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니 전공자들이 많으신 듯합니다. 저는 좀 단순한 관객입장에서 써보겠습니다. 절세미남 코렐리는 우리 젊은시절 스테파노와 더불어 전설처럼 회자되던 테너였지요. 음반이나 잡지로만 만날수 있었기에 더욱 전설로 느껴지던 비루투오소아티스트. 그러나 나는 저 배역에 관한 한 훨씬 후대의, 이탈리안도 아닌 독일인 카우프만에게 한표 던집니다. (오히려 카우프만이 독일어로 슈벨트 연가곡 부르는 건 피셔디스카우나 헤르만프라이보다 두 수쯤 아래로 느껴짐) 관객의 입장에서 발성이 정통이냐 발음이 정확했냐 이전에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깊이와 그 애절함에, 오페라공연 중 앙코르가 절로 터져나온 초유의 사태를 일으킨 그 배역몰입도에 매료되기 때문입니다. 카우프만이 코렐리 때처럼 오페라 전성기가 아님에도 오페라든 갈라콘서트든 여전히 독보적인 티켓파워를 지닌 배경에는 이런 사무치게 후벼파는 성악의 힘이 작용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관객은 전공자와는 다릅니다. 전공자들처럼 완벽한 테크닉 등에 주안을 두고 분석 해체하며 연주자를 보는 게 아니라, 그냥 통째로 확 와닿는 느낌에 반응하는 것 같거든요^^
진정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전공자가 아닌 님같은 분이 아닐까요? 괜히 전공자라고 해서 어줍잖은 평을 해대는 사람들이 있죠. 님께서도 음악에 대한 소양이 대단해 보입니다만.... 핏셔 디스카우가 부르는 슈베르트의 연가곡은 사람의 숨을 멈추게 할 정도죠. 디스카우를 언급 하신 것을 뒤늦게 기억하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하하하
현존 최고의 티켓파워. 최고의 테너. 카우프만 그런데 그만큼 논란도 많은 테너인 거 같아요. 뭐... 그 논란이 옳다 그르다기 보다 파바로티도 살아 생전 그래왔고.... 죽어서도 그의 영상에는 그의 소리를 평가하는 글들이 아직도 실랄하죠. 카우프만과 코렐리와 비교라.... 혹자들은 카우프만는 인골라다. 스퀼로가 없다. 라고들 해외커뮤니티에서도 비판들을 하죠. 근데 소리는 마스케라에 있지 않다.는 코렐리의 인터뷰영상을 본 거 같은데...
동그미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구독 후 보기만하다가 좋은 컨텐츠들에 대해 감사드릴려구요~ 감사합니다. 두 테너의 동시에 듣는 부분은 충격이네요. 피치까지 떨어지는 것 같이 들리는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ㅎㅎ 저음이라 습관적으로 흉성을 많이 쓰는데 오늘 영상은 깜짝 놀랐습니다.
목소리가 두껍고 다크하고 무거우면 드라마틱한 테너 영역에서 무조건 짱 먹는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식이면 우리나라에 와서도 공연했던 쟈코미니의 인기와 명성이 왜 코렐리 근처에도 못 갔을까요. 마리오 델 모나코도 드라마틱한 오페라 아리아가 아닌 칸초네 등의 레코딩을 들어보면 확실히 커버링을 두껍게 치지 않고 상당히 밝고 뾰족하며 앞으로 분출되는 쨍쨍한 소리를 낸다는 걸 알 수 있죠. 암튼 공해 때문에 그런지 고도의 문명화 때문에 인체가 점점 허약해져서 그런지 과거와 같은 테너의 황금기는 다시오기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괜한 추억팔이가 아니라 아무리 들어도 70년대와 그 이전 테너들에 비해 요즘 테너들의 퍼포먼스는 확실히 약합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3테너가 전성기였을 때 카우프만이 활동했다면 과연 현재와 같은 탑오브탑의 명성과 인기를 누릴 수 있었을까요. 그나마 3테너가 마지막 황금기의 끝물이 아니었을까합니다. 어쨌든 우리가 아무리 방구석에서 비판을 해도 카우프만은 현재 오페라 시장에서 탑오브탑이라는 거.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아 댓글 수정하는데 하트 보내셔서 하트가 증발했네욤. ㅠㅠ
No comparison between Maestro Corelli “like a great mountain like a deep ocean”and kauffmann, - he is such a mute and something swallowing into throat.
동그미님 4:54 부터 카우프만쪽 편집을 어떻게 하신건지요? 원본이랑 피치가 아예 달라져버렸는데요. 그렇게까지 안 해도 당연히 코렐리의 압승인데 대체 왜 이러신거죠...;; 의도하신 편집에 따르면 당시 지휘봉을 잡았던 Fabio Luisi(파비오 루이지)가 대역죄인이 되겠군요. 오케스트라 피치까지 죄다 하늘로 치솟아버렸으니 마에스트로가 학예회 수준보다도 못한 무대를 만들어낸 셈이 됐습니다.
좋은 콘텐츠 제작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비록 전성기가 짧았다고 한들 코렐리랑 비견되기엔 카우프만이 태부족한 느낌인데...코렐리의 경우, 록 허드슨보다도 수려한 외모를 지닌데다 스핀토 계열의 찌르는 고음만큼은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곡의 실황을 들어보면 메사 디 보체의 극한의 경지를 선보이기도 하죠. 그렇지만 카우프만도 점정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이는 테너인 만큼 앞으로 더 좋은 기량을 선보이리라 믿습니다!^^
네..^^ 이 영상의 목적은 마스케라를 적극 사용하여 테너의 브릴란떼한 소리를 내고 술피아토로 소리가 자유롭게 상승하여 나가는 걸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과거의 대가들이 가졌던 테크닉을 오늘날에는 쉽게 찾아볼 수는 없는 점이 참 아쉽죠...ㅎ 카우프만은 장점을 많이 가진 가수라고 할 수 있겠어요..ㅎ
진지한 고민보다 단련이나 숙달에 의한 발성이 만연하니 초기 벨칸토가 변질되고, 그대로 계승되기 보단 각자의 몸에 맞는 소리로 라는 초기 벨칸토에 대한 부족한 이해도에 대한 변명으로 현재 진짜 초창기 벨칸토를 찾아볼 수가 없으니..... 코렐리도 기반 자체는 벨칸토입니다 멜로끼에 영향을 받긴 했어도... 적어도 저 시대의 대부분의 성악가들은 마스께라를 울리는게 아니라 마스께라를 통과한 호흡이 마스께라 앞쪽에서 지라레 하면서 까사 아르모니아를 울림으로 그 공간에서 소리의 생성과 발음의 생성을 추구 했던 벨칸토의 끝자락이면서 우리가 개선된 음질로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죠
흠-~~장단점이 있겠죠ㆍ 일단 모든 발성운 아우르는게 최고지만 그건 여러 어려움이 잏겠고 맞다 틀리다문제는 아닌듯합니다. 결국 노래또한 어떤 캐릭터로서 감정을 전달하는것이니만큼 그것에 어울리는 발성됴 있다고봅니다 결국은 연기자인거니까요ㆍ배우들도 역할이나 감정에따라 발성이 달라지듯ㆍ
분석이 잘못되었습니다 카우프만은 허벅하고 퍼지는 반면 뒷공간으로 커버하는반면 코렐리는 띄우는게 아니라 마스께라 잘써서 앞에 붙여 공명시키는건데 들어보면 뒷공간도 쓰고있고 깊게 소리내고 있습니다 그냥 사람마다 톤이 다른거라 카우프만은 드라마틱이고 코렐리는 래째로한것같은데요
리사이틀을 전문하는 독창가수라면 코렐리나 파바로티의 판정승이라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사물의 본질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라는 입장에서 보면 오페라가수라는 배역에 충실한 표현과 감성으로보면 요나스와 도밍고 그리고 모나코의 버전이 더 훌륭해 보입니다. 가곡을 부를때나 리릭의 파트에서 파바로티는 비교불가 압도적이지만 '별은 빛나건만'에서는 델 모나코의 드라마틱에 부족한 느낌이죠
코렐리를...카우프만과 비교하다니... 소리는 마스께라에 붙여야 정확하고 고음을 낼 때 성대에 무리없이 고음이 술술 나오는법입니다 흉성은 가까이서 들을 땐 큰거같지만 마스께라는 소리가 쭉 뻗어나가죠 한때 흉성발성 고치느라 얼마나 애먹었는지... 흉성발성으론 고음을 내기 어렵고 목이 금방 쉽니다 코렐리나 파바로티나...뭐..코렐리가 마스께라 사용하지 말란의미는 정말 마스께라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코렐리 본인이 직접 마스께라 붙은 소리로 노래부르는거 그냥 영상으로 확인되죠? 예전의 성악 대가들을보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던 분들 입니다 오늘날의 오페라 무대완 전혀 질이다른 장인들었죠
어떻게 영상을 이렇게 기가차게 짜집기를 하셨나요? 진정 고수 이십니다 근데 이 두 테너를 비교해서 누가 낫고 덜하고를 논한다는것은 Non Sense 인것 같습니다 이런 대가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마스께라에 붙고 안붙고를 이야기 하는것도 별 의미가 없어 보이고... 저의 생각은 예술이란 (여기선 노래를 두고 이야기함) 들어서 아 ! 정말좋다 잘한다 또 듣고싶다 라는 마음을 준다면.. 그 사람은 노래를 잘하는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여기 두 테너는 자기만의 확실한 색깔을 가진 그야말로 진정 고수들로서 이 두사람의 노래를 자주 듣는데 들을때마다 행복을 느낍니다
ㅋㅋㅋ 카우프만 공연 독일에서 실황으로 봤는데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소리가 그냥 멋있기만 해요... 노래 잘하는건 둘다 잘하죠 근데 기능적으로 차이가 무지하게 큽니다. 카우프만은 가뜩이나 발성이 아쉬운데 목안좋아졌을 당시에 스테로이드맞고 노래하다가 성대터졌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옛날 대가들은 요즘 성악가들처럼 목에 칼댈정도로 심각한 수준까지 가진 않았던걸로 알고있어요. 벨칸토가 계승되지 않은게 참 안타깝습니다.
네 장단점인거겠죠ㆍ 더 맑고 뻗는 청명한소리는 단연 마스케라가 그쵸ㆍ노래는 소리만으로 움직여지는게 아닌이상 배우는 학생들입장에서 악기로서의 연마엔 무게감을 둘 부분이죠 그러나 누가 더 좋은 성악가다 더 잘한다는 총체적인 감정과 서사의 전달력인듯요ㆍ 사람의 소리 사람의 숨을통한 감정전달이 관객에겐 더 중요하겠죠ㆍ 감동~~~~이라고하는
20대의 카우프만은 지금의 어둡고 폭이 큰 소리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이때는 리릭- 레지에로의 레파토리를 부를 만큼 소리가 가벼웠습니다. 하지만 목이 잘 쉬고 어려움을 겪었다가, 미국의 발성 교사 Micheal Rhodes를 만나 지금의 소리로 변모하게 됩니다. 카우프만은 자기 발성의 변화에 대해서 인터뷰로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 목소리에 맞지 않는 발성법이어서 문제였었고, 지금의 자신의 어둡고 큰 목소리가 자신에게 맞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복붙해옴
카푸만은 정말 한심한 소리를 내고 있다고봅니다.마이크 없이는 안 먹힐 수 밖에 없어요. 반면에 코렐리는 호흡을 잘 타고 노래합니다. 자신이 가진 소리를 극대화하고 진정한 레가또를 구사해 극장을 울리는 소리지요.이건 정말 비교가 안되는 실력이지만 노래 잘하는 가수와 정말 괴성을 지르는 노래 못하는 가수의비교네요. 카푸만 처럼 노래하면 목 다망가질것 같네요
이건 좀 에둘러서 비꼬시는 투 같은데요. 성악 애호가 견지에서 서로 견해 나누는 건데 어느 맥락에서 키보드 대가라고 야지를 주시는 건지요? 저거보다는 내가 잘하겠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신 분 계신가요? 절대적으로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닌 만큼 다들 예의지켜서 의견 나누는 건데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 건가요?
발성법은 뭐가 맞다 틀리다는 애매한거같습니다 그것은 트렌드이며 사람마다 맞는발성이 있는것같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컨텐츠를 다루시는 분이 계시다니 너무 좋습니다. 코렐리는 올타임 넘버 원이고 카우프만은 현재 넘버 원이라고 생각드네요ㅎㅎ 카우프만은 이걸 낼 수 있네?코렐리는 역시 낼 수 있네 이런 느낌이 듭니다
소리는 성대에서 시작하는게 맞지만
대가들 소리는 얼굴 앞쪽에서 시작해서 더 앞으로 뻗어가는것처럼 들립니다. 아래위가 잘 열려서 소리가 큰거지 절대 어둡게 소리내지 않습니다. 마리오 델 모나코의 소리도 절대 어둡지 않습니다.
댓글을 보니 전공자들이 많으신 듯합니다.
저는 좀 단순한 관객입장에서 써보겠습니다. 절세미남 코렐리는 우리 젊은시절 스테파노와 더불어 전설처럼 회자되던 테너였지요.
음반이나 잡지로만 만날수 있었기에 더욱 전설로 느껴지던 비루투오소아티스트.
그러나 나는 저 배역에 관한 한 훨씬 후대의, 이탈리안도 아닌 독일인 카우프만에게 한표 던집니다.
(오히려 카우프만이 독일어로 슈벨트 연가곡 부르는 건 피셔디스카우나 헤르만프라이보다 두 수쯤 아래로 느껴짐)
관객의 입장에서 발성이 정통이냐 발음이 정확했냐 이전에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깊이와 그 애절함에, 오페라공연 중 앙코르가 절로 터져나온 초유의 사태를 일으킨 그 배역몰입도에 매료되기 때문입니다.
카우프만이 코렐리 때처럼 오페라 전성기가 아님에도 오페라든 갈라콘서트든 여전히 독보적인 티켓파워를 지닌 배경에는 이런 사무치게 후벼파는 성악의 힘이 작용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관객은 전공자와는 다릅니다. 전공자들처럼 완벽한 테크닉 등에 주안을 두고 분석 해체하며 연주자를 보는 게 아니라,
그냥 통째로 확 와닿는 느낌에 반응하는 것 같거든요^^
진정한 평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전공자가 아닌 님같은 분이 아닐까요?
괜히 전공자라고 해서 어줍잖은 평을 해대는 사람들이 있죠.
님께서도 음악에 대한 소양이 대단해 보입니다만....
핏셔 디스카우가 부르는 슈베르트의 연가곡은 사람의 숨을 멈추게 할 정도죠.
디스카우를 언급 하신 것을 뒤늦게 기억하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습니다.
하하하
이건 트렌드 문제가 아니다
코렐리 처럼 부르는것이...그리고 완전한 이태리 발성으로 노래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단순히 코렐리처럼 이태리발성을 터득하는 성악가들이 없어져가는거지...
카우프만 애정함 카우프만의 에 루체반...은 진심 감동이에요 살아 있는 토스카 인물, 그의 고뇌와 절망을 느끼게 됩니다 괜히 티켓 파워가 있는 게 아닌 거죠 찐 연기가 되는 테너임
현존 최고의 티켓파워. 최고의 테너. 카우프만
그런데 그만큼 논란도 많은 테너인 거 같아요. 뭐... 그 논란이 옳다 그르다기 보다 파바로티도 살아 생전 그래왔고.... 죽어서도 그의 영상에는 그의 소리를 평가하는 글들이 아직도 실랄하죠.
카우프만과 코렐리와 비교라....
혹자들은 카우프만는 인골라다. 스퀼로가 없다. 라고들 해외커뮤니티에서도 비판들을 하죠.
근데 소리는 마스케라에 있지 않다.는 코렐리의 인터뷰영상을 본 거 같은데...
테너의 정석 도밍, 테너의 환상 파바, 테너의 묘미 카레, 코렐과 카우 또한 취향적 즐거움~어느 아마추워 그림쟁이의 생각! 하지만 나의 우상은 델 모나코!
발성을 해보면 카우프만처럼 여리게, 강하게..저렇게 부르는게 참 어렵다는것을 알게됩니다. 코레리는 영웅적인. 테너로 유명하지만 코렐리가 압도적이라고 보는 생각엔 동의할수 없네요. 파바로티가 최고라는 말을 듣게 된것도 바로 여림과 강함을 다 잘했기 때문이지요.
제가보기엔 둘다 잘합니다.
동그미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구독 후 보기만하다가 좋은 컨텐츠들에 대해 감사드릴려구요~ 감사합니다.
두 테너의 동시에 듣는 부분은 충격이네요. 피치까지 떨어지는 것 같이 들리는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ㅎㅎ
저음이라 습관적으로 흉성을 많이 쓰는데 오늘 영상은 깜짝 놀랐습니다.
네. 술 피아토로 부르는 것(good) 과 소리를 안에 가두는 방식은 피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물론 카우프만은 멋진 점이 매우 많은 가수지만,요런 부분은 아쉽죠 ㅎㅎ 앞으로 댓글에서 종종 뵙길 기대합니다~^^ㅎ
새벽에 잘 듣고가요
전 솔직히 잘 모르겠..
그저 잘 듣고 갑니다아
자꾸 들으면 그 비밀이 파헤쳐집니다...ㅎㅎ
마스께라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코렐리는 절대 마스께라나 비강을 사용해서 노래하지 마라고 한 사람입니다~~~
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계시네요
마스께라.... ㅋㅋㅋㅋ실제로 성량을 키우는건 마스께라가 아니죠...ㅋㅋ
마스께라쪽으로 보내지말고 스스르 가게 하라는거죠...그래서 호흡을 더 내리라고 ...어렵네요...
목소리가 두껍고 다크하고 무거우면 드라마틱한 테너 영역에서 무조건 짱 먹는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식이면 우리나라에 와서도 공연했던 쟈코미니의 인기와 명성이 왜 코렐리 근처에도 못 갔을까요. 마리오 델 모나코도 드라마틱한 오페라 아리아가 아닌 칸초네 등의 레코딩을 들어보면 확실히 커버링을 두껍게 치지 않고 상당히 밝고 뾰족하며 앞으로 분출되는 쨍쨍한 소리를 낸다는 걸 알 수 있죠. 암튼 공해 때문에 그런지 고도의 문명화 때문에 인체가 점점 허약해져서 그런지 과거와 같은 테너의 황금기는 다시오기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괜한 추억팔이가 아니라 아무리 들어도 70년대와 그 이전 테너들에 비해 요즘 테너들의 퍼포먼스는 확실히 약합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3테너가 전성기였을 때 카우프만이 활동했다면 과연 현재와 같은 탑오브탑의 명성과 인기를 누릴 수 있었을까요. 그나마 3테너가 마지막 황금기의 끝물이 아니었을까합니다. 어쨌든 우리가 아무리 방구석에서 비판을 해도 카우프만은 현재 오페라 시장에서 탑오브탑이라는 거.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아 댓글 수정하는데 하트 보내셔서 하트가 증발했네욤. ㅠㅠ
정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예전에 비해 오페라시장이 줄어들고 (클래식에 대한 수요도 마찬가지죠) 그에따라 노래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가요분야로 많이 갔죠. 안타깝긴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상이네요
@@rabbitwoo 지향하는 발성이 달라진 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저는...
지향하는 노래의 색깔이 점점바뀌는게 맞는것같아요 점점 대중들도 클래식을 들음으로써 더 영웅적이고 흉성을쓰며 고음을 잘내는 테너를 더선호하고 티켓파워를 보면 알수있죠
@@rabbitwoo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한국의 상황을 보면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죠. 오페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깝지만 현실을 부정할 순 없네요.
@@버스맨-u8j 그런 점도 있겠네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대중이 선호하는 소리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카우프만은 실제로 소리를 들으면 의외로 작습니다. 원래 리릭 뿌로 의 소리를 후두와 인두를 넓힘으로써 소리가 다크해졌는데요. 코렐리의 포지션보다 상당히 떨어집니다. ㅎㅎ
결국 요즘은
ㅎㅎ
개취는 깊고 다크한 그리고 남성다운 요나스카우푸만ᆢ😊
발성에 정답이 있을까?
오페라가수는 발성하나 목청하나로 표현되는것이 아닌것을ᆢ노래도 일종의 연기라고 생각하는입장에서 카우프만의 배역에는 항상 빠져서 눈물흘리며 보고 매료됨.
그는 동그미쌤 영상은 안보는듯ㅋㅋ
그치만 어둡고 음울한 그만의독특한 음색이 너무나 매력적인건 사실 인정
동글미님 이번 영상 이해도 잘되고 너무 좋아요
동그미님 영상편집 최고입니다. 넘 비교 잘되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
시대가 변화함으로 점점 소리를 내는 방향도 조금씩 달라지는거 같아요 두가수 모두 너무대단한 가수인것같습니다 ㅠㅠ
No comparison between Maestro Corelli “like a great mountain like a deep ocean”and kauffmann, - he is such a mute and something swallowing into throat.
코렐리가 압도적으로 잘하고 매력적인 음색이에요~
카우프만의 소리가
2분 7초의 소리와 5분의 소리가 다르네요
왜 그런걸까요? 듣다가 궁금해져서 여러번 들어도 달라요 저만 그렇게 들리는건가요???
예전에 이태리에서 비디오 테잎 틀어놓고 비교하던것을 이렇게 이쁘게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레슨 감사드립니다
죄송한데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카우프만과 코렐리의 비교는
어린고등학생과 장인과의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비교하겠습니까^^
죽은 코렐리를 두번 죽이는 것입니다 ㅋㅋ
그러나 카우프만과 코렐리를 비교한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채널이듯^^ㅋㅋㅋ
Я думаю это нельзя сравнивать, у них совершенно разные тэмбры. Оба классные певцы
뭐 둘 다 좋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카우프만은 독일 출신이라 그렇게 느껴지는가는 모르겠지만 이탈리아 오페라쪽 보다는 독일 오페라 쪽이 더 어울리는거 같기도 합니다.
어느곡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듯요... 이곡은 ,, 코렐리 스탈 이라고 믿겨지지만...좀 더 서정적인 노래에는 다른 의견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뭐 한마디로 도밍고냐 파바로티냐 이런 류랑 비슷하지 않을까 하네요....
4:54 갑자기 이상한건 영상 편집하면서 속도 맞추다 음정이 높아진거 아닐까요.?
그니까요 오케반주까지 피치가 다르게 들리니까요ㆍ 튜닝을 아예 달리하거나 기본 음역을 오케가 낮추진 않았겠죠? 바리톤버젼도 아니구ㆍ
그러네요 저도 너무 이상해서 다시 들어보니까 편집과정에서 잘못된듯하네요
확실히 비교되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성악 잘 모르지만 코렐리가 노래에서는 더 정확하고 쭉쭉 뻣는 고음을 맑게 내는것같고 카우프만은 감정 노래에 싣는게 탁월한거 같아요 꼭 뮤지컬 보는것 처럼...음이 조금 이탈해도 감정으로 깊게 느껴지게 하는듯요
소리는 마스케라로 내는게 맞게쓰라?
라임 괜찮죠?
어쩜 사람몸에서 저런 소리가 나죠?
찌릿찌릿하네요
동그미샘도 소리내시면 찌릿찌릿 할거 같아요!
@Healer Lee 동그미쌤도 전공자 수준이상으로 잘하시지 않을까...
저는 코렐리 카우프만 디에고 그리골로 다좋아합니다 실제로 카우프만 그리골로 무대에서들어봤지만 소리너무 잘들리고 너무 씨디랑똑같아서 놀랐고 카우프만의 메짜디보체에서 크레센도하는 테크닉에서 소름이돋았습니다
이야~~~~ 너무 좋네요
동그미님 4:54 부터 카우프만쪽 편집을 어떻게 하신건지요? 원본이랑 피치가 아예 달라져버렸는데요. 그렇게까지 안 해도 당연히 코렐리의 압승인데 대체 왜 이러신거죠...;;
의도하신 편집에 따르면 당시 지휘봉을 잡았던 Fabio Luisi(파비오 루이지)가 대역죄인이 되겠군요. 오케스트라 피치까지 죄다 하늘로 치솟아버렸으니 마에스트로가 학예회 수준보다도 못한 무대를 만들어낸 셈이 됐습니다.
동그미선생님 혹시 카우프만과 그리골로 실제로 무대에서 들어보셨을까요? 조심스레여쭤봅니다
네~들어봤습니다~
코렐리랑 카우프만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코렐리가 몇수위지만 4:54 서로 템포맞추면서 음정조작된거 알면서 물음표대환장파티네 ㅋ
좋은 콘텐츠 제작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비록 전성기가 짧았다고 한들 코렐리랑 비견되기엔 카우프만이 태부족한 느낌인데...코렐리의 경우, 록 허드슨보다도 수려한 외모를 지닌데다 스핀토 계열의 찌르는 고음만큼은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곡의 실황을 들어보면 메사 디 보체의 극한의 경지를 선보이기도 하죠. 그렇지만 카우프만도 점정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이는 테너인 만큼 앞으로 더 좋은 기량을 선보이리라 믿습니다!^^
네..^^ 이 영상의 목적은 마스케라를 적극 사용하여 테너의 브릴란떼한 소리를 내고 술피아토로 소리가 자유롭게 상승하여 나가는 걸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과거의 대가들이 가졌던 테크닉을 오늘날에는 쉽게 찾아볼 수는 없는 점이 참 아쉽죠...ㅎ 카우프만은 장점을 많이 가진 가수라고 할 수 있겠어요..ㅎ
@@dongmiinalps4587건방진 생각이지만 현대의 테너들이 그런 테크닉을 못하는 게 아니라 내추럴한 발성을 선호하는 시대적 흐름으로 그런 기교를 배척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진곤-v1u당연합니다 시대변함에따라 선호하는 스타일도 바뀔뿐아니라 요즘은 기술이 발전해서 연주홀도 울림이 좋죠 그게 이유이기도하구요 어떤부야든
항상 그렇듯이 죽으면 호 평가되죠 그것이 인간의기질이구요 파바로티도 평가 비하하는 음악인들 많았거든요
다음편 영상도ㅠㅠ 얼른 보고싶네요ㅠㅠㅠ
네...아주 그냥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ㅎㅎ
호세 카레라스의 아리아가 최고,, 다 개인취향이겠죠 제일 고전적이며 서정적 느낌의 음색 오페라의 올드함이 젖어있는 발성이 넘 좋습니다
마지막에 비교는 카우프만은 일부로 여리게 내는 건데 발성이 잘못된 것 처럼 편집하셨네요?
아닙니다. 발성이 아니라 음이 다릅니다. 편집상 문제는 없었습니다.
역시나! 테너는 최고의 소리예술.🙏🙏🙏🙏🙏
진지한 고민보다 단련이나 숙달에 의한 발성이 만연하니 초기 벨칸토가 변질되고, 그대로 계승되기 보단 각자의 몸에 맞는 소리로 라는 초기 벨칸토에 대한 부족한 이해도에 대한 변명으로 현재 진짜 초창기 벨칸토를 찾아볼 수가 없으니..... 코렐리도 기반 자체는 벨칸토입니다 멜로끼에 영향을 받긴 했어도... 적어도 저 시대의 대부분의 성악가들은 마스께라를 울리는게 아니라 마스께라를 통과한 호흡이 마스께라 앞쪽에서 지라레 하면서 까사 아르모니아를 울림으로 그 공간에서 소리의 생성과 발음의 생성을 추구 했던 벨칸토의 끝자락이면서 우리가 개선된 음질로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죠
예술은 정말 주관적, 자유적, 인간 사유의 다양성을 정당화 합니다.
카우프만 마지막에 음정 전조한것처럼 잘 못 부르게 편집하셨는데 아예 음성이 한 키가 올라가있는데요? 연주도 같이 키가 올라갔고 말이죠. 어째 저 부분만 그런거면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하신 것 같은데 정말 실망입니다 잘 구독하고 있엇는데;; 이거는 좀 아니죠
흠-~~장단점이 있겠죠ㆍ
일단 모든 발성운 아우르는게 최고지만 그건 여러 어려움이 잏겠고 맞다 틀리다문제는 아닌듯합니다.
결국 노래또한 어떤 캐릭터로서 감정을 전달하는것이니만큼 그것에 어울리는 발성됴 있다고봅니다
결국은 연기자인거니까요ㆍ배우들도 역할이나 감정에따라 발성이 달라지듯ㆍ
카우프만은 바리톤 악기로 테너를 땡겨쓰는 느낌이죠. 딱히 테크닉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마이크와 녹음기술의 발전도 한몫을 하죠. 더이상 공명으로만 울릴 필요가 없으니까요.
시대에 따른 변화와 취향의 차이..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이런 영상 공부도 되고 넘 좋아요^^ (동그미쌤 목소리 넘 좋아지셨어요~!!)
기분의 그때그때 필링에 따라...ㅎㅎ
비교를 왜하지..? 코렐리의 압승임
코렐리가 정통 벨칸토 창법이라고 생각되네요.
분석이 잘못되었습니다
카우프만은 허벅하고 퍼지는 반면 뒷공간으로 커버하는반면 코렐리는 띄우는게 아니라 마스께라 잘써서 앞에 붙여 공명시키는건데 들어보면 뒷공간도 쓰고있고 깊게 소리내고 있습니다 그냥 사람마다 톤이 다른거라 카우프만은 드라마틱이고 코렐리는 래째로한것같은데요
카우프만의 고음을 들어보시면 테너의 빛깔이 없어요. 리릭 바리톤이 테너음을 내는 느낌이랄까? 바리톤들이 시플랫 이상 고음을 내면 뭔가 덮힌 것같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테너들이랑 다르게. 쟈코미니만 해도 굉장히 드라마틱한 소리지만 고음은 테너의 빛깔입니다.
... 비교 불허네요ㅋ! 크으.. 꼬렐리님ㅠㅠ♥
두분다 멋지신데 카우푸만?저분은 오우.. 눈빛부터 치명적이네요 ㅎ
각설하고, 소리가 확실히 답답함과 시원함이 구분되는거 같아요! 선생님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대가할머님들ㅋㅋㅋ너무귀여워요ㅋㅋㅋ근데 역시나 대가.. 소리내시는게 오우. .
네. 소리를 가두느냐~밖으로 날려 올리느냐. 그것이 관건입니다^^
역시 드라마티코 카우프만은 압도하는 매력이 있네요~!! 거기에 완급조절까지~!
리사이틀을 전문하는 독창가수라면 코렐리나 파바로티의 판정승이라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사물의 본질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라는 입장에서 보면 오페라가수라는 배역에 충실한 표현과 감성으로보면 요나스와 도밍고 그리고 모나코의 버전이 더 훌륭해 보입니다. 가곡을 부를때나 리릭의 파트에서 파바로티는 비교불가 압도적이지만 '별은 빛나건만'에서는 델 모나코의 드라마틱에 부족한 느낌이죠
마지막 비고ㅡ 영상은 뭔가 잘못 재생된듯요 처음 교차비교는 정상었는데 무슨 일인지ㆍㆍ ㅎㅎ 암튼 좋은 영상임
중요한건 3테너 이후 성악은 숨만 겨우 붙어 있습니다
한분은 부분부분 멋있고 다른 한분은 시종일관 멋있네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성알못인데 카우프만은 약간 먹먹하고 굵은 톤 같고 코렐리는 선명하고 단단하게 들리네요. 전 코렐리가 취향ㅎ
Hoffman's voice like trash bin inside Coroniovirus,Aids and so.
Corelli is bin inside all the beautiful flowers from Paradise!!
카우프만... 멋지네요.
코렐리~~~♡♡♡
이몸은, 요나스..에게 표를 던질게요. 얼굴에 고문자국
하며, 연기력등이 더 돋보이지
않나요? 노래 하는 선율도
더 섬세하고요 😅
매정이아니라 애절하게 로 정정 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콜렐리 의 진성인 듯 한 목소리가 더 좋습니다. 카푸만의 코로내는 소리는 좀...
공부하는 입장에선 코렐리를 향해 나아가야하지만
카우프만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ㅠㅠ
배움은 코렐리
둘중 무조건 한사람의 노래만 들으라면 카우프만
카우프만 소리 매력적이네요
좋다 나쁘다의 정답이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학창시절 40대 까지는 코렐리의 스타일을 선호 했지만 지금은 (63세)카우프만의 발성이 훨씬 고급스러운 소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네. 그건 각자 취향인데요...ㅎㅎ 극장에서 안들려요...기능의 차이죠ㅎ
안들리면 말짱도루묵이지만 카우프만시대를잘타고났네요ㅎㅎ. 코로나발로인해 오페라도 인터넷생둥계시대로 접어들고있으니깐요
멀리안뻗어나가두 현대과학이 이룩한 첨단 마이크와 엔지니어링기술이 다잡아줄듯요ㅋ
@@dongmiinalps4587 역시 안들리는군요
그럴거라 생각했는데요
근데 어떻게 티켓 파워가 좋은지...
@@pedropark4473 안들린다는 건 억지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코렐리의 발성이 더 고급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도이췌 오퍼에서 카우프만 봤을때 안들리지 않고 덩어리로 날아오는 느낌입니다... 스낄로한 매력은 없지만...
안들릴리가 ...;;;
카우프만은 다양한테크닉을 구사하는 훌륭한테너이긴하나 개취로 음색은 별루 맘에 안듦
가수의발성이나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한끗차이는 음색이라고 생각함
코렐리도 멜로끼발성 기법으로 낮춰서 부른거 아녓나요
카우프만은 그냥 음역대가 바리톤이였음 이상적이였고
코렐리를...카우프만과 비교하다니...
소리는 마스께라에 붙여야 정확하고 고음을 낼 때 성대에 무리없이 고음이 술술 나오는법입니다
흉성은 가까이서 들을 땐 큰거같지만 마스께라는 소리가 쭉 뻗어나가죠
한때 흉성발성 고치느라 얼마나 애먹었는지...
흉성발성으론 고음을 내기 어렵고 목이 금방 쉽니다
코렐리나 파바로티나...뭐..코렐리가 마스께라 사용하지 말란의미는 정말 마스께라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코렐리 본인이 직접 마스께라 붙은 소리로 노래부르는거 그냥 영상으로 확인되죠?
예전의 성악 대가들을보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던 분들 입니다 오늘날의 오페라 무대완 전혀 질이다른 장인들었죠
카우프만은 소리가 아래로내려가는느낌이고 코렐리는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드네요
카우프만은 아주 조금 다소 누르지요 그래서 아래로 가는 좋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아래로 펼쳐지는 것은 코렐리가 훨씬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테너둘을대비하자면 김우경과 강요셉 그대의찬손 대비해서 분석해주시면 안될까요?
지극히 아마추어적인 입장입니다.
방금 파바로티 듣고 왔는데
파바로티가 한수위라는 생각입니다
어딜 프랑코 콜렐리와 비교를 하나요.
빛깔 없는 퍼진 소리 카우프만은 타고난 소리 그리고 발성 모두 코랠리 발끝도 못따라갑니다.
카우프만은 너무 어둡고 짓누른 소리
후안 플로레즈는 너무 띄우고 좁힌 소리
뭔가 다 자연스럽지가 않아요
음향 장비가 너무 발달해서, 성량의 중요도가 떨어진 건지
오페라 가수들이 예전 같지 않네요
어떻게 영상을 이렇게 기가차게
짜집기를 하셨나요?
진정 고수 이십니다
근데 이 두 테너를 비교해서 누가 낫고 덜하고를 논한다는것은
Non Sense 인것 같습니다
이런 대가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마스께라에 붙고 안붙고를 이야기 하는것도 별 의미가 없어 보이고...
저의 생각은 예술이란 (여기선 노래를 두고 이야기함) 들어서 아 ! 정말좋다 잘한다
또 듣고싶다 라는 마음을 준다면.. 그 사람은 노래를 잘하는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여기 두 테너는 자기만의 확실한 색깔을 가진 그야말로 진정 고수들로서
이 두사람의 노래를 자주 듣는데 들을때마다 행복을 느낍니다
근데...극장에서 한 분은 잘 안들린다는게 문제죠...ㅎ그래서 성악에서 테크닉이 중요한 거죠..^^
ㅋㅋㅋ 카우프만 공연 독일에서 실황으로 봤는데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소리가 그냥 멋있기만 해요... 노래 잘하는건 둘다 잘하죠 근데 기능적으로 차이가 무지하게 큽니다. 카우프만은 가뜩이나 발성이 아쉬운데 목안좋아졌을 당시에 스테로이드맞고 노래하다가 성대터졌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옛날 대가들은 요즘 성악가들처럼 목에 칼댈정도로 심각한 수준까지 가진 않았던걸로 알고있어요. 벨칸토가 계승되지 않은게 참 안타깝습니다.
@@jeonharra880 카우프만 성량이 실제로 작나요?
카우프만= 고음의 목소리로 중음같은 발성
F. 코렐리= 중음의 목소리로 고음다운 발성
카우프만= 인기와 테크닉의 대중적 발성
F. 코렐리= 연기와 통울림의 예술적 발성
카우프만= 훈남의 외모에 남성다운 발성
F. 코렐리= 조각상 미모에 드라마틱 발성
요약점 따봉
핵심을 아주 명확하게 말해주네요~^^
영상잘썻습니당~ 감사합니다
네~저도 볼 수 있을까요?^^
비교하기와 줄세우기는 한국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거지요.
카우프만은 게임체인전데 ㅎㅎㅎ
두사람 다 거장들인데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를 평한다는 것은 두분에 대한 예가 아닌듯하다.
다만 개인적인 호,불호만 말하면 되지 않을까?
나는 카우프만에 한표 줍니다.
와이프가 최애하는 카우프만 ㅎ
매우 잘생기셨죠..ㅋ
@@dongmiinalps4587
얼굴도 코렐리와는 비교불가
코렐리가 조각미남이라면
카우프만은 훈남수준정도
Corelli!
꼬렐리가 마스께라에 더 잘붙어있네요
카우프만이 음악성은 더 좋은데 개인적으로 꼬렐리가 더 좋습니다
역시 옛날 대가들이 더 좋습니다
역시 공간을 더 잘사용하는자가 승리
네. 소리가 훨씬 더 자유롭고 시원하게 나가고 있죠^^
네 장단점인거겠죠ㆍ
더 맑고 뻗는 청명한소리는 단연 마스케라가 그쵸ㆍ노래는 소리만으로 움직여지는게 아닌이상 배우는 학생들입장에서 악기로서의 연마엔 무게감을 둘 부분이죠 그러나 누가 더 좋은 성악가다 더 잘한다는 총체적인 감정과 서사의 전달력인듯요ㆍ 사람의 소리 사람의 숨을통한 감정전달이 관객에겐 더 중요하겠죠ㆍ 감동~~~~이라고하는
20대의 카우프만은 지금의 어둡고 폭이 큰 소리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이때는 리릭- 레지에로의 레파토리를 부를 만큼 소리가 가벼웠습니다.
하지만 목이 잘 쉬고 어려움을 겪었다가, 미국의 발성 교사 Micheal Rhodes를 만나 지금의 소리로 변모하게 됩니다.
카우프만은 자기 발성의 변화에 대해서 인터뷰로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 목소리에 맞지 않는 발성법이어서 문제였었고, 지금의 자신의 어둡고 큰 목소리가 자신에게 맞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복붙해옴
카푸만은 정말 한심한 소리를 내고 있다고봅니다.마이크 없이는 안 먹힐 수 밖에 없어요.
반면에 코렐리는 호흡을 잘 타고 노래합니다. 자신이 가진 소리를 극대화하고 진정한 레가또를 구사해 극장을 울리는 소리지요.이건 정말 비교가 안되는 실력이지만 노래 잘하는 가수와 정말 괴성을 지르는 노래 못하는 가수의비교네요.
카푸만 처럼 노래하면 목 다망가질것 같네요
코렐리에게 한표던지지~
휴....비교하는 줄 알았네 진짜 소리와 만든 소리의 차이느니라 싶어요~~
키보드 대가들 많으시네요 ㅎㅎ 평가 그만하고 즐기세요
이건 좀 에둘러서 비꼬시는 투 같은데요. 성악 애호가 견지에서 서로 견해 나누는 건데 어느 맥락에서 키보드 대가라고 야지를 주시는 건지요? 저거보다는 내가 잘하겠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신 분 계신가요? 절대적으로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닌 만큼 다들 예의지켜서 의견 나누는 건데 뭐가 그렇게 불편하신 건가요?
아, 방금 밑에 댓글을 확인해보니 한바탕 설전이 있었네요... 기분 상하신 분 있으시다면 댓글 자삭하겠습니다!
코렐리의 소리를. 카우프만의 표현력을.
프랑코코넬리는 레전드중에 레전드인데 카우프만과 비교하는건....둘다 잘생겼고 연기력또한 좋은 오페라가수인거는 맞지만 프랑코코넬리 1960년도 젊은시절 목소리는 이태리발성에 정석입니다
코렐리의 토스카는 60년대 후랑카듀발과 공연한영화 봤는데 그때젊을때라 연기며 노래며 너무반했던경험 있어요
아이고 코렐리하고 비교가 되나..ㅠ
비교당한 코렐리가 기분별로일듯...
코넬리의 불꺼진 창들어 보세요
카우프만은 테너 목소리로는 너무 무겁고 답답하다 저 외모 아니였다면 세계적 인기를 얻었을 수 있었을까?
비교대상이 아님요..corelli는 성악계의 전설인데..
죽어서 그래요 카우프만도 죽고 몇십년 흐르면 후대 음악인들이 그렇게 평가할거구요
그렇게 자만한 도밍고도 면전에서 카우프만을 본인보다 더 훌륭하다라고 인정함
오래전 안방 음악인들이 파바로티 조수미 엄청깠었죠 하지만 그들은.최고였고 평가한 사람들은 음악 보따리 장수죠
소리의 원은 코렐리가 훨씬 둥글지요 그래서 더 편한 것입니다 더 열린소리인 코렐리가 당연히 좋습니다
마스케라를 쓰기 위해 코를 쓰는 어리석음을 많이들 범하지요 지나가는 통로가 마스케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