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서면서 아이돌문화중심으로 국내가요계가 재편됐죠. 즉 가수기획의 대형화가 본격적으로 일어났고. 결과적으론 K-POP이라는 전세계적 문화흐름을 만들어냈지만.....한편으론 이런 감성적인 노래들은 사라졌습니다.그렇지만 아직도 인디그룹들이 끊이지않고 나오고있어 다행히라고 생각해요
30년전 23살에 첫직장에서 연수원으로 마석에 갔다가 연수원 평상위에 누워 밤하는의 별을 보며 마이마이로 들었던 "별이진다네"는 풋풋한 내 젊음의 노래였는데 ... 30년이 흐른 지금. 창문으로 보이는 미국의 밤하늘을 보며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흐르네요.. 그땐 몰랐네요.. 이렇게 멀리서 살게될줄 이렇게 가슴을 애이는 추억의 노래가 될줄을.. 아름다운 나의 별하나 ㅠ
군시절 이라크로 파병을 갔었죠. 그곳은 햇빛도 하늘의 구름도 참 낯선 것들이었습니다. 고향이 그리운 때 늦은밤 밖으로 나와 보니, 별빛에 감동을 했고 그때 마침 이 노래 "별이 진다네"를 들었는데 귀뚜라미 소리가 정말 고향땅을 그려주더군요. 그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곡!! 몽골 고비사막 별이 쏟아지는 사막에서 징키스칸 보드카 마시고 핸드폰에 저장해 둔 별이 진다네 노래 크게 틀어놓고 따라부르며 눈물 흘렸다. 난 천국을 느꼈다네... 다시 한 번 도전한다면 사하라 사막가서 밤에 이 노래를 들으며 별이 쏟아지는 텐트옆에서 양고기를 뜯고 싶음.
티비로 틀어놓고 폰만지고 있었는데요... 전주 듣자말자 폰던지고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그 후 이 곡을 계속해서 듣고있는 20대 학생입니다. 정말 좋네요. 청춘을 노래한다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몰입도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가사를 따라 부르는것이 아닌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이 느낌 정말 좋습니다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랜만에 왔는데 좋아요가 많네요. 제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IMF 이전에 90년 전후 시대에서 가장 세련되고 순수한 청년 문화를 상징하는 그룹이었죠...본인들의 의도였겠지만 방송출연이 많지 않아서 대중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지 못했던 게 아쉽긴 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활약했던 김광석, 동물원과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최애 그룹입니다. ^^ 모든 노래가 다 익숙하네요....고등학교때 정말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던...아마 아직 본가 서랍장에 그때 테잎도 남아있을듯...
91학번으로서 행복했다.돌이켜보면 명곡들은 또 세월지나보니 왜 이리. 많았던~, 순수한 90년대 청춘들이었던가~!!!! 이젠 중년되 할리타고 전국일주 혼자할때 명산 아름다운 자연앞에선 꼭 이 노랠 부르게 되더라...논에.개구리소리들음 시동꺼고 개구리소리 반주로 이 노래 한번 부른다~! 밤 하늘 별 보면 항상 흥얼거리게 되는노래....우리나라 명곡 중 명곡.....
요즘 낮엔 덥지만 밤엔 가끔 바람이 솔솔부는날이 있는데 에어컨 끄고 창문 활짝열어놓구 약간의 밖깥소음이랑 이노래틀어놓구 잠들려 누우면 나만의 안식처찾은거 마냥 평화롭고 하루종일 긴장되었던 마음이 한없이 풀어진다고 해야하나 꿈을 향해 내달렸던 지난날이 떠오르면서 좋은잠에든다 내마법같은 노래
전주 기타부분만으로도 명곡 중의 명곡... 이 노래 뿐 아니라 여행스케치 노래는 다 좋아요. 운명, 옛친구에게,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 국민학교 동창회 가는 날, 산다는건 ..., 눈을 감으면, 등등 명곡들이 너무 많아서 나열도 힘드네. 이런 노래들 정말 그립다.
이노래를 듣고있으면 시골 할머니댁 평상에 누워 모기향냄새 아궁이냄새 풀냄새 맡으며 할머니가 썰어주시던 수박도먹고 이야기하던 그때가 너무 생각나요. 이제는 우리할머니가 썰어주시는 수박도 그때 그냄새도 맡을순 없지만 이노래가 그때 그소중한 기억을 되살려주는것같아.. 눈물납니다
저 중1때 이 노래가 세상에 나왔죠 벌써 30년이 넘어가네요... 하지만 지금도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전 그때로 돌아가곤합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를 라디오에서 매일 들으면서 잤는데 그곳에 나오셔서 강아지 짖는 소리가 녹음될 수밖에 없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이면 시골할머니 댁에 놀러가 본 밤하늘에 가득했던 별들과 소년시절의 친구들 그리고 예쁘던 여학생에 대한 추억과 어른이 되어 늦게나마 알게된 끝내 이루지못한 사랑에 대한 슬픔과 그리움이 함께하는 노래입니다 그립네요 KMK... from LTK
진짜 1980년대~1990년대 당시때의 대학생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노래.지금 대학생은 고등학교 제2과정 같은 느낌이 들어서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낭만이라던가 자유스러움,젊은 에너지...이런게 잘 안 와닿는데 이때 당시때가 진짜 대학생다운 대학생의 참모습이었음.그걸 대변해주는 노래중 하나가 바로 이 곡.곡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대학 MT와서 캠프파이어 하면서 한바탕 신나게 놀다가 어느순간 잠시 차분해지는 시점때 하늘의 별을 보면서 이야기꽃 피우는 딱 그 분위기.
오늘 하루종일 이 노래가 입가에 맴돌더라구요. 이제 하루 일과 마무리하고 조용히 누워 노래 듣습니다 하루의 고단함이 녹는 것 같아요ㅎ 이 노래는 한번 들을때보다 두번째들을때가 더 좋고 두번째 들을때보다 세번째 들을때 더 좋고 어떻게 된게 들을때마다 더 좋아지는지 참 노래가 이런거다 라고 느끼고 갑니다
i remember when this song appeared in drama Reply 1988 during the scene of Junghwan and his brother waiting to see falling stars.. such a beautiful song
![[메들리] 원년 멤버가 함께 부르는 여행스케치의 명곡들 슈가맨3(SUGARMAN3) 7회](http://i.ytimg.com/vi/i9wVpY9DHPk/mqdefault.jpg)
![[메들리] 원년 멤버가 함께 부르는 여행스케치의 명곡들 슈가맨3(SUGARMAN3) 7회](/img/tr.png)
![[골라봐야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소리, 그리고 여행스케치의〈별이 진다네〉 #슈가맨3 #JTBC봐야지](http://i.ytimg.com/vi/GqIyMpPaTs8/mqdefault.jpg)
![[TH] VALORANT Champions Seoul - Grand Final - EDG vs TH](http://i.ytimg.com/vi/WvObMc9VelI/mqdefault.jpg)
![[#라디오스타] 짧은 녹화 선봉장 이경규 재질🤣 예능감 팡팡 터진 김창완 라스 썰풀이🎉ㅣ#김창완 MBC 240605 방송](/img/n.gif)
암만봐도 감성은 80-90이 울나라 최고 전성기였던거같다
대학생인데 지금은 뭐만하면 오글거린다고 하는게 아쉽네요. 오글거린단 말이 없고 진짜 낭만있었던 80~90년대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일본도 괜춘했어요.ㅠ.ㅠ 마츠다세이코.ㅠ
80-90년대 살고 온 사람으로써 이야기 하자면 황홀했네요 남에게 주기 아까울정도로요
2000년대 들어서면서 아이돌문화중심으로 국내가요계가 재편됐죠. 즉 가수기획의 대형화가 본격적으로 일어났고. 결과적으론 K-POP이라는 전세계적 문화흐름을 만들어냈지만.....한편으론 이런 감성적인 노래들은 사라졌습니다.그렇지만 아직도 인디그룹들이 끊이지않고 나오고있어 다행히라고 생각해요
옛날 사진에서나 보던 그 남자 장발에 촌스러운 듯 낭만 있는 남방에 배바지 패션 같은 거 보면 그 시대를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30년전 23살에 첫직장에서 연수원으로 마석에 갔다가 연수원 평상위에 누워 밤하는의 별을 보며 마이마이로 들었던 "별이진다네"는 풋풋한 내 젊음의 노래였는데 ... 30년이 흐른 지금. 창문으로 보이는 미국의 밤하늘을 보며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흐르네요.. 그땐 몰랐네요.. 이렇게 멀리서 살게될줄 이렇게 가슴을 애이는 추억의 노래가 될줄을.. 아름다운 나의 별하나 ㅠ
추억의 마이마이 입니다
한 번씩 놀러오세요~
거기가서 왜삶 ? 햄버거좋아함?
세대는 다르지만 너무 알 것 같아요.
내고향 마석
제나이 40 어느새 중년의 여성이 되어가는게 믿기질 않네요 이음악 들으면 잠시나마 시간여행을 떠나는것 같아요 그곳엔 그리운 엄마도 계시고 ㅜㅜ 세월이 쏜 화살 같습니다 여러분 매순간 행복하세요
멋진 말이네요
시골 출신이라 너무 더 그립네요..한 여름밤 시골 냄새..ㅠ
군시절 이라크로 파병을 갔었죠. 그곳은 햇빛도 하늘의 구름도 참 낯선 것들이었습니다. 고향이 그리운 때 늦은밤 밖으로 나와 보니, 별빛에 감동을 했고 그때 마침 이 노래 "별이 진다네"를 들었는데 귀뚜라미 소리가 정말 고향땅을 그려주더군요. 그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외지나가면 정말...그립죠
수고많으셨어요. 1진인 서희제마부대와 같이 안 나스리야에 들어갔던 민간인입니다. 16kg방탄복입고 쿠웨이트 국경 넘는데 특전사 장교의 '삽탄~ 안전장치 풀러'
1.5개월 고생 많이했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늦게나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고생하셨어요
슈가맨 역대 통털어 가장 완벽한 무대였던거 같습니다.
사랑, 소주, 포장마차 이런 가사가 들어간 발라드만 듣다가. 이런 노래를 들으면 90년대 노래 가사들은 진짜 넘사벽이었단 생각 밖에 안듬
ㅇㅈㅇㅈ
한국판 '빈센트'.....빈센트도 좋아하지만 난 '별이 진다네'가 더 좋다..^0^
음악의 힘은 정말 위대하다. 전주에 이어 눈감고 첫소절듣자마자 30년전 고딩때 아버지께서 사주신 빨간 소니 라디오로 별밤듣던 그때 내방으로 돌아가진다. 너무 그리워..
이것이 노래구나..... 멜로디, 가사.. 음색 분위기까지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다.
Sangwook Cinn 정말 최고의 노래 여행스체키 선배님들 최고! 워후~
불후의 명곡이 바로 이것이죠...
기회되면 8월말 시골저녀길 걸으며 들어보세요.
감동 2배입니다.
내친구 루카 늘 소년같은 마음
미술전공해서 풍부한감성으로 병장때만든곡 오랜세월 사람받네요
어제저녁 잘 먹었으~ㅎ
우와 군대에서 이런감성이 나오는군요 ......
야간탄약고 초병서면서 캄캄한 앞을보다가 문득 하늘을 봤을때 캄캄한 밤하늘에 유독 반짝이는 별을 보면서 전역후 나의 삶에 대해 걱정하던게 대입이 되네요
대학교때 여치 엄청 좋아했었죠, 대학로 소극장 콘서트 할 때마다 다녔었는데. 성윤용,윤사라,김수현,이선아,현정호가 함께 하던 시절이었죠. 게스트로 데뷔 직전 김장훈이 나오던 시절. 그런데 병석 형님이 이름이 웬 루카...?
@@pisha1625 사고로 병상에 오래 있었다네요 그래서 새로운 인생? 뭐 그런거땡에 바꾸신거라네요
명곡은 세월하고 상관없구나 ~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곡!! 몽골 고비사막 별이 쏟아지는 사막에서 징키스칸 보드카 마시고 핸드폰에 저장해 둔 별이 진다네 노래 크게 틀어놓고 따라부르며 눈물 흘렸다. 난 천국을 느꼈다네... 다시 한 번 도전한다면 사하라 사막가서 밤에 이 노래를 들으며 별이 쏟아지는 텐트옆에서 양고기를 뜯고 싶음.
youngsook kim 와....상상만해도 황홀하네요..저도 내몽골가서 밤에 사막에 누워서 수많은 별들을 본 기억이 아직도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님들 덕분에 다음 여행지는 몽골로 잡겠습니다 어후 낭만이 여기까지 느껴지네ㄷㄷ
너무 멋지네요
결국 고기가 드시구 싶으신거군요
천국이었구만
티비로 틀어놓고 폰만지고 있었는데요... 전주 듣자말자 폰던지고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그 후 이 곡을 계속해서 듣고있는 20대 학생입니다. 정말 좋네요. 청춘을 노래한다는게 이런 느낌일까요? 몰입도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가사를 따라 부르는것이 아닌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이 느낌 정말 좋습니다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랜만에 왔는데 좋아요가 많네요.
제 이야기에 공감을 해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마음에 와닿는 표현입니다.
20대 이신데 참 좋은표현으로 댓글 써주셨네요
그감성 꼬옥 간직하시길~^^
어느 시인께서 가사가 시에 가깝다고 하시더군요 !
저두요... 태어나기도 전의 곡인데 겪어보지도 못했으면서 그 감성이 그리운건 왜일까요
옛날 가수들은 남성들도 목소리도 어떻게 저렇게 맑고 이쁜지 ... 정말
25년 전 엠티가서 밤에 모닥불 피워 놓고, 이노래를 선배가 기타를 치며 다같이 노래를 부르던 기억이 난다. 그 모닥불에 붉으스레 보였던 그녀 때문에 난 그 엠티 이후로 잠을 모이루고...
후....25년 전 순수했던 나와 내 주위의 모든 것들....
보컬님 목소리 진짜 사기급으로 좋으심 ㅠㅠ엉엉 진짜 힐링됨 ㅠㅠㅠㅠ
IMF 이전에 90년 전후 시대에서 가장 세련되고 순수한 청년 문화를 상징하는 그룹이었죠...본인들의 의도였겠지만 방송출연이 많지 않아서 대중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지 못했던 게 아쉽긴 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활약했던 김광석, 동물원과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최애 그룹입니다. ^^ 모든 노래가 다 익숙하네요....고등학교때 정말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던...아마 아직 본가 서랍장에 그때 테잎도 남아있을듯...
아쉽네요 ㅠㅠ 공감합니다.
예쁜 아가 정인이가 별이 되었어요...이노래 들으니 정인이 생각에 눈물이 나내요~!
어쩜이리도 여전히 노랠 잘하는지.음색도 변하지 않음..
역쉬 가수다
20대 후반인데 귀뚜라미 소리 나오자마자 바로 맞춤 너무 대명곡이라....
10-20대는 잘 모른다쳐도 30-40대가 의외로 반응이 바로 안오는게 보는 내내 신기했네요
귀뚜라미한테도 저작권료 절반 주라던 그 노래....
지나가던 반딧불이 콧방귀 뀌면서 웃겠습니다
앜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저작권료 받은 귀뚜라미는 보일러회사를 차렸답니다 ㅎ
@@user-ox1em4xv8k
미쳤 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뚜라미 개구리소리..
참 영원한 명곡이다 .
옛날 그대로의 목소리시네요
그렇게 오래된노래같지 않은게
노래가 참 세련되고 넘 좋다.
오랜만에 찾은 진짜 '노래'
아직도 듣고 있어요. 한번도 질린적 없이 2020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펑펑 울고싶다. ㅠㅠ 내 젊은시절 같이했던 사람들..같이했던 노래.
한 15년만 일찍 태어나서 저 시대에 노래들 다 듣고오고싶네요,,
20대 중반인 저는 저 시대에 살아본 적이 없는데 왜때문인지 노래를 들으면 가슴 속 깊은 곳이 찌릿찌릿해지는지,,
8-90년대 노래에 더 큰 감동을 느끼게되네요,,
이 노래가 라디오에서 나올 때 공테이프에 녹음해놨다가
자기 전에 들으면서 잠을 청하면... 자주 놀러갔던 외갓집 온 느낌이었지...
그리웠던 그날들... 다시 못 올 시간들이라 더욱 그립네요
ㅠㅠ
헉.. 나와 같은 느낌을..ㅠㅠ 아련한 ...
중학교 다닐때 미술선생님이 이 곡을 좋아하셨었는지 이곡을 수업내내 틀어놓으면서 생각나는걸 그림으로 그리라고 했었죠.
근데 듣다보니 곡이 너무 좋아서 듀스등의 음악만 듣던 저조차 여행스케치의 팬이 되어버렸던 추억이 있네요.
잊을 수 없는 멋진 수업이었겠네요.
강릉경포대 바닷가에서 듣던 노래
같이 갔던 친구가 수화로 노래를 따라불렀지
25년전 여름이었구나
영화같네요..
마지막 한마디가 아련하네요 ㅠ
여행스케치를 한 회 전체 특집으로 해야지. 그냥 명곡으로만 채워도 2주 방송하겠고만. 패널들 처음에는 반가운 마음으로 들뜬 표정에서 나중에는 전부 아련하게 추억여행 하는 표정으로 바뀌는 게 포인트 ㅋㅋㅋ
ㅎㅎㅎ올쏘올쏘
ㅠ ㅠ.....별이 진다네는 한편의 시와 같아요 ㅠ
기교하나 없이 심금을 울려요.
벌써 30년이 넘었네...
김광석 여행스케치 유재하.... 내 최애가수들
진짜 이곡은 띵곡인정이다 요즘 밤하늘에 별이별로없던데...
옛날 별반짝이던 동네 언덕에서 부르던 노래를 간만에다시듣고
오랜만에 밤하늘을 다시올려다보게되었다.
그때만큼 수놓은 별들은 보이지않지만..
밝게빛나는 별하나를 보며
미소짓게되었다...
추억소환 슈가맨.. 좋은프로그램입니다~^-^
비포장도로에있는 작은벤치에 앉아 좋아하던 그녀와 하늘에 수없이 반짝이는별들을 보며 얘기하며 설레하는 느낌을 주는노랴
남준봉님 목소리 여전하세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명품보이스. 눈을감으면 이라는곡 넘 좋아하는데 라이브로 듣고싶네요.
와나 이 노랠 라이브로 듣게되네...ㅎㅎㅎㅎㅎ 진짜 명곡 중에 명곡이다.
아..91년 대학신입생때 너무좋아했던 노래..
통기타서클에 가입해서 여행스케치 전 노래 기타치면서 놀던 기억이 다시 생각나네요.
고맙습니다.슈가맨^^^
반백살 어린이(?)가 처서 지나고 요즘따라 즐겨 듣네요~ㅎㅎ 80년대 초, 서울 선곡초&한천초, 90년대초 광운중, 92년 대진고 친구들 다들 안녕하신지..
91학번으로서 행복했다.돌이켜보면 명곡들은 또 세월지나보니 왜 이리. 많았던~, 순수한 90년대 청춘들이었던가~!!!! 이젠 중년되 할리타고 전국일주 혼자할때 명산 아름다운 자연앞에선 꼭 이 노랠 부르게 되더라...논에.개구리소리들음 시동꺼고 개구리소리 반주로 이 노래 한번 부른다~!
밤 하늘 별 보면 항상 흥얼거리게 되는노래....우리나라 명곡 중 명곡.....
요즘 낮엔 덥지만 밤엔 가끔 바람이 솔솔부는날이 있는데 에어컨 끄고 창문 활짝열어놓구 약간의 밖깥소음이랑 이노래틀어놓구 잠들려 누우면 나만의 안식처찾은거 마냥 평화롭고 하루종일 긴장되었던 마음이 한없이 풀어진다고 해야하나 꿈을 향해 내달렸던 지난날이 떠오르면서 좋은잠에든다 내마법같은 노래
93학번 그때로 소환된 기분입니다. 와우 좋다..내 젊은시절..
나는 94학번^^
그 기분 왠지 이해되는 느낌입니다~
저는 95학번 대학 첫 엠티가서 불렀던 밤이 떠오르네요^^
여기 92학번도 추가
이 노래를 슈가맨을 통해 접하고 제주도 여행을 갔었는데 해지는 섭지코지에서 무한반복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 시절에 20대를 보낸건 아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떠오르는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십대인데 이노래 저희 엄마 아빠가 좋아하는노래 ㅋㅋㅋㅋ 노래 진짜 좋다 힐링되는...
진짜 명곡이다.............. 왠지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다...
전주부분은 지금 들어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대학생시절 아마추어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만든곡이 하늘에 별처럼 남아있으니 참
그냥 눈물이나요.
내 청춘과함께 흐르는세월들
지나간세월들.
나의가슴이 무너졌네
별은그저 별일뿐이야
나이가 들었나봅니다. 옛날엔 그저 편안하고 기분좋게만 듣던 노래인데 이젠 눈물이 나고 추억이 떠오르네요
여행스케치노랠 들으면 그냥 눈시울이 촉촉해져요. 30년전...그시절 그추억들.
전주 기타부분만으로도 명곡 중의 명곡... 이 노래 뿐 아니라 여행스케치 노래는 다 좋아요. 운명, 옛친구에게,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 국민학교 동창회 가는 날, 산다는건 ..., 눈을 감으면, 등등 명곡들이 너무 많아서 나열도 힘드네. 이런 노래들 정말 그립다.
근래 들어본 보컬 중에 가장 탄탄한 남준봉님.
귀뚜라미소리...가 내 심장을 후벼파는구나 내 나이 어느덧 40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다니 ... ㅜㅜ
본방부터 지금도 계속보고있는데
슈가맨버전이 최고인듯. 첫소절이 너무 압도적임
전 이버전 mp3 파일로 만들어서 슈가맨 방송 이후부터 500번도 넘게 들은거 같네요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듣습니다 정말 최고
여행스케치를 보니까 박광현도 보고 싶다.
한송이 저 들국화처럼, 비의이별, 재회, 하늘, 풍경화속의 거리...
03년생인 남학생인데 저의 초등학교 시절 때 아주 큰 기쁨을 주던 곡이네요! 앨범 다 찾아들을 정도로 팬이었습니다.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년이 훌쩍 지났어도 남준봉형님의 보컬은 하나도 변하지 않고 원숙미만 하나 더 장착하셨네~
이노래를 듣고있으면
시골 할머니댁 평상에 누워 모기향냄새 아궁이냄새 풀냄새 맡으며 할머니가 썰어주시던 수박도먹고
이야기하던 그때가 너무 생각나요.
이제는 우리할머니가 썰어주시는 수박도
그때 그냄새도 맡을순 없지만
이노래가 그때 그소중한 기억을
되살려주는것같아..
눈물납니다
할머니 보고싶다...
아씨 놀래라
닉넴하고 내용하고 얼핏.같이 동시에 봣는데 오공본드 냄새 맡는다는줄
감성돋는다..귀가 편안해져요.
음원보다 더 듣기 좋아요 ㅜㅜ
명곡은 오래되도 명곡이다
27살 새벽에 공허하고 외로워서 집앞 산책나갔을때 검색하다 우연히 이노래 알게되서 들으면서 걷는데 ... 그 감정은 말로 설명할수가없다
전주부터 나를 위로해준거같은 기분들었음
고등학교때 낡은 내 방 창문을 열어놓고 기말고사 공부하며 밤새 들었던 그 노래~
그땐 너무 힘든 시간이었지만...지금 생각해보니 그 시절 그 힘듦이 오히려 행복이었었네~~
저 중1때 이 노래가 세상에 나왔죠
벌써 30년이 넘어가네요...
하지만 지금도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전 그때로 돌아가곤합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를 라디오에서
매일 들으면서 잤는데
그곳에 나오셔서
강아지 짖는 소리가 녹음될 수밖에
없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이면 시골할머니 댁에 놀러가 본
밤하늘에 가득했던 별들과
소년시절의 친구들
그리고 예쁘던 여학생에 대한 추억과
어른이 되어 늦게나마 알게된
끝내 이루지못한 사랑에 대한
슬픔과 그리움이 함께하는 노래입니다
그립네요 KMK... from LTK
꼭 다시 만나시길...
84년생 어릴때 가요톱10에서 방송나와서
노래부른거 본 기억만 있지 노래는 거의 몰랐는데 이노래 배워보고 싶네요
기타치면서 가사하나가 37살 제 마음에
너무 와닿네요 나이먹었나 이거 ㅠㅠ
진짜 우리나라 가요 1970-80년도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 목소리 가사만 듣고 봐도 눈물이 나는건지 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슈가맨 역대 최고였습니다..
다음은 '동물원' 불러주세요~
동물원 인공위성 일기예보..다 보고 싶음ㅎ
이 노랠 논산 훈련소 입소 첫날밤 연병장에서 듣고 눈물이 그냥~~~
아재 서요?
@@user-xo9tm3yj2f 남자는 숟가락잡을힘만잇음 다한단다
@@user-xo9tm3yj2f 방구나 계속 ㄲ
전 15군번입니다 선배님.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1980년대~1990년대 당시때의 대학생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노래.지금 대학생은 고등학교 제2과정 같은 느낌이 들어서 대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낭만이라던가 자유스러움,젊은 에너지...이런게 잘 안 와닿는데 이때 당시때가 진짜 대학생다운 대학생의 참모습이었음.그걸 대변해주는 노래중 하나가 바로 이 곡.곡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대학 MT와서 캠프파이어 하면서 한바탕 신나게 놀다가 어느순간 잠시 차분해지는 시점때 하늘의 별을 보면서 이야기꽃 피우는 딱 그 분위기.
인생과 함께 진해지는
삶의 어느 순간엔가 가슴을 후벼파는 노래
슈가맨 보면서 누군가는 반가웠고 눈물도 났고 웃음도 짓고 다양했는데, 이 무대는 정말 가만히 감상하게 되는 곡이었어요. 슈가맨 전시즌 통털어 최고의 라이브였어요
여행스케체의 음악은 가수자체도 나이의 완숙미로 절정이됐다.
오늘 하루종일 이 노래가 입가에 맴돌더라구요. 이제 하루 일과 마무리하고 조용히 누워 노래 듣습니다 하루의 고단함이 녹는 것 같아요ㅎ 이 노래는 한번 들을때보다 두번째들을때가 더 좋고 두번째 들을때보다 세번째 들을때 더 좋고 어떻게 된게 들을때마다 더 좋아지는지 참 노래가 이런거다 라고 느끼고 갑니다
그 시절 나의 청춘이 그립다.
돌아갈 수 없어 더욱 아름다운 나의 청춘ㅠㅠ
그 시절 사랑했던 사람도, 곁에 있던 친구들도 그립지만
무엇보다 그리운건 때 묻지 않고 순수했던 나의 청춘.
아.. 그립다.
저는 이런 대단한 명곡을 이제야 발견하네요ㅜㅜ
친구랑 둘이 등산갔다가 내려와 주막에 막걸리한잔 마시며 듣었던노래인데 그때 너무행복했었습니다 .
유튜브 슈가송 정주행하면서 옛날생각나고 좋네 하며 들떠있다가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이 착잡해지네요. 가버린 젊은날이 너무 와닿아 쓰라립니다.
요즘도 가끔 생각나면 듣는 노래예요. 너무 좋죠!!
i remember when this song appeared in drama Reply 1988 during the scene of Junghwan and his brother waiting to see falling stars.. such a beautiful song
여행스케치 최고~이 곡
너무좋아요ㆍ감사해요
이런 감성ㆍ포크송들이 더 많이나왔음해요 지금들어도 힐링그자체 그래서 드라마ost도 옛날곡에서 많이찾나봐요
처음 들어보는 노래인데 진짜 노래 너무 좋고 마음이 편해져서 매일 영상보며 듣네요ㅎㅎ진짜 너무 좋아요ㅎㅎㅎ!!!
평화롭고 너무 좋다...나를 그시절로 데려가주는 음악들
가요사에 길이길이 남을 불후의명곡 입니다...ㅜㅜ
20대입니다. 우연히 듣게된 노래인데 정말 너무너무 좋은 노래네요... 기타가 배우고 싶어지는 곡입니다
전주 그리고 가사를 듣고 있으면 뭔가 슬프도록 그리운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무엇인지 딱 정의할 수가 없었는데...돌이켜보니 나의 젊은 날 그리고 우리네 젊음을 그리워하게 만들어 주었던 소중 음악이었더라구요. 좋은 음악 그리고 감성 감사합니다.
대학시절 돈이 없어서 시장에서 곱창볶음과 함께 기울인 소주한잔~
너무 아름다운 시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989년생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좋은노래 들려주셔서
사실 따라 부르기 어려운 곡임.높은 음에서 저리 소프트하게 끌고가는거 넘사벽!복면가왕에 언제 나올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꼭 출연해주시길~
남준봉님은 예전에 출연하셨었어요~~^^
검색해도 안나와 몰랐어요. 방금 확인했네요 ^^
여행스케치와 자탄풍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명곡이란 생각이 든다.
이 노래 들으면 생각나는 친구가 있다.... 대학 동기놈 90년도 신입생 때 기타치며 주구장창 이노래 부르던 수원의 문형권아 이 댓글 혹시 보면 여기다 댓글 달아라...수원 유신고 출신...그 옆 대학 다니던 친구
와 여전히 보컬이 짱짱하다.. 대학 다닐때 여행스케치 곡들로 자주 공연했었더랬는데.. 그 시절이 그립다..
감사해요^^
지금은 사라진 내 대학 통기타 동아리의 우상이자 모델이었던 여행스케치. 덕분에 아름다운 청춘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전 이노래를 성시경의 목소리로 들었는데 역시 원곡의 힘은 어마어마하네요ㅠㅠ
과MT가서 이곡 인트로 기타로 치면 여학생들 눈엔 이미 하트가 그려지던 그 명곡...
어릴적 라디오에서 처음듣는데 뭐랄까?
넓은들판에서 추억속으로 빨려가는 설명못할 그런 감정!
그때 고등학생인가..그랬는데
뭘안다고....이 노래가 그런 마법같은
노래였음! 진심 명곡
저절로 눈물이 또르르.. 너무 좋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 힐링&감동
목소리가 넘 아름다우세요. 어쩜 저렇게 서정적인지, 노래가 아니라 문학 작품 같아요.
너무 아름다운곡
좋다 요즘 애들이 진짜 라디오를 들어야 하는 이유다. 감성을 찾아라 젊은이들아~
와 목관리 너무 잘하셨네요. 너무 감동입니다. 눈물나와요 ㅠㅠㅠㅠㅠ
정말 듣고 또 듣고 또 듣던 그 노래... 오랜 세월이 지나 다시 들어도 너무 좋네요. 저도 모르게 코끝도 찡하고. 좋은 무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