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미술공방에서 새 채널 'Leehaa_art_school'을 오픈했습니다. 이론부터 실제까지, 연필부터 물감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보기 편하시도록 업로드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www.youtube.com/@leehaa_art_school
오래 전부터 왠지 그림을 배우고 싶언던 할머니가 이제야 붓을 들고 그리는 중이에요. 쌤에게 이론강의를 들으며 눈을 뜨고 있기도 해요. 그 이론을 내 그림에 적용해보려 하는 중이지만 택도 없지요.. 고맙다는 말을 구구절절 하게 되네요. 쌤 고마워요. 그리고 노친네가 한마디 얹자면 과도한 책임감은 안좋다는 것. 경계가 꼭 필요하다는 것.
님 좀 찐이시네요.대학 나온 사람들이 작가하려면 대학 필요없다 말하면서 정작 고졸이라 하면 상대하지 않으려 하는것 겪어봐서 알지요.졸업장이 필요없을 정도 되는건 본인이 그거없이도 유명할 때 그런거고 뭘 좀 해보려 할 때 졸업장이 없으면 그만큼 세월이 걸리고 철저히 실력을 인증해야 합니다.저도 재능이 있다고 칭찬만 받아서 오년 길면 십년이면 유명해져있지 않을까 착각했었죠.십년이 넘어가면서 현타가 씨게 왔는데 그걸 넘기니 또 이짖을 하고 있네요.건강 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진짜 슬픕니다 저도 고졸 나온 사람으로서 ᆢ활동을 하다보면 학벌에 대한 결핍이 평생 따라 다닙니다 전 20년이 되었습니다 취미로 시작해서 열심히 하다보니 작가(?)가 되었어요 지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등 하고 있습니다 대학 나오세요.이건 정말 중요합니다. 대학나와도 힘들겠지만ᆢ 이하 작가님의 말씀이 백 번 맞습니다
대학나온 순수미술 하는분들을 몇 알고 있습니다. 그 작가님들 생활을보면 존경스럽긴하지만 매우 어렵습니다. 가정생활도 어렵고 특히 경제적인면이 많이 어려워 배우자들에게 존경받기가 어려운것 같았어요~ㅠ 이하쌤 의 고민 이해가 가고 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서울권에 살고 있고 그림을그리고 전시회를 하고 남의 전시회도 가고 그림을 보지만 우리 동료들 전시회 열면 돈 엄청 들어요~일단 인사동갤러리 빌리는데 돈내고 지인초대해서 밥 사고 기타등등 그림수준은 뛰어 나지만 그림은 사주는사람이 없고 지인들은 그냥그림을 얻어가는 수준 돈내고 지인들도 그림 가져가지 않고 전시회 와 줘서 고맙다고 선물 팜플렛 수개월 노력 한작품을 그냥 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럼작가님들은 자기 그림가져가 주는것도 고마워하는 처지이고 그런 시대 입니다. 이하쌤 말이 너무 맞습니다.ㅠㅠㅠ
이하 작가님은 아직 젊어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저보다는 덜 느끼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제가 60이 되도록 수 년 간을 하루에 1~2시간 정도 자고 생활했습니다. 그게 나이가 들면서 그대로 돌아오더군요. 이제는 밤을 새워 일이나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겨 다양한 증세로 병원에 드나드느라 시간을 많이 빼앗기다 보니, 요즘은 하루에 꼭 7~8시간은 자려고 노력하고, 식생활도 신경 쓰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예전처럼 공부도 많이 할 시간이 없고, 일도 더 줄여야 하지만, 그나마도 건강을 지탱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 더 늦기 전에 꼭 병원에 가 보시고, 잠은 필수니까 좀 더 수면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신경 쓰세요! 그대로 가면 더 이상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아동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입시미술없이 대학을가고 이렇게일을하고있네요~ 아이들에게 표현의 다양성 상상력을 펼치게 해주는게 나의임무죠~ 우연히 작가님 영상을접하고 재밌고 많은도움이 되어 구독한지 몇일~ 넓고 깊은 미술을 알아갈수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 작가님의 발자취또한 궁금했는데 타인의 인생까지 걱정해주시구ㅠ 책임감있는 행동에 신뢰감도생기네요~ 작가님의 성공을 기원하며 응원할게요~ 그치만 건강을 잃으면 돈도 명예도 쓸모없어지죠~ 수면과 양질의 식사도 챙기면서 일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서른중반에 혼자서 소묘연습하다 마흔넘어 유화를 시작했습니다. 반고흐처럼 가난에 허덕이다 비참하게 죽어도 그런 작품을 낳을수있다면 그런영광은 없을거같아 그냥 매일매일 그립니다. 작년에는 250만원 올해는 350만원을 벌었습니다. 돈을 생각하면 절대 할수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진짜 저주받은 DNA덕에 이것만이 나의 길이고 이것아니면 다른건 생각할수없어 죽을때까지 그릴겁니다.. 맞아요 마흔넘으니 조급함이 없네요.. 젊을땐 정말 조급했을거같아요 빨리성공하려하고.. 느리지만 꾸준히 갑니다
너무 잘 가르치시는데요 ... 인정해요 처음에 우연히 영상 보고 놀랬어요... 전공자 작가도 아직도 그런 미술이론을 정확히 파악하지못한경우도 많아요 ..저를포함^^ 대학교를 가면 더 전문적으로 배울수 있겠고 작가가 되는 많은 길중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수 있는것은 맞아요 그렇다고 미전공자가 훌륭한 작가가 될수없다 ? 또한 절대 아니죠 ~ 정규교육을 이수했다는 증명이 되니 그 부분을 관객들이 더 신뢰하는것이지만, 이하 작가님처럼 항상 작업에관해 고민하고 노력하면 더 인정받을수 있죠. 다만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하는건 맞구요 저렇게 미술이론은 설렵하는게 정말 어려운건데 ... 응원해요.. !!!!
이하 선생님 전 50대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안사람이라고 불리며 살다보니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는 바보가 되있을때 지인과 함께 사회 프로그램으로 처음 미술을 접하고 미술을 잘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다가 이하 선생님 방송을 보게 됬거든요 연필잡는 법부터 배운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배울 기회가 있다는 사실에 안심이 되더라구요 저와같은 분들에게 매우 귀한 방송 늘 감사드려요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 보이시는데 선생님 제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와보니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는거 진짜 맞더라구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눈부신 날은 언제든 오지 않을까요? 응원 합니다 !!!
"하다 보니 어쩌다가 되는 것", "돈 한 푼 못 벌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10년 20년을 보낸 사람이 할 수 있는 것", "극단적인 명품을 만드는 일을 하는 것",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성질머리의 것",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남는 장사'가 아닌 것" ─ 왠지 몰라도 공감이 되네요. "호당 5만 원 10만 원", "갤러리와 5대 5", "한 작품 팔리면 많이 남아봤자 2~30만 원" ─ 이런 얘기는 난생처음 들어보네요. 현실적인 얘기 참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장래 희망으로 미술을 꿈꾸는 어린 학생이나 젊은 분들한테 필요한 얘기였어요. "예술은 '목적' 없이 해야 한다"는 건 오래된 잔소리이지만, 틀림없이 '진실'이니까요. 생각해 보면 '작가'라는 단어가 가진 모순, 을씨년스러움, 어처구니없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는 것 같습니다. 미술 작가뿐 아니라 음악가, 문인한테도 비슷하게 해당하는 내용 같은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문인) 중에는 '프란츠 카프카'가 있는데요, 이 양반은 보험회사에서 15년간 일하면서, 주로 퇴근 후 밤늦게까지 글을 썼다고 해요. 실제 그의 생전 일기와 편지에서 '시간 부족'과 피로함'이 자주 언급됐다고 합니다. 도스토옙스키, 카뮈, 랭보, 오정희, 김수영, 백석, 맹문재 ... 등등 수많은 명-작가들이 있는데 "나는 왜 유독 카프카에게 끌릴까" 언젠가 잠시 생각해 본 적 있어요. 당시 제 결론은 그가 "'생활인'으로서 평생 살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카프카의 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였고, 그래서 아버지의 경제력에 의존하는 측면이 있었지만 어쨌든 오랜 시간 회사 생활을 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현실의 삶, 일상의 세계가 카프카 문학의 근간을 이룬다고 본 것이죠. (실제 그의 문장은 회사원처럼 단정한데, 그 단정함은 균열 직전의 에너지를 품고 있잖아요.) 생활로부터 유리된 예술, 현실세계로부터 동떨어진 예술은 저한테 별 감흥을 못 주는데, 카프카는 '안' 그랬던 거죠.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갈등, 그 비루함과 비참함이 드러내는 '무엇'이 제 마음을 움직인 거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하 작가님 말씀대로 작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카프카도, 빈센트 반 고흐도 지금은 위대한 예술가로 칭송받지만, 그런 평가는 모두 작가가 죽은 뒤에 벌어진 일이잖아요. 물론 헤밍웨이나 피카소처럼 살아 있을 때 널리 인정받는 경우도 있지만, 예술가의 삶이란 대개 삐걱거리고 덜컹거리는 삶이었던 것 같아요. 그 삐걱거림과 덜컹거림이 작품에 녹아들고 변주될 때 비로소 예술의 힘이 작동하는 것이고요. 영상을 보다 보니, 작가로서의 이하와 강사로서의 이하 사이에서 고민과 갈등이 느껴집니다. 포기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고뇌도 느껴지고 또 피로와 조바심도 느껴집니다. 만약 그 모든 게 작가로서의 숙명이라면, 그냥 있는 그대로 포용하시면 좋겠어요. "내 마음에 여백이 없으면 작품에도 여백이 없게 된다"고 하셨는데, 모든 작품에 여백이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솔직함'도 여백만큼 중요한 미덕 같거든요. 제가 이런 소리 하지 않더라도 이미 잘하고 계신 것 같긴 한데, 보니까 작가님은 그림 그리는 것 자체를 즐기시는 것 같거든요. 작가님 작품 속에 그런 순수한 에너지가 들어있겠죠~! 주제에서 좀 벗어난 얘기이긴 한데, 시인이나 예술가를 홀대하는 사회는 발전을 멈추고 '고인물 사회'가 되기 마련입니다. 고 노회찬 의원은 "누구나 '악기' 하나 정도 연주할 줄 아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는데, 정말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악기 하나쯤, 누구나 붓 하나쯤 가지고 창의성과 열정을 향유하면서 사는 그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작품을 보는 눈도 높아지고, 제값을 받는 작가도 늘어날 테니까요. ^,.^ 진솔한 얘기 잘 들었습니다.
행복한 작가 예술가가 되는법 목표를 두고 그림을 그리면 후회와 절망이 찾아옵니다. 작업하면서 스스로 좋아하고 희열과 감동이 있게되면 스스로 작가의 길이 되는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작가의 삶이 아름답게 꽃피워집니다. 독학이 어렵지만 또한 작가로서의 장점이 있습니다. 박수근도 독학이었으며, 마크 로스코 또한 독학이었습니다. 예술의 길은 외롭고 고독한 자신만의 길입니다. 자유로운길이지요. 그 자유 최고입니다.
후회하지 않아도 될 가치 있는 이야기였어요. 고졸이든 더 공부를 하든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을 하든 다른 길로 빠지든 각자의 인생들이 각자의 소신대로 선택해 나아갈 문제이고 이하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선택에 더 깊이 고민해보는 과정을 거칠거라 생각해요. 빈센트도 고졸이지만 그림에 대해 수많은 연구를 하고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려 멈추지 않고 늘 삶에 대해 고뇌했죠. 그런 자세를 갖추는 것만으로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자질을 갖춘거죠. 화이팅입니다!
지인이신 작가님은 미술 전공자에 평생 그림을 그리셨는데, 자식이 화가가 되겠다고 하면 어쩌나ᆢ하는 게 가장 큰 공포였다고 하시더라구요ᆢ이하 선생님의 말씀이 어떤 말씀이신지 너무나 깊이 와 닿습니다. 다만 나이 50이 되어서야 작가에 도전하고 있는 저에게 선생님 말씀은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답니다. 욕심 없이 꾸준히 작업하고 배워가고 있고 성과도 나고 있어요. 집에서 편하게 강의 들으며 선생님의 지혜를 손쉽게 얻어가서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선생님 건강 잘 챙기셔요! 오래 오래 그림 그리셔야지요ᆢ선생님께서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 풀리길 응원할께요 😍💕
Thank you for teaching. I learn many thing from you. I living in the America Vermont, I like and enjoy your program very much do not worry about other.
저는 작가로 활동하지 않고 취미로 그림을 그리지만 영상의 말 너무 공감가요. 저는 그림을 그릴때 다른것보다 그 그림을 그리게 되기까지의 인풋, 스토리 또 내가 들인 에너지 역시...돈으로 환산하기 힘들다 생각되요. 힘든 시간들과 구상을 통해서 그리는 경우에 더욱 그렇고요. 재료비 역시 만만치 않죠. 본업 작가는 정말 힘든 길이라고 생각되요.
이런 이야기를 후회하지 마세요.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어차피 마음 깊숙이 고민하고 있을 부분이니 인플루언서로서 도리를 다하는 부분에 자부심 가지시길요. 할 수 있는 부분에 도움손길 내미는 작가님의 선한 마음또한 응원합니다. 책임감이 찐이에요 👍 순수미술의 배고픔을 일찍이 알아서 2000년에 디지털 디자인을 선택했던 제가 증인입니다. 그때 제 미술선생님도 앞으로의 대세는 디지털이다 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이제 저는 나이 마흔이 넘어 시력은 모두 나빠지고 젊은 때의 감각도 무디어 져서 디자인을 계속 할 수가 없어졌지만 시간적 재력적 여유가 생기니 순수미술로 진짜 나를 찾는 일을 하고싶어집니다. 오늘 작가님이 젊은 친구들에게 해주는 쓴 말이 저같은 노인(?) 들에게 희망이 되었군요. 제 어린시절을 돌아보면 지금시대 나이어린 친구들도 모르지 않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큰 염려 내려놓고 평안하시길요.
사람들은 대부분 가볍게 댓글을 달아요 저 작가되고 싶어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하는분들 아직 시작도 안한 그냥 생각만하는 분들이에요 하고 싶었으면 뭐라도 했을겁니다 이하님이 정직하시고 성실하신분이라 책임감이 강하신것 같아요 많이 무거우신듯 저도 가끔 sns글 올리면 너무좋아요 정말감동입니다ㅜㅜ 라고 팔로우하고 몇달지나면 언팔되어있어요 😂 칭송하는 글. 악플들 그런 댓글들에 휘둘리면 힘들어져요 작가는 그림 아니면 숨쉴수없어서 하는분들이죠 겉멋들어서 작가하고싶은 사람들 그림 아니여도 숨쉴수 있어면 그냥 시작하지말아야죠
이하쌤 강의는 눈 나쁜 제가 책보기 어려우니(?), - 눈이 나빠서 유툽을 봅니다~ 방대한 책 내용들을 30~40분만에 풀어주셔서 신박하고요, 젊으신데, 살아오면서 어려움을 겪고 깊은 생각 계속해오신 결과라, 모든 말씀이 진솔하고 와닿습니다. 극공감입니다. 들으면서 늘상 고개가 끄덕끄덕..
젊음의 고뇌는 누구나 겪지만 정말 순수미술 분야는 더욱 그렇고 100% 공감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지혜롭게 거친 바다를 헤쳐나가야 합니다. 작가님의 솔직한 조언을 들을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거죠~. 작가님의 건강과 행운을 바랍니다. 후배들에게 진실된 지식과 경험 큰 힘이 될겁니다. 건승하세요~! 홧팅~!
저는 마음에 치료를 위해서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취미 미술이라고 하죠. 그리기 시작하고 그림이 하나, 둘 늘어가니 주위에서 달라고도 하고 주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욕심을 내고 있더라고요. 좀 더 좋은 물감, 좀 더 좋은 붓, 좀 더 좋은 재료들.. 어떤 재료 로든 10장 20장 50장 100장 열심히 그리고 노력할 생각은 안 하고 재료를 사 모으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이제 느꼈습니다. 제 마음이 미술 그리는 것이 너무 좋고 안정되고 즐겁습니다. 평생 취미가 되고 싶습니다. 취미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하려 합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잘 그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하 작가님 너무 멋진 작가님입니다.
영상에서 힘듦이 느껴지네요. ㅜㅜ저도 저주받은 유전자인지 그림은 제 안식처 입니다. 늦게나마 새로 배울 수 있게되어서 요즘 너무 재미있게 배우고 있고, 또 이하샘 동영상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들은 이제 이 영상하나로 끝내세요. 어짜피 들을사람은 듣고, 안들을 사람은 안들을테니~ 배고파봐야 배고픔을 알것이고, 아파봐야 아픈사람이 눈에 보이는것 같아요. 그래서 말인데 이하샘 귀 이명. 저도 겪어봐서 알겠는데 잠을 의학의 힘을 빌리시더라도 충분히 주무세요. 젊을때 건강 챙기셔야 합니다. 안그럼 후에 약이나 영양제 10알씩 먹어야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얘기해도 안 들으실꺼죠?ㅋㅋ
와... 맞는 말씀 이에요. 여기는 미국인대, 이곳도 손재주 있는 사람은 정말 많지만 작가로 성공을 하는 사람은 극소수에요. 저도 이곳에서 미대를 나왔지만 기대는 전혀 하지 않읍니다. 그순수미술로 밥먹고 사는 친구 하나 없어요. 저는 은퇴 해서 이하 쌤 유튜브를 보며 다시 수십년전 학생으로 돌아가서 공부을 다시 하고 있는대요. 그냥 취미로 즐기고 있읍니다. 생각치 못했던 부분을 깨우쳐 주시는 이하 선생님께 감사히 생각 하고 있어요. 너무 남들이 하는 말에 신경쓰지 마시고 쭉 밀고 나가세요. 나같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요. 저는 오랜동안 디지털 아트로 밥멀어 먹고 살았는대요. 저도 젊은 이들에게 디지털 아트로 가라고 추천 합니다. 순수미술 하는분 딱 하나 아는대, 정말 노력 많이 하시는 분이고 재주가 범상하신분. 남편도 같은 미대 출신이고, 부인의 성공을 위해 정말 많이 써포트 하셨어요. 돈이 있어야 생활이 되고, 생활이 안정이 되야 순수미술의 창작이 손에서 나오는것. 세상은 돈으로 웁직입니다. 이하 쎔 말대로...
대구 지역에서 작가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지금 막 40대가 되었으니 작가 활동은 15년 정도 되었네요. 대학 순수미술과를 졸업하고 지금 주위를 보면 주변에 작품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동기들이 없습니다. 그만큼 작가가 되고 유지 하는건 어렵죠. 이전 영상에 작가는 직업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 얘기처럼 작가는 선택받은 소수의 인원말고는 직업으로 유지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작가라는 것이 내가 되고 싶다고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닌 타인이 인정해 줘야 하는 명예직 같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 학벌은 중요하진 않아도 최소한 그 학벌을 가지지 못했다면 가진 다른 사람보다 몇배나 더 열심히 해야 겨우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선행이 없이는 내가 창작하는 작품에 깊이도 부족할 뿐더러 표면적인 완성조차 되기가 힘들죠. 인생의 경험과 지식에서 작품의 깊이가 나타나다 보니 어린 학생이나 친구들은 당연히 짧은 시간에 작가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리가 없죠. 당장에 학벌로 보자면 서울대 순수미술과를 졸업한 학생도 작가가 되지 못해 그만두는 경우들이 허다한데 그들보다 독보적이거나 특출난게 없다면 작가가 되기란 불가능에 가깝죠. 지금 작가로 꾸준히 같이 해 오고 있는 동료작가들은 애초부터 작가가 되기 위해서 달려온게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것, 고민하는것, 표현하는것들이 내 삶이자 방식이고 항상 그렇게 꾸준히 해 온 사람들 만이 작가로 남아서 유지해 오고 있네요. 작가가 되겠다는 생각이나 마인드 보다 어느순간 작가가 되었다라는 설명이 가장 와 닿습니다. 영상들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지금도 많이 배웁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ㅋㅋ 작가님, 말씀에 공감 100%, 저는 연예인들이 취미로 몇 년 사사 받으며 그림 그려놓고 작가라고 전시회 하는 거 보면 좀 어이 없어 보였어요. 자아도취도 아니고...저도 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하는 건 그 시간동안 시름을 잊기 위함이 크답니다. ^^;; 좋은 설명 늘 감사합니다.!
이하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들은 당신이 부럽기도 하고 시기심이 들기도 하고 질투가 앞선 것 아닐까요 그들도 어떤 상황들로 인해 상처입은 마음으로 이하님에게 본인들의 감정을 쏟아부은것 같아요 그들은 이하님이 상처입기를 바라면서도 실은 누구보다 잘되기를 바라고 있을 양가적인 마음으로 가슴 조리며 이 영상보고 있을 것 같네요. 이하님만 솔직하네요. 그게 그들이 실은 위로받는 길 인 것을 이하님도 알고 이런 솔직한 영상 올리신 것 같아요. 이하님 잘하고 있어요. 강의를 잘하셔서 늘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하님.😊 모두 힘내요 아프지 마요~
이하님 지금까지도 너무 멋진 삶을 이루었어요. 대학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싶은 것들을 혼자서 찾아 잘 배웠다고 강의에서 느껴집니다. 한 사람으로써 멋진 길을 만들면서 가고 있는 모습 감동이 있어요. 많이 힘들어 보이는 이유는 책임져야한다고 스스로 결정한 부분에 대해 책임지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 때는 쉬어도 됩니다. 모두를 다 도와 주는 일은 하나님도 한꺼번에 안하십니다.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즐겁게 하는 모습이 좋은거였어요. 그 모습에 영감을 받아 누군가가 영향을 받는 다해도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고통의 길을 가든 꽃길을 가든 삶은 결국 각 개인이 선택해서 가는 길입니다.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이하작가님 마음.이.무엇인지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고졸이고 미술을 좋아해서 취미로 7년 하다가 화실 오픈한지 1년 돼었어요 화실운영하면서 고졸 핸디캡 은 사라젔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학 나와야 돼죠. . 저는아직도 실력은 부족해서 5년은더 연습해야 저 자신이 만족 하게될꺼같아요 이하작가님 건강잘 챙기시고요 목소리도.좋으시고 , 잘생기셔서 참. 부럽습니다 화실 운영 에 큰 도움 돼죠~~
지쳐보이십니다. 그림은 그리고 싶다라는 의욕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도 그림입니다. 학력과 예술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영감으로 창의적인 작업도 있겠지만, 각자의 감성에서도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지요. 한국사람들의 사고는, 학력을 평가의 기준으로 인격까지 ... 미국으로 오세요. 작품으로 평가하는 곳으로...ㅎ 시간낭비 하시지 마세요. 기준은 본인에게 , 자신감을 갖도록 하시길!! 설명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의 생존본능을 뛰어넘는 욕구가 있다면 단연, 예술일겁니다. 음악, 그림, 문학 등 굶어죽더라도 그림그리고 싶고 밤을 새며 음악하고 싶고, 춤추고 싶은 그런 원초적 영혼의 욕망은 평생의 과업인데, 그 성공의 유무를 인간의 평균수명 80세가 넘는 기나긴 인생중고작 4년 대학졸업장 하나로 좌우된다면 이 사회가 학벌이라는 거대한 악마의 카르텔에 묶여있는 겁니다. 학벌에 상관없이 누구나 작품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대가 선진국들처럼 우리나라도 점차 다가서고 있어요. 전공이나 학벌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미술계에는 가장 늦게까지 남아 주류니 비주류니 하면서 작품을 소개할때 유명대 미대 출신이라는 한마디면 삽시간에 돈으로 환산되는 미술시장의 잘못된 풍토가 얼마전까지 있었어요. 코로나 거치면서 여행을 못가는 국민들이 대거 미술관이나 전시장으로 유입되고 활성화 되면서 도슨트 프로그램 활성화도 한몫했지만 음식사진만 주구장창 올리던 젊은 세대가 전시장에 대거 유입되고 인스타에 작가 작품사진과 작품설명 올리는게 유행을 타면서 프로필에 관심을 갖던 컬렉터들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작품보다는 투자라는 개념이 먼저라서 누가 그린게 매우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20년도 이후부터 페어에서 작품판매할때 그 작가의 프로필 읇조리려 하면 "아니요, 그건 상관없어요. 작품이 좋잖아요, 이 작품은 어떤걸 의미하는거죠?"이 말이 최근 미술시장에서 주요한 흐름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프로필이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되고 있다는건 분명 좋은 징조이고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더 많이 유입되는 열린시장이 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학벌은 10대, 20대가 선택할 수 없는 장벽이예요. 주변 환경이 타인(대부분 부모)에 의해 주어져야 이룰수 있는건데, 내가 일생 하고싶은 강렬한 욕망이 있다면 10년, 20년이상 노력하고 집념으로 파고든다면 기어코 성공 할 수 있는 사회가 국민소득 3만불이상의 국가에서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미술의 대중화(컬렉터 개념)가 3만불부터 진행된다고 하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 전에는 일부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소유하는 사치품이었다면 3만불이상부터는 누구나 즐기고 갖는 시대라는 거죠. 전에는 갤러리에 작가 소개할때 학벌부터 따졌는데, 지금은 많은 갤러리나 미술관에서 조차 작품의 독창성이나 의미, 독특한 기법 등에 더 기준을 둡니다. 옥션에도 학벌안따지고 작품을 심사하구요. 미술은행도 그러하죠. 그러니 아직 작가를 꿈꾸는 분들은 포기하지 마시고 더욱 정진하시라고 조언드립니다. 그대들의 시대에는 더 학벌따위 안중에도 없을 겁니다. 다만, 이하 작가님 충고대로 너무 섣부르게 성공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생계를 위해 다른일도 하며 끊임없는 탐구정신으로 작업하다보면 좋은 결실 맺을 수 있을 겁니다.
작가님~ 제발 몸부터 챙기세요. 대학을 졸업하고 안 하고는 예술활동에서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느끼지 않아요.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건 작가의 몫이니까요. 작가 지망생 중 어떤 분은 천재일수도. ㅎㅎ😅 경제적인 문제를 미리 조언해 주시는 것은 중요한 사실이긴 해요. 슬픈 현실. 그래도 그림을 너무 그리고 싶다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예술과 돈이 공생할수 있는 고품격 사회가 되기를…
전 취미로 시작해서 몇번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했어요. 하지만 전 정통 서양미술이 아닌 작품을 해요. 이렇게도 작품이 될까? 늘 의구심을 품고 있답니다. 개인전에서는 지나가다 우연히 제 그림을 보시는 분들이 좋다고 해주시는데 그냥 빈말이것 같고... 그래서 작가님이 한번 피드백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메일 보낼게요.
낭만과 현실이 있네요. 낭만이 있다는 건 다들처럼 유투브에서 돈벌기 위해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느낀대로 이야기 하는것. 현실적인 생활 그대로 직시하는 것. 서브잡없이 호당으로 치면 25~30만원을 받아야 되고 생산된 작품의 절반은 팔려야 경제적 생활이 그나마 가능합니다 그 이하면 80~90%팔려야 됩니다. 호당 10 이하면 그만큼 팔려도 자신감 상승일뿐 (현실적 지속 가능성) 호당 25~30만원 받으려면 일반적으로 첫 개인전을 하고 작가생활 15~20년은 지속하고 나름 꾸준히 판매가 되는 작가일때 이 정도 레벨에 오를 수 있습니다. 자신 있으신가요?(작가의 각오) 그러면 99%작가는 생활이 어렵고 생활이 어려우면 불안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불안감이 생기면 희망을 다른 곳에서 찾습니다(그래서 외부에서 그 심리를 역이용해 사기도 많이 당합니다) 저도 누군가의 희망으로 생각되어진 적이 있는데...환영이에요 신기루 같은거에요 그때 잠깐...시간 지나면 변한 거 없어요. "타인에게 기대거나 희망을 가지지 마세요 그 누구에게라도" 희망은 자기 자신 밖에 없습니다...제가 나름 여러 작가를 만나봤는데 작가도 그냥 인간이에요 누구에게 희망을 가지고 의지하려고 한다면 그건 프로가 아니에요...단지 호의가 고마울 순 있는 겁니다 아 그리고 경험적으로 중견, 원로 작가 상업갤러리 일수록 개인/이기주의적인 경향이 심합니다. 그들에게 의지하려다 분명 그 이상의 대가를 지불하고 상처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컨텐츠 만들어서 공급만 충분하다면 흥할 겁니다, 이런데 관심있는 애호가 컬렉터들이 심심찮게 있거든요!! 작가들도 관심많고...크리틱 당하는 것도 엄청난 용기와 내려놓음이 필요하니까 공급의 문제일뿐... 수요는 충분!!"
이하미술공방에서 새 채널 'Leehaa_art_school'을 오픈했습니다.
이론부터 실제까지, 연필부터 물감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보기 편하시도록 업로드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www.youtube.com/@leehaa_art_school
오래 전부터 왠지 그림을 배우고 싶언던 할머니가 이제야 붓을 들고 그리는 중이에요.
쌤에게 이론강의를 들으며 눈을 뜨고 있기도 해요. 그 이론을 내 그림에 적용해보려 하는 중이지만 택도 없지요..
고맙다는 말을 구구절절 하게 되네요.
쌤 고마워요.
그리고 노친네가 한마디 얹자면
과도한 책임감은 안좋다는 것.
경계가 꼭 필요하다는 것.
님 좀 찐이시네요.대학 나온 사람들이 작가하려면 대학 필요없다 말하면서 정작 고졸이라 하면 상대하지 않으려 하는것 겪어봐서 알지요.졸업장이 필요없을 정도 되는건 본인이 그거없이도 유명할 때 그런거고 뭘 좀 해보려 할 때 졸업장이 없으면 그만큼 세월이 걸리고 철저히 실력을 인증해야 합니다.저도 재능이 있다고 칭찬만 받아서 오년 길면 십년이면 유명해져있지 않을까 착각했었죠.십년이 넘어가면서 현타가 씨게 왔는데 그걸 넘기니 또 이짖을 하고 있네요.건강 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이하 작가님은 참 용감한 사람입니다.
몸이 많이 안좋아보이시네요. 항상 몸이 먼저입니다. 이하 작가님 지금 하시는 말씀은 정답입니다. 공감백배입니다. 몸챙기세요 작가님 넘 힘들어보여요 걱정되네요
진짜 슬픕니다
저도 고졸 나온 사람으로서 ᆢ활동을 하다보면 학벌에 대한 결핍이 평생 따라 다닙니다
전 20년이 되었습니다
취미로 시작해서 열심히 하다보니 작가(?)가 되었어요 지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갈등 하고 있습니다
대학 나오세요.이건 정말 중요합니다. 대학나와도 힘들겠지만ᆢ
이하 작가님의 말씀이 백 번 맞습니다
작가의 시간과 에너지도 돈으로 환산 되어야 해요
건강 챙기시길요
작가님저는 취미로 붓을 잡고있는데요 도움많이받고있습니다 이번영상에그림으로먹고살기는 매우힘들다는현실적인 얘기를해주셔서 작가님의진정성에 감동입니다 본인이얘기하신것처럼 이미지에 손상이 가는일인데 깊은고민끝에정의로운결정을 하시어.감사합니다 자식기르는입장으로 젊은이들 의 가치관이알고결경하는것과 모르고 결정하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작가님도지금한창젊으신데몸을너무 혹사하시지 마셔요 일순위가 건강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뵙고 싶네요 작가님은 대성하실겁니다 영상천천히올리시고꼭건강챙기셔요
저 미대대학원 나왔는데 이하작가님 영상으로 많이 배웠어요 ~ 작가님에 대한 개인정보없이 영상을 들으면 일타강사처럼 잘하세요 작가로써 작품은 개인취향이기 때문에 호불호글이 있을수 있지만 강의는 훌륭합니다~~ 화이팅하세요~~
대학나온 순수미술 하는분들을 몇 알고 있습니다. 그 작가님들 생활을보면 존경스럽긴하지만 매우 어렵습니다.
가정생활도 어렵고 특히 경제적인면이 많이 어려워 배우자들에게 존경받기가 어려운것 같았어요~ㅠ
이하쌤 의 고민 이해가 가고 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서울권에 살고 있고 그림을그리고 전시회를 하고 남의 전시회도 가고 그림을 보지만 우리 동료들 전시회 열면 돈 엄청 들어요~일단 인사동갤러리 빌리는데 돈내고 지인초대해서 밥 사고 기타등등 그림수준은 뛰어 나지만 그림은 사주는사람이 없고 지인들은 그냥그림을 얻어가는 수준 돈내고 지인들도 그림 가져가지 않고 전시회 와 줘서 고맙다고 선물 팜플렛 수개월 노력 한작품을 그냥 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럼작가님들은 자기 그림가져가 주는것도 고마워하는 처지이고 그런 시대 입니다.
이하쌤 말이 너무 맞습니다.ㅠㅠㅠ
충분히 훌륭합니다~~^^
전 60대로 취미로 배우고 있는데 이론공부에 많이 도움되고 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하작가님의 삶이 더욱 윤택하여지고 신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무엇을 하든 건강이 우선입니다.
응원합니다.
작가님은 프로이십니다 작품으로 말하고 표현하시는 분이시니 존경하고 응원하고 항상 기다립니다
너무 힘들어보이셔서 망설이다 적어요.
작가님 그리고 강사님 영상으로 다양한 내용들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요즘 힘든일들이 일사분란하게 찾아오네요. 잘 감당할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셔요!
이하 작가님 잠 잘주무세요. 컨디션조절 잘하셔야 합니다.
작가님~~
건강이 젤 우선이예요.
계속 볼 수 있도록 건강관리 하셨으면...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작가님 말에 정말 공감입니다~
이하 작가님은 아직 젊어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저보다는 덜 느끼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제가 60이 되도록 수 년 간을 하루에 1~2시간 정도 자고 생활했습니다.
그게 나이가 들면서 그대로 돌아오더군요.
이제는 밤을 새워 일이나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겨 다양한 증세로 병원에 드나드느라 시간을 많이 빼앗기다 보니,
요즘은 하루에 꼭 7~8시간은 자려고 노력하고,
식생활도 신경 쓰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예전처럼 공부도 많이 할 시간이 없고, 일도 더 줄여야 하지만,
그나마도 건강을 지탱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어요.
더 늦기 전에 꼭 병원에 가 보시고,
잠은 필수니까 좀 더 수면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신경 쓰세요!
그대로 가면 더 이상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아동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입시미술없이 대학을가고 이렇게일을하고있네요~ 아이들에게 표현의 다양성 상상력을 펼치게 해주는게 나의임무죠~
우연히 작가님 영상을접하고 재밌고 많은도움이 되어 구독한지 몇일~ 넓고 깊은 미술을 알아갈수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
작가님의 발자취또한 궁금했는데
타인의 인생까지 걱정해주시구ㅠ
책임감있는 행동에 신뢰감도생기네요~
작가님의 성공을 기원하며 응원할게요~
그치만 건강을 잃으면 돈도 명예도 쓸모없어지죠~ 수면과 양질의 식사도 챙기면서 일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저는 그림 자체를 사랑해요.😊
정말 공감합니다. 서른중반에 혼자서 소묘연습하다 마흔넘어 유화를 시작했습니다. 반고흐처럼 가난에 허덕이다 비참하게 죽어도 그런 작품을 낳을수있다면 그런영광은 없을거같아 그냥 매일매일 그립니다. 작년에는 250만원 올해는 350만원을 벌었습니다. 돈을 생각하면 절대 할수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진짜 저주받은 DNA덕에 이것만이 나의 길이고 이것아니면 다른건 생각할수없어 죽을때까지 그릴겁니다.. 맞아요 마흔넘으니 조급함이 없네요.. 젊을땐 정말 조급했을거같아요 빨리성공하려하고.. 느리지만 꾸준히 갑니다
응원합니다
이하작가님의 오늘 영상은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현실에 대해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젊은 작가를 꿈꾸는 것에 대해
우려스러운 부분, 저도 그림을
그리다 보니 이해됩니다
이하작가님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그 많은 지식을 혼자서 배우셨다는 것인데 대단하십니다
디자인 전공인 제가 회화 공부하가 어려웠습니다
여기에서 좋은지식 많이 배우고 갑니다
나의 열정과 꿈,노력 모두가 응원해주지 않는다. 아무리 열심히, 몰입해도 안되는 것이 있다.
와닿습니다.
그런순간들이 종종 찾아오죠! 우리는 너무 늦기전에 인정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잘 가르치시는데요 ...
인정해요 처음에 우연히 영상 보고 놀랬어요...
전공자 작가도 아직도 그런 미술이론을
정확히 파악하지못한경우도 많아요 ..저를포함^^ 대학교를 가면 더 전문적으로 배울수 있겠고 작가가 되는 많은 길중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수 있는것은 맞아요 그렇다고 미전공자가
훌륭한 작가가 될수없다 ? 또한 절대 아니죠 ~ 정규교육을 이수했다는 증명이 되니 그 부분을 관객들이 더 신뢰하는것이지만, 이하 작가님처럼 항상 작업에관해 고민하고 노력하면 더 인정받을수 있죠. 다만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하는건 맞구요
저렇게 미술이론은 설렵하는게 정말 어려운건데 ... 응원해요.. !!!!
이명시작되면 청력조심 하세요, 스트레스와 면역 떨어지면 몸에 문제 생기고 한번 생긴 문제가 병으로 이어질수 있드라고요, 비타민 복용과 적절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하샘 응원합니다
이하 선생님 전 50대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안사람이라고 불리며 살다보니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는 바보가 되있을때 지인과 함께 사회 프로그램으로 처음 미술을 접하고 미술을 잘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다가 이하 선생님 방송을 보게 됬거든요 연필잡는 법부터 배운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내가 배울 기회가 있다는 사실에 안심이 되더라구요 저와같은 분들에게 매우 귀한 방송 늘 감사드려요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 보이시는데
선생님 제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와보니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는거 진짜 맞더라구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눈부신 날은 언제든 오지 않을까요? 응원 합니다 !!!
"하다 보니 어쩌다가 되는 것", "돈 한 푼 못 벌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10년 20년을 보낸 사람이 할 수 있는 것", "극단적인 명품을 만드는 일을 하는 것",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성질머리의 것",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 '남는 장사'가 아닌 것" ─ 왠지 몰라도 공감이 되네요. "호당 5만 원 10만 원", "갤러리와 5대 5", "한 작품 팔리면 많이 남아봤자 2~30만 원" ─ 이런 얘기는 난생처음 들어보네요. 현실적인 얘기 참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장래 희망으로 미술을 꿈꾸는 어린 학생이나 젊은 분들한테 필요한 얘기였어요. "예술은 '목적' 없이 해야 한다"는 건 오래된 잔소리이지만, 틀림없이 '진실'이니까요.
생각해 보면 '작가'라는 단어가 가진 모순, 을씨년스러움, 어처구니없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는 것 같습니다. 미술 작가뿐 아니라 음악가, 문인한테도 비슷하게 해당하는 내용 같은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문인) 중에는 '프란츠 카프카'가 있는데요, 이 양반은 보험회사에서 15년간 일하면서, 주로 퇴근 후 밤늦게까지 글을 썼다고 해요. 실제 그의 생전 일기와 편지에서 '시간 부족'과 피로함'이 자주 언급됐다고 합니다. 도스토옙스키, 카뮈, 랭보, 오정희, 김수영, 백석, 맹문재 ... 등등 수많은 명-작가들이 있는데 "나는 왜 유독 카프카에게 끌릴까" 언젠가 잠시 생각해 본 적 있어요. 당시 제 결론은 그가 "'생활인'으로서 평생 살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카프카의 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였고, 그래서 아버지의 경제력에 의존하는 측면이 있었지만 어쨌든 오랜 시간 회사 생활을 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현실의 삶, 일상의 세계가 카프카 문학의 근간을 이룬다고 본 것이죠. (실제 그의 문장은 회사원처럼 단정한데, 그 단정함은 균열 직전의 에너지를 품고 있잖아요.) 생활로부터 유리된 예술, 현실세계로부터 동떨어진 예술은 저한테 별 감흥을 못 주는데, 카프카는 '안' 그랬던 거죠.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갈등, 그 비루함과 비참함이 드러내는 '무엇'이 제 마음을 움직인 거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하 작가님 말씀대로 작가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카프카도, 빈센트 반 고흐도 지금은 위대한 예술가로 칭송받지만, 그런 평가는 모두 작가가 죽은 뒤에 벌어진 일이잖아요. 물론 헤밍웨이나 피카소처럼 살아 있을 때 널리 인정받는 경우도 있지만, 예술가의 삶이란 대개 삐걱거리고 덜컹거리는 삶이었던 것 같아요. 그 삐걱거림과 덜컹거림이 작품에 녹아들고 변주될 때 비로소 예술의 힘이 작동하는 것이고요.
영상을 보다 보니, 작가로서의 이하와 강사로서의 이하 사이에서 고민과 갈등이 느껴집니다. 포기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고뇌도 느껴지고 또 피로와 조바심도 느껴집니다. 만약 그 모든 게 작가로서의 숙명이라면, 그냥 있는 그대로 포용하시면 좋겠어요. "내 마음에 여백이 없으면 작품에도 여백이 없게 된다"고 하셨는데, 모든 작품에 여백이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솔직함'도 여백만큼 중요한 미덕 같거든요. 제가 이런 소리 하지 않더라도 이미 잘하고 계신 것 같긴 한데, 보니까 작가님은 그림 그리는 것 자체를 즐기시는 것 같거든요. 작가님 작품 속에 그런 순수한 에너지가 들어있겠죠~!
주제에서 좀 벗어난 얘기이긴 한데, 시인이나 예술가를 홀대하는 사회는 발전을 멈추고 '고인물 사회'가 되기 마련입니다. 고 노회찬 의원은 "누구나 '악기' 하나 정도 연주할 줄 아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는데, 정말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악기 하나쯤, 누구나 붓 하나쯤 가지고 창의성과 열정을 향유하면서 사는 그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작품을 보는 눈도 높아지고, 제값을 받는 작가도 늘어날 테니까요. ^,.^
진솔한 얘기 잘 들었습니다.
글 잘쓰시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글내용이 너무좋아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으로 멋진 댓글입니다. 이하작가님 같이 작가활동의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해 줄 필요는 있는거 같아요. ㅜㅜ
(덧, 저도 카프카 좋아해요. 그가 생활인 이었군요.)
행복한 작가 예술가가 되는법
목표를 두고 그림을 그리면 후회와 절망이 찾아옵니다.
작업하면서 스스로 좋아하고 희열과 감동이 있게되면 스스로 작가의 길이 되는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작가의 삶이 아름답게 꽃피워집니다.
독학이 어렵지만 또한 작가로서의 장점이 있습니다.
박수근도 독학이었으며, 마크 로스코 또한 독학이었습니다.
예술의 길은 외롭고 고독한 자신만의 길입니다. 자유로운길이지요.
그 자유 최고입니다.
후회하지 않아도 될 가치 있는 이야기였어요. 고졸이든 더 공부를 하든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을 하든 다른 길로 빠지든 각자의 인생들이 각자의 소신대로 선택해 나아갈 문제이고 이하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선택에 더 깊이 고민해보는 과정을 거칠거라 생각해요. 빈센트도 고졸이지만 그림에 대해 수많은 연구를 하고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려 멈추지 않고 늘 삶에 대해 고뇌했죠. 그런 자세를 갖추는 것만으로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자질을 갖춘거죠.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 응원합니다
청년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 너무 느껴지네요😢
이하 작가님 근처 산행을 꼭 하시고 산소를 충분히 유지하셔야 해요. 최고예요. 화이팅!!!
언제나 건강하세요!~~
지인이신 작가님은 미술 전공자에 평생 그림을 그리셨는데, 자식이 화가가 되겠다고 하면 어쩌나ᆢ하는 게 가장 큰 공포였다고 하시더라구요ᆢ이하 선생님의 말씀이 어떤 말씀이신지 너무나 깊이 와 닿습니다.
다만 나이 50이 되어서야 작가에 도전하고 있는 저에게 선생님 말씀은 너무나 큰 힘이 되고 있답니다. 욕심 없이 꾸준히 작업하고 배워가고 있고 성과도 나고 있어요.
집에서 편하게 강의 들으며 선생님의 지혜를 손쉽게 얻어가서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선생님 건강 잘 챙기셔요! 오래 오래 그림 그리셔야지요ᆢ선생님께서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 풀리길 응원할께요 😍💕
이런 말씀 실례일지 모르겠지만, 오늘 선생님 너무 보기 좋습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밤새워 작업하고 날을 세워 반응하고... 창창한 젊음의 증거지요. 더 치열하시길 더 고민하시길 더 밤 새우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아... 근데... 뭔가.... 부럽다 ㅎ
Thank you for teaching. I learn many thing from you. I living in the America Vermont, I like and enjoy your program very much do not worry about other.
열정의 크기,그림에 투자한 시간이 더 중요한거지 독학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듯이 사람들에 받는 시선과 관심 미술인도 연예인 이상으로 시기,질투에 노출되는거 당연합니다. 스트레스 받지말고 누리세요~
해오시던얘기 미술에 대한 경험 지식 가르침과 작품에만 전념 하시길요.
건강잃으면 하고싶은것도 못합니다. 며칠만 쉬어서라도 아프면 안됩니다.
저는 작가로 활동하지 않고 취미로 그림을 그리지만 영상의 말 너무 공감가요. 저는 그림을 그릴때 다른것보다 그 그림을 그리게 되기까지의 인풋, 스토리 또 내가 들인 에너지 역시...돈으로 환산하기 힘들다 생각되요. 힘든 시간들과 구상을 통해서 그리는 경우에 더욱 그렇고요. 재료비 역시 만만치 않죠. 본업 작가는 정말 힘든 길이라고 생각되요.
이런 이야기를 후회하지 마세요.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어차피 마음 깊숙이 고민하고 있을 부분이니 인플루언서로서 도리를 다하는 부분에 자부심 가지시길요. 할 수 있는 부분에 도움손길 내미는 작가님의 선한 마음또한 응원합니다. 책임감이 찐이에요 👍
순수미술의 배고픔을 일찍이 알아서 2000년에 디지털 디자인을 선택했던 제가 증인입니다. 그때 제 미술선생님도 앞으로의 대세는 디지털이다 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이제 저는 나이 마흔이 넘어 시력은 모두 나빠지고 젊은 때의 감각도 무디어 져서 디자인을 계속 할 수가 없어졌지만 시간적 재력적 여유가 생기니 순수미술로 진짜 나를 찾는 일을 하고싶어집니다. 오늘 작가님이 젊은 친구들에게 해주는 쓴 말이 저같은 노인(?) 들에게 희망이 되었군요. 제 어린시절을 돌아보면 지금시대 나이어린 친구들도 모르지 않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큰 염려 내려놓고 평안하시길요.
오오 명답이라 생각 됩니다.😂😂
그러게요 그렇게 그렇게 그림을 놓지못해 그냥 그냥 그림에 머므르는 저를 발견하네요..
인생속에 그림이 잏다라는 말씀...
문의한 mz분들에게 정말 바른 말을 해주시네요
충분 잠자기ㆍ생수 많이 마시기ㆍ
피가되고 살이 되는 말씀입니다~
이하님 .
이하님의 지식과 말주변에 감탄합니다
미술에 대한 열정과 지식 진실성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하 작가님 지금의 고뇌가 결코 헝 되지 않은 밑거름이 되어서 결국에는 소망을 이루어 가시리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미술 배운지 2년 된 70살 된 인생 경험 꽤 있는 할머니예요
언젠가는 성공하실거 같습니다
취미와 직업은 하늘과땅차이죠~작가님의 진심어린 충고가 감동이네요~
사람들은 대부분 가볍게 댓글을 달아요 저 작가되고 싶어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하는분들 아직 시작도 안한 그냥 생각만하는 분들이에요 하고 싶었으면 뭐라도 했을겁니다 이하님이 정직하시고 성실하신분이라 책임감이 강하신것 같아요 많이 무거우신듯
저도 가끔 sns글 올리면 너무좋아요 정말감동입니다ㅜㅜ 라고 팔로우하고 몇달지나면 언팔되어있어요 😂
칭송하는 글. 악플들 그런 댓글들에 휘둘리면 힘들어져요
작가는 그림 아니면 숨쉴수없어서 하는분들이죠
겉멋들어서 작가하고싶은 사람들
그림 아니여도 숨쉴수 있어면 그냥 시작하지말아야죠
귀 먹먹은 스트레스ㆍ체력 고갈로 청각 문제 생김다ᆢ저도 돌발성난청으로 28:59 치료 중임다ㆍ귀 전문병원에 가셔서 미리 검진ㆍ치료 받으면서 작업하세요ㆍ홧팅
잠은 많이 주무세요..
앗! 목소리 무엇?? 머니머니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이하님 정직한 말씀 훌륭합니다. 그 나이에 어째 세상흐름을 읽어냈을까요?
이하샘은 참 드믄 인성을 갖고계시네요. 솔직담백하시고 용기도 있으세요. 특히 미술가르치는 비범한 실력도많으세요. 만히 감동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건강도 돌보세요~_
어려서는 미술작가가 되는 것보다는 페인트 공장에서 근무하거나 캐릭터 쪽 회사에서 일해서 자산을 모은 후 나이가 들어 안정적인 상황에서 그림작업을 하는 것이 더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솔한 말씀 속에 깊은 고민과 성찰이 느껴져서 감동이 되고 많이 와닿네요. 계속 화이팅 하시길 응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요즘.,.,다시그림이..,그리고 싶어졌어요.그러다,.우연히 들어와..와우!!찐이십니다.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작가님은 진짜...재능과 열정도 마음과 인품도 보석이세요..!
구구절절 철학이 담겨져있는 얘기들이 제가 느끼는 현실과 비슷해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ㅡ❤
삶속에 그림이 자리잡으면 그안에 철학이 살더라구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보내고 있습니다!
이하쌤 강의는 눈 나쁜 제가 책보기 어려우니(?),
- 눈이 나빠서 유툽을 봅니다~
방대한 책 내용들을 30~40분만에 풀어주셔서 신박하고요,
젊으신데, 살아오면서 어려움을 겪고 깊은 생각 계속해오신 결과라, 모든 말씀이 진솔하고 와닿습니다.
극공감입니다.
들으면서 늘상 고개가 끄덕끄덕..
젊음의 고뇌는 누구나 겪지만 정말 순수미술 분야는 더욱 그렇고 100% 공감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지혜롭게 거친 바다를 헤쳐나가야 합니다.
작가님의 솔직한 조언을 들을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거죠~.
작가님의 건강과 행운을 바랍니다. 후배들에게 진실된 지식과 경험 큰 힘이 될겁니다.
건승하세요~! 홧팅~!
수고하셨어요
진심으로ᆢ
젊은이들이 이하선생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을까요?
경험한 저는 깊이 공감합니다.
인생조언이네요…잘 새겨 들을 말씀들입니다….
그림을 팔겠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관련된 곳을 보지 않는 중입니다.
내 것에 대한 집착으로 교묘히 파고들어야만 서서히 그림이 만족스러워지는 것 같아요
ㅎㅎ 뭐든 본인 템포 맞춰 천천히 나아가면 되죠! 응원합니다!
누군가 20년전에 나에게 이렇게 말해주는 스승이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그래도 작가는 아니지만 지금 그림그리고있고 가르치고 있어 행복합니다. 모두 힘냅시다!!
걱정말아요
하루아침에 되는일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 하는말 이해 합니다
난 60대 중반 붓질한지 30년을 향하여 갑니다
그냥 그립니다 취미로….
돈 벌 생각 아니합니다
그냥 나누며 살기로 선택 했어요
사치품의끝 명품…..
진짜진짜진짜 멋지십니다!!!!!
저는 마음에 치료를 위해서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취미 미술이라고 하죠.
그리기 시작하고 그림이 하나, 둘 늘어가니
주위에서 달라고도 하고 주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욕심을 내고 있더라고요.
좀 더 좋은 물감, 좀 더 좋은 붓,
좀 더 좋은 재료들..
어떤 재료 로든 10장 20장 50장 100장
열심히 그리고 노력할 생각은 안 하고
재료를 사 모으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이제 느꼈습니다.
제 마음이 미술 그리는 것이 너무 좋고 안정되고 즐겁습니다.
평생 취미가 되고 싶습니다.
취미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하려 합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잘 그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하 작가님 너무 멋진 작가님입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
영상에서 힘듦이 느껴지네요. ㅜㅜ저도 저주받은 유전자인지 그림은 제 안식처 입니다. 늦게나마 새로 배울 수 있게되어서 요즘 너무 재미있게 배우고 있고, 또 이하샘 동영상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들은 이제 이 영상하나로 끝내세요. 어짜피 들을사람은 듣고, 안들을 사람은 안들을테니~ 배고파봐야 배고픔을 알것이고, 아파봐야 아픈사람이 눈에 보이는것 같아요.
그래서 말인데 이하샘 귀 이명. 저도 겪어봐서 알겠는데 잠을 의학의 힘을 빌리시더라도 충분히 주무세요. 젊을때 건강 챙기셔야 합니다. 안그럼 후에 약이나 영양제 10알씩 먹어야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얘기해도 안 들으실꺼죠?ㅋㅋ
그림 그리는데 학벌이 왜 문제가 되나요 세상이 너무 위선 투성입니다 작가님 응원합니다
이하작가님 응원합니다. 자신이 처한 입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표현하시는 정말 똑똑한 분입니다. 힘내세요
학벌과 돈 빼고 모든걸 가지셨네요~~^^
실력 좋치 목소리 좋치 미남이지 열정 최고지
이젠 그림 작가말고 글쓰는 작가도 해보심 좋을것 같아요
해박한 지식과 말솜씨에 늘 감탄하고 갑니다
건강을 챙기소서 응원합니다
아휴 미남도 아니구 목소리도 좋지않습니다! 실물로 보면 영 꽝이에요
와... 맞는 말씀 이에요. 여기는 미국인대, 이곳도 손재주 있는 사람은 정말 많지만 작가로 성공을 하는 사람은 극소수에요. 저도 이곳에서 미대를 나왔지만 기대는 전혀 하지 않읍니다. 그순수미술로 밥먹고 사는 친구 하나 없어요.
저는 은퇴 해서 이하 쌤 유튜브를 보며 다시 수십년전 학생으로 돌아가서 공부을 다시 하고 있는대요.
그냥 취미로 즐기고 있읍니다.
생각치 못했던 부분을 깨우쳐 주시는 이하 선생님께 감사히 생각 하고 있어요.
너무 남들이 하는 말에 신경쓰지 마시고 쭉 밀고 나가세요. 나같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요.
저는 오랜동안 디지털 아트로 밥멀어 먹고 살았는대요.
저도 젊은 이들에게 디지털 아트로 가라고 추천 합니다.
순수미술 하는분 딱 하나 아는대, 정말 노력 많이 하시는 분이고 재주가 범상하신분.
남편도 같은 미대 출신이고, 부인의 성공을 위해 정말 많이 써포트 하셨어요.
돈이 있어야 생활이 되고, 생활이 안정이 되야 순수미술의 창작이 손에서 나오는것.
세상은 돈으로 웁직입니다. 이하 쎔 말대로...
대구 지역에서 작가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지금 막 40대가 되었으니 작가 활동은 15년 정도 되었네요.
대학 순수미술과를 졸업하고 지금 주위를 보면 주변에 작품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동기들이 없습니다. 그만큼 작가가 되고 유지 하는건 어렵죠.
이전 영상에 작가는 직업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 얘기처럼 작가는 선택받은 소수의 인원말고는 직업으로 유지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작가라는 것이 내가 되고 싶다고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닌 타인이 인정해 줘야 하는 명예직 같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학벌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 학벌은 중요하진 않아도 최소한 그 학벌을 가지지 못했다면 가진 다른 사람보다 몇배나 더 열심히 해야 겨우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선행이 없이는 내가 창작하는 작품에 깊이도 부족할 뿐더러 표면적인 완성조차 되기가 힘들죠. 인생의 경험과 지식에서 작품의 깊이가 나타나다 보니 어린 학생이나 친구들은 당연히 짧은 시간에 작가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리가 없죠.
당장에 학벌로 보자면 서울대 순수미술과를 졸업한 학생도 작가가 되지 못해 그만두는 경우들이 허다한데 그들보다 독보적이거나 특출난게 없다면 작가가 되기란 불가능에 가깝죠.
지금 작가로 꾸준히 같이 해 오고 있는 동료작가들은 애초부터 작가가 되기 위해서 달려온게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것, 고민하는것, 표현하는것들이 내 삶이자 방식이고 항상 그렇게 꾸준히 해 온 사람들 만이 작가로 남아서 유지해 오고 있네요.
작가가 되겠다는 생각이나 마인드 보다 어느순간 작가가 되었다라는 설명이 가장 와 닿습니다.
영상들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지금도 많이 배웁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구구절절 오르신말씀 십년넘게 그렸지만 만족할수가없는것이 그림인것같네요.
그래도 좋아서 진행중입니다.
건강 챙기면서 유튜브 올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이하작가님!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잘생김~~
목소리도 좋으세요~^^
그런 관념은 오직 한국에서만이...
그림을 사는 사람은 작품이 좋아서 사고 싶은 것이지..투자하기 위해서 유명한 화가의 작픔이라서
진정 예술의 가치을 모르는 일이라 봅니다
원하는 가격으로 판매하세요. 한사람이 사는 것입니다. 싸다고 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ㅋㅋ 작가님, 말씀에 공감 100%, 저는 연예인들이 취미로 몇 년 사사 받으며 그림 그려놓고 작가라고 전시회 하는 거 보면 좀 어이 없어 보였어요. 자아도취도 아니고...저도 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하는 건 그 시간동안 시름을 잊기 위함이 크답니다. ^^;; 좋은 설명 늘 감사합니다.!
하하,,! 전 그래도 연예인들 그림그리는건 대찬성입니다!
^^ ♡♡
가족중에 작가 입문한 사람이 있어서 영상 내용이 아주 깊게 공감되네요 .
입시미술 몇년배우고, 대학에서 몇년배우는거 하고 화가가 되는건 진짜 상관이 없는듯해요~~~죽어도 난 그림을 포기못한다는 사람이 작가가 되는듯~~~^^
이하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그들은 당신이 부럽기도 하고 시기심이 들기도 하고 질투가 앞선 것 아닐까요
그들도 어떤 상황들로 인해 상처입은 마음으로 이하님에게 본인들의 감정을 쏟아부은것 같아요
그들은 이하님이 상처입기를 바라면서도
실은 누구보다 잘되기를 바라고 있을 양가적인 마음으로 가슴 조리며 이 영상보고 있을 것 같네요.
이하님만 솔직하네요.
그게 그들이 실은 위로받는 길 인 것을
이하님도 알고 이런 솔직한 영상 올리신 것 같아요.
이하님 잘하고 있어요.
강의를 잘하셔서 늘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하님.😊
모두 힘내요 아프지 마요~
맞아요..그래서 저도 포기했어요 그래서 남는시간에 짬짬히 영상찾아보고 공부하고 그리고 있어요 언젠간 꼭 제가 하고싶은일을 하고싶으니까
오십을 바라보는
주부인데 충분히. 이해합니다 ㆍ취미로 천천히 놓지않고 그리는데 의의를 두고있습니다
이미준비물은 수채~ 유화 다해놨지만 수채 ㆍ아크릴중
천천히 취미로 하려구요
김혜전 씨께… 저도 70세 될 늦깍이 할머니 생도입니다. 우리 열심히해서 이하 선생님 께 보답합시다. 화이팅!!!
이하님
지금까지도 너무 멋진 삶을 이루었어요.
대학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싶은 것들을 혼자서 찾아 잘 배웠다고 강의에서 느껴집니다.
한 사람으로써 멋진 길을 만들면서 가고 있는 모습
감동이 있어요.
많이 힘들어 보이는 이유는
책임져야한다고 스스로 결정한 부분에 대해
책임지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몸도
마음도 힘들 때는 쉬어도 됩니다.
모두를 다 도와 주는 일은 하나님도 한꺼번에 안하십니다.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즐겁게 하는 모습이 좋은거였어요.
그 모습에 영감을 받아
누군가가 영향을 받는 다해도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고통의 길을 가든
꽃길을 가든
삶은
결국
각 개인이 선택해서 가는 길입니다.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찐 현실을 말해주시네요 ^^비전공자로 ..경험한 사람으로...그곳은 설탕바른 다른세상입니다.
수면시간부터 우상으로는 못 삼긴 해요 ㅋㅋ,,
저도 그림으로 돈을 벌고 싶다! 보다는 돈이 넘쳐나면 할 것 같은 게 팬아트고 팬게임이고 만드는 거거든요
그림이 돈이 안 돼도 그림을 그릴 거라고
돈은 따로 벌어야겠지만.. ㅠ
통증이 없이 성장하는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마다 촉이 있어서 특별한 것은 남이 가르쳐줄 수 없습니다. 힘 내세요.
이하작가님 마음.이.무엇인지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고졸이고 미술을 좋아해서 취미로 7년 하다가 화실 오픈한지 1년 돼었어요
화실운영하면서 고졸 핸디캡 은 사라젔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학 나와야 돼죠. .
저는아직도 실력은 부족해서 5년은더 연습해야
저 자신이 만족 하게될꺼같아요
이하작가님 건강잘 챙기시고요
목소리도.좋으시고 , 잘생기셔서 참. 부럽습니다
화실 운영 에 큰 도움 돼죠~~
응원합니다!
지쳐보이십니다. 그림은 그리고 싶다라는 의욕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도 그림입니다.
학력과 예술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영감으로 창의적인 작업도 있겠지만, 각자의 감성에서도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지요.
한국사람들의 사고는, 학력을 평가의 기준으로 인격까지 ... 미국으로 오세요. 작품으로 평가하는 곳으로...ㅎ
시간낭비 하시지 마세요. 기준은 본인에게 , 자신감을 갖도록 하시길!! 설명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고졸이라 들어와 봤어요😊
인간의 생존본능을 뛰어넘는 욕구가 있다면 단연, 예술일겁니다. 음악, 그림, 문학 등 굶어죽더라도 그림그리고 싶고 밤을 새며 음악하고 싶고, 춤추고 싶은 그런 원초적 영혼의 욕망은 평생의 과업인데, 그 성공의 유무를 인간의 평균수명 80세가 넘는 기나긴 인생중고작 4년 대학졸업장 하나로 좌우된다면 이 사회가 학벌이라는 거대한 악마의 카르텔에 묶여있는 겁니다. 학벌에 상관없이 누구나 작품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대가 선진국들처럼 우리나라도 점차 다가서고 있어요. 전공이나 학벌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미술계에는 가장 늦게까지 남아 주류니 비주류니 하면서 작품을 소개할때 유명대 미대 출신이라는 한마디면 삽시간에 돈으로 환산되는 미술시장의 잘못된 풍토가 얼마전까지 있었어요. 코로나 거치면서 여행을 못가는 국민들이 대거 미술관이나 전시장으로 유입되고 활성화 되면서 도슨트 프로그램 활성화도 한몫했지만 음식사진만 주구장창 올리던 젊은 세대가 전시장에 대거 유입되고 인스타에 작가 작품사진과 작품설명 올리는게 유행을 타면서 프로필에 관심을 갖던 컬렉터들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작품보다는 투자라는 개념이 먼저라서 누가 그린게 매우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20년도 이후부터 페어에서 작품판매할때 그 작가의 프로필 읇조리려 하면 "아니요, 그건 상관없어요. 작품이 좋잖아요, 이 작품은 어떤걸 의미하는거죠?"이 말이 최근 미술시장에서 주요한 흐름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프로필이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되고 있다는건 분명 좋은 징조이고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더 많이 유입되는 열린시장이 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학벌은 10대, 20대가 선택할 수 없는 장벽이예요. 주변 환경이 타인(대부분 부모)에 의해 주어져야 이룰수 있는건데, 내가 일생 하고싶은 강렬한 욕망이 있다면 10년, 20년이상 노력하고 집념으로 파고든다면 기어코 성공 할 수 있는 사회가 국민소득 3만불이상의 국가에서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미술의 대중화(컬렉터 개념)가 3만불부터 진행된다고 하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 전에는 일부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소유하는 사치품이었다면 3만불이상부터는 누구나 즐기고 갖는 시대라는 거죠. 전에는 갤러리에 작가 소개할때 학벌부터 따졌는데, 지금은 많은 갤러리나 미술관에서 조차 작품의 독창성이나 의미, 독특한 기법 등에 더 기준을 둡니다. 옥션에도 학벌안따지고 작품을 심사하구요. 미술은행도 그러하죠. 그러니 아직 작가를 꿈꾸는 분들은 포기하지 마시고 더욱 정진하시라고 조언드립니다. 그대들의 시대에는 더 학벌따위 안중에도 없을 겁니다. 다만, 이하 작가님 충고대로 너무 섣부르게 성공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생계를 위해 다른일도 하며 끊임없는 탐구정신으로 작업하다보면 좋은 결실 맺을 수 있을 겁니다.
작가님 비전공자를 위한 취미미술 온라인 클래스 열어보시면 어때요?충분하실것같은데요
그림을통한 삶의통찰의 책을 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쇼츠로 요약 영상들 올리시면 구독자도 많이 늘것같아요ㅅ
이하작가님 대학2년씩 2번 다녔다고 알고 있어요
그럼 대학4년 다닌거나 같은거 인데요
앗 들켰네요.. 입학만 두번 2학년씩 마쳤죠..
정말 현실을 그대로 잘 전달하셨습니다. 👍🤞
쌩뚱맞게 질문하나 드려봅니다.
없으시면 답글 안다셔도 됩니다.
회화(순수)의 최종 목적은. 무엇이며, 추구 해야할 시대의 방향성 (사회적 역할)은 무엇 이라고 생각 하시나 요???
그저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가는것이죠 오늘을 기록하면 그 오늘에서 과거가 비칠것이고 미래의 누군가 회상할수 있길 바라며
작가님~ 제발 몸부터 챙기세요.
대학을 졸업하고 안 하고는 예술활동에서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느끼지 않아요. 결국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건 작가의 몫이니까요. 작가 지망생 중 어떤 분은 천재일수도. ㅎㅎ😅
경제적인 문제를 미리 조언해 주시는 것은 중요한 사실이긴 해요.
슬픈 현실.
그래도 그림을 너무 그리고 싶다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예술과 돈이 공생할수 있는 고품격 사회가 되기를…
전 취미로 시작해서 몇번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했어요. 하지만 전 정통 서양미술이 아닌 작품을 해요. 이렇게도 작품이 될까? 늘 의구심을 품고 있답니다. 개인전에서는 지나가다 우연히 제 그림을 보시는 분들이 좋다고 해주시는데 그냥 빈말이것 같고...
그래서 작가님이 한번 피드백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메일 보낼게요.
낭만과 현실이 있네요.
낭만이 있다는 건 다들처럼 유투브에서 돈벌기 위해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느낀대로 이야기 하는것.
현실적인 생활 그대로 직시하는 것.
서브잡없이 호당으로 치면 25~30만원을 받아야 되고 생산된 작품의 절반은 팔려야 경제적 생활이 그나마 가능합니다
그 이하면 80~90%팔려야 됩니다. 호당 10 이하면 그만큼 팔려도 자신감 상승일뿐 (현실적 지속 가능성)
호당 25~30만원 받으려면 일반적으로 첫 개인전을 하고 작가생활 15~20년은 지속하고 나름
꾸준히 판매가 되는 작가일때 이 정도 레벨에 오를 수 있습니다. 자신 있으신가요?(작가의 각오)
그러면 99%작가는 생활이 어렵고 생활이 어려우면 불안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불안감이 생기면 희망을 다른 곳에서 찾습니다(그래서 외부에서 그 심리를 역이용해 사기도 많이 당합니다)
저도 누군가의 희망으로 생각되어진 적이 있는데...환영이에요 신기루 같은거에요
그때 잠깐...시간 지나면 변한 거 없어요.
"타인에게 기대거나 희망을 가지지 마세요 그 누구에게라도"
희망은 자기 자신 밖에 없습니다...제가 나름 여러 작가를 만나봤는데 작가도 그냥 인간이에요
누구에게 희망을 가지고 의지하려고 한다면 그건 프로가 아니에요...단지 호의가 고마울 순 있는 겁니다
아 그리고 경험적으로 중견, 원로 작가 상업갤러리 일수록 개인/이기주의적인 경향이 심합니다.
그들에게 의지하려다 분명 그 이상의 대가를 지불하고 상처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컨텐츠 만들어서 공급만 충분하다면 흥할 겁니다, 이런데 관심있는 애호가 컬렉터들이 심심찮게 있거든요!!
작가들도 관심많고...크리틱 당하는 것도 엄청난 용기와 내려놓음이 필요하니까 공급의 문제일뿐... 수요는 충분!!"
요즘 개인전하고 신라미전 준비로 바빠 그동안 못 보았어요
무슨일 있나요?
힘내시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림과 음악은 학문이 아니라 예술
그럴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