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봄비를 기다렸던 고궁 박물관 직원, 가사 없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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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เม.ย. 2021
- 새로운 직원은 국내 고궁 박물관 직원입니다.
고궁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우리나라 작곡가님들의 서정적이면서 차분한 곡들을 담아 봤습니다.
듣다 보면 유명한 드라마 ost도 있고 한번쯤은 들어보신 좋은 곡들을 모아왔으니 휴식하실 때, 책이나 공부를 하실 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사진 출처 : pBeA4jm9HC...
(사진 사용 허락해주신 Sohyun 님 감사합니다!!)
+ Contact : osh123qw@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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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가을밤을 기다린 고궁 박물관 직원, 가사 없는 음악](http://i.ytimg.com/vi/_6vmC9jaYpM/mqdefault.jpg)
![[playlist] 가을밤을 기다린 고궁 박물관 직원, 가사 없는 음악](/img/tr.png)
관람객이 없는 비오는 날 유유히 고궁을 산책하다.
광고 없애기 -> 40:16
-Time Stamp-
0:01 구르미 그린 달빛 ost - 그대와 내가 내리는 달빛 아래서 눈물을 흘릴 때
2:39 노유림 - 기약 없는 이별 (백일의 낭군님 ost)
5:20 이윤지 - 우리 식구 (나의 아저씨 ost)
8:36 FlamingHeart - 낮에 뜨는 달
12:46 달의 연인 ost - Appassionata
14:58 이윤지 - 참담한 마음 (백일의 낭군님 ost)
18:55 정세린 - 마음이 쉬고 싶을 때 (나의 아저씨 ost)
21:54 정세린 - 원하는 것은 가질 수 없는
23:55 연심 - 김준석, 정세린
27:24 고예진 - 어디로 가시옵니까 (광해 ost)
29:49 김준성 - 웃는 얼굴을 보고 싶었습니다.
32:00 김윤아 - 슬픔도 지나고 나면
34:46 꽃별 - 비익련리
👍🏻❤
¹¹
8
와~감사해요
아 인정ㅋㅋㅋㅋㅋㅋ
말도안돼......
뜸금없지만 여러분 고궁한번 평일낮에 일찍 사람없을때 가보세요
진짜 기억에 강하게 남는 날이 돼요
이노래들으면 진짜 못나오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저도 예전에 눈 쌓인 창덕궁 혼자 걸어다녔던 기억이 굉장히 강하게 남아있어요. 고요하고 평화롭고....
@@bbangjo_a 헐 말도 안돼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요ㅠㅠㅠㅠ 제 올해 버킷리스트에 바로 추가하겠습니다
저는 그 7월 주말 오후에 갔었는데 정말 너무좋았어요 마감시간쯤되니까 사람도없고 디게 조용하고 한적하고 진짜 고궁가는거 추천드려요
저도 기억에 남았어요
날 잡아서 기대해서 갔는데
태극기 집회더라고요
다른 의미로 기억에 남았어요
저는 평일 비오는 날 바닥에 모래 사각사각거리는 소리랑 빗소리 들으면서 천천히 걸어다녔는데 진짜 평화롭고 좋았어요! 다른 날씨도 그렇지만 비오는 날 가시면 되게 좋아요!
"젊은이는 규칙을 알고 있지만, 노인은 예외를 알고 있습니다."
- 올리버 윈델 홈즈
@@DRG-ng6lj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뜻하는거 같은데
@@DRG-ng6lj 지식과 지혜를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ㅎㅎ
이 무슨 현명한 말인가!
@@DRG-ng6lj 현실에선 규칙이 다 이루어질수 없는데 노인을 그걸 이미 경험해서 예외를 알고 있다는 뜻 아닐까요
한마디로 오래살면 융통성 bbb
클래식이나 재즈는 크게 틀어놓고 다른 일 처리 할 수 있는데 사극플리는 듣다가 나 혼자 과몰입해서 과거 속을 헤맴,,
너무 공감이요.. 눈물 글썽 혼자 오바육바 ㅋㅋ
공감.....
인정 이번곡은 집중이 잘 안되네ㅛㅇ ㅋㅋㅋㅋ
하시는 일 집중과 몰입이 잘되길 바라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ㅋㅋㅋ 상상력이 얼마나 좋은겨
그냥,,우리나라 궁궐들 걸으면 우리나라의 아픈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느낌,,
공감해요..
와.....
제올해 목표가 생겼어요
아무런 소음없이 주인장 플리들으며 빗소리에 고궁산책하는거요 너무 좋아요 가슴이 벅차고 설레요
요즘 같은 날씨는 산책하기 좋은 것 같아요ㅎㅎ
꼭 좋은 기억 만드시길 바랄게요:)
경복궁 말고 창덕궁으로 가세요 경복궁은 아직 너무 허허벌판이라ㅋㅋ
와.. 이거 보고 저도 여름 되면 혼자 이 노래 들으면서 고궁 산책하고 싶어졌네요ㅜㅜ
경복궁에서 조용히 산책하고 싶으시다면 태원전 추천드려요! 복원된 지 얼마 안 되어서 사람도 없고 꽤 커요
한 여름에 가다간 존망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구나”
“차라리 그 품에서 바스라지기를 빌었다”
.
-낮에 뜨는 달 中 -
아 미쳐.... 내 가슴 바스라져..
ㅠㅠㅠㅠㅠ
가끔 이런 사극풍 플리 들으면 내가 조선시대 공주로 태어나서 한복입고 살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게 됨..예쁨 받고 자라는 순수하고 청아한 그런 느낌..특히 공부할 때 들으면 학문에 열중이라 새벽에도 붓을 놓지 않는 공주 느낌 쌉가능임......이라고 상상하며 시험공부하는 고딩....
공주님 공부 홧티잉!
공주님 호위무사랑 연애 해야죠 화이티ㅣㅣ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에선 쌉가능이라고 쓰는데 공주는 저런말 쓰지 아니아옵니다
조선시대여자는 결혼하기위한 수단정도로만 여겨지고 여성지위가 정말 낮았대요 ㅠ
@@xandani9295 공주는 달랐어요...하지만 여성의 지위가 낮았던건 사실이에요
어렸을 때 깡시골에 살았는데 매일 텔레비전에 나오는 궁궐이나 광화문 한복판을 보면서 한 번만 가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빌었던 적이 있었어요.
스무 살이 되어서 막연한 기대와 떨림을 가지고 광화문을 가보니 막상 어렸을 때 기대했던 그 느낌은 없더라고요. 어지럽게 다니는 사람들과 차들 속에서 우두커니 몇 분 서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생각보다 꿈을 너무 오래 간직한 탓에 그랬던 건지. 그래서 지금은 당장 가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은 생각날 때마다 해요. 그런 소소한 행복 스위치가 자주 있어야 조금은 숨 쉬면서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오늘 들려주신 고운 음악들과 함께 조만간 다시 광화문에 가보려고요. 그날의 날씨와 냄새에 따라 기억이 기억 위에 덮이듯, 음악과 함께 광화문도 저에게 다시금 행복 스위치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차님 글 예쁘게 쓰셔서 흐뭇하게 보고 갑니다~~~^^ 뭔지 모르지만 잘 알 것 같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싶게하는 글이네요😌😌
기대가 커지기 전에 마주하는 기쁨이 큰 선물같을 때가 많죠. 누릴 수 있는 기쁨이라면 주저하지말고 다가가보는거 멋져요 ^-- ^
서촌주변 카페 좋은곳도 많으니 같이 가보셔요..! 이번엔 만족스런 광화문 나들이가 되길..
행복의 스위치.. 기억이 기억을 덮는다
표현이 너무 좋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시 광화문을 갔을 때는 좋은 기억이 남길 바랄게요:)
자주 듣던 playlist인데 몇일 전에 갑자기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정말 경복궁을 거닐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로 실천했습니다. 혼자 이어폰 귀에 꽂고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모든 궁을 관람했습니다. 특히 사람없는 곳에서 걸을 때마다 바스락 거리는 발소리가 더해지니 정말 좋더라고요. 바쁜 삶 속에서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멋지십니다 좋은 날씨에 멋진 장소.. 좋은 기억으로 남으셨겠어요 부럽네요:)
바로 실천하시다니 멋지네요...👍
오늘 비와서 혼자 창덕궁 다녀왔어요 힐링 진짜대여 추천
경복궁 창덕궁 이런거 멋진거같음 우리나라 관광
나 한국인 맞나봐 박물관 동양 감성 사랑하네..이 플리와 함께하니 봄비도 나쁘지 않네요. 늘 감사합니다 : )
봄비가 지나간 오늘은 정말 깨끗한 날이네요ㅎㅎ
저도 늘 감사합니다:)
그때는 정말 몰랐는데 그 시절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20살이 된 지금 너무나도 그립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불편한 교복 입고 특유의 아침냄새 맡으면서 등교하면 저 멀리서 친한친구들이 보여 이름 부르고 달려가 같이 교문은 지나 교실로 가고 쉬는 시간이 되면 매점 가고 점심시간 10분 전부터 대기타고 점심 먹고나면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데 그게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항상 점심 먹고나면 교실로 들어가기 싫어서 친구들이랑 아이스크림 하나씩 들고 터벅터벅 교실로 돌아가고 또 동아리 시간도 너무 그립다. 학교 끝나고 방과후에는 동아리 가서 연습하거나 친구들이랑 놀다가 밥 먹으러 간 뒤 내일 학교에서 만나자는 인사를 나눈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도 그립다 왜 몰랐을까 그냥 하염없이 그 시절이 너무 당연해서 그냥 빨리 다 끝났으면 좋겠다라고만 생각해서 그런가 코로나 때문에 대학교도 못가는 지금 더더욱 그 시절이 사무치게 그립다. 근데 그때로 이젠 다시는 못 돌아간다는게 너무 슬프고 너무 아쉽고 그렇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가서 공부가 아닌 친구들이랑 더 많은 추억을 쌓고싶고 더 많은 사진을 남기고 싶을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 이 순간도 그리워 질거에요. 분명합니다. 저는 이제 딱 서른 됐는데 20살이 너무 그립네요.
그러니 더 좋은 기억, 더 행복한 순간들을 많이 만드세요
예전 kbs 1박2일 고궁편때 유홍준 교수님께서 이런말 하셨던 기억이있습니다. '비가 오는 경복궁이나 창덕궁 등 서울 고궁을 한번 방문 해보세요 또 다른 매력을 느낄실겁니다'라고
어렸을적 막연하게 국립도서관 사서나 박물관 또는 미술관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현실은 나를 다른곳으로 데려다 놓았다.
이곡들을 들으니 왜 그런곳에서 있고 싶어 했는지 알것같다.사람들의 욕망과 갈등.경쟁보다 오래된 사물.책.그림들이 내게 어울린다는걸 본능적으로 알고있으니까.
찾고싶었지만 기억 저편에 묻어두고 싶었던 내꿈이 음악처럼 봄비처럼 내린다.
공감합니다 현실을 둘러보면 예전 꿈과 멀리 떨어져있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국립도서관 사서, 박물관도 공무원시험봐야되서 개빡셈 현실은..ㅋㅋ 붙고나서도 업무량 으악
제 마음을 고이 표현해주셨네요... 같은 생각과 처지에 왠지 반갑고 위로가 되면서도 멀어져간 우리들의 꿈들이 허탈하네요... 그래도 어디 계시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
음악도 5지고 4진도 오졌다...
자연사박물관 직원이 울고갑미다
찐 박물관직원이시다ㅋㅋ
오랜만에 와주셨네요 ㅎㅎ 실제 직원이셨다니
자연사 박물관 가보고싶네요:)
라임이 지리네요
고박 옆 민박 직원이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다들 왜 전문직이신 건데옄ㅋㅋㅋ
와 씨 주인장 대박아니냐며 클래식 쪽 중에서 제일임... 클래식이라고 진부하지도 않고, 한 플리 안에서 주제에 맞게 감정선이 있는 것 같고 사극플리같은 경우에는 흔한 노래도 별로 없고.... 대박입니다 주인장님
감사합니다 사극풍 플리라고는 했지만 현대음악도 들어가서 사극 분위기의 부담을 덜고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길 바랐습니다 잘 전달이되어서 다행이네요 또 봐요 :)
이거 클래식인가요?
보통 뉴에이지라고 하지 않나 싶네요
클래식을 한국어로 말하면 고전
무슨 이상한 말투지 대박 아니냐며가 왜 저렇게 쓰이지
제목만 보고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주인공이 전생의 기억 속 그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궁 박물관 직원이 된 어느날,
일을 마치고 비가 추적추적 내려 우산을 쓰고 고궁을 거닐던 중 전생의 기억 속 그를 마주치는 드라마 한편 나오네요,,
아련하네요.. 적절한 것 같습니다
와~~ 애잔한 멋진 드라마 한편 나왔네요^^
음악 너무 맘을 울리네요
감사해요
비오는 날 고궁 앞, 제목과 너무 잘 어울려요
이런 감성이 우리에겐 잘 어울리나봐요~~^^
제목 보고 들어와서 노래를 들었는데 하늘에 있는 친구가 생각났어요
잘 지내냐 원준아!! 항상 나한테 어깨피고 살라고 열심히 얘기해주던 친구 원준아 우리같이 열심히 살자고 했지만 너는 먼저 떠났네...
18살이라는 다컸다면 컸을 나이였지만 너무 일찍갔네 그래도 너 때문에 초등학교때부터는 항상 재밌게 지냈네 내가 항상 찾아 갈테니까 하늘에서도 어깨피고 있어라
너 소원이었던 나 결혼하는거 돈 많이 버는거 내가 이거 다 이뤄서 올라갈게 기다려라 내 친구!!!
요즘 텅 빈거 같고 외롭고 힘든데
낮잠자려고 이 노래 틀고있다가
갑자기 꾹 누르고 있다가 사르르 풀린 것 처럼
눈물이 쏟아졌어요
진짜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 나왔어요
남들이 보기엔 너무 이기적일까봐
막상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도 아니여서
그래서 더 힘들고 내가 이렇게 힘들고 외로운 이유를 모르겠어서 , 해결할 방법을 모르겠어서 너무 외로웠어요
남한테 털어놓긴 내 약점을 보여주는 거 같고
털어놓을 것도 없어요 그냥 너무 외로운데
가족들이 날 너무 사랑해줘서
앞에서 울기도 너무 미안해
어떤 드라마의 대사가 기억나네요
'네가 나 한테 기대야지 나도 너에게 기대지 않겠냐..'
누군가에게 작은 거라도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위로가 될 때가 있고, 내 마음을 정리 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음악과 함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댓에 공감하고 대댓에 위로 받고 가요.
그동안 혼자서 고생많이했어요.
토닥토닥
약한 모습 보여지는게
못내 싫어서
가슴속에 꼭꼭
눌러 담았다가
봄비에 녹듯
꽃비에 녹듯
그렇게 눈물로 나오는가봐요.
당신만 그러하지 않아요.
살아 내는 것이 녹록하지
않아서...
어느 순간
내 마음과 일치하는
음악이 공명을 주면
영혼의 문이 열리나봐요.
그동안 자신도 모르게
많이 힘들었었나봐요.
힘내세요~
다 괜찮아요~
살아본적도 없는 시대의 시간속을 헤매게 되요. 마치 그안에 내가 아끼고 소중히 하던 이들을 두고 와버린듯이 너무 서글프고 그리운 마음이 되어버림.
과몰입하게 되네
안녕하세요 어린 시인입니다 이 채널 정말 자주 오는데 처음으로 댓글 달아 보아요
비가 엄청 오는 날이었어요
존경하는 시인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오는 길
항상 들으며 새벽을 샜던 이 플리를 켜놓고 북촌을 걷다
고궁에 충동적으로 들어갔어요
첫 곡으로 반복재생이 되면서 처마 위로 떨어지는 비를 보는데
그 장면이 시 같더라고요
항상 시를 찾아 헤매었는데 시는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었어요
고궁을 나오는데 시를 잘 쓰는 것 보다도 시적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선생님들의 말이 와닿았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by the way님 제 기억 속에 한 편의 시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힘내서 공부도 하고 마감도 해야겠어요
곧 가을인데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음악과 생각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금 시간 오후 5시 20분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노트북을 만지작거리며 이곳까지 오게 됐네요.
창밖으로는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있어요. 음악을 듣고 있자니 얼마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떠오릅니다.
26년간 사계절, 모든 날씨를 함께 했는데 유일하게 임종의 순간엔 함께 하지 못했어요.
얼마전 꿈에서 할머니의 얼굴을 쓰다듬고 임종을 지켜드렸습니다.
어쩌면 손녀 오래 슬퍼할까 할머니가 잠시 꿈나라에 내려온 것 같아요.
비 오는 날, 할머니네 쇼파에 누워 창밖 빗소리를 들으며 스르르 잠에 들었던 그 순간이 그립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얼굴을 어루만지며 저를 깨우던 주름 파인 그 손길이 그립습니다.
비오는 날에 고궁보이는 집 창가에 앉아서 이 플리 틀어놓고 차마시면 진짜 너무 좋겠다.. 그럴 날이 나에게 오기를
비오는 날 서촌 카페로 가보는거에요
음악이라는게 잊지 못할 한 순간을 떠오르게 한다는 장점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덕분에 한 순간을 조용히 떠올려보고, 생각도 해봅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순간을 떠오르기에는 음악만한게 없죠..감사합니다!
왜 있었을지도 모르는 전생기억이 아른거리면서 가슴이 미어지고 서글퍼지는가
이 리스트 들으면서 고궁가면 전생 기억 하고 전에 살던 집 둘러보는 그런 기분으로 돌아 다닐 듯 ㅋ
교태전에 가서 어마마마 생각도 좀 하고...근정전 가서 뛰어 놀던 생각도 좀 하고 ㅋ
제가 이 플리보고 진짜 온전히
이 플리땜에
부산에서 서울 바로 갔습니다… 진심
너무 느껴보고싶어서요 ㅠㅠ
이 플리를 에어팟에 꽂고 걸으니깐
기분 너무 묘해요 ㅠㅠ 다들 해보시길❤️
와.. 어서오세요 그리고 너무 잘하셨어요
인생에 멋진 페이지었기를 바랄게요!!
오우.. 언제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와…..진짜 재밌으셨겠어요. ㅜㅜㅜㅜㅜ부럽따
비오는 오후 경희궁에 갔더니 완전히 저 혼자였더군요......정전 아래에 앉아서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던 날을 다시는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오늘 최종탈락하고 술먹고 고궁노래가 떠올라서 듣습니다 정말 힘들고 괴롭지만 다시 일어설수 있겠지요
포기하고 싶고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정말 죄송하네요
술을 먹어도 정신이 멀쩡하네요 다시 일어서야 하는데 몇번째 최탈인지...지치긴하네요 필기붙고 면접 준비할땐 삶이 참 밝고 긍정적이었는데 하루사이에 이렇게 되니 힘들긴 하네요 내일 모레 있을 면접을 더욱더 잘봤으면 좋겠네요 그냥 술먹고 주절 주절 아무말이나 씁니다
이감정을 갖고 힘들때마다 듣고 일어나도록 보러 와야겠네요 주인장님 항상 좋은곡 고맙습니다 처음으로 댓글 달아보네요 항상 주인장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마음이 너무 안좋으시죠 어떤 위로도 뻔할까봐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 하겠네요
하지만 "결국은 더 좋게 되려고 나에게 일어난 일이다 결국 좋은 날이 온다" 라고 저는 생각해봅니다 힘내세요 다가오는 새로운 면접 다시 한번 준비 잘 해서 다녀오세요!
날 더운데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bytheway_sh 그냥 혼자 주절 주절 썼는데 답글까지 주실줄이야..주인장님 따뜻한 답글이 정말 힘이되네요 공부할때 비올때 일상생활에서 정말 잘 듣고있습니다. 다음에는 좋은소식으로 댓글 달겠습니다.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장님에게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다시 힘내서 달려볼게요 화이팅!!
@@3pointsong 기다리겠습니다 파이팅!!
어떻게 되셨을까 궁금하네요
한국인 몇없는 미국중부에서 공부중인 30대 남자입니다. 평소에도 서정적인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데 첫곡부터 마음에 듭니다. 잘 듣겠습니다
서울은 흐린 날씨에 곧 비가 올 것 같네요
계신 곳에서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4년 4월에도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
경복궁에서 해설봉사했다가 지금은 학업 때문에 멈춘 청소년해설가인데 이런 플리들 덕분에 고궁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보고 관심을 갖는 기회가 생기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저도 사극풍 노래 꽤 좋아하는데 편하게 듣고 가요!
나중에 한번 해설사가 아니라 방문객 입장으로 이 플리 들으면서 코스 돌아야겠어요..
청소년해설가 너무 멋지고 좋은 일 하고계시네요 :)
정말 멋있어요!
헐 진짜 너무 멋있어요 🥺
헉,,,! 저도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일년 넘게 쉬고 있어요. ㅜㅜㅜㅜㅜㅜ
@@user-pq2qf2fm9i 아마 다른기관에 비해선 제가 속해있던 기관이 비교적 비중이 컸으니 제 선배들은 거의 다 탈단했으니까 제 후배이지 않을까 싶네요.. 외국인 대상인가요?
40분동안 시원하게 울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또 단단해졌을 거라 바라며 힘내세요
역대급 플리다... 이런 류의 플리 찾아도 한곡씩 별로라고 생각되던 곡들이 있어서 결국 안듣게 되는데 이건............ 미쳤다 미쳤어....
감사합니다 맘에드셨다니 기분 좋네요 ㅎㅎ
또 봐요:)
처음 음악이 진짜 압권이다 진짜 나갈수가 없게 만드네
쭉 들으시면서 평안한 저녁되세요 :)
사극 보거나 사극 플리 들을때마다 내 전생이 어떠하였으면 이렇게 마음이 아리고 저려오는지.. 그 시대로 돌아가보고 싶다는 생각부터 난 그 시절에 누구와 연을 맺고 어떤 기억을 지니고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였는지까지 생각이 많아져서 나만 이런 생각하나 미친건가 했는데 비슷한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이 플레이리스트에 아이폰 배경음악 비 같이 들으면,, 극락입니다 여러분 🌧️🌧️🌧️🤍🤍🤍
어떻게 들어요????
이건 ㅠㅠㅠㅠㅠㅠ 정말 예술이네요 ㅠㅠㅠㅠㅠ 옥탑방에 가만히 앉아 비오는 창밖 바라보고 있으니까 눈물 날 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은데 좋은 하루 보내세요 :)
6월 15일
전국에 느리게 비가 온다.
작업하면서 들으려고 노래를 생각해보니
딱 이 영상이 생각나서 찾아왔다.
느리게 오는 빗소리와 음악을 들으며 작업하는 이 순간이 행복하다
상쾌한 여름, 온몸에 쏟아지듯 풍만한 햇빛과 재잘거리듯 바람에 흔들리는 버드나무 뒤로 보이는 경회루를 바라보며 이런 잔잔한 가사 없는 노래를 듣고 거닐었는데.. 왜인지 그때가 너무 행복했던건지 그 순간이 너무 인상적이였던건지 경복궁, 광화문하면 딱 그 날씨 그 배경 그 고요함이 생각나더라구요. 여러분도 노이스캔슬링과 이 노래들을 함께 꼬옥 경험해보시길 ..
1시간뒤 기말시작..후하후하
살려줘요
긴장되서 죽을거같아요
시험끝나면 결과알리러 올께요
잘 준비한만큼 파이팅 입니다 잘 보고와요~~!!!!!!!!
일주일전 결과는요.
결과 알려준다 했잖아요~
잘보셨나요?
6월 15일
오늘은 빗소리과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
노래를 듣고 싶었다.
이 플레이 리스트 외에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또 왔다.
작은화면 너머를 보며 흐르는 음악을 듣고 있자니 꼭 저의 스물하나가 떠오르네요. 늦겨울 초봄을 바라보기 전 혼자 창경궁에 가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도 비가 내렸는데. 눈같은 비였습니다. 지금은 흐릿해져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때의 전 무슨 기분으로 혼자 걸었을까요. 분명 복잡한 마음이었을 거예요. 화면 속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걸 보다보니 코로나 전의 시간도 그리워지네요. 좋은 플레이리스트 잘 듣고 갑니다. 박물관 직원도 잘 만나다 가요.
혼자 다녀왔던 기억이라고 하지만 나름 운치있었을 것 같아요 눈비가 내리는 창경궁이라니.. 좋은 하루 보내세요
또 봐요:)
궁 근처에 사는 사람입니다. 이 플리 접하고 비 내리는 날/안 내려도 사람 적은 평일 낮에 혼자 궁 산책하면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몽글몽글 감성 차오르는 시간!
올해 국가고시 준비하면서 끝도 없이 들었었어요••• 마음이 여든 먹은 노인처럼 작아져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아득하고 크게만 느껴질 때마다 이 노래들이 위로가 되어 줬어요 감사해요 댓글 보고 계신 모든 분들께 올해가 따뜻한 시간들로 기억되기를 💐… 시험 합격한 저도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충분히 즐길게요 고맙다는 인사 꼭 하고 싶었어요!
정말 축하드려요 이 플리가 도움이되었다니 저도 기쁘네요 그동안 고생하신 만큼 내년에는 원하시는 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그리고 또 필요해지면 찾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오….왠지 저까지 눈물 나네요…ㅜㅠㅠㅠ 수고 많으셨어요 진짜. ㅜㅜㅜ
이런 컨셉 생각은 그만큼 머릿속에 다양한 국적,장르의 음악 아카이브가 있어서겠지? 부럽다
이분이 진짜 가사 없는 플리 만드시는 분중에선 제일인듯,, 플리 주제부터 선곡까지 어디하나 아쉬운 부분이 없음,,,
언제나 응원하러 와주셔서 감사해요!!
사진에 대한 저작권은 나몰라라하는 플리 채널이 참 많은데 바더웨님은 그 또한 존중해주셔서 참 좋아요
항상 좋은 음악 좋은 사진 그렇게 연상되는 그림과 장면들 모두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나요
적적하여 그냥 틀어 놓으려 했는데 더욱 적적해졌다
매일 듣고 있는데 고궁 박물관 직원은 왜 눈물이 날까요. 힘들어보여요. 고궁 직원 휴가 좀 주세요.
저는 휴가 간 박물관 직원 찾으러 갑니다 총총..
휴가 간 박물관 직원은 멀리간게 확실해요..
가장 천천히’라는 재생목록이 있어요 넣어뒀습니다 가운데서도 한동안은 이것만 들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재생목록에 들어가서 기쁘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 이 영상을 알게 된 이후로 박물관에서 일해보는 게 소원이 되었어요. 좋은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조선 감성 최고
또 비슷한 장르 플리 기대해 주세요 원하시는바 꼭 이루세요~~!!
내가 죽고 사후세계에서 이런 배경노래 나왔으면 좋겠다
감상에 빠지는 것을 별로 안좋아 합니다.
자꾸 현실을 외면하게 되더라구요
오늘 문뜩 이 음악을 틀고 일을 하던중에 눈에서 뭐가 흐르네요
주책인가 .. 아무쪼록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음악 감사합니다. ^^
가끔은 현실에서 떨어져 감상에 빠지면 현실에서도 행복을 느낄수 있을지도 몰라요
마치 여행가서 집이 생각나는 것 처럼ㅎㅎ
감사합니다:)
왜 눈물이 날 것 같죠... 맘속에 웅어리진게 깨어나는 것 같아요..힘겹게 담아두어 저 한 켠에 있던게 말이예요..
우리 민족의 한이 음악과 함께 전해지는 것 같다.
근현대, 일제강점기.. 등 당시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고통이..
음악에서 내 마음으로 그대로 전해지는듯 하다.
지방에서 올라가 대치동에서 삼수시작후 여름에 번아웃이 왔고 너무 우울해서 재수학원도 빠지고 집에서 혼자 공부할때 이 플리듣고 자취방에서 뛰쳐나가서 혼자 창경궁에 갔다왔어요. 공부해야한다는 압박감에 고민엄청 하다가 갔는데 그날의 기억은 삼수하는내내 활력소가 됐습니다. 결국 역대급 불수능도 이겨내고 2월까지 실기 열심히해서 정시 1지망 붙었고 지금은 새내기로 입학준비중이에요 ㅎㅎ 삼년만에 옷도 샀고 노트북도 사고 휴대폰도 바꾸고.. 지금은 그때와 다른 학교근처 자취방에서 그림그리면서 들을 노래를 틀다가 다운로드 목록에 이영상이 있는걸 발견했네요. 삼년내내 입시에 방해될까봐 모든약속 다 끊고 공부만 하고 살았는데 그날 이 영상을 보고 홀린듯 고궁으로 갔던 제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해요ㅎㅎ 앞으로 힘든일 많고 많을텐데 위로 받고 싶을때마다 이 플리 들으면서 고궁 산책이나 하려구요. 진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힘든시기 잘버텨낸것같아요
너무나 진심이 느껴지는 글에 뭐라 더 할 말이 없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이제는 날씨 좋은 봄 날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그동안 찾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웃는 그대 미소가 그리웠습니다
새하얀 저산 절경 위에 뜬 달빛처럼
환히 웃는 그대의 얼굴을 보고싶었습니다
지나간 저의 서러운 세월들을 보상받는 듯
그대의 눈 빛 속엔 저의 꽃별이 핍니다
웃는 얼굴을 보고싶었습니다
달려가 그대 품에 안겨 그렇게도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김준성님의 웃는얼굴을 보고싶었습니다를 들으며 몇자 적어봅니다..
벌써 세상 모든 마른 것들에도 물기가 어리는 계절이네요. 항상 좋은 플리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멋진 표현이에요.. ㅎㅎ 앞으로의 계절도 기대가되네요 :)
우와...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말씀으로 계절을 표현하시는 건지....! 플리의 '이윤지-우리 식구' 와 정말 잘 어울리는 글이네요...! 두고두고 읽고 싶어요 ㅠㅠ
오래전부터 이 플리 들으면서 공부하고 힐링한 학생 구독자입니다 ! 저는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칠 때, 경복궁에 가서 산책을 하며 힘들었던 시간을 되돌아보곤 했어요. 한국인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궁에 가면 답답했던 게 사라지고 행복해진달까,, 그냥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혼자 경회루 앞 벤치에 앉아 하루를 보내기도 했고요. 저는 비오는 날 돌아다니는 걸 진짜 싫어하는데, 힘들면 집과 거리가 있어도 1시간 넘게 걸리는 경복궁에 가서 짧게 산책을 하고 오기도 했어요. 그만큼 궁은 제게 정말 소중한 장소인데 이렇게 플리로 들으니까 너무 행복하네요. 제가 궁에 가면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플리 안에서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새학기가 시작되면 힘든 일도 많을까, 그렇게 된다면 궁에 가는 날도 많아지고 남들이 봤을 땐 시간을 허비하는 것처럼 느껴질까봐 많은 걱정을 안고 있었는데 이 플리로 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할게요 🥰
그 곳은 비가 오면 더욱 운치가 있는데 이미 잘 아시겠네요~ 정말 소중한 장소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궁가는거 이거 내 국룰이긴한데...
여름 + 비옴 + 오후인데 어두움 살짝만 + 바닥에 끌리지 않는 한복 (시원해야함)
진짜 이러고 고궁 가면 괜히 고향집 온 것 같음 🤦
분위기, 사진 색감, 선곡,, 더할 나위 없는 조화다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일욜 아침 일어나서 이 음악 영접합니다. 덕분에 품격있는 아침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날씨좋은 한 주의 시작이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 플리 들으면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는데, 벌써 대학생이고 프랑스에서 유학중이에요 유학 오니까 더욱 애정이 가는 플리입니다.. 한국이 그리워 질때마다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너무 좋네요 감사해요😂
비오는 날은 아니고 구름 한 점 없고 새파란 하늘인 아침에 제일 먼저 혼자 입장한 적 있는데 이런 노래 들으면서 걷기만 해도 너무 힐링이더라고요.. 쇼핑, 공연 이런것도 좋지만 가끔은 혼자 여유있게 고궁산책도 정말 좋아요! 다들 한번씩은 해보시길ㅠㅠ
멋진 추천이에요
전 아침에 동틀무렵에 좀전에...집앞에 올림픽공원 돌아요 쉬는날에!!
진짜 지금 공부든 뭐든 열심히 잘 해내야지. 그래서 나중에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전시회도 가고 이런데 산책도 다니면서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행복한거 많이 해야지
그때도 이 플리가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찐 기다렸어요 으악악 선생님
집중하고싶을 때 진짜 이것만 들어요..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풍격의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이런 전통풍격의 음악을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
it's summer, it's hot and sunny, but for some reason I can feel the coldest of rainy days
안녕하세요, 그동안 by the way 채널을 꾸준히 봐온 사람입니다.
애초에 구독 자체를 잘 하지 않아 구독없이 영상만 몇 번 보았는데요, 최근에 저 나름의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그럴때 이 채널의 플레이리스트들이 딱 제 마음에 맞더라구요. 그래서 구독도 했습니다.
앞으로 이 채널에 찾아오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더 커지고 더 좋은 음악들을 알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어느 영상에 댓글을 달까 생각하다 처음 이 채널을 알게 된 영상에 달아요. 늘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래 같이 음악들었음 좋겠습니다 좋은 날들 보내세요~~!
이제까지 찾은 플리 채널중에 제일 좋아요 :)
와... 첫곡 미쳤어요 왠만한 노래 나도
다 들어봤지 에이 하고왔는데 가슴에 소나기내리듯
내려꽂는 마음...♡ 녹아내립니다.
사실 저도 첫 곡을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오늘 비온다 모이자
뭅뭅!!!
이 구름이 한번뿐이듯, 고궁에서의 매일은 다른 색, 다른 느낌입니다.
요새 잘 듣고 있어요!!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박물관 직원 휴가 갔대서 슬퍼하고 있었는데 올라왔군요 ㅎ0ㅎ 진짜 잘들을게요💞
박물관 직원은 휴가도 가면 안됨^^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부모님의 존재에 대해서 유심히 생각해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먹먹해지더라고요. 이 플리가 저를 담담하게 토닥여주는 것 같았어요. 가끔 힘들 때 종종 찾아 오겠습니다. ♡
이거 들으면서 고래별보면 그날 하루는 먹먹한거예요 아주 그냥
진짜 들으면 들을 수록 너무 좋아요 진짜.....
이 플리를 저녁에 들을 때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하루를 잘 정리하게 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오늘 시험도 끝났고 비도 와서 혼자 경북궁 갈려구요
이 플리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우산 챙기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공부할때 매일 듣는 플리🧡😖
감사합니다
요즘 제 최애 플리... 진짜 너무 좋아요😭👍
my fav playlist from now! thank you so much ♥️♥️
비오는 날 고궁은 아니고 그냥 공원 걸으면서 듣는데 분위기 미쳤다...
종종 듣고 있어요 ~,~
좋은 곡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래 너무 다 좋아요ㅠㅠ 더 긴 버전도 듣고 싶어요 (2시간 짜리🥹)
오늘 이 플리 들으면서 고궁도 돌아보고 고궁 박물관도 구경했어요!
비 꽤 왔는데 이 플리 들으면서 사각 사각 거리는 발소리 들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ㅜㅜ
동양 문화 너무 조아🥹
시험보고 경복궁 가야지
와 진짜 너무 좋아요.. 소름 돋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꽉꽉차있는 플리네… 지렸다
비 좋아하는데 습하고 축축한 요즘 딱 들으면 갬성에 젖기 좋아요🌂
세상 여유로운 토요일 밤,
빗소리를 들으며 바이더웨이님의 음악과 함께, 오늘도 아이스라떼 한잔 하시죠~ 아니다 따뜻한 차가 더 어울리겠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또 놀러와주세요 감사합니다:)
Such a beautiful playlist! Thank you so much!
몇개월째 이 플리를 듣고 있는지...ㅠㅠ 들을 때마다 항상 끝까지 듣게 되는 것 같네요 ㅠㅠㅠㅠ
첫곡이 마음을 울리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차오르더라고요. 반짝이는 아름다운 플리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밤하늘에 수놓인 별들이 은은하지만 오랫동안 빛을 내듯 플리 속 음악들이 한동안 제 마음속에서 반짝일꺼 같아요 :)
시적인 표현이 이 플리를 더욱 값지게 만드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기다렸던 봄비가 내려서 들으러 왔습니다
세상에.. 이 플리 진짜 전부다 제 최애곡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