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편견이지만, 우리나라는 스타 마케팅으로 뮤지컬 티켓이 너무 비싸요. 예전에 영국에서 가난한 시절에 아낀 용돈으로 거의 모든 뮤지컬을 디스카운트 가격으로 보고, 나중에 여유가 생겨서 이 전부를 제값을 주고 봤을 때의 감동이란... 인생은 이래서 오래 살고, 열심히 살아야 하나 보다라고 감사했죠. 참고로 저는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아주 잠시 지져스크라이스트의 공연이 런던에 있을 때, 거의 원래 배우들이 하던 공연을 보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제 인생의 몇 안되는 행운이었죠. 락뮤직의 매력이란..크흐...
뮤지컬의 매력 진짜 어마어마한것같아요 . 현장에서 느껴지는 그 생생함 . 시작하기 전의 그 긴장감. 끝난후에 기립박수까지 모든순간들이 정말 좋은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번에 한국방문때 알라딘을 보고왔는데 디즈니 뮤지컬답게 어린관객들이 진짜 많아서 생소한 경험이었지만 ㅎㅎ 역시 또 디즈니의 매력을 흠뻑 느껴졌어요 . 뮤지컬 보며 늘 느끼지만 진짜 재능많은 분들이 너무너무 많다는 사실에 감탄하게 됩니다. 반면 이번에 느낀건 물가상승에 따라 입장료도 정말 많이 오르고있구나 싶었어요. 와우 ... 결고 적지 않은 금액이기때문에 그만큼의 경험을 선사해야하는 부담감을 가져야할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늘도 함께 수다하는 기분으로 잘 보았어요 . 2025년도 계속 롱테이크 함께할게요 !!
날씨가 너무추워서인지 화면 배경이 따뜻해보여서 좋네요.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세요 ^^ 개인적인 이야기이긴 한데, 어릴적 선명회 합창단시절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공연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주인공 뒤에서 합창을 하면서도 콩닥콩닥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지윤님 뮤지컬에 도전하시면 보러 가겠습니다 ^^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방과후 학교 때 뮤지컬 수업을 들었었어요. 그리고, 4~5학년 때까지 사라 브라이트만 팬이였어요. 유행은 돌고 돈다고 지금도 자주 들어요. 대학교 1학년 때 공연예술과에 다니면서 뮤지컬 공부를 열심히 했었어요.^^ 그러나 크고 난 후 뮤지컬 보다는 영화나 음악회를 많이 다녀요. 혼자 전시회도 다니고, 최근에는 친구와 발레 공연도 봤었었어요.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뮤지컬 못본지 거의 10년이 다돼가지만 한국에서는 티켓값때문이었는지 허들이 높았던것 같아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Stratford라는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도시와 동명의 도시가 있거든요. 저스틴비버의 고향으로도 유명한데 거기에 뮤지컬 오페라 공연이 유명해서 주말에 나들이겸 운전해서 보러가곤 했는데 캐나다 팀이 공연하는것이어서 인지도가 높지는 않아도 공연홀이 멋지고 42nd Street, 멕베스 같은 공연을 30불 정도에 볼수 있어서 일상에 문화생활이 녹아있는 느낌이었어요. 남녀노소 자리를 꽉채웠고 주말마다 오는 분들은 계속 마주치더라구요. 한국에서와 느낌이 많이 달랐어요. 샤롯데 시어터만해도 차려입고 뭔가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하는 느낌이었거든요ㅎㅎ 돈을 많이 지불해서 그랬을까요 바쁜한주를 보내고 여가를 보내는 기분은 덜했던것 같아요. 애들좀 어디 맡기고 혼자 문화생활하고 싶었는데 두분 이야기 들으면서 많이 해소가 되었어요😍 늘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 감사해요🫶🏻
그 라이센스 전, 레미제라블 저도 봤어요 93년 롯데월드예술극장. 지금 롯데는 유통구조 변화와 발전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해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지만, 8~90년대 당시 일본 시키극단의 운영방식을 한국에 들여와 뮤지컬 교육과 상업화에 기여한 바가 꽤 컸었던걸로 알아요. 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그후로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뮤지컬덕후로 살고있습니다 좋아하는 주제를 다뤄주셔서 재밌게 들었어요❤😊
전에 40대 뮤덕이라고 몇번 댓글도 썼었는데^^ 이렇게 뮤지컬 주제로 이야기 하시니 너무 재밌게 봤어요~^^ 안그래도 지저스크라이스트 ..보고 싶었는데 사실 이번에 캐스팅 논란이 좀 있어서.. --;;이번엔 패스하고 다음에 오면 보려구요^^;;;; 킹키면 홍석롤라 지우로렌이죠~~ 지윤님... 은은한 뮤덕맞으시군요.ㅋ 요즘 국내 창작뮤지컬들도 정말 퀄리티 좋고 좋은 작품 많아요~요즘하는 극중엔 대극장은 스윙데이즈도 좋고~ 대학로에서 하는 빨래나 여신님이 보고계셔도 정말 강추합니다~!!! 지윤님 아들들이랑 보시려면 여신님이보고계셔 진짜 좋아할꺼에요~~^^ 하반기에 오는 라흐헤스트도 오면 꼭 보세요~ 김향안여사님 인생이야기라 정말 볼때마다 너무 울고 위로받고 와요~~ 요즘 공연중인 두분이 함께 보시면 정말 좋을 극으로 라이센스 극이지만 이프덴~!! 완전 추천드려요~ 정선아 배우님으로 꼭 보셨음 좋겠어요~노래도 너무 속이 뻥 뚫리게 너무 잘하시고 3-40대 이상 여성이시면 정말 더 공감가는 내용이라 뭔가 웃다 울다 힐링되고 삶의 동기를 얻고 나온답니다~배경도 뉴욕맨하튼이라 두분이 더 좋아하실거 같은데 추천 드려요~!! 근데.. 지윤님이 말씀하시는거 보면 딱 뮤덕들이 신나게 말할때 모습같고... 은환님은 머글 친구가 듣고 있는 모습이라.. 웃음이 났어요^^;; 제가 제친구들한테 뮤지컬 얘기할때 모습같아서.. ㅋ
전 꽤 오래 전에 헤드윅을 봤는데 뮤지컬 특성상 캐스팅이 달라 하나의 고정배우를 두고 거의 모든 조합의 캐스팅을 봤더랬죠. 넘버들도 다 좋아서 가끔 들으면 옛 노래 듣는 것처럼 추억에도 젖어들더라구요. 간혹 여러 작품들 넘버들을 들으면 세상엔 좋은 음악들이 참 많다는 것과 거기에 연기까지 더해 매번 라이브로 공연하는 모든 배역들의 배우들을 생각하면 존경스런 마음까지 듭니다. 가끔 공연을 함 봐볼까 싶어 찾아보면 티켓값도 그렇지만 피켓팅을 생각하면 아예 엄두도 안 나고 결국엔 ‘그래..집이 최고야. 노래나 듣자..’로 기승전 그리고 집..>.< 오늘은 제목만으로도 지윤쌤의 들썩거림이 느껴집니다. 요새 독감이 난리랍니다. 쌤들 독감 조심하세요! 😷 조만간 두 분의 조화로운 (장르불문) 완창을 기대하며..오늘 방송도 즐겁게 잘 봤습니다. 🥰
두 분 덕분에 2004년 남편과 함께 세종문화회관에서 보았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소환합니다. 그 때, 놀랍게도 예수가 박완규씨였어요. 너무 놀라웠었는데, 너무 잘 해서 또 놀랐었답니다. 이게 '락뮤지컬'이어서 그랬었나 봅니다. 오늘 대화도 기대 만땅입니다..^^
오디컴퍼니 신춘수대표님 작품 위대한 개츠비 브로드웨이에서 완전 히트쳐서 오픈런으로 계속한다던데 (미드모던패밀리 사라힐렌드가 나온다고)한국에도 곧 한데서 완전 기대중이에요~~ 신춘수 대표님 진짜 대단하신 분 같아요.. 마리퀴리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했죠..마리퀴리도 정말 감동적이고 좋은데 ㅠㅠ 정말 자랑스러워요~
20여년전부터 조승우씨 팬이어서 공연을 챙겨봤었는데요, 해외에(런던) 나와 산지 오래된 지금은 피켓팅 때문에 한국에서 뮤지컬 보는건 엄두가 안나네요. 조승우씨는 평생 영상으로만 보는걸로.. 런던은 공연이 워낙 많아서인지 할인티켓도 많고 관람 분위기도 비교적 편안한 것 같아요. 술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저는 엄숙한것도 싫지만 음식 먹는것도 싫어요. 왜 중간은 없냐고요?! + 두 분은 혹시 드라마 파친코 보셨는지요? 파친코에 대한 두분의 수다가 듣고 싶습니다 💚
지윤님, 놀랍게도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사라 브라잇만이 부른 팬텀 오브 디 오페라 주제곡도 무척 좋습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매력 때문인지 특이하게도 팬텀이 눈가리개를 하지 않고 부른답니다..^^ 오늘 얘기는 저도 거의 본 것들이라 괜히 신나서는,심지어 라이브라고 생각이 들었었나 봅니다..^^
뮤지컬은 브로드웨이죠. 예매부터 설레임안고 관람의자에 착석하고 무대커튼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 저는 미국방문때 필라 친구가족과 브로드웨이에서 팬덤보고 뉴욕 스시먹고 맨하턴 밤을 걸었 던 행복한 순간이 강해서 거대한 샹들리에만 생각나요 미리스토리를 공부하고 봤어야~~친구의 아들이 예매해놓은 뮤지컬을 본 사연이 더 뜻깊어 ~~ 참 전문적인 분야를 잘 풀어가시는 두 분 유트브프렌즈 최상이신 듯
저도 오페라의 유령을 좋아해요. 뮤지컬은 한국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한 번씩 보고 영화도 봤어요. 근데 저는 크리스틴의 Think of me를 제일 좋아하는데 일본 공연에서 그 배역을 맡은 배우가 그 노래를 잘 못해서 정말 화가 났었어요. 그 뮤지컬을 다 망쳤다 생각했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김소현 배우가 크리스틴 역을 맡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멋졌어요. 그래서 한국의 오폐라의 유령이 훨씬 멋지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편견이지만, 우리나라는 스타 마케팅으로 뮤지컬 티켓이 너무 비싸요. 예전에 영국에서 가난한 시절에 아낀 용돈으로 거의 모든 뮤지컬을 디스카운트 가격으로 보고, 나중에 여유가 생겨서 이 전부를 제값을 주고 봤을 때의 감동이란... 인생은 이래서 오래 살고, 열심히 살아야 하나 보다라고 감사했죠. 참고로 저는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아주 잠시 지져스크라이스트의 공연이 런던에 있을 때, 거의 원래 배우들이 하던 공연을 보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제 인생의 몇 안되는 행운이었죠. 락뮤직의 매력이란..크흐...
예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어느순간 공연문화가 그사세의 팬덤이 형성되고 그들 이외는 머글취급하면서 허들만 엄청 높아진듯요.
보고싶은 공연 있어도 피케팅도 못하겠고 비용도 너무 비싸고 시체관극도 자신없어서 집에서 영상이나 돌려보게되네요ㅎㅎ..
두분이 나누시는 대화 너무 좋아요~ 요즘 잠자기 전에 깜깜하게 불끄고 따뜻한 침대에 누워서 김지윤 박사님 유튜브 보거나 두분 같이 하시는 롱테이크 영상 한편 보고 잠드는게 저의 작은 힐링 입니다~ 이번 편도 잘 보겠습니다.
뮤지컬의 매력 진짜 어마어마한것같아요 . 현장에서 느껴지는 그 생생함 . 시작하기 전의 그 긴장감.
끝난후에 기립박수까지 모든순간들이 정말 좋은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번에 한국방문때 알라딘을 보고왔는데
디즈니 뮤지컬답게 어린관객들이 진짜 많아서 생소한 경험이었지만 ㅎㅎ 역시 또 디즈니의 매력을 흠뻑 느껴졌어요 .
뮤지컬 보며 늘 느끼지만 진짜 재능많은 분들이 너무너무 많다는 사실에 감탄하게 됩니다.
반면 이번에 느낀건 물가상승에 따라 입장료도 정말 많이 오르고있구나 싶었어요. 와우 ...
결고 적지 않은 금액이기때문에 그만큼의 경험을 선사해야하는 부담감을 가져야할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늘도 함께 수다하는 기분으로 잘 보았어요 . 2025년도 계속 롱테이크 함께할게요 !!
티켓값이 후덜덜한 것 같습니다. 공연 제작 비용이 점점 오르고 있다니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겠죠. 😭 알라딘 보셨다니 부럽네요.
두 분의 끝이없는 지식의 향연~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
오늘도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은환님의 따뜻한 목소리!!겨울밤과 찰떡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열정적으로 설명하시는 지윤님 넘 귀여우셔~ㅎ
날씨가 너무추워서인지 화면 배경이 따뜻해보여서 좋네요.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세요 ^^
개인적인 이야기이긴 한데, 어릴적 선명회 합창단시절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공연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주인공 뒤에서 합창을 하면서도 콩닥콩닥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지윤님 뮤지컬에 도전하시면 보러 가겠습니다 ^^
두 분은 왜 새해가 되었는데 더 어리고 귀여워 지셨나요? 아직 한국은 봄이 멀었는데 회춘하셨네요... 이전에 나이들어 보이셨다는 것도 아니고 외모만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 오늘따라 두 분 말씀하시는 모습에 활기가 느껴져서요.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젊어져 보인다니 다행이지만 그럴리가요 😭
아니에요. 진짜 에너지가 넘쳐 보이세요. 제가 더 어린데 부러울만큼 😂😂😂@@longtakeTV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방과후 학교 때 뮤지컬 수업을 들었었어요. 그리고, 4~5학년 때까지 사라 브라이트만 팬이였어요. 유행은 돌고 돈다고 지금도 자주 들어요. 대학교 1학년 때 공연예술과에 다니면서 뮤지컬 공부를 열심히 했었어요.^^ 그러나 크고 난 후 뮤지컬 보다는 영화나 음악회를 많이 다녀요. 혼자 전시회도 다니고, 최근에는 친구와 발레 공연도 봤었었어요.
와!!! 업로드❤
앞부분에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이야기 하실때 지윤님 정말 신나보이셔요 ㅎㅎ ㅋㅋㅋ!!
피날레B를 아시는군요!!!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뮤지컬 못본지 거의 10년이 다돼가지만 한국에서는 티켓값때문이었는지 허들이 높았던것 같아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Stratford라는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도시와 동명의 도시가 있거든요. 저스틴비버의 고향으로도 유명한데 거기에 뮤지컬 오페라 공연이 유명해서 주말에 나들이겸 운전해서 보러가곤 했는데 캐나다 팀이 공연하는것이어서 인지도가 높지는 않아도 공연홀이 멋지고 42nd Street, 멕베스 같은 공연을 30불 정도에 볼수 있어서 일상에 문화생활이 녹아있는 느낌이었어요. 남녀노소 자리를 꽉채웠고 주말마다 오는 분들은 계속 마주치더라구요. 한국에서와 느낌이 많이 달랐어요. 샤롯데 시어터만해도 차려입고 뭔가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하는 느낌이었거든요ㅎㅎ 돈을 많이 지불해서 그랬을까요 바쁜한주를 보내고 여가를 보내는 기분은 덜했던것 같아요. 애들좀 어디 맡기고 혼자 문화생활하고 싶었는데 두분 이야기 들으면서 많이 해소가 되었어요😍 늘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 감사해요🫶🏻
그 라이센스 전, 레미제라블 저도 봤어요 93년 롯데월드예술극장. 지금 롯데는 유통구조 변화와 발전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해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지만, 8~90년대 당시 일본 시키극단의 운영방식을 한국에 들여와 뮤지컬 교육과 상업화에 기여한 바가 꽤 컸었던걸로 알아요. 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그후로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뮤지컬덕후로 살고있습니다 좋아하는 주제를 다뤄주셔서 재밌게 들었어요❤😊
두 분의 뮤지컬 식견도 대단하시네요!!
전에 40대 뮤덕이라고 몇번 댓글도 썼었는데^^ 이렇게 뮤지컬 주제로 이야기 하시니 너무 재밌게 봤어요~^^
안그래도 지저스크라이스트 ..보고 싶었는데 사실 이번에 캐스팅 논란이 좀 있어서.. --;;이번엔 패스하고 다음에 오면 보려구요^^;;;;
킹키면 홍석롤라 지우로렌이죠~~ 지윤님... 은은한 뮤덕맞으시군요.ㅋ
요즘 국내 창작뮤지컬들도 정말 퀄리티 좋고 좋은 작품 많아요~요즘하는 극중엔 대극장은 스윙데이즈도 좋고~ 대학로에서 하는 빨래나 여신님이 보고계셔도 정말 강추합니다~!!! 지윤님 아들들이랑 보시려면 여신님이보고계셔 진짜 좋아할꺼에요~~^^
하반기에 오는 라흐헤스트도 오면 꼭 보세요~ 김향안여사님 인생이야기라 정말 볼때마다 너무 울고 위로받고 와요~~
요즘 공연중인 두분이 함께 보시면 정말 좋을 극으로 라이센스 극이지만 이프덴~!! 완전 추천드려요~ 정선아 배우님으로 꼭 보셨음 좋겠어요~노래도 너무 속이 뻥 뚫리게 너무 잘하시고 3-40대 이상 여성이시면 정말 더 공감가는 내용이라 뭔가 웃다 울다 힐링되고 삶의 동기를 얻고 나온답니다~배경도 뉴욕맨하튼이라 두분이 더 좋아하실거 같은데 추천 드려요~!!
근데.. 지윤님이 말씀하시는거 보면 딱 뮤덕들이 신나게 말할때 모습같고... 은환님은 머글 친구가 듣고 있는 모습이라.. 웃음이 났어요^^;; 제가 제친구들한테 뮤지컬 얘기할때 모습같아서.. ㅋ
ㅋㅋ 뮤덕의 모습이 비쳤군요^^
전 꽤 오래 전에 헤드윅을 봤는데 뮤지컬 특성상 캐스팅이 달라 하나의 고정배우를 두고 거의 모든 조합의 캐스팅을 봤더랬죠. 넘버들도 다 좋아서 가끔 들으면 옛 노래 듣는 것처럼 추억에도 젖어들더라구요. 간혹 여러 작품들 넘버들을 들으면 세상엔 좋은 음악들이 참 많다는 것과 거기에 연기까지 더해 매번 라이브로 공연하는 모든 배역들의 배우들을 생각하면 존경스런 마음까지 듭니다. 가끔 공연을 함 봐볼까 싶어 찾아보면 티켓값도 그렇지만 피켓팅을 생각하면 아예 엄두도 안 나고 결국엔 ‘그래..집이 최고야. 노래나 듣자..’로 기승전 그리고 집..>.< 오늘은 제목만으로도 지윤쌤의 들썩거림이 느껴집니다. 요새 독감이 난리랍니다. 쌤들 독감 조심하세요! 😷 조만간 두 분의 조화로운 (장르불문) 완창을 기대하며..오늘 방송도 즐겁게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주변에 감기, 독감 환자가 정말 많네요. 건강하세요!😂🫡
두분의대화 진짜 너무좋아요ㅠㅠ😊
우와 감사합니다 잘듣겠습니다 상무님 박사님
두 분 덕분에 2004년 남편과 함께 세종문화회관에서 보았던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소환합니다.
그 때, 놀랍게도 예수가 박완규씨였어요. 너무 놀라웠었는데, 너무 잘 해서 또 놀랐었답니다. 이게 '락뮤지컬'이어서 그랬었나 봅니다.
오늘 대화도 기대 만땅입니다..^^
감사합니다! 20년 전에 보셨군요! 😀
오디컴퍼니 신춘수대표님 작품 위대한 개츠비 브로드웨이에서 완전 히트쳐서 오픈런으로 계속한다던데 (미드모던패밀리 사라힐렌드가 나온다고)한국에도 곧 한데서 완전 기대중이에요~~ 신춘수 대표님 진짜 대단하신 분 같아요.. 마리퀴리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했죠..마리퀴리도 정말 감동적이고 좋은데 ㅠㅠ 정말 자랑스러워요~
오 그렇군요! 🤩
복면가왕에서 만나게 되길 바래봅니다..... 지윤박사님 화이팅
뮤지컬 좋아합니다❤🎉
finale B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거 맞아요!! 지윤박사님 말씀하신 the book of mormon 영상 링크 올리니 많이 봐주세요ㅎㅎ th-cam.com/video/7-mh27ihir0/w-d-xo.htmlsi=NiQaWJUk04FK57ZC
저도 뮤지컬 참 좋아합니다. 하루 한 시간 정도 유튜브에서 뮤지컬넘버를 들어요.
뮤지컬의 매력은 뮤지컬 넘버 하나 하나 각각 완성된 감동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공연장에서 가서 보면 더 좋겠지만 유튜브에서 듣는 뮤지컬넘버 정도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
뮤지컬 찐팬이시군요. 반갑습니다. 🤩
2024년에 파리에서 오페라 La traviata를 현대적 버전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봤는데 너무 새로웠어요~ 외국 자주 나가시니 기회되시면 꼭 보세요:) 두분 뮤지컬 대화듣다가 마타하리 예약하고 있습니다 ㅎㅎ
와~ 라 트라비아타 현대적 버전이라니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마타하리 예매라니 멋집니다! 😀
오늘 뭔가 지윤박사님 소녀소녀 하셔요ㅎㅎ😊
전 90년대에 레미제라블을 세종문화회관에서 봤었는데 그것도 저작권없이 공연한건가봐요? 2013년에 다시 보면서도 최초 공연이라고 해서 계속 궁금했거든요 ㅎㅎㅎ
프랑스 뮤지컬은 어떠신가요?
Romeo et Juliette
Mozart Opera Rock 나름 좋아요😅
오 모짜르트 뮤지컬도 있군요! 🤩
@longtakeTV 네 모짜르트와 살리에리가 주인공인데 록스타일로 꽤 들을만하답니다🌝🎶
오늘 최재림배우 나오는 킹키부츠
대구공연 보고왔는데...
롱테이크에서 운명처럼 뮤지컬이야기라니!
감동입니다❤
20여년전부터 조승우씨 팬이어서 공연을 챙겨봤었는데요, 해외에(런던) 나와 산지 오래된 지금은 피켓팅 때문에 한국에서 뮤지컬 보는건 엄두가 안나네요. 조승우씨는 평생 영상으로만 보는걸로..
런던은 공연이 워낙 많아서인지 할인티켓도 많고 관람 분위기도 비교적 편안한 것 같아요. 술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저는 엄숙한것도 싫지만 음식 먹는것도 싫어요. 왜 중간은 없냐고요?!
+ 두 분은 혹시 드라마 파친코 보셨는지요? 파친코에 대한 두분의 수다가 듣고 싶습니다 💚
앗...파친코를 아직 못봤습니다. 🫠
뮤지컬~~감사합니다
2025년 첫번째 방송인가요? 뮤지컬을 주제로 얘기하시니... 지방이라 뮤지컬 관람이 퍽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멋진 성공작들이 많습니다만 정서를 더 upgrade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젊어서는 일하느라 음악을 좋아하면서도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 이제와 노래를 하고 싶어 합창단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나이가 많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지윤 박사님도
어서 가입해서 하세요.
와 😊
👍
작게라도 자료화면을 함께 띄워주시면 좋겠어요~
지윤님, 놀랍게도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사라 브라잇만이 부른 팬텀 오브 디 오페라 주제곡도 무척 좋습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매력 때문인지 특이하게도 팬텀이 눈가리개를 하지 않고 부른답니다..^^
오늘 얘기는 저도 거의 본 것들이라 괜히 신나서는,심지어 라이브라고 생각이 들었었나 봅니다..^^
뮤지컬은 브로드웨이죠. 예매부터 설레임안고 관람의자에 착석하고 무대커튼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 저는 미국방문때 필라 친구가족과 브로드웨이에서 팬덤보고 뉴욕 스시먹고 맨하턴 밤을 걸었 던 행복한 순간이 강해서 거대한 샹들리에만 생각나요 미리스토리를 공부하고 봤어야~~친구의 아들이 예매해놓은 뮤지컬을 본 사연이 더 뜻깊어 ~~
참 전문적인 분야를 잘 풀어가시는 두 분 유트브프렌즈 최상이신 듯
저도 오페라의 유령을 좋아해요. 뮤지컬은 한국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한 번씩 보고 영화도 봤어요. 근데 저는 크리스틴의 Think of me를 제일 좋아하는데 일본 공연에서 그 배역을 맡은 배우가 그 노래를 잘 못해서 정말 화가 났었어요. 그 뮤지컬을 다 망쳤다 생각했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김소현 배우가 크리스틴 역을 맡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말 멋졌어요. 그래서 한국의 오폐라의 유령이 훨씬 멋지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와
1등 출석요 🎉
홍광호 정말 피켓팅 입니다. 12월에 보고왔는데 2월에 한번 더 가요. 지킬앤하이드는 표정 변화가 중요해서 앞에서 보는게 중요합니다😂
부럽습니다! 😂
지금까지 모든 에피소드는 다 봤지만 뮤지컬은 하나도 몰라서 아는 내용이 없어서 어렵네요ㅠㅠ 뮤지컬도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앗 다음에는 더 쉽고 편안하게 이야기해 볼게요..!!
롤테이크 좋아하는 제가 이번 주제는 저도 껴서 즐겁게 얘기보탤 수 있는데.. 껴 주새요. 저도 그 라이센스 없이 한 그 레미제라블 봤어요, ㅎㅎ
지저스크라이스트수퍼스타 최고죠😆 사우팅하며 나사렛의 몽키스패너를 휘두르는 지저스🤜👍
윤복희씨가 했던 뮤지컬 봤습니다. 윤복희씨 캣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와 부럽습니다! 캣츠도 하셨었군요. 전 피터팬하신게 기억났어요.🙂
킹키부츠 강홍석배우 대박이죠!!
꼭 보고싶은데 도통 표를 구할수가 없어서… ㅠㅠ
어쩌면 예수님은 잔을 옮겨 달라고 하신 것은 십자가에 달리심로 인해 슬퍼할 남은 자들의 슬픔때문이였겠다.🐢
저도 최재림 배우 펜텀 보고 완전 반했는데❤❤❤❤
예수님은 유다를 보고 마귀라 하셨고,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
허허헛
국제 정치헉 박사님이라고 알고 있는데
나라가 이렇게 내전을 벌이고 있는데
뮤지컬 타령이라? 무책임한 지식인들 같으니라고!!
낼 아침 조깅하면서 듣겠습니다. 한 겨울 컴컴한 새벽에 운동하면서 롱테이크 듣게 되면 마치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 같아 정말 좋아요. 대학 때 두분 같은 선배누나 만났으면 인생에 도움 됐을듯 ^^
추운데 조깅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