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거합 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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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ต.ค. 2024
  • 제정거합
    제정거합은 전일본검도연맹에서 만든 거합도이다.
    죽도검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거합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여러 거합 유파의 교차되는 기술을 집약하였기에 죽도에서 찾지 못한 검리를 찾을 수 있다.

    일본목. 마에(前). 정좌 상태에서 앞의 적에게 발도-정면베기. 모든 거합의 기본이라고 할만한 형.
    이본목. 우시로(後ろ). 정좌 상태에서 뒤의 적에게 발도-정면베기.
    삼본목. 우케나가시(受け流し). 정좌 상태에서 적의 선공을 받아 흘리고 베기.
    사본목. 츠카아테(柄当て). 거합앉기(정좌와 다름) 상태에서 칼자루로 적의 명치를 쳐서 제압해 놓고 뒤의 적을 찌르고 앞의 적을 벤다.
    오본목. 케사기리(袈裟切り). 걸어가다가 적에게 발도 역사선 올려베기-그대로 다시 사선 내려베기.
    육본목. 모로테츠키(諸手突き). 걸어가다가 앞의 적에게 비스듬히 발도-양손 찌르기 후 뒤의 적을 베고 앞의 적을 벤다.
    칠본목. 산포기리(三方切り). 걸어가다가 오른쪽-왼쪽-정면 차례대로 적을 벤다.
    팔몬복. 간멘아테(顔面当て). 앞의 적은 일단 안면을 칼자루로 강하게 때려서 정신을 빼놓고 즉시 뒤의 적을 찌른 뒤 앞의 적을 벤다.
    구본목. 소에테츠키(添え手突き). 걸어가다가 옆의 스쳐 지나가는 적을 향해 칼을 뽑아 공격하고 칼등에 왼손을 받쳐서 찌른다.
    십몬목. 시호기리(四方切り). 네명의 적에게 칼자루 명치 공격-찌르기-베기.
    십일본목. 소-기리(総切り). 적에게 5연격.
    십이본목. 누키우치(抜き打ち). 적의 선공을 피하면서 칼을 뽑아 반격.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

  • @건-r7c
    @건-r7c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0. 아직 거합도 불모지인 한국에서 수련에 정진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저 또한 거합도 수련자로 전검련 제정거합과 고류를 수련하고 있습니다. 독학으로 제정거합을 재해석하신 것 같습니다만 부족한 조언을 남겨봅니다.
    1. 전체적으로 여는 도례가 매우 산만합니다. 입례(立禮)하기 전 검을 바꿔쥘때는 발 뒤꿈치를 붙히며, 정면을 응시해야 합니다. 하카마비키를 할때 하카마를 손으로 쥐어 치켜올리는 것은 깔끔하지 못합니다. 사게오를 필요 이상으로 만지작거리는 것 또한 지저분한 인상을 줍니다.
    2. 정좌하며 하카마비키를 할때 머리를 숙여서는 안됩니다. 시선이 자꾸 바닥으로 갑니다. 검을 바닥에 내려 놓을 때도 쿵하는 바닥에 찧는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3. 제정거합에서는 일본목 마에에서 발을 일부러 소리내어 구르지 않습니다. 또한 일본목과 이본목에서 누키츠케 이후 킷사키가 어깨너비 바깥으로 나와 있으며 발이 지나치게 앞으로 나와있어서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오오치부리를 한 직후 쓰바는 허리 높이, 킷사키는 쓰러진 가상의 상대를 향해야 합니다. 발의 위치를 바꿀때 전체적으로 몸과 칼이 들썩이지 말아야 합니다.
    4. 일본목부터 삼본목까지 공통으로, 납도하며 천천히 몸이 내려갈 때, 두 무릎은 쩍 벌어지는 게 아니라 정좌하듯 평행해야 합니다.
    5. 삼본목 우케나가시에서 치부리를 아예 생략하셨습니다. 칼을 무릎 부근에 대야 합니다. 이는 하카마를 이용하거나 수건을 꺼내 닦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6. 어느 유파 식으로 납도하는지 몰라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짐작컨대 신전류라면 사야가 확실하게 눕혀져 있는 상태에서 바닥과 평행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
    7. 후리카부리를 하기 위해 검을 머리 위로 올릴때 검선은 바닥과 평행해야 합니다.
    8. 사본목 쓰카아테에서 타테히자(거합앉기)를 할때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아 있습니다. 오른발바닥이 보이는 수준으로 양반다리하듯 앉아버리면 힘을 담아 일어날 수 없습니다. 두 어깨는 비스듬하지 않게 앞을 바라봐야 합니다.
    9. 삼본목과 오본목에서의 케사기리의 액션이 너무 큽니다. 상대를 벤 후 쓰카가시라가 몸 밖으로 아예 나와버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오본목에서 팔방세를 취할때 오른주먹은 입 바로 옆까지 와야 하며 검선은 비스듬히 되야하고 칼날이 앞을 향해야 합니다. 또한 오본목에서는 치부리할 때 사야를 움켜쥐어야 합니다.
    10. 요코치부리의 액션이 너무 큽니다. 칼이 흔들리지 않게 곧바로 직선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11. 육본목 모로테즈키에서 누키츠케의 액션이 너무 큽니다. 누키츠케는 가상의 적의 오른관자놀이부터 턱밑까지를 벤다는 느낌으로 세밀히 베야합니다. 또한 뒤를 돌아서 벨때 발이 십일자 모양으로 항상 평행해야 합니다. 검도 수련자시라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12. 칠본목 삼포기리는 (후리카부리의 검선이 평행하지 않은 것을 빼면) 좋습니다만 잔심 중 상단에서 오른발이 틀어져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13. 팔본목 간멘아테 또한 발이 평행하지 않습니다. 사야비키가 미흡합니다. 템포가 지나치게 빠릅니다.
    14. 구본목 소에데즈키 또한 비슷한 지적입니다. 첫 누키츠케는 상대의 얼굴이 아닌 상반신 전체를 밀어내듯 베어야 합니다. 손가락은 칼등 부분에만 붙어야지 선생님은 칼날에 닿을 정도로 가까워서 진검이라면 위험합니다. 그리고 찌른 칼을 빼내야지 그 상태 그대로 눕히면 안됩니다. 치부리 -> 납도의 조하큐(序破急)는 좋습니다.
    15. 십본목 시호기리 너무 빠릅니다. 발구름은 일부러 내지 않습니다. 쯔키가 엉성합니다. 발은 평행해야 합니다. 두번 베고 뒤돌때 협세(와키가마에)가 보이질 않습니다.
    16. 십일본목 소기리 또한 너무 빠릅니다. 각자의 베기에 다름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밀어걷기가 산만합니다.
    17. 십이본목 누키우치에서 칼이 지나치게 대각선으로 뽑힙니다. 또한 납도 및 잔심 후 제자리로 돌아올때 앞으로 일보 전진할떄는 무조건 오른발부터 나가야 합니다.
    18. 닫는 도례 또한 전체적으로 산만한 감이 있습니다. 거합도는 예법을 가장 먼저 유념하여 수련에 정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본격적으로 가르칠 수준의 실력은 아닙니다만, 같은 거합도 수련자로서 다만 아쉬운 점들이 많이 눈에 띄어 적다보니 꽤나 장문이 되었습니다. 반갑고 응원하고자 하는 맘이니 부디 유념치 마셨으면 합니다.

  • @김우성원불교
    @김우성원불교 ปีที่แล้ว +1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랑브루-k4b
    @그랑브루-k4b ปีที่แล้ว

    원래 대한검도회도 했으나 빠지고 본국검법으로 대체되었다들음요
    아.. 이게제정거합이군요

  • @xeniabichler5103
    @xeniabichler5103 ปีที่แล้ว +3

    아... 그렇게 "검에의 예"를 하시면... 급심사에서도 떨어집니다...
    한국엔 제정거합 유단자 선생님이 안 계시고, 몽상신전류 같은 고류를 하시는 선생님들이 가르치니 이런 제정거합과 고류가 혼재된 카타가 나오는 거 같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 @누르렁-o5j
    @누르렁-o5j ปีที่แล้ว

    06:28 원래 발구름 소리내지 않고 아테미 넣는게 정석 아닌가요?

  • @박효순-j4h
    @박효순-j4h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제정거합이라는 것이 일본에는 없습니다. 그냥 거합입니다. 전일본검도연맹 제정한 거합입니다. 전일본거합도연맹이 제정한 도법이 먼저입니다. 이를 제정도법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전일본검도연맹 거합, 전일본거합도연맹 도법이라고 합니다. 그냥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