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즉문즉설 1062회] 고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는데 지금이라도 복수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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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8 มี.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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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www.jungto.org
#왕따 #복수 #괴롭힘 #고등학교괴롭힘 #천주교신자
[법륜스님 즉문즉설 1062회] 고등학교 때 왕따를 당했는데 지금이라도 복수해주고 싶어요.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요.제가 여러가지로 머리가 복잡해가지고 절박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기에 왔습니다.제가 고등학교 때 심하게 괴롭힘을 당했습니다.그래서 현재까지 몸도 두통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 여러가지 질환에 시달리고 있구요. 그리고 마음도 다스리기 힘들고 또 대인관계도 남들보다 뒤쳐지게 되었거든요.지금 벌써 3학년인데 주위에서 취업됐다는 말들이 들어오니까, 그런 것들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 이렇게 시달려오면서 솔직히 뭐 한 것도 없는데, 괜히 그렇게 주위에서 그런 소리 들어오니까 압박감만 생기구요.그리고 그 애들한테 복수해볼까, 아니면 어떻게든 신고해서 돈이라도 뜯어볼까 해서 지금 학교 가서 그런 걸 알아봤는데요.증거가 불충분해가지고 그럴 수가 없다고 하고요.그리고 제대하고 좀 쉬고 싶은데 지금까지 제대로 쉬어본 적도 없고, 집안 형편도 어렵고,집에서는 계속 저보고 취업하라 하고 그런 것 때문에 힘들어 하는데, 집안형편도 많이 어렵구요. 그래서 내년에 좀 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쉴 수 있는지...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275회] 강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http://i.ytimg.com/vi/GAWx-NHGL-o/mqdefault.jpg)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1275회] 강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img/tr.png)
![อาจารย์ยอด : ลุงแว่วเล่าเรื่องผี [ผี]](http://i.ytimg.com/vi/Fd2Qsy4dqpM/mqdefault.jpg)
공개된 자리에서 자신을 떳떳하게 드러낼 수 있는 용기 참 부럽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잘 사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잘 사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신과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당신의 용기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you all probably dont care at all but does any of you know of a tool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omehow lost the login password. I would appreciate any assistance you can offe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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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이 잘웃고 긍정적이네요~ 떨치고 잘 살것 같아요
아공 맞는말씀이셔요
학생위해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떡치고 잘살것 같아요로 봐서 너무 놀랬는대 제가 수행이 부족했네요
스님이 최선을 다해 말씀해주시네요
@@kvbhjds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ghtseizethe8112 7ㅂ7
법륜스님은...진짜 멋진 분 이신듯...우리에게 꼭 필요하신 분.
와..진짜 레전드다...
어떻게 저렇게 현명한 답을하시지?... 리얼 참 도인이다..
도인 ㅋㅋㅋ 😂
학생 웃는 소리가 넘 좋아요. 마음이 짠 하고 저렇게 잘 웃는 학생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자신이 힘들었던 경험을 용기 있게 질문 하는것 보이 정말 멋집니다. 왕따를 주동한 그 나쁜놈들은 그에 맞는 업보를 꼭 받을 겁니다. 찐으로 멋진 학생! 진심으로 당신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아직 그ㅅㄲ들에 대한 분노가 풀리지 않았다면 어디가서 씨원하게 그 바보같은 나쁜놈들욕 하면서 샌드백이라도 꼭 두들기면서 분노를 인정하고 풀어놓아 주세요 그 썪을 놈들은 우리도 욕해줄게요
무식한 친구를 옆에 둔 죄입니다. 툴툴 털고 활기찬 인생 준비하시길 기원합니다
이 질문한 분은 스님 법문을 듣고 마음이 편하길 ~~~^.^
내 조언은 그래. 듣고 안 듣고는 니가 알아서 하고.
멋있으십니다. 스님.
Life is Music 너무좋아요 스님 현명해지도록 노력해볼게요
스님,
오늘도 사람들한테 상처받고 억울하고 죽이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스님의 고문 말씀 듣고 " 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기의 죄를 모르나이다." 이 말을 수없이 많이 들어도 이 이치를 몰랐는데 오늘 그 말의 눈물나게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증오는 없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사람이 어떻던지 용서하는거 만이 자신한테 좋은거 같네요. 누군가를 증오하면 그 스트레스는 나한테만 있으니까요
아직 나에게는 스님의 가르침이 너무 고차원적이다..
질문자 웃음소리 명랑하고
웃음소리 좋네요~^^ 질문자님 화이팅!
7:58 8:29 어릴 적 아버지에게 자주 폭행당한 기억에 괴로워 했고 제가 어른이 되어 아버지에게 그 일을 얘기하니 아버지는 전혀 기억을 못하시더군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이후로 원망이 싹 사라졌습니다. 원망할 가치도 용서할 것도 없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아 맞아요.... 뭐랄까 다 부질없다고 해야하나... 나 혼자 이게 무슨 뻘짓이냐 싶으면서 훌훌 털어지더라고요...
감사해서 눈물밖에...
귀엽네 내아들 같다.
건강하고 잘 이겨내기를~~~^^
웃음소리^^
정말힘이있는웃음이네요
순수하고건강한~
분명잘살겁니다
가해자들보다 훨씬더 나은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질문자님 웃음소리가 참 좋습니다. 행복하세요 👍
나쁜게 아니라 어리석어서 그렇다... 짧은 문장이지만 너무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씀이네요..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웃는 모습이 해맑다는 느낌이 든다 이고민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있는고민인거같다
덕분에 나도 많은 도움이 된거같다
잘이겨나가시길
요슴 더글로리를 보고 스님말씀 생각나서 영상보는중인데요 학생분 용기에 멋지시고~ 나의 치부를 드러내신 것만으로도 반은 이미 해결되신듯하네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세요~!
그렇네요 치부라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단어의 뜻을 모르고 쓰신 듯 합니다
공소시효 지나기전에 학교폭력 신고 하면 처벌받습니다. 지금은 성인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 학생이 알아보니 증거불충분이라고 했고 결국엔 처벌방법은 없습니다. 스님말대로 사적 복수를 하면 그것은 우리나라에서 용인되지 않고 오히려 본인이 범법자가 될 가능성이 높지요. 그렇기 때문에 스님이 천주교신자라고 하니 거기에 맞는 본인이 행복해지는 처방을 내려주신겁니다. 정말로 지혜로우시네요 듣는 사람마져 치유받게하는 능력이 있으세요.
(요약)
사람은 자기가 남에게 한 일은 기억하지 못하고, 남이 자기에게 해를 끼친 것은 아주 잘 기억한다. 그래서 세상엔 가해자는 별로 없고 피해자만 많다.
그러나 이들이 근본적으로 악해서 내게 해를 끼쳤는가? 그런 악인은 거의 없다. 대부분 사람이 어리고 어리석어서 별 생각 없이 저지른 일들이다. 그러므로 그런 과거의 피해에 얽매여,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낭비할 가치는 없는 것이다. 그 시간에 빨리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것이 낫다. 현재를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하루한번헬스장
와우!!!! 멋져요.
@@user-fl8yy3sl3w 전생도 볼 수 있어요?
스님 강연 오래 듣고 있는데 이건 저에게 역대급이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스님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법륜스님 즉문즉설을 몇년 듣다보니 그 해결방안도 놀랍지만 질문자들을 진정으로 아끼는 마음이 전해져 더욱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스님만 생각해도 감사하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스님의 법문을 듣게 된지도 벌써 6년 인데 막상 삶을 살아보면 실천이 잘 안되지만 스님의 가르침만은 늘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늘도 용서하고 행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피해의식이란 칼끝이 나를 향하고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결국 내가 피해자입니다
심정 이해된다.. 나도 어제만해도 나 괴롭힌 그 아이 얼굴과 이름이 떠올랐다.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이제는 그때를 떠올려도 흥분하고 울렁대진 않는다. 그리고 몇년전보다는 덜 생각날 뿐이다. 몇 년전엔 그 당시 생각을 하면 감정이 담긴 욕이 내 뒤틀린 입술에서 튀어나왔다. 권상우가 나온 말죽거리잔혹사를 보며 내가 왜 저렇게 못했지? 하면서 분노가 끓은적도 있었따. 오래되었기때문에 요샌 기억이 나는 날이면 걍 드라이하게 매트하게 욕 한마디 하고 그러면서 흘려보낸다. 왠지 스님이 저 학생더러 쉬면서 백팔배랑 정토회에서 봉사하라 할줄 예상했더니 아니넵.ㅋ 진짜 맞는말인거 같다. 저럴때 쉬는거보다 더 빨리 공부해서 취업해서 독립하는게 최선인듯. 근데 그런 경험 한번 겪어보니 어지간해선 누군가에 대한 신뢰를 쌓기 힘든 것 같다. 45명반애들과 선생님에 대한 불신은 그렇게 전체사람에 대한 걸로 확대되는건가싶다. 교회를 일년가까이 다녀봐도 별수없었따. 그저 범법행위안하고, 노력해서 일하고 자기를 사랑하며 사는수밖에
저도ㅡ중학교때 어리석어 짝지를 왕따 시킨적 있읍니다ㅡ지금생각하니, 그애가 조울증인듯 합니다ㅜ기분좋을땐 지나치게 떠들고ㅜ어떨땐 너무 조용히 있는 그애가 너무 싫었읍니다ㅜ여자애들이라, 폭력은 쓰지않았지만, 정신적 고통을 줬읍니다ㅡ지금 생각하면 미안하고,용서를 빌고 싶습니다
@@user-hv4mm1de6v 그냥 열심히 살고 마주치지마세요
자기를 사랑할 수 밖에..
동감입니다
나 역시 안좋은 과거때문에 마음에 상처입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user-hv4mm1de6v사과하세요
학생 웃는 소리가 넘 좋으네여
심성이 착한 학생 같아요
힘내요 ,,학생
증거불충분하면
법적처벌 못합니다
귀한 시간
억울한 마음으로
낭비말고
처벌 못 하면 빨리 잊고
소소한 행복을 추구해서
억울한 마음에서 소중한 하루하루 행복해 지기를
나이 먹은 놈들도 그러는데 아이들 그러는건 당연한거지. 나이 70먹는 사람들도 자기들끼리 왕따시키고 뒷담하고 그럼. 나이 먹고도 그런 인간들은 가끔적 거르는게 좋음
스님 감사합니다 제 무의식속에 나에게 잘못한 사람이 나쁜사람이라는 관념과 증오와 분노의 감정으로 많이 힘들어했는데 나쁜게 아니라 어리석은것이라는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에 공감이 됩니다♥
법륜스님은 명철하시고 통찰력이 천재급이십니다! 중생을 보살피시는 마음도 잘느껴집니다! 이시대에 같이 살아간다는게 행복합니다.
스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항상 스님 말씀 듣고 마음깊이 새깁니다 .
넘어지면 왜 내가 넘어졌지?내 인생은 왜 이래 할필요없다.그냥 툭툭털고 뒤안보고 가던길 가면 된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말이 제일 위로네요 스크린샷 찍어야겤ㅅ다
그 모지리들 지금은 엄청 부끄러워할겁니다. 질문자께서는 목소리도 상냥하고 듣기 좋네요. 목소리엔 사람 됨됨이가 담겨져 있어요. 그들이 큰 죄를 지은거니 님은 본인 행복을 위해 살았음 좋겠네요. 아 님의 멋진 목소리 부럽네요^^
법륜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역시 법륜스님의 지혜와 현명 하심에 감탄을 합니다. 스님 부디 오래오래 저희 곁에 머물러 주세요.
해맑게 웃는 소리가 참 좋네요~ 어디서든 행복하길~~
와;; 진짜 저 무교라서 종교에 1도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요 법륜스님의 답변에서 종교에게 3번 절합니다
종교보다는 스님이 많이 아시고 현명하신거에요 ^^ 성경구절도 누가 읽는냐에 따라 다른 뜻으로 이해될수있죠.
웃는모습에서 충분히 극복가능한 모습이 엿보입니다. 그렇게 되실거라 믿고 바라겠습니다. 응원해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스님🌈
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저들은 자기가 지금 무슨일을 하고있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괴롭고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잘 자라주었네요. 자신을 믿고 아끼고 행복하게 사시길요~! 좋은사람들 만나고 날위해 좋은시간들 보내시고 남보다 내가 중심이 되어서 단단하게 울타리도 만들고 천천히 천천히 조금씩 가더라도 잘 사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용서할것이 없는 용서. 대단합니다 크게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서라는 단어 자체가 따뜻하고 멋지단걸 새삼 느낍니다. 🙏
법룰 스님 말씀 들으면 마음이 편해 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이걸 보고 내 15년 묵은 트라우마가 풀렸다
'용서' 덕분에
스님 저두 왕따당한 기억이 있어서..
이 내용이 정말 가슴에 와 닿네요~
어리석은 인간들땜에.. 저는 10년이 지났는데두..잔재가 남아있네요~
잘 이겨내길 바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현대철학자 악의 평범성 아야기를 스님의 경험을 녹여내어 너무나 와닿게 설명해주시네요~ 사유 깨달음 무지의지의 중요성
진정한 깨달음을 주십니다..
고문받으며 그들을 이해 하시다니요..존경스럽습니다^^
꾸준히 스님 말씀 듣고 예전에 해답을 찾았습니다.
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
휴학은 회피입니다ㆍ어느 누구도 만만히 여기지 못하도록 내실을 튼튼히 하는거예요(핵심)
ㅡ과거는 그들이 어리석고
ㅡ현재는 과거를 억울해 하는 자신이 어리석고
두배로 노력하셔야 합니다ㅡ알바도하며 학업도 끝 마치시세요. 그리고 집단에 어울리지말고 그냥 혼자 귿굳히 사세요(어울리려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 또 같은일이 반복됩니다)부지런히 열심히 살아보면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다가와요. 코드 맞는사람과는 인연이 오래갑니다.
이거보고 이해안되면 안되는데로 복수하며 사세요~ 결국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이 있어야 진정한 복수라는 뜻인데 그렇게 되면 소위말하는 복수가 필요없어진단 소리죠ㅎ
내인생에 눈을뜨게 해주신 법륜스님 ~ 살아계신 부처 이십니다^^
감사해요. 저 자신, 상대를 용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은 피해자의 인생에서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건가의 문제인고,, 사회적으로 보면, 소년법이나 청소년보호법을 개정해서 가해자들은 엄중처벌해야죠. 10대들이 철없어서 남 괴롭히는 게 아니라, 타고난 인성이 나쁘거나, 가정에서나 혹은 선생한테 친구한테 잘못 배워서 그런겁니다. 어리다고 봐주지말고 미국처럼 미성년자 범죄도 엄중처벌 하고, 심리상담 복지제도도 더 개선해야해요. 피해자의 개인 복수 대신 나라에서 복수를 해주는 게 옳은 겁니다.
밝아서 보기 좋으네요. 다 치유된 것 같아보입니다. 어리석어서 또는 죄를 몰라서 그런 것이니 용서하고 밝히려 하지 마라...란 말씀 감사합니다. 청년도 화이팅! 잘 살겁니다~~
밉고 나를 힘들고 괴롭힌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것 진짜 이해하지만...참으세요. 훗날 분명히 그렇게 선택한 자신을 후회하지 않을꺼예요^^ 보다 자신을 내면을 가꿔서 내면의 힘을 기르세요...지금은 세월이 지나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르겠지만! 지나가다 들은 행인으로 응원하구 갑니다ㅎㅎ
참으로 귀한 법문입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교회 목사님보다도 더 성경에 대해 설교를 잘하시는지요. 피해자만 많고 가해자는 하나도 없다, 그들이 어리석어서 그랬다는 말씀에 마음속에서 미워했던 사람들 내려 놓았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저도 물고기에게는 가해자인 어부가 될 수 있었겠구나 하는 마음에서요. 마음에 평온을 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렸을때부터 들었던 성경 말씀이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스님을 통해 깨달음을 느꼈다는게 저에게는 놀랍습니다.
저 학생 앞날이 밝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에 사랑을 키우면 저절로 용서가 됩니다 그래서 용서는 인간이 하는게 아니라 신이 하는 거라고 하죠 저는 인간으로서 저는 도저히 못할 용서를 내가 누군지 고민하고 나를 온전히 사랑하려 노력하면서 내 마음속에 부처님이든 하나님이든 신께서 사로잡혔던 내 마음을 풀어 주셨어요
뻔한말이지만 다떨쳐버리고 잘되는것이 자신에게도 좋고 멋진복수에요
인욕바라밀. 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지나고 보면 한 번 웃으면 끝날 일인 거 같습니다. 스스로 이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깨닫고 보면 다 사랑인 것 같습니다.
법문이 참 와닿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
그런걸 참아서야되겠나?
얘들이고 어른이고 그런게 나쁜짓이란건 알거다.
알면서도 그렇게하는것이다.일종의 자기의 쾌감같은것을 위해서.그래서 조승희도 그런것이아니었나.어리석어서 모른다는것은 말이안된다.애기가아닌이상.
순응하라는것은 그런일을 더조장할수있다.
그런일이 얼마나 나쁜일이다라는것을 확실히교육시키고,처벌을 아주엄정히하여그런일,왕따를근절 시켜야할것이다.그런제도가 없다면 아무도 조승희를 욕할수없다.
조승희 마지막말 "나도 내인생을 이렇게 끝내고 싶지않았다"가 생각난다.
좋은 세상이면 좋으련만..
정 조장군님이 오늘따라 그립네요..
스님을 20년전에 알게 되었다면 제가 좀더 지혜롭게 살았을 것 같아요. 지난날 돌아보면 남욕도 많이하고 어리석기도 했고 질투도 하고 저 혼자 속 끓이고 살았는데 요즘 스님말씀에 저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좀더 편안한 삶을 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제라도 스님을 알게되어 제 아들과 남편을 잘 키우고 섬기며 살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건강하세요♡
같은 생각인데 절실할 때 더 깊이 깨닫는 것 같아요 바닥을 칠때 다 내려놓고 지혜를 얻어서 더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최고세요!!! 크나큰 위안이 되었을 질문자님 마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자유로와지시길 빌께요🙏
저는 지금 31살 직장인 입니다. 중학교 1학년때 같은반 친구를 괴롭혔습니다. (언어적 폭행 이라고들 하죠) 반친구들이 괴롭히니 저도 동요를 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 들어서부터 지금까지도 꼭 미안했다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은데 이 동영상을 보니 참으로 내가 어리고 어리석었구나. 중고등학교 기본적인 교육과정을 밟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생각이 커지고 공부를 여러 분야로 많이 하다보니 내가 정말 어리석었구나 깨달음이 듭니다. 학문을 배우고 익히는것이 꼭 내 지식적인면이 아닌 삶을 깨우치고 세상을 보는 눈과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 친구를 아무리 찾아보아도 연결고리가 없어서 그 친구도 이 동영상을 보았을지 모르기에 글 남겨봅니다. 진심으로 미안했고 하는 모든일이 잘 되기를 바랄게. 꼭 신체적 폭행이 아니더라고 언어적으로 너를 욕 보였던 것 내 업으로 평생 마음의 짐을 짊어지고 살것 같아서 글이라도 남겨본다. 지금 만난다면 너가 사과를 받아준다면 남은 여생을 같이 대화도 하고 서로 삶을 격려해주고 힘든건 나누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갖고 살고 있거든. 사람은 어리석고 악한 행동 또는 남에게 상처를 깊게 주는 행동을 하게되면 어떤 형태로든 나에게 돌아온다고 생각해. 그 형태가 나는 평생 마음의 짐으로 살게 될 것 같아. 미안했고 지금도 미안해. 꼭 다시 연락이 닿기를 바라.
잘못을 참회하는 건 고맙네요.
중1때 언어적, 물리적 상처를 받은 아이 엄마로서 ... - 친구를 찾지마세요. 생각보다 극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언어적 폭력은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일이더군요.피해자 입장에서는 상대가 어떻게 변했던 평생 보고싶지 않을 듯 싶네요. 님도 잊으세요. 그분이 건강하고 잘되기를 기도만 해주시기를~
skyblue K 그것 또한 제 욕심이겠지요? 답글 보고 너무 슬퍼서 순간 눈물이 차올랐어요. 그래도 답글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user-tp2km2dj7z 님 말이 맞아요.
우리 아인 잘 극복했습니다.
가해자 아이들보다 월등하게 잘된 입장이어서 그나마 극복이 순조로웠다 생각합니다.
아이가 초등때 당한 이유가 맞아도 때리는 시늉만 하기 때문이었다고 그걸 못된 아이들이 알고 더 그랬다고 아이 친구 엄마들이 그러더군요.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고 때리면 안된다고 키워왔던게 넘 후회되더군요. 중1때 학폭의 이유도 순하고 내성적인게 이유였고 가해자중 젤 심했던 아이에게 사과를 받았지만 중학교친구들은 다 만나지 않더군요. 잘지내고 친한 친구들도 많고 착한 아이들도 많았지만 .. 그 1학년의 시간때문에 중학교 시절을 다 잊고 싶어하더군요.
그런가요? 그렇게 보셨다니 할 말이 없습니다만 저는 그 친구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찾았거든요. 사회적으로 뭐 잘나가는것도 아니고요. :-) 오해의 글을 남겨서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의 일이라서 휩쓸려서 했던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어렸고, 모자란 점이 많았을 시기라고 저 나름대로 합리화를 했던 것 같네요. 아무튼 긴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종교를 떠나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하신분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하네요
의도적으로 사람 괴롭히는 사람도 있어요. 몰라서 하는것도 아니고, 일부로 한 건데 잊을리가 없죠.복수할수있는 용기가 있었으면 하네요.
스님이 모를리가 없죠~~학생왈 법적 처벌불가하다. 그럼 폭력.심하면 살인으로 밖에 보복방법이 없는데 그또한 나를 망치는일 모두용서하고 평범하게 행복하게 살아야죠
스님말씀은 어리석어서 그렇다는 거지요. 저도 피해자인데 가해자들을 용서하고 마음에서 놓아줬어요. 그 아이들은 철이 없어서 남을 짓밟으며 우월감을 느꼈던 걸거라구, 이제는 철이 들었겠지. 만약에 여전히 철들지 않았다면 참으로 가엽고 안타까운 인생이구나 이렇게 생각한답니다.
@@gellog1253 저는 그또한 인생이라고 봅니다 괴롭힘이 아니라도 모든 사람들은 증오 하는 사람이 한명씩 있어요. 그들은 신경도 안쓰겠지만 당한사람은 고통 받죠. 하지만 그사람을 증오 할수록 자신만 힘들어져요 말그대로 복수해서 그사람을 때린다면 자신도 법적 처벌을 받게 돼면서 제로성 게임이 됍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얻는게 없고 잃는 것만 있지요. 학교 폭력이 아니라도 모든 사람에게 시련은 옵니다. 하지만 그 시련을 발판 삼아 발전 하는게 인생이라고 봅니다. 만만해서 왕따를 당했다면 그 성격을 고치는 사건이 돼겠지요
@@gellog1253 어처피 평생 볼 사람도 아닌데 그사람에 대한 증오를 버리고 그 문제점을 고쳐서 다시는 그런일이 없게 하는게 더 중요한거 같네요. 과거는 다시는 고칠수 없고 후회는 가장 쓸모 없는 행동이니까요
아~~~~~~ 생불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얼마나힘들었을까요?
자신만말고아무도몰라고
누구도해결해주지못했던
사춘기시절요
스림말씀을교흔삼아
힘내시고
아프지말고힘내세요😅😅😅
악의평범성으로 비유되는 아이히만 같은 존재들이 너무 많습니다ㅡ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말로 모든 자신들의 불양심을 합리화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대한민국 우려스럽습다만 나만 이라도 최소한의 양심은 지키고 살자는 맘으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라는 기도하며 오늘도 무사히 일상을 살아가고 감사해 하며 살고 있습니다. 유투브를 통해서 법륜스님을 만나게된 행운에도 감사합니다ㅡ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낸 유툽 개발자 구글에도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학폭은 용서될수없어요
평생을 우울증에 시달리며 살고있거든요
저도 미치겠습니다 돌아버릴거같아요
학폭은 진짜 나쁜거 맞아요.
감사합니다스님
기운내시고 .그자식들 보란듯 잘사세요
질문자가 그래도 잘 웃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
지나간 과거는 놓아버리고
오늘 하루, 바로 지금, 행복합시다.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_() _
역시 법륜스님이십니다. 갓륜스님.
이제는 편안해 지세요
참을 것이 없어야 진정한 참음이다.
용서할 것이 없어야 진정한 용서다.
감사합니다 스님^^♡♡♡
당연히 남들과 다르기에 어린시선으로 보기엔 신기해서 표현을 강하게 했을뿐, 어렸을 때니깐 단지, 어리석어서 그랬을 뿐이다. 용서함은 분노를 참는것이 아닌, 그들의 어리석음을 앎이다. 그들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이고 단지 몰랐기에 행한 일이니 내가 괜히 화날 일이 없는걸 아는게 용서하는 것이다.
저도 당해봐서 겪어봐서 알지만 저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가해자들이 이유가 있어서 사람을 괴롭힐까요 그냥 자기 위주대로 생각하고 자기 입장에서 행동하죠. 사리분별을 구별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나이땐 서열의식 인지 더 영악하게 그러죠.
그냥 그 당시 놀림감이나 유희거리 삼을려고 만만해 보이니깐 수가 틀리니깐 그냥 괴롭히는 거죠.
가해자들은 졸업하고 나면 본인들이 한 행동에 대해서 뉘우침도 그거에 대해서
한 행동조차 기억도 못해요 성인 되면 자기 살길 바쁜 것도 있고.
솔직히 가해자들 개개인으로 보면 ㅈ밥이지 군중으로 단체여서 그런거에요.
그 기억을 떠안고 가봤자 결국 패배감,무력감 본인만 괴로워져요.
저도 한때 sns를 하다가 가해자 계정을 드가봤는데 그냥 잘만 살더라고요. 그래서 이 과거에 대해 안좋은 기억도 나게 되고
그냥 재수없지만 잊어야 합니다. 피해의식이 결국 날 잡아먹을꺼에요.
과거에 연연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앞으로 더 잘살 날이 더 많은데
'그냥 ㅈ까라' 라는 마인드로 사세요. '어차피 평생 볼 새끼들도 아닌데' 이렇게요.
다들 잘 이겨내길 바래요.
이 글을 읽고 많이 위로가 되어서 계속 읽었어요 감사해요 넘 언니같고 대화해보고 싶네요 언니 감사해요 !!
행복하세요
❤역지사지의 마음이면 용서 못할 게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말씀을 스님께서 불법과함께 설명하시니 더욱 이해가됩니다
진심 중생을 사랑하는 스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_()()()_
정말 지혜로 가득한 답변입니다.
남자분 웃음소리가 해맑으시네. 기리보이 웃음소리
감사합니다 스님.
스님 진정 존경합니다. 더도 덜도 않게 명쾌하고 쿨하면서 지혜로운 답을 주시네요
그런 과거가 있는 건 정말 힘들겠어요. 계속해서 생각날 것이고 성격에도 영향을 많이 끼칠 것 같고..에구구 맘고생 많이 한 티가 나요.
너 자신을위해 용서하고 밝히지마라
너. 자신을 위한거다 그게
아닐까. 싶네요
스님 말씀 들으니까 마음이 편해져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잘봤어요~
스님 말씀 깊게 새겨 ᆢ저도 용서하고살겠습니다 저 스스로 행복하겠습니다ᆢ♡♡♡♡♡
사이다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작년,올해들을때마다 새롭게 이해하게됩니다❤
좋은말씀이네요.그런데 그당시에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질문자님 다 잊고 부디 잘 살고 계시길바래요~
감사합니다. 오늘 무의식에 있던 화가 올라와서 힘들었는데.. 이해를 하고나니 이해가 되네요.
스님, 감사합니다.🙏