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sc7wx9fy8v 제가 부산 사람이라 부산에 있을 때 동래구, 남구, 수영구, 중구 이렇게 살아봤거든요(이사 많이 다녔죠?ㅋㅋ) 다 좋은 지역이었고,(중구는 쫌…) 수영구에 살 때는 학교가 대연동이라 저는 운동삼아 일부러 광안리 바닷가쪽으로 걸어 다녔어요. 바다의 그 윤슬은 봐도봐도 멋지더라구요. (앗..그럼 우리 이웃주민?^^). 제 절친 중 한 명은 광안리 회센터 인근에 살았는데 결혼 전까지 쭉 그 한집에 아주 대만족하면서 살았어요. 저처럼 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닷가 선호하시고, 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내륙쪽을 선호하실 듯 해요.
부산사람들은 짠내나고 습하고 태풍과 쓰나미위험있는 비닷가앞에 실거주하는것은 싫어합니다. 투기꾼들이 오션뷰라고 무조건 띄우는것도 이제 한계가 다가오는것같네요.
부산사람인데 10000%공감 합니다 모기도 많고 해풍도 많이 불고 부식도 심하고
바닷가 앞에 있는 해운대를 보면 꼭 그런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가격이 현실을 반영하는 듯 해요
바닷가 안살아봤으면 말을 마세요 오죽하면 옛날엔 부촌은 바다랑 적당히 떨어져있고 바다옆은 빈민촌이였을까 수영구 살았는데 광안리바다 놀러갔다오면 온몸이 끈적거렸음
@@user-sc7wx9fy8v 제가 부산 사람이라 부산에 있을 때 동래구, 남구, 수영구, 중구 이렇게 살아봤거든요(이사 많이 다녔죠?ㅋㅋ) 다 좋은 지역이었고,(중구는 쫌…) 수영구에 살 때는 학교가 대연동이라 저는 운동삼아 일부러 광안리 바닷가쪽으로 걸어 다녔어요. 바다의 그 윤슬은 봐도봐도 멋지더라구요. (앗..그럼 우리 이웃주민?^^). 제 절친 중 한 명은 광안리 회센터 인근에 살았는데 결혼 전까지 쭉 그 한집에 아주 대만족하면서 살았어요. 저처럼 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닷가 선호하시고, 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내륙쪽을 선호하실 듯 해요.
너무 구석이라 교통이 불편하지 않을까
네 여기는 쾌적한 힐링주거지로는 우리나라 최고죠. 버스노선만 5개가
있고요. 자차가 2대 이상이 아니면 곤란해요.
다들 2 - 3대 주차 하고도 여유가 있으니까요.
시끄럽고, 복잡하고, 공기 안 좋은 역세권 아파트를 원하시면
맞지 않는 곳이죠.
요양하긴 괜찮을듯.
차량이용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시고, 지하철 이용하시는 분들은 불편하실 거예요.(가까운 곳에 지하철역 없음) 버스는 종점이라 장단점이 있어요. 장점은 무조건 앉아서 간다 단점은 종점이라는 거죠.
여기 엄청불편합니다 비추
저는 가격 생각하니까 불편 감수할만하더라구요 호불호가 있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