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까진 미쓰비시 엔진 기술 제휴 설계도로 국산화했던 현대버스상용차 외엔 도요타 계열 히노사 엔진 설계도를 바탕으로 한 아시아버스 닛산 제휴 엔진 설계도로 국산화했던 동아,쌍용 버스트럭... 지엠으로 넘어간 일본 이스즈 계열 기술 제휴(현대차 처럼 70년대 후반부터...) 설계도를 바탕으로 한 대우버스상용차 등...현대를 제외한 나머진 다 각 사 설계도에 의해 대우중공업(두산엔진)에서 엔진을 만들던 시기였죠...
저 때 기억나네요 22사단 56연대에 있을 때 휴가 나오면 간성에서 속초가는 시내버스 타고 속초에서 서울가는 고속버스 탔던 기억이 납니다 90년 7월부터 93년 1월까지 30개월 군대 있었는 데 다행이 전방부대라 포상 휴가도 자주 나오고 해서 3개월마다 휴가 나왔던 기억이 영상은 강릉이지만 속초도 만만치 않게 비슷햇던 기억이 ㅋ
저 왁자함, 시장통 같은 시끌벅적함... 야생이자 야만의 시대였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생동감 같은 게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했다. 어른이 된 나는 급식이던 저때에 비하면 훨씬 고상한 시대를 살고 있지만 왜인지 모르게 저때가 그립다. 차가 없어서 어디 먼곳이라도 놀러가려면 어머니 아버지 손에 이끌려 고속버스 타던 그 시절 이게 늙었다는 건가 보다.
ㅠㅠ 이런 고전 진짜 계속 나왔음 좋겠다!! 잘 봤어요!!!
지금 강릉터미널 짖기전 옛터미널이네요
저기서 버스타고 대관령 옛길을 구불구불 넘어 서울을 다녔어요
눈오면 절대 못가는 옛 대관령길이 그립네요
저때 국딩 입학전이었는데 저 앞에서 우리집 슈퍼했었음
이런거 좋네요 ㅋ ㅋ
기억이 납니다.
잘보고 가요
1992년 강릉터미널의 모습
옛날 고속버스보니 반갑네 반가워
30년전 모습이면 강산이 3번 바뀌니
30년전이나 지금이나 강릉터미널이나
버스나 사람이나 세월은 많이 변하네요
옛날 티비보면서
화면에 나오는 사람들 나이와 지난시간을 계산하는 버릇이 생겼다
저시절 강릉,원주 터미널은 레알 혼돈의카오스!!
강릉은 그나마 90년 후반에 터미널 신축하면서 현재의 모습이었고
원주는 2000년 후반까지 저난리였음.
'90년대 까진 미쓰비시 엔진 기술 제휴 설계도로 국산화했던 현대버스상용차 외엔 도요타 계열 히노사 엔진 설계도를 바탕으로 한 아시아버스 닛산 제휴 엔진 설계도로 국산화했던 동아,쌍용 버스트럭... 지엠으로 넘어간 일본 이스즈 계열 기술 제휴(현대차 처럼 70년대 후반부터...) 설계도를 바탕으로 한 대우버스상용차 등...현대를 제외한 나머진 다 각 사 설계도에 의해 대우중공업(두산엔진)에서 엔진을 만들던 시기였죠...
저때 D2366엔진이 참 각광받던 시기였죠
버스에 주-브(튜브타입)타이어 오랜만에 보니 정겹네요ㅎㅎ
0:13 때 파란색 포니택시랑 엑셀택시 지나가네요~🚕🚕🚕🚕🚕
어린시절 형이 타지역에서 유학중이었는데 주말에 형이 오면 아버지와 함께 마중나가던 정겨운 곳이네요 ㅋㅋ
저 때 기억나네요
22사단 56연대에 있을 때 휴가 나오면 간성에서 속초가는 시내버스 타고 속초에서 서울가는 고속버스 탔던 기억이 납니다
90년 7월부터 93년 1월까지 30개월 군대 있었는 데 다행이 전방부대라 포상 휴가도 자주 나오고 해서 3개월마다 휴가 나왔던 기억이
영상은 강릉이지만 속초도 만만치 않게 비슷햇던 기억이 ㅋ
군대 대선배님 이시네요 저는 인제에서 근무했습니다.^^
👏👏👏
저기 기억난다
새로운맛을 경험한
저기 겨울때 쥐포의 그맛을 알게
해준 고마운곳..
겨울껄보여줘야지..
지금 구터미널 부근도 이거랑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게 함정 ㅋㅋㅋ
지금은 건물 철거하고 주차장으로 쓸 뿐 주변이 그대로네요 ㅋㅋㅋ
동원여객이 현재 강원흥업이예요.
1996년 초 인가 홍제동으로 옮기기 전 교동 역전 옆에 터미널 있었지
강릉 ㅡ 원주 서울 동서울 대전
그 해 여름도 참 더웠었지
고속이 노선도 3개 회사도 3개사만 있어 시외터미널보다 널널했음
진주시외터미널은 지금도 저때랑 같답니다
강원운수도 있군요
나 95년 군대갈때 마지막 운영했었지.
저기 지금은 시외버스 차고지로 쓰는 듯. 지금도 시외버스 주차 해두던데
6:20 포항에서 올라온 제비표 고속버스 한일여객
한일버스 연두색 ㄷㄷㄷㄷ
야 이시절이 살기 좋았지.요즘은 어른들 젊은사람들보고 좋은시절이다 하는데 저시절청춘들이 좋지...우린 개흙수저인데...저시절엔 물가도 싸고 대학만 나와도 취업보장되고 대학교때 연애 엄청했겠지
구 강릉 터미널 두곳은 무엇으로 바뀌었나요?
0:11 엘란트라1세대 저모델은
dohc 126마력 시리우스1엔진입니다 (RPM레드존 9천이지만 리밋풀면 8천RPM찍는차)
깡통은 90마력오리온엔진장착 (구엑셀 97마력인데 환경문제때문에 디튠90마력뉴엑셀꺼장착)
6:42 DA33일까요?
왠지 태이고맵 버스터미날 느낌이 물씬
그게 저걸 바탕으로 만든거임
5:15 현 9모텔 건물 (우)
강릉대로267-1
강원여객이 동부계열에서 분리한 후 자료입니다.
(완전 분리는 97년)
30년전 ㄷ
저때당시 스무살이쁜누나들 지금은 오십살이네
0:03 강릉종합버스정류장이라구요? 그 당시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동시에 운행하면 대박이 난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버스는 줄어들어... ...
더군다나 강릉KTX 생기면서 더더욱..... 줄어들어..
현재와 같은 위치에 있는 건가요?
그리운 아시아 am939 rb909
알비909는 아님
92년 제가 태어난 해의 모습이네요..
저때 갓난애기로 태어난것이 너무나 후회가 되네요.. 좀더 일찍 태어났으면 저 시대에서 살아볼수 있었을텐데..
조금이라도 더 늦게 태어나서 좋은 문물 다 노리는 게 좋은 삶이에요.
아니
옛날엔 핸드폰 하나로 인터넷 뱅킹 노래 동영상 SNS 다 하는 거 상상도 못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MBC촬영 중에 KBS취재차량 찍힘.ㅎㅎ
터미널 안에 유공 주유소가?
강원운수는 강원고속 전신?
네.. 지금의 강원고속입니다. 춘천가는 노선만 있죠.
저때 인프라수준 참 충격이다... 중국같누 ㅎㄷㄷ.....
저 왁자함, 시장통 같은 시끌벅적함...
야생이자 야만의 시대였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생동감 같은 게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했다.
어른이 된 나는 급식이던 저때에 비하면 훨씬 고상한 시대를 살고 있지만 왜인지 모르게 저때가 그립다.
차가 없어서 어디 먼곳이라도 놀러가려면 어머니 아버지 손에 이끌려 고속버스 타던 그 시절
이게 늙었다는 건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