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할아버지와 어머니 5편 - 외전 막례언니는, 그야말로 세상에서 둘도 없이 곱게 생긴 막례언니는, 우리가 어렸을 때와 꼭같이 지금도 우리를 잘 돌보아 주어요. 그렇지만 가칠이는 저보다 위인 이도 아래인 이도 없는 애이고, 점남이는 노상 엄마만 찾아대니 예전하고 같이 굴진 않지요. 그래서 언니는 저만 극진히 아껴 준답니다. 내가 겁을 내어 울면 달래어 주고, 또 항상 매무새도 다듬어 주고 하며 정성껏 보아 주지요. 내가 어렸을 때와 다를 거 하나 없이 늘 다정하고 참하답니다. 막례 언니는 달희 언니와 생김새가 꼭 닮았는데 성격은 딴판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예쁘고 천사 같은 막례언니지만 항상 무르게 구는 것은 아니야요. 예를 들어 곤희 오빠가 장난을 하자고 자꾸 건드리고 귀찮게 굴면 암팡지게 욕을 들이붓는데, 그럴 때면 달희 언니와 전부 꼭 같아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항상 저리 꼭 같은 얼굴에 어찌 저리 다를까 생각하다가도 막례 언니가 성을 내면 아, 역시 자매구나 싶어요.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누구에게건 앙칼지게 구는 달희언니가 막례언니에게만은 너그럽게 굴지요. 나는 막례 언니를 너무나 사랑하지마는 언니가 달갑지 않을 때가 있는데, 바로 언니가 사냥을 할 때랍니다. 언니는 사냥에 심취해서 사냥감만 보면 흥분을 하는데, 그냥 좀 날뛰고 마는 정도라면 좋으련만 눈빛부터 돌변해서 미친 고양이처럼 구니 참으로 곤란하지요. 그 고운 얼굴에 피칠갑을 하고는 살쾡이 마냥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대는데, 그럴 때는 나도 알아보지 못하고 어머니도 언니를 다스리지 못해요. 눈빛은 광포하고 자그마한 몸에서 풍기는 기운이 흉폭해서 오빠들마저도 두려워하며 슬슬 피할 정도지요. 난 언니가 그럴 때마다 너무나도 무섭고 내게 위협적으로 구는 것이 무던히 섭섭해요. 언니와 밖에 나가면 울며 매달리고 간곡히 말려서 사냥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 내곤 했는데, 눈앞에서 무언가 스쳐 지나가면 언니는 나와 한 약속은 까맣게 잊고 정신없이 잡으러 다니지요. 난 울면서 언니를 쫓아다니며 갖은 사설을 하고 말리는데, 일단 언니가 사냥감을 잡으면 눈앞에서 몸을 숨겨야 해요. 사냥에 성공한 막례언니는 꼭 암호랑이 같거든요. 그럴 땐 마치 잔뜩 배알이 난 달희언니 같지 뭐야요. 새 집으로 와서 막례 언니는 가끔 사냥이 하고 싶은 모양이지만 할아버지랑 내내 집에 같이 있는 것도 좋고 그런가 봐요. 난 언니가 사냥하러 나가는 게 마뜩지 않으니 도리어 잘 되었지요. 막례 언니는 할아버지께서 언니의 사냥감을 탐내어도 매섭게 덤비는데, 어머니께서는 그걸 보아도 역정을 아니 내세요. 우리가 할아버지께 버릇없이 굴면 보아 넘기는 일 없이 꾸짖는 어머니이신데 말이야요. 어머니 말씀으로는 막례 언니가 저렇게 악착같지 않았더라면 벌써 죽었을 거래요. 젖먹이일 때 너무 작고 약해서 언니 오빠들에게 늘 밀쳐지기만 하고 젖도 빼앗기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언니는 그 작은 몸으로 열심히 엉덩이 싸움을 하면서 젖을 찾아 먹었대요. 못 먹어서 기력이 하나도 없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 먹을 건 챙겨 먹으며 버젓이 살아남았다고. 작은언니가 사냥감 가지고 그리 표독스럽게 구는 건 그때 젖을 빼앗긴 것이 한으로 남아서 그런 거래요. 그래서 막례 언니가 먹지도 않을 죽은 쥐 때문에 어머니께 으르렁대는 모습을 보시면서도 "막례는 그래도 된다."라고 하시는데 영 입맛이 쓴지 혀를 차시지요. 난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으니 그렇게나 작고 약한 막례 언니를 본 적은 없지마는, 상상해 볼 때마다 눈물이 나요. 그리고 막례 언니가 기를 쓰고 살아남아 이렇게 예쁜 처녀로 장성해 주어서 너무나 고맙지 뭐야요. 약한 새끼라고 내버리지 않고 끝까지 지성으로 지켜낸 어머니도, 내내 곁에 끼고 다니면서 보살펴 키워낸 할아버지께도 너무나 감사하지요. 며칠 전, 막례 언니의 품에 안기어서 꽃봉오리처럼 고운 언니의 낯을 보고 있다가 문득 물었지요. "언니는 세상에서 누구를 가장 좋아하우?" 하고 물으니까 언니는 살포시 웃더니 "나는 세상에서 하... 소심이를 가장 좋아하지." 라고 하겠지요. 나는 너무나 기뻐서 언니의 잔등을 찰싹찰싹 치면서 "아, 나는 세상에서 언니를 가장 좋아하는데. 나와 꼭 같네. 가서 자랑해야지." 하고는 감기라도 걸렸는지 콜록콜록 기침을 하는 언니를 한번 꼭 끌어안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랑할 이가 누가 있나 하고 두리번거리며 찾았어요. 그랬더니 점남이가 숨겨둔 간식이 없나 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지는 가칠이가 보이겠지요. 나는 가칠이에게 달려가 "가칠아, 가칠아, 막례 언니가 세상에서 나를 제일 좋아한대." 하고, 신나서 소리를 질렀어요. 그랬더니 가칠이는 심드렁하게 옆구리를 북북 긁으면서 "그래서 무엇이 어쨌다고 그런다니?" "글쎄, 나와 꼭 같으니 말이지. 나두 막례 언니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랬더니 가칠이는 처진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보더니 "어디 보자. 보아하니 네가 막례 언니를 겁박한 게로구나?" 하더니 투가리 깨지는 소리를 내면서 낄낄 웃지 뭐야요. 난 너무도 분하고 약이 올라서 있는 힘껏 가칠이의 뒤통수를 때려 주었어요. 내가 막례언니를 겁박하다니. 아무리 농이라도 이치가 닿아야지요. 내가 어찌 그러나요? 막례언니는 맘만 그리 먹으면 나 같은 건 꼼짝도 못 하게 할 수 있는데 말이야요. 가칠이와 점남이는 나와 함께 태어났으니 우리 셋은 한 몸과 같은데 가칠이는 걸핏하면 나를 놀리질 않나, 점남이를 사냥하려 들지를 않나. 참으로 고약하게 굴지 뭐야요. 내가 때려 보았자 나는 힘이 약하니 몸이 실팍한 가칠이는 무어 아프지도 않을 텐데, 가칠이는 한참이나 뒤통수를 싸쥐고 아픈 시늉을 하겠지요. 나는 가칠이가 으레 그러듯이 마주 어르려 들겠거니 했는데 분한 모양으로 한참을 날 보더니 벌떡 일어나 문희 오빠 방석을 들어 올려 패대기를 치지 뭐야요. 거참 기운도 좋지요. 운이 좋게도 방석 밑에서 점남이가 숨겨둔 북어 과자를 발견한 가칠이가 낯이 밝아지더니 과자들을 쓸어 모아 입에 쑤셔 넣고는 나를 한 번 흘겨보더니 가버렸어요. 참말 다행이지요. 실은 가칠이가 독니로 물려고 덤벼들지 않을까 속으로 겁내고 있었거든요. 옆방으로 건너간 가칠이가 쉰 목소리로 떠드는 소리가 예까지 들리는데, 소심이가 저에게 패악질을 하였는데 저는 소심이를 이겨낼 수가 없어서 피접을 왔다고 그러지 뭐야요. 참으로 기가 찬 일이지요. 그런 이야기를 하고 다녀 보았자 믿는 이가 누가 있다고 그러는지...
저번주에 올리기로 했던 분량인데, 저장해 놓았던 파일을 전부 날려서 다시 쓰느라 늦었습니다 ㅠㅠ 1, 2편은 brunch.co.kr/@abd05026d0ee4ed/39 에서, 3, 4편은 brunch.co.kr/@abd05026d0ee4ed/41 에서 읽으실수 있습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매집사님처럼 안 살겁니다... 어떻게 저렇게 귀여운 애들을 두고 혼자 잘 수가 있죠??? 저는 매일 밤 한 녀석씩 불러들여서 끌어안고 쓰담쓰담하면서 잘겁니다... 오늘은 쪼꾸미... 내일은 막내... 모레는 막내... 글피는 막내... 그 다음날은 무니.... 그 다음다음날은 쪼꾸미.... 그 다음다음다음날은 막내.....😍 아... 쓰담쓰담 만지고 싶은 아이들...ㅠㅠ
0:51 꼬리, 쪼꾸미 부를때랑 점남이 부를때 온도차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 꽤나 귀여운 매즘남이도 다정하게 불러주세욤~ ๑❤‿❤๑ ㅋㅋㅋ 와~ 캣티오 바닥에 줄기둥, 엄청난 스크래칭의 흔적이네욤 +ㅁ+;; 부얼부얼~ 털났넼ㅋㅋㅋㅋㅋㅋ 무슨 길~다란 송충이인줄ㅋㅋㅋ 이야아~ 이 집 장남, 차남 점프력보소! ✦‿✦ 도움닫기 발판 그런거 무시해버리는 엄청난 능력자들일셐ㅋㅋㅋ 약먹이기 사건 이후, 더 쪼그라붙은 소시미.. (｡•́︿•̀｡) 소시마~~ 할부지랑 더 친해져야징~~ㅋㅋㅋ 무닠ㅋㅋㅋ 오늘도 카메라 핥핥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은 했다만, 기대를 져버리질 않넼ㅋㅋㅋㅋㅋㅋ 9:35 매이장님, 오른쪽 파란벽에 가운데 발판 하나 휘어졌어요!! +ㅁ+;;; 벽에서 떨어질라고 해욤!! ㅠㅠㅠㅠ 밖에서 이상한 소리 들리니 바로 나타나는 무꼬형제! 여윽시~ 든든하당~ (๑˃̵ᴗ˂̵)و 10:48 섭쁘이남매, 니들 뭐얌ㅋㅋ 꼭 붙어있는 모양이 하트같넹~❤❤❤
CCTV에도 안 잡혔는데 "으르릉" 쪼꾸미랑 점남이 소리인 것 같아요ㅎㅎ 1, 밖에 무언가?? 나타남 2,쪼꾸미가 무서워서 뒤로 빠짐 3,점남이가 망쪽으로 다가가서 정밀 확인(끝까지 자리를 지킴ㅋㅋㅋ) 4,무꼬형제가 나타나서 상황 파악 5,그렇게 조용히 넘어감 그런데 쫄보 점남이가 도망도 안 가고 쪼꾸미 앞에서 강한 척을ㅋㅋㅋ(멋지다 점남이!!)
안방 할아버지와 어머니 5편 - 외전
막례언니는, 그야말로 세상에서 둘도 없이 곱게 생긴 막례언니는, 우리가 어렸을 때와 꼭같이 지금도 우리를 잘 돌보아 주어요. 그렇지만 가칠이는 저보다 위인 이도 아래인 이도 없는 애이고, 점남이는 노상 엄마만 찾아대니 예전하고 같이 굴진 않지요. 그래서 언니는 저만 극진히 아껴 준답니다.
내가 겁을 내어 울면 달래어 주고, 또 항상 매무새도 다듬어 주고 하며 정성껏 보아 주지요. 내가 어렸을 때와 다를 거 하나 없이 늘 다정하고 참하답니다. 막례 언니는 달희 언니와 생김새가 꼭 닮았는데 성격은 딴판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예쁘고 천사 같은 막례언니지만 항상 무르게 구는 것은 아니야요. 예를 들어 곤희 오빠가 장난을 하자고 자꾸 건드리고 귀찮게 굴면 암팡지게 욕을 들이붓는데, 그럴 때면 달희 언니와 전부 꼭 같아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항상 저리 꼭 같은 얼굴에 어찌 저리 다를까 생각하다가도 막례 언니가 성을 내면 아, 역시 자매구나 싶어요. 그래서인지는 모르지만 누구에게건 앙칼지게 구는 달희언니가 막례언니에게만은 너그럽게 굴지요.
나는 막례 언니를 너무나 사랑하지마는 언니가 달갑지 않을 때가 있는데, 바로 언니가 사냥을 할 때랍니다. 언니는 사냥에 심취해서 사냥감만 보면 흥분을 하는데, 그냥 좀 날뛰고 마는 정도라면 좋으련만 눈빛부터 돌변해서 미친 고양이처럼 구니 참으로 곤란하지요.
그 고운 얼굴에 피칠갑을 하고는 살쾡이 마냥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대는데, 그럴 때는 나도 알아보지 못하고 어머니도 언니를 다스리지 못해요. 눈빛은 광포하고 자그마한 몸에서 풍기는 기운이 흉폭해서 오빠들마저도 두려워하며 슬슬 피할 정도지요.
난 언니가 그럴 때마다 너무나도 무섭고 내게 위협적으로 구는 것이 무던히 섭섭해요. 언니와 밖에 나가면 울며 매달리고 간곡히 말려서 사냥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 내곤 했는데, 눈앞에서 무언가 스쳐 지나가면 언니는 나와 한 약속은 까맣게 잊고 정신없이 잡으러 다니지요.
난 울면서 언니를 쫓아다니며 갖은 사설을 하고 말리는데, 일단 언니가 사냥감을 잡으면 눈앞에서 몸을 숨겨야 해요. 사냥에 성공한 막례언니는 꼭 암호랑이 같거든요. 그럴 땐 마치 잔뜩 배알이 난 달희언니 같지 뭐야요.
새 집으로 와서 막례 언니는 가끔 사냥이 하고 싶은 모양이지만 할아버지랑 내내 집에 같이 있는 것도 좋고 그런가 봐요. 난 언니가 사냥하러 나가는 게 마뜩지 않으니 도리어 잘 되었지요.
막례 언니는 할아버지께서 언니의 사냥감을 탐내어도 매섭게 덤비는데, 어머니께서는 그걸 보아도 역정을 아니 내세요. 우리가 할아버지께 버릇없이 굴면 보아 넘기는 일 없이 꾸짖는 어머니이신데 말이야요.
어머니 말씀으로는 막례 언니가 저렇게 악착같지 않았더라면 벌써 죽었을 거래요. 젖먹이일 때 너무 작고 약해서 언니 오빠들에게 늘 밀쳐지기만 하고 젖도 빼앗기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언니는 그 작은 몸으로 열심히 엉덩이 싸움을 하면서 젖을 찾아 먹었대요.
못 먹어서 기력이 하나도 없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 먹을 건 챙겨 먹으며 버젓이 살아남았다고. 작은언니가 사냥감 가지고 그리 표독스럽게 구는 건 그때 젖을 빼앗긴 것이 한으로 남아서 그런 거래요. 그래서 막례 언니가 먹지도 않을 죽은 쥐 때문에 어머니께 으르렁대는 모습을 보시면서도 "막례는 그래도 된다."라고 하시는데 영 입맛이 쓴지 혀를 차시지요.
난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으니 그렇게나 작고 약한 막례 언니를 본 적은 없지마는, 상상해 볼 때마다 눈물이 나요. 그리고 막례 언니가 기를 쓰고 살아남아 이렇게 예쁜 처녀로 장성해 주어서 너무나 고맙지 뭐야요. 약한 새끼라고 내버리지 않고 끝까지 지성으로 지켜낸 어머니도, 내내 곁에 끼고 다니면서 보살펴 키워낸 할아버지께도 너무나 감사하지요.
며칠 전, 막례 언니의 품에 안기어서 꽃봉오리처럼 고운 언니의 낯을 보고 있다가 문득 물었지요.
"언니는 세상에서 누구를 가장 좋아하우?"
하고 물으니까 언니는 살포시 웃더니
"나는 세상에서 하... 소심이를 가장 좋아하지."
라고 하겠지요. 나는 너무나 기뻐서 언니의 잔등을 찰싹찰싹 치면서
"아, 나는 세상에서 언니를 가장 좋아하는데. 나와 꼭 같네. 가서 자랑해야지."
하고는 감기라도 걸렸는지 콜록콜록 기침을 하는 언니를 한번 꼭 끌어안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랑할 이가 누가 있나 하고 두리번거리며 찾았어요. 그랬더니 점남이가 숨겨둔 간식이 없나 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지는 가칠이가 보이겠지요. 나는 가칠이에게 달려가
"가칠아, 가칠아, 막례 언니가 세상에서 나를 제일 좋아한대."
하고, 신나서 소리를 질렀어요. 그랬더니 가칠이는 심드렁하게 옆구리를 북북 긁으면서
"그래서 무엇이 어쨌다고 그런다니?"
"글쎄, 나와 꼭 같으니 말이지. 나두 막례 언니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랬더니 가칠이는 처진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보더니
"어디 보자. 보아하니 네가 막례 언니를 겁박한 게로구나?"
하더니 투가리 깨지는 소리를 내면서 낄낄 웃지 뭐야요. 난 너무도 분하고 약이 올라서 있는 힘껏 가칠이의 뒤통수를 때려 주었어요.
내가 막례언니를 겁박하다니. 아무리 농이라도 이치가 닿아야지요. 내가 어찌 그러나요? 막례언니는 맘만 그리 먹으면 나 같은 건 꼼짝도 못 하게 할 수 있는데 말이야요.
가칠이와 점남이는 나와 함께 태어났으니 우리 셋은 한 몸과 같은데 가칠이는 걸핏하면 나를 놀리질 않나, 점남이를 사냥하려 들지를 않나. 참으로 고약하게 굴지 뭐야요.
내가 때려 보았자 나는 힘이 약하니 몸이 실팍한 가칠이는 무어 아프지도 않을 텐데, 가칠이는 한참이나 뒤통수를 싸쥐고 아픈 시늉을 하겠지요. 나는 가칠이가 으레 그러듯이 마주 어르려 들겠거니 했는데 분한 모양으로 한참을 날 보더니 벌떡 일어나 문희 오빠 방석을 들어 올려 패대기를 치지 뭐야요. 거참 기운도 좋지요.
운이 좋게도 방석 밑에서 점남이가 숨겨둔 북어 과자를 발견한 가칠이가 낯이 밝아지더니 과자들을 쓸어 모아 입에 쑤셔 넣고는 나를 한 번 흘겨보더니 가버렸어요. 참말 다행이지요. 실은 가칠이가 독니로 물려고 덤벼들지 않을까 속으로 겁내고 있었거든요.
옆방으로 건너간 가칠이가 쉰 목소리로 떠드는 소리가 예까지 들리는데, 소심이가 저에게 패악질을 하였는데 저는 소심이를 이겨낼 수가 없어서 피접을 왔다고 그러지 뭐야요. 참으로 기가 찬 일이지요. 그런 이야기를 하고 다녀 보았자 믿는 이가 누가 있다고 그러는지...
저번주에 올리기로 했던 분량인데, 저장해 놓았던 파일을 전부 날려서 다시 쓰느라 늦었습니다 ㅠㅠ
1, 2편은 brunch.co.kr/@abd05026d0ee4ed/39 에서, 3, 4편은 brunch.co.kr/@abd05026d0ee4ed/41 에서 읽으실수 있습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읽기전 미리 감사합니다. 리코님 오시니 너무 반갑습니다. 기다렸어요~~^^
꺄 리코님이다!!!
안그래도 파일 날리신것 같아서 맘 졸이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다시 쓰시느라 고생하셨슴다🙇
에구~ 설마 복구가 되겠지 했는데 다 날라간거예요? 아까워...ㅜㅜ
요즘 많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다시 써주시고 진짜 감사해요. 🙇♀️
서둘지 마시고 건강 챙기며 천천히 집필하시어요. 💞❤🧡💛💕
애기쪼꾸미는 여전히 쫑알쫑알 의사표현은 확실한 구요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집에서 쪼꾸미가 말이 제일 많아요ㅋㅋㅋ 의사 표현도 확실하고ㅋㅋㅋ
5:11 점남이는 볼때마다 웃겨죽겠음 ㅋㅋㅋㅋ
ㅋㅋㅋㅋ매부지를 빤히 쳐다보다가 눈마주치면 눈피하기 ㅋㅋㅋㅋㅋㅋ
점남이는 자기가 연기잘하는줄 알겠죠?
괜히 강한척 건달포즈로 걷지 않나 ㅋㅋㅋㅋ
(점남이가 너무 영화드라마를 많이 봤어..)
아기사자 무니는 오늘도 카메라 핥핥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입맛도 까다로운 무니가 카메라 핥핥을 너무 좋아하네요ㅋㅋㅋ 뭐든지 맛부터 먼저 보는 무니ㅋㅋㅋ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탈남님 심경 변화 ㅋㅋㅋㅋㅋㅋ 😸
0:45 이제 나와도 되는데~ 꼬리~ 쪼꾸미~ 쪼꾸마~ (기대)
...점남이 왔나 점남이(실망)
(현실부정) 쪼꾸미~~ 다리야~ ㅎㅎㅎㅎ 무니야...ㅎㅎㅎㅎ (간절)
어! 쪼꾸미 왔어 그래~ (활짝)
😂😂 앜ㅋㅋㅋㅋ
뚱띠되도 날아다니는 까치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까칠이도 꼬리만큼 무거운데 날아다니는 걸 보면 아직 청춘ㅋㅋㅋ
감사합니다^^
점남이🤣
점남이 1등했는데
매탈남님 실망한 목소리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한참 웃다가요
무늬 아가때 생각나네요 물청소할때 다른형제들 무서워 달아났었는데 한달된애기 무늬만 지켜보고 있었어 매집사님께서 이마에 펜으로 찍어 주면서 특종이라 하던 말 생각나네요 지금의 왕커왕귀 사자같은 무늬는 정말 특종인거 같습니다 귀엽고 잘생긴 뮈늬는 사랑입니다 누리즈들 모두건강하세요❤️
하루죙일 지치고 스트레스가득한 힘든날 보내고 밥먹고 밥상 발로 슥 밀어놓고 누리보는게 유일한 낙이자 행복
사랑해 누리네
누리 만나기 전에는 저도 밥상 발로 슥~~ 티비 보기 바빴는데ㅋㅋㅋ
0:49 사실상 누리네 매님바라기 최강자는 점남이 아닌가요 🤣🤣🤣
0:50 너무해욬ㅋㅋㅋㅋㅋㅋㅋ목소리톤 달라지는거ㅋㅋㅋㅋㅋㅋㅋ
누리야 누리야~
나는 막래. 다리. 꼬리. 무늬. 까치리.즘나미.소시미.눈썹이.이쁘이.쪼꾸미. 다 조치만. 나는나는 그래도. 누가뭐래도 누리어멈을 제일로 사랑하고 애정해용^^ 🥰
10:26 꼬리 왜 이렇게 귀여워 무니랑 꼬리 사랑둥이들 ㅠㅠ
3:19 썸넬 망내가 너무 예뻐서 그 부분만 몇번을 보는지ㅎㅎㅎ
예쁜 냥이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매점남 의문의 1등ㅋㅋㅋㅋㅋ 매님 왜 실망스런 목소리이신거죠? ㅋㅋㅋㅋㅋㅋㅋ 쪼꾸미는 역시 얼리 어답터답게 테스트를 꼼꼼하게 잘 해주네용ㅋㅋㅋㅋ
??? 으르렁소리에 막내하고 까치리 도망가고 바로 무늬하고 꼬리 올라와서 상황파악하는거 보니 든든하네요~
무꼬는 진짜 너무 듬직하고 든든해요💛
소리가 나고 무꼬형제 바로 출동!! 하지만 캣티오에는 점남이가 버티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진실ㅋㅋㅋ
@@Metalnam 역시 점남이가 맞군요 첨에 즘남이라고 썼다가 혹시나해서 ???라고 수정했는데 ㅋㅋㅋ
우리 즘남이 점점 용감해지면서 매님하고도 가까워지는게 아닐까도 해요~~😍😍
@@Metalnam 진짜 매우 충격이 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129..😮😮
무니는 왜 카메라만 보면 그루밍해주는걸까요ㅋㅋㅋ 털 없는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ㅋㅋㅋ 쏘 스윗 왕크왕귀 ❤️
할부지가 매일 들고있어서 그럴까요?☺️☺️
@@매누리카노 거기다 할부지 냄새도 배여서..? 😆
@@미니쪼꼬미 어머머❤
@@매누리카노 꺅 🤎
서윗한 남자 매무니~~ ๑❤‿❤๑
잘 생겼다 우리 무니
9:53 쪼꾸미 자석냥??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착 달라붙는ㅋㅋㅋㅋㅋㅋ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요 우다다다 완전 신났네 신났어~ 썹쁘이 남매는 왜 이리 다정해 맨날 ㅠㅠ 귀여워 죽겠어..... 소시미 보다도 더 빨리 친해질 전망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남이 걷는거 어쩜ㅋㅋ
건달인줄ㅋㅋㅋ
손 한번 털어주는 센스ㅋㅋㅋ
0:54 점남이 ㅋㅋㅋ 자기이름 부르지도 않았는데 1등으로 배꼼 ㅋㅋ
한동안보였다고 할부지가 많이 보고싶었나봐요 ㅋㅋㅋㅋㅋㅋ
점남이오니 실망한 매버지님 목솔 웃겨유ㅋㅋ💛💛겸둥이 쪼꾸미🥰
무니가 카메라 핥아줄때마다 웬지 가족으로 여겨주고 그루밍 해주는거 같아서 저 예의바름과 포용력,, 냥성에 감동 또 감동하고 갑니다 ㅠㅠㅠ 크흡,, 울 즘남군도 장남의 저런 듬직~함을 반만이라도 닮앗더라면!! ㅜㅜㅋㅋㅋ
ㅇ밖에 이상한 소리 나니까 출동하는 무니 꼬리 누리 ...크.... 👍
💛🧡항🧀상🍙누🧀리🍙가🧀족🍙사🧀랑🍙해🧡💛
1등 축하드립니다^^💛🧡❤
항상 사랑스러운 집냥이들❤
점남이 걸음걸이 불량해졋다는 거 왜케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오쪼쪼쪼 울 무니,,,, ☺️☺️☺️☺️❤️ 1인칭 츄르 시점으로 무니한테 핥핥 당할때마다 (?) 너무 좋고 (이상한 사람 아닙니다
50초 '점남이 왔나 점남이!' 급 쟈가워진 집사님 목소리 듣고 빵 터졌네요ㅋㅋㅋ두구두구 환희의 폭죽이 터질 편집점에서 첫빠따로 등장한 즈~ 음나미ㅋㅋㅋ
밖에 으르렁 거리는 소리에 계속 자리 지키는 누리여사는 역시나…! 거기다 무꼬 올때까지 계속 있는 소시미도 역시 숨겨진 강자인것같아요…ㅋㅋㅋ
CCTV 확인 결과 진정한 강자는 점남이!! 밖에 무언가?? 나타났는데 쪼꾸미가 무서워서 뒤로 빠지고 점남이가 다가가서 뚫어져라 확인을ㅋㅋㅋ 끝까지 자리 지키면서 확인하는 점남이!! 점남이가 강해지면 다들 피곤해지는데ㅠㅠ
@@Metalnam 겁점남이 웬일이래요
0:46 부르지도 않았는데 제일 먼저 온 점남이 🥰 계속 매님만 쳐다 봄 ..
4:56 와 누리 수염이 너무 근사해요. 숱도 많고 펴진 모양도 공작새 깃털마냥 각도가 완벽하네요 ㅋㅋㅋㅋ
저도 누리 수염에 깜놀^^♡
우와 그러네요 🤩
9:29 날아다니는 깨치리 ㅎㅎㅎ 까치라 걸어다녀라!! 하시던 매님 떠오르네요 ㅎㅎㅎ 하지만 역시나 재빠르고 쏜살같은 까치리💙
저는 매집사님처럼 안 살겁니다... 어떻게 저렇게 귀여운 애들을 두고 혼자 잘 수가 있죠???
저는 매일 밤 한 녀석씩 불러들여서 끌어안고 쓰담쓰담하면서 잘겁니다...
오늘은 쪼꾸미... 내일은 막내... 모레는 막내... 글피는 막내... 그 다음날은 무니.... 그 다음다음날은 쪼꾸미.... 그 다음다음다음날은 막내.....😍
아... 쓰담쓰담 만지고 싶은 아이들...ㅠㅠ
아.... 저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공감!!!ㅋㅋㅋㅋㅋ
(아니, 근뎈ㅋㅋㅋㅋㅋㅋ 격한 막냉이 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애가 넘 심하심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렇게 자고 싶은데ㅠㅠ 혹시나 자는게 가능하다고 해도 막내는 피해야 합니다^^ 막내는 방에서 살려고 할 것이 뻔하고 소시미는 가출하려고 할 게 뻔해서ㅋㅋㅋ
@@Metalnam 헉ㅋㅋㅋㅋ 막내랑 소시미가 극단적으로 결론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냉이언니야 빼앗긴 소시미의 가출 감행.. 넘나 무습네요~ +ㅁ+;;;
@@Metalnam ㅋㅋㅋ훗날 어쩜 털알레르기고 뭐고 애라 모르겠다 하면서 조만간 침실에서 애들이랑 자는 매님을볼수있겠네요 ㅋㅋㅋ
@@백지냥백지냥님 댓글읽고 너~무 피곤해서 깜빡 문열고 침대에서 잠들다 일어났더니 침대 주변에 냥글냥글 모여있어서 놀란 매님을 상상했지 뭐예요? 왜 설레지요?🤭
10:53 깨깨옹~ 아마도 쪼꾸미가 할부지 부르네용 ㅋㅋ
매탈남님 손 내밀때 애들 코 킁킁거리는 거 꼭 고양이들끼리 하는 코뽀뽀 같아요. 소시미는 예민한데 서열이 낮아서 누리처럼 승질머리를 못 부리는 것뿐.. 흥
와 까칠이는 거침없이 날아다니네요 ㅋ 눈써비이쁘이는 어쩜 저렇게 이쁘게 나란히 누워있는지 볼때마다 신기^^
이토록 따뜻하고 귀여운 아기들이 또 있을까요.
모두 에게서 '행복만땅 '이 느껴져 행복합니다.
천사 집사님 이렇게 福 많이 지으시니
福 많이 많이 받으실 겁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렴 아기들아ᆢᆢᆢ
점남이 할부지 점점 좋아하네요~ 까칠이 우다다하고 점쪼 노는거 귀여워요🧡💛 소심이도 점점 좋아지네요^^
오늘 주인공 까치리냐? 도입부터 우리누리❤한테 코뽀뽀받고, 우당탕탕 내내 날아다니고 분량 뽑았네^^
💙왕커왕귀 아기사자 무니는 사랑입니다💙
무니를 꼭 안고 자고 싶어요ㅜㅜ
말많은 쪼교관♡
0:51 꼬리, 쪼꾸미 부를때랑 점남이 부를때 온도차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
꽤나 귀여운 매즘남이도 다정하게 불러주세욤~ ๑❤‿❤๑ ㅋㅋㅋ
와~ 캣티오 바닥에 줄기둥, 엄청난 스크래칭의 흔적이네욤 +ㅁ+;;
부얼부얼~ 털났넼ㅋㅋㅋㅋㅋㅋ 무슨 길~다란 송충이인줄ㅋㅋㅋ
이야아~ 이 집 장남, 차남 점프력보소! ✦‿✦
도움닫기 발판 그런거 무시해버리는 엄청난 능력자들일셐ㅋㅋㅋ
약먹이기 사건 이후, 더 쪼그라붙은 소시미.. (｡•́︿•̀｡)
소시마~~ 할부지랑 더 친해져야징~~ㅋㅋㅋ
무닠ㅋㅋㅋ 오늘도 카메라 핥핥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은 했다만, 기대를 져버리질 않넼ㅋㅋㅋㅋㅋㅋ
9:35 매이장님, 오른쪽 파란벽에 가운데 발판 하나 휘어졌어요!! +ㅁ+;;;
벽에서 떨어질라고 해욤!! ㅠㅠㅠㅠ
밖에서 이상한 소리 들리니 바로 나타나는 무꼬형제!
여윽시~ 든든하당~ (๑˃̵ᴗ˂̵)و
10:48 섭쁘이남매, 니들 뭐얌ㅋㅋ 꼭 붙어있는 모양이 하트같넹~❤❤❤
오늘은 여기 자리잡고 앉아서 계속 타임라인 떠다니렵니다~~~😊😊😊
약간의 온도차는 있지만 저도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ㅋㅋㅋ
발판 하나는 떨어지고 하나는 기울었어요ㅠㅠ 파란벽 일부가 합판과 벽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보수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Metalnam 앗!! 다행입니다~~ 기울어진고 알고 계셨네욤~!! >_
울 이쁜 막냉아~ 큰 오빠가 찹찹찹 카메라에 침 발라놨더라, 써쁘이 남매는 쎄뚜네요, 어찌 저리 같이 붙어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보수작업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집사님.
매가네 고유명수 매쪼꿈ㅋㅋㅋㅋ
손가락으로 코인사 나누는 거 너무 따뜻함🥰
오늘도 역시 카메라한테 다정한 무니ㅋㅋㅋㅋ
약간의 이상한 기운에도 출동하는
무꼬어벤져스~역시 든든한 아들들
하지만 강해지면 안되는 점남이ㅎㅎㅎ
점남이는 끝까지 철부지 아들로 남아줘~
데칼코마니 같은 썹쁘이. 점점 표정이
좋아지네요,
오 누리랑 까치리 사이가 좋네요 오랜만에(?)
가끔 좋을 때도ㅋㅋㅋ
눈썹이 이쁘이
항상 둘이 붙어있는 ㅋㅋ
특집 보고시포요
문을 항상 저리닫으시기에
누구하나 갖힐것같더라니 ㅋㅋ
꼬리 당첨 ㅋ
8:07 점남이 왜 이렇게 걸어요 ㅋㅋㅋㅋ 아 진짜 우주 최강 귀여운 매즘남 ㅋㅋㅋㅋ
껄렁껄렁 불량합니다 ㅋㅋㅋㅋ
점남이가 요즘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갔어요ㅋㅋㅋ
@@Metalnam 헉 ㅋㅋㅋ 어깨에 힘 들간 점남이도 나쁜짓만 안하면 귀여울것같아욤 ㅋㅋㅋㅋ 제발 나쁜짓만 안하길 ㅠㅠ
@@Metalnam 아니ㅋㅋㅋㅋㅋ 갑자기 뭘 믿고 어깨에 힘이 들어간거죠?😂😂😂
꺄 ❤❤❤❤ 누리즈를 평정
0:29 누리 눈빛 시강~~😳 다알리아 꽃잎 두 개~😍
점남이가 아들래미로는 귀요미 누리 엄마 외모를 닮았네요 근사한 목도리에 동그란 얼굴~~
걸음걸이가 불량해진 점남이ㅋㅋㅋㅋㅋ
쪼꾸미는 진짜 정말 정말 작다...저게 다 큰거라니 작고 소중해...🫶🏻
막냉이 썸네일에 홀린듯 클릭.. 진짜 피골상접한 모습은 어디가고 미묘냥이가...따릉행
다시 어릴때부터 정주행해봐요. 진짜 애들이 너무 이쁘게 큰 듯. 볼때마다 너무 고생하셨네요. ^^ 누리여사의 선택 ..오늘도 감탄해봅니다. 이리 평온하게 보낼수 있을까... 행복한 냥이들이에요.
새로운거 있음 항상 맨먼저 오고 시연도 항상 쪼꾸미가 하는거 흐뭇ㅎㅎ 쪼꼬만데 겁없는 인싸 냥이 쪼꼬미ㅎㅎㅎㅎ
누리네^^
냥이들 서로 좋아하는 자리에 앉아서
바깥 세상을 바라보며 즐기는 냥이들이
넘 좋아하는것 같아요
매님 감사합니다^^
10:49 썹쁘이 뭔가 쿠앤크 치즈를 반반 씩 붙어있는 느낌 ㅋㅋ
매탈냥님 누리즈 안냥하세요~ 즘나미 부르시는 말투는 확실히 다르네요 ㅎㅎ
그래도 점남이가 요즘 많이 달라졌어요^^ 착해지는 건 좋은데 제발 마마보이로 남아라 점남아ㅋㅋㅋ
까칠이 니는 좀 걸어다녀라 ㅋㅋㅋㅋㅋ
누리아부지, 왜 점남이가 오니 행복이 빠진 목소리여요ㅋㄱㅋㅋㅋㅋㄱㅋ
매탈님은 점남이 부를때 특유의 찐남자애한테 하는 톤이 있으세요 그게 너무 재밌어요 언젠가 점남이도 코뽀뽀하고 무릎냥이가 되는 날이 있겠지요? 기대합니다 🥰🥰🥰🥰
점남이 등장에 급 목소리 따운된 매님... 😆 😆 😄
그니까요 ㅎㅎㅎ 정직한 목소리 ㅎㅎㅎ 저같음 하이톤 됏을 듯 ㅎㅎ
쪼꾸미! 스스로 삶을 개척한 냥이... 넘 기특하고 대견하구... ,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융화되도록 애써주신 매님이 대단해서 새삼 감동 ㅠㅠ 1,2기들 누리엄마한테 평생 효도하씨오
그치만 막내는 뭘해도 절대천사 ㅠㅠ 존예보스
쪼꾸미는 살도 안찌고 여전히
쪼구미네요^^
막내미모는 볼때마다 감탄중🥰🥰🥰
0:25 오 까치리 웬일루 엄마한테 애교떠니 ㅋㅋ
누굴까~~~
톤다운된 즘..즈음나미!!!!
애증의 즈음 즈음나미!!
밖에서 소리나니까 무니 꼬리 바로 달려유네요 역시 든든한 장남 차남
8:45 역시 무니 카메라 핥기 센스 ㅋㅋㅋ 안해줬으면 섭할뻔 ㅋㅋㅋ
무니: 카메라는 이맛이야 😋
힐링영상
역시 쪼꾸미가 먼저 점검을 해주네요~
8:45 이번에도 카메라를 핱고 있는 무니! ㅋㅋㅋ
오늘도 누리네를 보며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
뛰는 쪼꾸미 위에 나는 까칠이❤
접나미 진짜 왜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분명 할부지 좋아하는데ㅋㅋㅋㅋㅋ전 언젠가 접나미가 할부지 손길도 받아들일거라고 믿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
점남이 1등으로 와서 진짜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7:44 점점 사라지는 소시미 ㅋㅋㅋㅋㅋㅋ
누리 애들
캣타워에서
나가노는 모습 이쁘요
까칠이 날아다니네요
다들귀여요
애들 노는 모습 자주
보여주세요
소시미한테 코인사 할려는데 어~ 아직 거기까지 아니야 ㅋㅋ
언제 소시미 코인사 받아줄까요?
방석 하나에 같이 누워있는 써쁘이 세트.이렇게 거실에 나와 다른 애들이랑 같은 공간에 있다는것만으로도 넘 좋아요.
정말 보기 좋다~
코인사할때 피했던 아이는 소시미가 아니라 점남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즘남아 ㅋㅋㅋ왜그리 억울하게 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문가에서 소심이의 고개 빼꼼에 넘 귀여워서 빵떠졌어요
무니야 내 얼굴이 축축한 느낌이다😂
내가 이렇게 고양이 😻한테 빠질줄이야!
고양이도 저마다 성격이 다르고.
부모공경.형제 서열과우애.
지나다니는 길고양이한테 말거는 나!
누리즈들 사랑해요 😸💞🙆♀️
쩍벌로 걷는 점남이ㅎㅎ
역시. 누리파파. 는. 손재주 쵝오신듯해요~^^너무너무. 머찌게 만들으셔서 냥이들이 완전. 귀티가 좌르릉~~행복해보여영~^^ 오늘도 영상 잘보고갑니당~^^
까칠아 니는 좀 걸어다녀라~~~ 기장집에서 매번 듣던말인데 역시나 지금도 날아다니는 까칠이!
쪼꾸미~~ 부르는데 점남이가 두둥! ㅋㅋㅋ
매님 쉴 틈도 없이 또 보수하셨네요😭 근데 입구에 화분 치우니 널찍하고 길도 확트여 훨씬 좋은거 같아요❤
식물이 다 죽었어요ㅠㅠ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생각을ㅋㅋㅋ
좋은인연 소중히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응원합니다
누리네(썹쁘쪼)😚 매탈냥💓
누리야 나와쒀~~
우리 망냉이 너므 이쁘넴
그러게요...애들 부르실때 점남이가 제일 먼저 오니깐 매님 실망 하신듯한 목소리
ㅋ 숨길수가 없으신가봐요 ㅎㅎ
매님을 사랑하는 즘남이~💕
무니 털 광택 이햐
무니 진짜 핵 존잘이네요
무니어빠😂
0:49 쪼꾸미 부를때와 점남이 부를때 차이점 ㅋㅋㅋㅋ
4:33 아기사자 무니😊
무니 카메라 그루밍해주는 건 여전하구나 ㅋㅋ 다정한 무니...
쪼꿈조교 직접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거 귀여워요ㅋㅋㅋㅋ
어머~ 누리가족 만나니 저절로 미소가 지어 지내요.
사랑가득한 누리네집 올해도 행복하고 즐거운날 보내길 바래요
누리네가 매님이랑 손가락 찜콩 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하고 싶지만 안되는 소시미 점남이 섭쁘이 지만 되는 그날까지 매님 화이팅🥲👍👍 그리고 무니는 정말 카메라 잘 아는거 같아요 🤣🤣 오자마자 카메라 핥는 무니 너무 웃겨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거북이"라고 며칠 부르다 도저히 입에 안 붙어서 까칠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거북이라고 지었으면 지금처럼 날아다니지 못했을 거 같네요ㅋㅋㅋ
감사합니다
@@Metalnam
🤣🤣🤣🤣
항상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캣티오에도 발판이...
애들이 또 냥글냥글~
소시미도 언젠가는 할부지 무릎에서 내려가기 싫어서 무거운 엉덩이 자랑할 그날이 오기를...ㅋ
으르릉 소리 정체는 결국 모르고 끝나네요 1등으로 무니 꼬리 달려오는거 넘 늠름해요
CCTV에도 안 잡혔는데 "으르릉" 쪼꾸미랑 점남이 소리인 것 같아요ㅎㅎ
1, 밖에 무언가?? 나타남
2,쪼꾸미가 무서워서 뒤로 빠짐
3,점남이가 망쪽으로 다가가서 정밀 확인(끝까지 자리를 지킴ㅋㅋㅋ)
4,무꼬형제가 나타나서 상황 파악
5,그렇게 조용히 넘어감
그런데 쫄보 점남이가 도망도 안 가고 쪼꾸미 앞에서 강한 척을ㅋㅋㅋ(멋지다 점남이!!)
@@Metalnam 세상에 울 막내아들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