜찮습니다
3. 1억 차면 지금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부동산을 사셨으면 합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자녀 부동산을 사고
5년이상 일항사 이항 승선 할때 쯤이면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알수 있고 가지고 있는 돈을 베이스로 어떤것이든 해봐도 30대 이전이라 미래에 자신이 누군지 아는것 (행복) 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부동산은 매년 트랜드가 있어서 유튜브에 부동산 7대장 이런거 치시면 유명하신 분들이 나옵니다 그분들이 다 강의를 하는데 돈 50 100 아끼지 말고 결제 하시고 수업 들으면 그 시대상에 어울리는 투자할 곳이 보입니다 자식이 들어가서 사는것도 맞지만 투자로 사는것도 좋은 경험 입니다 투자의 눈을 (고기잡는법을)가질수 있습니다
@@creatorKR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됐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부모라...지나가다 사족 하나 답니다...해외서 은퇴생활 중인데요...살아가면서 젤 잘한게 사업 중간에 정리하고 남은 돈 개인연금 일시금 넣은 일입니다...지금 그 연금만으로도 해외서 충분히 삽니다...쟈테크를 거꾸로 시작해서 연금부터 들어주어서 노후대책 세우고...그 다음 집도 사고 목돈도 모우게 하시는 것이...
배 월급으로 논하지말것. 싱글 로 살거다면 배계속 타고. 어중간하게. 내리면 육상에서 바보로 살아야한다. 돈은 육지에. 다있어요. 젊은청춘하고 바꾸는건데. 수십년씩 타고 내린사람이요
별 생각 안해도 타다보면 어느새 선기장달고..
최소한 먹고살 걱정은 안해도되니 저는 괜찮은 직업이라 생각드네요 정년도 없는 수준이고 2~3달 휴가나오는 게 제일 큰듯요
긍생긍생
@@creatorKR ㅎㅎㅎ 1항사님도 곧 선장진급하시나요?
@@shayne6945 아득합니다 ㅎㅎ
말이 2~3달 휴가지 한달도 못쉬고 나가는 경우 허다합니다. 먹고살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몸을 희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관리 안하면 몸 바로 망가집니다. 그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결코 쉽게 볼 업이 아닙니다.
갑판부는 rope사고가 나면 걍 죽는다고 봐야되고 기관부도 피스톤 작업하거나 보일러 작업할때 위험한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저 승선생활때 메인엔진 실린더헤드 오버홀 작업하다가 실린더 헤드 부분이 뽕하고 튀어나오면서 1기사 무릎 쳐서 피멍이 들었었습니다.
또한 현재 한국 해기사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여서 교대도 쉽지 않습니다.대부분 3년하고 런하기 때문에 시니어사관들이 매우 부족해져서 결국 교대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제 친구들 중에선 교대시기가 6개월이나 미뤄진 친구도 있었고, 내리자마자 2주 뒤에 다시 승선했던 친구가 있을 정도죠.
@@기범김-f4s 1. 일과 휴가 기간의 밸런스는 본인이 조절하면 되는 거고 27~28부터
연봉 1억 거뜬히 넘는 직업들은 자기관리 안하면 몸 망가지는 건 비슷하죠
2. 사고야 육상대비 한 번 나면 크게 나는 건 맞는데 어쩌겠습니까 최대한 조심하면서 안전하게 승선해야죠
3. 로테이션은 불만이시면 사람 많은 곳 가시던가 계약직가시면 됩니다 승선은 길게 할지언정
휴가기간은 웬만하면 본인이 조절 가능
👍
한중일 케미컬 5년 탔습니다 ㅅㅂ
Tv에 바다 나오면 채널돌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시작할때는 다를줄 알앗는데 5년 정도 타다보니 많은 생각이 듭니다.
MZ세대답게 워라벨 찾는건 아니지만 선박의 특성도 힘들고 오히려 휴가때가 우울하고 힘드네요
5년차가 제일 힘들고 생각 많을때 입니다 그때만 넘기면 괜찮아집니다 화이팅.. ㅎㅎ
몇 기 이신가요
승선 제가 해보니 쉽지는 않더군요ㅡ제가 송출선 승선 할때는 그런고민 없었죠 1980년도
메일 하나 보냈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확인했습니다
혹시 따로 연락할 수 있으까용??
본문에 메일있습니다
송출 나오세요. 인생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어디로 가셨나요 회사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케미컬이면 스테나 지원해보세요
lng선 승선중인데 시니어급만 송출 가능한가요??
개인송출이 최고라고 듣긴 했습니다 ㅠㅠ 3on3off 이러면 저도 무조건 탈텐데 하..한국은 그냥 답이 아직 안보입니다
@@가벼운뇌LNG시면 ㄷㄷ 승선경력 채우시면서 개인송출회사 알아보시면 해당 직무 경력 요구사항같은거 나오는데 그거 보시고 구별해서 지원하심 되겠네요.
개인송출 유튜버분께서 말씀하시길 시니어만 지원할 수 있는건 아니고 3항기사도 뽑는 경우가 있고 되게 여러직책을 뽑는다고 하니 승선생활 하시면서 영어실력 키우시다가 맞는 공고뜨면 바로 지원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PS.LNG선 타시는거 검나 부럽습니다. 대우도 최고고 셀러리도 제일 높다고 들었는데 😂
적당히해라
사람은 땅에서 사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