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람으로서 서울 여기저기 다녀본 경험으로는 1. 서울은 정말 놀곳 많아서 좋다 2. 근데 보통은 지방에서 노는거랑 별 다르진 않다 (물론 서울에 공연같은 볼거 많은건 부러움) 3. 대구 동성로는 정말 크다 (서울 핫한 곳 돌아다녀봤을 때 여기까지가 끝이야? 이런 느낌 많이 받음) 4. 한강 있는거 부럽다
놀잘알인데 서울이 놀기좋은점 1.정액제 대대전용당구장이 말도안되게 서울편향적임. 반면 지방에는 아직도 초록색 나사지에 사구, 심지어 식스볼같은 조선시대 고종황제가 즐겼을법한 전통스포츠 아직도 즐기는거 보고 기겁함. 2.학의천,안양천,한강,중랑천,아라뱃길 등 이렇게 장거리로 이어진 자전거길이 지방은 커녕 외국에서도 흔치않음. 거기에 산도 많아서 남산,북악산,염불암,삼막사 등 업힐코스도 다양함. 자전거 라이더들 갈곳없다 하는데 정작 지방살면 서울이 자전거타기 좋았구나 체감함. 3.야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직관가능한 범위가 굉장히 넓음. 일단 고척돔(키움),잠실야구장(lg,두산),문학(ssg) 등 10개구단 중 4개팀을 우리집에서 대중교통으로 50분 이내에 갈 수 있음. 조금 무리해서 수원(kt)까지 내려간다 해도 한시간 반이면 도착함. 반면 지방에는, 예를들어 전남권에서 광주챔필 한번 가려면 차타고 한시간 넘게 가야됨ㅋㅋ 4.스키장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왕복셔틀이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정차함. 반면 지방에서는 일단 광역시까지 시외버스타고 이동한 다음에는 사설 운수업체에서 운영하는 노선시간 맞춰서 잘 타야됨. 5.그밖에 무슨 소모임, 예를들어 와인이나 연극같은 비주류 취미들도 동네에서 도보 10분 내에 수두룩하게 찾을 수 있음. 근데 지방에는 일단 소모임 자체가 얼마없고 있더라도 단순친목,술모임 이런거밖에 없음.
동성로 면적이 우리나라 시내 번화가중 젤 크거나 강남이랑 비슷할거에요.이거 어디에서 봤는데 기억이... 동성로만보다가 부산 서면에 가도 좀 실망합니다. 서울도 이것저것 많긴 하지만 대구도 패션.문화는 서울과 비슷합니다 무신사 스토어가 홍대보다 동성로에 먼저 들어온 지역이기도 하죠. 놀 곳이 많이 없다 뿐~
부산 사람인데 부산 살때 시내란 말 한번도 안 써봄. 서울 가니까 "경상도는 시내라 한다며?" 이랄 ㅋㅋㅋㅋ 최소 90년대생부턴 안쓰는 말. 부산은 지하철 노선 6개 밖에 없다니까 "6개나 있어?" 이랄 ㅋㅋㅋㅋ 지금 생각 해도 빡친다. 부산 촌동네나 서울 촌동네나 소름 돋을만큼 똑같은데 서울 아니면 다 달동네 농촌 어촌인줄 앎.
부산 좀 오래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이 분 영상처럼 그렇게 심하게 거칠고 하진 않아요.. 좀 무뚝뚝 하긴하지만 예의 있게 다가가면 예의있게 대합니다.. 오히려 불편할 정도로 친절을 배푸는 경우도 있구요 ㅋ 외지 사람들 와서 관광지나, 음식점 맛집 같은거 뭐 물어보면 잘 알려 줍니다. 모르면 모르겠다 말하고 어설픈데 알려주지 않습니다. 부산 운전 무서워 하시는 분 많으신거 같은데 운전도 예전만큼 거칠게 하지 않습니다. 차선변경 깜빡이 넣으면 속도 줄여주고 양보 잘해줍니다. 그래도 부산택시는 좀 빠르긴 해요.. 부산가시면 뭐 어디 밀면이네 돼지국밥이네 하는데 사실 부산에 밀면, 국밥 어딜가나 맛있어요 집집마다 특색이 다 있어요^^ 부산사람들 성질이 좀 급하긴 합니다.. 아닌사람들도 있긴 한데 뭔가 좀 빨라요..ㅋ 그리고 말투 자체가 좀 퉁명스럽고 다정하지 않아요. 툴툴거리면서 알려줄꺼 다 알려주고 츤데레? 그런게 좀 있습니다 ^^ 제가 부산 오래 살면서 느낀거니 참고만 해주시길 ^^
서울 24년, 경기도 2년, 미국 1년 산 27세 임다. 아버지가 대구 분이시라서 범어동에도 애기때 2달쯤 살았던듯. 지금은 용산에 산지 5년 됐는데 용산 맛집은 주민으로도 엥간히 가기 힘듧니더… 20대 초반부터 사업하고 바쁘게 살았더니 집 근처여도 이태원, 성수동 한번 제대로 못가보고 살았네요😂 주인장 분이 저보다 잘 아심ㅎㅎ
고등학교 갓 졸업하고 친구랑 번지쩜프 뛰러 어디 지방내려감. 번지뛰고나니까 컨텐츠 고갈되서 충동적으로 부산행 결정. ktx도 안지나가는 동네라 무궁화타고 부산 내려가니까 밤 11시. 개피곤해서 일단 찜질방가서 자려고 택시탔는데 부산 택시기사 아재가 쉴새없이 말을거심. '어디서 왔냐? 서울서 왜 부산내려왔냐? 젊은이들이면 클럽가야지 왜 찜질방을 가냐? 본인한테 맡기면 최고 핫한클럽 데려다주겠다 등등. 그땐 피곤해서 클럽갈거면 서울에서 갔지 부산까지 오겠냐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살가운 아저씨였음
저도 평생을 대구에서 살았지만 군대2년 강원도 공부하느라 서울2년 해외1년정도 살았는데.. 서울가서 살았던 2년간 느낀점은.. 내가 돈이 너무 많아서 맨날 새로운 맛집 찾아다니고 맨날 강남 텐프로가서 놀고 맨날 연극뮤지컬 공연보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지방광역시 사는것정도로 충분함.. 그런거 맨날할 돈이 없음 맛집 한달에 한번 갈까말까 하는데 대구맛집 다 가보기전에 이미 망하고 새로생겨서 쿨타임 돌아서 또 갈데가 생겨나있음
내가 느낀 서울과 비슷하네요 근데 경복궁이나 한옥마을은 외국인 정말 많은데 외국인 남자는 높은 확률로 곤룡포 많이 입고 돌아댕기는 외국인이 많음 근데 확실히 쌍도님처럼 경상도 사람이 느낄만한 느꼈던게 별반 다르지 않다라는걸 느낌 그래도 왜 사람들이 이곳을 위해 살려하는지는 갈때마다 많이 느끼기도 하고..
서울 맛집 추천쫌
서브웨이
순대 국밥 맛집-농민백암,
보라매 서일순대국
봉천동 기절초풍왕순대
신당 전주순대
서래마을 산쪼메 라멘
고터랑 가깝습니다 (나 살던동네)
상일동에 떡볶이집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지축동 역전우동
지방 출신 분들이 서울 더 잘아심
어느 지역이건 관광객들이 더 잘 앎 ㅋㅋ
서울사람들은 어느구가 어느구인지도 모르더라.
ㄹㅇ 걍 서울 토박이인데 암것도모름
노원구 15년째 사는데 서울 서쪽동네는 홍대 말고 가본곳이 없습니다....
ㅇㄱㄹㅇ 우리동네에서만 논다고 ㅋㅋ
대구사람으로서 서울 여기저기 다녀본 경험으로는
1. 서울은 정말 놀곳 많아서 좋다
2. 근데 보통은 지방에서 노는거랑 별 다르진 않다 (물론 서울에 공연같은 볼거 많은건 부러움)
3. 대구 동성로는 정말 크다 (서울 핫한 곳 돌아다녀봤을 때 여기까지가 끝이야? 이런 느낌 많이 받음)
4. 한강 있는거 부럽다
동성로 그렇게 안큼 작음
@@GhG-gw5nm대구시내가 크다는거 같음 근데 할게없어거 큰지 모르겠긴함
놀잘알인데 서울이 놀기좋은점
1.정액제 대대전용당구장이 말도안되게 서울편향적임. 반면 지방에는 아직도 초록색 나사지에 사구, 심지어 식스볼같은 조선시대 고종황제가 즐겼을법한 전통스포츠 아직도 즐기는거 보고 기겁함.
2.학의천,안양천,한강,중랑천,아라뱃길 등 이렇게 장거리로 이어진 자전거길이 지방은 커녕 외국에서도 흔치않음. 거기에 산도 많아서 남산,북악산,염불암,삼막사 등 업힐코스도 다양함. 자전거 라이더들 갈곳없다 하는데 정작 지방살면 서울이 자전거타기 좋았구나 체감함.
3.야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직관가능한 범위가 굉장히 넓음. 일단 고척돔(키움),잠실야구장(lg,두산),문학(ssg) 등 10개구단 중 4개팀을 우리집에서 대중교통으로 50분 이내에 갈 수 있음. 조금 무리해서 수원(kt)까지 내려간다 해도 한시간 반이면 도착함. 반면 지방에는, 예를들어 전남권에서 광주챔필 한번 가려면 차타고 한시간 넘게 가야됨ㅋㅋ
4.스키장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왕복셔틀이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정차함. 반면 지방에서는 일단 광역시까지 시외버스타고 이동한 다음에는 사설 운수업체에서 운영하는 노선시간 맞춰서 잘 타야됨.
5.그밖에 무슨 소모임, 예를들어 와인이나 연극같은 비주류 취미들도 동네에서 도보 10분 내에 수두룩하게 찾을 수 있음. 근데 지방에는 일단 소모임 자체가 얼마없고 있더라도 단순친목,술모임 이런거밖에 없음.
대구는 종로 교동 동성로일대 다 싸잡아서 시내라 부르기도해서 그일대 다합치면 시내는 엄청 크긴해요
동성로 면적이 우리나라 시내 번화가중 젤 크거나 강남이랑 비슷할거에요.이거 어디에서 봤는데 기억이...
동성로만보다가 부산 서면에 가도
좀 실망합니다.
서울도 이것저것 많긴 하지만 대구도 패션.문화는 서울과 비슷합니다
무신사 스토어가 홍대보다 동성로에 먼저 들어온 지역이기도 하죠.
놀 곳이 많이 없다 뿐~
서울20년살고 경상도 10년살고 다시 서울오니까 저 기분이 뭔지 다 아는 그런것
좀더큰 강정보 디아크 ㅋㅋㅋㅋ 머릿속에서 상상이 가욬ㅋㅋㅋㅋㅋ
딱히 볼거없는데 신기하게생긴 큰 조형물 하나 떡하니 있는 느낌인가ㅋㅋ
디아크 4개쯤 두고 연결한거 같음 ㅋㅋㅋ
ㄹㅇㅋㅋ
길찾는게 '에법' 힙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입니다
서울 살던 시간보다 지방에서 산 시간이 더 많아지니까, 요샌 서울 가면 왜 그리 답답하게 느껴지는지 ㅋ
예전엔 서울 떠나면 죽는지 알았는데 이젠 여유 있는 지방의 삶이 좋아
답답한거맞음 사람이 말도안되게 많고 그거 감당하려고 아무리 지하철 깔고 신도시 만들어도 여전히 붐빔 주말에 쉬려고해도 집밖은 맨날 행사 아니면 시위중이고 집조차도 좋은곳 살려면 개비싸니까 저렴한 뷰 안좋은 집에서 고통받으며 쉬어야하지
마 서울 구경 다 했네
서울 촌놈 인생 19년. 홍대 몇 번, 용산 한두 번, 중구 몇 번, 잠실 몇 번밖에 안가봄ㅋㅋㅋㅋ 대부분 학교 학원 집, 놀아도 집 주변..
고딩이면 당연한거임 근데 성인돼도 그렇게 다양하게 안갈거임 가던곳만 엄청 감 집에서 가까운쪽으로 ㅋㅋ
서울 토박이들은 본인들이 촌뜨기라 해도 잘 넘어가는데 유난히 경기도 촌뜨기들이 촌이라 하면 잘 긁힘ㅋㅋ
진짜 촌이라서 그런 듯ㅇㅇ
@@Daegu_hyuni8787서울촌놈이라는게 자기 동네 말곤 모른다는 건데 경기도민이면 서울도 많이 왔다갔다해서 잘 알게되니까 촌놈이란 말이 안 맞음
1. 46초쯤에 연예인 바라보는 쌍도행님 모습.
2. 제 채널이니까 제가 맘대로 씨부린다는 쌍도행님
3. 길치이신데 길치 아닌척 하실려고 이핑계 저핑계 되시는 울 쌍도행님!
핑계대다....
핑계되다..........
대학 후배중에 마산 출신 예비역 신입생이 있었는데 졸업 같이해서 친했는데, 임마는 서울에서 버스 타다가 길 잃은 트라우마가 있어가 지하철 안다니는데 안감. 술 좋아해 운전도 안하고 차도 없다
서울 25년 살았는데 홍대 안가봄 신촌 안가봄. 종로도 잘 안가봄.용산도 기차탈 때 빼고 안가봄.마포쪽 영등포 여의도도 안가봄. 서울 사람보다 더 잘 돌아다니셨네 ㅋㅋ
막상 가보면 말한 장소들 다 그 근처 직장있거나 학교있는 사람들/ 볼일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길거리에 돌아다님 그리고 소수의 지방러들이 새로운 동네 탐색하러 놀러가서 보는 느낌
거의 서울사람인데여?? ㅋㅋㅋㅋ정리 미쳐따
괜히 서울 지역에만 사시는 뷴들보고 서울촌놈이라 하는거 아님.
ㄹㅇ 자기 지역 밖에서 다니는거야 친구만날때말고는 잘 모르니까 동구권사람들은 놀아도 동구권에서 놀고 서구권도 서구권에서 놀고 진짜 서로 양극단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차이 많이 느낌.
예전 의미는 서울 밖의 일은 모르는 사람 이런 뜻이었는데 요새는 서울 시가지가 너무 넓어지고 번화가가 너무 많아져서 지방일은 당연히 모르고 서울 내의 일도 제대로 모르는 자기동네만 아는사람으로 바뀐듯 ㅋㅋ 동네마다 거점 번화가가 있는지라
울산살다가 서울가면 느끼는 점 지하철 개 씹사기다
울산은 지반이 약해가ㅋㅋ
맨날 지하철 놓느니 지상철 놓느니 하더니 15년을 우려먹드만
지하철빼고 다 가진 동네 ㅠ
@@patrickchoi9120 솔직히 세금 내는거에 비해 타지역하고 시설들이 많이 낙후되어있죠
오죽하면 세금 제일 많이 걷어도 거의 하위권으로 세금 타먹는 지방도시
@@KmG_winterer 그 많은 세금이 거의 다 국세라...
뚜벅이는 살기 힘든 도시 울산
강원도촌놈이 적어보는 서울느낌= 기빨림 지하철어려움(심지어 대학을 거기서 나왔어도 아직도모름) / 지하철빼곤 다있는데 서울놈들이 느그동네엔 이런거 없지? 맨날들음
춘천에 경춘선 전철 다니지 않음?
서울놈보다 더 잘 돌아다니네
맞다 쌍도햄 마포구 살면 매 끼니 다른 라멘들로만 한달내내 먹을 수 있데이
그만큼은 아니긴한데 국내 어느 지역보다 라멘집이 많긴함 홍대인근가면 항상 라멘먹음 물론 홍대 걷고싶은거리 이런데말고 연남부터 망원 사이 ㅇㅇ
관광객하고 거주민의 입장이 다를 수 밖에 없죠 ㅋㅋ
부산 사람인데 부산 살때 시내란 말 한번도 안 써봄. 서울 가니까 "경상도는 시내라 한다며?" 이랄 ㅋㅋㅋㅋ 최소 90년대생부턴 안쓰는 말. 부산은 지하철 노선 6개 밖에 없다니까 "6개나 있어?" 이랄 ㅋㅋㅋㅋ 지금 생각 해도 빡친다. 부산 촌동네나 서울 촌동네나 소름 돋을만큼 똑같은데 서울 아니면 다 달동네 농촌 어촌인줄 앎.
서울놈이 그러면 이해라도 가는데 무슨 수원이나 용인, 인천 사는놈들이 그러면 얼탱이 없음 ㅋ
ㄹㅇㅋㅋ
시내는 ㄹㅇ 웬만한 소도시도 안쓰는데ㅋㅋ
으르신들은 여전히 남포동 서면을 시내라고 부르심...
@@Gordon-rb7nd인천은 시내라는 말 안쓰는데?
행님, 이거 저장해두고 서울 놀러갈때 계획 짤때마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갱상도 사람이 바라보는 갱상도도 부탁드립니당
부산 좀 오래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 드리자면
이 분 영상처럼 그렇게 심하게 거칠고 하진 않아요..
좀 무뚝뚝 하긴하지만 예의 있게 다가가면 예의있게 대합니다..
오히려 불편할 정도로 친절을 배푸는 경우도 있구요 ㅋ
외지 사람들 와서 관광지나, 음식점 맛집 같은거 뭐 물어보면 잘 알려 줍니다.
모르면 모르겠다 말하고 어설픈데 알려주지 않습니다.
부산 운전 무서워 하시는 분 많으신거 같은데 운전도 예전만큼 거칠게 하지 않습니다.
차선변경 깜빡이 넣으면 속도 줄여주고 양보 잘해줍니다.
그래도 부산택시는 좀 빠르긴 해요..
부산가시면 뭐 어디 밀면이네 돼지국밥이네 하는데
사실 부산에 밀면, 국밥 어딜가나 맛있어요 집집마다 특색이 다 있어요^^
부산사람들 성질이 좀 급하긴 합니다..
아닌사람들도 있긴 한데 뭔가 좀 빨라요..ㅋ
그리고 말투 자체가 좀 퉁명스럽고 다정하지 않아요.
툴툴거리면서 알려줄꺼 다 알려주고 츤데레? 그런게 좀 있습니다 ^^
제가 부산 오래 살면서 느낀거니 참고만 해주시길 ^^
@@Proud_Yeonghoon 어설프게 안알려주는거 ㄹㅇ ㅋㅋ 어설프게 뭐 해주는거 싫어함 하려면 제대로
서울지하철은 진짜 호선도 엄청많고 지하철 노선도로 가지치기를 왜 그렇게 많이 해놨는지 참 대구처럼 지하철 타려고 방면만 체크 하고 타면 다른곳으로 감 + 실시간으로 계속 제대로 가고있는건지 카카오맵으로 체크해야함 ㅋㅋㅋㅋㅋㅋ
방면만 체크하면 제대로 가지 않나요? 어디서 그런 경험을 하셨나요?
@MashuGD 홍대 처음가서 잔뜩놀고 1호선으로 환승해서 광명역으로 가려고 했었어요
광명역으로 가는 기차는 1시간 간격으로 온다는것도 모르고 타니까 다른곳으로 가더라고요
@@wjsrbdud 아 혼자 삐죽 튀어나온 애들은 헷갈릴만 하네요 😂
일주일 전에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했고 1호선 하양연장 구간도 오늘 개통했는데 대구도 이제 노선도가 4줄이에요ㅋㅋ
근데 환승도 쉽고 대구는 교통이 참 편하죠~
대경선 타면 대구역,동대구역에서 서울과 같은 얼씨구야도 나옵니다ㅋ
초중고 모두 서울에서 다닌 토박이인데 마포사람이 송파쪽 사람 만난다고 하면 다른지방 지역사람 만난다고 생각함 갈때 1시간 가까이 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둘다 서울시인거지 사실 다른도시 맞음
강서랑 양천이 설마 없을까? 했는데 진짜 없네 ㅋㅋㅋㅋ큐ㅠㅠ 하긴 다른 구에 비하면 뭐가 많이 없긴 한데...
등촌동, 화곡동은 유흥의 동네라ㅋㅋㅋ
양천 토박이인데 이 주변은 그냥 사람 사는 동네.. 애들 많고.. 그나마 목동 나가야 할거 있지 목동 아니면 할 것도 없음ㅋㅋ쿠ㅜ
양천은 학원가 느낌
놀러만 서울가는 지방러가 알길이 없는 곳이지 스브스 본사있는거말고 학원가랑 아파트촌뿐
대구 살다 경기도로 이사온지 1년째 진짜 충격받은건 소똥냄새나는 동네에 사는 사람이 대구는 촌이라서...그래도 여긴?? 좀 낫죠? 이러더라ㅋㅋ 근데 대구 살땐 나도 촌동네 산다고 생각했었음
경기도도 분당.판교 이런데 아님 다 촌이던데요ㅋㅋ
논.밭 많아서 ㄹㅇ 충격...
신도시 동탄 이런덴 교통도 별로고.
이제 대구도 대경선 광역철도 생겨서 교통 더 편해졌어요
1호선 하양연장도 개통했구요
상경해서 지금은 서울사는 지방러임다 지인이 대구 살아서 방천족발 먹어봤었는데 바로 인생족발이자 맛집 기준점이 되었습니다. 서울에서도 있기야 있지만 그만한 맛집 찾기가 참 어렵더군요 😂
오오!! 방천족발 참고하겠습니다
서울에 족발은 영동족발(양재), 만족.(쩜)오향족발(시청) 추천합니다.
서울 20녈 살고 대구 5년차인데
이젠 대구가 더편함ㅋㅋㅋㅋ
서울 가면 당연 좋긴좋은데
대구도 있을건다있고
일단 올라가는데 돈쓰고 귀차늠..
서울 그리우면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해서 얼씨구야 들을 수 있으니 그거라도 들으시길ㅋㅋ
+대구 편하다고 생각하시니 고맙네용ㅎㅎ
내로라 정확하게 쓰셔서 매우 감동하고 갑니다 아니 근데 쌍도님 어케 서울사람인 저보다 서울에서 가본 데가 더 많으세요
서울 24년, 경기도 2년, 미국 1년 산 27세 임다. 아버지가 대구 분이시라서 범어동에도 애기때 2달쯤 살았던듯. 지금은 용산에 산지 5년 됐는데 용산 맛집은 주민으로도 엥간히 가기 힘듧니더…
20대 초반부터 사업하고 바쁘게 살았더니 집 근처여도 이태원, 성수동 한번 제대로 못가보고 살았네요😂 주인장 분이 저보다 잘 아심ㅎㅎ
언급도 안하는 노도강 ㅋㅋ
거긴 아파트촌
지방러인데 서울가서
와 젊은사람 존나 많다
지하철 타면 늙은 사람도 많다
이제 집에 오면 사람이 없다 차도 없다
고등학교 갓 졸업하고 친구랑 번지쩜프 뛰러 어디 지방내려감. 번지뛰고나니까 컨텐츠 고갈되서 충동적으로 부산행 결정. ktx도 안지나가는 동네라 무궁화타고 부산 내려가니까 밤 11시. 개피곤해서 일단 찜질방가서 자려고 택시탔는데 부산 택시기사 아재가 쉴새없이 말을거심. '어디서 왔냐? 서울서 왜 부산내려왔냐? 젊은이들이면 클럽가야지 왜 찜질방을 가냐? 본인한테 맡기면 최고 핫한클럽 데려다주겠다 등등. 그땐 피곤해서 클럽갈거면 서울에서 갔지 부산까지 오겠냐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살가운 아저씨였음
다른지역 클럽원정도 재밌고 많이들 함 ㅋㅋ 아재가 좋은분인데
지방러들이 생각하는 서울 명소만 가본곳 느낌이 아니라 ㄹㅇ 구석구석 잘 돌아다니셨네 ㅋㅋ 지방러들은 천호, 강동 이런 동네 들어본적도 없을걸 ㅋㅋ 유명한 잠실, 강남, 홍대, 이태원 이런데만 대충 알지. 진짜 숨은 동네까지 다 돌아다니셨네 ㅋㅋ
아니 나도 경상도 토박인데 말을 참 맛깔나게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말 재밌게 해서 재밌음 ㅋㅋ
비행기에서 내리고 집 가는데 와..무슨 서울 야경 뉴욕 타임스퀘어 처럼 막 삐까뻔쩍 하드라고요..눈 아파서 뒤지는 줄
행님 오늘 같은 영상 컨셉 야무지네 잘봤슴다 행임
저도 평생을 대구에서 살았지만 군대2년 강원도 공부하느라 서울2년 해외1년정도 살았는데.. 서울가서 살았던 2년간 느낀점은.. 내가 돈이 너무 많아서 맨날 새로운 맛집 찾아다니고 맨날 강남 텐프로가서 놀고 맨날 연극뮤지컬 공연보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지방광역시 사는것정도로 충분함.. 그런거 맨날할 돈이 없음 맛집 한달에 한번 갈까말까 하는데 대구맛집 다 가보기전에 이미 망하고 새로생겨서 쿨타임 돌아서 또 갈데가 생겨나있음
"강남 텐프로"
대구분이신가용?
디아크 나와서 반갑ㅋㅋㅋ
육류.떡볶이.커피는 대구가 전국 최고에요!
대구는 맛집 갱신해도 계속 뭐가 또 나옴ㅋㅋ
이 그림체 귀여워요 😂
0:25 서울은 모르겠는데 경기도까지 나가면 시내라는 말 그래도 쓰긴 함당
시내라고 안 하면 딱히 대체할만한 말이 없네요 ㅋㅋ
굳이 말하자면 중심가, 번화가 같은 표현이 있긴한데 그냥 시내가 편하긴하죠 ㅋㅋ
오리지날 서울 사람들한테 '시내'는 사대문 + 한양도성 안쪽의 서울 시계 확장 전 구 서울임.
광역시도 시내라 함
대구 동성로=시내
@@Daegu_hyuni8787 부산은 시내 하면 부산 시가지 이런느낌임 대구는 특이한게 단핵도시라 동성로 원툴인거고 부산은 지형상 모이는곳이 다양할수밖에 없음
@@wememe68130대인데 부산 지인도 시내라는 말 썼습니다~
대구도 동성로 뿐만 아니라 부도심(동네 상권)번화가도 많아서 점점 동성로 시내라는 말이 예전만큼 안쓰기도 해요
1:17 이거 진짜 ㄹㅇ임
안내소 앞에서 전동휠체어 가로질러서 지나다님(발 찧일뻔함)
언급도 없는 동네랑 언급되도 굳이 안갈동네까지 ㅋㅋㅋ근데 수긍이 감..나도 서울 평생살면서 안가봤으니..
와우 그림 이해되게 잘 그리세요!
요즘 신촌은 옛날의 그 신촌이 아니데요
만남의 장소였던 프랜차이즈 가게들 싹 철수하고 공실률도 높고
맞아요 이 영상에서 좀 갸우뚱하는게 신촌 번화가가 크다고 하는것.. 오히려 부산대 번화가보다 작던데 규모면에서
행님아 수성구 일통왕소금구이 꼭 가보셔요. 서울사람인디 거가고 대구서 살까 고민했으요
서울의 진정한 핫플레이스 노원을 안가보셨네요
강남 사는 나보다 훨씬잘아는거 같은데..잘 배우고 갑니다
사투리 야무지네 진짜 ㅋㅋㅋ
부산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어요😢
0:25 딱히 촌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살면서 시내라는 단어를 입으로 뱉어볼 일이 없어서 좀 생소하기는 헤요...ㅋㅋㅋ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긴한데
시내라는 단어 원주민 서울사람은 씁니다. 그 원래 서울사람이 거의 없어서 그렇죠(종로, 왕십리 출신)
보통 종로,을지로,충무로 정도를 시내라고 표현하고, 다른지역은 지명으로 불러요
근데 길 막힌다라는 표현할때는 시내 라는 말 써요
대강 구한말 한성부 일대(사대문 안+성저십리) 토박이 어르신들은 시내란 말 씁니다
강정보 디아크 찰떡이네 ㅋㅋ
말맛이 쫀득하고 웃음소리가 호쾌하시네요 ㅎㅎ
의정부 촌놈입니다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영상에서 거론된 (외지인들이 돈쓰러 가는 곳들)을 서울로 평가하는게 온당한가?' 라는 의문이 있다.
대다수의 서울 사람들은 조용한데서 조용히 산다.
오뎅 부산에서 700원 하는거 서울에서 1500원 하는거 보고 기겁함 ㅇㅇ
그냥 사람사는 동네인데 시도때도 없이 변함
그림 너무 친근함 ㅎㅎ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사람들은 가는곳만 가봤지 딴 동네를 잘 모릅니다. 관광객의 시선과 많이 다를수 밖에 없죠
이양반 웃는소리 내스타일이네 ㅋㅋㅋㅋㅋㅋ
0:23 경기 사람이요?ㅋㅋㅋㅋ 경기 남부 사람인데 시내라는 단어 잘만 씁니다.
강남에서 점마저저 쌍도 아이가? 햇는데 다들 그냥 지나가서 나도 지나감.
천호는 쭈꾸미거리 냉면거리 있으니 나중에 기회되면 와보세요..
내가 느낀 서울과 비슷하네요 근데 경복궁이나 한옥마을은 외국인 정말 많은데 외국인 남자는 높은 확률로 곤룡포 많이 입고 돌아댕기는 외국인이 많음
근데 확실히 쌍도님처럼 경상도 사람이 느낄만한 느꼈던게 별반 다르지 않다라는걸 느낌 그래도 왜 사람들이 이곳을 위해 살려하는지는 갈때마다 많이 느끼기도 하고..
서울의 내다버린 동네 서부권역은 소개도 없음 ㅋㅋㅋ 강서양천 ㅠㅠ
김포 부평평야가 있는 평지동네라 시골느낌나고 좋습니다
숨은 맛집 표현 짱이네요!
와 캣독 진짜 1:51 개오랜만이다
행님요 동묘 가보셔요 동묘! 아주 쥑여요!!
서울놈으로서,,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게 정리가 되네,,
경기도민이었다가 이제 서울 3개월차인데 별차이는 못느낌. 누구는 팝업 어디간다, 전시 어디간다 이래도 어짜피 저는 평소에 친구만나서 하는게 술,밥.게임.노래방,당구장 끝임. 서울이 맛집많다 그러는데 경기남부만해도 서울수준의 맛집은 넘쳐나긴함. 다만 교통은 서울이 진짜편하긴함. 지하철이 무슨 도보 10분마다 있는 느낌임
확실히 하이소 대구입니까 부산입니까 사는곳
서울 사람 입장에서 -> 다 당연한 문장밖에 없음 ㅋㅋㅋ
요약 : 뭐 요새 마이 시끄럽죠 3:40
구디 별밤이라는게 진짜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속들이 알아
햄요 수원 함 와보이소 외지인에겐 볼거 놀거 많습니다
본인은 수원 옆도시 살지만 우리동네 동탄도 좋아요
서울에는 ‘시내’라는 개념이 없다는 소리가 개소리인게,
도봉구-강북구-노원구를 과연 지방에서 말하는 ‘시내’라고 말할 수 있는지 또 강서구-양천구-구로구-금천구도 ‘시내’라고 말 할 수 없는 지역임.
서울에 시내라는 개념이 없다는 건 완전한 개소리임.
먼 개소리여 닌 우리 지방러가 말하는 시내의 개념도 못 잡고 있다 ㅂㅅ
노도강에서도 외각은 진짜 그렇긴한데 그래도 노원역, 창동역, 수유 쪽은 지방 중소도시에서 '시내'라고 부르는 동네 급이긴 함
우이동 주민인데 여기가 워낙 시골같아보니깐 도심지 갈때 시내가는 느낌 납니다 ㅋㅋㅋ 백화점도 멀고 큰 마트도 없는 동네라 더 그런듯
원래 노원, 도봉은 조선~일제 때만 해도 한양 성저십리에도 못 드는 경기도 양주목에 속한 동네였거든요.
@@블랙워터-f9h ㅋㅋㅋㅋ 그럼 강남은요? 논밭만 있던곳인데
충청도 사는데 서울가면 다 꾸며가지고 그냥 그 사이에 끼어있는 사람같은데 우리지역에 있으면 머 가죽자켓 하나만 걸쳐도 나 혼자 너무 꾸민거같음
확실히 서울은 꾸미고 갈만한데가 많은거같음 충청도살면은 그러고갈곳이 진짜 없을거같기도하고 서울공화국 맞다
서울은 전체가 시내라서 시내라는 단어를 안쓰는거 같아요 ㅋㅋ
행님덕에 서울구경 다했네요 안갈랍니다 ㅋ 귀찮다
개인적으로 한강보다 청계천, 석촌호수가 더 좋았음
와 에법이라는 표현은 첨들어봤네요
왕십리에 족발골목이라는 길이 있나요? 왕십리 사는데 금시초문이라
고마 복잡해서 가고 싶지 않은 동네? ㅎ..
평생 서울 산 내가 안가본 곳이 많다.
행님 행님동네에 편가르기 할 때 뭐라합니꺼? 참고로 서울은 데덴~~~~찌!
(위! or 아래!)
왜이렇게 잘알어 ㅋㅋ
30년산 나만큼 아는데 ㅋㅋ
이정도면 찍먹하신거 아님 ㅎㅎ 이게 다에욬ㅋㅋ
오르막 달동네 부산이나 저나 비슷함
대중교통 ㅈㄴ 잘되있긴한데 사람 ㅈㄴ많아서 불편함
말로만 듣고 차몰고 몇번 갔다가 롯데타워서 고속도로 올리는것만 3시간 넘게걸림 ㅋㅋ
뭔가 삐까뻔쩍한데 골목들가면 여가 몇년도고 싶은 건물 ㅈㄴ많음
갱기도 있었는데 뻐스 한시간 넘게기다리는거보고 식겁함
물어보니 자기들은 일상이라 걍 자주타는 버스 네이버지도보고 나간다함
바람쐘라고 나가면 유명한곳은 새벽까지 사람 미어터짐 ㅋㅋ
서울에 진짜 산동네 많음 ㅇㅇ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어디 동네만 가면 언덕과 경사가
이분 재밌네ㅋㅋㅋㅋ
5:20 자국 오리엔탈리즘이 딱 이런건가
강원도민 이지만 서울 뻑하면 가서 한강에서 라면 먹는게 왜 로망인지 모르겠음
여름 모기
겨울 추움
서울 사는데 한강에서 라면 먹는 거 단 한번도 해본 적 없음
아따...스울사람 다댔네...
1:12 서울사람도 서울역들어스면 쓰벌 어디서 버스타는데 이럼
버스정류장이 ㄹㅇ 뭐 그리 만들었는지 빡침
마 쓰울 10년이상 사른 나보다 더 잘 아네예
0:29 시내라고 안함?
찍먹이 아니라 이정도면 부먹인데요???ㅋㅋㅋ
여의도 63빌딩이 빠졌네요
와 서울 고수..ㅋㅋㅋㅋㅋㅋ
형 사랑해요
근데 진짜 서울은 시내라는 표현이 없음ㅋㅋㅋ
서울 모든 구가 시내기때문에 더 번화가 덜 번화가 차이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