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면서 영상 봤는데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는 처음인데 아주 밸런스 좋고 맛있습니다. 바에서 링크우드15를 먹었었는데 그때도 맛있었고 그린에도 들어간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그 기대가 충분히 충족됐습니다. 링크우드가 가진 개성이 적절히 녹아들어 있달까요. 기회가 닿으면 한 병 더 사보려고 합니다 ㅎㅎ
사실 싱글캐스크 하나로 해당 시리즈를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경향이 전체적으로 바뀌었다면 그런 싱글 캐스크 최소 몇 개는 더 있어야 제대로 얘기를 꺼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갖추기에는 비싸서 구매하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혹시 하늘에서 떨어지면 한 번 해보겠습니다.
사실 일반 오피셜 라인에서는 한 품종의 나무 캐스크만으로 해서 나온 게 별로 없습니다. 특히 캐스크 나무 느낌을 확인하려면 버진이나 퍼필 같은 캐스크에 숙성을 한 유러피안 오크를 찾아야하는 데 이런 경우는 더 없죠. 그래서 독립병입 싱글 캐스크 중에 캐스크 정보가 확실히 표기되어 있는 제품들을 찾으시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위스키 가격이 전반적으로 많이 오른 시점에서
엄지척을 날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창수님 리뷰 보면서 마시니까
맛이 더 정확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조니워커가 맛을 참 잘 설계한것 같아요
과실향, 곡물향, 부드러운 질감 후반에 후추를 살짝 가미하듯이 느껴지는 피트향이 저에게는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것 같아요
지금 그린라벨을 마시고 있는데, 전 너무 맛있게 느껴지네요.
명절에 보이면 일단 집고보는 그린라벨..ㅎㅎ
그린라벨은 명절 온더락 잔 2개 세트 행사제품이 진리더군요.
저는 지난 설에 롯데마트에서 샀습니다. 62,000원 정도.
세계주류에서 샀는데 9만원이였는뎅 ㅠ 저렴했었군요
김창수님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저도 린크우드 크래건모어 메인디쉬에 탈리스커 쿨일라 조미료를 친 맛이라고 위스키 카페에다가 평을 달았거든요. ^^
한모금한모금 맛있게 그리고 정성스럽게 마시네요~....보는 이 마저 마시는 느낌이 납니다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이제 가성비가 아닌 구하기힘든 그린라벨 9만원대까지 올라갓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10만원까지 충분히 올라갈거같습니다 ㅠㅠ
지금 최저 6만원대 ㅅㅅ
@@FEELGOOD_KR 6만대가 나와요? ㄷㄷ 트더 7만대 잔세트가 최저일줄..
@@FEELGOOD_KR 발품 파는거 생각해라 앵간아
집에 서너병씩 쟁여두고 데일리로 늘 마셨는데
이제 씨가 말라서 구경도 못하네요 진짜 최애 위스키인데
언제 봐도 위스키를 정말 맛나게 드시는ㅎ
이번애 트레이더스에 smoky scot이란 싱글몰트를 팔던데 리뷰 한 번 부탁드려요~~^^
분명 가격이상하는 피트 향 잘 나는 위스키 입니다~!
@@donkim7485 그렇군요. 하나 들여야 겠네요. ㅎㅎ
마시면서 영상 봤는데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는 처음인데 아주 밸런스 좋고 맛있습니다. 바에서 링크우드15를 먹었었는데 그때도 맛있었고 그린에도 들어간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그 기대가 충분히 충족됐습니다. 링크우드가 가진 개성이 적절히 녹아들어 있달까요. 기회가 닿으면 한 병 더 사보려고 합니다 ㅎㅎ
잘 봤어요.
블랜디드라 관심 없다가 얼마 전 우연히 마셔 보고 깜짝 놀랐네요.
Man from earth 에 나온 술
녹색대지를 걷는 존
영화속 주인공이름이 존임
와 오늘 이마트에서 95,000원정도에 팔던데 2년만에 50프로가 올랐군요ㄷㄷㄷ
지금 데일리샷 이라는 어플에서 할인해서 80,100원에 팔고 있어요..어플 가입하면 주는 포인트 5000원까지 사용하면 75,1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요..저도 어제 구매했어요 ㅋ
거의 90% 오른거죠 2배가까이니까..
저번주 이마트에서 79000에 세일해서 사서 마셔봤네요^^
근데 왠지 2016년엔가 먹었던 죠니 그린보다 뭔가 더 부드럽고 향긋해서 놀랍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기억은 생각보다 조금 거칠단? 느낌였는데.. 여러 위스킬 거치면서 달리 보게된걸까요 ㅎㅎ
제가 요즘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는데....그 당사자랑 헤어 스타일포함 얼굴도 비슷해서 위스키를 정말 좋아하는데 궁금한데... 억지로(?) 안봤던 채널입니다
근데 자꾸 떠서 봤더니 정말 유익한 정보를 많이 주더군요...~~
ㅋㅋㅋㅋ
기계 사세요
저도 우퍼로 복수중^^
ㅋㅋㅋㅋㅋ 엄한데 감정이입하지 마세요
버번만 마시는저도 참 맛나게 마신 스카치입니다
그린라밸짱......설날 추석에만 마트에 가져다 놓지말고 평소에 좀 팔았으면 좋겠네요
요새는 평소에도 이마트에서 보이더라구요. 단지 명절세트보다 훨씬 비싼게 아쉽지만ㅠㅠ
할인이나 프로모션을 명절에 해서 그런거지, 판매는 1년내내 늘 항상 언제나 하고있습니다. 재고도 늘 항상 언제나 있구요...
동네가 시골이라 이마트가 없고 홈플밖에 없어요. 홈플엔 없습니다... 뭐든 서울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뭐 할말 없죠
평소에도 파는데 잔을 빼놓고 잔 세트랑 같은 가격으로 팔고 있어요. 그래도 가성비 갑입니다.
아직 위스키 소비가 그리 대중적이지 못해서 서울에서도 지역에따라 없는 마트가 많긴합니다. 디아지오 직원 만나면 좀 많이 풀라고 얘기 해보겠습니다.
정말 기다리고있던건데 감사합니다 ㅎㅎ
이건 못참쥐~
조니 블랙 오리진 시리즈도 궁금하네요. 블랙과 비교하면 피트, 스모키는 어떤 느낌인가요?
아니 알고리즘 뭔데 ㅋㅋㅋㅋ 홈텐딩백과에서 뜨니까 이거 추천해주네
오늘 남대문에서 물어봤는데 9만원이라고 하네요.
2월 스타보틀 행사가가 7만원대이고
카발란 솔쉐리 이번 배치 말이 많던데 혹시 리뷰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기존 카발란 솔리스트 쉐리보다 긴 숙성년수(약11년) 도수도 높은 60.2도. 그런데 맛이 너무 많이 우려나서
벨런스가 무너졌다는 말이 있다는 그거 인가요?
사실 싱글캐스크 하나로 해당 시리즈를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경향이 전체적으로 바뀌었다면 그런 싱글 캐스크 최소 몇 개는 더 있어야 제대로 얘기를 꺼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렇게 갖추기에는 비싸서 구매하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혹시 하늘에서 떨어지면 한 번 해보겠습니다.
요즘 트레이더스에 새로 나온 스모키 스콧이라는 싱글몰트 위스키가 새로 나왔습니다. 가격도 딱 4만원때로군요
마지막 자막의 원숭이/개/새에서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ㅋ 저도요......^^ㅋ
무슨 브랜드길래 원숭이 개새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그린vs탈리스커10년 어떤거 추천하시나요?
피트향이 잘 안 맞는 분에게 탈리스커는 니 맛 내 맛도 아닐 수 있습니다.
그린으로 갔다가 탈리스커는 다음에 도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yiwisdom 피트는 함부로 권하기가 힘듬ㅋㅋ
저라면 탈리스커를 선택하겠습니다. 스타일이 두 개가 거의 극과 극이라 어떤 층이냐에 따라 추천이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제 기준 탈리스커 10년 참 좋지만 작은 사이즈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피트 특유의 향이 너무 호불호가 갈려서 좋은사람은 천국이지만 정말 싫어하시면 비싼술 싱크대에 부어버리거나 주변에 줘버리시는분들 간혹 봤습니다.
블랜디드몰트 대부분 숙성년수 안 써놓더군요 조니워커 블랙라벨 스페이사이드 오리진도 블랜디드몰트이긴 한데 그린라벨이랑 비교하면 어떨까 싶네요
저는 왜 더싼 몽키솔더가 더 맛있을까요?
저는 걍 블랙이나 더블블랙이 나은듯..8만원이면 탈리스커나 만원 더보태서 발베니12가..
기본적으로 존워커앤선즈 위스키는 모두가 다 가성비 좋음. 개인적으로 가성비는 더블블랙이 더좋더군요. 여기도 탈리스커몰트 들어간거같은데 제입맛에는 요게 딱
이거 저번에 행사로 싸게 팔때 다 팔려서 못샀던 슬픈기억이 ㅋㅋㅋ
창수님 문득 전부터 궁금했던게 있는데
100%유러피안 쉐리캐스크 위스키가 뭐가 있을까요?꼭 마셔보고싶은데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사실 일반 오피셜 라인에서는 한 품종의 나무 캐스크만으로 해서 나온 게 별로 없습니다. 특히 캐스크 나무 느낌을 확인하려면 버진이나 퍼필 같은 캐스크에 숙성을 한 유러피안 오크를 찾아야하는 데 이런 경우는 더 없죠. 그래서 독립병입 싱글 캐스크 중에 캐스크 정보가 확실히 표기되어 있는 제품들을 찾으시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Kimchangsoo-Whisky 답변 감사드립니다 단일 오크가 쉽지않네요...글렌고인 발바이나?한번 알아보고있습니다 구할수있을런지 ㅠㅠ
이번 설에 두병 사놓고 한병은 다마시고 한병은 아껴두고 있어요 ㅎㅎㅎ
굿
그린라벨 넘 맛있어요
동의
인정
그린 맛나요. 데일리로 좋죠 ㅎ
가성비는 거의 최강자라 봐도 무리 없을 듯합니다
3배 빠른 대령님을 여기서 뵙다니...
버번/라이도 해주세요 :)
침이 꼴깍!~!
👍
음 소리 환청이....ㅋㅋㅋㅌ
다 좋은데 마이크때문에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듣기 안좋아요~
제일 맛나게 마셔본 위숙히
최근에 비비엔알에서 독립병입으로 피티드, 아일라, 스페이사이드, 쉐리 네가지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나온것도 있는데!!!
썩 맛이 좋진 않지만... ㅋㅋㅋㅋ 그나마 가성비? 몰트위스키..
저에게 전화를 주시지요...ㅎ
그린라벨 에어링 오래시키면 시트러스 다 날아가고 진짜 피트 위스키됨ㅋㅋ 탈리스커에서 오일리만 뺀 느낌
이제 8만원...
이제 9만
리쿼샵 10만 씨유 10만 품절
저번주 이마트에서 79000 물론 세일해서 ㅎㅎ
산토리가 최강아닌가요
2등!
응....응.....응....응응....응
전 그냥 4만원짜리 제임슨을 마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